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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업 민영화가 최고의 개혁… 숫자 확 줄여야”

    “공기업 민영화가 최고의 개혁… 숫자 확 줄여야”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가 추진 중인 공기업 개혁과 관련, “민영화만큼 훌륭한 공기업 개혁은 없다”면서 “가능하면 공기업 수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윤경제연구소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장관은 “공기업이 있으니까 ‘낙하산’이 있고, 공공부문만 강조하다 보니 성과가 떨어지는 것”이라면서 “현재 295개인 공기업(공공기관)을 엄청나게 줄일 수 있으며, 재벌이 (공기업을) 가져갈 것이 우려된다면 분사해서 팔거나 운영만 민간에 맡기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공약 이행을 위한 증세 논란에 대해서는 “정부는 지금도 증세를 안 한다고 하는데, 국회가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 놓으면 국민은 헷갈린다”면서 “제대로 된 복지를 하려면 증세를 안 하고서는 불가피하다. 지금 같은 불황기에는 증세를 해서는 안 되며 복지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청년 실업을 꼽으면서, 대학 구조조정 등 교육 개혁과 서비스산업 선진화 등 경제 체질 개선을 통해 이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장관은 “대학을 나왔지만 취직이 안 돼 대학 도서관이나 PC방에 앉아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청년(15~29세)은 자신의 인생이 황폐해지는 것은 물론 사회와 국가에 큰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고학력을 선호하는 문화를 고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현안들은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으며 중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폭행치사’ 여자친구 시신과 열흘간 오피스텔서 지낸 20대

    ‘폭행치사’ 여자친구 시신과 열흘간 오피스텔서 지낸 20대

    자신이 때려 살해한 17살 여자친구 시신을 오피스텔에 방치한 채 열흘간 같이 지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신고도 접수되지 않은 이 살인사건은 ‘요즘 들어 이 친구가 연락이 안 된다’는 한 제보자의 말을 흘려듣지 않은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세상에 드러났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23일 10대 여자친구의 명치 등을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 한모(20·무직)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한씨는 의정부에 있는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A(17)양이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신 부패 정도와 연락이 끊어진 시기 등으로 보아 사건이 벌어진 때는 약 열흘 전인 13∼14일 사이로 경찰은 추정했다. 한씨는 지난해 9월 A양을 처음 알게 돼 만나기 시작했다. A양은 당시 고등학교 2학년에서 자퇴한 상태였다. 한씨는 A양이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며 추궁하는 과정에서 A양을 심하게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숨진 A양은 한씨가 자는 침대 옆에 눕혀져 이불을 덮은 채로 발견됐다. 한씨는 A양이 숨지고 시신 썩은 냄새가 방안에 가득한데도 함께 지내온 것으로 확인됐다. 가끔 PC방이나 편의점에 들를 때를 제외하곤 열흘 동안 숨어 지냈다. 경찰에 붙잡힌 한씨는 ‘렌터카를 빌려 시신과 함께 나가 약을 구해 나도 죽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20일 한씨의 친구로부터 이들이 며칠 연락이 안 된다는 얘기와 메시지 내용을 듣고 범죄 의심이 생겨 수사에 들어갔다. 연락처와 거주지를 추적한 끝에 이틀 뒤인 지난 22일 한씨가 사는 오피스텔을 찾아 잠복하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한씨를 만났다. 한씨의 집 문앞에서 강한 악취가 나는 것에 더 확신을 한 경찰은 한씨를 설득해 2시간 만에 범행을 자백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대 여자친구 살해 시신 옆에 두고 열흘 간 지내…살인 혐의 20대 긴급체포

    17세 여자친구가 거짓말을 한다며 심하게 때려 살해한 뒤 오피스텔에서 시신과 열흘이나 같이 지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23일 여자친구의 명치 등을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한모(20·무직)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한씨는 경기 의정부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여자 친구 주모(17)양이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신 부패 상태와 연락이 끊어진 시기 등을 감안할 때 열흘 정도 이전인 13∼14일 사이에 사건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양은 한씨가 자는 침대 옆에 눕혀져 이불을 덮은 채로 발견됐다. 한씨는 주양이 숨지고 시신이 부패하는 냄새가 진동하는데도 함께 지내온 것으로 확인됐다. 가끔 PC방이나 편의점에 들리는 것을 제외하곤 열흘 동안 숨어지냈다. 한씨는 지난해 9월 주양을 처음 알게 돼 만나기 시작했다. 당시 주양은 고등학교 2학년을 자퇴한 상태였다. 한씨는 여자친구가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며 추궁하는 과정에서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씨는 “렌터카를 빌려 시신과 함께 나가 약을 구해 나도 죽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20일 한씨의 친구로부터 두 사람이 통 연락이 안 된다는 얘기와 메시지 내용을 듣고 범죄 의심이 생겨 수사에 들어갔다. 연락처와 거주지를 추적한 경찰은 22일 한씨가 사는 오피스텔을 찾아 잠복하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한씨를 만났다. 한씨의 집 문 앞에서 강한 악취가 나는 것에 더 확신을 한 경찰은 한씨를 설득해 2시간 만에 범행을 자백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생명 최전선(KBS1 밤 10시 55분) 최근 3년간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무려 254명에 달한다. 일반 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치사율보다 12%나 높다. 또한 낙상 사고로 병원을 찾는 환자 역시 다른 계절에 비해 2~3배가 많다. 프로그램은 빙판길 교통사고와 낙상 사고 환자들의 사고 경위를 추적하고, 그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의료진의 사투를 다룬다. ■꼬마신선 타오(KBS2 오후 3시 25분) 숲 속 생태조사를 나간 아이들. 동굴 안에 있는 커다란 꽃을 발견한 타오는 별 생각 없이 꽃을 건드리며 장난을 친다. 이때 꽃의 위험함을 알아챈 샤오밍이 다가오다가 타오 대신 영원의 잠에 빠져들고야 만다. 죄책감을 느낀 타오는 샤오밍의 깊은 잠을 깨우려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신선봉 꼭대기 정신의 샘물을 찾아 나선다. ■도전 발명왕(MBC 오후 6시 20분) 세면기 물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져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아래에서 위로 물을 뿜어내 씻을 곳에 바로 물을 뿌려주는 신개념 ‘분수 세면기’의 등장이다. 편리함은 물론 피부 자극도 덜어주어 세수할 때도, 아이를 씻길 때도 효과 만점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발명품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꾸러기 탐구생활(SBS 오후 4시 30분) 꾸러기 탐구대와 떠나는 교과서 여행. 건전지는 어떻게 전기를 만들어내는 것일까. 건전지를 넣으면 움직이는 물건들을 이용해 작은 건전지가 전기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확인한다. 건전지의 산화 환원 반응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이 시간에는 빙판길이 왜 미끄러운지 탐구하면서 안전하게 걷는 방법을 찾아본다. ■세계테마기행(EBS 밤 8시 50분) 예전에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일부였던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는 아직 아마존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곳 산타크루스에서 라파스로 이동하면 대륙 융기의 증거를 만날 수 있다. ‘달의 계곡’이라 불리는 지형이 바로 그것이다. 마치 달의 표면과 비슷하다 해서 이런 이름이 붙은 지형은 진흙으로 이뤄져 있는데….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성인 PC방, 안마방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성행하고 있는 변종 성매매 업소. 합법과 불법 사이를 아슬아슬 줄타기하듯 운영되는 이곳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일반 성매매 업소와 달리 변종 성매매 업소에서는 낮에도 암실에서 은밀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그 때문에 변종 성매매 업소에 접근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 롤 배치 고사 시작…몇 경기나 다시 해야하나

    롤 배치 고사 시작…몇 경기나 다시 해야하나

    롤 배치 고사 시작…몇 경기나 다시 해야하나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시즌4가 16일 시작됐다. 이번 롤 시즌4는 이전 시즌들과 달리 강등시스템이 도입되어 롤 유저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주요 온라인포털에서는 누리꾼들이 ‘롤 배치’라는 검색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플레이어들의 랭크 점수 또한 재설정된 점은 관심대상 중 하나. 프리 시즌 기간까지의 MMR을 고려해 재설정된 MMR을 기반으로 티어 배치 경기 (1인/2인전 첫 10경기, 랭크 팀 첫 5경기)를 치르게 되며, 롤 배치 고사 성적에 따라 본인의 롤 시즌4 랭크 출발 위치가 결정된다. 롤 시즌4 리그 시스템의 전체적인 골격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챌린저 등 총 6개의 티어(Tier)로 구성되고 챌린저를 제외한 각 티어는 5단계로 구분돼 이전 시즌과 동일하다. 하지만 리그 시스템의 세부적인 운영 방법은 달라진다. 우선 가장 큰 변화로는 지난 시즌과는 달리 하위 티어로 강등이 가능해진 점을 들 수 있다. 지난 시즌의 경우, 오랫동안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하위 티어로 강등되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의 경우, 티어 승급 직후에는 강등 유예 기간이 적용되고 그 기간이 지나면 전적에 따라 다시 하위 티어로 떨어질 수 있게 변경됐다. 각 티어의 5단계에 있는 플레이어들의 MMR(MatchMaking Rating- 대전 상대를 찾을 때 시스템 내부적으로 사용되는 기준점)이 현재 티어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아질 경우 소환사 정보창에 알림 메시지가 표시되고 그 후에도 LP(League Point 랭크 게임 승패에 따라 플레이어가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0인 상태에서 패배가 계속될 경우 하위 티어 1단계로 강등된다. 이와 함께 1인/2인 랭크 게임의 챌린저 티어 정원도 확대된다. 챌린저 바로 하위 티어인 다이아몬드 1단계의 상위권 플레이어들은 동일한 단계의 하위권 플레이어에 비해 실력이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다시 말해 다이아몬드 1단계 상위권에는 챌린저 티어에 올라갈만한 플레이어들이 몰려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챌린저 티어의 정원을 기존 5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롤 시즌4에 공식 돌입하면서 플레이어들의 랭크 점수 또한 재설정됐다. 프리 시즌 기간까지의 MMR을 고려해 재설정된 MMR을 기반으로 티어 배치 경기 (1인/2인전 첫 10경기, 랭크 팀 첫 5경기)를 치르게 되며, 이 성적에 따라 본인의 롤 시즌4 랭크 출발 위치가 결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랭겜 점검시간 또 30분 연장…강등전 적용되나

    롤 랭겜 점검시간 또 30분 연장…강등전 적용되나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랭크 게임(랭겜)이 비활성된 가운데 점검 시간이 1시간 연장됐다. 롤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측은 17일 2014년 시즌 시작에 맞춰 소프트 리셋을 진행하기 위해 랭겜을 비활성화했다고 밝혔다. 소프트 리셋이란 시즌 초기에 큰 폭의 MMR(Match Making Rating) 조정으로 새로운 경쟁이 가능하게끔 모든 이용자의 MMR을 1200대 가깝게 압축하는 것이다. 소프트 리셋이 진행되면 이전 시즌 랭크 게임 기록은 초기화된다. 한편 최초 점검 시간은 17일 오전 1시부터 9시까지로 예정됐지만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30 늘어난 오전 9시 30분에 점검을 마칠 것이라고 재공지했다. 그러나 9시 30분에도 점검이 끝나지 않았고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측은 다시 30분 더 연장해 오전 10시에 점검을 마치겠다고 알렸다. 점검 시간동안 이용자들은 랭겜과 소환사 정보의 리그 탭 열람을 할 수 없다. 한편 롤은 전날 챔피언의 능력치를 조정한 4.1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유저들이 기대했던 ‘화룡검 리븐’을 비롯해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 여신 다이애나’ 등의 신규스킨은 적용되지 않아 롤 유저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화룡검 리븐은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 여신 다이애나 등과 함께 일명 ‘삼국지 스킨’으로 일컬어진다. 이중 화룡검 리븐의 출시 시점이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일부 이용자들은 강등전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내놓기도 했다. 롤 랭겜 점검 연장 소식에 이용자들은 “롤 랭겜 연장, 실컷 기다렸더니 또 연장”, “롤 랭겜 연장, 아까운 내 PC방비”, “롤 랭겜 연장, 10시에는 꼭 점검 끝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랭겜 점검시간 또 30분 연장…오전 10시에는 할 수 있을까

    롤 랭겜 점검시간 또 30분 연장…오전 10시에는 할 수 있을까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랭크 게임(랭겜)이 비활성된 가운데 점검 시간이 1시간 연장됐다. 롤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측은 17일 2014년 시즌 시작에 맞춰 소프트 리셋을 진행하기 위해 랭겜을 비활성화했다고 밝혔다. 소프트 리셋이란 시즌 초기에 큰 폭의 MMR(Match Making Rating) 조정으로 새로운 경쟁이 가능하게끔 모든 이용자의 MMR을 1200대 가깝게 압축하는 것이다. 소프트 리셋이 진행되면 이전 시즌 랭크 게임 기록은 초기화된다. 한편 최초 점검 시간은 17일 오전 1시부터 9시까지로 예정됐지만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30 늘어난 오전 9시 30분에 점검을 마칠 것이라고 재공지했다. 그러나 9시 30분에도 점검이 끝나지 않았고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측은 다시 30분 더 연장해 오전 10시에 점검을 마치겠다고 알렸다. 점검 시간동안 이용자들은 랭겜과 소환사 정보의 리그 탭 열람을 할 수 없다. 한편 롤은 전날 챔피언의 능력치를 조정한 4.1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롤 랭겜 점검 연장 소식에 이용자들은 “롤 랭겜 연장, 실컷 기다렸더니 또 연장”, “롤 랭겜 연장, 아까운 내 PC방비”, “롤 랭겜 연장, 10시에는 꼭 점검 끝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패치에 이어 바람의 나라, 마비노기까지…16일은 업데이트의 날?

    롤 패치에 이어 바람의 나라, 마비노기까지…16일은 업데이트의 날?

    롤 패치에 이어 바람의 나라, 마비노기까지…16일은 업데이트의 날?16일 인기 온라인 게임들의 서버 점검이 이어지고 있다. PC방 점유율 1위인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첫 번째 롤 패치를 오전 10시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처음 공지했던 오후 1시보다 3시간 빨리 점검이 완료된 것이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롤 4.1 패치를 통해 “게임을 더 정교하고 세밀하게 조정했다”며 게임 속 챔피언들의 하향 조정 소식 등을 전했다. 넥슨의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도 이날 새벽 3시부터 오후 3시까지 12시간동안 서버 점검을 실시했다. 유저들은 점검 종료 시간이 다가올 수록 “기다리기 힘들다”면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비 영웅전’ 역시 서버 정기점검에 돌입했다. ‘마비노기 영웅전’ 정식 서버 패치는 정식 서버 전 채널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테스트 서버 정기점검은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끝났다. 자세한 공지사항 및 서버점검·패치 내용은 롤, 바람의 나라, 마비노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 기차표 간절함 노리고…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코레일 직원 행세를 하며 KTX 승차권을 대신 사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2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무직인 나모(29)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인터넷 카페에서 자신을 코레일 직원으로 속이고 ‘직원용 할인 쿠폰으로 KTX 승차권을 저렴하게 예매해 주겠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25명으로부터 총 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나씨는 연말과 설 연휴에 승차권 수요가 많다는 점을 노렸다. 구매자들을 안심시키려고 가짜 승차권 예매 명세를 문자로 전송하기도 했다. 피해자 중에는 실제로 기차를 타러 갔다가 허탕을 친 경우도 있었다. 나씨는 지난해 9월 같은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이번에 또 동일 범죄를 저질렀다. 가로챈 돈은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씨는 경찰 수사망을 피하고자 서울, 대전, 부산 등 수시로 거처를 옮겨 다니며 PC방 컴퓨터를 이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비슷한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롤서버 마비에 대기열 8만명 육박…오후 7시 40분까지 복구 어려워

    롤서버 마비에 대기열 8만명 육박…오후 7시 40분까지 복구 어려워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서버가 마비돼 이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15일 오후 3시를 전후해 롤서버가 마비돼 게임 접속이 원활히 되지 않고 있다. 또한 오후 3시 45분 현재 롤 접속 평균 로그인 대기열 7만 8000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빠른 시간 내에 롤서버 복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 롤서버를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측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롤서버 마비를 알렸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현재 게임 서버에 로그인 불가 및 빠른 대전 검색 불가 현상이 발생해 담당 부서에서 문제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부서에서 최대한 빠른 원인 파악 및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상화까지의 현황에 대해 공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이용자들의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롤서버 마비에 대해 이용자들은 “롤서버 마비, 꼭 내가 하려고 하면 롤 접속 안된다”, “롤 서버, 롤 접속 안 되더니 결국”, “롤 서버 마비, PC방 왔는데 돈 버렸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서버 마비에 롤 점검 오후 7시 40분까지…연장 가능성은?

    롤서버 마비에 롤 점검 오후 7시 40분까지…연장 가능성은?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서버가 마비돼 롤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롤 이용자들은 롤 접속에 불편을 겪고 있다. 15일 오후 3시를 전후해 롤서버가 마비돼 게임 접속이 원활하지 않는 상태다. 오후 4시 현재 평균 로그인 대기열 7만 8000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빠른 시간 내에 롤서버 복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롤서버를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측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현재 게임 서버에 로그인 불가 및 빠른 대전 검색 불가 현상이 발생해 담당 부서에서 문제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부서에서 최대한 빠른 원인 파악 및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상화까지의 현황에 대해 공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이용자들의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측은 오후 3시 45분쯤 긴급 점검을 시작해 오후 4시 19분쯤 플랫폼 재시작을 완료했고 이어 QA를 시작했다. 그러나 점검은 이날 오후 7시 40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상황에 따라 그보다 더 오래 걸릴 가능성도 있다. 롤서버 마비에 대해 이용자들은 “롤서버 마비, 너무 갑작스럽다”, “롤 서버, 모처럼 PC방에 왔는데”, “롤 서버 마비, 8시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매매 홍보물 전문가’ 전직 PD 검거

    오피스텔에서 성매매하는 여성의 나체사진을 찍어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해 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는 박모씨(40)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방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 15일까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는 여성 257명의 나체 사진을 1회에 10만∼30만원 등 총 4300만원을 받고 촬영하고 홍보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PC방을 운영하는 박씨는 방송사 프로그램 외주에도 참여했던 PD 출신으로, 여성들의 나체사진 잘 찍어 불법 성매매업자 사이에서 인터넷 홍보물 실력자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후 15개월 아기 베란다 방치 사망…비정한 20대 엄마

    PC방에 가며 생후 15개월 아기를 추운 다가구주택 베란다에 밤새 방치, 숨지게 한 죄로 1심 실형을 선고받자 ‘형이 너무 무겁다’는 등 취지로 항소한 동거남녀에게 법원이 단호하게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 12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이원범 부장판사)에 따르면 충남 천안의 다가구주택에서 김모(30)씨와 동거한 고모(23·여)씨는 자신이 낳은 15개월 된 아기를 김씨에게 맡긴 채 2012년 4월 10일 오후 10시 20분께 집 근처 PC방에 갔고, 김씨는 20여분 뒤 아기를 민소매 상의와 기저귀만 입힌 채 베란다에 놓고 고씨가 있는 PC방으로 갔다. 당시 아기를 방치한 베란다는 난방이 전혀 되지 않는 상태에서 건물 밖으로 통하는 창문이 열려 있었으며 김씨는 집을 나설 때 베란다에서 집 안으로 통하는 문까지 잠갔다. 4시간 40여분이 지난 다음 날 오전 3시 27분께 집으로 돌아온 김씨는 아기가 베란다 바닥에 엎드려 있는 것을 보고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고, 같은 날 오전 11시 17분께 귀가한 고씨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들이 아기의 상태를 확인한 오후 7시 30분 쯤 이미 아기가 저체온증으로 숨진 뒤였다. 사망 시점은 오전 3시 37분부터 오후 7시 30분 사이로 추정됐다. 1심에서 유기치사죄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은 고씨는 “김씨와 이 사건 유기 범행을 공모한 사실이 없고 아기의 사망을 예견할 수 없었던 데다 양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고 같은 형을 선고받은 김씨도 양형부당을 들어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김씨가 먼저 귀가하고 나서는 김씨가 아기를 돌보리라 고씨가 기대했을 것으로 보이고 고씨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아기가 숨진 뒤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데다 김씨가 집을 나서면서 아기를 베란다에 내놓는 것을 고씨가 예견할 수 있었거나 용인했을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고씨에 대해서는 김씨가 PC방에 왔다가 돌아가기까지 4시간 40여분 동안의 유기 책임만 물었다. 그러나 양형에는 단호한 판단을 내렸다. 고씨에게 1심보다 6개월 많은 징역 2년을, 김씨에게는 1년 많은 징역 2년 6월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고씨에 대해 “단지 PC방에 가려고 생후 15개월밖에 안 된 친딸을 방치했고 딸의 안위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 없이 장시간 게임에만 열중하는 등 엄마로서의 기본적 책무를 전혀 소중히 여기지 않은 데다 딸이 숨진 직후에도 김씨와 농담을 주고받으며 별다른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다”며 “딸의 사망에 대하여까지 법적 책임을 부담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유죄로 인정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정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못박았다. 김씨에 대해서도 “자신은 두꺼운 패딩점퍼를 입었으면서도 아기의 안전에는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아 아기가 사망에 이르는 직접적 원인을 제공했다”며 “범행 직후 별다른 반성의 빛 없이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정황도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촌지역 금연 ‘무풍지대’

    농촌지역 금연 ‘무풍지대’

    농촌지역이 금연의 무풍지대가 되고 있다. 전국적인 금연 분위기 확산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은 오히려 담배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 경북 경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걷힌 담배소비세가 156억 1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 해 전체 시세 1105억원의 14.1%에 달했다. 전년 159억 5600만원에 비해 2.1%(3억 4100만원) 감소했지만 2011년 147억 3100만원과 2010년 149억 3400만원보다는 6%(8억 8400만원)와 4.5%(6억 8100만원) 각각 증가했다. 시의 전체 담배소비세수에서 지역 12개 대학 교직원 및 재학생(전체 8만 6000여명)들의 흡연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최근 들어 여대생들의 흡연율 증가가 뚜렷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시의 주민등록 인구는 24만 8805명이다. 인근 영천시는 지난해 담배소비세수가 65억 9400만원으로 전년 66억 300만원과 거의 비슷했다. 2011년 64억 8500만원, 2010년 65억 2600만원에 비해서는 1.7%(1억 900만원)와 1%(6800만원)가 증가했다. 성주군은 지난해 담배소비세가 33억원으로 전년 30억 1300만원에 비해 무려 9.5%(2억 8700만원) 증가해 폭이 컸다. 2012년도 전년 29억 1100만원에 비해 3.5%(1억 200만원) 인상돼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군위군은 지난해 담배소비세가 전년 13억 9420만원보다 1%(1420만원) 증가한 14억 84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군세 84억 7900만원의 16.6%를 차지했다. 2011년 15억 980만원에 비해서는 6.7%(1억 140만원) 감소했지만 2010년 13억 6620만원보다는 3.1%(4220만원) 오히려 늘었다. 군위는 인구 2만 4172명의 33.8%(8174명)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전국 최고령 자치단체이다. 시·군 관계자들은 “2000년대 후반부터 금연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담배소비세의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됐으나 최근 들어 오히려 증가하거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대도시에 비해 고령자가 많은 농촌지역 특성상 금연 의식이 낮고 금연 장소인 음식점·PC방 등 공중이용시설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관계자들은 또 “농촌지역 시·군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사업도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2012년 전국 자치단체들이 징수한 담배소비세는 2조 8811억원으로 전년 2조 7850억원보다 3.5%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37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4.6% 증가해 전국 1위를 차지했고 경북이 8.4%로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시와 광주시는 같은 기간 각각 2.6%, 2.3% 감소했다. 2010년 2조 8748억원, 2009년 3조 107억원 등이었다. 국내 성인의 흡연율은 남성이 47.3%, 여성이 6.8%로 알려져 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PC방 화장실서 흉기로 여성 허벅지 찌르고 달아난 20대 남성

    PC방 화장실에서 흉기로 여성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20대 남성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8일 이모(28)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 50분쯤 충북 청원군 오창읍 한 PC방 여자 화장실에서 A(29)씨의 입을 손으로 막고 흉기로 위협,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A씨가 자신의 손을 깨물며 거세가 반항하자 A씨의 왼쪽 허벅지를 찌르고 달아났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 CCTV를 분석, 용의자를 특정해 이씨를 붙잡았다. 범행을 부인하던 이씨는 경찰이 A씨에게 물려 상처를 입은 손에 대해 계속 추궁하자 범행을 시인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친구에게 빌린 빚을 갚으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C방 전면금연 시행 1주일… 손님·점주 모두 혼란

    PC방 전면금연 시행 1주일… 손님·점주 모두 혼란

    “재떨이와 종이컵을 일절 제공하지 않고 슬쩍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려는 손님들을 막고 있다. 게임을 하다가 담배를 피우기 위해 건물 밖으로 나가는 손님들의 불평불만이 만만치 않다.”(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PC방) “여전히 일부 손님들이 ‘몰래 피우겠다’면서 재떨이를 달라고 한다. 흡연실에 가서 피우라고 하지만 화를 내면서 막무가내로 나오는 사람들에게는 어쩔 수 없이 줄 때도 있다.”(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PC방) 새해부터 100㎡ 이상 음식점과 더불어 PC방에 대한 전면 금연이 시행됐다. 흡연실을 제외한 PC방 내부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손님은 10만원, 업주는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6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쳤지만 홍보 부족으로 여전히 현장은 혼란스럽다.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PC방. 일부 손님들은 내부에 설치된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PC방 직원 이모(21)씨는 “전면 금연을 시행한 이후 하루 매출의 20%에 해당하는 30만원 정도가 줄었기 때문에 손님들이 요구하면 (담배를 피울 수 있도록) 편의를 봐줄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흡연실 설치는 의무 사항이 아니지만 담배를 피우는 손님들의 발길을 잡기 위한 점주들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서 7년째 PC방을 운영하는 손모(51)씨는 “심야에 혼자 5시간씩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다. 담배 피우면서 게임하는 낙에 PC방을 찾는 건데 금연이면 집에서 하지 뭐하러 PC방에 오겠느냐”고 말했다. 반면, 종종 PC방을 찾는다는 서동욱(27·대학생)씨는 “그동안은 게임을 하면서 담배를 피울 때에는 옆자리의 비흡연자에게 고통을 준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았는데(전면 금연이 되면서) 흡연실에 가서 피우든지 나가게 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안하다”고 말했다. PC방과 달리 당구장이나 스크린골프장 등은 금연 구역 대상에서 제외된 탓에 형평성 논란도 일고 있다. 현재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체육시설만 금연 구역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현행법이 정착된 이후 당구장 등 금연 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업소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PC방서 50여일 무전취식…220만원 외상한 30대女

    PC방에서 50여일 동안 220여만원어치의 외상을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7일 사기 혐의로 A(여·37)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안동 시내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면서 음식값과 게임비 등 모두 220여 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주인 B(31)씨가 돈을 내라고 요구하면 “오빠나 친구가 가져올 것”이라고 속이고 게임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2004년부터 경기도 수원 등 각지의 PC방을 돌며 게임을 하면서 돈을 제때 지불하지 않거나 무전 취식해 46차례에 걸쳐 벌금형이나 실형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함평 도주범 하루 만에 검거

    전남 함평군 읍내파출소에서 수갑을 풀고 달아난 절도 피의자 김모(27)씨가 하루 만에 붙잡혔다. 함평경찰서는 1일 오후 1시 50분쯤 함평읍내 한 모텔에 주인 몰래 들어가 숨어 있던 김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읍내 PC방과 찜질방, 여관 등을 조사하다 범인 사진을 본 모텔 주인 아들로부터 “계단에서 얼굴을 마주친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일일이 검문했다. 함평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죽고 싶다” 모텔서 불지른 20대男 실형 선고

    “죽고 싶다” 모텔서 불지른 20대男 실형 선고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모텔 객실에 불을 지른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정문성 부장판사)는 1일 현존건조물 방화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23)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1년 7월 22일 오전 4시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가스라이터로 번개탄 등에 불을 붙여 객실 내부를 태우는 등 84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씨는 실직 등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이 불 때문에 투숙객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기소된 이씨는 판결 선고를 앞두고 달아났으며, 다시 체포되기 전까지 PC방 등지를 전전하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15건의 절도·사기 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재판부는 “다수 사람이 이용하는 모텔에 불을 질러 공공의 안전과 평온에 위험을 가져온데다 이 사건 판결 선고를 앞두고 달아난 점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 “자살하려고 불을 지르고 생계를 위해 절도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대 편의점女 목에 흉기 들이대고…생계형 강도 검거

    경기 파주경찰서는 23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식품을 훔친 혐의로 신모(3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2일 오전 4시 10분쯤 파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 A(19)양을 위협해 현금 11만원과 닭고기, 커피 등 먹을거리 4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없어 그랬다”고 진술했다. 신씨는 아침이 돼 출근한 편의점 업주가 경찰에 신고하고 나서 6시간 만인 이날 오후 2시께 인근 PC방에서 붙잡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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