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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연한 앞찌르기’ 선보이는 미녀 응원단

    ‘유연한 앞찌르기’ 선보이는 미녀 응원단

    시카고 불스 댄스팀의 한 멤버가 20일(현지시간) 일리노이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찔한’ 플랫폼에서 멋진 자세로 점프

    ‘아찔한’ 플랫폼에서 멋진 자세로 점프

    중국 국가대표 다이빙팀의 한 선수가 20일(현지시간)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 10m 플랫폼에서 점프를 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키스로 축하해주는 미녀들

    [포토] 키스로 축하해주는 미녀들

    제이 맥카시가 20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사이클 대회인 투어 다운 언더의 2구간(Unley에서 Stirling까지의 구간) 경기를 마치고 미녀들의 키스로 축하를 받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마트폰 쳐다보는 교황…스마트폰 속 아기에게 ‘축복’

    스마트폰 쳐다보는 교황…스마트폰 속 아기에게 ‘축복’

    프란치스코 교황이 스마트폰 속 아기 사진에 축복을 내리는 보기 드문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AP통신 등 외신은 교황이 한 여성이 내민 스마트폰 속 아기사진에게 축복을 내리는 이색적인 모습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축복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바티칸의 폴 6세 홀에서 벌어졌다. 이날 전세계에서 몰려든 수많은 신도와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교황은 행사를 마친 뒤 여느 때와 같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소통했다. 흥미로운 광경이 벌어진 것은 이때였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여성이 스마트폰을 들어 교황의 사진을 찍다가 자신의 아기 사진을 꺼내들고 축복을 내려달라고 한 것. 이에 교황은 스마트폰 속 아이의 얼굴에 지그시 손을 가져가 '원격' 축복을 내렸다. 과거에도 교황은 아이들을 안아주거나 축복의 키스를 전한 적은 많았으나 스마트폰이 대상이 된 것은 이례적. 한편 다음날인 17일 교황은 즉위 이후 처음으로, 역대 교황 중 3번째로 로마의 유대교 회당을 찾아 유대교에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교황은 회당 밖에 마련된 유대인 희생자들의 명판에 화환을 놓고 추모했으며 “인간에 대한 폭력은 어떤 종교의 교리와도 모순된다”며 극단주의 종교 세력의 테러를 규탄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포토] 화려한 인형들의 행진에 ‘시선 강탈’

    [포토] 화려한 인형들의 행진에 ‘시선 강탈’

    니카라과 카라소주 디리암바시에서 열린 '성 세바스티안 축제(San Sebastian festivity)’에서 전통 풍자극인 마초 라톤(Macho Raton)를 공연하는 댄서들이 탈을 쓰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시, 金?

    다시, 金?

    회사원 김대영(42)씨는 요즘 버릇처럼 휴대전화로 금 시세를 확인한다. 5%대 손실을 감수하고 회수한 펀드환매금을 금 상품에 투자하고 싶은 욕심에서다. 한때 금에 투자해 30%가 넘는 이익을 챙긴 좋은 기억이 있지만 그는 좀처럼 과감한 결단을 못 내리고 있다. 김씨는 “올 들어 금값이 오른다는 뉴스를 볼 때면 지금이라도 올라탈까 싶다가도 상승곡선을 타는 달러가치가 생각나 망설이게 된다”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때를 놓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조바심 난다”고 토로했다. 몇 년째 급한 내리막을 탔던 금 가격이 새해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초부터 시작된 중국 증시 폭락에 중동 정세 불안까지 겹치면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이다. 지난 15일 기준 국내 금값은 1g당 4만 2392원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가격이 낮았던 지난해 12월 3일(3만 9335원)에 비해 8%가량 올랐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던 돈이 몰리면서 거래도 급증했다. 올 들어 한국거래소 금 현물시장의 하루 평균 금 거래량은 약 10㎏으로 지난달 하루 거래량(5.4㎏)의 2배다. 연초부터 휘청거리는 증시 속 투자자들이 이목이 쏠린 결과다. “달러 강세로 금값이 크게 오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론 속 낙관적인 전망도 흘러나온다. HSBC의 제임스 스틸 수석 애널리스트는 “올해 금값이 온스(28.34g)당 평균 120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심리와 자국 통화 약세를 방어하기 위한 수요가 금 가격을 밀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달러 오름 폭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쯤 되면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눈을 돌려도 되지 않을까 싶다. 전문가들의 조언은 “굳이 금을 고집하겠다면 말리지는 않겠다”이다. 여기에는 전제가 붙는다. “절대 무리하지 말고, 상황에 따라 1~2년 묻어둘 생각을 하라는 것”이다. 김종철 신한은행 투자자산전략부 팀장은 “최근에 금값이 오르는 것은 불안한 시장 상황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반영된 것”이라면서 “1년 내 단기적인 투자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겠지만 예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지금의 금 시세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온스당 1000달러 후반대인 지금의 국제 금값이 생산원가에 가깝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유가가 오르면 반드시 금값도 오른다는 점에서 때를 기다리되, 한꺼번에 사기보다는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듯 좋은 시점에 조금씩 모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비관론도 여전히 만만치 않다. 한승우 국민은행 강남스타PB센터 팀장은 “금은 원화가 아닌 달러로 투자되기 때문에 환율 변동과 국제 금 시세라는 두 가지 변수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탓에 방향성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지금처럼 달러 강세가 예측되는 상황이라면 오른다고 하더라도 큰 폭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금값은 나라별 환율에 따라 변동 차가 크다. 지난해 미 달러 기준 금값은 10% 가까이 하락했지만 원화 기준 금값은 같은 기간 약 4% 떨어지는 데 그쳤다. 같은 금이지만 통화 약세가 두드러진 국가에서는 되레 가격이 올랐다. 러시아 루블 기준 금 가격은 약 18% 상승했고, 캐나다 달러 기준 금 가격은 약 7% 올랐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굳이 금에 투자하고 싶다면 현물보다는 금펀드나 골드통장을 이용하라고 권한다. 금을 현물로 사면 무조건 부가가치세 10%가 붙지만 금펀드나 골드통장을 이용하면 이익금 중 15.4%(배당소득세)에 대해서만 세금이 붙기 때문이다. 한승우 팀장은 “부과세 10%를 낸다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금값이 10% 이상 크게 올라야 본전이라는 의미”라면서 “거액의 자산가가 특별한 목적으로 금괴를 산다면 모를까 일반인이 현물에 투자하는 것은 솔직히 말리고 싶다”고 말했다. 금펀드나 금통장을 처음 만드는 사람이라면 유념해야 할 대목이 있다. 은행에서도 팔고 통장(금통장)이나 뱅킹(골드뱅킹)이라는 이름이 붙지만 금은 예금이 아닌 파생형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금 투자의 상한선을 전체 현금성 자산의 10% 정도로 두라는 게 전문가들의 팁이다. 이는 부자들도 가급적 지키는 원칙이다. 불확실성이 큰 때인 만큼 금 투자는 신중에 신중을 더하라는 이야기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눈이 몸통의 1/4인 고대 생물 발견 -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눈이 몸통의 1/4인 고대 생물 발견 -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거대한 공룡들이 서식했던 아주 먼 옛날, 바닷속에는 자기 몸길이의 4분의 1에 달하는 큰 두 눈을 지닌 작지만 무섭게 생긴 생물이 살았던 것을 발견하고 이처럼 기괴하게 생긴 생물은 큰 눈에 의지해 먹이를 사냥했을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19일(현지시간) 간행된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최신호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이 생물의 큰 눈은 좌우 각각 1만8000매에 달하는 렌즈로 구성돼 있으며, 이보다 많은 렌즈를 지닌 생물로는 오늘날 잠자리류 밖에 없습니다. 연구진은 이런 복잡한 감각 기관을 지닌 생물이 1억6000만 년 전쯤인 공룡이 흥망성쇠했던 지질 시대 쥐라기에 살았다고 말합니다. ‘돌로카리스 인겐스’(Dollocaris ingens)라는 다소 어려운 학명이 붙여진 이 생물은 오늘날 게처럼 단단한 외골격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곤충처럼 몸에 마디가 있고 3쌍의 다리를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생물은 새우처럼 이 다리를 사용해 작은 생물을 붙잡아 먹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보고 있습니다. 또한 몸 뒤쪽에는 짧고 굵은 돌기 8쌍이 있는데 이는 물속을 헤엄치는데 보조 기관으로 쓰였을 것이라고 하네요. 몸길이는 5cm에서 20cm로 성장에 따라 다양했으며 눈은 거기에 맞춰 4분의 1 정도의 크기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연구진은 추정합니다. 연구진은 프랑스 남동부에서 발굴한 돌로카리스 화석의 눈을 조사하기 위해 특수 현미경과 스캔 장치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 화석은 기존 화석과 달리 눈의 내부 구조가 매우 양호한 상태로 보존돼 있어 이번에 이 같은 연구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번 연구에 참여한 프랑스 리옹대의 장 바니에 박사는 “개미와 같은 곤충의 눈처럼 여러 개의 눈으로 구성된 겹눈은 5억 년 전쯤 웨일스에서 발굴된 동물 화석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라면서 “그 뒤부터 동물 진화적인 발달에 큰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생각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박사는 이 생물이 이처럼 큰 눈에 의지해 사냥하는 동물이었던 것이 이번 조사가 뒷받침하고 있습니다고 말합니다. 생존을 위해 큰 눈을 제대로 활용했다는 것이겠죠. 또한 이 생물의 눈은 오늘날의 곤충이나 갑각류의 눈과 같은 일반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돌로카리스는 큰 눈의 다각적인 시야를 통해 주위 상황을 살피거나 먹이가 되는 작은 생물의 움직임을 감지했던 것이 분명합니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 생물의 직계 계통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돌로카리스와 같은 겹눈은 독립적으로 다른 동물들로부터 전해지고 있는 것만은 사실일 것입니다. 사진=ⓒAFPBBNEWS=NEWS1(맨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나우! 지구촌] 말다툼 중 아내 코 자른 악랄한 남편 충격

    [나우! 지구촌] 말다툼 중 아내 코 자른 악랄한 남편 충격

    아프가니스탄 남성이 한 살배기 자녀를 키우는 아내의 코를 직접 자르는 잔혹한 범행을 저질러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파르야브 주에 사는 모하매드 칸(25)은 최근 아내 레자 굴(20)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아내의 코를 날카로운 흉기로 공격했고, 아내는 코가 완전히 잘리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입은 아내는 5년 전인 15살에 남편과 결혼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한살배기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머니칼로 공격을 당한 뒤 코가 잘린 아내는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당시 출혈량이 상당해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기도 했지만 고비는 넘긴 상태다. 아내에 따르면 남편인 칸은 3개월 전 7세에 불과한 어린 여자아이를 두 번째 아내로 맞아들이겠다고 선언한 뒤 레자 굴에게 무차별 폭행과 고문을 일삼아왔다. 또 아내의 코를 자르기 전, 그는 자신의 지역에 주둔하는 탈레반(무장 이슬람 정치단체) 측으로부터 아내에 대한 폭행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에 대한 폭행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끔직한 상처만을 안긴 채 주거지였던 파르야브를 떠난 행적이 묘연한 상태다. 아내인 레자 굴은 “폭행과 관련해 주 정부 측에 여러차례 도움을 호소했지만 소용없었다”고 주장했다. 레자 굴은 코를 복원하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로, 아프가니스탄 내에서는 치료가 어려워 터키로 긴급 후송될 예정이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본부를 둔 여성인권단체의 한 관계자는 “만약 정부가 여성에 대한 이러한 공격을 처벌할 수 있는 사법시스템을 갖췄다면 일련의 사고들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악랄하고 야만적인 행동은 반드시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 배우 루이즈 보르고앙, ‘파리지엔느’의 등장

    [포토] 배우 루이즈 보르고앙, ‘파리지엔느’의 등장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영화 ‘백인의 기사(Les Chevaliers Blancs)’ 시사회에 주연 배우인 루이즈 보르고앙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란치스코 교황, 스마트폰 속 아기에게 ‘축복’ 내리다

    프란치스코 교황, 스마트폰 속 아기에게 ‘축복’ 내리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스마트폰 속 아기 사진에 축복을 내리는 보기 드문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AP통신 등 외신은 교황이 한 여성이 내민 스마트폰 속 아기사진에게 축복을 내리는 이색적인 모습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축복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바티칸의 폴 6세 홀에서 벌어졌다. 이날 전세계에서 몰려든 수많은 신도와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교황은 행사를 마친 뒤 여느 때와 같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소통했다. 흥미로운 광경이 벌어진 것은 이때였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여성이 스마트폰을 들어 교황의 사진을 찍다가 자신의 아기 사진을 꺼내들고 축복을 내려달라고 한 것. 이에 교황은 스마트폰 속 아이의 얼굴에 지그시 손을 가져가 '원격' 축복을 내렸다. 과거에도 교황은 아이들을 안아주거나 축복의 키스를 전한 적은 많았으나 스마트폰이 대상이 된 것은 이례적. 한편 다음날인 17일 교황은 즉위 이후 처음으로, 역대 교황 중 3번째로 로마의 유대교 회당을 찾아 유대교에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교황은 회당 밖에 마련된 유대인 희생자들의 명판에 화환을 놓고 추모했으며 “인간에 대한 폭력은 어떤 종교의 교리와도 모순된다”며 극단주의 종교 세력의 테러를 규탄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한국경제 CEO 2016 인터뷰]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

    [한국경제 CEO 2016 인터뷰]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

    “올해는 직원들을 공부시키는 건 물론 보고서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PT) 발표까지 시켜 보려 합니다. 아는 것을 정리하는 건 다르고, 정리한 걸 다른 사람 앞에서 말로 설명하는 건 또 다르거든요. 그만큼 많은 공부와 준비가 필요하죠.”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공부하는 증권사’로 화제를 모았다. 2014년 취임한 신성호 사장이 ‘학점이수제’를 도입하고 인사평가에 반영하면서 전 직원이 퇴근 후 또는 주말에도 외부 세미나나 학습 동호회에 나가 ‘공부’를 했다. 신 사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행 초기 일부 불만이 있었지만 직원들이 잘 따라와 준 덕에 회사 실적이 개선됐다”며 “올해는 고객을 위해 한층 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게 하겠다”고 말했다. 35년 증권맨의 삶 대부분을 리서치센터에서 보낸 ‘투자전략 전문가’ 신 사장은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대수익률이 현저히 낮아지고 시장 변동성은 점점 높아진다”며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 리스크가 커져 위험관리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증권맨은 자기 분야의 예측에 만족할 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는 ‘제너럴리스트’의 역량을 쌓아야 하고 예측하지 못한 상황 발생에 대비한 플랜B(비상 계획)도 평소에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증권업계가 포화 상태라는 시각이 많지만 신 사장은 “리테일(일반고객 상대 영업)은 결코 레드오션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증권업계가 역량을 쌓고 신뢰를 제고하면 떠났던 고객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게 신 사장의 생각이다. 신 사장은 또 “저금리 시대를 맞아 금리와 플러스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자산관리(WM)의 중요성이 커졌고 고위험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에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며 “프라이빗뱅커(PB)는 시장의 상품 변화 트렌드를 한발 앞서 파악하는 컨설턴트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 사장의 주문대로 지난해 IBK투자증권은 2008년 설립 후 처음으로 WM 부문에서 흑자를 냈다. 지난해 3분기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 대비 6계단이나 상승한 업계 15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7월 단행한 1000억원 유상증자가 없었다면 순위가 더 올라갔다.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IBK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정부가 지정하는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에 반드시 포함된다는 각오다. 신 사장은 “IBK금융그룹은 IBK캐피탈과 IBK기업은행, IBK투자증권 등 기업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동부증권과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지낸 신 사장은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지난 30년간 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과 발전을 거듭했다”며 “우리 경제주체의 역량과 저력을 감안하면 얼마든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았다. 주식시장에 대해서도 “미국이 최근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지만 절대적인 금리는 아직 낮은 수준”이라며 “박스권에 갇힌 주가가 반등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학대받는 동물위해 차라리 벗어요”

    “학대받는 동물위해 차라리 벗어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구촌 곳곳에서 추위에 대항하는 각종 행사가 열려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에서는 비영리 동물보호단체 ’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바라는 사람들’(PETA) 소속 운동가들이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속옷만 입은 채 모직업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또한 모스크바와 인도에서는 예수가 세례를 받고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타난 날을 기념하는 주현절 행사가 열렸다. 많은 사람들이 얼음물속이나 갠지즈 강에 들어가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의식을 치렀다.ⓒ AFPBBNews=News1ⓒ AFPBBNews=News1
  • 마스크도 못 믿겠다?…‘공기 정화 가방’ 등장

    마스크도 못 믿겠다?…‘공기 정화 가방’ 등장

    대기 오염의 대책인 마스크를 대체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착용자에게 즉시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는 공기 정화 시스템을 내장한 가방을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다섯 학생이 개발하고 있다고 AFP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발팀을 이끌고 있는 마르닉스 데크룬은 “이 가방은 아주 작은 미세 입자를 걸러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플랜트 백팩’(Plant Backpack, 식물 가방)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가방은 공기 정화 필터를 통해 외부 공기를 받아들인 뒤 다시 가방 안에 있는 식물의 뿌리로 미세 입자 등을 제거해 더욱 깨끗한 공기를 착용자가 호흡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 이​​ 아이디어는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네덜란드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발팀은 이미 시제품 제작을 위한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데크룬은 “어떤 식물이 가장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시험하고 있는데, 알로에 베라가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지 일간지 트라우(TROUW)는 네덜란드 기상 연구소의 한 전문가 말을 인용해 미립자의 99.9%는 필터만으로도 제거돼 이런 디자인이 매우 유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데크룬은 폐에 깊숙이 침투해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최소 크기의 입자까지도 식물이 잡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가방은 유럽에서는 그만큼 급속히 대중화되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중국 베이징이나 이란의 테헤란 등 대기 오염 문제가 심각한 도시가 주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베이징에서는 지름이 2.5㎛ 이하(PM 2.5)인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350μg/㎥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스모그 적색경보(최고 등급)가 발령됐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초미세먼지 일일 평균 권고 기준인 25μg/㎥의 14배에 달하는 수치였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호텔 캘리포니아’ 이글스의 기타리스트 글렌 프레이 사망

    ‘호텔 캘리포니아’ 이글스의 기타리스트 글렌 프레이 사망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로 유명한 전설적인 록밴드 이글스의 창립 멤버이자 기타리스트인 글렌 프레이가 18일(현지시간)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프레이는 미국 뉴욕에서 지난 몇 주 동안 병마와 싸우다 류머티즘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폐렴에 의한 합병증으로 숨졌다. 사진은 프레이가 지난 2008년 5월 2일 캘리포니아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에서의 모습.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너의 죄를 사하노라’… 요르단강 예수 세례터서 세례

    [포토] ‘너의 죄를 사하노라’… 요르단강 예수 세례터서 세례

    18일(현지시간) 동방정교회 교인들이 예리코 인근의 요르단강 까스르 알 야후드에서 침수 세례를 받고 있다.수천명의 동방정교회 순례자들은 예수가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장소로 알려진 이 곳에 모여 예수 공현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뚱뚱한 사람만 오세요’… 쿠바 비만인 무용단

    ‘뚱뚱한 사람만 오세요’… 쿠바 비만인 무용단

    13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 국립극장에서 ‘단자 볼루미노사(Danza Voluminosa)’무용단의 무용수들이 공연 리허설을 하고 있다. 단자 볼루미노사는 비만인들에게 자기 표현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출범한 무용단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자마룩’으로 거리 활보하는 당신은 진정한 멋쟁이?

    ‘파자마룩’으로 거리 활보하는 당신은 진정한 멋쟁이?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Milan’s Fashion Week)' 중 팬디의 2016/2017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을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오미 모셔오기’의 역습

    국내에 정식 진출을 하지 않은 중국의 정보기술(IT)기업 샤오미가 국내 시장에서 저변을 넓혀 가고 있다. 주요 자회사가 국내에 정식 진출하는가 하면 통신업계와 오픈마켓 등이 ‘샤오미 모셔 오기’에 나서고 있다.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는 샤오미의 자회사인 즈미와 온라인 판매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1번가가 샤오미와 위조품 유통 근절 및 자회사·계열사의 한국 진출에 협조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데 이은 후속 계약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이번 MOU는 즈미의 신제품 및 국내 미출시 제품을 11번가에서 우선 판매한다는 내용이 골자”라면서 “11번가는 즈미의 공식 온라인 판매처로, 즈미의 한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즈미는 샤오미의 보조배터리와 LED라이트, 선풍기 등을 생산하는 주요 자회사다. 즈미의 ‘PB810’ 보조배터리는 1만mAh 용량에 무게 198g, 두께 10.5㎜에 불과한 가볍고 얇은 제품으로 국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즈미는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행사를 열기도 했다. 국내에서 즈미의 행보는 샤오미와는 무관하나 업계에서는 샤오미가 자회사를 통해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국내 통신사와 오픈마켓, 대형마트 등은 샤오미의 제품을 속속 들여오고 있다. 알뜰폰 업계 1위인 헬로모바일은 모바일 유통사 바이블코리아와 제휴해 샤오미의 스마트폰 ‘홍미노트3’를 자사의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일 인터파크는 KT 자회사와 제휴해 홍미노트3를 판매하려다 중단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지난해 10월에는 이마트의 창고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샤오미의 제품들로 로드쇼를 열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샤오미 스마트폰이 국내에 정식 출시되기에는 AS 체계의 미비와 특허 문제 등이 여전히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막말’ 트럼프가 뜨니, 백인 우월주의 ‘KKK’도 덩달아…

    ‘막말’ 트럼프가 뜨니, 백인 우월주의 ‘KKK’도 덩달아…

    미국의 악명 높은 백인 우월주의 급진 단체인 이른바 'KKK(큐클럭스클랜)'가 미국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리는 연방 공휴일을 맞아 대대적으로 전단을 살포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앨라배마주(州) 모빌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 따르면, 인종차별에 항의하다 암살당한 킹 목사를 추모하기 위해 공휴일을 맞은 이 날 아침 도심 곳곳에 KKK 전단이 뿌려졌다. 비닐봉지 안에 들어 있는 여러 장의 전단은 전면에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비꼬는 글귀로 사람들을 현혹한 다음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차별을 정당화하는 내용으로 가득 찬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단을 발견한 주민들은 "KKK가 회원들을 모집하기 위해 뿌린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악의에 찬 글들을 아이들이 볼까 두렵다"면서 KKK 단체의 행동을 비난했다. 미 언론들은 최근 '막말의 대명사'로 알려진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독설적인 발언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KKK도 자신들의 세력을 다시 복원하기 위해 선전 활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미국 뉴저지 주는 물론 각종 인권운동 단체들의 집회나 행사가 예정된 지역에 최근 들어 부쩍 KKK의 전단이 살포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마틴 루터 킹 공휴일에 뿌려진 KKK의 전단 모습(현지 방송, WPMI 캡처, 위쪽 사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AFPBBNews=News1)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포토] 응원은 열정적으로!

    [포토] 응원은 열정적으로!

    17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의 타우론 아레나에서 열린 2016 EHF 유럽 핸드볼 선수권 대회 폴란드와 마케도니아 경기에서 치어리더들이 휴식시간에 응원을 펼치고 있다. 경기는 폴란드가 24-23으로 이겼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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