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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니테크] 금리 오를 때 쌈짓돈 불리기… 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 노려라

    [머니테크] 금리 오를 때 쌈짓돈 불리기… 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 노려라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투자를 지향하는 공무원들은 금리 인상기라고 해서 자산을 예금에만 묻어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금리가 오르는 것은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지금이 좀 더 과감한 투자에 도전하기 적절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시중은행 프라이빗뱅커(PB)들은 특히 비과세 혜택 마감 시한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해외 주식형 펀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올해 가입 한해서만 ‘비과세’… 계좌 터놔야 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해외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의 매매이익과 평가이익, 환차익에 대한 세금을 10년간 면제해주는 상품이다. 가입 자격 제한 없이 3000만원까지 투자 가능하다. 올해 말까지 가입한 투자자에 한해서만 비과세 혜택이 제공되므로 지금 당장 여유자금이 없어도 전용 계좌는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최근 글로벌 경기 회복에 힘입어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오르면서 투자금도 증가하고 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의 지난달 말 기준 판매 잔고는 1조 5175억원, 계좌 수는 36만 8398개로 집계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세제혜택 시한인 연말을 앞두고 관심이 증가해 판매 잔고와 계좌 수가 모두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2.08%로 높은 편이다. 신흥아시아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14.68%에 달했다. 시중은행 PB들은 아직 덜 오른 투자처로 선진국 중에서는 유럽, 신흥국 중에서는 중국을 추천했다. 윤석민 신한 PWM 해운대센터장은 “3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직장인들이 쌈짓돈으로 투자하기 적절한 상품”이라면서 “리스크를 줄이려면 선진 시장을, 좀 더 과감한 투자를 원한다면 중국과 베트남 시장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주식시장은 이번에 중국 A주(본토에 상장된 내국인 전용 주식)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되면서 하반기 전망이 밝다. # “세계적으로 금리 상승… 수익률 10% 기대” 홍승훈 KB국민은행 잠실롯데PB센터 팀장은 “금리 인상은 경기 회복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주식 상승장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면서 “미국 기준금리 추가 인상 시기로 12월이 유력하고 비과세 혜택 시한도 맞물려 지금부터 연말까지가 해외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기 가장 좋을 때”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국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유럽 시장은 지금 투자해도 올 연말까지 10% 정도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예금 금리보다는 훨씬 높다”고 말했다. 다만 해외 주식형 펀드에 투자할 때는 해당 국가의 정치·경제적 변수를 고려해 신중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예·적금 단기로… 마이너스통장→인터넷銀 신용대출로 옮겨라

    예·적금 단기로… 마이너스통장→인터넷銀 신용대출로 옮겨라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15일 시중은행 프라이빗뱅킹(PB)센터에는 고객 전화가 이어졌다. 해외로 자금이 빠져나가진 않을지, 어떤 펀드나 주식에 돈을 넣고 빼야 할지에 대한 문의다. 전문가들은 “예·적금은 무조건 단기(3~6개월)로 들고 직장인 마이너스통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의 2~3%대 저렴한 신용대출로 갈아타라”고 조언한다.●담보대출 변동금리 “아직은 그대로” PB들이 조언하는 재테크 기본 원칙은 7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주택담보대출 이용자들이 당장 대출 ‘리모델링’에 나설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상당수다. 가계부채 때문이라도 당장 한국이 금리를 급히 올릴 가능성이 적다는 판단에서다. 홍승훈 KB국민은행 잠실롯데PB센터 팀장은 “신규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3년 이상이라면 고정을, 1년 이내라면 변동이 유리하다”면서도 “한국은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데다 현재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1% 포인트 가까이 낮은 만큼 당장 금리 혜택을 포기하고 갈아탈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대신 ‘빚 다이어트’를 주문한다. 예컨대 카드론, 마아너스 통장을 쓰는 직장인이라면 인터넷전문은행을 눈여겨보는 것도 좋다.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는 단기적으로 봐야 한다. 윤석민 신한은행 해운대 PB센터장은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하락하는 만큼 만기가 짧은 채권형 펀드에 드는 게 좋다”면서 “예·적금도 1년 이내로 들었다가 금리가 오르면 이자를 더 주는 상품으로 갈아타라”고 조언했다. 은퇴 후 이자소득 생활자들을 위한 재테크 팁은 ‘절세’다. 문은진 KEB하나은행 강남PB센터 골드PB부장은 “시중금리 변화에 느리게 반응하는 보험보다는 은행예금이나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좋다”면서 “주식에 올인하기보다는 정기적으로 채권 이자와 주식 배당을 챙길 수 있는 인컴펀드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주식 올인하지 말고 인컴펀드 관심을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주식시장도 살펴야 한다. 신동일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부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이 화두인 만큼 소액으로도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 4차 산업혁명에 연관된 해외 우량주를 살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김현섭 PB의 생활 속 재테크] 상승한 주가 부담되면 적립식 투자… 하락장 와도 유지를

    글로벌 경기 개선, 수출과 기업실적 호조 그리고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및 연기금의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6년 박스권을 뚫고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부분의 증권사가 올해 하반기 주가지수 전망을 2600까지 상향해 발표했다. 그 근거로 코스피 상장사들의 연간 총순익이 100조원을 훨씬 뛰어넘는 130조원대로 예상된다는 점을 꼽았다. 글로벌 시장 역시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과 신흥국 시장의 경제지표 동반 상승에 따라 수출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주요 기관투자가들이 기업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기업의 배당 성향 강화, 지배구조 개편 등 새 정부의 주주 친화적 정책도 만성적인 국내 증시의 저평가 해소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블룸버그는 우리나라 기업의 낮은 배당 성향을 지적하며 국내 증시의 배당 성향이 경쟁국 수준까지 높아질 경우 코스피 3000시대가 먼 일이 아니라고 논평했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은 6년 만에 뚫린 고점에 투자하기를 부담스러워한다. 이런 상황에 맞는 투자 방법이 적립식 투자다. 오르락내리락하는 주식시장에서 정확한 타이밍을 잡는 건 신의 영역이다. 주가가 오를 때 따라 사고 내릴 때는 공포심에 파는 잘못된 타이밍을 막기 위해서도 좋다.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매입 단가를 낮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투자 기간 중 주가지수가 급락한다면 자동이체 외에 추가로 더 매수할 수도 있다. 적립식 투자 시작 후 하락 장세에도 꾸준히 투자해 U자로 반등한다면 추후 동일한 주가지수에 도달하더라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주식시장이 급락했다고 적립식 투자를 중단할 경우 위험이 커지고 원금 회복 가능성은 줄어든다. 소액이 모여 뭉칫돈이 되면 거치식으로 운용되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적립식 투자도 무작정 장기 투자가 답은 아니다. 적립식 투자 시작 후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환매하고 환매자금은 상황에 맞게 재투자하거나 다른 적립식 투자를 시작하는 게 좋다. 고점이라고 주저하다 시기를 놓치기보다는 적립식 투자를 시작해 대세 상승장이란 말이 나오는 현재 장세에 수익 기회를 노려 보는 것이 낫다.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기업가치 평가와 주변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상승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강남스타PB센터 팀장
  • ‘토익 700점의 벽’ 국가직 7급 경쟁률 하락

    영어점수 미달자 응시 포기한 듯 여성 응시자 46.9% ‘역대 최고’ 이달 초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시험의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66.2대1로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어 필기시험이 올해부터 토익·텝스 등 영어능력검정시험 점수를 제출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기준 점수를 취득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응시를 포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730명을 선발하는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시험에 4만 8361명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성 응시자는 2만 2695명으로 46.9%를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7급 공채 경쟁률은 2008년 45.2대1에서 2011년 122.7대1까지 치솟았다. 2013년부터 113.3대1, 2015년 81.9대1, 지난해 76.7대1로 낮아지는 추세다. 특히 올해 경쟁률이 급격히 하락한 것은 지난해에 비해 응시자 수가 1만 8351명(27.5%) 줄었기 때문이다. 각종 시험별 점수 기준을 살펴보면 토익 700점 이상, 토플 PBT 530점 이상, 텝스 625점 이상, 지텔프 65점 이상, 플렉스 625점 이상 등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8월 26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지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인 같은 달 1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일본 지바 롯데 새 마스코트 ‘물고기 입에서 물고기가 튀어나와’

    일본 지바 롯데 새 마스코트 ‘물고기 입에서 물고기가 튀어나와’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의 괴이쩍은 새 팀 마스코트가 눈길을 끈다. 약 2주 전 첫 선을 보인 이 마스코트는 의상 속에 들어가 있던 사람(물고기 형상)이 물고기 입에서 튀어나오는 희한한 쇼를 펼쳐 이 팀의 소셜미디어 등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기존 팀 마스코트는 오리 몇 마리였는데 이 ‘미스터리 물고기’ 마스코트도 함께 ZOZO 마린 스타디움을 누비고 있다. 귀엽다는 반응도 있지만 뭔가 괴이쩍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국내 한 누리꾼은 지난 12일 “물고기 심해아구같은데? 뭔가 저 큰 아구에서 작은 아구 나오는 건 암컷에 붙어서 기생하는 수컷 아구를 오마주한 건가? 심해아구는 암컷이 수컷보다 30배 더 크다고 알고 있음”이라고 설명을 붙이기도 했다. 백과사전을 뒤져보니 ‘(심해산 아귀의) 4개 과는 수컷이 암컷보다 훨씬 작고 배우자(암컷)에 영구기생해 산다는 것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이들 수컷은 암컷의 몸을 물어 그것에 달라붙는다. 수컷의 입이 암컷의 피부에 융합되어 두 물고기의 혈류가 연결되며, 그 이후에는 영양을 전적으로 암컷에 의존하게 된다’고 적혀 있다. 물고기 속에서 튀어나오는 것이 수컷이라는 얘기인데 도대체 왜 이런 컨셉트를 마스코트로 차용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영국 BBC는 13일 이 요상한 마스코트를 소개하며 일본에서의 프로야구 열기가 대단하고 국가대표팀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랭킹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프로야구(NPB)는 센트럴과 퍼시픽 두 리그로 나뉘어 여섯 팀씩 경기를 치르는데 지바 롯데는 현재 19승에 그쳐 퍼시픽 리그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실체 드러낸 바닷속 ‘미스터리 서클’…복어가 했다(영상)

    실체 드러낸 바닷속 ‘미스터리 서클’…복어가 했다(영상)

    지난 1995년 가고시마 현의 섬 아마미오시마 바닷속을 누비던 다이버들은 바다 밑바닥에서 신기한 미스터리 서클을 처음 발견했다. 지름이 약 2m에 달하는 이 미스터리 서클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빗살무늬가 선명한 둥그런 모습이었다. 이에 전문가들이 미스터리 서클의 생성 원인을 찾아나섰고 결국 '범인'을 잡아내고는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미스터리 서클을 만든 범인이 다름아닌 작은 복어(white-pufferfish)의 일종이었던 것. 복어는 마치 화가처럼 능수능란하게 가슴과 배, 지느러미를 이용해 이 서클을 만들어냈다. 최근 미국의 공영방송 PBS가 전문가들과 함께 복어가 서클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방송을 예고했다. 오는 21일(현지시간) 방송될 이 다큐에는 독을 가진 무서운 복어가 아닌 세상에서 두 번째라면 서러울 로맨티시스트 복어의 귀여운 모습이 생생히 담겨 있다.   먼저 7cm가 조금 넘는 덩치를 가진 복어는 자신보다 20배가 넘는 서클을 만드는데, 쉬지 않고 무려 1주일 가량 걸렸다. 인간같은 예술가도 아닌 복어가 이처럼 힘들게 서클을 만드는 이유는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다. 곧 수컷 복어는 짝짓기를 위해 마치 사람처럼 그럴듯한 집을 짓고 유혹하는 것. 더욱 놀라운 점은 복어가 집을 예쁘게 꾸미기 위해 바닥에 떨어진 조개와 해초까지 물어와 장식한다는 사실. 이에 길가던 암컷 복어는 집이 마음에 들면 이 서클 가운데로 와 맴돈다. 이는 짝짓기를 허락한다는 신호. 이어 얼굴을 부비부비하는 것 같은 짝짓기가 이루어진다. 그 시간은 불과 4초.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홍은미 PB의 생활 속 재테크] 해외주식 고려한다면 펀드보다 ‘직구’ 유리

    코스피 지수가 역사적 고점을 뚫었다. 기업 실적 증가와 배당 확대, 지배구조 투명성 개선 등 주식시장을 견인할 원동력을 가지고 ‘코스피 랠리’는 올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는 관측이 많다. 하지만 일부 대형주 위주로 상승흐름이 나타나면서 ‘증시 호황기’를 체감하는 개인 투자자들은 많지 않다. 코스피 상승장을 바라보기만 할 수밖에 없는 개인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화증권 보관잔액은 9조 1900억원(약 82억 1700만 달러)을 기록해 지난해 말보다 37%가량 늘었다. 올해 해외주식 잔고가 급증한 것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정보기술(IT) 업종에 편향돼 있는 국내 주식시장 움직임의 영향이 크다. 최근 5년간 업종별 수익률을 보면 전기·전자 등 일부 대형주를 제외한 대다수 종목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계속해서 오르는데 자신이 보유한 주식은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해외 주식을 ‘직구’해 보는 것은 어떨까. 과거 해외 주식투자는 프라이빗뱅킹(PB)을 이용하는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 증권사들은 온라인으로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유럽 상장사에 직접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외 주식투자 거래 방법은 생각보다 쉬운 편이다. 국내 증권사를 통해 해외 주식투자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국가의 통화로 돈을 입금만 하면 끝이다. 주의할 점은 해외 투자를 할 때에는 꼭 해당국 통화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계좌에 외화를 입금해도 되고 원화를 입금한 후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환전할 수도 있다. 환전 과정에서 환율 변동으로 인한 이익과 손실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거래는 증권사 HTS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전화를 통해서 하면 된다. 물론 특정 국가에만 투자했을 경우 국가별 수익률 변동폭이 커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분산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해외 주식 직접투자의 매력은 해외 주식형펀드에 비해 세제 혜택이 크다는 점이다. 펀드 투자로 얻는 소득은 배당소득으로 분류돼 최고 41.8%의 세율이 적용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다. 하지만 해외 직접투자의 양도소득세는 분류과세로 금융소득 종합과세에서 제외된다. 매년 실현한 양도소득에서 비용을 차감하고 250만원까지 기본공제가 적용된다. 세율은 22%(양도소득세 20%, 주민세 2%)다. 환차익은 비과세, 배당소득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고 일부 증권사는 무료로 대행 신고를 해 준다. KB증권 WM스타자문단 PB팀장
  • 더 먹을 것 없는 국내 증시… 덜 오른 中이 ‘매수 타이밍’

    더 먹을 것 없는 국내 증시… 덜 오른 中이 ‘매수 타이밍’

    코스피 지수가 6년 만에 박스권을 뚫었고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증시도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는 등 국내외 증시가 호황이다. 이처럼 전 세계 자산시장이 들썩이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지금이라도 추격매수를 할지,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려야 할지 고민이 깊다. 전문가들은 이미 많이 올라 ‘더 먹을 게 별로 없는’ 시장보다 덜 오른 분야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한다.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대표적인 ‘덜 오른 시장’은 중국이다. 지난 6일 상하이 종합지수 종가는 3102.13으로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3일 3135.92보다 1% 정도 떨어지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올 들어 시중 유동성을 회수하는 조치를 잇따라 취하면서 글로벌 증시 훈풍에도 소외되는 양상이다. 윤석민 신한 PWM 해운대센터장은 “국내 주식시장뿐 아니라 선진국, 신흥국 시장 모두 많이 올라 덜 오른 곳을 찾는 투자자들은 중국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말 3300선이었던 상하이 지수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 펀드에서 6000억원 넘는 돈이 빠져나갔다. 국가별 펀드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이탈했다. 하지만 수익률은 나쁘지 않다. 최근 3개월 중국 펀드들의 평균 수익률은 5.32%다. 특히 이달 말 중국 본토주식(A주)이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이 발표하는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증시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해외 투자자들이 MSCI 지수를 참고해 펀드 전략을 짜기 때문이다.홍승훈 KB국민은행 잠실롯데PB센터 팀장은 “중국 기업들의 실적이 나쁜 게 아니라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유동성을 축소해 주가가 눌려 있다”면서 “실제로 MSCI 편입이 되면 이달을 기점으로 중국 증시가 반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중국 주식을 저가에 살 수 있는 기회라는 뜻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와 금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들어 전 세계 주식시장이 많이 오르다 보니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서 안전자산의 비중을 축소시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달러와 금을 합해 포트폴리오 중 20~30% 정도는 꾸준히 보유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지난 1월 2일 달러당 1208원이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 5일 달러당 1118.3원으로 떨어졌다. 시중은행 PB들은 달러 투자 상품으로 달러 주가연계증권(ELS), 달러 예금, 달러 표시 채권 등을 추천한다. 문은진 KEB하나은행 강남PB센터지점 골드PB부장은 “원·달러환율이 1110원대로 내려오고 있고 국제 금값이 온스당 1250달러 근처를 왔다 갔다 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편”이라면서 “금 가격을 추종하는 펀드들은 3000만원까지 비과세 적용이 된다는 점도 매력”이라고 말했다. 윤석민 센터장은 “달러와 금이 현재 자산시장 중에서 가장 적게 오른 분야”라면서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고객에게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중소형주와 코스닥 시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코스피 중에서도 대형주 위주의 장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앞으로는 투자심리 개선의 영향이 코스닥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2일 632.04포인트로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3월 중 6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시작한 지난달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662.32포인트까지 올랐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증시가 박스권이었을 때는 유동성이 제한돼 코스피가 오르면 코스닥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판이 바뀌었다”면서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에서 크게 무너지지 않고 한두 달 정도 유지되면 국내 투자자들도 주식에 관심을 갖고 중소형주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승훈 팀장도 “문재인 정부 들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펼치면 내수주 비중이 높은 코스닥 시장이 유망할 수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동네마트 들어간 ‘노브랜드’ 이마트의 새로운 상생모델’

    이마트가 중소 유통업체와의 상생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전통시장에 이어 전통시장 내 동네마트에 노브랜드 점포를 연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7일 경기 안성시청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등과 전통시장 상생 스토어 협약식을 가졌다. 이마트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제품을 표방하며 선보인 PB(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 점포를 다음달 안성의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에 열기 위해서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8월 충남 당진 어시장 상가 2층에 노브랜드 점포를 열었다.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시장 내에 운영되는 화인마트와 공간을 나눠 쓰는 방식을 택했다. 화인마트가 갖고 있는 영업면적 2314㎡ 중 694㎡를 임차해 노브랜드 점포, 어린이놀이터, 고객쉼터 등을 연다. 임차 비중은 30%이지만 보증금과 임차료는 이마트가 50%를 부담한다. 지상 1~2층, 지하 1층인 안성맞춤시장은 시장을 찾는 고객이 줄어들어 현재 2층 전체가 공실 상태다. 110여개 점포가 있는 1층 역시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지난 2월부터 안성시는 이마트와 함께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등 시장 구성원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안성맞춤시장의 노브랜드 점포는 과일, 채소, 수산물, 육류 등 신선식품과 국산 주류, 담배 등을 안 판다. 노브랜드의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중심으로 팔며 어린이놀이터, 고객쉼터 등과 함께 전통시장으로 고객을 유인할 계획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당진 어시장에 노브랜드 점포가 들어선 이후 당진 어시장 방문 고객이 40% 늘었다. 노브랜드 점포 방문 고객 중 25%가량이 1층 어시장을 방문했고, 어시장에 신축한 장난감도서관이 회원 400명을 유치하면서 젊은 고객들도 찾아오고 있다. 이 대표는 “일회성 상생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새로운 유통 상생 모델을 제안하고 동반성장의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전통시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투자 늘리고 주가 오르는 지금, 4차산업株 클릭하라

    투자 늘리고 주가 오르는 지금, 4차산업株 클릭하라

    애플·아마존·삼성 등 글로벌 IT 기업들 투자 확대하며 주가도 올 18~30% 올라 로봇·4차 산업 펀드 수익률 꾸준히 상승주식시장이 활황이라는데 지금 들어가도 늦지 않을지, 투자한다면 어느 상품에 넣는 게 좋을지, 예·적금만 하던 초보 투자자들은 고민이 많다. 투자 경험이 적고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직접 주식을 사기보다 펀드나 주가연계증권(ELS) 등으로 간접 투자하는 방식이 좋다. 비교적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춰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전문가가 굴려준다는 점에서 효율적이다. 지금 눈여겨볼 주제는 ‘4차 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지만 일반인들은 4차 산업이 무엇인지, 과연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에 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는 않다. 우선 4차 산업은 다양한 첨단 기술의 결합으로 생겨나는 산업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3D프린팅, 드론, 자율주행차 등의 기술이 있다. 이런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로는 미국의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인텔, 테슬라 등이 있다. 중국의 SNS 기업인 텐센트나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등도 대표적이다. 올해 들어 애플(30%), 아마존(27%), 페이스북(23%), 구글(18%) 등의 주가는 크게 올랐다. 대부분 글로벌 우량 기업인데다 정부 차원에서도 4차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승훈 KB국민은행 잠실롯데PB센터 팀장은 “로봇, 사물인터넷, AI 등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고 동시에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면서 새로운 산업 자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보고 지금 투자를 시작하기에 적합한 때”라고 말했다. 하지만 앞으로 이 주식들의 주가가 더 뛴다 할지라도 개인이 이들의 주식을 직접 보유하기는 쉽지 않다. 삼성전자만 해도 한 주당 220만원을 훌쩍 넘기 때문이다. 주가의 변동에 따른 손익도 그만큼 직접적이다. 하지만 펀드 등 집합투자를 이용하면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기에 적합하다. 시장에서도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정보기술(IT)이나 헬스케어 등 신성장 산업에 주력하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4차 산업으로 분류되는 펀드 상품 상당수가 최근 6개월간 기대 이상의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등에서 판매하는 ‘KTB 글로벌 4차산업 1등주 펀드’는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텐센트,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등 15개 글로벌 기업들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는 해외 주식형 펀드다. 배경만 하나금융투자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핵심 기술이나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에 대한 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해외 주식형 펀드는 가입 후 10년간 차익에 대해 세금을 물리지 않는다. 삼성증권은 로봇산업에 투자하는 ‘삼성 픽테 로보틱스’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경제, 산업, 의료 등 분야에서 활용되는 글로벌 로봇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스위스 픽테자산운용의 ‘픽테 로보틱스’ 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 펀드다.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제조회사인 일본의 화낙, 소비자 로봇 분야의 알파벳, 수술용 로봇 전문회사인 인튜이티브 서지컬 등에 투자한다. 원금 손실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손실 폭을 미리 정해놓은 ELS에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국민은행은 최근 구글, 페이스북, 인텔 등에 투자하는 손실제한형 ELS 2종을 은행권 최초로 내놓았다. 지난달 25일까지 판매가 종료됐으나 반응이 좋아 두 번째 상품을 출시해 오는 8일까지 판매한다. 수익률은 연 9.0%와 9.9% 두 가지가 있으며 최대 손실폭을 10%로 제한한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 4개월마다 조기 상환이 가능하며 1년 만기까지 갔을 경우에는 상승 수익률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 전 세계 4차 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다음달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장된다. 이에 맞춰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대형 운용사들은 관련 상품을 준비 중이다. 다만 새로운 산업인 만큼 단기적 성과보다는 조금 길게 보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홍 팀장은 “지금은 전체적으로 주식 시장이 좋기 때문에 4차 산업 분야가 특히 좋은지 구분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면서 “장기 투자자는 지금 들어가도 괜찮지만 단기 투자자라면 조정 국면에서 흐름을 살펴보고 들어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권정훈 KTB투자증권 본부장은 “앞으로 작은 기업들도 대규모 투자와 인수 합병을 통해 크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제 막 시작된 4차 산업이 완전히 자리잡기까지는 각 분야 선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음주 운전’ 타이거 우즈, ‘머그샷’ 공개...가장 후회하는 일은...

    ‘음주 운전’ 타이거 우즈, ‘머그샷’ 공개...가장 후회하는 일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됐다.29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오전 7시 18분(동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주피터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팜비치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향후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풀려났다. 앞서 그는 오전 3시쯤 자신의 저택이 있는 주피터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하지만 우즈의 혈액 알코올 농도와 차 안에 누가 타고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우즈는 최근 몇 년 동안 허리부상으로 시달려왔고 네 차례 허리 수술을 받은 바 잇다. 2015년 10월 세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뒤 2016년을 사실상 통째로 쉰 그는 지난해 12월 비공식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를 통해 필드에 복귀했다. 이후 올해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했다가 컷 탈락했고 2월 초 유럽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는 1라운드 77타를 치고 2라운드에 기권했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미국 공영방송 PBS의 찰리 로즈 토크쇼에 출연했다. 사회자 로즈는 일생에 후회가 있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타이거 우즈는 “단 하나 후회가 있다면 스탠포드(대학)를 더 다니지 못한 것”이라며 “1년 더 다녔어야 했다”고 중퇴에 대한 아쉬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로즈도 우즈 의 뜻밖의 대답에 놀랐고 “그게 단 하나 후회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우즈는 “내가 했어야 할 단 하나 후회다”고 같은 대답을 했다. 로즈는 또 “그게 다냐?”고 물었고, 우즈는 “그게 다다”라고 확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활속의 수소수… 이렇게까지 활용 가능해?

    생활속의 수소수… 이렇게까지 활용 가능해?

    최근 ‘수소수 정수기’를 시장에 선보인 글로벌 수소 비즈니스 기업 한동하이드로는 다음 달 범용 수소수 생성기 ‘밀키스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수소수 정수기는 4단계 정수필터를 내장해 기존 정수기의 정수기능은 유지하면서 수소수를 만들어 주는 수소수 생성장치가 추가됐다. 역삼투압(RO) 시스템을 적용해 0.00001미크론의 기공 크기로 부유물질, 미생물, 일반 유기화합물질 및 중금속뿐만 아니라 이온성 물질까지 제거해 불순물이 없는 깨끗한 물을 만든다. 이렇게 만든 물을 수소수 생성장치를 통해 1100ppb의 수소수를 생성해낸다. 제품은 자동으로 수위를 조절하는 센서를 내장했다. 필터 교체주기와 수소수 생성 상태를 알려주는 편의 기능도 갖췄다. 한동하이드로가 다음 달에 내놓을 범용 수소수 생성기 밀키스톤은 마시는 수소수 생성기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음식을 만들고 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밀키스톤은 작고 세련된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으로 세안대, 음식 조리 용기, 족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전기 분해되는 전극모듈을 물의 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원형전극 교차방식으로 설계해 작은 크기에도 일반 수소수 생성기 대비 월등한 용존 수소량을 자랑한다. 또한 온도센서가 장착돼 직접 눈으로 물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선 없이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방식을 적용해 편리함을 더했다. 한동하이드로는 지난 2015년 365㎖의 휴대용 수소수 생성기 ‘H2 365’를 출시하면서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가정용 1500㎖의 ‘마이수소’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동하이드로의 제품들은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이 시작된 일본에서는 해외 물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TV홈쇼핑을 시작으로 면세점, 양판점에 판매되면서 수소수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동남아,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2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2016년부터는 국내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주말 가족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수목드라마 ´추리의여왕´, ‘자체발광 오피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 인기 드라마 10편에 수소수생성기 제품을 협찬하고 있다. 또한 수소수 저변 확대를 위해 ‘무료체험센터(www.수소수무료체험.com)’를 운영하고 있다. 1661-2393.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베트남은 한국과 비슷해 유망종목 발굴이 쉬워요”

    “베트남은 한국과 비슷해 유망종목 발굴이 쉬워요”

    국내 투자자들은 과거 한국과 유사한 경제발전과정 때문에 유망종목발굴이 쉽다는 점을 베트남 증시의 가장 큰 매력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베트남 주식 중개 서비스 도입 한 달을 맞아 베트남 주식투자 고객 54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전체의 45%가 ‘유망종목 발굴이 용이’한 점을 베트남의 투자 매력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설문고객의 40%가 제2의 ‘중국으로 불릴 만큼 높은 경제성장 잠재력’을 투자 매력으로 선택했고 올 한해 기대수익률을 묻는 말에도 48%가 베트남 투자에서 20% 이상의 수익을 예상하는 등 전반적으로 베트남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또 베트남 기업 관련 투자정보는 PB를 통해 얻는 경우가 75%에 달해 PB의 컨설팅 역량이 투자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 아직 생소한 이머징 마켓 투자의 경우 회사와 PB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증권사와 제휴를 맺고 PB연구단을 현지에 파견해 직접 유망 종목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주식투자고객 중 수도권 거주 40~50대 남성이 61%, 1억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이 64%에 달해 남성 자산가층의 선호가 뚜렷했다. 베트남 주식투자 고객들의 주식 포트폴리오는 평균적으로 국내와 해외에 각각 50%씩 분산돼 있었고 해외의 경우도 특정국에 편중되지 않고 중국(13%), 베트남(6.7%), 미국(8%), 유럽(3%) 등 전 세계시장에 고르게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규제 족쇄 풀어달라” 민원 나서는 은행권

    “규제 족쇄 풀어달라” 민원 나서는 은행권

    삼성카드는 최근 갤럭시S8 출시를 맞아 중고 휴대전화 매매업을 본격 준비 중이다. 고객이 남은 할부금 대신 반납한 중고 휴대전화를 유통업체에 판매하는 것이다. BC카드는 중소기업과 함께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만들고 티슈, 세제 등 25종의 상품을 온라인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이는 금융 당국이 2015년 10월 카드사의 부수업무를 이른바 ‘네거티브’ 규제로 바꾸면서 생긴 새로운 수익 창출 방식이다. 네거티브 규제란 불허하는 것을 제외하고 모두 허용하는 방식이다. 허용된 업무만 할 수 있는 ‘포지티브’ 규제의 반대 개념으로 규제의 폭이 좁아진다는 면에서 업계는 네거티브 규제를 반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알리바바와 같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은 전자상거래를 바탕으로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하면서 경쟁력 있는 세계적 기업이 됐다”면서 “하지만 국내 금융사의 전자상거래 서비스는 기존 금융회사 고객사들만을 대상으로 제공할 수 있어 한계가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새 정부의 핵심 정책 방향성을 잡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출범하자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의 대표적 숙원사업을 모아 조만간 전달한다. 그중 하나가 ‘네거티브’ 규제 전환이다. 예를 들어 미쓰비시 도쿄UFJ은행은 내년부터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 글로벌 은행과 차세대 국제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지만 한국은 ‘디지털 화폐에 대한 규제사항’이 마련돼 있지 않아 비트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을 할 수 없다.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되면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는 게 은행권의 생각이다. 은행권 ‘민원’엔 한 금융기관이 모든 금융 업무를 담당할 수 있게 하는 겸업주의를 인정해 달라는 내용도 담겨 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최근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도 “은행별·증권별 업무를 나누지 말고 겸업주의를 허용해 공정경쟁을 유도하면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간 은행·증권이 밥그릇 싸움을 벌였던 법인지급결제, 신탁업 허용 등 업권별 칸막이를 모두 풀고 오로지 실력으로 고객에게 평가를 받자는 의미다. 또 은행연은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제도 풀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은행연 관계자는 “행정자치부가 갖고 있는 지문 정보를 금융기관이 신분 확인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블록체인 역시 관련 규제를 걷어내야 4차산업 혁명이 도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새 정부가 폐지 방침을 밝힌 성과연봉제에 대해서도 은행들은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계속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김현섭 PB의 생활 속 재테크] 소액 부동산 투자로 年 6%대 안정적 수익 비결

    ‘부동산 투자는 하고 싶은데 임차인이 말썽을 부리면 어쩌지?’ ‘공실이 늘고 있다는데 큰돈 투자했다가 잘못되면?’ ‘팔고 싶을 때 팔 수 있으려나….’ 개인이 처음 부동산 투자를 생각할 때 주로 하는 고민들이다. 이런 부담을 덜면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부동산 펀드이다. 부동산 펀드는 처음에 들어가는 돈이 크기 때문에 과거에는 주로 기관이나 사모 투자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공모형 부동산 펀드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개인 투자자들도 펀드를 통해 빌딩과 호텔 등 큰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사모 펀드는 최소 투자액이 1억원이지만 공모 펀드는 500만~1000만원 정도의 적은 돈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그동안 부동산 투자를 하는 개인들은 주로 직접 투자를 해 왔다. 개인이 대출을 해 본인 소유의 단독 부동산을 매수한다면 심리적 만족도는 높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직접 투자는 거액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 곳에 분산해 보유하기도 어렵고 관리도 힘들다. 부동산 펀드는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오피스 빌딩이나 호텔 등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상품이다. 전문 운용사가 사업성을 검토하고 매입과 운영을 맡기 때문에 개인이 대출을 받아 직접 구입하는 부동산 투자보다 리스크가 적으면서 같은 돈으로 다양한 상품에 투자해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부동산 펀드들을 살펴보면 장기 책임 임차계약을 통해 공실 리스크가 줄어들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부동산에 해외 통화로 투자하는 펀드들도 나와 투자자 입장에서는 통화를 분산하는 효과도 있다. 예컨대 최근 출시된 펀드 가운데에는 ▲홈플러스를 장기 책임 임차인으로 두고 연 6%대의 임대수익을 정기적으로 받는 펀드 ▲한국석유공사를 장기 책임 임차인으로 두고 연 4%대의 임대수익을 정기적으로 받는 펀드 ▲호주 부동산에 호주 달러로 투자하고 연 6%대의 임대수익을 정기적으로 받는 펀드 등이 있다. 다만 부동산 매각 시점에서는 원금 상환이 예상 만기보다 길어질 수 있다. 펀드 설정 후 증권시장에 상장해 유동성을 높이는 경우도 있지만 거래량이 적어 매수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처분해야 할 수도 있다. 해외 투자의 경우 환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환차로 인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자. 저금리, 저성장 국면에서 5년 이상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짠다면 부동산 펀드도 적극 고려해 보자.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강남스타PB센터 팀장
  • 대박보다 안정성… 로봇 혼자 자산 굴리는 시대

    대박보다 안정성… 로봇 혼자 자산 굴리는 시대

    이달부터 사람의 손길이 필요 없이 인공지능(AI)만으로 운영되는 로보어드바이저(로봇+투자자문가) 서비스가 허용됐다. 지금까지는 자산 배분과 포트폴리오 구성 등 단계마다 전문 투자자문가가 의무적으로 개입해야 했지만, 지난 2일 금융위원회가 규제를 완화하면서 테스트베드(시험)를 통과한 로봇이 단독으로 상품을 굴리는 게 가능해졌다. 진정한 의미의 로보어드바이저 시대가 열린 셈인데, 과연 로봇에게 돈을 맡기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금융위와 코스콤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한 테스트베드에서 확인된 로보어드바이저 수익률은 매력적인 수준이 아니다. 포트폴리오 유형별 최종 수익률은 ▲국내 적극투자형 2.88% ▲해외 적극투자형 2.86% ▲해외 위험중립형 2.03% ▲국내 위험중립형 1.48% ▲국내 안정추구형 0.63% ▲해외 안정추구형 0.15%에 그쳤다. 전체 평균 수익률은 1.67%로 테스트베드 기간 코스피가 4.29% 상승한 것에 비하면 초라해 보인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투자는 수익률보다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더 의미를 둬야 한다고 조언한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대박’이 아닌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쌓게 하는 자문가라는 것이다. 은행이나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자산관리를 받으려면 보통 금융자산 1억원 이상을 맡겨야 가능하다. 그러나 로보어드바이저의 출현으로 소액 자산가도 저렴한 비용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산관리와 리스크 관리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테스트베드에서는 수익성이 아닌 안정성이 주된 점검 항목이었던 만큼 위험자산인 주식 상승률과 비교해 로봇이 못했다고 매도하는 건 무리가 있다”며 “로보어드바이저는 기본적으로 자산관리 수수료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에 나서려면 본인의 투자 성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합한 상품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코스콤은 이번 테스트베드에서 총 23개사 28개 알고리즘에 적합 판정을 내렸으며 안정추구형·위험중립형·적극투자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 투자 성향에 맞게 운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로봇이 단독으로 자문을 하거나 고객자산을 직접 운용하는 게 가능해지면서 금융권에선 본격적인 로보어드바이저 경쟁이 펼쳐질 기미다. 은행권의 경우 신한·KB국민·우리·NH농협·IBK기업은행의 알고리즘이 테스트베드를 통과해 안정성과 전문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이 로보어드바이저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은행권 최초로 자산관리 전용 모바일 앱 ‘엠폴리오’를 출시하고, 로보어드바이저와 전문가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협은행이 지난해 8월 선보인 ‘NH로보-PRO’는 퇴직연금 자산운용과 은퇴설계 기능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다른 은행과 달리 외부 전문업체와의 컨소시엄 없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증권사 중에선 NH투자·키움·대신·한화·SK증권이 적극적으로 나서 테스트베드를 통과했다.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QV로보어카운트’를 선보인 데 이어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한곳에 모아 투자자들이 쉽게 선택하고 가입할 수 있는 플랫폼인 ‘로보캅’을 출시했다. 키움증권의 경우 업계 최초로 특허출원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강석희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사무국 부서장은 “안정성에 중점을 둔 로보어드바이저의 수익률은 은행 정기예금 금리를 웃돌면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금융시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고려해 알고리즘별 투자전략과 투자자산, 운용능력 등을 비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홍은미 PB의 생활 속 재테크] 글로벌 강세장 시대 해외투자 비과세 펀드로 실속 챙기세요

    해외 투자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증시가 쉬어갈 것이란 전망은 빗나갔다. 3월까지도 조정다운 조정 없이 글로벌 증시는 강세장을 보였다. 지난달 들어 중동과 한반도를 중심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프랑스 대선 등 정치적 이벤트가 있었지만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되고 있어 강세장은 연장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집계한 지난해 말 외화증권 보관규모는 2015년 말 대비 31.6% 증가한 288억 달러였다. 연초 이후 해외주식형 펀드에도 자금 유입세가 이어졌다. 일반 투자자들이 해외 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으로 비과세 해외주식펀드를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특히 4차산업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펀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삼성전자 등 일부 정보기술(IT)기업을 제외하면 국내산업은 혁명이라고 부를 만한 변화를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국내 증시를 이끄는 삼성전자도 어느 정도 올랐다고 봤을 때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이다. 구글 지주회사인 알파벳,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로 각광받으며 최근 한국에 진출한 테슬라, 반도체 호황과 함께 인텔, AMD, 엔비디아, 음성인식에 탁월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아마존 등 장기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발굴하는 펀드는 1년 수익률 30%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 투자에 있어 걸림돌은 세금이었다.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되는 국내 주식과 달리 해외 주식을 거래하면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해외펀드라고 다르지 않다. 펀드에서 발생한 소득에서 15.4%의 배당소득세가 발생하고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이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된다. 비과세 해외주식펀드는 해외 투자의 걸림돌이었던 세금 이슈를 상당 부분 해결했다. 비과세 해외주식펀드를 통할 경우 해외주식 매매차익과 환차익에 대해서 비과세된다. 다만 배당, 채권이자 소득과 환헤지 거래를 통한 이익에는 과세가 부과된다. 가입 대상에 제한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 부유층을 중심으로 자녀, 배우자, 손자녀 등 가족들의 명의로 분산 가입해 증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까지는 별도 제한 없이 자유로운 계좌 관리가 가능하다. 계좌수, 의무 가입기간 및 중도해지 불이익 없이 자금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입출금 가능하며 다양한 펀드에 투자하여 비과세 혜택을 누려 보자. 내년부터는 신규 펀드 매수도 불가하며 올해까지 가입 중인 펀드의 추가 매수만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가입 계약 기간 및 한도증액도 올해까지만 가능하다. 따라서 올해 안에 가입기간은 10년, 투자한도는 3000만원까지 미리 설정해 놓는 것이 자산관리에 쉬울 것이다. KB증권 WM스타자문단 PB팀장
  • 진짜 ‘공무원 천국’…인구비율 10% 넘는 지역 수두룩

    진짜 ‘공무원 천국’…인구비율 10% 넘는 지역 수두룩

    아르헨티나가 진정한 '공무원 천국'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통계보고서가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 현지 노동부와 국세청, 사회보장기금관리청 등은 최근 공무원 수에 대한 통계보고서를 공동으로 냈다. 지난해 기준으로 집계된 이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선 인구 1000명 중 53명이 공무원이다. 하지만 평균을 웃도는 지방이 수두룩했다. 연방수도이자 자치시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23개 주(州) 등 24개 지방 중 공무원 비율이 평균보다 낮은 곳은 5곳에 불과했다. 가장 공무원이 많은 곳은 아르헨티나 남부의 산타 크루스주. 광활한 땅을 가졌지만 인구는 30만 명에 불과한 산타 크루스주의 공무언은 3만8000명이었다. 인구 1000명당 115명이 공무원인 셈이다. 산타 크루스주는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하지만 공무원이 넘치면서 최근엔 재정이 급격히 악화돼 지난해 12월엔 연말보너스마저 제대로 지급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 북동부 카타마르카주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지방 공무원은 주민 1000명당 113명으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3위는 아르헨티난 최남난 티에라델푸에고주로 인구 1000명 중 100명이 공무원이었다. 아르헨티나에서 공무원 비율이 평균보다 낮은 곳은 코르도바주(1000명 당 35명), 산타페주(39명), 부에노스 아이레스주(40명), 멘도사주(42명). 살타주(50명) 5곳이었다. 아르헨티나는 만성적인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아르헨티나의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PBI)의 4.8%였다. 공무원이 지나치게 많은 게 재정적자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현지 언론은 "공무원 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아 위기 국면"이라고 지적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2011년 제조업 주도로 쌍끌이 장세 이번엔 IT·금융 앞서고 외국인 샀다

    2011년 제조업 주도로 쌍끌이 장세 이번엔 IT·금융 앞서고 외국인 샀다

    두해 모두 4월부터 상승 5월 신기록 하루 거래대금은 7조 → 4조원대 줄어 경기·실적 개선·새 정부 출범 등 호재 “코리아 저평가… 대세 상승 흐름 탔다” 지난 4일 새 역사를 쓴 코스피는 앞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갖고 있던 2011년 장세와 자주 비교된다. 2011년과 올해 모두 4월부터 치고 올라가 증시 비수기인 5월에 나란히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2011년에는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 등 제조업이 중심이었지만 올해는 정보기술(IT)과 금융이 이끄는 등 다른 점이 많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4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업종별 수익률은 전기전자(25.01%)와 증권(23.91%), 금융(10.84%) 등의 순서다. 이 기간 코스피 상승률(10.6%, 2026.16→2241.24)을 웃돈다. 이번 상승장이 이들 종목의 주도로 펼쳐진 것이다. 반면 2011년에는 당시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운 5월 2일까지 자동차 등 운수장비(33.27%)와 정유주를 포함한 화학(32.80%)이 강세를 보였다. 이들 업종은 경기가 상승하고 유동성이 풍부해지면 가장 먼저 반등하고 주가 상승폭도 큰 ‘경기 민감주’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신음하던 미국 등 선진국이 푼 돈이 국내로 유입된 효과도 누렸다. 투자자별 행태도 차이가 있다. 2011년에는 개인이 1조 800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외국인이 1조 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뒤를 받쳤다. ‘쌍끌이’였던 것이다. 그러나 올해는 외국인이 6조 8000억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조 5000억원과 3조 60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의 매매비중도 2011년에는 56.2%에 달했으나 올해는 46.2%로 떨어졌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 역시 7조 5000억원에서 4조 6000억원으로 감소했다. 거래대금이 줄어든 건 시장이 활기차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번 상승장이 오로지 외국인이 주도하는 ‘외끌이 장세’라는 아쉬움이 나오는 대목이다. 그래도 2011년보다 기대감을 키우는 대목도 있다. 2011년 코스피는 8월 미국 신용등급 강등의 충격으로 2000선이 무너졌고 연말까지 1800선에 머무르는 등 ‘반짝’ 상승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는 상승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여전히 우리 증시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지난 2일 기준 코스피 주가이익비율(PER)은 9.2배로 2011년 10.5배보다 낮다.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인 PER은 낮을수록 저평가됐다는 의미다. 주가순자산비율(PBR)도 현재 1.03배로 6년 전 1.45배를 크게 밑돈다.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PBR은 낮을수록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 새 정부 출범 뒤에 으레 따르는 경기부양 기대감도 2011년에는 없던 플러스 요인이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1988년부터 역대 여섯 명의 대통령 재임기간과 주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취임 첫해와 두 번째 해 코스피는 각각 평균 23.1%, 26.1% 상승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 증시가 지난해부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코스피가 여러 부담 요인을 극복하고 글로벌 랠리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상장사 실적과 배당성향 증가, 지배구조 개선, 회계투명성 제고 등의 노력과 함께 앞으로도 견조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2011년엔 있고 2017년엔 없는 것, 2011년엔 없고 2017년엔 있는것

    2011년엔 있고 2017년엔 없는 것, 2011년엔 없고 2017년엔 있는것

    지난 4일 새 역사를 쓴 코스피는 앞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갖고 있던 2011년 장세와 자주 비교된다. 2011년과 올해 모두 4월부터 치고 올라가 증시 비수기인 5월에 나란히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2011년에는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 등 제조업이 중심이었지만 올해는 정보기술(IT)과 금융이 이끄는 등 다른 점이 많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4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업종별 수익률은 전기전자(25.01%)와 증권(23.91%), 금융(10.84%) 등의 순서다. 이 기간 코스피 상승률(10.6%, 2026.16→2241.24)을 웃돈다. 이번 상승장이 이들 종목의 주도로 펼쳐진 것이다.반면 2011년에는 당시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운 5월 2일까지 자동차 등 운수장비(33.27%)와 정유주를 포함한 화학(32.80%)이 강세를 보였다. 이들 업종은 경기가 상승하고 유동성이 풍부해지면 가장 먼저 반등하고 주가 상승폭도 큰 ‘경기 민감주’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신음하던 미국 등 선진국이 푼 돈이 국내로 유입된 효과도 누렸다. 투자자별 행태도 차이가 있다. 2011년에는 개인이 1조 800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외국인이 1조 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뒤를 받쳤다. ‘쌍끌이’였던 것이다. 그러나 올해는 외국인이 6조 8000억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조 5000억원과 3조 60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의 매매비중도 2011년에는 56.2%에 달했으나 올해는 46.2%로 떨어졌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 역시 7조 5000억원에서 4조 6000억원으로 감소했다. 거래대금이 줄어든 건 시장이 활기차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번 상승장이 오로지 외국인이 주도하는 ‘외끌이 장세’라는 아쉬움이 나오는 대목이다. 그래도 2011년보다 기대감을 키우는 대목도 있다. 2011년 코스피는 8월 미국 신용등급 강등의 충격으로 2000선이 무너졌고 연말까지 1800선에 머무르는 등 ‘반짝’ 상승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는 상승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여전히 우리 증시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지난 2일 기준 코스피 주가이익비율(PER)은 9.2배로 2011년 10.5배보다 낮다.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인 PER은 낮을수록 저평가됐다는 의미다. 주가순자산비율(PBR)도 현재 1.03배로 6년 전 1.45배를 크게 밑돈다.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PBR은 낮을수록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 새 정부 출범 뒤에 으레 따르는 경기부양 기대감도 2011년에는 없던 플러스 요인이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1988년부터 역대 여섯 명의 대통령 재임기간과 주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취임 첫해와 두 번째 해 코스피는 각각 평균 23.1%, 26.1% 상승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 증시가 지난해부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코스피가 여러 부담 요인을 극복하고 글로벌 랠리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상장사 실적과 배당성향 증가, 지배구조 개선, 회계투명성 제고 등의 노력과 함께 앞으로도 견조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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