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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이재명 향해 “한 사람이 사법기관, 수사기관, 국회 농단”

    홍준표, 이재명 향해 “한 사람이 사법기관, 수사기관, 국회 농단”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한 사람이 헌법재판소를 포함해 사법기관, 수사기관 전체를 농단하고 국회도 농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줄곧 탄핵에 반대하면서 내란죄는 되지 않고 이재명이 덮어씌운 정치 프레임에 불과하다고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런데 느닷없이 이재명은 내란죄 프레임을 철회하고 다시 탄핵소추서를 정리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위법한 체포영장 발부로 판사와 공수처장이 짜고 윤석열 대통령 불법 체포를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라가 온통 무법천지가 됐다” 홍 시장은 또 “오히려 합법을 가장한 내란은 이재명이 획책하고 주도하고 있다”며 “언론도 아직 온통 윤 대통령 비난 일색이고, 좌파들의 집단광기(Collective Madness)는 극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 대통령 탄핵 정국이 박근혜 전 대통령 때와는 다르다는 점도 강조했다. 홍 시장은 “그러나 두고 보라”며 “박근혜 때처럼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전날 오후 “페이스북은 나의 정치 일기”라며 “곧 페이스북을 정리한 책이 두 권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책은 ‘정치가 왜 이래’라는 제목이고, 두 번째 책은 ‘꿈은 이루어진다’로 구성됐다. 이에 대해 “그 책에는 내 나라에 대한 나의 꿈, 내 생각이 묻어나 있고, 내 정치 역정이 기록돼 있다. 많이 봐주시면 고맙겠다”고 했다. 홍 시장은 각종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때 페이스북을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꿈꾸는 로맨티스트’, ‘꿈꾸는 옵티미스터’, ‘꿈꾸는 대한민국’ 등 페이스북 글을 엮은 책 세권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9월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메타 본사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 아콜레이드 와인, 연말연시 맞아 ‘잉크 컬렉션’ 와인 프로모션 실시

    아콜레이드 와인, 연말연시 맞아 ‘잉크 컬렉션’ 와인 프로모션 실시

    깊고 진한 맛과 벨벳 같은 질감을 소비자에게 집중 전달 예정 글로벌 와인 그룹 아콜레이드 와인이 연말연시를 맞아 ‘잉크 컬렉션(Ink Collection)’ 와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아콜레이드 와인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잉크 컬렉션의 깊고 진한 맛과 벨벳 같은 질감을 소비자에게 집중적으로 전달하며, 와인 애호가들에게 그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잉크 컬렉션’은 호주를 대표하는 바로사 밸리와 쿠나와라 지역의 프리미엄 풀바디 레드 와인이다. 그 이름처럼 진하고 강렬한 색상과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풍미를 자랑하며, 숙성 없이도 깊이 있는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로사 잉크 쉬라즈’는 블랙베리, 자두, 그리고 은은한 바닐라 향이 어우러져 복합적인 매력을 선사하며, ‘바로사 잉크 카베르네 소비뇽’과 ‘쿠나와라 잉크 카베르네 소비뇽’은 균형 잡힌 타닌과 긴 여운을 남기는 뛰어난 구조감으로 유명하다. 비비노 와인 커뮤니티에서는 ‘바로사 잉크 쉬라즈’가 2만 원대 호주 와인 1위에 선정되며 많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을 동시에 갖춘 와인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잉크 컬렉션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잉크 스플래시 라벨과 함께 진행된다. 마치 잉크를 뿌린 듯한 디자인은 와인의 강렬함과 예술적인 감각을 동시에 강조하며, 라벨을 보는 순간 깊고 진한 맛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아콜레이드 와인은 전국 주요 판매처에서 매장별로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직접 잉크 컬렉션의 풍부한 풍미를 경험하고, 각 와인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음 행사에서는 와인의 맛과 향을 극대화하는 페어링 팁도 제공되며,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콜레이드 와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잉크 컬렉션의 진하고 매혹적인 맛을 강조하고, 소비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가성비 좋은 프리미엄 와인으로서 잉크 컬렉션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주요 판매처는 전국 홈플러스, 롯데마트, 보틀벙커, 그리고 GS25 등이다.
  • 홍준표 “아무리 그래도 국민이 ‘범죄자·난동범’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나”

    홍준표 “아무리 그래도 국민이 ‘범죄자·난동범’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탄핵 찬성으로 돌아선 것은 유감이지만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아무리 그래도 국민들이 범죄자, 난동범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나”라고 밝혔다. 17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세훈 시장과 논쟁은 말다툼(quarrel)이 아니라 논쟁(debate)이다”며 “그걸 구분 못 하고 싸움으로 보도한 건 유감이다”고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이 탄핵 반대를 했다가 찬성으로 돌아선 것은 유감이지만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조속히 당을 정비하고 지지자들과 중도층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그래도 국민들이 범죄자·난동범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냐. 좌파들의 집단광기(Collective Madness)가 진정되면 나라는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국회를 인질 삼아 난동 부리던 난동범이 이제 와서 국정 안정에 협조하겠다는 말을 보고 참 국민들을 바보 같이 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앞서 홍 시장은 “정당의 당론에는 권고적 당론과 강제적 당론이 있다. 강제적 당론은 소신과 상관없이 따라야 하고 어기면 징계를 받거나 제명된다”면서 “이번 탄핵 반대는 질서 있는 퇴진을 요구하기로 하고 의총의결을 한 강제적 당론이었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대한 것은 소신과 상관없이 징치(懲治)해야 하며 소신을 내세워 반란자를 두둔하는 건 옳지 않다”며 “전쟁 중에 진지를 이탈하는 자는 참수가 원칙”이라고 탄핵소추안 찬성은 진지를 이탈한 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오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여당의 분열 양상과 관련해 “탄핵안에 찬성했든 반대했든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으로서 소신과 판단에 따라 표결에 임한 것”이라며 “지금은 편 가르기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그는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분명하다. 여당답게 정부와 힘을 모아 국정을 정상화하고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대외 신인도가 흔들리고 민생이 위기에 처한 이때 여당의 분열은 곧 국가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엘이인더스트리, 공기 저항 이용한 ‘에어로 리스트 롤러’ 출시 예정

    엘이인더스트리, 공기 저항 이용한 ‘에어로 리스트 롤러’ 출시 예정

    엘이인더스트리(대표 임현진)가 공기 저항을 이용하여 전완근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 ‘에어로 리스트 롤러(Aero Wrist Roller)’를 내년 5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로 리스트 롤러’는 파워렉에 장착하여 무게추 없이 가변 유체저항을 이용해 부하 설정이 가능하며, 무게추 낙하로 인한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완근 운동기구이다. 또한, 제품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진행 횟수와 세트 수를 확인할 수 있어 운동의 효율성을 높였다. 엘이인더스트리 임현진 대표는 “PT샵이나 크로스핏장처럼 협소한 장소에는 대근육 운동기구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운동은 손으로 진행하는 잡거나 매달리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대근육 못지않게 전완근의 기능적 성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 ‘에어로 리스트 롤러’를 통해 운동 부상 가능성을 줄이고 전완근을 효율적으로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 “공동체 연대 지키고자”…한국문학 연구자들, 尹 탄핵 촉구 시국선언

    국내외 한국문학 연구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불법 계엄의 밤은 한국 사회에서 억압과 폭력의 관성이 끝나지 않았음을 새삼 일깨워줬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자행해 온 차별·혐오·폭력을 씻어내고 공동체적 연대와 인간의 존엄을 지켜내기 위해 연구자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아래는 시국선언문 전문이다. <윤석열의 탄핵을 촉구하는 한국문학 연구자 시국선언> 적대와 혐오의 정치를 넘어, 다시 광장으로 “한반도는 유해가 되어 누워 있구나!”(조세희, <침묵의 뿌리>) 2024년 12월 3일 불법 계엄의 밤, 대한민국의 역사는 40여 년 전으로 후퇴했다. 한국문학은 억압과 폭력에 맞서 희망의 원리를 발굴해 왔다. 우리 한국문학 연구자들은 그 원리를 되새기고 갱신하는 보람 속에서 문학을 공부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불법 계엄의 밤은 한국 사회에서 억압과 폭력의 관성이 끝나지 않았음을 새삼 일깨워 주었다. 그것은 발전과 효율이라는 명분으로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저버린 결과이다. 정치·경제적 성장과 문화적 성취에도 불구하고, 독재의 후유증은 아직 우리 사회에 선연하다. 윤석열 정부가 극단화한 차별·혐오·폭력을 종결시키자. 윤석열 정부는 구성원의 생명과 안전에 무관심했으며, 사회적 참사에 매몰찼고 역사의 아픔을 돌보지 않았다. 또한 정치적 차이를 적대적 혐오로 극단화시켰고,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부끄러움 없이 드러내고 조장하였다. 나아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해외 전쟁에의 개입 시도를 서슴지 않았다. 이번 불법 계엄은 민주주의의 원리를 무시하고 시민적 질서를 파괴하면서 병든 폭주를 이어 온 윤석열 정권의 처참한 귀결이다. 이제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자행해 온 차별·혐오·폭력을 씻어내고 공동체적 연대와 인간의 존엄을 지켜내기 위해 연구자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우리는 서로에 대한 돌봄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되살릴 것이다. 우리는 불법 계엄이 현실이 될 수도 있었다는 불길한 상상을 떨칠 수 없다. 그러나 12월 3일 밤 총칼의 위협 앞에도 밤새 국회를 지킨 시민을 보고, 민주주의의 광장에 쏟아져 나온 말과 글에 공명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 혐오와 적대의 정치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항의와 규탄 이상의 더 깊은 분노와 더 끈질긴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우리 한국문학 연구자들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소생시키는 노력에 동참할 것을, 또 서로에 대한 돌봄과 책임을 바탕으로 다시 사회적 신뢰와 연대를 쌓기 위해 진력할 것을 다짐한다. 동시에 다음 사항을 요구하고 제안한다. 1. 반헌법적 내란을 책동한 윤석열을 탄핵하라. 2. 수사기관과 사법부는 내란 행위의 조사와 처벌을 조속히 시행하라. 3. 대의를 망각하고 진영 논리와 혐오의 정치를 부추긴 정치인들은 각성하라. 4. 적대와 혐오를 멈추고,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한 토론의 장에 동참하자. “우리는 서릿발에 끼친 낙엽을 밟으면서 멀리 봄이 올 것을 믿습니다. 노변(爐邊)에서 많은 일이 이뤄질 것입니다.” (윤동주, <화원에 꽃이 핀다>)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의 탄핵을 촉구하는 한국문학 연구자 952명 일동 강계숙(명지대) 강다솔(단국대) 강다연(부산대) 강도희(서울대) 강동우(가톨릭관동대) 강동호(인하대) 강명지(이화여대) 강문희(도시샤대) 강민서(성균관대) 강민호(서울대) 강부원(성균관대) 강아람(이화여대) 강연호(원광대) 강옥희(상명대) 강용훈(인천대) 강우원(성균관대) 강지윤(연세대) 강진호(성신여대) 강창민(한국문학연구회) 강희안(배재대) 강희철(경성대) 고명철(광운대) 고봉준(경희대) 고영란(니혼대) 고유림(경희대) 고은임(아주대) 고자연(인하대) 고재봉(인하대) 고지혜(고려대) 공성수(경기대) 공임순 공현진(중앙대) 곽명숙(아주대) 곽미라(동국대) 곽상인(서울시립대) 곽은희(동아대) 곽형덕(명지대) 구모룡(한국해양대) 구인모(연세대) 구재진(세명대) 국승인(도쿄대) 국지현(고려대) 권기성(창원대) 권두연(한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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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HIJIMA YOSHIMI(선문대) 무기명 67명
  • 남해 독일마을, 유럽 크리스마스의 감성이 폭발하는 곳 [여니의 시선]

    남해 독일마을, 유럽 크리스마스의 감성이 폭발하는 곳 [여니의 시선]

    겨울이면 으레 화려한 장식이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따뜻하게 데운 와인을 들고 즐기는 마켓을 떠올리게 된다. 핀란드의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을 비롯해 스위스 몽트뢰 산타마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에서도 유럽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한국 속 작은 유럽으로 통하는 경남 남해 독일마을은 연말이면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분위기와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명소가 된다.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마켓의 매력남해 독일마을은 붉은 지붕과 독일식 주택들이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주민들이 직접 꾸민 아기자기한 장식과 조명으로 마을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마을 중심의 카페에서는 따뜻한 독일식 와인인 글뤼바인(Glühwein)과 크리스마스 쿠키를 맛볼 수 있다. 낮에는 남해 바다와 어우러진 겨울 햇살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밤이 되면 조명 아래 빛나는 마을 속에서 한 모금의 글뤼바인으로 언 몸을 녹인다. 독일마을의 크리스마스는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한다. 소품샵에서는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나무 장식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간식으로 유명한 슈톨렌(Stollen)은 꼭 맛봐야 추천 먹거리다. 건포도와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과일 케이크로,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더해준다. 희생과 사랑의 기억을 담은, 특별한 공간남해 독일마을은 단순히 이국적인 풍경만으로 매력적인 곳이 아니다. 1960년대 독일로 떠난 간호사와 광부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만든 마을로, 그들의 희생과 사랑을 품은 장소이기도 하다. 낯선 타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던 외로움과 그리움을 담아 이 마을을 꾸몄다. 그래서 이곳에선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삶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곳에서는 퍼레이드와 작은 공연이 열려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진 따뜻한 시간을 만든다. 마을 곳곳의 크리스마스 리스와 조명은 마치 동화 속을 거니는 기분을 준다. 올겨울, 남해 독일마을에서 글뤼바인 한 잔과 슈톨렌 한 조각을 즐기며 유럽의 낭만과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껴봐도 좋을 듯하다.
  • 랑유 김정아 ‘2024 F/W 컬렉션’ 단독 패션쇼

    랑유 김정아 ‘2024 F/W 컬렉션’ 단독 패션쇼

    세계적인 디자이너 랑유 김정아가 ‘2024 FALL/WINTER COLLECTION LANE YU’ 단독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대구 출신 모델 나영희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열린 패션쇼는 1부 클래식 쇼와 2부 그랜드 쇼로 구성됐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김정아 디자이너 특유의 디자인과 컬러를 선보였다. 이번 쇼에는 최대 인원인 90여 명의 모델들이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구성한 작품으로 무대를 채웠다. 나영희는 “이탈리아 패션계를 장악하고 전 세계 한류패션의 창시자인 랑유 선생님의 무대에 선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이번 쇼를 계기로 치열하게 살아오신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모델생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아 디자이너는 “패션은 문화를 선도하는 시발점”이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에 한국 패션의 멋스러움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광주시, 비엔날레 이어 ‘2025 디자인비엔날레’ 시동

    광주시, 비엔날레 이어 ‘2025 디자인비엔날레’ 시동

    광주시가 내년 9월 개막 예정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준비에 착수했다. 창설 20주년을 맞는 내년 행사에선 미래 디자인 트렌드와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 디자인·예술·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디자인비엔날레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최수신 미국 SCAD(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교수를 지난 7일 위촉한데 이어 총감독과 함께 주제 선정, 마스터플랜 수립 등 행사 기획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는 국내·외 주요 디자인 전문가 및 학계, 산업계 관계자와 협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종전까지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던 행사를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이어받아 추진한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공공디자인 부문, 재단은 비엔날레 전문기관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총지휘할 총감독인 최수신 교수는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인스쿨로 꼽히는 미국 CCS(College for Creative Studies) 부총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 미국 IDSA(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 국제총회 의장 등으로 활동한 디자인 전문가다.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미국 디트로이트 디자인페스티벌을 주관하는 등 풍부한 해외 디자인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행사 수행 역량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대한민국의 1세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기아자동차와 대우자동차 수석디자이너를 거쳐 ㈜일룸 등에서 디자인연구소장을 지냈다. P&G, 삼성전자, 보잉(Boeing) 등 세계적 기업과 다양한 산학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이론과 현장 실무 역량을 두루 갖췄다. 최수신 총감독은 “‘디자인 예쁘네’에서 끝나는 디자인비엔날레는 의미가 없다”며 “전시를 본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고, 삶에 임팩트를 주는 디자인비엔날레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용적 디자인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진 생각과 마음을 바꾸고 포용의 ‘우리’가 가능함을 알게 할 것”이라며 “이같은 가치를 담아내는 재미있는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포용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와 어우러지는 디자인비엔날레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자 AI 대표도시인 광주의 정체성을 담아 새로운 디자인 담론을 제시하고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비엔날레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약 2개월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 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최수신 교수 위촉

    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최수신 교수 위촉

    내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이끌 총감독에 최수신 교수가 위촉됐다. 광주시는 내년 9월 개막 예정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준비할 총감독에 최수신 미국 SCAD(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교수를 임명했다. 최 총감독은 광주비엔날레재단 등과 협의해 내년 행사의 주제, 마스터플랜 등을 수립 한다. 특히 광주비엔날레는 내년 창설 20주년을 맞아 미래 디자인 트렌드와 예술·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디자인비엔날레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 총감독은 “디자인이 예쁘다에서 끝나는 디자인비엔날레는 의미가 없다”며 “전시를 본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고, 삶에 임팩트를 주는 디자인비엔날레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디지털 혁신과 인간 창의력의 경계: 디지털 아티스트 이보영, 런던디자인페스티벌서 ‘주목’

    디지털 혁신과 인간 창의력의 경계: 디지털 아티스트 이보영, 런던디자인페스티벌서 ‘주목’

    디지털 아티스트 이보영이 2024년 런던디자인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작품 <0&1>이 관람객과 전문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매년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이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참여하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보영은 Generative AI 부문 출품작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Royal College of Art 출신 이보영은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시대의 기술 발전이 인간의 창의력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철학적으로 조명했다. <0&1>은 런던의 역사적 공간 St. Ethelburga’s Bedouin Tent에서 단 하루,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통적인 건축 공간과 Generative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초월적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작품의 중심에는 ‘검은 말’이라는 상징적 이미지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이미지는 Generative AI 기술로 생성된 영상으로, 기술 발전이 가져오는 인간적 단절과 창의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끊임없이 달리는 검은 말의 모습은 86인치 스크린에 투사되며, 디지털 시대의 소통 부재와 고독이라는 주제를 관객에게 전달했다. 작품에 대해 이보영은 “기술은 인간의 경험을 확장하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잃어가는 것들에 대해 성찰해야 한다. <0&1>은 이를 탐구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전통 건축 공간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철학적 메시지를 담으며, 글로벌 디자인 매체 Dezeen에 단독 소개돼 약 18만 명의 독자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0&1>의 제작 과정도 화제가 됐다. 전시 공간인 St. Ethelburga’s Bedouin Tent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Generative AI 기술로 가공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것은 디지털 기술이 창작 과정에서 물리적 한계를 허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보영은 자카르타, 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협업자들과 리모트 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다. 디지털 아티스트 이보영은 Royal College of Art에서 서비스 디자인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디지털 아트 창작 그룹 Deepsee Digital Creative를 설립해 Generative AI 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작업은 디지털 기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동시에, 인간적 연결과 창의력의 본질을 되새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보영은 디지털 혁신 시대에서 인간 창의력과 기술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전시의 연장선으로, Royal College of Art 출신의 노진 감독과 협업해 촬영 및 편집한 아트 필름을 완성했으며,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해당 아트 필름은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그녀가 이끄는 Deepsee Digital Creative는 KOSME(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며 혁신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지원은 K-콘텐츠 지식재산의 새로운 확장을 모색하며, 기술과 창작 콘텐츠를 융합한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 SNT다이내믹스, 국내 최초 초대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나서

    SNT다이내믹스, 국내 최초 초대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나서

    SNT다이내믹스는 우리나라 최초로 차세대 초대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독자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SNT다이내믹스는 2027년까지 70톤급 건설 물류용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SNT다이내믹스는 이 분야 국가개발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연장선에서 지난달 말에는 개발착수회의를 열고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했다. 초대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은 대용량 건설·항만·항공 등 다목적 물류용 모빌리티, IGV(지능형 유도 차량)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전동화 주행시스템이다. 클라우드 기반 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반 주행 알고리즘, 차량간 협력 자율주행 등 미래 핵심기술을 적용한다. SNT다이내믹스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지원에 더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효율성·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SNT다이내믹스 관계자는 “초대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 규모는 향후 10년간 국내시장 약 2조원, 세계시장 약 400억달러(약 5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에서 전동화 파워팩 모듈 전문기업 개발역량을 높여 2030년대 연구개발 중심 ‘글로벌 TOP 엔지니어링 기업’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SNT다이내믹스는 1959년 설립됐다. 이후 초정밀 방산 궤도차량용 자동변속기와 중대구경 총화포류, 트럭·버스용 변속기와 차축 등 파워트레인을 개발·생산했다. 세계 최초 중(重)전차용 1500~1700마력급 6단 자동변속기 개발과 국내 최초 공작기계용 수치제어장치(CNC Controller) 개발 등으로 대한민국 정밀기계공업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해 왔다. SNT다이내믹스가 2012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GM 전기차 Bolt용 e-Drive unit은 글로벌 시장에서 18만대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SNT다이내믹스는 축적한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초대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선도해 간다는 방침이다.
  • 마콜컨설팅그룹, 새 경영 컨설팅 방법론 제시...‘시스템스 퍼블릭 어페어즈’ 발표

    마콜컨설팅그룹, 새 경영 컨설팅 방법론 제시...‘시스템스 퍼블릭 어페어즈’ 발표

    기업의 비즈니스 골은 한가지인데, 여러 부서로 나뉜 매트리스 조직의 한계 극복 위한 대안 제시 퍼블릭 어페어즈 컨설팅 회사인 마콜컨설팅그룹(대표 이보형)은 2016년부터 진행해온 옥스포드 대학 교수들과의 산학협력 연구의 두 번째 논문이 10월 30일 세계적으로 저명한 다학제간 연구 저널인 로열 소사이어티 인터페이스 저널(Journal of the Royal Society Interface)에 공식적으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경제 및 비즈니스에 대한 생물학의 새로운 교훈: 비시장 환경에 대한 시스템 접근법’이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비즈니스와 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전략적 프레임워크인 시스템스 퍼블릭 어페어즈(시스템 공공관계)를 소개했는데, 이는 생물학에서 발견된 이타적 협력의 개념을 비즈니스에 적용하여 단기적인 비즈니스 성과 확보 및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가능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논문은 마콜컨설팅그룹의 이윤희 의장, 옥스퍼드대학의 블라바트닉 공공정책대학원(Blavatnik School of Government) 콜린 메이어 교수(Colin Mayer), 옥스퍼드대학 밸리올 컬리지(Balliol College)의 데니스 노블 교수(Denis Noble), 그리고 글로벌 솔루션스 이니셔티브(Global Solutions Initiative) 회장인 데니스 스노어(Dennis Snower)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 연구의 핵심은 우선 시스템 생물학의 원리가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시스템 생물학은 복잡한 생물학적 시스템 내에서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며, 생명체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전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이러한 원리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면, 기업이 비시장 환경에서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논문은 시스템 생물학에서 발견된 이타적 협력의 개념이, 생명체가 협력을 통해 더 높은 생존율과 성공을 달성하는 것처럼, 기업도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아울러 논문은 시스템 생물학에서 발견된 이타적 협력의 개념을 비즈니스 전략에 적용하여, 기업이 사회와 협력함으로써 더 큰 수익성과 사회적 발전을 달성할 수 있음을 입증했는데, 비즈니스와 사회가 상호 이익을 추구하며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관계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논문은 시스템 생물학이 복잡한 상호작용을 관리하고 예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원리는 비즈니스가 비시장 환경에서 직면하는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함을 설명했다. 옥스포드대학의 사이드 경영대학원(Said Business School)의 학장을 지내기도 했던 저명 경영학자 콜린 메이어 교수와 시스템 생물학의 창시자이며 수차례 노벨상 후보에 올랐던 데니스 노블 교수는 “경제학에서 시장과 경쟁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의 기초가 현재 진행 중인 생물학적 개념의 근본적인 재구성으로 인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면서 “논문은 기업들이 참고할 명확한 지침을 제시하는데 시스템 공공정책(SPA)은 기업들이 시장 및 비시장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춰 스스로의 진화를 조정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공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 연구를 설계하고 주도한 이윤희 의장은 “20년 이상 퍼블릭 어페어즈 컨설팅을 진행해 오면서 기존의 시장 중심 경영전략의 한계와 비시장 전략 경영의 중요성을 체감했다”면서 “경영 전략 수립 단계에서부터 시장전략과 비시장 전략을 결합하고,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공동번영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며 연구 설계의 취지를 설명했다. 게임이론 등 많은 경제 및 경영 이론들이 생물학의 논리에 기반하는 것처럼, 이 논문은 시스템 생물학이 입증한 협력적 경쟁 모델이 경제와 경영에서 어떻게 유용하게 발전될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 발표된 공저자들의 첫번째 논문 미시적 기초 이론의 헤게모니에 도전하며: 생물학, 경영, 경제학에서의 협력(Against the Microfoundation Hegemony: Cooperation in Biology, Business and Economics)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케이스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경영인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한편, 마콜컨설팅그룹은 2002년 한국 최초로 퍼블릭 어페어즈 컨설팅을 론칭하고 많은 컨설팅사들이 퍼블릭 어페어즈 시장에 진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선도하는 대표적인 퍼블릭 어페어즈 컨설팅 기업이다. 2016년부터 퍼블릭 어페어즈 서비스를 비시장 전략 경영 컨설팅으로 확장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스템스 어프로치를 통해 비즈니스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우호적 정책 및 규제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문화재단, 그림 애호가 위한 팝업갤러리…서울·수원·오산서 연다

    경기문화재단, 그림 애호가 위한 팝업갤러리…서울·수원·오산서 연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를 개최한다. 28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매년 독창적인 기획으로 선보이는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는 올해 서울과 수원, 오산에서 진행된다. ‘The Collection Art Fair & Exhibition 아트경기 x arte k’(이하 더 컬렉션)은 다음 달 1~7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열린다. 더 컬렉션은 아트경기 협력사 아르떼케이(대표 김형준)의 기획으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아트경기 작가 18인의 작품 58점을 현대백화점 본관 지하 1층과 별관 더 로비 공간에서 선보인다. 100만 원 이하의 작품부터 500만 원대까지의 작품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추었다. 이 외에도 미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국내외 대가들의 원화와 판화도 함께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Y0UNG’ 전시는 이달 31일~다음 달 6일까지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 열린 뒤 같은 달 8~16일에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상업화랑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Y0UNG’은 지난 8월 하나은행 하트원에서 열린 ‘Y0UNG1’를 시작으로 서울-수원-오산을 잇는 연계 전시다. 신진 작가와 젊은 컬렉터를 연결하고, 지역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아트경기 작가 15인과 초청작가 2인이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과 아트경기 누리집(artgg.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블로, 투컷 향해 “어쩌나 이런 미×놈과”…에픽하이 무슨 일?

    타블로, 투컷 향해 “어쩌나 이런 미×놈과”…에픽하이 무슨 일?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최근 발매한 신곡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타블로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어, 그렇구나. 그래, 약속은 지켜야지”라면서도 “뻥 안 치고 저도 이거 기사 보고 알았다. (에픽하이 멤버) 투컷이 결정한 건가?”라고 말했다. 이에 투컷은 “내가 임의로 결정한 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두고 봐라. 이 한번의 결정이 우리를 돈방석에 앉게 해줄 거다”라며 자신감 있는 댓글을 달면서도 “아니면 말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타블로는 “난 어쩌다 이런 미×놈과 n분의 1을 하고 있지?”라고 댓글을 올렸다. 타블로는 댓글로 또 다른 멤버인 미쓰라에게 “너도 알고 있었어?”라고 물었고 미쓰라는 “내 의사는 어디에”라고 했다. 이에 타블로는 “셋 중에 둘이 모르는 공식발표”라고 써 폭소를 자아냈다. 에픽하이는 지난 18일 신보 ‘펌프 컬렉터스 에디션’(PUMP COLLECTOR‘S EDITIO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미슐랭 사이퍼’(미슐랭 CYPHER)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에 빠르게 진입했다.
  • ‘바다에 묻힌 새, 떠오른 달’…의미심장했던 혁오-선셋 롤러코스터 ‘AAA’ 서울 공연 [아몰걍듣]

    ‘바다에 묻힌 새, 떠오른 달’…의미심장했던 혁오-선셋 롤러코스터 ‘AAA’ 서울 공연 [아몰걍듣]

    지난 7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한국 밴드 혁오(HYUKOH)와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프로젝트 그룹 ‘AAA’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가 열렸다. 아시아권 두 밴드의 프로젝트 팀 이름이자 앨범 이름인 ‘AAA’는 ‘액세스 올 에어리어스(Access All Areas)’의 약자로, 문화적 경계를 넘어 음악으로 어떤 곳에도 닿을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혁오와 선셋 롤러코스터는 2020년 음악으로 인연을 맺었다. 선셋 롤러코스터가 혁오의 노래 ‘헬프’(Help)를 리메이크했고, 선셋 롤러코스터의 3집 수록곡 ‘캔들라이트’(Candlelight)에 혁오 프론트맨 오혁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혁오는 2020년 정규 2집 ‘사랑으로’ 발매 이후 4년 동안 긴 공백기가 이어졌다. 혁오의 새 음악을 오래 기다려 온 팬들은 서울에서 이틀간 열리는 공연에 ‘전석 매진’으로 화답했다. 새 앨범 AAA의 음악은 총 8곡이지만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두 밴드답게 두 시간 넘는 러닝타임을 꽉 채웠다. 10명이 함께 ‘빅 밴드’ 규모로 빚어낸 사운드는 어느 콘서트보다 풍부했다. 무대를 비추는 대형 전광판 하나 없이 3천 명에 달하는 관객을 사로잡은 건 무대 연출 덕이 컸다. 무대 연출가 여신동, 스타일링 디렉터 김예영, ‘글루’(Glue) 뮤직비디오의 감독 정다운(DQM), ‘안테나’(Antenna) 뮤직비디오 감독 라푸(Rafhoo) 등이 협업한 결과다. 특히 ‘새’를 테마로 펼쳐지는 다양한 영상이 인상적이었다. 무대를 누비는 가상의 새의 날개가 무대 곳곳에 등장하며 또다른 서사를 만들어냈다. 새의 날개가 연상되는 오브젝트가 카메라 바로 앞에 비춰지며 멤버들 사이를 날아다니는 카메라 워킹도 신선했다. AAA의 신곡 ‘글루’(Glue), ‘와이’(Y), 혁오의 ‘뉴 본’(New Born) 그리고 다시 신곡 ‘안테나’(Antenna)로 이어지는 흐름이 인상적이었다. 무대를 날아다니던 한 마리 새가 바닷가에 편히 잠들고 ‘뉴 본’ 노래가 장송곡처럼 흘러나온 순간은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다. 새의 죽음이라는 연출을 통해 원처럼 이어지는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를 녹여낸 듯했다. 혁오의 히트곡 ‘톰보이’를 마치고 멤버들이 하나 둘 자취를 감추고 빈 무대에서 ‘Aaaannnnteeeeennnaaaaaa’ 노래가 이어졌다. 달빛을 연상하게 하는 조명이 빛나며 그 주변을 구름이 감싸는 듯한 황홀한 무대 연출이 마지막까지 관객을 사로잡았다. 6곡 남짓한 앵콜 무대가 끝나고 공연장을 나서는 사람들은 행복한 꿈을 꾼 듯 한껏 상기된 표정이었다. 음악과 영상, 무대 연출 등을 통해 두 밴드가 창조한 세계를 감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온기로 가득한 무대를 뒤로하니 이미 엠디 판매 부스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일부 품목은 낮 시간에 일찌감치 동났고, 바이닐도 품절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긴 줄을 기다리는 이들이 아쉬워하며 탄식했다. 서울 공연은 7일과 8일, 양일간 펼쳐졌다. 14일과 15일에는 선셋 롤러코스터의 둥지인 타이베이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10월에는 도쿄, 마닐라, 쿠알라룸푸르와 11월에는 방콕, 홍콩, 시드니, 멜버른 등 아시아・태평양 일대에서 AAA 투어가 계속된다.
  • 이탈리아 디자인 가구 브랜드 까시나, 샬롯 페리앙 컬렉션 출시 20주년 전시 개최

    이탈리아 디자인 가구 브랜드 까시나, 샬롯 페리앙 컬렉션 출시 20주년 전시 개최

    샬롯 페리앙 컬렉션 출시 20주년을 기념하여 9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까시나 삼청에서 <20 Years of The Charlotte Perriand Collection - The Voyager> 전시를 개최한다. 현대 디자인 역사의 거장인 샬롯 페리앙은 전통적인 디자인 코드를 탈피하여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문화를 정의한 인물로 20세기 초부터 실내 디자인의 미적 가치를 대대적으로 혁신하며 일상에 대한 현대적 감각을 불러일으킨 문화적 아방가르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샬롯 페리앙과 까시나는 오랜 시간 인연을 맺어왔다. 1964년, 까시나는 르 코르뷔지에, 피에르 잔느레, 샬롯 페리앙이 디자인한 첫 네 가지 모델의 전 세계 독점 생산권을 획득하며, 디자인 아이콘을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 ‘ iMaestri 컬렉션’의 탄생을 이끌었다. 또, 2004년부터는 페리앙의 딸이자 유일한 상속자인 페르넷 페리앙-바르삭과 긴밀히 협력하여 ‘샬롯 페리앙 컬렉션’을 발표하며 디자이너의 작품 세계를 폭넓게 조명하기도 했다. 이번 샬롯 페리앙 컬렉션 20주년을 맞아 까시나는 페리앙의 작품 세계를 기념하기 위해 독점적으로 선보이는 모델들과 기존의 아이콘들을 재해석한 새로운 버전을 전시한다. 기능성과 미적 요소를 결합한 ‘누아쥬 아 플롯’(Nuage À Plots) 책장과 같은 대표적인 작품이 소개된다. 이 책장은 페리앙의 모듈성 개념에 따라 사용자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결합한 모델이다. 페리앙은 1950년대 중반 누아쥬 시리즈의 책장과 수납 가구 개념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2012년부터 까시나에 의해 재발표되었다. 누아쥬 아 플롯은 바닥에 두거나 벽에 고정할 수 있는 책장으로, 선반과 수직 요소들이 타이 로드와 평형 베어링으로 연결되어 있다. 2021년에 소개된 새로운 버전은 샬롯 페리앙의 딸이자 유일한 상속자인 페르넷 페리앙-바르삭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물이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샬롯 페리앙의 초기 디자인을 페르넷 페리앙과 까시나가 함께 협업하여 재해석한 전 세계 30개 한정으로 출시된 ‘테이블 몬타’(Table Monta)를 선보인다. 몬타는 유려한 윤곽이 돋보이며, 천연 소재인 대리석 특유의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까시나의 정교한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그녀의 다른 대표작인 ‘타부레 버거’(Tabouret Berger), ‘타부레 메리벨’(Tabouret Méribel) 스툴과 ‘뷰로 부메랑’(Bureau Boomerang), ‘멕시크’(Mexique)테이블도 함께 선보인다. 이 스툴은 이름 그대로 양치기들의 스툴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1955년 도쿄에서 열린 ‘예술의 종합’ 전시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우아한 다리 디자인이 특징이며, 월넛, 내추럴 오크, 블랙 오크 등 세 가지 마감의 목재로 제작되었다. 아울러, 전시에서는 페리앙과 함께 디자인 여정을 걸어간 아방가르드 모더니스트들의 서적, 그녀의 초기 고민과 과정을 담은 아카이브, 모든 작품을 아우르는 카탈로그, 그리고 그녀의 인간적이고 소박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사진들도 함께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까시나 파리 생제르맹, 런던, 리옹, 서울, 마이애미 등 전 세계에서 엄선된 매장에서 열린다. 까시나의 윤희원 한국총괄은 “올해는 페리앙 단독 컬렉션의 20주년을 기념하는, 까시나에는 큰 의미가 있는 해”라며 “서울은 아시아를 대표하여 이번 전시의 첫 번째 주자가 됐는데 이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까시나는 한국 시장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보여드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페리앙의 디자인 철학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페리앙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이 이번 전시를 통해서 그녀의 업적에 다시 한번 감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성대, 영국 대학들과 글로벌 창업교육 추진

    한성대, 영국 대학들과 글로벌 창업교육 추진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영국을 방문해 영국 대학들과 창조산업 관련 창업교육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영국 런던의 직업교육·기업맞춤형 평생교육기관인 캐피탈씨티칼리지그룹(Capital City College Group, CCCG)과는 애니메이션, 디지털미디어, 디자인 등의 창업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 영국 런던 현지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CCCG는 런던 전역에서 연간 3만 5000명을 교육하고 있는 4개 직업교육기관의 연합체다. 최근 런던시의 재정지원을 받아 창조산업 기술, 녹색기술, 디지털 기술, 관광산업 기술 허브 등에서 기업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한성대는 버밍엄시티대학, 포츠머스대학과도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영국 중부에 위치한 버밍엄은 창조산업을 중심으로 젊은 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 인구의 40% 이상이 25세 이하다. 버밍엄시티대학은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포츠머스대학은 약 125억원을 투자한 영국 최대 규모의 확장현실(XR) 스튜디오에서 창조·문화 산업 관련 디자인, 패션,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디자인 분야 최첨단 교육을 하고 있다.
  • 구호플러스, 가을 시즌 컬렉션 출시… 클래식에 ‘위트’ 더하다

    구호플러스, 가을 시즌 컬렉션 출시… 클래식에 ‘위트’ 더하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하이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가 클래식에 위트를 더한 2024년 가을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 구호플러스는 이번 시즌 테마를 ‘마인드 컬렉터(Mind collector): 수집 미학’으로 정했다. 구호플러스 관계자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순간들이 모여 하나의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각자의 취향이 수집된 옷장에서 꺼낸 듯한 클래식 아이템에 레이어드, 재조합 등 트렌디한 변주를 가미해 브랜드만의 독특한 감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셔츠에 두 개의 니트와 재킷을 겹쳐 입는 더블 레이어링(Double layering)을 활용한 프레피룩을 비롯, 레더 패치(Leather patch) 등 포인트가 더해진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애쉬그레이, 브라운 등 고급스러운 색상의 아우터에 프릴 디테일이 반영된 브이넥 블라우스, 미니스커트 등을 조합해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또한 포멀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착장에 활용할 수 있는 아우터를 새롭게 출시했다. 시그니처 세미오버핏 재킷은 이번 시즌 블랙·카키, 잔잔한 체크 패턴이 더해진 애쉬그레이·베이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목과 포켓 부분에 배색 트리밍을 더한 쇼트재킷, 래글런 소매 라인과 코듀로이 소재의 칼라(Collar)가 매력적인 미디재킷, 미니멀한 무드에 탈착 가능한 레더 칼라로 포인트를 준 숏 트렌치코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 또 단독 착용은 물론 다양한 이너와 레이어드하기 좋은 아이템도 내놨다. 앞면 양쪽에 주름 디테일과 시그니처 자수가 돋보이는 플리츠 크롭 셔츠, 고급스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울 니트 카디건·풀오버, 시어한 소재의 롱 슬리브와 탄탄한 립 조직 슬리브리스가 레이어드된 저지 티셔츠 등이다.
  • 지진·태풍에도 멈출 수 없는 열정…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현장 [아몰걍듣]

    지진·태풍에도 멈출 수 없는 열정…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현장 [아몰걍듣]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일본을 대표하는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도쿄 2024’(SUMMER SONIC 2024)에 다녀왔다. 서머소닉이 올해 무사히 열린 것은 기적이었다. 각종 자연재해가 일본 열도를 강타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일본 남부 미아자키현에 진도 7.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여파로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일어나진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행사 시작 하루 전인 16일에는 태풍 7호 ‘암필’이 도쿄 앞바다로 북상했다. 이에 16일 도쿄행 비행기가 무더기로 결항됐다. 내 비행편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렇게까지 꼭 일본을 가야 하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 17일 오전 공항 노숙을 하고 천근만근인 몸으로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태풍이 지나간 흔적은 오간 데 없고 쨍쨍한 하늘이 반겼다. 편의점에 들러 종이 티켓을 교환하고 서둘러 공항 버스를 타러 나왔다. 지바현 지바시에 위치한 공연장까지는 버스로 한 시간 남짓 걸린다. 마음이 급했다. 버스에 올라타니 나처럼 서머소닉 행사장을 찾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인천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티셔츠를 입은 이들도 보였다. 팔토시, 모자 등을 착용하고 햇빛을 ‘완벽 차단’한 이들도 눈에 띄었다. 1시가 조금 넘어 행사장에 도착했다. 더워서 숨이 턱 막힐 지경이었다. 이날 최고 기온이 37도에 육박했다. 아스팔트가 지글지글 끓었다. 티셔츠가 땀으로 푹 젖은 채 얼굴이 벌겋게 익은 이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비닐봉지 가득 냉수를 들고 행사장을 찾은 이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서머소닉 도쿄는 야구장인 ‘조조(ZOZO) 마린 스타디움’과 앞에 펼쳐진 ‘마쿠하리 해변’을 야외 행사장으로, 전시장인 ‘마쿠하리 멧세’을 실내 행사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 음악 애호가들이 해외 음악 페스티벌에 방문하는 건 그리 드문 일은 아니다. 특히 한국과 가까운 일본에서 열리는 서머소닉은 ‘해외 페스티벌 입문자’를 위한 코스로 잘 알려졌다. 도심에서 열려 접근성이 좋고 실내 공연장에서 쾌적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라인업 또한 그 이유다. 한국에는 좀처럼 방문하지 않는 영미권 아티스트들과 일본 아티스트들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지난해 걸그룹 뉴진스의 압도적인 인기를 체감한 섬머소닉은 올해에도 케이팝 아이돌을 라인업에 내세웠다. 걸그룹 아이브, 베이비몬스터와 보이그룹 엔시티 드림, 에이티즈, 라이즈 등 총 8팀이 출연했다. 서머소닉 역사상 가장 많은 한국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랐다. 이번 서머소닉 행을 결정한 이유는 밴드 ‘블리처스’(Bleachers) 때문이었다. 블리처스는 프로듀서 잭 안토노프(Jack Antonoff)의 원맨 밴드다. 잭 안토노프는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부터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 로드 뿐만 아니라 요즘 제일 잘나가는 팝 가수 사브리나 카펜터와 함께 작업한 ‘스타 프로듀서’다. 2024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프로듀서(비클래식)’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이름을 떨쳤다. 잭 안토노프는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2013년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밴드 펀(Fun.)의 기타리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후 밴드 블리처스로 솔로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4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블리처스 밴드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련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미국의 전설적인 록 음악가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과 영국의 문화적 상징 비틀즈(The Beatles) 등이 떠오르게 하는 복고풍 록 음악과 서정적인 신스음을 믹스매치해 한 편의 ‘노스텔지어’를 완성했다. 실내 무대인 ‘소닉 스테이지’에 잭 안토노프가 하얀 민소매를 입고 활기차게 등장했다. 그는 공연 말미에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두 대의 드럼과 색소폰, 건반 다섯 대, 글로켄슈필까지 총동원됐다. 얌전하기로 소문한 일본 관객들이 첫곡부터 제자리에서 뛰고 소리를 지르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일찍이 아티스트 상품이 품절된 이유가 있었다. 히트곡 ‘롤러코스터’(Rollercoaster) 전주가 시작됐는데 갑자기 음악이 멈췄다. 잭 안토노프는 “모어, 겟 업”(More, get up)을 외치더니 관객들에게 ‘목말 태우기’를 유도했다. 곳곳에 사람들이 솟아올랐고,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노래를 다시 이어갔다. 10곡 남짓을 연달아 부른 잭 안토노프는 ‘스탑 메이킹 디스 허트’(Stop Making This Hurt)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제 그만 괴로워 해 / 진심으로 작별 인사를 해 줘’라는 노래 가사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대신했다. 잭 안토노프를 만나기 위해 일본에 건너 온 게 실감 나는 순간이었다. 일반적으로 음악 페스티벌은 헤드라이너(대표 출연자)에게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다. 이번 서머소닉은 양일을 합쳐 총 100여 팀이 참여했고, 일본 자국 아티스트와 영미권 해외 아티스트 등을 ‘입맛에 맞게’ 골라 볼 수 있도록 공연 시간표를 구성했다. 덕분에 자신의 취향인 아티스트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다. 나 역시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이탈리아 혼성 밴드 ‘모네스킨’과 영국 밴드 ‘브링 미 더 호라이즌’ 무대를 보기 위해 무리하지 않았다. 다양한 라인업 덕분에 미국 래퍼 ‘릴 야티’ 무대나 얼터너티브 밴드 ‘후바스탱크’ 무대를 여유롭게 만끽했다. 이번 서머소닉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은 의외로 단순했다. 어느 가수의 화려한 무대가 아니었다.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무대를 보기 위해 경기장 2층 좌석에 앉았는데, 내 옆으로 앉은 일본인 관객 두 명이 처음부터 끝까지 ‘텐션 끝판왕’을 보여준 때다. 덕분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노래를 잘 몰랐던 나도 그들과 함께 분위기에 취할 수 있었다. 매순간 이방인으로 느껴졌던 하루였는데 유일하게 ‘하나가 된’ 기분이 든 순간이었다. ‘음악의 힘’이 이렇게 사소한 때 느낄 수 있는 것이라니, 새삼 놀라웠다.
  •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6만 5천 명이 즐겼다”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6만 5천 명이 즐겼다”

    행사 사흘간 매일 밤 9시, 1천 600대 드론쇼 펼쳐져경기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안산 방아머리 해변에서 개최한 ‘2024년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 6만 5천여 명이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사계 ‘여름’ 문화공연은 지난 4월 수원시 옛 도청사에서 열린 봄꽃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문화행사였다. 행사가 열리는 밤 9시부터 9시 10분까지 1부와 9시 40분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는 2부로 나누어 드론페스티벌 라이트쇼가 진행됐다. 특히 드론쇼에는 1,600대의 드론이 동원돼 방아머리 해변 상공에서 ‘봉공이(경기도정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경기 여름바다’를 주제로 서해안 낙조, 대부도 달전망대, 인어공주, 소라 등의 이미지를 군집비행을 통해 연출했다. 문화사계 ‘여름’ 및 경기바다 드론 라이트쇼는 경기도 및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드론쇼는 편집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드론쇼뿐만 아니라 뮤지컬, 재즈, 밴드, 바이올린 협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인 ‘My collection’이 무대에 올려졌다. 또한 선예, 벤 등을 비롯한 유명 가수의 초청공연과, 안산시 선셋콘서트,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단체 공연이 이어졌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기바다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고, 더 많은 방문객이 경기바다를 찾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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