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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대륙 ‘올림픽 유치’열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개최도시 선정일(13일)이수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국 대륙이 '올림픽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베이징 거리에서는 중국어와 영어로 ‘신베이징(新北京) 신아오윈(新奧運)’과 ‘New Beijing Great Olympic’이라고 나란히 적힌 현수막들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중국 언론들은 연일 “2008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겠다”는 다짐대회를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무뚝뚝하게 거리를 오가던 베이징인들도 외국인들을 만날 때마다 가볍게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드는 등 올림픽 손님맞이 연습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도심의 우중충한 회색빛 건물들과 아파트들은 파랑·보라등 다채로운 색깔로 단장하고, 도로변에는 푸른 나무와 꽃들이 조화를 이뤄 베이징의 모습이 일신되고 있다. 대학생인 왕강(王剛·21)씨는 “중국이 2000년 올림픽 유치권을호주 시드니에 빼앗긴 것은 미국의 ‘방해’ 때문”이라며“그러나 미국도 베이징 올림픽 유치를 기원한다고 공언했을 만큼 베이징이 선정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중국이 올림픽 개최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자존심과 영광을 지닐 수 있을 뿐아니라 올림픽 후 지속적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기대 때문이다.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은 지난 2월 IOC평가단을 접견,“베이징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도시이면서 중국과 세계를 잇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중국인들은 베이징이 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돼 세계평화에 더욱 공헌하기를 바란다”며 올림픽 개최의 간절한 소망과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한 것도 이 때문이다.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 시드니 소식/ 시드니올림픽 D-20

    ●시드니올림픽을 눈앞에 둔 현재 175만장의 입장권이 팔리지 않아시드니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SOCOG)가 대책 마련에 고심중이다. 모두 700만장이 발행된 올림픽 입장권은 지금까지 525만장만이 팔려 조직위가 당초 계획했던 손익분기점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조직위는 5,900만달러의 판매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특히 매진이 예상됐던 1등석과 인기종목의 결승전 입장권마저 판매가 저조한 상태여서조직위를 더욱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 ●시드니올림픽조직위 공식홈페이지(www.olympics.com)에 해커들의침입이 잦아져 조직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조직위는 올림픽기간에 경기결과를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올리고있는데 자칫 해커들의 장난으로 홈페이지가 마비될 수도 있어 걱정하고 있다.올림픽 기간동안 홈페이지의 접속횟수는 10억회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시드니올림픽 D-100/ 대회준비 어디까지

    ‘밀레니엄 올림픽 D-100’-. 새 천년 지구촌을 뜨겁게 달굴 2000년 시드니올림픽(9월15∼10일1일) 개막이 7일로 꼭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무드가 서서히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달 10일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채화돼 10일간의 그리스 순회를 마친 뒤 시드니측에 넘겨진 성화가 괌을 시작으로 남태평양 13개국을 돌아 8일호주의 울룰루에 상륙하게 됨에 따라 분위기가 단숨에 뜬 상태. 성화는 울룰루를 시작으로 100일동안 1만1,000여명의 주자에 의해 호주의 1,000여 도시를 거쳐 올림픽 개막일 시드니에 입성한다.올림픽 D-100일을 맞아 한국선수단의 각오,시드니 현지 준비상황 등을 짚어본다. 호주는 200여개국 1만6,000여명의 선수단(임원 5,000여명 포함)이 28개종목300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일 이번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1억3,700만 호주달러(약 1,000억원)를 투입해 메인스타디움을 비롯한 대부분의 경기장을 이미 완공,시범경기 등을 치르며 시설 및 운영 상태를 점검중이고 선수촌과 국제방송센터(IBC) 메인프레스센터(MPC)등도 6월중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완공된 11만명 수용 규모의 메인스타디움(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인 슈퍼돔과 테니스센터 등 13개의 크고 작은경기장은 시드니 중심가에서 서쪽으로 20㎞ 가량 떨어진 홈부시베이에 위치한 올림픽파크에 모여 있다.여의도 면적의 올림픽파크 바로 옆에는 선수촌과IBC·MPC가 들어선다. 시설 못지않게 중요한 인력도 이미 충분히 확보됐다.시드니올림픽 조직위원회(SOCOG)는 대회 운영에 필요한 인력 11만명 가운데 4만여명을 자원봉사자로 충원키로하고 지난해 말 3만2,000여명을 선발한데 이어 올해초 8,000여명을 추가로 뽑아 6개월 과정의 집중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올림픽기간 각종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특별법(Olympic Arrangement Bill)도 만들었다.오는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행될 이 법에 따라 올림픽관련 차량만 이용하는 차선에 일반 차량이 진입하거나 암표를 팔면 1,340달러(약 147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한편 3만여명의 한국 교민들도 지난 98년 후원회(회장 차재상 호주대한체육회장)를 구성하고 기금 모금에 나서는 등 일찍부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후원회와는 별도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13개종목의 체육회 가맹경기단체와 김판근 윤상철(프로축구) 노갑택(테니스) 등 왕년의 스타플레이어들도 모국 선수단의 지원에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바야흐로 시드니올림픽이성큼 다가온 셈이다. 오병남기자 obnbkt@. *새천년 첫 올림픽 영웅은 누구?. ‘시드니의 영웅은 누구’-.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은 늘 ‘영웅’을 탄생시겼다.오는 9월 15일 막을 올리는 시드니올림픽에서도 새로운 ‘올림픽 영웅’이 인간한계를 뛰어넘어 지구촌을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것이 분명하다. 새로운 슈퍼스타가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육상이다.가장 주목을 받는 스타는 올림픽 육상 사상 첫 단일대회 5관왕에 도전하는 메리언 존스(미국).존스를 위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지난해 9월 시드니조직위원회의반발을 뿌리치고 경기 일정을 재조정했을 만큼 기대가 대단하다.존스는 100·200m,400m계주,멀리뛰기,1,600m계주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남자 100m 세계기록(9초79) 보유자인 ‘인간탄환’ 모리스 그린(미국)도 세계신기록으로 우승,12년만에 미국에 이 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하겠다고벼르고 있다.미국은 92바르셀로나와 96애틀랜타에서 영국(린포드 크리스티)과 캐나다(도노반 베일리)에 거푸 정상을 내줘 ‘육상왕국’의 자존심을 구겼다. 그린은 특히 200m까지 휩쓸어 84LA대회 루이스 이후 처음으로 남자 100·200m 동시 석권을 이루겠다는 각오. 수영의 알렉산드르 포포프(러시아) 역시 진기록에 도전한다.자유형 50·100m를 3연속 동시 제패해 세계스포츠사를 다시 쓴다는 야망이 뜨겁다.접영 1인자인 마이클 클림과 자유형 200·400m 챔피언 이언 서프(이상 호주) 등도 다관왕과 세계신기록을 동시에 거머쥘 태세다. ‘신궁의 나라’ 한국은 4개 전종목 석권과 여자 단체전 4연패,여자 개인전5연패 등 불멸의 대기록을 한꺼번에 쏟아낸다는 의욕에 넘쳐 있다. 오병남기자. *이상철 선수단장 “5회 연속 톱10 기필코 달성”.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몸이 부서지도록 열심히 뛰어 반드시 올림픽 10강을유지토록 하겠습니다” 시드니올림픽 한국선수단의 이상철 단장(58·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대회 개막 D­100일인 7일을 계기로 한국 선수단이 지옥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시드니올림픽 메달 전망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선수촌의 전문가들은한국이 반드시 10위권을 고수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은 이번에 10위권 밖으로 밀릴 경우 이를 회복하는데 20년이 걸릴 것이라고강조합니다.따라서 시드니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 10위권을 유지할 각오입니다. ■올림픽 메달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인간적 정서,예절과 에티켓,협동심 등이라고 생각합니다.이번 올림픽에서도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기반으로 우리 고유의 문화를 전세계에 보여주는 것이 성적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메달이 가장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종목은. 태권도 레슬링 양궁 배드민턴 유도 체조 여자핸드볼 등등이 유망한 종목입니다.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에서 한국이 메달을 독식할 것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투명하고공개된 장소에서 성적을 거둔다면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메달을 못땄을 경우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체면과 사기 문제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훈련 계획은. D-100일부터는 지옥훈련도 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선수·임원 모두가 필승의 신념으로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로 일체감을 다져나갈 계획입니다.한치의 빈틈도 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수들 사기진작 방안은. 선수들의 사기가 높습니다.대통령을 비롯,정부각료들과 사회단체장들이 연이어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해주고 있습니다.그리고 경기력 향상기금을 늘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연금 액수를 대폭 늘리는 것도 거의 결정단계에 와 있습니다. 이 단장은 끝으로 “국가의 명예를 위해 땀흘리는 선수들에게 잘하면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고,못했을 때 위로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단장은 고려대 법대 재학시절 럭비풋볼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고 86아시안게임 및 88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95동계유니버시아드 및 97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KOC 상임위원,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체육계에 이바지한공로로 63년 건국포장,94년 기린장을 받았다. 박해옥기자 hop@. *한국선수단 메달사냥 전망. ‘모든 준비는 끝났다’-.시드니올림픽을 100일 앞둔 한국선수들의 다짐은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태릉선수촌 숙소에는 ‘시드니의 영광을 조국의 품에-’라는 플래카드가 큼직하게 내걸려 있다.새벽 6시부터 시작되는 고된 훈련이 선수들의 얼을 빼놓기도 한다.그러나 선수들은 이 플래카드를 보고 마음을 다잡고 있다. 한국은 금메달 10개로 5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체 28개 종목 중 현재 23종목 263명의 선수가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앞으로 한두 종목에서 출전권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도 효자종목은 양궁 레슬링 배드민턴 유도 역도 핸드볼 사격 탁구 등이다.여기에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가 새로운 ‘금맥’이 될 전망이다. 선수들은 때 이른 무더위속에서도 마지막 비지땀을 쏟고 있으며 대한체육회 역시해외전지훈련에 10억원을 쏟아 부으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4개 세부종목 석권을 목표로 하는 양궁은 두차례의 해외전지훈련을 통해 최상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세계랭킹 1위 이은경이 탈락한 가운데 ‘신궁’김수녕 등이 최소 금메달 2개를 딸 것으로 보인다. 레슬링은 자유형 8체급 가운데 6체급,그레코로만형 8체급 가운데 4체급에서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올해초 폴란드 핀란드 스웨덴에서의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쳤고 6월 중순 호주로 마무리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최근 2년동안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그레코로만형 김인섭(58㎏급)과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심권호(54㎏) 등이 유망주다.유도는 정성숙(포항시청)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63㎏급에서 우승,메달 가능성이 높다. 5개 전종목 메달권 진입을 기대하는 배드민턴은 올해초 유럽에서 전력을 담금질했고 7월에는 현지 적응훈련을 위해 호주로떠난다.남자복식 김동문-하태권조와 혼합복식 김동문-나경민조가 금메달에 근접해 있다. 올해초 한국신기록을 세운 남자 마라톤 이봉주는 6월 호주로 떠나 2개월동안 현지 적응훈련을 한다.금메달 4개가 유력한 태권도는 곧 프랑스 헝가리등지에서의 전지훈련을 통해 ‘힘’을 앞세운 유럽세에 대비한 전략을 짤 계획이다. 구기종목에서 메달이 기대되는 여자 핸드볼은 6∼7월 유럽의 강호인 독일프랑스 헝가리와 차례로 평가전을 갖는다.호주 전지훈련을 다녀온 하키도 6·7월 호주와 독일 네덜란드에서 마무리 전술훈련을 할 계획이다. 박준석기자 pjs@
  • [돋보기] ‘올림픽 국제 언론인賞’ 존폐위기

    “출품작을 어디에 내야 하나요”-.요즘 세계 유수 매체의 언론인들 사이에 지난 96년 서울올림픽선양사업회(회장 김용래)가 만든 올림픽국제언론인상(Olympic Media Awards)을 놓고 말들이 많다.이 상은 88서울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리고 올림픽보도에 종사하는 세계 언론인들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것. 첫 수상자는 프랑스 ‘레키프’지의 올리비에 마로고 기자.그는 지난 100년간 올림픽이 열렸던 세계 모든 도시를 방문하고 ‘세기의 여행’을 써내 금상을 받았다.시상은 2년마다 신문 방송 사진 등 3개부문 금상을 가려 상금 1만달러씩이 주어진다.첫 해 수상소식이 알려지자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비롯,세계 체육계와 언론인들의 반응은 각별했다.수상자에 대한 관심도그렇지만 ‘뜻깊은 상’이 한국에서 제정됐다는 소식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세계 언론인들의 주목을 받은 이 상이 제정된지 3년,고작 2회 시상을 끝으로 중단위기에 처했다.올림픽선양사업회측은 “후원단체가 없어 내년도 수상자 선정 작업조차 중단했다”고 밝혔다.1·2회는 삼성언론재단에서 2억원을 출연해 가능했지만 ‘IMF사태’이후 지원이 끊겨 더이상 시상이 어렵다는 게 사업회측의 설명이다. 2회까지 수상자 선정작업에 참여한 이재원교수(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는“최근 세계 유수매체 언론인들이 출품작을 어디에 내야 할지 몰라 문의가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언론재단은 “첫 회에 2억원을 지원해 준 것은 분명하지만 우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충분한 기금확보도 없이 기업체의 말만 믿고 세계적인 상을 제정한 사업회의 책임이 크지만 ‘특단’의 대책이 나오지 않는한 올림픽 개최국으로서의자존심을 지키기는 어렵게 됐다. 박성수기자 sonsu@
  • “IOC 올림픽 마크 상표로 인정안된다”/특허청 항고심판소

    ‘오륜마크’와 ‘OLYMPIC’은 우리나라에서는 상표로 인정되지 않는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는 93년 9월 텔레비젼방송업에 대한 서비스표로 오륜마크와 OLYMPIC을 등록출원했으나 거절됐다.서비스표는 무형의재화에 부여하는 권리로 상표에 준해 인정된다. IOC는 그러자 95년 4월 특허청 항고심판소에 거절사정 불복 항고심판을 청구했다.항고심판소는 이에 대해 “상표법 제7조 제1항 제1호에서 규정하는 국기,국장,적십자,올림픽등의 표장들은 공익적 측면에서 존엄성의 정도가 높아 IOC가 자기것을 출원했더라도 상표로 등록받을수 없다”고 심결했다.
  • 삼성전자 「올림픽 파트너」 됐다/무선통신기 분야

    ◎내년 일 동계·2000년 호 하계 공식후원/모토로라 제쳐… 첨단폼·기술 유상공급 삼성전자가 미국과 일본의 세계 초일류 기업만이 참여해 온 올림픽 공식후원업체인 「올림픽 파트너」에 선정됐다. 삼성그룹은 9일 호텔 신라에서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이건희 IOC위원(삼성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용 삼성전자 사장과 IOC를 대표한 김운용 IOC위원 간에 내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과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에 후원사 권리를 갖는 올림픽 파트너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일본보다 한발 앞선 기술로 평가되는 CDMA(코드분할다중접속)기술을 이용한 무선단말기(휴대폰) 및 시스템을 공급하게 되며 1백97개 전 IOC회원국을 대상으로 오륜마크를 활용함으로써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면서 세계시장을 무대로 본격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게 됐다.올림픽 파트너란 올림픽 운영에 필요한 첨단 기술이나 제품을 갖고 있는 세계적 기업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공식 올림픽후원사로 지금까지는 사무기기와 음료,신용카드 등 10개 분야에 1개 기업씩 참여해왔다.삼성전자는 이번에 새로운 무선통신기기 분야의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첨단제품과 기술을 유상으로 공급하게 된다.현재 올림픽 파트너로 참여하는 기업은 대부분 미국기업이며 일본기업은 마쓰시타 하나뿐이다. 삼성은 이번 파트너 선정과정에서 경쟁자인 모토롤라를 제치고 선정됐다.사마란치 IOC위원장은 이날 계약 조인후 축사를 통해 『삼성의 전문인력과 첨단기술이 높이 평가돼 올림픽파트너로 선정됐다』며 『올림픽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삼성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일명 TOP(THE OLYMPIC PARTNER)으로 불리는 올림픽 파트너는 올림픽을 지원하는 여러 프로그램중 최고 지위를 갖는 범세계적 후원사로서 이제까지는 올림픽스폰서로 불렸지만 앞으로는 「첨단 올림픽의 공동 운영자」라는 의미에서 올림픽 파트너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로 했다.
  • 「21세기의 올림픽 운동과 올림피즘」… 장주호 원장 주제발표

    ◎올림픽은 스포츠 매개로 한 평화운동/올림피즘,지덕체 융합시킨 삶의 철학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21일 올림픽 회관에서 개최한 제8기 KOC 올림픽 아카데미 정규과정 교육에서 한국올림픽아카데미 장주호 원장(경희대 체과대교수·KOC 부위원장)은 「21세기의 올림픽 운동과 올림피즘」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다음은 장주호 원장의 주제 발표를 요약한 것이다. ◇21세기의 올림픽 운동과 올림피즘 올림픽 운동은 스포츠 경기대회를 매개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의 세계적인 만남을 통해 균형있는 발전과 조화를 이루면서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교육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올림피즘을 생활화해야만 한다. 올림피즘은 고대와 근대올림픽,그리고 근대올림픽을 부활한 쿠베르탕의 이상과 오늘날의 이념에서 차이가 난다.즉 올림피즘은 시간과 장소,역사와 전통,문화적 지역적 변수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어 왔고 또 특별한 정치 경제 사회 상황에 따라 실천하는 방법도 달랐다.따라서 현재 올림피즘을 21세기에 그대로적응하는 것도 어려울지 모른다. 그러나 1천200년이나 계속된 고대올림픽의 맥을 이어 100년을 계속한 근대올림픽의 저변이 흐르고 있는 올림피즘의 개념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보편적이고 불변적인 개념으로 해석되어야만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올림픽 운동은 껍질만 올림픽의 자취를 이어오고 있을뿐 실질적인 내용들(올림피즘)은 하나 둘씩 변질되어 왔다는데 있다. 이런 올림피즘의 상실과 변질에서 오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올림피즘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21세기 올림픽 운동의 과제인 셈이다. 이를 위해서는 올림픽 운동이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주고 있는가 하는 의미와 그 가치를 널리 인식시키고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다시 말해 올림픽 운동은 이념에 따라 행동하고 말하도록 하는 올림피즘의 실천교육이 절실한 것이다. 스포츠가 단순히 신체적 건강만을 위한다는 차원을 넘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신적 도덕적 사회적 효과를 꾀하는 「Sport for All」운동인 것 처럼 올림픽 운동도 「올림피즘」을실천하는 「Olympic for All」운동으로 전개되어야만 한다. 올림피즘은 지덕체를 한군데로 융합시켜 나가는 하나의 삶의 철학이다.그리고 21세기를 대표하는 포스트 모더니즘의 상징이랄수 있다.왜냐하면 올림피즘은 포스트 모더니즘이 제시하는 다원성 보편성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상이나 이념에 관해서 대화와 이해로 적극 접근하며 노력하는 것을 기본 철학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세계에서 올림피즘의 개념을 세계의 보편적인 이념적 바탕으로 삼고 문화적 전통에 순응하여 구체적으로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운동이 될때 21세기 올림피즘은 세계 모든 스포츠 활동 참여자들에게 이상도 되고 행동하는 올림피언의 상징도 된다.
  • “올림픽 「컴퓨터관중」을 잡아라”

    ◎국내 PC통신 서비스 3개사 속보경쟁 “후끈”/데이콤­당일 경기결과 등 리얼타임 제공/하이텔­경기모습·수상장면 동화상으로/한국통신­선수경력·일정 등 상세하게 수록 애틀랜타올림픽 열기가 고조되면서 국내 PC통신 서비스업체들간에 올림픽속보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데이콤은 최근 천리안매직콜에 「애틀랜타올림픽 코리아 파이팅」(go victory)서비스를 개설,각종 경기결과등 속보를 사진과 텍스트로 제공하는 한편 현지소식과 인터뷰내용등을 리얼오디오기술을 활용,인터넷홈페이지(http://www.chollian.dacom.co.kr)를 통해 음성으로 제공하고 있다. 「애틀랜타 올림픽속보」코너는 당일의 경기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흥미로운 올림픽기사와 현지의 천리안 통신원이 전하는 다양한 소식들을 담았다.「애틀랜타 안내」코너에서는 현지 한인올림픽후원회가 보유하고 있는 숙박시설,입장권,렌터카등에 대한 예약신청과 식당·레스토랑·교통정보·관광명소·경기장·쇼핑센터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격려편지 보내기」코너를 마련,국민들의 성원이 담긴 편지를 천리안매직콜과 전화(220­7076)를 통해 접수,선수단에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선수단에 편지를 보내려면 천리안가입자의 경우 천리안 초기화면 100번 「애틀랜타올림픽 코리아 파이팅」으로 들어가거나 「go victory」로 들어간 뒤 12번 「코리아 파이팅」에서 바로 편지를 작성하면 된다. 한국PC통신도 하이텔을 통해 애틀랜타에 파견된 8명의 특파원이 현장에서 취재한 「애틀랜타 올림픽속보」(go hot)를 제공한다. 이 정보란에서는 올림픽 속보·메달집계 현황·경기일정등 애틀랜타 현장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한편 PC통신의 쌍방향성을 활용해 메달리스트 및 화제의 선수를 온라인 대화실로 초청,국민들의 성원을 전할 수 있게 했다.자료실에서는 하이텔 특파원이 디지털 카메라로 취재한 각종 영상자료를 제공,우리 선수들의 경기모습이나 메달 수상장면을 동화상으로 볼 수 있게 했다.이 서비스는 하이텔 홈페이지(http://www.hitel.co.kr)를 통해서도 제공됨에 따라 해외 동포나 국내 다른 통신 서비스이용자들도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통신도 다음달 4일까지 애틀랜타올림픽에 관한 홈페이지를 개설한다.이 홈페이지는 한국올림픽위원회(KOC)와 대한체육회에 대한 소개를 비롯,한국선수 개개인에 대한 경력과 경기일정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또 편지란을 따로 마련,선수들에게 격려의 편지 및 위로의 말을 전할 수 있으며 입상소감도 즉시 전해들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통신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려면 http://www.olympic.or.kr를 입력하면 된다.〈박건승 기자〉
  • 애틀랜타올림픽 PC로 즐긴다/IBM·타임 워너사 등 홈페이지다양

    ◎생생한 경기장면 리얼타임 시청/해설기사·선수촌 뒷얘기 곁들여/시내관광코스·입장권 구입 안내도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는 26회 애틀랜타 올림픽을 사이버 스페이스 여행으로 가장 확실히 즐기려면 IBM사가 애틀랜타 올림픽조직위와 공동으로 제공하는 공식 홈페이지 「1996 Centennial Olympic Games」(http://WWW.atlanta.Olympic.org)를 이용하면 된다. 이 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번 올림픽과 관련된 갖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예를 들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온 라인 접속만 하면 지난 4월 그리스에서 채화돼 애틀랜타로 갖고 오는 성화를 1만명의 주자와 함께 봉송하는 기분을 느낄수 있다. 올림픽이 개막되면 저녁 「프라임타임」에는 텔레비전으로 보기 힘든 배드민턴 등 비인기종목도 이 페이지를 통해 리얼타임으로 경기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사이트도 있다.「펀 사이트」 아이콘을 누르면 나타나는 올림픽 역사와 관련된 퀴즈,96 애틀랜타올림픽 마스코트 「이지」의 화상등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애틀랜타 저널 콘스티튜션」지가 제공하는 「애틀랜타 게임스」(http://www.atlantagames.com)에서는 웹사용자들만을 위한 독점정보를 담고 있다.올림픽선수촌과 경기장 건설 동안의 뒷얘기,오픈게임소식,랜스 암스트롱 등 미국 사이클 경기선수들이 듀폰 경주에서 완전히 진을 뺀뒤 불과 일주일만에 다시 올림픽에 대비해 연습을 시작했다는 시시콜콜한 얘기들이다. PC에 VRML(가상현실모델언어)을 갖추고 있으면 「애틀랜타 게임스」란에 있는 올림픽파크를 3­D 영상으로 즐길수도 있다.VRML로 작성된 내용을 보려면 이 페이지에서 VRML용 검색기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된다. 하키 경기 결과,선수의 부상,스테로이드복용 등 스포츠 관련 소식을 알고 싶으면 타임 워너사의 패스파인더 사이트(http://pathfinder.com)에 있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잡지사에서 제공하는 SI 온라인 중 「올림픽 게임스」 사이트로 들어가면 된다.다양한 스포츠 기사와 심도 있는 해설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차원에서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SI 온라인 페이지의 「Olympic Almanac」은 1896년 근대올림픽이 처음 시작된뒤부터 모든 기록을 싣고 있다.「Olympic Timeline」에는 올림픽을 빛낸 선수들에 대한 기록과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뒷얘기도 싣고 있다. 1908년 올림픽 개막식에서 미 투포환선수 랠프 로즈가 영국왕 에드워드 7세앞에서 미국 국기를 내리지 않아서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켰던 사건과 줄다리기,장대오르기,진흙싸움도 한때는 정식 올림픽 종목이었다는 「토막상식」도 여기서 접할 수 있다. 주요 경기의 입장권과 애틀랜타시의 최고급 식당,대회기간 중 콘서트일정,시내관광코스,아파트나 콘도미니엄렌트,캠핑장소 등도 이 사이트에서 소개하고 있다.〈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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