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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다큐] 西海 死守

    [포토 다큐] 西海 死守

    중국 어선… 불법조업 단속하면 격렬 저항 생명 위협… 中선원이 휘두른 쇠창에 아찔 대민 업무… 화재 진압에 응급환자 이송도 명예 회복… 실추된 이미지 벗고 주권 수호 지난 5일 우리 어민들이 인천 연평도 북방 0.5해리에 정박해 있던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해 연평도로 끌고 왔다. 매번 당연한 것처럼 우리 해역에 들어와 불법 조업을 하고 어장을 망가뜨리는 중국 어선들의 횡포에 참다못한 어민들이 직접 실력행사에 나선 것이다. 빼앗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첨예한 대립 속에 지금 서해바다는 어장 전쟁을 치르고 있다. 늘어나는 불법 중국 어선만큼 해양경찰의 어깨는 더 무거워지고 있다. 그들의 횡포에서 우리 어민들이 유일하게 기댈 곳은 해양경찰뿐인 까닭이다. 이런 바다경비의 최전선, 우리 해양주권이 미치는 최서단 가거도 해양과학기지 인근 해역에 배치돼 해양주권 수호에 땀을 흘리고 있는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1509함을 찾았다. “신속한 기동으로 접근한 뒤 철저한 단속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작전회의를 마치는 함장의 한마디를 끝으로 조타실이 조용해졌다. 함장의 말에 귀 기울이던 특공대원들의 눈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누구 하나 웃지 않았다. 사명감과 고요만이 작은 조타실을 가득 채웠다. “몇 년 전만 해도 쇠파이프를 휘두르거나 배에 오르지 못하게 하는 정도가 고작이었어요.” 특공대원인 신범균 순경이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도 잡히지 않기 위해 쇠로 만든 창으로 특공대원을 찌르거나 회칼을 휘두르는 등 과격해졌지요.” 그는 중국 어선 단속을 앞두고 긴장감이 흐르는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중국 어선의 저항은 매우 강렬했다. 모선에서 출발한 단속용 단정을 향해 선내 집기류를 던지는 것은 예삿일이었다. 날아오면 잘 보이지 않는 그물용 납 무게추는 특공대원들이 꼽는 위험요소다. 얼굴에 맞아 큰 부상을 입는 대원들도 종종 발생할 만큼 위협적이다. 날아오는 흉기들을 뚫고 단정을 중국 어선에 붙인다 해도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다. 쇠창을 꽂아두고 갑판에 높은 울타리를 친 어선에 승선하는 일은 경험 많은 베테랑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수기동대장으로 6년간 배를 탄 안형진 경사는 “중국 어선에 가장 먼저 올라타 동료가 승선하기까지 기다리는 몇 초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고 말했다. 흥분한 중국 선원들을 혼자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단속에 참가했던 고 이청호 경사도 어선에 올라탄 후 중국인 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했다. 대민 업무도 해경에 빠질 수 없는 임무다. 작은 배의 모터나 양식장에 걸린 그물을 제거하는 등 바다에서 생기는 어민과 섬 주민의 자잘한 민원부터 어선 화재 진압이나 음주 운항의 단속까지도 해경의 몫이다. 또한 의료시설이 변변치 않은 도서의 특성상 섬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해경 함정을 통해 육지의 병원으로 이송하는 임무도 맡는다. 급한 경우에는 의사와의 위성통신을 통한 원격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바다의 경찰이자 소방관, 구급대원인 셈이다. 1509함의 이영주 함장은 “중국 어선의 횡포를 막고 바다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해상 인명사고 대처 등 직접 대민 봉사를 한다는 점에서 해경대원들의 자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바다에서 해경은 주민들의 친구이자 해양 경제주권 보호의 최전선에 서 있는 어민들의 지팡이다. 지난 일로 실추된 이미지를 벗고 다시 한번 발돋움할 해경의 앞날에 기대를 걸어본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힐링 마라톤

    힐링 마라톤

    제8회 코리아 요가 마라톤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12일 오후 행사가 열린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강사의 지도에 맞춰 요가 동작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고난이 동작도 자연스럽게… 요가 마라톤 대회

    [서울포토] 고난이 동작도 자연스럽게… 요가 마라톤 대회

    12일 서울 장충제육관에서 열린 요가 마라톤에 참가한 요가동호인들이 강사의 지도에 맞춰 요가동작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모두 하나되어 요가를…

    [서울포토] 모두 하나되어 요가를…

    12일 서울 장충제육관에서 열린 요가 마라톤에 참가한 요가동호인들이 강사의 지도에 맞춰 요가동작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최대한 허리를 꺾고… 요가 마라톤 대회

    [서울포토] 최대한 허리를 꺾고… 요가 마라톤 대회

    12일 서울 장충제육관에서 열린 요가 마라톤에 참가한 요가동호인들이 강사의 지도에 맞춰 요가동작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심신의 평화를 위하여…

    [서울포토] 심신의 평화를 위하여…

    12일 서울 장충제육관에서 열린 요가 마라톤에 참가한 요가동호인들이 강사의 지도에 맞춰 요가동작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6·10 민주항쟁 29주년 기념식

    6·10 민주항쟁 29주년 기념식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10일 열린 제29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 심상정 정의당 대표,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김영우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김종인 대표, 이희호 여사에게 허리 숙여 인사

    김종인 대표, 이희호 여사에게 허리 숙여 인사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스퀘어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16주년 기념식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앞줄 왼쪽)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이희호(앞줄 오른쪽) 여사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김 대표와 이 여사 뒤쪽은 정진석(오른쪽)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용진 더민주 대표 비서실장.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윤희의원 ‘아이콜라 아카데미’서 행정사무감사 특강

    서울시의회 이윤희의원 ‘아이콜라 아카데미’서 행정사무감사 특강

    서울시의회 이윤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1)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협동조합 지방자치발전소(아이콜라·The Institute of Cooperative Local Autonomy)가 주최하고 전국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지방의회 의정연수 ‘제3회 아이콜라 아카데미’ 강연자로 초청되어 ‘행정사무감사는 일회용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이콜라 아카데미는 협동조합 지방자치발전소의 지방의회 의정연수 특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방자치의원들의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현직 지방의원들이 강연자로 참석하여 행정사무감사, 예·결산심사 등의 주제로 실전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동조합 지방자치발전소는 2011년 지방의원 정책연구모임인 기초의회발전연구회에서 출발해 지방자치교육기관 설립의 뜻을 모아 2014년 9월 더 나은 지방정치, 더 좋은 생활정치를 지향하는 지방자치발전소 협동조합을 출범시켰으며 지방의회 의정연수, 국내외정책연수, 국제교류협력사업, 지방자치 정책연구개발, 청소년민주시민교육, 의정지원컨설팅, 주민자치교육지원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지방자치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5월24일~27일에는 전국 여성의원 연대 단체인 전국지방여성의원네트워크와 협동조합 지방자치발전소 소속 의원들이 함께 일본 지방자치 현장 연수를 다녀오기도 하였다. 일본 지방자치의 산실인 교토시의회와 고베시 의회를 방문하여 여성정치문제, 고령화문제, 재난안전 문제 등 다양한 교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진행한 이윤희 의원은 201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경험을 토대로 “행정사무감사는 행정 감시기관인 의회의 기능을 실현하고 집행기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절차이며, 감사 시 지적된 사안에 대해서 시정조치 또는 필요에 따라서 조례 발의 및 예산심의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방자치 의원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위해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주신 지방자치발전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전국에서 모인 기초의원 분들을 만나보게 되어 반갑고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강연 소감을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모두 발언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서울포토] 모두 발언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구조조정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대화나누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서울포토] 대화나누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구조조정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개인정보지킴이’ 발대식

    ‘개인정보지킴이’ 발대식

    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지킴이’ 발대식에서 김성렬(두 번째 줄 오른쪽 네 번째) 행정자치부 차관과 이날 위촉된 개인정보지킴이들이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행자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자 주부와 회사원, 대학생 등 100명을 개인정보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상의 각종 개인정보 침해 사례 등을 신고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구의역 사고 관련 사과인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포토] 구의역 사고 관련 사과인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 관련 기자회견에서 사과인사를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박원순 서울시장, 구의역 사고관련 대책 발표

    [서울포토] 박원순 서울시장, 구의역 사고관련 대책 발표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관련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한복 입고 경복궁 관람하세요’

    [서울포토] ‘한복 입고 경복궁 관람하세요’

    25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한복을 입은채 관람을 하고 있다. 2016.5.2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한복 입고 경복궁 관람하세요’

    [서울포토] ‘한복 입고 경복궁 관람하세요’

    25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한복을 입은채 관람을 하고 있다. 2016.5.2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한복 입고 경복궁 관람하세요’

    [서울포토] ‘한복 입고 경복궁 관람하세요’

    25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한복을 입은채 관람을 하고 있다. 2016.5.2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한복 체험’

    [서울포토] ‘한복 체험’

    25일 서울 인사동의 한 한복대여점을 찾은 시민들이 한복을 빌리고 있다. 2016.5.2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경복궁 한복체험’

    [서울포토] ‘경복궁 한복체험’

    25일 서울 인사동의 한 한복대여점 앞에서 시민들이 한복을 입은채 걷고 있다. 2016.5.2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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