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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프트각 15도의 인아웃 드라이버, 골퍼들의 OB 고민 줄이는 아이템으로 주목

    로프트각 15도의 인아웃 드라이버, 골퍼들의 OB 고민 줄이는 아이템으로 주목

    골퍼라면 누구나 OB(OB: Out of bounds, 코스 내 구역을 벗어난 것을 의미)에 대한 고민을 하지만, 아직까지 로프트각이 작으면 작을수록 자랑스러워하는 골퍼들이 적지 않다. 골프를 잘 치고 싶은 욕심에 자신에게 맞는 클럽이 아닌, 프로들의 클럽을 따라 사용하는 것은 절대 만족스러운 결과로 나타나지 않는다. 이러한 가운데 ‘인아웃 블랙’이라는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널리 알려진 골프용품 전문 기업 ㈜디오픈이 로프트각 15도의 인아웃 드라이버를 출시해 골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9.5~10.5도의 로프트각을 가진 클럽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남성 아마추어 골퍼들은 로프트각이 15도인 클럽이라고 하면 탄도가 너무 높거나 비거리가 덜 나올 것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인아웃 드라이버는 시타를 통해 높은 로프트각에 대한 선입견을 깼다. 10.5도 드라이버보다 스윙스팟의 차이와 직진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방향성과 정확도에 포커스를 맞춘 기능성 클럽 인아웃 드라이버는 15-3.3.3. β-titan 페이스를 장착함으로써 고반발의 성능으로 인한 비거리를 확보하고 안전한 페어웨이 안착이 가능하다. 또한 드라이버의 마디 샤프트를 통해 다운스윙 시 샤프트의 탄성을 극대화하고 순간 뒤틀림을 억제해 안정된 방향성을 실현할 수 있다. 한편 ㈜디오픈은 신개념 유틸리티 아이언(인아웃 포지드)이라는 특허 제품과 7번 아이언, 8번 아이언 길이의 숏아이언으로 다루기 어려운 롱아이언의 비거리를 실현할 수 있는 유틸리티 아이언인 ‘인아웃 블랙’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골퍼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실시하며 골퍼들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장 오래된 식당 상표는 ‘맥도날드’

    가장 오래된 식당 상표는 ‘맥도날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상표는 1969년 2월 등록된 ‘맥도날드’로 나타났다.24일 특허청에 따르면 자영업 대표업종인 식당업에 관한 상표권 존속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유지되고 있는 상표권 중 가장 오래된 국내 상표는 1969년 11월 등록한 ‘우래옥’에 이어 ‘미조리’(70년 등록), ‘신세계’(74년)로 확인됐다. 식당업은 요식업·한식점업·제과점업·레스토랑 서비스업·커피전문점업 등을 포함한다. 권리주체별로 개인은 우래옥·미조리·남강(75년)·함지박(80년)·진고개(81년) 순이나 현재 미조리·남강은 개인이 아닌 주식회사가 보유하고 있다. 법인은 신세계(74년), 삼성물산주식회사(77년), 라세느/LA SEINE(79년) 순이다.외국 상표 중에서는 McDONALD‘S를 비롯해 에스비 쇼꾸힝가브시끼가이샤(74년), BASKIN-ROBBINS(78년) 등이 최장수 상표로 확인됐다. 맥도날드는 우래옥을 제치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식당 상표에 올랐다. 이재우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식당업은 개인출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업종으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사업 부진시 쉽게 권리를 포기한다”며 “상표권을 장기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사업이 지속적으로 잘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표권은 등록 이후 10년간 보호되며 매 10년마다 존속기간 갱신등록을 하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갱신등록을 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시,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 4월 17일 개최

    서울시,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 4월 17일 개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공공·민간 등 300여개 업체 참여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컷·네일아트, 장애인 주거 법률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 다음달 26일까지 온라인 박람회에서도 참여 가능 서울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음달 17일 서울 강남의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제16회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문기술직,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 구인을 원하는 300여개 기업이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또한 박람회에 참여하는 장애인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를 포함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행사장에 배치해 행사장 안내와 이력서 작성 등을 돕는다. 2004년에 시작된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장애인과 사업체 간의 1대 1 현장 매칭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고 면접 사진 촬영, 헤어컷·네일아트, 장애인 주거 법률 상담 등의 부대행사를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285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281명의 장애인이 취업에 성공했다. 서울시는 올해 박람회에서 취업에 취약한 여성장애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한 사업체의 참여를 유도해 여성 및 중증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대기업 계열사를 모집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 예정이다. 같은 날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3관에서 함께 열리는 ‘2019 함께 서울, 누리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체험·관람할 수 있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소지자)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해 박람회장 방문이 어려우면 다음달 26일까지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취업박람회(jobable.seoul.go.kr)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김영배 원장은 “올해 박람회 기간 400여명 이상의 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기업의 인력수요 파악 및 매칭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박람회 이후에도 박람회 참여 시민과 구인기업에 대한 사후관리 및 퇴사자 사례관리도 철저히 진행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마련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 신청자 대부분 수혜...연 120만원 지급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 신청자 대부분 수혜...연 120만원 지급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신청자 대부분이 혜택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올해 1차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대상자 5000명을 모집한 결과 5053명이 지원, 1.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자격요건만 갖추면 대부분의 신청자가 복지포인트를 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은 도내 거주 만 18∼34세 청년으로, 도내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월 급여 250만원 이하)하는 노동자에게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원자들의 ▲월 급여 ▲근속 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 오는 29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https://www.jobaba.net) 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남은 3분기 동안 분기별로 4000명씩, 모두 1만 2000명의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대상자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청년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청년 복지포인트 제도와 함께 도의 ‘2019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중 나머지 하나로, 지난 4일 지원 신청을 마감한 ’일하는 청년마이스터 통장‘에는 5000명 선발에 7353명이 지원, 1.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도내 중소제조업 재직 18∼34세 청년 노동자에게 2년간 매월 30만원씩, 총 720만원을 임금보전 형태로 지원하는 청년마이스터 통장 최종 지원 대상자는 역시 ‘잡아바’를 통해 오는 27일 발표한다. 도 관계자는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적은 임금과 복지혜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노동자들에게 다양한 복리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들이 청년 노동자가 생활의 여유를 갖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강서, 역세권에 자치구 첫 ‘시각장애인 쉼터’ 조성

    강서, 역세권에 자치구 첫 ‘시각장애인 쉼터’ 조성

    “시각장애인들이 맘 편히 쉬고 교류할 수 있는 곳이, 그것도 역세권에 생기리라곤 정말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시각장애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만으로도 너무 기쁩니다. 이런 쉼터가 강서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으로 퍼져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품어봅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가양5단지 상가동 2층엔 감동의 물결이 넘쳤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문을 연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에 시각장애인들이 홀로 지팡이를 짚거나 활동보조원 도움을 받아 모여들었다. 환한 웃음을 지으며 기뻐하는 이들도 있었고, 서로 부둥켜안고 눈시울을 붉히는 이들도 있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시각장애인 전용 휴식 공간을 오래전부터 마련하려 했지만 공간 확보가 쉽지 않았다”며 “흔쾌히 쉼터 조성에 협조해 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기존 시각장애인 사랑방인 화곡6동 민들레경로당은 시설이 오래되고 환경도 열악해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적지 않았다. 구는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쉼터 공간 물색에 나섰다. 이 소식을 접한 SH공사가 역세권에 소유하고 있는 가양5단지 상가동 2층 204·205·210호를 제공,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쉼터는 쉼터공간, 사무공간, 안마교육장과 여가공간으로 구성됐다. 쉼터공간엔 안마의자와 음성지원이 가능한 혈압계를 비치했고, 사무공간엔 시각장애인용 컴퓨터와 점자프린터를 배치했다. 안마교육장과 여가공간에선 안마사 자격을 취득한 시각장애인들이 안마사 자격 취득을 원하는 장애인들을 돕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안마서비스도 제공한다. 하임출 서울시각장애인협회 강서지회장은 “시각장애인 중 70% 정도가 안마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도 어렵고 힘들지만 다양한 장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 ‘강서수어통역센터’ 확장 이전, 발달장애인 자립을 돕는 ‘강서퍼스트잡(JOB)’ 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노 구청장은 “장애인 정책은 그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장애 유형별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마련해 장애인과 더불어 행복한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오사카 오시면 ‘근육’ 노선의 ‘세 눈동자’ 타고 ‘세계 차실’ 역에 내리세요

    오사카 오시면 ‘근육’ 노선의 ‘세 눈동자’ 타고 ‘세계 차실’ 역에 내리세요

    일본 오사카 지하철 홈페이지의 외국어판에 상당한 오류가 지적돼 폐쇄됐다. 올해 럭비월드컵과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의 여러 기업이나 기관들은 외국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등으로 옮기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어색하거나 엉뚱한 번역이 눈에 띄어 이를 지적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오사카 메트로의 번역 오류를 대표하는 것이 사카이스지 노선을 그대로 글자 그대로 옮겨 ‘사카이 근육’으로 옮긴 것이다. ‘근육’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동물원 앞(Dobutsuen-mae)’ ‘발전소 마을(Daikokucho)’ ‘프린스 다리 지금 시티(Taishibashi-Imaichi)’ ‘세계 차실(Tengachaya)’이란 요상한 이름의 역들에 내려야 한다. 또 세 번째 객차는 ‘세 눈동자들(three eyes)’로 생뚱맞게 옮겨졌다. 오사카 메트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번역 프로그램을 이용해 옮기다보니 이런 실수가 빚어졌다고 해명했다. 많은 이들이 해시태그 “사카이 근육” “오사카 메트로”를 붙여 사진 등을 퍼나르며 조롱하고 있다. 영어 뿐만아니라 중국어, 한글, 태국어로 옮겼는데 이런 오류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측은 언제부터 외국어 사이트의 온라인 이용이 가능한지 밝히지 않고 있다. 현재 영어판은 자동적으로 일본어 사이트로 곧장 안내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현지시간) 이 소식을 전한 영국 BBC에 “우리 고객을 돕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이런 일은 오사카 메트로에만 한정되지 않을 것이며 일본어와 영어를 서로 옮기는 일은 쉽지 않다. 연초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자신의 최근 히트 싱글 ‘seven rings’을 한자대로 옮겨 옮겨 문신으로 새겼다며 사진을 올렸는데 이를 본 팬들이 ‘석쇠(시치린)’를 의미한다고 지적해 큰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우주를 보다] 우주에 별을 뿌리다…별들의 도시 메시에 28

    [우주를 보다] 우주에 별을 뿌리다…별들의 도시 메시에 28

    칠흙같은 밤하늘에 수많은 보석을 뿌려놓으면 이같은 모습일까? 지난 11일(현지시간) 유럽우주국(ESA)은 수많은 '보석'들로 빽빽한 별들의 도시 '메시에 28'(Messier 28)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허블우주망원경의 광시야 카메라 3(WFC3)과 탐사용 고성능 카메라(ACS)에 의해 촬영된 이미지를 합성한 이 사진은 우주에 대한 아름다움을 넘어 경외감마저 자아낸다. 지구에서 약 1만 8000년 광년 떨어진 궁수자리에 위치한 메시에 28(혹은 NGC 6626)은 이름에서처럼 지난 1764년 프랑스의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가 발견해 자신의 천체목록에 넣었다. 흥미로운 점은 당시 메시에는 메시에 28를 별이 없는 성운(星雲·가스와 먼지 등으로 이루어진 대규모의 성간물질)으로 판단한 것. 그러나 메시에 28은 사진에서처럼 보석같은 별들로 가득하다. 특히 메시에 28은 별들이 마치 공처럼 둥글게 모여있어 구상성단(球狀星團·globular cluster)으로 분류되며 적어도 5만 개 이상의 별들이 존재할 것으로 추측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KT, 세계 최초 5G UHD 생방송 시대 연다

    KT, 세계 최초 5G UHD 생방송 시대 연다

    KT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5G 네트워크 기반의 초고화질(UHD) 생방송이 19일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3부를 통해 선보인다. KT는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UHD 생방송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5G 네트워크 기반의 UHD 생중계는 KT의 ‘기업전용 5G’ 서비스와 ‘5G MNG(Mobile News Gathering)’ 장비를 활용한다. MNG는 방송용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무선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KT의 ‘기업전용 5G’ 서비스가 적용된 5G MNG는 중계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5G 유심 1개만으로 초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현재는 여러 통신사의 유심 평균 5~11개가 장착된 LTE MNG 장비를 사용, 네트워크가 원활한 통신사 망을 통해 영상을 분할 전송한다. 이 경우 영상 전송, 서버 영상처리 시간 등의 요인으로 속도 지연, 화질 저하 등 기술적 한계가 있다. 반면 5G MNG는 일반 망과 분리된 방송사 전용 5G 네트워크를 통해 UHD 영상을 최소 지연 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KT는 지난 1월 23일 5G 망 기반의 UHD 영상 전송기술 검증을 완료했고, 이달 6일 기업전용 5G 서비스를 활용한 UHD 중계방송 테스트에 성공했다. 지난 13일 글로벌 방송장비사인 티비유, 라이브유와 ‘5G 영상송출 사업화’ 협약을, SBS와 ‘세계 최초 5G 기반 UHD 생방송 중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상무)은 “KT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 UHD 생방송 서비스는 통신과 방송이 융합돼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KT는 압도적인 5G 기술을 바탕으로 완벽하게 차별화할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농장 헛간 직접 들어 이동시킨 250명 아미쉬공동체

    농장 헛간 직접 들어 이동시킨 250명 아미쉬공동체

    ‘협동하면 뭐든 할 수 있어요!’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9일 미국 오하이오주 녹스카운티 아마쉬공동체의 한 농장에서 맨손으로만 헛간을 옮기는 진귀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아미쉬(Amish)는 스위스의 종교개혁자 야콥 암만(Jakob Ammann)이 창시한 개신교의 재세례파(Anabaptists)인 아미쉬파(Amish)를 따르는 교인들을 말하며 이들은 현재 미국 30여 개 주와 캐나다에서 아미쉬공동체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다. 영상에는 헛간을 둘러싼 250여 명의 아미쉬공동체 남성들이 힘을 모아 헛간을 손수 들어 올려 옮기고, 여성과 어린아이들은 주변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중장비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만 옮긴 이들의 헛간은 이날 45m를 이동했으며 입구도 90도 회전한 다음 자리를 잡았다. 한편 아미쉬 교인들은 현재까지도 500년 전과 변함없는 전통을 따르고 엄격한 육체적 계율에 따라 행동한다. 또한 종교적인 이유를 들어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끊은 채 공동체 마을을 이루며 사회와 격리돼 생활하고 있다. 사진·영상=주킨 미디어, 데일리메일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배두나, 한국인 최초 미국 보그 표지 “스칼렛 요한슨과 나란히”

    배두나, 한국인 최초 미국 보그 표지 “스칼렛 요한슨과 나란히”

    배우 배두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판 보그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보그 US 4월호는 ‘a celebration of global talent’라는 주제로 ’14 Countries, 14 Superstars: The Global Actors Who Know No Limits’라는 기획을 통해 14개국에서 온 여성 인재들을 기념했다. 세계적인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배두나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 디피카 파두콘과 함께 보그 US 4월호의 표지 촬영에 함께해 글로벌한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미국 보그 창간 127년 역사상 최초로 커버를 장식한 한국인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화보에서 배두나는 화려한 화관과 플라워 패턴의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봄의 여왕 같은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마치 동화 속의 여왕과도 같은 매력은 전세계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영화 ‘괴물’, ‘공기인형’,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피터 어센딩’ 등 세계적으로 그 완성도를 인정 받은 영화에 출연해 세계적인 거장들과 호흡을 맞춘 배두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센스 8’으로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드라마 ‘센스 8’은 넷플릭스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낳았으며 배두나는 이 작품을 통해 전세계적인 인기와 관심을 얻었다. 이어 최근 선보인 ‘킹덤’까지 그 인기가 이어지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국적을 가리지 않고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며 커리어를 쌓아 온 배두나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세계적인 스타들과 나란히 하며 다시 한번 위상을 입증한 배두나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 촬영을 비롯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배두나, 글로벌 스타들과 보그 미국판 표지 장식

    [포토] 배두나, 글로벌 스타들과 보그 미국판 표지 장식

    배우 배두나가 미국판 보그 표지를 장식해 화제다. 이번 보그 US 4월호는 ‘a celebration of global talent’라는 주제로 14개국을 대표하는 재능있는 배우들과 함께했다. 세계적인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보그 US 4월호에서 배두나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 디피카 파두콘과 함께 표지 모델로 나서 글로벌한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배두나는 미국 보그 창간 127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 표지 모델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하! 우주] 수성 궤도에서 ‘먼지 고리’ 발견했다

    [아하! 우주] 수성 궤도에서 ‘먼지 고리’ 발견했다

    두 개의 먼지 고리가 발견됨으로써 태양계 내행성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큰 변화를 맞을 것 같다고 12일(현지시간) 우주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수성은 그 궤도상을 떠도는 거대한 먼지 고리와 궤도를 공유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또 다른 연구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소행성 무리는 금성 근처에서 헤일로(halo)와 비슷한 현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금성 논문의 공동저자인 마크 쿠크너와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천체물리학자들은 성명서에서 “매일 태양계 내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이것이 바로 우리 이웃들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지구와 금성은 둘 다 그 궤도상에 먼지들을 모아서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행성이 강력한 중력이 우주 먼지들을 끌어당겨 같이 궤도를 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껏 수성의 궤도에는 그러한 현상이 없는 것으로 여겨져왔다. “지구나 금성과는 달리 수성은 너무나 덩치가 작을 뿐 아니라 태양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먼지 고리를 찾아내기란 아주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이라고 연구자들은 밝혔다. 게다가 태양으로부터 불어오는 태양풍과 자기력이 수성 궤도에 떠도는 먼지들을 날려버렸을 거라고 예측되었던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다. 그러나 이 같은 예측은 이번 연구로 깨어지게 되었다. 연구진은 2006년 태양 궤도에 진입하여 태양 측면과 후면을 관측하는 NASA의 STEREO(Solar and Terrestrial Relations Observatory) 쌍둥이 탐사위성 중 하나가 포착한 이미지를 분석했다. 연구자들은 NASA가 최근에 발사한 파커 태양 탐사선을 비롯해 STEREO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해 극히 포착하기 어려운 먼지 모델을 생성해내는 데 성공했다. STEREO 이미지에 이 모델을 적용했을 때 먼지 고리의 존재가 드러났는데, 먼지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양이었다. 연구팀은 먼지 고리가 약 1500만km 정도의 크기라는 계산서를 뽑아냈다. 연구결과는 지난 11월 천체물리학 저널에 발표되었다. 금성 궤도를 공유하는 헤일로는 수성 궤도의 먼지 고리보다 약간 규모가 크다. 금성의 헤일로는 1000만km 크기이지만, 바닥에서 꼭대기까지는 무려 2600만km 정도로 뻗어 있다. 그러나 이 먼지 고리는 극단적으로 확산되어 있어 밀도가 아주 낮다. 예컨대, 금성 궤도를 도는 헤일로는 주변 우주공간보다 겨우 10% 밀도가 더 높을 뿐이라고 NASA 관계자는 밝혔다. 만약 당신이 그 고리 먼지를 모두 한 덩어리로 뭉친다면 겨우 3.2km 지름의 소행성이 될 것이다. 두 번째 논문에서 쿠크너와 동료 고다드 천체물리학자인 페트르 포코르니는 금성의 궤도 먼지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냈다. 과학자들은 잠재적인 먼지의 원천이라고 예상되는 화성과 목성 사이의 주요 소행성대(지구 공전 궤도 먼지 고리의 주요 원천), 오르트 구름 혜성, 목성 가족 혜성 등을 검토했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이들 먼지고리와의 직접적인 연결 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다른 용의자를 찾아나선 끝에 시뮬레이션으로 금성 궤도를 타고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미지의 소행성 집단을 발견한 데 이어, 45억 년 태양계 역사를 통해 1만 개의 가상 금성 궤도 소행성을 추적하는 또 다른 모델을 만들었다. 시뮬레이션에서 약 800개의 우주 암석이 오늘날까지 생존해 금성 궤도에 실제로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작은 소행성 무리가 여태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 이제껏 아무도 그러한 바위를 실제로 발견한 사람이 없었다. 게다가 지구 궤도에 있는 소행성을 발견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눈부신 태양빛 속에서 먼지 한 톨 같은 우주 암석은 쉽게 묻혀버리고 말기 때문이다. 그래도 금성 근처의 소행성 무리가 존재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포코르니는 힘주어 말하면서 “NASA의 허블 우주 망원경은 그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코르니와 쿠크너는 3월 12일(현지시간)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에 온라인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핵잼 사이언스] 고대 상어 메갈로돈, 최강 포식자 된 비결은 ‘칼날 이빨’

    [핵잼 사이언스] 고대 상어 메갈로돈, 최강 포식자 된 비결은 ‘칼날 이빨’

    지금으로부터 수천만 년 전에서 수백만 년 전까지 전 세계의 바다에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괴물 상어인 메갈로돈(megalodon)이 살았다. 메갈로돈은 '거대한 이빨'이라는 뜻으로 실제로 이름처럼 거대한 이빨 화석이 당시 지층에서 다수 발견됐다. 그런데 메갈로돈의 이빨 화석을 연구한 과학자들은 단순히 이빨이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마치 톱니를 지닌 칼날처럼 날카로운 형태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국 플로리다 자연사 박물관의 빅터 페레즈를 비롯한 연구팀은 2000만 년 전에서 760만 년 전까지 지층에서 발견된 수백 개의 메갈로돈 이빨 화석과 메갈로돈 이전에 살았던 상어 조상의 이빨 구조를 비교해 예리한 칼날 같은 이빨이 진화한 것이 생각보다 최근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5000만 년 전 메갈로돈의 조상인 오토두스 오블리쿠스(Otodus obliquus)는 톱니가 없는 원뿔형 이빨과 양옆에 작은 이빨 같은 구조물인 소교두(cusplets)를 지니고 있었다. 이는 작은 물고기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먹이를 잡기 위한 것이다.하지만 후손인 메갈로돈이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면서 먹이 역시 작은 물고기가 아니라 큰 고래와 돌고래로 변했다. 이렇게 크고 피부와 근육이 두꺼운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크고 예리한 칼날 같은 이빨이 필요했다. 따라서 메갈로돈의 이빨은 소교두가 사라지고 넓적한 삼각형에 옆으로 톱니 구조가 발달한 형태로 진화했다. 연구팀은 이 과정도 1200만 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1700~2000만 년 전 지층에서는 87%의 메갈로돈 이빨 화석이 소교두를 지니고 있었으나 1450만 년 전에는 33%만이 지니고 있었으며 760만 년 전에는 아예 사라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결국 먹이에 적응하기 위한 꾸준한 진화가 우리가 알고 있는 거대한 삼각형 모양의 메갈로돈 이빨을 만든 것이다. 사람도 삼킬 수 있는 거대한 입과 강력한 턱에 이런 크고 날카로운 이빨까지 겸비하면 사실 메갈로돈을 상대할 수 있는 포식자는 다른 메갈로돈뿐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이빨이 특이한 형태로 진화했다는 것은 결국 특정 먹이만 잡도록 진화했다는 의미다. 메갈로돈은 대형 해양 포유류 및 어류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이것이 멸종의 이유 중 하나로 추정된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OECD “성차별로 발생하는 전세계 경제손실 약 6800조원”

    OECD “성차별로 발생하는 전세계 경제손실 약 6800조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차별로 발생하는 전세계 경제적 손실이 연간 6조 달러(한화 6822조원)에 이른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또 회원국들의 성별 임금 격차를 조사했더니 한국이 임금 격차가 가장 큰 나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OECD는 이날 ‘사회제도와 젠더 지수(SIG) 2019 글로벌 리포트’를 공개하면서 성차별이 초래하는 경제적 손실이 전세계 국내총생산(GDP) 합계의 7.5%에 이른다고 밝혔다. 사회 전반에 존재하는 여성에 대한 ‘유리천장’이 여성의 능력이 발현되고 수용되는 경로를 막아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는 것이 OECD의 설명이다. 또 전세계 여성의 33%가 가정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폭력이 특정한 상황에서 용인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대한 여성 응답자의 긍정 비율은 2012년 50%에서 지난해 27%로 크게 낮아졌다. OECD는 또 같은 날 ‘성 평등을 향하여 : 차별 철폐, 실행,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해 ‘선진국에서도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으로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이 비능률적으로 이뤄진다’고 분석했다. 선진국들이 비록 공공부문에서 여성의 고용 비율은 절반이 넘지만 정책 결정을 담당하는 고위직에는 여전히 여성의 수가 너무 적다고 OECD는 지적했다. OECD 회원국들의 의회 의석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28%, 여성 각료 비율은 29%였다. 정치 부문에서는 라트비아와 프랑스가 성별 격차를 줄인 나라로 꼽혔다. 라트비아는 OECD의 2015년 공공 부문 성평등 권고 당시보다 여성 선출직 공직자의 비율이 갑절가량 늘어난 31%로 나타났고, 프랑스는 국회의원의 40%가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OECD 회원국들의 성별 임금 격차를 평균으로 낸 수치는 13.6%였다. 그런데 한국은 성별 임금 격차가 34.6%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OECD 사무총장 비서실장이자 젠더 이슈 담당 고위대표인 가브리엘라 라모스는 “성평등이 긴급한 이슈라는 세계적인 자각에도 우리는 젠더 격차를 메우는 데 있어 지나치게 느리게 진보하고 있다. 일부 국가들에서는 오히려 성 격차가 더 벌어지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 평등 정책의 입안과 집행을 보다 내실 있게 해야 하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성도 강화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성 평등 달성에 앞으로 200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세계경제포럼(WEF)도 지난해 12월 세계 젠더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를 공개하면서 ‘성 평등을 이루는 데 108년이 더 걸릴 것으로 내다보며 성별에 따른 경제적 격차를 줄이는 데에만 20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WEF 보고서에서 한국의 성평등 수준은 전체 149개국 중 115위에 그쳤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인간로봇 상호작용 국제컨퍼런스‘HRI 2019 ’개최

    인간로봇 상호작용 국제 컨퍼런스가 11~14일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인간과 로봇의 상호 작용에 대한 연구로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HCI), 인공지능, 로봇 공학, 사회학, 디자인 등의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인간-로봇 상호작용 국제컨퍼런스’(HRI 2019)는 로봇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해마다 유치경쟁이 치열하다. 대구시는 지역내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서 지난 ’17년 민관 합동유치단을 오스트리아에 파견해 ‘HRI(Human Robot Interaction) 2019’ 행사 유치에 성공했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협력적 인간로봇 상호작용’이다. 로봇을 인간의 일자리를 뺏는 위협이 아니라 사람들이 능력을 더 발휘하게 돕는 협력자로 만들자는 취지다. 세계 각국 HRI 전문가들의 논문 발표, 제품 시연, 비디오 세션 등으로 진행되며 학생 대상의 디자인 콘테스트도 열린다. 또 구글, 토요타 랩 등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기업으로는 네이버랩스가 합류하여 ‘CES 2019’에 선보인 최신 로봇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자는 음악 관련 로봇기술을 연구하는 조지아공대 길 와인버그 교수, 인간과 로봇간의 인문학적 연구를 하는 프린스턴대학의 쟈넷 버테시 교수, 소프트 로봇을 연구하는 조규진 서울대 교수가 맡는다. 한편 소셜 로봇을 활용한 치료 국제회의도 동시에 개최되어 로봇이 인간의 정신적 치유에 도움을 주는 방안도 논의한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는 세계 7대 로봇기업 중 4곳인 ABB, 야스카와전기, 쿠카, 현대로보틱스를 포함한 161개 기업이 입지해 있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위치한 로봇선도도시로, 이번 인간로봇 상호작용 국제컨퍼런스를 대구에 개최함으로써 로봇산업 메카도시 대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부고]

    ●조희원(한국전력공사 초대 서울본부장)씨 별세 택동(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장) 주은(경북대 사회학과 교수)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010-2000 ●홍재근(신한회계법인 회계사)씨 별세 종훈(OBS 총괄국장) 종성(포스코에너지 부장)씨부친상 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9일 010-9731-0880 ●최승순(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씨 부친상 이선의(SBS 정책팀 부국장)씨 장인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06 ●정호승(시인)씨 모친상 정계성(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씨 장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4 ●송현승(전 연합뉴스 사장)씨 모친상 안형석(인천목향초등학교 교장) 조범(서울 양천고 교사)씨 장모상 7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11시 (02)3779-1526 ●한석원(기아자동차 상무)씨 부친상 이성규(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씨 장인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02)3010-2295
  •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 3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대학에 선정

    계명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로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당초 2021년 2월까지였던 사업기간에 이어 1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계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15년에 대학일자리센터 시범사업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대학 내 진로 및 취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며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체계화하고 재학생, 졸업생, 타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 지원,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 및 가이드북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 참여 안내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대구지역의 거점 센터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 기업체 및 대학과의 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잡매칭(Job Matching) 한마당, 대학리크루트 투어, 고용센터와 함께하는 청년고용정책 축제, 특성화고 지원 프로그램, 지역 대학 연합 취업캠프, 청년고용정책 홍보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 실업률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성용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대구지역 취업유관기관과 연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층의 성공 취업을 위한 가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광안대교 충돌 뒤 조타실 “이게 술의 결과다”…사고 전후 욕설 난무

    광안대교 충돌 뒤 조타실 “이게 술의 결과다”…사고 전후 욕설 난무

    지난달 28일 광안대교를 들이받은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5998t) 조타실은 충돌 당시 욕설과 탄식이 난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상황이 종료된 뒤 “이게 술의 결과다”라는 발언도 확인됐다. 5일 부산해양경찰서가 공개한 씨그랜드호 항해기록저장장치(VDR)와 조타실 내 CCTV에는 이런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광안대교 충돌 전 부산 용호부두에 계류 중이던 요트도 들이받았던 씨그랜드호의 조타실에서는 요트와 충돌하기 전 욕설로 시작하는 대화가 나온다. 사고 당일 오후 3시 40분 “XX받치겠다. X됐다. 못 돌린다”, “지나갈 수 있겠지. XX 지나가긴. 엔진 정지!”라는 다급한 말들이 욕설과 함께 나왔다. 15분 뒤 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요트와 접촉 여부를 묻자 ‘예선(예인선) 한 척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3분 뒤인 오후 3시 58분 “어 망했네”, “누가 갑판장 좀 도와줘라. 왜 혼자서 XX 하냐. 구경하나!”라며 선원들끼리 우왕좌왕하는 상황이 펼쳐진다.씨그랜드호는 이어 ‘충돌은 없었다’고 VTS에 교신했다가 예인선 2척을 요청한다. 정상적인 항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뒤늦게 예인선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관제센터 VTS가 “725(요트)와 당신 배가 사고가 났어요”라고 하자 선장 S(47)씨로 추정되는 사람이 “아무 말 하지 마라”고 지시했고, 조타실 선원은 VTS에 “아무 문제 없다(No problem)”는 답변을 두 번 한다. 그러자 “우리가 725호를 갈아 올랐다는데 무슨 ‘No Problem‘ XX”이라며 욕설이 섞인 말이 나온다. 그런데도 VTS에 보낸 교신에는 “충돌은 없다”(No collision). 예인선 두 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후에는 1항사와 선장이 다투는 상황이 이어진다. 광안대교 충돌 전인 오후 4시 17분. 1항사가 ‘XX’라는 욕설을 하며 “(배를) 못 돌린다니까, 못 돌린다니까. 선장, XX 못 돌린다니까”라고 하는데도 선장은 “(배가) 간다, 간다, 간다”, “조타 잡아라”라고 말한다. 요트와 충돌했던 씨그랜드호는 곧 광안대교로 향했다. 광안대교 충돌 시간인 오후 4시 20분, “못 멈춘다. XX 7후진”, “8후진 했다니까 XX”, “속도가 안 빠진다 XX”, “오, XX X됐다”는 선원의 다급한 말이 이어졌다. 그리고 씨그랜드호는 광안대교를 들이받고 말았다. 광안대교 충돌 직후 조타실 선원은 “끝났다. 선장, XX됐다”고 외쳤다.오후 4시 21분 VTS에서 닻을 내리라고 하지만, 이미 씨그랜드호는 광안대교를 들이받고 교각 아래로 더 들어간다. 씨그랜드는 광안대교 교각 아래로 조금 더 들어가다가 뒤늦게 후진을 제대로 한 뒤 먼바다 방향으로 향했다. 상황이 종료된 사고 당일 오후 6시에는 “이게 술의 결과다. 아예 배에서는 안 되지”라는 말이 나온다. 해경이 사고 후 씨그랜드호에 대한 정선 명령을 내린 뒤 선장 S씨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86%로 나왔다. 당시 조타실에는 S씨, 1항사, 조타수가 있었다. 당시 조타기는 조타수가 잡았다. 또 해경은 “씨그랜드호 출항 당시 부두에서 선장 A씨의 얼굴을 10m 정도에서 봤는데, 술을 먹은 듯 분홍빛이었다. 흥분해서 선원들에게 고성으로 말을 했다”는 목격자의 진술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A씨는 바람의 영향으로 선박 조정이 어려웠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용호부두 해상을 비추는 CCTC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바람은 현수막이 살랑거리고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정도의 바람으로 확인됐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특히 해경은 “씨그랜드호가 광안대교를 충돌한 것은 A씨가 1차 요트 충돌 등의 사고 이후 ’고속우현전타‘를 한 과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자동차로 생각하면 천천히 우회전 할 때보다 고속으로 우회전 할 때의 회전반경이 더 커지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씨그랜드호가 요트 충돌이후 현장을 벗어날 때 저속우현전타와 전·후진을 반복했으면 광안대교를 충돌하지 않았을 것이다”면서 “이 부문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상대로 보강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해경은 해사안전법위반(음주 운항), 업무상과실선박파괴(요트 파손), 업무상과실치상(요트 승선원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된 A씨에 대해 부산항 입할 당시 예인선을 사용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 선박의 입항 및 출항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추가해 입건했다. 이번 씨그랜드호 충돌 사고로 인해 요트(54t·FRP) 등 선박 3척과 부두시설 일부, 광안대교 하판 철구조물 등이 파손됐고, 요트에 승선해 있던 항해사를 포함한 3명이 다쳐 입원치료 중이다. 해경은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 중이며, 사고를 낸 씨그랜드호가 총 2500만 달러(한화 약 275억원) 규모인 P&I보험(선주책임상호보험)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우주를 보다] 두 은하가 합병하면 무슨 일이?…블랙홀의 비밀

    [우주를 보다] 두 은하가 합병하면 무슨 일이?…블랙홀의 비밀

    어떤 관계는 맺어지는 것이 파멸로 직결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특히 천문학에서 그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망원경이 몇 쌍의 은하들을 관측한 결과, 은하들이 서로 가까이 접근할 때 다른 은하에게 자신의 가스를 대량 빼앗기는 바람에 더 이상 별을 만들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NASA의 발표에 따르면, NASA의 스피처 우주망원경이 잡은 은하 합병 이미지는 은하들이 서로의 중력으로 묶이게 된 후 합병하는 방식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은하 합병이 아주 낮은 비율로 드물게 진행되고 있지만, 우주의 나이가 젊었던 60억 년에서 100억 년 전에는 은하 합병이 일반적으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현재 우주의 나이는 약 138억 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은하 합병을 연구하면 오늘날 은하가 우주의 역사에서 어떤 과정을 밟아왔는가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며, 우주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GOALS(Great Observatories All-sky LIRG Survey)라는 연구 프로그램은 이미 합병된 은하계를 포함해 200개에 가까운 천체를 관측, 연구했다.NASA 관계자는 “합쳐진 은하 내부에서 별 형성이 갑자기 멈추어지는 원인으로 생각되는 주요 과정 중 하나는 과식하는 블랙홀에 관계가 있다”라고 밝히면서 “대부분의 은하계의 중심에는 거대한 블랙홀이 있다. 태양 질량의 수백억 또는 수십억 배나 되는 거대 블랙홀이다. 이들이 은하 합병 때 별들을 생성하는 가스를 독차지해서 집어삼킨다”고 덧붙였다. 은하 합병은 높은 비용을 지불한다. 블랙홀이 커짐에 따라 은하계를 통해 파문을 일으킬 수있는 충격파가 생성되어 이웃의 가스가 방출시켜 별이 태어나는 데 필요한 연료를 빼앗기게 된다. 최악의 경우, 은하는 새로운 별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연료를 잃어버릴 수 있으며, 현재 갖고 있는 별들이 늙어서 죽으면 은하는 종말을 맞게 된다. NASA 관계자는 연구자들이 여전히 은하 합병과 별의 형성, 그리고 블랙홀 활동 사이에 어떤 인과관계가 존재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GOALS 과학자들은 최근 하와이의 W. M. 케크 천문대에서 활동 은하핵의 충격파를 찾아냈는데, 그 속에는 주변의 모든 것들을 집어삼키는 초질량 블랙홀이 숨어 있다.이 연구는 몇몇 충격적인 현상을 발견하기도 했는데, NASA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합병 과정에서 은하 성장을 주도하는데 있어 활동 은하핵의 역할이 간단하지 않고 아주 복잡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 GOALS 과학자들은 스피처 적외선 우주망원경 은하 합병을 관측하는 한편, 허블과 찬드라 우주 망원경, 유럽 우주국의 허셜 위성과 같은 다른 우주 관측소를 사용해 같은 대상을 관측했다. 하와이의 케크 관측소, 미국국립과학재단(NSF)의 전파망원경 배열인 장기선간섭계(Very Large Array), 칠레 북부의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알마전파망원경 및 몇몇 지상 기반 관측소들도 목표 연구에 사용되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세계 3대 소비재전 ‘홍콩 10월 박람회(Hong Kong October Show)’ 오는 10월 개최

    세계 3대 소비재전 ‘홍콩 10월 박람회(Hong Kong October Show)’ 오는 10월 개최

    세계 3대 소비재전이자 아시아 지역 대표 소싱 전시회인 ‘홍콩 10월 국제 박람회’가 2019년 10월 20일부터 23일,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두 섹션에 걸쳐 홍콩 컨벤션 센터(HKCEC)에서 개최된다. 또한, 현재 2019년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다. 홍콩 10월 국제 박람회 섹션1은 10월 20일~23일까지 개최되며, ▲아시안 기프트&프리미엄쇼 ▲아시안 주방&가정용품쇼 ▲아시안 완구&유아용품쇼 ▲아시안 크리스마스용품쇼 등 4가지 분야의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27일~29일까지 진행되는 섹션2에서는 ▲아시안 문구용품쇼 ▲아시안 기프트&여행용품쇼 ▲아시안 욕실용품 쇼 등 3가지 분야의 박람회가 개최된다.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콩 10월 박람회는 중국 시장 진출 및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130여 개 국 51,500여 명 이상이 참여한 2018년 홍콩 10월 박람회는 스마트카라, 메디컬처를 비롯한 한국의 유망 기업들도 역대 최대 수준의 규모로 참여하며, 높은 현장 상담수와 수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충북 기업들의 경우 445건의 상담을 통해 1,248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두며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성과에 따라 울산시는 ‘2019년 해외 유명 전시 박람회 지원사업’ 계획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2019년 홍콩 10월 박람회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2019 홍콩 10월 박람회에는 한국 기업들의 더욱 쉽고 빠른 참여를 돕기 위해 박람회 소개부터 참가 신청까지 모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7개 박람회 웹사이트에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개 박람회 각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홍콩 10월 박람회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파트1은 2019년 10월 20일~23일까지 HKCEC에서 ▶아시안 기프트&프리미엄쇼 (Asian Gifts & Premiums Show), ▶아시안 주방&가정용품쇼(Asian Housewares & Kitchen Show), ▶아시안 완구&유아용품쇼 (Asian Toys & Baby Products Show), ▶아시안 크리스마스용품쇼 (Asian Festive, Christmas & Seasonal Show) 등이 개최된다. 파트2는 2019년 10월 27일(일)~29일(화)까지 HKCEC에서 ▶아시안 문구용품쇼 (Asian Stationery Show), ▶아시안 기프트&여행용품쇼(Asian Gifts & Travel Goods Show), ▶아시안 욕실&청소용품쇼 (Asian Sanitary & Bathroom Accessories Show) 등이 개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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