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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고급택시 서비스로 ‘도약 시동’

    카카오, 고급택시 서비스로 ‘도약 시동’

    카카오가 고급택시 서비스로 도약의 시동을 건다. 최근 사명을 카카오로 변경하고 모바일 중심 기업으로 체제를 정비한 뒤 처음으로 내놓은 사업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시선이 모인다. 외부로는 카카오톡 감청영장 협조 등 정치·사회적 논란과 내부로는 실적 악화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카카오가 새로운 사업으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카카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프레스톡 행사를 열고 고급택시 서비스인 ‘카카오택시 블랙’을 공개했다. 카카오택시 블랙은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해 시장에 안착한 카카오택시 서비스에서 확장된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다. 벤츠와 렉서스 등 고급 외제차 100대와 강도 높은 서비스 교육을 받은 기사 200명을 투입해 고급 호텔 수준의 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택시 앱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고 호출하는 등 기존 카카오택시 서비스와 이용 방법은 동일하나, 결제는 미리 앱에 등록해 둔 카드로 하차 시 자동 처리된다. 기본요금은 모범택시(5000원)보다 높은 8000원이며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미터기를 활용해 시간과 거리를 동시에 계산한 요금이 책정된다. 카카오는 일반 중형택시의 2.5배, 모범택시의 1.5배 수준의 요금이라고 설명했다. 정주환 카카오 부사장은 “비즈니스, 교통약자 이동 등 다양한 수요에 발맞춰 새로운 고급택시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면서 “이르면 이달 중 서울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택시 블랙은 카카오가 O2O(온·오프라인 연결) 서비스로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서는 첫 번째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넷플릭스, 아카데미상 수상할까

     온라인 스트리밍 업계의 ‘공룡’인 넷플릭스가 지난 주말 자체 제작한 첫 극장용 영화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Beasts of No Nation)을 미국 30개 도시 31개 극장에서 선보이면서 영화 유통시장 흔들기에 나섰다. 넷플릭스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개국에서 같은 영화를 온라인 주문형 비디오(VOD) 방식으로 동시에 공급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역발상 마케팅이란 평가를 듣고 있다. 그동안 업계에선 영화 제작과 배급, 극장 상영, 온라인 서비스와 DVD라는 오래된 관행을 따르고 있었다.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은 19일(현지시간) 기존 영화 제작·배급사들의 관행을 깨뜨린 넷플릭스의 행보가 영향력 확대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상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영화는 미 극장업계의 보이콧으로 넷플릭스가 일정 기간 전세를 낸 예술·독립영화관에서만 상영되고 있다. 주말동안 흥행 성적도 극장 1곳당 1600달러(약 180만원) 안팎으로 참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극장 개봉으로 단박에 업계의 관심을 끌어 모았고 무엇보다 가정에서 방영되기 전 최소 하루 이상 극장에서 상영돼야 한다는 아카데미상 후보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은 아프리카 내전으로 가족을 잃은 소년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미 최대 케이블TV인 HBO에서 활동했던 캐리 후쿠나 감독이 연출·각색뿐 아니라 촬영까지 도맡았다. 앞서 지난달 베니스 영화제와 토론토 영화제에서 호평받았고, 주연 배우인 이드리스 엘바는 아카데미상 주연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 영화에 이어 올 12월에는 아담 샌들러와 공동 제작한 ‘더 리디큘러스 식스’도 같은 방식으로 선보인다. 내년에는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2000) 속편인 ‘와호장룡: 그린 레전드’도 공개한다.  업계에선 넷플릭스의 이번 영화 산업 진출을 예정된 수순으로 보고 있다. 넷플릭스라는 이름 자체가 인터넷(Net)과 영화(Flicks)의 합성어이기 때문이다. 공동 창업자인 리드 해스팅스는 넷플릭스를 창업할 때부터 온라인으로 마음껏 영화를 유통할 생각을 품고 있었다.  다만 유통 장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O2O(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 환경으로 확장됐을 따름이다. 1997년 창업 당시 넷플릭스는 비디오와 DVD를 우편·택배로 배달하는 단순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제공하는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는 10년 뒤인 2007년부터 가능했다.  전미 극장주 협회는 넷플릭스에 잔뜩 화가 난 상태다. 협회는 “이 영화의 극장 개봉은 그저 홈 비디오를 위한 홍보용일 따름”이라고 폄하했다. 미국 내 넷플릭스 가입자만 4300만명인데 굳이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갈 필요가 있느냐는 얘기다.  넷플릭스의 유통시장 흔들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3년에는 자체 제작 첫 콘테츠인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를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방송시장을 뒤흔들었다. 영국 BBC에서 1990년 발표된 같은 이름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이 드라마는 에미상 3관왕을 차지하며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았다.  이후 넷플릭스는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마르코 폴로’ 등 다양한 드라마를 선보이며 아낌없는 투자를 감행했다. NYT에 따르면 마르코폴로 시리즈의 제작비는 9000만 달러(약 1008억원)를 웃돈다.  넷플릭스는 최근 새로운 먹잇감으로 HBO를 택한 듯 보인다. 비디오와 DVD 우편·택배 배달 서비스로 출범한 넷플릭스가 대여점 업계의 골리앗이었던 ‘블록버스터’ 체인을 무너뜨린 것과 같은 식이다.  넷플릭스는 HBO처럼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인터넷 서비스만으로 마음껏 드라마 등 콘텐츠를 볼 수 있는 OTT 서비스의 강점을 살려 기존 콘텐츠 유통 구조를 완전히 뒤바꾸겠다는 복안이다. 넷플릭스가 주도하는 OTT 서비스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미 기존 케이블TV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경우 2013년 이미 HBO의 가입자 수를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미국의 VOD 서비스 시장의 50%를 점유했다.  WSJ는 최근 넷플릭스의 3분기 순익이 2940만 달러(약 332억 3600만원), 매출은 17억 4000만 달러(약 1조 9600억원)라고 전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용어 클릭]  ■넷플릭스 한 달에 최소 7.99달러(약 8950원)만 내면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케이블 유료 방송 서비스 월 이용료인 최소 50달러(약 5만 6000원)의 6분의 1에 불과하다. 케이블 방송은 셋톱박스가 달린 TV 앞에서 봐야 하지만 넷플릭스는 PC와 매킨토시, 스마트폰, 태블릿,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애플TV, 구글TV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전 세계 가입자는 6900만명을 헤아린다. 이달 초 한국 진출을 선언하고 내년 초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 넷플릭스 영화, 아카데미상 수상할까

     온라인 스트리밍 업계의 ‘공룡’인 넷플릭스가 지난 주말 자체 제작한 첫 극장용 영화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Beasts of No Nation)을 미국 30개 도시 31개 극장에서 선보이면서 영화 유통시장 흔들기에 나섰다. 넷플릭스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개국에서 같은 영화를 온라인 주문형 비디오(VOD) 방식으로도 동시에 제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역발상 마케팅이란 평가를 듣고 있다. 그동안 업계에선 영화 제작과 배급, 극장 상영, 온라인 서비스와 DVD라는 오래된 관행을 따르고 있었다.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은 19일(현지시간) 기존 영화 제작·배급사들의 관행을 깨뜨린 넷플릭스의 행보가 영향력 확대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상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영화는 미 극장업계의 보이콧으로 넷플릭스가 일정 기간 전세를 낸 예술·독립영화관에서만 상영되고 있다. 주말동안 흥행 성적도 극장 1곳당 1600달러(약 180만원) 안팎으로 참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극장 개봉으로 단박에 업계의 관심을 끌어 모았고 무엇보다 가정에서 방영되기 전 최소 하루 이상 극장에서 상영돼야 한다는 아카데미상 후보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은 아프리카 내전으로 가족을 잃은 소년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미 최대 케이블TV인 HBO에서 활동했던 캐리 후쿠나 감독이 연출·각색뿐 아니라 촬영까지 도맡았다. 앞서 지난달 베니스 영화제와 토론토 영화제에서 호평받았고, 주연 배우인 이드리스 엘바는 아카데미상 주연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 영화에 이어 올 12월에는 아담 샌들러와 공동 제작한 ‘더 리디큘러스 식스’도 같은 방식으로 선보인다. 내년에는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2000) 속편인 ‘와호장룡: 그린 레전드’도 공개한다. 업계에선 넷플릭스의 이번 영화 산업 진출을 예정된 수순으로 보고 있다. 넷플릭스라는 이름 자체가 인터넷(Net)과 영화(Flicks)의 합성어이기 때문이다. 공동 창업자인 리드 해스팅스는 넷플릭스를 창업할 때부터 온라인으로 마음껏 영화를 유통할 생각을 품고 있었다. 다만 유통 장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O2O(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 환경으로 확장됐을 따름이다. 1997년 창업 당시 넷플릭스는 비디오와 DVD를 우편·택배로 배달하는 단순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제공하는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는 10년 뒤인 2007년부터 가능했다. 전미 극장주 협회는 넷플릭스에 잔뜩 화가 난 상태다. 협회는 “이 영화의 극장 개봉은 그저 홈 비디오를 위한 홍보용일 따름”이라고 폄하했다. 미국 내 넷플릭스 가입자만 4300만명인데 굳이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갈 필요가 있느냐는 얘기다. 넷플릭스의 유통시장 흔들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3년에는 자체 제작 첫 콘테츠인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를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방송시장을 뒤흔들었다. 영국 BBC에서 1990년 발표된 같은 이름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이 드라마는 에미상 3관왕을 차지하며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았다. 이후 넷플릭스는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마르코 폴로’ 등 다양한 드라마를 선보이며 아낌없는 투자를 감행했다. NYT에 따르면 마르코폴로 시리즈의 제작비는 9000만 달러(약 1008억원)를 웃돈다. 넷플릭스는 최근 새로운 먹잇감으로 HBO를 택한 듯 보인다. 비디오와 DVD 우편·택배 배달 서비스로 출범한 넷플릭스가 대여점 업계의 골리앗이었던 ‘블록버스터’ 체인을 무너뜨린 것과 같은 식이다. 넷플릭스는 HBO처럼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인터넷 서비스만으로 마음껏 드라마 등 콘텐츠를 볼 수 있는 OTT 서비스의 강점을 살려 기존 콘텐츠 유통 구조를 완전히 뒤바꾸겠다는 복안이다. 넷플릭스가 주도하는 OTT 서비스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미 기존 케이블TV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경우 2013년 이미 HBO의 가입자 수를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미국의 VOD 서비스 시장의 50%를 점유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넷플릭스 한 달에 최소 7.99달러(약 8950원)만 내면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케이블 유료 방송 서비스 이용료는 한 달에 최소 50달러(약 5만 6000원)로, 6배 가량 비싸다. 케이블방송은 셋톱박스가 달린 TV 앞에서만 봐야 하지만 넷플릭스는 윈도우 PC와 매킨토시,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애플TV, 아이패드, 아이폰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전 세계 가입자는 6900만명을 헤아린다. 이달 초 한국 진출을 선언하고 내년 초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 “매장서 보고 온라인 구매” 유커 新쇼핑법 등장

    ‘중국인 관광객 쇼핑 패턴 달라지나?’ 중국인 관광객들이 국내에서 상품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귀국 후,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는 O2O(온라인 to 오프라인) 방식의 쇼핑시스템이 제주에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의 정주보세국제와 국내 알지비컨소시엄이 설립한 ㈜알지비플러스제주는 최근 제주시 연동에 1000㎡ 규모의 중국 관광객을 위한 쇼핑몰인 보세국제전시관을 개장했다. 이 쇼핑몰은 8000여 한국 및 해외 명품을 갖추어 중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매장에서 상품을 확인한후 온라인을 통해 구매, 결제하면 중국 현지 원하는 곳까지 72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구매한 상품은 중국 현지 보세창고에서 구매자에게 택배를하는 방식으로 중국관세를 물지 않아도 된다. 윤상범 ㈜알지비플러스제주 마케팅팀장은 “중국정부의 쇼핑 강요 저가여행 추방 정책 등에 부합하고 최근 면세한도 5000위안 이상(91만원 안팎) 구매 관광객에 대한 공항검색 강화로 중국 관광객들의 핸드캐리어가 어려워진 상황에 대처하는 새로운 쇼핑”이라고 말했다. 이런 쇼핑시스템 등장에 제주지역 면세점 등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L면세점 관계자는 “중국정부가 핸드캐리어 면세한도 단속을 강화하는 추세여서 보세국제전시관이 국내 면세점보다 영업이 다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이 같은 쇼핑 방식은 상품의 진위 여부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모바일 테스팅 서비스 ‘클앱(CLAPP)’,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제휴로 중소기업 모바일 테스트 지원

    모바일 테스팅 서비스 ‘클앱(CLAPP)’,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제휴로 중소기업 모바일 테스트 지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올해 3월 런칭한 ‘실제 디바이스 기반 모바일 테스팅 서비스’ 클앱(CLAPP, www.clapp.co.kr)을 운영 중인 (주)메디오피아테크(대표이사 신성균)와 10월 12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향후 웹기반의 다양한 모바일 테스팅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창조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빅데이터와 크라우드 소싱, O2O를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예비 창업자 및 멘토링을 원하는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강원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클앱은 원격의 다양한 실제 디바이스 중 원하는 디바이스를 OS별, 해상도별로 선택하여 앱 인스톨 테스트, 모바일 해상도 테스트, 버그 추적 및 검증 등의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매뉴얼 테스트를 주력으로 모바일관련 다양한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클앱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내 창업 보육기업 및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테스팅을 지원하기 위한 멤버십 계정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는 기업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테스트 디바이스 외에도 클앱의 다양한 실제 디바이스를 웹 기반으로 활용함으로써 보다 확장된 모바일 테스트 환경을 통해 준비중인 모바일 웹 및 앱의 품질 검증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앱의 관계자는 “이번 제휴 협력으로 실질적인 테스트베드 환경이 지역 내 더 많은 기업 및 창업자들에게 지원될 수 있게 되었다는 측면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히면서, “클앱은 이 같은 활동 외에도 테스트 커버리지 확장을 위한 기능 추가 개발 및 iOS 기반 테스트 지원, 신규 테스팅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국내 스타트업 포털 서비스 1위 기업인 데모데이와의 협업으로 스타트업 전용 테스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고 전했다. 현재 제공 중인 클앱 서비스에 대한 자료 및 이용 문의는 클앱 고객센터(1661-7083) 및 이메일(support@clapp.co.kr)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바일 지갑’ 누가 더 열까

    ‘모바일 지갑’ 누가 더 열까

    바쁜 아침 커피 한잔을 사기 위해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고 신용카드를 끄집어내는 수고스러움, 인터넷 쇼핑을 하기 위해 각종 보안모듈을 다운받고 휴대전화 인증까지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가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이 모든 과정은 ‘3초’ 안에 압축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카드 단말기에 갖다대거나 스마트폰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세상이 열렸기 때문이다. 이 3초의 간편함은 빠른 속도로 소비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온라인에서 이뤄진 전체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로 결제한 거래액이 44.6%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2013년 1분기 1조 1270억원이었던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은 지난 2분기 5조 7200억원으로 팽창했다. 삼성,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물론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이동통신사뿐 아니라 최근에는 유통업계까지 저마다 ‘페이’ 서비스를 내놓으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그야말로 ‘페이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셈이다. 유통업계 ‘빅3’는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에서 맞붙는다. 롯데그룹은 이달 중으로 자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엘페이’(L-Pay)를 시범 적용한다. 그룹의 계열사 매장에서 스마트폰 앱 하나로 결제와 마일리지 적립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도 이달 말 ‘H월렛’을 출시한다. 결제와 청구 내역 조회, 마일리지 적립 등 현대백화점 플라스틱 카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대체할 수 있다. 앞서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SSG페이’를 내놓았다. 페이 서비스들은 저마다 휴대전화 단말기, O2O(Online To Offline) 등으로 중심축을 다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구상하는 수익 모델도 제각각이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삼성페이’는 기존의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상점이라면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별도의 수수료 수익을 얻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편리함과 범용성으로 무장해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량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포털, 이동통신사 등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는 모바일 간편결제를 O2O 서비스와 연계해 새로운 먹을거리로 키워 나간다는 전략이다. SK플래닛은 ‘시럽페이’를 자사의 시럽오더 및 11번가와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음료를 주문하고 쇼핑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네이버는 ‘네이버페이’를 통해 상품의 검색과 주문, 결제까지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페이 서비스 하나로 종합적인 쇼핑 플랫폼이 완성되는 셈이다. 그러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가 단시간 내에 우후죽순 쏟아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특히 저마다 차별화를 통해 파이를 늘려 가기보다 기존의 파이를 유지하는 데 그친다는 지적이 많다. 예를 들어 유통 3사의 페이 서비스들은 자사의 유통망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들은 3사의 페이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기보다 기존에 자주 찾는 유통망의 서비스만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 페이 서비스가 신규 고객의 창출까지 미치지는 못한다. 업계의 과열 경쟁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가져다줄 수도 있다. 초기 가입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서비스를 내거는 데 끌려 앱을 다운받고 가입을 하다 복잡한 절차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자도 적잖다. 서비스에서는 별 차이가 없지만 가맹점이 제각각 달라 이용자들은 자신이 자주 찾는 가맹점에 따라 여러 앱을 다운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업계에서는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이 춘추전국의 시기를 지나 주도적인 사업자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가장 폭넓은 가맹점을 확보한 사업자가 살아남는다는 게 전반적인 시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각종 페이 서비스들이 난립하고 있지만 정작 이용자들에게는 자신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면서 “간편결제 자체에 그치지 않고 다른 서비스와 연결해 차별화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빌라매매 분양전문 소셜커머스 ‘빌라사자’, 알렉스 모델 발탁으로 젊은층 인기

    빌라매매 분양전문 소셜커머스 ‘빌라사자’, 알렉스 모델 발탁으로 젊은층 인기

    최근 복면가왕을 통해 부드러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그룹 클래지콰이의 로맨틱가이 알렉스가 빌라사자의 첫 모델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 O2O 시장에서 스타가 모델로 기용된 것은 직방의 ‘주원’ 과 다방의 ‘혜리’에 이어 알렉스가 세 번째로 젊은 빌라 수요층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빌라분양, 빌라매매 전문 소셜커머스 빌라사자는 직방과 다방이 ‘방’위주의 매물을 다루는 것 비해 ‘신축빌라’로 한정시켜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어 인기다. 빌라사자를 론칭한 유어홈코리아 김석정 대표는 “평균 27세가 타겟인 직방, 다방과 달리 신축빌라는 30대 이상이 주 거래 고객”이라며 “유어홈코리아는 외국계 자본투자 기업으로서 IFC에 입주해있는 회사를 통틀어 평균연령이 가장 낮다”고 소개했다. 이에 ‘주거 및 라이프 스타일’을 IT와 결합한 오투오 서비스들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빌라사자가 그 첫 번째 서비스이며, 인테리어 전문 서비스 ‘희재’와 온라인 관리실 ‘손을’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계약 서비스는 빌라사자만의 안전시스템으로서 직거래에 불안감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매수대리 계약을 진행해주는 서비스다. 이 경우, 빌라사자가 직접 고객의 대리인이 되어 행정서류상의 하자를 검토해주고, 하자 발생시 계약금을 전액 환불해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현대보안월드, 킨텍스 리테일 박람회 ‘2015 케이샵(K shop)서 ’최신 보안제품 선보여

    현대보안월드, 킨텍스 리테일 박람회 ‘2015 케이샵(K shop)서 ’최신 보안제품 선보여

    다양한 보안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현대보안월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리테일 박람회 ‘2015 케이샵(K shop 2015)’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상네트웍스에서 주최하는 ‘2015 케이샵(K shop 2015)’은 국내 유일의 shop(매장) 마케팅 전문 전시회 및 컨퍼런스다. 이 컨퍼런스는 다양한 유통 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유통 전문 박람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 컨퍼런스, 쇼룸의 형태로 진행된다. 박람회 주최 측 관계자는 “대형 유통사 관계자를 비롯하여 유통 전문종사자, 매장 점주, 예비창업자 등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O2O), 모바일 매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을 주제로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된다”고 덧붙였다. ㈜현대보안월드는 이번 킨텍스 리테일 박람회에서 태블릿을 비롯한 스마트폰, 카메라, 소형가전 전용 보안 모델을 선보이며 쉽고 간단히 설치가 가능한 현대보안월드만의 강점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현대보안월드는 삼성, LG,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HP뿐 아니라 국내 3사 대형할인점, 카페, 미용실 등 약 100여 개 업체에 인뷰의 소형가전 보안솔루션을 공급하는 보안업체다. 현대보안월드의 보안솔루션은 도난 위험으로부터 소매업체의 진열상품을 보호한다. 모바일 제품, 카메라, 노트북, 태블릿 등 고가의 전자제품은 물론 스피커, 헤드폰 같은 소형 액세서리를 보안하는 제품을 제공한다. 특히 태블릿 보안, 도난방지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뷰 s950 제품은 단순 거치대의 기능을 넘어 보안, 도난방지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또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직접 들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50cm 정도 되는 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거치대에 놓고 활용할 수 있다. S950은 현재 각종 전시회, 박람회를 비롯하여 박물관, 병원, 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보안제품 속에서 보안기능과 관리기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갖춘 현대보안월드의 인뷰 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보안월드 관계자는 “보안시스템은 업종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난위험을 줄이기 위해 더욱 많은 곳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5 케이샵’에 참여하는 현대보안월드의 보안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dsw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성공적인 매장 운영 위한 국내 유일 리테일 전시회 ‘2015 케이샵’ 개최

    성공적인 매장 운영 위한 국내 유일 리테일 전시회 ‘2015 케이샵’ 개최

    다양한 리테일 환경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은 제품, 솔루션, 서비스에 대한 고민을 한다. 온라인 마케팅, 현장 마케팅, 매장 디자인과 인테리어 등 어느 것 하나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처럼 유통 환경에서 성공하는 매장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리테일 전시회 ‘2015 케이샵(K Shop 2015)’이 오는 9월 2~4일 3일 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2015 케이샵은 오프라인, 온라인, 모바일 매장 등 유통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리테일 샵(Retail Shop) 전문 전시회 및 컨퍼런스다. 오프라인과 온라인(O2O), 모바일 매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을 주제로 차별화된 매장 활성화 전략, 매출향상 방법, 스마트한 고객관리 등 성공적인 유통을 위한 모든 전략을 소개한다. 전시회, 컨퍼런스, 쇼룸의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관련 기업 200개 사가 참가하고 2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전시회는 숍 디자인(Shop Design)과 숍 테크놀로지(Shop Technology)로 구성돼, 고객을 유혹하는 매장 인테리어 및 스마트한 매장관리를 위한 IT기술 등을 선보인다.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 센트온의 매장 향기 서비스, 구네보코리아의 현금관리시스템, 하니웰의 매장용 PDA 등의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모바일 쇼핑채널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략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롯데백화점, 11번가, CJ CGV, LF 등의 실무자와 영국 리테일 디자인 전문기업 JHP가 연사로 나서 성공적인 유통채널 운영을 위한 사례를 발표하고,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래 매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쇼룸관이다. 쇼룸관은 실제 매장 공간처럼 꾸며지는 최첨단 전시공간이다. 가상피팅, 피플카운팅, 고객 동선 감지 및 분석을 위한 솔루션 등 흥미로운 경험이 펼쳐진다. 킨텍스의 윤명희 과장은 “이번 2015 케이샵 행사를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해 지식이 부족하고, 궁금한 사항이 많았던 매장 점주들이 많은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매장 운영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 케이샵은 사전 등록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컨퍼런스 단체 등록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shop.org) 및 전화(031-995-8072, 02-3397-0926)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월드그룹, 국내 화장품 회사에 180억원 투자지원

    뉴월드그룹, 국내 화장품 회사에 180억원 투자지원

    지난달 한국의 O2O 커머스 플랫폼 YAP에 220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한 아시아의 거대 기업 중 하나인 뉴월드그룹이 또다시 국내에 대규모 투자지원을 결정,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월드 그룹과 뉴월드 백화점은 한국의 뷰티 브랜드인 잇츠스킨(It’S SKIN)에 한화 180억원을 투자하고 소수 지분을 획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잇츠스킨은 최근 중국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는 한국의 뷰티 브랜드로, 2014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한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와 ‘프레스티지 마스끄 데스까르고’ 같은 제품의 경우 한국을 찾는 중국 방문객들에게 ‘머스트 바이’ 아이템으로 손꼽힐 정도다. 이번 전략투자를 결정한 주역은 뉴월드그룹의 수장이자 젊은 CEO로 각광받고 있는 창립자 쳉 가문의 3대손, 애드리언 쳉 이다. 차세대 뉴월드그룹을 대표하는 인물로 알려진 애드리언 쳉은 이번 투자지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뉴월드그룹은 전 세계를 아우르는 리테일 플랫폼을 통해 새로우면서도 탁월한 상품을 소개하는 일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다. 한국은 새로운 트렌드와 아이디어, 그리고 탁월한 제품을 개발하는 일에 강점을 가진 국가로, 뉴월드그룹은 한국에서 개발되는 수준 높은 제품과, 아이디어, 그리고 기술을 중국으로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 또한 애드리언 쳉은 “한국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이 뉴월드 백화점과 K11 쇼핑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러한 열풍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며, 세계의 여러 곳에서 한국의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프레스티지어스한 제품 라인과 높은 브랜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국 및 해외에서 잇츠스킨이 갖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며, 뉴월드 그룹이 보유한 홍콩과 중국 내 거대한 유통망과 전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하여 글로벌 마켓에서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애드리언 쳉이 이끄는 뉴월드그룹은 중국 내 대규모 유통망을 구축한 ‘유통 공룡’으로, 산하에 43개의 뉴월드백화점 지점과 11개의 K11 쇼핑몰, 홍콩과 중국에 2,400여개의 저우다푸 보석상 등을 보유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잇츠스킨의 임병철 대표는 “뉴월드그룹의 전략적 투자가 잇츠스킨의 중국시장 진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러한 도움을 통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중국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만한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in 비즈] 다음카카오 35세 새 CEO의 과제

    [비즈 in 비즈] 다음카카오 35세 새 CEO의 과제

    다음카카오가 30대의 젊은 투자 전문가에게 운명을 맡깁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다음카카오가 대표 교체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었을 거란 진단을 내렸는데요. 위정현 중앙대 콘텐츠경영연구소 소장은 “수익 확보에 대한 고민이 너무 늦었다. 다음카카오는 아직 한게임의 성공 신화에 매여 있는 것 같다”고 일갈했습니다. 다음카카오의 주 수입원은 메신저와 연동한 모바일 게임 부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수익성 악화로 다음카카오에는 뚜렷한 수입원이랄 게 없는 상태인데요. 위 소장은 “PC나 포털은 사용자를 모은 뒤 수익성을 고민해도 되지만 모바일 게임은 몰입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모바일 게임은 PC 게임과 달라 안정성과 성장성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용자는 많지만 수익 모델이 불안정하다 보니 메신저 기반 플랫폼 사업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얘깁니다. 다음카카오는 새로운 수익 모델로 온라인투오프라인(O2O) 사업에 공을 쏟고 있습니다. 결과는 신통치 않습니다. 잘나간다는 카카오택시도 콜비 유료화의 때를 놓쳐 폭발적인 호응을 수익으로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추가 사용자 확보도, 해외 확장도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신임 대표의 숙제가 수익성을 따져 물어 다음카카오의 신수익 모델을 찾아내는 데 있다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패는 일단 나쁘지 않습니다. 단독 대표로 선임된 임지훈(35) 신임 대표는 패기 넘치는 젊은 투자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스턴 컨설팅그룹 컨설턴츠, 소프트뱅크벤처스 수석심사역을 지내면서 투자가로서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는 2012년 인터넷·모바일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의 대표를 맡으면서 핀콘, 레드사하라 등 50여개의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옥석을 가려 수익을 뽑아냈다는 얘깁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그동안 20~30개 O2O 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제 우리는 어떤 사업을 시작할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라고 전했습니다. 임 대표는 과연 ‘돈 되는 옥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까요. 다음카카오의 미래가 그의 안목에 달렸습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알리바바 실적을 보면 중국 경제가 보인다”

    “알리바바의 실적을 보면 중국 경제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지구촌 투자자들이 12일 발표되는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阿里巴巴)의 올해 2분기(4∼6월)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실적이 최근 중국 경제 부진에 대한 우려와 중국 소비 흐름의 실상을 반영하는 바로미터 역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투자분석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캐피털 IQ 애널리스트들은 알리바바의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나 늘어난 33억 8000만 달러(약 3조 95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반면 순이익은 58%나 급감한 8억 4200만 달러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알리바바 순이익 감소는 임직원에 대한 주식 배당과 모바일 인터넷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주요 원인이라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올 들어 중국 정부가 온라인 상거래에 대한 규제 수위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 알리바바의 매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도 투자자들의 관심사다. 중국 정부는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알리페이’를 비롯한 비은행권 결제기관의 개인당 온라인 결제 한도를 하루 5000 위안(약 92만 8800원원)으로 제한키로 했다. 이같은 중국 정부의 온라인 상거래 규제가 알리바바와 같은 관련 업체의 실적에는 물론 민간 소비와 경제회복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알리바바의 모바일 분야에 대해 기대를 거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국 상하이 금융 전문기관 86리서치 그룹의 장션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알리바바가 모바일 분야와 함께 지난 6월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 커우베이(口碑)를 설립하는 등 최근 들어 박차를 가하고 있는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서비스) 사업에서 얼마 만큼의 수익을 거뒀는 지에 주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분기 알리바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나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49%나 줄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식음료 사전 주문 붐… “기다리는 불편 없어요”

    서울 광화문 근처에서 일하는 직장인 유모(26)씨는 점심시간에 SPC그룹의 해피포인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을 사전 주문한다.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 없이 매장에서 바로 가져와 동료들과 함께 먹는다. 유씨는 “점심시간이면 항상 주변 직장인들로 붐벼 주문하고 아이스크림을 받기까지 10분 넘게 걸리는 일이 많았는데 사전 주문이 가능해 짧은 점심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식음료 업계가 ‘사전 주문 서비스’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서비스는 요즘 업계가 주목하는 ‘O2O’(Online to Offline·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의 한 방식이기도 하다. 사전 주문 서비스란 매장을 방문하기 전 앱을 이용해 원하는 식음료를 선택하고 찾아갈 매장과 시간을 설정한 뒤 실제 매장에서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말한다. 소비자로서는 시간 절약이 가능하고 업계로서는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어 서로에게 이득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6개월에 걸쳐 해피오더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은 특성상 통에서 퍼서 담는 데 시간이 걸리는데 해피오더로 고객들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여름철 성수기에 더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사전 주문 시스템 ‘사이렌 오더’ 서비스는 지난달 말까지 누적 주문 건수가 130만건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카페베네와 드롭탑 등은 SK플래닛의 모바일 사전 주문 서비스인 ‘시럽 오더’를 이용해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숙박앱 ‘모가’ 섹시 코믹광고, 해외 개그사이트에서 인기 폭발

    숙박앱 ‘모가’ 섹시 코믹광고, 해외 개그사이트에서 인기 폭발

    국내 최초 숙박 O2O 서비스 ‘모가’의 코믹 광고 시리즈가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모가는 지난 15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앱리뉴얼런칭과 더불어 섹시 코믹광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모가가 현재까지 공개한 광고는 19금으로 재해석한 ‘토끼와 거북이’, ‘빨간 망토 아가씨’, ‘성춘향뎐’으로 이 중 ‘토끼와 거북이’편이 해외 유명 개그사이트인 9GAG에서 화제를 모았다.9GAG는 지난 25일 ‘모가’의 광고를 게재했으며 하루 만에 조회수 약 250만건,좋아요 약 42,000건,공유 12,000건이상,댓글20,000건 이상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모가의 19금 광고는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모가 공식 페이스북과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리 공개된 티저영상은 1주일 만에 조회수 70만건을 기록했으며, 본편은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모가 마케팅 관계자는 “서비스 개편을 기점으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한 광고영상이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가의 광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영화,웹툰을 활용한 다양한 광고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가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시작된 국내 최초 숙박 O2O 서비스로 현재 국내 3,000여개의 제휴점이 등록되어 있다. 이는 국내 단일 숙박앱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모가는 별로의 회원가입,로그인 등의 절차 없이 숙박 제휴점의 정보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기록 초기화 기능을 추가해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모가 앱다운로드 :http://www.moga.co.kr/app/ad.php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첨단 IT 융합·K뷰티 육성… ‘문화·관광 허브’로 쌍끌이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첨단 IT 융합·K뷰티 육성… ‘문화·관광 허브’로 쌍끌이

    다음카카오와 아모레퍼시픽은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제주도를 문화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창조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카카오는 정보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융합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다음카카오만의 정보기술을 활용해 제주도의 관광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의 대표적인 화장품 회사답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지역 내 화장품 사업을 키울 방침이다. ■다음카카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 협력사는 다음카카오다. 다음카카오는 제주도의 문화·관광 특성과 자사의 정보기술(IT)을 합쳐 제주를 고품격 문화·관광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다음카카오 측은 26일 “IT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융합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스타트업(창업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제주도를 한국판 ‘실리콘비치’로 조성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관광이 발달하고 삶의 질이 높은 해안가 휴양지에 일·휴양·문화가 결합된 실리콘비치는 캘리포니아 인근 샌타모니카가 대표적이다. 임대료가 낮아 스타트업들이 모여들고 인근에 할리우드가 있어 문화산업과의 협업이 잘 되는 게 강점이다. 다음카카오는 우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도와 제주도에 점차 늘고 있는 ‘문화이주민’의 스타트업을 키울 계획이다. 문화이주민이란 문화예술인 가운데 도심에서 제주도로 터전을 옮긴 이들을 말한다. 이들의 뛰어난 창의력으로 만든 상품과 서비스를 다음카카오가 온라인 투 오프라인(O2O) 연결을 지원, 판매·유통까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O2O의 기반이 되는 비콘을 활용해 제주도의 관광산업을 스마트화할 계획이다. 비콘은 근거리 위치 인식 기술을 적용한 무선센서로 스마트폰이 접근하면 비콘과 스마트폰이 상호 인식해 각종 정보를 교환한다. 다음카카오는 센터와 함께 제주도 전역에 비콘을 깔면 현지 정보가 부족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끊임없이 적절한 정보가 제공돼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카카오 측은 “오프라인 기반인 제주도 문화·관광 산업을 온라인 쪽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문화·관광 자원의 스마트화로 제주도가 우리의 문화·관광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를 중심으로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이로써 제주도의 청정 환경을 이용한 화장품 사업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 제2센터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분원 형식으로 오는 9월 설립,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제주시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에 설치되며 이후 2017년 서귀포 서광다원 부지 6420㎡에 연면적 3423㎡ 규모로 건립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곳을 거점으로 제주 지역 내 화장품 산업 연구와 육성을 지원한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그린뷰티밸리’ 사업으로 기존에 있던 제주도 내 녹차생산기지를 신축하고 스파 리조트와 원료 관광마을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유럽의 유명 와이너리(와인양조장)처럼 1차 산업(녹차 재배)과 2차 산업(녹차 원료화와 상품 생산), 3차 산업(관광 등 서비스업)이 융합돼 시너지를 내는 6차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함께 오는 9월 제주 지역 자연 생태의 보전과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100억원 규모의 공익재단 ‘이니스프리재단’도 설립한다. 이와 함께 제주 창조경제 활성화 상생펀드 가운데 중소기업 상생펀드에 300억원을 출연해 제주도 내 촉망받는 중소기업들의 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처럼 아모레퍼시픽이 제주 지역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아모레퍼시픽과 제주가 특별한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고(故) 서성환 창업주가 1979년 제주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 황무지를 녹차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오설록 유기농 다원을 일구면서 녹차에 대한 오랜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2000년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를 탄생시켰고 2001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차 전시관 ‘오설록 티 뮤지엄’을 제주에 열기도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리뉴얼 런칭하는 숙박앱 ’모가’, 사용자 편의도 업그레이드

    리뉴얼 런칭하는 숙박앱 ’모가’, 사용자 편의도 업그레이드

    모텔 정보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모가(모텔가이드, 대표 김태현)가 자사의 숙박앱 ‘모가’를 리뉴얼 론칭하고, 본격적인 모바일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모가는 지난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시작된 국내 최초 숙박 O2O 서비스다. 지역별, 또는 파티룸·바비큐 파티 등의 테마별로 모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통해 거리 순, 숙박요금 순으로 원하는 모텔을 찾아준다. 모가가 보유한 모텔 제휴점 수는 3,000개로, ‘야놀자’ 등 유사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숙박업소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하여 선보이는 ‘모가’ 앱은 개인 정보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 이름, 휴대폰 번호 등 개인 정보를 입력해야만 혜택을 제공하는 기존 숙박앱과는 달리,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를 전면 삭제했다. 이용자는 모가 앱을 다운로드하기만 하면, 전국 제휴점에서 가격 할인, 이용 시간 연장 등의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의 사생활 보호 기능도 추가했다. ‘사용 기록 초기화’ 기능을 통해 터치 한 번으로 모든 사용 기록을 삭제하는 기능을 삽입했다. 이로써 이용자는 모텔 정보 검색, 예약 관련 기록이 타인에게 노출되는 것을 간편하게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본격적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 광고 영상도 공개한다. 지난 6월 8일 모가 공식 페이스북, 유투브 채널을 통해 미리 공개된 광고 티저(예고) 영상은 1주일 만에 조회 수 70만 건을 기록했다. 경쟁사의 슬로건을 살짝 비틀어, ‘놀만큼 놀았으면 모텔 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 본편은 ‘토끼와 거북이’ 등 동화를 활용한 모티브에 19금 코드를 녹여 제작했다. 유명 웹툰 작가 이말년이 참여하여 코믹한 애니메이션도 그려냈다. 광고는 15일부터 전국 극장과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모가의 관계자는 “모가는 국내 최초 모텔 정보 커뮤니티에서 출발한 원조 숙박 O2O 서비스다”라며, “이번 리뉴얼 론칭을 통해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객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가 리뉴얼 론칭 기념 이벤트가 모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ogait)를 통해 진행된다. 모가 광고 영상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통업계 온·오프라인 융합… 옴니채널 마케팅 바람

    유통업계 온·오프라인 융합… 옴니채널 마케팅 바람

    “고태용 스트라이프 셔츠 있어요? 홈쇼핑에서 팔던데….”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2층 ‘퍼스트룩’ 매장을 방문한 한 고객이 직원에게 이같이 문의했다. 퍼스트룩 매장은 CJ오쇼핑에서 출시한 편집숍 브랜드다. 매장 규모는 6.6㎡ 남짓, 옷을 걸어둔 행거도 6개뿐이지만 주말 하루 평균 매출은 200만원 선으로 유명 편집숍이 주변에 있음에도 퍼스트룩은 선방하고 있다. ●롯데, 픽업서비스 데스크·픽업라커 운영 최근 유통업계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옴니채널’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표 주자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1월부터 롯데닷컴과 연계해 본점 1층에 국내 최초로 ‘롯데 온라인 픽업서비스 전용데스크’를, 이어 12월부터는 본점 인근 을지로입구역과 MVG(초우량고객) 주차장에 ‘픽업라커’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을 필요 없이 픽업데스크를 방문해 상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런 옴니채널 구축에 홈쇼핑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대표적으로 CJ오쇼핑은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판매하던 디자이너 브랜드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내고 있다. 홈쇼핑에서 파는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 의류 제품을 직접 만지고 입어본 뒤 살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CJ오쇼핑, 오프라인 매장도 좋은 반응 대표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하는 퍼스트룩 매장에서는 CJ오쇼핑에서 꾸준한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 디자이너 박승건의 ‘푸시앤건’ 등의 브랜드를 구입할 수 있다. 퍼스트룩 판매 직원인 김영진(32)씨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재 뜨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신상품을 눈으로 직접 보고 살 수 있어 고객이 이곳을 많이 찾는다”면서 “심지어 신상품이 바로 나오자마자 구매를 해가는 디자인 카피족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CJ오쇼핑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스타일온에어’라는 250㎡ 넓이의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는 그동안 홈쇼핑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패션브랜드 엣지(A+G), 아웃도어 브랜드 로우알파인, 뷰티브랜드 르페르 등 카테고리별로 CJ오쇼핑을 대표하는 40여 가지 브랜드를 직접 살 수 있다. 황준호 CJ오쇼핑 O2O(Online to Offline)사업팀 부장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홈쇼핑 패션이나 상품이 고가 유통 채널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만큼 디자인과 품질이 좋아졌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안원경 인턴기자 cocang43@seoul.co.kr
  •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626억원에 인수 “차량 흐름 스마트 분석” 전망은?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626억원에 인수 “차량 흐름 스마트 분석” 전망은?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626억원에 인수 “차량 흐름 스마트 분석” 다음카카오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국민내비 김기사’를 서비스하는 록앤올의 지분 100%를 626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록앤올 인수와 관련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감에 있어 내비게이션 등 교통 관련 서비스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면서 “록앤올의 방대한 교통 정보 및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다음카카오 서비스와의 시너지,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보고 전략적으로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국민내비 김기사’ 앱은 국내 약 1000만명이 가입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의 차량 흐름을 분석해 1분 단위의 길 안내를 제공한다. 다음카카오는 최근 출시한 ‘카카오택시’에 이미 ‘국민내비 김기사’의 길 안내 서비스를 연동해 제공하고 있다. 록앤올은 다음카카오의 자회사로 편입되고 나서도 기존 경영진 체제로 독립 운영된다. 다음카카오는 자사 인프라와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는 한편 카카오택시와 향후 출시될 다양한 서비스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록앤올 박종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 시설 투자, 이용자 불편 사항 개선,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민 내비게이션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626억원에 인수 ‘카카오택시 이미 연동’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626억원에 인수 ‘카카오택시 이미 연동’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626억원에 인수 ‘카카오택시까지 연동’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인수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운, 이석우)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국민내비 김기사’를 서비스하는 록앤올의 지분 100%를 626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감에 있어 내비게이션 등 교통 관련 서비스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록앤올의 방대한 교통 정보 및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다음카카오 서비스와의 시너지,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보고 전략적으로 투자했다”고 인수 이유를 설명했다. 록앤올이 서비스하고 있는 ‘국민내비 김기사’는 국내 1000만 명이 애용하는 국내 대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자체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방대한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의 교통 흐름을 분석해 1분 단위의 빠르고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한다. 다음카카오는 최근 출시한 모바일 콜택시서비스 ‘카카오택시’에 국민내비 김기사를 연동해 길안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민내비 김기사는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위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이미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조만간 본격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국민내비 김기사 록앤올은 다음카카오의 자회사로 편입되고 나서도 기존 경영진 체제로 독립 운영된다. 다음카카오는 자사 인프라와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는 한편 카카오택시와 향후 출시될 다양한 서비스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626억원에 인수 “온·오프 연결 비즈니스 확장”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626억원에 인수 “온·오프 연결 비즈니스 확장”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626억원에 인수 “온·오프 연결 비즈니스 확장” 다음카카오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국민내비 김기사’를 서비스하는 록앤올의 지분 100%를 626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록앤올 인수와 관련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감에 있어 내비게이션 등 교통 관련 서비스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면서 “록앤올의 방대한 교통 정보 및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다음카카오 서비스와의 시너지,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보고 전략적으로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국민내비 김기사’ 앱은 국내 약 1000만명이 가입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의 차량 흐름을 분석해 1분 단위의 길 안내를 제공한다. 다음카카오는 최근 출시한 ‘카카오택시’에 이미 ‘국민내비 김기사’의 길 안내 서비스를 연동해 제공하고 있다. 록앤올은 다음카카오의 자회사로 편입되고 나서도 기존 경영진 체제로 독립 운영된다. 다음카카오는 자사 인프라와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는 한편 카카오택시와 향후 출시될 다양한 서비스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록앤올 박종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 시설 투자, 이용자 불편 사항 개선,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민 내비게이션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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