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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도날드가 ‘이탈리아 피렌체’에 소송 건 이유

    맥도날드가 ‘이탈리아 피렌체’에 소송 건 이유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는 피렌체 시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금이 걸린 소송을 제기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 초 맥도날드는 피렌체의 심장부에 있는 피사 두오모 광장 안에 맥도날드 매장을 오픈하길 원했지만, 피렌체 시장은 이를 허가하지 않았다. 두오모 광장은 고딕 건축물과 르네상스 시대 유물이 조화를 이룬 곳으로, 성모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과 지오토의 종탑 등이 자리잡고 있다. 당시 다리오 나르델라 피렌체 시장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맥도날드는 (매장 오픈 허가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노’(NO)라고 말할 권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나르델라 시장의 맥도날드 개업 신청 기각 결정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피사 두오모 광장이 상업적으로 이용되다 훼손될 것을 우려한데서 나온 것이다. 현지의 환경보호활동가들은 환호하며 나르델라 시장의 결정에 동의했다. 하지만 맥도날드는 나르델라 시장의 이러한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시를 상대로 손해배상금 1780만 유로(약 229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 액수는 개점 준비 과정에서 소요된 금액과 두오모 광장 매장에서 벌어들일 미래 수익 등을 합쳐 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의 한 관계자는 BBC와 한 인터뷰에서 “피린체의 특수성을 감안해 음식점의 외관 및 사업모델 등을 현지 사정에 맞게 변경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시가 이런 노력을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소송 제기 이유를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달 이탈리아 로마의 성 베드로 광장 근처에 매장을 오픈해 바티칸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뱀떼에 쫓기는 새끼 이구아나…숨막히는 추격전

    뱀떼에 쫓기는 새끼 이구아나…숨막히는 추격전

    남아메리카 동태평양 갈라파고스 제도의 페르난디나 섬은 새끼 바다이구아나(Marine Iguana)에게 지옥이나 다름없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공개한 자연 다큐멘터리 ‘플래닛 어스 2’(Planet Earth 2)의 한 장면을 보면 그렇다. 바다이구아나는 갑옷을 입은 듯한 피부 덕분에 천적이 없지만, 새끼의 경우는 다르다. 어린 새끼는 용암 갈매기나 갈라파고스 매, 뱀의 희생양이 되곤 한다. 이날 BBC가 공개한 영상에서도 새끼 바다이구아나는 뱀들의 맹렬한 공격을 받고 있다. 뱀 떼가 달려들어 숨통을 조여오지만, 새끼 바다이구아나는 온 힘을 다해 몸부림치며 이를 벗어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척박한 화산섬에서 먹이를 구하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이어서 허기가 진 뱀들 역시 결코 포기할 줄 모른다. 쫓는 자와 쫓기는 자, 숨막힐 정도로 긴박한 추격전은 마치 우리네 인생 같아 비애감마저 든다. 사진·영상=BBC, Rob Jeffries/Vime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유희열의 스케치북’ 강타, “취하면 ‘으르렁’ 불러” 반전

    ‘유희열의 스케치북’ 강타, “취하면 ‘으르렁’ 불러” 반전

    ‘유희열의 스케치북’ 강타가 엑소와 깜짝 콜라보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 강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강타는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 아이돌로 빅뱅과 엑소를 꼽았다. 강타는 “내가 취하면 그렇게 ‘으르렁’을 부른다더라”라며 새롭게 편곡한 ‘으르렁’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이때 엑소의 유닛 첸백시가 깜짝 등장한 것. 강타와 엑소 첸백시는 같은 소속사의 이사와 소속 가수로, 첸은 “소풍갈 때 어머니가 H.O.T. 음료수를 사주시곤 했다. 아마 어머니가 팬이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엑소 첸백시는 각자 자신을 가수의 길을 걷게 만든 롤모델을 꼽았는데, 시우민은 동방신기를, 백현은 슈퍼주니어를 꼽은데 이어 첸은 홀로 강타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남대학교, 오는 9일 ‘한-체코 미래포럼’ 개최

    강남대학교, 오는 9일 ‘한-체코 미래포럼’ 개최

    강남대학교가 오는 9일 서울 포시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체코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한-체코 관계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 2015년에 출범하여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한국과 체코 양국 간의 교류 확대 및 교육, 문화, 과학 기술 분야 등 다방면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강남대학교는 지난 2015년 한국국제교류재단(KF)로부터 민간우수외교사업으로 신청 및 승인을 받아 주간사로 개최를 주도했고, 올해 사업도 한국국제교류재단 후원으로 연다. 1차 포럼은 체코 프라하 중앙은행 Congress Center에서 개최됐으며 체코측 대표인 루스녹 체코 중앙은행 이사 외 각계 인사 14명, 한국 측 대표인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 외 각계 인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체코 측 각계 인사 9명과 한국 측 각계 인사 10명이 연사와 토론자로 나선다. 국내외 참석자 규모는 4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연사와 토론자로 나서는 한국 측 주요 인사는 이병석 전국회부의장(회장),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간사), 이태식 전 주미대사, 김갑수 해외문화홍보원 원장, 박승빈 KAIST 대외부총장, 마상윤 외교부 정책기획관, 노백식 한국수력원자력 실장, 정프랭크 넥센타이어 부사장, 임상모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글로벌협력그룹 전무, 김동욱 현대자동차 해외정책팀 상무, 오명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제협력단장 등이다. 또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이시형 한국 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체코 측은 Jan FISCHER 전 총리, Michal MEJSTŘÍK 체코 상공회의소 ICC 부회장, Ivan JANČÁREK 외교부 차관, Jan KOHOUT 대통령 고문, Vaclav PACES 국영전력회사(CEZ) 감독회 의장, Jan PROCHÁZKA 수출보증보험공사 사장, Petr Očko 체코기술원 원장, Roman BELOR(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제 조직위원장, Ladislav MEJZLIK 프라하 경제대학교 재무회계학부 처장이 참석한다. Lubomir Zaoralek 외교부 장관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전략적 동반자로서 한국과 체코 간 현주소를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럼 주요 일정으로 8일에는 한국 측 이병석 회장 주최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이 진행된다. 이어 9일에는 Jan Fischer 체코 전 총리와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의 개회사를 필두로 2개 세션으로 나누어 포럼이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한국과 체코간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평가’와 ‘문화 교육분야의 협력’을 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오후 세션에서는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쳐 분야의 협력’, ‘과학 기술 분야의 협력’을 논제로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9일 포럼 폐회 후에는 한남동 일신홀에서 주한 체코대사관 주최 체코 음악 리사이틀에 참석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체코 측 방문단은 주한 체코대사관 주관으로 상암동 문화창조융합센터 방문과 DMZ 시찰이 계획되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국 게 섰거라’?중국, OLED 생산에 20조원 이상 투자

    ‘한국 게 섰거라’?중국, OLED 생산에 20조원 이상 투자

     중국 전자업계가 한국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에 이어 유기발광다이오드(OELD) 패널 생산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OLED는 스마트폰과 TV 등에 주로 쓰이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뒤를 이을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가 TV는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중국은 2020년까지 20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OLED 대국’인 한국을 넘어서겠다는 생각이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중국 최대의 패널 메이커인 BOE는 쓰촨성 청두에 스마트폰 기준 월 1000만장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게될 OLED 패널 공장을 건설 중이다. 투자액은 5000억엔(약 5조 5000억원)이 넘는다. 2019년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화싱광뎬(CSOT)도 후베이성 우한시에 BOE와 같은 규모의 공장을 짓고 있다.  BOE와 CSOT가 OLED 패널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데는 미국 애플이 아이폰 2017년 모델 일부에 OLED 패널을 채택하겠다는 방침을 거래처에 통보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메이커들도 탑재를 시작해 OLED 패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OLED 패널은 액정에 비해 선명한 색채를 구현할 수 있는데다 휘어지게 할 수도 있어 자유로운 디자인이 가능하다.  톈마그룹은 우한시에 건설중인 액정공장을 OLED 전용으로 전환했다. 에버디스플레이와 비저노믹스도 새로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로열과 같은 디스플레이 스타트업 기업도 현지 지방정부의 자금지원을 활용해 3000억엔(약 3조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중국 업계는 액정패널에 대한 투자도 늘리고 있어 2018년쯤이면 액정패널에서도 한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생산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는 중국 업계가 계획대로 생산을 시작하면 스마트폰 환산 OLED 패널 생산량이 세계 전체 출하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OLED 패널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스마트폰용 OLED 생산기술에서 가장 앞서있는 삼성도 수율(생산효율)을 높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율을 높이지 않으면 원가가 높아져 중국 메이커들의 경영이 나빠질 수도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한국 대학 구조개혁의 미래] 프라임·구조개혁에 ‘공대 쏠림’… 인문·기초과학 위기 심각

    [한국 대학 구조개혁의 미래] 프라임·구조개혁에 ‘공대 쏠림’… 인문·기초과학 위기 심각

    취업률 낮다고 학과 통폐합 추진 이공계열 증원엔 6000억원 지원 10년 뒤 이공계 인력 남아돌 우려 중앙대 비교민속학과 재학생이었던 정태영(26)씨는 2013년 4월 학교가 비교민속학과를 비롯해 가족복지학, 아동복지학, 청소년학 전공을 구조조정하려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소문은 얼마 후 사실이 됐다. 중앙대는 그해 6월 13일 교무위원회를 열어 이들 학과·전공을 폐지하거나 통합하는 학문 단위·정원 재조정안을 확정했다. 중앙대는 “4개 학과는 학부제 체제에서 학생들의 전공 선택 비율이 낮다”면서 “경쟁력 있는 학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학과 학생회장이었던 정씨를 비롯한 중앙대 학생 100여명이 본관 2층 총장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기도 했지만, 학과는 결국 폐과됐다. 정씨는 3일 “다른 학과 증원을 위해 학생에게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일방적인 구조조정이었다”면서 “취업률이 낮다는 이유로 인문학을 죽이고 취업률이 좋다는 이유로 공대를 살리겠다는 게 대학의 옳은 태도냐”고 했다. 학과 구조개혁으로 몸살을 앓은 것은 중앙대만이 아니다. 건국대는 지난해 영화학과와 영상학과를 합쳐 ‘영화애니메이션학과’로 개편했다. 텍스타일디자인학과와 공예학과를 합쳐 리빙디자인과가 됐다. ‘정체성이 다르다’는 학생들의 거센 반발에도 학교 측은 낮은 취업률 등을 이유로 통폐합을 단행했다. 건국대는 올해 프라임 사업에 선정돼 또다시 대대적인 학과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올해 5월 KU융합과학기술원, 상허생명과학대학을 신설하고 동물생명과학대, 생명환경과학대, 생명특성화대를 통폐합하는 학사 구조 개편안을 내놓았다. ●연구개발비 대학 투자 비율 OECD 꼴찌 박근혜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계획은 이명박 정부의 계획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대학 구조개혁 평가로 대학의 등급을 나누고, 일정 점수 이하는 퇴출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정원을 줄이는 동시에 공대를 축으로 다른 학과를 쳐내는 방식도 함께 진행한다. 3년간 6000억원을 지원하는 ‘프라임사업’(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은 이런 정부의 기조를 반영한 핵심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정원을 줄이고 공학계열을 늘리는 대학들을 평가해 지원금을 3년 동안 준다. 교수 사회의 반발과 학생들의 혼란 등으로 인해 선뜻 구조조정에 나서지 못하는 대학들에 대한 유인책 성격이 강하다. 건국대, 숙명여대, 원광대, 상명대 등 21개 대학이 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안 지원받고 학과를 키운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4~2024년 대학 전공별 인력수급 전망’을 배경으로 한다. 10년간 대학과 전문대 졸업생은 계속 줄어들며, 현재 대학 정원 약 56만명이 그대로 유지되면 2024년에는 고등학교 졸업자보다 대학 정원이 약 16만명을 웃돌 것으로 정부는 추산했다. 대학의 사회계열과 사범계열은 각각 21만 7000명, 12만명씩 남아 돌고, 인문계열도 10만 1000명의 초과 공급이 예상됐다. 전문대의 경우 사회와 자연계열이 각각 22만 8000명, 13만 9000명씩 인력 초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반대로 전공계열별로는 4년제 대학 공학·의약계열에서 21만 9000명, 전문대 공학계열에서 6만 1000명의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공학계열을 축으로 헤쳐 모이는 식의 사업에 대해서는 의문의 목소리가 높다. 정부의 이공계 육성 방침이 기초과학과 인문학 등을 위축시키는 데 대한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박기영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이공계 채용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 다소 낮은 감이 있지만, 이런 방식으로 구조개혁을 추진하면 10년 뒤에는 오히려 이공계 인력이 남아 도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와 관련, “이공계 쏠림으로 기초과학이 휘둘려 버리면 가뜩이나 기초과학이 약한 우리나라 대학에서 제대로 된 인력을 배출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 OECD 통계에는 우리나라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투자가 1위라는 사실이 많이 알려졌다. 그러나 연구개발의 주체인 대학의 비중은 OECD 평균인 18%의 절반에 불과한 9%로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박 교수는 이와 관련해 “연구비 부족으로 실험실 문을 닫지 않으려고 교수들이 기획 연구와 기업체 입맛에 맞춰야 하는 용역 연구를 해야 하고, 공대 중심의 학과 구조개혁은 이런 현상을 가속화해 결국 기초과학의 기반을 약하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 감축 5351명 중 2626명이 인문사회계 인문학의 기반 약화 역시 예정된 바다.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21개 대학이 올해 입시부터 학과를 구조조정하면서 모두 5351명에 이르는 정원이 이동하게 되는데, 인문사회가 2626명으로 감축 인원이 가장 많았다. 자연계열 정원 감소는 1479명이었다. 임재홍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는 “인문학이나 자연계열은 10년 이상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학문 분야로, 종합대학이 이를 맡는 수밖에 없다”면서 “교육부가 3년짜리 프라임사업과 같은 것으로 대학을 흔들기보다 전체 학문 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투자를 늘리지 않으면 기초학문을 제대로 키우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지금은 웃지만…아찔한 결혼식 실수들

    지금은 웃지만…아찔한 결혼식 실수들

    일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식. 그 순간을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만든 이들이 있습니다. 지난 6일 인기 유튜브 채널 주킨비디오가 공개한 영상 속 인물들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영상을 보면, 궂은 날씨 속 결혼식을 올리던 신혼부부가 갑자기 내리친 번개에 화들짝 놀랍니다. 또 신랑과 입맞춤을 하던 신부가 갑자기 기절을 하고, 요트를 탄 신부가 물에 빠지는 등 다양한 실수 장면이 이어집니다. 기념촬영 중 벌어진 깜짝 실수 장면도 눈길을 끕니다. 신부와 신부 친구들이 선착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던 중 착지 실수로 벌어진 아찔한 모습을 비롯해 신혼부부를 카메라에 담던 촬영기사가 물에 빠지는 모습 등 다양한 돌발 순간이 펼쳐집니다. 사진=JukinVide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MC몽, 신곡 뮤비서 “나 욕하는 사람 줄지 않았냐?” 셀프 디스

    MC몽, 신곡 뮤비서 “나 욕하는 사람 줄지 않았냐?” 셀프 디스

    가수 MC몽이 정규 7집으로 오랜만에 컴백했다. MC몽은 2일 0시 정규 7집 ‘U.F.O’ 전 음원을 공개했다. ‘U.F.O’의 의미는 ‘고난은 우리를 더 강하게 한다’(Utter Force On)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널 너무 사랑해서’는 어쿠스틱한 느낌과 일렉트로닉 느낌을 동시에 들려주는 곡으로, 한 여자로 인해 한 남자가 느끼는 감정을 센스 있게 녹여낸 곡이다. 이날 MC몽은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널 너무 사랑해서’는 대세 배우 이선빈이 발랄한 콘셉트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말미에 담긴 장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장면에서 MC몽은 뮤직비디오 제작진들과 한강에서 간식을 먹으며 “오늘 기사 많이 떴더라. 근데 이제 뭐 나 욕하는 사람 좀 줄어들지 않았냐?”라고 묻는다. 이에 제작진은 “기분 탓입니다 형님. (욕) 많이 늘었습니다”라고 답했다. 애드리브에 당황한 MC몽은 “늘었어?”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아직 그를 바라보는 대중의 차가운 시선은 그의 ‘셀프 디스’를 개그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한 반응이다. 그가 이러한 시선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 동영상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MC몽 ‘널 너무 사랑해서’ MV서 “나 욕하는 사람 줄어들지 않았냐?” 셀프 디스

    MC몽 ‘널 너무 사랑해서’ MV서 “나 욕하는 사람 줄어들지 않았냐?” 셀프 디스

    가수 MC몽이 정규 7집으로 오랜만에 컴백했다. MC몽은 2일 0시 정규 7집 ‘U.F.O’ 전 음원을 공개했다. ‘U.F.O’의 의미는 ‘고난은 우리를 더 강하게 한다’(Utter Force On)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널 너무 사랑해서’는 어쿠스틱한 느낌과 일렉트로닉 느낌을 동시에 들려주는 곡으로, 한 여자로 인해 한 남자가 느끼는 감정을 센스 있게 녹여낸 곡이다. 이날 MC몽은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널 너무 사랑해서’는 대세 배우 이선빈이 발랄한 콘셉트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말미에 담긴 장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장면에서 MC몽은 뮤직비디오 제작진들과 한강에서 간식을 먹으며 “오늘 기사 많이 떴더라. 근데 이제 뭐 나 욕하는 사람 좀 줄어들지 않았냐?”라고 묻는다. 이에 제작진은 “기분 탓입니다 형님. (욕) 많이 늘었습니다”라고 답했다. 애드리브에 당황한 MC몽은 “늘었어?”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아직 그를 바라보는 대중의 차가운 시선은 그의 ‘셀프 디스’를 개그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한 반응이다. 그가 이러한 시선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 동영상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MC몽, 새 앨범 ‘U.F.O’ 공개..에일리-정은지-여자친구 지원사격 ‘예능출연 논의 중’

    MC몽, 새 앨범 ‘U.F.O’ 공개..에일리-정은지-여자친구 지원사격 ‘예능출연 논의 중’

    가수 MC몽이 새 앨범을 발표했다. 방송 활동도 논의 중이다. MC몽은 2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U.F.O’를 공개했다. 그의 새 앨범에는 가수 에일리, 에이핑크 정은지, 여자친구 은하, 박보람, 김태우 등 가창력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참여했다. 새 앨범 더블 타이틀곡 ‘블랙홀’과 ‘널 너무 사랑해서’는 실시간 음원 차트 10위 권 내외에 랭크됐다. 나머지 수록곡은 30위 권 밖으로 밀린 상태다. MC몽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능·음악 방송 활동 모두 논의 중이다”라며 조심스럽게 방송 컴백을 언급했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이며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병역법 위반 혐의는 최종 무죄 판결,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4년의 시간 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MC몽은 2014년, 정규 6집 ‘미스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복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OECD 복지지출 순위’ 한국 뒤엔 멕시코뿐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사회복지지출 비중이 지난 26년간 네 배 가까이 늘었지만 주요 선진국 중에서는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작성한 사회복지지출 데이터베이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GDP 대비 사회복지지출 비중 추산치는 10.4%로 35개 회원국 중 34위를 차지했다 사회복지지출은 노인, 유족, 장애인, 보건, 가족, 노동, 실업, 주거, 기타 사회복지 등 9개 분야에서 정부와 비정부기관이 지급하는 급여 및 세금혜택 비용을 합한 것이다. OECD 35개 회원국의 사회복지지출 비중 평균치는 21%로 한국의 두 배 수준이다. 한국보다 사회복지지출 비중이 작은 국가는 7.4%를 기록한 멕시코 단 한 곳뿐이다. 사회복지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프랑스로 GDP의 31.5%를 사회복지 분야에 지출했다. 세계에서 GDP가 가장 큰 국가인 미국은 사회복지지출 비중이 19.3%로 23위에 그쳤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사회복지지출 비중은 23.1%로 1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GDP 대비 사회복지지출 비중은 1990년 2.7%에서 올해 10.4%로 네 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비슷한 발전 도상에 있는 멕시코와 터키는 같은 기간 사회복지지출 비중이 두 배 늘었다. OECD 회원국의 사회복지지출 비중 평균치는 1990년 16.9%에서 2009년 21.2%로 상승한 뒤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OECD는 한국이 최근 노령연금, 장기요양보험 등을 도입하면서 다른 선진국에 비해 사회복지지출 비중 성장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SSEN이슈] 할로윈데이, 올해 최강 코스프레는? ‘최순실’

    [SSEN이슈] 할로윈데이, 올해 최강 코스프레는? ‘최순실’

    매년 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 축제 열기로 전 세계가 뜨겁다. 할로윈데이를 사전적으로 알아보면 ‘모든 성인의 날’인 11월 1일의 바로 전날인 10월 31일을 ‘모든 성인의 날 전야’ 대신 이르는 말이다. ‘할로윈데이’는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할로윈데이 코스프레 의상은 단순히 괴물 분장뿐 만 아니라 그해의 가장 이슈 되는 사건과 화제의 인물을 패러디하기도 한다. +오늘만큼은 더 섹시하게 할로윈데이에 여자연예인들을 비롯해 젊은 여성들은 섹시미로 자신의 매력을 뽐낸다. 바니분장부터 제복 패션까지 할로윈데이 하루만큼은 용기를 낸다. 가수 NS윤지는 검은 베레모를 쓴 채 섹시한 제복 패션을 선보였다. 섹시한 외모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 NS윤지는 지난해 할로윈데이에도 치명적인 간호사 코스튬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걸그룹 AOA 멤버들 역시 할로윈데이를 맞아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AOA 멤버들은 각각 할로윈 분위기에 어울리는 블랙 의상에 진한 메이크업을 했다. 평소와 달리 파격적인 의상으로 한 층 더 섹시해진 모습으로 걸그룹의 자존심을 세웠다. 걸그룹 할로윈데이 의상하면 소녀시대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10월 SM 소속 연예인들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각자 특색이 담긴 분장을 하고 파티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들 가운데 윤아와 유리는 디즈니 캐릭터 미니 마우스와 미키 마우스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유리는 가슴부분이 뻥 뚫린 미키마우스 복장을 입고 풍만한 볼륨몸매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망사스타킹을 신은 윤아 역시 늘씬한 각선미와 인형 같은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내가 제일 핫한 인물 30일 밤 이태원. 할로윈데이 코스프레 인파 속에 유독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이가 있다. ‘최순실 코스프레’가 그 주인공. 최순실게이트의 주인공 최순실을 코스프레한 한 남성은 손에는 ‘대통령 연설문 수정’이라고 써 있는 ‘연설문 뭉치’도 들었다.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고 흰색 셔츠를 입은 모습이 영락없는 최순실씨의 모습 그대로다. 또 다른 사진에선 손에 들린 종이에 ‘#내딸 #정유라 #이대 #합격 #성적 #성공적’이라는 해시태그가 써있다. 대선을 앞둔 미국은 올해 할로윈 데이의 최고 인기 캐릭터로 바로 트럼프를 쏙 빼닮은 ‘잭오랜턴(호박등)’을 꼽았다. 잭-오-랜턴(jack-o‘-lantern)은 할로윈 데이에 등장하는 호박등을 말한다. 호박에 도깨비 얼굴을 새기고 그 안에 초를 넣어 번쩍이게 만드는 할로윈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올해의 할로윈 데이에는 현재 미국 내 가장 큰 이슈인 대통령 선거가 반영된 것. 트럼프는 대체로 사납게 묘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언론이 붙인 별칭도 트럼프와 호박을 합쳐 ‘트럼킨스’(Trumpkins)다. 할로윈 데이는 기원전 500년경 아일랜드 켈트족의 풍습에서 유래되었고, 이후 영국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미국에서도 할로윈 축제가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서양의 문화라고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가 진행된다. ‘할로윈 데이’ 하루만큼은 코스프레 분장을 하고 즐겨보는 건 어떨까.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사람이 좋다’ 강타 “과거 자만이 하늘을 찔렀다” H.O.T 해체 후 심경 언급

    ‘사람이 좋다’ 강타 “과거 자만이 하늘을 찔렀다” H.O.T 해체 후 심경 언급

    ‘사람이 좋다’ 강타가 과거 자만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30일 MBC ‘사람이 좋다’에는 아이돌 1세대 그룹 H.O.T 멤버 강타가 출연한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강타는 데뷔 시절을 떠올리며 “자고 일어났더니 유명해졌다는 말처럼 제가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강타는 “데뷔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꿈같이 흘러갔다. 더군다나 초반 2년은 블랙아웃 된 것처럼 분명히 그때에 대한 기억은 있지만 내가 한 건지도 모를 정도로 빠르게 흘러가버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인기가 최절정에 달했을 때, H.O.T는 해체했고 그는 솔로의 길을 택했다. 강타는 “5명 중 한 명이니까 ‘나 혼자 나가도 5분의 1은 내 인기가 아닌가’라고 생각했다. 자만이 하늘을 찔렀을 때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기가 그렇게 빨리 사라질까 의심했지만,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끼는 데 2년 걸렸다”고 덧붙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람이 좋다’ 강타 “H.O.T 재결합, 멤버 전원 열망한다”

    ‘사람이 좋다’ 강타 “H.O.T 재결합, 멤버 전원 열망한다”

    ‘사람이 좋다’ 강타가 ‘H.O.T’ 재결합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그룹 H.O.T 멤버 강타가 토니안과 함께 재결합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토니안은 “항상 같은 말을 하게 된다. 솔직히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더 이상 정해진 게 없는데 (팬들에게 재결합에 대한) 희망만 계속 주는 것도 이상하다”고 말했다. 강타는 그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강타는 인터뷰를 통해 H.O.T 재결합에 대해 직접적으로 해명했다. 강타는 “H.O.T라는 그룹이 가진 성격이 워낙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들이 크다. 그래서 재결합 논의에 대한 기간이 길어지는 것일 뿐이다”라며 “H.O.T에 대한 열망은 아직도 있다. 그건 멤버들이 다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어 “H.O.T가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더 신중하고 더 생각할 게 많은 것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속편 티저 예고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속편 티저 예고편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속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2014년 개봉 당시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차원이 다른 규모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유머를 통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여느 히어로 무비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장대한 액션과 유쾌함으로 현재까지 로튼 토마토 91%, 팝콘 지수 92%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1편에도 등장했던 ‘훅드 온 어 필링(Hooked on a Feeling)’의 경쾌한 리듬에 맞춰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가모라’(조 샐다나),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를 비롯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연이어 등장한다. 이어 ‘스타로드’에게 우주에 대해 말한 뒤 그를 안아주는 ‘드랙스’의 엉뚱한 모습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만의 특별한 유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독보적인 개성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들과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2017년 5월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영상=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남자판 아이오아이, 101명의 소년들 데뷔 준비 ‘기대와 우려’

    남자판 아이오아이, 101명의 소년들 데뷔 준비 ‘기대와 우려’

    남자판 ‘프로듀스 101’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Mnet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시즌1이 여자버전이었다면 시즌2는 남자버전이다. 101명의 소녀가 아닌 101명의 소년이 데뷔를 위한 서바이벌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9월, Mnet 측 관계자는 “촬영 시작 시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제작진이 꾸려지는 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낙 시즌1에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은 101명의 소녀들이 모여 데뷔 서바이벌을 펼치는 프로그램이었다. 101명 중 최종 상위권에 안착한 11명은 아이오아이(I.O.I)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타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달리, 이미 소속사가 있는 소녀들부터 이미 데뷔를 한 걸그룹 멤버까지 다양했으며 이에 활동기간은 1년으로 제한됐다. 당시 ‘프로듀스 101’의 파급력은 엄청났다. ‘시청자들이 뽑는 걸그룹’이라는 의도 하에 ‘국민 프로듀서’라는 말이 생겨났으며, 출연한 101명의 소녀들은 가수 못지않은 관심을 받았다. 그중 11명에 뽑혀 지난 5월 본격 데뷔한 아이오아이는 데뷔 전부터 방송 출연, 광고 계약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모바일 광고·라인 폭풍성장… 네이버 분기 매출 첫 1조원

    모바일 광고·라인 폭풍성장… 네이버 분기 매출 첫 1조원

    3분기 영업이익 2823억 달성 세대교체 후 글로벌 공략 속도AI 등 미래 신기술 개발 주력 연매출 4조원 돌파 ‘파란불’ 네이버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의 고개를 넘었다. 모바일 플랫폼의 힘에 기반한 광고 매출의 성장과 모바일메신저 ‘라인’ 등 해외 사업에 힘입은 결과다.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올해 처음 연 매출 4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선언한 네이버는 경영진을 교체하고 미국과 유럽에서의 신규 서비스 개발과 스타트업 발굴,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에 매출 1조 131억원, 영업이익 282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5%, 27.6% 증가한 것으로 네이버의 분기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창립 이래 처음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 매출 3조원을 달성한 네이버가 올해는 4조원의 문턱마저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네이버의 4분기 매출을 1조 921억원, 올해 연 매출을 4조 435억원으로 전망했다. 네이버의 연 매출 1조원 시대를 연 것은 모바일 광고와 해외사업의 힘이 컸다. 네이버의 전체 매출 중 광고는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7495억원(74.0%)으로, 이후중 모바일 광고의 비중은 PC를 넘어선 56%에 달한다. 네이버는 PC 시대 포털의 플랫폼 역량을 모바일로 이식하고 모바일 검색에 쇼핑과 간편결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등을 더해 고도화하며 모바일 검색광고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라인 등 해외 사업의 성장도 두드러진다. 네이버의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24.7% 늘어난 370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했다. 전체 콘텐츠와 광고 매출 중 해외 매출의 비중은 각각 88%와 21%에 달했다. 네이버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내년 3월 한성숙 부사장이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하며 세대교체에 나선다. 법조인 출신의 관리형 CEO에서 서비스 전문가 CEO로의 교체로,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인터넷 산업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김상헌 대표는 “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운영하고 이용자들과 교감하는 차세대 리더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경쟁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해진 이사회 의장도 내년 3월 의장직을 내려놓고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매진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JTBC 뉴스룸→썰전, 최순실 파헤친다…이재명·이철희·이준석도 연결

    JTBC 뉴스룸→썰전, 최순실 파헤친다…이재명·이철희·이준석도 연결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관련 보도를 연일 이어가고 있는 JTBC가 뉴스룸에 이어 ‘썰전’에서도 최순실 의혹을 파헤친다. 27일 JTBC ‘썰전’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50분 방송에서 최순실 의혹을 다룬다. 시청자들이 ‘썰전’ 홈페이지에 최순실 의혹을 다뤄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미 녹화를 마친 상황이어서 이번주에는 맛보기로 나간다. OSEN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구라가 최순실 사건에 대해 녹화를 진행했고 유시민 작가가 집필 차 해외에 있는 관계로 김구라,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가 한 자리에 모여 얘기를 나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유시민과 전원책의 의견을 영상 통화로 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이철희 의원, 김성태 의원, 구상찬 전 의원, 이준석 대표 등 다섯 명의 정계 인사들과 전화를 연결해 최순실 의혹에 대한 정치권 상황도 듣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설의 그룹 ‘아바’ 해체 30년만에 재결합

    전설의 그룹 ‘아바’ 해체 30년만에 재결합

     1970년대 스웨덴 출신의 4인조 혼성 보컬 그룹인 아바가 해체한 지 30여년 만에 ‘디지털 연예’ 활동을 위해 재결합한다.  26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아바의 고유 멤버 4명은 음악 매니저인 사이먼 풀러와 함께 내년 중 다시 모여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등이 포함된 ‘새로운 디지털 연예 활동’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새로운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에 다시 발표될 예정이다.  풀러는 영국 걸그룹인 스파이스 걸스의 음악 매니저다.  그는 이날 성명에서 아바가 “최신의 디지털 가상현실 기술을 극도로 활용한 획기적 벤처”에 기반을 두고 함께 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바의 여성 멤버인 안니 후리드 린지스타드는 전 세계의 팬들이 재결합을 줄곧 요청했다면서 “이번에 새로운 작업이 우리를 흥분시키는 것만큼이나 팬들도 열광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성 멤버인 베니 안데르손은 “우리는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에 영감을 얻었고 뭔가 새롭고 극적인 것을 창조하는 일원이길 즐겼다”면서 “이번 작업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의 진수를 보여줄 ‘타임머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바는 1973년 스웨덴에서 결성해 이듬해 유럽 국가별 가요대회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워털루’로 대상을 차지하며 스타로 부상한 뒤 ‘S.O.S’와 ‘마마 미아’ ‘댄싱 퀸’ ‘허니 허니’ ‘김미 김미 김미’ 등을 발표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히트곡 중 ‘맘마미아’는 뮤지컬에 이어 2008년 영화로도 제작돼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활동 도중 각각 부부가 된 이들 4명은 모두 이혼한 뒤 1983년 해체했고 이후 린지스타드만 솔로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6월 멤버 가운데 작곡을 했던 비요른 울바에우스와 안데르손이 만난 지 50주년을 기념한 모임에서 그룹 해체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모여 공연을 한 바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아이오아이 김세정 ‘너무너무너무’ 상큼 터지는 미모 “달리는 기차에서”

    아이오아이 김세정 ‘너무너무너무’ 상큼 터지는 미모 “달리는 기차에서”

    아이오아이(I.O.I) 멤버이자 구구단 멤버인 김세정의 ‘너무너무너무’ 깜찍한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김세정의 인스타그램에는 “달리는 기차에서. 과즙 팡팡 터트리며 숨길 수 없는 비글미로 각종 SNS에 목격담 업로드. 기차 탔다가 뛰어다니고, 뛰어다니다 춤추기 바쁜 천상 비글. 세정이가 뭐했는지 궁금하죠? 11월 9일 첫 방송 기대해주시죠”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세정은 달리는 기차에서 음료수를 손에 쥔 채 입을 벌리고 입술을 모으는 등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는 ‘구구단 프로젝트’ 촬영 중 찍은 것. 11월 9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뮤직 ‘구구단 프로젝트’는 구구단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떠나는 제주도 수학여행을 담는다. 제주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구구단 멤버들의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김세정은 현재 아이오아이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17일 발표한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는 43주차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차트와 온라인 다운로드 차트, 스트리밍 차트 부문 등 3관왕을 차지하며 폭발적 인기를 입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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