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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자 인터뷰 33]김호홍 “북한, 코로나 위기 상황되면 남한·미국 지원 받아들일 것”

    [2000자 인터뷰 33]김호홍 “북한, 코로나 위기 상황되면 남한·미국 지원 받아들일 것”

    코로나19 감염자 없다는 북한 주장 신뢰 어려워 의료수준 세계 최하위, 한 번 뚫리면 큰 위기 한국, 미국 지원보다 국제기구 제3국 지원에 의존 심각해지면 모양새 갖춰 지원 수용할 가능성 국제기구 NGO의 적극적 대북 지원 시급 북한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전 중국의 감염 상황이 심각해지자 1월 말 북중 국경을 봉쇄하는 등 비교적 발빠르게 코로나에 대처해왔다. 북한 관영매체는 아직까지 코로나 감염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면서 내부의 방역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시각은 다르다. 북한이 내부 결속 등의 이유로 감염 상황을 숨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많다. 김호홍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서울신문 평화연구소와 인터뷰를 갖고 “북한의 감염자 제로 주장을 믿기에는 무리가 있다”면서 “아직은 버틸만한 상황으로 보이지만 위험한 단계에 오면 남한과 미국의 방역 지원 제안을 수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 수석연구위원과의 일문일답 내용. Q. 북한은 코로나19 발생 3개월이 넘도록 감염자가 없다고 주장한다.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나. A. 정보가 통제돼 있어 북한 상황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여러 측면에서 추정할 수 있다. 북한은 과거에도 감염자 발생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에 민감했다. 2009년 신종플루 사태 때는 발병 사실을 확인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 통보한 바 있으나, 사스와 메르스 사태 때는 우리의 질병관리본부에 해당하는 국가위생검열원의 원장이 직접 나서 감염자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국제사회는 코로나19 감염자가 한 명도 없다는 북한 주장에 의구심을 가진다. 일부 외신에서는 사망자 숫자까지 보도했다. 북한 내 감염자가 존재할 것이라는 추정은 어느 정도 현실적이다. 첫째, 북한은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 폭증 사실이 알려지고 난 뒤인 1월 말 국경을 봉쇄했다. 그 직전까지 북중 국경지역에서 중국인 접촉 및 중국 관광객의 방북이 빈번하게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북한의 낮은 의료 수준으로는 일반 독감과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감염자를 확인하지 못할 수도 있다. 셋째, 북한 당국의 감시와 통제가 심하다고 해도 북중 간 밀무역으로 생존을 이어가는 주민들 입장에서 중국인과의 접촉을 완전 끊기는 어려울 것이다. 넷째,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력갱생을 통한 ‘정면돌파전’을 선언해 놓은 상태에서 감염병 확산 사실이 대내외에 알려지는 것은 전략상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숨기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3월 중순 김 위원장이 평양 종합병원 착공식에 참석하고, 4월 10일에는 전국 각지의 대의원들이 평양으로 모이는 최고인민회의 올해 첫 회의를 개최키로 한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감염 수준이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닐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본다. Q. 북한의 의료·방역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A. 북한의 열악한 의료수준은 최근 김정은 위원장 스스로가 실토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평양 종합병원 착공식에 참석해 “자기나라 수도에 마저 온전하게 꾸려진 현대적인 의료보건 시설이 없는 것은 가슴 아픈 일” 이라면서 “다른 건설사업보다 우선 추진하여 당 창건 75주년(10월 10일)까지 완공하라”고 지시했다. 그만큼 의료 인프라 수준이 낮고 개선이 시급한 과제라는 것을 말해준다. 북한은 ‘사회주의 무상의료’를 자랑하지만, 실제 의료수준은 세계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싱크탱크 ‘핵위협 방지구상’(NTI)과 존스홉킨스 보건안보센터가 공동 조사해 발표한 보건안보지수(Global Health Security Index)는 한 국가의 전반적인 보건 역량을 나타낸다. 2019년 조사에서 북한은 195개국 가운데 193위를 기록했다. 1990년대 경제적 고립과 전력난 등으로 보건의료 시스템이 붕괴된 이후 회복과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지역별로 크고 작은 병원과 진료소 형태의 시설은 갖추고 있으나 수준 높은 기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턱없이 부족하다. 방역체계는 비교적 잘 조직돼 있다. 정책은 보건성에서 총괄하고 실질적인 방역활동은 산하 ‘국가위생검열원’(차관급)에서 수행하고 있다. 국가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심각한 전염병이 발생하면 비상설 기구로 ‘국가비상방역위원회’를 조직해 대응하는 체계다. 하지만 방역의 질적 수준은 매우 낮다고 평가할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방역활동은 차단과 진단, 관리, 치료의 각 요소들이 상호 긴밀하게 연계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데 북한은 차단에만 의존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에서 엿볼 수 있듯이 국경을 전면 봉쇄하고 대내적으로는 주민의 이동을 통제하는 단순 방역 활동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유증상자를 선별해 내고 이들을 효과적으로 격리하여 치료하는 후속 과정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번 뚫리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밖에 없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Q. 북한은 WHO나 유엔아동기금(UNICEF) 등 국제기구에 방역물품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물품이 북중 접경 단둥까지 갔으나 반입이 되지 않았다는 등의 보도도 나오고 있다. 스위스에도 방역지원을 요청했지만, 스위스의 개발협력청 평양사무소 직원이 철수하면서 모니터링이 불가능해져 결국은 지원이 연기되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왜 이런 혼선이 나온다고 보는가. A. 사실관계가 명확하지는 않으나 만일 물품의 반입이 안 됐다면 국경 폐쇄와 외국인 입국 금지 등 비상조치 상황에서 평양 당국과 일선 행정기관 간에 정확하고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데 따른 혼선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스위스 지원물품의 모니터링 문제는 인도적 지원 관련 규정상 명시돼 있어 북측과 갈등이 있는 부분이다. 모니터링 요원이 없는 상태에서 모니터링의 주체와 방법 등을 놓고 논란이 야기됐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즉 이런 혼선은 비상상황에서 미처 예측하지 못한 방법과 절차상의 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빚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Q.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이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대북방역 지원 제안에 대해서도 일절 응답을 하지 않고 있는데 이런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김정은 위원장은 자력갱생을 통한 정면돌파전을 수행하고 있다. 정면돌파전은 미국과의 협상이 장기전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정세판단 하에 미국의 제재에 맞서 내부결속과 자력자강을 통해 국면 돌파를 추진함으로써 미국의 태도 변화를 압박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코로나19라는 변수가 나타났다.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외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드러내놓고 미국과 남한의 도움을 받기에는 부담이 있을 것이다. 북한으로서는 당장 코로나 방역도 중요하지만 비핵화 협상에서 대미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한 ‘국가 이익’이기 때문에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 당분간은 미국이나 우리로부터 직접 지원을 받기보다는 정치적 부담이 적은 국제기구나 제3국의 협조를 통해 상황을 관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3월 22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담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에서 코로나 방역에 협조의사를 표명했다는 점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위로 친서를 보낸 점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북한 내 상황이 위험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적절한 모양새를 갖추어 지원을 수용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본다. Q. 국제사회의 대북 방역지원은 절실하고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방역 지원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A. 북한의 자세가 바뀌어야 한다. 감염병 문제는 인간의 생명과 관련이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정치적 문제와 별개로 접근하는 태도의 전환이 필요하다. 열린 자세로 북한이 내부 사정을 정확하게 국제사회에 알리고 협력을 구할 때 지금보다는 양적·질적으로 개선된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북한의 태도 변화만 기다릴 수 없다. 국제사회도 체면을 중시하는 북한의 입장을 고려하여 WHO를 중심으로 대북 협의 창구를 단일화하고 이를 통해 북한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한 목록을 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등 조용한 가운데 좀 더 체계적으로 지원을 해야 한다. 현재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국들이 국내 방역관리에 시급한 상황으로 북한에 눈을 돌릴 수 있는 여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십자 단체나 국제 비정부기구(NGO) 단체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 황성기 평화연구소장 marry04@seoul.co.kr
  • 20만명은 죽는다는데 트럼프는 해리 부부 경호비용 걱정

    20만명은 죽는다는데 트럼프는 해리 부부 경호비용 걱정

    해리 영국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가 지난주 캐나다를 떠나 메건의 고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둥지를 틀었다. 마클은 이곳에서 자랐으며 지금도 어머니 도리아 라글런드가 살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부부가 코로나19 환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는 캘리포니아로 돌아온 것도 놀라운데 코로나19 대처 진두지휘에 열심이어야 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가하게 해리 부부의 경호에 세금을 쓸 수 없다는 트윗이나 올리고 있는 것도 놀랍긴 매한가지다. 두 사람은 두 나라 국경이 폐쇄되기 전 전용기로 LA에 도착한 것으로 보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에 자신이 “여왕과 영국을 존경하며 훌륭한 친구”이긴 하지만 “그들은 돈을 내야 한다!”고 느낌표까지 넣어 강조했다. 지나치다. 진작에 부부는 이날 성명을 내 미국 정부에 경호 비용을 대라고 요청할 생각이 없으며 개인적으로 경호 비용을 충당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마클 왕자비는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가 당선되면 캐나다로 이주하겠다’는 발언을 하는 등 트윗 등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초 영국 국빈 방문에 앞서 마클 왕자비가 “(그렇게) 형편없는지(nasty) 몰랐다”고 반격했다가 논란이 일자 “그가 ‘형편없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그가 내게 (한 말이) 형편없었다‘고 한 것이다. 내 생각에 그는 매우 훌륭하다(she’s very nice)”며 해리 왕자에 대해서도 “아주 멋진 친구”라고 칭찬했던 일이 있다. 두 사람의 왕실 지위는 31일로 끝나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이상 여왕을 대신할 의무가 없어졌다. 하지만 일년 뒤에 재조정될 여지는 있다고 BBC는 전했다. 부부는 아들 아치와 함께 지난해 성탄 휴가를 6주 동안 밴쿠버 섬에서 보낸 뒤 캐나다 서해안에 올해 대부분을 머물러 왔다. 지난달 캐나다 정부는 “변화된 지위에 어울리게” 이들 가족에게 경호로 안전함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따르려는 것처럼 보인다. 미국의 감염자는 30일 오전 7시 5분(한국시간) 현재 13만 9675명이며 2400명 가까이가 숨졌다. 캘리포니아주에서도 계속 환자가 늘어나 5565명이 감염됐고, 121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따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지사는 미국에서도 가장 강력한 주민 통제 수준인 생필품을 구입하거나 제공하는 일 외에는 일절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명령을 발동했다. 해리의 아버지 찰스 왕세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몸상태는 양호하다고 버킹엄궁이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적(물리적) 거리 두기의 준수 시한을 다음달 30일까지로 연장해 얼마 전 자신이 밝혔던 부활절(4월 12일) 이전 기업 활동 재개를 사실상 포기했다. 앞서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에서 의료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CNN 인터뷰를 통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으로 보건대 (미국에서) 10만명에서 20만명은 숨질 것이라고 보는 게 옳다”고 밝힌 뒤 재빨리 “(그런 전망을) 간직하고 싶지는 않다. 그건 그만큼 움직이는 타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보건부의 의료 부책임자인 제니 해리스는 이날 정부 브리핑 도중 “다시 일상으로 되돌아가려면 앞으로 6개월은 족히 걸릴 것”이라고 역시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사설] 방역지원 제안에도 미사일 발사 멈추지 않는 北

    북한이 어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발사했다. 발사체의 비행 거리는 약 230㎞, 고도는 약 30㎞로 탐지됐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 21일 북한판 에이태킴스(ATACMS)인 전술지대지미사일을 쏜 지 8일 만이며 올 들어 네 번째다. 정확도 향상을 목적으로 발사체를 연이어 쏘아올린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현재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이러한 군사적 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북한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북중 국경 인근에 배치된 북한군 부대에서 2월 말 이후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사망자가 100명 이상 발생했다고 어제 보도했다. 국제기구와 세계 각국도 대북 지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유니세프(UNICEF)는 최근 북한에 보낸 의료용 장갑과 마스크, 적외선 체온계 등이 북한에 도착했다고 그제 자유아시아방송(RFA)을 통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2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북한과 이란 등을 돕는 일이 열려 있다”며 대북 지원을 시사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3·1절 기념사에서 남북 간 ‘보건 분야 협력’과 ‘감염병 확산 공동대응’ 등을 제안했다. 북한은 방역 논의와는 별개로 미국의 단거리미사일 용인 아래 ‘마이웨이’를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북한이 도발을 멈추지 않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지금은 남북한이나 미국이 코로나19 퇴치에 힘을 모아야 할 때다. 미사일 도발로 긴장을 고조시킬 것이 아니라 남북한과 미국이 방역이나 보건으로 남북·북미 대화와 협력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 이란, 코로나19로 사망 1천명 육박 ‘치명률 6.1%’

    이란, 코로나19로 사망 1천명 육박 ‘치명률 6.1%’

    이란 코로나19 사망자가 1천명에 육박했다. 이란 보건부는 17일(현지시간) 정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보다 135명 증가해 988명이 됐다고 집계했다. 지난달 19일 이란에서 처음으로 사망자 2명이 나온 이후 27일 만에 이 전염병으로 1천명 가까이 숨졌다. 이날 추가 사망자는 일일 증가 폭으로는 최다다. 사망자가 사흘 연속 100명 이상씩 늘어나면서 치명률도 6.1%로 높아졌다. 확진자는 1만6,169명으로 전날보다 1,178명 증가했다. 이란의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는 중국, 이탈리아 다음으로 많다. 누적 완치자는 5,389명(완치율 33.3%)이라고 보건부는 덧붙였다. 이란 보건당국은 그간 세계보건기구(WHO), 중국, 유럽에서 지원한 코로나19 검진키트를 사용했지만 다음주 안으로 이란 생명공학 회사 3곳에서 검진 키트가 대량생산된다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는 “코로나19의 자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국가조정위원회와 보건부 산하 국가과학위원회 등을 조직하고 국가적 차원의 대응 조치를 수립, 실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 치료를 위해 전국에 병원 수십 곳을 코로나19 치료 전담 병원으로 지정하고 현재 35개의 전담 진단 시설에 20여개가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란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봉쇄하려고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 관련 국가들과 유기적으로 공조하고 있다”라며 “WHO,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등 국제기구가 제공하는 의료 물자 등의 국제 원조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손 씻으면 코로나 저멀리” 베트남 율동 동영상 지구촌 강타

    “손 씻으면 코로나 저멀리” 베트남 율동 동영상 지구촌 강타

    ‘박항서 신드롬’을 앓던 나라가 갑자기 한국을 매몰차게 대한다는 얘기를 듣는 베트남에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교육하는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베트남 보건복지부와 유명 작곡가 칵 훙이 함께 만든 이 동영상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의 케이블 채널 HBO에서 인기 높은 ‘라스트 위크 투나잇 위드 존 올리버’에서 소개돼 전 세계에 널리 퍼져나갔다. 칵 훙이 유명 가수 에릭·민과 함께 작업한 히트곡 ‘겐’(Ghen, 질투)의 가사를 살짝 바꿔 ‘겐 꼬 비(Ghen Co Vy)’란 노래를 내놓았다. 가사는 단순하다. “바이러스 코로나, 코로나를 밀어내라/ 문지르기, 문지르기, 균일하게 문지르기/ 붐비는 곳에 가지 말고 손을 씻어라” 동영상은 260만회 이상 조회됐고 미국과 유니세프(UNICEF) 등에서 리트윗된 동영상은 각각 20만회, 1만회 이상 공유됐다. 물론 베트남의 소셜미디어에는 율동을 재미있게 변형한 패러디 영상이 몇백 건씩 선보이고 있다. 중국의 트위터로 불리는 틱톡에도 댄스 챌린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BBC도 무용수 꽝당의 패러디 영상을 선보였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78%의 사람만 손을 자주 씻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설문에 답한 이들을 추적한 결과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본 뒤 25%만 손을 씻고, 요리하기 전 손을 씻는 비율 역시 2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몰론 코로나19 창궐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차단책으로 손씻기가 권장되며 많이 나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한국인에게 매몰차게 굴었지만 베트남은 굳게 빗장을 잠근 덕을 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베트남을 모범적인 지역 방역의 사례로 꼽았다. 지난달 23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베트남을 지역 내 감염국 명단에서 제외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북한 “한 명도 확진자 없다. 대집단체조·국제 박람회 예정대로“

    북한 “한 명도 확진자 없다. 대집단체조·국제 박람회 예정대로“

    중국과 러시아 등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되는 가운데 북한이 자국 유입을 막기 위해 고삐를 더욱 죄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절대로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감염증의 위험성이 대단히 크고 왁찐(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못한 조건에서 전염병 상식을 잘 알고 개체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세한 ‘예방·소독 매뉴얼’을 제시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사람을 만날 때 1m 이상의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되도록 피하고 실내 환기를 잘해야 한다며, 면역력 강화를 위한 운동과 휴식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또 “야생동물을 절대로 식용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육류나 가금류를 날것으로 섭취하는 일도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치료와 관련해서도 항생제는 코로나19에 효과가 없고 약물 부작용만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식초 역시 소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보건 인프라가 열악한 북녘에서 상당수 주민이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의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신문은 이날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등 10여건의 기사를 싣고 국내외 예방 사업 현황 및 주변국 발병 현황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1면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동대원은하피복공장과 평양체육기자재공장 근로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실었다. 강원도인민병원에서는 “외래 환자들이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 “입원실들에 대한 공기갈이와 함께 쑥 태우기, 문손잡이 소독 진행”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춘복 북한 보건상은 전날 조선중앙TV 인터뷰를 통해 자국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물론 의심환자도 없다고 밝혔다. 남한의 보건복지부 장관에 해당하는 오 보건상이 직접 감염자 유무를 확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 보건상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신형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자나 의진자(의심환자)가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사람들 속에서 해이될(해이해질) 수 있는 공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 경로가 다양하고 예측할 수 없는 것만큼 조금이라도 만성적인 태도를 가지고 방역 사업을 소홀히 대하다가는 엄중한 후과(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 간부인 송인범 보건성 국장 역시 노동신문의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예방사업에 계속 큰 힘을’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당국의 코로나19 대응 성과를 스스로 높이 평가하며 “비루스의 전파 경로가 다양하고 예측할 수 없다”며 방역 필요성을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선포하고 중앙과 각 지역에 비상방역지휘부를 설치해 코로나19 예방 총력전을 펴고 있다. 송 국장은 지난 2일에도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처음으로 밝힌 뒤 동일한 입장을 견지해왔다. 조선중앙TV는 지난 16일부터 사흘 연속 중앙비상방역지휘부 종합분과장인 오춘복 보건상 인터뷰를 방영해 대중의 경각심을 끌어올렸다. 김형훈 보건성 부상과 홍순광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 부원장 등 주요 간부들도 각종 매체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청청국’이라고 주장하며 잘 대응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북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9일 전했다. 쉬마 이슬람 유니세프 아시아태평양지역 대변인은 전날 VOA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북한 보건성이 요청한 코로나19 관련 개인 보호물품을 북한 당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물품 내역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유니세프가 이날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국제적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을 비롯해 라오스, 몽골 등이 지역 유니세프 사무소를 통해 보호복과 보안경, 마스크, 장갑 등 의료진을 위한 보호물품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된다. 보고서는 또 지난달 29일 아태 지역에 관련 물품 13t을 공급했다면서 앞으로 북한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감염증 퇴치에 423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8일(현지시간) 다시 한번 북한 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확인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북한 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면서 “북한에서 진행 중인 특정한 이슈가 있다고 믿을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라이언 팀장은 19일(현지시간)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부와 면담한다. 한편 북한 전문여행사 ‘고려투어’는 18일 북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8월 광복과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일에 맞춰 대집단체조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집단체조는 최대 10만 명을 동원해 체조와 춤, 카드섹션 등을 선보이며 체제 선전 및 외화 유치 목적이 강하다. 참가자들은 보통 공연 6개월 전부터 집중적인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 이동 제한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정상적으로 이뤄질지 미지수다. 북한의 무역·투자전용 웹사이트 ‘조선의 무역’은 7월 평양국제경공업전람회를 시작으로 11월 제2차 평양국제농업 및 식료공업전람회까지 평양시 중구역 동성동 평양체육관에서 네 차례 국제전람회가 열린다고 19일 알렸다. 전람회 조직은 조선대외경제교류협회가 맡으며 북한 대외경제성, 평양시인민위원회, 조선상업회의소가 후원한다. 이탈리아 국제운송업체 오팀(OTIM)이 전시품을 수송하며, 조선광고회사가 전람회 전반을 홍보한다. 해외 출품자 모집은 중국의 베이징화무시대국제전람유한공사, 베이징전람망과학기술유한공사, 가보시대국제전람(베이징)유한공사, 길림성 룡린수출입유한공사, 심양국제전람과학기술유한공사, 단동화조전람유한공사 등이 맡는다. 그러나 이 역시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질 가능성에다 남북관계, 북미관계도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 북한 당국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유엔 “북한 주민 1040만명 위기…대북지원 예산 1300억 필요”

    유엔 “북한 주민 1040만명 위기…대북지원 예산 1300억 필요”

    북한 물자 배분 감시 별도기구 ‘RWG’ 신설김정은 체제 아래 북한 주민 1000만명 이상이 질병과 영양 부실 등 인도적 위기에 처해 있어 올해 대북 인도적 지원 예산이 1300억원이 필요하다고 유엔이 밝혔다. 11일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유엔은 올해 대북 인도적 지원 예산으로 1억 700만 달러(약 1270억원)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내 유엔 활동을 총괄하는 유엔 상주조정관실은 북한 내 유엔기구 협의체인 유엔 국가팀이 발간한 ‘2020년 북한의 잠정적 필요와 우선순위 계획’ 보고서를 지난 10일 공개하고 이렇게 밝혔다. 보고서는 북한 주민 약 2500만명 가운데 1040만명이 인도적 위기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전체 북한 주민의 42%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해 1090만명보다 다소 줄었다.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보건기구(WHO) 등 평양에 주재하는 유엔 기구들의 대북 지원 수혜자 수는 지난해 380만명에서 올해 550만명으로 늘어났다.이는 수혜자 연령을 기존 5세 미만에서 15세 미만으로 확대한 세계보건기구(WHO) 조치에 따른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의 결핵 치료와 산모, 수유모, 어린이 등의 영양 상태 향상에 5000만 달러가 배정됐다. 또 식량안보와 농업기술 명목으로 2900만 달러, 식수 및 위생서비스에 700만 달러, 보건 사업에 2100만 달러가 책정됐다. 보고서는 지난해 유엔 기구와 인도 지원단체들이 사업 현장 1516곳을 방문해 대북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엄격한 모니터링을 하려고 노력했으며, 신설된 ‘결과 워킹그룹’(RWG)이 보다 포괄적인 모니터링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WG는 지난해 10월 23일 유엔 국가팀이 북한의 정확한 분배 감시를 위해 설립한 ‘인도주의 국가팀’(HCT) 부속그룹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핀란드 “부모 모두 7개월씩 출산휴가 허용, 164일씩 유급으로”

    핀란드 “부모 모두 7개월씩 출산휴가 허용, 164일씩 유급으로”

    핀란드 새 정부가 어머니와 똑같이 아버지에게도 7개월씩 출산 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산나 마린(35) 총리가 들어선 뒤 각료 19명 가운데 12명을 여성으로 채운 새 내각은 이처럼 혁신적인 양성 평등 육아 정책을 천명해 출산율을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영국 BBC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 아이노 카이사 페코넨 보건사회부 장관은 육아와 휴직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아이와 부모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가족 혜택의 급진적 개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방송은 이웃 나라 스웨덴이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 한 명당 240일의 출산 휴가를 보내는 것에 견주면 핀란드의 정책은 조금 못 미친다고 전했다. 그래도 1억 유로(약 1301억 6000만원)의 추가 경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핀란드 부모는 앞으로 동등하게 164일씩 유급 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나라 복지 체계는 일주일 가운데 엿새를 보장한다. 임신 여성은 한달 치를 더 보장받는다. 부모들은 본인 몫의 69일 치를 배우자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 한부모 가장은 부모 양쪽에 주어진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지금까지 이 나라에서는 부모에게 6개월의 육아 휴직을 나눠 쓰게 했는데 어머니는 아이가 두 살이 되기 전에 평균 4.2개월, 아버지는 2.2개월의 출산 휴가를 썼다. 아버지가 된 남성 4명 가운데 한 명만 출산 휴가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을 기준으로 핀란드의 신생아 수는 2010년에 비해 약 20% 정도 줄어 여성 1인 기준으로 1.6명 수준이었다. 1975년 핀란드 전역에 62개였던 출산 병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23개까지 줄어들었다. 핀란드의 정책 전환은 이웃 나라 스웨덴과 아이슬란드 등이 부모에게 동등한 출산 휴가를 부여하고 나서 출산율이 늘어난 데 착안한 것이다. 마린 총리는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0차 세계경제포럼(WEF 회의에서 “국가와 기업이 여성의 공정한 대우를 보장하기 위해 더 큰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럽, 특히 북유럽 나라들은 이런 방향으로 꾸준히 움직여왔다. 노르웨이는 1993년 아버지들에게 양도할 수 없는 출산 휴가를 세계 최초로 쓰게 했다. 스웨덴이 그 뒤를 좇았다. 덴마크는 아버지의 출산 휴가를 쿼터로 책정했다가 나중에 없앴다가 다시 재도입했다. 덴마크 아버지들은 생후 2주 동안 휴가를 쓸 수 있고 부모 가운데 한 쪽이 32주를 추가로 선택해 쓸 수 있도록 했다. 유럽연합(EU)도 올해 회원국에 앞으로 3년 동안 양도할 수 없는 두 달을 포함해 넉달을 출산 휴가를 보내라고 권고했다. 포르투갈은 이미 성별을 따지지 않고 120일 동안은 봉급의 100%를 보장하고, 추가로 30일은 봉급의 80%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유엔아동기금(UNICEF)는 가족 친화 정책을 펴는 나라로 스웨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포르투갈을 꼽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31개국의 부자 나라 가운데 가장 낮은 나라로는 영국, 아일랜드, 그리스, 스위스가 선정됐다. 미국은 유일하게 정부 차원의 유급휴가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연방 공무원이 사상 처음 12주짜리 유급 육아휴가를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한국에선 근로기준법에 따라 사용자는 출산 전후의 여성에게 90일의 출산 휴가를 줘야 한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가 배우자 출산을 이유로 휴가를 청구할 때 사용자는 휴가 열흘을 주게 된다. 한국은 출산휴가와 함께 육아휴직 제도 운용하고 있으나 둘 다 남성의 이용은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6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가 발간한 ‘가족친화정책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한국 남성의 유급 출산·육아 휴직 실제 이용률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지난해 국내 전체 육아휴직자 가운데 남성 비율은 17%에 불과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전용차로 달리는 차량 조수석에 유령 손님 앉아 있다면

    전용차로 달리는 차량 조수석에 유령 손님 앉아 있다면

    설 연휴에 버스 전용차로를 씽씽 달리는 버스나 승합차 귀성객이나 귀경객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승용차 운전자나 탑승자들이 많을 것이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사는 62세 남성이 우리네 버스 전용차선과 비슷한 다인승 차량(HOV, high-occupancy vehicle) 차로를 달리고 싶어 조수석에 사람이 앉아 있는 것처럼 꾸몄다가 적발됐다. 벙거지 모자를 눈 아래까지 푹 눌러쓴 것처럼 만들고 노란색 테이프로 좌석에 묶었다. 우연히 고개를 돌려 옆 차선을 달리는 차량을 봤는데 이런 모습을 발견했다면 꽤나 놀랐을 것 같다. 애리조나주 공공안전국은 이 남성에게 벌금 딱지를 발급했다. 애리조나주 당국은 매년 HOV 규칙을 위반하는 운전자가 무려 7000명에 이른다고 AP 통신에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얄팍한 짓은 하지 말라고 트위터를 통해 경고했다. 트위터 포스트에 “해골 바가지를 쓰게 하면 HOV 차로를 쏜살같이 내달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완전 틀렸거든!”이라고 적었는데 이건 중국 만화가 원작이며 TV 드라마는 물론, 2011년 스티브 유(유승준)가 얼굴을 내민 영화 ‘봉배도저’의 주인공 ‘히맨(HeMan)’의 대사를 본뜬 것이라고 영국 BBC는 설명했다. 이 포스트 글은 해시태그 #착하게 굴어라(NiceTry)와 #넌히맨이아냐(YoureNotHeMan)로 끝난다. 애리조나주의 이 남성이 특정 차로를 타고 싶어 승객을 위장한 첫 번째 운전자도 아니다. 지난해 4월에도 한 남성이 HOV 차로를 달리고 싶어 마네킨 인형에 야구 모자를 씌우고 선글래스를 끼웠다가 적발됐다고 AP는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부고]

    ●배상철씨 별세 배인권·배현기(웰스가이드 대표·전 하나은행 전무)·배요한(기아타이거즈 트레이닝 코치)씨 부친상 양경미씨 시부상 김용명(두산건설 부장)씨 장인상 22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31)8003-4410 ●박철규(서울대 의과대 명예교수)씨 별세 서정희씨 남편상 박종림(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박종주(하트성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조혜원씨 시부상 박진우·박준우·박성민·박성준씨 조부상 21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4시 30분 (02)2072-2020 ●김선미(창무예술원 예술감독)씨 별세 조정제(㈜DI 사외이사)씨 부인상 조혜인(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박사과정)씨 모친상 21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02)2227-7556 ●김홍주씨 별세 박옥강씨 남편상 김용군(SK네트웍스서비스 전무)·김용국(NICE정보통신 대표)·김경미씨 부친상 이선미·곽윤경씨 시부상 22일 경남 창원 삼성창원병원, 발인 24일 (055)233-8441 ●송정례씨 별세 이철식(한국지엠 창원관리 담당 이사)씨 모친상 22일 경남 진주시 경상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55)750-8448
  • [부고] 김용국씨 부친상, 백정현씨 모친상

    ●박옥강씨 남편상, 김용군(SK네트웍스서비스 전무)·김용국(NICE정보통신 대표)·김경미씨 부친상, 이선미·곽윤경씨 시부상, 22일, 경남 창원 삼성창원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24일, 장지 상복공원. 055-233-8441 ●백두현(전 진성전자 대표)·백철현(전 현대해상 상무)·백정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종철(전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씨 장모상, 김유리(식품의약품안전처 주무관)·김현리(스와치그룹코리아 차장)씨 외조모상, 22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24일 오전 4시. 02-3010-2263
  • [인사] 충북지방경찰청, 경찰청, NICE그룹

    ■ 충북지방경찰청 ◇ 총경 전보 △ 홍보담당관 이종길 △ 경무과장 이우범 △ 정보화장비과장 박종천 △ 정보과장 박봉규 △ 보안과장 조성복 △ 112종합상황실장 이유식 △ 생활안전과장 이두호 △ 여성청소년과장 변재철 △ 수사과장 최기영 △ 형사과장 신효섭 △ 경비교통과장 조성호 △ 청주 청원경찰서장 김철문 △ 영동경찰서장 윤정근 △ 괴산경찰서장 김한철 △ 단양경찰서장 이준배 △ 보은경찰서장 김기영 △ 옥천경찰서장 고성한 △ 진천경찰서장 정경호 ■ 경찰청 ◇ 총경 전보 [경찰청] △ 혁신기획조정담당관 김성희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현석 △ 자치경찰기획팀장 이종원 △ 경찰위원회 박수영 △ 경찰개혁추진TF팀장 여개명 △ 경무담당관 모상묘 △ 경찰역사기록TF팀장 최인규 △ 인권보호담당관 전창훈 △ 피해자보호담당관 탁기주 △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김준영 △ 장비담당관 김성구 △ 과학수사담당관 이종규 △ 범죄분석담당관 김호승 △ 범죄예방정책과장 이재영 △ 생활질서과장 양영우 △ 아동청소년과장 고평기 △ 여성안전기획과장 김숙진 △ 여성대상범죄수사과장 류미진 △ 수사기획과장 임경우 △ 형사과장 오승진 △ 수사구조개혁단 연구기획팀장 이은애 △ 수사구조개혁단 법제정비팀장 이종서 △ 수사구조개혁단 제도개편팀장 남제현 △ 수사구조개혁단 협력발전팀장 김두성 △ 사이버안전과장 이재훈 △ 교통안전과장 한창훈 △ 교통운영과장 홍석기 △ 경호과장 박성민 △ 항공과장 전순홍 △ 정보1과장 강상길 △ 정보2과장 김성준 △ 정보3과장 김병우 △ 정보4과장 김원태 △ 보안2과장 김영호 △ 보안3과장 여진용 △ 보안4과장 이연재 △ 외사기획과장 김항곤 △ 외사수사과장 장우성 △ 국제협력과장 이승협 [경찰대] △ 운영지원과장 곽병우 △ 교무과장 김형률 △ 학생과장 임준영 △ 경찰대학 개혁TF팀장 손창현 △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조재광 [경찰인재개발원] △ 교무과장 박창호 △ 학생과장 이익훈 [중앙경찰학교] △ 운영지원과장 이관형 △ 교무과장 박동수 △ 학생과장 이창영 [경찰수사연수원] △ 운영지원과장 정방원 [서울지방경찰청] △ 인사교육과장 김종철 △ 정보화장비과장 김병찬 △ 경무과 이선래 박경정 정영오 △ 경무과(국무총리비서실) 이영우 △ 경무과(국무조정실) 이충섭 △ 경무과(자치분권위원회) 박주혁 △ 생활질서과장 송유철 △ 여성청소년과장 이길호 △ 지하철경찰대장 박영대 △ 수사과장 김성종 △ 사이버안전과장 박정보 △ 과학수사과장 이건화 △ 수사과(금융위원회) 박희동 △ 교통관리과장 최병부 △ 교통안전과장 신윤균 △ 경비1과장 엄성규 △ 경비2과장 김원범 △ 경비부(P4G 준비기획단 부단장) 김성훈 △ 정보1과장 마경석 △ 정보2과장 임정주 △ 보안2과장 서정순 △ 외사과장 박동현 △ 제1기동대장 이서영 △ 제2기동대장 이규환 △ 제3기동대장 이원준 △ 제4기동대장 이임재 △ 국회경비대장 신종묵 △ 청사경비대장 김상문 △ 202경비대장 박주현 △ 중부서장 도준수 △ 종로서장 박규석 △ 남대문서장 심한철 △ 서대문서장 유승렬 △ 혜화서장 정창옥 △ 용산서장 김동권 △ 동대문서장 양태언 △ 마포서장 최보현 △ 영등포서장 오동근 △ 성동서장 이상국 △ 광진서장 임병숙 △ 서부서장 연명흠 △ 중랑서장 한원횡 △ 강남서장 김성재 △ 관악서장 김보준 △ 강동서장 이을신 △ 종암서장 박규남 △ 구로서장 이병귀 △ 서초서장 최종혁 △ 양천서장 이화섭 △ 노원서장 정채민 △ 은평서장 박상진 △ 도봉서장 정광복 △ 수서서장 장성원 △ 경무과 조원효 이강석 이기호 [부산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도원칠 △ 정보화장비과장 변종문 △ 경비과장 강일웅 △ 112종합상황실장 이병학 △ 생활안전과장 권창만 △ 여성청소년과장 장재혁 △ 보안과장 박중희 △ 외사과장 양영석 △ 동래서장 정명시 △ 서부서장 김성수 △ 사상서장 윤영진 △ 강서서장 정석모 △ 북부서장 소진기 △ 기장서장 신영대 [대구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순태 △ 청문감사담당관 김한섭 △ 112종합상황실장 박권욱 △ 생활안전과장 김영수 △ 여성청소년과장 임상우 △ 수사과장 신동연 △ 형사과장 강영우 △ 과학수사과장 박종문 △ 경비교통과장 시진곤 △ 동부서장 박희룡 △ 서부서장 정식원 △ 북부서장 장호식 △ 달서서장 최용석 [인천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조은수 △ 경비교통과장 김기동 △ 교통과장 이동원 △ 112종합상황실장 서완석 △ 생활안전과장 임실기 △ 여성청소년과장 어윤빈 △ 수사과장 김철우 △ 과학수사과장 양동재 △ 정보과장 신동곤 △ 보안과장 유윤상 △ 외사과장 이상훈 △ 논현서장 강헌수 △ 부평서장 이재홍 △ 삼산서장 이영철 △ 계양서장 이종무 △ 강화서장 이삼호 [광주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배승관 △ 청문감사담당관 김영창 △ 112종합상황실장 김남희 △ 수사과장 정재윤 △ 형사과장 김홍균 △ 경비교통과장 문병훈 △ 동부서장 양우천 △ 서부서장 임광문 △ 북부서장 권영만 [대전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맹병렬 △ 경무과장 박종민 △ 정보과장 박세석 △ 보안과장 심은석 △ 112종합상황실장 이만형 △ 생활안전과장 이교동 △ 여성청소년과장 백기동 △ 수사과장 김종범 △ 형사과장 김선영 △ 경비교통과장 호욱진 △ 청사경비대장 이용석 △ 중부서장 김재훈 △ 동부서장 한종욱 △ 서부서장 곽창용 △ 대덕서장 변관수 △ 둔산서장 이동기 △ 유성서장 육종명 [울산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이철수 △ 경무과장 장근호 △ 정보화장비과장 변석우 △ 보안과장 안현동 △ 형사과장 방원범 △ 경비교통과장 이병두 △ 중부서장 김동욱 △ 남부서장 조중혁 [세종지방경찰청] △ 세종청사경비대장 백현석 [경기남부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송병선 △ 청문감사담당관 김진태 △ 경무과장 엄명용 △ 정보화장비과장 이철민 △ 교통과장 최규호 △ 경비과장 장한주 △ 생활안전과장 이민수 △ 여성청소년과장 최은정 △ 사이버안전과장 김병록 △ 정보과장 정진관 △ 보안과장 임홍기 △ 기동대장 황재규 △ 과천청사경비대장 김성완 △ 수원중부서장 정희영 △ 수원서부서장 박정웅 △ 안양동안서장 라혜자 △ 안양만안서장 이용배 △ 성남수정서장 박달순 △ 부천소사서장 이경자 △ 안산단원서장 김태수 △ 안산상록서장 심헌규 △ 평택서장 오지형 △ 오산서장 조희련 △ 화성동탄서장 유제열 △ 용인서부서장 강도희 △ 광주서장 권기섭 △ 의왕서장 안기남 △ 하남서장 윤성혜 △ 양평서장 최준영 [경기북부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조용성 △ 정보과장 김종필 △ 보안과장 김충환 △ 생활안전과장 김성용 △ 여성청소년과장 강일원 △ 형사과장 신성철 △ 사이버안전과장 김진홍 △ 과학수사과장 김상우 △ 경비교통과장 송호송 △ 의정부서장 곽영진 △ 일산동부서장 임병호 △ 일산서부서장 박기태 △ 파주서장 배용석 △ 양주서장 임동균 △ 구리서장 유희정 △ 포천서장 김태철 [강원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강찬구 △ 경무과장 정대이 △ 정보과장 전재희 △ 보안과장 김대기 △ 생활안전과장 김희종 △ 여성청소년과장 김상희 △ 경비교통과장 오세찬 △ 삼척서장 윤휘영 △ 영월서장 임학철 △ 횡성서장 김택근 △ 인제서장 홍원표 △ 철원서장 엄기영 △ 화천서장 최성환 △ 양구서장 오창배 [충북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이종길 △ 경무과장 이우범 △ 정보화장비과장 박종천 △ 정보과장 박봉규 △ 보안과장 조성복 △ 112종합상황실장 이유식 △ 생활안전과장 이두호 △ 여성청소년과장 변재철 △ 수사과장 최기영 △ 형사과장 신효섭 △ 경비교통과장 조성호 △ 청주청원서장 김철문 △ 영동서장 윤정근 △ 괴산서장 김한철 △ 단양서장 이준배 △ 보은서장 김기영 △ 옥천서장 고성한 △ 진천서장 정경호 [충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백남익 △ 보안과장 홍완선 △ 생활안전과장 김의옥 △ 여성청소년과장 최복락 △ 수사과장 김광남 △ 사이버안전과장 한상오 △ 경비교통과장 김장호 △ 천안동남서장 임종하 △ 서산서장 박진성 △ 공주서장 박수빈 △ 당진서장 김영일 △ 예산서장 서기용 △ 서천서장 이상근 △ 청양서장 문흥식 [전북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남기재 △ 정보화장비과장 강태호 △ 정보과장 박헌수 △ 보안과장 안상엽 △ 112종합상황실장 김영록△ 생활안전과장 김상형 △ 여성청소년과장 박정원 △ 수사과장 권현주 △ 경비교통과장 박정환 △ 전주덕진서장 한도연 △ 익산서장 임성재 △ 완주서장 최규운 △ 고창서장 이상주 △ 순창서장 정재봉 △ 진안서장 김태형 △ 장수서장 함영욱 [전남지방경찰청] △ 정보화장비과장 조장섭 △ 보안과장 정경채 △ 생활안전과장 임태오 △ 여성청소년과장 권미자 △ 수사과장 정환수 △ 과학수사과장 임욱성 △ 경비교통과장 김중호 △ 나주서장 김상철 △ 무안서장 김학남 △ 영광서장 정규열 △ 함평서장 박종열 △ 곡성서장 국승인 △ 구례서장 강은석 [경북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박종섭 △ 청문감사담당관 김우태 △ 경무과장 김상렬 △ 정보화장비과장 김한탁 △ 정보과장 배기환 △ 보안과장 김환권 △ 112종합상황실장 서동수 △ 생활안전과장 안문기 △ 여성청소년과장 이정섭 △ 수사과장 이근우 △ 형사과장 이승목 △ 사이버안전과장 서동현 △ 과학수사과장 김영환 △ 경비과장 강성모 △ 경주서장 박찬영 △ 포항북부서장 정흥남 △ 포항남부서장 이창록 △ 구미서장 이갑수 △ 안동서장 김우락 △ 김천서장 우지완 △ 영주서장 류창선 △ 영천서장 최준영 △ 상주서장 조창배 △ 칠곡서장 최호열 △ 청도서장 최미섭 △ 봉화서장 민문기 △ 예천서장 김선섭 △ 성주서장 이정수 △ 영양서장 김기대 △ 군위서장 박효식 △ 울릉서장 곽동호 [경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명상 △ 경무과장 박천수 △ 정보화장비과장 한흥수 △ 정보과장 서성목 △ 보안과장 이정동 △ 외사과장 하임수 △ 여성청소년과장 강기중 △ 수사과장 박용문 △ 형사과장 김병수 △ 사이버안전과장 김균 △ 경비교통과장 전범욱 △ 마산중부서장 조정래 △ 김해중부서장 김성철 △ 양산서장 이병진 △거제서장 황철환 △ 통영서장 정성수 △ 거창서장 문봉균 △ 하동서장 진훈현 △ 함양서장 류재응 △ 산청서장 제옥봉 △ 함안서장 한정우 △ 의령서장 김현진 [제주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변민선 △ 경무과장 김형섭 △ 생활안전과장 김현식 △ 수사과장 권용석 △ 경비교통과장 강기현 △ 보안과장 오임관 △ 서귀포서장 유동배 [대기] △ 중앙 운영지원과 이동섭 △ 서울 경무과 권태민 김원환 송호림 △ 부산 경무과 우승관 김해주 △ 대구 경무과 최석환 손영진 양명욱 △ 인천 경무과 정지용 △ 광주 경무과 전준호 △ 대전 경무과 서정권 이동주 박병규 △ 세종 경무과 김정환 △ 경기남부 경무과 현춘희 △ 경기북부 경무과 강신걸 △ 강원 경무과 이화선 임성덕 이규문 △ 경북 경무과 경성호 △ 경남 경무과 이희석 김인규 이선록 △ 제주 경무과 김학철 천범녕 [치안지도관] △ 강원 경무과 박민영 △ 경북 경무과 박재석 이승렬 △ 제주 경무과 변창범 △ 서울 경무과 송원영 정석화 김근만 백승언 반진석 안동현 이윤 △ 부산 경무과 박광주 옥영미 △ 인천 경무과 김경호 △ 대전 경무과 길재식 △ 경기남부 경무과 정원균 △ 강원 경무과 박범정 △ 충남 경무과 조성수 △ 전북 경무과 김종신 △ 전남 경무과 최병윤 [교육] △ 경대 운영지원과 박창지 안창익 △ 서울 경무과 방유진 황정인 김용웅 이동환 정한규 류재혁 이재경 이미경 박임규 정관호 정활채 김승혁 고영재 김신조 최숙희 정문석 강상문 양승호 이연형 이아영 박광일 고석길 이은실 목현태 유재용 박승기 서태규 장진영 황세영 류경숙 김창영 △ 부산 경무과 임영섭 박성호 김태우 남기병 △ 대구 경무과 정근호 이정열 △ 인천 경무과 강석현 윤주철 △ 광주 경무과 장명본 송세호 △ 울산 경무과 박동준 △ 경기남부 경무과 남우철 이선우 허성희 노주영 조은순 △ 경기북부 경무과 민경훈 △ 강원 경무과 양승현 백두용 △ 충북 경무과 안효풍 △ 충남 경무과 백석현 김경열 △ 전북 경무과 김현익 △ 전남 경무과 고은경 정성록 △ 경북 경무과 이동승 △ 경남 경무과 박정덕 김영호 ■ NICE그룹 △ 지니틱스[303030] 대표이사 겸 서울전자통신[027040] 대표이사 호경근
  • 커뮤니크, 2020년 퍼포먼스마케팅본부 증설로 종합 콘텐츠리딩 그룹으로 발돋움

    커뮤니크, 2020년 퍼포먼스마케팅본부 증설로 종합 콘텐츠리딩 그룹으로 발돋움

    커뮤니케이션그룹 커뮤니크㈜가 그간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온 PR본부와 디지털마케팅본부에 이어 종합 콘텐츠 리딩 그룹으로 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해 퍼포먼스마케팅본부를 증설, 강화 한다고 밝혔다. 퍼포먼스마케팅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경로로 송출한 광고를 통해 브랜드 웹사이트와 쇼핑몰 등에 유입된 고객들이 매출로 전환되는 과정을 체크하고 개선하는 일련의 마케팅 과정이다. 타겟팅 기법이 고도화되고 데이터 분석 툴 또한 더욱 정교화 되고 있어 기업들은 의미 없는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고, 퍼포먼스마케팅은 성과를 트래킹하며 최적의 효율을 가져 오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커뮤니크는 디지털마케팅본부 내에 퍼포먼스마케팅 파트를 두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었으나 더욱 변화하는 시대적 환경과 소비자 니즈에 맞춰 퍼포먼스마케팅본부로 독자적 분리, 좀 더 전문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2002년 설립된 중견 PR기업 커뮤니크는 전통적인 PR컨설팅에서 시작해 사회의 변화를 면밀하게 읽고 반응해 소셜 커뮤니케이션, 인플루언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및 CSR 등으로 홍보 영역을 확장, 업계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매년 두자리 수 이상의 연평균매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무엇보다 장기간의 파트너십을 이루고 있는 고객사를 다수 보유해 업계의 신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커뮤니크 디지털마케팅본부는 지난 4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49%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무엇보다 디지털 트렌드에 최적화한 컨텐츠와 고도화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컨텐츠 랩과 디자인스튜디오를 갖추고,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의 채널을 전략적이고 전방위적으로 활용하는 점이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급격한 성장에 힘입어 커뮤니크 본사 인근의 사무실로 디지털마케팅본부의 일부가 이전했으며, 기존의 강점을 보유한 소셜 미디어 운영, 디지털 캠페인과 함께 퍼포먼스 마케팅을 신사업의 관점에서 집중적으로 키울 계획이다.커뮤니크㈜의 신명 대표는 “변화하는 시대, 고객사와 소비자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의 조직을 보다 유연하고 통합적으로 운영해 보다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를 생산∙유통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커뮤니크의 수상 경력 또한 화려하다. 2016년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벤처 기업 인증과 NICE평가정보㈜의 기술평가 우수 기업으로 인증 받았고, 2017년부터 3년간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소통파트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용산 사옥은 201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준공 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사옥 1층에서 ‘컴컴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민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커뮤니크는 최근 국내를 넘어 다양한 해외 브랜드의 홍보 업무 수주를 통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20년 첫날 가장 많은 아기 태어난 곳은 중국 아닌 인도

    2020년 첫날 가장 많은 아기 태어난 곳은 중국 아닌 인도

    나이지리아-파키스탄-인도네시아-미국 순일본 2497명, 한국 1152명, 북한 1002명 2020년 새해 첫날 가장 많은 아기가 태어난 나라는 어디일까. 4일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갓 태어난 아기 울음소리가 가장 많이 울려 퍼진 나라는 인도였다. 이날 전세계 190개국에서 39만 2078명의 아기가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인도가 6만 7385명(17%)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인구 수를 보유한 중국(4만 6299명)보다 2만 1086명 더 많다. 3위는 나이지리아(2만 6039명), 4위 파키스탄(1만 6787명), 5위 인도네시아(1만 3020명), 6위 미국(1만 452명), 7위 콩고 민주공화국(1만 247명), 8위 에티오피아(8493명) 순이다. 새해 첫날 태어난 신생아의 절반이 이들 8개 국가에서 태어났다. 일본은 2497명, 한국 1152명, 북한은 1002명의 신생아가 태어난 것으로 추정됐다.소규모 국가 중 아루바(2명), 세이셸(3명), 앤티가바부다·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각 4명), 채널제도·그레나다(각 5명), 퀴라소·통가(각 6명), 미크로네시아·세인트루시아(각 7명), 키리바시(9명) 등 한 자릿수를 기록한 곳도 있었다. 현재 국가별 인구 순위는 중국(14억 4000만명), 인도(13억 8000만명), 미국(3억 3000만명), 인도네시아(2억 7000만명), 파키스탄(2억 2000만명) 순이다. 유엔은 중국 인구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하지만 2024년쯤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최대 인구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이 ‘한 자녀 정책’으로 대표되는 인구억제정책을 추진한 결과 15∼64세의 생산연령인구가 이미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헨리에타 H.포레 유니세프 사무총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의 시작이자 새로운 10년의 시작은 우리의 희망과 포부를 되새길 기회”라며 “아기들은 기회가 있으면 그들의 삶의 여정을 헤쳐갈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많은 산모와 신생아들이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그 결과는 참혹하다”며 이들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2018년에 태어난 아기 가운데 250만명이 조산, 패혈증 등 감염, 합병증 등으로 생후 한 달 안에 사망했다. 이 중 3분의 1은 세상에 나와 하루를 넘기지 못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충북 증평군,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나이스(NICE)그룹, 경남 하동군

    ■ 충북 증평군 ◇ 5급 전보 △ 재무과장 정성훈 △ 도안면장 김홍철 △ 충북도 교류 정미선 ◇ 5급 승진 내정 △ 휴양공원사업소장 김의응 △ 환경위생과장 유영호 △ 사회복지과장 이태희 △ 민원과장 이재현 △ 농정과장 이석윤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 ◇ 6급 전보 △ 행정팀장 윤기준 △ 서무팀장 김진성 △ 비서실장 조진우 △ 도서관팀장 신은성 △ 복지기획팀장 김영례 △ 생활보장팀장 연승옥 △ 장애인복지팀장 이진희 △ 여성청소년팀장 박지연 △ 건축팀장 우재준 △ 주택팀장 박주현 △ 박물관팀장 장정인 △ 유통식품팀장 김재겸 △ 건설행정팀장 최서영 △ 도시계획팀장 최차형 △ 교통행정팀장 조상희 △ 보건소 방문보건팀장 곽정미 △ “ 치매관리팀장 신정아 △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장 김덕태 △ ” 인력육성팀장 윤지영 △ “ 기술지도팀장 김경애 △ ” 생활원예팀장 지영선 △ 도안면 부면장 우치곤 △ 의사팀장 최일순 △ 증평복지재단 파견 조선희 △ 인사 교류 조재희 △ 교육 파견 이경남 박진호 김은희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 서기관(4급) 전보 △ 부산진구선관위 사무국장 이경태 △ 해운대구선관위 “ 이환규 △ 금정구선관위 ” 주영길 △강서구선관위 “ 김학남 △ 연제구선관위 ” 이종래 △ 수영구선관위 “ 조현진 △ 사상구선관위 ” 신명섭 ◇ 사무관(5급) 전보 △ 부산시선관위 선거담당관 우영찬 △ “ 광역조사팀장 김종태 △ 중구선관위 사무과장 박경근 △ 동구선관위 ” 전윤정 △ 부산진구선관위 선거담당관 우성호 △ 해운대구선관위 “ 김혜진 △ 사하구선관위 ” 김정은 ◇ 행정주사(6급) 승진 △ 서구선관위 서수영 ■ 나이스(NICE)그룹 ◇ 부회장 승진 <nice홀딩스> △ 최영 <nice평가정보> △ 심의영 ◇ 대표이사 내정 <nice평가정보> △ 부사장 신희부 <nice신용정보> △ 전무 성기동 <무노스> △ 전무 박현섭(겸직) <nice씨엠에스> △ 상무보 하철수(겸직) <닥터스텍> △ 부사장 조희윤(각자 대표이사) <씨유엔> △ 상무보 이영균 ◇ 승진 및 대표이사 내정 <kis정보통신 van부문=“”> △ 부사장 조성태 △ 상무 김정윤 ◇ 승진 <nice홀딩스> △ 전무 조대민 △ 상무보 김영섭 <nice평가정보> △ 전무 오규근, 박병수 △ 상무 김종윤, 이세욱 △ 상무보 서영우, 조성은 <nice신용평가> △ 부사장 김명수(내정) △ 상무 박윤수 △ 상무보 이삼영, 이혁준, 이승태 <한국전자금융> △ 상무보 서홍배 <nice정보통신> △ 상무 김광철 △ 상무보 고일환, 심우배 <kis정보통신> △ 상무보 이헌성 <nice신용정보> △ 상무보 한광석 <nice디앤비> △ 상무보 구본수 <nice피앤아이> △ 전무 한영하 △ 상무보 이태희 <nice페이먼츠> 상무 김춘수 <itm반도체> △ 부사장 황호석, 정대규 △ 상무 박천희, 김상엽 △ 상무보 이병우, 정완교, 황보상직, 김상철 <무노스> △ 상무보 류정욱 △ 상무보 이광현 <지니틱스> △ 상무보 김태영, 소병철 <nice엘엠에스> △ 상무보 김동현 ◇ 전보 <kis정보통신> △ 상무 장광현 <nice신용정보> △ 상무 김영택 <nice페이먼츠> △ 상무보 최인성 <nice디앤알> △ 상무보 김기창 ■ 경남 하동군 ◇ 4급 승진 △ 문화환경국장 이종현 ◇ 5급 승진 △ 문화체육과장 직무대리 최대성 △ 의회 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김진규 △ 도시건축과장 직무대리 신남선
  • 동작 ‘청소년 美 홈스테이’ 참가자 모집

    서울 동작구가 미국에서 1개월간 생활할 ‘2020 청소년 미국 홈스테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청소년은 내년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미국 2개 주에서 생활한다. 참가자들은 현지 미국인 가정에서 생활하며 언어능력을 향상하고 문화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청소년 캠프 등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8일까지다. 총 19명을 선발하는데 이 중 저소득 가정에서 7명을 뽑는다.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구에서 앞서 진행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미국 일리노이주 홈스테이 참가자는 신청할 수 없다. 현지 체류비 일부는 구에서 지원하고 항공료, 비자발급비, 신청비, 여행자보험료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저소득층의 경우 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행정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nice100@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0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사)유라시아경제인협회, ‘2019 유라시아 국제 금융 컨퍼런스’ 개최

    (사)유라시아경제인협회, ‘2019 유라시아 국제 금융 컨퍼런스’ 개최

    핀테크 산업의 발전으로 금융부문의 혁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금융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지난 12일(목),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9 유라시아 국제 금융 컨퍼런스(Eurasia Finance Conference 2019)’는 국회 정무위원장 민병두 의원이 주최하고, (사)유라시아경제인협회가 주관했다. 후원에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 금융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과 유라시아 국가와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윤석헌 금감원장과 국내·외 금융 전문가 등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1부 공식 행사와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가는 2부 컨퍼런스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유라시아 중심의 금융 혁신 방향’을 주제로 한 우크라이나 국회 내 자본, 시장 규제 위원회 위원장인 안드레이 니콜라옌코(Andrii Nikolaienko) 국회의원의 기조연설로 시작됐으며, 이후 세션별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논의 주제는 ▲유라시아 금융시장 현황과 금융 정책 ▲디지털 금융 혁신 방안 및 글로벌 금융 산업의 미래 ▲핀테크 산업 기술 및 ICT 융합을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 등이었으며, ▲카자흐스탄 AIFC(Astana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 아미르한 치카나예프(Amyrkhan Chikanayev) 핀테크 국장 ▲한국은행 금융안정국 금융안정연구팀 정연수 팀장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 이한샘 사무관 ▲금융감독원 핀테크혁신실 김용태 부국장(핀테크 총괄팀장) ▲한국블록체인학회 박수용 회장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근주 원장 ▲ NICE평가정보 CB사업본부 김종윤 본부장 등 금융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이 발표 및 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디지털 금융혁신과 글로벌 금융개방, 자본시장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과 발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유라시아 국가들의 금융시장과 금융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세션별 발표를 마무리한 후에는 좌장을 맡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센터장과 패널들이 ‘유라시아 금융환경 과제 및 한국 금융 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토론을 이어가고, 참석자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사)유라시아경제인협회 양용호 이사장은 “2019 유라시아 국제 금융 컨퍼런스는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환경 속에서 핀테크 산업 및 ICT 융합을 통한 금융시장의 새로운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의 장이었다”라며 “유라시아 국가의 금융 전문가를 통해 해외 금융 시장 동향과 정보를 공유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재철 “우리들병원 대출 때 ‘채무불이행 위험’”

    심재철 “우리들병원 대출 때 ‘채무불이행 위험’”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5일 특혜 대출 의혹이 제기된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에 대한 산업은행 대출 당시 신용평가회사가 ‘차주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신용 상태에 문제가 없었다’는 산업은행 주장에 배치된다는 것이다. 반면 산업은행은 모든 ‘ABCP’(유동화 전문회사인 특수목적회사가 매출채권, 부동산 등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기업어음)를 발행하는 회사의 신용평가 보고서에 들어가는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심 의원이 이날 공개한 우리들병원의 유동화기업어음 본평가 보고서에서 NICE신용평가사는 2012년 산업은행의 1400억원 대출에 대해 “본건 ABCP의 적기 상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위험 요소는 차주의 채무불이행 위험”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했다. 심 의원은 “이 보고서가 특혜 대출 의혹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증거”라면서 “이는 대출 당시 외부 신용평가기관도 이 회장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했다는 의미이며, 이 회장의 신용 상태에 문제가 없었고 대출 심사에 아무런 특혜가 없었다는 산업은행의 주장과 배치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산업은행 관계자는 “다른 회사들의 신용평가 보고서에도 들어가는 내용”이라며 “중요한 것은 우리들병원이 신용평가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1’을 받았다는 것이다. 우려하는 것 자체가 억지스럽다”고 지적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동방사회복지회, 오는 27일 미혼양육모 자립지원 세미나 진행

    동방사회복지회, 오는 27일 미혼양육모 자립지원 세미나 진행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가 여성기업인의 강연과 모델링을 통해 싱글맘의 자신감과 자립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미혼양육모 자립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서울극장 키홀에서 아모레퍼시픽과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혼양육모 자립지원 세미나는 ‘싱글맘, 워킹맘으로 당당히 서다’라는 주제로 동방사회복지회의 미혼양육모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배출된 싱글맘 100여 명이 함께 한다.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한경애 전무가 ‘워킹맘에게 일이 주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선배 워킹맘으로서 일과 양육에 대해 강의하고, 2부에서는 취업에 성공한 4명의 싱글맘들이 들려주는 성공기가 솔직하고 자유로운 talk형식으로 이어진다. 특히 2부 프로그램에서는 동방사회복지회의 홍보대사 배우 이아현 씨가 사회를 맡아 워킹맘으로서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과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설립되어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2011년 미혼양육모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인 ‘Nice Single Mother’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이를 전국으로 확대한 ‘Happy Mom’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싱글맘들이 취업교육 이후 실습과 심화과정을 거쳐 직업화할 수 있도록 자립사업장을 운영하는 등 단계별 자립지원모델을 구축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은행, 수수료 면제·대출금리 우대… ‘아묻따’ 첫급여 우리통장

    우리은행, 수수료 면제·대출금리 우대… ‘아묻따’ 첫급여 우리통장

    우리은행이 사회초년생을 위한 급여전용 통장인 ‘첫급여 우리통장’을 내놨다. 급여 이체만 해도 각종 수수료 면제와 신용대출 금리 우대, 제주여행 패키지 등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까다로운 우대 조건을 고민하느라 머리가 지끈했던 금융 소비자라면 눈여겨볼만 하다. 우선 통장을 만들면 가입한 달의 다음다음달 15일까지 우리은행의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다른 은행과의 수수료는 10회 면제해 준다. 또한 이 통장으로 50만원 이상 급여를 받으면 다음달 16일부터 한 달 동안 우리은행 수수료는 무제한 면제된다. 타행 수수료는 5회까지 없다. 3개월 연속으로 급여 이체를 받으면 한 달 동안 타행 수수료도 무제한 면제받을 수 있다. 우대해 주는 은행 수수료는 우리은행의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자동화기기의 영업외시간 출금 수수료, 통장 재발행 수수료 등이다. 다른 은행 자동화기기에서의 현금 출금수수료나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까지 면제된다. 신용대출을 받는다면 금리도 0.3% 포인트 우대받을 수 있다. 대상은 통장을 만들고 1년 안에 3개월 연속으로 이 통장으로 급여를 받은 사람이다. 다만 ‘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이나 ‘우리 신세대플러스론’ 등의 대출을 신청할 때 우리은행에 대출이 없어야 한다. 또한 개인신용평가회사(CB)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나 나이스(NICE)평가정보에서 신용등급이 1~4등급이어야 한다. 대출금리 우대 기간은 최초 만기일까지다. 또한 가입 1년 안에 3개월 연속 급여이체 실적을 충족하면 제주도 호텔·리조트 1박 숙박권과 제주 렌터카 1일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제주여행 패키지 쿠폰은 발급을 받은 뒤 1년 동안 이용 가능하다. 다만 통장 가입 전 6개월 동안 우리은행에서 급여이체가 없었던 고객이 발급 대상이다. 첫급여 우리통장은 만 18~35세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세전금리는 연 0.1%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우리은행의 애플리케이션 ‘우리원(WON)뱅킹’이나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우리 슈퍼(SUPER) 주거래 통장’과 중복해 가입할 수는 없고 만 36세가 되면 첫급여 우리통장은 우리 슈퍼 주거래 통장으로 자동으로 바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첫급여 우리통장은 우대 조건을 급여이체 하나로 단순화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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