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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시다 폭발물 테러범 살인미수 혐의로 5개월 만에 기소

    기시다 폭발물 테러범 살인미수 혐의로 5개월 만에 기소

    지난 4월 보궐선거 지원 유세 중이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폭발물을 던진 테러범이 5개월 만에 살인 미수 혐의로 6일 기소됐다. NHK 등에 따르면 와카야마지검은 이날 기무라 류지(24)를 살인 미수와 폭발물 관련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 5개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기무라는 지난 4월 15일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의 사이카자키 어시장에서 보궐 선거 지원 유세에 나선 기시다 총리를 향해 폭발물을 던졌다. 폭발물은 약 50초 뒤에 터졌다. 기시다 총리는 폭발 전에 대피해 다치진 않았지만 현장에서 2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일본 경찰은 현장에서 기무라를 체포했지만 기무라는 묵비권을 행사했다. 와카야마지검은 지난 3개월간 기무라의 정신감정 결과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판단해 기소를 결정했다. 기무라는 지금까지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그는 범행 이전 소셜미디어 엑스(구 트위터)에 “기시다 총리는 세습 정치인”이라며 “(세습이 만연한 원인은 300만엔(약 2700만원)이나 공탁금을 요구하는 위헌적인 공직선거법이 있기 때문”이라는 글을 남기며 일본 정치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서울까지 사로잡았다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서울까지 사로잡았다

    워케이션 성지 제주, 이번엔 서울을 사로 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개최한 ‘2023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in 서울’을 50개사 102명이 참석하는 등 수도권 기업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1일 판교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첫 워케이션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대기업 등 10개 사는 7월 초 제주를 찾아 워케이션 기반시설을 돌아보는 팸투어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하는 서귀포 혁신도시 등 공공 오피스 3개소 및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한 여가 프로그램인 ‘러닝 홀리데이 인 제주(Learning Holiday in Jeju)’ 등 공공 워케이션 패키지에 대한 설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화 질그랭이센터, 디어먼데이 제주점, 리플로우 제주, 스페이스모노, 코사이어티 빌리지 제주, 바나나오피스 등 제주도·민간 워케이션 시설 12개소와 관심 기업 간 진행된 1대 1 개별 상담회에는 40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오는 21~22일 제주 현지 팸투어에도 30개사가 신청,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외 언론 외 NHK월드에서 현장 촬영을 하는 등 일본에서도 제주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제주는 그린수소·민간 우주산업, 도심항공교통(UAM)등 다양한 미래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자들이 제주에서 일하고, 서로 만나면서 높은 업무효율은 물론 새로운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이달부터 수도권 기업에서 지정된 민간 워케이션 시설을 이용할 경우 직원 1인당 최대 52만 원 상당의 오피스 및 여가프로그램 이용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 일본산 수산물 中 수출 23% 급감…다급해진 日 국제무대 지지 얻을까

    일본산 수산물 中 수출 23% 급감…다급해진 日 국제무대 지지 얻을까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이후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중국을 상대로 세계무역기구(WTO)를 통해 반박하는 등 양국 갈등을 국제 무대로 확산시키고 있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전날 WTO에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즉시 철폐를 요구하는 문서를 제출했다. 앞서 중국이 지난달 31일 “공중의 생명과 건강을 효과적으로 지키고 위험을 완전하게 억제하기 위한 긴급조치”라며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취한 사실을 WTO에 통보한 데 따른 반박이다. 일본 정부는 WTO에 제출한 문서에서 “중국의 수입 금지 조치가 과학적 원칙에 근거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일본은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설명을 제시하고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논의를 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일본 정부는 이와 함께 중국 주도로 출범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의거해 중국에 수입 금지 즉시 철폐를 요구하는 토의를 요청했다. RCEP는 한중일과 아세안 10개국,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한 자유무역협정(FTA)이다. RCEP에서는 이러한 무역 갈등 시 수입 금지 철폐를 요구하는 나라가 상대국에 토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중국 정부가 이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인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각국에 오염수 방류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다양한 다자회담, 정상회담 등을 통해 우리나라(일본)의 대응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얻을 수 있도록 설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자회의 기간 중국의 리창 총리와 회담 가능성에 대해 “중국과 대면 회담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후 최대 수산물 수출국인 중국의 수입 금지 조치로 실제 수출이 급감하는 등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일본 농림수산성은 7월 중국에 수출한 수산물 총액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3.2% 줄어든 77억엔(695억원)이라고 발표했다. 대중국 수산물 수출액이 감소한 것은 2021년 1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교도통신은 “처리수(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중국이 수산물 검사를 강화한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에서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는 제도인 ‘고향세’와 관련해 오염수 방류 이후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의 고향세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NHK에 따르면 오염수 방류 전 이와키시의 고향세 기부 건수는 하루 평균 40건에서 방류 후 300건을 넘는 등 7.8배나 급증했다. 또 기부액도 하루 평균 90만엔(811만원)에서 520만엔(4700만원)으로 5.8배 상승했다. NHK는 “오염수 방류 후 지역 어업을 지원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 “정부가 숨기는 日바다 상황”…국힘, 유튜브 계정 고발키로

    “정부가 숨기는 日바다 상황”…국힘, 유튜브 계정 고발키로

    국민의힘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위험성을 정부가 은폐했다는 영상을 올린 개인 유튜브 계정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3일 보도자료에서 ‘정부가숨기는 현제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뿌린 일본바다 상황’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언급하며 “해당 유튜버를 서울경찰청에 업무방해죄로 4일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바닷가에 물고기떼가 떠밀려 온 영상을 올리며 물고기의 떼죽음이 원전 오염수 방류 때문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영상을 보면 한 사람이 일본어로 “라이브 중입니다. 저의 집 앞에서 촬영 중인데 냄새가 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음성이 들린다. 댓글에는 일본어로 “지진”, “쓰나미”와 같은 단어가 언급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지난 24일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한 뒤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그러나 이 영상은 지난 2월 13일 일본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 해안 인근에서 발생한 정어리떼 집단폐사 상황을 담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염수 방류 몇 달 전에 찍힌 영상이기에 집단폐사의 원인이 오염수 방류 때문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토이가와시 지역발전부 관계자는 AFP통신에 “해당 영상은 이토이가와시 소재 해변에서 촬영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2월 7일에 해당 해변에서 죽은 정어리 떼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까지도 집단폐사의 정확한 원인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당시 상황은 NHK, TBS 등 여러 일본 언론에서도 보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률단은 “해당 유튜브 채널은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의 위험성을 은폐한 것처럼 제목을 달아 사실관계가 전혀 다른 동영상을 올리고, 오염 처리수 괴담으로 국민의 공포심을 자극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국내 어업 종사자들의 조업과 판매 업무를 방해해 피해를 보게 한 것”이라면서 “더 이상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괴담으로 어업 종사자들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엄정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괴담 유포자들은 향후 민사상 손해배상의 책임까지 부담할 수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법률단은 이날 보도자료에 ‘오염수’가 아닌 ‘오염 처리수’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 “먹어서 응원하자!”…日기시다, 후쿠시마산 수산물 ‘먹방’

    “먹어서 응원하자!”…日기시다, 후쿠시마산 수산물 ‘먹방’

    중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발하며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 관리들은 후쿠시마산 수산물 등을 먹으며 안전성을 강조했다. 30일 NHK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 관저에서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오구라 마사노부 저출생담당상과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이날의 점심 메뉴는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힌 광어와 문어회, 후쿠시마산 농산물 등이었다.일본 정부는 이들의 점심 식사 장면을 엑스(X·예전 이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서 기시다 총리는 “산리쿠조반(三陸常磐·후쿠시마를 포함한 일본 동북지방)의 것을 먹어서 응원!”이라며 “산리쿠조반의 해산물은 매력 넘치는 것 뿐이다. 우리들도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 페이스북 계정에도 올라 있는 영상에는 ‘#먹어서 응원하자#STOP 풍평피해’라는 해시태그가 달렸다. 함께 식사한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기자단에 “여러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기시다 총리가 앞장서서 풍평(소문)에 대응하고 어업인을 지원하려는 강한 자세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시작된 후,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선언했다. 일본 정부는 금주 중에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에 따른 수산 사업자 보호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 90년대 인기 가수, 남성 유방암 투병 근황 알렸다

    90년대 인기 가수, 남성 유방암 투병 근황 알렸다

    일본에서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남성 듀오 ‘버블검 브라더스’의 멤버 브로 콘(67)이 남성 유방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 브로 콘은 29일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건강 문제가 있다며 유방암 진단 소식을 털어놨다. 브로 콘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검사를 받은 결과 유방암 진단이 나왔다”면서 “깜짝 놀랐지만 현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유방암 2기로 조기 발견해서 주치의로부터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들었다. 안심해 달라”면서도 “항암치료의 부작용이 예상보다 크고, 힘든 치료를 견디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하게 복귀할 때까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는 버블검 브라더스의 40주년 라이브, 음반 녹음 등이 있다”면서 “우선 완치가 우선이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팬과 스태프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버블검 브라더스는 1990년에 발매한 ‘WON’T BE LONG(원 비 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노래로 일본 국민 프로그램이었던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했다. 이후 브로 콘은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 日도요타, 국내 14개 모든 車생산공장 가동 중단...시스템 오류

    日도요타, 국내 14개 모든 車생산공장 가동 중단...시스템 오류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시스템 결함으로 29일 오전부터 일본내 14개 생산 공장에서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가동 재개 시점은 불투명한 상태다.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가동이 중단된 곳은 아이치현 도요타시 모토마치 공장과 다카오카 공장, 쓰쓰미 공장 등 전국 12개 공장으로, 부품 주문 처리 등이 불가능해지면서 총 25개 라인이 멈춰섰다. 이후 후쿠오카현과 교토부 공장도 추가로 라인이 멈춰서면서 일본내 14개 공장 전체로 생산 중단이 확대됐다. 공장 가동이 중단된 것은 부품 발주를 관리하는 시스템 불량으로, 복구와 가동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30일에도 가동이 재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도요타는 지난해 3월 거래처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일시적으로 일본내 모든 공장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 한여름엔 폭염 피해 홋카이도? 최고 37.1도… 38일간 푹푹 찐다[특파원 생생리포트]

    한여름엔 폭염 피해 홋카이도? 최고 37.1도… 38일간 푹푹 찐다[특파원 생생리포트]

    한국에서도 여름 휴가지로 유명한 일본 홋카이도에 무더위를 피해 간다는 말은 앞으로 옛말이 될 듯하다. 올여름 홋카이도에서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지자 낙농업을 중심으로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8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처서가 지났지만 홋카이도 삿포로시의 기온은 23일부터 이틀 연속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었다. 24일 홋카이도 기타미시의 최고기온은 37.1도까지 올랐다. 일본 최북단인 홋카이도에서 이러한 무더위는 이례적이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홋카이도는 26일까지 최고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위를 38일 연속으로 기록했다. 특히 삿포로시 중심부에서 이틀 연속 30도 이상 고온을 기록한 것은 2000년 7월 31일~8월 1일 이후 23년 만의 일이었다. 또 23일 삿포로시의 최고기온은 36.3도였는데, 이는 일본 기상청의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였다. 원래 시원해야 할 지역의 유례없는 무더위에 주민 생활도 큰 타격을 받았다. 초중고에 임시 휴교 조치가 내려진 한편 더위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에어컨이 있는 시설을 찾는 등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모습이 이어졌다. 신선한 농작물과 낙농업으로 유명한 지역인 만큼 피해도 확산하고 있다. 홋카이도신문에 따르면 이상 고온 현상으로 작물의 생육이 빨라져 예년보다 빠르게 벼 수확에 나서는 한편 브로콜리와 시금치 같은 채소가 변형되는 일도 일어났다. 특히 젖소들의 폐사가 이어지고 있다. 홋카이도 가미시호로 지역의 한 낙농업자는 NHK에 “350마리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는데 더위로 죽는 젖소가 나오고 있다”며 “홀스타인 젖소(젖소의 대표적인 품종)는 더위에 익숙하지 않아 내년에도 이런 더위가 이어진다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홋카이도 지역 무더위의 원인은 지구온난화다. 마이니치신문은 “지구온난화와 함께 바닷물 수온인 올라가는 엘니뇨 현상 등이 일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홋카이도를 포함해 일본의 이상 고온 현상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이상기상정보센터의 우메다 다카후미 소장은 “9월은 예년보다 무더위를 기록하는 날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10월에도 최고기온이 30도가 되는 날이 이어질 수 있어 열사병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 일본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열사병에 의한 구급 이송자 수는 전국 7만 410명으로 예년보다 많았다.
  • 더위 피해 홋카이도 가는 건 이제 옛말…이상 고온 몸살 걸린 日

    더위 피해 홋카이도 가는 건 이제 옛말…이상 고온 몸살 걸린 日

    한국에서도 여름 휴가지로 유명한 일본 홋카이도에서 무더위를 피해 간다는 말은 앞으로 옛말이 될 듯하다. 올여름 홋카이도에서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지자 낙농업을 중심으로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8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처서가 지났지만 홋카이도 삿포로시의 기온은 23일부터 이틀 연속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었다. 지난 24일 홋카이도 기타미시의 최고 기온은 37.1도까지 올랐다. 일본 최북단인 홋카이도에서 이러한 무더위는 극히 이례적이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홋카이도는 26일까지 최고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위를 38일 연속으로 기록했다. 특히 삿포로시 중심부에서 이틀 연속 30도 이상 고온을 기록한 것은 2000년 7월 31일~8월 1일 이후 23년 만의 일이었다. 또 지난 23일 삿포로시의 최고 기온은 36.3도였는데 이는 일본 기상청의 통계 작성 이래 사상 가장 높은 수치였다. 원래는 시원해야 할 지역의 유례없는 무더위에 주민 생활도 큰 타격을 받았다. 초중고교의 임시 휴교 조치가 내려진 한편 더위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에어컨이 있는 시설을 찾는 등 좀처럼 드문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홋카이도가 신선한 농작물과 낙농업으로 유명한만큼 피해도 확산하고 있다. 홋카이도신문에 따르면 이상 고온으로 작물의 생육이 빨라져 예년보다 빠르게 벼 수확에 나서는 한편 브로콜리와 시금치 등 채소가 변형되는 일도 일어났다. 특히 젖소들의 폐사가 이어지고 있다. 홋카이도 가미시호로 지역의 한 낙농업자는 NHK에 “350마리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는데 더위로 죽는 젖소가 나오고 있다”며 “홀스타인 젖소(젖소의 대표적인 품종)는 더위에 익숙하지 않아 내년에도 이런 더위가 이어진다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홋카이도 지역의 이상 무더위의 원인은 지구 온난화다. 마이니치신문은 “지구온난화와 함께 바닷물 수온인 올라가는 엘니뇨 현상 등이 일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홋카이도를 포함한 일본의 이상 무더위 현상은 10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 이상기상정보센터의 우메다 다카후미 소장은 “9월은 예년보다 무더위를 기록하는 날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10월에도 최고 기온이 30도가 되는 날이 이어질 수 있어 열사병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 일본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열사병에 의한 구급 이송자 수는 전국에서 7만 410명으로 예년보다 많았다.
  • 지난해 극단 택한 26세 일본 의사 어머니 “한 달 연장근무 207시간”

    지난해 극단 택한 26세 일본 의사 어머니 “한 달 연장근무 207시간”

    지난해 5월 극단적 선택으로 26세 짧은 삶을 마친 다카시마 신고의 영정을 어머니가 들고 있다. 일본 고베의 한 병원에서 레지던트로 일하다 세상을 등졌다. 어머니는 아들이 죽음을 선택하기 전 한 달에 무려 207시간 연장 근무를 했다고 털어놓으며 회삿일을 강요하는 일본의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미국 CNN이 24일 전했다. 가족의 변호사에 따르면 다카시마는 3개월 동안 하루도 쉬지 못했다고 공영 NHK 방송이 전했다. 그가 근무한 코난 병원은 지난 주 기자회견에서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정부 노동위원회는 그의 죽음이 긴 노동시간과 연관이 있다고 인정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료 돌봄 노동자들에게 엄청난 근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도 받아들였다. 건강노동후생성에 따르면 일본은 연장근무를 강요하는 문화가 뿌리깊다. 많은 업종들에서 징계로 연장근무를 명령하고 감독관이 압력을 행사하며 회사에 대들지 못하도록 한다. 지난 18일 다카시마의 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우울증 때문에 한 젊은이가 낙담한 끝에 극단을 선택했다며 비통한 감정을 토로했다. 어미니 다카시마 준코에 따르면 아들은 평소 “너무 힘들다”거나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는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다고 했다. “그애는 계속 내게 말했어요. 아무도 날 돌봐주지 않는다. 나는 환경이 그애를 극단으로 몰아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아들은 친절한 의사가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을 구하지도 사회에 공헌할 수 없다. 하지만 진정으로 바라건대 의사들을 위한 작업 환경만은 미래에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개선됐으면 한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형제도 “200 시간은 믿기지 않는 숫자다. 나는 이 병원이 노동 관리를 제1 순위로 놓고 접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코난 병원 관계자도 이날 기자회견에 나와 해명했다. “의사들이 본인 공부를 하거나 잠자며 보내는 시간도 많다. 상당한 높은 정도의 자유를 누리기 때문에 그들의 노동 시간을 정확히 재는 일은 가능하지 않다.” 해서 미국 CNN은 21일 다시 병원 대변인과 접촉해 코멘트를 요청했다. 돌아온 답은 “우리는 이 사례를 연장 근무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 그러니 앞으로도 이 문제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도 우리지만 일본의 과로사 문제는 세계적으로 악명 높다. 2013년 31세 정치부 여기자가 심장마비로 숨졌는데 그가 죽기 전 한 달에 159시간 연장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정부는 2017년에야 과로사를 인정했다. 특히 의료 돌봄 노동자들은 극한 상황에 내몰린다. 2016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정규직 의사 4명 중의 한 명 이상은 주당 60시간을 일했고, 이 중 5%는 주당 90시간, 2.3%는 주당 100시간까지 근무했다. 일본 의과대학연합이 올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의사의 34% 이상은 연간 960시간을 넘긴 특별 연장근로를 밥먹듯이 하고 있다. 2018년 노동법 개정을 통해 연장근무 제한을 통해 약간 개선되고 있긴 하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피고용인 일인당 평균 연간 근로시간은 차츰 줄어들고 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실제 근로시간은 줄어들어도 연장 근로 시간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 [포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시위

    [포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시위

    일본 도쿄전력은 일본 정부 방침을 바탕으로 24일 오후 1시3분께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해양 방류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공영 NHK, 아사히신문 등이 보도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22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24일 시작하겠다고 결정했다. 도쿄전력은 정부 결정에 따라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한 후 방류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원전 내 원격 조종실 작업 중계 상황이 생중계돼 취재진에게 공개됐다. 오염수는 원전 내 면진(免震) 중요동 시설에 있는 집중 감시실에서 원격으로 해양 방류됐다. 직원들은 지시사항을 복창하며 거듭 확인하고 오염수를 내보내기 위한 펌프를 가동했다. 이후 흘러가는 오염수 양 등을 확인했다. 도쿄전력은 방류를 위해 1t의 오염수를 1200t의 바닷물로 희석했다. 여기서 표본을 채취해 방사성 물질인 트리튬(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1ℓ 당 43~63베크렐(㏃)이었다. 국가 안전기준 1ℓ 당 1500베크렐 미만 조건을 만족해 안전하게 방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모니터링을 하기 위한 선박을 해상으로 내보내기 위해 살펴야 하는 기상 조건에도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다. 이 오염수는 방수된 해저 터널을 통해 초당 1m 속도로 정도로 흘러 후쿠시마 앞바다 1km에서 방류된다. 오염수는 24일에만 200t이 방류된다. 방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일일 방류량을 500t으로 끌어올린다. 24일부터 17일 간 7800t이 방류될 예정이다. 9월 중순 첫 방류가 마무리된다. 후쿠시마 제1 원전 부지 내에는 오염수가 1000기 이상의 탱크에 98% 이상 차 있다. 약 134만t 규모다. 도쿄전력은 올해 탱크 30기 규모인 약 3만1200t, 약 5조 베크렐(㏃) 분의 트리튬 섞인 오염수를 4차례에 나누어 방류할 계획이다. 3만1200t은 전체 오염수의 2.3% 정도다. 도쿄전력은 방류 후 약 한 달 간 오염수 방출구 근처에서의 모니터링을 일주일에 1회에서 ‘매일’로 늘릴 방침이다. 방출 후 매일 측정한 방사성 농도 데이터를 25일 저녁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만일 오염수 방류 도중 방사선량이 기준을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차단 밸브가 작동하게 된다. 해양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트리튬 등이 검출될 경우에도 도쿄전력은 즉시 방류를 중단할 예정이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발생한 사고로 후쿠시마 제1 원전에는 방사성 물질 트리튬이 포한된 물이 계속해 발생하고 있다. 일본 측은 이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해 처리수로 부르고 있다. 오염수의 방류는 원전 사고 약 12년 만에 실시됐다. 오염수가 30년 정도 장기간에 걸쳐 방류돼야 하기 문에 안전성 확보, 풍평(風評·뜬소문) 대책 등이 과제라고 NHK는 지적했다.
  • 기시다, 오늘 13시 오염수 방류…日어민 “이미 수출길 다 막혔다”

    기시다, 오늘 13시 오염수 방류…日어민 “이미 수출길 다 막혔다”

    도쿄전력, 전날 1t 희석 샘플 작업방류 직후 방사능 농도 27일 공개尹 배려 차원에 미뤘지만 피해 속출中해경 센카쿠 열도에서 무력시위관영매체 “현대판 고질라 나올라”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이르면 24일 오후 1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할 예정이다. 오염수 방류를 위한 작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방류하기도 전에 일본 어민들의 피해가 속출하면서 일본 정부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NHK 등에 따르면 23일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전날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24일 방류 개시 공식 발표 후 실제 방류에 앞서 오염수가 계획대로 희석되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했다. 작업은 원격으로 이뤄졌고 희석된 오염수 표본의 삼중수소(트리튬) 농도가 방류 기준치인 ℓ당 1500㏃(베크렐) 이하로 나오는지 확인했다. 계획대로 오염수가 희석되면 도쿄전력은 24일 오전 중 결과를 발표하고 곧바로 오염수를 방류한다. 이어 오염수 방류 직후 바닷물 등에서 방사성물질 농도를 측정해 27일 공개할 계획이다. 이렇게 해서 도쿄전력은 전체 134만t의 오염수 가운데 하루 약 460t을 바닷물로 희석해 방류하는 작업을 17일간 진행해 일차적으로 7800t을 방류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가 여론의 예상보다 이른 24일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데는 한국 정부에 대한 배려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정부는 당초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오는 9월 초부터 저인망 어업이 재개되기 때문에 그전에 방류를 시작해 수산물 방사선 측정 데이터를 공개, 안전성을 보여 주겠다며 8월 중순 방류를 검토했다.하지만 한미일 정상회의 일정이 지난 18일로 결정되면서 8월 말로 오염수 방류를 늦췄다. 일본 정부가 여러 상황을 고려해 24일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했지만 실제 방류도 하기 전에 어민들의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일본의 최대 수산물 수출국인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 데다 홍콩과 마카오 등이 24일부터 후쿠시마와 도쿄 등 10개 광역자치단체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기로 하면서 수입 주문을 취소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조개 등을 취급하는 미야기현의 한 수산가공업체는 아사히신문에 “이바라키현과 후쿠시마산 어패류는 앞으로 유통하지 않겠다는 도매시장의 연락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압박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해경은 이날 일본과 영유권 갈등을 빚는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해경 순시선을 보내 무력 시위를 벌였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미국과 일부 동맹국이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면죄부를 줬다. 이번 사건은 역사에 선례로 남을 것”이라며 “전 세계 생태환경이 파괴될 뿐만 아니라 (유전자 변형에 따른) 현실판 고질라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 “중국의 日오염수 방류 반대 이유? 시진핑 향한 ‘충성 경쟁’ 때문” 日언론 주장

    “중국의 日오염수 방류 반대 이유? 시진핑 향한 ‘충성 경쟁’ 때문” 日언론 주장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24일(이하 현지시간) 시작한다고 통보하자 중국과 홍콩 등 주변국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다.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를 한층 더 강화하고, 홍콩은 오염수 방류 시작 즉시 도쿄를 포함한 일본 10개 지역에서의 식품 수입을 규제하겠다고 경고한 상황이다.  중국이 한국과 달리 거세게 반발하는 배경과 관련해, 일본 언론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세력 구조’가 그 배후라고 분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3일 보도에서 중국이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시 주석 정권 특유의 세력 구조가 그 배경이다. 시 주석은 지난해 20차 당대회에서 중앙 정치국 위원을 발탁할 때, 최소 3명의 환경분야 관련 인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 주석의 이러한 선택이 “유례없는 인사”라고 강조하면서 두 인물을 예로 들었다.  그중 한 명은 최연소 정치국 위원인 리간제 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다. 그는 시 주석의 모교인 칭화대에서 원자 물리학을 공부하고 환경보호 분야를 담당하는 보직을 거쳤다.  또 다른 한 명은 천지닝 상하이시 서기로, 영국 임페리얼칼리지에서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환경보호부 부장(장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니혼게이자이는 리 서기와 천 서기를 예로 들며 “시 주석이 고도의 경제성장만 우선시한 과거 지도자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기 위해 친환경 정책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 과정에서 환경보호 관련 인사들의 정권의 핵심 세력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들(환경분야 관련 인사)이 시 주석이 주창하는 친환경 정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환경 분야와 관련해 ‘과잉 정책’을 펼치도록 입김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들은 과학적 지식을 갖춘 중국 정계의 엘리트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가 (오염수에 대해) 비과학적 입장을 보이는데도 당국을 지지하고 있다. 시 주석에 대한 충성심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해당 언론은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국제사회의 ‘안전 승인’을 받고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이토록 강하게 반발하는 배경에는 시 주석에 대한 과잉 충성에서 시작된 일부 인사의 ‘과잉 환경 정책’이 있다고 분석한 것이다.  일본산 수산물 가격 하락, 중국도 타격 피할 수 없어 중국은 이미 지난달부터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전면 방사선 검사를 실시해 사실상 수입 규제 조치를 시작했다. 홍콩이 중국 기조에 발 맞춰 유사한 정책을 실시한다면, 일본산 농수산물 수출시장 1,2위를 각각 차지하는 중국과 홍콩의 입김에 일본산 수산물 가격이 출렁일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중국도 타격을 피할 수 없다고 내다본다. 일본 언론은 중국 현지에서 일식당 등이 경영난을 우려하고 있으며, 스페인산 참치 등 수입처를 다변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일본으로부터 생선을 수입하기 어려워진 상황을 우려하는 상인들이 많다고 전했다.  지난해 일본이 홍콩에 수출한 수산물은 한화로 7000억 원 수준이다. 일본은 전체 수산물 수출 규모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2%(871억엔, 한화 약 8000억원)에 달한다.  현지 어민 및 야당도 한목소리로 반대 일본의 일방적인 오염수 해양 방류 통보에 현지 어민들도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후쿠시마현에서 어업을 하는 이시바시 마사히로씨는 일본 NHK 방송에 “어업자들이 방류 계획을 이해하지 않았는데 정부가 왜 방류하기로 결정했는지 납득할 수 없고, 충격을 받았다”라고 토로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미야기현 어업협동조합 측은 “우리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라며 ”방류에 앞서 풍평 피해에 대한 배상 기준과 대책을 확실히 마련했어야 했다”지적했다.  22일 도쿄의 총리 관저 앞에서는 시민단체의 항의 시위도 열렸다. 탈원전을 주장하는 ‘안녕 원전 1000만 명 액션 실행위원회’는 약 230명이 모여 ‘총리는 약속을 지켜라’,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내지 말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일본 야권의 반발도 이어졌다. 제1야당 입헌민주당의 오카다 가쓰야 간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2015년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어민들에게 ‘관계자(어업자)의 이해 없이 처리수를 처분하지 않겠다’고 문서로 약속한 것을 언급하며 “관계자의 이해를 얻은 상황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확정 “기상 등 지장 없으면 24일 시작”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확정 “기상 등 지장 없으면 24일 시작”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가 24일부터 앞으로 30년간 바다에 버려진다. 22일 일본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관계 부처 장관들이 모인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일정을 확정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기상과 해상 등 조건에 문제가 없으면 24일 (방류를) 시행하겠다”며 “처리수(오염수에 대한 일본 정부의 표현) 해양 방류와 관련한 일본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활동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이해가 확실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또 “현 시점에서 준비할 수 있는 만전의 안전성 확보, 풍평(뜬소문) 대책 강구를 확인하고, 도쿄전력에 신속한 방류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도록 요구한다”고 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의 운영사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전날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던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의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과 면담을 갖고 수십 년이 걸리더라도 어업인이 안심하고 생업을 계속할 수 있게 대책을 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고, 사카모토 전어련 회장은 반대 입장은 고수했지만 기시다 총리의 책임론 발언에 사실상 한 발 물러선 것으로 전해졌다. 오염수 방류 시작이 오는 24일로 정해진 건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일본 정부의 판단 때문이다.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저인망 어업을 재개하는 9월을 앞두고 방류 개시로부터 일정 기간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 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중국, 일본산 수산물 사실상 수입 규제일본이 결국 오염수를 24일부터 방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안전성을 우려하는 중국 등 주변국과 일본 어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후쿠시마 오염수를 ‘핵 오염수’라고 지칭하며 방류 계획 중단을 요구하는 중국은 이미 방류 개시 전인 지난달부터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세관에서 전면적인 방사선 검사를 하는 방법으로 사실상 수입 규제를 시작했다. 실제 방류가 시작되면 중국과 홍콩 등은 일본산 수산물을 비롯해 다른 식품 등에 대한 수입 규제 강도를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일본산 수산물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이었으며, 2위가 홍콩이었다. 일본 농렴수산성에 따르면 지난해 수산물 총수출액 3873억엔(약 3조5600억원) 가운데 중국이 22%인 871억엔(약 7900억원), 홍콩은 19%인 755억엔(약 6900억원)을 각각 차지했다. 사실상 수입 규제로 지난달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액은 2억3451만위안(약 4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7% 감소했다. 중국의 수입 규제로 일본 어민의 타격이 심해지면 일본 내 불만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본 내에서는 오염수 방류에 대해 찬성(53%)이 반대(41%) 의견보다 많기는 하지만, 국민 다수가 정부의 소문 피해 대책을 불충분하다고 보고 있는 것도 일본 정부에는 부담이 되고 있다. 아사히신문이 19~20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일본 정부의 소문 피해 대책이 “충분하다”고 밝힌 응답자는 14%에 그쳤고 “충분하지 않다”는 응답자는 75%에 달했다. 2011년 3월11일 동일본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원전이 폭발하면서 이달 3일까지 현재 134만t의 오염수가 탱크에 담겨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보관돼 있다. 이 오염수에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제거 안 되는 트리튬(삼중수소) 등이 포함돼 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이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한 뒤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에서 1㎞ 떨어진 바다에 약 30년에 걸쳐 방류할 예정이다.
  • 日 정부 “북한, 24~31일 위성 발사 통보”…군사정찰위성 재발사인 듯

    日 정부 “북한, 24~31일 위성 발사 통보”…군사정찰위성 재발사인 듯

    북한이 오는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 교도 통신과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 당국이 22일 새벽 인공위성 발사에 따른 해상 위험 구역을 3곳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해 왔다. 위험구역은 북한 남서측 황해(서해) 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으로,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상보안청은 항행 경보를 내리고 선박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교도 통신은 북한의 이번 통보는 지난 5월 발사에 실패한 군사정찰위성의 재발사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북한의 이번 통보 소식을 보고받고 정보 수집에 만전을 기할 것과 한미 양국과 협력해 북한이 발사를 중단하도록 촉구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은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핵전쟁 도발이 구체화했다며 전날 시작한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가 이를 실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이날 ‘우리 공화국 무력은 자비를 모른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조선반도(한반도)에 사상 초유의 열핵대전이 각일각 현실로 다가들고 있다”고 썼다. 통신은 이번 연습에 미국의 핵전략 자산도 올 것이라며 “지난 조선전쟁(6·25전쟁) 시기 ‘유엔군’ 간판 밑에 참전했던 전범국들까지 참가하는 것으로 그 침략적 성격은 한층 부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지난 18일 미·일·괴뢰 우두머리들이 워싱턴 주변의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 모여앉아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 도발을 구체화·계획화·공식 구체화한 이후 문서들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그 실행을 위한 연습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쟁연습에서 캠프 데이비드 모의시 조작된 합의사항들이 추가로 실행된다면 조선반도에서의 열핵대전 발발 가능성은 보다 현실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신은 “제반 사태는 전쟁자원이 총발동된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을 결코 ‘연례적’, ‘방어적’이라는 말장난으로 가릴 수 없다”며 “이번 전쟁 시연이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고 경계했다. 이어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우리 인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적대세력에 대한 징벌 의지는 격발의 순간을 기다린다”며 “우리 공화국 무력은 때를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 “日, 후쿠시마 오염수 이르면 24일 방류”

    “日, 후쿠시마 오염수 이르면 24일 방류”

    일본 정부가 오는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22일 오전 10시 오염수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방류 시점을 확정한다. 21일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염수 바다 방류를 24일 개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22일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관계 각료가 참가하는 회의를 열어 오염수 방류 개시 시점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NHK는 “기시다 총리가 이날 오후 총리 관저에서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을 만난 뒤 어업인들의 이해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다며 24일 가급적 빠르게 처리수(오염수에 대한 일본 정부의 표현)를 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오염수 방류는 다음달 초중순쯤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기시다 총리가 예상을 깨고 오염수 방류 시점을 24일로 정한 것은 다음달 초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저인망어업이 시작되는 만큼 이를 피하려면 빠르게 오염수를 방류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사카모토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수십년에 걸쳐서라도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필요한 대책을 계속 취할 것을 모든 책임을 지고 약속한다”고 이해를 구했다. 그러자 사카모토 회장은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는 처리수 해양 방출에 반대한다는 데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며 기존 입장을 강조했다.
  • 일본, 24일 오염수 바다에 방류 예정…어민 반대 변화없어

    일본, 24일 오염수 바다에 방류 예정…어민 반대 변화없어

    일본 정부가 오는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22일 오전 오염수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방류 시점을 확정한다. 기시다 총리는 21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을 만난 뒤 어업인들의 이해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다며 24일 가급적 빠르게 처리수(오염수에 대한 일본 정부의 표현)를 방류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NHK가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사카모토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수십년에 걸쳐서라도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필요한 대책을 계속 취할 것을 모든 책임을 지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사카모토 회장은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는 처리수 해양 방출에 반대한다는 것은 조금도 변함이 없다”며 기존 입장을 강조했다. 어민들의 반대 입장이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면담은 오염수 방류 일정 최종 통보나 다름없었다. 다음달 초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저인망 어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 빠르게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어민과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반대가 여전하지만 기시다 총리는 더이상 오염수 방류를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이 강하다. 일본 정부는 2015년 방류에 영향을 받는 어민들에게 ‘관계자의 이해 없이는 어떤 처분도 하지 않는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약속을 사실상 지키지 못하게 됐지만 그동안 충분히 방류 계획을 설명했다는 게 기시다 총리의 속내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정부와 여당인 자민당 내에서는 지난 7월 4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라는 보증수표를 받자 즉시 방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기시다 총리는 시간을 갖고 정중하게 설명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2021년 오염수 바다 방류 계획을 세우면서 800억엔(약 7400억원) 규모의 풍평 피해(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 대책을 세웠다. 하지만 아사히신문이 19~20일 유권자 104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풍평 피해 대책에 대해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14%에 불과했다. ‘충분하지 않다’는 응답은 75%나 됐다. 또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찬성’은 53%, ‘반대’는 41%였다. 이 신문의 한 달 전 같은 조사에서 찬성이 51%, 반대가 40%였던 것과 비교하면 방류 찬성 의견이 미미하게 늘어났다.
  • “日, 이르면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방안 검토”

    “日, 이르면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방안 검토”

    일본 정부가 이르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했다. 21일 현지 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해양 방류 계획에 관해 어업인의 이해가 일정 정도 진행되고 있다며 24일 이후 가능한 한 빨리 방류를 시작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과 면담 뒤 “내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안정성 확보와 소문(풍평) 피해 대처 상황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22일 오전 기시다 총리,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관계 각료가 참가하는 각료회의를 개최해 오염수 방류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난달 공개한 종합 보고서에서 오염수 방류 계획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무시해도 될 정도로 미미하다고 결론 낸 점을 근거로 국내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전날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방류 설비를 시찰한 데 이어 이날 오후 사카모토 전어련 회장을 만나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설명했다. 사카모토 회장은 기시다 총리와 면담에서 “반대라는 것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오염수 방류 반대 의사를 다시 한번 분명히 밝혔다.
  • [속보]“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24일 개시 최종 조율”

    [속보]“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24일 개시 최종 조율”

    일본 NHK방송은 21일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계획과 관련,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번주 24일 이후에 가능한 빠른 시기에 방류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NHK는 “기시다 총리가 이날 어민단체와 만나, 일정 정도의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22일 오전 각료 회의에서 방류를 의결하고, 구체적인 방류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 日경제산업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기 내일 판단”

    日경제산업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기 내일 판단”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 시기가 22일 결정될 전망이다. 21일 NHK 보도에 따르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염수 해양 방류 시기를 내일 판단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니시무라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관계 각료가 참석하는 회의에서 오염수 방류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난달 공개한 종합 보고서에서 오염수 방류 계획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무시해도 될 정도로 미미하다고 결론 낸 점을 근거로 국내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특히 기시다 총리는 전날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방류 설비를 시찰했고, 이날 오후에는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의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을 만나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설명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사카모토 회장을 만나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앞으로 수십 년에 걸쳐서라도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필요한 대책을 계속 취할 것을 모든 책임을 지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리수 처분에 대한 정부 방침을 이해해주길 다시 한번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사카모토 회장은 “반대라는 것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오염수 방류 반대 의사를 다시 한번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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