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NH투자증권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생활 습관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고검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30
  • [증시 전망대] 삼성전자 2분기 실적 향방에 촉각

    [증시 전망대] 삼성전자 2분기 실적 향방에 촉각

    박스권을 뚫지 못하는 증권시장이 오는 8일 발표될 삼성전자 실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의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실적 향방에 따라 코스피 2000선 안착 여부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의 전망은 밝지 않다.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원화 강세(환율 하락)로 영업이익이 7분기 만에 처음으로 8조원을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2분기를 저점으로 삼성전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저가 매수의 시점이라는 이야기다. 4일 금융정보회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증권사 26곳이 추정한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평균은 8조 247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21곳이 최근 3개월 사이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일부 증권사는 영업이익을 7조원대로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7조 9140억원, 삼성증권 7조 9290억원으로 내다봤다. 이런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4일 전날보다 0.91% 하락한 130만 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 초 삼성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주가 재평가 기대심리로 주가가 149만 5000원까지 올랐다 줄곧 하향세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 시가총액 평균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가량 줄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예상이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전망에 부정적인 이유는 주력 사업인 스마트폰 판매 부진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제품당 이익률이 20%에 이르고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에서 70%를 차지한다. 특히 주력 제품인 갤럭시S5의 2분기 판매가 예상외로 부진한 것으로 전망된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생산량이 전분기보다 많게는 20%, 적게는 10%가량 줄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화 강세도 한몫했다. 최근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010원 아래까지 떨어졌다. 삼성전자처럼 수출물량이 많은 기업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도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7000억원 가까이 줄었다. 환율만 아니면 9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 반면 금융투자업계는 삼성전자 실적이 2분기에 바닥을 다진 뒤 3분기부터 완만히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선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보급형 스마트폰 신규 모델 출시로 점유율이 높아지고 통신 부문 실적이 증가할 수 있다”며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8조 8000억원, 8조 9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과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주가의 추가 상승 여지가 충분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부고]

    ●이승무(연세대 화학공학과 명예교수)씨 별세 수환(신성엔지니어링 환경사업본부장)도환(자영업)씨 부친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56 ●김종백(한국신지식인협회 회장)씨 모친상 9일 경북 상주 적십자병원, 발인 12일 (054)535-7992 ●홍경연(영남대 겸임교수·대구 갤러리 수 대표)씨 별세 지민(뮤지컬 배우)씨 언니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6902 ●김상범(미국 MTM 컨스트럭션 이사)연경(부산 우리들병원 심사과장)학범(제이에스씨솔루션 대표)씨 부친상 정상훈(부산 서구청)씨 장인상 윤영진(삼성SDS 수석보)씨 시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9 ●최성식(포춘팜코리아 회장)씨 별세 고경숙(약사)씨 남편상 최찬원(미국 거주)정신(포춘팜코리아 실장)씨 부친상 고창원(기술거래사)씨 장인상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58-5940 ●권오인(NH투자증권 이사)오의(CTS 이사)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95
  • [부고]

    ●허경구(전 경향신문 편집부장)씨 별세 남철(자영업)남덕(기획재정부 고위공무원·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3410-6905 ●황재현(KJ할부금융 대표)씨 모친상 조영석(금호아시아나그룹 홍보담당 상무보)씨 장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3010-2292 ●박병순(전 제일은행 상무)씨 별세 원표(캐스코드 이사)준표(NH투자증권 차장)정은(번역가)씨 부친상 이창양(KAIST 교수)씨 장인상 6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31)384-4634 ●김종서(유진투자증권 상무)씨 장모상 7일 일산 동국대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31)961-9402 ●현영희(국회의원)씨 모친상 6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51)610-9677 ●이성기(농협중앙회 제천시 농정지원단장)씨 부친상 7일 제천 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43)642-7606(내선 721) ●권중만(전 대구고 교감)씨 별세 태훈(SBS 경제부 차장)씨 부친상 최주영(SK텔링크 차장)씨 시부상 조용권(경북 상주 문화재 관리위원)김진하(경북하이텍고 교사)이병규(SSA 스쿠버 대표)씨 장인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14 ●김규수(전 삼성기공 대표이사)씨 별세 현갑(예일에이엔티 대표이사)인석(한국덴소판매 차장)씨 부친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227-7587
  • 서울신문사 사장 이철휘씨

    서울신문사 사장 이철휘씨

    서울신문사는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이철휘(59)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을 선임했다. 또 전무에 안용수(57) 전 NH투자증권 전무를, 이사에는 오병남(53) 서울신문 논설실장과 이목희(54) 서울신문 편집국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경기고·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17회에 합격했다. 이 신임 사장은 대통령 비서실 재정경제비서관실 행정관, 경제비서실 총괄국장, 주일본대사관 재경관, 재정경제부 공보관·국고국장, 아시아개발은행(ADB)이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서울신문사 신임 임원 약력 안용수 전무 ▲광주제일고 ▲연세대 불어불문학과 ▲한국외환은행 ▲대신증권 상무 ▲NH투자증권 전무 오병남 이사 ▲영등포고 ▲중앙대 경제학과 ▲서울신문 편집국 체육부장·부국장·편집국장·논설실장(이사대우) 이목희 이사 ▲경동고 ▲서울대 외교학과 ▲서울신문 편집국 정치부장·부국장·논설실장·편집국장(이사대우)
  • 매립장 발전소 10년간 1800억 수익 창출 기대

    매립장 발전소 10년간 1800억 수익 창출 기대

    정부는 기존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편협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올해 4월 말 ‘환경산업 지원법’으로 개정해 해외 시장 진출 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환경부는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내년부터 5년간 총 666억원을 지원, 2016년 환경산업의 수출 실적을 15조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들어 환경부가 지원한 중소 환경업체들의 해외에서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말 터키에서는 우리나라 순수 환경기술로 건립한 매립가스 발전소가 준공됐다. 또한 터키 CNG 버스 개조 사업권도 확보했다. 유럽과 아시아 문화가 공존하는 터키 현지에 진출한 국내 환경기술을 소개한다. 터키 남동부 반(Van) 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어수선했던 지난달 26일과 27일. 진앙지와 멀리 떨어진 가지안텝과 이스탄불에서는 한국 환경산업의 현지 진출을 알리는 2개의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터키 가지안텝시 과학센터 전시관에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씨이브이㈜, 포스코ICT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사업권을 따낸 매립가스 발전소의 준공식이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환경부와 한국대사관 관계자, 한국 기업 대표와 가지안텝주 에르다에 아타 주지사, 이브라임 푸엣 오코렉키 부시장과 공무원, 6·25 전쟁 참전 용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매립장 전력시설 준공식 150여명 참석 발전소는 터키의 매립장 2곳(가지안텝시, 볼루시)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회수해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로, 6.7㎿ 규모로 지어졌다. 씨이브이㈜와 NH투자증권은 이 사업에 250억원을 투자했다. 발전소 가동으로 생산된 전력 판매와 자발적 탄소배출권(GS VER) 획득으로 10년간 1800억원의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자발적 탄소배출권이란 탄소 감축 의무가 없는 기업·기관 등이 사회적 책임과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감축 활동을 해 확보한 배출권 저감량을 말한다. GS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 등 60여개 환경 비정부기구가 모여 설립한 재단이다. 자발적 배출권에 대한 국제 공인검증기관으로 세계시장에서 2배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지안텝시 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현재 계획하고 있는 1000억원 규모의 혐기성소화 발전사업에 대해서도 한국과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터키는 환경 분야에서 뜨거운 형제애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매립가스 발전소 준공식 다음 날 이스탄불시 외곽 국영버스회사(IETT)에서는 또 다른 협상이 진행됐다. 이스탄불시에서 운행 중인 2354대의 노후된 버스를 CNG 연료 사용으로 개조하는 사업권을 따내려는 협상이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들은 한국의 CNG 버스 보급 사업을 설명하며 한국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말했다. 협상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이스탄불시 CNG 버스 개조 사업은 10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인데 연말까지 입찰을 통해 최종 사업자가 선정된다. 이 사업 역시 씨이브이㈜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씨이브이는 지난해 IETT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CNG 버스(15대) 개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이다. 이날 한국 협상단과 IETT사 관계자들은 시범 운행 중인 CNG 버스를 함께 시승했다. IETT사 마슉메테 부사장은 “CNG 버스 개조 시범사업이 성공적이었다.”면서 “아직 절차가 남아 있지만 본 사업도 한국 기업이 주도적으로 맡아서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기업·中企 상생으로 해외 진출 씨이브이 정윤복 사장은 “중소업체로서 해외 시장 개척이 쉽지 않은데 환경부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과제도 잘 해결돼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터키를 사업지로 선택한 것에 대해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가교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된 국가지만 향후 유럽연합(EU)에 가입하는 것을 목표로 모든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원유가 생산되지 않아 고가로 에너지(원유·전기 등)가 보급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사업을 벌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환경부는 세일즈 외교를 통해 터키와 긴밀한 환경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민간 기업도 현지에서 수주 활동을 벌여왔다. 우리 환경기업체가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관문인 터키에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은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의 산물이다. 또한 이는 순수 국내 컨소시엄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해서 해외에 진출한 성공 모델로 꼽히고 있다. 환경부 박연재 환경산업팀장은 “이번 터키 매립가스 발전소 준공식과 이스탄불 CNG 버스 개조 사업 등은 철의 장막 유럽 시장을 뚫기 위한 관문에 한 발짝 더 다가선 해외 진출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은 “중동과 중동부 유럽도 기술 경쟁력을 가진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어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글 사진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포스코 ICT·씨이브이 합작… 터키에 매립가스발전소 준공

    환경부는 26일 터키 가지안텝시와 볼루시에서 매립가스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소는 이 두 시에서 발생하는 LFG 매립가스를 이용, 총 6.7㎿/h급으로 한 가구가 1의 전기를 쓴다고 했을때 6700가구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의 발전소다. 총 공사금액은 가지안텝 발전소 200억, 볼루시 50억원으로 NH투자증권과 ㈜씨이브이에서 공동 투자했고, 또 포스코 ICT와 ㈜씨이브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준공에 참여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850억원의 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애플엔 비극이지만… IT주 ‘강세’

    애플엔 비극이지만… IT주 ‘강세’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 완화와 애플의 전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의 사망 소식 등으로 인해 코스피는 사흘 만에 반등하며 17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1700선 회복 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3.80포인트(2.63%) 오른 1710.32로 장을 마감했다. 개장 직전 잡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IT(전기전자) 업종이 큰 폭으로 올랐고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LG전자는 전날보다 6.33% 오른 7만 39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G디스플레이(7.44%)와 LG이노텍(10.08%), 삼성전기(14.57%) 등도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애플과 강력한 경쟁 관계인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54% 오른 85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쳐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급등해 장 후반까지 4% 이상 올랐지만 마감 45분을 앞두고 갑자기 상승폭이 크게 떨어졌다. 차익실현을 노린 물량이 장 막판 대거 쏟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증시 전문가들은 잡스의 사망이 안타깝지만 국내 IT업체에는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애플의 새 경영진은 아직 검증이 안 됐고 노키아와 소니에릭슨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애플이 흔들릴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이 휴대전화 시장을 장악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잡스의 사망이 휴대전화 부품 업체에는 장기적으로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하이닉스반도체와 삼성SDI, 삼성전기 등 부품 생산 기업들은 애플의 성공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더 확대되는 현상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LG 휴대전화 장악 가능성 이날 코스피는 IT업종 외에도 유럽 은행 증자에 대해 독일과 국제통화기금(IMF)이 동참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은행주 등이 강세를 보였다.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지주는 각각 10.22%와 5.97% 올랐고, 신한지주와 KB금융은 6~8%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90원 오른 1191.30원에 마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인사]

    ■지식경제부 ◇승진 △가스산업과장 김용래△우정사업본부 보험기획팀장 정용환△지역발전위원회 파견 염동관 ■서울시 △핵안보정상회의지원반장 전성용△시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김경탁 ■강원도 △강원도의회사무처 경제건설전문위원 손난규△산업경제국 탄광지역개발과장 정용기△춘천시 이국섭 ■SH공사 ◇승진 △고객지원본부 수납관리팀장 주홍석◇전보 <권역통합관리센터장>△성북 김남주△마포 문경훈△노원 문수환△강남 박완수△동대문 민광찬△양천 김혁재<팀장>△판촉 심윤수△기술감사 김병석△건축1 여운구△설계기준 김영수△시설관리 이청용△환경에너지 이병우△보상3 권태원△개발행정 이전근△건축설계 정성호△위례보상TF 김대규△용산보상TF 송순기<소장>△SH도시연구 신태수 ■한국기자협회 △편집국장 직무대행 장우성 ■대한건설협회 △SOC·주택실장 박흥순△문화홍보〃 강해성△건설경제신문사 사업국장 직무대리 최재균△건설정보실 조사·통계팀장 임종구 ■고려대 △도서관장 유관희 ■충북대 △기획처장 하성룡 ■숭실대 △홍보센터장(비서실장 겸임) 안태호△봉사지원〃 장창훈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김청수◇소장△의생명연구소 이기업△임상의학연구소 문대혁△약물감시센터 조유숙△임상시험센터 김태원 ■동양그룹 ◇전보 <부사장>△동양시멘트 최경덕<상무>△인재개발원장 이성문<상무보>△동양시멘트 이정호<이사대우>△미러스 나태준◇승진 <이사대우>△동양종합금융증권 이근우 ■대신증권 ◇지점장 전보 △서초동 김재기△분당 윤원철△건대역 이형기△역삼동 이종곤△대치동 임민수△삼성동 강재순△청담 박환기△선릉역 신인식△도곡역 정재웅△신천역 강민구△서여의도 이연미△관악 이영주△송도 조우진△익산 김현만 ■NH투자증권 ◇지점장 △수원 나용준△부산 오세웅△상계 김병한△강북기업금융 황인조△대구 권순갑△울산 이상민◇팀장△재무회계 심기필△인재개발 권재덕 ■동부화재 ◇부사장 △보상서비스실 이기무◇상무△신사업부문 전호탁△법인1사업본부 정종표◇본점팀장△개인마케팅팀 윤석준△감사팀 홍기창◇부서장△영업교육파트 이석동△동부사업단 박순기△서부산사업단 김종년◇부서장 승진△투자전략2파트 임재환△경기사업단 피재윤△서광주사업단 김형훈 ■솔로몬신용정보 ◇전무이사 △마케팅1총괄본부장 김윤식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임 <전무>△컨슈머사업본부 마크 R.영△마케팅&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미셸 시몬스<상무>△인사부 한준기<이사>△기획조정실 조장래△컨슈머사업본부 도정한◇승진 <상무>△개발자플랫폼 사업본부 김경윤<이사>△연구개발본부 김문정 김회진 손정민△서비스사업본부 이범석△일반고객사업본부 이주원△컨슈머사업본부 김영삼◇전보△기업고객사업본부 민성원△개발자플랫폼사업본부 송규철△공공사업본부 임우성 ■재료연구소 △선임연구본부장 이정환
  • [부고]

    ●사병권(전 평안남도지사)씨 별세 동민(충북대 교수)동호(사업)동훈(중앙병원 정형외과장)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37 ●김원식(한국외대 명예교수)순식(에이디벨컴 사장)윤식(삼성증권 상무)씨 부친상 비나(리&목 특허법인 변리사)씨 조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2)3010-2292 ●박찬욱(KBS 해설위원)찬옥(코리아나화장품 국장)씨 모친상 김호진(제일기업 대표)최현호(타이호인스트 수석)씨 장모상 4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6일 낮 12시 (02)3779-1918 ●이동우(YTN 선임기자)길우(미도개발 상무)씨 부친상 4일 인천 새천년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 (032)554-8382 ●김한모(SBS 광고사업본부장)한성(센트럴시티 팀장)씨 부친상 임해욱(서영엔지니어링 전무)씨 장인상 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2650-2743 ●임범재(서산시청)웅재(서울경제신문 여론독자부장)형재(삼성생명 경영혁신팀 차장)명재(서산경찰서)씨 부친상 김혜숙(사업)신남경(주원항공 이사)조복희(해법영어 원장)씨 시부상 4일 충남 서산의료원, 발인 6일 오전 9시 (041)668-6197 ●김장환(한신기전 대표이사)씨 별세 한규(다함정신건강상담센터 시설장)민규(한신기전 대표이사)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95 ●배종우(한국신발피혁연구소 고무연구팀장)씨 모친상 박문성(NH투자증권 인사팀장)씨 장모상 4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30분 (051)610-9671 ●전우택(전 FMK 부사장·전 크라이슬러코리아 부사장)씨 별세 진택(생명평화결사 사무처장)씨 동생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410-6914 ●배기동(전곡선사박물관장·한양대 교수)씨 모친상 4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 (053)801-9999
  • D램·LCD업계 앞길 ‘빨간불’

    D램·LCD업계 앞길 ‘빨간불’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1일 이례적으로 반도체 부문 사장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최근 반도체 가격 급락에 따라 이 회장이 삼성의 근간인 반도체 사업을 직접 챙기려는 시도로 보인다. 그러나 정보기술(IT) 분야의 전통적 성수기인 하반기에 미국·유럽발 금융쇼크가 재현되면서 수출 효자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반도체 가격 사상 최저치 급락 이날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출근해 우남성, 전동수 사장 등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장 2명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최근 반도체 가격 추락이 계속되면서 이 회장이 반도체 사업을 직접 관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최근 반도체 가격 하락 추세는 심상치않다.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대표적인 D램 제품인 DDR3 1기가비트(Gb)의 8월 전반기 고정거래가격은 0.61달러로 추락했다. 이전 최저치였던 7월 후반기의 0.75달러보다 18.7%나 떨어졌다. 제품 생산원가가 0.8~1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칩 하나를 만들 때마다 0.3~0.4달러 안팎의 손해를 보는 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5월에는 2.72달러까지 가격이 오른 뒤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9월 후반기에는 2달러, 12월 후반기에는 1달러 선이 무너졌다. 지난 3월 후반기 1달러 선을 회복했다 지난달 다시 1달러 밑으로 떨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커지고 있다. 가격 하락 국면에도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 타이완 후발 업체들이 빠르게 공정기술을 전환해 가격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보고는 업무 보고 일정에 따라 예정돼 있던 것”이라면서도 “반도체 가격 하락이 예상외로 심해지자 이 회장이 반도체 사업부문을 직접 챙겼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연말까지 가격 회복 예측 어려워 여기에 미국발 위기가 불거지면서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앞길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경제위기로 미국과 유럽뿐 아니라 중국·인도·브라질 등 신흥시장 소비자들까지 제품 구입을 줄이게 되면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파주의 P9 신공장의 8세대 투자 계획을 수정하면서 장비 업체들에 내년 초까지 납기를 미뤄줄 것을 통보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올해 투자 규모를 5조원 중반대에서 4조원 초반대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LCD사업부) 역시 올해 신규라인 투자가 전무한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열렸던 2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전체 설비투자 규모(23조원)는 변동이 없지만 LCD 시황 악화로 시설투자 규모를 일부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중국 정부로부터 어렵게 승인받은 중국 LCD 공장 건립 또한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모두 올해 공사는 시작하되 속도를 늦춰 직접 투자를 최대한 줄일 것으로 보인다. 서원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나 LCD 모두 수요와 공급이 불안정하다 보니 가격 회복을 예측하기가 어렵다.”면서 “이런 상황은 최소한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부고]

    ●황규영(한국과학기술원 교수)규호(SK해운 대표이사)씨 모친상 조범구(한국심장재단 이사장)최남기(미국 거주)김우성(서울아산병원 교수)씨 장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8시 (02)3010-2000 ●권혁천(원건축사 사무소장)혁일(재단법인 해피빈 대표)씨 부친상 박성재(우리금융지주 상무)씨 장인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02)3010-2265 ●채정묵(전 서울시 교육위원회 의장)씨 별세 규일(한국타이어 서부지점장)규호(미국 거주·사업)혜련(동작고 교사)명정(오류고 〃)씨 부친상 김온호(오류중 교장)신재창(KT 위성사업단 과장)씨 장인상 권혜진(염창초 교사)김영정(미국 거주)씨 시부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258-5977 ●권순동(미국 거주)순남(더브랜드빌 대표)혜경(신림중 교사)씨 부친상 전병국(행복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93 ●조인강(국제부흥개발은행 대리이사·전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410-6916 ●김성훈(중앙대의료원 홍보팀장)성모(사업)씨 부친상 김진기(한국전력 처장·중앙교육원 연수)김진(김진이비인후과의원 원장)씨 장인상 28일 부산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51)607-2658 ●홍기선(오로라월드 대표이사)기태(한국가구 CFO)기호(오로라월드 인도네시아법인장)씨 모친상 최영일(오로라월드 사장)노희열(〃 회장)씨 장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15 ●어재수(사업)씨 부친상 이진희(NH투자증권 노조위원장)씨 장인상 27일 충북 청주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43)224-2897 ●김석찬(금풍수산 대표)석태(삼성화재 상무)석영(애니카서비스)씨 부친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17 ●박수범(전 비젼라인 사장)씨 모친상 신동규(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경남(전 대우자동차 수석연구원)한영수(덕성골프 대표)씨 장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5 ●김형준(KBS 편성센터 PD)씨 부친상 김동환(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수석연구원)씨 장인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2258-5971 ●이천곤(전 주택은행 지점장)씨 별세 진혁(자연공감 원장)진서(삼성전자 책임)씨 부친상 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낮 12시 (02)2258-5963 ●정하규(엠브레인 부사장)씨 모친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11시 (02)2227-7500 ●안현철(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씨 부친상 28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51)256-7015
  • NH투자증권 2월 전산 오류 있었다

    NH투자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지난 2월 위탁증거금 없이 옵션거래가 체결되는 전산 오류로 투자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NH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박모씨의 옵션거래가 지난 2월 28일 위탁증거금이 없는 상황에서 수차례 체결됐고 이 과정에서 투자 손실이 발생했다. 박씨는 다음 날 증거금 없이 체결된 옵션거래에서 발생한 손실에 따른 반대매매로 투자금 6600만원 등 총 1억 5000만원의 투자 손실을 봤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규정상 개인 투자자의 파생상품 매매가 가능하려면 계좌에 증거금이 있어야 한다. HTS도 증거금 없이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도록 설계돼 있는데도 옵션거래가 이뤄진 것이다. 이에 대해 NH투자증권은 박씨의 옵션거래가 이뤄질 때 HTS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는 점은 사실로 인정했다 .박씨가 NH투자증권에 손실액 전액 배상을 요구하고 NH투자증권은 금감원에 분쟁 조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어 양측의 논란은 법적 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일과 16일 HTS에서 투자자의 거래 내역이 노출되는 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전산 장애가 발생한 날 박씨가 옵션거래를 할 때 위탁증거금 변동 내역과 주문 가능 현금 등을 100여 차례나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박씨가 당시 전산 장애를 인지하고 이를 악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해킹 아니라도… “못믿겠다” HTS 불신

    해킹 아니라도… “못믿겠다” HTS 불신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관련한 사고가 잇달아 투자자들의 불안이 늘고 있다. 투자금액 기준으로 개인 투자자의 80% 이상이 사용하는 HTS에서의 장애는 금전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시스템 정비가 시급하다. 현대증권은 20일 자사 HTS ‘에이스’에 전산 장애가 발생해 장 초반 접속이 지연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농협 계열 NH투자증권 HTS에서 투자자들의 매매 내역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난 지 불과 나흘 만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장 시작 직후 40분가량 일부 고객들의 HTS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나 오전 9시 40분쯤 모두 정상화됐다.”면서 “로그인 과정에서 비밀번호 등을 인증하는 회사 쪽 서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부서에서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대증권은 해킹 사고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현대증권도 전산장애… “손실 우려” 개장 전 미리 접속한 2만 6000명은 아무 문제 없이 주식을 거래했고, 개장 뒤 접속하려는 일부 고객에게 장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하루 평균 HTS 이용자가 4만명가량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최대 1만 4000명 정도가 불편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접속 장애와 관련한 재산 피해에 대해 현대증권 관계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비상 주문전화 등 비상 주문 접속 시스템을 꾸리고 있어서 주문을 하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는 없었을 것”이라면서 “아직까지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2009년 HTS 전산장애가 발생한 줄 모르고 장 마감 직전 요청한 27억원 규모의 옵션 계약이 무산된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500만원을 배상받은 경우도 있어 상황은 아직 유동적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접속 장애가 발생했으나 복구했고, 현재 원인 파악 중이라고 보고를 받았다.”면서 “일단 원인이 나와야 기기의 문제인지 제도적인 문제인지 파악한 뒤 필요하다면 전체적인 점검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어벽 시스템 구축 투자하라” HTS 장애는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달에도 키움증권 HTS ‘영웅문’과 SK증권 HTS ‘세이’에서 접속 장애가 일어났다. 지난 2월에도 HTS 접속 장애와 동양종합증권 홈페이지 오류가 발생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농협 전산망 장애와 현대캐피탈 해킹 등 큰 사고가 있었기 때문에 사소한 사고도 부풀려지는 측면이 있다.”면서 “시스템이 완벽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전산업계 관계자는 “은행권에 비해 증권사의 HTS 방어벽 시스템 보안이 취약하다.”면서 “HTS와 함께 최근 늘어나는 모바일 주식거래서비스가 해커의 표적이 되는 상황에서 증권사들의 관련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감독기관 역시 전산시스템과 보안시스템이 잘 갖춰진 회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공개를 유도하는 등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지민·홍희경기자 icarus@seoul.co.kr
  • 농협 또… NH투자證 HTS 거래내역 통째 유출

    농협중앙회 계열사인 NH투자증권의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에 투자자 거래내역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농협이 최악의 전산장애를 겪은 지 두달 만에 계열사 전산망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1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일부 개인 투자자의 이름과 계좌번호, 체결 종목, 가격 등 주식 거래 정보가 시세조회용 HTS에 무단 노출됐다. 이 증권사의 HTS는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정회원용과 시세만 조회할 수 있는 준회원용으로 나뉜다. 정회원이 주식을 매매한 내역은 ‘체결알림판’ 형태로 각 개인이 접속한 HTS 화면에만 떠야 하지만 이날은 준회원용 HTS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전산팀 직원이 프로그램을 점검하던 중 데이터 값을 잘못 입력해 오류가 발생했다. 시스템 이상이나 외부 해킹에 의한 사고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당시 시세조회용 HTS에 접속해 있던 준회원은 12명이었다. 이 중 한명이 HTS의 화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인터넷 동영상 게시판에 올렸고 이를 캡처한 화면들이 인터넷상을 돌아다니면서 투자자의 개인정보가 퍼지기 시작했다. NH투자증권은 전날 오후 4시쯤 이런 사실을 파악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게시물 삭제를 요청했다. NH투자증권은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났는데도 정보가 유출된 회원 수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 증권사 관계자는 “HTS가 보여주는 거래내역은 저장되지 않고 실시간으로 떴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금전적인 손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9~12월 증권업계 전체에서 발생한 전산장애 민원 및 분쟁의 70.6%를 차지해 전산망 관리의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농협 측은 NH투자증권과 중앙회의 전산망은 분리돼 있어 농협의 은행 전산망은 이번 사고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사건이 내부통제 소홀에 의한 단순 프로그램 오류로 전자금융감독규정에서 정의하는 ‘정보기술(IT) 사고’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IT 검사역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필요시 검사를 실시해 관련자를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사외이사·감사 또 금감원 출신

    사외이사·감사 또 금감원 출신

    16개 증권사가 일제히 주주총회를 연 27일은 ‘증권사 주총데이’였다. 여느 때 주총과 다르게 대표이사 사장보다는 감사와 사외이사에 관심이 쏠린 하루였다. 금융감독원에서 내려온 ‘낙하산 감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지만 상당수 증권사가 금감원 출신 상근감사를 재선임했다. 주요 부처 관료와 법조 출신의 ‘힘 있는’ 사외이사들도 새롭게 한 자리를 차지하거나 임기를 연장했다. 현대증권은 금감원 국장 출신의 임승철 감사를 재선임했다. 동부증권은 금감원 부국장 출신의 김진완 감사를, 신영증권은 금감원 실장 출신 김종철 감사를 각각 재선임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전날 주총에서 김석진 전 금감원 팀장의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낙하산 감사에 대한 외부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마땅한 대안이 없었다는 게 증권사들의 설명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금감원 출신을 새 감사로 영입할 수 없게 되면서 기존 감사만큼 전문성을 갖춘 후임자를 찾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전·현직 직원을 금융회사의 감사로 추천해 온 관행을 없앤 금감원도 금융회사들의 재선임에는 간섭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금감원 출신 백수현 감사가 사의를 표명했지만 새로운 감사 공모에 실패, 백 감사의 임기를 2013년까지 연장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금감원 팀장 출신인 이광섭 감사의 잔여 임기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감사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엿보였다. 이트레이드증권은 금감원 낙하산 자리로 굳어진 상근감사직을 없애고 3인 이상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설치하는 안건을 주총에서 통과시켰다. 금감원 출신 인사가 감사를 맡았던 대신증권과 골든브릿지증권은 각각 김경식 메릴린치증권 서울지점 상무이사와 나홍문 전 산은캐피탈 검사실장을 새 상근감사로 결정했다. 유력 인사들의 사외이사 선임 관행도 여전했다. 동양종금증권은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이달곤씨와 이동근 전 서울지검 서부지청장을 사외이사로 데려왔다. 조윤제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은 재선임했다. 임성균 전 광주지방국세청장과 박충근 전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은 각각 우리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의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대신증권 사외이사인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신영증권 사외이사인 원봉희 전 재정경제원 금융정책국장 등은 재선임됐다. 한편 대우증권은 다음 달 1일, 삼성증권, 교보증권, 한화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은 다음 달 3일 주총을 열어 이사 및 감사 선임을 결정한다. NH투자증권과 SK증권도 금감원 출신 감사 재선을 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금감원 ‘낙하산 감사’ 개선 선언하자 증권사 6곳 기존 금감원출신 재선임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낙하산 감사’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선언하자 증권업계에서는 기존 금감원 출신 감사들이 재선임되는 사례가 빚어지고 있다. 기존 감사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이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차기 감사를 선임한 증권사는 10개사다. 이 가운데 현대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동부증권, 신영증권 등 6개사는 기존 금감원 출신 감사의 재선임을 결정했다. NH와 SK는 이사회를 한 차례 연기한 끝에 재선임 안을 의결했다. 금감원 출신 감사에 대한 비난 여론 때문에 고심을 거듭했지만 현실적으로 마땅한 대안이 없어 연임 결정을 내렸다는 공통된 항변이다. 금감원도 이미 감사로 갔던 금감원 출신 인사의 연임 문제는 직접 개입하기 어렵고 금융회사의 신중한 결정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나머지 4개 증권사는 상근감사를 비(非)금감원 출신으로 바꾸거나 상근감사를 없애고 감사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화증권은 내부 수혈했다. 금감원·증권감독원 출신 감사위원 대신 사외이사인 강효석 한국외대 교수와 사내이사인 손승렬 상무에게 감사위원 자리까지 새로 맡겼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나홍문 전 산은캐피탈 검사실장을 상근감사로 영입했다. 대신증권은 금감원 출신 감사가 연임을 고사하자 김경식 메릴린치증권 상무이사를 후임으로 내정했다. 이트레이드 증권은 상근감사 대신 비금감원 출신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런 분위기를 고려하면 앞으로 감사 임기가 만료되는 증권사 가운데에서도 금감원 출신 감사를 재선임하는 경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저축은행의 낙하산 감사는 물론 학연·지연이 얽힌 사외이사 임명을 제한하는 방안도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7월 상호저축은행법 개정을 추진하며 사외이사의 자격요건·선임절차·역할 등이 규정된 저축은행중앙회 모범규준 가운데 일부를 반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하지만 정부나 금감원 등에서 5년 이상 근무해야 사외이사 선임이 가능하게 한 조항을 뒤집어 관료나 금감원 직원 등의 재취업을 제한하면 다른 집단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반론도 강하게 나온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모바일 증권거래 연내 150兆 돌파”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연간 150조원에 달하는 증권이 거래되고 있다. 이른바 ‘스마트 증권거래 시대’가 활짝 열렸지만 보안 대비책이 부족해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이나 농협 전산 장애와 같은 사고가 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16일까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무선단말기를 활용한 국내 증권거래 규모가 74조 3211억원에 이른다. 이미 지난해 전체 거래 대금 92조 8164억원의 80%를 넘겼다. 무선단말기를 이용한 증권거래는 2009년에도 67조 2677억원으로 전년보다 66.8% 증가하는 등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무선단말기 보급률과 스마트 증권거래량의 증가 속도 등을 고려하면 올해 전체 거래액수는 150조원을 넘을 것으로 금융투자업계는 추산한다. 반면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거래된 증권 대금은 2009년 2248조 9494억원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1973조 4582억원으로 12.2% 줄었다. 금융투자업계는 스마트 증권거래 과정에서 매매 중단 등 돌발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통한 증권거래에서 전산 장애 민원이 접수된 사례는 아직 없지만 증권거래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의 버그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은 무선단말기를 활용한 증권거래는 HTS보다 전산 장애에 매우 취약하다고 지적한다. 한 증권사 IT 담당자는 “무선 인터넷망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일반 인터넷망보다 해킹에 취약하고 스마트폰의 운영체계와 응용프로그램도 개인용 컴퓨터에 비해 보안능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증권업계가 무선단말기 거래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은 1990년대 말 도입된 HTS의 전산 장애 사고가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HTS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해 손해를 본 투자자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전년에는 키움증권의 HTS가 전산 장애를 일으켜 다수 투자자가 회사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기도 했다. 스마트 증권거래가 HTS보다 안전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무선단말기는 스파이웨어 등이 침투할 가능성이 작아 HTS보다 안전할 수도 있다.”면서 “금융당국이 무선단말기 증권거래 시스템에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전산장애도 아직 크게 우려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윤석남 前금감원 국장 대신증권 감사직 포기

    대신증권 감사로 내정됐던 윤석남 전 금융감독원 회계서비스2국장이 사의를 표했다. 이로써 신한은행 감사직에서 물러난 이석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에 이어 감사 임명 절차가 진행 중인 금감원 인사가 모두 자리를 포기했다. 윤 전 국장은 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금감원에 몸담고 있는 직원으로서 조직의 입장을 고려해 (사의를) 결정하고 7일 대신증권 측에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윤 전 국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감사 후보군을 다시 선정해 조만간 감사 변경 공시를 낼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감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었다. 금감원 출신 감사 내정자들의 잇단 낙마로 금감원 출신 감사 임기가 만료된 NH투자증권을 비롯해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증권, 동부증권, 신한생명 등도 후임 선임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이석근 前부원장보 감사직 사의…금감원 출신들 자진사퇴 이어질까

    이석근 前부원장보 감사직 사의…금감원 출신들 자진사퇴 이어질까

    금융감독원이 감사추천제를 전면 폐지하며 감사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이던 금융회사에 비상이 걸렸다. 신한은행 감사로 내정됐던 이석근 전 금감원 부원장보는 6일 사의를 밝혔다. 금감원 출신 금융회사 감사 가운데 첫 사퇴다. 다른 금감원 출신 감사의 자진 사퇴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 전 부원장보는 “금감원 조직과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사퇴 배경을 밝혔다. 이 전 부원장보는 지난 3월 신한은행 주주총회에서 신임 감사로 선임됐으나,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제한 요건 확인 심사가 미뤄지며 공식 취임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들이 감사추천제에 맞춰 진행 중이던 감사 선임 작업은 사실상 모두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앞으로의 금감원 출신 금융회사 감사 자리뿐 아니라 기존 감사 자리도 흔들리고 있다. 감사 선임 과정을 밟고 있던 신한은행을 비롯해 대신증권, 신영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동부증권, SK증권, 신한생명 등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특히 대신증권은 지난 2일 이사회 결의를 마치고 주총 소집 결의 공시를 통해 윤석남 금감원 회계서비스2국장을 신임 감사 후보로 내정한 상태였다. 한국투자증권도 금감원 출신인 김석진 감사를 유임시키기로 결정하고 이달 말 주총 승인을 추진하고 있었다. 신영증권도 금감원 출신인 김종철 상근감사를 재선임하기로 이사회 결의를 마친 상태다. 그대로 강행하기에는 금감원 출신 감사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질타에 이은 금감원의 강경 분위기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면서 현재 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금감원 출신들도 가시방석일 수밖에 없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은행, 보험, 카드, 저축은행의 감사로 활동 중인 금감원 출신 임직원은 모두 44명이다. 금감원 출신 감사를 무조건 배제할 때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감원 출신이 감사로 내려오지 않더라도 수요는 한국은행 출신이나 다른 관료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면서 “업무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감사를 선임해야지 특정 기관을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닌 듯하다.”고 말했다. 홍지민·홍희경기자 icarus@seoul.co.kr
  • 금융권 연봉 TOP 10중 7곳이 증권사

    금융권 연봉 TOP 10중 7곳이 증권사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는 대졸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이다. 다른 산업에 비해 임금이 많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증권사의 연봉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가 밀집한 여의도가 전통적인 금융 중심지 명동을 가볍게 제친 것이다. 서울신문이 20일 금융업 상장사 60곳 가운데 10개 은행, 13개 보험사, 23개 증권사 등 46곳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증권사 직원의 평균 연봉은 6800만원으로 은행(5500만원), 보험(5600만원)보다 각각 24%, 21% 많았다. ●임원 최고는 메리츠화재 연봉 상위 10개사는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현대해상을 제외한 7개 자리를 증권사가 차지했다. KTB투자증권이 1억 1200만원으로 금융권 연봉왕에 올랐고 한양증권 9300만원, NH투자증권 9200만원 순이었다. KTB투자증권은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유일한 회사였다. 금융권 관계자는 “증권사들의 영업실적이 개선되면서 성과급이 전년보다 증가해 평균 연봉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연봉이 가장 낮은 회사는 유화증권과 그린손해보험으로 각각 3300만원이었다. 두곳은 유일하게 평균 연봉이 4000만원을 넘지 않는 회사로 조사됐다. 금융업계를 대표하는 은행은 명함을 내밀지 못했다. 10위권에 단 한곳도 오르지 못했다. 기업은행이 6300만원으로 21위였고 우리은행(6100만원)이 23위를 기록했다. 4대 은행에 속하는 신한은행(5800만원), 국민은행(5600만원), 하나은행(5 000만원) 등도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보험사는 대기업 계열사들이 막강한 연봉을 과시했다. 삼성화재가 81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LIG손해보험이 7200만원, 현대해상이 7100만원이었다. 메리츠화재(6500만원), 삼성생명(6300만원), 롯데손해보험(5600만원), 대한생명(530 0만원)과 한화손해보험(5200만원) 등은 평균 연봉이 5000만원 이상이었다. 임원(등기 또는 사내이사)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메리츠화재였다. 임원 4명의 평균 연봉이 무려 19억 800만원에 달했다. 삼성증권은 12억 3500만원, 삼성화재 10억 6700만원, 외환은행이 10억 4800만원으로 임원에게 10억대 연봉을 주는 곳은 전부 4곳이었다. 남녀 직원들의 연봉 격차는 금융권 평균 3600만원에 달했다. 증권사는 남직원의 연봉이 여직원보다 평균 4200만원 많았으며 은행과 보험도 격차가 각각 3300만원, 2800만원이었다. 특히 KTB투자증권은 남직원 평균 연봉이 1억 4400만원이었지만 여직원 연봉은 4400만원으로 1억원이나 차이가 났다. 이러한 차이는 여직원이 근속연수가 짧고 성과급이 적은 창구 직군 등에 몰려 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남녀 격차 평균 3600만원 회계연도를 4월에 시작하는 증권·보험사는 사업보고서에 1~9월 임금만 명시돼 이를 12개월로 추정한 뒤 비교했다. 각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성과급을 포함한 곳과 그러지 않은 곳이 있어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