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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장 이대훈씨 내정

    농협은행장 이대훈씨 내정

    차기 NH농협은행장에 이대훈 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가 내정됐다.NH농협금융지주는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이 전 대표를 농협은행장 단독 후보로 선정했다. 27일 농협은행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이 전 대표는 1960년 경기 포천 출생으로 동남종합고와 농협대를 졸업했다. 198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농협은행에서 프로젝트금융부장과 경기영업본부장, 서울영업본부장을 거쳤다. 지역농협과 농협은행, 상호금융까지 농협 내 금융 업무를 두루 경험했고 경기도 출신으로 지역색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임기를 1년 남겨 놓고 이 전 대표가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을 때 금융권에서는 그가 차기 농협은행장으로 내정됐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농협금융은 이 전 대표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추위 일정을 뒤로 미루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임추위는 차기 NH농협손해보험 사장으로 오병관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추천했다. 서기봉 NH농협생명보험 사장과 고태순 NH캐피탈 사장은 연임됐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올 상반기 ‘보험 신상’ 쏟아졌다? 배타적사용권 역대 최다

    올 상반기 ‘보험 신상’ 쏟아졌다? 배타적사용권 역대 최다

    보험업계의 특허권에 해당하는 배타적 사용권의 신청 건수와 부여 건수가 올 상반기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보험 신상품 개발 및 출시가 과거에 비해 활발히 이뤄졌다는 의미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배타적 사용권의 신청 건수는 18건, 부여 건수는 16건으로 관련 제도가 도입된 2001년 12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신청 건수는 6건, 부여 건수는 8건 늘어나 각각 1.5배, 2배 증가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험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해당 상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할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사용권 인정 기간 동안에는 다른 보험회사가 같은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한 보험회사가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하면, 각 보험협회는 신상품심의위원회를 열어 권한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보험 신상품에 대한 보호가 강화된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보호권 관련 내용이 강화된 지난해부터 신청·부여 건수가 2015년 각각 6건, 3건에서 지난해 12건, 8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당시 배타적사용권의 인정 기간이 기존 최대 6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확대됐고, 배타적 사용권을 침해한 보험사에 대한 제재금도 기존 최대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인상된 것의 영향이다. 불경기가 장기화 되면서 보험업계가 위축되자 업체들이 앞다퉈 신상품 개발에 열을 올리게 됐다는 분석도 있다. 임대인의 임대료 손실을 보장하는 보험(동부화재)이나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5대 골절과 재해 손상을 보장하는 보험(NH농협생명) 등 특정 계층을 집중 공략한 맞춤형 서비스가 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분위기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 생명보험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저마다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독자적인 상품 개발로 활로를 모색해야한다는 인식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우리은행, 금리 최대 4.5% ‘우리웰리치100 플러스’ 우리은행이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4.5% 금리를 주는 ‘우리웰리치100 플러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우리웰리치100 여행적금’은 가입 기간 1년, 월 납입 한도 50만원이다. 기본금리는 연 1.6%이고, 우대금리가 최대 연 2.9%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우대금리는 ▲우리카드로 공과금 납부 시 0.5% 포인트 ▲우리카드(신용)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연 2.0% 포인트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 급여이체 또는 연금이체, 공과금 자동이체 시 최대 연 0.4% 포인트가 제공된다. 입출식통장인 ‘우리웰리치100 연금통장’은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 최대 연 1.5%의 금리를 제공한다.●KEB하나은행 ‘Yolo & For Me’ 환전 페스티벌 KEB하나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20일까지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 영업점(공항지점 제외)에서 환전하는 모든 고객은 최대 70%의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이버 환전 시 최대 9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500달러(USD) 이상 환전하는 하나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100만원 상당), 아이패드미니(2명), 1만 하나머니(100명) 등 경품을 준다. 300달러 이상 환전하고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하면 커피 무료교환권과 선불카드 1만원권을,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방문 시에는 선불카드 5000원권을 준다.●NH농협생명, 농업인 특화 ‘농사랑NH보장보험’ NH농협생명은 농업인에게 특화된 ‘농사랑NH보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농촌에 고령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가입 연령은 최대 75세로 높이고 100세까지 보장한다. ‘농사랑NH보장보험(무)’은 농업인이 자주 당하는 5대 재해골절과 특정재해손상에 대해 회당 20만원씩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효도콜 서비스, 간호사 동행 및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 면역건강증진 의료 지원 서비스 등이 포함된 ‘시니어안심 헬스케어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도 지난 26일 충북 음성군 삼성농협을 찾아 농사랑NH보장보험에 가입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알파로보’펀드 출시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알파로보’를 출시했다.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유형과 글로벌 선진국 23개국에 투자하는 유형으로 나뉜다. 그중 성과보수형에는 운용보수가 아예 없는 것이 특징이다. 2% 이상 수익이 나야만 초과수익에 대해 성과보수 10%를 받는다. 7월 3일부터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KB증권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 보험사 23조~33조 추가 부담 ‘발등의 불’

    보험사 23조~33조 추가 부담 ‘발등의 불’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18일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을 확정 발표했다. 다행히 예상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아 보험업계는 안도하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은 “여유 부릴 시간이 없다”고 경고한다. 새 기준이 미치는 재무적 영향이 상당하고 남은 시간(약 3년 7개월)이 촉박해 선제적 대응이 필수라는 지적이다.이날 공표된 IFRS17 기준서의 핵심은 원가로 평가하던 보험부채(고객에게 보험금을 돌려주기 위해 보험사가 쌓는 책임준비금)를 2021년부터 시가로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보험부채를 현재 시점의 가치(시가)가 아닌 과거 보험을 판매했을 시점의 원가로 평가하는 미국식 재무제표를 사용해 왔다. 이러면 확정금리형 저축성보험을 많이 판 보험사는 부담이 크다. 예컨대 연 5%짜리 확정금리 상품을 판 보험사는 만기에 지급할 보험금에서 연 5%씩 할인한 만큼만 책임준비금을 쌓으면 됐다. 하지만 2021년부터는 결산 시점마다 시장금리를 감안해 준비금을 추가로 쌓아야 한다. 결산 시점의 시장금리가 연 3%라면 2% 포인트, 연 1%라면 4% 포인트만큼을 더 적립해야 하는 것이다. 2015년 6월 기준 생명보험사의 확정금리형 상품 비중은 43%나 된다. 이 중 금리가 5% 이상인 상품 비중이 31%다. 보험사의 수익을 계산하는 기준도 달라진다. 기존에는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 전부를 수익으로 간주했지만 앞으로는 그해에 제공된 보험서비스만큼만 수익으로 계산한다. 해약환급금과 같이 위험보장과 관련 없는 금액(투자요소)은 수익에서 빼라는 이야기다. 예컨대 변액보험은 통상 전체 보험료의 약 10%만 적립되고 나머지 90%는 투자에 쓰이는데 새 회계기준을 적용하면 투자에 쓰인 90%는 전액 수익에서 제외된다. 한국은행은 새 회계기준 적용에 따른 국내 보험업계의 추가 부담을 23조~33조원으로 추정했다. 학계 일각에서는 42조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한다. 보험업계는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고 있어 실제 부담금 규모는 줄어들 것”이라며 애써 태연한 모습이다. 하지만 보험사별로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표정이 다르다. 과거 연 7% 이상 고금리 확정상품을 많이 판 생보사는 초조한 기색이 역력하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겉으로는 다들 예상했던 수준이라고 말하지만 자본 확충이 급한 회사가 한둘이 아니다”라면서 “특히 일부 생보사는 부담이 상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 흥국생명 등은 최근 유상증자나 후순위채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으로 열심히 자본을 늘리고 있다. 금융당국은 당장 올 12월부터 IFRS17 기준에 맞춰 책임준비금을 적립하도록 유도하고 보험업 건전성 감독기준인 지급여력비율(RBC) 규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신종자본증권 발행 요건을 완화해 보험사들의 자본확충 부담도 줄여 줄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금은 연착륙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때”라면서 “그동안 양적 성장에만 매달려 온 보험업계가 질적 성장을 모색할 기회”라고 지적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생활비까지 주는 암·종신보험… ‘불황 맞춤형 상품’ 속속 등장

    불황 속 생활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정된 돈으로 연금부터 보험까지 해결하고픈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에 특화된 일종의 ‘불황 맞춤형 상품’이다. 삼성생명은 12일 암이 발견되면 진단금과 함께 매달 생활자금을 최대 5년까지 주는 ‘올인원 암보험’을 출시했다. 생활자금형을 선택하면 보험금의 일부는 일시금으로, 나머지는 5년간 매월 나눠준다. 예컨대 2000만원을 가입했다면 일시금으로 1000만원을 받고서 이후 5년간 매월 100만원씩 생활비를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암에 걸리면 직장을 쉬거나 그만두는 경우도 많은데 당장 치료비만 보장받아서는 생활이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보험상품에 특약처럼 생활비를 넣는 것이 요즘 보험업계에 유행이다. 지난해 KB생명이 ‘무배당 KB국민라이프케어 생활비지급암보험’을 출시한 이후 NH농협생명은 ‘생활비받는NH암보험’, 신한생명은 ‘받고또받는 생활비암보험’을 출시했다. 고객이 원하면 보험금의 일부 또는 대부분을 생활비로 지급한다. 사망 후 유족의 생활보장을 위해 드는 종신보험도 생활비를 지원해준다. 최근 신한생명은 미리 은퇴 시기를 설정해 놓으면 그때부터 생활자금이 나오는 ‘착한생활비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메트라이프생명도 은퇴 후 사망보험금의 90%를 생활자금으로 주는 ‘변액유니버셜오늘의종신보험’(무배당)을, ING생명은 최대 20년간 생활비를 챙겨주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 하나로 연금까지 활용하고 싶어 하는 고객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면서 “그만큼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불황 속 생활비 주는 보험 는다

    불황 속 생활비 주는 보험 는다

    불황 속 생활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정된 돈으로 연금부터 보험까지 해결하고픈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에 특화된 일종의 ‘불황 맞춤형 상품’이다. 삼성생명은 12일 암이 발견되면 진단금과 함께 매달 생활자금을 최대 5년까지 주는 ‘올인원 암보험’을 출시했다. 생활자금형을 선택하면 보험금의 일부는 일시금으로, 나머지는 5년간 매월 나눠준다. 예컨대 2000만원을 가입했다면 일시금으로 1000만원을 받고서 이후 5년간 매월 100만원씩 생활비를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암에 걸리면 직장을 쉬거나 그만두는 경우도 많은데 당장 치료비만 보장받아서는 생활이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이처럼 보험상품에 특약처럼 생활비를 넣는 것이 요즘 보험업계에 유행이다. 지난해 KB생명이 ‘무배당 KB국민라이프케어 생활비지급암보험’을 출시한 이후 NH농협생명은 ‘생활비받는NH암보험’, 신한생명은 ‘받고또받는 생활비암보험’을 출시했다. 고객이 원하면 보험금의 일부 또는 대부분을 생활비로 지급한다. 사망 후 유족의 생활보장을 위해 드는 종신보험도 생활비를 지원해준다. 최근 신한생명은 미리 은퇴 시기를 설정해 놓으면 그때부터 생활자금이 나오는 ‘착한생활비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메트라이프생명도 은퇴 후 사망보험금의 90%를 생활자금으로 주는 ‘변액유니버셜오늘의종신보험’(무배당)을, ING생명은 최대 20년간 생활비를 챙겨주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 하나로 연금까지 활용하고 싶어하는 고객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면서 “그만큼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생보사 이어 우리은행 사냥…‘韓안방’ 휘젓는 中안방보험

    생보사 이어 우리은행 사냥…‘韓안방’ 휘젓는 中안방보험

    내년 우리銀 1대 주주까지 노려 한국 금융시스템 좋아 투자 매력 “회계 감사 사각·리스크 우려도” 중국 안방(安邦)보험이 국내 금융시장 안방 문턱을 넘더니 슬금슬금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중국 안방집단공고유한공사가 알리안츠생명과 동양생명의 대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했다. 안방보험은 지난 4월 알리안츠 한국 법인을 인수하기로 한 뒤 독일 알리안츠그룹과 주식매매 계약을 맺었고, 지난 8월 금융위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금융위의 승인으로 안방보험의 국내 보험시장 점유율은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NH농협생명에 이어 5위로 올라섰다. 한국에 안방보험의 이름이 알려진 것은 2014년 우리은행 인수전에 참가하면서부터다. 당시는 입찰 자체가 무산돼 쓴맛을 봤다. 이후 지난해 9월 1조 1319억원에 동양생명을 인수함으로써 국내 금융시장에 진출했다. 중국 자본으로는 첫 상륙이었다. 올 4월에는 단돈 35억원(300만 달러)으로 알리안츠생명까지 손에 넣었다. 지난달엔 자회사인 동양생명을 내세워 우리은행 지분 4%를 낙찰받았다. 최근 3년간 한국에서 진행한 인수합병(M&A) 금액만 1조 5000억원이다. 안방보험은 여전히 목이 마른 듯하다. 장이 서는 곳마다 인수 후보자로 등장한다. 지금은 잠시 소강 상태이지만 여전히 ING생명 인수 후보군이다. 안방보험이 ING생명을 인수한 뒤 산하 보험사를 합칠 경우 국내 생명보험 업계 ‘빅4’ 순위가 바뀐다. 일각에선 “우리은행 인수가 본게임”이라는 말도 나온다. 내년 이후 정부가 우리은행의 추가적인 민영화 작업에 돌입해 나머지 지분을 일괄 매각하면 과점 투자자(지분 4% 이상) 중 한 곳 자격으로 우리은행의 1대 주주 자리를 노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안방보험은 중국 내 5위권, 전 세계 10위권의 거대 종합보험사다. 2004년 중국 저장성의 자동차 보험회사로 시작했지만 불과 12년 만에 초대형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 배경에는 엄청난 자금력을 무기로 한 전방위 M&A 힘이 존재한다. 미국의 피델리티&개런티생명보험, 네덜란드의 비바트보험, 벨기에의 델타로이드은행 등을 사들인 게 대표적이다.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인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 등도 인수했다. 최근에는 일본 아파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안방보험의 배경에 중국 정치권이 있다”는 소문도 파다하다. 우샤오후이(吳小暉) 안방보험 회장은 덩샤오핑 손녀의 사위로 알려져 있다. 이용철 유안타증권 글로벌비즈팀장은 “중국에 한국 금융시장은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전산 시스템과 금융상품 노하우 등을 배우기에 좋은 데다 투자 가치도 매력적인 시장”이라면서 “세계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시장) 투자 규모가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비상장사인 안방보험은 회계법인 감사를 받지 않는 데다 잇단 M&A 등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됐을 수 있다”면서 “해외 특정 자본이 국내 금융사로 유입된다는 것은 투자자가 안고 있는 숨은 리스크가 국내로 고스란히 전이될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금융 당국의 면밀한 관찰이 요구된다는 주문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미래에셋發 M&A 생보업계 새판짜나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인수로 보험업계 인수·합병(M&A)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자산 순위 5위까지 올라간 신예의 등장이 업계의 새판 짜기를 부추길지 주목된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전날 PCA생명 지분 전량을 1700억원에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했다. 8월 말 기준으로 총자산 27조 9000억원인 미래에셋생명은 PCA생명(총자산 5조 3000억원)을 인수하면서 ING생명(31조 5000억원)을 제치고 자산 기준 업계 5위로 올라섰다. 생명보험업계 자산 1위는 삼성생명(241조 2000억원)이다. 한화생명(105조 4000억원), 교보생명(89조 9000억원), NH농협생명(60조 2000억원)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중상위권으로는 ING생명, 미래에셋생명, 신한생명(26조 3000억원), 동양생명(26조원), 흥국생명(24조 7000억원) 등이 있다. 업계에선 “순위 변동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PCA생명보다 덩치가 큰 매물이 많은 상황에서 추가 M&A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동양생명을 인수한 중국 안방보험은 올해 알리안츠생명까지 인수했다. 안방보험이 동양생명과 알리안츠의 합병을 결정하면 총자산 42조 8000억원의 대형 생보사가 탄생한다. 얼마 전 동양생명 유상증자에 안방보험이 아닌 지주사(안방그룹홀딩스)가 참여한 것을 두고 알리안츠와의 합병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도 있다. ING생명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프로그레시브 딜(경매 호가) 방식으로 외국계 회사 4곳 이상과 가격 협상 중이다. KDB생명도 85%의 지분이 매물로 나와 있다. 지난달 13일 마감한 예비입찰에는 외국계 자본 2곳이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현 정부 금융계 낙하산 인사 204명… KB금융·NH농협계열 14명씩 최다

    박근혜 정부 집권 3년 7개월간 낙하산 인사가 가장 많이 내려온 금융사는 KB금융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 계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 정부가 출범한 2013년 2월부터 이달까지 금융 공공기관 및 금융사에 임원급으로 취업한 공직자·금융권·정치권 출신 낙하산 인사가 204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KB금융지주·KB국민은행·KB손해보험·KB생명보험·KB자산운용·KB투자증권·KB부동산신탁·KB저축은행 등 KB금융 계열사, NH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NH농협손해보험·NH농협생명·NH투자증권 등 NH농협금융 계열사에 각각 14명이 취업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3명으로 뒤를 이었고 한국주택금융공사(12명), IBK기업은행 계열(10명), KDB산업은행 계열(9명), 예금보험공사(8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낙하산 인사 출신은 금융감독원이 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새누리당 24명, 박근혜 대통령 대선 캠프 19명, 기획재정부(옛 재정경제부 포함) 15명, 금융위원회 14명, 감사원 12명, 한국은행 11명, 판검사 10명, 청와대 9명 등이다. 김 의원은 “올해에만 64명(31.4%)이 내려오는 등 박근혜 정부 임기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금융권 낙하산 투입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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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환자도 OK… 간편가입 NH보장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도 가입할 수 있는 고령자 전용 보장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40세부터 77세까지가 대상이며 3가지 간편 심사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간편 심사는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재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필요 소견, 2년 이내 입원 및 수술, 5년 이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을 받은 적이 없는지에 대한 심사다. 1종 만기보험금형과 2종 순수보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만기보험금형(보험 가입 금액 1000만원 기준)은 10년 만기 시마다 50만원을 지급한다. ●BC카드 ‘구글플레이’ 앱 구매 원화 결제 지원 BC카드가 스마트폰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원화 결제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구글플레이에서 콘텐츠를 구매할 경우 미국 달러로만 결제돼 국내 고객들은 상대적으로 연회비가 높은 국제 브랜드사(비자·마스터·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신용카드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전용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어 해외 이용 수수료와 연회비를 아낄 수 있게 됐다. 기존 BC카드 등록 고객들도 구글플레이 앱에 결제 수단으로 BC카드를 신규 등록하면 원화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홈페이지서 채권 거래 서비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그동안 서면을 통해 채권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 증권사는 있었지만 홈페이지를 통한 거래로 퇴직연금 계좌에 채권을 담을 수 있게 한 것은 국내 증권사 최초다. 원리금 보장 상품에 편중된 퇴직연금 자산을 다변화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국고채, 물가연동국채가 우선 제공되며 향후 우량 회사채 등 다양한 채권을 거래할 수 있다. ●동부증권, 오사카 선물·옵션거래 수수료 할인 동부증권은 지난 22일 일본 오사카거래소의 닛케이225지수 선물과 옵션 등 4개 상품에 대한 시세 및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의 거래에 대해 옵션 상품의 경우 거래 대금의 0.25%, 선물 상품의 경우 350엔(약 3900원)의 할인된 수수료를 적용하는 ‘동부로 빨리오삼’ 행사를 진행한다. 첫 거래 고객 선착순 50명은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 NH농협금융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선포식

    NH농협금융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선포식

    NH농협금융이 8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금융 본점에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선포식을 갖고 10일부터 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원뱅크로 로그인하면 농협은행뿐만 아니라 증권, 보험, 카드, 캐피탈 등 전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왼쪽부터 NH농협생명 정성환 부사장,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 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 NH농협노조 허권 위원장, NH투자증권 김원규 대표이사, NH저축은행 최상록 대표이사, NH농협캐피탈 고태순 부사장. NH농협금융 제공
  • [부고]

    ●민병성(전 부산해운항만청장)씨 별세 정기(서한인베스트먼트 부장)씨 부친상 29일 연세대 강남장례식장, 발인 7월 1일 오전 9시 (02)2019-4003 ●남규현(전 롯데칠성 상무)상현(연합뉴스 영문뉴스부 선임기자)천현(홍익신경외과 원장)씨 부친상 윤석(GS건설 근무)씨 조부상 29일 국립의료원, 발인 7월 1일 오전 8시 (02)2262-4822 ●윤삼로(춘천문화방송 경영심의국 부장)씨 부친상 29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7월 1일 오전 (02)2210-3421 ●차명진(전 국회의원)구재성(홍성경찰서장)씨 장모상 29일 서울원자력병원, 발인 7월 1일 오전 6시 (02)970-1288 ●주경돈(NH농협생명 소비자보호실장) 석림(BNK 경남은행 진영지점장)석만(DM테크 근무)씨 부친상 29일 마산 영락원장례식장, 발인 7월 1일 오전 6시 30분 (055)292-44 44
  • [글로벌 경제] 안방보험,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 인수… 2000억~3000억 저가 매매 ‘미스터리’

    [글로벌 경제] 안방보험,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 인수… 2000억~3000억 저가 매매 ‘미스터리’

    중국 안방보험이 알리안츠생명 한국 법인을 인수한 것을 둘러싸고도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인수 대금이 터무니없이 낮은 데다 까다로운 대주주 적격성 심사 통과 등이 확실치 않아서다. 안방보험은 6일 독일 알리안츠그룹과 한국 법인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알리안츠그룹(알리안츠SE)이 보유한 한국 법인의 지분 100%다. 매매 가격은 2000억~3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가격을 두고 ‘미스터리’라고 지적하는 이들이 적잖다. 그도 그럴 것이 알리안츠생명은 자산규모(1월 기준, 16조 6954억원)로 생명보험업계 11위에 해당한다. 더욱이 안방보험은 지난해 2월 생명보험업계 8위 규모인 동양생명 지분 63.0%를 1조 1319억원에 인수했다. 아무리 알리안츠생명이 지난해 87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악화됐다고 해도 매매가가 너무 낮다는 것이다. 특히 알리안츠생명은 1999년 생명보험 업계 4위였던 제일생명을 인수해 한국 시장에 진출했고 이 과정에서만 1조원 안팎의 돈을 쏟아부었다. 이런 사정을 감안하면 너무 ‘밑지는 장사’라는 관전평이 나온다. 보험권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외형적으로 이렇게 손해를 보고 파는 건 크게 두 가지 경우”라면서 “우리가 생각지 못한 큰 부실이나 회계기준 및 경영상의 결점이 있거나 아니면 구조조정을 비롯한 이면계약 등이 있을 가능성”이라고 관측했다. 하지만 “향후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수천억원대 투자 규모를 감안해 낮게 잡았을 수도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 불투명한 지배 구조도 석연찮다. 안방보험은 정체가 불분명한 법인 투자자들이 여러 곳이고 지분 구조도 복잡한데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제대로 통과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비상장사인 안방보험의 재무구조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금융 당국이 승인을 내주고 정확한 심사를 하는지 아이러니하다”면서 “야오다펑 안방생명 대표 등이 오늘 한국 금융 당국을 방문해 계약 내용 등을 설명한다는데 투명한 지배구조와 재무상황이 공개됐다면 굳이 설명을 하러 올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안방보험이 알리안츠생명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국내 보험시장에서는 업계 5위로 올라서게 된다. 지난해 인수한 동양생명과 합병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올 1월 기준으로 알리안츠생명과 동양생명(23조 1235억원)의 자산을 더하면 39조 8189억원이다.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NH농협생명의 뒤를 잇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 ◇고위공무원(실장급) 임용△조세심판원장 심화석 ■기획재정부 ◇실장급△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 파견 정규돈◇국장급△관세국제조세정책관 김종열◇고위공무원 승진△조세정책과장 박금철◇부이사관 승진△지역예산과장 배지철△협동조합정책과장 김서중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사회정책협력관 한상신△군산대학교 사무국장 정병익△부산대학교 사무국장 송기동△국방대학교 파견 박영숙△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김진수◇부이사관 전보△장관비서실장 황성환△예산담당관 조재익△재외동포교육담당관 이난영△학생복지정책과장 박주용△통일교육원 파견 강병구△교육부 오순문△호치민 한국교육원 파견 김태형◇서기관 전보△학교정책과장 최윤홍△공교육진흥과장 예혜란△유아교육정책과장 신미경△평생학습정책과장 박대림△인재직무능력정책과장 문상연△다문화교육지원팀장 김진형△장관실 천범산△안동대학교 임연준△부산대학교 대외교류본부 행정실장 이희택△경상대학교 대외협력과장 노정철◇장학관 전보△교육과정운영과장 강성철△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김헌수 ■행정자치부 ◇실국장급 전보△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류순현△감사관 김종영◇과장급 전보△교부세과장 이동옥△국가기록원 전자기록관리과장 이승억 ■보건복지부 ◇국장급△보건복지부 근무 박인석△국방대학교 안보과정 훈련 파견 김현준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위원장 임인택◇과장급△국방대학교 안보과정 훈련 파견 손영래 ■국민안전처 ◇국장급 승진△재난관리실 재난예방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안영규△국방대학교 교육훈련 파견 일반직고위공무원 성기석◇국장급 전보△국방대학교 교육훈련 파견 소방감 신열우◇과장급 전보△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민방위비상대비교육과장 정한율△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전담직무대리) 최병진△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전담직무대리) 기술서기관 이동춘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박계옥△권익개선정책국장 김태응△고충민원심의관 권근상△신고심사심의관 안준호△행정심판심의관 임규홍◇과장급△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정재일△통일교육원 교육파견 박범서△국방대학교 교육파견 김응태 ■동반성장위원회 ◇신규 선임△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 강재영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임성빈△국방대학교 송기봉◇과장급 전보△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김대훈△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한재연◇과장급 일반임기제 공무원 임명△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 이명규 ■전주시 ◇5급 승진△나경옥 박병백 송규만 심규문 이강준 정경순 조동주 최명환 최병협 임채준 ■한국교직원공제회 △경영지원이사 김성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명△국제협력단장 류종수◇보임△의정부지원장 박인기△전주지원장 조원구◇전보△고객지원부장 김인욱△정보자원부장 이영곤△자원운영부장 길종선△자원관리부장 박영자 ■한국기계연구원 ◇본부장△성과확산본부장 임채환△경영관리본부장 이현웅◇실장△기술사업화실장 김재윤△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의료기계연구실장 권오원△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의료지원로봇연구실장 우현수△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행정실장 김달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장 이용선△농업관측센터 채소관측실장 김성우△농업관측센터 과일과채관측실장 성명환△농업·농촌정책연구부장 박준기△FTA이행지원센터장 한석호△감사실장 옥치목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녹색기술센터 △정책연구부장 유진석△국제전략부장 김형주△기후기술협력센터장(직무취급) 신현우△경영지원부장 임동철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임명△통신전파연구실장 여재현◇승진△선임연구위원 김정언△연구위원 조성은△연구위원 김용재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서울광진우체국장 최상규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장 송창호△법학전문대학원장 김동근△사회대학장 최원규△환경생명자원대학장 명 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처장 이승재△대외협력실장 성지미△대학교육개발단장 강승찬△교수학습센터장 신선경△다담창의센터장 강성진△MSC교육센터장 김광철△대학 언론사 주간 박윤희△능력개발교육원 신기술교육개발센터장 이문수△온라인평생교육원 이러닝개발센터장 권오영 ■한국안전인증원 ◇공간안전연구소△소장 여용주△연구기획팀장 전성호 ■서울파이낸스 △편집국장 박정원 ■뉴데일리경제 △산업부 유통팀 부장 박종국(전문분야 기자) ■미디어잇 △편집인 우병현(조선비즈 취재본부장 겸직)△디지털전략팀장 부장 한정연 ■뉴스웨이 ◇승진△뉴미디어부장 홍미경◇신규△모바일콘텐츠팀장 이성인 ■NH농협생명 ◇부사장 선임△전략총괄부사장 정성환◇본부장 선임△경영지원본부장 한재선△리스크관리본부장 김동일 ■BNK투자증권 ◇신규 선임△집행간부 상무 방명환 ■조선대학교 ◇승진△총무관리처장 이철기△총무관리부처장 김수현△학생지원부처장 박상순◇전보△대외협력부처장 김균영◇3급 승진△의과대학 교학팀장 정승환△평가분석팀장 최양진△학부교육선도사업단 행정지원팀장 홍희만◇4급 승진△인문과학대학 교학팀장 김동우△평생교육지원팀장 박정식△외국어대학 교학팀장 안규상 ■한국기계연구원 ◇본부장△성과확산본부장 임채환△경영관리본부장 이현웅◇실장△기술사업화실장 김재윤△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의료기계연구실장 권오원△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의료지원로봇연구실장 우현수△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행정실장 김달식 ■한국외대 △산학연계부총장 김희동△대학원장 한성철△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 김춘식△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이정△경상대학장 전종근△통번역대학장 정환승△동유럽학대학장 박정오△국제지역대학장 임근동△도서관장(글로벌) 정대인△정보지원처장 조상영△입학처장 나민구△학생·인재개발처장(대학창조일자리본부장·서울) 김태성△행정지원처장(서울) 이승용△국제교류처장 황재호△대학원 교학처장 권경애△교무처장(글로벌) 홍석우△학생·인재개발처장(대학창조일자리본부장·글로벌) 신정아△연구산학협력단장 명희준△지식출판원장 장지호△국제사회교육원장 박중찬△외국어연수평가원장 한원덕 ■KBS △편성본부 UHD추진단장 정화섭 ■MBC △보도본부 보도전략부장 최혁재△콘텐츠사업국 해외유통사업부장 진혜원△보도국 편집2센터 뉴스투데이편집부장 김대경△보도국 취재센터 국제부 베이징특파원 금기종 ■포스코 ◇전무 승진△전중선 △김학용 △이종섭 △김준형 △이덕락 △한성희 △황보원 ◇전무 승진 △천성래 △김복태 △김민철 △이기호 △천명식 △김종상 △오현석 ◇신규 선임△전무 양흥열 △상무 남수희 ■대우인터내셔널 ◇승진△부사장 주시보 △부사장 김선규 △전무 남철순 △상무 구경룡 △상무 한성수 ◇신규 선임△부사장 전국환 △상무 신학균 △상무 김준하 ■포스코건설 ◇신규선임△사장직무대행 한찬건 △부사장 고석범 △전무 윤태양 △전무 김성준 △상무 김희대 ◇승진△전무 박영호 △전무 김창학 △상무 윤중현 △상무 김교훈 ■포스코에너지 ◇승진△부사장 신창동 △상무 김성병 △상무 조상순 ◇신규선임 △상무 전중환 ■포스코켐텍 ◇신규선임△상무 최은주 김동원 ◇승진 △전무 박용산 ■포스코ICT ◇신규선임△전무 박주철 △상무 김종현 △상무 이창복 ■포스코경영연구원 ◇승진△전무 신현곤 △상무 허광숙
  • [부고]

    ●고영태(삼풍파마켐 대표이사)영대(충북도청 총무과 주무관)씨 부친상 김정선(충북지방기업진흥원장)김석중(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장인상 이남순(수서중 교사)김애란(청주시 서원구청 환경위생과 근무)씨 시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1 ●이윤배(NH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씨 장모상 2일 인천 길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40분 (032)460-9407 ●문제열(경기도청 유통정책팀장)씨 부친상 2일 수원시연화장, 발인 4일 오전 8시 (031)218-6587 ●안철우(이투데이 금융부 팀장)씨 부친상 이상열(오광혁뮤직월드 대표)손병수(SM구조안전진단 부장)씨 장인상 2일 전남 함평농협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061)322-4444 ●김영식(충주시의회 의원)씨 부친상 2일 충주 영광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043)845-7631
  • 월세 부자 vs 연금 부자 중장년층 돈 굴리기 선택은?

    월세 부자 vs 연금 부자 중장년층 돈 굴리기 선택은?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중장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매달 월급처럼 받을 수 있는 현금이다. 월세와 연금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초저금리와 인구구조 변화를 고려하면 ‘월세 부자’보다는 ‘연금 부자’가 되는 것이 좀 더 편안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 환경과 높은 수익률을 고려하면 ‘월세 부자’가 아직은 매력적이라는 반론도 팽팽하다. 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서울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연 5.57%다. 지난해 9월 이후 0.05% 포인트 하락했지만 웬만한 금융상품보다 높다. 경기 지역은 6.12%, 인천 지역은 7.18%다. 서울 오피스텔의 일반 거래 가격은 3월 기준 2억 1760만원이다. 경기 지역은 1억 6751만원, 인천은 1억 705만원이다. 1억~2억원대 투자로 5~7%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셈이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피스텔 공급 물량이 많아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저금리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이 예상되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산 불패’ 신화를 봤던 중장년층에게는 부동산 소유에 대한 유혹을 떨쳐 내기도 쉽지 않다. 다만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에는 부동산 중개수수료, 장기 수선유지비용 등 관리에 필요한 비용이 들어가 있지 않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또 세입자가 바뀔 때 발생하는 공실, 세입자의 월세 미납 등으로 인한 위험도 있다. 실질 수익률이 5%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얘기다. 오피스텔을 보유할 경우 세금도 내야 한다. 구입 시점의 취득세는 물론 보유 기간 동안 재산세와 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내야 한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세액 감면이 되지만 임대사업 기간(4년 또는 8년)을 유지하지 않으면 덜 낸 재산세를 다시 뱉어 내야 한다. 재산세 과세표준(세금을 매기는 기준)으로 9억원을 넘으면 건강보험의 피부양자 자격도 잃게 된다. 이렇게 되면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매달 수십만원의 건보료를 낼 수도 있다. 이에 비해 ‘연금 부자’는 상대적으로 신경 쓸 게 적다. 은퇴 이전에 계속 돈을 부어야 할 필요도 없다. 가입 즉시 매월 일정 금액이 나오는 즉시연금보험이나 월 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또는 월 지급식 펀드에 가입하면 된다. 즉시연금은 개인당 2억원까지 비과세다. 부부가 가입한다면 4억원까지 세금을 한 푼도 안 내도 된다. 매달 나오는 연금 액수는 보험사의 공시이율에 따라 정해지는데 현재 이율은 연 3%대다. 예를 들어 NH농협생명의 ‘내일의힘NH즉시연금’에 55세 남성이 1억원을 가입하면 4월 기준 매달 27만 7000원이 지급된다. 세금을 내지 않으므로 세후 수익률을 따지면 4%대 금융상품에 뒤지지 않는다. 월 지급식 ELS는 원금보장형과 원금비보장형이 있다.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원금비보장형은 대부분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어 중위험 중수익으로 분류된다. 월 지급식 펀드는 채권혼합형이 중위험 중수익에 해당한다. 퇴직 이전에 퇴직연금이나 연금저축에 꾸준히 돈을 넣었다면 이를 활용하면 된다. 금융정보 업체 제로인에 따르면 퇴직연금펀드 중 설정액 1000억원 이상인 펀드는 모두 채권혼합형이거나 채권형 펀드다. 원금 손실을 가급적 피하려는 고객과 운용사의 선호도가 반영된 결과다. 1년간 수익률도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의 ‘퇴직연금인컴플러스40자C’는 지난 17일 기준 15.07%다. 상위 10개 펀드가 1년 수익률이 5%가 넘는다. 잘 고르면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이상이 될 수 있는 셈이다. 김정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이 예전만큼 확실한 투자처가 되기 어렵고 수익률 뒤에 가려진 관리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며 “금융상품에 투자할 때는 원리금 보장 상품에 40%,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 40%,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에 20% 등 나눠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금리 최고 7% ‘장애인 적금’ 아시나요

    금리 최고 7% ‘장애인 적금’ 아시나요

    금융감독원이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더 높은 금리, 더 낮은 보험료, 더 많은 연금’을 갖춘 장애인 맞춤형 금융상품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우선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등 대부분의 시중은행이 장애인에게 0.1~4.0%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설명했다.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대 7%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이 파는 ‘DGB희망더하기 적금’은 기본금리 3.0%에, 만기 시 우대금리로 3.0% 포인트를 더 얹어 준다. 거기다 원금이 120만원 이상이면 1.0% 포인트를 추가해 준다. 총 7%로, 업계 최고 금리다. 신한은행의 ‘새희망적금’에 가입하면 기본금리 4.5%에 자동이체 시 1.5% 포인트를 보태 준다. 기업은행의 ‘IBK사랑나눔적금’도 장애인을 비롯해 탈북자 출신,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본금리 2.65%에 3년 만기 시 2.65% 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연금상품도 눈여겨봐야 한다. KDB생명과 NH농협생명이 파는 연금보험은 일반 연금보다 지급 연금액이 10%가량 많다. 사업비를 일반 보험보다 낮게 적용하기 때문이다.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나이도 20·30·40세 등 다양하다.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251만 장애인이면 가입할 수 있다. 보험상품 혜택도 알차다. 12개 손해보험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3.0~17.3% 할인한 ‘서민우대 자동차보험’ 상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삼성과 한화, 교보, 신한 등 4개 생명보험사는 ‘장애인 전용’ 생명보험도 팔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유사 상품보다 보험료가 8~30% 저렴하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죽으면 목돈? 살아있을 때 연금·교육비로!… 종신보험의 진화

    죽으면 목돈? 살아있을 때 연금·교육비로!… 종신보험의 진화

    “(내가) 혜택을 못 받고 돈만 나간다는 느낌이 드니까 힘들면 제일 먼저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요.”(40대 직장인 박모씨) “의료 실비라도 보장되면 좋겠는데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만 너무 많이 나간다는 생각이 들어요.”(50대 주부 김모씨) 종신보험이 진화하고 있다. 자신이 죽고 나서 유족에게 목돈을 안겨 준 것이 1세대 종신보험이라면 2000년대 이후 등장한 2세대는 암이나 심근경색 등 중대질병(CI)까지 보장해 줬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요즘에는 살아 있을 때 생활비로 받거나 절반을 뚝 떼 교육비로 전용(轉用)할 수도 있다. 3세대 종신보험의 등장이다. 수명은 길어지는데 노후 준비는 안 돼 있는 불안심리를 파고든 상품이다. 신한생명이 첫 물꼬를 트자 다른 보험사들도 잇따라 비슷한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교보생명은 6일 노후의료비를 지급하고, 사망보험금에서 생활비를 앞당겨 쓸 수 있도록 한 ‘나를 담은 가족사랑 교보 뉴 종신보험’을 내놓았다. 생전에 가입자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늘리면서도 사망 후 가족들의 생활도 고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별도의 특약 가입 없이 은퇴 이후(60·65·70세) 발생하는 의료비에 대해 최대 8000만원까지 보장해 준다. 의료비를 받다가 사망하면 이미 받은 의료비를 뺀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노후 자금이 소진될 경우를 대비해 가입 금액의 80% 이내에서 사망보험금 일부를 생활비로 앞당겨 쓸 수도 있다. 쉽게 말해 ‘가불’인 셈이다. 윤영규 교보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반퇴시대(퇴직 후에도 돈을 벌어야 하는 시대)가 되면서 집안 가장이 며칠이라도 아프면 생활에 바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다. 3세대 종신보험의 효시 격인 신한생명의 ‘신한 연금 미리 받는 종신보험’도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다. 정부의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을 반영해 일찍 사망하거나 너무 오래 살 경우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 방책이다. 연금을 받는 중에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남은 금액이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된다. 또 가입 금액의 10%를 유족 위로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한화생명은 자녀 교육에 방점을 찍었다. ‘한화생명 교육비 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은 학령기(7~22세) 자녀를 두고 사망했을 때 가입 금액의 5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 뒤 교육비를 매달 별도로 보장한다. 초등학생(7~12세)은 가입 금액의 2%, 중고등학생(13~18세)은 3%, 대학생(19~22세)은 4%다. 예를 들어 1억원짜리 종신보험에 들었다면 5000만원은 사망보험금으로 한 번에 주고 나머지는 자녀가 초등학생이면 매달 200만원, 중고등학생일 때는 300만원, 대학생일 때는 4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NH농협생명이 출시한 ‘내맘같이 NH유니버셜 종신보험’은 경제 사정에 따라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인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의무 납입기간 24개월이 지나면 보험을 깨지 않고서도 보험금을 수시로 찾을 수 있다.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건강 관리를 위한 할인 혜택이나 부가 서비스가 있는 것도 3세대 종신보험의 특징이다. 한 생명보험사 관계자는 “고객이 건강할수록 보험료 손실이 적어 보험사에도 좋다”면서 “이 때문에 최근에는 고객들이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추가 혜택을 부여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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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 가입 때 꼭 명심해야 할 두 가지] ‘저축성’은 만기 절반 못 넘으면 원금 손실

    저축성 보험을 중도 해지하면 원금을 다 받기가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3일 “방카슈랑스(은행의 보험 판매)로 팔리는 7개 생명보험사의 10년 만기 저축성보험 8개를 분석한 결과 평균 6년을 납입한 뒤 해지해야 겨우 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2월 공시이율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해지 시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납입 원금을 넘어서려면 평균 5.8년이 걸렸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뉴행복플러스저축보험’은 환급금이 원금을 넘어서는 데 7년이 걸렸다. 삼성생명의 ‘삼성NEW에이스저축보험’, 교보생명의 ‘교보First저축보험Ⅲ’, 신한생명의 ‘VIP플러스저축보험Ⅳ’(A), NH농협생명의 ‘기쁨가득NH저축보험1501’ 등은 6년이 걸렸다. 최저보증이율을 적용하면 원금을 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8.6년까지 늘어났다. 컨슈머리서치는 보험사들이 납입 보험료에서 10%에 가까운 사업비를 떼는 데다 중도해지 시 별도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업비는 보험사별로 최저 7.9%에서 최고 10.5%였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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