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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PU 서울총회로 세계적 의원단체 도약”

    “WSPU 서울총회로 세계적 의원단체 도약”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를 10여일 앞두고 제6차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WSPU) 총회가 1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열린다. ●日중의원 등 40여개국 200명 참가 WSPU는 스카우트 운동을 통해 세계 청소년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1991년 대한민국 국회가 주도해 창설한 세계적인 국회의원 조직체로 현재 90여개국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새로운 의원 외교 형식을 열었다는 평가다. 이번 총회에는 스티븐 칼론조 무쇼카 케냐 부통령, 류이치 도이 일본 중의원(6선) 등 40여 개국 스카우트 출신 의원 70여명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각국 스카우트연맹 관계자, 비정부기구(NGO) 단체대표 등 모두 200여명이 참가한다. WSPU는 1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이사회를 개최한 뒤 2일 오전 개회식을 열어 WSPU 총재권한대행인 정의화 국회 부의장을 총재로 정식 선출할 예정이다. 총회기간 동안 ‘스카우트 운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국회의원의 역할’, ‘세계스카우팅의 미래전략과 WSPU와의 관계’ 세미나 등이 열린다.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인 정 부의장은 31일 “WSPU가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입법활동 등에 헌신적으로 활동했지만 2003년 이후 거의 활동이 없었다.”면서 “2006년 세네갈 총회 취소 이후 주춤했던 활동을 부활시키기 위해 WSPU 창설을 주도했던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이 서울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흘간 ‘스카우트 운동’ 세미나 등 개최 정 부의장은 이어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던 WSPU 사무국을 지난해 한국으로 영구 이전하고 나서 처음 갖는 행사인 이번 총회를 통해 WSPU가 새롭게 도약하고 세계적인 의원단체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일 저녁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최하는 ‘서울의 밤’행사가 진행되며 3일 저녁에는 박희태 의장 주최의 ‘환송의 밤’ 행사가 열린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캄보디아 수용소 ‘제2 킬링필드’

    캄보디아 수용소 ‘제2 킬링필드’

    “남녀가 구분도 없이 한데 모여 있고, 폭력과 성폭행이 난무한다. 인권 보호와 복지라는 미명 아래 살인까지 벌어진다. 수용소가 아니라 그냥 불법으로 운영되는 감옥일 뿐이다.” 유엔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캄보디아의 난민 수용소가 반인륜적인 성폭행과 폭력으로 얼룩져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성별·나이 구분없이 한 건물에 갇혀 영국 일간 가디언은 28일(현지시간) 인권 단체 및 전 수용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20여㎞가량 떨어진 ‘프레이 스페우’ 수용소의 실태를 폭로했다. 유엔 산하 유니세프와 비정부기구(NGO) 등의 지원으로 지어진 프레이 스페우 수용소는 마약 중독자와 성매매 여성, 노숙인 등에게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다. 가디언은 “캄보디아 정부가 ‘복지 시설’이라고 묘사하고 있는 이곳은 허울만 그럴듯할 뿐 실제로는 인권을 찾아볼 수 없는 곳”이라고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수용소에는 성별이나 나이 구분 없이 사람들이 모두 한 건물에 갇혀 있다. 그리고 끊임없이 채찍이나 몽둥이를 사용해 구타가 자행된다. 한 수용자는 “최소한 3명이 경비원들의 폭행으로 인해 숨지는 것을 봤다.”면서 “집단 성폭행도 아주 흔하게 벌어진다.”고 전했다. 한 여성은 이틀에 걸쳐 경비원 11명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이들에게 저항하다 무자비하게 폭행당했다고 고백했다. 유엔 고등인권판무관실은 수용소를 ‘오싹한 곳’이라고 묘사하며 “불법 감금과 수용소 측에 의한 무차별적인 학대·강탈·폭행·성폭행·살인·자살이 난무하는 곳”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최근에 수용소를 탈출한 속 찬다라(가명)는 “거리에서 노숙하는 사람들이 불결해 보인다는 이유로 무조건 끌려 온다.”면서 “강제 연행에 대해 경찰로부터 설명을 들었거나 재판을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속에 따르면 100여명의 수용자들이 한방에서 함께 지내고 있으며, 하루에 단 한 시간만 바깥 공기를 쐬는 것이 허락된다. 화장실은 방 안에 있는 양동이가 고작이고, 약품은 거의 지급되지 않는다. 물이 없어서 수용소에 있는 연못에서 빨래를 하고, 이 물을 또 식수로 쓴다. 수용자 1명의 하루 식비는 3000리엘(약 700원)이 책정돼 있으나, 정작 수용자들은 플라스틱 봉지에 담긴 멀건 죽을 하루 두번 먹는 게 고작이다. 가디언은 “이 수용소를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가족들이 경비원에게 50~200달러를 주는 것뿐”이라고 전했다. ●인권단체 “유엔 지원 중단을” 국제인권감시 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의 일레인 피어슨은 “유니세프는 수용소에 대한 지원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유니세프는 “우리는 캄보디아 복지정책에 총괄적으로 39만 파운드(약 7억원)를 지원했다.”면서 “수용소에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단하기에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해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병든 유전자?’ …알코올ㆍ마약 중독자 거세 논란

    ‘병든 유전자?’ …알코올ㆍ마약 중독자 거세 논란

    미국의 한 비정부기구(NGO)가 불임수술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알코올·마약 중독자들에게 현금 지급을 약속해 논란이 일고 있다. 불임수술을 받는 알코올·마약 중독자들에게 돈을 지급하겠다고 나선 기관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NGO ‘프로젝트 프리벤션’이다. 이미 미국에서 3500명에 이르는 알코올·마약 중독자들에게 현금을 주고 불임수술을 받도록 한 이 기관은 최근 영국에 상륙, 현금-수술 교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기관이 약속한 돈은 200파운드. 현지 언론은 “최소한 마약중독자 1명이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프로젝트 프리벤션이 이색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데는 창설자 바버라 해리스의 숨은 사연이 있다. 마약중독자가 낳은 어린이를 입양해 키우면서 알코올·마약 중독이 2세에게 주는 심각한 영향을 절감한 그는 사재를 털어 NGO를 설립했다. 이후 그는 유일한 해결책은 중독자가 2세를 낳지 않는 것이라며 현금을 쥐어쥐면서 알코올·마약에 중독된 이들에게 불임수술을 받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은 논란을 낳고 있다. 알코올·마약 중독자의 재활을 지원하는 한 영국 단체 관계자는 “프로젝트 프리벤션이 극단적인 사례를 들어 위험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영국은 미국과 달라 돈을 주고 불임수술을 받도록 하는 게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영국의사협회도 프로젝트 프리벤션의 돈-수술 교환 제안을 경계하고 나섰다. 협회는 “돈을 받고 불임수술을 받겠다고 나선 사람이 스스로 결정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경우에만 수술을 시술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객원칼럼] 한국형 사회적 기업을 위한 성찰/이성규 서울시립대 교수·서울시복지재단 대표

    [객원칼럼] 한국형 사회적 기업을 위한 성찰/이성규 서울시립대 교수·서울시복지재단 대표

    2007년 7월에 제정된 ‘사회적 기업 육성법’이 요즈음 큰 효자 노릇을 하는 것 같다. 실업의 골이 깊게 파인 나라 경제의 노곤함 속에서 최근 제기되고 있는 공정사회의 조류가 사회의 초점을 사회적 기업에 맞추고 있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지난 7월 현재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사회적 기업은 교육·보건·사회복지 등 10여개 영역에 353곳에 이른다. 얼마 되지 않은 사회적 기업 지원의 역사지만 압축성장을 해온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너도나도 사회적 기업을 엄청난 사회문제의 해결창고같이 주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는 ‘압축’속에 내재된 성찰 부족과 불완전성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정부정책도 내년부터는 질적으로 변화를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시기이기에 더욱 그렇다. 우선 인건비 중심의 지원정책은 재고되어야 한다. 올해 사회적 기업 예산 400억원 가운데 3분의2가 인건비에 지원되고 있다. 현재의 사회적 기업 지원은 인증이 곧 지원이라는 정부의존도를 극대화한 방식이다. 이를 뒤집어 보면 지원이 끝나면 생존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보다는 사회적 기업에 창의성과 위기대응능력을 공급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방향을 취하여야 한다. 옛말에 ‘집에서 기른 아이는 콩나물이 되고 광야로 내몬 자식은 거목이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둘째, 인증 및 지원제도가 맞춤형으로 다각화되어야 한다. 인증으로 예산을 지원할지, 명예를 부여할지, 얼마 동안 지원할지 등을 유형과 트랙을 다양하게 나누어 검토하여 차등지원함으로써 기업·사회단체 등의 진입이 활성화되도록 해야 한다. 이런 방향에 대하여 현장의 요구가 있었고 일부 정책적 검토가 이루어지는 듯하더니 아직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 있어 아쉽다. 셋째,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밀착이 필요하다. 현재는 지자체의 사회적 기업 선정과정에 고용노동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정도의 느슨한 연계밖에 하지 않고 있다. 노동부에서 내년부터 지역형 예비 사회적 지정제도를 실시하여 재정자립도가 약한 시·도에서도 사회적 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예산의 일부를 지자체에 위탁하기로 한 것은 반가운 일이다. 차제에 단순히 위탁만 할 것이 아니라 고객중심의 사업과정 밀착 및 공유 방안이 같이 나와 주면 좋을 듯하다. 넷째, 기업 및 개인들이 자유롭고 명예롭게 사회적 기업을 돕도록 제도화해야 한다. 내년부터 사회적 기업 펀드가 조성되어 지원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국고로만 운영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 펀드에 기부할 경우에 공동모금회·미소금융 등에 기부하는 경우 못지않은 세제상의 처우를 받아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 다섯째,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사회적 기업으로 결실을 볼 수 있는 별도의 지원체계가 필요하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곧 사업은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중간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가와 기업 등의 연계체계가 필요하며, 정부가 이를 매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몇몇 대기업은 솔선하여 사회적 기업에 참여하고 있으나 대형 비정부기구(NGO) 및 종교단체 등은 아직 관심이 크지 않은 것 같다. 이 영역의 참여를 확대하여 역동성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 사회적 기업을 생각하면서 필자는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의 책임국가(ensuring states)론을 떠올린다. 국가가 시민단체·민간기업·종교단체 등과 협력하여 함께 국민의 좋은 삶을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다. 이제 우리의 사회적 기업은 특이한 정부주도형에서 벗어나 사회 제 세력과 함께 가는 ‘지속가능한 한국형’으로 진화해야 할 때이다. 함께 간다는 것만큼 공정한 것은 없을 것이다.
  • 아·태 식량안보 위기 공동 대응한다

    아·태 식량안보 위기 공동 대응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량안보 위기에 대한 역내 국가들의 공동대응이 첫발을 내디뎠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총회는 30일 경주에서 각료급(장관급) 회의를 열어 식량 불안정과 빈곤을 극복하기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총회에 참석한 44개 회원국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대표들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식량안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FAO가 향후 3년간 20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한 ‘라퀼라 선언’(지난해 7월 이탈리아 라퀼라에서 주요 8개국 정상회의가 채택한 식량안보 선언)의 이행을 위해 각국이 취해온 경험과 전망을 공유하기로 했다. 고위급회의 의장인 김종진 농림수산식품부 국제협력국장은 “2050년 세계인구가 90억명에 달할 경우 식량 생산은 70%가 늘어나야 하는데, 현재의 속도로는 맞출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이렇게 되면 재앙이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었다.”고 설명했다. 참가국들은 전날까지 사흘간 고위급 회의에서 논의된 ‘식량안보 문제에 대응하고자 FAO의 역할과 회원국 간 협력을 확대한다.’는 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는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를 위한 FAO의 활동을 점검하고 역내 협력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보고서 채택 과정에서 새마을운동이 빈곤을 줄이고 농촌소득을 올리는 좋은 사례가 된다고 설명하고, FAO에서 각국의 농촌사회개발운동을 우선 지원해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총회 축사를 통해 “오늘날 에너지안보와 식량안보는 21세기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긴급한 현안”이라면서 “식량안보는 생존과 직결된 인간의 기본권 문제”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선진국은 개도국에 인도적 지원과 개발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은 식량안보를 해결한 경험을 살려 현지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수·임일영기자 sskim@seoul.co.kr
  • 통·반장 예비학교 생긴다

    “물론 어릴 적 살던 고향 금천에 견줘 도시화는 많이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지역공동체 성격이 아직도 짙은 고장입니다. 그런 특성을 잘 살려야지요.”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은 26일 통·반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차 구청장이 추진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행정 최전방 통로인 통·반장들에 대한 교육으로 가속도를 내고 있다. 흔히 ‘반상회’를 떠올리게 하는 통·반장들이 명실상부한 지역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여건을 만들기 위한 전국 첫 사업이다. 금천구는 28일 시흥동 본청에서 통장에 위촉할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다. 전문가를 초청해 통장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질과 직무를 교육할 예정이다. 민선 5기 정책방향과 기초생활수급권자 지원 등 복지제도를 상세히 설명해 이해를 돕고 다른 이웃들에게 널리 알릴 기회를 마련한다. 앞으로 분기마다 이 같은 예비학교를 열어 마음가짐을 곧추세우도록 할 계획이다. 이미 위촉한 통장들에 대해서도 직무능력을 키우고 지역의 핵심 지도자로 일할 수 있도록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최소 2회씩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재직 중 교육 이수 안하면 연임 제한 구는 더불어 내년부터는 대학교나 교육과학기술부 인정 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 과목을 이수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4일 ‘통·반장 설치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지금까지는 통·반장들을 위촉부터 한 뒤 현장에 곧장 투입, 통상 1년마다 상반기에 한 번씩 민방위교육을 곁들여 교육하는 게 전부였다. 금천구 인구 25만여명에 통장 정원은 358명이다. 그러나 이젠 교육을 받은 주민들만 통장 위촉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동장이 추천하는 통·반장 위촉 대상자는 30세 이상 63세 이하의 주민이다. 임기는 2년인데 분기마다 돌아가며 새로 위촉하거나 재위촉 여부를 가린다. ●대학과목 등 이수도 지원 계획 이번 개정안에는 재직 중 실시하는 심화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에 대해 통장 연임을 제한하고, 도시환경 급변과 함께 달라진 행정수요에 부합하도록 임무를 재정비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직무상 알게 된 정보에 대한 비밀을 유지하고, 법제처의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풀어 쓰고, 맞춤법과 띄어쓰기 및 문장체계를 갖춰 행정 최일선에서부터 주민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규정도 새로 만들었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을 내고 싶은 단체·법인, 또는 개인은 다음달 4일까지 항목별 찬반 여부와 사유를 적어 제출하면 반영 여부를 심의한다. 월 1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통장회의나 통·반장 연석회의에선 관내 관심사를 다룬다. 동장이 필요성을 느끼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 무급여 봉사자로 일하되 구청장 결정에 따라 잡부금과 공과금 일부를 면제받고, 특정 공문서를 포함한 공공시설의 열람 및 사용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연 2회 평가에서 활동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면 국내외 견학 및 연수 기회도 얻는다. 아울러 조례 개정안에선 소양교육 때 간식만 제공하도록 했던 규정을 ‘실비 제공’으로 고쳤다. 대신 각종 구민축제와 겹치고 장기자랑과 체육·발표회 등으로 전시성 행사에 그친다는 비난을 들었던 통·반장 경진대회를 없앴다. 28일 열리는 첫 통장 예비학교에서는 비정부기구(NGO)인 ‘함께하는 시민행동’ 오관영(46) 운영위원이 ‘지방자치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지역 리더십센터 ‘함께이룸’ 조재학(43) 공동대표가 ‘몸으로 느끼는 민주시민’이라는 제목으로 강의에 나선다. 부산 동아대 교수를 지내며 시민활동에도 뛰어들어 월간지 ‘보이소’를 창간했고, 현재 사단법인 ‘자치21’ 공동대표를 맡은 차 구청장의 의지가 묻어난다. 오 위원은 통장예비학교에 대해 “시민 위주로 정책 패러다임이 급변한 오늘날 행정 말단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통장들을 소통과 네트워크 통로로서 제몫을 다하도록 이끄는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적잖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위에서 내려오는 것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창구로만 기능하던 중앙집권적 시대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지역공동체 문제를 찾아내 해답까지 찾는 길을 터주도록 교육을 더욱 발전시켰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통·반장 규정 보니 지방자치법 4-2조 5항에 맞춰 기초지자체가 설치하는 통·반장의 임무는 크게 10가지로 나뉜다. 우선 행정시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제대로 정착하도록 돕고 주민여론,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의무로 꼽힌다. 통장은 6~10개 반을 챙긴다. 반장은 20~40가구를 관할하되 180가구 이상 공동주택 단지의 경우 30~50가구를 묶는다. 틈새계층·위기가정 발굴과 연계한 활동을 벌이는 등 복지사업 대상자 생활형편, 일선 공무원만으로는 속속들이 알기 어려운 주민 거주실태와 이동상황 파악, 각종 신고사항에 대한 사후 확인, 고지서 송달과 주민등록 일제조사를 거드는 일도 빼놓을 수 없다. 시설물 확인과 지역 청소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평소 주민들과의 연락망 역할도 해낸다. 태풍이나 폭우를 비롯한 풍수해, 크고 작은 사건·사고 보고와 제설작업 지원 등도 곁들인다. 재해가 발생하면 주민 대피와 피해상황 조사에 옷소매를 걷어붙여 불상사를 줄이는 역할도 못잖게 중요하다. 전시(戰時) 전략자원 동원과 생활필수품 배급에도 나선다. 주민 계도의 첨병인 셈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와 나눔의 선율을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와 나눔의 선율을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벌써 10년째다. 2000년 대한간학회와 제약회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만성 B형 간염퇴치 명예대사로 위촉된 이래 희망콘서트를 진행해 온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56)이다. 공연은 ‘GSK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수익금은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인 기아대책이 저소득층 아동 보호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을 위해 쓰인다. 밤시간 집에 홀로 방치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별빛 학교’ 운영 및 백신 접종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 이번 공연이 특히 주목받는 까닭은 영국의 정상급 실내악단인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기 때문이다. 400여개 도시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이 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녹음한 음반만 1200여개에 이른다. 다니엘 바렌보임과 머라이 프레이어, 미쓰코 우치다 같은 세계적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녹음한 모차르트 협주곡은 정평나 있다. 2007년 내한 공연을 갖기도 했다. 공연은 새달 10일 오후 5시 경남 김해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시작된다. 이후 14일까지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을 돈다. 서울 공연은 13일 오후 8시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다. 프로그램도 귀에 익은 곡들이 많아 클래식에 문외한인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은 강동석과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 악장 스테파니 곤리가 협연한다. 차이콥스키의 ‘현악 합주를 위한 세레나데’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으로 꼽히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전 악장도 준비돼 있다. 3만~10만원. (02)720-3933.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콩고 난민촌 지원사업 펼칠래요”

    “콩고 난민촌 지원사업 펼칠래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만든 클린턴 재단이 올해 처음 구성한 차세대 리더 19인 프로그램에 원자력 발전설비 제어계측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삼창기업 총괄사장 이정훈(오른쪽·37)씨가 선정됐다. 차세대 리더 19인에는 세계적으로 소아암 치료를 지원하는 제프 고든 재단의 제프 고든, 트위터 공동 창시자인 에번 윌리엄스, 유튜브 공동 설립자인 채드 헐리 등도 포함됐다. 재단 측은 23일 오후 미국 뉴욕 셰라톤 호텔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 전세계 전·현직 국가지도자와 최고 경영자 등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차세대 리더’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클린턴 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뒤 지구촌 기근과 질병, 기후변화 등에 대처하는 활동을 펼치는 세계적인 NGO다. 재단 측은 자체 인물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클린턴 전 대통령이 직접 인물들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올해 2월쯤 프로필을 보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나도 의아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2년간에 걸친 차세대 리더로서의 활동에 대해 “최근 워크숍에서 콩고 난민촌 건립 사업을 벌이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직접 가서 지원사업을 벌일 생각이며 현지 내전을 해결하는 일에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고교를 졸업한 뒤 듀케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이 사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때인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청와대 홍보수석실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등으로 근무했다. 올초 부친 이두철 회장이 창업한 삼창기업의 총괄사장을 맡았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60년전 참전에 보은” 에티오피아에 ‘교육 꿈나무’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60년전 참전에 보은” 에티오피아에 ‘교육 꿈나무’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인 에티오피아의 진짜 모습은 역설적이게도 그 나라를 떠나며 볼 수 있었다.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두바이로 향하는 비행기들은 일자리를 찾아 고국을 떠나는 에티오피아 여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0대부터 40대까지 나이는 다양했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글을 읽거나 쓸 줄도, 심지어 항공기 좌석벨트를 매는 법조차 몰랐다. 말도 통하지 않는 이들이 두바이에 가서 할 수 있는 것은 ‘밑바닥의 일’뿐이다. 그걸 알면서도 고향을 떠나는 이들의 얼굴에는 한국전쟁 직후 가난이 힘들어 한국을 떠나던 세대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 ●학급당 인원 80명… 문맹률 85%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서쪽으로 100㎞가량 떨어진 산골마을 ‘긴치’. 우리나라 같았으면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 있어야 할 아이들이 들판에서 일을 하거나 또래들과 골목놀이에 열중하고 있었다. 에티오피아 안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이곳의 주민은 대략 2만 6000여명. 이 가운데 70%가량이 학교에 가야 할 나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하지만 이곳에 초등학교는 단 세 곳뿐. 사정이 어렵다 보니 학급당 학생 수도 80명이 넘어 제대로 된 교육을 하기가 불가능하다. 학생들 또한 집안일을 돕느라 학교를 빠지기 일쑤다. 이곳에서 제 나이에 졸업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긴치에서 국제구호에 나서고 있는 비정부기구(NGO) ‘월드투게더’의 박주현 팀장은 “에티오피아는 학교가 턱없이 부족한 데다 그나마 있는 학교도 제대로 다니기 힘들어 문맹률이 85%에 달한다.”고 딱한 사정을 전했다. ●“이제 공부 배울 수 있어 행복” 최근 긴치 마을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롯데백화점이 이곳 아이들을 위해 짓기로 한 ‘롯데드림센터’의 기공식이 마련된 것이다. 내년 봄 완공 예정인 롯데드림센터는 취학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보육시설로, 463㎡ 규모에 교육관·생활관·기숙사 등 3개 건물로 이뤄졌다. 유치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문화센터’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사비 2억원 가운데 1억 7000만원은 롯데백화점이 직접 부담하며, 나머지는 롯데백화점 이용 고객들이 보태 준 ‘기부 포인트’로 충당한다. 당시 기공식 행사는 지역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성대한 마을 축제로 치러졌다. 현재 롯데드림센터는 터파기 작업을 마치고 순조롭게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년 봄쯤이면 어린이들이 드림센터에서 책을 읽고 노래를 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롯데드림센터에 입학 예정인 케베데 베클레(7·여)는 “마을 들판에서 양이나 소하고 노는 것도 재밌지만 유치원에 가서 선생님에게 공부와 노래를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전쟁 참전국 가운데 가장 가난한 나라 롯데백화점이 이역만리인 에티오피아까지 날아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우리를 돕기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16개국 가운데 가장 가난한 나라로 전락한 에티오피아에게 60년 전 우리가 받았던 도움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주기 위해서다. 에티오피아는 지난해 기준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400달러가 채 되지 않는 세계 최빈국이다. 한국전쟁이 발발했던 1950년 당시만 해도 에티오피아는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던 강대국이었지만, 가뭄과 기근이 이어지고 정권교체 등 혼란이 이어지며 ‘굶주리는 나라’가 됐다. 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군인 3518명을 파견해 이 가운데 121명이 전사했다. 참전용사 가운데 지금까지 약 1000명이 생존해 있지만, 이들 대부분은 빈민층으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이 되는 올해 한국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탈바꿈했다.”면서 “이와 때를 맞춰 한국전 참전국 중 최빈국으로 전락한 에티오피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글 사진 긴치(에티오피아)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베트남에 두번째 롯데스쿨 건립중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베트남에 두번째 롯데스쿨 건립중

    롯데백화점은 학교 건립뿐만 아니라 역사 바로알기, 어린이 후원 사업 등을 후원하며 다양한 글로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해 있는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해 9월 광아이 주(州)에 학교와 기숙사를 함께 갖춘 ‘롯데스쿨’을 열었다. 국내 유통업계가 베트남에 학교를 건립한 것은 롯데백화점이 처음이다. 베트남의 경우 학교와 가정이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 우기(9~10월)에는 통학이 쉽지 않아 학교에 기숙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롯데백화점 측은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스쿨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 김중만 사진작가의 ‘에비뉴엘 고객 사진전’을 시작으로 여러 자선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비영리 단체인 ‘플랜코리아’에 기증해왔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 박장 주 탐디마을에 두 번째 롯데스쿨을 건립 중이다. 이곳의 초등학교는 20여년 전 지어진 건물이어서 교실이 턱없이 부족하고 시설이 낡아 정상적인 학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롯데백화점은 학교 건물 옆 부지에 2층 건물을 새로 짓고, 운동장과 울타리를 정비하는 등 시설과 기자재를 지원해 내년 1월 문을 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올해를 ‘올바른 역사인식의 해’로 지정해 역사 바로알기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기를 기념해 전국 31개 대학교에서 선발한 대학생 31명의 항일 독립 투쟁지 탐방을 지원했다. 지난 8일 서울 남산 안중근 의사 동상 앞 발대식을 시작으로 8박9일 일정으로 중국, 러시아 등 안 의사가 활동했던 항일 유적지를 방문했다. 롯데백화점은 또 안중근 숭모회와 함께 ‘안중근 의사 일대기 도록’ 발간도 추진하고 있다. 1000부를 제작해 전국 초·중·고·대학 도서관과 백화점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도록에는 안 의사의 생애와 업적,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희귀 자료들도 포함할 예정이다. 이달 중 한국전쟁 당시 서울수복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는 NGO인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해외 빈곤 어린이들과 직원 간 ‘1대1 결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저개발국가 어린이들과 1대1로 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국은 방글라데시, 케냐 같은 극빈국과 몽골, 캄보디아 등 환경재해국 등이다. 베트남, 인도에도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직원들이 어린이에게 매월 1만 5000원을 기부하면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총 3만원의 지원금이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현재 400여명의 직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 중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해외 5개국 굶는 어린이에 분유 기증

    남양유업이 기아에 허덕이는 세계 어린이들에게 2300여캔(7500만원 상당)의 분유를 무상 지원한다. 남양유업은 7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휴먼브리지와 ‘해외 유아 지원 분유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성장경 영업홍보총괄본부장, 구병모 월드휴먼브리지 상임이사, 임진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분유는 월드휴먼브리지의 현지 법인을 통해 볼리비아, 태국,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등 5개국에 보내져 자연재해와 경제적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영유아에게 전달된다. 이미 지난달 1차분(300캔)이 태국에 보내졌고 이달 중으로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 볼리비아 지역에 순차적으로 선적된다. 성 총괄본부장은 “앞으로 국내지원뿐 아니라 해외지역 빈곤계층 유아들을 위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생명을 위한 사회적 기여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하나투어, ‘희망봉 100원의 기적 프로젝트’ 나눔 캠페인

    하나투어, ‘희망봉 100원의 기적 프로젝트’ 나눔 캠페인

    하나투어는 지난 1일 사내 나눔 캠페인 ‘희망봉 100원의 기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희망봉 100원의 기적 프로젝트’는 하나투어 임직원 희망봉사단과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가 매년 진행하는 나눔 행사다.올해는 지난 2008년 싸이클론 나르기스 최대 피해지역인 미얀마 보갈레이의 학교 지원 사업 후원을 위해 진행됐다.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임직원들은 지난 5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100일 동안 저금통에 동전을 모았다. 이로 인한 모금액은 200만4140원으로 회사는 동일한 매칭 그랜트로 총 400만8280원을 기부할 예정인 것.또한 지난 1일 본사 1층에서는 100일간의 모금 캠페인의 성공적인 마감을 기념해 즉석 기부 이벤트가 진행됐다.이영기 홍콩대만팀 사원은 “낱개로는 큰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는 자투리 동전들이 모여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작은 나눔으로 미얀마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하나투어 임직원 희망봉사단은 ‘여행으로 하나 되는 지구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아동관련복지단체에서 여행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연중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종교와 시민사회 소통을 許하라

    종교와 시민사회 소통을 許하라

    천주교, 불교, 개신교 등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종교계의 목소리가 드높다. 환경단체 등 시민사회의 몫처럼 여겨지던 것을 종교계에서 아예 전담하다시피 하고 있다. 16개 교구장 등 20명 주교로 구성된 천주교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주교회의가 지난 3월 공식적으로 4대강 사업에 반대 입장을 천명하고 행동에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정의구현사제단 혹은 일부 사제들의 집단 움직임은 있었지만 천주교 전체가 현실 정치에 구체적이고 강력한 의사를 밝힌 것은 전례가 드물었다. 지난달 5000명이 넘는 스님들이 참여해 4대강 사업을 폐기할 것을 요구한 ‘생명평화선언’ 역시 현대 불교역사에서 찾기 어려운 대규모 움직임이었다. 문수 스님의 ‘소신(焼身) 공양’ 이후 생명평화에 대한 불교계의 각성과 분노가 최고조로 높아진 까닭이다. 여기에 그동안 4대강 사업 반대에 미온적이던 개신교까지 가세했다. 목회자 1300여명은 지난달 말 ‘한국교회 목회자 선언’을 발표하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고 자연 생태계를 무너뜨리는 4대강 사업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천명했다. 다음달에는 3000여명이 참여하는 목회자 2차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촛불기도회, 연합예배 등도 준비하고 있다.  4대강 사업을 집권 후반기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있는 현 정부로서는 곤혹스럽기 그지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는 시민사회의 의제가 종교 안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온 대표적 사례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은 지난 17일 심포지엄을 갖고 종교와 시민사회의 소통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의 시민종교를 말한다-종교와 시민사회의 소통 가능성과 그 방법론’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시민사회 관계자, 불교·천주교·개신교 3대 종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종교와 시민사회의 협력과 소통의 필요성, 사회적 의미, 구체적인 방법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 재단법인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하고, 종자연, 우리신학연구소,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주관했다.  ‘천주교와 시민사회 간 소통 가능성과 방법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문수 한국가톨릭문화원 부원장은 “종교와 시민사회는 소통 노력을 소홀히 해왔다.”면서 “이제는 두 영역이 서로에 대한 이해, 상호견제, 보완을 통해 인간존중의 사회를 건설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느 때보다 시장의 힘이 강력해진 오늘날 종교의 기여 필요성은 더욱 절실하다.”면서 “시장의 힘을 제어하고 시장중심의 가치를 인간중심의 가치로 전환시키는 일은 종교의 본래 임무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개신교와 시민사회 간 소통 가능성과 방법론’을 발표한 이찬수 종교문화연구원장의 종교의 현실에 대한 비판은 신랄했다. 이 원장은 “시민사회는 탈제도화란 배경, 거대 조직에서 벗어나 개인적 양식을 중시하는 흐름인데 반해 개신교·가톨릭·불교 등 종교는 조직과 제도를 중시하고 있어 시민사회와 소통하기 힘든 구조”라고 현실 속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시민사회와 소통하는 이들은 주류 종교제도와 탈제도의 경계에 있거나 제도 밖에 있는 이들”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교회에는 출석하지 않더라도 양심적 실천 속에서 그리스도성을 볼 줄 알고, 목사나 신부는 물론 무신론자에게서도 보살도를 읽어내는 사람에게서 소통은 일어난다.”며 ‘종교인의 시민화’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희망을 강조했다.  박희택 불교아카데미 원장은 “불교와 시민사회의 소통 가능성은 자기 반성·비판을 바탕으로 개방성으로까지 이어지는 불교의 ‘자기깨침의 개방성’에 있다.”면서 “자기깨침의 정도가 턱없이 미흡한 한국불교의 자기미혹은 불교 본래의 개방성에 반하는 것이기에 무엇보다 불교 지도자들의 인식 전환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교는 자기이익 중심적이기 쉬운 시민들의 안목과 호흡을 길게 해주는 내세관, 자기책임의 원리인 인과관, 사회통합의 원리라 할 수 있는 관용관을 갖고 있는 점”을 시민사회와 불교의 소통 용이성으로 들었다.  구체적인 소통 방법도 제기됐다. 박문수 부원장은 국가 중요 의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회교리에 입각한 성명서 발표하는 것부터 시작해 ▲교회 취지에 부합하는 활동을 하는 비정부기구(NGO)에 대한 신자들의 후원, 기부 등 재정 지원 ▲사형제 폐지운동 같은 시민사회와의 연대범위 확대 ▲각 교구에 설치된 사회사목 기관·부서들의 활용 등 방안을 내놓았다. 윤남진 NGO리서치소장은 종교와 시민사회 간 협업공간 마련을 제안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카르자이 “美 용역경비 아프간 국민 약탈”

    비대해진 자국내 사설 경비업체들을 내년 1월까지 해체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미국 정부와 마찰을 빚어온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방송에까지 출연, 미국인들에게 ‘읍소’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ABC방송의 ‘디스 위크’ 프로그램에 출연, “미국 정부가 아프간내 사설 경비업체에 용역을 맡기는 것은 결국 미국민들의 세금을 마피아와 테러리스트 조직에 흘러들어가도록 하는 셈”이라면서 미국 내 여론의 지원을 호소했다. 연말까지 아프간 내 사설 경비업체들을 해체하는 작업을 계속할 뜻임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카르자이 대통령이 방송에 나와 미국민들의 세금까지 들먹인 것은 아프간 내부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 아프간에서 활동 중인 국제 사설 경호업체의 영업을 전면 중단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뒤로 아프간내 군사기지나 건물을 경비하고 보급물자 수송을 경호하는 사설 경비업체를 위탁 관리해 온 미국 등 서방 세계의 정부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아프간 정부의 치안능력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심지어 미군뿐만 아니라 국제기구나 비정부기구(NGO)들도 그동안 사설 경비업체에 의지해 왔다. 미군 철수 이후의 치안공백을 우려한 미국 정부가 사설경비업체 해체 계획에 “시기상조”라며 즉각 반발하고 맞서자 카르자이 대통령은 결국 미 국민의 여론에 호소하기로 한 것이다. 방송에서 카르자이 대통령은 “사설 경비업체들이 아프간 군·경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대(對) 탈레반 소탕에도 장애가 된다.”면서 “아프간 국민들까지 약탈하고 있는 상황이라 최근의 결정을 내렸던 것”이라고 토로했다. 무장세력 소탕전 등으로 치안활동에 여력이 없었던 아프간 정부는 오랫동안 사설 경비업체들의 활동을 묵인해 왔다. 그 결과 현재 아프간에는 외국계 26개 등 52개 사설 경비업체가 성업 중이며 이들의 고용인력은 2만 6000~4만명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이들 업체의 무장요원들이 마피아와 결탁하는가 하면 야간에는 테러세력과 연합하는 등 폐해가 속출하고 있다. 내년 7월 미군 철수를 앞둔 아프간과 카르자이 대통령은 이제 본격적인 정치적 시험대에 올랐다고 22일 로이터 등 외신들은 전했다. 데이비드 페트라우스 아프간 주둔 미군사령관도 최근 CBS와의 인터뷰에서 “카르자이 대통령은 현재 대단히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면서 “미국 정부로서도 11월 중간선거 전에 아프간 문제와 관련, 그와 해결할 사안들이 많다.”고 말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KT, ‘쇼 뉴스알리미’ 신청 1인당 100원 후원금 굿네이버스 적립

    KT, ‘쇼 뉴스알리미’ 신청 1인당 100원 후원금 굿네이버스 적립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무료 서비스 ‘쇼 뉴스 알리미’를 신청하는 고객 수대로 후원금을 적립해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에 전달하는 캠페인을 11월 말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쇼 뉴스 알리미’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속보, 주요기사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진행기간 동안 ‘쇼 뉴스 알리미’를 신청하는 고객 1명당 100원의 후원금을 KT가 부담하며 적립금은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게 된다.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 세계 빈곤아동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기부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나눔의 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서비스는 KT 휴대폰에서 ‘*1004+SHOW버튼’을 누르면 바로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LG U+, ‘베트남 다문화 가족 지원’ 수기 공모전 개최

    LG U+, ‘베트남 다문화 가족 지원’ 수기 공모전 개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LG U+는 베트남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LG U+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함께 ‘베트남 국제결혼가족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제결혼을 한 베트남 다문화 가족의 한국 생활로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오는 에피소드 등 다문화 가족과 관련된 수기를 모집한다. ‘다문화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에게 고향 나들이를 할 수 있게 하고 한국인 배우자들에게는 현지 방문을 통해 베트남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장을 제공한다. 수기 공모전은 베트남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센터종사자, 방문지도사 등 다문화 관련 서포터즈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심사를 통해 베트남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25명, 다문화 관련 서포터즈 8명을 선발해 오는 10월 말 베트남 방문 행사를 갖을 예정인 것. 관계자는 베트남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의 경우 4인 가족이 함께 방문할 수 있다며 방문 행사에는 친정 나들이뿐 아니라 베트남 단체 관광, 문화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어 다문화 가족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기의 주제는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경우 ▲내게 꽂힌 한국, 한국말 ▲나의 이주, 그리고 꿈, 한국인 배우자의 경우 ▲내게 꽂힌 베트남, 베트남 말 ▲다문화의 경험, 내 삶의 변화, 공통 주제는 ▲내가 설계하는 글로벌 가족 ▲베트남과 한국문화 차이에 따른 에피소드로, 참가자는 이 중 하나만 선택하여 A4 3매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한국어와 베트남어 모두 가능) 한편 이번 참가를 원하는 다문화 가족은 오는 25일까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9월 첫째 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김현주, 지구촌 위해 부친상 ‘조의금’ 기부 선행

    김현주, 지구촌 위해 부친상 ‘조의금’ 기부 선행

    배우 김현주가 부친상 조의금을 가난하고 소외된 지구촌 이웃을 위해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선행을 실천했다.굿네이버스 홍보대사이기도 한 김현주는 최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빈민가에 있는 11곳의 보육원 도서관을 지원하기 위해 조의금을 기부했다.지난 6월 절친했던 故박용하의 죽음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친부까지 떠나보내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현주는 선행을 잊지 않고 지난달 25일부터 8월 2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방글라데시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돌아왔다.김현주는 “힘든 일을 연이어 겪고 도망치듯 방글라데시에 왔으나 열악한 상황에서도 밝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오히려 내가 위로를 받았다”며 “나눔이 조금씩 나에게도 세상을 살아갈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앞서 김현주는 1월 필리핀 자원봉사에서 만난 아동과 1:1 결연을 맺어 후원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촌 빈민의 실상을 알리는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일일강사와 국내 학대아동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보아, 샤이니 ‘루시퍼’의 ‘수갑춤’ 깨알같이 선보여 ▶ 배다해, 2년전 생얼 공개…민낯에 긴 생머리 ‘청순녀’ ▶ UV 매니저로 뜬 김은혜 "갑작스런 팬 관심에 잠못자요" ▶ 유인나 ‘과거사진’ 논란…“유인나 맞아 vs 설마” ▶ ‘인셉션’, 배경음악도 비밀설계…“OST의 비밀, 소름돋아” ▶ 서인영 “나이많은 ‘후배언니’ 가희, 껄끄러웠다” 고백 ▶ 부활 ‘꽃남보컬’ 정동하, ‘남자의 자격’ 밴드 지원사격 ▶ 2PM 우영, 미녀 누나 공개…“연예인 못지않아” 기대
  • 수원, 시민배심원제 내년 도입

    경기 수원시가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수원시는 시정 주요 쟁점이나 정책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내년부터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배심원단은 각계 전문가, 종교계, 시민대표,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사안이 발생하면 15명 정도의 배심원이 모여 평결하는 풀(Pool)제로 운영되며 시의 주요 정책이나 쟁점에 대해 토의한 뒤 평결을 내려 시에 권고하게 된다. 시는 오는 9월 시민배심원제 운영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구체적인 운영규정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배심원단을 모집한 뒤 내년부터 시범운영하고 2012년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배심원제가 형식적 절차에 그치는 것을 막고 향후 사장되지 않도록 시민배심원제 조례도 제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배심원제는 이해 당사자뿐 아니라 시민의 의견도 시정에 적극 반영되기 때문에 시정의 객관성이 유지되고 갈등상황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며 “제도가 정착되면 갈등으로 인한 행정·재정 낭비를 줄이고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이와 함께 관주도형 지역개발사업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마을의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시민이 주인되는 마을 만들기 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참여해 생태환경, 역사문화 등 마을별로 특색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주민의 다양한 제안을 행정기관과 전문가가 협력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위해 심의의결기구인 마을만들기 추진본부와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각 마을에도 주민, NGO, 예술작가, 전문가가 참여하는 마을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주민이 마을정책 결정

    경기 수원시는 관 주도형 지역개발사업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마을의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시민이 주인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참여해 생태환경, 역사문화 등 마을별로 특색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주민의 다양한 제안을 행정기관과 전문가가 협력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 조례제정, 행정조직신설, 시민교육 등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심의의결기구인 마을만들기 추진본부와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각 마을에도 주민, NGO, 예술작가, 전문가가 참여하는 마을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추진본부는 각계전문가, 시민단체, 언론, 시의원 등 20명으로 구성돼 마을만들기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심의·분석·평가업무를 담당하며 지원센터는 실행기구로 민간에 위탁돼 운영된다. 시는 내년에 5억원을 들여 마을단위별로 각종 사업을 공모한 뒤 20곳을 선정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뉴미디어시대 신문산업] 포털·네티즌 추천사이트 106선

    [뉴미디어시대 신문산업] 포털·네티즌 추천사이트 106선

    세계를 거미줄처럼 엮어 주는 인터넷(월드와이드웹)이 등장한 지 10년이 넘어간다. 각종 정보가 인터넷에 넘쳐나고, 웹 서핑은 생활의 일부가 됐다. 하루라도 검색을 게을리하면 원시인이 되는 시대를 맞았다. 세계 도처에서 매일매일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가 생겨나고 사라진다. 사이트 숫자는 밤하늘의 별보다 많을지 모른다. 사이트 홍수 속에 옥석을 가리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에 서울신문은 창간 106주년을 맞아 포털 등이 추천하는 사이트와 네티즌들이 추천했던 사이트 106개를 모았다. 1 네이버(www.naver.com) 아직도 모르는 당신은 신생아이거나 진짜 ‘컴맹’, N드라이브 등 스마트폰 서비스도 꼭 써보시길. 2 다음(www.daum.net) ‘원조 포털사이트’ 다음. 로드뷰로 골목 곳곳을 봐야 “아 이게 로드뷰구나 할 거야.” 3 네이트(www.nate.com) 싸이월드의 뒷배경. 싸이월드와 바로 연동돼 ‘열혈 미니홈피 마니아’인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다. 4 씽크프리(www.thinkfree.com) 마이크로소프트 문서를 읽고 쓸 수 있는 사이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쓸 수 있다. 5 파이널판타지아(www.finalfantasia.com) 게임천국. 플레이스테이션3(PS3), 닌텐도 위(Wii)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고루 갖춘 전문 사이트. 6 파일질라(www.filezilla-project.org) 파일전송계의 ‘본좌’. 파일 전송할 때, 파일질라가 가장 빠르다고 네티즌들이 말한다. 7 개소리넷 (www.gsori.net) ‘그냥 웃고 떠느는 사이트’. 유머·연예·포토 등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 한국인이라면 알아야 할 것들이 실시간으로 뜬다. 8 바탕화면 이미지세상(www.batangimage.com) 아직도 윈도 기본 바탕화면인 당신이라면 주저없이 고고싱. 모든 종류의 바탕화면이 다 모여 있다. 9 사이트프라이스(www.siteprice.co.kr) ‘쇼핑몰’을 판매하는 사이트다. 쇼핑몰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요즘 인기인 의류 쇼핑몰이 대부분이다. 10 샌드투유(www.send2u.net) 청첩장도 인터넷 플래시 카드로 받는 세상이다. 센스있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 한번 가보자. 11 겨레사랑 생활건강회(www.ulnara.or.kr) 몸이 아플 때 필요한 각종 민간요법을 소개한다. 겨자·된장·마고약·감자첩양·소금 이게 다 찜질의 종류다. 12 금연길라잡이(www.nosmokeguide.or.kr) 요즘은 금연이 대세다. 결심했다면? ‘금연길라잡이’에 금연에 대한 A to Z가 다 있다. 13 다이브다이스(www.divedice.com) 한때 보드게임방의 매력에 빠졌던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하다. 각종 보드게임 종류를 망라하고 있는 쇼핑몰. 14 비비빅닷컴(vvvic.gametree.co.kr) 주니어 네이버를 안다면 비비빅도 좋아할 것이다. 그렇다고 어린이만 하라는 것은 아니다. 여러 연령대가 좋아할 만한 게임이 가득이다. 15 사이버경찰청 (www.police.go.kr) 사이버112 코너에서 온라인 신고 및 제보도 가능하다. 인터넷 사기를 안 당하려면 꼭 들러보시길. 16 케이머그(www.kmug.co.kr) 애플 제품을 너무 좋아하는 이른바 ‘애플빠’라면 안 갈 수 없는 곳. 관련 정보와 중고장터 등이 있다. 17 SLR 클럽(www.slrclub.com) 사진에 대한 모든 것이 있다. 사진을 찍다 궁금하면 들러보시길. 다만 자유게시판은 사진과 큰 연관은 없을 수도 있다. 18 다봇(www.dabot.com) 트위터 전문 검색엔진. 트위터에서 트윗이나 이미지를 찾으려고 한다면 주저 말고 고고고. 19 세티즌닷컴(www.cetizen.com) 휴대전화를 알고 싶어. 휴대전화 사고 싶어. 그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여기로 가봐야. 국내 최대 모바일 커뮤니티 사이트. 20 이지데이(www.ezday.co.kr) 여성포털 사이트. 육아, 요리·맛집, 여행, 패션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달력 모양에 쉽게 정리할 수 있는 온라인 가계부가 유용. 21 클리앙(clien.career.co.kr) PDA 사이트로 시작해 이제는 IT 커뮤니티로 발전했다. 얼리 어답터라면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 22 씨젤(www.cijel.com) 각종 유머 글과 사진이 있는 곳. 특히 연예정보가 올라오고 설문조사를 할 수 있는 토론방도 마련돼 있다. 23 성씨정보-써네임닷인포(www.surname.info) 갑자기 내 성씨가 궁금하다면. 성씨의 종류·지명 분류는 물론 인구별 순위, 본관의 유래 등도 알 수 있다. 24 위자드팩토리(www.wzdfactory.com) 내 PC는 내맘대로 만든다. 시계·날씨·뉴스·음악 듣기 등 다양한 맞춤형 위젯을 찾을 수 있다. 위젯 만들기 툴도 제공한다. 25 사이트가드(www.siteguard.co.kr) 안철수연구소에서 만든 웹보안 전용 프로그램. 악성코드·사기·피싱사이트 차단, 인터넷 변조감시 기능 등이 있다. 개인 사용자는 무료. 26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 이곳을 빼놓고 국내 인터넷을 말할 수 없다. 웹 트렌드의 메카이자 최대의 UCC 커뮤니티. 게시판글을 이해했다면 당신은 이미 본좌. 27 바이크셀(www.bikesell.co.kr) 중고자전거 거래정보, 자전거 장비 관리, 조립 자전거 견본 구록 및 주행 테크닉 등을 찾을 수 있다. 28 사이버다산(cyberdasan.seoul.go.kr) 서울시 전자민원 서비스, 민원신청, 세금조회 및 납부, 공공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다. 민원처리 결과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9 에누리(www.enuri.com) 쇼핑몰 상품의 가격비교를 할 수 있는 사이트. 제일 싼 가격에 사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 봐야 할 곳. 30 사이언스타임즈(www.sciencetimes.co.kr)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과학신문. ‘월드컵 속 과학’ 등 과학을 잘 몰라도 읽을 수 있다. 31 트위터 (twitter.com/) 140자의 단문 메시지 블로그 사이트. PC는 물론 스마트폰 등에도 접속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팔로(follow)한 사람의 글과 사진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32 보너스365 (www.bonus365.co.kr) 알뜰 쇼핑객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이트. 각종 할인정보와 쇼핑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오늘의 쿠폰’난이 인기. 33 웨더아이(www.weatheri.co.kr) 전국의 고속도로, 드라이브 코스, 골프장, 스키장 날씨 등 특색 있는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34 동네예보(www.digital.go.kr) 더이상 한반도 날씨는 필요없다. 시·도, 군·구, 동·면 단위까지 실시간 날씨 검색을 할 수 있는 사이트. 35 w365닷컴 (www.w365.com) 밋밋한 날씨예보는 이제 그만. 전국의 3차원 위성영상과 기상 실황을 결합해 보여주는 사이트. 36 유학몬(www.uhakmon.com) 맞춤유학 컨설팅부터 어학연수, 해외취업 정보 및 경험담까지 알차게 들어 있는 유학정보 사이트. 37 국비모아(www.1page.kr/home/kukbimoa) 재직자, 실업자 모두 모여라. 국비를 지원하는 교육정보를 모두 알 수 있다. 38 클라이믹스아카데미(www.climix.kr/SEU3/main.asp) 가수가 되고 싶어. 그럼 한번 들러봐.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만든 실용음악학원 사이트. 39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 공부하고 싶은 이들의 든든한 디딤돌. 장학금 대여 소개, 학자금 대출법 등이 똑똑하게 정리돼 있다. 40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 증권정보 사이트. 장외주식, 매매, 시세, 인터넷공모주, 기업분석 등 주식 관련 정보가 궁금하다면 클릭. 41 강남구청인터넷방송국(www.ingang.go.kr) 수능 및 논술 동영상 강의로 유명한 인터넷 방송. 입시정보, 뉴스, 강의자료를 저렴한 비용으로 들을 수 있다. 42 문피아(www.munpia.com) 무협,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별 소설이 인터넷 서재에 가득. 하루 이용자만 20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다. 43 이외수(www.oisoo.co.kr) ‘하악하악’, ‘청춘불패’, ‘아불류 시불류’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소설가 이외수의 신간작품 소개 및 사진 수록. 44 정글(jungle.co.kr) 흔히 볼 수 없는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소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보길. 45 리필센터(www.refillcenter.co.kr) 노트북 배터리 수명 업그레이드 사이트. 수명 다한 전지를 리필해 새것보다 더 오래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46 호주쉐어나라(www.gogohoju.com) 호주 워킹홀리데이 및 유학생 커뮤니티. 셰어, 렌트, 구인구직 등을 알 수 있다. 호주 가기 전 꼭 들러보길. 47 g밸리(www.gvalley.co.kr) IT 업체들이 모여 있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종합정보 사이트. 이슈별 기사, 포럼, 맛집 정보까지 푸짐하다. 48 오디로(www.odiro.co.kr) 음식점, 병원, 학원, 스포츠 업체 등 ‘오디로’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클릭하길. 오락 및 레저부터 맛집 소개까지 다양하게 총망라. 49 82cook(www.82cook.com) ‘일하면서 밥해 먹기 저자’인 김혜경이 운영하는 요리 커뮤니티. 여자들의 사랑방으로 진화했다. 50 경품나라(www.en4u.co.kr) 경품이 운이라고? 모르시는 말씀. 경품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자동 당첨확인 메일 서비스도 있다. 51 담뽀뽀의 물생활(www.dampopo.com) 수천종의 어종별 정보와 수초·어항 구입 및 관리 노하우, 해수어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해 어류 마니아들이 한 번씩은 둘러보는 곳. 52 도그짱(www.dog-zzang.co.kr) 강아지 직거래·교배·무료분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애견카페 홍보와 찾기도 가능하다. 53 듀오(www.duo.co.kr) 꼭 결혼이 아니라도 홈페이지에서 이상형 찾기, 미팅가이드 등을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다. 54 축구사랑(www.soccerlove.co.kr) 전국 축구동호회 커뮤니티 사이트. 조기축구회의 싸이월드라고 하면 설명이 될까. 55 대한적십자사(www.redcross.or.kr) 응급처치·수상인명구조·산악구조·요양보호사 등 교육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6 엠엘비바다(www.mlbbada.com) 야구 마니아라면 안 가볼 수 없는 곳. 단순 정보제공이 아니라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57 베스티즈(www.bestiz.net) 뮤직비디오나 음악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한번 찾아가 보자. 국내 가요와 팝(pop), 뮤직비디오, 영화감상평 등이 다양하게 있다. 58 이비에스아이(www.ebsi.co.kr) 한국교육방송(EBS)의 인터넷 수능강의 사이트. 원하는 대학과 학과 정보는 물론 최신 입시뉴스, 입시정보방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자랑. 59 배움나라(www.estudy.or.kr) 무료 평생정보화교육 사이트.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60 소리전자(www.soriaudio.com) 오디오, 진공관, 앰프, 키트 등을 판매한다. 중고장터가 활발해 추억의 레코드는 물론 개인이 만든 오디오도 살 수 있다. 61 한국채식연합(www.vege.or.kr) 채식 식당 및 책 추천 그리고 채식요리법까지. 먼저 채식을 한 선배들의 채식일기를 통해 채식에 자신있게 도전해 볼 수 있다. 62 한국금연운동협의회(www.kash.or.kr) 흡연의 문제점에 대한 해외사례, 흡연관련 통계 및 최신연구물 등을 접할 수 있다. 금연전문교육자료를 공동구매할 수도 있다. 63 소비자시민모임(www.cacpk.org)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모임으로 구매한 제품에 하자가 있거나 부당거래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상담을 청할 수 있다. 64 공감코리아(www.korea.kr) 정부의 공식정책을 부처별·주제별로 찾아볼 수 있다. 시험정보와 합격수기가 포함된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65 루나파크(www.lunapark.co.kr) 20대 여성 직장인의 심리를 귀여운 그림체로 그린 웹툰. 뒤늦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강추. 66 케이벤치(www.kbench.com) IT 관련 종합사이트. PC, 부품 등을 사고파는 것은 물론 따끈따근한 관련 정보도 회원들이 속속 올리고 있다. 67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편지만이 아니라 택배, 경조우편카드. 초대장도 신청할 수 있다. 최근에 선보인 ‘인터넷 우표’도 한번 사보자. 68 국가통계포털(www.kosis.kr) 정부가 만든 343종류의 통계자료를 접속한번으로 알 수 있는 사이트. 유엔, IMF 등이 수집한 국제통계도 있다. 69 아프리카TV(www.afreeca.com) 개인방송도 볼 수 있고 스포츠 중계 등을 보고 싶은데 TV가 없거나 중계해 주지 않는다면 여기서 한번 찾아보자. 70 정보공개시스템(www.open.go.kr) 불편하고 부당한 걸 바꾸는 건 나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부나 지자체의 각종 정보제공을 신청하고 확인할 수 있다. 71 유튜브(kr.youtube.com) 대표 동영상 사이트. 자신이 올린 동영상을 전 세계 1억명의 사람이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 72 구글(www.google.co.kr) 토종 사이트에 밀려 힘을 못 쓰고 있는 미국판 네이버. 하지만 번역, 어스, 캘린더 등은 이래서 ‘진리의 구글’이구나를 느끼게 해준다. 73 위키피디아(ko.wikipedia.org)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는 위키백과사전.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정보도 이곳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때로 틀린 내용 있다. 74 메뉴판닷컴(www.menupan.com) 실시간 회원 평가로 정해지는 맛집 순위가 제공된다. 맛집 위치, 메뉴는 물론 할인쿠폰과 예약도 가능하다. 75 배달넷(www.baedalnet.com) 갑자기 음식을 시켜 먹고 싶다면. 지역별 맛집을 소개하고 배달업체의 위치, 메뉴,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76 마이미츠(www.mymits.net 스마트폰 정보)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가 모여 있다.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20만여명의 회원이 자랑. 77 앱스토리(www.appstory.co.kr) 최근 인기인 스마트폰. 하지만 스마트폰도 애플리케이션이 없으면 허당. 애플리케이션 유저리뷰, 사용팁, 판매순위 등을 제공한다. 78 콩나물(www.congnamul.com) 먹는 콩나물 사이트가 아니다. 최신 지도 및 위성사진을 제공 사이트. 길찾기도 가능. 특화된 베이징 위성사진이 자랑. 79 채널제로(www.chzero.com) 한글 및 영문 지도 검색 사이트. 길·명칭·분류 검색 등으로 보다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80 맵토피아(www.maptopia.com) 음식점, 쇼핑몰, 의료기관, 금융기관 및 교육기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81 아이틴넷(www.iteennet.or.kr)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청소년권장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곳. 자녀의 인터넷 생활이 불안한 부모에게 강추. 82 싸이올드게임(www.cyoldgame.com)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고전 오락실 게임 및 게임기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조이스틱까지 준비하면 여기가 오락실이다. 83 씽굿공모전섹션(www.thinkcontest.com) 이제는 공모전 경력도 경쟁력. 자신에게 맞는 공모전을 분야·주최기관·응모대상·시상내용별로 구분해 찾아볼 수 있다. 84 에이사이트(asite.dreamwiz.com) 자신이 가입한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볼 수 있는 검색 사이트. 주민등록번호, 아이디로 조회해 명의도용 등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85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 건교부가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 사이트. 부동산 정보 및 정부 정책, 통계와 개별공시지가, 아파트 실거래도 볼 수 있다. 86 더치트(www.thecheat.co.kr) 온라인 사기예방 사이트. 온라인 사기꾼들의 휴대전화 번호, 계좌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87 창업넷(www.changupnet.go.kr) 중소기업청에서 제공하는 창업 사이트. 맞춤형 창업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온라인 창업지원 상담도 가능하다. 88 식품나라(www.foodnara.go.kr) 정부가 제공하는 식품 안전정보. 식품안전 신고 및 민원도 접수할 수 있다. 89 윙버스(www.wingbus.com) 해외 자유여행 인기도시에 대한 소개 및 호텔예약은 물론 자세한 지도까지 볼 수 있다. 서울맛집은 부록이랄까. 90 9988어르신포털(9988.seoul.go.kr) 서울특별시에서 마련한 노인정보 포털 사이트. 노인 건강관리, 복지 서비스, 노인복지시설 등을 안내하고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91 핸드폰찾기 콜센터(www.handphone.or.kr) 분실 핸드폰이 분실센터에 등록됐는지를 알려주는 사이트. ‘핸드폰메아리’ 서비스에 미리 등록하면 보다 빨리 핸드폰을 찾을 수 있다. 92 개소문닷컴(www.gesomoon.com) 해외 게시물들을 번역해 보여주는 사이트. 같은 사건이라도 당연히 각 나라 네티즌의 반응은 다르다. 93 CIA 팩트북(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index.html) 잘만 활용하면 도서관이나 서점을 찾지 않고도 세계 최신, 최고의 정보를 볼 수 있다. 94 국회도서관(www.nanet.go.kr) 책을 보러 꼭 도서관에 직접 가야 하는 건 아니다. 국회도서관에 있는 책은 물론 논문 등 원문도 볼 수 있다. 95 페이스북(www.facebook.com) 전 세계판 싸이월드랄까. 다른 사람들과 소소한 얘기들을 나눌 수 있다. 세계인과 소통하는 건 어떨까. 96 이베이(www.ebay.com) 난 직접 외국에서 물건 산다. 신용카드와 해외배송 서비스만 이용하면 외국 있는 물건도 더 싸게 살 수 있다. 97 BBC온라인(www.bbc.co.uk) 읽고 듣고 보고 즐기고, 읽고 듣고 보고 즐기고. 영어가 안 늘래야 안 늘 수가 없다. 덤으로 세계시사 상식도 얻을 수 있다. 98 TVCF(www.tvcf.co.kr) 국내 유명 CF 메이킹필름, 해외CF 등 ‘본방’보다 재밌는 CF 천국 99 서울의공원(parks.seoul.go.kr/park) 관악산공원부터 파리공원까지 서울시내 공원 정보가 다 모여있다. 100 델문도(www.delmundo.kr) 인터넷에 ‘좌충우돌 세계여행기’를 연재하며 화제를 모은 일본 청년 나오키상의 새 홈피. 101 이다(www.2daplay.net) 감성 아티스트 이다의 작업 공간. 작가의 감성이 묻어 있는 그림일기를 볼 수 있다. 102 오빙고(www.ohbingo.com) 인기 가격비교 사이트. 짐을 들고 있어 두 손이 부자연스럽다면 스마트폰으로 ‘음성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보길 추천. 103 고고북(www.gogobook.net) 중고서적을 찾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사이트. 강력한 검색엔진에 전국 온라인 헌책방과 고서점을 연결시켜 준다. 104 씨몽닷컴(www.cmong.com) 네티즌이 만드는 열린 가격비교 사이트. 상품과 관련된 수백만개의 정보를 일시에 보여주는 놀라운 기능. 105 뮤직스코어 악보가게(www.musicscore.co.kr) 악보가 필요한 순간은 의외로 많다. 대중가요 악보를 파는 쇼핑몰. 106 인터넷 서울신문(www.seoul.co.kr) 106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신문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맛있는 정보, 신선한 뉴스’라는 기치 아래 독자들에게 양질의 균형 잡힌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서울신문은 국내 뉴미디어 시대의 개척에 앞장섰던 인터넷신문 ‘서울신문 뉴스넷’으로 1995년 11월22일 출발했습니다. 2004년 1월1일 대한매일에서 서울신문으로 본지 제호가 바뀌면서 인터넷 대표주소가 www.kdaily.com에서 현재 www.seoul.co.kr’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인터넷서울신문은 본지 기사 등을 제공하는 메인 페이지 외에 브랜드뉴스 사이트로 ‘나우뉴스’ ‘나우뉴스TV’ ‘M&M’ ‘NTN연예’를 함께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나우뉴스는 세계의 진귀한 소식들을 전하며 세계화에 발맞추고 있고, 나우뉴스TV는 동영상을 전문으로 제공해 멀티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NTN연예는 연예와 스포츠 등 대중에게 친근한 소식을 발빠르게 제공하고, M&M은 군사와 자동차 전문 사이트로 한층 밀도 있는 기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서울신문은 공무원 사회와 공직 주변 얘기를 다루는 행정 뉴스와 각 지방별 소식을 전하는 지방자치 뉴스를 특화시켜 독특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고시취업뉴스를 세분화해 중점적으로 제공해 보다 많은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터넷서울신문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미디어 대변혁 시대를 헤쳐 나갈 것입니다. 겉모습은 바뀔 수 있겠지만 ‘바른 보도로 미래를 밝힌다.’ ‘공공이익과 민족화합에 앞장선다.’는 서울신문의 다짐은 계속 지켜 나갈 것입니다. 김효섭·윤샘이나·김양진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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