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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총통 “한국이 한자도 뺏을지 모른다”

    “한국이 빼앗기 전에 우리가 먼저 한자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해야 한다.” 마잉주 타이완 총통이 최근 한 공식석상에서 번체자(繁體字)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한자를 서둘러 세계문화유산에 올리지 않으면 한국에 또 빼앗길 수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예상된다. 타이완 일대에서 쓰이는 번체자는 중국 정통 한자를 뜻하며, 대륙(중국 본토)에서는 번체자를 간소화 한 간체자(簡體字)를 사용한다. 일간지 롄허바오에 따르면 마 총통은 지난 28일 타이완의 최대 주자소(활자를 인쇄하는 곳)를 방문해 “번체자는 일관성을 지녔을 뿐 아니라 역사적인 가치 또한 높다.”면서 “최근 들어 대륙의 많은 학자들도 번체자를 살리려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번체자에는 문화와 정치를 모두 아우르는 깊은 의미를 가졌다.”며 “번체자의 세계문화유산 신청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 총통은 이와 관련해 “서두르지 않으면 한국이 한자의 세계문화유산 신청을 또 빼앗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한국을 언급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국 문화재청 측은 “지금까지 한자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계획을 세우거나 실제로 등재 신청을 한 적이 전혀 없다.”며 “문자가 기록유산의 범주에 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 유네스코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려면 각 국 문화재청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그러나 단 한 번도 ‘한자’와 관련된 신청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중화권이 문화재와 관련해 한국에 과한 경계심을 보임에 따라 잠시 수그러들었던 반한감정이 또 다시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중국 언론은 “한국 언론이 중국혁명의 아버지 쑨원(孫文)을 한국 혈통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이 활자 인쇄술을 약탈했다.” 등 문화재와 관련된 허위보도로 반한감정을 고조시킨 바 있다. 당시 저명한 학자들까지 발 벗고 나서 “한국이 중국의 문화를 모두 자신들의 역사에 포함시키려 한다.”고 비난하자 중국 네티즌들의 반한감정은 극에 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맞춤형 교육통신]

    ●메가스터디 지역 고교생 서울대 보내기 프로젝트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는 서울대 입학에 도전하는 지역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도권 외 지역 고교 3학년생 가운데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대상이다. 합격에 필요한 입시정보 및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00명이다. 다음달 1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100명은 ▲인터넷 강좌 무료 제공 ▲장학생 전용 상담 게시판 사용 ▲면접구술 대비를 위한 특강 프로그램 등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소외계층 수능교재 무상지원 EBS는 하반기에 소외 계층 자녀 2만 8000명에게 EBS 수능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되는 교재는 고1학생용 국어(하), 영어테마독해(2), 고2학생용 영어독해의 유형(2), 고3학생용 10주완성 언어영역, 외국어영역 및 수리영역-수학Ⅰ, Final 수능 언어영역, 외국어영역과 수리영역-나형 등 주요 영역 교재들이다. 지원 대상 인원은 고1·고2가 각각 9000명, 고3이 1만명으로 모두 8만 7000부를 제공한다. ●농어촌체험 페스티벌 개최 여름방학을 맞이해 ‘농어촌 체험마을 페스티벌(www.welcho n.com)’이 다음달 2일부터 4일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칠갑산 산꽃마을, 곡성군 하늘나리마을 등 전국 100여개 농어촌 체험마을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무려 30년 차이…아들친구와 결혼한 여성

    40대 영국 여성이 아들의 친구인 10대와 결혼했다. 영국 웨스트 서식스 주에 사는 메를린 부티지에그(49)는 서른 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4월 윌리엄 스미스(19)와 정식 부부가 됐다. 3년 전, 누구도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당시 부티지에그는 손자를 8명이나 둔 평범한 주부였고 스미스는 고등학생이었다. 부티지에그의 아들인 마크가 학교 친구라면서 스미스를 집에 초대하면서 그들의 영화같은 만남은 이뤄졌다. 그녀는 “운명이 다가온 것을 알았다. 스미스도 나에게 사랑에 빠진 것을 알았지만 우리는 애써 감정을 숨겼다.”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부티지에그는 당시 뇌척수염을 진단받고 투병 중이었다. 스미스는 그녀를 매일같이 찾아와 병간호를 해주고 집안일도 도왔다. 스미스가 먼저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했고, 남편과 관계가 소원해진 부티지에그도 마음이 흔들렸다. 결국 그녀는 3년 간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스미스와의 사랑을 선택했다. 18년 간 결혼생활을 유지해 온 남편에게 사실을 솔직히 고백하고 이혼했지만 그 외에도 극복해야 할 난관이 너무나 많았다. 부티지에그는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리자 모두 떠나갔다. ‘소아 성애자’라는 비난을 퍼붓기도 했고 거리에서 마주치는 이웃들은 손가락질을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눈총에도 한결같은 사랑을 유지했고 스미스와 그녀의 가족들도 둘에게 점차 마음을 열었다. 그들은 결국 지난 4월 양가 친척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부티지에그는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사랑이지만, 우리는 서로가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한다.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사랑을 이뤄낸 만큼 더욱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뱃속 아기 본떠 ‘인형’ 만드는 신기술 개발

    뱃속 아기를 인형으로 만날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영국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 design)의 호르페 로페즈 박사가 태아의 모습을 실제 크기 인형으로 재현하는 기술을 최근 열린 전시회에서 소개했다. 이 기계의 원리는 일반 프린터와 거의 같다. 초음파와 자기공명 단층촬영(MRI)으로 촬영한 태아의 모습을 특수하게 개발한 프린터로 출력하는 것. 단, 이 때 잉크가 아닌 석고를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그동안 초음파 사진으로만 접해온 태아를 인형으로 만들어 만져보고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기술로 태아가 가진 신체적 장애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또 자동차 견본, 예술품 등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로페즈 박사는 “아기를 기다리는 임산부들이 인형으로 만든 태아를 보고 출산을 한 것처럼 기뻐한다.”면서 “이로 인해 그들이 출산의 과정을 더 잘 이겨내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기술의 상용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잡히지 않았지만 태아의 초음파 촬영이 보편화된 만큼 머지 않아 대부분의 산부인과 병원에서 사용하는 날이 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QOOK TV가 7월 1일부터 새로워 진다

    KT의 QOOK TV는 1일부터 스포츠채널을 포함한 14개 채널을 추가로 제공하고, 필수 채널 50개와 주문형비디오(VOD) 4만여 편을 묶은 실속형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채널 IPSN(IPTV Sports Network)은 야구, 축구, 골프,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제공하는 스포츠 종합전문 채널이다.  QOOK TV는 IPSN을 통해 박찬호, 추신수가 출전하는 2009 메이저리그 야구(MLB)를 비롯, 2010 남아공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및 AFC 챔피언스리그 등 AFC 주관 경기, J-리그, KLPGA 2009년 16개 대회, 2009 국제육상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주요 스포츠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스포츠 채널 이외에도 다양한 신규 채널이 제공된다. 미국 국제뉴스 채널인 CNN International, 일본 NHK의 해외 종합 채널인 NHK World Premium을 비롯해 유아동 종합채널 키즈원,부동산TV, 기독교IPTV 등 다양한 분야의 14개 채널을 추가로 제공한다.  월 기본료 1만2000원(무약정 기준)인 QOOK TV 실속형 상품도 눈길을 끈다. 이 상품은 지상파 5개, 영화 4개, 드라마·오락 4개, 보도 및 정보 8개 채널을 비롯한 50개의 실시간 채널과 30개 오디오 채널, 25개의 데이터 채널 그리고 VOD 4만여 편이 제공된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IPTV용 스포츠 채널인 IPSN 등 다양한 채널을 제공하는 동시에 실속형 상품을 통해 요금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맞춤형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규 채널과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QOOK TV 홈페이지(http://tv.qo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구해줘”… 급수탑 안에 갇힌 하마

    ‘덫에 걸린 하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농장 급수탑 안에 갇힌 하마를 구출하느라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고 영국 일간 ‘메트로’가 전했다. 넬스프루트시 외곽에 위치한 알크마르의 한 농장에 때 아닌 불청객이 찾아들었다.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하마 한 마리가 시원한 물을 찾아 급수탑으로 기어 올라간 것. 물탱크 속에서 한참 수영을 하며 몸을 식힌 하마는 물탱크 밖으로 나가려고 몸부림을 쳤지만 허사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도움이 됐는지 갇혀 있는 하마에게 구원의 손길이 나타났다. 급수탑 옆으로 물이 넘치는 것을 본 농장 일꾼 하나가 수면 위로 쑥 내밀어진 거대한 하마 콧구멍을 발견하고 즉각 도움을 요청한 덕분. 음푸말랑가 관광공원협회에서 하마 사냥꾼 크리스 호브커크가 이끄는 구조팀이 농장으로 파견됐다. 이들은 유압크레인과 철제 우리를 갖추고 하마 구조 작업에 착수했다. 구조팀은 우선 물탱크에서 물을 빼고 막대기로 하마를 찌르며 우리 속으로 몰았다. 그리고 윈치로 우리를 끌어올려 무사히 하마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호브커크는 “지난 6년간 고립된 하마 180여 마리를 구조했다.”며 “하마 구조 작업은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지만 무사히 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저 건강해요”…다리 5개ㆍ발가락 6개 새끼 양

    다리 5개ㆍ발가락 6개를 가지고 태어난 새끼 양이 호주 언론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4일 시드니 남서쪽 타무어(Tahmoor)지역 농장에서 태어난 이 새끼 양은 정상적인 4개의 다리 외에 목 뒤로부터 자라난 또 하나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이 다섯번째 다리에는 다시 2개로 갈라진 발가락이 자라 총 6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 농장 주인 닐 포크(Neil Falk)는 “새끼양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면 안락사를 시키려 했다.”며 “새끼 양이 비록 5개의 다리와 6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농장 이곳저곳을 뛰어 다니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시드니 대학교 수의학 담당 대변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새끼양의 출생은 매우 희귀한 경우” 라며 “유전이나 태아의 발육단계에 손상을 가져온 유해물질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달에 우라늄 있다”…日 탐사위성 발견

    “달에 우라늄 있다”…日 탐사위성 발견

    달에 천연방사능 원소인 우라늄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 기구(JAXA)가 쏘아올린 달 탐사위성인 ‘카구야’가 최근 감마선 분광계로 우라늄을 탐지했다. JAXA 연구진은 “이번 발견으로 달에 그 밖에 다른 방사능원소가 존재할 가능성을 열어줬다.”고 최근 열린 ‘달과 행성 과학 컨퍼런스’ (Lunar and Planetary Conference)에서 밝혔다. 우라늄은 원자력 발전에 필요한 주요 원료이기에, 이번 발견이 미래에 달 정착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지구에서도 희귀한 원소인 우라늄을 달에서 채광해 지구로 운반해 소비하는 일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고 일부 과학자들은 주장했다. 카구야 소속 로버트 리디 연구원은 “이번 연구로 새로운 원소를 발견했고 이미 존재한다고 알려진 다른 원소들의 존재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9월 14일 발사한 이 위성의 공식명칭은 셀레네(SELENE)이지만 일본 내에서는 카구야라는 애칭으로 더 자주 불린다. 사진=스페이스닷컴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족상잔?…새가 새 사냥하는 순간 포착

    동족상잔의 비극? 맷과의 새호리기(Hobby)가 공중에서 작은 새를 또 다른 새를 사냥하는 드문 장면이 사진에 잡혔다. 몸길이 30cm 가량의 새호리기는 한대와 온대에 서식하며 국내 뿐 아니라 유럽 일대에서 볼 수 있다. 최근 개체수가 점차 줄기 시작해 유럽에서는 보기 힘든 새로 알려져 있다. 아마추어 사진작가 클리브 뉴콤은 휴가차 떠난 영국 옥스퍼드에서 우연히 새호리기가 작은 새를 잡아먹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몸길이 30㎝의 이 새호리기는 주로 곤충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날 ‘점심식사’로 택한 것은 다름 아닌 작은 새. 뉴콤은 “새호리기 한 마리가 작은 새 주위를 30초 정도 맴돌더니 갑자기 꼬리를 덥석 물며 덤벼들었다.”면서 “깃털이 여기저기에 흩날렸고 결국 작은 새는 새호리기의 먹잇감이 되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낮에 새호리기를 발견하는 일은 매우 드물며, 특히 새호리기가 또 다른 새를 사냥하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은 거의 없었다며 놀라워했다. 뉴콤도 생애에 단 한번 볼까말까 한 드문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조류 사진 전문가가 아닌 나 같은 일반인들은 새가 새를 사냥하는 모습을 볼 기회가 거의 없다.”면서 “30년간 사진을 찍어 온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을 본 영국 새 보호왕실협회의 대변인 존 클레어는 “일반적으로 새호리기는 잠자리 등 곤충을 즐겨 먹지만 새를 덮친 것으로 보아 분명 배가 많이 고팠을 것”이라며 “최근 영국 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도 보기 드문 새이기 때문에 뉴콤의 사진은 매우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나우두 캐리커처 속옷, 브라질서 논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축구스타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여성용 속옷이 출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코린티안스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호나우두는 에이전트를 통해 속옷회사를 상대로 법정싸움을 예고했다. 이 속옷은 “가장 사랑하는 축구선수와 함께 잠을 자라.”는 광고문구와 함께 출시부터 논란이 불거졌다. 호나우두와 카카, 아드리아노 등 3명의 축구선수 캐리커처가 인쇄된 속옷을 선전하면서 3명의 브라질 여성 포르노배우가 광고모델로 등장한 것. 부끄러운 속옷에 얼굴이 찍힌 것도 속상한 데 포르노배우까지 광고에 등장하자 발끈하고 나선 건 선수들이다. 특히 호나우두가 격분했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에이전트는 “호나우두가 불경스런 의미로 자신의 초상권이 사용되는 데 항상 반대해왔다.”면서 “속옷을 출시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 것”이라고 말했다. 호나우두는 이미 자신의 이름을 이용해 스쿠터를 판매한 중국회사와 축구 유니폼을 판 덴마크 회사를 상대로 법정 싸움을 벌인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연전 ‘연발포’ 분석…이승엽 다시 살아났다

    3연전 ‘연발포’ 분석…이승엽 다시 살아났다

    이승엽(요미우리)의 홈런포가 그들 눈에도 인상적이긴 한가보다. ‘닛칸스포츠’는 29일 이승엽에 대한 기사 제목을 ‘3연전 연발 15호 이(李)다!’ 로 뽑았다. 요미우리 기관지인 스포츠호치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찬사다. 이승엽이 다시 살아났다. 올시즌 들어 굴곡 많았던 타격페이스도 지금과 같은 상태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도쿄돔 3연전(26~28일)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경기였다. 단지 그가 때려낸 홈런 숫자 때문만은 아니다. <6월 26일> 13호 솔로 홈런: 상대투수 타테야마 쇼헤이 타테야마는 야쿠르트의 우완 에이스다. 올시즌 들어 이날 요미우리 경기전까지 8승 무패를 달리고 있을정도로 기복없는 투구를 펼쳤던 투수다. 하지만 그도 결국 이승엽 부활포의 재물이 되고 말았다. 볼카운트 1-1 에서 가운데 약간 낮은 패스트볼(140km)을 던지다 통타당했는데 제구력 미스를 제대로 받아먹은 이승엽의 재치가 돋보였다. 초구는 볼, 2구는 인코스 빠른 패스트볼로 내야땅볼을 유도했지만 이승엽이 컷트를 해냈고, 3구째에 다시한번 그 코스를 노리며 던졌지만 공이 가운데로 몰리고 말았다. 이승엽의 약점이 몸쪽이란 점을 다분히 의식한 투구패턴이었지만 홈런타자에게 몸쪽 승부는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하지 말라는 야구의 격언을 무시하다 당한 꼴이다. 이 홈런이 의미하는것은 크다. 한번 약점을 보이면 끊임없이 괴롭히는 일본야구에서 이승엽이 살아남는 방법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공이 왔을시 컷트를 해내는 능력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승엽은 자신의 스윙을 가져가기 전까지 이러한 상대 배터리의 볼배합을 정확히 읽어냈고 결국 홈런을 만들어냈다. <6월 27일> 14호 솔로 홈런: 상대투수 사토 요시노리 이날 요미우리가 뽑아낸 점수는 5회말 이승엽이 쳐낸 솔로홈런이 유일했다. 요미우리 타자들은 요시노리의 빠른 공에 전혀 대응책을 찾지 못하며 끌려갔는데 그만큼 요시노리의 호투가 인상적이었다. 요시노리는 고졸 2년차 선수로 최고 156km까지 찍는 불같은 강속구를 가진 투수다. 이승엽은 풀카운트 접전끝에 7구째 패스트볼(149km)을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담장넘어로 공을 보낸다. 주목할점은 이 홈런을 쳐낸 이승엽의 스윙에 있다. 다소 막힌듯한 감이 있을정도로 제대로 맞은 타구는 아니였기 때문이다. 배트가 스타트 되기전 그립부분이 다소 처진다는 지적을 받았던 때와는 전혀 다를 정도로 파워포지션(스윙직전 배트를 뒤로 빼는)에서 힘을 장전하는 위치가 상당히 좋았다. 타격시 체중을 끝까지 뒤에 남겨둔 것이 빠른 공에 밀리지 않고 홈런을 만들어낸 비결이었다. <6월 28일>15호 쓰리런 홈런: 상대투수 이시카와 마사노리 이시카와는 야쿠르트의 좌완 선발투수다. 작년시즌 센트럴리그 평균자책점 1위(2.68)에 올랐을만큼 제구력이 일품인 선수다. 이승엽에게 이틀동안 홈런을 얻어맞은 야쿠르트 배터리는 이번엔 바깥쪽 공략을 시도했다. 6회말 1사 1, 3루 상황. 볼카운트 2-2까지 가는동안 가운데 높은 공 하나를 제외하곤 모두 바깥쪽 변화구를 던졌다. 하지만 결정구는 역시 몸쪽이었고 그 이전에 던진 공들은 대부분 셋업피치(타자의 코스시선을 유도하는 볼배합)였던 셈이다. 다소 가운데로 몰린 감이 없지 않은 공이었지만 이승엽 특유의 배팅리듬감을 제대로 보여준 타격이었다. 타격시 이승엽의 체중이동을 보면 마치 활시위의 그것을 보는듯 상당히 부드럽고 파워풀 했다. 이승엽이 교류전에서 마지막으로 홈런(12호)을 기록한게 6월 20일 치바 롯데전이다. 당시 상대투수는 잠수함투수인 와타나베 순스케. 최근 이승엽이 쏘아올린 4개의 홈런포는 각양각색의 투수들을 상대로 해서 쳐낸 홈런이란 점을 상기할때 지금의 컨디션이 절정에 올랐다는게 맞는듯 싶다. 특히 볼카운트가 불리하더라도 컷트를 해내는 적극성,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에도 본연의 스윙이 나온다는 것은 격이 다른 이승엽의 진면목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요미우리 입장에서는 이승엽의 부활이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다는 격이다. 야쿠르트와의 3연전에서 때려낸 3개의 홈런포. 이젠 홈런왕을 목표로 해도될만큼 이승엽은 분명 살아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프로야구통신원 윤석구 rock7304@hanam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투, 사상최고 ‘50억’ 차량대동 뮤비 화제

    원투, 사상최고 ‘50억’ 차량대동 뮤비 화제

    남성듀오 원투(송호범, 오창훈)가 신곡 뮤직비디오를 위해 국내 사상 최고액인 50억 원에 달하는 슈퍼카들을 소집시켰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원투는 지난 23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새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에’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세계적으로 몇 대 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알려진 차종을 총 집합 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62년식 클래식 벤츠와 람보르기니 세 대, 페라리 두 대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차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자동차 박람회를 방불케 하는 휘황찬란한 장면이 연출됐다. 원투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원투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슈퍼카들의 금액을 따지면 약 50억 원은 족히 된다.”며 “국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자동차 가격으로는 최고가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62년도에 생산된 벤츠 컨버터블은 돈을 주고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희귀한 차량으로 국내에는 모 그룹의 회장님이 소유했던 전례가 한 번 있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원투의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의 뮤직비디오에 이처럼 많은 고가의 차량이 운집된 이유는 고급스러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해야하는 장면이 다수 필요했기 때문. 이에 원투의 멤버인 송호범, 오창운은 직접 지인들에게 자동차들을 수소문해 차량 섭외를 마쳤으며 워낙 고가인 탓에 촬영 내내 모든 차량에 담당자가 따라 붙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원투는 약 1년여만의 공백을 깨고 오는 2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에’ 첫 무대를 갖는다. 이에 앞서 원투는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파격적 연기를 펼친 티저 영상으로 한 차례 화제를 모았으며 ‘별이 빛나는 밤에’ 뮤직 비디오 완성본은 다음달 1일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별이 빛나는 밤에’ 뮤직비디오 캡처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승엽의 홈런포와 달콤한 휴식 임창용

    이승엽의 홈런포와 달콤한 휴식 임창용

    부활을 노리는 이승엽(요미우리)과 ‘미스터 제로’ 임창용(야쿠르트)이 팀 운명의 사활이 걸린 주말 3연전 첫경기(26일)에서도 만나지 못했다. 교류전 마지막 경기였던 6월 21일 이후 주중 휴식을 가졌던 임창용은 팀이 2-7로 패하는 바람에 이승엽과 대결을 다시 미루게 됐다. 리그 3연패를 노리는 요미우리는 현재(27일) 38승 6무 19패, 1위 탈환을 위해 총력전에 들어간 야쿠르트는 36승 23패로 요미우리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한때 7게임 이상 벌어졌던 양팀의 승차는 교류전에서 12승(3무 9패)에 그친 요미우리의 부진을 틈타 3게임차까지 좁혀진 상태다. 불꽃튀는 순위 쟁탈전이 예고된 센트럴리그. 공교롭게도 1위와 2위팀이 만난 3연전 첫경기는 사카모토의 적시타 2방과 오가사와라의 시즌 16호 홈런(2점) 그리고 5회에 터진 이승엽의 솔로홈런(13호)까지 더하며 요미우리의 승리로 돌아갔다. 교류전이 끝날때만 해도 이승엽과 임창용을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렸었다. 교류전 중반이후 극심한 타격부진에 시달렸던 이승엽은 팀내 입지에 신경써야 할 형편이었으며, 개막 이후 무자책 경기를 이어가고 있는 임창용은 변함없는 야쿠르트 수호신으로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이기 때문이다. 최근 하라 타츠노리 감독은 외야수 카메이 요시유키를 경기 후반 1루수로 투입하는 일이 빈번해 졌다. 그만큼 이승엽을 압박하고 있는것이다. 다행인점은 이승엽의 스윙이 본연의 모습으로 점점 되돌아오고 있다는 점이다. 비록 교류전 마지막 경기(21일)였던 치바 롯데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지만 배트가 나오는 스윙궤적은 상당히 좋았다. 배트를 쥐고 있는 그립부분이 귀 밑에서 쳐저 나오던 때와는 달리 풀스윙이 가능할만큼 파워 포지션(스윙전 배트를 뒤로 빼는)에서 그립탑 부분이 귀 윗쪽으로 올라간 후 배트가 스타트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걸 증명이라도 하듯 이승엽은 야쿠르트 선발 타테야마 쇼헤이에게 본연의 스윙, 그리고 한결 부드러워진 타격리듬감으로 홈런을 뽑아냈다. 야쿠르트 우완 에이스 타테야마는 요미우리와의 경기전까지 올시즌 개막 이후 8연승 행진을 거둔 투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한방이었다. 이승엽 입장에서는 4일간의 휴식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 그동안 들쑥날쑥했던 타격폼을 가다듬을수 있는 것은 물론 심리적으로 위축됐던 압박감에서도 여유로움을 되찾을수 있는 시간이 됐기 때문이다. 4일간의 휴식은 임창용에게도 달콤한 시간이었다. 교류전 막판쯤 패스트볼 위력이 다소 떨어져 보인듯한 인상이었는데 쉬는동안 체력적인 보충이 충분해졌다. 올시즌 임창용은 18세이브(2승 2홀드)를 기록하고 있지만 요미우리전에서는 아직 세이브가 없다. 여섯차례 맞붙은 양팀은 5승 1패로 요미우리가 앞서고 있다. 요미우리전에서 팀이 리드하는 경기가 거의 없었기에 출전 기회가 드물었기에 나타난 현상이다. 최근 요미우리 경기가 투수전 양상을 띤 경기가 많다는 점에 비춰볼때 이번 3연전중 최소 한경기 이상은 임창용이 출격하는 모습을 지켜볼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요미우리 기관지인 스포츠호치는 25일 ‘요미우리가 자랑하는 오치 다이스케와 야마구치 테츠야가 야쿠르트의 계투진에 질수 없다’ 며 1위 수정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기사를 내보냈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마츠오카-이가라시-임창용으로 이어지는 야쿠르트의 필승조가 부담스럽다는 방증이다. 더군다나 요미우리는 마무리 투수인 마크 크룬이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하라 감독 역시 임창용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자존심 강하기로 소문난 요미우리가 아직까지 임창용이 이어가고 있는 평균자책점 ‘제로’를 그냥 두고만 볼수 없다는 뜻이다. 올시즌 요미우리전에 단한번도 출격한적이 없는 임창용의 뱀직구가 하라 감독의 마음을 후벼팔지 지켜볼 일이다.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리그 1위 싸움은 안개속 형국을 띨것으로 보인다. 야쿠르트의 반격이 시작될지 아니면 요미우리의 수성으로 끝날 것인지는 이미 부활포를 쏘아올린 이승엽과 임창용의 활약 여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다 건너에서 펼쳐지는 양팀의 3연전은 일본은 물론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이미 큰 관심꺼리가 된지 오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프로야구통신원 윤석구 rock7304@hanam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 예뻐” 泰 왕실농장 ‘판다 코끼리’

    “우리도 예뻐해 주세요” ‘판다 열풍’에 빠진 태국인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사육사들이 판다로 분장시킨 코끼리들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태국에서 왕실 코끼리농장(Royal Elephant Kraal) 사육사들이 국가를 상징하는 동물인 코끼리에게도 관심을 가져 달라며 코끼리를 판다로 분장시켰다고 영자지 ‘방콕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같은 조치는 태국을 휩쓴 ‘판다 열풍’ 때문에 코끼리가 대중의 관심에서 밀려난 것에 실망한 사육사들의 궁여지책이다. 수도 방콕에서 80km 떨어진 아유타야(Ayutthaya)에 있는 왕실 코끼리농장은 잘 알려진 관광명소로 내외국인들로부터 큰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 5월 방콕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어미 판다 ‘린 후이’(Lin Hui)가 새끼를 낳은 뒤 사정이 달라졌다. 태국에서 처음 태어난 이 새끼 판다는 큰 관심을 모았고 전 국민이 ‘판다 열풍’에 휩싸였다. 그러자 사육사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되돌리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바로 코끼리에게 하얀색 물감을 듬뿍 발라 판다처럼 꾸민 것. 이들은 판다로 분장한 코끼리 5마리를 학생들 앞에서 행진시키며 코끼리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이같은 조치에 대해 네티즌들은 “태국인들이 왜 코끼리보다 판다를 더 자랑스러워하느냐.”(ID:yutthana)며 “태국에 부는 판다 열풍은 태국인이 얼마나 자신의 문화를 무시하는지 보여주는 슬픈 예”(Wijakpong YungYuen)라고 반성했다. 반면 “코끼리에게 판다 분장을 한 것은 사육사들이 조금 지나치게 행동한 것 같다.”(kev), “이것은 코끼리를 학대하는 것”(Tara)이라며 동물학대관점으로 바라보는 의견도 있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세용 휴대폰 출시…英서 위해성 논란

    4세용 휴대폰 출시…英서 위해성 논란

    4세 어린이를 위한 휴대전화기가 출시됐지만 일각에서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동심을 위협한다며 판매 금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영국의 휴대전화기 제조사는 최근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기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개발해 아일랜드에서 먼저 출시했다. 어린 아이들이 쓰는 만큼 전화기에는 엄마(Mom), 아빠(Dad) 등 버튼이 5개만 있을 정도로 조작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장난감처럼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17만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출시되자마자 7000대가 넘게 팔리고 문의전화가 쇄도했다. 제조사는 이 분위기를 몰아 연말에는 아일랜드 보다 더 큰 시장인 영국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일부 영국인들은 휴대전화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어린이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어렸을 때부터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동심을 파괴한다며 휴대전화 판매를 반대했다. 로리 챌리스 아동학 교수는 “겉으로는 아이들을 위하는 것이지만 휴대전화기로 통화를 할 때 전자파가 나와 위험하다. 또 어린 아이들이 불법 음란전화에 피해를 입을 위험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제조사는 “부모가 모르는 번호의 수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아이들이 위급할 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안심시켰지만 비판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편 한 리서치 회사에 따르면 영국에서 6~9세 어린이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비율이 절반이 넘고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10~14세 어린이 비율은 85%에 이를 정도로 어린이 휴대전화 사용은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프랑스 의회는 어린이들이 무분별하게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막고자 6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휴대전화기 판매를 금지하고 12세 어린이들에게 휴대전화기 광고를 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아 강아지 키우는 ‘모정의 고양이’

    태어나자마자 어미를 잃은 강아지를 자식처럼 돌보는 어미 고양이의 모정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국에서 한 집에 사는 어미 고양이가 고아가 된 강아지를 제 자식들과 함께 젖 먹여 키우고 있다고 일본의 중화권 뉴스사이트 ‘레코드 차이나’가 보도했다. 새하얀 털만 보면 진짜 부모자식처럼 보이는 이 특이한 ‘모자’(母子)는 장시성 쉬주시에 사는 저우(周) 씨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이다. 저우 씨는 예전부터 페르시안 고양이와 포메라니안 개를 함께 기르고 있었는데 두 동물이 나란히 새끼를 갖게 됐다. 지난달 30일 페르시안 고양이가 먼저 새끼 고양이 두 마리를 낳았고 포메라니안도 거의 동시에 강아지를 낳았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포메라니안 어미는 출산 중에 대량 출혈로 생명을 잃게 됐고, 갓 태어난 강아지는 젖 한 방울 먹지 못하고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저우 씨는 밤중에 강아지가 우는 소리에 눈을 뜨고 강아지가 잘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런 그에게 어미 고양이가 강아지를 입에 물고 자신의 잠자리로 돌아가 젖을 물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이후 고양이가 낳은 새끼 고양이 두 마리와 강아지는 형제처럼 지내며 건강하게 잘 자랐다. 대신 날이 갈수록 형제들 사이에 어미젖을 둘러싼 다툼도 격렬해진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접한 쉬주시 동물원 관계자는 “어미 고양이가 강아지를 자식처럼 키우는 경우는 아주 드문 일”이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강아지의 털 색깔이 새끼 고양이와 똑같아 어미 고양이가 자신의 새끼로 착각한 것 같다.”며 “강아지가 성장하면서 개로서의 특징이 뚜렷이 나타날 경우 모자 관계가 점점 소원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판 노인과 바다’…4m 상어 잡아

    70대 어부가 몸길이가 4m에 육박하는 상어를 잡아올렸다. 평생 어부로 살아온 조 월디스(70)는 최근 아일랜드 먼 바다에서 일생일대의 월척을 했다. 길이가 1m가 안되는 대구를 주로 잡아온 그는 그날 낚시대에서 평소와는 다른 묵직한 느낌을 받았다. 35분 간 사투 끝에 물고기를 수면으로 끌어올렸을 때 낚시대에 걸린 것은 월디스가 지금껏 한번도 잡아본적 없는 거대한 상어였다. 월디스는 “수면 아래에 비친 상어를 봤을 때 너무 커서 괴물인 줄 알았다.”면서 “복권에 당첨된듯 기뻤다.”고 말했다. 월디스는 상어를 끌어올릴 수 없어 매단 채 해안가로 갔고 그곳에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육지로 올렸다. 그리고 근처 채석장에서 상어의 무게와 크기를 쟀다. 상어는 몸길이 4m에, 무게가 480kg인 블룬트노스 식스-길 상어(Bluntnose six-gill sharck·일명 암소상어)였으나 무게를 재는 과정에서 상어는 죽었다. 이 상어는 2001년 아일랜드 해안에서 잡힌 440kg의 상어보다 40kg이나 더 나가는 것으로 영국에서 낚시대로 잡아올린 상어중에 가장 거대한 것으로 기록됐다. 한편 월디스가 기뻐하는 것과 달리 동물 보호단체는 상어를 죽였다면서 즉각 들고 일어섰다. 상어 보호 단체 샤크 트러스트(Shark Trust)는 “거대한 상어가 죽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이 것은 낚시꾼의 욕심이었다.”고 비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야옹~아파요!”… ‘화살 맞은’ 고양이

    집을 나간 고양이가 일주일 만에 끔찍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영국 노퍽 주에 사는 앤드류 차일드하우스(46)가 키우는 고양이 데이브는 사라졌다가 일주일 만에 지친 모습으로 나타났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가족들은 고양이의 가슴에 30cm짜리 두꺼운 화살이 꽂혀있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차일드하우스는 “고양이에게서 고약한 냄새가 나긴 했지만 평소처럼 걷고 피도 흘리지 않아 화살이 꽂혀 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는 곧장 고양이를 근처 동물 병원에 데려갔다. 끝이 뭉뚝한 화살이 고양이의 몸통 중간을 정확하게 관통한 상태였지만 다행히 심장과 폐 등의 주요 내장을 살짝 피해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담당 수의사는 “상처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보아 화살이 꽂힌 채 거리를 배회한 것으로 추측된다.”면서 “심각한 출혈이 있었을텐데 집을 찾아온 것은 기적”이라고 놀라워했다. 고양이는 2차 세균 감염이 우려됐으나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는 중이라 곧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주인은 “누가 이렇게 작은 고양이에게 활을 쐈는지 원망스럽다.”고 눈물지었다. 한편 영국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측은 현지 경찰의 협조를 받아 고양이에게 활을 쏜 사람을 추적 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 전대통령 추모공연

    “우리는 슬픔을 노래하지 않으려 합니다. 감동을 노래하려 합니다. 우리는 당신이 놓은 다리를 건너, 미래의 강을 넘을 것입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를 하루 앞둔 새달 9일 오후 8시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공연이 열린다. 공연 이름은 ‘내 마음의 상록수’이며, 장소는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이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하 노찾사)을 중심으로 애도의 뜻을 함께하는 예술인들이 공연과 같은 이름의 공연기획단을 꾸려 준비하고 있다. 기획단 측은 모든 정치적·종교적 입장을 떠나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중가요에 대중성을 부여했던 노찾사를 비롯해 노찾사에서 활동할 당시 ‘진달래’를 불렀던 김은희와 ‘저 평등의 땅에’, ‘사계’ 등의 솔로 부문을 담당했던 권진원, 노래마을 출신 손병휘, 테너 임정현, 소리꾼 김용우,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 포크밴드 나무자전거, 젊은 무속 음악패 궁궁 등이 2시간 동안 무대를 꾸리게 된다. 생전에 노 전 대통령이 즐겨 불렀다고 하는 ‘상록수’를 비롯해 ‘타는 목마름으로’, ‘그날이 오면’ 등을 부를 예정이다. 이들 모두 출연료 없이 무대에 선다. 무료 초청 공연이다. 공연 티켓은 노찾사 인터넷 카페(cafe.daum.net/realsong)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배포한다. 노찾사의 조성태는 “우리는 노래로써 누군가를 선동하고 싶지 않다. 선동적인 것은 대개 감동적이지 않다. 그러나 감동적인 것은 반드시 선동적이다. 그런 뜻에서 우리의 노래가 조금이라도 감동적일 수 있다면 아마도 아주 조금은 선동적일지 모르겠지만 그렇더라도 우리가 입은 감동의 부산물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도 받고 있다. 후원 계좌는 우리은행 1002-239-809047(예금주 조성태).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하반신 불구 골프선수의 ‘인생역전’

    “굿 샷!” 영국 남동부 에섹스 주에 사는 그레이엄 헌트(24)는 3년 전까지만 해도 운동을 좋아하는 평범한 청년이었다. 그러나 3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된 그는 매일 암흑 속에서 보내야만 했다. 친구들과의 외출은 커녕 평소 좋아한 골프도 포기해야 했던 헌트는 집에서 타이거 우즈 캐릭터를 선택한 골프 게임을 즐기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 업체에서 개발한 기계가 그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휠체어에 앉아서 게임을 즐길 수밖에 없었던 그를 실제 필드에서 뛸 수 있게 한 것이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이 기계는 사용자의 허리와 다리를 단단히 감싸 직립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자유롭고 특히 하반신이 불편한 사람들이 골프처럼 선 자세에서 하는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그는 “처음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을 당시, 다시는 골프를 칠 수 없다는 생각에 매우 암울했다.”면서 “3년 가까이 엄청난 양의 진정제를 먹으며 지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 기계를 알기 전까지는 필드에 나선 내 모습을 상상할 수도 없었다.”며 “첨단 과학기술이 장애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헌트는 골프 아카데미에서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골프를 가르치는 일을 한다. 그는 “사람들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스포츠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난 그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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