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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구글맵스서 암초로 나와…한국에서만 정확”

    “독도, 구글맵스서 암초로 나와…한국에서만 정확”

    독도가 한국을 제외한 26개국 구글 맵스에서 암초로 검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전 세계 네티즌들의 제보를 취합한 결과 26개국 구글맵스에서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검색된다고 27일 밝혔다. 독도는 한국 내에서만 정확하게 표기됐으며 일본 내 구글맵스 검색에서는 ‘결과 없음’이나 ‘다케시마’로 나왔다. 서경덕 교수는 “동해 표기 조사도 함께 진행했는데 대부분이 ‘일본해’로 표기를 하고 있으며 화면 확대 시 괄호 안에 ‘동해’를 표기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도 앱에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 다케시마 등으로 잘못 표기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해찬 “지소미아 아니어도 한미동맹 굳건히 유지”

    이해찬 “지소미아 아니어도 한미동맹 굳건히 유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7일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해 “지소미아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한미동맹 관계는 굳건히 유지되고 오히려 더 절실해진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지소미아 종료가) 무슨 안보체제에 큰 위협이 되는 것처럼 과장된 언급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지소미아는 냉전체제에서 2016년에 체계된 것이기 때문에 2년 남짓 유지했던 것”이라며 “그 이전에는 지소미아가 없어도 한미동맹 관계나 여러 가지로 안보 문제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 말기에 미국 요구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일본 경제 도발이 확전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실제로 28일부터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한다고 한다. 29일에는 경술국치 109주년을 맞는 날이라 역사의식을 갖고 국면을 타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 20대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생경제 챙기기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아베, G7 무대서 “한국, 국가 간 약속 지켜야”

    아베, G7 무대서 “한국, 국가 간 약속 지켜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에) 국가 간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아베 총리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한일 관계에 대한 질문에 “애석하게도 한국이 양국 간 상호 신뢰를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한 상황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 23일 “(한국이) 나라와 나라 간의 신뢰관계를 회복해 약속을 지켜줬으면 한다는 기본적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었다. 이 같은 발언은 한국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방침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아베 총리는 또 “우려스럽게도 (한국에서) 한일청구권협정 위반 등 신뢰 관계를 훼손하는 대응이 계속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노태우 아들은 ‘사죄’…전두환 아들은 고깃집 창업

    노태우 아들은 ‘사죄’…전두환 아들은 고깃집 창업

    노태우 씨의 아들인 노재헌 씨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에게 사죄했다.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소에 따르면 노재헌 씨는 23일 오전 11시 광주 북구 운정동 묘지를 찾아 1시간가량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삼가 옷깃을 여미며 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분들의 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으로 희생자와 유족분들께 사죄드리며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5·18 피고인’으로 처벌받은 전두환·노태우 씨의 직계가족 가운데 광주를 찾아 오월 영령에게 사죄한 이는 노재헌 씨가 처음이다. 노태우 씨는 외부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우 씨는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1997년 대법원에서 추징금 2628억 원을 선고받았고 16년 만인 2013년 추징금을 완납했다. 반면 전두환 씨 같은 경우는 선고된 추징금이 2200억 원이었지만 “통장에 29만원 밖에 없다”며 1020억 원 정도를 납부하지 않았다. 지난 2013년 전두환 씨의 장남 전재국 씨는 “온 가족이 돈을 모아 부친(전두환)의 추징금을 완납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전두환 측은 최근 추징금 미납으로 공매로 넘어간 연희동 자택에 대해, 공매 처분이 무효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26일 “전두환 일가가 내야 할 추징금은 1000억 원 이상이지만 2016년 초 차명으로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고깃집을 창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두환 씨의 장남인 전재국 씨 가족은 ‘나르는 돼지’라는 상호의 프랜차이즈 고깃집 운영사인 ‘실버밸리’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 실버밸리는 ‘나르는 돼지’라는 상호의 고깃집을 서울 1곳, 경기 2곳, 전북 1곳 열었고 현재는 일산 탄현점과 전주점 2곳을 운영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설현, 미모 만큼 돋보이는 미소 “음소거 웃음” [EN스타]

    설현, 미모 만큼 돋보이는 미소 “음소거 웃음” [EN스타]

    AOA 설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6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소거웃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설현이 한쪽 어깨를 드러낸 흰색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어깨를 드러낸 설현은 미모 만큼 예쁜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설현은 이날 오후 진행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Mnet 컴백 전쟁 ‘퀸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쇼미더머니8’ 모자이크 킹치메인 “단톡방 성희롱, 엎드려 사과”[전문]

    ‘쇼미더머니8’ 모자이크 킹치메인 “단톡방 성희롱, 엎드려 사과”[전문]

    ‘쇼미더머니8’에 출연한 래퍼 킹치메인이 ‘단톡방 성희롱 사건’으로 인해 모자이크 처리됐다. 23일 방송된 Mnet 예능 ‘쇼 미 더 머니 8(Show Me The Money)’은 40(스윙스, 매드클라운, 키드밀리, 보이콜드), BGM-v(버벌진트, 기리보이, 비와이, 밀릭) 심사 아래 참가자들의 1대1 크루 배틀, 패자부활전, 크루 신곡 배틀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킹치메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의 모습은 모자이크가 처리된 채 전파를 탔다. 앞서 킹치메인은 지난 2017년 자신이 재학 중이던 대학 학생들이 모인 메신저 단체 대화방의 성희롱 사건 가해자 중 한명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킹치메인은 지난 12일 SNS에 자필로 해당 사건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지만 ‘쇼미더머니8’ 제작진은 앞으로 킹치메인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하 킹치메인이 올린 자필 사과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정진채(킹치메인)입니다. 가장 먼저 피해자분들께 또 다시 가슴아픈 기억을 상기시켜드린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힙합엘이와 인터넷 뉴스 기사 등을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저의 잘못과 관련하여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고 싶어 이 글을 씁니다. 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에 소속되어있는 14학번 학생입니다. 군입대 전(2014~2015), 저는 그 당시 같은 과였던 남학우들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같은 과 선후배, 동기 여학생들에 대한 음담패설을 나눈 사실이 있습니다. 제가 2016년 2월 군에 입대한 후 2017년 4월 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대나무숲을 통하여 제가 속해있던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의 잘못들이 공론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학교 측은 ‘진상규명위원회’를 발족하고 가해자들과 피해 학우분들 사이에서 정확한 사실 규명 및 처벌 수위를 정하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당시 이미 저를 포함한 가해자들 대부분이 군 복무 중이었으므로, 너무나 죄송스럽게도 각종 사태의 처리 진행 과정에서 학교에 직접 출두하여 직접적인 협조에 응하지 못하였고 피해자 분들을 직접 만나서 사과를 드리기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진상규명위원회’의 이메일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한 질문에 답장을 보냈고, 실명 사과문 또한 온라인 상으로 학생회 측과 ‘진상규명위원회’로 전달하여 페이스북과 대자보를 통해 게재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비록 군 복무 중었지만,전화, sns메시지 등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든 피해자 분들에게 개인적 사과를 하려고 시도했어야 함이 마땅함을 인정합니다. 당시 어렸던 저는 용기가 없었고 피해자분들이 오히려 저와의 접촉을 원하지 않는다는 몇몇 학우분들의 소문만을 듣고 숨어 버렸습니다. 전역을 하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피해자분들에게 개인적 연락을 통해 사과 드림이 마땅하였으나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명목, 핑계 삼아 그러한 만남을 회피하여 왔습니다. 전역 후 본격적으로 음악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이후로도, 저의 마음 속엔 피해자분들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한 죄책감과 부채의식이 항상 남아있었습니다. 죽을 때까지 저의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며 살아가겠다는 마음 또한 여전합니다. 또한 저의 과오를 어떤 사과로도, 어떤 용서로도 씻을 수 없다는 사실 또한 통감합니다. 덧붙여 저의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저에게 믿음과 응원을 보내주셨던 동료 음악가 분들과 팬들께서 느끼셨을 실망감과 배신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쇼미더머니8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저를 보시고 분노와 슬픔을 느끼셨을 피해자분들께 다시 한 번 엎드려 사과드립니다. 사과문을 게재한 후, 만약 피해자분들께서 허락해주신다면 직접 만나 고개숙여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통해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셨을 피해자 분들께 죄송합니다. 평생을 반성하고 사과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잘못과 과거를 자숙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정진채(킹치메인) 올림.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쇼미더머니8’ 신곡 무대 배틀, 무대로 올라간 프로듀셔들 ‘기대감 UP’

    ‘쇼미더머니8’ 신곡 무대 배틀, 무대로 올라간 프로듀셔들 ‘기대감 UP’

    ‘쇼미더머니8’ 프로듀서들이 무대에 오른다. 23일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8’ 에서는 ‘1대1 크루 배틀’ 무대가 이어진다. 아쉽게 탈락한 래퍼들에게는 또 한 번의 재도전 기회가 주어져 부활할 래퍼도 생긴다. 앞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펀치넬로가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제작진은 “프로듀서 공연에서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새로운 미션인 ‘신곡 무대 배틀’이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참가자가 아닌 프로듀서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것. 제작진은 “40 크루와 BGM-v 크루 프로듀서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시즌 사상 최초로 신곡을 선보인다. 예상치 못한 피처링 군단의 등장도 이번 무대의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래퍼들에게 주어지는 다음 미션인 ‘크루 대항전’이 진행된다. 크루 대 크루로 맞붙는 대결인 만큼 래퍼들 사이 긴장감과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번 크루 대항전에서 지난 시즌을 뛰어 넘는 레전드 무대가 쏟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이관린, 큐브 상대 전속계약 분쟁 첫 공판 참석 ‘무슨 일?’

    라이관린, 큐브 상대 전속계약 분쟁 첫 공판 참석 ‘무슨 일?’

    라이관린이 큐브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첫 심문기일에 참석했다. 가수 라이관린은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에서 열린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첫 심문기일에 직접 참석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법적공방에 나섰다. 재판 내용이 여러 방식으로 전달되는 것을 염려, 재판 비공개 진행을 요청했다. 라이관린은 지난 7월 18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라이관린 측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라이관린의 동의 없이 중국 업체에 권리를 양도했으며, 전속계약에 위반한 여러 행위로 회사를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계약상의 해지사유가 존재하지 않으며, 매니지먼트 업무 진행 당시 일정과 계약 진행을 당사자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워너원으로 데뷔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독일 비엘레펠트 市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입증하면 13억 줄게”

    독일 비엘레펠트 市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입증하면 13억 줄게”

    9세기부터 존재해 온 독일의 한 도시가 생뚱맞은 퀴즈를 냈다. 북부 비엘레펠트 시에는 34만명이 거주하고 대학도 있으며 중세 요새까지 갖춘 번듯한 도시다. 그런데 이 도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는 이에게 100만 유로(약 13억 4000만원)를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영국 BBC가 22일(현지시간) 전했다. 25년 동안 이어져 온 이 도시를 둘러싼 음모론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다. 음모론의 시작은 1994년에 한 학생이 독일의 문자메시지 서비스 유스넷(Usenet)에 “비엘레펠트? 그딴 건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적은 것이 시작이었다. ARD 방송에 따르면 북부 항구 도시 키엘에 살던 정보통신(IT) 전공 대학생 아킴 헬트가 어느날 파티에서 비엘레펠트에서 온 친구를 만났다. 그런 도시 이름 처음 들어봤다니까 모두들 놀라워했다. 호기심이 인 헬트는 그 도시를 찾아갔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비엘레펠트로 진입하는 도로는 한창 공사 중이라 자꾸 우회하라는 표지판들과 마주쳤다. 해서 헬트는 앞의 문장을 유스넷에 농담 삼아 적은 것이었다. 유스넷은 우리로 치면 하이텔 통신과 같은 것인 모양이었다. 인터넷이 등장하기 전이라 이 문자메시지가 확산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이 글은 여러 갈래의 음모론으로 번져나갔고 세월이 많이 흘러 모두가 다 아는 우스갯소리로 독일인의 뇌리에 자리잡았다. 2012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까지 베를린의 한 시상식에 참석해 비엘레펠트에서 열린 이벤트에 참석한 일이 있다고 돌아본 뒤 “고로 비엘레펠트는 존재한다”고 농을 할 정도였다. 청중들은 일제히 웃음을 터뜨렸고 메르켈 총리는 “내가 거기 가봤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바라건대 다시 가봤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성인 독일인이면 누구나 다음달 5일까지 비엘레펠트 마케팅 업체 GmbH 홈페이지에 이 도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문자 등을 올려놓으면 된다. 물론 시 당국과도 합의한 사안이다. 주최 측은 납세자 주머니를 축내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걱정됐는지 상금 전액은 마케팅 업체의 후원사들이 충당할 것이며 아마도 수상자가 나올 것 같지 않다고 했다. 금요일마다 기후변화에 대처해야 한다는 집회를 열어온 이 도시의 환경단체들은 이번 이벤트를 본떠 기후변화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이에게 역시 100만 유로를 주겠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BBC는 마지막으로 비엘레펠트가 관광지로 내세울 만한 것이 부족할지 모르지만 여느 다른 독일 도시만큼 매력적인 것들이 있다며 셋을 들었다. 독일 최대 식품업체 중 하나인 닥터 오에트커 본사가 있으며, 현재는 분데스리가 2부에 머무르고 있지만 한때 1부 리그에 몸담았던 아르미니아 비엘레펠트의 연고지이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며 영화로도 제작된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독일어 제목 Der Vorleser)의 저자인 베른하르트 슐링크(75)가 태어난 곳이며 그는 비엘레펠트 대학에서 제자들을 길러냈다고 소개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27일 데뷔’ 엑스원,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공개 ‘반전 매력 콘셉트’

    ‘27일 데뷔’ 엑스원,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공개 ‘반전 매력 콘셉트’

    신인 보이그룹 X1(엑스원)의 11인 11색 음색이 담긴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오후 X1(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 공식 SNS에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을 통해 X1 음악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트랙 ‘스탠드 업(Stand Up)’을 비롯해 타이틀곡 ‘플래시(FLASH)’, ‘웃을 때 제일 예뻐’, ‘괜찮아요’, ‘유 갓 잇(U GOT IT)’, ‘움직여(MOVE)(Prod. By ZICO)’, ‘_지마(X1-MA)’의 음원 전곡 일부가 차례대로 공개됐다. 이와 함께 멤버들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앨범 재킷 이미지가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청량한 소년미가 돋보이는 ‘비상’ 버전과 강렬하고 트렌디한 감성의 ‘QUANTUM LEAP(퀀텀 리프)’ 버전의 재킷 이미지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이번 앨범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한편, X1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X1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공개에 앞서 베일을 벗은 X1의 첫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X1 FLASH(엑스원 플래시)’는 매주 목요일 8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日외무상, 한국 취재진에 “일본 카메라네”

    日외무상, 한국 취재진에 “일본 카메라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한일 외교장관 회담 직전 취재진에게 다가와 “캐논? 니콘?”이라고 묻는 영상이 화제가 되자 “바보같은 소리는 그만두라”는 반응을 보였다. 고노 외무상은 21일 베이징 구베이타운에서 열린 회담 장소에 먼저 도착해 강경화 외교장관을 기다리다 일본인 기자들과 일본 외무성 공식 사진기자에게 접근해 “그게 뭐에요? 캐논? 이 카메라는 니콘? 캐논이 둘이네요”라며 직접 카메라 상표를 확인하고 다녔다. 이를 두고 한국 취재진에선 “묻지도 않았는데 일본 카메라 브랜드를 언급한 것은 한국 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의식한 발언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고노 외무상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취재진이 들고 있던 카메라가 무거워보여 잡담 도중 물어봤던 것이다”라며 해명했다. 고노 외무상은 “강 장관을 기다리는 동안 만리장성을 함께 올라간 일본 기자들과 잡담했는데 그 안에 한국 기자들도 섞여 있었을 뿐”이라며 “애초에 한국어를 못하니까 누가 말하기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바보같은 말은 하지 말은 하지 말자”라고 썼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러브캐처2’ 첫방송 D-day, 눈길 사로잡는 훈훈 외모 ‘기대감 UP’

    ‘러브캐처2’ 첫방송 D-day, 눈길 사로잡는 훈훈 외모 ‘기대감 UP’

    ‘러브캐처2’가 오늘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러브캐처2’ 선공개 영상에서는 보기만 해도 사랑이 싹틀 것 같은 제주도의 한 러브맨션에 각양각색의 성격과 매력을 지닌 10명의 남녀 캐처들이 모여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이 공개됐다. 캐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훈훈한 외모와 감각적인 스타일로 서로의, 그리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캐처들은 첫 만남 전 비밀의 방에서 러브캐처인지 머니캐처인지 자신의 정체를 선택한 후 러브맨션에 모여들었다. 첫 만남 속 설렘과 어색함이 가득한 상황에서 자리를 선정하는 과정부터 미묘한 신경전과 탐색전이 펼쳐지는가 하면, 얇은 옷을 보며 만나자마자 “안 추우세요?”라며 견제성 첫인사를 건네는 것처럼 보인 캐처도 있어 보는 이들에까지 긴장감을 자아낸다. 캐처들이 등장할 때마다 왓처들은 자신도 모르게 “매력 있다”, “너무 괜찮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등장부터 왓처들의 마음에 쏙 들어온 캐처는 누구일지, 특히 딘딘은 여성 캐처 다섯 명 중 세 명이나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이 정도 캐스팅이면 소개팅 한 번 잡아달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고. 처음부터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말을 걸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캐처가 있는가 하면, 다른 누군가는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주고 받는 대화 속에도 서로를 탐색하기 위한, 또 경쟁자를 견제하기 위한 미묘한 신경전이 지켜보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친절한 매너와 당돌한 말투 등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10명의 캐처들은 어떤 인물일지, 그들은 러브캐처일지 머니캐처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net ‘러브캐처2’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하! 우주] 태양이 3개 뜨는 곳…외계행성 LTT 1445Ab 발견

    [아하! 우주] 태양이 3개 뜨는 곳…외계행성 LTT 1445Ab 발견

    만약 이 행성에서 하늘을 쳐다본다면 3개의 태양이 떠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구에서 약 22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외계행성 'LTT 1445Ab'를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암석형 행성인 LTT 1445Ab는 지구와 비교하면 덩치는 1.35배 크며, 질량은 8.4배 정도다. 흥미로운 점은 LTT 1445Ab가 모두 적색왜성(red dwarf)으로 이루어진 삼성계에 속해있다는 사실. 적색왜성은 태양보다 작고 희미한 별로 온도도 낮다. LTT 1445Ab는 모항성인 3개의 별 중 가장 밝게 빛나는 LTT 1445A를 불과 5.36일 만에 공전한다. 지구의 1년이 이곳에서는 단 5일인 셈이다. 이처럼 항성과 바짝 붙어있는 특성 때문에 행성의 표면온도는 155℃에 이를만큼 이글이글 타오른다.NASA 측은 "차세대 행성 사냥꾼이라 불리는 우주망원경 ‘테스’(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로 이 행성을 발견했다"면서 "LTT 1445Ab가 안정적으로 LTT 1445A의 궤도를 돌고있으며 그 너머의 먼거리에서 두개의 별이 공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LTT 1445Ab의 표면온도는 예열된 오븐에 비교할 만 하다"면서 "삼성계의 행성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학계에서는 영화 ‘스타워즈’ 속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가 살던 외계행성 ‘타투인’ 같이 태양이 2개, 혹은 3개 이상 뜨는 행성도 많다고 보고있다. 이중 '제2의 지구'라는 별칭이 붙은 행성 '프록시마 b'가 대표적으로 지구와 가장 가까운 항성계인 알파 센타우리(α Centauri)라는 삼성계에 속해있다. 지구에서 약 4.3광년 떨어진 곳에 알파 센타우리는 우리의 태양보다 조금 큰 ‘알파 센타우리 A‘, 조금 작은 ‘알파 센타우리 B’ 그리고 가장 희미한 ‘알파 센타우리 C’(프록시마)로 이루어져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오산 백골시신 범인 잡혔다…경찰에 협조했다고 살해

    오산 백골시신 범인 잡혔다…경찰에 협조했다고 살해

    지난 6월 경기도 오산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 상태의 시신은 지난해 사망할 당시 17세의 남자 가출청소년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살인과 사체은닉 등 혐의로 A(22) 씨와 동갑내기 2명 등 3명을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붙잡힌 20대 3명은 이 청소년이 자신들의 다른 범죄에 대한 경찰 수사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 씨 등은 가출팸에서 함께 생활하던 B(당시 17) 군이 자신들의 다른 범죄에 관해 경찰에 진술하는 바람에 처벌받게 될 처지에 놓이자 앙심을 품고 B 군을 지난해 9월 8일 오산 내삼미동의 한 공장으로 불러낸 뒤 집단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군의 시신은 그로부터 9개월이 지난 올해 6월 6일 이 야산에 있는 한 묘지의 주인이 우연히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하면서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이 나체 상태인 데다가 얕게 묻힌 점 등을 토대로 타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광수대를 중심으로 한 44명의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B 군의 최종 행적을 분석하던 중 B 군이 사망 당시 A 씨 등이 꾸린 가출팸에서 생활한 사실을 파악하고 A 씨 등으로 수사를 확대했다. A 씨 등이 지난해 사용한 차량의 트렁크에서 B 군의 DNA가 나오고 A 씨 등이 범행도구인 삽과 장갑 등을 범행 전 구매한 사실까지 확인되자 경찰은 지난 19일 A 씨 등을 체포했다. A 씨와 다른 1명은 별개의 범죄로 각각 구치소, 교도소에 수감 중인 상태에서 나머지 1명은 군 복무 중 체포됐다. 이들은 경찰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울러 사건 당일 A 씨 등의 지시를 받고 B 군을 오산의 공장으로 유인한 C(18) 양 등 2명을 미성년자 유인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일반 살인죄의 형량은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인 데 비해 A 씨 등처럼 피해자를 유인해 살해한 경우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으로 더 무거운 처벌을 받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로켓펀치, 음향 사고 영상 공개 ‘귀신 소리와 동요가 함께..’

    로켓펀치, 음향 사고 영상 공개 ‘귀신 소리와 동요가 함께..’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의 ‘빔밤붐(BIM BAM BUM)’ 콘텐츠 영상이 화제다. 지난 21일 딩고뮤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의 ‘빔밤붐’ 음향 사고 버전 영상을 공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빔밤붐’ 무대를 선보이던 중 갑작스러운 사이렌 소리에 잠시 당황했던 로켓펀치 멤버들은 이내 평정심을 되찾으며 음악이 2배속, 0.5배속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혼란에도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매력으로 미션을 수행해갔다. 귀신 소리와 동요 ‘머리 어깨 무릎 발’이 갑자기 흘러나오는 돌발 상황 속에서도 로켓펀치는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귀여움을 선사했다. 지난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펀치(PINK PUNCH)’를 발매하며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로켓펀치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2019 하반기 최고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이어 선보이는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로켓펀치이기에 앞으로 어떠한 영상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감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켓펀치의 ‘빔밤붐’ 무대는 오늘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조국 “딸 의혹, 법적 문제 없다고 나 몰라라 않겠다”

    조국 “딸 의혹, 법적 문제 없다고 나 몰라라 않겠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가족을 둘러싼 의혹으로 야당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저와 제 가족들이 사회로 받은 혜택이 컸던 만큼 가족 모두 더 조심스럽게 처신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22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해 “집안의 가장으로, 아이의 아버지로 더 세심히 살폈어야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자는 “당시 제도가 그랬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하며 나 몰라라 하지 않겠다. 국민 여러분의 따가운 질책을 달게 받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변을 꼼꼼히 돌아보지 않고 직진만 해오다가 이번 기회에 전체 인생을 돌이켜볼 수 있었다”라며 “향후 더 겸허한 마음과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모든 것은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강조한 뒤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지도교수를 만난 뒤 딸이 장학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장학금을 부탁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는 ‘사퇴여론이 일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 점을 충분히 알고 있다. 성찰하면서 계속 앞으로의 삶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와 의견을 나눈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나누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딸의 ‘금수저 스펙’ 논란으로 청년층이 박탈감을 느낀다는 지적에는 “당시 제도가 그랬다거나, 적법했다거나 하는 말로 변명하지 않겠다”며 “저 역시 그 점을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고 했다. 사모펀드 투자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선 “여러 가지 오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사청문회에서 충분히 밝힐 것이고, 소명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고대 촛불 집회’ 제안 졸업생 “변호사시험 앞둬…포기”

    ‘고대 촛불 집회’ 제안 졸업생 “변호사시험 앞둬…포기”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고교 재학 시절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논문에 제1 저자로 등재됐고 이 논문으로 고려대학교에 ‘부정 입학’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자 입학 절차를 규명해야 한다며 ‘촛불집회’를 추진한 졸업생이 이를 접겠다고 밝혔다. 자신을 고려대 졸업생이라고 밝힌 이용자는 21일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저는 현재 타 대학 로스쿨 학생 신분”이라며 “법무부 주관의 변호사 시험을 응시해야 해 무서움에 비겁하지만 제 차원에서의 집회 개최는 접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법무부 주관의 변호사시험을 응시해야하고 학사관리를 받아야하는 로스쿨생 입장에서 법무부장관 후보자 자녀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하는 것이 제게 얼마나 큰 무서운 위협으로 돌아오게 되는지 오늘 하루 짧은 몇 시간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서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서움에 비겁하지만 일개 로스쿨생으로서 저는 이만 제 차원에서의 집회 개최는 접고자 한다”며 “촛불 집회 개최 및 진행을 저를 대신하여 이어서 맡아주실 더 훌륭한 고대 재학생 또는 졸업생 분들의 이어지는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자신이 받은 후원금은 3일 내로 전액 환불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려대 학생들은 게시판을 통해 집행부를 결성해 집회를 예정대로 23일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고려대 측은 “추후 서면 및 출석 조사에 따라 당사자가 ‘입학 사정을 위해 제출한 전형 자료에 중대한 하자가 발견된 경우‘에 해당하면 입학 취소 대상자 통보, 소명자료 접수, 입학 취소처리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입학 취소 처리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사고] 가성비·가심비 가득… ‘서울마켓’ 5일장 탄생

    오늘부터… 첫 기획전 ‘전통주’ 마련 가성비와 가심비를 추구하는 온라인 5일장이 탄생했다. 서울신문은 21일 “실속과 가치를 기반으로 소비자와 판매자 간 상생을 지향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서울마켓’(seoulmarket.net)을 내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마켓은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는 알뜰 쇼핑의 즐거움을,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쁨을 주는 합리적 시장서비스 중개자를 지향한다. 5일 단위 테마기획전과 상시 개설하는 지역 특산물 코너 등을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가장 큰 특징은 미디어 커머스를 기반으로 한 5일 단위 테마기획전이다. 테마기획전은 5일마다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의 발견, 행복한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판매자 입장에서도 제품이나 서비스의 구매 필요성 등을 언론사의 객관적 정보로 소비자에게 전할 수 있어 일반 상업몰에 비해 판매 증대는 물론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이점이 있다. 5일장의 첫 테마는 전통주다. 최근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사케 등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시점에 우리 조상들의 혼과 전통문화가 담긴 전통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마련했다. 고혹적인 붉은빛을 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진도 홍주, 경기도가 안전하게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임을 인증한 G마크 등록업체인 술샘에서 만든 전통주 미르 40, 식품명인 7호가 빚은 남북 화합의 상징인 문배술, 부안의 생오디를 발표시켜 만든 내변산 양조장의 오디와인 등이 기획전 상품이다. 서울마켓은 앞으로 소비자들이 실속에 가치를 더한 가치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다음 테마기획으로는 소형 가전, 펫 용품 등을 준비 중이며 관심 있는 생산자들은 서울신문 전략사업부(02-2000-9735)로 문의하면 된다.
  • 민주당 “‘병역면제·국정농단 방치’ 황교안이 법질서 운운?”

    민주당 “‘병역면제·국정농단 방치’ 황교안이 법질서 운운?”

    황교안 “내가 지낸 법무장관에 조국 거론되는 것 모욕”더불어민주당은 21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해 비난한 것과 관련 “조 후보자가 법질서를 파괴한다고 비난한 황 대표는 무엇이 그렇게 당당하냐”면서 황 대표의 병역면제 사유인 ‘담마진’을 언급했다. 황 대표는 1980년 만성담마진(두드러기)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아 군대에 가지 않았다. 하지만 1977년부터 1979년까지 신체검사를 계속 연기하다 면제 판정을 받은 것과 담마진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1981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황 대표는 이와 관련 “군대에 가려고 했지만 당시 군의관이 ‘당신이 가면 작전 수행에 문제가 생기니 군대에 오지 말라’고 해서 못갔다. 공부하는 데 지장을 주는 병은 아니다”라고 지난 1월 한국당 주최 세미나에서 설명한 바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제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사람인데, 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이 후보로 거론된다는 것 자체가 모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불법을 막아야 할 그 자리에 불법 백화점 같은 사람을 어떻게 세운다는 말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진실이 밝혀진 마당에 바로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야당을 향해 “(조 후보자) 가족들에 대한 마타도어 식 신상공격을 중단하고 즉시 청문회 개최일정을 확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은 조 후보자 선친의 묘비까지 뒤져가며 가족의 개인 신상까지 공개해 벌집 쑤시듯 정치공세를 퍼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이 온갖 검증되지 않은 의혹들만 백화점식으로 나열하고, 조 후보자에게는 제대로 해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도 문제”라며 “후보자의 딸은 최소한의 인권과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조차 없는 것인지도 묻고 싶다”고 언급했다. 황 대표를 향해서는 “국민들에게 이름조차 생소한 피부병인 담마진을 통해 병역회피를 했고 16억원의 전관예우에 미래에 법무장관이 될 미관예우를 더해 ‘쌍관예우’를 받았다”며 “이도 모자라 우병우와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방치해 국가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랬던 사람이 법질서를 운운하다니 가당치도 않다”며 “지금이라도 야당은 의혹만 남발하는 언론플레이가 아닌, 청문회 개최를 통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논리와 증거를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트루디, 운동가는 길..민낯은 순둥이 ‘반전 외모’

    트루디, 운동가는 길..민낯은 순둥이 ‘반전 외모’

    래퍼 트루디가 근황을 공개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트루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러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트루디는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트루디의 상큼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트루디는 1993년생 올해 나이 27세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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