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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이 배우가 뛰쳐나와 외치고 싶은 것

    [포토] 이 배우가 뛰쳐나와 외치고 싶은 것

    한 배우가 25일(현지시간) 말라가에서 열린 ‘제 34회 고야 시상식(the 34th Goya awards ceremony)’에서 최고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발표하면서 ‘Let’s save the planet’ 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AFP 연합뉴스
  • 설 당일 동해 펜션서 가스폭발…사상자 9명 발생

    설 당일 동해 펜션서 가스폭발…사상자 9명 발생

    설날인 25일 오후 7시 46분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의 2층 펜션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나 9명의 사상자가 났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펜션 투숙객 7명 중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사고 현장을 지다던 행인 2명도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건물은 1층 회센터, 2층 펜션 형태로 운영 중이며 가스폭발은 2층 펜션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중상자 7명 중 4명이 숨지고 나머지 3명도 전신 화상 정도가 심해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펜션 투숙객 7명이 고기를 구워 먹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펜션 투숙객의 인적사항을 파악 중이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설날 밤 고속도로 정체 해소…26일 9시부터 정체 시작

    설날 밤 고속도로 정체 해소…26일 9시부터 정체 시작

    설날인 25일 귀성·귀경 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밤 들어 대부분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차량 흐름은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하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북천안 부근-안성분기점 부근(16㎞) 등 31㎞, 부산 방향으로는 한남-서초 4㎞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을 뿐 대체로 흐름이 좋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당진-서평택(20㎞) 등 34㎞ 구간에서만 귀경하는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승용차로 부산요금소에서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4시간 30분이다. 같은 기준으로 울산에서는 4시간 10분, 광주와 대구에서는 3시간 40분, 대전에서는 2시간 20분이 예상되는 등 고속도로 정체는 상당 부분 회복됐다. 설 다음 날인 26일에는 오전 9시 고속도로 귀경 방향에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다. 오후 4∼5시에는 정체가 절정에 이르겠고, 27일 새벽 2∼3시쯤에 정체가 완전히 풀릴 전망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동해 펜션서 가스폭발…심정지 4명 추정

    25일 오후 7시 46분 강원 동해시 어달동의 한 펜션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중상자 7명 중 4명은 심정지로 추정되며 2명은 경상으로 보인다. 중상자 중 전신 화상 정도가 심해 사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곧바로 진화했다. 사고가 난 곳의 1층은 회센터이고 2층은 펜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홍콩 ‘우한 폐렴’ 비상 선포…“중국 방문 금지”

    홍콩 ‘우한 폐렴’ 비상 선포…“중국 방문 금지”

    홍콩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부로 대응 단계를 비상사태로 격상한다”고 말했다. 바이러스 대응 수준은 ‘심각’(serious)에서 최고 단계인 ‘비상’(emergency)으로 상향됐다. 람 장관은 중국 본토로의 모든 공식 방문을 금지하며 춘제 행사를 전부 취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우한에서 오는 모든 항공편과 고속열차는 무기한 중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우한은 지난 23일부터 항공편과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고속도로도 봉쇄한 상태다. 홍콩에서는 전날까지 5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의심 환자 122명이 있다. 모두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방문했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슈있슈] 설연휴 중국인 13만명 입국…‘우한 폐렴’ 공포

    [이슈있슈] 설연휴 중국인 13만명 입국…‘우한 폐렴’ 공포

    41명 숨진 ‘우한 폐렴’ 증상 없는 감염자 가능질병본부, 검역 대상 중국 본토 전체로 강화외교부, 여행경보 3단계 ‘철수권고’ 상향조정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와 확진 환자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밤 12시 현재 사망자는 41명이라고 밝혔다.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에서 39명이 숨졌고, 허베이성과 헤이룽장성에서 1명씩 사망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하루 만에 444명이나 늘어난 1287명이다. 보고된 의심 환자는 1965명, 비공식 집계로는 중국에서만 확진자가 1300명을 넘어섰다. 새로 확진을 받은 환자 중 2세 아동이 가장 어렸고, 광둥성에서는 가족 간 감염 13건 외에 직장 동료에게 감염된 사례도 1건 확인됐다. 중국 본토 밖의 확진 환자는 홍콩이 5명으로 늘었고 마카오는 2명이다. 미국에서 2번째 환자가 발생했으며 유럽에서도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해외 환자도 부쩍 늘어 30명에 육박했다. 호주 등지에서도 처음으로 환자가 나왔다. ● 국내 ‘우한 폐렴’ 환자 2명 상태 안정적이지만…국내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환자는 두 명 모두 특별한 폐렴 증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첫번째 환자는 35세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던 중국인 여성으로 해외여행을 위해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발열 등이 확인돼 검역대에서 바로 격리됐다. 두번째 환자는 55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목감기 증상으로 19일 현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후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돼 ‘능동감시’ 도중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두 번째 환자로 확진됐다.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입원 중이며 인후통 등 다른 증상에 대한 대증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두번째 환자를 접촉한 비행기 내 인접 승객 등 56명, 공항 내 직원 4명, 자택 이동 시 택시기사 1명, 아파트 엘리베이터 동승자 1명, 보건소 직원 5명, 가족 2명 등 총 69명을 ‘능동감시’ 형태로 지켜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가 3~7일, 최장 14일이란 점을 적용하면 능동감시 대상자의 외출을 강제로 통제할 수 없는 만큼 지역사회 전파가 생길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이번 설 연휴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인은 13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설 연휴가 끝나면 의심환자가 속출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염지역을 우한에서 중국 본토 전체로 확대하고 검역 내용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오염지역을 우한에서 중국 본토 전체로 확대하는 방침을 정했다. 사례정의와 변경한 검역 내용은 26일 오후 3시쯤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 “증상없는 감염자 존재…병 퍼뜨릴 가능성”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인 위안궈융 홍콩대 교수 등이 포함된 연구진은 최근 의학전문지 랜싯(The Lancet)에 “무증상 감염이 가능해 보이는 만큼 가능한 한 빨리 환자를 격리하고 접촉자 추적조사 등을 실시하는 것이 여전히 필수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홍콩대학 선전병원에 입원한 일가족 7명 중 6명이 ‘우한 폐렴’ 진단을 받았고, 이 중 10살 소년의 경우 겉으로는 증상이 없었지만 CT를 통해 증세가 관측됐다는 것이다. 다른 가족 2명도 처음 병원에 올 때는 열이 없었다며 추가 연구가 필요해보인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또한 이들 가족이 여행기간 우한 폐렴의 유래로 지목된 동물을 접촉하거나 시장을 방문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 홍콩 비상사태 선포 “중국으로의 모든 방문 금지” 중국 당국은 바이러스의 전파 억제를 위해 도시 추가 봉쇄와 유명 관광지 폐쇄, 영화관 운영 중단 등 강도 높은 조치에 나서고 있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는 공항 터미널과 기차역, 지하철역 등에서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홍콩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인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오늘부로 대응 단계를 비상사태로 격상한다”며 중국 본토로의 모든 공식 방문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대책으로 모든 새해맞이 행사를 취소하며 학교도 오는 2월 17일까지 방학 기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 외교부 역시 같은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조정했다. 외교부는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 중인 국민들께서는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시기 바라며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마스크 착용도 좋지만…“손 씻는 게 더 중요” 중국 당국은 우한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마스크 효과가 없진 않지만 손 씻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우한을 직접 방문했거나 방문한 사람과 접촉한 적이 있는 환자들에게 의료용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라고 병원들에 지시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감염병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나온 연구들은 대부분이 병원에서 의료진이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환자로부터 병을 옮는 것을 막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 것이어서 병원 밖에서 일반 주민에게도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감염병학회(ISDA)의 공공보건위원회 위원장인 줄리 바이샴파얀은 “의료용 마스크는 들이마시는 공기를 전부 걸러내지 못한다. 손을 씻고 아픈 사람을 피하는 것이 마스크 착용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존스홉킨스 건강보장센터 소속 의사인 아메시 아달자는 “사람들 대다수는 얼굴을 긁거나 코를 비비기 위해 손을 마스크 아래로 넣는데 이때 오염원이 코와 입에 접촉할 수 있다”면서 “전화를 받을 때도 마스크를 벗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외교부 “중국 후베이성 체류 국민 철수권고”

    외교부 “중국 후베이성 체류 국민 철수권고”

    외교부는 25일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 중인 국민들께서는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시기 바라며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조정했다. 외교부는 여행경보를 남색경보(여행유의)-황색경보(여행자제)-적색경보(철수권고)-흑색경보(여행금지) 등 4단계로 운영하고 있다.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후베이성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어 주변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이용이 전면 통제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한 조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급속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국민의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점을 감안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퇴사율 91%… 대표 하늘, 학폭 과거 사과 [전문]

    퇴사율 91%… 대표 하늘, 학폭 과거 사과 [전문]

    직원 갑질 논란에는 “오해와 억측” 해명댓글 통해 추가 폭로 이어져…여론 악화퇴사율 91%, 평점 1점으로 화제가 된 회사 ㈜하늘하늘의 대표 하늘이 학교폭력 가해자였던 사실을 인정하고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하늘은 24일 “어렸을 때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가 부끄러워진다”며 “상처 받았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랑을 받으면서 과거의 행동들로 항상 마음 한편이 불안하고 무서웠다”며 “사과할 기회를 꼭 주셨으면 좋겠다.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이 무겁다. 모든 것은 제 책임이고 반성하며 자숙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하늘은 기업을 운영하며 직원들에게 갑질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오해와 억측”이라며 “좋은 사람,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늘의 사과에도 불구 직원 갑질, 학교 폭력, 중고차 판매 등과 관련된 의혹이 댓글을 통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 리뷰 사이트 잡플래닛에는 하늘의 회사에 대해 “직원은 돈만 주면 새벽이든 주말이든 자기한테 맞춰야한다고 생각하시는 사장님”, “혼자만 공주, 직원은 자기 셔틀. 직원 무시하는 건 기본”, “(평점) 1점도 아깝고 사장 뒤치다꺼리 다 받아주는 회사. 보여주기식 회사”, “새로 들어온 직원 기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 때리는 인성은 어디서 배운 거죠” 라는 평이 올라와 있다. 다음은 하늘 학교폭력 관련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어렸을 때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가, 제 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워집니다. 어린 시절, 제 행동과 언행에 상처 받았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너무 감사한 마음과 과거의 행동들로 항상 마음 한편이 불안하고 무서웠습니다. 관심이 높아질수록 불안한 마음이 더 커져, 더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정말 미안한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상처 받은 분들에게 지난 과거의 상처로 저를 마주하시기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사과할 기회를 꼭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행동들로 상처와 피해를 받으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 일로 상상조차 안될만큼 실망하신 팬분들, 구독자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정말 큰 사랑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이 무겁습니다. 모든 것은 제 책임이고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슈있슈] 김학철이 쏘아올린 장례식장 먹방 논란

    [이슈있슈] 김학철이 쏘아올린 장례식장 먹방 논란

    “내용이 중요” vs “장소 부적절” 드라마 ‘태조 왕건’ ‘야인시대’ 등에 출연한 배우 김학철(61)이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례식장에서 유튜브 방송을 촬영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김학철은 지난 21일 ‘김학철 TV’에 ‘#신격호회장장례식장 #롯데 #신격호문학청년’ 이라는 제목으로 7분 51초 영상을 올렸다. 김학철은 장례식장에서 북엇국을 먹으며 지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학철은 카메라를 향해 그릇을 들어 보이며 “보이십니까? 소박하고 정갈한 북엇국이다. 호화롭지 않다”고 소개한 뒤 맥주를 마셨다. 김학철은 고인에 대해 “재계의 거물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문학성이 있는 CEO였다”라며 연예계를 대표해 조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 밖에 고인과 관련없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던 김학철은 최근 모 설렁탕집에서 찍은 먹방 영상이 조회수 30만을 넘었다며 1인 미디어의 위력에 놀랐다고 했다. 중간 중간 고인에 대한 추모도 잊지 않았다. 김학철은 “한 노인의 사라지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면서 “신격호 회장님은 동심을 잃지 않았다. 문학 청년 기질을 잃지 않았다. 사업이란 게 돈만을 추구해선 재미가 없다. 문화가 같이 가줘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자영업자가 부자가 되는 날까지 김학철의 먹방쇼는 계속된다”며 영상을 껐다. 이 영상은 23일 기준 3만 2000명이 시청했다. 김학철은 장례식장 촬영이 부적절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경제계의 신화같은 거목을 조문한 자리를 담았다. 2, 3초 보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먹방’을 찍으려면 ‘먹방쇼’라고 붙였을 것이다. 악플도 관심”이라고 뉴스1에 해명했다. 일부는 댓글 등을 통해 “장례식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른들의 대화다”, “영상을 보면 논란이 될 수 없다”라고 김학철을 옹호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장례식장에서 개인 촬영은 예의가 아니다” “내용을 떠나 어떻게 문제가 안 된다고 할 수 있냐”라며 이를 반박하는 의견을 나타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검찰 ‘딸 KT 부정채용’ 김성태 1심 무죄에 항소

    검찰 ‘딸 KT 부정채용’ 김성태 1심 무죄에 항소

    KT에 딸 채용을 청탁한 의혹을 받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62)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검찰이 항소장을 제출했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김성태 의원과 이석채 전 KT 회장(75)의 1심을 맡았던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신혁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은 지난 17일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기소된 김 의원과 이 전 회장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의원 딸의 KT 정규직 채용에서 다른 채용자에게 주어지지 않은 여러 혜택이 있었다고 봤지만, 이 전 회장이 이를 지시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특히 검찰 측 핵심증인이었던 서유열 전 KT 홈고객사장의 증언의 신빙성이 없다고 봤다. 김 의원은 재판을 마친 뒤 “이번 재판은 드루킹 정치보복에 대한 김성태 죽이기였으며 측근인사의 무혈 입성을 위한 정치공작이었다”면서 딸의 채용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KT 내부적인 절차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딸 아이의 정규직 전환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라고 했다. 김 의원과 이 전 회장에 대한 2심재판은 서울고등법원이 담당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아이 이름 부끄럽지 않게”…‘태호 엄마’ 이소현씨 민주당 영입

    “아이 이름 부끄럽지 않게”…‘태호 엄마’ 이소현씨 민주당 영입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올해 총선에 대비한 12번째 인재로 ‘태호 엄마’ 이소현씨(37)를 영입했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이해찬 대표)는 이날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을 정치권에 호소해온 이소현씨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소현씨는 지난해 5월 인천 송도 축구클럽 차량사고로 아들 김태호군을 잃었다. 이후 함께 아이를 잃은 어머니가 작성한 ‘축구한다며 차량에 태워 보낸 아이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시되고 21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동의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됐다. 청와대 청원 이후 교통사고를 당한 어린이 부모들과 함께 도로교통법·체육시설법 일부 개정안(일명 태호·유찬이법) 발의를 이끌어냈다. 또 통학버스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동시에 하준이법, 민식이법, 한음이법, 해인이법 관련 피해 부모들과 연대해 최근까지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운동을 하고 있다.1983년 대구 출생인 이씨는 2007년 계명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숭실대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13년간 재직했고 현재는 휴직 상태다. 이씨는 “같은 불행을 겪은 엄마들과 국회를 수도 없이 오갔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하는 정치, 아이들의 안전보다 정쟁이 먼저인 국회를 보며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입당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했다. 피눈물 나는 사람이 손톱이 빠지도록 우물을 파는 심정으로 정치를 통해 바꿔보기로 했다”며 “다른 이의 아픔을 미리 멈추게 하는 일이 제 아픔을 치유하는 방법이라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첫째 아이가 떠났지만 둘째 아이가 넉 달 후에 태어난다. 더이상 지켜주지 못해 후회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지 않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일에, 아이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헌신적으로 일을 해보려 한다”고 다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진중권, 성전환 하사 강제전역에 분노 “애국 허하라”

    진중권, 성전환 하사 강제전역에 분노 “애국 허하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2일 남성으로 입대해 성전환 수술을 한 부사관이 강제 전역을 하게 되자 “애국 의지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육군은 “계속 복무할 수 없는 사유에 해당한다”며 전역을 결정했고 변희수(22) 하사는 23일 0시부터 민간인 신분이 됐다. 변 하사는 최전방 복무를 이어가고 싶다며 군의 전역 조치에 반발했다. 진중권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고환이 없으면 총이 안 쏴지나요, 대포가 발사가 안 되나요”라며 “해괴한 불알중심주의”라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무성애자든, 트랜스젠더든, 그들이 어떤 성적 취향, 어떤 성적 정체성을 가졌든, 국가공동체의 한 성원이 국가에 바치려는 충성은 장려돼야지 결코 금지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국가를 위해 금지해야 할 것은 그들의 애국 의지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다. 트렌스젠더의 애국을 허하라”고 강조했다. 진 전 교수는 “군형법의 취지가 고작 ‘고환이 국방에 필수적’이란 뜻인가”라며 “안보에 게이가 어딨고, 트랜스젠더가 어딨고, 이성애자가 어딨나”라고 지적했다. 군은 여성성 지향이 강한 사람을 성 주체성 장애로 분류해 입영 대상에서 제외한다. 현역 복무 중 이러한 성향을 보이는 장병에 대해서는 ‘도움 및 배려 용사’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했을 경우에도 여군 지원이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 ‘성기 상실’로 인한 장애 등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음란물 유포’ 전 LG투수 류제국 검찰 송치

    ‘음란물 유포’ 전 LG투수 류제국 검찰 송치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전 LG 투수 류제국(37)이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서울성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지난주 류제국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류씨는 지난해 11월 음란물 유포 등의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에게 피소됐다. 경찰은 류제국의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의 특성상 자세한 사항에 대해선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최태원 재판서 ‘설립목적’ 대답 못한 가세연

    최태원 재판서 ‘설립목적’ 대답 못한 가세연

    최태원 측 허위사실 유포 중지 가처분신청재판부 “설립목적 뭡니까” 묻자 대답못해연일 유명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22일 설립목적을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답을 하지 못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 박범석)는 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가세연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를 중지하라는 가처분 신청 첫 신문기일에서 “가세연의 설립목적은 뭡니까”라고 물어봤지만 변호인은 답변하지 못했다. 지난해 9월 가세연은 방송을 통해 최태원 회장이 횡령죄로 유죄를 선고받고 법원에서 2013년부터 2년6개월간 복역하던 중 라텍스 베개 10만개를 기부했고, 이 베개를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복역했던 강용석 변호사가 사용했다고 언급했다. 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식을 전하며 최태원 회장이 노 관장에게 생활비와 주택관비리를 제때 주지 않았다면서 최 회장에게 세간에 알려진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아닌 제 3의 내연녀가 있다고 주장했다. 가세연 측은 “베개에 관한 의혹을 제기한 부분이 어떤 점에서 인격권과 명예권을 침해했는지 궁금하다. 이혼 소송 중 생활비 지급 의혹 역시 지난 국정농단 사태 때 대통령 비서실장 메모에서 발견된 바 있어 객관적 사실에 가깝다”라며 “내연녀 의혹 역시 최 회장 스스로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스스로 공론화 했다”고 반박했다.최 회장 측은 노 관장에게 생활비 2000만원을 보냈다는 내용을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서 2016년 계좌 내역을 현출하기도 했다. 최 회장 측은 “생활비 지급 내역을 다 가지고 있으나 가세연 측에서 방송에 유포할까 봐 제출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가세연 측은 “최 회장 측 우려는 개인적으로 이해하지만 적어도 (생활비 지급)연도 정도는 보여줘야 반박을 할 수 있다. 그간 최 회장 측과 (소송에서) 많이 싸워왔는데, 오늘도 재판부에만 자료를 보여주고 저희에게는 자료를 안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양 측의 증거 자료 등을 종합해 다음기일을 열 예정이다. 최 회장은 2015년 12월말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밝히고 김희영 이사장 사이에서 낳은 혼외자녀의 존재를 공개했다. 하지만 노 관장이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자 최 회장은 지난해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백예린·림킴·잔나비,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 후보

    백예린·림킴·잔나비,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 후보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최우수 팝’ 후보공로상엔 국악 접목한 ‘작은 거인’ 김수철가수 백예린과 림킴(김예림), 밴드 잔나비가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백예린, 림킴, 잔나비는 종합분야 4개 상 중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3개 분야 후보에 올랐다. 백예린은 지난해 3월 발매한 앨범 ‘아워 러브 이즈 그레이트’(Our love is great)와 타이틀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로 종합 분야뿐 아니라 장르 분야인 ‘최우수 팝 음반’, ‘최우수 팝 노래’ 후보에도 올랐다. 림킴 역시 10월 내놓은 앨범 ‘제너레아시안’(GENERASIAN)으로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5월 발표한 싱글 ‘살기’(SAL-KI)로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후보에 들었다. 잔나비는 3월 발표한 앨범 ‘전설’과 타이틀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최우수 모던록 음반’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 후보로 선정됐다. 세 팀은 ‘올해의 음반’에서 검정치마 ‘서스티’(THIRSTY),래퍼 씨잼(C JAMM) ‘킁’과 경쟁한다. ‘올해의 노래’에선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와 경합한다. ‘올해의 음악인’ 후보에는 김오키, 김현철, 방탄소년단도 포함됐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팝 노래’ 등 3개 분야에서 다른 후보들과 경쟁한다. 특히 ‘최우수 팝 노래’에는 3년 연속 후보로 선정됐다. 종합분야 4개 상 중 하나인 ‘올해의 신인’을 놓고는 있지, 넷 갈라(NET GALA), 소금(sogumm), 이주영, 천용성이 경쟁한다. 공로상은 “서양의 전기 기타에 산조를 접붙여 동서양의 음악적 조화를 피워냈다”는 평가를 받은 가수 김수철에게 돌아갔다.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는 2018년 12월 1일부터 지난해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학계, 평론가,음악 담당 기자, 음악방송 PD 등 종사자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위원장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가 회의와 투표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7일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이해찬 “조국 수사 지난해 8월부터 요란 떨었지만…”

    이해찬 “조국 수사 지난해 8월부터 요란 떨었지만…”

    정부 부처의 일부인 검찰의 저항, 있을 수 없는 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장기 수사에 대해 “지난해 8월부터 그렇게 요란을 떨었지만 지금 성과가 없다. 수사 자체가 잘못된 과잉 수사”라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검찰 인사에 대해서도 “윤석열 검찰총장이 들어온 뒤 윤 총장이 거의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지 못하게 대통령 인사권에 시비를 걸기 시작했고, 이제 저항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 역시 정부 부처의 일부라는 점을 강조한 이 대표는 “기획재정부에서 ‘기란’이라는 말은 없는데 왜 ‘검란’만 있냐. 대통령 인사권에 저항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잘못된 관행”이라고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새로운보수당 의원은 독자적 당선 가능성이 없어 자유한국당과 통합이 될 것이라 보지만 우리공화당의 경우엔 힘들다고 전망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안철수의 새 정치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종로에서 붙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황 대표는 당선될 험지를 찾는 흐름으로 보여서 가능성이 작다”고 봤다. 이 대표는 선대위원장으로 이낙연 전 총리를 염두하고 있으며 정계 은퇴를 선언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복귀를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황교안 “키우던 반려동물이 작고를 하셨다” 표현 화제

    황교안 “키우던 반려동물이 작고를 하셨다” 표현 화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1일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몇 년 전에 반려동물을 키우다 14년 만에 (반려동물이) 작고를 하셨다. 보낼 때 가슴이 무겁고 아팠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작고’란 사람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로 고인이 되었다는 뜻이다. 반려동물의 죽음을 이야기할 때는 비유적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너다’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황 대표는 “반려동물은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왔다. 한국당이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한 것도 사회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며 “반려동물 문화와 복지시스템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시각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런 시각이 전제되지 않으면 반려인의 요구와 바람을 제대로 이행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료비나 유기, 학대 등 문제는 반려인만의 문제로 치부될 수 있다. 앞으로 지속해서 선진적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반려동물 5대 공약으로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방안과 세제혜택 △동물보호센터 및 펫시터 기능 확대-명절 휴가철 반려동물 돌봄 쉼터 강화 △반려동물 관리기구 마련 및 동물경찰제 확대 △유기견 입양 시 진료비 20만원 지원 및 유기견 보호기간 최소 30일로 연장 △기금마련 통한 반려동물 공적보험제도 도입 추진을 제시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홍준표 ‘험지 출마’ 요구에 “전역 앞두고 후방 근무할 권리”

    홍준표 ‘험지 출마’ 요구에 “전역 앞두고 후방 근무할 권리”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당 지도부의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월 3일 (경남) 밀양 삼문동 아파트로 주거지를 옮기고 본격적으로 총선 준비를 할 예정”이라며 “20년 전방 근무를 했다면 마지막 전역을 앞두고 흔들리는 후방에서 근무할 권리도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한다.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내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전 대표는 “자유를 부르짖는 한국당에서 당원의 출마 지역 선택의 자유를 제한할 아무런 헌법적 근거도 없고, 정치적 이유도 없다. 나는 손바닥 공깃돌이 아니다. 다른 곳에 출마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전 대표는 “2년 동안 아무런 연락 한번 없다가 느닷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 통고로 출마지를 지정하려 하는 것은 일부 세력들이 나를 당에서 정치적으로 제거하려는 공작을 시도한다고 판단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건모 측 “장지연까지 공격 납득불가…법적대응”

    김건모 측 “장지연까지 공격 납득불가…법적대응”

    김건모는 소속사를 통해 부인 장지연에 대해 추측성 폭로를 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강연회에서 장지연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식 폭로를 했다. 출연진인 강용석, 김용호, 김세의는 이 자리에서 “남자관계가 복잡했다고 한다” “남자 배우와 동거도 했다더라” 등의 발언을 했다. 1000여 명의 청중들에게 “이건 보안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장지연과 동거를 했다는 남자 배우의 실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금 그 여성은 다른 남성과 결혼을 한다고 뉴스에 나온다. 그분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업계에 취재해보니까 (남자관계가) 유명하더라. 이OO 만날 때 주변에 자랑을 많이 하고 다녔다더라”라는 식이었다.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은 복수 언론을 통해 “해당 발언의 강연 녹취 자료를 찾는 중”이라며 “결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확인되지 않은 남자관계들을 들먹이며 가족을 공격하는 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가세연의 폭로는 지금까지 무차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김건모-장지연 부부는 신혼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지연의 어머니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 장지연이) 혼인신고 이후 정자동 신혼집에서 김건모와 함께 살고 있다. 식만 안 올렸지 같이 산다. 둘이 잘 지낸다. 이런 일로 금방 헤어지고 그럴 거면 아예 좋아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생활 속 아이디어로 여성 창업 도전하세요

    특허청은 발명을 통한 여성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2020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의 시장성 있는 생활밀착형 제품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지식재산권 출원과 시제품 제작, 사업화 컨설팅 등 발명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아이디어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생활발명코리아 사이트(www.womanidea.net)에서 받는다. 지식재산권을 출원하지 않은 창작 아이디어(부문1)와 지식재산권은 출원했지만 제품화된 적이 없는 아이디어(부문2)로 나눠 접수한다. 생활용품으로 개발 가능 여부 및 상품성과 시장성 등을 심사하게 된다. 올해로 7회인 발명코리아를 통해 주부, 대학생, 경력단절여성 등이 창업·취업에 성공했다. 이동식 분리수거함, 급속 신발 세척건조살균기 등이 대표적이다. 박스·배달음식 등 포장 제거에 간편한 손가락 착용 커터기, 반려견 다리샤워기 등도 발명코리아를 통해 빛을 보게 됐다.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시대 흐름에 여성의 생활 속 아이디어가 성과를 내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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