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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IOC “올림픽 연기비용 3조원, 일본이 부담”

    [속보] IOC “올림픽 연기비용 3조원, 일본이 부담”

    3조원이 넘는 도쿄올림픽 연기 비용을 오롯이 일본이 부담하게 됐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아베 총리가 현행 계약 조건에 따라 도쿄올림픽 1년 연기에 따른 추가 비용 3000억엔(약 3조4136억원)을 일본이 부담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IOC에 1년 연기로 인한 추가 비용 분담을 요청했으나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도쿄올림픽의 1년 연기로 발생할 추가 비용은 3000억엔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일각에선 내년에도 도쿄올림픽 개최는 어려울 것이란 비관적인 예측을 하고 있다. NHK가 이날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1867명, 사망자는 276명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경기도 올해 ‘청년 마이스터 통장’ 경쟁률 1.89대 1

    경기도 올해 ‘청년 마이스터 통장’ 경쟁률 1.89대 1

    경기도는 도내 중소 제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에게 근로 장려금을 지원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올해 사업 대상자 모집 경쟁률이 1.89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5천명 모집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공모에 모두 9453명이 신청했다. 지난해는 5000명 모집에 7353명이 신청해 1.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자 지역별로는 수원 957명, 화성 914명, 안산 910명, 성남 570명, 용인 559명 순으로 나타나 중소 제조업체가 많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신청이 많았다. 도는 오는 30일까지 서류심사를 거쳐 월 급여, 근속 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 뒤 다음 달 6일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s://www.jobaba.net)에 명단을 발표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분기별 90만원씩 2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받는다. 청년 마이스터 통장 사업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만 18∼34세의 중소 제조업체 근무 청년으로, 월 급여 260만원 이하이고 주 36시간 이상 근무자이다. 도 관계자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사업은 중소 제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은퇴 번복 박유천, 해골의상으로 감치재판 출석

    은퇴 번복 박유천, 해골의상으로 감치재판 출석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팬미팅을 열며 이를 번복한 박유천(34)이 감치재판에 출석했다. 박유천은 22일 오후 2시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감치재판에 출석했다. 해골모양이 그려진 후드티를 입은 박유천은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감치재판은 채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재산명시기일에 불출석하거나 재산목록 제출을 거부한 경우에 진행된다. 재판 결과에 따라 채무자를 일정 기간 유치장이나 구치소 등에 가둘 수 있다. 박유천은 2016년 서울 강남구의 유흥주점 및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4명의 여성에게 연이어 고소를 당했다. 박유천은 4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유천은 성폭행 피해를 주장했던 여성들 중 한 명인 A씨를 무고 및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A씨는 해당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A씨는 2018년 12월 박유천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박유천은 법원부터 5000만원을 A씨에게 지급하라는 조정안을 받았고 별도의 이의제기를 하지 않아 지난해 9월 조정안이 최종 확정됐다. 그러나 박유천은 A씨에게 배상을 하지 않았고, A씨 측은 지난해 12월 박유천에 대해 재산명시신청을 제기했다. 하지만 박유천이 응하지 않아 이날 감치재판이 열리게 됐다. 박유천은 지난해 4월 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은퇴의사를 밝혔지만 올 1월 태국에서 팬미팅을 열고, 3월에는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하며 이를 번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연회비를 내는 공식 팬사이트를 오픈하기도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압도적 1위…황교안 야권 5위로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압도적 1위…황교안 야권 5위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40.4%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낙연 위원장과 경쟁자로 언급됐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범야권 5위로 밀렸다. 22일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8일과 20일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범여권에서는 응답자의 40.4%가 이낙연 위원장을 범야권에서는 10.6%가 홍준표 전 대표를 차기 대선주자로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 위원장의 지지율은 모든 지역·성별·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지지를 보인 연령대는 40대로 49.9%의 지지율을 받았다. 지역으로는 호남권이 67.7% 가장 높았고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이 위원장(39.7%, 41.1%)을 가장 선호했다.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인 30대도 35.5%로 다른 후보들의 2배에 달하는 지지율을 보였다. 2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로 14.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심상정 정의당 대표(2.7%), 박원순 서울시장(2.4%), 김부겸 의원(2.2%), 김두관 의원(1.2%), 김경수 경남도지사(1.0%) 순이었다. 기타인물은 7.4%, ‘없음 또는 잘 모름’은 27.8%였다. 범야권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는 범여권과 달리 ‘없음’은 45.9%에 달했다. ‘기타인물’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6%였다. 황교안 전 대표가 4.2%의 지지율로 5위로 밀리고 대구 수성을에서 당선된 홍준표 전 대표가 10.6%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8.5%), 3위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7.9%), 4위는 유승민 의원(7.4%)다. 황 전 대표가 5위, 김태호 무소속 당선인이 2.3%를 기록했다. ‘기타인물’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전화면접 20%, 무선전화면접 30%, 무선 ARS 50%, 무작위 RDD추출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통계보정은 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4만명 넘게 죽었는데…미국민들 거리두기 반대시위

    4만명 넘게 죽었는데…미국민들 거리두기 반대시위

    미국의 사망자와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민들은 거리두기가 답답하다며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한국시간 기준) 현재 미국의 확진자는 전일보다 2만3133명 는 81만5892명을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도 전일보다 2612명 증가한 4만5126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55만1538명, 사망자는 17만7177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81만 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스페인 20만 △이탈리아 18만 △프랑스 15만 △독일 14만명 순이다.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은 8만3853명으로 세계에서 9번째로 확진자가 많다. 한때 확진자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한국은 20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은 이날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겨울, 바이러스의 공격이 우리가 지금 겪은 것보다 실제로 더 힘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독감 유행병과 코로나19 유행병을 동시에 겪게 될 것”이라며 두 가지 호흡기계 발병을 동시에 겪는 것은 보건 체계에 상상할 수 없는 부담을 안길 것이라고 우려했다.이렇듯 미국의 상황이 심각하지만 미국민들은 ‘자유를 달라’며 시위에 나섰다. 지난 12일 콜로라도, 유타, 텍사스,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18개 주에서 자가격리 에 반대하는 첫 시위가 열렸다. 아이들은 학교를 열어달라며 피켓을 들었고, 어른들은 해변에 가고 싶다는 피켓을 들었다. 지난 19일 워싱턴주에서 약 2500명, 콜로라도와 위스콘신, 펜실베니아주 등 10개 주에서 각각 약 200명의 시위대가 모였다. 참가자들은 주청사, 시청 등지에서 피켓을 들고 ‘바깥활동 제재철회’를 요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폭정이라고 주장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檢, 프듀101 시즌 2 사기 혐의 재수사

    檢, 프듀101 시즌 2 사기 혐의 재수사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시리즈 중 시즌 2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들어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지난 6일 프듀 시리즈 관련 의혹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재기 수사를 명령했다. 재기 수사는 처음 수사를 한 검찰청의 상급청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사를 다시 하도록 하는 것으로, 고검의 결정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 안동완)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이영림)는 지난해 12월 프듀 시리즈를 담당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를 업무방해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보조PD인 이모씨와 연예기획사 임직원 5명도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진상규명위원회는 시즌 2에서 일부 혐의가 불기소 처분된 것이 잘못이라며 항고장을 냈다. 항고장을 검토한 서울고검은 당시 시즌 2와 관련한 사기 혐의에 대해 검찰이 명확한 결론을 내지 않았다며 혐의 여부를 따져보기 위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檢, 프듀101 시즌 2 사기 혐의 재수사

    檢, 프듀101 시즌 2 사기 혐의 재수사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시리즈 중 시즌 2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들어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지난 6일 프듀 시리즈 관련 의혹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재기 수사를 명령했다. 재기 수사는 처음 수사를 한 검찰청의 상급청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사를 다시 하도록 하는 것으로, 고검의 결정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 안동완)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이영림)는 지난해 12월 프듀 시리즈를 담당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를 업무방해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보조PD인 이모씨와 연예기획사 임직원 5명도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프로듀스101 진상규명위원회는 시즌 2에서 사기 등의 일부 혐의가 불기소 처분된 것이 잘못이라며 항고장을 냈다. 항고장을 검토한 서울고검은 당시 시즌 2와 관련한 사기 혐의에 대해 검찰이 명확한 결론을 내지 않았다며 혐의 여부를 따져보기 위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폰맹 탈출… 중랑 어르신 돕는 로봇 리쿠

    폰맹 탈출… 중랑 어르신 돕는 로봇 리쿠

    서울 중랑구의 노인 맞춤형 교육로봇 ‘리쿠’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개당 약 340만원 상당의 리쿠 로봇 40대를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 로봇을 스마트교육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에 보급해 스마트폰 사용법 등 노인 맞춤형 스마트기기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리쿠는 키 43.5㎝에 사람과 같은 모습을 갖춘 로봇이다. 사람의 음성을 인식하고 답변해 1대1 맞춤형 교육 및 피드백 제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대화, 움직임, 감정표현 등 소통학습도 할 수 있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로봇 교육을 활성화해 코로나19와 같이 집단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민들이 편리하게 개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중랑구는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서울디지털재단, ㈜토룩, ㈜이노콘텐츠Net 등 8개 기관과 서울컨소시엄을 구성해 노인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법 교육 콘텐츠를 마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노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해 이용 연령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강서 청소년 ‘온라인 방구석 가요제’

    강서 청소년 ‘온라인 방구석 가요제’

    서울 강서구가 청소년 대상 ‘온라인 방구석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하게 지내는 청소년들에게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강서구는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며 “강서구뿐 아니라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9세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5분 이내 대중가요 가창 영상을 이메일(gs-youth@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을 고려해 방구석 가요제를 여는 만큼 영상 촬영 범위는 집으로 한정한다”고 했다. 구는 제출된 영상을 다음달 1~10일 유튜브에 공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10명을 1차 선발한 뒤 진선미 3명을 선정해 구청장 명의 상장과 상품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화상 애플리케이션(앱) 줌을 활용,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가요제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답답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n번방’ 물려받아 아동음란물 판매한 신씨 징역 1년 확정

    ‘n번방’ 물려받아 아동음란물 판매한 신씨 징역 1년 확정

    텔레그램 성 착취 공유방을 만든 ‘갓갓’으로부터 ‘n번방’을 물려받아 운영했던 닉네임 ‘켈리’ 신모(32)씨가 항소심 재판을 포기해 징역 1년이 확정됐다. 20일 춘천지법에 따르면 지난 17일 ‘n번방’ 닉네임 ‘켈리’로 알려진 신씨가 항소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신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은 종결되고 1심 형량인 징역 1년이 확정됐다. 검찰은 1심 직후 신씨에 대해 항소를 하지 않아 ‘원심의 형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하지 못한다’고 규정한 형사소송법(368조)에 따라 신씨는 1심 형량이 확정된 것이다. 지난해 9월 구속기소 된 그는 1심 형량 종료를 5개월 앞두고 있다. 검찰은 앞서 신씨의 형량이 미약하다는 여론이 일자 보강 수사를 통해 지난 16일 공소장 변경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신씨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춘천지법에서 항소심 속행 재판을 앞두고 있었다. 신씨는 지난해 1월부터 같은 해 8월 말까지 경기 오산시 자신의 집에서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 9만1890여개를 저장해 이 중 2590여개를 판매해 2500만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1심 신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대법 “디지털성범죄, 기존보다 높은 양형 권고”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김영란)가 양형기준이 없던 디지털 성범죄의 양형기준을 지금까지 선고됐던 디지털 성범죄 관련 판결 형량들보다 높이기로 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20일 101차 회의를 열고 “디지털 성범죄 형량을 기존 판례나 동일한 법정형의 범죄, 유사한 다른 범죄에서 권고되는 형량의 범위보다 높은 양형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디지털 성범죄의 대표 범죄 유형을 법정형과 사회적 관심도 등을 고려해 ‘대유형 1’을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대유형 2’를 ‘카메라 등 이용촬영’, ‘대유형 3’을 ‘통신매체이용음란’ 죄로 구분해 양형기준을 설정하기로 했다. 양형위는 n번방 사건 등으로 인한 높은 사회적 관심도를 고려해 형량범위와 감경·가중 양형인자, 집행유예 기준 등에 관해서는 오는 5월 18일 추가 회의를 열어 구체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코로나 의심 국군대전병원 의료진 모두 음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국군대전병원 의료진이 추가 검사에서 모두 음성인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국군대전병원 의료진 10명의 검체를 이날 새로 채취해 정밀 분석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들 의료진 가운데 5명은 전날 군의학연구소가 실시한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대전보환연)이 이들 5명과 나머지 음성 판정 5명의 검체를 넘겨받아 재분석한 결과는 양성이 음성으로, 음성이 양성으로 바뀌는 등 엇갈렸다. 검체가 오염됐을 수 있다고 본 대전보환연은 검체를 새로 채취해 3차 검사에 들어갔고,1 0명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대전보환연은 1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의료진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전원 음성 판정을 보류한 채 검사 결과를 질병관리본부(질본)로 보내 최종 판정을 의뢰했다. 질본은 21일 오전 판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군대전병원 잠정 폐쇄 상태는 유지된다. 감염병 전담병원인 국군대전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치료받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장애인의 날…있는 법부터 지켜주세요 [이슈있슈]

    장애인의 날…있는 법부터 지켜주세요 [이슈있슈]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장애인의 날입니다. 최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씨의 안내견의 국회 출입여부가 관심을 받으면서 장애인 복지법이 과연 잘 지켜지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국가가 정한 장애인의 날,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조용히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각 당마다 장애인 비례대표를 영입하려 애를 씁니다. 그러나 그렇게 의원을 만들어 놓고 무엇을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장애인들을 위해 일을 하는지 궁금 합니다. 형식적인 얼굴 마담이 아니길 바라봅니다. 장애인으로서 장애인 몫의 국회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땀흘린 장애인과 정상인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할 때의 일이었습니다. 관리인은 장애인 주차장에 ‘진짜’ 장애인 운전자가 주차하는 것을 오랜만에 본다고 했습니다. 장애인 주차장에는 장애인 주차가 가능한 곳과 불가한 곳이 있고, 장애인 주차 마크가 부착된 상태라고 해도 장애인을 동행 하지 않으면 주차를 할 수 없는데 매번 제 눈엔 비장애인들의 모습 뿐입니다.송구한 표현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잠깐 편하자고 장애인이 되고 싶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가짜’ 장애인들만 가려내도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속 요원 부족하다 말만 하지 말고 가짜 장애인증 발급하는 의사는 면허 취소를 하고, 장애인 주차장 법 어기면 장애인증을 취소하는 강력한 법집행이 생기길 바랍니다. 차라리 차량 번호판에 장애인 표시를 다는 건 어떨지 생각하기도 합니다. 장애인을 위한 주차장이 아닌, 장애인 차를 위한 주차장이란 생각입니다. 장애인 주차마크를 떼서 임시 부착하는 식으로 꼼수 이용하는 것을 목격할 때마다 참 씁쓸했습니다. 저는 왼쪽 다리를 쓰지 못합니다. 보조기에 의지해 짧은 거리를 힘들게 이동합니다. 목발이 없으면 아예 걷지 못합니다. 차량이 없을 때 장애인 택시를 이용하려 했더니 이용이 힘들다는 답변을 듣기도 했습니다. 한쪽 손마저 장애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분명히 거동이 힘들지만 어느 하나 쉬운 일이 없습니다. 장애인이라 특별히 무엇을 해달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있는 법부터 제대로 지켜줬으면, 제대로 실행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애인의 날, 거동이 불편한 한 장애인으로부터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정동영, 정계 은퇴 “사랑으로 빚진 자…이제 자연인으로”

    정동영, 정계 은퇴 “사랑으로 빚진 자…이제 자연인으로”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정동영 민생당 의원이 20일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며 정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돌아보니 늦봄, 꽃이 지고 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4년 전 이맘때부터 다당제의 꿈, 한국 정치의 새로운 길을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저의 힘과 능력의 부족으로 좌초했다.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빚진 자’다. 무한한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다. 그 빚을 갚고자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허락해주십사 부탁드렸으나 실패했다. 큰 사랑에 보답하지 못해 가슴 아프고 송구스럽다”고 적었다. 정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전북 전주병에 민생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게 고배를 마셨다. 정 의원은 5만22표(32.0%)를, 김 당선인은 10만4039표(66.6%)를 득표했다. 민생당은 이번 선거에서 단 한 석도 배출하지 못했다. 정동영 의원은 전북을 대표하는 전국구 정치인이었다. MBC 기자 앵커 출신으로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한 정 후보는 15, 16, 18,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통일부장관과 열린우리당 의장, 민주평화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17대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급사 위험 있다며 보석 요청한 전광훈 석방되자 “이겼다”

    급사 위험 있다며 보석 요청한 전광훈 석방되자 “이겼다”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구속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허선아)는 20일 전 목사가 청구한 보석을 허가했다. 전 목사는 56일 만에 석방된 후 “우리는 이겼다. 석방을 위해 기도해준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사건과 관련될 수 있거나 위법한 일체의 집회나 시위에 참가해선 안 된다는 조건으로 석방된 전 목사는 “그건 재판부에 신청하면 얼마든지 유동적으로 될 수 있는 조건”이라면서 “일단 재판부에서 허락하기 전까지는 집회는 자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열린 보석심문기일에서 전 목사 측은 “급사 위험이 있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전 목사는 취재진 앞에서 자신의 엑스레이 사진을 꺼내들며 “저는 구속은 고사하고 애국운동 자체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며 “설령 죄를 지었어도 이런 중환자를 구속할 수 있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선 “앞으로 시민재판(국민참여재판)도 하려는데 과연 범죄가 되는지 여러분들이 한번 재판해보라. 이건 웃기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선거법 위반 혐의를 부인하는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엔 “부인하는 게 아니고 재판을 한번 해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구치소 앞에는 전 목사 가족과 지지자 및 유튜브 채널 운영자,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 등 100여명이 몰렸다. 일부는 ‘전 목사를 무조건 석방하라’ ‘기독교 탄압에 분노하며 항거한다’고 적힌 입간판을 설치했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총괄대표인 전 목사는 총선을 앞두고 광화문 광장 집회 등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자유 우파 정당들을 지지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여러 차례 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코로나 19 확산 우려 속에서도 집회를 강행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로꼬·스테파니 리 양측 “이미 헤어진 사이...친구이자 동료”

    로꼬·스테파니 리 양측 “이미 헤어진 사이...친구이자 동료”

    래퍼 로꼬와 배우 스테파니 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밝혔다. 20일 로꼬와 스테파니 리 측은 이날 오전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좋은 만남을 가졌으나 지금은 친구이자 동료”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로꼬와 스테파니리기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만남을 지속해 왔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양측 모두 이미 헤어진 상태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래퍼 로꼬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1’에서 우승한 래퍼다. 이후 ‘시간이 들겠지’ ‘감아’ ‘아마도 그건’ ‘나타나줘’ ‘리스펙트’ 등 곡을 내며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 2월 의무경찰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스테파니 리는 모델 출신의 배우로 청순한 외모와 서구적 몸매, 능숙한 영어로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 ‘검법남녀’ 등과 영화 ‘안시성’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위치TV 콘텐츠 함부로 삭제 못한다…공정위, 불공정 약관 시정

    트위치TV 콘텐츠 함부로 삭제 못한다…공정위, 불공정 약관 시정

    공정거래위원회가 게임 전문 1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V’의 불공정 약관을 손봤다. 글로벌 기업 아마존의 자회사인 트위치는 앞으로 국내에서 함부로 이용자의 동영상을 삭제하거나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없게 된다.공정위는 트위치의 불공정 서비스 약관 5개 유형에 대해 시정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1인 스트리머들과 이용자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약관이 주로 시정됐다. 기존 약관상에선 사업자 재량에 따라 언제든 이용자에게 통지 없이 계약해지 및 컨텐츠 삭제가 가능했다. 그러나 공정위는 이용자의 구너리를 제한하는 것으로 판단해 계약해지 사유를 약관에 명시된 사유와 이에 준하는 상황으로 구체화해야 하고, 법 위반이거나 보안문제가 걸리는 등 통지가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체없이 사유를 통지해야 한다. 또한 이용자 컨텐츠 무단 복사나 사용에 관해 영구적으로 트위치에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 것에 동의하는 규정도 무효화됐다. 서비스 약관에 대한 동의와 개인정보정책에 대한 동의를 한 번에 받던 기존 약관도 ‘서비스 약관’과 ‘개인정보 수집항목’을 구분해 동의를 받도록 조치했다. 약관 변경 시에도 중대한 변경이 있으면 사전 통지를 해야 하고, 그로부터 30일 이후에 효력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이용자에게 유리한 서비스 기능 변경이나 법적인 사유로 인한 변경은 즉시 발효할 수 있다. 사업자에 대한 책임 범위도 분명히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유튜브에 이어 트위치의 일방적인 계정해지 및 컨텐츠 삭제 조항을 시정함으로써 1인 미디어 플랫폼 이용자의 권익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트위치는 우리나라에 적용되는 약관을 시정했고,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5월 유튜브의 일방적인 계정해지 및 컨텐츠 삭제 등 약관을 시정했다. 추후 공정위는 1인 스트리머 플랫폼 기획사인 MCN(Multi Channel Network) 약관도 점검할 방침이다. MCN은 1인 스트리머들에 대한 제작 지원, 관리, 홍보 등을 지원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업체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장애인복지법 위에 국회법? 안내견 출입검토가 웬말

    장애인복지법 위에 국회법? 안내견 출입검토가 웬말

    김예지 당선인의 눈이 되어주고 있는 안내견 ‘조이’의 국회 출입을 적극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인 김예지씨는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김씨는 숙명여대 재학시절부터 삼성화재안내견학교 출신의 안내견과 함께 생활해 왔다. 유학생 시절에도 안내견의 도움을 받았고, 올해 4살인 조이는 그의 세 번째 안내견이다. 국회는 그간 국회법을 이유로 들며 본관 내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에 안내견의 출입을 막아왔다. 2004년 시각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정화원 전 한나라당 의원은 당시 안내견과 함께 본회의장에 입장하려고 했지만 국회사무처의 부정적인 반응에 보좌관이나 비서관의 팔을 붙잡고 자리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애인복지법 40조 3항은 “누구든 보조견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및 식품접객업소 등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하려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선 안된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여전히 안내견 출입을 거부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법을 만드는 국회에서조차 관행을 이유로 들며 ‘조이’의 본회의장 출입 허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안내견은 장애인의 일부이자 한 몸과 같다. 택시, 버스, 음식점 등 모든 시설에 제약 없이 입장할 수 있어야 한다. 정치권에서도 국회사무처를 향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의당은 18일 논평을 통해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이 비장애인 의원과 동등한 권한을 행사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충분히 지원해야 한다. 21대 국회는 그때보다는 진보한 국회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소수자들이 더 많이 국회에 입성, 다양한 국민을 대변할 수 있도록 국회는 누구나 문턱과 장벽 없이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 역시 “고민할 일이 아니다. 국회는 성스러운 곳도, 속된 곳도 아니고 그냥 다수가 모인 곳일 뿐”이라며 “당연히 안내견의 출입을 허용해야 한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무단이탈로 체포되자 산으로 도주한 20대 구속

    [속보] 무단이탈로 체포되자 산으로 도주한 20대 구속

    자가격리 지침을 무시하고 주거지를 무단이탈해 경찰에 체포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의정부지법은 18일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에 대해 “주거가 정확하지 않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했다. A씨는 코로나19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의정부성모병원 8층 병동에 입원해 체장염 치료를 받은 뒤 지난 2일 퇴원했다. 16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이었던 A씨는 무단이탈 과정에서 휴대전화까지 꺼놓아 추적을 피했다. 무단이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16일 오전 10시40분 휴대전화를 잠깐 켜는 순간 위치를 파악해 붙잡았다. A씨는 이날 양주시의 한 격리시설로 넘겨진 뒤에도 2시간 만에 인근 산으로 도망가다가 직원에게 발견돼 다시 시설에 격리됐다. A씨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6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A씨는 이탈 이유에 대해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나갔을 뿐이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남영희 “유시민, 검찰과 1년간 외로운 싸움…탓해선 안돼”

    남영희 “유시민, 검찰과 1년간 외로운 싸움…탓해선 안돼”

    171표라는 가장 근소한 표 차이로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인천 동구·미추홀을) 후보가 18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탓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유시민 이사장은 ‘알릴레오’ 유튜브 방송에서 ‘범진보 180석’을 예상한다는 분석 발언을 했고, 이를 다수 언론이 보도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됐다. 결과적으로 유 이사장의 예측은 맞았지만 유 이사장은 마지막 유튜브 방송에서 근소한 표차로 낙선한 민주당의 김영춘(부산 부산진구갑)·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남영희(인천동·미추홀을) 후보의 이름을 거론하며 “제 발언을 통합당에서 이용한 것 때문에 손해를 봤다고 느꼈다면 받아들여야 하고, (사실관계를) 다툴 필요가 없다고 본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 일을 계기로 더 이상의 정치비평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남영희 후보는 18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근소한 패배에 억울한 마음이 없지 않지만 냉정히 그 패배는 오로지 남영희의 부족 때문”이라며 “눈곱만큼도 유 이사장을 탓하지 않으며 그러한 세간의 평가는 옳지 않다”고 말했다. 남영희 후보는 “유튜브 댓글에 답변하기 위해 판세분석과 자신의 희망을 말한 유 이사장의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서 증폭하고 왜곡하고 확대한 보수언론이 없었다면, 그냥 유튜브 대화 중 기억되지 않는 한 부분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 이사장이 이번 총선이 있기까지 1년 동안 싸워온 모습을 다 잊었나. 검찰이 불어대는 폭풍에서 배를 침몰시키지 않으려 외로운 싸움을 해온 분이다. 작은 과(過)만 부풀리기 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감쌌다. 남 후보는 “책임을 유 이사장에게 넘긴다고 제 위치가 달라지지 않고, 오히려 우리 내부의 힘을 갈라놓을 뿐이다. 제발 친구의 얼굴을 돌리게 만드는 말의 무기를 거두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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