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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박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사불상’을 아시나요

    [동물박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사불상’을 아시나요

    소의 발굽을 가졌으나 소가 아니고, 모가지가 길어 낙타의 목인데 낙타도 아니고, 사슴의 뿔을 가졌으나 사슴이 아닌 것 같고, 나귀의 꼬리를 가졌으나 나귀도 아닌 동물은 뭘까. 코를 보니 소 같으나 소가 아니요, 몸통은 나귀와 같으나 나귀도 아니요, 말의 꼬리를 가졌으나 말도 아닌 것은. 머리가 길쭉해 말머리 같은데 말도 아니요, 몸통이 소 같으나 소도 아닌 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사불상(四不像)이다. 글자대로 이리저리 달리 보여서 붙은 이름이다. 1866년 프랑스 신부 아먼드 데이비드에 의해 서양에 처음 알려졌다. 그는 중국에서 선교사로 지내다가 사불상 사체 3개를 확보해 본국에 보낸다. 생물학자 알퐁스 밀른 에드워즈는 프랑스어로 선교사인 페어에 발견자 이름을 붙여 ‘페어 데이비드 사슴’(Pre David’s deer)이라 불렀다. ●中에만 분포한 야생종… 야생 멸종 단계 분류 사불상은 명나라 신화에도 등장한다. 그만큼 오래 중국에만 분포한 야생종이었으나 꽃사슴처럼 가축화하는 덴 실패했다. 1900년 중국 야생에서는 멸종됐다. 다행히 직전 몇 마리가 유럽에 보내져 식구를 늘렸으나 두 차례 세계대전으로 다시 크게 줄었다. 영국 베드포드 공작 11세는 동물원과 사파리에 남은 녀석을 모아 마릿수를 늘렸다. 지금은 세계 곳곳에서 사불상을 사육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는 1996년 심각한 멸종 위기 단계(Critically Endangered), 2008년엔 야생 멸종 단계(Extinct in the Wild)로 분류했다. 야생에 있는 수십 마리로는 유전적 다양성이 크게 떨어져 유전적 병목현상을 곧 빚기 때문이다. ●3개월이면 수컷 머리에 사슴처럼 뿔 자라 서울동물원에는 사불상 두 쌍이 있다. 사슴사에는 11종의 사슴이 살아간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수컷 머리에 나뭇가지처럼 대칭으로 뻗어 자라나는 뿔이다. 대개 머리의 뿔 자리에서 봄부터 솟아나기 시작하면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데 바깥 피부는 보드라운 털로 덮여 벨벳이라 일컫는다. 3개월 정도 자라면 차차 딱딱하게 골화되면서 녹각으로 변해 멋진 사슴뿔이 된다. 이듬해 봄에 저절로 떨어져 나가고 그 자리에서 뿔이 솟아나 자란다. 뿔이 자라는 시기나 모양은 종에 따라 다양하다. 사불상이 가장 먼저 올라온다. 겨울에 벌써 뿔이 자라기 시작해 3월이면 골화로 6월쯤 여기저기 뿔질을 해대 벨벳을 벗겨 내고 뿔 끝을 창끝처럼 갈기 시작한다. 가을로 접어들어 아침저녁 찬 바람 탓에 일교차가 커질 무렵, 수컷들은 저마다 큰 뿔을 머리에 짊어지고 쏘다니면서 서로 경계하기에 이른다. 털 빛깔도 짙어질 뿐만 아니라 수컷이 뿌려대는 특이한 냄새를 풍기는 오줌 때문에 방사장엔 격전을 앞둔 전장처럼 긴장감이 감돈다. 뿔이 골화될 때 나무 등의 물체에 머리를 숙인 채 흔들어대며 뿔질을 해 벨벳처럼 보였던 바깥 피부층이 벗겨져 나가고 뿔 끝은 창처럼 뾰족해진다. 이쯤이면 발정기를 맞은 것이다. 보통 땐 큰 눈을 끔벅거리며 순해 보이기만 하던 놈들이 서로 뿔을 걸어서 이리저리 비틀거나 밀쳐보기도 하고 떨어졌다가 세게 부딪치기도 하면서 최강자를 가린다. 숨을 헐떡거리면서 뿔끼리 부딪치는 소리도 대단하지만 뿔에 찔려 크게 다치거나 죽기도 한다. 그래서 수컷을 격리하거나 마취 뒤 뿔을 잘라버림으로써 불상사를 막는다. 짝짓기에 사로잡혀 사료섭취도 뒷전이라 번식기 끝물엔 체중도 매우 줄고 쓰러지기도 한다. 마법에 걸린 듯 난폭하게 공격하도록 만드는 행동변화의 원인은 바로 남성호르몬의 작용이다. 모든 종류의 사슴이 뿔을 가지고 있진 않다. 고라니와 사향노루의 수컷은 뿔 대신에 위턱뼈에 엄니가 8㎝ 정도 두드러지게 발달해 아래로 향하면서 안쪽으로 약간 굽은 칼 모양을 띤다. 암컷에도 엄니가 있긴 하나 0.5㎝ 정도로 아주 짧다.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원산의 문착(Muntjac)이나 미얀마 고산지대에 주로 사는 터프티드 사슴(Tufted deer)의 수컷은 아주 짧은 뿔과 송곳니를 모두 가지고 있다. 산타할아버지 썰매를 끈다는 순록은 특이하게도 암수 모두 뿔을 가졌다. 진화생물학적으로 보면 건강하게 성장한 수컷일수록 튼튼하고 멋진 뿔을 가질 것이고 좋은 유전자를 지니고 있을 게 분명해 싸움에서 이길 확률이 높다. 좌우 대칭으로 멋지게 자란 뿔을 가진 녀석이야말로 여러 암컷과 짝짓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방식으로 우수한 유전자가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뿔과 유전자의 상관관계에 대한 재미있는 연구 결과가 있다. 늑대에게 잡아먹힌 사슴의 뿔을 조사했더니 좌우 대칭을 이루지 못한 게 많았다. 결국 크고 멋진 뿔을 가진 사슴이 살아남아 대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증거다. ●서울동물원에 두 쌍… AI로 임시폐장 중 안타깝게도 조류인플루엔자(AI)로 임시폐장 중이라 사불상을 볼 수 없다. 지난 주말 가족 봄나들이로 대공원을 찾았다가 아쉽게 되돌아가는 시민들을 보고 뼈아팠다. 하루빨리 정문을 활짝 열어 이런 질문을 듣고 싶다. “저기요, 사불상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하죠.” vetinseoul@seoul.go.kr
  • NASA “화성에서 최근 3년 새 형성된 협곡 포착”

    NASA “화성에서 최근 3년 새 형성된 협곡 포착”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화성에서 ‘갓 만들어진’ 협곡의 흔적을 공개해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NASA의 화성탐사선인 화성정찰궤도탐사선(The Mars Reconnaissance Orbiter, 이하 MRO)은 2010~2013년 화성을 관찰하면서 물이 흐른 듯한 굴곡진 흔적을 발견했다. NASA에 따르면 이것은 이산화탄소 서리(성에)가 만든 협곡으로, 2010년 관찰했을 당시에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2013년에는 선명한 흔적이 발견됐다. 이는 불과 최근 3년 새 형성된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산화탄소 서리가 협곡의 윗부분에서부터 흘러내리면서 이전의 오래된 협곡의 흔적이 없어지거나 풍화작용에 의해 사라지고 새로운 통로가 형성된 것. NASA는 이러한 활동이 주로 화성의 겨울 시즌에 발생하는데, 온도가 지나치게 낮은 탓에 물보다 이산화탄소가 이러한 협곡을 생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MRO와 하이라이즈 (HiRISE, 고해상도 과학실험 촬영기·High Resolution Imaging Science Experiment)카메라는 2006년부터 화성 표면 관찰을 시작했다. 화성 표면의 변화 및 형태, 온도 등을 관찰하는 MRO와 하이라이즈 카메라는 특히 화성 표면의 광물이나 광석 등을 포착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NASA는 “이 같은 협곡 또는 계곡의 형태는 화성 남쪽 고지대 부분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다”면서 “3년만에, 그리고 매우 최근 형성된 새로운 형태의 협곡은 화성의 활동을 연구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시험 전 20분간 운동하면 성적 올릴 수 있다”

    “시험 전 20분간 운동하면 성적 올릴 수 있다”

    ‘그간 충분히 공부했다. 잠도 푹 잤다. 균형잡힌 아침도 먹었다’고 생각하며 시험을 보러가는 사람들을 위해 도움될 만한 정보가 인기 웹사이트 라이프해커(LIfehacker)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이트에 따르면 이 정보는 시험 준비가 됐을 때 20분 정도 운동을 하라는 것이다. 걷거나 가볍게 뛰는 등 어떤 운동이라도 상관이 없다고 한다. 이는 공부에 도움이되는 라이프핵(생활의 일부분을 더 쉽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도구나 기술) 블로그 ‘이그잼타임’(ExamTime)에 소개된 연구결과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할스 힐먼 교수팀이 2010년 학술지 ‘발달신경과학’(Developmental Neuroscience)에 발표한 이 연구는 9~10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참고로 이 연구는 그해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에도 소개된 바 있다. 연구팀은 시험 전 운동(주로 걷기, 달리기, 놀이 같은 유산소운동)을 한 그룹과 운동을 전혀하지 않은 그룹의 성적을 비교했다. 그 결과, 다른 조건이 모두 같은 경우 운동을 한 그룹의 성적이 좋았다. 또한 이들은 다른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보다 복잡한 테스트를 시행했는데 이 역시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힐먼 교수는 아이들의 뇌를 MRI로 살펴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MRI 검사를 통해 체력이 있는 그룹이 그렇지 못한 그룹보다 대뇌기저핵(basal ganglia)이 현저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기서 대뇌기저핵은 ‘집중력 유지’와 ‘실행 제어’(행동과 생각을 예술적으로 조정하는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뇌의 일부분이다. 이어 그는 “두 그룹의 아이들도 가정의 경제 상태와 BMI(체질량지수), 기타의 변동 요인은 동일하므로 이 연구는 체력의 상태가 대뇌기저핵의 크기에 관여하고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연구팀은 이와는 별도로 또 다른 9~10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체력 수준별로 분류하고 뇌 스캔하는 추가 연구(Brain Reserch)도 시행했다. 하지만 이 추가 연구에서는 아이들이 받은 테스트가 복잡한 기억을 중심으로하는 것이었다. 이런 종류의 사고활동은 측두엽에 있는 해마의 활성에 관여한다. 예상대로 체력이 좋은 아동일수록 해마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런 연구결과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성인과 청소년에 들어맞는다고 단언할 수 없다. 하지만 또 다른 연구(PNAS)에서는 청소년과 대학생 정도의 젊은 성인에서도 심장혈관의 건강 상태와 인지 능력 사이에 연관성을 보여준다. 즉 다른 조건이 모두 같다면 신체적인 건강 상태는 지적 능력을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때문에 중요한 시험날은 아침에 운동을 하거나 적어도 걸어서 시험장에 가면 약간의 효과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 사이트는 제안했다. 사진=운동 전후 뇌 스캔 비교(美 일리노이주립대 찰스 힐먼 박사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잘가요” 사육사에게 마지막 인사 건네는 기린

    “잘가요” 사육사에게 마지막 인사 건네는 기린

    말 못하는 짐승도 슬픔을 느끼는 것은 사람과 똑같다. 동물원에서 자신의 평생을 보낸 남성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기린의 사진이 네티즌에게 감동을 주고있다. 호주 일간지 뉴스닷컴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마리오라는 이름의 50대 남성은 자신의 젊은 시절부터 네덜란드 동물원 청소원으로 일해왔다. 하지만 현재 그는 말기 암 투병 중이며 병원 측으로 부터 더 이상 호전되기는 어렵다는 말을 전해들었다. 마리오는 마지막으로 그가 평생 몸 담았던 동물원을 찾았고 병원 침대에 누운 채 기린들이 모여있는 우리 앞에 멈춰섰다. 그때 기린 한 마리가 마리오에게 다가와 마치 마지막 인사를 하는 듯 진한 키스를 건냈다. 마리오의 마지막 소원을 도와준 소원성취재단 앰뷸런스 위스 파운데이션(Ambulance Wish Foundation)의 설립자 키스 벨드보어(Kees Veldboer)는 ”동물들도 그를 알아봤고 그에게 좋지 않는 일이 생겼다는 것도 느꼈던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특별한 순간이였다. 기린이 마리오에게 다가오자 그의 표정이 밝아졌다. 마리오의 마지막 소원이 이루어져서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마리오는 현재 정신적 기능이 마비된 상태지만 그가 평생을 보낸 이 동물원에서 그의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기린의 감동적인 마지막 인사를 접한 네티즌은 “동물들도 그가 얼마나 그들을 사랑했는지 아는거다.”, “인간과 동물은 특별한 관계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현지언론 캡쳐 유지해 해외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 ‘숨구멍’도 생생한 최고화질 달 사진 공개

    ‘숨구멍’도 생생한 최고화질 달 사진 공개

    역대 사진 중 가장 선명한 모습을 담은 달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달 정찰 궤도탐사선 LRO(Lunar Reconnaissance Orbiter)가 촬영한 사진을 모아 만든 모자이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이미지는 LRO가 달의 북극 지역을 촬영하며 전송한 총 1만 581장의 사진을 합성해 만들어졌다. 때문에 마치 숨구멍처럼 뚫린 달의 크레이터 모습이 생생히 담겨있다. 사진 속 북극 지역의 크기는 미국 땅의 약 4분 1. 특히 LRO의 공식 홈페이지(lroc.sese.asu.edu/gigapan)에 가면 마치 인터넷 서비스인 ‘로드뷰’(Load View)를 보듯 컴퓨터 앞에 앉아 확대된 달 표면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나사 고다드 우주 비행 센터의 LRO프로젝트 과학자 존 켈러는 “공개된 이미지는 4년 이상 LRO가 촬영해 전송해 온 사진을 재가공한 것”이라면서 “일반인들 뿐 아니라 과학자들에게도 최고의 연구자료가 될 만큼 수준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장차 달 탐사 및 착륙 지점을 안내하는 최고 수준의 지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세계서 ‘가장 위험한 도로 22곳’ 중 1위는?

    세계서 ‘가장 위험한 도로 22곳’ 중 1위는?

    보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위험한 도로가 전 세계에 몇 개나 있을까? 최근 한 자동차 관련 웹사이트에 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자료가 게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하트퍼드셔 카운티 기반 유명 자동차 정보 웹사이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Driving experience) 닷컴에 최근 한 가지 흥미로운 게시물이 등장했다. 바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22곳을 선정해 이를 인터랙티브 이미지로 만들어 올린 것. 세계 지도를 기초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위치 지역에 느낌표(!)로 표시된 해당 도로들은 클릭 시 자동차 계기판이 올라가 듯 위험정도(낮음-중간-최상)가 나타나 보는 이들을 몰입시킨다. 또한 공포 등급도 측정돼 있는데 ‘10명 중 몇 명이 두려워하는가?’를 수치로 표시했다. 그렇다면 세계 최악의 도로는 어디일까? ‘최상등급’에서도 계기판을 빨간색으로 꽉 채운 도로는 총 세 군데로 볼리비아 북 융가스 도로(North Yungas Road), 파키스탄 낭가 팔벳 도로(Nanga Parbat Pass), 인도 조지 고개(Zoji La)다. 흥미로운 것은 이 세군데 도로 중에서도 ‘최악’이 있다는 것인데 이 영광(?)은 볼리비아 북 융가스 도로(North Yungas Road)에 돌아갔다. 도로 소개에도 별명이 아예 ‘죽음의 도로’로 적혀있는데 그만큼 무시무시한 곳으로 유명하다. 이 도로는 볼리비아의 수도인 라파스와 코로이코를 연결하는 해발 600m 산악지역에 위치하며 1930년대 볼리비아-파라과이 전쟁 당시 붙잡힌 파라과이 포로들이 건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계자료를 보면 매년 200~300명이 이곳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는데 사진을 보면 도로와 낭떠러지 간격이 불과 몇 m 정도로 보여 별명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한다. 실제로 작년 11월 유튜브 등에 ‘One of the most dangerous roads in the world’(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라는 제목으로 약 3분길이의 영상이 올라와 수많은 사람들을 경악시킨 바 있다. 참고로 이 세 도로의 평균 공포 등급은 ‘10명 중 9명’이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 그나마 안전한 도로는 어디일까? 계기판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 ‘낮음’ 등급의 도로는 총 두 군데로 이탈리아 파수비오 도로(The Pasubio Road)와 영국 스코틀랜드 A74 도로(A726, the old A74)다. 사진을 보면 앞서 언급된 ‘최상’ 등급의 도로들보다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이는 22곳 중에서 안전하다는 것이지 일반적인 도로 수준으로 보는 것은 무리다. 해당 도로들의 공포 등급은 각각 ‘10명 중 7명’, ‘10명 중 4명’이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당 인터랙티브 이미지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2013 세계 각국 도로 안전도 분석 데이터’를 기초로 ‘국가 별 연간 도로 사망자 통계’ 등 세부자료를 종합해 작성됐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22곳 총 목록> 팬 아메리칸 고속도로(Pan-American Highway) – 미국 알래스카 시베리아 횡단 고속도로(Trans Siberian Highway) – 러시아 시베리아 N2 세틀러 고속도로(N2 Settlers Freeway) - 남아프리카 나이로비-나카루 고속도로(Nairobi-Nakuru Highway) – 아프리카 케냐 바흐치사라이 T0117 고속도로(T0117, Bakhchysarai Highway) - 우크라이나 트롤스팅겐 도로(Trollstigen) - 노르웨이 1번 연방고속도로(Federal Highway 1) - 멕시코 북 융가스 도로(North Yungas Road) - 볼리비아 코몬웰스 에비뉴(Commonwealth Avenue) - 필리핀 제임스 달튼 고속도로(James Dalton Highway) – 미국 알래스카 BR-116 죽음의 도로(BR-116 Rodovia da Morte) - 브라질 조지 고개(Zoji La) – 인도 구오리앙 터널 도로(Guoliang Tunnel Road) - 중국 타이루거 협곡 도로(Taroko Gorge Road) - 대만 파수비오 도로(The Pasubio Road) - 이탈리아 스키퍼스 캐니언 도로(Skippers Canyon Road) - 뉴질랜드 낭가 팔벳 도로(Nanga Parbat Pass) - 파키스탄 브루스 고속도로(Bruce Highway) – 호주 퀸즈랜드 431 도로(U.S. Route 431) – 미국 앨라배마 A74 도로(A726, the old A74) – 영국 스코틀랜드 파티파울로-패르디카키 도로(Patiopoulo-Perdikaki Road) - 그리스 5번 도로(Ruta 5) - 칠레 사진=drivingexperiences.com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악어 저리가!” ‘누’ 구하는 ‘영웅 하마’ 화제

    “악어 저리가!” ‘누’ 구하는 ‘영웅 하마’ 화제

    악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누(소목 소과에 속하는 포유류)’를 멋지게 보호해주는 ‘보디가드 하마’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강 한복판에서 악어에게 치명적 상처를 입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누를 한 하마가 보호해 안전히 강가까지 데리고 가는 생생한 사진과 영상을 11일(현지시간) 게재했다. 총 2분 14초 길이의 해당 영상은 악어에게 입은 상처로 강물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누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한다. 하지만 악어는 더 이상 누에게 다가오지 못한다. 압도적인 크기의 하마 무리가 누 주위를 둘러쌌기 때문. 놀라운 상황은 계속 이어진다. 그 중 한 하마가 누를 마치 보디가드처럼 경호하며 강가로 데려간다. 누는 무사히 땅 위로 올라간 뒤 다친 몸을 이끌고 초원 속으로 사라진다. 이스라엘 사진작가 바딤 오니셴코(34)가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Masai Mara National Reserve)에서 촬영한 해당 모습은 냉혹함만이 가득할 것이라 여기는 자연 먹이 사슬 생태계에 대한 세간의 인식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다. 오니셴코는 “다른 종의 동물끼리 보호해주는 사례가 있다는 것을 듣기는 했지만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라며 “하마는 악어가 두려워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악어의 먹잇감이 되기 쉬운 연약한 누를 보호하는 모습에서 자식을 보호하는 부모의 모습을 읽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함께 동행 했던 사파리 가이드도 그동안 수많은 야생동물을 관찰해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놀라워했다”고 덧붙였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Caters News Agency/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악어로부터 ‘누’ 지키는 ‘보디가드 하마’ 포착

    악어로부터 ‘누’ 지키는 ‘보디가드 하마’ 포착

    악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누(소목 소과에 속하는 포유류)’를 멋지게 보호해주는 ‘보디가드 하마’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강 한복판에서 악어에게 치명적 상처를 입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누를 한 하마가 보호해 안전히 강가까지 데리고 가는 생생한 사진과 영상을 11일(현지시간) 게재했다. 총 2분 14초 길이의 해당 영상은 악어에게 입은 상처로 강물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누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한다. 하지만 악어는 더 이상 누에게 다가오지 못한다. 압도적인 크기의 하마 무리가 누 주위를 둘러쌌기 때문. 놀라운 상황은 계속 이어진다. 그 중 한 하마가 누를 마치 보디가드처럼 경호하며 강가로 데려간다. 누는 무사히 땅 위로 올라간 뒤 다친 몸을 이끌고 초원 속으로 사라진다. 이스라엘 사진작가 바딤 오니셴코(34)가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Masai Mara National Reserve)에서 촬영한 해당 모습은 냉혹함만이 가득할 것이라 여기는 자연 먹이 사슬 생태계에 대한 세간의 인식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다. 오니셴코는 “다른 종의 동물끼리 보호해주는 사례가 있다는 것을 듣기는 했지만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라며 “하마는 악어가 두려워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악어의 먹잇감이 되기 쉬운 연약한 누를 보호하는 모습에서 자식을 보호하는 부모의 모습을 읽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함께 동행 했던 사파리 가이드도 그동안 수많은 야생동물을 관찰해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놀라워했다”고 덧붙였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Caters News Agency/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비, 유역비와 사랑에…중국영화 ‘홍안로수’ 주연 낙점

    비, 유역비와 사랑에…중국영화 ‘홍안로수’ 주연 낙점

    가수 비(정지훈)가 중국 영화 ‘홍안로수(가제)’에서 유역비와 함께 주연으로 낙점됐다. 4일 비의 소속사 큐브DC에 따르면 비는 최근 중국 가우시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홍안로수’에서 유역비의 상대역인 남자 주인공 ‘쉬청쉰’ 역할을 맡아 데뷔 이래 최초로 중국 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한다. 비는 중국의 대표 여배우 유역비(劉亦菲)와 서로 다른 목적을 갖고 접근하지만 끝내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극적인 러브 스토리를 펼친다. 유역비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화 ‘초한지-천하대전’, ‘조조-황제의 반란’, ‘천녀유혼’ 등에서 호연을 펼친 바 있는 중국 최고 인기 여배우이다. 비가 주연을 맡은 영화 ‘홍안로수’는 배우뿐만 아니라 최고의 연출진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우시시감독은 중국 제 7대 감독 중 한 명으로 드라마 초한지, 삼국지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연출을 맡아 수상하는 등 중국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실력파 감독이다. ‘홍안로수’의 중국 현지 제작사 관계자는 “비의 스타성은 물론, 영화의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메인 역할로서 캐릭터의 집중도가 매우 높아야 한다는 점과 비가 맡은 역할 ‘쉬청쉰’이 스마트하면서도 예술에 흠뻑 취해 있는 캐릭터 임을 고려해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하며 비를 주인공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월 한국에서 6집 앨범 ‘레인이펙트(Rain Effect)’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비는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안로수’의 캐스팅으로 지난 해 브루스 윌리스와 호흡을 맞춘 헐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The Prince)’ 에 이어 중국에서도 영화배우로 나선다. 비는 3월 중순 중국 현지에서 영화 ‘홍안로수’ 첫 촬영을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예그리니는 ‘맨유’ 감독? 인터뷰 실수 화제

    페예그리니는 ‘맨유’ 감독? 인터뷰 실수 화제

    “아주 아주 행복하다. 나는 압박을 사랑하기 때문에 맨유와 같은 빅팀의 감독을 해야 한다.(’Very happy, very happy. I love pressure so I have to manage a big team like Manchester United)” 잉글랜드에서의 첫 우승에 너무 감격했던 것일까. 풍부한 경험을 가진 ‘명장’으로 불리고 있는 맨시티의 페예그리니 감독이 우승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팀명을 ‘맨유’라고 부르는 실수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맨시티 같은 압박이 큰 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지금 심정이 어떻느냐”는 BBC 소속 현지 기자의 질문을 받은 뒤 “아주 아주 행복하다. 나는 압박을 사랑하기 때문에 맨유와 같은 빅팀의 감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누가 봐도 명백한 ‘실수’였기 때문에 기자도 페예그리니 감독도 뒤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에 대한 정정이나 특별한 코멘트는 하지 않았지만, 해당 인터뷰는 영국 언론과 팬들의 관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영국 정론지 가디언은 “페예그리니 감독이 본인이 맨유를 이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라고 보도했으며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Not again!)”고 썼다. 팬들도 트위터상에서 해당 내용을 공유하며 재밌는 해프닝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번째 사진= 우승이 확정된 후 BBC와의 인터뷰에서 실수로 자신의 팀을 ‘맨유’라고 부른 페예그리니 감독(BBC 인터뷰 캡쳐) 두번째 사진= 해당 인터뷰에 대한 팬들의 반응(트위터)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안전한 유학프로그램 ‘STC+CC 국제교류과정’

    안전한 유학프로그램 ‘STC+CC 국제교류과정’

    1+3 국제특별과정이 각종 병폐를 낳으며 폐지된 이후 국내 학생들의 해외유학 출구는 상당히 좁아진 상태이다. 일부 대학들이 돈벌이를 위해 무분별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등록금의 절반 가량을 중개료로 가져가는 유학원의 횡포가 늘어나는 등 여러 부작용으로 교육부는 지난 2012년 1+3 국제특별과정 프로그램을 고등교육법 및 외국교육기관특별법 위반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직업전문학교(대표 이승달) 국제교류처가 STC+CC 국제교류과정을 신설, 이달 말까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어 유학을 준비하던 이들에게 새로운 진학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TC+CC 국제교류과정은 STC(서울직업전문학교: Seoul Occupational Training College)와 미국 2년제 커뮤니티 대학들이 MOU를 체결하고 학생들을 1년은 서울직업전문학교에서, 2년은 미국에서 수강 하도록 하는 글로벌 인재교육 과정이다. 현재 서울직업전문학교와 MOU를 맺은 커뮤니티 대학은 Bergen Community College, City College of San Francisco, Glendale Community College, Northern Virginia Community College, Rockland Community College, West Los Angeles College의 6개 대학. 서울직업전문학교 측에 따르면 STC+CC 국제교류과정은 1+3 국제특별과정과 달리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안전한 국제교류과정으로 고교 내신이나 토플 성적이 필요 없고 수시 및 정시에 상관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대학 등록금보다 더 저렴한 연간 3천~4천 달러 선으로 미국유학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들 커뮤니티 칼리지를 졸업하면 미국 전문학사 학위가 주어지고 국내의 4년제 대학이나 졸업한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가 속해 있는 주의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며 “STC 국제교류과정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실력 있는 글로벌 리더 양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입학 안내 및 커뮤니티 칼리지에 대한 설명은 홈페이지(www.stcglobal.co.kr) 및 전화(02-2235-9944)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솔기숙학원 본원, 정시합격 결원생 추가 모집

    청솔기숙학원 본원, 정시합격 결원생 추가 모집

    30년 노하우의 대입 전문 청솔기숙학원 본원이 2015년도 재수정규반 추가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시작된 청솔기숙학원의 대입 정규반은 현재는 예비 순위를 대기 중 추가합격으로 생긴 결원생 인원을 모집 중이다. 추가 등록은 2월 23일까지 선착순이다. 청솔기숙학원 재수정규반은 각 반별로 복수 담임제로 운영되며 수업 이외에 질문 전담 강사를 배치하여 효율적으로 학생들이 질의 응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1 피드백 과외 시스템, 4등급 이하 의무적 영/수 무료특강, 확장되는 수시 논술 수업, 수능 파이널 EBS 전과목 특강이 진행된다. 주간 수업은 국, 영, 수를 집중적으로 하며, 오후 3시부터는 그날 배운 단원에 대해 청솔만의 자체 교재로 다시 보충 및 복습을 하게 한다. 특히 수학은 수준별로, 상, 중, 하 교재를 만들어 보충과 복습도 상, 중, 하로 세분화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완벽한 ‘무한 반복’ 복습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국, 영, 수 과목에 자신감을 갖도록 해준다. 부족한 과목은 강사 1명이 학생 2명을 맡는 특별 과외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인별 약점을 진단하고 피드백을 해 주는 집중 수업을 실시한다. 때문에 학생이 단기간에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주말에는 섹션 별 영수 무료 특강을 통해 나른해지기 쉬운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청솔기숙학원 김웅곤 대표는 “청솔기숙학원은 규율이 엄격하여 어느 누구도 벌점 20점이 넘으면 강퇴를 시킨다는 운영 규준에 따라 철저하게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실내체육시설, 적정한 영양 공급을 위한 직영 식당 운영, 숙면을 위한 2인1실과 난방시설, 무료세탁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하였다”고 말했다. 청솔기술학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같이 숙식을 하는 전임강사가 기숙학원의 특성에 맞게 학생들의 지도와 관리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강사들만의 비법노트 전수, 다른 학원과는 차별화된 90분 의무자율학습, 무료분만특강, 1:1 첨삭 및 클리닉 학습도 성공적인 대입 진학을 이끄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학원 관계자는 “학부모들은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의 생활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보고, 자녀의 성적을 매일 확인할 수 있다”며, “입시전략 연구소가 있어 학습습관 검사, 진로, 적성 검사를 통해 자신의 단점을 분석해주고, 목표 대학을 정하여 매월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재수 정규반 결원생을 모집 중이며, 2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등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솔기숙학원 본원 홈페이지(www.maincheongso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레즈비언 고백 후 트위터에 하는 말 ‘경악’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레즈비언 고백 후 트위터에 하는 말 ‘경악’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소식이 화제다. 할리우드 스타 엘렌 페이지가 자신에게 지지를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엘렌 페이지는 커밍아웃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엘렌 페이지가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발리 호텔에서 열린 ‘Human Rights Campaign’s THRIVE conference benefiting LGBTQ youth’에 참석해 자신이 동성애자 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엘렌 페이지는 “내가 오늘 여기에 참석한 이유는 나는 동성애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들을 좀 더 다르고 쉽게 도울 수 있고, 사회적 의무감과 책임도 느낀다”라고 커밍아웃을 했다. 1987년생인 엘렌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으로 데뷔해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는 지난 2007년 영화 ‘주노’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10년 ‘인셉션’의 애리어든 역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또 2008년 제17회 MTV영화제 최고의 여자배우상, 2011년 제20회 MTV영화제 최고의 공포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소식에 네티즌들은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멋져요”,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더 행복해지면 좋겠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두려웠을텐데 멋지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공개석상에서 얘기하기 쉽지 않았을텐대”,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용기에 박수를 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화 스틸, 미국 마리끌레르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밸런타인데이에 연인된 ‘고양이·쥐’, ‘강아지·앵무새’ 포착

    밸런타인데이에 연인된 ‘고양이·쥐’, ‘강아지·앵무새’ 포착

    매년 2월 14일은 성 밸런타인데이(Saint Valentin’s Day)로 유래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엇갈리지만 전 세계 공통적으로 남녀 간 사랑을 확인하는 기념일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이는 동물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것 같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고양이와 쥐’, ‘앵무새와 개’ 등 평소에는 좀처럼 친할 것 같지 않은 동물들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희귀 사진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사진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페르시안 고양이와 쥐의 모습이다. 흔히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처럼 쫓고 쫓기는 원수지간을 떠올리기 쉽지만 사진 속 고양이와 쥐의 모습은 다정함이 넘친다. 사진작가 J.M 라밧이 촬영했다. 두 번째 사진은 앵무새와 사랑에 빠진 골든 레트리버의 모습이다. 앵무새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입을 맞추려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실 날카로운 부리에 상처를 입을까 우려되기도 한다. 사진작가 존 다니엘스의 작품이다. 한편 밸런타인데이의 유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로마 가톨릭교회 성 밸런타인 주교가 군인들의 결혼을 금지하던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의 명령을 어기고 군인들의 혼배성사를 집전했다가 순교한 날인 2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서양에서 새들이 교미를 시작하는 날이 2월 14일이라고 믿어 유래했다는 것이다. 초콜릿을 주는 관습은 19세기 영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현재 ‘여성이 초콜릿을 좋아하는 남성에게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는 이미지는 1960년대 일본 모리나가 제과에서 시작된 캠페인에서 시작됐다. 이런 일본풍 밸런타인데이는 국내에도 전파돼 지금의 형태로 정착됐는데 ‘과도한 상술’이라는 비판도 많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Caters news agency/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밸런타인데이 ‘사랑에 빠진 동물들’ 포착

    밸런타인데이 ‘사랑에 빠진 동물들’ 포착

    매년 2월 14일은 성 밸런타인데이(Saint Valentin’s Day)로 유래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엇갈리지만 전 세계 공통적으로 남녀 간 사랑을 확인하는 기념일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이는 동물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것 같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고양이와 쥐’, ‘앵무새와 개’ 등 평소에는 좀처럼 친할 것 같지 않은 동물들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희귀 사진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사진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페르시안 고양이와 쥐의 모습이다. 흔히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처럼 쫓고 쫓기는 원수지간을 떠올리기 쉽지만 사진 속 고양이와 쥐의 모습은 다정함이 넘친다. 사진작가 J.M 라밧이 촬영했다. 두 번째 사진은 앵무새와 사랑에 빠진 골든 레트리버의 모습이다. 앵무새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입을 맞추려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실 날카로운 부리에 상처를 입을까 우려되기도 한다. 사진작가 존 다니엘스의 작품이다. 세 번째 사진은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을 연상시키는 다정한 사자 부부의 모습이다. 아프리카 나마비아 에토샤국립공원에서 포착된 것으로 촬영자는 사진작가 칼 앙드레 테블랑셰다. 한편 밸런타인데이의 유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로마 가톨릭교회 성 밸런타인 주교가 군인들의 결혼을 금지하던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의 명령을 어기고 군인들의 혼배성사를 집전했다가 순교한 날인 2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서양에서 새들이 교미를 시작하는 날이 2월 14일이라고 믿어 유래했다는 것이다. 초콜릿을 주는 관습은 19세기 영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현재 ‘여성이 초콜릿을 좋아하는 남성에게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는 이미지는 1960년대 일본 모리나가 제과에서 시작된 캠페인에서 시작됐다. 이런 일본풍 밸런타인데이는 국내에도 전파돼 지금의 형태로 정착됐는데 ‘과도한 상술’이라는 비판도 많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Caters news agency/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NASA, 화성에 새로 생긴 ‘크레이터’ 촬영 공개

    NASA, 화성에 새로 생긴 ‘크레이터’ 촬영 공개

    최근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 화성의 천체 충돌 흔적이 포착돼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화성 정찰위성 ‘MRO’(Mars Reconnaissance Orbiter)의 고해상도영상카메라(HiRISE)가 촬영한 ‘신상’ 크레이터(crater·분화구)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010년 7월에서 2012년 5월 사이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 이 크레이터는 소행성 혹은 혜성에서 떨어져 나온 바위와 충돌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크레이터의 지름은 약 30m이며 충돌 영향으로 생긴 화성 표면의 분출물 또한 15km까지 퍼져있다는 것이 나사 측의 설명. 나사 측 관계자는 “매년 화성은 작은 우주 바위와 200차례 이상 충돌하지만 뚜렷한 크레이터는 남기지 못한다” 면서 “현재까지 촬영된 충돌 흔적 중 가장 극적인 이미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랗게 보이는 크레이터 부분은 가색상(假色相)으로 이 지역을 덮고있는 붉은 흙먼지들을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화성에 생긴 ‘신상’ 크레이터 이미지 공개 (NASA)

    화성에 생긴 ‘신상’ 크레이터 이미지 공개 (NASA)

    최근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 화성의 천체 충돌 흔적이 포착돼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화성 정찰위성 ‘MRO’(Mars Reconnaissance Orbiter)의 고해상도영상카메라(HiRISE)가 촬영한 ‘신상’ 크레이터(crater·분화구)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010년 7월에서 2012년 5월 사이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 이 크레이터는 소행성 혹은 혜성에서 떨어져 나온 바위와 충돌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크레이터의 지름은 약 30m이며 충돌 영향으로 생긴 화성 표면의 분출물 또한 15km까지 퍼져있다는 것이 나사 측의 설명. 나사 측 관계자는 “매년 화성은 작은 우주 바위와 200차례 이상 충돌하지만 뚜렷한 크레이터는 남기지 못한다” 면서 “현재까지 촬영된 충돌 흔적 중 가장 극적인 이미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랗게 보이는 크레이터 부분은 가색상(假色相)으로 이 지역을 덮고있는 붉은 흙먼지들을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런 굴욕이!’ ‘백수의 제왕’ 사자, 코끼리에 쫓겨다니는 장면 포착

    ‘이런 굴욕이!’ ‘백수의 제왕’ 사자, 코끼리에 쫓겨다니는 장면 포착

    정글을 호령하는 사자가 코끼리에게 쫓기는 굴욕적인 광경이 카메라에 포착 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특이한 권력 다툼이 목격 됐는데, 이는 관광차 이곳을 찾은 호주 부부인 ‘달리다’와 ‘앤드류 인스’에 의해 촬영됐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코끼리가 사자를 쫓는 모습이 4분 정도 지속됐으며, 이 추격전이 매우 극적이라 놀랐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암사자 한 마리가 다급히 뛰고 있고, 그 뒤를 코끼리가 쫓고 있다. 주변에 다른 사자들이 있지만 그저 지켜볼 뿐이다. 결국 암사자는 나무 위로 도망친 뒤 잔뜩 움츠린 채 코끼리 눈치만 살피는 신세다. 코끼리가 ‘앞으로는 조심해’라는 몸짓을 보이며 자리를 떠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네티즌들은 “사자 체면이 말이 아니다”, “사자에게 이렇게 귀여운 모습도 있네” 등 재미있는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세렝게티 국립공원은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탄자니아의 중북부에 위치한 야생동물보호구역이다. 사자, 표범, 코끼리, 코뿔소, 버팔로 등 빅 파이브(Big Five)외 기린, 얼룩말 등 약 300만 마리 이상의 포유류가 살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육상동물의 대대적인 이동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세계적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사진·영상=Caters News Agency, Daily Mai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이민개혁안, STEM 전공자 ‘고학력자 독립이민’ 가능

    美이민개혁안, STEM 전공자 ‘고학력자 독립이민’ 가능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이민간 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단연 ‘미국’이다. 전체 이민 규모(15,323명, 2012년통계청 기준)의 3분의 2정도 되는 10,843명이 미국 이민자이다. 오바마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이민개혁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 이민개혁안이 미국 내 불법체류자에 대한 내용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것이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석사 이상의 고학력자들에 대한 개혁안이다. 이 개혁안은 미국의 교육기관에서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특히, STEM 전공자들이 영주권을 신청 시 미국 이민국은 접수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내에 신청자들에게 접수 및 서류미미부분에 대한 통지를 보내야 하고, 60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라는 세부 규정이 포함되어 있어 빠른 이민 수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크게 환영 받고 있다. 특히 이들에게는 NIW(National Interest Waiver, 고학력자 독립이민) 자격을 부여하여 자력으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NIW는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된다’라는 판단에 따라 미국 고용주와 고용허가서 절차 없이 스스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간소하고 빠른 취득 절차와 자유로운 활동 반경 등의 장점이 있다. 그간 다소 범위가 좁았던 NIW의 문이 이번 개혁안을 통해 넓어진 만큼 이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NIW만을 전문적으로 상담해온 ‘NIW KOREA’의 Samuel J. Kang 대표는 “미국에서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사람들이라면 이번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하는 이민개혁안을 주위 깊게 살펴본다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IW KOREA는 2004년 설립 이후 10년간 NIW만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해온 국내 대표 NIW 전문업체이다. 국내에서 점차 높아지고 있는 관심에 부응하여 작년 1월부터는 NIW 세미나(서울 코엑스)를 시초로 전국 각지를 돌며 NIW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NIW KOREA 마정준 공동대표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수속 경험이 축적되어 있는 만큼 매우 다양한 사례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미국 이민국의 이민관이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수속 진행을 해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최적의 이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에 NIW KOREA는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수 차례 NIW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최근 들어 NIW KOREA에 러시아, 독일, 영국, 스페인, 뉴질랜드, 호주, 일본, 중국 등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NIW KOREA는 2014년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동유럽 국가에서도 NIW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NIW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iw.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메일(info@niw.co.kr)이나 전화(02-558-8238)를 통해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펙타큘러… ’ 3월 1일까지 공연

    두산아트센터와 안은미컴퍼니가 오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스펙타큘러 팔팔땐쓰’를 올린다. 2010년부터 진행한 서울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연장선이다. 그동안 할머니(‘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청소년(‘사심없는 땐쓰’), 중년 남성(‘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 등 대상을 명확히 했지만, 이번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가 춤춘다’는 개념에서 시작해 도시 건축·공학의 풍경, 인간 생활과 존재를 묻는다. 두산아트센터와 안은미컴퍼니는 이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일반인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무용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88-dance@hanmail.net)로 신청을 받는다. (02)70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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