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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미통신] 부패 의혹 정치인, 돈다발 박스가 무려 90억원

    [남미통신] 부패 의혹 정치인, 돈다발 박스가 무려 90억원

    부정부패 의혹을 받고 있는 고위 공직자가 막대한 현금을 숨겨 보관하고 있다가 들통났다. 멕시코 검찰이 전직 주지사 소유의 한 부동산에서 5상자 분량의 현찰을 발견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발견된 현찰은 대부분은 500페소권와 1000페소권 등 고액권이었다. 검찰에 따르면 발견된 현금은 총 1억 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약 90억 5000만원에 달한다. 현지 언론은 “숨겨져 있던 현금은 문제의 전직 주지사가 재임 때 공적자금을 횡령, 마련한 비자금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돈이 발견된 곳은 멕시코 타바스코 주의 주도로부터 15km 정도 떨어진 로미타스 나카후카라는 마을이다. 부정부패와 비리 의혹으로 수사 선상에 오른 타바스코 주의 전 주지사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페르나의 한 측근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에서 돈다발이 쏟아져 나왔다. 검찰은 2011 회계년도와 2012년 회계년도 타바스코 주의 공공문서를 확인, 공적자금이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전 주지사의 측근이 소유주인 문제의 부동산을 압수수색했다. 집에선 돈다발이 가득하게 들어 있는 상자 5개가 발견됐다. 사진=콰르토오스쿠로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길이 4km’ 세계에서 가장 긴 샌드위치

    ‘길이 4km’ 세계에서 가장 긴 샌드위치

    세계에서 가장 긴 샌드위치가 유럽에서 만들어졌다. 스페인에서 길이 3.865km 샌드위치를 제작, 이 부문 기네스기록을 수립했다고 현지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종전 기네스기록은 길이 3km였다. 세계 최장 샌드위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식량은행이 식품기증을 받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준비한 이벤트였다. 재료는 빵과 카카오잼뿐이었지만 제작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행사에 참가한 ‘샌드위치 전문가’ 60명은 새벽 5시에 작업에 착수, 오전 11시 세계 최장 샌드위치를 완성했다. 바르셀로나 식량은행은 완성된 샌드위치를 잘라 행사를 지켜본 관람객들에게 시식용으로 일부를 나눠주고 나머지는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한편 행사에 사용된 카카오잼을 만드는 스페인의 식품회사 누트렉스파는 식량은행에 각종 식품 2만 5000kg를 기증했다. 카탈루냐 식량은행은 빈민, 노숙인 등에게 식품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배고픔은 휴가를 가지도 않는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최근 식품모집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푸엔테리브레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아프다고? 기도하자!” 아들 죽게 한 부모 쇠고랑

    “아프다고? 기도하자!” 아들 죽게 한 부모 쇠고랑

    아플 때 병원에 가지 않고 기도만 하는 것은 올바른 신앙일까? 아픈 자식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기도만 하며 쾌유를 기대한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모는 살인혐의로 기소될 전망이다. 사건은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발생했다. 어린 아들을 사망으로 몰고 간 허버트 샤이블과 부인 캐서린이 그릇된 신앙의 주인공이다. 지난달 두 사람은 8개월 된 아들을 잃었다. 아들은 1주일간 설사와 호흡장애로 고생했다. 몸이 아픈 아들은 음식도 먹지 못했지만 두 사람은 그런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 대신 아들을 회복시켜 달라며 신에게 기도만 드렸다. 두 사람은 신유의 기적을 철썩같이 믿는 근본주의 기독교 신자였다. 하지만 기도의 힘이 약했는지 아들이 사망하자 두 사람은 검찰의 주목을 받게 됐다. 두 사람이 비슷한 사건으로 집행유예 상태였기 때문이다. 4년 전 두 사람은 첫 아들을 잃었다. 기침, 충혈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신경이 예민해지고 식욕까지 잃는 등 병원치료가 필요했지만 부부는 당시에도 병원을 찾지 않았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의학을 외면하고 기도를 신봉했다.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기도만 드렸다. 결국 아들은 2살 나이로 눈을 감았다. 사인은 세균성 폐렴이었다. 현지 언론은 “동일한 사건이 두 번이나 발생함에 따라 두 사람에게 실형이 내려질 게 분명하다.”고 보도했다. 한편 두 사람의 변호인은 “부부는 알고보면 좋은 사람들도 독실한 기독교신자”라면서 “부부는 아들을 잃고 큰 슬픔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사진=허프포스트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남미통신] 차 안 빌려줬다고 부모 살해한 10대 소녀

    [남미통신] 차 안 빌려줬다고 부모 살해한 10대 소녀

    어이없는 이유로 부모를 살해한 10대 멕시코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소녀는 애인과 남자친구를 끌어들여 끔찍한 살인극을 벌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나 카롤리나라는 이름의 17세 소녀 살인범은 파티에 가려고 자동차를 빌려달라고 했다가 부모가 거절하자 앙심을 품고 살인을 계획했다. 혼자의 힘으로는 부모를 살해하기 힘들 것 같아 보이자 사귀고 있는 애인, 평소 친하게 지내던 남자친구에게 범행을 도와달라고 했다. 세 사람은 1달 동안 머리를 맞대고 범행을 구상했다. 세 사람이 먼저 노린 건 엄마였다. 아무도 없는 집에 친구, 애인과 함께 대기하고 있던 딸은 외출했던 엄마가 돌아오자 부엌으로 불러들였다. 숨어 있던 남자친구가 엄마에게 덤벼들어 목을 졸랐다. 쓰러진 엄마에게 딸은 염소를 섞은 살충제를 주사, 살해했다. 엄마를 살해한 직후 외출했던 아빠가 귀가했다. 딸은 동일한 방법으로 아빠를 살해했다. 이번에 아빠에게 덤벼든 건 소녀의 애인이었다. 세 사람은 시신을 공터로 가져가 불에 태워버린 뒤 핫도그와 맥주를 마시며 범행을 자축했다. 그러나 갑자기 없어진 두 사람의 실종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면서 세 사람의 범행은 금새 드러났다. 소녀의 애인에게 혐의를 두고 조사를 하던 경찰은 추궁 끝에 범행을 자백 받고 세 사람을 긴급 체포했다. 사진=라손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내 얼굴에 연필이?” 15년 동안 몰랐던 청년

    “내 얼굴에 연필이?” 15년 동안 몰랐던 청년

    몸안에 무언가 커다란 이물질(?)이 들어있는 걸 모르고 십수 년을 산다는 게 가능한 일일까? 독일에서 최근 이 같은 사고가 실제로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5년 동안 얼굴에 연필이 꽃혀 있는 사실을 몰랐던 24살 청년이 뒤늦게 제거수술을 받았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독일 아헨대학병원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출신인 문제의 청년이 처음으로 병원을 찾은 건 2011년. 그는 수년 동안 만성두통을 앓고 있다며 치료를 호소했다. 감기도 자주 걸리고 한쪽 눈은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것도 청년의 고민거리였다. 그런 그에게 병원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단층촬영을 하게 했다. 결과를 살펴보던 의사들은 깜짝 놀랐다. 청년의 얼굴에는 길이 10cm 정도의 연필이 깊숙히 박혀 있었다. 연필이 박혀 있는 곳은 부비동 주변이었다. 청년이 점점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어가는 것도 연필 때문이었다. 하지만 청년은 어떻게 연필이 자신의 얼굴에 꽂혀 있는지 알 수 없다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시름시름 앓게 된 원인은 알았지만 원인의 원인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생(?) 끝에 청년이 기억해낸 건 어릴 때 크게 넘어진 적이 있다는 사실뿐이었다. 그때 연필이 감쪽같이 청년의 얼굴에 박혔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청년은 연필제거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청년의 연필사고는 최근에 열린 학술회의에서 소개됐다. 사진=아헨대학병원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남미통신] 부인 유골 바다에 뿌리던 남자, 파도에 밀려 익사

    [남미통신] 부인 유골 바다에 뿌리던 남자, 파도에 밀려 익사

    부인의 유골을 바다에 뿌리던 남자가 파도에 휘말려 바다에 빠져 숨졌다. 함께 있던 아들도 바다에 빠졌지만 기적적으로 구조돼 숨을 건졌다. 아들은 그러나 졸지에 고아가 되어버렸다. 아르헨티나에서 최근에 발생한 사고다. 29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아르헨티나의 최고 휴양지로 꼽히는 마르델플라타에서 발생했다. 55세 남자는 늦둥이 11살 아들과 함께 이날 부인의 유골을 들고 해변가 바위로 나갔다. 파도를 타고 세계를 떠다니고 싶다는 부인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서였다. 슬픔에 빠져 있는 아들도 엄마를 보내기 위해 아버지의 손을 잡고 바위로 나갔다. 남자와 아들이 고인의 유골을 한줌 한줌 바다에 뿌리고 있을 때 갑자기 초대형 파도가 밀려왔다. 파도는 철썩 바위를 때리면서 바위 위에 서 있던 남자와 아들을 감아 바다에 빠뜨렸다. 두 사람이 바다에 빠지는 걸 본 낚시꾼들의 신고로 사고현장 주변에는 바로 해양경찰대가 출동했다. 경비정을 타고 수색에 나선 해경대는 남자를 발견했지만 이미 사망한 뒤였다. 11살 어린이는 기적적으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지 언론은 “약간의 상처를 입었지만 어린이가 병원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지만 한꺼번에 부모를 잃은 슬픔에 빠져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당국은 심리적 충격을 치유하기 위해 어린이에게 심리사를 붙여줄 예정이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2014년 월드컵에선 브라질판 부부젤라 없다!

    2014년 월드컵에선 브라질판 부부젤라 없다!

    내년에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에선 부부젤라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응원 도구가 탄생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4 브라질월드컵조직위원회가 축구경기장 내 카시롤라의 사용을 금지했다고 현지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월드컵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월드컵 때) 경기장에 악기를 갖고 입장하지 못하도록 하기로 했다.”며 카시롤라도 악기의 일종이라 반입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카시롤라는 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질의 시인이자 타악기연주가인 브라운이 개발한 마라카스다.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 일종의 채명악기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부부젤라가 있었다면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는 카시롤라가 있었다”는 역사적(?) 평가를 남기기 위해 브라운이 특별히 제작했다. 악기는 그간 ‘2014년 브라질월드컵의 공인악기(응원도구)’로 불려 왔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카시롤라가 부부젤라보다 한 수 위”라며 공인악기를 지지했었다. 하지만 부부젤라의 요란한 소리가 경기에 큰 방해가 됐다는 지적을 감안한 조직위원회가 경기장 반입금지를 결정하면서 브라질판 부부젤라의 탄생은 힘들어졌다. 브라질은 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시범경기에 이미 카시롤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내달 15일부터 30일까지 브라질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컨페데레이션컵에서도 브라질은 카시롤라에 사용금지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내달 2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브라질과 영국이 친선경기를 가진다. 이 경기에서도 카시롤라를 사용한 응원은 철저히 금지된다. 현지 언론은 “카시롤라뿐 아니라 응원 때 많이 사용되는 북도 브라질월드컵조직위원회는 반입을 금지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악기란 악기는 모두 금지한다는 게 브라질월드컵조직위원회의 방침인 셈이다. 사진=트위터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포도주 없어 성찬 못해…” 고민 중인 베네수엘라 천주교

    “포도주 없어 성찬 못해…” 고민 중인 베네수엘라 천주교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천주교가 술 때문에 긴장하고 있다. 포도주가 공급이 끊기는 바람에 자칫 미사를 제대로 거행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베네수엘라 천주교주교단은 최근 “(성찬에 사용하기 위해 비축한) 포도주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포도주가 없으면 성찬 전례를 거행하기 어려워진다. 베네수엘라 천주교를 때아닌 포도주 대란에 빠지게 한 범인은 경제난 때문이다. 천주교에 안정적으로 포도주를 공급하던 양조회사 포마르는 최근 “성찬 전례에 사용되는 포도주를 그만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포마르는 “경제난으로 성찬용 포도주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구하기 어려워졌다.”면서 공급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주교단에 통고했다. 포도주 공급이 하루아침에 끊기자 주교단은 큰 고민에 빠졌다. 당장은 비축한 포도주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긴 시간 견디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주교단 관계자는 “현재 비축한 포도주로는 2개월 정도를 견딜 수 있을 뿐”이라며 “대책을 고민 중이지만 뾰족한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성찬 때 사용되는 포도주는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라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포도주로는 대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유일한 대안이 있다면 수입뿐이지만 달러가 없어 수입도 힘든 상황”이라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현지 언론은 “생필품이 부족해지고 있는 가운데 종교도 안전지대가 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남미통신] “난 아빠 성노리개” 14살 소녀의 충격 일기

    [남미통신] “난 아빠 성노리개” 14살 소녀의 충격 일기

    친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때마다 고통을 일기장에 적어온 10대 소녀가 악몽에서 풀려났다. 아르헨티나 지방 코르도바의 리오데로스사우세스라는 곳에서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46세 남자가 체포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혐의가 입증되진 않았지만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일단 구치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피해소녀는 꿈많은 14살이다. 하지만 소년의 십대 초반은 성폭행의 악몽으로 얼룩졌다. 가정폭력 전과가 있는 그의 아버지는 11살이 된 딸을 성폭행했다. 이후 아버지는 상습적으로 딸과 잠자리를 함께 했다. 인면수심 아버지의 범행은 일기 때문에 세상에 드러났다. 아버지의 성노리개가 된 딸은 아버지와 관계를 가지면서 느낀 고통과 수치감을 일기장에 꼬박꼬박 기록했다. 딸의 일기장은 마치 아버지의 범행일지와 같았다. 최근 딸은 학교에 갔다가 일기장을 깜빡 잊고 하교했다. 주인 없이 놓여져 있는 일기장을 한 친구가 발견, 읽어보다가 끔찍한 사건을 알게 됐다. 친구는 문제의 일기장을 담임교사에서 전달했고, 교사는 교장과 상의해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일기장 외에는 증거가 없지만 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일단 남자를 연행해 구치소에 가뒀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자는 피해소녀의 동생을 끔찍하게 폭행한 혐의로 고발돼 가족 곁에 접근하지 말라는 사법명령을 받은 적이 있는 가정폭력 전과자였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살고 싶어요” 몸무게 410kg 비만 남자의 절규

    “살고 싶어요” 몸무게 410kg 비만 남자의 절규

    ”제발 수술 받게 해주세요. 이 덩치로는 못 살아요.” 이렇게 절규하는 비만 남성의 사연이 외신에 보도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남자는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다큐멘터리에 출연하기로 했다. 비만의 주인공은 괌에 살고 있는 리키 나푸티(39). 몸무게 410kg로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 중 한 명인 그는 지난 5년간 침대 밖을 걸어보지 못했다. 엄청난 몸무게를 이기지 못해 침대에 누워 꼼짝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그를 수발하고 있는 아내가 없으면 생명을 유지하기 힘든 상태다. 병적인 비만에 시달리고 있는 그는 최근 정상생활을 위한 결단을 내렸다. 비만치료를 위해 수술대에 오르기로 한 것. 만만치않은 수술비를 놓고 고민하던 그는 비만환자의 고통을 알리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하기로 했다. 외신은 “(다큐멘터리 촬영을 앞두고) 그와 만난 한 의사에 따르면 리키가 사는 곳에는 유난히 비만환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다큐멘터리가 이 부분도 취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리키는 “수술 전 진단에서 긍정적인 의사가 평가를 받기 위해 다만 몇 킬로그램이라도 몸무게를 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길을 걸은 게 이미 몇 년 됐다.”며 “인생이 정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얼굴에 햇살이 비추는 느낌이 그립다.”고 덧붙였다. 사진=인포르마티보텔레신코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남미통신] ‘엉덩이가 너무 커’ 창문에 낀 女도둑의 굴욕

    [남미통신] ‘엉덩이가 너무 커’ 창문에 낀 女도둑의 굴욕

    엉덩이가 너무 커 붙잡힌 여자의 절도미수사건이 아르헨티나 언론에 보도됐다. 여자는 자신의 몸매를 과대평가(?), 창문으로 날렵하게 통과할 수 있다고 보고 범행을 시도하다가 붙잡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최근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산마르틴데로스안데스에서 발생했다. 한 여자도둑이 휴일을 틈타 정육점에 숨어들어가다가 자신이 깬(?) 덫에 걸렸다. 여자는 밖으로 난 점포의 창문유리를 깨고 들어가려다가 뚱뚱한 몸매 때문에 창문에 끼었다. 깨진 유리가 남아 있는 창문을 통과하려다 여자는 허리 등에 상처를 입었다. 여자를 구한 건 이날 정육점이 문을 닫는 줄 모르고 상점을 찾아갔던 한 손님이다. 엉덩이가 빠져나가지 못해 창문에 걸려 있는 여자를 본 손님은 바로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경찰은 소방대와 함께 응급팀을 데리고 현장으로 출동, 여자를 구조했다. 여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경찰서로 이송됐다. 사진=리오네그로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남미에 한복(?) 입은 ‘곱추 유령’ 카메라 포착

    남미에 한복(?) 입은 ‘곱추 유령’ 카메라 포착

    한복(?)을 입은 곱추유령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다. 한 빌딩 외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잡힌 이 유령은 치마를 입은 노파의 모습이다. 관심을 끌고 있는 이 영상물은 남미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최근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마치 한복 같은 옷차림에 머리를 길게 기른 노파는 천천히 건물 앞을 걸어가고 있다. 노파는 곱추로 등이 굽어 있다. 건물 경비원이 이상히 여겨 그런 그에게 다가가자, 갑자기 노파는 연기처럼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경비원은 “주변에서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노인이 걷고 있어 누군가 살펴보려 다가가니 눈깜짝할 사이에 없어졌다.”며 “검은색 긴 치마를 입는 등 (콜롬비아에선) 흔치 않은 옷차림이라 얼굴을 확인하려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경비원으로 근무한 지 오래됐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등골이 오싹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령이 잡힌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랐었지만 감시카메라 운영자 측이 저작권 보호를 요구,현재는 삭제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남미통신] 마약범죄 가담한 모델, 예쁘다는 이유로…?

    [남미통신] 마약범죄 가담한 모델, 예쁘다는 이유로…?

    마약업자를 만나 잘못된 길로 들어선 미모의 모델에게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모델 다이아나 안티베로가 마약밀매에 가담한 혐의로 2년 보호관찰을 선고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사법부는 보호관찰 처벌과 함께 벌금 1000페소를 부과했다. 벌금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20만원 정도다. 현지 사법부는 또 다이아나에게 마약중독치료센터에서 매주 4시간 사회봉사활동을 하라고 명령하고 중학교에 다니며 ‘사람이 되라’는 이색적인 판결을 내렸다. 모델 다이아나가 딴 생각(?)을 못하도록 “장사를 하면 안 된다.”는 금지명령도 내렸다. 빼어난 미모로 모델로 발탁돼 학업까지 중단하고 활약하던 다이아나의 인생은 외국인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마약밀매조직의 우두머리였던 수리남 출신의 애인은 다이아나와 친해지자 정체를 드러냈다. “모델보다 훨씬 큰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면서 여자친구를 끌어들였다. 남자친구는 아르헨티나에 거점을 두고 유럽으로 코카인을 넘기기 시작했다. 돈을 주고 운반책을 고용해 유럽 각국으로 코카인을 밀매했다. 다이아나는 마약을 몰래 옮기는 운반책의 항공티켓 예약, 호텔예약 등을 맡았다. 하지만 범죄는 오래가지 못했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2011년 7월 조직을 일망타진했다. 한편 다이아나의 보호관철 뉴스가 전해지자 아르헨티나 누리꾼들은 “벌금이 1000페소가 뭐냐.” “마약범죄에 가담한 사람에게 유명인이라고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졌다.”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사진=나시온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자전거 달인, 33분 만에 44층 빌딩 정복

    자전거 달인, 33분 만에 44층 빌딩 정복

    자전거의 달인이 새로운 비공인 세계기록을 수립하며 고층빌딩 오르기에서 새 역사를 썼다. 콜롬비아 출신의 사이클리스트 하비에르 사파타가 멕시코의 대도시 과달라하라에서 최고층 빌딩 오르기에 성공했다. 과달라하라에서는 최근 엑스포 바이크 2013이 개최됐다. 그의 최고층 빌딩 오르기는 엑스포 바이크 2013 흥행을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자전거 타고 고층빌딩 오르기 부문에서 이미 6개의 기네스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사파타는 과달라하라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리우호텔 건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44층, 215m 높이의 이 건물은 과달라하라 최고층 빌딩이다. 사파타는 자신의 애마(자전거)를 타고 쏜살같이 계단을 오르기 시작, 33분 만에 최고층에 도달했다. 그가 자전거를 타고 오른 계단은 무려 1066개에 이른다. 현지 언론은 “사파타가 자신의 기록을 깨면서 7번째로 세계기록을 세웠지만 기네스검사관이 지켜보지 않아 아직 공인은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파타는 이날 도전에 성공한 뒤 “세계 최고층 빌딩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있는 부르즈 할리파가 최종 목표”라면서 “아직 현지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아 언제 도전이 성사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부르즈 할리파는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세계 최고층 건물로 162층 규모다. 높이는 828m에 이른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남미통신] 1개월 된 딸에 ‘염색’시킨 철부지 엄마

    [남미통신] 1개월 된 딸에 ‘염색’시킨 철부지 엄마

    머리를 염색한 신생아가 병원에 버려졌다. 현지 언론은 “아기의 머리를 염색한 것으로 보아 엄마는 10대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엄마의 철없는 행위로 아기가 부작용에 고생하고 있다.” 고 전했다. 사건은 최근 도미니카공화국에 있는 한 병원에서 발생했다. 1개월 전 태어난 딸이 아프다면서 한 여자가 신생아를 안고 병원에 들어섰다. 의사들이 증상을 물었지만 그는 시원하게 답을 하지 않았다. 병원은 아기를 입원시키고 정밀 검사를 하기로 했다. 아기의 엄마가 돌연 사라진 건 그때였다. 아기가 입원하자마자 엄마는 병원을 빠져나가고 다신 돌아오지 않았다. 졸지에 버려진 아기를 돌본 건 간호사들이었다. 병원이 아기가 염색한 사실을 알게 된 것도 간호사들이 아기를 돌보면서였다. 아기는 머리칼을 노랗게 물들인 상태였다. 엄마는 아기의 머리를 가린 채 안고 병원에 왔었다. 검진 결과 아기는 염색으로 인한 부작용을 앓고 있었다. 담당의사 안토니오 크루스는 “신생아는 피부가 약해 염색 같은 화학적 처리를 견디기 힘들 수 있다.”면서 “최악의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유니비젼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유령 찍으려 설치한 카메라에 아들과 동거녀가…

    유령 찍으려 설치한 카메라에 아들과 동거녀가…

    남자가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잡으려 한 건 유령이었다. 하지만 정작 카메라 덫에 걸려든 건 16살 아들과 사랑을 나누는 자신의 동거녀였다. 황당한 사건은 최근 호주 태즈메이니아에서 발생했다. 집안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것 같아 고개를 갸우뚱하던 남자가 집안 곳곳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실제로 유령이 존재한다면 유령의 형체가 카메라에 잡힐 줄 알았다. 하지만 카메라에 찍힌 건 엉뚱한 러브스토리(?)였다. 11년째 자신과 동거하고 있는 여자(28)가 자신의 아들과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있었다. 불륜(?)의 증거를 잡은 남자가 다그치자 아들은 “이미 3번 사실상의 의모와 사랑을 나눴다.”고 털어놨다. 남자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동거녀를 고발했다. 여자는 “10대와 성관계를 가진 데 대해 수치감을 느끼며 크게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남미통신] 강등 위기 처한 프로 축구팀 ‘틀니 야유’ 굴욕

    [남미통신] 강등 위기 처한 프로 축구팀 ‘틀니 야유’ 굴욕

    강등의 위기에 처한 명문 프로축구팀이 노인 팬의 독특한 야유를 받았다. 아르헨티나 1부 리그 경기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패하자 격분한 노인 팬이 틀니를 빼서 감독에게 던지며 야유를 퍼부었다. 역사 깊은 아르헨티나의 프로팀 아르헨티나 주니어스가 이색적인 야유를 받은 팀이다.19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주니어스는 벨그라노와 맞붙은 14주차 경기에서 3대1로 패했다. 아르헨티나 주니어스의 패색이 짙은 가운데 경기가 끝나갈 무렵 코칭스태프가 앉아 있는 벤치 쪽으로 틀니가 휙 날아들었다. 현지 언론은 “아르헨티나 주니어스를 열렬하게 응원하던 노인 팬이 화가 치밀자 틀니를 던지며 감독을 야유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은 “홧김에 틀니를 던진 노인이 (틀니를 다시 하려면) 적지 않은 돈을 써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주니어스는 올 시즌 최악의 성적을 내며 2부 리그 강등의 위기에 몰렸다. 아르헨티나 주니어스는 14전1승 4무 9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엔 내리 5경기를 패했다. 사진=나시온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성관계 몰카’ 찍으려다 들킨 남자, 무차별 폭행 당해

    ‘성관계 몰카’ 찍으려다 들킨 남자, 무차별 폭행 당해

    여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몰래 카메라에 담으려던 남자가 봉변을 당했다. 소셜네트워크 등이 문제의 동영상이 오르면서 화제가 된 사건이 발생한 곳은 남미 브라질이다. 남자는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애인과 함께 달콤한 사랑을 나누려다가 폭행(?)을 당했다. 영상을 보면 남자는 잘 정리된 침대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린다. 남자는 침대 쪽으로 다가온 여자친구와 키스를 나눈 뒤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한다. 문제가 발생한 시작한 건 바로 이 순간. 여자가 갑자기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침대 맞은 편에 있는 책장 쪽으로 다가간다. 남자는 책장 책들 사이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놨었다. 하지만 빨간 불빛이 깜빡이는 걸 차단하지 못한 게 실수였다. 허망하게(?) 흑심을 들켜버린 남자는 어리둥절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위기를 모면하려 했지만 여자친구는 처절한 복수를 시작했다. 남자친구가 섹스비디오를 찍으려 한 사실을 알게 된 여자는 카메라를 조준(?)한 뒤 남자친구를 일어서게 했다. 전원이 켜진 카메라 앞에서 여자친구는 남자를 폭행하기 시작했다. 한동안 남자를 때린 여자는 카메라 줌을 당기고 2차 보복을 시작했다. 영상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수차례 따귀를 때리고 머리칼을 잡아당기는 장면이 나온다. 남자의 은밀한 부위를 세게 움켜잡아 남자가 고통스러워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남자는 꼼짝없이 여자친구에게 가혹행위를 당하고 있다. 한편 동영상이 인터넷에 오르자 브라질 네티즌들은 “남자가 당하는 게 당연하다.” “여자의 복수가 시원하다.” “여자가 너무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소셜네트워크 동영상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남미통신] 시체와 함께 자는 척…황당한 강도 체포돼

    [남미통신] 시체와 함께 자는 척…황당한 강도 체포돼

    경찰이 출동하자 황당한 방법으로 숨어 있던 강도가 결국 수갑을 찼다. 아르헨티나 지방 산 미겔 데 투쿠만에서 시체 곁에 누워 잠자던 척을 하던 강도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문제의 강도는 이날 64세 독거노인의 집에 침입했다. 강도는 남자를 돌로 내리쳐 살해하고 집안을 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범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가 집에 숨어드는 걸 목격한 이웃이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기 때문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속하게 범죄현장으로 출동했다. 오토바이를 탄 경찰들이 속속 도착, 노인의 집앞에 모여들었다. 집을 뒤지다 출동한 경찰을 본 강도는 도주로가 이미 막힌 것으로 보고 고민하다 살해한 노인이 누워 있는 침대 속으로 쏙 들어갔다. 노인와 함께 잠을 자는 척하면서 경찰을 피하려 했다. 경찰은 머리까지 이불을 덮고 자는 척하던 강도를 발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이게 완벽 몸매?…사진으로 바꿔보니 충격

    이게 완벽 몸매?…사진으로 바꿔보니 충격

    ”인형 같은 몸매를 위해 굶고 있다면 이 사진을 봐라!” 브라질의 모델 에이전시 스타 모델스가 거식증의 위험을 경고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업체는 섭식장애로 인한 질병이 늘어나자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구분하라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스타 모델스는 빼어난(?) 포토샵을 이용해 몸매를 가진 팔등신 모델의 그림을 사진으로 변환, 공개했다. 뼈만 앙상하게 남은 사진은 아름다움의 극치는 커녕 혐오감을 자아낸다. 스타 모델스는 “당신은 그림이 아니다. 거식증에 단호하게 ‘NO’라고 말하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 그림-사진을 공개했다. 모델 세계에서 거식증은 흔한 일이다.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목숨을 건 다이어트를 하는 모델이 많다. 보그 호주의 전 편집인은 “모델들이 몸매를 만들기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다.”며 “허기를 느끼지 않기 위해 휴지를 먹는 일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스타 모델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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