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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딩동댕대학교 2학기에 만나요” MZ세대 ‘맛집’ 된 EBS

    “딩동댕대학교 2학기에 만나요” MZ세대 ‘맛집’ 된 EBS

    EBS 교육방송이 디지털 콘텐츠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표주자인 ‘자이언트 펭TV’에 이어 첫 시즌을 최근 종료한 ‘딩동댕대학교’에도 골수팬이 많다. 마지막 영상에는 “2학기 수업도 들을 수 있게 해 주세요”, “딩대 어른이들에게 꼭 필요해요”라는 댓글이 달린다. 경기 일산 EBS 사옥에서 만난 이슬예나·박재영 PD는 “펭수를 계기로 EBS에도 MZ세대, 20~30대 팬덤이 생겼는데 이분들과 계속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으려고 했다”며 “위로와 지지가 되는 일종의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었다”고 제작 의도를 전했다. “펭수 이후 2030 팬덤…MZ세대 커뮤니티 만들고 싶어”지난 10일 시즌1 최종 에피소드 이후 휴식기에 접어든 ‘딩동댕대학교’ 채널은 세 가지 콘텐츠를 4개월간 선보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인기 ‘짤’(짧은 영상 또는 사진)로 배우는 세상 물정 클래스 ‘딩동댕대학교’와 현실적인 연애 조언으로 꾸민 ‘연애톡강’, 슬로 라이프 브이로그 ‘이번 생은 선인장’은 공감과 힐링을 전했다. 등록금도 까다로운 입학 자격도 시험도 없는, 친근하고 가까운 어른들의 ‘딩동댕유치원’인 셈이다. 코로나19를 겪는 대학생의 생활, ‘프리 브리트니 운동’, 성교육 등 어른들이 궁금해하는 소재와 다양한 사회적 이슈도 솔직하게 담았다. 대부분 MZ세대인 제작진의 관심사가 자연스레 반영된 결과다. 박 PD는 “우리 세대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하면서 선정했다”면서 “‘우리는 왜 남의 엄마를 욕하는가’ 등 몇몇 주제들은 전부터 다뤄 보고 싶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젊은 세대 관심사 반영…“꾸준한 소통 중요”디지털 예능 스타일의 B급 정서에 교육적 요소 역시 놓치지 않았다. 아동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출연한 ‘우리 연애가 달라졌어요’는 조회수 69만뷰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PD는 “‘선한’은 기본 베이스이고 ‘영향력’도 있었으면 했다”며 “너무 교조적이거나 가식적이지 않고 저희와 시청자들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도록 계속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연출했던 ‘펭TV’ 대성공을 계기로 디지털 콘텐츠를 지원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도 변화다. 특화 부서로 ‘펭TV&브랜드스튜디오’도 생겼다. 이 PD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대중들과 맞닿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욕구가 컸다”며 “실시간 조회수가 나오고 좋은 선례를 남겨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도 있지만, 사내에서 차곡차곡 쌓는 단계로 편하게 생각하라는 응원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유튜브로 공개하는 쇼트폼 특성상 자극적으로 관심을 끌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힐링과 작은 교양이나마 쌓아 갈 수 있는 콘텐츠가 좋은 브랜딩이라고 본다”는 소신도 밝혔다. “재미와 교양 더해 지속가능한 콘텐츠 만들 것”오는 27일 시즌2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두 PD는 “EBS에도 이런 콘텐츠가 있구나”라는 반응을 한 번 더 얻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시즌 1에서 ‘웹드라마 맛집’이라는 평가가 기억에 남는다는 이 PD는 “세상이 들썩거릴 만큼 초대박은 아니어도 지속 가능한 힘을 가진 채널을 구축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 PD는 “첫 시즌에는 사회적 메시지도 많이 담았는데, 새 시즌에서는 실생활에 훨씬 밀접한 실용적인 이야기들을 해 보려 한다”고 귀띔했다.
  • 정부혁신 새천년세대와 함께 만든다

    정부혁신 새천년세대와 함께 만든다

    정부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새천년세대와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자리가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 현장학교’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열린정부 파트너십’ 활동을 소개하고 열린정부 활동에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열린정부 파트너십은 정부와 시민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각국 정부의 투명성, 반부패,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의체로 78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정부가 제11대 의장국으로서 제7차 글로벌 서밋을 12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 현장학교는 열린정부 파트너십의 국내 민관협의체인 대한민국 열린정부 포럼에 속한 청년 워킹그룹 활동의 하나로, 대학생·청년들이 정부의 혁신 현장을 방문해 정책 담당 공무원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상명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은 “다각도의 소통을 통해 MZ세대가 정부의 활동을 이해하고 정부의 중요한 파트너로 성장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와 소통의 통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남기 “맞벌이 지원금 기준 EITC 참조”… 외벌이보다 20% 완화

    홍남기 “맞벌이 지원금 기준 EITC 참조”… 외벌이보다 20% 완화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소득 하위 80%를 선별할 때 맞벌이 부부는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이 정부 차원에서 추진된다. 맞벌이에는 홑벌이보다 20% 느슨한 소득 기준을 적용하는 근로장려금(EITC) 제도가 참조된다. 12일부터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도 검토된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동행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밝혔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홍 부총리는 “근로장려금을 지급할 때 맞벌이 부부는 소득 기준을 (홑벌이보다) 후하게 쳐 준다”며 “이를 준용해 (국민지원금도) 홑벌이보다는 맞벌이에 좀더 배려가 가도록 (실무진에) 검토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근로장려금은 일을 하지만 소득이 적은 가구에 정부가 주는 일종의 지원금이다. 연소득 요건을 홑벌이 가구 3000만원, 맞벌이 3600만원으로 차등을 두고 있다. 맞벌이의 경우 홑벌이보다 20%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는데 이를 참조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4인 가구 기준 연소득 1억원 내외로 추정되고 있어 근로장려금과 같은 방식을 적용하면 1억 2000만원까지 완화될 수 있다. 기재부는 또 “국회에 제출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중 소상공인 손실보상 예산과 관련해 강화된 방역 조치 지속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법이 지난 6일 공포되면서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취해진 수도권 내 소상공인은 이에 따른 손실 보상을 받는다. 하지만 이번 추경에서 정부가 보상금으로 확보한 예산은 6000억원에 불과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홍 부총리는 소상공인의 기존 피해를 보상하는 개념으로 편성한 ‘희망회복자금’의 경우 정부안인 최대 900만원에서 더 늘리기 어렵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방역 상황이 바뀌어) 소상공인 지원(희망회복자금)을 늘려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정부로선 더 올리기 쉽지 않다. 정부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지금의 방역 상황을 감안해 희망회복자금을 증액할 경우 손실보상법에 따른 보상과 중복될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거리두기 4단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누구도 확신할 수 없는 만큼 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여지는 남겼다. 국민지원금을 소득 하위 80%에 지급한다는 기존 원칙은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정부안대로 국민지원금 지급이 진행될 경우 이른바 MZ세대(1981~2000년생) 직장인 1인 가구는 상당수가 지원금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을 보면 가구주가 40세(1981년생) 이하인 취업자 1인 가구의 올 1분기 월평균 소득은 350만 2754원으로 집계됐다. 1인 가구 소득 하위 80% 수준으로 예상되는 329만원을 크게 웃돈다. 더불어민주당은 2차 추경안을 심사하는 ‘국회의 시간’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방역 상황이 급변함에 따라 추경안 심의도 이를 적절히 반영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강화된 방역 수칙을 함께 감내하는 국민에게 편안한 방식으로 위로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금을 두텁게 늘리고 모든 국민에게 위로금을 주는 방안도 고민할 것”이라며 “다만 소비진작 목적으로 설계한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을 전면 재검토해 재난지원금이나 소상공인 지원 예산에 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지원액을 늘리는 것에 부정적 의견을 밝힌 홍 부총리에 대해선 “이번엔 홍 부총리 말처럼 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 계명문화대, 학생과 공감하는 교수법 연수 개최

    계명문화대, 학생과 공감하는 교수법 연수 개최

    계명문화대 교수들이 M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수법 연수에 참여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7일 대학 액티브러닝룸에서 전임교원과 주문식 교육을 위해 대학에 강의를 담당하는 산업체 인사 7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과 공감하는 교수법 연수”를 실시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수법 연수는 MZ세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과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 교수들이 수업이나 진로지도를 하면서 종종 학생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MZ세대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학생들과 공감하기 위한 상대방의 내적 상태 파악하기, 관심기울이기, 맞장구 쳐주기, 시선처리, 얼굴표정 등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대한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대면 수업에 대비해 온라인에서도 언제든지 학생들과 소통,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학습자 중심의 강의 콘텐츠 제작과 영상편집 실습’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수법 연수를 주관한 송영주 교육혁신원장은 “교육은 교육 주체자의 공감으로부터 시작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과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으며 급변하는 교육생태계에 교수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라이프, 홍석천과 워킹맘 FC가 함께하는 신개념 도시락 토크쇼 ‘석천이네 홍밥’ 선보여

    신한라이프, 홍석천과 워킹맘 FC가 함께하는 신개념 도시락 토크쇼 ‘석천이네 홍밥’ 선보여

    방송인 홍석천과 가수 왁스가 특별한 도시락을 만들어 신한라이프 임직원 및 고객을 찾아가는 미식 토크 프로그램 ‘석천이네 홍밥’ 2화가 신한라이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2화의 도시락 레시피 재료는 여름 대표적인 퍼플 푸드 ‘가지’였다. 베이컨과 소고기를 활용한 가지롤을 만드는 홍석천과 그의 절친 왁스는 요리 과정 내내 신경전을 벌이며 요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가지롤의 풍미를 더하는 자신들만의 소스 비법을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따끈한 도시락을 준비해 그들이 찾아간 오늘의 주인공은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FC 였다. 환한 미소로 두 MC를 맞이한 그녀는 평범한 주부였던 자신이 FC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비롯,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남편과 아이들의 든든한 응원은 물론, 신한라이프의 유연한 근무 시간 조정,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그 이유로 꼽으며 높은 업무 만족도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낯을 많이 가렸던 자신이 FC일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직업과 폭넓은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을 쌓으며 영업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다며,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신한라이프 FC에 도전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영상 말미, 두 MC가 만든 베이컨 가지롤과 소고기 가지롤을 맛본 FC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도시락은 과언 무엇일까? 그 결과는 신한라이프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규 론칭한 신한라이프 유튜브 채널은 오픈과 동시에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앞서 소개한 ‘석천이네 홍밥’을 통해 디지털 브랜드 리쿠르팅은 물론 MZ 세대와의 소통에 중점을 둔 ‘골목길 힙스터’ 등의 라이프 공감 콘텐츠를 전면 배치하며, 양질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채널 오픈 첫 주 만에 구독자 1,000명을 돌파하며 계속해서 상승 중에 있다.
  • 손태승 우리 회장 “MZ 공감 문화 조성”

    손태승 우리 회장 “MZ 공감 문화 조성”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9일 열린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모든 사업에서 최고의 속도를 내고 획기적인 전략으로 시장의 판을 흔드는 게임 체인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11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손 회장은 임직원 6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하반기 경영 핵심 키워드로 ‘속도’와 ‘기업 문화’를 제시했다. 우리금융은 워크숍에서 기업문화혁신 태스크포스팀(TFT)을 발표하고,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자)와의 소통과 기업 문화 혁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손 회장은 “MZ세대는 그룹의 미래가 아닌 현재를 이끄는 주축 세대”라면서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 문화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 윤종규 KB 회장 “ESG경영 업그레이드”

    윤종규 KB 회장 “ESG경영 업그레이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9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2021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계열사 임직원에게 “사명감을 갖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다양한 업종에서 과거 영광을 누렸던 거대 기업들 중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해 시장에서 사라진 사례가 많다”면서 “디지털 시대의 주역인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KB 고유의 강점을 바탕으로 넘버원 금융 플랫폼으로 인정받자”고 했다. 회의에는 각 계열사 대표, 임원 등 경영진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시장의 시각으로 바라본 KB의 현황과 미래 발전을 위한 제언을 청취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경영 어젠다 토의’가 이뤄졌다. 경영진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계열사 유관 부서 검토를 거쳐 실행될 예정이다.
  • 이준석의 통일부 폐지론에 이인영 “역사인식 부족”

    이준석의 통일부 폐지론에 이인영 “역사인식 부족”

    이준석, 대만과 북한에도 통일 관련 부처 없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0일 통일부 폐지를 거듭 주장하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직접 맞받아쳤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성과와 업무 영역 없는 조직이 관성에 의해 수십 년간 유지돼야 하는 것이 공공과 정부의 방만이고 혈세 낭비”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중국을 미수복 영토로 보는 대만에 통일부 대신 대륙위원회가, 북한에 통일부의 카운터파트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각각 설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양 국 모두 정부 부처가 아니라 위원회가 통일 관련 업무를 맡고 있으며, 특히 북한의 ‘조평통’은 원래 내각이 아니라 조선노동당 산하의 조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성가족부라는 부처를 둔다고 젠더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것처럼 통일부를 둔다고 통일에 특별히 다가가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히려 여가부가 존재하는 동안 젠더 갈등은 더 심해졌고, 이번 정부 들어 통일부가 무엇을 적극적으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통일부가 관리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폭파됐다”고 비판했다. 여당 의원, 서독 ‘내독관계부 만들어’ 통일 대응 이 대표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겨냥해 “통일부가 필요한 부처라 생각하신다면, 그 필요한 부처에서 장관이 제대로 일을 안 하는 것이고 장관을 바꿔야 한다”고 직격했다. 또 “농담이지만, 심지어 통일부는 유튜브 채널도 재미없다”며 “장관이 직원에게 꽃 주는 영상 편집할 돈, 이거 다 국민 세금”이라고 비꼬았다. 그러자 이 장관은 “저도 남북관계 개선 성과를 만들기 위해 장관 일을 더 열심히 하겠지만, 이 대표도 통일부를 폐지하라는 부족한 역사의식과 사회인식에 대한 과시를 멈추라”고 반박했다. 이 장관은 또 “3·8 여성의 날에 통일부 여성들과 꽃을 나눈 것이 재미없다는 건지 무의미하다는 건지, 여전히 이 대표의 젠더 감수성은 이상하다”라고도 했다. 여당 의원들도 나서 이준석 대표를 맹폭했다. 권영세, 문 정부의 통일부 한심하지만… 강병원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통일부 있다고 통일 오냐’는 이준석 대표의 용감한 무지”라며 “박근혜씨의 ‘해경 해체’ 정신이 국민의힘 모토라는 사실, 이준석의 정치는 분열과 포퓰리즘이 원동력을 확실히 인증했다”고 꼬집었다.전용기 의원은 “서독이 ‘내독관계부’를 설치해 통일에 대응했다는 진실은 어디 갔나”라며 대만과 북한이 아닌 독일의 통일을 사례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김남국 의원은 “이 대표는 더이상 정치평론가가 아니다. MZ세대에 걸맞은 통일론에 대해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고민정 의원은 “이 대표가 무엇인가 덮고 싶은 것이라고 본다”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씨를 둘러싼 의혹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쏟아진다. 이슈를 이슈로 덮으려는 수”라고 의심했다. 한편 중국 대사를 지냈던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도 “이 정부 통일부가 한심한 일만 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없애는 건 아니다”라며 “검찰이 맘에 안든다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하는 저들을 따라해서야 되겠습니까?”라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이어 “국정은 수학이 아니다”라며 “쓸데없이 반통일세력의 오명을 뒤집어 쓸 필요도 없다”면서 통일부 존치를 강조했다.
  • [여기는 중국] “목적지는 몰라요”… ‘랜덤’ 여행권 판매에 MZ세대 열광

    [여기는 중국] “목적지는 몰라요”… ‘랜덤’ 여행권 판매에 MZ세대 열광

    목적지가 미정인 랜덤 항공권이 등장해 화제다. 구매자의 70%는 90년대 이후 출생한 일명 MZ 세대로 확인됐다. 중국 여행사이트 취날(去哪儿)은 구매자가 항공권과 열차표의 출발지만 선택, 목적지와 출발 일시에 대한 내역을 확인할 수 없도록 한 일명 ‘랜던박스’ 기차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가 시작된 랜덤박스에는 항공권, 열차표 외에도 호텔, 리조트 시설 이용권 등도 포함됐다. 판매가는 목적지 불문 88위안(약 1만6000원)으로 동일하게 제공됐다. 이는 기존 정가 대비 최대 80% 이상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랜덤박스로 제공되는 항공권의 평균 판매가격은 1000위안 상당이라는 점에서, 구매자는 최대 10배 이상의 혜택을 손에 쥘 수 있게 된 셈이다. 랜덤 박스 형식으로 구매 가능한 열차표는 단돈 8.8위안(약 1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열차표 역시 업체가 지정한 전국 모든 노선 중 한 곳의 목적지가 임의로 지정돼 제공된다. 운이 좋은 구매자는 단 88위안에 1000위안 이상의 유명 관광지 노선과 1등석을 좌석을 손에 쥘 수 있는 셈이다. 실제로 랜덤박스 항공권과 열차표 등은 △베이징-충칭 △상하이-다롄 △시안 △우한 △쿤밍 △창사 △장가계 △리장 등 중국 내 대부분의 1선 도시와 국가급 관광지를 목적지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1박 당 999위안 상당의 호텔 숙박권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랜덤박스의 특성 상 구매자는 생면 부지의 도시에 당첨돼 도착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구매자는 업체가 제공한 랜덤박스의 목적지와 이용 시간 등을 변경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목적지가 무작위라는 점에서 구매자는 업체가 지정한 한 달 내에 이용 가능한 특정된 출발 일시와 특정 도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하게 되는 셈이다. 또, 결제가 이미 완료된 상태라도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의 추가 변경 사례가 있을 경우 해당 지역에 대한 서비스 제공은 취소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구매자는 구매 후 30분 내에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 신청할 수 있다. 지난 8일, 9일 두 회에 걸쳐 대대적인 판매가 시작됐으며, 오는 14~16일 3일 동안 추가 판매가 예정돼 있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판매되며,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취날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공식 사이트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업체 측은 지난 5월 1일 노동절 연휴 기간에도 한 차례 ‘랜덤박스’ 항공권 및 열차표 등을 판매한 바 있다. 당시 구매자의 70% 이상은 90년대 이후 출생한 MZ세대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목적지에 대한 정보가 일체 제공되지 않는 무작위성이 젊은 세대의 모험심을 불러 일으키면서 큰 흥행에 성공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분석이다. 특히 게임에 익숙한 MZ세대의 특성 상 무계획한 날짜에 목적지 미정의 여행에 대해 높은 흥미를 느끼는 것으로 향후에도 이 같은 이벤트성 랜덤박스를 추가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내용 확인이 불가한 랜덤박스는 중국 전 업계에 등장한 새로운 추세”라면서 “여름 방학 성수기를 맞아 항공권, 열차표, 호텔 등의 랜덤박스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로운 여행 문화의 탄생”이라고 했다.
  • 광진구의회 ‘광진도시재생연구회’, MZ세대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광진구의회 ‘광진도시재생연구회’, MZ세대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대표 연구위원 이경호)’가 지난 6일 MZ세대를 위한 젊음의 거리 조성을 위해 직접 현장 속으로 뛰어들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초 발족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광진도시재생연구회는 지난 5월 민간위탁 관리방안과 MZ세대를 위한 지역상권 특화방안 개선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광진구 지역경제 발전과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도시 계획 마련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장실사는 아차산에서 어린이대공원, 건대입구역으로 이어지는 걷고 싶은 거리와 2030세대를 위한 캠핑 공간 조성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경호 광진도시재생연구회 대표 연구위원을 비롯해 전은혜, 이명옥, 문경숙 위원과 보다 전문적인 분석을 위해 한국응용통계원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먼저 광진구 대표 인기장소인 건대입구역과 세대 변화 중인 아차산역 일대를 찾은 위원들은 상대적으로 부재한 문화 시설과 증가하는 MZ세대를 위한 공간 부족 현황을 파악, 문화와 음식이 공존하는 복합 여가 공간 조성과 젊은층이 찾는 매력적인 거리로 탈바꿈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젊은 세대 놀이 공간으로 떠오른 캠핑장 조성을 위해 아차산, 용마산 일대와 워커힐 주변 등을 방문, 접근성, 편의성 등 다양한 관점을 적용하며, MZ세대 맞춤 공간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 연구위원은 “MZ세대는 우리 사회의 주축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도적 주체라며, 도시 발전을 위한 젊은 세대 유입은 지역 사회가 당면한 시대적 과제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3대 상권인 건대 거리를 다양한 문화 공간이 공존하는 낭만의 거리로 조성하고, MZ세대를 위한 여가 공간을 확보해 젊음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도시재생연구회’는 이날 추진된 현장실사를 시작으로 향후 2개월간 민간위탁 용역 실태 조사, 실무자 및 현장 관계자 인터뷰, 타지자체 방문 등 새로운 문화 공간 형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서울광장] 예상 벗어나지 않는 政·權·言 민낯/박홍환 논설위원

    [서울광장] 예상 벗어나지 않는 政·權·言 민낯/박홍환 논설위원

    자칭 수산업자 김모씨에게서 슈퍼카 포르셰를 빌려 탄 박영수 특별검사가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했다. 그는 김씨에게 국정농단 특검팀에 참여했던 후배 이모 부장검사를 소개해 줬고, 이 부장검사는 김씨에게서 고급시계 등을 선물받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김씨는 감옥에서 알게 된 언론인 송모씨 등을 통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김무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등 유력 정치인들도 소개받았는데 박 원장에게는 명절 때 대게 등 고급 수산물을 선물했다고 한다. 이번 수산업자 로비 사건은 우리 사회에서 힘깨나 쓴다는 지도층 인사들의 부끄러운 민낯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영화 대사를 인용하자면 “예상을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다”. 부나방 같은 브로커, 로비스트, 사기꾼들의 인맥 관리 마수는 어김없이 유력 정치인이나 권력기관 구성원들, 언론인들에게 뻗쳤는데, 이번에도 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김씨의 선물 공세를 받아들였다. 김씨의 리스트에는 27명이나 되는 유력 인사들이 적혀 있다고 한다.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첫눈에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봤다. 두 번 다시 만나지 않았다”고 했는데, 대부분의 인사는 김씨가 건네는 고가의 물건을 아무런 죄의식이나 문제의식 없이 받아 챙겼다. 김씨가 아무런 조건 없이 그저 선의에서 지도층 인사들에게 선물을 뿌렸을 것이라고 믿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당사자들은 한결같이 “대가성은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세상에 공짜 선물이라니, 소가 웃을 일이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김씨는 자신이 선물 등으로 관리한 인사들이 진짜 중요한 시점에 일종의 보험이자 네트워크처럼 방패막이로 작동할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이 있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2015년 극단적 선택을 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역시 15년간 매년 500명 넘는 인사들에게 꽃게, 전복, 난, 와인 등 선물을 뿌렸고, 그 내막을 리스트로 작성해 보존한 사실이 드러났었다. 선물 리스트에는 청와대 인사들과 장차관 등 정부 고위직, 그리고 권력 실세의 이름이 빽빽하게 적혀 있었다고 알려졌다. 팩트에 기반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익현이라는 이름의 ‘반달’(민간인도, 조폭도 아닌, 그 중간쯤 위치에 있는 사람)이 권력 실세 등을 상대로 한 로비 장부를 가리키며 ‘10억원짜리’라고 단언하는데, 이번 사건을 접하면서 맨 처음 연상된 장면이었다. 실제 이번에도 예상은 한 치도 벗어나지 않았다. 고도성장을 구가하며 올림픽을 치러 낸 1980~90년대와 대망의 2000년대를 거쳐 반칙과 불공정을 용납하지 않는 MZ세대가 주역으로 떠오르는 지금까지 어찌 이렇게 매번 똑같은 장면이 재연되는지 기가 찰 노릇이다. 이른바 ‘스폰서 문화’는 그 자체가 커다란 사회문제화됐을 때 반짝 사라지기는 듯하다가도 어김없이 되살아나곤 했다. 우리 사회 맨 윗단의 부끄러운 민낯이다. 유력 정치인, 검사, 경찰, 언론인, 대학 재단 이사장 등이 김씨를 정점으로 연결돼 있는 구조는 악취가 진동하는 ‘부패 공동체’를 연상시킨다. 국민은 그들의 저급한 윤리의식에 또다시 절망과 동시에 분노한다.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지난해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는 세계 33위에 그쳤다. 전년 대비 6계단 상승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네트워크처럼 얽혀 있는 ‘부패사슬’이 여전히 우리 사회에 굳건하게 작동하는 것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실제 고위공직자 다수가 연줄이나 인맥, 연고를 중시하는 구태의연한 사고에 갇혀 있어 부패 종균(種菌)이 그 틈을 파고들고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도 그대로 드러났다. 김씨도 그런 약한 고리를 찾아내 선물 공세로 인맥을 넓혀 나갔을 것이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김씨의 존재는 앞선 수많은 비슷한 사건 주역들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뇌리에서 망각될 것이 분명하다. 그렇고 그런 몇 명만 사법 처리의 단상에 오를 테고, 그마저도 몇 년 뒤면 세간의 관심에서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세대를 거듭하는데도 스폰서 문화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몇 년 후 우리는 또 ‘예상을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다’며 비슷한 사건을 접하게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사건 처리는 중요하다. 더이상 연줄과 스폰의 조합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자면 단순한 청탁금지법 적용으로는 부족하다. MZ세대에게는 반칙과 부패가 사라진 청렴사회를 물려줘야 할 것 아닌가.
  • “아직도 조직 우선·‘답정너’ 보고서?… 공직도 MZ세대에 귀 기울여야”

    “아직도 조직 우선·‘답정너’ 보고서?… 공직도 MZ세대에 귀 기울여야”

    “코로나19 상황이 불안하지만 회식 등이 사라져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는 공무원들의 평가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김병훈(49) 환경부 혁신행정담당관은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상명하복, 단체 행동이 익숙한 공직에서도 ‘다름’을 폭넓게 인정하는 인식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김 담당관은 2006년 11월 민간기업 책임연구원에서 박사특채(과학기술인 우대)로 공직에 입문해 15년 차를 맞고 있다. 전공(화학) 관련 업무는 지난해 화학안전과장 8개월이 전부이고 녹색성장위원회 파견, 장관비서관 등을 거쳐 지난 2월 혁신행정담당관에 임명됐다. 민간과 공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조직 문화 개선의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김 담당관은 상명하복의 공직사회에서는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사무관 시절 회의를 하면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된다’는 ‘답정너’ 때문에 보고서만 쓰는 존재라는 회의감을 느꼈다. 그는 “업무에 대한 배경 설명을 해 주면 훨씬 이해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데 생각이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국회 관련 업무의 불편함도 지적했다. 20~30대 MZ세대는 국회 앞에만 서면 움츠러드는 모습에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방대한 자료 요구는 물론 시도 때도 없는 주문이 ‘비합리적’이라고 느끼지만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 김 담당관은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간부회의에서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당장 변화가 이뤄지지는 못하더라도 대화가 반복되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최근 공직 생활 15년간 써 온 일기를 책자로 펴내 새내기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직장에 대한 이해와 적응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 담당관은 “선배의 친근감 표시에 후배는 불편을 느낄 수도 있기에 기다림이 필요하다”며 “조직에서도 ‘대화의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조용병 회장, 제1회 신한문화포럼 강연

    조용병 회장, 제1회 신한문화포럼 강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7일 열린 ‘제1회 신한문화포럼’에서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자) 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리더들이 열린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 문화의 대전환을 강조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임원,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조 회장은 “초심을 바탕으로 모든 영역에서 고객에게 더 다가가고, 관료주의를 버리고 객관성을 갖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전략에 속도를 더해 성과를 만드는 원동력이 기업 문화”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해마다 ‘하반기 경영포럼’을 열었지만, 올해부터 이 포럼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 신한라이프 TV 광고 모델로 데뷔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 신한라이프 TV 광고 모델로 데뷔

    주로 SNS상에서만 대중과 소통했던 가상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가 이제 TV 광고에까지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전문 기업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는 국내 처음의 가상 인플루언서인 ‘로지(Rozy.gram)’가 신한라이프 통합 광고의 단독 모델로 선정, 이달부터 TV, 버스, 옥외광고를 비롯한 각종 매체를 통해 대중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2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로지는 동양적인 마스크와 171cm의 서구적인 체형,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 자유분방하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이미 젠지(GenZ) 세대에서는 유명인사로 통하는 존재다. 그 동안 패션, 화장품 등의 지면 화보 촬영 등의 브랜드 협업 사례는 있었으나 TV 광고로 활약하게 된 것은 신한라이프가 처음이다. 순수 한글 이름으로 ‘오직 단 한사람’이란 뜻을 지닌 (오)로지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22살의 나이로 여행, 서핑, 스케이드보드, 프리다이빙, 클라이밍, 러닝 등의 취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등 파워 인플루언서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라이프 브랜드팀 송정호 팀장은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만나 새롭게 출발하는 신한라이프는 기존의 보험 광고 공식을 타파해 MZ 세대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통합 광고의 단독 모델로 로지를 발탁하게 됐다”며 “로지를 통해 새롭고도 놀라운 라이프를 선사하고자 하는 신한라이프의 비전이 잘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미족’ 이남자도 명품이 좋다

    ‘포미족’ 이남자도 명품이 좋다

    명품 시장에서 젊은 남성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2030 남성’이 명품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들은 너도나도 남성 전용관을 강화하며 남심(男心)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은 8일 5~6층 전체를 남성 명품관으로 새로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매장 리뉴얼 작업을 통해 먼저 남성 브랜드 전문관을 선보이는 것이다. 관계자는 “남성 고객의 명품 구매가 늘어나면서 과거 명품 매장 한켠에 자리했던 남성 상품들이 별도 매장으로 대거 독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남성 해외 명품관 면적은 기존 2470㎡(약 750평)에서 4950㎡(약 1500평)로 두 배 넘게 커졌다. 5층의 절반에 세들어 살던 남성 명품이 해당 층은 물론 6층까지 영토를 확장한 것이다. 구찌, 톰브라운 등 기존 브랜드에 루이비통, 톰포드, 발렌시아가 등 신규 브랜드를 포함해 30여개 명품 브랜드가 9월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선다. 잠실점도 지난해 루이비통에 이어 지난 3월 구찌, 6월 버버리, 돌체앤가바나 등 유명 브랜드의 남성 전문 매장을 신설해 가고 있다. 또 구리점과 중동점에 선보인 프리미엄 남성 잡화 편집숍 ‘스말트’는 연내 8개 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남성 명품관에 힘을 주는 것은 남성 명품 패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등에 따르면 일반 남성복 시장은 2010년 11조 2633억원에서 지난해 12조 4148억원으로 10% 성장에 그쳤지만 남성 명품 패션시장은 같은 기간 6090억원에서 1조 1041억원으로 2배 가까이 커졌다.실제로 현대백화점은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이 문을 연 지난달 24일부터 7월 1일 사이 압구정본점 ‘멘즈 럭셔리관’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0.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2030 남성의 매출은 4배 이상 커졌다. 2030 전체 명품 고객 가운데 남성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2배 이상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6월부터 압구정본점 4층을 남성 고객을 위한 럭셔리 부티크 공간으로 꾸몄다. 멘즈 럭셔리관에는 최근 문을 연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비롯해 구찌, 발렌시아가, 랄프로렌 퍼플라벨, 로로피아나, 프라다, 돌체앤가바나 등의 남성 제품 매장이 들어섰다. 올 초 여의도에 문을 연 ‘더현대 서울’은 저층부(2층)에 남성 제품을 대거 배치했다. 통상 백화점이 저층부에 해외패션과 여성패션 브랜드를, 중층부 이상에 남성패션 브랜드를 배치해 온 것과는 정반대 시도다. 해당 층에는 슬로웨어,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남성 럭셔리 브랜드와 함께 남성 고객을 겨냥한 이탈리아 바버숍 바베노리스 국내 1호점, 프랑스 프리미엄 오디오 드비알레 등이 있다. 갤러리아는 남성 고객을 위한 매장 개편을 단행했다. 압구정동 갤러리아웨스트는 지난 4월 4층 남성 의류매장에 남성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와 브라이틀링 매장을 선보였다. 첫 명품 시계를 구매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매장을 개편했단 설명이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불가리의 남성복 매장도 오픈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일반 남성복 매장은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쇼핑하는 비중이 높지만 남성 명품 매장은 1인 방문이 60% 이상을 차지한다”면서 “2030 남성들 사이에서 ‘포미족’(for me족)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포미족은 건강(For health)·1인 가구(One)·여가(Recreation)·편의(More convenient)·고가(Expensive)의 다섯 영어 단어의 앞글자를 따온 신조어로 나를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사람을 뜻한다.
  • ‘명품’ 사는 남자들이 백화점 풍경 바꿨다

    ‘명품’ 사는 남자들이 백화점 풍경 바꿨다

    명품 시장에서 젊은 남성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2030 남성’이 명품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들은 너도나도 남성 전용관을 강화하며 남심(男心)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은 8일 5~6층 전체를 남성 명품관으로 새로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매장 리뉴얼 작업을 통해 먼저 남성 브랜드 전문관을 선보이는 것이다. 관계자는 “남성 고객의 명품 구매가 늘어나면서 과거 명품 매장 한켠에 자리했던 남성 상품들이 별도 매장으로 대거 독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남성 해외 명품관 면적은 기존 2470㎡(약 750평)에서 4950㎡(약 1500평)로 두 배 넘게 커졌다. 5층의 절반에 세들어 살던 남성 명품이 해당 층은 물론 6층까지 영토를 확장한 것이다. 구찌, 톰브라운 등 기존 브랜드에 루이비통, 톰포드, 발렌시아가 등 신규 브랜드를 포함해 30여개 명품 브랜드가 9월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선다.잠실점도 지난해 루이비통에 이어 지난 3월 구찌, 6월 버버리, 돌체앤가바나 등 유명 브랜드의 남성 전문 매장을 신설해 가고 있다. 또 구리점과 중동점에 선보인 프리미엄 남성 잡화 편집숍 ‘스말트’는 연내 8개 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남성 명품관에 힘을 주는 것은 남성 명품 패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등에 따르면 일반 남성복 시장은 2010년 11조 2633억원에서 지난해 12조 4148억원으로 10% 성장에 그쳤지만 남성 명품 패션시장은 같은 기간 6090억원에서 1조 1041억원으로 2배 가까이 커졌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은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이 문을 연 지난달 24일부터 7월 1일 사이 압구정본점 ‘멘즈 럭셔리관’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0.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2030 남성의 매출은 4배 이상 커졌다. 2030 전체 명품 고객 가운데 남성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2배 이상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6월부터 압구정본점 4층을 남성 고객을 위한 럭셔리 부티크 공간으로 꾸몄다. 멘즈 럭셔리관에는 최근 문을 연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비롯해 구찌, 발렌시아가, 랄프로렌 퍼플라벨, 로로피아나, 프라다, 돌체앤가바나 등의 남성 제품 매장이 들어섰다.올 초 여의도에 문을 연 ‘더현대 서울’은 저층부(2층)에 남성 제품을 대거 배치했다. 통상 백화점이 저층부에 해외패션과 여성패션 브랜드를, 중층부 이상에 남성패션 브랜드를 배치해 온 것과는 정반대 시도다. 해당 층에는 슬로웨어,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남성 럭셔리 브랜드와 함께 남성 고객을 겨냥한 이탈리아 바버숍 바베노리스 국내 1호점, 프랑스 프리미엄 오디오 드비알레 등이 있다. 갤러리아는 남성 고객을 위한 매장 개편을 단행했다. 압구정동 갤러리아웨스트는 지난 4월 4층 남성 의류매장에 남성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와 브라이틀링 매장을 선보였다. 첫 명품 시계를 구매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매장을 개편했단 설명이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불가리의 남성복 매장도 오픈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일반 남성복 매장은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쇼핑하는 비중이 높지만 남성 명품 매장은 1인 방문이 60% 이상을 차지한다”면서 “2030 남성들 사이에서 ‘포미족’(for me족)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포미족은 건강(For health)·1인 가구(One)·여가(Recreation)·편의(More convenient)·고가(Expensive)의 다섯 영어 단어의 앞글자를 따온 신조어로 나를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사람을 뜻한다.
  • [사설] 50여년 만에 장병 급식 바꾸는 국방부, 만시지탄이다

    국방부는 그제 장병들의 식자재 조달 방식을 현 수의계약에서 경쟁 체계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행 농수축협 등 공급자인 군 급식 체계로는 MZ세대 장병들의 입맛을 만족시키지 못하니 학교급식처럼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한 경쟁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또 영양사를 사단급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육군 2개와 해군과 공군 각 1개 등 4개 부대에서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불합리, 부조리 군대문화의 한 단면으로 지적돼 온 장병의 급식 문제가 개선의 길로 한 발짝 나선 것이다. 군은 1970년 1월 농축수협과 체결한 ‘군급식 품목 계획 생산 및 조달에 관한 협정’에 따라 지금까지 전국 90여곳의 농수축협과 1년 단위의 수의계약을 해 왔다. 닭이나 돼지 등 축산물은 마리당 계약으로 장병이 선호하는 닭다리나 돼지 목살 등은 충분히 공급받지 못했다. 이러니 장병들이 좋아할 만한 식단 제공이 사실상 어려웠다. 수산물은 단가가 비싸 싱싱하고 맛있는 해산물 공급은 엄두조차 못 내니 만족도가 줄곧 최하위 수준이었다. 맛보다는 칼로리 위주의 식단을 짜고 “해주는 대로 먹어라”는 식의 급식이니 불만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었다. 무려 51년여간 이런 공급자 위주의 급식 체계였다니 말문이 막힌다. 장병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의 질과 양은 군의 사기와도 직결된다. 잘 먹고 힘이 나야 의욕적인 병영생활과 전투력 발휘도 가능하다. 차제에 식자재 경쟁 체계를 넘어 조리를 외주화하거나 조리병을 민간 요리사로 충원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만하다. 특히 초등학생 급식비 수준에도 못 미치는 군 장병들의 1인당 급식비도 현실화해야 한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니, 선진국이 됐느니 하며 자랑하면서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의 급식 수준을 높이지 못한다면 부끄러운 일이다. 부실한 식단과 맛없는 음식은 이제 군에서 사라져야 한다.
  • 김우호 인사처장 MZ후배에게 배우다

    김우호 인사혁신처장이 5일 중앙부처 수장으로는 처음 ‘역으로 지도하기(리버스 멘토링)’에 참여했다. 보통은 공직 경험이 많은 선배가 멘토로 나서 후배에게 업무 등에 관한 노하우를 가르쳐 주는데 이번 멘토링은 정반대다. 80~90년대생(MZ세대) 후배들이 멘토 역할을 맡고, 조직 서열이 가장 높은 처장이 거꾸로 젊은 후배들에게 멘토링을 받는 위치가 됐다. 김 처장과 공무원 3명은 소탈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공직 생활에서 느끼는 고충, 공직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에 대해 생각을 들어 보고 공감의 폭을 넓혔다. 직원들은 “업무를 다 끝낸 뒤에도 부서장이나 다른 팀원들이 퇴근하지 않고 있어 눈치 보느라 퇴근하지 못하는 문화가 완전히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김 처장은 “앞으로 세대 간 활발한 교류와 의사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든 공무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도 민주적인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역으로 지도하기를 중앙부처 최초로 도입한 인사처는 기존에 국장급 간부만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것을 올해 처장과 국·과장급까지 참여의 폭을 확대해 실시 중이다.
  • DGB대구은행, 2021 여름 휴가 시즌 카드 프로모션

    DGB대구은행, 2021 여름 휴가 시즌 카드 프로모션

    DGB대구은행은 비대면 휴가 트렌드에 특화된 신상품 DGB UntacT 카드와 여름 시즌 카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콕 바캉스, 호캉스 등 비대면 휴가 트렌드에 적합한 신상품 DGB UntacT 카드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카드는 요식업계와 여행 등과 연관된 다양한 카드 프로모션을 BC카드 마이태그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6월 말 출시된 DGB UntacT 카드는 발급 일주일 만에 DGB대구은행에서 하루 발급이 가장 많은 카드로 부상했는데,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알맞은 특화 카드로 최근 소비 트렌드에 적합했다는 분석이다. DGB대구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언택트 라이프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에게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은 지역은행의 숙원 사업인 고객층 확대를 위한 하나의 이정표가 되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뜻을 밝혔다. BC카드 ‘마이태그’로 제공되는 DGB대구은행 BC카드의 하계 프로모션 혜택 또한 풍부하다. 하계 시즌 문화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5개 작품 50% 할인, 대구 아쿠아리움·제주 신화월드 현장할인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선정 관광지 20% 청구할인, 여행 앱(트립닷컴, 호텔스닷컴) 상시 할인 혜택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임성훈 은행장은 “‘힐링’ 과 ‘희망’ 의 메시지를 담아 출시한 신상품 DGB UntacT카드의 인기몰이 요인을 분석해 향후에도 고객에게 가장 편리하고 유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발굴, 진행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영상] 카스피 해 수평선에 치솟는 불길…아제르바이잔 유전서 폭발사고

    [영상] 카스피 해 수평선에 치솟는 불길…아제르바이잔 유전서 폭발사고

    카스피 해 한복판에서 거대한 폭발이 발생해 아제르바이잔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아제르바이잔 국영통신사인 APA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4일 밤, 아제르바이잔이 소유하고 있는 해상 석유 및 천연가스 유전에서 불기둥이 솟아올랐다. 이번 폭발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 부근 해안에서 75㎞ 떨어진 해상에 있는 우미드 유전 인근에서 발생했다. 해당 유전은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회사인 SOCAR가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폭발은 우미드 유전으로부터 불과 10㎞ 떨어진 곳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된 영상은 수평선 위로 거대한 불길이 치솟는 모습을 담고 있다. 간헐적인 폭발이 이어질 때마다 더 큰 불기둥이 솟아올랐고, 이로 인해 수평선 주변이 붉게 물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폭발 이후 해당 석유회사는 폭발의 원인으로 진흙 화산을 지목했다. 카스피 해에는 진흙으로 된 화산들이 밀집해 있으며, 가끔 진흙과 함께 인화성 가스를 뿜어내며 폭발이 발생한다는 것.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석유회사 측은 진흙화산에 대한 해당 예비 보고서 내용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이후 폭발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부상자가 있는지 여부도 공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가스 굴착 장치 또는 유조선이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을 제했지만, 석유회사 측은 현재까지 손상된 장비는 없다고 발표했다.한편 지난 2일에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 서쪽 해수면에서도 유전 시설 내 가스 유출로 인한 폭발이 발생했다. 이날 폭발로 바다 표면에서 거대한 불꽃이 타올랐고, 불길은 5시간 여 만에 진압됐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KMZ 연안은 멕시코만 남쪽 가장자리에 위치하는 페멕스의 가장 큰 원유 생산 유전으로, 페멕스의 일일 원유 생산량 170만 배럴의 40%이상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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