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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TV드라마 「제3공화국」연출 고석만PD(인터뷰)

    ◎“3공의 공과 역사적 시각으로 재정리” 『61년 5·16혁명 발발에서부터 72년 유신헌법 제정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11년」을 드라마로 재현,우리현대사를 재조명해보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내년 1월부터 방영될 정통 정치드라마 「제3공화국」(이영신극본)의 연출을 맡은 고석만 MBC프로덕션 드라마담당 부국장. 「제1공화국」「제2공화국」「거부실록」「야망의 25시」등 주로 사회성 짙은 화제작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아온 그는 지난해 4월 15회를 마지막으로 도중하차한 대하드라마 「땅」에 대한 아쉬운 기억탓인지 다소 긴장된 표정이다. 『유신이후 20년의 세월이 흐른 만큼 차제에 제3공화국의 공과에 대한 엄정한 역사적 재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에의 균형감각을 강조한 고PD는 『인간 박정희의 개인사를 진실에 입각,가감없이 그려나갈 작정』이라고 제작방향의 일단을 내비친다. 11월15일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갈 「제3공화국」은 총26부작 70분물의 주간단막극 형식으로 관련 생존자들의 생생한 육성증언과 함께 각종 미공개 영상자료를 삽입,다큐멘터리로서의 의의를 살린다는 복안이다.체질적으로 「악역」을 자처,「어려운 시절」도 겪었다는 고PD.그는 이번 작품제작과 관련,『어떠한 형태의 「외압」도 단호히 물리칠 각오』라며 끝까지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애정어린 눈으로 지켜봐 줄 것을 당부한다.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나와 73년 MTV프로듀서로 입사,올해로 연출경력 20년째인 그는 언젠가는 극영화에도 손을 대고 싶다는 야심이다.
  • 홍콩거부 이가성 한국증시 넘본다(해외화제)

    ◎세계적 부동산업체 소유… 총자산 40억불/「투자귀신」별명… “이윤내는게 최대의 낙” 최근 동방유랑과 합작으로 한국의 증권업계로 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홍콩 제일의 거부이자 중국계 제일의 해외투자가인 리 자청(이가성·63)씨.그의 총자산은 약 40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투자의 귀재답게 그는 항상 실제 가치보다 낮게 평가된 자산을 찾아 투자,단시간내 엄청난 부를 축적해왔다. 지난 88년 그는 캐나다 밴쿠버의 해안부지 2백4에이커를 에이커당 63만7천달러에 매입,최근 이중 14에이크를 에이커당 2백38만달러에 넘겼다. 또 얼마전에는 1억5천8백만달러에 채권으로 잡힌 미국 맨해턴의 빌딩을 5천8백만달러에 확보하는 수완을 발휘하기도 했다. 수많은 현찰을 갖고있음에도 그는 항상 남의 돈을 끌어들여 자산을 증식시키는 특이한 상술을 지니고 있다. 그가 대주주로 있는 허치슨통신사는 미국의 AT&T사와 모터롤러사와 합작으로 아시아와 유럽에까지 전파를 공급하고 있으며 스타TV는 미국의 MTV와 영국의 BBC방송으로부터 오락쇼,스포츠쇼,뉴스등을 사서 인공위성으로 아시아및 중동지역에 보내고 있다. 그의 투자파트너에는 미국의 시사경제주간지인 포천지발행인의 부친인 타임 워너,중국 광주에 비행기정비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록히드사,중국 남부에 샴푸와 로션을 생산하고 있는 프록터&갬벌사도 포함돼 있다. 리씨는 도박가 다운 본능적인 감각과 보험계리사와 같은 계산본능을 가진 보기드문 거부임에도 실제 생활은 검소하기 짝이 없다.남들처럼 예술품을 수집하지도 않고 전용비행기도 없으며 홍콩의 언덕배기 집에서 30년동안 살고 있다. 『열심히 일해서 이윤을 남기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낙』이라고 생활철학을 자랑하는 그는 늘 검은 양복에 수수한 넥타이,흰 와이셔츠 차림새이며 50달러도 채 안되는 손목시계를 차고 임시가건물같은 사무실에서 돈 버는 일에만 골몰한다. 학교선생이었던 그의 부친은 그가 열두살때 홍콩으로 유학을 보냈으나 2년후 갑자기 사망하는 바람에 어머니와 어린 두동생을 먹여 살리기 위해 일요일도 없이 플라스틱 벨트와 시계줄을 파는 일로 하루 16시간씩 일해야만 했다.20살에 벌써 조그만 회사의 총지배인이 된 그는 2년후 1950년에 저축했던 7천달러로 독립,공장을 임대해 플라스틱 빗과 비누갑을 생산했다.그리고 그의 고향을 흐르는 거대한 강의 이름을 따 창장으로 명명했다.
  •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방송

    ◎M­TV 「…부재 이상설」 K­1TV 「팔렬중학교…」/잊혀진 독립투사·독립만세 운동을 다뤄 KBS1TV와 MBCTV는 3월1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투사와 독립만세운동의 현장을 다룬 다큐멘터리 1편씩을 각각 특집으로 엮어 방송할 예정이다. KBS1TV가 1일 상오8시10분부터 9시까지 선보일 「팔렬중학교의 3월」과 MBCTV가 이날 낮12시부터 하오1시40분까지 내보낼 「이역에 뿌린 망국한 보재 이상설(박재 이상설)」이 그것. 이 가운데 K­1TV의 「팔렬중학교의 3월」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난 한달뒤인 4월3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에서 수천명이 참가한 대규모 만세시위가 일어나 주민 8명이 일본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한 사건을 다룬 특집이다.「팔렬중학교」는 이 지역 주민들의 제안으로 3·1운동시위도중 숨진 8명의 열사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63년 설립된 학교. 따라서 「팔렬중학교…」은 팔렬중학교 설립배경과 함께,강원도 산간지방이면서 오지인 물걸리에서 이처럼 큰 만세운동이 일어난 이유와 과정을 생존자인박상기(당시 17세),변성환(당시 13세)씨의 증언을 통해 추적해간다. 한편 MTV의 「이역에 뿌린 망국한 보재 이상설」은 19 00년대와 19 10년대에 걸쳐 해외 독립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지만 활동내용과 흔적이 거의 조명되지 않고 있는 이상설의 파란만장한 구국활동을 부각시킨 다큐멘터리. 이상설은 역사적인 「헤이그밀행」에서 대표로 활약하며 국권강제침탈사실을 만국에 알렸지만 당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의 대표였던 이준의 빛에 가려 드러나지 않고 있는 인물로 남아있다. MTV의 「이역에 뿌린…」은 충북 진천출신인 이상설의 어린시절과 구국독립운동가로 나서는 과정에서부터 만국평화회의 참석,미국 이민동포를 규합한 국민회 조직,블라디보스토크에서의 독립운동기지 한흥동 건설,상해 신한혁명당조직이후 소련 니콜리스크에서 48세로 생을 마감하기까지의 역정을 구체적으로 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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