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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수능에 입시전략 대혼란… 재수 위한 기숙학원 문의 쇄도

    물수능에 입시전략 대혼란… 재수 위한 기숙학원 문의 쇄도

    지난 13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된 가운데 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표정이 그리 밝지 않다. 영어와 수학이 너무 쉽게 출제되는 등 이른바 ‘물수능’ 논란이 불거지며 향후 입시전략에 혼선이 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정시에서 높은 경쟁이 예상되며 수시 준비에 더욱 분주해진 상황 속에 벌써부터 재수준비에 돌입하는 학생들도 대거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과 철저한 관리 시스템으로 재수 준비생은 물론 예비 고3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남양주 스카이에듀학원(http://campus.skyedu.com/)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모든 분원을 직영으로 운영, 본원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남양주 스카이에듀 학원은 수험생이라면 익히 들어봤을 입시전문 베테랑 강사, 인강 스타강사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 남양주 스카이에듀학원에서 모집을 시작한 ‘재수선행반’의 경우 2016학년도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 특히 인기다. 재수선행반은 일일 학습 계획표 및 주간 학습계획표를 작성, 올바른 공부법을 설정하고 개인의 성적 상황에 맞게 수업 및 자습의 과목별 체계적인 학습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국/영/수 등 주요과목의 Summary Note를 작성, 주요 내용의 철저한 암기를 가능하게 하도록 해 수험생들의 자신감을 심어준다. 남양주 스카이에듀의 가장 큰 차별성은 철저한 관리 시스템. 단기간 향상되지 않는 논술 실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수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에 매주 2시간, 매월 논술모의고사와 첨삭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담임 선생님과 국영수 전임 선생님 등 입시 전문가들과의 개인별 성적관리, 1:1 입시상담 진행 등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학습, 입시에 대해 항시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남양주 스카이에듀학원의 철저한 입시관리 노하우가 입소문이 나면서 오는 12월 14일 개강하는 재수선행반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덩달아 남들보다 한발 빠른 입시준비를 하고자 하는 예비 고3들을 위해 준비한 위한 겨울방학캠프(윈터스쿨)도 매년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남양주 스카이에듀학원의 ‘재수선행반’과 ‘윈터스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 스카이에듀학원 홈페이지(http://campus.skyedu.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이 레이나, 멜론뮤직어워드 수상 ‘인증샷 공개’…”볼수록 잘 어울려!”

    산이 레이나, 멜론뮤직어워드 수상 ‘인증샷 공개’…”볼수록 잘 어울려!”

    래퍼 산이(29)와 애프터스쿨 멤버 레이나(25)가 ‘2014 멜론뮤직어워드’ 수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레이나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멜론뮤직어워드’. ‘한여름밤의 꿀’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이와 레이나가 트로피를 함께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듀엣곡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였던 만큼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산이와 레이나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 듀엣곡인 ‘한여름밤의 꿀’로 랩·힙합부문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OP FC 케이지 여신 이은혜, 풍만한 가슴·잘록한 허리 급이 다른 섹시함

    TOP FC 케이지 여신 이은혜, 풍만한 가슴·잘록한 허리 급이 다른 섹시함

    오는 15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종합격투기(MMA) 대회 TOP FC4 ‘Edge of Pride’의 메인 케이지 여신은 이은혜다. 이은혜는 레이싱모델로 유명세를 얻었지만 정작 남성팬들의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서게 된 계기는 대회 1회 때부터 꾸준히 케이지걸로 등장한 TOP FC였다. 팬들의 “케이지걸 중 국내 탑”이라는 평가에 대해 그녀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줍게 웃으면서도 “우리 TOP FC 케이지걸 멤버들은 국내 TOP뿐만 아니라 세계 TOP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케이지에 선다”고 당차가 얘기했다. 또한 “우리 역시 선수와 다를 게 없다. 시합을 앞두고는 철저히 준비한다. 모든 스포트라이트와 시선이 집중되기 때문에 사소한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몸매관리는 물론이고 표정과 포즈까지 끊임없는 연습과정을 통해서 케이지에 오른다. 선수와 마찬가지로 시합을 앞두고 감량도 기본이다”라며 진지하게 설명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옥타곤걸은 UFC의 아리아니를 꼽는다. 이은혜는 아리아니에 대한 질문에 “물론 아름다운 옥타곤걸이고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 역시 절대 자존심에서 밀릴 생각은 없다. 키면 키, 몸매면 몸매, 내가 특별히 스팩상 밀릴 것이 없기 때문이다(웃음). 섹시함도 급이 있다. 나는 자존심이 있는 섹시함이다”라며 귀여운 도발도 잊지 않았다. ‘케이지여신’ 이은혜는 11월 15일(토) 오후 5시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TOP FC4 ‘Edge of Pride’ 현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IB SPORTS와 SkyLife 채널 49번에서 오후 8시부터 메인 카드를 생중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유류 기원 밝힐 신종 ‘거대 다람쥐’ 화석 발견

    약 6600만 년 전, 공룡왕국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그라운드호그(다람쥐의 일종)를 닮은 신종 포유류가 발견됐다는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5일 자로 게재됐다. 이는 포유류의 진화 역사를 다시 쓰는 것. 몸무게 약 9kg의 이 생물은 중생대 남반구에 서식하던 것으로 알려진 포유류 중에서 가장 크다. 학명은 빈타나 세르티치(Vintana sertichi)로 명명됐다. 논문을 발표한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캠퍼스(SUNY)의 데이비드 크라우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쥐 정도 크기 밖에 없던 그 시대의 포유류 중에서 ‘슈퍼 헤비급’인 이 생물은 생명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연구팀은 “이번 발견은 공룡 멸종 이후 지구의 통치자가 된 포유류의 진화 역사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귀중한 ‘빈타나 세르티치’의 길이 13cm짜리 두개골 화석은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이 대학 연구실로 옮겨진 무게 70kg짜리 사암 덩어리 안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크라우스 박사는 “이 화석이 보여주는 해부학적 특징은 그 어떤 고생물학자도 에상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에 서식하는 그라운드호그의 거의 2배 크기인 빈타나 세르티치는 설치류와 비슷한 앞니와 내마모성이 있는 어금니를 갖고 있다. 이런 치아는 아마도 나무 뿌리와 씨앗, 과일 등을 씹어먹는데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큰 눈은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보는 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으로 여겨지며, 속귀의 모양과 크기는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가 인간보다 높았던 것을 시사한다. 움직임은 민첩했을 가능성이 높고 커다란 코안(비강)은 날카로운 후각을 지녔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이하게도 원시적이고 현대적인 특징을 고루 보유해 이 생물은 곤드와나(Gondwana)로 불리는 초대륙에 서식한 곤드와나테리움(Gondwanatherian)이라고 불리는 초기 포유류의 신종으로 여겨진다. 곤드와나테리움은 불과 30년 전까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생물은 마다가스카르 섬이 인도에서 분리된 뒤 약 2500만 년에 걸쳐 진화한 산물이다. 마다가스카르 섬은 곤드와나 초대륙과 분열한 기간인 약 3000만 년 동안 인도와 연결돼 있었다. 하지만 이 동물의 계통은 결국 사라졌다. 이는 ‘포유류성’(mammalness)에 관한 진화 실패 사례 중 하나라고 크라우스 박사는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산삼배양기 ‘심마니’로 집에서 길러 먹는 110년 산삼!

    산삼배양기 ‘심마니’로 집에서 길러 먹는 110년 산삼!

    산삼은 예로부터 최고의 보양식으로 알려져왔다. 산삼은 원기를 보호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해줘 혈액순환은 원활하게 한다. 또한 신경 안정 효과가 있으며, 체액을 충당시켜 갈증을 해소해 당뇨병 치료에도 도움된다. 이 외에도 호흡기 질환 및 소화기관, 체내 독소 제거 등 다양한 효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바로 산삼이다. 산삼에 들어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항암 및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진세노사이드는 항염증작용 및 종양 증식 억제 작용, 암 전이 억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산삼은 암환자들이 자주 찾는 식품이다. 또한 기억력 증진작용 및 피로회복 촉진작용, 스트레스성 행동장애 개선 작용 효과가 있어 수험생에게도 좋은 것이 산삼이다. 산삼은 인삼의 원종으로 사람에 의해 밭에서 길러진 것을 인삼, 태생적으로 산에서 자라난 삼을 산삼이라고 부른다. 산삼은 야생에서 자라 구하기가 쉽지 않으며, 특히 우리나라 순수종인 100년 이상 된 산삼은 전문 심마니도 발견하기 어렵다. 100년 이상 된 산삼은 1~2년에 한 두 뿌리 정도 밖에 나오질 않아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시중에서는 산삼 조직을 떼어내 배양근을 만들어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재배 과정을 직접 확인 할 수 없어 유전자 조작이나 농약 투여 여부를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주식회사 ACT는 산삼배양근을 집에서 직접 기를 수 있는 산삼배양기 ‘심마니(SIMMANI)’를 출시했다. 심마니(SIMMANI)의 산삼배양근은 한국산삼감정평가 협회에서 3억원 가치로 인증 받은 110년된 산삼을 원형으로 한다. 즉, 소비자들은 110년된 산삼의 효능을 그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이 배양근은 국내외 공익기관에서 농약, 중금속, 독성, 유전자조작이 없다는 것을 검증 받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사용가능허가를 받았다. 이 산삼배양근은 70g씩 팩에 담아 판매된다. 가정용 산삼 배양기 심마니(SIMMANI)는 산삼을 기르는 데 최적화된 온도와 습도 및 빛을 조절할 수 있으며, 세균을 걸러내는 무균 시스템과 청정 제균 에어 공급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 모든 시스템들은 센서에 의해 자동적으로 설계되므로 소비자가 별도의 작동을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배지성장 영양액도 최적의 성분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산삼을 키우는데에 별도의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코스닥 상장기업인 주식회사 ACT는 11월 17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홀 208홀에서 산삼배양기 ‘심마니(SIMMANI)’의 총판 및 대리점을 모집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1800-1103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세계 최강 전차’ K2 흑표 ‘사망선고’ 받은 날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세계 최강 전차’ K2 흑표 ‘사망선고’ 받은 날

    ▲ROC 기준 하향... '국산 파워팩' 장착 결론 우리 육군의 차세대 전차인 K2 흑표전차의 작전요구성능(ROC : Required Operational Capability)이 하향 조정됨으로써 국가안보보다 능력 미달 업체의 이익이 우선이 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했다. 2014년 10월 29일은 세계 최강의 전차 개발을 목표로 지난 1995년 개발에 착수해 2007년 시제차량이 나온 지 8년 만에 ‘세계 최강 전차’ K2 흑표가 사망선고를 받은 날로 기록될 것이다. 지난 28일 합참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32km/h로 가속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8초 이하에서 9초 이하로 ROC를 완화함으로써 국산 파워팩의 K2 흑표전차 장착을 가로막았던 조건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당초 합참은 ROC 완화에 완강한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방위사업청의 강력한 요구로 인해 결국 한 발 물러섰다. 이것은 시험 커트라인이 90점이었는데, 응시자의 성적이 80점에 불과해 합격시킬 방법이 없으니 커트라인을 80점으로 낮춰 자격 미달의 응시자를 합격시켰다는 말이다. 전차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파워팩은 엔진과 변속기로 구성된다. 엔진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변속기는 S&T가 개발했다. 이들 업체는 1,500마력에 이르는 고출력 파워팩을 개발할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국산화를 주장하며 사업에 끼어들었고, 결국 전력화 지연에 따른 전력공백과 양산 비용 상승, 협력업체 경영난 유발 등 안보와 방산업계 전반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쳤다. 군 관계자는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등장한 레오파드 IIA4가 6초, 20년 전에 등장한 르끌레르가 5초, 25년 전에 등장한 그 무겁다는 M1A1HA가 6.8초, M1A2가 7.2초가 소요되는데, 2014년에 등장한 전차의 ROC를 8초로 정한 것도 모자라 여기에 1초를 더 완화시켜 9초로 만든 이유가 무엇이냐" 라는 질의에 대해 “국내 기술 수준을 고려해서”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군의 작전 환경을 고려해 작전요구성능을 작성한 것이 아니라 업체 기술 수준을 고려한 ‘업체요구성능’에 맞춰 ROC를 내놓았다는 것이다. ▲‘기술적・전술적・경제적 불이익보다 중요한 업체이익 K2 흑표 파워팩 ROC 완화는 기술적・전술적・경제적으로 심각한 가져온다. 이러한 불이익은 직접적으로는 일선 장병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간접적으로는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게 만든다. 기술적 문제를 보자. 합참은 “가속 성능이 다소 완화되더라도 K2 전차에는 능동방어장치가 탑재될 예정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K2 전차에는 유도 교란형 방어장치와 능동 파괴형 방어장치 2종의 대전차 무기 방어수단이 장착될 예정이다. 유도 교란형 방어장치는 대전차 미사일 등의 무기 발사가 감지되면 방해전파를 쏴서 대전차 무기가 명중하지 못하도록 교란하는 장치이고, 능동 파괴형 방어장치는 대전차 미사일이나 RPG-7 등의 대전차 무기가 발사되면 요격탄을 발사해 이를 파괴해 버리는 방어장치이다. 둘 다 전파를 이용한 센서에 의존하는데, 이들 센서들의 전파 간섭 현상이 보고된 바 있고, 북한군이 소대급에 운용하는 저격수의 저격용 총기나 분대급에 배치된 RPG-7 로켓의 파편만으로도 포탑 외부의 센서는 손쉽게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장치가 무력화되면 K2 전차는 적의 대전차 무기 위협에 고스란히 노출되게 된다. 전술적으로도 문제가 있다. 유도 교란형 방어장치는 기본적으로 전파를 이용한 재머(Jammer)이기 때문에 능동 파괴형 방어장치의 센서는 물론 무전기, 인접한 보병의 통신장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능동 파괴형 방어장치는 요격탄을 발사해 파편으로 적 대전차 미사일을 요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차 근처에 아군 보병이 함께 움직이고 있을 경우 아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0 → 32km/h 수준의 가속 성능으로도 적 대전차 미사일을 충분히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주장도 어불성설이다. 합참은 "사거리 3,000m인 적의 대전차 유도탄(AT-3)가 도달하는데 25초가 걸리기 때문에 100m만 기동해 엄폐물을 찾으면 피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국산 파워팩을 장착해 32km/h 가속까지 9초가 걸리더라도 25초 이내에 182m를 이동할 수 있으니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AT-3는 500m 이내에서도 사격이 가능하며, 산악지형과 시가지 지형이 발달한 한반도 전장환경에서는 3,000m와 같은 원거리에서보다 지근거리에서 대전차 무기가 발사될 가능성이 더 높다. 특히 미사일이 명중할 때까지 사수가 조준기로 표적을 조준하며 미사일을 조작해야 하는 MCLOS(Manual Command to Line of Sight) 방식인 AT-3는 발사 화염을 감지한 전차가 발사 원점을 타격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최대 사거리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또한 북한에는 AT-3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북한군의 훈련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AT-3보다 70% 이상 빠른 속도를 가진 AT-4 미사일이 식별되고 있고, 지난 2010년에는 AT-3보다 3배 이상 빠른 AT-11 대전차 미사일이 도입되었다는 소식도 들어오고 있다. ▲'겨우 0.7초 미달'? 서방 3세대전차보다 30%나 떨어져 방위사업청은 '겨우 0.7초'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 '0.7초'는 ROC를 9%나 미달하는 것이며, 30년 전부터 등장했던 서방측 3세대 전차들의 표준보다 30% 이상 떨어지는 수준이다. 경제적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방위사업청은 “독일제 파워팩은 대당 17억 원인데 반해, 국산 파워팩은 대당 12억 원이기 때문에 국산 파워팩이 더 경제적”이라고 주장한다. 1차분 100대에 들어가는 독일제 파워팩 100대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은 1,700억 원이다. 국산 파워팩은 106대 구입 비용만 1,272억 원, 개발비용이 1,280억 원이 들어갔고, 이 가운데 752억 3,000만원이 정부 예산이었다. 업체가 투자한 개발비용을 제외하더라도 국산 개발이 직도입 대비 300억 원 이상 비싸다. 국산 파워팩 도입으로 인해 가속 성능이 악화되어 생존성이 취약해졌기 때문에 유도 교란형과 능동 파괴형 대응장치 탑재가 더욱 필요해졌다. 현재 흑표 전차의 가격은 대당 80억 원 이상인데, 여기에 능동방어장치를 추가하면 대당 10억 원 가량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국산 파워팩 장착 106대에만 장착하더라도 단순 계산으로 1,060억 원이 더 들어간다. 즉, 국산 파워팩 장착으로 인해 K2 흑표 전차의 가격은 대당 80억 원대 후반을 넘어 100억 원 수준으로 뛰어오를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전차 대열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 이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의 혈세가 짊어져야 한다. 수출 가능성도 낮아졌다. K2 흑표가 국산 파워팩에 발목잡힌 사이 K2 흑표 기술로 개발된 터키의 알타이(Altay) 전차는 독일제 파워팩을 탑재해 K2보다 일찍 개발을 완료하고 터키군은 물론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육군에 300대 수출 계약까지 체결했다. 사우디는 향후 최대 700대 이상을 더 도입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K2 전차보다 저렴하면서도 한발 먼저 시장에 나온 알타이 전차는 터키뿐만 아니라 중동 및 중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산 파워팩 고집 덕분에 K2 흑표는 소요군인 육군의 전력 공백, 혈세 낭비, 협력업체의 경영난이라는 문제를 불러온 트러블 메이커로 전락했다. 후발 주자인 터키에게 고작 4억 달러를 주고 기술을 팔아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시장까지 빼앗겼다. 기술적・전술적・경제적으로 막대한 불이익을 감수하면서까지 국산 파워팩을 고집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지만, 방위사업청은 ROC 완화와 국산 파워팩 선정을 밀어 붙였다. 국익보다 ‘업체 이익’이 우선시되는 무기도입 사업의 최악의 선례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방산 군납비리를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뿌리를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드시 뇌물을 수수하고 ‘군피아 낙하산’으로 전역 후 직업을 보장받는 특혜만이 방산 군납비리가 아니다.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도 ‘임기 내 치적 쌓기’식으로 밀어 붙이고 보는 관행, 그리고 객관적, 논리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었음에도 폐쇄 지향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도 국익을 해친다는 점에서 비리(非理)로 볼 수 있다. 박 대통령의 방산 비리 척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현만큼 그 의지가 실천으로 이어져 제복을 입고도 국가안보와 사익(私益)의 우선순위를 구분하지 못하는 비리 세력에 대한 철퇴가 내려지기를 기대해 본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 네트워크 사무총장)
  • ‘차가 굴러가요! 도와주세요’ 소리쳤지만, 결국은…

    ‘차가 굴러가요! 도와주세요’ 소리쳤지만, 결국은…

    어른들 몰래 차에 손대다 낭패 본 소년의 영상이 화제다. 27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아랍권의 한 도로에서 어른 몰래 손댄 차가 움직이자 차에서 내려 어찌할 줄 몰라하는 소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차해 있던 차가 움직이자 차에서 내린 소년. 부모에게 혼날 것을 걱정한 소년이 머리에 손을 올린 채 당황해 한다. 약간의 경사진 도로를 차가 천천히 굴러가자 소년이 다가와 차 앞을 막아보지만 차는 정지하지 않는다. 주위에 소리를 질러 도움을 청해보지만, 길가엔 사람 한 명조차 찾을 수가 없다. 차들이 많은 곳으로 차가 이동해 갈수록 소년의 모습이 초조해진다. 멀리 있는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옷가지를 흔들어 보지만 소용이 없다. 건물 벽과 충돌해 파손될 것을 염려한 소년이 도로 한가운데에 있는 플라스틱 드럼통으로 차 앞을 막는다. 잠시 뒤 차는 건물의 화단과 부딪히고 나서야 멈춰 선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겁먹은 소년의 모습이 불쌍해 보인다”, “다치지않아 다행이네요”, “운전은 면허증을 딴 후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bunawaff alshammar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세계최초 무인 정찰선…美해군, ‘보트 드론’ 개발 (영상)

    세계최초 무인 정찰선…美해군, ‘보트 드론’ 개발 (영상)

    미국 해군이 강·바다 위를 조종사 없이 누비며 감시업무를 수행해낼 ‘보트 드론(Boat Drone, 무인 정찰선)’ 개발에 성공, 곧 실전 배치를 앞두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미 해군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인 정찰선 ‘보트 드론(Boat Drone)’ 13척을 곧 실제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해군 연구국(Office of Naval Research, ONR)에 따르면, 이 보트 드론은 ‘카라카스(Control Architecture for Robotic Agent Command and Sensing, CARACaS)’라는 명칭의 무인 로봇 제어센서 시스템을 기반으로 13척이 서로의 위치를 파악하며 신속·정확한 해양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심 모선 1대를 중심으로 보트 드론 13척이 운용되는데 5척은 모선보호, 8척은 적 감시 및 경계 작전이라는 분리 임무체계로 작전 성공률을 높인다. 가장 큰 특징은 무인 항공드론처럼 기계 1대 당 조종사 1명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조종사 1명이 보트드론 13대를 동시에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으로 효율성이 극대화되어 있다. 장점은 이외에도 많다. 먼저 적에 의한 통신시스템 파괴에 대비해, 중앙 통신체계 외에 별도 통신체계 2개가 추가로 구축되어있으며 만일 이마저도 파괴된다면 아군 정보보호를 위해 자동 폭파된다. 또한 항공 드론에 비해 생산원가도 저렴하며(대당 수천 달러 정도) 기관총 등의 총기류를 추가 장착할 수도 있다. 보트 드론은 지난 8월, 버지니아 주 제임스 강에서 진행된 2주간의 실전 테스트에서 성공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보였다. 미 해군 측은 보트 드론이 빠르면 1년 내에 세계 각 군사작전 지역에서 실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영상=U.S. Nav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부고]

    ●양진호(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 발송부 과장)씨 부친상 25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7일 (02)923-4442 ●강민호(롯데마트 인재전략부문장 이사)씨 모친상 24일 익산 원광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63)855-1734 ●정인희(원주 학성중 교사)윤용(LG MMA 지원담당 수석부장)재용(연합뉴스 국제뉴스3부장)씨 부친상 송기헌(사업)김성배(경진건설 대표)씨 장인상 25일 충북 충주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043)871-0780 ●장대식(전 분당 중앙고 교장)광식(세창 대표이사)완식(중부농협 전무)화식(전 LIG손해보험 상무)화순(LG생활건강 팀장)씨 부친상 이인선(분당 불정초 교감)박미선(LIG 해미 대표)씨 시부상 현창건(LIG현&장 회장)이명희(고삼화섬 대표이사)씨 장인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30 ●서정민(삼성서울병원 소아외과 과장)정석(투엔즈 대표)씨 부친상 윤석천(한국기술교육대 교수)씨 장인상 이재선(인하대 의과대학 교수)이숭실(한양특허법인 변리사)씨 시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9 ●고영철(전 유니온스틸 상무)영진(고영진피부과 원장)씨 모친상 이상철(부평세림병원장)권기중(전 하나은행 지점장)권세중(기리나 중국법인장)씨 장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1 ●안봉규(동양화가·전 중앙대 교수)씨 별세 강동일(중앙일보 시카고 광고국장)문남일(동대문경찰서 경사)씨 장인상 25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440-8921 ●송상우(대한체육회 선수촌 관리부장)씨 모친상 25일 안성 성요셉병원, 발인 27일 오전 (031)671-6001 ●김종민(MBC 미래전략본부 미래방송연구실 부장)씨 모친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02)2258-5940 ●안선영(전 야탑중 교장)씨 별세 창희(현대전자 부장)병희(여주시 공무원노조위원장)윤희(여주자영농고 교사)씨 부친상 김남홍(육군 중령)씨 장인상 나인숙(세기엔지니어링 직원)씨 시부상 25일 경기 여주 학소원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31)885-4400 ●임계숙(KT 하키 선수단 감독)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95
  • ‘족보’에도 없는 버섯모양 미스터리 해양 생물 발견

    ‘족보’에도 없는 버섯모양 미스터리 해양 생물 발견

    호주 바다 깊은 속에서 버섯을 닮은 신종 생물이 발견돼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등 공동 연구팀은 “생활습관과 특징 등 그야말로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심해 생물 2종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버섯을 닮은 외양을 가진 이 생물(각각 Dendrogramma enigmatica, Dendrogramma discoides로 명명)에 학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분류학상 어디에 넣어야 할지 모를만큼 특이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생물학에서는 신종 생물이 발견되면 계(界·Kingdom)-문(門·Phylum)-강(綱·Class)-목(目·Order)-과(科·Family)-속(屬·Genus)-종(種·Species) 내에서 분류하며 대부분 속이나 종 내에 포함된다. 그러나 학계에 보고된 이 버섯 모양의 생물은 새로운 문(門)에 넣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쟁이 일만큼 특별하다. 길이 1.5cm, 넓이 1cm로 작고 납작한 이 생물은 지난 1988년 호주 바다 1000m 아래에서 처음 잡혔다. 당시 학자들은 이 생물을 해파리 종 중 하나로 파악했으나 문제는 촉수같은 해파리의 특징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 논문의 선임저자 코펜하겐 대학교 장 저스트 교수는 “이 생물은 몸 중앙에 입이 있으며 이곳을 통해 먹이와 배설을 동시에 한다” 면서 “어디가 앞이고 뒤인지 모를 만큼 아직 연구해야 할 것이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이 생물의 분류가 어려운 것을 지구 초기의 생물들과 특징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찾았다. 저스트 교수는 “약 6억년 전 선캄브리아대에 살다 멸종한 생물과 유사점이 많다” 면서 “새로운 문(門·Phylum)으로 분류하기에는 특징이 부족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저널’(Journal PLoS ONE) 3일자에 발표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영상)메간 트레이너, 주영훈 ‘기쁨모드’ 표절? 직접 비교해 들어보니…

    (영상)메간 트레이너, 주영훈 ‘기쁨모드’ 표절? 직접 비교해 들어보니…

    미국 싱어송라이터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가 작곡가 주영훈의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6일 주영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메간 트레이너의 곡 ‘올 어바웃 댓 배스(All About That Bass)’가 주영훈이 작곡한 코요태 9집 수록곡 ‘기쁨 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대응에 나선 것이다.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두 곡의 비교 영상이 올라온 상태다. 영상을 통해 두 곡을 비교해보면 메간 트레이너의 ‘올 어바웃 댓 배스(All About That Bass)’의 ‘Yeah, my momma she told me don‘t worry about your size’라고 시작하는 부분이 ‘기쁨모드’의 “사랑이 떠나도 슬퍼서 울지는 마라”라는 부분부터 약 30초간 멜로디와 리듬이 거의 흡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지난 1일 주영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설마 제 곡을 듣고 표절했을까요? 우연이겠죠”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21일에는 “미국에서도 연락오네요. 저작권 전문 변호사 알아봐야겠네요”라고 SNS를 통해 밝힌 바 있다. 한편, 주영훈이 작사·작곡한 ‘기쁨 모드’는 코요태 정규 9집으로 2006년 공개됐고 메간 트레이너의 ‘올 어바웃 댓 배스’는 올해 발표되어 현재 빌보드 핫 100차트 2위에 올라있다. 사진=MeghanTrainorVEVO/유튜브, 영상=이하영/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깜짝이야!’ 산악자전거 앞으로 튀어나온 야생곰

    ‘깜짝이야!’ 산악자전거 앞으로 튀어나온 야생곰

    산악 자전거를 타고 가다 숲길에서 갑자기 곰과 마주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캐나다 서북부 유콘주의 화이트호스(Whitehorse)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던 한 남성은 어린 야생곰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남성의 헬멧에 장착된 고프로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보면 숲길을 빠른 속도로 달리던 자전거 앞으로 숲에서 갑자기 어린 곰 한 마리가 튀어나온다. 남성은 반사적으로 핸들을 돌려 자전거를 멈춘 뒤 카메라를 곰 방향으로 돌린다. 하지만 곰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남성 보다도 곰이 더 놀라 순식간에 숲속으로 달아나 버린 것이다. 최근 유튜브에 올려진 약 18초 가량의 이 영상은 벌써 82만여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네티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영상= Finmmagin uoy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송가연 데뷔전 결과, 롤모델 론다 로우지와 너무 닮았어 ‘복근 사진보니..’

    송가연 데뷔전 결과, 롤모델 론다 로우지와 너무 닮았어 ‘복근 사진보니..’

    ‘송가연 데뷔전 결과’ 로드FC 송가연이 데뷔전 결과 에미 야마모토를 상대로 승리했다.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야마모토 에미 선수를 상대로 송가연의 로드FC 데뷔전이 치뤄졌다. 송가연 상대 선수는 일본 야마모토 에미 선수로 나이는 만 33살이며 송가연 나이는 만 19세다. 야마모토 에미는 스타와의 대결, 반일감정 등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송가연에 맞섰다.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순식간에 펀치를 날렸고 야마모토 에미를 제압했고, 우려와는 달리 송가연은 압도적인 경기 흐름을 지배하면서 송가연 데뷔전 1라운드 2분 30초 만에 파운딩 TKO로 승리했다. 송가연의 상대 에미 야마모토는 신장 158Cm의 작은 체구를 지녔으며 33세로 송가연보다 13세 연상으로 검도와 전통무술을 연마한 무술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송가연과 대적 하기에는 너무 약한 상대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에미 야마모토는 2년 전부터 출산으로 인한 몸매 회복을 위해 무술도장에 다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운동 초기 낮에는 미용관련 일을 하며 주 3~4회 트레이닝을 진행해 왔다. 이후 MMA 아마추어 리그에서 활동했지만 송가연과 같이 프로 전적은 없다. 한편 송가연은 로드FC 데뷔전을 앞두고 ‘존 다이어트’ 식단을 활용하여 8kg을 감량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최근 액션영화 채널 슈퍼액션과의 인터뷰에서 “론다 로우지는 그래플링 뿐 아니라 복싱 능력도 출중하다. 로우지를 본받고 싶다”며 론다 로우지를 롤모델로 꼽았다. 론다 로우지는 미국 출신의 종합 격투기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이다. 대부분의 경기를 1라운드 내에 끝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0승 무패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를 접한 네티즌은 “송가연 데뷔전 결과..경기 조금 아쉽네” “송가연 데뷔전 결과 에미 야마모터에 TKO승리, 다음엔 롤모델 론다 로우지와?” “송가연 데뷔전 결과..두 사람 몸매 대박이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송가연 파이팅” “송가연 데뷔전 결과..앞으로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송가연 데뷔전 결과) 연예팀 chkim@seoul.co.kr
  • 친구 죽인뒤 아이폰 ‘시리’에 ‘시체 숨길 곳’ 묻자…

    친구 죽인뒤 아이폰 ‘시리’에 ‘시체 숨길 곳’ 묻자…

    2012년 룸메이트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살해 당일 애플의 음성인식소프트웨어인 ‘시리’(siri)에 시신을 숨길 장소를 물어본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페드로 브라보(20)는 2012년 9월 당시 18살이었던 룸메이트 크리스찬 아귈라를 납치한 뒤 목 졸라 살해했다. 현재까지 재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12일 그가 친구와 여자친구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뒤 살해했으며, 이후 ‘시리’에 “룸메이트를 숨길만한 장소가 필요하다”(I Need to Hide my Roommate)라고 물은 것을 확인했다. 그러자 ‘시리’는 “어떤 종류의 장소를 찾고 있느냐”(What Kind of Place are you looking for?)라고 답했으며, 이어 ‘늪, 습지’(Swamp), ‘저수지’(Reservoirs), ‘금속 주물공장’(Metal foundries) 등의 단어를 제시했다. 브라보는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체포됐지만 수주가 지나도록 그가 살해한 친구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 사냥꾼이 사건발생장소에서 60마일 떨어진 숲 속에서 우연히 시신을 발견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전환을 맞았다. 브라보의 아이폰은 이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로 채택됐다. 당시 그는 친구를 살해했던 밤 11시 31분부터 새벽 12시 01분 사이에 아이폰에 내장된 플래시 기능을 9차례 사용한 것이 드러났으며, 최근에는 ‘시리’ 사용 내역까지 밝혀지면서 유죄가 확실시 됐다. 브라보는 여전히 “친구와 다툼을 벌인 것은 맞지만 살해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다음 주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를 보도한 CBS 등 현지 언론들은 “현재 아이폰 ‘시리’에 브라보가 했던 질문을 던진다면 절대 같은 대답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미다스왕의 축복?…신종 황금박쥐, 볼리비아서 발견

    신종 황금박쥐가 최근 남미 볼리비아에서 발견됐다고 영국 BBC뉴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브라질의 야생생물학자 히카르도 모라텔리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미국 박물관 2곳이 소장한 박쥐 표본을 비교·분석한 결과, 볼리비아에 서식하는 박쥐 한 종이 신종 황금박쥐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브라질과 에콰도르, 페루가 속한 아마존강 유역에 널리 서식하는 벨벳박쥐(학명: Myotis simus)로 분류됐던 이 박쥐는 연구팀의 분석으로 신종 황금박쥐로 새롭게 분류됐다. 그리스 신화에서 손에 닿는 모든 것을 황금으로 바꾸는 힘을 가진 미다스왕의 축복 아닌 축복을 받았다고 해서 ‘묘티스 미다스탁투스’(Myotis midastactus)라는 학명이 붙여졌다. 모라텔리 박사에 따르면 이 박쥐는 볼리비아 중앙부에 있는 열대 사바나 지역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특유의 황금색 털빛을 갖게 된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이들 박쥐는 이 지역에 사는 털 색이 진한 다른 2종과 달리 서식 영역에서 어둡게 위장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모라텔리 박사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미국포유동물학자협회(ASM)이 발행하는 학술지 ‘포유동물학 저널’(Journal of Mammalogy) 7월 호에 실렸다. 한편 황금박쥐처럼 미다스왕의 축복(?)을 받은 생물은 상당수 존재한다. 브라질 동부 열대우림에 사는 황금사자 타마린(학명: Leontopithecus rosalia)은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 따라서 주로 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지만 최근 다시 야생 적응을 위한 노력에 성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숭이는 사자 갈기와 같은 머리털이 장난스러운 까만 얼굴 주위를 덮고 있어 이런 이름을 갖게 됐다. 남미에서 가장 강한 독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황금독화살개구리(학명: Phyllobates terribilis)는 섬뜩한 황금빛으로 포식자를 위협한다. 이 개구리의 피부에는 심장발작과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강력한 알칼로이드계 신경독을 지닌고 있다. 인간을 포함한 대형 동물에게조차 치명적이어서 콜롬비아 원주민들은 이 독을 화살촉에 발라 사냥에 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보석풍뎅이라는 크리시나(Chrysina) 속 곤충은 금속 같은 무지개 빛깔을 지니고 있다. 특히 코스타리카에 서식하는 크리시나 아우리간스(Chrysina aurigans)는 순금과 같은 광택을 보인다. 이런 광택은 외골격을 형성하는 물질인 키틴이 특수 구조의 층을 만들어 생기는 것이다. 이 계층이 외부로 드러나 얇아지고 태양 광을 굴절 반사시켜 보석처럼 광택을 낸다. 어류에는 미다스왕의 축복을 받고 있는 것들이 많다. 민물고기인 골든도라도(학명: Salminus brasiliensis)와 바닷물고기인 만새기(학명: Coryphaena hippurus)가 있으며, 캘리포니아의 금빛 송어(학명: Oncorhynchus mykiss aguabonita)나 금붕어(학명: Carassius auratus auratus)도 이에 속한다. 이들 물고기의 비늘이 금속같은 광택을 지닌 것은 피부 아래에 있는 결정 구조를 한 색소가 빛을 반사한 것으로 포식자의 눈을 일시적으로 멀게 해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현아 ‘어디부터 어디까지’ 표절 의혹에 “오마주” 변명.. 결국 음원서비스 중단

    현아 ‘어디부터 어디까지’ 표절 의혹에 “오마주” 변명.. 결국 음원서비스 중단

    ‘현아 오마주 논란 음원서비스 중단’ 포미닛 현아의 신곡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오마주 해명에도 논란이 거세자 음원서비스 중단을 결정했다. 현아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현아의 세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 중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오마주 건과 관련해 발생한 문제에 거듭 사과말씀 전해드리며 8월 1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한 해당 곡 ‘어디부터 어디까지’에 대한 온라인 음원서비스 일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아의 신곡 ‘어디부터 어디까지’는 god ‘반대가 끌리는 이유’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가사 중 “반대라서 더 끌리나 나와 다르니까/ 이게 날 더 사로잡나 처음 본 거니까”가 god ‘반대가 끌리는 이유’의 “반대라서 더 끌리나 나와 다르니까/ 그게 날 더 사로잡나 처음 본 거니까”는 ‘그게’ 한 단어를 제외하고 모두 같기 때문이다. 이에 작곡 및 작사를 맡은 그룹 비투비의 멤버 임현식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아 ‘어디부터 어디까지’ 가사에 god 선배님 컴백 축하와 존경의 의미로 hommage(오마주) 했습니다! 현아, 현식이가 god 팬이란걸 티내고 싶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god 김태우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31일 “현아와 작곡·작사자 임현식 씨가 존경의 의미로 오마주 한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사전 협의나 어떠한 양해 없이 뒤늦게 소식을 접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큐브 홍승성 대표는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에 “박진영 프로듀서와 god 선배들에 대한 존경과 평소 그 곡을 좋아했던 이들의 오마주 차원에서 작사했던 것이다. 사전에 관련된 분들에게 말씀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오마주 할 거면 사전협의를 했어야지 표절하고 오마주 했다고 하면 되겠네”,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은 안타깝다”,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아직 못 들어봤는데 중단 됐네”,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표절과 오마주 사이”,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오마주 맞는 것 같은데 음원서비스 중단할 필요까지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생방송 중 전화 울리자 당황해 집어던지는 기자 화제

    생방송 중 전화 울리자 당황해 집어던지는 기자 화제

    생방송 중 휴대폰이 울리자 당황해 폰을 집어던지는 기자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 유튜브에 올라온 ‘VTV의 휴대전화 던지는 기자’란 40초 분량의 영상에는 아침 생방송 뉴스에 출연한 한 중년 기자가 전화기가 울리자 당황한 나머지 자신의 휴대전화를 집어던지는 웃지 못할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베트남 국영방송 ‘VTV1’ 기자가 최근 베트남 북부 꽝닌, 하장, 랑선 등을 강타한 태풍 ‘람마순’(Rammasun)의 피해를 전하며 산사태와 홍수에 의한 피해 규모와 이재민 실태에 관한 뉴스를 리포트한다. 잠시 후, 홍수에 관한 심각한 뉴스를 전하는 오중 휴대전화가 울린다. 당황한 기자는 주머니의 하얀색 휴대전화를 꺼내 옆으로 집어던진다. ‘꽝’하는 소리가 스튜디오에 울려 퍼지고 기자는 아무 일 없었다는듯 멘트를 이어가려 한다. 하지만 당황한 기자의 입에선 쉽게 말이 나오질 않는다.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여성 아나운서도 황당한 해프닝에 말을 잃은듯하다. 현재 이 동영상은 10만 1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Góc Thư Giãn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잘못 걸렸어!’ 주유소 침입 강도들, 격투기챔피언 출신 직원 발차기에 널브러져

    ‘잘못 걸렸어!’ 주유소 침입 강도들, 격투기챔피언 출신 직원 발차기에 널브러져

    격투기 챔피언 출신 주유소 점원에게 제압당하는 강도들의 CCTV 영상이 화제다. 28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휴스턴 사우스웨이사이드의 텍사스주유소에서 점원이자 격투기 선수인 마이우라 디상야케가 강도들을 때려잡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CCTV에는 은행에서 찾아온 돈 가방을 들고 차에서 내리는 주유소 동료 직원의 모습이 보인다. 뒤쫓아온 차에서 강도 2명이 내려 그를 공격하며 돈가방을 빼앗으려 한다. 실내에 있던 마이우라가 뛰쳐나와 강도에게 발차기와 주먹을 날린다. 전광석화 같은 마이우라의 공격에 강도 1명이 자신의 동료를 버리고 도망친다. 곧이어, 도망쳤던 강도가 다시 공격을 감행하자 마이우라가 그를 향해 신발을 던진다. 강력하고 재빠른 그의 주먹에 강도는 쉽게 공격하지 못하고 차를 타고 줄행랑친다. 마이우라가 덩치 큰 강도에게 연신 발차기 공격을 가하자 땅바닥에 널브러진다. 2명의 강도를 단번에 때려잡은 마이우라 디상야케는 그의 고향 스리랑카에서 5차례나 국내 격투기 챔피언 자리에 오른 적이 있으며, 현재 준프로선수로 종합격투기(MMA)에서 훈련 중이다. 한편 강도 오델 마티스(33) 신체상해죄와 강도 혐의로 기소됐다. 사진·영상= click2houston, Mayura Dissanyake facebook / BestNewsClip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고속도로에서 3살 아이에게 운전시킨 철없는 아빠

    고속도로에서 3살 아이에게 운전시킨 철없는 아빠

    3살짜리 아이에게 운전을 시키는 아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중국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근 한 고속도로에서 3살짜리 아이가 운전을 하는 모습이 논란이 일고 있다며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운전석에는 아이가 앉아서 운전을 하고 있고 조수석에서 아빠는 이 모습을 자랑스러운 듯 지켜보며 훈계를 한다. 그러나 역시 아이의 운전 실력은 위험천만하다. 아이는 운전대를 이리저리 돌리며 불법 유턴은 물론 역주행까지 일삼는다. 기업 및 산업 단지가 신축되고 있는 지역의 한 도로 위에서 일어난 이 상황은 차량이 거의 다니지 않아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지기에 충분한 상황이었다. 이 영상은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며 논란이 됐다. 논란이 일자 중국 공안은 “아무리 주변에 차량이 없을지라도 운전면허조차 없는 어린아이가 운전을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면서 고속도로 위에서 아이에게 운전을 시킨 아빠를 처벌하기 위해 수소문 중이다. 사진·영상=Daily Mail, AMMA/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中 강타한 태풍 ‘람마순’에 이재민 980만명…태풍 ‘마모트’도 접근중

    21일(현지시간) 중국의 이재민 가족이 나무 판자로 만든 뗏목을 타고 범람한 마을을 지나가고 있다. 제9호 태풍 ‘람마순’(Rammasun)이 중국 남부지방을 강타하면서 발생한 사망·실종자가 50여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민정부는 21일 오전 9시 현재 람마순으로 인해 하이난(海南), 광둥(廣東), 광시(廣西), 윈난(雲南)성 등 4개 성(省)지역에서 26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태풍이 처음 상륙한 하이난에서 사망 13명과 실종 6명, 광시에서 9명 사망, 윈난에서 4명 사망과 19명 실종 등의 인명 피해가 각각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윈난에서는 이날 오전 5시 50분께 더훙(德宏)태족경파족자치주에서 산사태가 나 3명 숨지고 19명이 실종되면서 피해 규모가 늘었다. 민정부는 이들 지역에서 발생한 이재민은 830만 명에 육박하고 주택 붕괴와 농경지 침수 등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도 260억 위안(약 4조3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했다. 또한, 제10호 태풍인 ‘마트모’(Matmo)도 중국으로 접근하고 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마트모가 이날 오후 3시 현재 최대풍속 12급(초속 35m), 중심 최저기압 970헥토파스칼(hPa)의 위력으로 대만 타이베이(臺北)시 동남쪽 930㎞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마트모가 22일 밤 대만에, 23일 밤 중국 본토에 각각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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