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MLB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SES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ESG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FDA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87
  • [포토]오티스와 리베라의 포옹

    [포토]오티스와 리베라의 포옹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데이비드 오티스(왼쪽)의 은퇴 환송 행사에서 주인공 오티스가 함께 전성기를 보낸 뉴욕 양키스의 마리아노 리베라와 포옹하고 있다. 2003년부터 레드삭스에서 뛴 오티스는 라이벌 팀 양키스의 천적으로 여겨졌으나, 이날 만큼은 모두에게 기립박수를 받으며 마지막 경기를 장식했다. 2016-09-30 (뉴욕 AP=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볼티모어 구한 김현수 토론토전 대타 역전 결승포

    김현수(28·볼티모어)가 벼랑 끝 ‘와일드카드’(WC) 경쟁을 벌이고 있는 팀을 구했다. 김현수는 29일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극적인 대타 역전 결승포를 터뜨렸다. 1-2로 뒤진 9회 초 1사 2루에서 대타로 나서 상대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의 9구째 시속 154㎞ 직구를 우중간 투런 아치로 연결했다. 지난 26일 애리조나전에서 결승포를 날린 그는 이날 첫 대타 홈런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일궜다. 김현수는 시즌 6호포로 타율을 .305로 끌어올렸고 타점도 21개로 늘렸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현수는 “타석에 서기 전 코치의 조언을 들었다. 직구를 공략했다”고 말했다. 아메리칸리그 WC 2위 볼티모어는 1위 토론토에 단 1경기 차로 다가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예능의 힘... ‘언니쓰’ 민효린이 사용한 ‘그 립스틱’ SNS 문의↑

    예능의 힘... ‘언니쓰’ 민효린이 사용한 ‘그 립스틱’ SNS 문의↑

    MLBB(My Lips But Beetter), 즉 내 입술처럼 자연스럽지만 그것보다 더 좋아 보이게 하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방법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스타들 또한 자연스러우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MLBB 메이크업 제품들을 애용하고 있다. MLBB와 사랑에 빠진 대표적인 스타는 민효린이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민효린은 지난 23일 방송에서 말린 장밋빛의 MLBB 제품을 사용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꿈의 무대를 앞둔 배구 여제 김연경의 메이크오버에 사용된 이 제품은 방송 직후 ‘민효린 립스틱’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에 해당 제품 브랜드 관계자는 29일 “SNS상 민효린잇아이템으로 시선을 모은 제품은 뷰티 브랜드 로레알파리의 신제품 ‘르 엑스트라 오디네어 벨벳 라커 V103 몽테뉴 브릭’”이라며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SNS를 통해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다. 평소 민효린이 애용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방송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부드러운 벨벳터치가 특징인 르 엑스트라 오디네어 벨벳 라커는 이름처럼 벨벳같이 부드러운 텍스쳐를 자랑한다. 특히 V103 몽테뉴 브릭 컬러는 올시즌 유행하는 말립 장미 립 레드컬로로 자연스러운 색감을 연출한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프라인 드럭스토어와 온라인쇼핑몰, 화장품 전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수 9회 역전 홈런 ‘쾅’

    김현수 9회 역전 홈런 ‘쾅’

    김현수(28·볼티모어)가 9회초 대타로 나서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김현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초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는 토론토의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였다. 김현수는 1사 2루에서 오수나의 시속 154㎞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갈랐다.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결승 홈런을 친 김현수는 이날 홈런으로 2경기 연속 대포를 쐈다. 시즌 6호 홈런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병호 “타격 폼 바꿔 강투수들 상대”

    박병호 “타격 폼 바꿔 강투수들 상대”

    “강한 투수를 상대하기 위해 타격 폼을 바꾸겠다.” 미프로야구(MLB) 데뷔 첫해 기대에 못 미쳤던 한국의 대표 거포 박병호(30·미네소타)가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장에 들어선 그는 “메이저리그 첫 도전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좋은 경험을 한 것에 만족한다”면서 “수술 재활을 위해 일찍 돌아왔다. (몸을) 잘 만들어 내년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대들이 훨씬 강했다. 평균 구속과 볼 움직임이 달랐고 처음 상대한 탓에 생소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연습으로 준비하기보다는 생각을 많이 바꿔야 할 것 같다”면서 “타격 폼도 간결하게 수정해야 힘 있는 투수들을 상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몸 상태에 대해서는 “손가락 인대를 잡아주는 연골이 찢어져 움직일 때 통증이 있었다”면서 “큰 수술이 아니어서 11월부터 가볍게 타격 연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병호는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우회적으로 출전 하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도 “그전까지 몸 상태를 완벽히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김현수·이대호·오승환, 가을행 막차 탈까

    김현수·이대호·오승환, 가을행 막차 탈까

    김현수, WC 2위…PS 유력 오승환·이대호는 막판 추격 컵스, 81년만에 시즌 100승 미프로야구(MLB) ‘가을야구’에 나설 한국인 빅리거는 누구일까. 6개월간 대장정을 이어온 MLB 정규시즌이 종착역에 이르렀다. 27일 현재 팀당 6경기를 남기고 막차 합류를 위한 포스트시즌(PS) 경쟁이 치열하다.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등 메이저리그 6개 지구 1위 팀은 사실상 굳혀졌다. AL에서는 보스턴이 동부지구 1위를 예약했고 클리블랜드는 중부지구 1위를 확정했다.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도 서부지구 1위를 차지했다. 수술을 받은 추신수(34)는 재활이 순조로워 가을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NL에서는 워싱턴(동부), 시카고 컵스(중부), LA 다저스(서부)가 가을야구에 나선다. 하지만 리그당 2장의 PS행 ‘와일드카드’(WC)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그 중심에 한국인 루키들이 있어 국내 팬들의 시선을 더한다. ‘파이널 보스’ 오승환(34)의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신시내티전에서 2-15로 져 뼈아픈 2연패를 당했다. NL 중부지구 2위 세인트루이스는 WC 1, 2위인 뉴욕 메츠(동부), 샌프란시스코(서부)에 각 1.5경기와 1경기 차로 밀렸다. 오승환의 가을야구 여부는 남은 6경기에서 갈린다. 이날 컵스전에서 2-12로 져 3연패를 당한 강정호(29)의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에 5경기 뒤져 사실상 PS 진출이 좌절됐다. ‘염소의 저주’ 한풀이에 나선 컵스는 81년 만에 시즌 100승을 일궜다. AL에서는 토론토와 김현수의 볼티모어(이상 동부)가 WC 1, 2위를 달리고 있다. 김현수의 PS 진출이 기대된다. 하지만 디트로이트(중부)와 이대호(34)의 시애틀(서부)이 각 2경기 차로 고삐를 조여 낙관할 상황은 아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호세 페르난데스 ‘팬들 가슴에 영원히’…등번호 16번 영구결번

    호세 페르난데스 ‘팬들 가슴에 영원히’…등번호 16번 영구결번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오른손 에이스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1992∼2016년)가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는다. 불의의 사고로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그의 등번호 ‘16번’은 영구결번된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이 페르난데스의 등번호인 16번을 영구결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이애미 구단주인 제프리 로리아는 “앞으로 누구도 그 등번호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마이애미 선수단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페르난데스를 기리기 위해 일제히 16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페르난데스는 전날 마이애미 비치에서 보트 사고를 당해 숨졌다. 그는 2013년 12승 6패, 평균자책점 2.19의 놀라운 성적을 거둬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올해는 16승 8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올라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MLB 투수 페르난데스 요절

    미국 해안경비대는 25일(현지시간) 오전 마이애미 비치에서 보트 사고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우완투수 호세 페르난데스(25·마이애미) 등 3명이 숨졌다고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이 보도했다. 쿠바 출신인 그는 세 차례 망명 시도에 모두 실패해 감옥살이까지 했으나 네 번째 시도에 성공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시작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12승 6패, 방어율 2.19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고, 이후 부상으로 2년간 고전했으나 올해 16승 8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하며 MLB 대표 투수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 강정호, 아시아 내야수 첫 20홈런

    강정호, 아시아 내야수 첫 20홈런

    수비 속임 동작에 워싱턴 보복구 벤치클리어링 불구 역전포 응수 두 방 더 치면 추신수와 타이 기록 강정호(29·피츠버그)가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자신을 향한 빈볼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역전 투런포로 응대했다. 최근의 활약을 고려할 때 이달의 선수상 수상도 가능해 보인다. 강정호는 2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전날 3안타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벌인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63에서 .266(297타수 79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다만 팀은 8회 초에만 5점을 내주면서 7-10으로 역전패했다. 강정호의 이날 홈런은 벤치클리어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발생해 더욱 극적이었다. 사건의 발단은 3회 초 수비 과정에서 발생했다. 선두타자 브라이스 하퍼(24·워싱턴)가 안타 후 3루로 달려올 때 수비를 보고 있던 강정호가 공을 잡아 태그하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이것이 속임 동작임을 몰랐던 하퍼는 황급히 슬라이딩을 했다. 이 과정에서 왼쪽 엄지에 통증을 느낀 하퍼는 3회 말 수비 때 교체됐다. 하퍼는 더그아웃으로 돌아가 화를 냈고, 워싱턴의 선발 투수 A J 콜은 3회 말 2사 때 초구를 당시 타석에 서 있던 강정호의 머리 뒤쪽으로 던졌다. 구심은 이것이 고의적이었다고 보고 콜을 퇴장시켰다. 대기 타석에 있던 피츠버그의 션 로드리게스가 빈볼에 대해 거칠게 항의하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강정호는 빈볼에 홈런으로 답했다. 5-5로 맞선 7회 말 2사 1루에 타석에 나서 상대 투수 코다 글로버의 시속 155㎞짜리 싱커를 놓치지 않고 때려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만들어냈다. 현지 중계진은 “보복구에 대한 정말 좋은 대답을 내놓았다”며 감탄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아시아 출신 MLB 내야수로는 처음으로 20홈런을 달성했다. 강정호에 앞선 아시아 내야수 최다홈런은 2006년 이구치 다다히토가 시카고에서 달성한 18개였다. 한국 선수 중에는 2009·2010·2015년 외야수로서 세 차례 20홈런을 넘긴 추신수(34·텍사스)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강정호가 남은 7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추가할 경우 추신수가 2010년과 2015년 기록한 22개와 타이를 이루게 된다. 9월에만 홈런 6개, 18타점, 타율 .355(62타수 22안타)로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강정호는 이달의 선수상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경기가 끝난 뒤 강정호는 “상대를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며 “공이 (3루로 오는 과정에서) 빠졌기 때문에 하퍼를 3루에 묶어두고자 취했던 수비동작이었다”고 말했다. 반면 하퍼는 “(3회초) 나는 인대가 또다시 끊어진 줄 알았다. 그 순간 강정호에게 주먹을 날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한 이닝이라도 더” 스컬리의 마지막 다저스타디움 중계 10회까지

    “한 이닝이라도 더” 스컬리의 마지막 다저스타디움 중계 10회까지

    67년이란 세월에도 로스앤젤레스는 빈 스컬리(88)에게 작별을 고하고 싶지 않아 했다. 미국프로야구(MLB) 콜로라도 로키스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9회말 2사에 3-2로 앞섰을 때 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22)가 대뜸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렇게 되면서 88세의 다저스 구단 중계 캐스터 스컬리는 자신의 평생 마지막 홈 경기 중계를 한 이닝 더 해야 했다. 1950년 다저스가 뉴욕 브루클린을 연고지로 했을 때 처음 중계 마이크를 잡은 스컬리는 지금까지 67년 동안 마이크 앞을 지켜왔다. 그는 “연장 승부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싶지는 않지요?”라고 물은 뒤 “물론 더 잘하기 위해선 어쨌든 어떤 일이라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다저스는 10회말 2사에 찰리 컬버슨의 희생 플라이로 4-3 극적인 승리를 거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 프랜차이즈 최초로 4연속 지구 우승을 일궈 스컬리가 다저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중계 마이크를 잡은 날의 뜻을 더욱 높였다. 스컬리는 “다저스가 디비전 우승을 해냈다. 그리고 우리는 예정대로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는 홈 관중 앞에서 챔피언 모자를 벗어 중계 부스에서 미소짓는 스컬리를 향해 흔들었다. 다저스 단장으로 임명된 뒤 첫 시즌을 무난히 치러낸 데이브 로버츠 구단주는 “사랑해요 빈. 오늘 승리는 당신을 위한 거예요. 친구”라고 스컬리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이날 다저스 타자들은 타석에 들어서기 전 스컬리를 향해 헬멧을 들어 보였는데 애드리언 곤잘레스와 저스틴 터너가 전날 밤 문자로 다른 선수들과 이렇게 하기로 약속했다. 부인 샌드라가 뒷자리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로버츠 단장의 얘기를 들은 스컬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진짜 당황스럽다. 우리 팀이 10-0으로 이기길 바랐다. 그랬으면 긴장할 것도 없었을테니. 내 마지막 날들에 아주 아주 조그맣고 약간의 기여를 할 수 있어 멋지고 편한 날이었다. 늘 내겐 관중석에 있는 여러분이 훨씬, 훨씬 더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여러분은 내게 열정을 선사했다. 내게 진정한 젊음도 안겼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다저스 팬들의 영원한 응원가 ’Wind Beneath My Wings‘를 아내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말한 뒤 “여러분이 내 날개 밑으로 불어오는 바람과 같은 존재였다”고 돌아봤다. 장내에 그가 예전에 녹음했던 이 노래가 흘러나올 때 그는 가만히 앉아 있었다. 노래가 끝나고 선수들이 껑충껑충 뛰며 디비전 우승을 자축하자 스컬리는 저유명한 빈 스컬리 프레스박스를 빠져나오며 친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스컬리는 이번 주말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을 마친 뒤 은퇴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토]‘마블 코믹스의 아버지’ 스탠 리, 시구

    [포토]‘마블 코믹스의 아버지’ 스탠 리, 시구

    마블 코믹스의 원작자 스탠 리가 22일(현지시간)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시구를 하고 있다. 2016.9.23.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돌부처 오승환, 슈퍼 마리오 캐릭터로 변신

    [포토]돌부처 오승환, 슈퍼 마리오 캐릭터로 변신

    미국 프로야구 MLB 세인트루이스의 투수 오승환(왼쪽)이 22일 일본의 전자오락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 ‘루이지’로 분장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승환의 통역인 유진 구(오른쪽)이 마리오 복장을 했다. MLB 정규시즌 막판 신인선수에게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히는 루키 헤이징(Rookie hazing)이라는 일종의 신고식이다. 2016.9.22.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캡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세이브 - 100K…‘매직넘버 2’ 오승환

    ‘끝판왕’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시즌 18호째 세이브를 수확하며 메이저리그(MLB) 신인 선수 역대 6번째 ‘20세이브-100탈삼진’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오승환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8세이브째를 챙겼다. 세 타자를 모두 출루시키지 않은 완벽한 투구였다. 사타구니 통증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오승환은 전날 시즌 5승째를 따낸 데 이어 이날도 9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오승환은 첫 상대인 브랜던 벨트로를 상대로 예리한 변화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에두에르두 누네스를 공 3개 만에 2루수 땅볼로 아웃시키고, 마지막 타자인 조 패닉을 우익수 뜬 공으로 치리해 팀의 승리를 지켰다.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오승환은 조만간 MLB 신인 선수로는 역대 6번째로 ‘20세이브-100탈삼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승환은 72경기에 등판해 5승2패, 14홀드, 18세이브, 98탈삼진,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 중이다. 20세이브-100탈삼진에는 각각 2개씩만을 남겨 두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정규 시즌 13경기를 남겨 뒀는데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LB 신인 선수 중 20세이브와 100탈삼진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는 5명뿐이며, 가장 최근에 달성한 것은 2011년 애틀랜타 소속으로 46세이브와 삼진 127개를 잡아낸 크레이그 킴브럴(28·보스턴 레드삭스)이다. 경기가 끝난 뒤 오승환은 “(부상후 연투지만) 연습 투구를 하면서 괜찮았다고 감독님께 말씀드려서 오늘 게임에 나가게 됐다”며 “4연전 중 첫 두 경기를 내리 져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나머지 두 경기를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강정호, 3경기만에 2루타…피츠버그 신시내티에 패

    강정호, 3경기만에 2루타…피츠버그 신시내티에 패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하며 2루를 밟았다. 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타율은 0.262(282타수 74안타)이며 이번 시즌 30번째 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더블헤더 2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큰 성과가 없었지만 4번의 타석에서 두 차례 출루하면서 타격감을 회복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강정호는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안타로 2루를 밟았고, 페드로 플로리먼의 3루타 때 득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머리 위로 넘어가는 안타를 터트리고 2루에 안착했지만 이후 두 번의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고, 8회초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피츠버그는 신시내티에 4-7로 패해 4연승을 마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 5승’…오승환 SF전 2이닝 무실점

    ‘오~ 5승’…오승환 SF전 2이닝 무실점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가벼운 부상으로 인해 8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5승째를 챙겼다. 오승환은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1-2로 끌려가던 8회말 구원 등판해 2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오승환은 팀이 3-2로 역전승에 성공해 시즌 5승째(3패 17세이브)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1.87에서 1.82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허벅지 근육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지난 10일 밀워키전 이후 결장해 왔다. 이날도 비록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지만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등판해 변함없이 듬직한 모습을 보여 줬다. 김현수(28·볼티모어)는 이날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1-0으로 앞선 3회말에는 1사 2, 3루의 득점 기회에서 희생플라이로 시즌 17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빅리그 데뷔 이후 83경기 만에 나온 첫 희생플라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강정호, 뜨거운 일주일

    강정호, 뜨거운 일주일

    한국 선수 중 다섯 번째 수상… 부상 복귀 후 7경기 타율 .522 세 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 “배려해준 허들 감독에게 감사” 어깨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뜨거운 한 주를 보낸 강정호(29·피츠버그)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활약을 인정받았다. MLB 사무국은 13일 강정호를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7월 ‘이달의 신인’에 선정된 적이 있지만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한국 선수 중에는 2000년 9월 박찬호(43), 2002년 7월 김병현(37), 2010년 4월과 9월 추신수(34)에 이어 다섯 번째 수상이다. 왼쪽 어깨를 다쳐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가 지난 6일 복귀한 강정호는 지난주 7경기에서 타율 .522(23타수 12안타), 4홈런, 10타점, 6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출루율은 .593 ,장타율은 1.087, OPS(출루율+장타율)는 무려 1.680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내셔널리그 홈런 1위, 타점 공동 1위, 타율·출루율·장타율은 각각 2위에 올랐다. 반면 삼진은 단 두 개뿐이었다. 강정호는 이날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매서운 타격감을 이어 갔다. 세 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행진이다. 시즌 타율은 .267에서 .271(262타수 71안타)로 소폭 올랐다. ‘이 주의 선수’ 수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강정호는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이 돼서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클린트 허들 감독이) 한국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많은 배려를 해 주셨다. 편하게 해 주신 게 (적응에) 가장 큰 도움이 됐다”며 감독에게도 감사 인사를 했다. 허들 감독은 “나는 강정호의 인내심과 (부상을 이겨 내는) 회복력을 좋아한다. 강정호는 끊임없이 자신을 몰아붙이고 훈련에 매진한다”며 “(강정호는) 무엇이든지 가볍게 여기는 것이 없다. ‘내년을 기다리고 그때 분발하면 된다’는 생각은 없어 보인다.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했고 결국 그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수(28·볼티모어)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방문경기에서 8회말 대수비로 출전했다. 그는 2-12로 뒤진 9회초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시즌 타율은 .308(266타수 82안타)을 유지했다. 이대호(34·시애틀)는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고개를 숙였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은 가벼운 허벅지 부상으로 시카고 컵스전에 결장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MLB] 호호, 웃었다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강정호(29·피츠버그)가 복귀 후 일주일 동안 4번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는 등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강정호는 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 2경기 연속 멀티 안타를 이어갔다. 강정호는 지난 6일 복귀전을 치른 후 6경기에서 4차례나 멀티 안타를 기록하는 등 최근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 6경기에서 타율은 .522에 달하고 홈런은 5방, 타점은 10개나 쓸어담았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도 .267로 상승했다. 이대호(34·시애틀)는 오클랜드전에 대타로 나서 시즌 8번째 2루타를 폭발시켰다. 이날 상대 선발이 우완 투수여서 시애틀은 좌타자 애점 린드를 1루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그러나 린드가 경기 도중 손가락을 다쳐 이대호가 5회 말 대수비로 출전했다. 이대호는 2-2로 맞선 6회 2사 1루 첫 타석에서 우완 라울 알칸타라의 2구째 시속 148㎞(91.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2루타를 쳐내 2사 2,3루를 만들었다. 이날 2타수 1안타로 마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66이 됐고, 시애틀은 3-2로 이겼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추석 스포츠] 한가위 넉넉함 ‘둥실’ 주전·생존경쟁 ‘두둥’… 81명의 리우 도전 81개의 감동 열전

    [추석 스포츠] 한가위 넉넉함 ‘둥실’ 주전·생존경쟁 ‘두둥’… 81명의 리우 도전 81개의 감동 열전

    5일간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추석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열린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리우패럴림픽이 연휴 마지막날인 18일까지 열전을 이어 간다. 15회째를 맞는 리우패럴림픽에 한국은 11개 종목 16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프로야구 선수들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막판까지 순위 다툼을 벌이고, 프로축구 선수들 역시 전국 각 구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오승환(세인트루이스), 김현수(볼티모어), 이대호(시애틀) 등의 활약도 볼 수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1, 2차전을 마친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토트넘) 등 유럽파 선수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해외 리그에서 골사냥에 나선다. 태극 낭자들이 출동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이 15~18일 열린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인 씨름은 체급별로 연휴 내내 장충체육관 모래판을 뜨겁게 달군다. [축구] 18일 밤 10시 ‘지·구’ ‘쌍용’ 총출동… 전북 “안방 닥공” vs 수원 “무패 깬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축구 빅매치가 이어진다. 월드컵 최종예선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태극 전사들이 연휴 기간 총출동하고, 주말인 17~18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골잔치가 벌어진다. 유럽파 선수들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맹활약한 기세를 몰아 축구팬들의 새벽잠을 깨운다. 구자철·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모두 18일(한국시간) 오후 10시에 각각 마인츠와 스토크시티,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출격한다. 축구팬들 입장에선 세 경기가 모두 같은 시간에 열려 즐거운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손흥민(토트넘)은 19일 0시 30분에 선덜랜드와 맞붙는다. 소속팀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진수(호펜하임)와 박주호(도르트문트)는 각각 17일 밤 10시 30분에 기회를 노린다. 국내에서는 17일 상주-인천(오후 4시), 성남-수원FC(오후 6시), 전남-광주(오후 7시)이 경기한다. 상주와 성남, 광주는 상위 스플릿 진출을 노리기 때문에, 인천과 수원FC, 전남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 저마다 포기할 수 없는 한판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지난 1일 월드컵 최종예선 중국전 승리의 기억을 간직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날 오후 4시 서울과 제주가 경기한다. 이날 오후 6시에 열리는 전북-수원 경기도 빼놓을 수 없다. 리그에선 연속 무패 행진 신기록을 경신하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선 4강 진출을 노리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전북이 안방에서 화끈한 ‘닥공’을 보여 줄지 주목된다. 울산과 포항도 오후 6시에 맞붙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야구] 4강 가는 길, 너에게 1패는 2패 충격… ‘ 주전 복귀’ KIA vs ‘세대 교체’ LG 정규리그 막바지에 접어든 KBO리그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친다. 최대 관심사는 가을야구 진출권이 걸린 5위 싸움의 결과다. 3강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4·5위를 놓고 LG, SK, KIA 등 이른바 ‘엘스기’의 운명이 추석 연휴 기간 성적에 따라 달라진다. 또 연휴가 끝난 직후인 20일부터 잔여 경기를 치르는데, 구단별로 경기 수가 달라 막판 뒤집기 기회도 고르지 않다. 연휴에 무조건 승수를 쌓아야 하는 이유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가장 빅매치로 꼽히는 경기는 KIA와 LG의 잠실 2연전이다. KIA는 연휴 첫날인 14일 넥센전을 마치고 LG와의 맞대결에 들어가고, LG는 NC 경기 이후 KIA를 만난다. 순위 싸움 중인 팀이 맞대결을 할 때는 1패가 2패의 효과를 내기 때문에 1경기 1경기가 중요하다. 올 시즌 LG와 KIA는 만나기만 하면 접전을 벌여 추석 맞대결에서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KIA는 이달 초 투수 지크 스프루일과 김진우가 복귀해 마운드가 탄탄해졌고, 주전 내야수 안치홍도 경찰청에서 제대해 전력에 가세하는 등 가장 큰 전력 보강 을 이뤄 유리하다. LG와의 대결 이후 KIA는 한화와 2연전을 치른다. 리빌딩 중인 LG는 지난 1일 확대 엔트리에서도 ‘베테랑’ 이병규를 제외하고 젊은 선수들로 채웠다. 여기에 ‘캡틴’ 류제국이 3년 만에 시즌 두 자릿수 달성에 성공하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LG는 연휴 마지막 이틀 동안 삼성과 만난다. SK는 첫째날 두산전을 시작으로 삼성과 NC의 2연전을 치른다. 연휴 5경기 중 3경기나 1·2위 팀과 만나게 돼 부담이지만 에이스 김광현과 최정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씨름] 남자 넷 여자 셋만 허락된 ‘꽃가마’… 13일부터 6일 동안 力士들의 역사 2016 추석장사씨름대회가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6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씨름협회와 전국씨름연합회 간의 통합단체인 통합씨름협회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KBS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남자부는 학생부(중·고등부)와 일반부를 구분해 각각 태백장사전(80㎏ 이하), 금강장사전(90㎏ 이하), 한라장사전(110㎏ 이하), 백두장사전(150㎏ 이하) 등 4체급별로 경기가 진행된다. 여자부는 학생부와 일반부를 통합해 매화급(60㎏),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등 3체급으로 나뉜다. 남자부, 여자부 모두 체급별 장사전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예선 경기부터 준결승(2, 3품전 포함) 경기는 3판 2선승제이고, 남자부 장사결정전 경기는 5판 3선승제, 여자부 결승전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결정한다. 남자부 체급별 장사에게는 장사 증서와 장사 순회배, 트로피와 경기력향상지원금 3000만원이 주어지며, 1품은 1500만원, 2품은 500만원, 3품은 300만원 그리고 8강까지 진출한 4품은 150만원의 경기력향상지원금을 받게 된다. 여자부는 우승자가 300만원, 준우승은 100만원, 4강진출자 2명과 8강 진출자 4명은 각각 70만원과 50만원의 경기력향상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남자부 결승전은 14일부터 17일까지 태백장사, 금강장사, 한라장사, 백두장사 순으로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KBS를 통해 중계되며 여자부 결승전은 18일 2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매화, 국화, 무궁화 세 체급별 장사 결정전을 연이어 중계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패럴림픽] ‘물개’ 조기성… ‘사격 달인’ 박철 11개 종목 출전 장애 잊은 열정 금메달 11개를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패럴림픽 대표 선수들의 ‘금빛 함성’은 추석 연휴 기간(14~18일)에도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7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개막한 패럴림픽에는 전 세계 177개국에서 40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한국은 11개 종목에서 16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14일에는 남자 자유형 200m(지체장애등급4) 경기에 조기성(21·부산장애인체육회)이 출격한다. 조기성은 2015년 영국글래스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0m, 100m 금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에도 금빛 물살을 가를 것으로 기대된다. 15일에는 사격, 양궁, 역도에서의 메달이 예상된다. 사격 P4 혼성 50m 권총에 나서는 박철(35·청주시청)은 작년 호주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월드컵과 미국 IPC 월드컵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건 실력자다. 양궁 남자 50m 컴파운드 오픈에서는 7번 연속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베테랑 이억수(51·경기도)가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역도 +107㎏급의 전근배(38·음성군)는 지난 런던 대회 동메달에 이어 두 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16일에는 사이클의 이도연(44·인천시)이 45㎞(장애등급2~4) 여자 도로레이스에 출전한다. 또 탁구 남자 단체전(장애등급 4~5)의 김정길(30·광주시청), 최일상(41·대구시청), 김영건(32·서울시청)도 현재 호흡이 좋기 때문에 이날 결승 진출이 유력시된다. 17일에는 여자 탁구 단체전(장애등급1~3)의 서수연(30·광주시), 이미규(28·서울시청), 윤지유(16·서울시청)가 출격하고, 18일에는 남자 탁구 단체전(장애등급1~2)의 주영대(43·부산시), 김경묵(51·서울시청), 차수용(36·대구시청)이 마찬가지로 동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공포의 킹캉…강정호 신시내티전서 18호포

    공포의 킹캉…강정호 신시내티전서 18호포

    ‘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가 투수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강정호는 11일 PNC 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강쇼’를 이어 갔다. 2-0이던 3회 말 2사 2루에서 상대 우완 선발 로버트 스티븐슨의 시속 130㎞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는 2점 아치를 그렸다. 강정호의 홈런은 지난 8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3경기 만이자 시즌 18호다. 왼쪽 어깨 부상을 털고 지난 6일 빅리그에 복귀한 그는 이후 6경기에서 4홈런의 괴력을 뽐냈다. 이날 홈런 등 4타수 3안타 3타점 1볼넷의 맹타로 복귀 후 타율 .500(20타수 10안타)에 4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을 .263으로 끌어올린 강정호의 활약에도 팀은 7-8로 져 2연패를 당했다. 와일드카드로 ‘가을야구’를 꿈꾸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 피츠버그는 2위 세인트루이스와의 승차가 5.5로 벌어졌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강정호는 신시내티 스티븐슨으로부터 적시타와 2점포를 뽑았다. 지난 6일 부상자 명단(DL)에서 돌아온 뒤 6경기에서 4홈런 10타점을 수확했다”면서 “어깨 부상을 치료하고 온 강정호는 내셔널리그 투수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강정호 때리니 이대호 터졌다

    ‘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가 2경기 연속 결승타로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9일 PNC 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에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시즌 타율 .257을 유지했고 팀은 4-1로 이겨 2연승했다. 최근 강정호는 최고조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이날도 강정호는 ‘해결사’ 노릇을 했다. 0-0이던 1회 말 1사 1, 2루에서 선발 대니얼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렸다. 2루와 1루 주자가 차례로 홈을 밟았고 이 점수는 결승타가 됐다. 이대호(34·시애틀)는 텍사스와의 홈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나서 홈런 등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이대호의 타율은 .264로 올랐고 팀도 6-3으로 이겼다. 이대호는 0-0이던 2회 2사에서 상대 선발 데릭 홀랜드의 시속 151㎞짜리 싱커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8월 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39일 만에 터진 시즌 14호 홈런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