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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쇼, 생애 첫 WBC 출격

    커쇼, 생애 첫 WBC 출격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간판 투수 클레이턴 커쇼(34·LA 다저스)가 사상 처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마운드에 설 전망이다. 미국 야구 대표팀(팀 USA)은 20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통해 “커쇼가 WBC에 ‘올인’한다”고 발표했다. MLB닷컴도 “월드시리즈 타이틀과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으며 책장에 사이영상이 가득한 커쇼가 WBC 타이틀을 추가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MLB를 대표하는 핵심 좌완 투수인 커쇼의 WBC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3년 3회, 2017년 4회 대회 땐 출전을 고사했다. 2008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커쇼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고, 이 기간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세 차례나 받았다. 특히 2014년엔 21승3패 평균자책점 1.77의 성적을 거두며 MVP에 올랐고, 2020년 꿈에 그리던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았다. 2019년부터 잦은 부상과 기량 저하를 보인 커쇼는 지난해 다저스와 장기 계약이 끝난 뒤에는 단년 계약으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부활투를 선보인 2021시즌을 마친 뒤에도 1년짜리 단기 계약을 맺었다. 커쇼의 합류로 미국 대표팀 예비 엔트리는 30명으로 늘었다. WBC 팀당 로스터는 28명으로, 각 팀은 이달 중 35명으로 추린 예비 명단을 WBC 조직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코로나19로 6년 만에 열리는 WBC는 내년 3월 일본 도쿄, 대만 타이중, 미국 피닉스와 마이애미에서 4개조 풀리그가 나뉘어 펼쳐지며 8강전은 도쿄와 마이애미, 4강전부터는 마이애미에서 치러진다.
  • 이젠 팬웨이파크에서 ‘터너 타임’, 다저스 해결사 터너, 보스턴 유니폼 입어

    이젠 팬웨이파크에서 ‘터너 타임’, 다저스 해결사 터너, 보스턴 유니폼 입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핫코너를 지켰던 베테랑 내야수 저스틴 터너(38)가 자신의 빅리그 데뷔전 상대였던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 ESPN 등 현지 매체는 19일(한국시간) “터너가 보스턴과 계약기간 2년 총액 2200만 달러(약 287억원) 규모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계약 내용엔 1년 후 옵트 아웃(계약을 파기하고 FA가 되는 권리) 조건도 포함됐다. 2009년 9월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고 보스턴과의 경기에 출전해 빅리그에 데뷔한 터너는 뉴욕 메츠 소속이던 2013년까지는 평범한 백업 선수였다. 하지만 2014년 다저스로 이적한 뒤 기량을 만개해 리그 최고의 내야수로 발돋움했다. 터너는 다저스에서 9시즌 동안 1075경기를 뛰며 타율 .296, 156홈런, 574타점을 기록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매년 두 자릿수 홈런을 날렸으며 특히 2017시즌엔 타율 .322, 21홈런, 71타점으로 기록하며 중심 타자로 맹활약했다. 결정적인 순간 홈런을 치거나 타점을 올리는 해결사 면모를 톡톡히 발휘해 그가 타석에 등장할 때면 다저스타디움엔 ‘터너 타임’이 연호되곤 했다. 터너는 다저스 선발 투수로 활약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도우미로도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6시즌 종료 뒤 첫 번째 FA 계약에선 4년 6400만 달러, 2020시즌 종료 뒤 두 번째 FA 계약에선 2년 3400만 달러에 모두 다저스를 택했지만 세 번째 FA 계약에선 이적을 택했다. 결별은 예견돼 있었다. 내년 시즌 터너에 대한 팀 옵션을 갖고 있던 다저스는 이를 실행하지 않았고 보스턴에서 풀린 거포 지명타자 J.D.마르티네스를 단년 계약으로 영입하며 터너의 이적을 준비했다.
  • 로돈 SF에서 양키스로, 6년 1억 6200만 달러

    로돈 SF에서 양키스로, 6년 1억 6200만 달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14승을 거둔 왼손 투수 카를로스 로돈(30)이 뉴욕 양키스와 대형 계약을 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로돈이 양키스와 6년 동안 1억 6200만달러(약 2123억원)에 합의했다고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로돈은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14승 8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뛴 7년을 포함 빅리그 통산 56승 46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로돈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후 구속 증가를 입증한 투수로, 올해 속구 평균 시속 153.6㎞를 찍어 왼손 선발 투수 중 가장 빠른 볼을 던진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31번의 등판에서 11번이나 두 자릿수 탈삼진을 남겼다. 이로써 양키스는 게릿 콜, 로돈, 네스토 코르테스, 루이스 세베리노, 프랑키 몬타스까지 5명의 선발 로테이션을 완성했다.
  • LA다저스, ‘토르’ 신더가드 영입, 5선발 완성

    LA다저스, ‘토르’ 신더가드 영입, 5선발 완성

    금발의 사나이 ‘토르’ 노아 신더가드(30)가 LA 다저스로 이적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신더가드가 다저스와 1년 1300만달러(약 169억1000만원) 계약에 합의했다. 성적에 따른 150만달러(약 19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추가된다”고 전했다.MLB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인 신더가드는 2015년 뉴욕 메츠에서 데뷔했다. 긴 머리의 금발을 휘날리며 빠른 공을 던지는 모습으로 ‘천둥의 신’ 토르라는 별칭을 얻었다. 빅리그에 데뷔 후 2016년(14승)과 2018년(13승), 2019년(10승) 두 자리 승수를 올렸지만 2020년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한 시즌을 통째로 쉬었고, 이 여파로 2020~2021년엔 고작 2경기에 등판하는 데 그쳤다. 2021시즌을 앞두고 LA 에인절스와 1년 계약을 맺은 신더가드는 시즌 중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된 후 10승10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하며 재기를 알렸다. 2022시즌을 끝으로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신더가드에게 선발 보강이 필요한 다저스가 손을 내밀었고, 신더가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로써 다저스는 훌리오 우리아스, 클레이튼 커쇼,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에 신더가드를 더해 5선발 로테이션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 ‘류현진 공백’ 토론토, ‘메츠 15승’ 배싯 영입

    ‘류현진 공백’ 토론토, ‘메츠 15승’ 배싯 영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부상 중인 류현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선발투수 크리스 배싯(33)을 영입했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자유계약선수(FA)인 배싯과 6300만 달러(약 824억원)에 3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14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배싯은 이듬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이적해 2021시즌까지 뛰었다. 2016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2년 가까이 재활했던 배싯은 2021시즌 157과3분의1이닝을 던지며 12승4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발됐다. 지난 3월 올 시즌 개막 직전에는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된 뒤 30경기에 등판해 181과3분의2이닝을 던져 15승9패, 평균자책점 3.42로 자신의 야구 인생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배싯은 강속구 투수는 아니지만 싱커, 포심, 커터 등 세 가지 패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무기를 갖추고 있다. 토론토가 배싯을 영입한 것은 재활 중인 류현진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4년간 8000만 달러에 토론토와 계약한 류현진은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첫해는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로 에이스 노릇을 했다. 이어 2021시즌에서는 14승10패(평균자책점 4.37)로 팀의 기둥 역할을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6경기만 던진 뒤 팔꿈치를 다쳐 6월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류현진은 내년 시즌 전반기 끝 무렵 복귀할 전망이다.
  • 에런 저지 몸값 ‘천정부지’ 8년 3억 달러도 거절

    에런 저지 몸값 ‘천정부지’ 8년 3억 달러도 거절

    2022시즌 미국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에런 저지(30)가 원 소속팀 뉴욕 양키스의 역대 타자 최고액 연봉 제안을 거절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ESPN, MLB닷컴 등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의 저지는 양키스로부터 8년 3억달러(약 4000억원)를 제안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1일(한국시간) 전했다.양키스가 제시한 연평균 3750만달러(약 495억원)는 메이저리그 타자 사상 역대 최고액이다. 기존 타자 최고액은 2019년 3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12년간 4억 2650만달러에 계약한 마이크 트라우트(31)가 받는 연평균 3554만달러다. 투수 중에서는 지난 겨울 뉴욕 메츠와 3년 1억 3000만달러에 계약한 맥스 셔저(38)가 받는 연평균 4333만달러가 최고액이다. 앞서 저지는 지난 4월 양키스로부터 2억 3050만 달러에 8년 연장계약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다. 그리고 올 시즌 62홈런을 날려 팀 선배인 로저 매리스가 1961년 수립한 아메리칸리그 최다인 61홈런을 61년만에 갈아치우고 리그 최우수선수(MVP)에도 뽑혔다. 저지는 시즌 뒤 양키스의 퀄리파잉 오퍼(QO)인 1년 1950만달러도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섰다. 양키스는 역대 최고액도 거절한 저지를 반드시 붙잡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하지만 저지는 고향 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과도 접촉 중이다.
  • ‘금강벌괴’ 벌랜더 3번째 AL 사이영상

    ‘금강벌괴’ 벌랜더 3번째 AL 사이영상

    2022시즌 미국프로야구(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금강벌괴’ 저스틴 벌랜더(39)가 개인 통산 세 번째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은 마이애미 말린스의 샌디 알카타라(27)가 받았다. 벌랜더와 알칸타라는 1968년 데니 맥레인(디트로이트 타이거스)과 밥 깁슨(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후 처음으로 양대 리그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선정됐다.17일(한국시간) MLB닷컴, AP통신 등에 따르면 벌랜더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1위표 30표를 모두 휩쓸어 210점 만점으로 AL 사이영상의 영예를 안았다. 딜런 시스(시카고 화이트삭스·97점), 알렉 마노아(토론토 블루제이스·87점),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82점)를 가볍게 눌렀다. 역대 11번째 개인 통산 세 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한 벌랜더는 39세 227일의 나이로 역대 4번째로 나이가 많은 수상자이기도 하다. 2020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던 벌랜더는 2시즌 만에 복귀한 올해 28경기에서 175이닝을 던지며 18승 4패, 평균자책점 1.75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특히 AL 다승·평균자책점 1위와 함께 1이닝당 주자 허용률(WHIP·0.83), 피안타율(0.183), 피OPS(출루율+장타율·0.497) 등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위업을 세웠다. 한국 팬들은 30대 중반이 넘어서도 선발투수로 95마일 이상의 강속구를 뿌리며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치는 벌랜더에게 ‘금강벌괴’라는 별명을 붙였다.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이끈 벌랜더는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서 초대형 계약을 노리고 있다.NL에서도 알칸타라가 1위 30표를 모두 얻어 210점으로 만장일치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브레이브스·72점), 훌리오 우리아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66점) 등을 멀리 따돌렸다. 마이애미 선수가 사이영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228과 3분의 2이닝을 던지며 14승 9패 평균자책점 2.28과 탈삼진 207개를 기록했다.
  • ‘벌괴투 부활’ 벌랜더, 9수 끝 꿀맛 WS 첫승..휴스턴, 정상까지 1승

    ‘벌괴투 부활’ 벌랜더, 9수 끝 꿀맛 WS 첫승..휴스턴, 정상까지 1승

    ‘금강벌괴’ 저스틴 벌랜더(39·휴스턴 애스트로스)가 9번 도전 끝에 월드시리즈(WS) 개인 통산 첫 승을 던졌다. 휴스턴은 2017년 이후 5년 만의 통산 두 번째 WS 우승에 1승만 남겨놨다. 휴스턴은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WS 5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3-2로 꺾었다. 휴스턴은 7전4승제의 WS에서 먼저 3승(2패)을 올렸다. 적지에서 2승(1패)를 거둔 휴스턴은 안방인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로 돌아가 6, 7차전을 갖는다. 그동안 WS 8경기 등판에서 승리 없이 6패 평균자책점 6.07의 지독한 WS 징크스에 시달렸던 벌랜더는 이날 5이닝을 4피안타 1실점 6탈삼진으로 틀어막으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5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물러난 지난 1차전하고는 다른 모습이었다. 휴스턴은 1회초 상대 선발 노아 신더가드를 맞아 선두타자 호세 알투베의 중견수 쪽 2루타에 이은 헤레미 페냐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올렸으나 벌랜더가 1회말 필라델피아 1번 타자 카일 슈워버에게 시속 150㎞ 직구를 두들겨 맞아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MLB닷컴은 WS 역대 26번째 선두 타자 홈런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벌랜더는 흔들리지 않고 마운드를 지켰다. 휴스턴은 4회초 페냐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뿜어내며 신더가드를 강판시키는 등 다시 2-1로 앞서갔다. 페냐는 WS에서 홈런을 친 첫 번째 신인 유격수로 이름을 남겼다.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벌랜더는 모두 94구를 던지며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막은 뒤 불펜 헥터 네리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휴스턴은 8회초 알투베의 볼넷, 페냐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요르단 알바레스가 바뀐 투수 데이빗 로버슨에게 1루 땅볼을 치며 추가점을 뽑았다. 필라델피아는 8회말 징검다리 볼넷 2개로 얻은 1사 1, 2루에서 터진 헤안 세구라의 우전 적시타로 한 점 차로 따라붙었으나 거기까지였다. 휴스턴은 마무리 라이언 프레슬리를 투입해 1과 3분의2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프레슬리는 개인 통산 첫 WS 세이브를 기록했다. 6차전 선발은 프람베르 발데스(휴스턴), 잭 휠러(필라델피아)다. 2차전 맞대결에서는 발데스가 이겼다.
  • 아쉽게 골드글러브 놓친 김하성 “이정후, 당장 MLB 가도 통할 것”

    아쉽게 골드글러브 놓친 김하성 “이정후, 당장 MLB 가도 통할 것”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2년 만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하성(27)이 아쉽게 골드글러브를 수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후보로 꼽힌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즌이었다며 내년 더 눈부신 활약을 펼치기 위해 겨울 동안 타격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각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전하며 김하성이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던 유격수 부문에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댄스비 스완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드글러브는 1957년부터 MLB 최고의 수비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야구용품업체 롤링스사가 주관한다. 팀별 감독과 코치 1명씩 투표하고, 미국야구연구협회(SABR)에서 개발한 수비 통계 자료(SDI)를 25% 반영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날 수상자 발표 직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하성은 올 시즌 가장 뜻깊은 개인 기록을 묻자 “골드글러브 후보로 꼽힌 것이 만족스럽다”면서 “수상은 힘들 듯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작년과는 다른 시즌을 보냈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준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부족하다고도 생각하지만 다치지 않고 풀타임을 뛴 게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 야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성은 또 내년에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구단과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나가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며 “WBC에 나가게 된다면 미국(4강)에서 경기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상대할 일본의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에 대해선 “몇 가지 아는 게 있는데 지금은 말할 수 없다”면서 “일단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3년차 시즌을 위해 김하성은 “올 한 해 타격에서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좀더 일찍 비시즌 훈련에 돌입해 타격 실력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미국에서 개인적으로 도와주는 최원제 타격 코치가 이달 한국에 들어와 국내에서 함께 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스피드를 유지하는 동시에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장타력도 키울 계획이다. KBO 리그 한국시리즈를 보러 갈 예정인 김하성은 후배인 키움 히어로즈 간판타자 이정후(24)에 대해 “항상 연락을 주고받는데 이정후도 MLB에 관심이 많더라”면서 “MLB에서도 이정후에 대해 나에게 많이 물어본다. 이정후는 당장 MLB에 진출해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쾅, 쾅, 쾅, 쾅, 쾅’ 필라델피아, WS 3차전 홈런잔치로 완승

    ‘쾅, 쾅, 쾅, 쾅, 쾅’ 필라델피아, WS 3차전 홈런잔치로 완승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역대 월드시리즈(WS) 한 경기 최다 타이인 홈런 5개를 터트리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완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갔다. 필라델피아는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WS 3차전에서 휴스턴을 7-0으로 꺾었다. 원정 1, 2차전에서 1승 1패를 한 필라델피아는 7전 4승제의 WS에서 먼저 2승(1패)째를 챙겼다. 필라델피아는 2009년 이후 13년 만에 홈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5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경기장을 찾은 4만 5712명의 팬에게 환희를 선사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WS 한 경기 홈런 5개는 역대 타이기록이다. 1928년 4차전 뉴욕 양키스, 1989년 3차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7년 5차전 휴스턴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최우수선수(MVP) 브라이스 하퍼가 선제포를 날렸다. 하퍼는 1회 2사 1루, 상대 선발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의 초구 커브를 걷어 올려 투런 홈런을 날렸다. 2회에는 선두타자 알렉 봄이 솔로포를 터트렸고, 2사 후에는 브랜던 마시도 솔로 홈런을 쳤다. 마시의 타구는 외야 담 앞에 자리한 관중의 글러브를 맞고 그라운드 안에 떨어졌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홈런으로 인정됐다. 올 시즌 NL 홈런왕 카일 슈워버는 5회 1사 1루에서 중앙 펜스를 넘겼고, 다음 타자 라이 호스킨스도 솔로포를 날렸다. 이날 홈런 5개를 얻어맞은 휴스턴의 매컬러스 주니어는 MLB 역대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홈런 허용 투수가 됐다. 양 팀은 3일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벌인다. 필라델피아는 에런 놀라, 휴스턴은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를 선발로 예고했다.
  • 김하성 “이정후, 당장 MLB 가도 통한다”

    김하성 “이정후, 당장 MLB 가도 통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2년 만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하성(27)이 아쉽게 골드글러브를 수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후보로 꼽힌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시즌이었다며 내년 더 눈부신 활약을 펼치기 위해 겨울 동안 타격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각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전하면서 김하성이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던 유격수 부문에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댄스비 스완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드글러브는 1957년부터 MLB 최고의 수비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야구용품업체 롤링스사가 주관한다. 팀별 감독과 코치 1명씩 투표하고, 미국야구연구협회(SABR)에서 개발한 수비 통계 자료(SDI)를 25% 반영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날 수상자 발표 직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하성은 올 시즌 가장 뜻깊은 개인 기록을 묻자 “골드글러브 후보로 꼽힌 것이 만족스럽다”면서 “수상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작년과는 다른 시즌을 보냈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면서 “개인적으로는 부족하다고도 생각하지만 다치지 않고 풀타임 뛴 게 좋은 경험으로 앞으로의 야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김하성은 또 내년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구단과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나가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WBC에 나가게 된다면 미국(4강)에서 경기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상대할 일본의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에 대해선 “몇 가지 아는 게 있는데, 지금은 말할 수 없다”면서 “일단 어떻게든 이겨야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3년차 시즌을 위해 김하성은 “올 한해 타격에서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좀 더 일찍 비시즌 훈련에 돌입해 타격 실력을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미국에서 개인적으로 도와주는 최원제 타격 코치가 이달 한국에 들어올 예정으로 국내에서 함께 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스피드를 유지하는 동시에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장타력도 키울 계획이다.KBO리그 한국시리즈를 보러 갈 예정인 김하성은 후배인 키움 히어로즈 간판타자 이정후(24)에 대해 “항상 연락을 주고받는데 이정후도 MLB에 관심이 많더라”면서 “MLB에서도 이정후에 대해 나에게 많이 물어본다. 이정후는 당장 MLB에 진출해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휴스턴의 마운드 VS 필라델피아의 홈런 군단

    휴스턴의 마운드 VS 필라델피아의 홈런 군단

    최강 마운드를 앞세운 ‘신흥 강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런 군단이 이끄는 ‘언더독’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 4승제)에서 맞붙는다. 각각 뉴욕 양키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두 팀은 오는 29일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1차전을 펼친다. 올 시즌 정규리그 106승으로 아메리칸리그 최다승을 거두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휴스턴은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에 3전 전승,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에서 뉴욕 양키스에 4전 전승으로 포스트시즌 1패도 없이 월드시리즈로 직행했다. 이로써 휴스턴은 6년 동안 네 차례, 최근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하지만 2017년 우승 뒤 2019년과 지난해는 준우승에 그쳤다. 게다가 2019년에 불거진 2017년부터 3년 동안의 사인 훔치기 스캔들 중심에 놓이기도 했다. 올해 월드시리즈가 휴스턴에겐 논란 없는 우승으로 명예를 회복할 기회의 무대가 된 셈이다.휴스턴의 강점은 마운드다. 39세에도 95마일(시속 약 152.8㎞) 이상의 공을 뿌려대며 ‘금강벌괴’라는 별명을 얻은 저스틴 벌렌더와 프람버 발데스의 ‘원투펀치’는 ALCS에서 홈런 타자가 득실거리는 뉴욕 양키스를 맞아 각각 6이닝과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들은 월드시리즈에서도 1, 2차전 선발이 유력하다. 또 브라이언 어브레유와 라이언 프레슬리가 철벽 불펜을 자랑한다. 반면 필라델피아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올 시즌 감독 경질 같은 악재 속에서 겨우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필라델피아는 2009년 이후 13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87승 75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막차를 탔지만 놀라운 뒷심을 과시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중부지구 우승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2연승으로 격파했다. 이어 디비전시리즈에서 동부지구 우승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꺾었고,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마저 4승 1패로 제압했다. ‘6번 시드의 반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필라델피아가 일으킨 기적의 중심에는 홈런 타자들이 있다. 브라이스 하퍼와 카일 슈와버 등이 포스트시즌 결정적 승부처마다 홈런포를 터트렸다. MLB닷컴은 27일 패널 75명의 설문조사 결과 58명이 휴스턴 우승에 표를 던졌다고 전했다. MLB닷컴 패널들은 “수비에서는 휴스턴이 필라델피아를 압도하고, 선발과 불펜, 타선도 휴스턴이 조금 앞선다”며 휴스턴에 몰표를 던졌다.
  • 김하성, 한국인 첫 빅리그 황금장갑 끼나..NL 골드글러브 유격수 최종후보 3인 포함

    김하성, 한국인 첫 빅리그 황금장갑 끼나..NL 골드글러브 유격수 최종후보 3인 포함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골드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됐다. 수상하면 한국인 최초다. MLB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NL과 아메리칸리그(AL) 포지션별 골드글러브 후보를 공개했다. 김하성은 NL 유격수 부문에서 댄스비 스완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겔 로하스(마이애미 말린스)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세 명 모두 골드글러브 수상 이력은 없다. 포지션 베스트 플레이어 성격인 KBO리그 골든글러브와 다르게 MLB 골드글러브는 수비 실력으로 최고인 선수를 뽑는다. 타격이 좋은 선수는 실버슬러거를 수상한다. ML 골드글러브는 팀별 감독과 코치 1명씩 투표하고, 미국야구연구협회(SABR)에서 개발한 수비 통계 자료(SDI)를 25% 반영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빅리그 2년차인 김하성은 올해 유격수로 1092이닝, 3루수로 171과 3분의1이닝을 소화했다. 실책은 8개. 팬그래프닷컴이 측정한 수치에서 김하성이 조금 밀린다. 얼마나 점수를 막았는지를 알려주는 DRS(Defensive Run Save)에서 로하스가 +15, 김하성 +10, 스완슨은 +7이다. 수비 범위를 고려한 종합수비 지표 UZR(Ultimate zone rating)에서는 로하스가 4.9, 김하성이 4.7, 스완슨이 1.1이었다. 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인 OAA(Out Above Average)에서는 스완슨이 +20, 로하스가 +10, 김하성은 +6이었다. 하지만 김하성은 슈퍼스타이자 팀 내 주축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공백을 메우며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의미가 크다. MLB닷컴도 “부상 당한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샌디에이고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하성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KBO리그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 저지 축포···양키스 3년 만에 AL 챔피언십시리즈로

    저지 축포···양키스 3년 만에 AL 챔피언십시리즈로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청정 거포’ 에런 저지가 축포를 터트린 뉴욕 양키스가 3년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에 진출했다.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끝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5차전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5-1로 꺾었다. 3승 2패로 ALDS를 통과한 양키스는 20일 오전 8시 30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출전권이 걸린 ALCS의 1차전을 벌인다. 양키스가 휴스턴과 ALCS에서 격돌하는 건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양키스는 2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이날 양키스는 0-0인 1회말 장칼로 스탠턴의 우중월 스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2회에는 아메리칸리그 시즌 최다 홈런을 61년 만에 새로 쓴 에런 저지가 우중간으로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번 시리즈에서 극도의 부진으로 팬들의 야유를 받기도 한 저지의 두 번째 홈런. MLB닷컴은 이기면 시리즈를 승리하는 경기에서 통산 4번째 홈런을 터뜨린 저지가 이 부문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고 소개했다. 저지와 스탠턴의 홈런과 5회 앤서니 리조의 1타점 적시타를 더한 양키스는 클리블랜드의 추격을 막고 4점 차로 여유있게 이겼다.이달 초 미국 ESPN과 야구 통계 매체 베이스볼 레퍼런스 등은 2022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 1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패퇴한 LA 다저스를 꼽았고, 2위로 휴스턴, 3위로 양키스를 꼽았다.
  • 오타니, 에인절스와 이별 대금 3000만 달러

    오타니, 에인절스와 이별 대금 3000만 달러

    미국프로야구(MLB)를 뒤흔들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8)가 LA 에인절스와 계약 마지막 해인 2023년에 3000만 달러(약 432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최근 5년간 받은 연봉 총액의 세 배에 달하는 규모다.MLB닷컴과 ESPN 등 미국 언론은 오타니가 구단과 연봉 조정까지는 가지 않고 2023년 1년간 3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2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지닌 선수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오타니는 이번 계약으로 2020년 1월 무키 베츠(LA 다저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할 때 세운 기존 최고 기록(2700만 달러)을 가볍게 갈아치웠다. 올해 550만 달러인 오타니의 연봉은 내년 5.45배로 껑충 뛰었다. 에인절스와 6년 계약을 맺고 2018년 MLB에 데뷔한 오타니는 내년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또 다른 천재 마이크 트라우트까지 거느렸음에도 하위권을 전전하는 에인절스의 상황을 보면 오타니는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새 팀과의 FA 계약을 맺으며 대박을 터뜨릴 가능성이 높다. 오타니는 25세 미만으로 MLB에 진출하는 바람에 기량에 견줘 헐값 연봉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2018년 54만 5000달러(최저 연봉)로 시작해  2019년 65만 달러, 2020년 70만 달러(코로나19 단축 시즌 37% 감액), 2021년 300만 달러(연봉 조정 신청 뒤 2년 850만 달러 계약) 등을 받아왔다. 오타니는 만화에서나 볼 수 있는 투타 겸업으로 일본프로야구에 이어 MLB까지 접수하며 ‘베이브 루스’의 재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타자로 홈런 46방에 100타점과 도루 26개를 수확하고 투수로는 9승2패, 평균자책점 3.18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만장일치로 등극했다. 올해는 1일까지 타자로 홈런 34개(리그 4위)에 타점 94점(7위), 투수로는 15승(4위)8패, 평균자책점 2.35(4위), 탈삼진 213개(3위)를 기록하며 61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시즌 최다 홈런(61개) 타이기록을 내고 타격 3관왕을 노리는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MVP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오타니는 올해 30홈런-200탈삼진이라는 이정표를 세웠고, 1918년 베이브 루스(13승-11홈런)에 이어 104년 만에 단일 시즌 10승-10홈런을 동시에 기록하는 진기록도 남겼다.
  • 저지의 방망이가 곧 역사가 된다

    저지의 방망이가 곧 역사가 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거포 에런 저지(30)가 시즌 61번째 홈런포로 아메리칸리그(AL)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저지는 이제 남은 7경기에서 홈런을 칠 때마다 새 기록을 남긴다. AL 최우수선수(MVP)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저지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회초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7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저지는 토론토의 세 번째 투수인 좌완 팀 메이자의 6구째 94.8마일(152.6㎞)짜리 싱커를 정통으로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지난 2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60호를 기록한 후 8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이로써 저지는 1961년 로저 메리스(뉴욕 양키스) 이후 61년 만에 AL에서 한 시즌 61개 홈런을 친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ESPN은 메리스가 1961년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10월 2일에 61번째 홈런을 쳤는데, 저지는 155경기째에 타이기록을 낸 것이라 남은 7경기에서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다고 소개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는 저지의 타격 페이스로 볼 때 63호 홈런까지 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날 로저스센터에서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전하던 저지의 어머니와 메리스의 아들은 저지의 홈런이 터지자 함께 일어나 포옹하며 기뻐했다. 양키스 동료들도 저지가 홈에 들어오자 더그아웃 바깥에 도열해 차례로 껴안으며 축하했다. 61호 홈런볼은 토론토의 불펜코치 매트 부시만이 받아 냈다. 그러나 부시만은 수억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이 홈런볼을 양키스 투수 잭 브리튼에게 넘겼고, 이후 공은 저지에게 전달됐다. 그리고 저지는 홈런볼을 신생아 때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어머니에게 바쳤다.  저지는 경기 뒤 “무척 멋진 경험이었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동료들이 보낸 사랑을 보고 그들을 위해 내가 해야 할 것을 했으며 팀도 승리해 지금 기분을 형언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전날 AL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양키스는 이날도 8-3으로 이겼다. 이제 한 시즌에 저지보다 많은 홈런을 친 선수는 배리 본즈(73개), 마크 맥과이어(70개·65개), 새미 소사(66개·64개·63개) 3명뿐이다. 하지만 이 3명은 금지약물을 복용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그래서 MLB는 저지의 기록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저지는 또 29일 현재 AL 타격(타율 0.313), 홈런, 타점(130개) 1위로 루 게릭(1934년), 미키 맨틀(1956년)에 이어 양키스 선수로는 세 번째, 2012년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이후 10년 만에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고 있다.
  • 다르빗슈 MLB 데뷔 10년 만에 첫 NL ‘이주의 선수’

    다르빗슈 MLB 데뷔 10년 만에 첫 NL ‘이주의 선수’

    김하성(27)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일본인 에이스 팀 동료 다르빗슈 유(36)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다르빗슈가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고 전했다. 2005년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던 다르빗슈는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로 옮겨 MLB 무대를 밟았다. 그해 아메리칸리그(AL) 이달의 신인, 시카고 컵스 시절이었던 2020년에 NL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주의 선수는 MLB 데뷔 10년 만에 처음이다. 다르빗슈는 지난주 2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지난 14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8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6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했다. 2경기에서 모두 승수를 쌓은 다르빗슈는 15승 7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선발 5연승 중이다. 현재 페이스라면 다르빗슈는 커리어 하이인 16승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또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의 호투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끌어내리고 NL 와일드카드 안정권인 2위에 오를 수 있었다.한편 AL 이주의 선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요르단 알바레즈가 선정됐다.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520 5홈런 1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836의 말 그대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알바레즈의 믿을 수 없는 활약으로 5승 1패를 거둔 휴스턴은 20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AL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 ‘서프라이즈’ 김하성, 살얼음 승부서 결승타

    ‘서프라이즈’ 김하성, 살얼음 승부서 결승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27)이 ‘깜짝 놀랄만한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힌 날 결승 타점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깜짝 놀랄만한 활약을 펼친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을 선정하면서 샌디에이고에선 김하성을 올 시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았다.MLB닷컴은 “김하성은 유격수 부문 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OAA·Outs Above Average)에서 +5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면서 “샌디에이고는 올해 김하성이 풀타임 유격수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의 핵심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과 약물 복용에 따른 징계로 전력에서 빠진 틈을 김하성이 훌륭하게 메웠다는 뜻이다. 기분 좋은 뉴스가 나온 이날 김하성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필에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선제 결승 타점을 올렸다. 2회 첫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가 수비 시프트 걸려 물러난 김하성은 4회 1사 3루 두 번째 타석에서 애리조나의 에이스 잭 갤런의 너클 커브를 잘 걷어 올려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곧바로 루이스 캄푸사노가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쳐 2-0으로 점수를 벌렸다. 경기는 2-0으로 끝나 김하성이 결승 타점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안타를 치지 못한 김하성의 타율은 0.249로 약간 떨어졌다. 시즌 타점은 53개, 통산 타점은 87개로 각각 늘었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뉴욕 양키즈에 4-1 승리를 거뒀지만, 샌디에이고도 승리해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지켰다.
  • MLB와 NPB 역대급 대관식… 홈런왕 납시오

    MLB와 NPB 역대급 대관식… 홈런왕 납시오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MLB)와 일본프로야구(NPB) 무대에서 역사에 남을 홈런 레이스가 동시에 펼쳐지고 있다. 주인공은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30)와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무라카미 무네타카(22)다. 저지는 14일(한국시간) 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와 8회에 연타석 홈런을 몰아쳤다. 지난 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55호 홈런을 쳤던 저지는 6경기 만에 시즌 56, 57호 홈런을 연달아 터트려 역대 MLB 아홉 번째 한 시즌 60홈런 기록에 3개 차로 바짝 다가섰다. MLB에서 한 시즌에 60홈런 이상 날린 선수는 배리 본즈(73홈런), 마크 맥과이어(70, 65홈런), 새미 소사(66, 64, 63홈런), 로저 메리스(61홈런), 베이브 루스(60홈런) 등 5명이고 모두 8차례다. 이 가운데 본즈와 맥과이어는 불법 약물 복용으로, 소사는 금지 약물 복용과 코르크가 들어간 부정 방망이 사용 등으로 팬들에게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메리스와 루스는 ‘청정’ 홈런왕으로 인정받는다. 약물 논란에서 자유로운 저지의 홈런 레이스에 팬들의 관심이 몰리는 이유다. 이와 함께 저지는 1961년 메리스(당시 양키스)가 세운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과 양키스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61개)에도 4개 차로 다가섰다. MLB닷컴은 올 시즌 저지의 홈런 페이스를 65개로 예측한다. 이날 양키스는 보스턴에 7-6으로 역전승했다. 무라카미도 지난 13일 일본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홈런 2개를 몰아쳐 한 시즌 일본인 최다 홈런 타이기록(55개)을 작성했다. 시즌 12번째 멀티 홈런을 친 무라카미는 일본 야구의 전설 오 사다하루(왕정치)와 함께 NPB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요미우리를 거쳐 양키스에서 활약한 마쓰이 히데키를 동경해 그의 등번호인 ‘55’를 달고 뛰는 무라카미는 이미 자신의 우상을 넘었고, 본인의 등번호만큼 홈런을 쳤다. 1964년 24세에 55홈런을 쳤던 오 사다하루를 넘어 최연소 최다 홈런 기록도 갈아 치운 무라카미는 올 시즌 5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비공인 세계기록을 세웠고, 타격 11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무라카미가 남은 15경기에서 홈런 1개만 더 치면 2003년 이승엽의 한 시즌 아시아 최다 홈런(56개) 기록과 같아지고, 6개를 더 치면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2013년 야쿠르트 소속으로 작성했던 NPB 한 시즌 역대 최다 홈런(60개) 기록도 새로 쓰게 된다.
  • 미국, 일본 동시에 펼쳐진 홈런왕 레이스

    미국, 일본 동시에 펼쳐진 홈런왕 레이스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MLB)와 일본프로야구(NPB) 무대에서 역사에 남을 홈런 레이스가 동시에 펼쳐지고 있다. 주인공은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30)와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무라카미 무네타카(22)다. 저지는 14일(한국시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와 8회에 연타석 홈런을 몰아쳤다. 지난 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55호 홈런을 쳤던 저지는 6경기 만에 시즌 56, 57호 홈런을 연달아 터트려 역대 MLB 9번째 한 시즌 60홈런 기록에 3개 차로 바짝 다가섰다.역대 MLB 한 시즌 60홈런 이상 날렸던 선수는 배리 본즈(73홈런), 마크 맥과이어(70, 65홈런), 새미 소사(66, 64, 63홈런), 로저 매리스(61홈런), 베이브 루스(60홈런) 등 5명이고 모두 8차례다. 이 가운데 본즈와 맥과이어는 불법 약물 복용으로, 소사는 금지 약물 복용과 코르크가 들어간 부정 방망이 사용 등으로 팬들에게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매리스와 루스는 ‘청정’ 홈런왕으로 인정받는다. 약물 논란에서 자유로운 저지의 홈런 레이스에 팬들의 관심이 몰리는 이유다. 이와 함께 저지는 1961년 매리스(당시 양키스)가 세운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과 양키스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61개)에도 4개 차로 다가섰다. MLB닷컴은 올 시즌 저지의 홈런 페이스를 65개로 예측한다. 이날 양키스는 보스턴에 7-6으로 역전승했다.무라카미도 지난 13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홈런 2개를 몰아쳐 한 시즌 일본인 최다 홈런 타이기록(55개)을 작성했다. 시즌 12번째 멀티 홈런을 친 무라카미는 일본 야구의 전설 오 사다하루(왕정치)와 함께 일본프로야구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요미우리를 거쳐 양키스에서 활약한 마쓰이 히데키를 동경해 그의 등번호인 ‘55’를 달고 뛰는 무라카미는 이미 자신의 우상을 넘었고, 본인의 등번호만큼 홈런을 쳤다. 1964년 24세에 55홈런을 쳤던 오 사다하루를 넘어 최연소 최다 홈런 기록도 갈아치운 무라카미는 올 시즌 5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비공인 세계기록을 세웠고, 타격 11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무라카미가 남은 15경기에서 홈런 1개만 더 치면 2003년 이승엽의 한 시즌 아시아 최다 홈런(56개) 기록과 같아지고, 6개를 더 치면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2013년 야쿠르트 소속으로 작성했던 NPB 한 시즌 역대 최다 홈런(60개) 기록도 새로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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