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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피플+] 온몸에 500개 점 있는 ‘달마시안 소녀’, 모델 되다

    [월드피플+] 온몸에 500개 점 있는 ‘달마시안 소녀’, 모델 되다

    온몸에 500개가 넘는 점 때문에 불우한 사춘기 시절을 보낸 소녀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의 알바 파레호(16)는 선천성 멜라닌세포모반(congenital melanocytic nevus)을 가지고 태어나 지금도 몸 전체가 색소침착과 흑색 반점으로 덮여 있다. 출생 시 작았던 점들은 성장하면서 같이 커졌다. 알바가 앓고 있는 질환은 멜라닌 세포가 표피 또는 진피에 증식하여 색소성 모반이 발생하는 것으로, 신생아 약 2만 명 중 한 명꼴로 발견되는 희귀병이다. 그녀는 5살 즈음 모반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30여 차례 받았지만 외상이 남았고, 점 자체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다. 게다가 남과 다른 피부때문에 자라면서 많은 괴롭힘을 당했다. 낯선 사람들은 그녀를 마치 '괴물'처럼 보았고, 일부 사람들은 ‘달마시안’ 또는 ‘에일리언’이라 부르며 입에 담지 못할 끔찍한 말들을 했다. 직접 그렸나고 묻는 이들도 있었다. 알바는 "사람들의 말이 너무 잔인했고, 그들이 나의 반점과 흉터자국들을 볼 때마다 매우 부끄럽고 창피했다. 내 몸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13살땐 그저 평범해지고 싶었다. 몇날 몇일을 다른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빌며 눈물로 밤을 지샜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나 가족과 친구, 심리학자들은 그녀에게 끊임없는 지지를 보냈고 그 덕분에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 알바는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이 지닌 점과 상처들이 육체적, 정신적인 면 모두에서 큰 부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몸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됐다. 지난해, 자신의 피부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공개했고 사람들로부터 거의 3000건이 넘는 호응을 받았다. 긍정적인 반응에 용기를 얻은 알바는 자신의 피부를 세상에 더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쇼핑센터 모델 선발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거머줬다. 현재는 유명 장소와 게시판, 버스, 신문의 광고면을 장식하고 있다. 알바는 "지금 너무나 행복하다.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해줬기에 내 병을 스스럼 없이 보여줄 수 있었다"며 "전세계 사람들이 내가 많은 영감을 준다는 말을 할 때마다 내 자신과 내 피부를 사랑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기쁨을 전했다. 이어 "내 피부가 아름답고 특별하고 또 독특하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다. 모반은 나의 정체성이고 그 덕분에 나는 멋지고 굉장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사람들은 내 몸이 환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예술가들도 내 피부를 예술처럼 여겨 아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알바는 자신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줄 생각이다. 자신의 질병을 더욱 알려서 같은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 숨을 필요가 없다는 것, 자신을 모델로 삼아 자유로워지는 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삶이 더 나아졌다는 말을 할 때가 가장 좋다는 그녀는 끝으로 "사람들이 우리는 모두 다르며 완벽한 몸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더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힘찬 피로골절 진단, 소속사 측 “안무 소화 않고 무대에 오른다”

    힘찬 피로골절 진단, 소속사 측 “안무 소화 않고 무대에 오른다”

    그룹 B.A.P 멤버 힘찬이 가슴 피로골절 진단을 받은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4일 힘찬이 MTV ‘더쇼’ 생방송 후 가슴 쪽에 통증을 느껴 바로 병원을 찾은 결과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전문의 소견에 따르면 외부 충격에 의한 부상이 아닌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과 컴백 준비를 위한 많은 연습량으로 인해 늑골에 실금이 간 것”이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피로골절의 경우, 운동이나 심한 움직임은 피하는 것이 좋으나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B.A.P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힘찬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논의 끝에 안무를 소화하지 않고 무대에만 함께 오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 B.A.P는 여섯 번째 싱글앨범 ‘로즈’(ROSE) 타이틀곡 ‘웨이크 미 업’(WAKE ME UP)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영상]美핵항모 칼빈슨호, 오늘 부산항 입항

    [영상]美핵항모 칼빈슨호, 오늘 부산항 입항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가 15일 한국에 도착해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보낸다.군 관계자는 “칼빈슨호가 오늘 오전 9시쯤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는 부산작전기지에 도착한 칼빈슨호를 국내외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다.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에 참가 중인 칼빈슨호는 부산작전기지 입항을 앞두고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빈슨호는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항모비행단 등과 함께 미 해군의 제1항모강습단을 이룬다.  칼빈슨호는 이번에 구축함 웨인 이 마이어(Wayne E. Meyer)함(DDG 108), 제2항모비행단과 함께 부산에 입항할 예정이다. 1980년대 초 취역한 칼빈슨호는 배수량 10만t에 크기가 길이 333m, 폭 77m에 달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통한다. F/A-18 슈퍼호넷 전투기,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MH-60S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등 약 80대의 항공기를 탑재해 웬만한 중소 국가의 공군력 전체와 맞먹는 전력을 갖췄다. 미국은 칼빈슨호를 시작으로 장거리 전략폭격기, 스텔스 전투기, 핵잠수함 등 다양한 전략무기를 한반도에 잇달아 전개함으로써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금리인상 확실시…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미국 금리인상 확실시…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국내 증시 등 금융시장에 미칠 파급효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FOMC의 3월 통화정책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에 나올 예정이다. 전 세계 금융시장에선 미국이 이번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13일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3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95%까지 반영했다. 이번 FOMC에서의 금리인상을 시장에서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셈이다. 증시전문가들은 3월 미국 금리 인상은 이미 시장에 선반영됐다면서 일시적 충격이 있더라도 감내할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회복 속 미국과 신흥국간 경기 차이가 축소되고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달러 강세 견제 등을 고려할 때 달러 초강세와 외국인 자금 대거 이탈 가능성은 작다”며 “금리 인상은 시장이 감내할 만한 사건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시장은 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경우를 우려하고 있다. 김정현 연구원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예상보다 많은 연내 4차례 금리 인상을 시사하거나 재닛 옐런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을 언급하면 글로벌 리플레이션(reflation·디플레이션은 벗어났지만, 인플레이션에 이르지 않은 상태)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면서 글로벌 증시가 약세로 전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FOMC에서의 언급하는 금리 인상 속도와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전으로 여는 아침] 복종을 얻는 법/박경귀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통합기획단장

    [고전으로 여는 아침] 복종을 얻는 법/박경귀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통합기획단장

    고대 아테네는 기원전 5세기 초에 페르시아 전쟁에서 기사회생한 이후 50여년 동안 황금기를 누렸다. 아테네는 200여개의 그리스 도시국가 가운데 제국으로 불릴 만큼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리더 국가였다. 이 시대 통치자들의 리더십은 훌륭했고 시민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구가하며 그들의 지도에 흔쾌히 따랐다. 자연히 시민 사이에 상호 협력과 우애도 높았다. 그런데 황금기를 지나면서 스파르타는 욱일승천했지만 아테네는 왕년의 미덕을 잃고 쇠퇴하기 시작했다. 크세노폰(BC 430?~355?)의 ‘회상’(Memorabilia)은 소크라테스(BC 470~399)와 대(大) 페리클레스(BC 495?~429)의 아들 소(小) 페리클레스의 대담을 통해 5세기 말의 영락해 가는 아테네의 모습을 보여준다. 페리클레스의 한탄이다. “아테네인들은 자신의 부친을 비롯하여 노인을 멸시합니다. 아테네인들은 언제쯤 스파르타인처럼 통치자에게 잘 복종할까요. 아테네인들은 통치자를 멸시하는 데 자만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테네인들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협조하기는커녕 외부 사람을 대하는 것보다도 더 거만하게 모욕하고 질투하며, 그중에서도 특히 사적인 혹은 공적인 집회에서는 이의만을 제기합니다.” 그는 고발이 남발되고 서로에게 해를 입힘으로써 이익을 취하려는 풍조가 만연한 것도 개탄한다. “허다한 폐해와 화근이 국가에 뿌리를 박고 적의와 증오는 국민 상호 간에 심하게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항상 견딜 수 없는 큰 재액이 곧 국가에 닥치지나 않을까 몹시 우려하고 있습니다.” 어쩐지 당시 아테네 풍조가 지금 총체적 난국에 빠진 우리 상황과 빼닮아 보여 걱정이다. 페리클레스는 스파르타 군대의 엄격한 규율과 훈련, 그리고 통치자에 복종하는 문화를 부러워하며 어떻게 하면 아테네도 그와 같은 아름다운 복종의 미덕을 부활시킬 수 있을 것인가 소크라테스에게 자문을 구했다. 소크라테스는 우선 아테네인들을 훌륭한 전사로 훈련시키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훈육과 복종을 바로 세우는 일은 병사보다 유능한 지휘관에 달려 있다고 조언했다. 장군학을 폭넓게 연구하고 익혀 능숙하게 지휘한다면 능히 부하들의 복종을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후 아테네인들의 노력은 신통치 않았던 모양이다. 페리클레스의 근심은 곧 현실이 되었다. 그는 기원전 406년 아르기누사이 해전에서 승전을 거둔 장군이었지만 억울한 누명을 쓴 채 민회의 불법적 결정에 따라 처형당했다. 또 아테네는 2년 후 스파르타에 항복했고 공황에 빠졌다. 국가적 위기와 혼돈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자발적 복종을 얻는 게 리더의 역량에 달려 있다는 소크라테스의 평범한 말이 와 닿는 때다.
  • 5년 8개월 만에 신곡…가수 환희 ‘그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5년 8개월 만에 신곡…가수 환희 ‘그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가수 환희의 새 솔로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14일 정오 환희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환희의 새 솔로 싱글 앨범 ‘그래’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총 49초 분량의 흑백화면으로 구성된 이번 티저 영상은 광활한 갯벌 위 방파제와 숲 속 길을 천천히 걸어가는 환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아무도 없는 황량한 공간을 걸어가던 그는 양팔을 벌린 채 포효했고, 이후 철길 위를 걸어가는 뒷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특히 엔딩 장면과 함께 환희의 호소력 짙은 중저음으로 ‘그래’라는 짧은 노래 마디가 깜짝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는 상황이다.환희와 작곡가 이상인이 공동으로 작사ㆍ작곡한 이번 신곡은 지난 2011년 7월 발매한 정규 1집 ‘HWANHEE’ 이후 약 5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환희의 솔로 음원이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이번 곡 작업에 전념해왔다는 전언이다. 한편 1999년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한 환희는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호빵왕자로 출연해 호소력 짙은 보컬 실력과 좌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는 등 아직도 건재함을 과시 중이다. 환희의 새 솔로 싱글 앨범 ‘그래’는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영상=H2media OFFICI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역사 숙제하려 땅 판 중학생, 70년 전 나치 전투기 발견

    역사 숙제를 위해 아빠와 동네를 수색하던 소년이 2차 세계대전 당시를 생생하게 증언해주는 역사적인 자료를 발굴했다. 최근 영국 BBC 등 유럽언론은 덴마크의 작은 마을 비에리제의 한 농가에서 추락한 전투기 ME 109 메서슈미트와 조종사 유해를 발굴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유해는 독일군 조종사로 추정되며 추락 후 그대로 땅 속에 파묻혀 70년 넘게 빛을 보지 못했다. 잔해로 발견된 ME 109 메서슈미트는 나치 독일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주력기로 썼던 전투기다. 흥미로운 점은 발견 과정이다. 역사적인 잔해를 발견한 사람은 중학생 소년인 다니엘 롬 크리스티안센(14)과 아버지 클라우스. 사연은 이렇다. 다니엘은 학교 역사수업에서 2차 대전을 기억할 만한 자료를 찾아오라는 숙제를 받았다. 이에 아버지 클라우스는 집 농장에서 '보물찾기'를 해보자는 재미있는 제안을 하게 된다. 지난 1944년 11월 나치 독일의 전투기 한 대가 농장에 추락한 적이 있다는 할아버지의 어릴 적 이야기가 기억났던 것. 이에 부자(父子)는 금속 탐지기를 들고 농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땅 속에서 뜻밖의 신호를 포착하게 됐다. 아빠 클라우스는 "정체불명의 물체를 찾아내기 위해 처음에는 삽을 들고 땅을 팠는데 더 깊은 곳에 묻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내친김에 굴착기까지 빌려와 땅을 팠다"고 밝혔다. 약 6m 쯤 파내려갔을 때 땅 속에서 나온 것은 바로 유골과 전투기 잔해였다. 클라우스는 "많은 잔해와 유골이 땅 속에서 쏟아져나왔다"면서 "책, 지갑, 성경 등도 함께 발견됐다"며 놀라워했다. 곧 부자는 이같은 사실을 박물관에 알렸고 다니엘은 남들은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역사 숙제를 해냈다. 클라우스는 "생전에 할아버지가 허풍이 심해 전투기 추락 이야기를 믿지 않았었다"면서 "이렇게 사실인 줄 알았다면 다른 이야기도 귀담아 둘 것 그랬다"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김소혜 측 “루머 유포자 11명 검찰에 송치, 법적 대응 계속할 것”

    김소혜 측 “루머 유포자 11명 검찰에 송치, 법적 대응 계속할 것”

    아이오아이 전 멤버 김소혜 측이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13일 소속사 S&P엔터테인먼트 측은 “2016년 9월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 11명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현재 경찰서에서 피의자를 검거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의 제보로 새롭게 확인되는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P Entertainment입니다 최근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현황을 공지합니다. S&P Entertainment는 2016년 9월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 11명에 대해 관할 수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현재 경찰서에서 피의자를 검거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한 상황입니다. S&P Entertainment는 피의자들의 형이 확정되는 대로 결과를 다시 공지하겠으며, 피의자들에 대해 형사 고소와는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팬들의 제보로 새롭게 확인되는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대응을 계속하겠습니다. 김소혜에 대한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 감사드립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로드킬 당한 어미 붙잡고 오열하는 새끼 원숭이

    로드킬 당한 어미 붙잡고 오열하는 새끼 원숭이

    차에 치여 목숨을 잃은 어미를 붙잡고 목 놓아 우는 새끼 원숭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1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는 최근 인도 타밀나두주 에로드 지역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어미 옆에 누워 슬픔에 가득 찬 새끼 원숭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녀석은 어미를 꼭 끌어안으며 울부짖어보지만, 어미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매체에 따르면, 새끼와 함께 도로를 건너던 어미 원숭이는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이에 새끼 원숭이는 몇 시간 동안 어미 옆에서 자리를 지키며 슬퍼하다가 사람들이 어미의 사체를 치우고 나서야 나무 위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Ruptly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관광객 재미 위한 오랑우탄 복싱 게임 논란

    관광객 재미 위한 오랑우탄 복싱 게임 논란

    태국의 한 동물원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재미라는 명분을 앞세워 상업적 목적의 ‘오랑우탄 복싱’을 개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방콕 사파리 월드에서 열리는 오랑우탄 쇼가 동물 권리 보호 운동가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쇼를 당장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쇼를 본 한 관람객은 "영리한 영장류의 특성을 이용해 동물원이 이들을 부당하게 착취한다"며 비판했다. 지역주민 역시 "오랑우탄이 너무 똑똑해서 사람들의 놀림감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몹시 화가났고, 집으로 와서 그 기억들을 씻어내려 노력했다"고 분한 감정을 전했다. 국제동물 애호기금(International Fund for Animal Welfare, IFAW)의 이사 필립 맨스브릿지는 "소위 관광객들의 ‘오락’을 위해 동물들을 잔인하게 대하는 경우가 아직도 비일비재하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오랑우탄은 DNA의 79%를 인간과 공유할 정도로 매우 지능이 발달했으며 민감한 동물이다. 그들이 복서 옷을 입고 싸울 이유가 없는데도 사람들은 그들을 링 위로 내몰았다. 모의전투를 벌이는 두 명의 오랑우탄으로도 모자라 비키니 차림의 라운드 걸까지 만들었다"며 비난했다. 주최 측은 친근하고 재미있는 쇼로 이끌어가려했는지 모르지만, 비평가들은 이 쇼의 밑바닥에는 관광객들이 보게 되는 것 이상의 잔학행위가 잠재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동물애호단체(People for the Ethnical Treatment of Animals, PETA)의 한 대변인은 "동물들의 공연은 그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두려워서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들이 훈련에 복종하지 않으면 종종 맞거나 담뱃불에 화상을 입고, 전기 충격을 당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실 오랑우탄들은 나무 사이를 타고 다니는 교목성 동물이라 휘어진 발로 서서 행동하기가 아주 어렵다. 또한 대다수의 새끼 오랑우탄들은 츨생 몇 일 후나 몇 주 내에 어미에게서 억지로 떨어져 암시장에서 무역업자들에게 비합법적으로 판매된다. 그리고 사파리 월드처럼 바가지를 씌우는 명승지에서 학대당하며 인간의 놀이감으로 전락하는 셈이다. 사진= 유튜브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엔비스타, 소셜커머스 티몬과 파트너십 체결…‘슈퍼클릭’ 오픈

    엔비스타, 소셜커머스 티몬과 파트너십 체결…‘슈퍼클릭’ 오픈

    커머스 광고 솔루션 업체 ‘엔비스타’와 소셜커머스 브랜드 ‘티켓몬스터’가 손을 잡았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셜커머스 최초 CPC(Cost Per Click) 검색 광고솔루션인 ‘슈퍼클릭’을 티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판매자 광고 솔루션인 ‘CPC 검색광고’는 판매자들이 주력 제품을 자유롭고 편리하게 실시간 노출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광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방식이다. 오픈마켓을 비롯한 다른 커머스(Commerce) 사이트와 달리 판매자들이 주력 제품을 노출하기 위한 별도의 광고 상품이 없었던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의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는 동시에 상품 판매가 제한적이었던 중소형 판매자들의 가입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비스타 개발연구소 최우석 상무는 “슈퍼클릭 서비스를 통해 광고주에게 공정한 광고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경우 구매하고자 하는 품목 내 적합성이 높은 상품 목록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슈퍼클릭’의 기반이 되는 CPC 검색광고는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대형 포털과 G마켓, 옥션, 11번가 등 대형 오픈마켓에서 적용하고 있는 광고로, 광고 클릭 시에 과금 되는 방식이다. 적은 예산으로도 합리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며, 기간제 노출방식인 CPM 광고와는 달리 실시간으로 광고를 중단하거나 게재할 수 있어 보다 전략적이고 유연한 광고집행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PC와 모바일에 모두 적용될 예정인 ‘슈퍼클릭’은 티몬 사이트 또는 어플을 통해 상품 검색 시 검색결과에 대한 상품이 최상단에 순차적으로 노출되며, 4월 중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계약은 앞으로 6년 간의 CPC 광고솔루션 개발, 운영, 마케팅, 영업, CS 등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는 만큼 추후 엔비스타와 티몬 두 업체 간의 상호협력과 성과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엔비스타는 2012년부터 2015년 까지 이베이코리아와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G마켓과 옥션에 판매자 광고 솔루션(‘스마트클릭’)을 제공한 커머스 광고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욘세로 변신한 설현, 무대 봤더니

    비욘세로 변신한 설현, 무대 봤더니

    걸그룹 AOA 설현이 팝스타 비욘세의 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AOA는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콘서트 ‘에이브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에서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Excuse Me)를 시작으로 ‘사뿐사뿐’, ‘짧은치마’, ‘단발머리’, ‘굿럭’(Good Luck), ‘심쿵해’ 등 다양한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개별 무대도 선보였는데 민아는 선미의 대표곡 ‘24시간이 모자라’를 커버했고, 지민은 솔로 자작곡인 ‘헤이’(HEY)를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설현의 무대가 돋보였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 위에 오른 설현은 비욘세의 리믹스곡에 맞춰 도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설현의 무대는 비욘세에 버금가는 춤 실력을 물론이고 육감적인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을 만했다. 설현의 무대는 콘서트에서뿐만 아니라 유튜브에 직캠 영상까지 올라오면서 온라인 상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AOA는 지난 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엔젤스 노크‘(ANGEL’s KNOCK)를 발매하고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쳤다. 콘서트를 마친 후에는 해외 활동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사진·영상=Spinel CAM/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명예기자 마당]

    # ‘장시간 근로’ 자청하는 그들 “노동시간의 배치는 건강해야 하고, 가족 친화적이어야 하며, 성별 평등을 증진시켜야 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야 하며, 노동자가 스스로의 노동시간에 대해 선택하고 영향력을 가져야 한다.” 국제노동기구(ILO)는 ‘좋은 노동시간’(Decent working time)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다. 최근 고용노동부에서는 우리나라의 좋은 노동시간 정착을 위해 근로문화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시간 근로 개선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교대제 개편, 시간선택제 일자리, 초과근무 등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도입 등을 적극 권장하고, 도입 사업장에는 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고용부의 공무원들은 근로자들의 장시간 근로 개선을 위해 장시간 근로를 하고 있고,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정을 포기하고 있다고 우스갯소리를 한다. 이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서은혜 명예기자(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주무관) # 말에서 내리는 그곳의 비밀 관직의 인사이동이나 관직에 임명될 후보자에 관하여 세상에 떠도는 풍설을 하마평(下馬評)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하마평에 말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을까. 승마가 말을 탄다는 의미라면, 하마는 말에서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 궁궐은 왕이 거처했던 곳이기 때문에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것은 물론 설사 들어갔다 해도 말을 달리지 못하도록 하는 등 온갖 행동제약이 뒤따랐다. 궁궐 외에도 종묘, 사당 등에는 어김없이 ‘대소 관리를 막론하고 이곳을 지나는 자(者)는 모두 말에서 내릴 것’이라는 내용의 비가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곳을 출입할 때는 누구나 하마해야 했다. 즉 하마비인 것이다. 따라서 하마비 주변에는 늘 많은 사람이 모였고, 자연스럽게 인물에 대한 평이 나돌았다. 민진기 명예기자(인사혁신처 대변인실 사무관) # 200여일 남모를 유배 생활 인사혁신처 시험출제과 직원은 1년 중 200여일 동안 유배 아닌 유배 생활을 한다. 각종 국가고시 시험 출제를 위해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상태의 연금 생활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업무적 특수성은 의도치 않은 부작용을 낳는다. 예를 들어 미혼 직원은 연애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제 막 결혼을 한 직원은 신혼을 즐기지 못하는 것은 물론 임신·육아에 어려움을 겪는다. 학부모인 경우 아이의 학교 행사에 참여할 수 없어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러나 ‘공복’(公僕)의 운명이 그러하듯 시험출제과 직원들은 오늘도 역시 다가오는 9급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 출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승태 명예기자(인사혁신처 시험출제과 사무관)
  • [오늘의 경제 Talk 톡] 국제결제은행(BIS)

    ●국제결제은행(BIS)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은 1930년 설립된 국제은행으로 국제금융 안정을 위해 각 나라 중앙은행의 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중앙은행들의 중앙은행’으로 은행의 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BIS 비율)을 정한다.
  • [3·10 탄핵 이후] 文 “사드 왜 이렇게 서두르나”… 보수진영 “대권욕 사로잡혀”

    文 “일방적 한미 관계는 안돼” 한국당 “소인배식 정치 중단을” 바른정당 “北·中 대변인이냐” “미국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say ‘No’ to the Americans).”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다룬 지난 11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한국의 대통령 탄핵으로 진보인사의 재집권이 가능해졌다’ 기사를 놓고 12일 정치권에서는 때아닌 논란이 벌어졌다. NYT는 문 전 대표가 미국이 공산주의로부터 한국을 지켜주고,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지원한 데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고, “한·미 동맹은 우리 외교의 근간”이라면서도 “미국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문 전 대표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거론하며 “왜 이렇게 서두르는지 모르겠다”면서 “기정사실로 만들어 선거에서 정치적 이슈로 만들려는 것 같다”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구여권은 즉각 공세를 폈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대권욕에 사로잡혀 방어무기 배치조차 뒤로 미루는 소인배식 정치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은 ‘지금은 북한과 중국에 아니오라고 해야 할 때’라는 논평에서 “북한과 중국 공산당 대변인을 자처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은 “문 후보가 한 말은 국가지도자로서 당연한 원칙이자 상식”이라면서 “아무리 동맹이라도 국익에 반한다면 당당하게 ‘아니오’라고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문 전 대표 측은 인터뷰 당시 녹취를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해당 발언은 없었다. 대신 “한·미 관계는 앞으로 더 굳건하게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그러나 그 관계가 지나치게 일방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거죠”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인터뷰 당일 워딩에는 없었지만, 2011년과 올해 각각 출간된 ‘운명’ ‘대한민국이 묻는다’, 또 외신기자클럽 간담회 등의 발언을 썼다고 들었다”면서 “오보 대응 필요성은 못 느낀다”고 밝혔다. 실제 ‘대한민국이 묻는다’에는 “나도 친미지만 이제는 미국 요구에 대해서도 협상하고 ‘아니오’를 할 줄 아는 외교가 필요하다”는 대목이 나온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文 “박근혜 수사 미룰 이유 없다”

    文 “박근혜 수사 미룰 이유 없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얼굴) 전 대표는 12일 파면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에 대해 “대선이 끝날 때까지 수사를 미루자는 말씀도 나오지만, (대선) 후보가 아니므로 미룰 하등의 이유가 없다. 구속(수사), 불구속 문제를 대선 주자들이 언급해 영향을 미치는 건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 뒤 문답에서 “박 전 대통령이 하루빨리 헌재 결정에 승복한다는 의사 표명을 하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퇴거가 하루 이틀 늦어지는 것보다 퇴거할 때 국가기록물을 파기하거나 반출해서 가져가는 일은 있어선 안 되겠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전 대표는 회견문에서 “적폐를 확실히 청산하면서 민주주의 틀 안에서 소수의견도 존중하고 포용하는, 원칙 있는 통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상처와 분열과 갈등을 넘어 하나가 돼야 한다. 타도와 배척, 갈등과 편 가르기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싫든 좋든 김정은을 그들의 지도자로, 우리의 대화 상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밝힌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전날 인터뷰에 대해서는 “3대세습 왕조 체제에 동의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다”고 전제한 뒤 “지배 체제와 별개로 북한 주민을 통치하는 통치자가 김정은이라는 사실은 부인 못한다. 북핵 해결을 위해 압박·제재하든 대화하든 상대의 실체로서 김정은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YT 인터뷰 중 “미국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say ‘No’ to the Americans)는 내용이 알려지자 보수진영의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문 전 대표 측은 녹취록을 공개하며 “그런 발언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인기가요 이달의 소녀 1/3, 방송 데뷔 첫 무대 ‘쯔위급 미모’

    인기가요 이달의 소녀 1/3, 방송 데뷔 첫 무대 ‘쯔위급 미모’

    ‘인기가요’에서 이달의 소녀 1/3이 데뷔 첫 무대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이달의 소녀 1/3은 방송 최초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지금, 좋아해’와 ‘You And Me Together’ 두 곡을 열창했다. 먼저 ‘You And Me Together’에서 멤버들은 노란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청량한 봄의 분위기를 한껏 발산했다. 눈에 띄는 외모와 깜찍한 표정이 곡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이어진 ‘지금, 좋아해’는 초록이 가득한 무대 위에 화이트 원피스를 입어 동화 같은 분위기의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쯔위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현진을 비롯, 멤버들의 빼어난 미모가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달의 소녀 1/3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멤버를 선보이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첫 유닛이다. 희진, 현진, 하슬, 비비가 이달의 소녀 1/3로 활동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과 인도의 불꽃 튀는 우주개발 전쟁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과 인도의 불꽃 튀는 우주개발 전쟁

     지난달 15일 오전 9시28분(현지시간), 인도 동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하리코타에 있는 사티시 다완 우주센터에서 인도가 자체개발한 PSLV-C37 로켓이 하늘로 힘차게 솟아올랐다. 인도 위성 3개를 비롯해 미국·이스라엘·네덜란드 등 6개국 101개 위성 등 모두 104개의 인공위성을 탑재한 PSLV-C37로켓이 발사 17분 뒤 위성들을 궤도에 올려놓기 시작했으며, 11분에 걸쳐 모든 위성을 궤도 위에 올려놓는데 성공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탁월한 성취”라며 반겼고, 인도인들의 트위터에는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만세’라는 글이 쏟아냈다. 아시프 시디키 미국 포덤대 교수는 “인도 로켓이 위성 발사 수단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믿을만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면서 “이 같은 기록을 세울 수 있는 로켓은 거의 없다”고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중국이냐, 인도냐” 20세기 냉전의 시대에 미국과 소련이 누가 달에 먼저 도착하느냐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데 이어 21세기 들어 중국과 인도가 우주강국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각축전을 전개하고 있다. 104개 위성을 한꺼번에 실은 로켓을 쏘아올리는 데 성공하면서 인도인들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지만 중국은 해당 기술 수준을 평가절하하고 있다며 이같은 양국 분위기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6일 전했다.  인도가 100개 이상의 인공위성을 한 번에 발사하는 데 성공한 것은 2014년 6월 러시아의 세계 최다 기록(위성 37개 탑재)을 단숨에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226개(외국위성 180개 포함)의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은 ISRO가 주목받고 있다. 인도 남서부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에 자리잡은 ISRO는 우주과학기술 개발로 국가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그 설립 목적이다. 그런 만큼 1969년 설립돼 인도 우주개발산업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ISRO의 전신은 인도우주연구위원회(INCOSPAR)다. INCOSPAR는 독립 인도 최초의 총리인 자와할랄 네루와 그의 측근인 과학자 비크람 사라바이에 의해 1962년 출범한 기관이었다. ISRO 설립으로 인도의 우주개발을 공식적으로 제도화한 셈이다. 인도는 1972년 세계 최초로 정부 부서의 하나로 우주부(Department of Space)를 발족시키기도 했다. 우주부 산하 기관으로 총리에게 직접 보고하는 ISRO는 인도 최초의 위성 ‘아리아바타’를 제작했고, 위성 ‘로히니’를 인도 자체 제작한 발사체 ‘SLV-3’으로 처음 궤도에 올려놓았다. 이후 극궤도 위성 발사체 ‘PSLV’, 정지위성 발사체 ‘GSLV’도 개발했고 GAGAN’·‘IRNSS’ 같은 위성항법시스템도 구축해왔다. 2008년 10월에는 무인 달 탐사 위성 ‘찬드라얀 1호’를 발사에 성공했다. 2014년에는 탐사선 ‘망갈리안’을 화성 궤도로 진입시켜 화성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세계 네 번째, 아시아 최초의 우주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중국은 1970년 첫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해 5번째 위성 발사국이 된 뒤 1990년대 들어 고속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투자를 크게 확대하며 미국·러시아 등 기존 우주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는 우주굴기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실제로 지난해 10월 7번째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한 데 이어, 이에 탑승한 자국 우주인 2명이 역시 자국이 만든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2호에서 한 달 동안 생활하고 귀환하는 등 유인우주선 개발과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 계획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내년에는 인류 최초로 달 뒷면 탐사를 위한 탐사선 창어(嫦娥) 4호 발사를 준비하고 있고, 2020년에는 화성 탐사선을 화성궤도에 진입시킬뿐 아니라 화성 표면에 착륙시키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는 우주개발 역사가 중국보다 일천하지만, 1960년대 우주여행을 추진하던 시절부터 꾸준히 이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찬드라얀 1호’를 성공적으로 착륙시키고 ‘망갈리안’을 안착시키는 데 성공하는 등 몇몇 부문에서 빠른 기술 진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100개 넘는 위성을 한꺼번에 쏘아올려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덕분에 ‘돈이 되는 기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인도가 상업적 우주 개발 시장에서 중국을 제치고 선도적인 지위를 점하게 됐다며 자축하고 있는 이유다. 인도는 최근까지 자체개발 로켓으로 21개국 인공위성 79개를 발사해 1억 5700만 달러(약 1815억원)를 벌어들이는 성과를 거뒀다. 망갈리안도 발사 비용이 45억 루피(780억 원)밖에 되지 않아 모디 총리가 미국 할리우드 우주과학 영화 그래비티 제작비 1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자랑할 정도로 뛰어난 효율성을 보였다. 모디 정부는 지난해 말 도입한 2000루피 신권에 만모한 싱 전 총리 시절 업적인 망갈리안의 이미지를 넣어 자축했다. 2016년 현재 글로벌 우주산업 규모는 2015년 3230억 달러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상업용 우주산업은 76%가량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중국은 인도의 성취가 “고평가됐다”고 깎아내리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중국 베이징의 항공 컨설팅회사 위쉰테크놀로지의 란톈이 최고경영자(CEO)는 “104개 위성을 한 로켓에 실은 것도 모두 외국기업 기술에 불과하며, 인도는 로켓과 발사 기회를 제공한 것밖에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이 때문에 중국은 인도가 중국을 이 분야의 경쟁자로 여기는 것 자체가 가당치 않다는 태도다. 중국의 경쟁 상대는 오로지 세계 1위 미국이라는 것이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우주예산은 61억 달러로 미국(393억 달러)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많다. 인도는 중국의 5분의 1 수준인 12억 달러에 불과하다. 시디키 포덤대 교수는 “중국의 우주 투자 규모는 인도와 차원이 다르다”고 평가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의 영문 자매지 글로벌 타임스도 지난달 사설에서 “인도의 우주 기술은 아직 미국과 중국에 뒤처지며 완전한 체계를 구축하지 못했다”면서 ?인도 로켓 엔진은 대규모 우주탐사를 할 정도는 아니며, ?사람을 우주에 보낸 적이 없고, ?우주정거장 계획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인도가 몇몇 분야 기술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중국은 유인 우주선, 우주정거장 개발 등에 다각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상업적인 우주산업 분야에서도 중국의 시장 점유율(3%)에 비해 인도의 시장 점유율(0.6%)은 초라한 편이다.  그러나 중국 내 일각에서는 중국이 미국을 좇아 거창한 임무에 자원을 쏟아 부을 때 인도는 외국 위성 발사 대행이나 기상 관측과 같은 ‘지극히’ 현실적인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며 경계의 목소리도 나온다. 글로벌타임스는 “인도가 쏜 104개 위성 중 96개는 미국 기업을 위한 것”이라며 “(미국 우방인) 인도가 중국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우주산업 수요자인 미국계 미디어회사 등이 인도와의 협력을 더 선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장용허 상하이 마이크로위성공학센터 신기술국장은 “인도가 (외국 상업 위성을) 저비용으로 다량 발사하면서 급격히 커지는 우주 비즈니스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줬다”면서 “인도의 성공은 중국 로켓 발사 부문의 상업화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중년의 현기증, 20년 뒤 치매 징후일 수 있다”(연구)

    “중년의 현기증, 20년 뒤 치매 징후일 수 있다”(연구)

    중년에 겪은 현기증이 20년 뒤 치매 발병의 징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 연구진이 45~64세 중년 남녀 1만1503명을 대상으로 약 2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기립성 저혈압증으로 진단됐던 사람들이 노년에 치매를 앓을 위험이 40% 더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여기서 기립성 저혈압증은 일어설 때 종종 혈압이 급감해 어지럼증이나 현기증으로 나타나는 의학적 상태를 말한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안드레아 롤링스 박사는 “기립성 저혈압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그 영향은 장기간에 걸쳐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중년에 기립성 저혈압증이 나타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40%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이는 중대한 발견이며 우리는 단지 확인된 이 현상을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미국 오리건주(州)에서 미국 심장학회(AHA)가 개최한 ‘라이프스타일 사이언티픽 세션’(Lifestyle Scientific Sessions)이라는 이름의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이 연구를 좀 더 살펴보면,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각자 20분간 누워있다가 일어나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누워있을 때와 일어났을 때의 혈압 변화를 측정했다. 이때 참가자의 최대혈압과 최저혈압이 각각 최소 20점과 10점 이상이 떨어지면 기립성 저혈압증으로 판단했다. 분석 결과, 모든 참가자 중 약 6%에게 기립성 저혈압증이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그리고 모든 참가자는 약 20년간 지속해 추적 관찰됐다. 그 결과, 기립성 저혈압증으로 진단됐던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치매를 앓을 위험이 40% 더 큰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또한 이들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인지 능력 검사에서 그 능력이 떨어지는 비율이 15%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혈압 저하가 치매나 다른 기저질환과 직접 연관성이 있다고는 아직 확실하게 밝힐 수 없다고 못 박았다. 하지만 이들은 뇌 혈류가 심지어 일시적으로 감소하더라도 그 영향은 지속해서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롤링스 박사는 “인지 기능 저하와 치매 사이의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것은 이 질병의 진행을 이해하는 데 중대하며 이 위험이 가장 큰 사람들을 확인할 수 있으면 예방과 개입을 위한 가능성 있는 전략을 얻을 수 있다”면서 “기립성 저혈압증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요인 중 하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구를 검토한 영국 알츠하이머 연구소(Alzheimer‘s Research UK)의 로라 필립스 박사는 ““많은 연구가 고혈압의 위험에 초점을 뒀지만 이번 연구는 일시적인 저혈압 또한 뇌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소의 소장 제임스 피켓 박사도 “실제로 많은 사람이 뇌로 향하는 혈류가 잠깐 줄어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이런 저혈압 증상을 경험한다”면서 “이는 반드시 치매의 우려할 만한 원인은 아니지만 이런 증상을 자주 경험하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저혈압증을 치료하는 것이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문재인, 미 NYT와 인터뷰 “미국에 ‘NO’라고 할 수 있어야”

    문재인, 미 NYT와 인터뷰 “미국에 ‘NO’라고 할 수 있어야”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최근에 가졌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문 전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등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인터뷰에서 “왜 이렇게 사드 배치를 서두르는지 모르겠다”면서 “(사드를 조기에 배치해 이를) 기정사실로 만들어 선거에서 정치적 이슈로 만들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터뷰는 지난 8일 이뤄졌고, 현재 NYT 인터넷판에 ‘한국의 대통령 탄핵으로 진보 인사의 재집권이 가능해졌다’(Ouster of South Korean President Could Return Liberals to Power)는 제목의 기사로 게재돼 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자 조간에 기사가 실릴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미국을 “친구”라 부르며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국에 대해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미사일 도발 행위를 거듭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서는 “북한의 무자비한 독재체제를 싫어한다”면서도 “북한을 비난한 것을 빼고 보수정부가 한 게 무엇이냐. 필요하다면 심지어 제재를 더 강화할 수도 있지만, 제재의 목표는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나오도록 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로 이어지는 지난 10년 간 보수 정권이 추진해온 강경 대북 정책이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한 것이다. 그러면서 “보다 덜 대결적인 방법(something less confrontational)도 시도해야 한다”면서 자신이 대통령으로 집권하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북한 문제 해결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문 전 대표는 “우리는 북한 주민을 우리 민족의 일부로 포용해야 하며, 싫든 좋든 김정은을 그들의 지도자로 그리고 우리의 대화 상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 측은 “미국에 대해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NYT의 보도와 관련해 범보수 진영에서 ‘안보 현실을 모른다’는 등의 비판이 나오자 인터뷰의 녹취문을 공개했다. 녹취문을 보면 문 전 대표는 한미동맹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그 관계가 지나치게 일방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인터뷰에서 “이제는 점점 더 건설적이고 호혜적인 관계로 발전돼 나가야 하고 양국의 공동 이익도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대한민국의 이익에도 기여하고 미국의 이익에도 기여하는 방식으로 발전해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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