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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美 실리콘밸리에 미래차 ‘혁신 요람’ 만든다

    현대차, 美 실리콘밸리에 미래차 ‘혁신 요람’ 만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 혁신기술의 요람을 만들고, 전기차 타이어 개발을 본격화하는 등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미래기술 연구 및 개발을 전담할 이노베이션(혁신) 센터 ‘현대 크래들’을 출범시켰다고 15일 밝혔다. 현대 크래들은 실리콘밸리의 기존 사무소인 ‘현대벤처스’의 위상과 기능을 대폭 확대 개편한 것이다. 영어로 ‘요람’을 뜻하는 ‘크래들’은 ‘Center for Robotic-Augmented Design in Living Experiences’의 머리글자로 구성됐다. 현대 크래들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기술 연구, 개발을 전담하게 된다. 현대차그룹 내부뿐 아니라 실리콘밸리 현지 또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네트워크와 자유로운 협업을 추구하는 ‘개방형’으로 운영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실리콘밸리의 혁신과 가능성에 주목하고 미국 방문길에 자주 실리콘밸리에 들러 혁신센터의 구상을 구체화해 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 크래들은 로봇과 미래의 모빌리티 융합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게 된다”며 “이를 실리콘밸리 현지의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공동 개발은 물론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스라엘 등 미래산업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한 글로벌 혁신 거점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미 지난달 이스라엘에서 열린 ‘2017 대체연료 및 스마트 모빌리티 서밋’에 참석해 현지 스타트업과의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에는 자율주행차 분야의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 미래차 연구기관인 ACM의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ACM이 추진하는 첨단 테스트베드 건립에 500만 달러(약 56억원)를 투자한다. 포드, 도요타, AT&T 등 기업들과 함께 10년간 미국에 소재한 ACM의 구성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분야의 기술 개발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현대차는 또 프랑스 타이어 제조업체 미슐랭과 기술 협력을 맺고 2020년 이후 출시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미슐랭의 차세대 타이어 재료와 구조 기술을 적용한 전기차에 최적회된 사계절 타이어를 개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타이어는 전기차의 주행 및 연비 성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 개발 선행 단계에서부터 협업해 기존의 전기차가 가진 타이어의 기술력을 넘는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Me Too’ 캠페인, 美 전역 흔들다

    미국 전역이 성추행 파문으로 흔들리고 있다. 할리우드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 사건 이후 봇물처럼 터진 성추행 고발 ‘미 투(Me too·나도 당했다) 캠페인’이 영화계에 이어 정계와 방송계까지 번지고 있다. 이번에는 피해자로 현직 의원까지 가세했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회 의사당에서는 의회 권력의 충격적 ‘민낯’이 드러났다. 하원 행정위원회의 의회 내 성폭력 실태 관련 청문회에서 관련 증언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민주당 재키 스피어 하원의원은 자신이 제출한 ‘의회 내 성희롱 방지교육 의무화 법안’과 관련해 증언하면서 최소 2명의 현역 의원이 자신의 보좌관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다. 스피어 의원은 자신도 과거 의회 직원으로 일하던 시절 수석급 직원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의회는 나쁜 근무 환경의 온상”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린다 샌체즈 하원의원도 기자들에게 “몇 년 전 동료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으며, 가해 의원은 여전히 현역 의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해자의 실명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현재 정가에서는 평소 성추행·성희롱 등으로 악명이 높은 상·하원 의원들의 이름이 담긴 ‘블랙리스트’까지 떠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청문회는 최근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로이 무어 후보의 과거 10대 소녀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무어 후보의 5번째 성추행 피해자를 자처한 여성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무어가 젊은 지방검사 시절이던 1979년 자택에서 10대 여성들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당장 무어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날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에 이어 공화당 상·하원 최고 지도부가 모두 무어의 사퇴를 공식으로 요구한 것이다. 성희롱 파문은 방송계도 강타하고 있다. 미 3대 지상파 방송 가운데 하나인 NBC는 이날 NBC뉴스 섭외 담당 부사장 매트 짐머맨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NBC뉴스 대변인은 “짐머맨이 최근 한 명 이상의 여직원에 대해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해고 사유를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NBC뉴스와 MSNBC 분석가로 활동해온 마크 핼퍼린의 성희롱 의혹에 이어 NBC 내부적으로는 두 번째다. 짐머맨에게 성희롱 피해를 당한 여성은 NBC뉴스 모회사인 NBC유니버설 소속으로, 피해 사실을 최근 회사 인적자원팀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짐머맨은 투데이쇼 제작에 참여해온 베테랑 방송인으로 2014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광양제철소 “사소한 것이라도… 100% 표준준수 약속합니다”

    광양제철소 “사소한 것이라도… 100% 표준준수 약속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00% 철저한 표준준수 활동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제철소 구현에 나서고 있다. 표준준수란 모든 작업과 업무 활동에 표준이 있음을 인식하고, 지킬 수 있는 완벽한 표준과 실행 기준을 정해 누구도 예외 없이 사소한 것이라도 100% 정확하게 지켜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제철소는 수 많은 인력과 기계 장치들이 함께 움직이는 제조현장이다. 그런 만큼 직원 모두가 표준을 완벽하게 수행해 안전, 설비 사고를 예방하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광양제철소는 전체 부서가 표준준수를 위한 공장·부서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직원들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백운아트홀에서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 표준준수 달성 다짐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표준준수 활동의 가장 대표적인 예는 사전 예방점검 활동인 TBM(Tool Box Meeting)이다. TBM은 잠재 위험 요인에 대해 작업자 전원이 모여 대화하며 발굴 및 해결하는 활동이다. 위험요소에 대한 문제해결을 모색하고 실수로 발생하는 휴먼에러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안전 활동이다.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TBM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광양제철소는 2인 이상 공동으로 실시하는 모든 작업과 다른 작업에 영향을 미치는 작업, 안전작업허가서 작성 대상 작업은 반드시 TBM 활동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이 지난 2월 취임한 이후 TBM 없는 작업은 한 건도 없을 만큼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고 한다. 김 소장은 “사소한 것이라도 100% 지켜야 하는 표준준수를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는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외 철강산업 환경을 극복하는 ‘Strong& Smart 제철소’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공짜 도넛 3만개 뿌렸다가 욕만 먹은 도넛 회사…왜?

    공짜 도넛 3만개 뿌렸다가 욕만 먹은 도넛 회사…왜?

    유명 도넛 브랜드가 도넛 3만 6000개를 증정품으로 내놓았다가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공짜 증정품을 내놓은 날인 11월 14일이 하필이면 ‘세계 당뇨병의 날’이었기 때문이다. 인디펜던트 등 영국 현지 언론의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런던에서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우버이츠(Ubereats)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도넛 브랜드인 크리스피크림의 도넛이 증정품으로 함께 배달됐다. 이는 도넛 브랜드 측이 우버이츠와의 계약을 기념, 고객을 위해 깜짝 준비한 이벤트였다.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몰렸고, 이에 애플리케이션은 로그인이 안 되는 등 일시적인 마비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문제는 이 도넛 브랜드가 ‘한턱’ 쏜 날이 하필 세계 당뇨병의 날이라는 사실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 및 세계당뇨병연맹은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당뇨병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매년 11월 14일을 세계 당뇨병의 날로 정하고 국제적인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뤄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당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설탕 섭취에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이에 일부 런던 시민들은 세계 당뇨병의 날에 당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한 오리지널 도넛을 공짜로 제공한 도넛 브랜드에 반감을 표시했다. 영국 국가비만포럼(National Obesity Forum)의 의장인 탬 프라이는 “(너무 황당해서) 말문이 막힌다”면서 “세계 당뇨병의 날에 설탕이 잔뜩 뿌려진 것을 나눠주는 행사는 그야말로 생각이 없고 멍청한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현재 영국 SNS에서는 #WorldDiabetesDay(세계 당뇨병의 날) #KrispyKreme(크리스피크림) 등의 해시테그와 함께 이를 풍자하는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 ‘퍼펙트’

    [포토] ‘퍼펙트’

    베네수엘라 체조 선수 Pamela Arrioja가 14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산타마르타 ‘2017 XVIII 볼리바리안 게임스’ 중 기계체조 여자 개인 마루 경기에서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더욱 더 힘차게 돌아야’

    [포토] ‘더욱 더 힘차게 돌아야’

    베네수엘라 체조 선수 Pamela Arrioja가 14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산타마르타 ‘2017 XVIII 볼리바리안 게임스’ 중 기계체조 여자 개인 마루 경기에서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민희 기자의 B컷 월드] ‘미투’를 넘어서

    [김민희 기자의 B컷 월드] ‘미투’를 넘어서

    소설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이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말을 하려다 마는 것’이다. 엠티 술자리에서 자신을 ‘씹다 버린 껌’이라며 성적으로 비하한 선배에게 대꾸를 하려다 입을 다물고, 원래 첫 손님으로 여자는 안 받지만 취업준비생이라 태워 줬다는 택시기사에게 항의하려다 그냥 눈을 감아 버린다. 82년생 김씨인 나는 왜인지 안다. 이 정도의 자잘한 차별과 비하는 하루에 몇 번이고 발생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정색하고 싸우는 건 불가능하다. 싸운다고 해도 상대방을 바꾸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남은 선택지는 참는 것뿐이다. 170쪽 남짓한 소설의 36페이지를 넘기면서부터 눈물이 하염없이 떨어졌다. 애써 묻어 뒀던 불쾌한 기억들이 마음속의 빗장을 열어젖히고 앞다퉈 쏟아져 나왔다. 수습기자인 나를 아가씨라고 불렀던 경찰, 취했다는 핑계로 어깨와 허리로 손을 밀어 넣던 취재원, 임신한 내 앞에서 “여자들은 애가 생기면 파이팅이 떨어져”라고 말하던 타사 선배….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미투(#Me Too) 캠페인’을 지켜보면서 나는 82년생 김지영을 떠올렸다. 한국의 지영이는 혼자가 아니었다. 가부장제에 찌든 한국보다는 사정이 나을 줄 알았던 미국, 프랑스, 영국의 지영이들도 고통받고 있었다. 웬만한 남성보다 많은 돈과 권력을 지닌 귀네스 팰트로, 앤젤리나 졸리 같은 셀러브리티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겪은 성범죄를 SNS에 고백해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우자며 지난달 15일 영화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제안한 미투 캠페인은 전 세계 여성들의 침묵을 깼다. 그동안 겪어 온 부당함에 맞서 싸우겠다는 기세로 이 운동은 들불처럼 번져 나갔다. 그런데 여성들의 열기에 비해 사회의 시선은 뜨뜻미지근하다. 언론만 해도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미투 캠페인에 관심이 식은 듯하다. 이 운동이 남성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라는 단선적 논리로 작동하는 탓이 아닐까 생각한다. 가해자로 지목돼 줄줄이 직장을 잃는 고위 관료, 교수, 국회의원들을 보며 여성에게 일상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남성들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는 새삼 놀라게 된다. 여성들은 통쾌함을 느끼지만 남성들은 위기의식에 빠진다. 어느샌가 미투 캠페인은 여성과 남성의 대결 구도로 자리잡은 듯하다. 그동안 크고 작은 여성운동이 좌절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페미니즘의 확장성에 대해 고민해 왔다. 미투 캠페인이 ‘여자들끼리의 운동’으로 치부돼 명멸해 간 수많은 운동의 전철을 밟을까봐 두렵다. 이제는 ‘미투 너머의 미투 캠페인’을 고민할 때다. 성범죄는 남녀 간 문제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권력을 가진 자가 그렇지 않은 이를 착취하는 권력 남용이다. 이것이 용인되는 문화와 사회적 제도에 잘못이 있다. 잘못된 문화와 제도를 바꾸는 게 이 운동의 지향점이어야 한다. 단순히 가해자 저격으로 끝난다면 미투 캠페인은 오래갈 수 없다. 성범죄뿐 아니라 모든 ‘갑질’에 대한 투쟁으로 외연을 넓히는 것을 제안해 본다. 여성을 비롯한 세상의 ‘을’들이 연대해 목소리를 내고, 권력에 의한 범죄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를 만든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 같다. haru@seoul.co.kr
  • 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랠리’ 유동성 장세… 주식시장에 돈이 돈다

    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랠리’ 유동성 장세… 주식시장에 돈이 돈다

    역대 두 번째… 하루 평균 5조 ‘개미’ 가세 2년여 만에 750 뚫어 대기자금 예탁금 24조 사상 최대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도 랠리를 타면서 양대 시장 모두 돈이 돌고 있다.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코스닥은 14일 7조 1622억원어치의 거래가 이뤄져 1996년 출범 후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5조원에 육박해 역대 최고 수준이다. 코스닥 붐이 일었던 2000년 2월(4조 5761억원)을 뛰어넘을 기세다. 지난 13일에는 5조 8096억원어치가 거래돼 코스닥 역대 7번째에 순위를 올렸다. 지난 8일에는 5조 7871억원어치(역대 8번째) 거래가 이뤄져 코스피(5조 7165억원)를 웃도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났다. 이달 들어 코스닥이 질주하자 개인투자자가 대거 뛰어들었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도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3일 15개월 만에 700을 뚫은 코스닥은 이후에도 거침없이 올라 14일 종가는 756.46을 기록했다. 코스닥이 750을 넘은 건 2015년 8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잠시 주춤했던 코스피 거래도 다시 활발해졌다. 코스피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사상 최고치 경신을 시작한 지난 5~6월 6조원을 돌파했다가 8~9월에는 각각 4조~5조원대에 그쳐 한풀 꺾였다. 그러나 지난달 6조 2024억원으로 다시 6조원대를 되찾았고 이달에도 13일까지 6조 777억원을 기록 중이다. 증시 진입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사상 최대 수준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26조 2308억원으로 역대 기록을 갈아치운 투자자예탁금은 이후에도 꾸준히 24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증권사 등에서 돈을 빌려 거래하는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6일 사상 처음으로 9조원을 돌파한 이후에도 꾸준히 불어나고 있다. 13일 기준 9조 2936억원에 달한다. 다만, 신용거래융자는 결국 ‘빚’인 만큼 과도한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 주식 거래 활성화로 증권사 수익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증권주를 주목하라는 목소리도 있다. 변준호 현대차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올해 상반기 증권주가 많이 올랐지만 코스닥 시장 상승폭과 비교하면 과도하지 않다”며 “실적이 좋고 시가총액이 큰 대형 증권주 위주로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주말 용돈 벌려다… 코인거래소 장애 ‘울상’

    주말 용돈 벌려다… 코인거래소 장애 ‘울상’

    접속 과열로 거래소 서버 장애 복구 후 168만원 급락 피해 속출 가상화폐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평일엔 주식에, 주말엔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가상화폐 시장이 주말 없이 24시간 개장되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연초 대비 각각 약 5.5배, 40배로 뛰어 수익이 높기 때문이다. 주식투자자인 직장인 김모(29)씨는 “주식과 달리 비트코인은 주말이 없어서 동료들이 주말 동안 쏠쏠하게 벌더라”며 “호기심에 같이 단타에 나섰다”고 말했다. 직장인들은 ‘주말 단타’에도 나선다. 전문가들은 가상화폐의 가격만 보는 투기가 아니라 기술을 이해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비트코인 캐시로 옮겨오면서 판이 커지자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11월 들어 두 배 넘게 오른 비트코인은 세그위트2X 하드포크(업그레이드를 위한 체인 분리)가 중단되자 지난 8일 이후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비트코인 캐시는 지난 12일 140만원대에서 오후 3시 40분쯤 사상 최고치인 283만 9800원을 찍었다. 그러나 이날 접속 과열로 빗썸과 코빗 등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서버는 복구됐으나 비트코인 캐시는 168만원으로 급락해, 투자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투자자 500여명은 온라인 카페에서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직장인 나모(27)씨는 “지난 주말 토스로 비트코인 캐시를 구매했는데 과부하로 돈만 빠져나가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했다. 가상화폐는 투자자 접근성은 높지만 투자자 보호는 미흡한 만큼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NH투자증권 박녹선 연구원은 “가상화폐 거래소는 통신판매업자로 분류돼 규제가 없다”며 “서버 접속이 아예 안 되는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투자자가 얼마나 손해를 봤는지 증명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오류가 발생한 날 트래픽 수가 기존 대비 16배 정도 올라가 거래소의 책임을 입증하기도 쉽지 않다.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이용약관에 시스템 서비스 불량 탓에 하자가 발행하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손해배상 면책 사유를 걸어두었다. 비트코인이 거래가 느려지는 단점을 보완하려 비트코인 캐시, 비트코인 골드 등으로 쪼개졌지만 시장 거품만 생겼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비트코인 캐시에서 우위를 점한 중국 채굴업자들이 코인 시장에서 비트코인 캐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하드포크 전에 인위적으로 시세를 조정한 뒤 반작용으로 급락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비트코인 선물 상품 출시가 예고되며 비트코인이 메이저 금융시장으로 들어와 관심은 더 커지고 있다. 신원희 코인원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인은 거래 시간이 길어 가격 변동성이 높다”며 “투자 위험을 명확히 인식하는 투자의 기본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가상화폐의 기술 전망이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면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시간여행자?’ 160년 전 그림 속 ‘스마트폰 든 소녀’ 화제

    ‘시간여행자?’ 160년 전 그림 속 ‘스마트폰 든 소녀’ 화제

    오스트리아 비더마이어 시대 대표 화가 페르디난드 게오르그 발트뮐러(1793~1865)가 그린 작품에 등장하는 소녀가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을 두고 일부에서 스마트폰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며 ‘시간 여행자’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제기해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글래스고에 사는 은퇴 공무원 피터 러셀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독일 뮌헨에 있는 노이에 피나코테크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발트뮐러의 작품 ‘디 에바르테트’(Die Erwartete·The Expected One)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사진 속 소녀는 데이팅 앱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농담 어린 글을 담겼다. 발트뮐러가 1850년대(1850~1860년)에 그린 이 작품은 ‘디 에바르테트’라는 이름처럼 분홍색 꽃을 든 소년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대상이 손에 무언가를 들고 숲에 난 길로 걸어오고 있는 소녀임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런데 일부 네티즌은 작품 속 소녀가 손에 든 물건이 스마트폰처럼 보인다고 확대·해석하며 소녀가 어쩌면 시간 여행자일지도 모른다고 주장해 해당 작품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순식간에 관심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여러 네티즌들은 해당 작품 속 소녀가 들고 있는 물건은 스마트폰이 아니라 찬송가책이나 성경책이라고 반박했다. 실제로 노이에 피나코테크 미술관 역시 해당 작품의 이름은 ‘일요일 아침’(Sunday Morning)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림 속 소녀와 소년이 입고 있는 의상은 당시 일요일에 입는 것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러셀 또한 “내가 이 그림을 보고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기술의 변화가 그림 해석을 얼마나 바꿔놓을 수 있는지”라면서 “1850~60년대 사람들은 모두 소녀가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이 찬송가 책이나 기도서임을 알아봤겠지만 오늘날 사람들은 소녀가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public domain/wikimedia commons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애슐리 그레이엄, 플러스사이즈 모델의 감출 수 없는 볼륨감

    [포토] 애슐리 그레이엄, 플러스사이즈 모델의 감출 수 없는 볼륨감

    플러스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이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킹스 극장에서 열린 ‘2017 올해의 글래머 우먼 시상식(2017 Glamour Women of the Year Awards)’에 참석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니콜 키드먼-키스 어번, 부부애 과시하는 ‘다정한 포즈’

    [포토] 니콜 키드먼-키스 어번, 부부애 과시하는 ‘다정한 포즈’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과 가수 키스 어번이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킹스 극장에서 열린 ‘2017 올해의 글래머 우먼 시상식(2017 Glamour Women of the Year Awards)’에서 부부애를 과시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젠다야 콜맨, 인형옷 같은 깜찍한 핑크 의상

    [포토] 젠다야 콜맨, 인형옷 같은 깜찍한 핑크 의상

    가수 젠다야 콜맨이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킹스 극장에서 열린 ‘2017 올해의 글래머 우먼 시상식(2017 Glamour Women of the Year Awards)’에 참석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지지 하디드, 금빛 드레스로 빛나는 보디라인

    [포토] 지지 하디드, 금빛 드레스로 빛나는 보디라인

    모델 지지 하디드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킹스 극장에서 열린 ‘2017 올해의 글래머 우먼 시상식(2017 Glamour Women of the Year Awards)’에 참석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벨라 하디드, 시크한 화이트 수트

    [포토] 벨라 하디드, 시크한 화이트 수트

    모델 벨라 하디드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킹스 극장에서 열린 ‘2017 올해의 글래머 우먼 시상식(2017 Glamour Women of the Year Awards)’에 참석했다. AP 연합뉴스
  • [포토] 모델 엄마에 모델 딸들 ‘우월한 유전자’

    [포토] 모델 엄마에 모델 딸들 ‘우월한 유전자’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킹스 극장에서 열린 ‘2017 올해의 글래머 우먼 시상식(2017 Glamour Women of the Year Awards)’에 모델 겸 방송인 욜란다 하디드(왼쪽)가 모델로 활동 중인 두 딸 벨라 하디드(가운데), 지지 하디드(오른쪽)와 함께 참석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주택자 주택대출 P2P도 안 해 준다

    정부의 부동산 및 가계부채 대책으로 금융권이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크게 조인 가운데, 핀테크인 P2P 금융도 뒤따르고 있다. 아파트·빌라·주상복합 등 주거용 부동산을 대상으로 P2P 대출을 취급하는 투게더펀딩은 13일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 구입 목적 용도의 대출을 취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 구입자금 대출심사 시 신용평가사와 연동해 기존 주담대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심사항목을 시스템에 반영했다. P2P는 금융당국의 감독·규제를 받지 않고 있으며, 이 때문에 부동산 투기자금 대출이 P2P에 몰리는 풍선 효과가 우려되고 있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이사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P2P도 투기자금 목적의 대출 유입을 차단함으로써 부동산 가격 버블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없어 고금리의 대부업체를 찾을 수밖에 없는 1가구 1주택자에게 자금을 적절히 공급하는 대안금융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59개 회원사의 지난달 말 기준 누적대출액은 1조 5722억원이며, 이 중 35%인 3889억원이 부동산담보대출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실탄’ 8조 6000억… 한투 초대형IB 大戰 먼저 웃다

    ‘실탄’ 8조 6000억… 한투 초대형IB 大戰 먼저 웃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 초대형 투자은행(IB) 대전(大戰)에선 가장 먼저 웃었다.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 등 경쟁사를 제치고 증권사 최초로 초대형 IB 핵심 업무인 발행어음(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면서 ‘한국판 골드만삭스’에 첫발을 내디뎠다. 옛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과 현대증권(KB증권) 인수전에서 마셨던 쓴잔을 되돌려 준 셈이다.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대우·NH투자·한국투자·KB·삼성증권(자기자본 순서) 등 5개사를 초대형 IB로 지정했다. 2011년부터 도입이 논의된 초대형 IB는 국내 증권사를 미국 골드만삭스 같은 글로벌 IB로 키우고자 업무 범위를 넓혀 주고 지원하는 제도다. 금융 당국은 초대형 IB 지정 기준을 자기자본 ▲3조~4조원 ▲4조~8조원 ▲8조원 등 3단계로 분류했고, 지난 7월 2단계 요건을 갖춘 이들 5개 증권사가 인가를 신청했다.금융위는 그러나 초대형 IB 2단계가 할 수 있는 핵심 업무인 발행어음은 한투증권에만 인가했다. 발행어음은 회사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일반 투자자에게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단기 금융상품이다. 초대형 IB는 자기자본 2배까지 발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 4조 3000억원인 한투증권은 최대 8조 6000억원을 발행어음을 통한 저리로 조달해 유망한 기업 등에 투자할 수 있다. 발행어음 업무를 인가받지 못한 미래에셋대우 등 나머지 4개사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환전업무 등 제한적인 업무만 수행할 수 있다. 유일하게 제대로 된 초대형 IB 2단계 업무가 가능해진 한투증권은 고무된 분위기다. 유상호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초대형 IB는 은행에서 해소하지 못하는 기업금융 수요가 있다는 뜻”이라며 “기업금융이 막힌 동맥경화를 뚫어 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투증권은 발행어음으로 내년까지 4조원, 2020년까지 8조원을 조달해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남구 부회장은 2005년 한투증권을 인수해 국내 5대 증권사로 키웠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판 골드만삭스’로 육성하려고 2015년 자기자본 2위 대우증권, 지난해에는 5위 현대증권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대우증권은 2조 4000억원을 베팅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현대증권은 1조 2500억원을 부른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에게 밀려 인수에 실패했다. 김 부회장은 투자를 중단하지 않았고, 지난해 증자로 한투증권의 자기자본을 4조원대로 끌어올렸다. 이제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보다 먼저 발행어음 업무 인가를 받아 인수에 실패한 아쉬움을 풀었다. 업계에선 한투증권이 발행어음 시장을 선점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발행어음 업무 인가를 받지 못한 4개 증권사는 언제 이 업무를 인가받을지 전망이 불투명하다. 미래에셋대우는 유로에셋투자자문 옵션 투자상품 불완전판매에 대한 금융 당국 징계가 지연된 게 인가 실패 원인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지난 6월 말 기준 채무보증이 3조 6000억원에 육박해 자본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KB증권은 현대증권과 합병 전 불법 자전거래로 1개월 영업정지를 받은 게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은 ‘실질적 대주주’로 해석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으로 심사가 중단됐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원 심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른 증권사에 대한 발행어음 업무 인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파리 연쇄 테러 2주기…차분한 분위기 속 추모식 열려

    파리 연쇄 테러 2주기…차분한 분위기 속 추모식 열려

    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2주년 추모식이 테러 현장과 파리시청 광장에서 13일(현지시간) 진행됐다.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이번 추모식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 등이 참석해 고인들을 기렸다. 마크롱 대통령은 먼저 이날 아침 일찍 파리 북부 교외의 생드니의 축구경기장 스타드 드 프랑스를 찾아 헌화했다. 스타드 드 프랑스는 2015년 11월 13일 저녁 파리 바타클랑 극장 등과 함께 동시다발 테러가 일어난 곳 중 하나다. 독일과 프랑스 대표팀의 친선 경기 전반전이 진행되던 중 경기장 진입을 시도하던 테러범 3명은 여의치 않자 경기장 입구 바깥에서 자살폭탄을 터뜨렸다. 버스 운전기사 1명이 폭탄에 목숨을 잃었다. 당시 파리 시내 6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진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세력의 총격·폭탄 테러로 시민 총 130명이 희생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스타드 드 프랑스 추모식 후 곧바로 파리 10구의 바타클랑 극장으로 이동해 안 이달고 파리시장과 함께 헌화한 뒤 묵념했다. 바타클랑 극장은 2년 전 파리 연쇄테러 당시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나온 장소다. 무장괴한들의 무차별 총기 난사로 90명이 숨을 거뒀다. 이어 파리 11구청으로 이동한 마크롱 대통령은 테러 희생자 유족들과 포옹하는 등 위로하고 희생자들을 상징하는 풍선들을 하늘로 날려 보냈다. 추모식에는 파리 연쇄 테러 당시 국정을 이끌었던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도 참석했다.파리시청 앞 추모식에는 2년 전 테러 당시 바타클랑 극장에서 콘서트를 했던 미국의 록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메탈’(Eagles of Death Metal)이 깜짝 등장했다. 이 밴드는 듀란듀란의 히트곡 ‘세이브 어 프레이어’(Save a prayer)와 자신들의 히트곡 ‘아이 러브 유 올 더 타임’(I love you all the time)을 부르고 군중들에게 흰 장미를 선사했다. 이글스 오브 데스메탈은 테러 당시 무대 뒷문을 통해 무사히 탈출했지만, 스태프 일부는 목숨을 잃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최초 민간주도형 스타트업 페스티벌’2017 벤처창업페스티벌’ 개최

    국내 최초 민간주도형 스타트업 페스티벌’2017 벤처창업페스티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최하고, 국내 최초 광고대행 얼라이언스 기업 ㈜오백볼트투와 ㈜브랜드쿡,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업진흥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벤처창업페스티벌 : Startup Festival 2017'(이하 SF 2017)이 2017년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Startup Festival 2017은 '혁신 성장, 스타트업 생태계와 함께! (Growth by Innovation, with Startup Ecosystems)'를 주제로 진행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써 스타트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한다. 키노트 스피커로는 세계 최대 모바일 앱 개발자이자 출판사 중 하나 인 Animoca Corporation 회장, 전(前) 소프트 뱅크 (Softbank, Inc.)의 상무 이사를 재직한 데이비드 킴(David Kim)과 City AM 선정 영향력 있는 인물 그리고 투자한 22,000개 기업 중 92% 생존률을 기록하고 있는 엔젤스 덴(Angels Den) 창립자 .빌 버로우(Bill Morrow)가 기조 강연을 하며, 아울러 국내·외에서 70명 연사의 주제 강연과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SF cafe에서는 70명의 연사들과 일반 관람객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Q&A를 통해서 메인 무대에서 못 다한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2017 벤처창업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민간주도형 아시아 중심의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550개의 스타트업이 행사를 참관하고 150여개 스타트업이 부스에 참여 투자자와, 미디어들과 매치메이킹이 진행된다. SF 2017에는 실리콘밸리 ARCH Venture Partners, Goodwater Capital, Blue Startups , 중국 Tsing Ventures, SCHEME, 일본 Colopl Next, 싱가포르 Golden Gate Ventures, SeedPlus 외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등 45개의 VC(투자자)가 참가 하며, Tech in Asia, Global Times, Technode, Fintech News, Readwrite 등 37개의 글로벌 미디어가 그리고 5,000명 이상의 일반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컨퍼런스 구성하였다고 ㈜오백볼트투 김동혁 대표는 말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AR, VR, IOT, AI, Fintech, BIG DATA, ROBOT 등 4차 산업혁명 키워들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련된 주제에 관하여 아시아권역 주요 연사를 초청한다. 1일차 “사람과 혁신!”, 2일차 “아시아 스타트업의 현황과 전망”, 3일차 “2018 스타트업의 생존전략 협업!”으로 컨퍼런스가 키노트 스피치 1회, 패널 토론 2~4회, 스타트업 스포트라이트(기업 발표) 2~5회, 라이브 멘토링(Q&A) 2~3회가 3일 동안 진행한다. 스타트업 스포트라이트를 통해서 글로벌 스타트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으며, Live Mentoring 실시간 라이브 채팅을 통해 투자, 해외진출 등 스타트업에 가장 필수요소들을 전문가들에게 관람객이 직접 질문을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다. 매치메이킹 존은 아시아권 내 주요 VC(투자자)와 미디어, 그리고 국내·외 스타트업 8개가 사전 매칭을 통하여, 5개 매칭 존에서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사전 매칭’을 진행하여 미팅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 직군 및 기업 정보 등 입력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에만 부스에 참가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미디어 오픈부스에서는 ‘Tech in Asia’ 가 SF 2017 행사장에서 진행 상황을 전 세계로 생중계 할 예정이며, 푸드존과 휴게존에서는 식·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라이브 무대를 통해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객은 즐길 수 있다. “SF 2017”에 관한 참가신청 및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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