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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이상 우리와 같은 아픔 없어야” 난민 여성 지원한 길원옥 할머니

    “더이상 우리와 같은 아픔 없어야” 난민 여성 지원한 길원옥 할머니

    “지금도 성폭력을 당하는 여성분들이 많이 있고 힘들게 산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희생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많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0) 할머니가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성폭력에 시달리는 분쟁지역 여성들을 위한 활동에 격려를 보냈다. 유럽연합(EU) 의회의 위안부 문제 해결 요구 결의안 채택 10주년을 맞아 베를린을 방문한 길 할머니는 이날 ‘Women in Exile & Friends’라는 난민 여성을 위한 인권단체에 꼬깃꼬깃 모아 온 용돈을 보태 ‘나비기금’을 전달했다. 이 단체에서 활동하는 난민 출신 여성 활동가들은 “길 할머니가 전 세계를 다니면서 여성 인권을 위해 힘써 주신 것처럼 우리도 힘을 얻어 여성 인권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유럽의 난민시설을 찾아 심리치료를 하는 데 기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 할머니는 “제가 13세부터 가수가 됐으면 하는 희망이 있었다. 그런 꿈을 내버리지 않고 갖고 있었더니 90세가 돼 그 꿈이 이뤄졌다”면서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있으면 어느 때인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특히 “독일에서 서로 화합해 통일했던 것처럼 이제 한국도 머지않아 화합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에서 계속되는 위안부 관련 망언을 어떻게 이겨내느냐는 질문에 “세월이 흘러가면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다. 당장에 안 밝혀지더라도 밝혀질 것으로 믿고 편안한 마음을 갖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단독] “코스피 2600 탄다”… 올해는 산타 오시나

    [단독] “코스피 2600 탄다”… 올해는 산타 오시나

    일각 “대형주 주도 반전 예상” 글로벌증시 훈풍 기대감 키워 정유년도 어느덧 마지막 달을 맞으면서 주식시장은 ‘산타랠리’에 관심이 쏠려 있다. 연말에는 보통 보너스를 받은 근로자가 소비를 늘리면서 기업 매출이 증가한다. 기업 실적 전망과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주가가 오른다. 하지만 최근에는 ‘산타’가 찾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올해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원화 강세(환율 하락), 북한 리스크 등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 동안 12월에 코스피가 상승한 해는 10차례(58.8%) 있었다. 2009년에는 12월 한 달에만 8.2%(1555.6→1682.77)나 치솟아 산타의 선물을 듬뿍 받았다. 2001년과 2009년에도 각각 7.7%나 올랐고, 2005년에는 6.3% 상승했다. 하지만 2010년 이후로 보면 산타랠리 확률은 크게 떨어진다. 지난해까지 7년간 12월 코스피가 상승한 해는 세 차례(42.9%)에 그쳤다. 2013~15년에는 3년 연속 12월 코스피가 하락했다. 다만 지난해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법인세 인하 가능성을 내비치며 글로벌 증시 산타 역할을 한 덕분에 코스피도 2.2% 올랐다. 코스피가 올 들어 35차례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일각에선 이달에 한 번 더 랠리를 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키움증권은 연말 코스피 밴드(등락범위) 상단을 2650으로 제시했고,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 등도 26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1일 종가(2475.41)보다 100포인트 이상 높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연말 수급 개선과 정부의 신성장산업 육성 정책 기대감이 정보기술(IT) 업종과 정책 수혜주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최근 코스피가 부진했으나 12월에는 대형주 주도의 반전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불안 요인 중 하나였던 미국 세제개편안이 지난 2일 상원을 통과하면서 이번 주 글로벌 증시 훈풍이 예상되는 것도 산타 랠리 기대를 높인다. 그러나 오는 12~13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복병이 될 수 있다.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메시지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원화 강세도 수출주를 중심으로 부담이다. 최근 북한의 움직임이 심상찮다는 점도 악재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반도체 가격 하락과 기관투자자 북클로징(연말 장부 마감) 등은 증시 하락 요인이 된다”며 “그러나 연말 선진국 소비 확대와 양호한 글로벌 경기 등으로 과도한 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KTB투자증권 경영권 분쟁 본격화

    KTB투자증권 경영권 분쟁 본격화

    KTB투자증권이 4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면서 권성문(왼쪽) 회장과 이병철(오른쪽) 부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이 수면 위로 드러날 전망이다. 권 회장이 비록 검찰 수사에 몰려 있지만 꾸준히 지분을 늘려온 이 부회장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날 소집되는 긴급 이사회의 표면적 이유는 ‘경영 현황 점검’이지만,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권 회장과 2대 주주인 이 부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원인이라는 시선이 많다. 하나금융지주 출신인 이 부회장은 지난해 7월 교보증권 출신 최석종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로 선임됐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회사 지분을 늘려 왔다. 이 때문에 권 회장과 이 부회장 간 불화설이 증권가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9월 말 기준 권 회장의 보통주 기준 지분율은 21.96%로 이 부회장(16.39%)과 불과 5.57% 포인트 격차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 지분율은 권 회장이 20.22%로 이 부회장(14.00%)보다 6.22% 포인트 높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권 회장에 대한 여러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권 회장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서울 여의도 본사 사무실과 서울 도곡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권 회장은 지난 8월에는 개인적으로 출자한 수상레저 업체 직원을 발로 차며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일각에선 경영권에 위협을 느낀 권 회장이 이날 이사회에서 이 부회장 해임을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KTB투자증권 이사회는 상근인 권 회장, 이 부회장, 최 사장 외에 4명의 비상근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고, 이 사외이사들 중 다수는 권 회장과 우호적인 관계로 알려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다니엘 헤니, 한국서 입양한 새 가족과의 근황 “완벽한 조합”

    다니엘 헤니, 한국서 입양한 새 가족과의 근황 “완벽한 조합”

    배우 다니엘 헤니가 새 식구와의 근황을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1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t’s Friday boys n girls. Have a great one!! - Mango, Roscoe, and Me #friday #family #goldenretriever(금요일 소년과 소녀들! 최고의 조합. 망고 로스코 그리고 나. #금요일 #가족 #골든리트리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다니엘 헤니와 두 마리의 골든리트리버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망고는 다니엘 헤니와 10년 이상을 함께 한 반려견으로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로스코라는 이름의 골든리트리버를 입양하며 세 식구가 된 것.앞서 동물 보호 단체 ‘케어’ 측은 지난 8월 경기도 남양주시 식용견 농장에서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를 구조했다며, 다니엘 헤니가 이 개를 입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탄소년단 5관왕, 연말 휩쓴 “세계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5관왕, 연말 휩쓴 “세계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그룹”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주간지 피플에 ‘세계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그룹(World’s Hottest Boy Band)’으로 소개됐다. 12월 11일자 피플지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서 단독무대를 선 방탄소년단에 대한 소개와 팬 ‘아미(ARMY)’에 대한 소개를 다뤘다. 피플지는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 기록을 세웠으며,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AMA에서 단독 무대를 했을 때도 피플지는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으로 소개하기도 했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7, 이하 MMA)’ 시상식에서 ‘봄날’로 3개의 대상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베스트송’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가장 사랑 받은 가수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TOP 10’의 수상자로도 호명됐다. 슈가는 수란이 부른 ‘오늘 취하면’의 프로듀서로 ‘핫트렌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DNA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글로벌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아미 팬분들 누구보다 가장 감사드립니다. 어제 올해의 가수상에 이어 오늘 올해의 베스트송을 수상해서 감사하고 영광스럽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친구들을 그리워하고 위로하려고 썼던 노래인데 대중분들과 팬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애정과 열정을 담아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음악 하는 방탄소년단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민서, 레드벨벳 꺾고 ‘인가가요’ 1위 “‘좋아’ 곡 주신 윤종신 감사”

    민서, 레드벨벳 꺾고 ‘인가가요’ 1위 “‘좋아’ 곡 주신 윤종신 감사”

    신인가수 민서가 ‘좋아’로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레드벨벳 ‘피카부’와 민서의 ‘좋아’, 멜로망스 ‘선물’이 1위 트로피를 놓고 맞붙었다. 특히 민서는 정식 데뷔도 전에 공중파 음악 방송 1위 후보로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집계 결과 1위는 민서의 ‘좋아’에 돌아갔다. 민서는 소감으로 “‘좋아’를 부를 수 있게 해주신 윤종신 선생님 감사드린다. ‘좋아’를 좋아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하는 민서 되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좋아’는 음원차트를 장기 점령했던 윤종신의 ‘좋니’에 대한 답가다. 윤종신의 소속사에 있는 민서가 정식 데뷔도 하기 전에 부르며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EXID의 ‘덜덜덜’, 러블리즈의 ‘종소리’, 몬스타엑스의 ‘DRAMARAMA’, 소나무의 ‘I’, 아스트로의 ‘니가 불어와’, 구구단의 ‘Chococo’, 펜타곤의 ‘RUNAWAY’, KARD의 ‘You In Me’, 사무엘의 ‘캔디’, 더 로즈의 ‘좋았는데’, 이하린의 ‘낯선 하루’, GATE9의 ‘Chemical’, BLK의 ‘HERO’, 블라블라의 ‘참 잘했어요’, 나상도의 ‘벌떡 일어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 멜론뮤직어워드’ 라인업 보니 ‘방탄소년단-엑소-워너원..아이유까지’

    ‘2017 멜론뮤직어워드’ 라인업 보니 ‘방탄소년단-엑소-워너원..아이유까지’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2일 개최된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퍼포먼스로 스테이지를 채울 예정이다. 멜론은 공식 행사를 앞두고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관전포인트’들을 공개했다.데뷔 10주년을 맞은 ‘힙스터’ 현아는 티저(Teaser) 영상만으로 세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새 앨범 ‘립 앤 힙(Lip & Hip)’ 무대를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신곡 예고만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현아의 ‘섹시 카리스마’ 퍼포먼스를 멜론뮤직어워드를 통해 먼저 감상할 수 있다. 또 ‘차트강자 감성듀오’ 멜로망스와 볼빨간사춘기는 단 하루 ‘혼성 감성그룹’으로 팬들 앞에 등장한다. 감미롭고 사랑스러운 두 팀의 하모니로 채워질 ‘러브 스토리 in 뮤직’ 스테이지가 주목된다.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과 엑소(EXO)는 각 팀의 세계관과 아이덴티티를 담은 블록버스터급 공연을 한다. 더불어 슈퍼 루키 ‘워너원(Wanna One)과 제이비제이(JBJ)는 꿈을 이룬 스토리를 무대로 표현해 감동과 파워풀 한 에너지를 팬들에게 전달한다. ‘멜론차트’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여성 아티스트 아이유(IU), 레드벨벳(Red Velvet), 트와이스(TWICE), 헤이즈(Heize)의 공연도 이어진다.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K-Culture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대표 주자들이 참석하는 만큼 레드카펫 행사부터 공연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중인 레드벨벳(Red Velvet), 멜로망스(Melomance), 방탄소년단(BTS), 볼빨간사춘기, 아이유(IU), 여자친구(GFRIEND),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위너(WINNER), 제이비제이(JBJ), 트와이스(TWICE), 현아, 홍진영, 헤이즈(Heize)의 무대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정우성과 송승헌을 필두로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유진, 장신영, 유연석, 여진구, 김소현, 강한나, 한은정, 배정남, 홍종현, 강승현, 송재림, 카이(뮤지컬배우·팝페라가수), 안효섭, 심소영, 한현민(모델)이 가세해 시상식을 화려하게 밝힐 예정이다. 또 매년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예상치 못한 ‘돌발 히트 장면’이 탄생해 화제가 되는 만큼 공연을 포함해 수상자 발표 및 시상, 셀러브리티 등장도 기대된다. 이날 오후 7시 막을 올리는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며 카카오, 현대자동차, 지티투어, 메디힐이 공식 후원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車 사고 난 뒤 확인하니 블랙박스 녹화 안 됐네?!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車 사고 난 뒤 확인하니 블랙박스 녹화 안 됐네?!

    제조·판매업체에 손배 요구 못 해 “작동하는지 수시 점검하는게 최선”피해자 10중 4명은 ‘무료 설치’ 피해 신용카드 등 개인정보 알려주면 안돼 #1. 최근 새 차를 뽑은 직장인 장모(30대·여)씨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차량용 블랙박스를 달았습니다. 며칠 뒤 장씨는 접촉사고가 나서 블랙박스를 확인했는데요. 충격 때문인지 정작 필요한 사고 당시 영상은 아예 녹화되지 않았습니다. 상대 운전자의 과실이 분명한데 입증하기가 힘들었죠. 장씨는 블랙박스 판매업체에 전화해 “어떤 충격에도 녹화 파일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고 광고하더니 녹화가 하나도 안 됐다”고 따지면서 환불과 함께 접촉사고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업체는 “고객님이 기계 작동을 잘못한 것 같다”면서 보상을 거부하네요. #2. 직장인 전모(30대·남)씨는 최근 회사를 찾아온 방문판매원으로부터 블랙박스를 샀다가 사기를 당했습니다. 판매원이 신용카드사 판촉행사로 카드 대금을 일정 기간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면 매달 5만원씩 현금으로 돌려준다며 “사실상 공짜”라고 설명했는데요. 몇 달째 현금은 들어오지 않고 판매원은 연락 두절입니다. 장씨와 전씨는 차량용 블랙박스 구입으로 입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차량용 블랙박스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에 2012~2016년 접수된 피해 구제는 총 967건인데요. 피해 유형을 보면 녹화 불량 등 ‘제품 불량’이 59.3%, 무료 장착 빙자 등 ‘계약 관련 피해’가 36.6%로 대부분이었죠. 장씨의 경우처럼 사고가 났는데 블랙박스에 영상이 녹화되지 않는 등 기계에 하자가 있다면 소비자는 제조·판매업체로부터 교환·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블랙박스의 품질보증기간이 1년이기 때문에 1년이 지나면 교환·환불을 받기 어렵죠. 블랙박스에 이상이 발견되면 최대한 빨리 업체에 알려야 합니다. 블랙박스 파일 손상으로 사고를 낸 상대방의 과실을 증명하지 못해 차 수리비 부담 등 손해를 보는 소비자도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런 경우 블랙박스 제조·판매업체에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까지 요구하지는 못합니다. 이면상 소비자원 자동차팀장은 “블랙박스 하자로 발생한 차 수리비 등 확대된 손해까지 제조·판매업체에 책임을 지우기는 어렵다”면서 “블랙박스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씨의 사례처럼 블랙박스를 무료로 설치해준다는 판매자에게 사기를 당했다면 사실상 보상받을 방법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불법업체들이 판매 이후 도망가거나 연락을 끊기 때문이죠. 이 팀장은 “소비자가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무료라는 악덕 상술에 속지 말고 판매자에게 신용카드 번호와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절대 알려주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블랙박스를 살 때는 무조건 싸다고 구입하지 말고 제품별 특성과 성능 등을 미리 충분히 비교·검토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상대 차량의 번호판을 잘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영상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골라야 하죠. 메모리 사용량은 적은 기계가 좋습니다. 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사이트에 가면 블랙박스 제품별 품질시험 결과를 볼 수 있죠. 블랙박스를 차에 설치할 때는 운전자의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도록 달아야 합니다. 주차 시에도 녹화할 수는 있지만 제품에 따라 차량 배터리가 방전될 가능성이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햇볕으로 차량 내부 온도가 높아지면 화질이 손상되거나 메모리가 훼손될 수 있어서 실내나 그늘진 곳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는 제조사가 권장하는 등급 이상의 제품을 써야 합니다. 메모리 카드를 작동 중에 분리하면 저장된 영상이 손상되거나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어서 반드시 전원을 끄고 빼야 하죠. 메모리 카드가 훼손되면 전용 포맷 프로그램을 이용해 다시 사용할 수 있지만 저장된 영상이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sjang@seoul.co.kr
  • [별별영상] 반려견의 놀라운 젠가 실력

    [별별영상] 반려견의 놀라운 젠가 실력

    놀라운 젠가 실력을 보여주는 개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에 등장하는 개의 이름은 스펜서. 스펜서는 견주 샐리와 함께 흥미진진한 젠가 대결을 펼치고 있다. 젠가 대결의 첫 시작을 끊은 스펜서는 입을 이용해 젠가 블럭 한 개를 조심스럽게 빼낸다. 이 과정에서 젠가 블럭들이 휘청거리기도 하지만 곧바로 다시 균형을 되찾는다. 사진·영상=Storyful Rights Manage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품격의 섹시미’ 시에라

    [포토] ‘품격의 섹시미’ 시에라

    가수 시에라가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Billboard Women’ 음악 행사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옆트임이 절묘한’ 프란시아 라이사

    [포토] ‘옆트임이 절묘한’ 프란시아 라이사

    여배우 프란시아 라이사가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Billboard Women’ 음악 행사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도드라진 섹시미’ 여배우 타라지 P. 헨슨

    [포토] ‘도드라진 섹시미’ 여배우 타라지 P. 헨슨

    여배우 타라지 P. 헨슨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Billboard Women’ 음악 행사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전신망사 시스루’ 메리 J. 블라이즈

    [포토] ‘전신망사 시스루’ 메리 J. 블라이즈

    가수 메리 J. 블라이즈가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Billboard Women’ 음악 행사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모델도 울고갈 섹시포즈’ 켈라니

    [포토] ‘모델도 울고갈 섹시포즈’ 켈라니

    켈라니가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Billboard Women’ 음악 행사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우! 과학] NASA가 ‘바퀴’를 새로 개발하는 이유는?

    [와우! 과학] NASA가 ‘바퀴’를 새로 개발하는 이유는?

    바퀴의 발명은 종종 문자나 불의 발명에 비교될 만큼 인류 문명사에 획기적인 발명으로 손꼽힌다. 바퀴의발명 덕에 수레에서 자동차까지 다양한 운송 수단이 개발됐고, 이는 문명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바퀴를 이용한 차량은 사실 지구를 넘어 인류가 발자국을 남긴 적이 없는 화성까지 진출했다. 바로 미 항공우주국(NASA)의 로버들이 그 주인공이다. 6개의 금속 바퀴를 이용한 NASA의 로버들은 수리 없이도 10년 이상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NASA의 엔지니어들은 타이어 교체가 불가능한 화성의 환경에서 금속판으로 만든 바퀴가 더 유용할 것으로 보고 처음부터 이를 적용했다. 작은 구멍만 나도 기능이 크게 손상되는 고무 타이어와 달리 금속 바퀴는 금속판 일부가 부서져도 심각하게 파손되기 전까지는 기능을 유지한다. 하지만 이런 금속 바퀴에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최초의 화성 로버인 소저너부터 스피릿, 오퍼튜니티를 거쳐 큐리오시티에 이르기까지 NASA의 로버들은 계속해서 무거워졌다. 더 많은 탐사 장비를 탑재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 결과 소저너 로버는 10kg에 불과했던 반면 큐리오시티 로버는 899kg에 이른다. 아무리 화성의 중력이 지구의 1/3 정도라도 장시간 거친 지형에서 무거운 로버를 이동시키면 바퀴의 마모가 심해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큐리오시티 로버의 바퀴는 생각보다 손상이 심한 상태다. NASA의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바퀴 디자인을 개발 중이다. 연구팀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바퀴 디자인은 복원력이 좋은 그물 망사(mesh) 방식의 바퀴다. 언뜻 보기에는 기존의 금속 바퀴보다 내구성이 약해 보이지만, 여기에는 최신의 형상 기억 합금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딱딱한 금속판과 달리 그물망 방식의 바퀴는 타이어와 비슷하게 울퉁불퉁한 표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본래 모습으로 복원된다. NASA가 개발한 니켈 티타늄 형상 기억 합금은 내구성과 복원력 모두가 우수해 장시간 사용했을 때 지금의 금속 바퀴보다 더 오래 기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미세한 모래가 많은 화성의 환경에서 과연 이런 그물망 방식의 바퀴가 장시간 제 기능을 유지할지 검증이 필요하다. NASA의 연구팀은 화성과 비슷한 환경에서 기존의 금속판 바퀴와 그물망 바퀴의 내구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있다. 아직 결과는 최종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반응은 긍정적이다. 어쩌면 미래 NASA의 로버들은 이런 독특한 바퀴를 탑재하고 다른 행성과 달의 표면을 누빌지도 모른다. 이런 창의적인 생각이야말로 미국이 우주 개발에서 앞서가는 비결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의식잃은 환자 몸에 ‘심폐소생술 거부’ 문신…의료진 결정은?

    의식잃은 환자 몸에 ‘심폐소생술 거부’ 문신…의료진 결정은?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도 시범 실시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특이한 사례가 유력 학술지에 보고됐다.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지'(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는 응급실에 실려온 70세 환자의 사례를 게재했다. 그 내용은 이렇다.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의대 응급실에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70세 노인이 실려왔다. 술이 취한 채 길거리에 쓰러져 의식을 잃은 노인을 구조대가 응급실로 후송한 것. 그러나 상태가 더욱 악화돼 목숨을 잃을 상황에 놓이자 의료진은 심폐소생술을 결정하지만 순간 큰 혼란에 빠졌다. 그 이유는 가슴 위에 '심폐소생술을 하지 말라'(do not resuscitate)는 문신이 새겨져있었기 때문이다. 문신 아래에는 노인의 사인까지 새겨져 연명치료를 받지않겠다는 뜻을 명확히했다. 의료진은 고민은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지만 문신의 글이 현재도 그의 뜻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당초 의료진은 문신을 무시하고 심폐소생술을 할 계획이었으나 병원 윤리팀 및 법무팀과 상의를 거친 끝에 결국 시술을 포기했다. 비록 문신이지만 환자의 뜻이 명확하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그러나 현지 의료법상 심폐소생술 거부는 의사와의 상의를 거쳐 환자 본인 혹은 가족의 동의서(DNR)를 통해서만 인정된다. 담당의사인 그레그 홀트 박사는 "환자의 몸에 새겨진 문신만큼 자신의 뜻을 확실하게 표현할 방법은 없다"면서 "이번 사례처럼 법은 때때로 환자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의료진이 이같은 결정을 내리고 몇시 간 후 노인이 작성한 DNR이 플로리다 보건부에 등록된 것이 확인되면서 법적 문제는 사라졌다. 홀트 박사는 "환자는 여러 중증 만성질환을 가진 병력이 있으며 그의 바람대로 의료진의 심폐소생술없이 편안히 생을 마감했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열린세상] 인도가 무섭게 떠오르고 있다/신봉길 한림대 정치행정학과 객원교수

    [열린세상] 인도가 무섭게 떠오르고 있다/신봉길 한림대 정치행정학과 객원교수

    서울 소재 H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윤희(31)씨는 인도 마니아다. 대학 1학년 때 인도를 처음 여행한 이래 여비만 마련되면 인도에 다녀온다. 그는 인도를 ‘열린 나라’,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나라라고 평했다. 8억여명의 유권자가 참여, 직접 지도자를 선출하는 정치 프로세스에도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히말라야의 조그마한 오지 마을에까지 투표함이 배달되고 며칠씩 걸려 투표를 하는 것을 보았다. 그는 이 점을 공산당의 권위주의 통치 체제하 중국과의 차이점으로 평가했다. 그는 참여 민주주의와 이로 인한 인도인의 사고의 다양성과 유연성이 장기적으로는 정보기술(IT) 분야를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에서 세계적인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보았다. 베스트셀러 시인이자 명상서적 번역가로도 유명한 류시화씨도 인도 예찬론을 폈다. 그는 16년째 매년 겨울을 인도에서 지낸다고 했다. 하나 아쉬운 점은 인도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수도 뉴델리의 주택 임차비가 거의 서울과 맞먹는 수준에 온 것이다. 인도가 무섭게 떠오르고 있다. 공식적으로 세계 2위의 인구대국(12억 6000만명)이지만 출산을 통제하는 중국(13억명)에 비해 인구성장률이 높아 수년 내 세계 최대의 인구대국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실제 인구는 중국보다 많다는 분석도 있다. 인구 구성도 젊은이들의 비율이 높은 피라미드형이다. 경제성장률도 지난해 7.6%를 기록, 중국(6.7%)을 앞섰다. 인도의 경제규모(GDP)는 2016년 기준 세계 7위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현 성장률이 지속될 경우 2022년에는 세계 4위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중국과 함께 G3 경제 대국이 되는 것도 시간문제로 보인다. 이러한 급속한 발전은 2014년 5월 출범한 모디 총리 정부가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친기업 시장정책, 부패척결 등 국가 전반에 걸친 대개혁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과 관련된다. 모디 정부는 특히 ‘제조업 혁신’(Make in India), ‘저소득층 지식 정보화’(Digital India), ‘보건위생 개선’(Clean India), ‘스마트시티 100개 건설’(Smart Cities) 기치 아래 분야별로 개혁 조치를 실행하고 있다.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모디 총리는 2019년 총선에서도 승리해 연임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의 새 정부가 외교전략의 큰 그림을 그리면서 인도를 외교의 핵심축의 하나로 설정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인도와 아세안으로 향하는 신남방정책이 그것이다. 이 정책의 배경은 지금까지의 4강 외교, 특히 미국과 중국 중심의 G2 외교의 한계를 인식하면서다. 최근 들어 미국의 자국 최우선주의(America First), 중국의 사드 보복을 보면서 외교 다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우리 외교의 핵심축이 인도에까지 이른 것은 문재인 정부가 최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직후 인도에 특사를 파견하면서 앞으로 인도와의 관계를 한반도 주변 4강과 유사한 수준으로 격상하겠다고 했다. 인도가 미·중·일·러와 함께 한국 외교의 5강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현재 인도에는 670여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현대자동차가 연산 68만대의 공장을 가동 중이고 기아자동차도 대규모 생산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도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고 삼성의 스마트폰, LG의 가전제품 등도 13억 인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인도 기업의 한국 진출도 돋보인다. 인도의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고 타타그룹이 군산의 대우자동차 공장을 인수해 경영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인도·태평양시대’ 전략이 부각되면서 인도는 경제뿐만 아니라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 대상국으로도 부상하고 있다. 한국과 인도는 외교, 국방 부문의 고위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소위 2+2 전략회의의 파트너 국가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봄 인도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디 총리도 문 대통령의 방인(訪印) 후 한국 방문을 희망하고 있다. 인도 동방정책(Act East)의 핵심 협력 국가로 한국을 상정하고 있는 것이다. 새 정부에서 한·인도 관계의 획기적 발전을 기대해 본다.
  • 마블 히어로 총출동…‘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티저 예고편

    마블 히어로 총출동…‘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티저 예고편

    마블 스튜디오의 세 번째 ‘어벤져스’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티저 예고편이 지난 29일 밤 전격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공개된 예고편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빌런 타노스에 맞서는 어벤져스 군단의 시련과 위기가 드러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파괴되어 가는 세상을 바라보던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블랙 팬서 등은 각자의 결의를 다지며 끝을 알 수 없는 전쟁에 뛰어든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는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한다. 아이언맨부터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스타로드와 가모라, 로켓 라쿤과 그루트, 로키와 팔콘, 워 머신, 드랙스, 네뷸라, 멘티스, 비전, 앤트맨과 블랙 팬서, 윈터 솔져,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30명에 가까운 슈퍼 히어로가 등장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안소니 마키, 폴 러드, 기네스 펠트로, 폴 베타니, 돈 치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카렌 길런,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폼 클레멘티에프, 데이브 바티스타, 세바스찬 스탠, 채드윅 보스만, 다나이 구리라, 베데딕 웡, 코비 스멀더스, 베니치오 델 토로, 피터 딘 클리지, 사무엘 L. 잭슨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한 작품에서 뭉쳤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018년 4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상=Marvel Entertainment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텔리콘 메타연구소 국내 최초 ‘AI 법률 지도’ 완성

    인텔리콘 메타연구소 국내 최초 ‘AI 법률 지도’ 완성

    리걸테크 전문기업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대표 임영익,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는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전체 법률의 연결 구조를 표현하는 법률 지도(Legal Map)을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인텔리콘 메타연구소가 개발한 법률 지도는 복잡한 대한민국 전체 법령의 연관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법률 지도를 보면서 원하는 법률의 정보와 그 법률과 가장 유사하거나 관련성이 있는 다른 법률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법률 네트워크의 허브를 확인하고, 해당 허브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법령간의 연결 체계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다. 이 법률지도는 지능형 법률정보 시스템에 탐재되거나, 교육용으로 확장 가능하다.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는 수학, 통계학, 복잡계 물리학 등의 이론과 전산법률학(Computational Law)을 이용하여 법령의 연관성 최적화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지능법률추론 엔진 아이리스-7과 위 법률 지도를 융합하여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법률을 찾을 수 있는 법률 네비게이션 시스템인 유렉스(U-LEX)를 시중에 선보인다. 유렉스는 세계 최초의 시각적 법률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다. 유렉스는 작년에 개발한 ‘아이리스(i-LIS)’를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인텔리콘 메타연구소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지능형 법률추론 엔진 아이리스와 전체 법률지도가 융합된 것으로 ‘자연어처리 기능’과 ‘법률네트워크의 시각화 기능’이 들어 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일반인들도 쉽고 빠르게 판례나 법률을 탐색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렉스는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7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생산기업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이란 향후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로 진입 가능하다고 인정받은 상품을 의미한다. 임영익(47) 인텔리콘 대표는 ”인텔리콘은 전산법률학(Computational Law) 이론을 바탕으로 첨단 리걸테크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며 ”더욱 노력해 세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는 5년 전부터 법률 인공지능 연구를 시작해 지난해 국내 최초로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인 ‘아이리스-N(iLIS-N)’을 개발했다. 연구소는 지난해와 올해 세계 최고 학술대회 ICAIL(International Conference on Artificial Intelligence and Law)이 주관한 세계 법률 인공지능 경진대회(COLIEE, Competition on Legal Information Extraction/Entailment)에서 우승하기도 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박종철은 살아있다!…남영동 박종철 기념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박종철은 살아있다!…남영동 박종철 기념관

    “지금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묻고 계십니다. 너희 젊은이, 너희 국민의 한 사람인 박종철은 어디 있느냐? ‘그것은 고문 경찰관 두 사람이 한 일이니 모르는 일입니다’하면서 잡아떼고 있습니다. 바로 카인의 대답입니다.” (1987년 1월 26일, 김수환 추기경의 강론 중) 박종철 열사(1965~1987)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87년 1월 14일 새벽 하숙집에서 치안본부 대공분실 수사관 6명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연행된다. 이후 그는 1987년 1월 14일 치안본부 대공수사단 남영동 분실 509호 조사실에서 가로 123㎝, 세로 74㎝, 높이 57㎝의 욕조에서 물고문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참고인 신분이라는 법적 지위는 그를 지켜내지 못했다. 헌법 위의 권력이었다. 부패한 독재 권력이 자행한 고문, 축소, 은폐, 조작이 모두 담겨있는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은 80년대 부조리의 종합판이자 닫힌 시대가 결국은 열리게 되는 민주주의의 신호탄이 된다. 남영동에 위치한 경찰청 인권센터 내의 박종철 기념관으로 가 보자.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남영동 대공분실은 그냥 우리 이웃에 있는 잘 지은 건물처럼 보인다. 남영역에서 내려 출구 오른편으로 50m 정도 걸은 후에 첫 번째 골목에서 다시 오른편 골목길로 100m정도 들어가면 현재 경찰청 인권센터로 사용되는 남영동 대공분실 건물이 있다. 이 건물은 1976년 유신 시대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역할, 나아가 독재 권력에 저항하는 민주인사나 학생을 연행하여 고문을 자행하던 곳이었다. 원래 건축가 김수근이 5층으로 만들었다가, 1983년에 2개 층이 증축되어 지금은 7층으로 남아 있다. 건물 자체는 오직 대공분실 기능에 집중하도록 만들었는 데, 우선 고문이 자행되던 5층 창문의 크기가 비정상으로 작고 길다. 이는 투신을 방지하는 목적도 있지만, 내부에서 외부로의 소통을 철저히 단절시킨다. 또한 연행자를 끌고 올라가던 나선형 계단은 철제로 만들어져 공포를 극대화시키면서도 방향 감각을 무력화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고문이 자행되던 5층의 경우는 방이 모두 16개가 있는 데, 특이하게도 모든 문이 서로 지그재그로 열리게 설계되어 있다. 이는 연행자들이 서로 소통을 하지 못하도록 만든 것으로 박종철은 9번 방이라고 불린 509호에서 물고문으로 스러져갔다. 현재 방문객들을 위해 509호는 내부를 공개중이다. 514호와 515호는 주로 전기고문이 행해진 곳으로 연행자들의 비명소리는 늘상 5층 복도를 가득 메웠다. 남영동 대공분실 건물. 원래 5층 건물이었으나 나중에 2층을 더 증축하였다. 5층 창문이 비정상적일만큼 좁고 길다.6> 현재 4층에 박종철 기념관이 있다. 이 곳에는 박종철의 유품 뿐만 아니라 1980년대의 시대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각종 사진과 신문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80년 ‘서울의 봄’에서부터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이 발생하기까지의 전 과정이 펼쳐져 있어 관람객들이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박종철 기념관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꼭 가보길 권한다. 현재 우리가 서 있는 민주주의의 뒤안길이다. 2. 누구와 함께? -역사의식이 싹트기 시작한 젊은이라면, 80년대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3. 가는 방법은? -1호선 남영역 1번 출구 경찰청 인권센터 내. -서울 용산구 갈월동 98-8 (한강대로71길 37) 4. 놀라는 점은? -5층 복도의 음산한 분위기, 나선형 철제 계단, 좁디좁은 고문실을 위해 만든 창문.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관람객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6. 꼭 봐야할 장소는? -4층 전시실, 5층 7. 먹거리 추천? -‘제일어버이순대’(798-0480), 오므라이스 ‘선다래’(715-6963), 삼계탕 ‘강원정’(719-9978), 보쌈 ‘신들래보쌈’(796-6010), 화교 ‘구복만두’(797-8656) / 지역번호 ‘02’ 8. 홈페이지 주소는? -http://870114cheol-a.org/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중앙박물관, 숙명여대 박물관, 전쟁기념관 10. 총평 및 당부사항 -1987년 6월 항쟁이 일어나게 된 가장 직접적인 이유이자,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의 뿌리가 되는 역사의 산 현장이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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