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ME
    2026-07-13
    검색기록 지우기
  • GX
    2026-07-13
    검색기록 지우기
  • OB
    2026-07-13
    검색기록 지우기
  • H6
    2026-07-13
    검색기록 지우기
  • FA
    2026-07-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883
  • “좌회전” 생각하는 순간…운전자 뇌 읽고 車가 먼저 움직인다

    “좌회전” 생각하는 순간…운전자 뇌 읽고 車가 먼저 움직인다

    손발보다 앞서 반응하고 ‘행동’ 닛산 ‘B2V’… 0.5초 빨리 조작 현대차, AI기반 커넥티드카 공개 도요타, 위기감지능력 2배 껑충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리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에는 현대차, 벤츠, BMW, 닛산 등 자동차회사도 대거 참가한다. 지금까지는 ‘조연’이었지만 올해는 주연급으로 승격한 점이 단연 눈에 띈다. CES의 ‘C’를 소비자(Consumer)가 아닌 차(Car)로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소비자들의 시선을 당장 사로잡은 회사는 닛산이다. ‘운전자의 생각을 읽고 움직이는 차’에 한발 더 다가섰다. 예컨대 운전자의 뇌가 운전대를 돌리거나 브레이크를 밟는 등의 명령을 시작하면 손이나 발이 움직이기 전에 차가 알아서 ‘행동’한다. 먼저 좌회전(혹은 우회전)을 시도하고 제동을 거는 것이다. 닛산은 이 기술을 ‘B2V’(Brain-to-Vehicle)라고 소개했다. 운전자가 직접 행동에 나서는 것보다 0.2~0.5초가량 더 빠르게 운전 조작을 실행한다. 간발의 차이지만 사고 상황에서는 결과가 판이하게 갈린다. 시속 100㎞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가 1초에 이동하는 거리는 약 27m다. 0.5초 빨리 반응하면 다른 차보다 최대 13.5m 전에 멈춰 설 수 있다는 얘기다. 그만큼 사고 위험이 낮아진다. 그동안 CES에 소극적이었던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도 올해는 공격적으로 나섰다. 현대차는 미디어데이를 통해 코드명 ‘FE’로만 불렸던 차세대 수소차 이름을 공개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비서’ 기술이 탑재된 커넥티드카 ‘콕핏’(차량 앞좌석 모형물)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차는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등 혁신기술 영역에서 어떤 비전과 방법으로 미래를 준비할지에 대한 핵심 전략을 공개한다. 현대모비스는 구동, 제동, 방향 조절, 서스펜션(현가) 등 4가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친환경 전자바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퀴만 장착하면 별도의 동력 장치가 필요 없어 차세대 친환경차 핵심기술로 꼽힌다. 4개의 바퀴 위에 배터리 시스템과 차체만 갖추면 바로 완성차를 만들 수 있어 글로벌 연구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기도 하다. 도요타는 위기 감지능력을 2배가량 늘린 자율주행차 렉서스 LS 600hL를 공개한다. 4개의 장거리 레이저 레이더와 광학카메라로 최대 200m 범위까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신 기술의 한계가 120m 안팎으로 여겨져 왔던 점을 감안하면 ‘획기적’ 발전이다. 도요타연구소 측은 “고속주행 때는 추돌사고를 피할 수 없었던 자율주행차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동차가 어떻게 운전자와 소통하고 편의와 안전을 제공할지와 관련한 ‘HMI’(Human-Machine Interface) 신기술도 속속 공개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새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시스템 ‘MBUX’(메르세데스벤츠 사용자 경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독일 부품기업 콘티넨털은 대형 곡선 유리 아래 디스플레이·터치스크린·사이드미러가 배치된 첨단 ‘디지털 운전석’을, 일본 도요타는 리눅스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각각 선보인다. 3~4년 뒤 운전석이 어떻게 바뀌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각사의 고민이 묻어난다. 라스베이거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낚시하러 간 남성… 물고기 대신 고양이 ‘월척’

    낚시하러 간 남성… 물고기 대신 고양이 ‘월척’

    미국에서 낚시를 하러 갔다가 고양이를 잡아 온 남성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고양이 전문매체 러브뮤(lovemeow)는 친구와 낚시를 즐기러 호수에 갔다가 고양이를 키우게 된 남성 제이슨(Jason)의 사연을 30일(현지 시간) 소개했다. 제이슨은 낚시 도중 자신에게 다가온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 고양이는 제이슨의 가방 위로 올라와 주의를 끌더니 처음 만난 그를 졸졸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이는 이른바 고양이가 집사를 간택할 때 보이는 행동들. 주변을 살펴보던 제이슨은 이 고양이가 형제로 추정되는 다른 새끼 고양이와 함께 근처를 배회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둘 다 유기묘로 추정됐다. 하지만 아직 혼자 돌아다니기엔 너무 자그마한 녀석들이었다.제이슨은 자신을 쫓아오는 아기 고양이를 차마 외면할 수 없어 결국 이들을 집에 데려왔다. 그는 이날 물고기는 많이 낚지 못했지만, 평생을 함께할 가족인 반려묘를 얻게 됐다. 제이슨은 고양이가 현재 잘 지내고 있으며, “아직 너무 작고 어리기 때문에 아프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이슨이 이날 구조한 다른 고양이 형제는 현재 또 다른 가족에게 입양된 상태다. 노트펫(notepet.co.kr)
  • 트럼프 일과표…아침에 놀고 업무는 11시부터

    트럼프 일과표…아침에 놀고 업무는 11시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업무 시간이 취임 초보다 짧아졌다고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매일 오전 8∼11시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그제큐티브 타임’(executive time)이라고 불리는 스케쥴로 첫 업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돼 있지만 실제로는 관저에서 TV를 보고 트위터를 하고 전화통화를 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악시오스가 백악관 내부 보고서를 통해 확인한 트럼프 대통령 일정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첫 브리핑은 오전 11시 이후 시작된다. 전임자인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오전 6시 45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전 9∼10시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첫 브리핑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임기 초 종종 조찬회의를 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시간이 늦어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리고 대개 오후 6시쯤 관저로 돌아간다. 그곳에서 전화통화를 하거나 TV를 본다. 이에 대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아침에 대통령은 관저에 있을 때도, 집무실에 있을 때도 있지만 이 시간에 항상 백악관 직원들과 의회 의원들, 각료들, 각국 정상들과 통화를 한다”고 반박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대통령은 내가 본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며 “그는 일 년 내내 거의 매일 오랜 시간 동안 일을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악플에 대처하는 뷰티 블로거의 메이크업 복수극

    [월드피플+] 악플에 대처하는 뷰티 블로거의 메이크업 복수극

    미국에 거주하는 유명 뷰티 블로거가 악플을 다는 네티즌들을 향해 멋진 복수를 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필라델피아에 사는 나벨라 노어(26)의 흥미로운 사연을 전했다.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과 미용에 관한 많은 지식을 가진 그녀는 유튜브 구독자수 43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47만 명을 거느린 인기 뷰티 블로거다. 방글라데시 출신의 이민자인 그녀의 외모는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꽃미모'는 아니다. 다소 뚱뚱한 체형이지만 놀라운 메이크업 실력과 상냥하고 웃음을 자아내는 성격이 많은 팬들에게는 누구보다도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녀가 최근 공개한 영상은 파격적이다. 얼굴에 '돼지'(Pig), '뚱보'(Fat), '못생긴'(Ugly)이라는 단어를 쓰고 메이크업을 시작한 것. 노어가 이같은 단어를 자신의 얼굴에 쓴 것은 그녀의 외모를 비하하는 악플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이에 그녀는 자신의 장기인 메이크업 기술을 살려 멋지게 복수한다. 먼저 그녀는 각 단어를 지우고 이를 'I ♡ ME'로 바꾼다. 그리고 이를 다시 지우고 멋진 메이크업으로 화려하게 외모를 가꾼다. 노어는 "지난해 내내 나의 외모를 비하하는 메시지를 수천 건 받았다"면서 "모든 말 하나하나가 나의 마음을 파괴하는 내용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새해에는 내 마음을 아프게했던 온갖 비난을 털어내고 새롭게 한걸음 내딛으려 한다"면서 "이 영상은 내 자신을 사랑하는 작은 싸움의 승리"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성인용 로봇’ 나오면 여성 아닌 남성이 쓸모없는 존재”

    “‘성인용 로봇’ 나오면 여성 아닌 남성이 쓸모없는 존재”

    각종 집안일은 물론 은밀한 사생활까지 공유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성인용 로봇이 나오면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 쓸모없는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고 한 저명한 수학자가 경고하고 나섰다. ‘대량살상 수학무기’라는 저서로 유명한 미국 하버드대 출신의 수학자이자 데이터 과학자인 캐시 오닐 박사는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의 오피니언 ‘뷰’을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 오닐 박사는 “미래의 여성들은 집안일까지 할 수 있는 늠름한 남성형 로봇에 푹 빠질 수 있다”면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누군가와 성적 관계를 원하는 건 인간의 기본 욕구이지만, 대부분 여성은 또한 집안일을 공평하게 분담할 누군가를 찾는다”고 말했다. 또한 “로봇이 남성의 능력을 능가할 가능성은 전적으로 커 미래의 여성들은 남성들 대신 남성형 로봇과 사는 걸 선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전 세계에서 성인용 로봇을 생산하는 회사는 5곳 정도로, 고급형 모델은 약 5400달러~1만 5700달러(약 580만 원~1700만 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현재 고객은 남성이 95%로 압도적으로 많지만, 미래에는 완전히 뒤바뀔지도 모른다. 이에 대해 오닐 박사는 “AI 성인용 로봇이 등장하면 남성들이 더 걱정해야 할 것이다. 로봇의 능력이 남성을 능가할 가능성은 전적으로 크다”면서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Too) 시대에 파트너를 선택하는 기준이 높아지는 건 꽤 합리적인 생각이다. 그리고 이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사람이 성인용 로봇을 은밀한 사생활에만 사용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이런 로봇은 설거지는 물론 각종 집안일까지 도맡아 할 수 있다고 오닐 박사는 말했다. 물론 성인용 로봇은 해커들에 의해 살인 기계로 변할 위험성이 있긴 하지만, 그 위험성은 실제 남성들에 의한 위협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고 오닐 박사는 추정한다. 그녀는 “남성 파트너로 인한 살인율을 고려하면 성인용 로봇의 해킹은 그리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면서 “게다가 남성형 로봇이 여성을 해부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즉 정말로 여성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런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미래에는 여성과 남성은 같이 살지 않게 될 수 있지만 공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이런 현상이 우리 인간을 공동체로써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우리는 온라인이든 직접적으로든 함께 할 것이고 더 존중할 것이며 더 편안해지고 덜 예민하게 굴 것이다.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면서 “그래서 성인용 로봇이 유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로봇과의 성관계에 개방적으로 알려졌다. 최근 20~61세 미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설문 조사에서는 남성 3분의 2가 로봇과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답했지만, 여성은 3분의 1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과학자들은 로봇이 점점 더 현실적으로 변해가지만 파트너처럼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말하며 실제 인간처럼 표정을 지니려면 50년은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일부 심리학자는 로봇과의 성관계가 인간을 친밀감과 공감각에서 둔감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지난해 영국 셰필드 로봇인공지능학과의 노엘 샤키 교수와 네덜란드 델프트대학 기술윤리학과의 애미 반 빈스버그 교수가 한 경고다. 네덜란드 책임있는 로봇연구재단(Foundation for Responsible Robotics)의 공동 대표이기도 한 샤키 박사와 반 빈스버그 박사는 “로봇 혁명은 서비스업과 농업, 항공산업, 그리고 성산업까지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런 분야 모두 똑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정치인들과 대중들이 성인용 로봇이 사회와 인간관계에 제기할 윤리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다룰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안젤리나 졸리-엠마 왓슨, 블랙 드레스 입은 여배우들 “타임즈 업”

    안젤리나 졸리-엠마 왓슨, 블랙 드레스 입은 여배우들 “타임즈 업”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한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검은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등장했다.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현지 시간으로 7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버리힐튼 호텔에서 코미디언 세스 마이어스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아들 팍스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안젤리나 졸리 뿐만 아니라 엠마 왓슨, 메릴 스트립, 제시카 차스테인, 니콜 키드먼, 리즈 위더스푼 등 거의 모든 여배우들이 검은색 드레스를 입었다. 이는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빈 와인스틴의 성 스캔들에 항의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일부 배우들은 ‘타임스 업(Time’s Up)’이라고 적힌 배지를 달기도 했다. ‘타임즈 업’은 배우와 작가, 감독, 프로듀서 등 할리우드 업계서 일하는 여성들이 미국 전역의 직장 내 성폭력과 성차별 문제 해소를 위해 결성한 단체의 이름이다.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게리 올드만과 프란시스 맥도먼드가 각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쓰리 빌보드’는 4관왕을 차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황민현이 부른 ‘Marry Me’ 보니 ‘감미로움 그 자체’

    ‘해피투게더3’ 황민현이 부른 ‘Marry Me’ 보니 ‘감미로움 그 자체’

    ‘해피투게더3’ 황민현의 노래 실력이 화제다.8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측은 “아직 끝나지 않은 워너원의 노래방! 황민현의 ‘Marry Me’”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황민현이 강다니엘, 김재환을 커플로 설정해 축가를 부르는 설정 상황이 그려졌다. 황민현은 “신랑 강다니엘 군과 신부 김재순 양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평생 행복하라는 뜻으로 이 노래 부르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마크툽의 ‘Marry Me’를 부르기 시작했다. 황민현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탄탄한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100점 만점에 96점을 받아 워너원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달걀’ 섭취한 임신부, IQ 높은 아기 낳는다(연구)

    ‘달걀’ 섭취한 임신부, IQ 높은 아기 낳는다(연구)

    하루에 달걀 9개 분량에 해당하는 ‘콜린’을 섭취한 임신부가 지능지수(IQ)가 높은 아기를 낳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콜린은 비타민B군 복합체의 일종으로, 기억력과 정보처리 능력을 높인다. 콜린은 달걀노른자에 많으며 개당 약 115㎎을 함유한다. 하지만 임신부에게 권장되는 하루 콜린 섭취량은 약 480㎎이므로, 달걀로만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물론 붉은 고기나 생선, 가금류, 콩, 또는 견과류 등으로도 콜린을 섭취할 수 있지만, 많은 임신부가 권장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미국 코넬대 연구진이 임신부의 콜린 섭취량이 아기의 두뇌 발달 수준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임신 후기(임신 29주차)에 들어선 임신부 26명을 대상으로 콜린 섭취량에 따라 비교 분석했다. 참가 임신부 중 절반에게는 하루 권장 섭취량인 콜린 480㎎을, 나머지 절반에게는 그 두 배에 달하는 콜린 930㎎을 매일 보충제로 출산할 때까지 먹게 했다. 그리고 이들 참가자가 낳은 아기들이 생후 4개월과 7개월, 10개월, 그리고 13개월이 될 때마다 기억력과 정보처리 능력에 관한 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하루에 콜린을 권장 섭취량에 두 배에 달하는 930㎎을 섭취한 어머니들이 낳은 아기들은 기억력과 정보처리 능력에 관한 반응 속도가 훨씬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능력은 지능지수(IQ)를 정하는 데 부분적으로 관여한다. 연구를 이끈 마리 코딜 박사는 “동물 실험에서 임신한 쥐들의 식단에 콜린을 추가로 보충하면 새끼 쥐의 인지 기능에 평생 혜택을 줬다”면서 “인간을 대상으로 한 우리 연구도 비슷한 결과가 발견된다는 몇 가지 증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국 실험생물학회 연합 저널’(Journal of the 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 nd3000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KB vs 신한, 신년부터 리딩뱅크 선전포고

    KB vs 신한, 신년부터 리딩뱅크 선전포고

    ‘리딩뱅크’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신년 첫 주말부터 워크숍을 통해 각오를 다졌다.7일 KB금융에 따르면 윤종규(왼쪽) 회장과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은 지난 5~6일 KB증권 용인연수원에서 ‘2018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가졌다. 이들은 ‘리딩 금융그룹으로서 지위 공고화’와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우뚝 서는 새로운 10년’ 등을 목표로 실행방안을 토의했다. 또 김봉진 배달의민족 대표와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가 혁신경영과 리더십에 대해 특강을 했다. 윤 회장은 워크숍에서 “지난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강불식’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성호(오른쪽) 신한은행장도 지난 5일 신한은행 용인연수원에서 임원과 본부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위 행장은 “크고 작은 전투가 이어지고 국가의 경계가 수시로 바뀌는 변화와 혼란의 시대라는 점에서 지금은 춘추전국시대와 비슷하다”며 “올해 금융업에서 벌어질 경쟁은 조직의 존망을 결정할 중요한 전쟁”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자병법 문구를 인용하며 “출정을 선포하고 전장으로 나가는 장수의 결연한 각오로 올해 금융의 승자가 돼 초(超)격차의 리딩뱅크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리딩뱅크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3분기 말까지 누적 순이익은 KB가 2조 7577억원으로 신한(2조 7064억원)보다 500억원가량 앞섰다. 한편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지난 4∼5일 본점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만나며 ‘소통 경영’을 강조했다. 이 행장은 “직원들과 월 1회 이상 식사 또는 호프 데이를 하며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70% 붕괴 초읽기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8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2년 반 만에 70% 아래로 가라앉을 조짐이다. 아파트값은 치솟는 대신 전셋값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서다. 전세가율이 하락하면 전세를 끼고 적은 자본으로 주택을 매매하는 ‘갭투자’가 어려워진다. 7일 KB국민은행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70.1%로 전월(70.6%)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5월(73.0%) 이후 8개월 연속 하락 행진을 이어갔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매매가가 급등한 반면 전셋값은 안정세가 유지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강남 11개 구 아파트 전세가율은 66.4%로 전월(67.2%) 대비 0.8% 포인트나 떨어졌다. 반면 강북 14개 구는 74.7%에서 74.3%로 0.4% 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달에도 강남 재건축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어 전세가율은 조만간 70%대가 무너질 전망이다. 전세가율이 60%대로 내려앉는다면 2015년 6월(69.6%) 이후 처음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시속 155km 강풍에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공

    시속 155km 강풍에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공

    해안으로 찬 공이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는 신기한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풋볼선수 에안나 오코너(Eanna O‘Connor)가 폭풍 엘레노어(Eleanor)가 강타한 해변에서 슈팅하는 모습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국, 프랑스 등 서유럽 국가에 강력한 폭풍 엘레노어가 닥친 가운데 최근 렌스터 클럽 풋볼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무어필드팀 소속 오코너는 케리 카운티 세인트 피난스 만을 찾았다. 언덕 위 오코너가 공을 땅에 놓은 뒤, 해안을 향해 슛을 날렸다. 놀랍게도 멀리 날아간 공은 시속 155km의 강한 폭풍에 떠밀려 오코너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왔다. 부메랑처럼 되돌아온 공의 모습에 오코너도 놀라는 눈치다.Football with #StormEleanor pic.twitter.com/ngJ21BhE8g— Martyn Rosney (@rosney) 2018년 1월 5일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 사는 트위터 이용자 마틴 로즈니(Martyn Rosney)는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공유했으며 오코너의 영상은 현재 143만 94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Martyn Rosney Twitt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알쏭달쏭+] 술 마시면 왜 암에 걸릴 위험 높아지나

    [알쏭달쏭+] 술 마시면 왜 암에 걸릴 위험 높아지나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반드시 멀리해야 할 식품 중 하나는 술이다. 최근 영국의 유력 연구기관은 알코올과 암세포 간의 연관관계를 밝힌 논문을 발표했다. 영국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꼽히는 MRC(Medical Research Council) 분자생물학 연구진이 실험용 쥐에게 희석된 알코올인 에탄올을 먹인 뒤 조혈모세포의 DNA 염기서열 및 염색체를 분석한 결과, DNA의 기본 구조인 ‘이중 나선’이 에탄올을 먹기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바뀐 것을 확인했다. 이중 나선은 DNA의 기본 분자구조로, 당과 인산으로 된 두 가닥의 사슬이 염기에 의해 이어져 있는 구조를 뜻한다. 연구진에 따르면 에탄올을 먹은 쥐의 이중 나선이 처음과 다르게 뒤엉켜 있거나 염색체의 배열이 바뀌어 있었으며, 이는 DNA의 손상 및 더 나아가 암으로 이어질 위험을 높인다. 일반적으로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독성 물질 중 하나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생성되는데, 연구진은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적혈구와 백혈구 등의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혈모세포의 DNA를 영구적으로 변화시켜 DNA의 손상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인체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발생했을 때, 이를 없애는 효소인 알데히드 디하이드로게나제(ALDH2)라는 효소를 방출한다. 하지만 섭취한 알코올의 양이 지나치게 많거나 선천적으로 ALDH2 효소가 결핍된 사람들은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지 못하고, 이렇게 쌓인 아세트알데히드가 DNA를 변형·파괴해 암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특히 ALDH2 효소가 결핍돼 있거나 이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가 변이된 사람은, 이 효소가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사람에 비해 아세트알데히드로 인한 DNA 손상 정도가 4배 더 높다는 사실이 쥐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알코올은 간암과 유방암을 포함해 대장암과 구강암, 후두암 등 주요 암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을 통해 알코올이 직접적으로 암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세트알데히드와 같은 알코올 독성 물질이 DNA를 손상시키고 이것이 ALDH2와 같은 효소 분비를 방해해 암 유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 만취해 술집에서 추태

    ‘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 만취해 술집에서 추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있는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 출연 중인 키트 해링턴(31)이 만취해 추태를 부렸다. 최근 연예매체 TMZ 등 미 현지언론은 해링턴이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바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들과 마찰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당시 한 손님이 촬영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해링턴은 술에 만취한 채 난데없이 당구대 앞으로 나온다. 이에 다른 손님들과 언쟁이 벌어져 소동이 일자 바 관계자들에 의해 밖으로 끌려나갔다. 한 목격자는 "당시 해링턴은 만취해 횡설수설 떠들기 시작했다"면서 "큐대를 빼앗아 당구대를 두드려 다른 손님들이 게임을 즐길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바 관계자의 제지가 없었다면 아마 물리적인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링턴은 지난해 9월 역시 왕좌의 게임에서 이그리트를 연기한 로즈 레슬리와 약혼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왕좌의 게임의 주연인 해링턴은 시리즈의 파이널인 시즌 8을 들고 2019년 안방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튀겨진 생선이 꿈틀대는 中 음식점 요리

    튀겨진 생선이 꿈틀대는 中 음식점 요리

    요리된 생선이 꿈틀대는 끔찍한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중국 후난성 중남부 헝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튀겨진 생선이 움직이는 영상이 웨이보에 게재됐다. 지난해 12월 말에 게재된 영상에는 튀겨진 채 쟁반 위에 놓여진 물고기들의 모습이 보인다. 튀겨진 생선 4마리. 그들 중 1마리가 갑자기 꿈틀대기 시작한다. 튀겨진 생선의 배가 갈라지며 두 조각으로 나뉜다. 생선의 계속된 움직임에 주변 여성이 생선의 부서짐 걱정하며 “안돼!”란 말을 반복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아 있는 물고기를 튀기는 것은 너무 잔인하다”, “왜 튀기기 전에 물고기를 죽이지 않았을까요?”, “신경세포가 죽을 만큼 이 생선은 충분하게 튀겨지지 않았다” 등의 비판적인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The AIO Entertainmen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리얼 아찔함’ 벗겨진 치마에 황당

    [포토] ‘리얼 아찔함’ 벗겨진 치마에 황당

    ‘오스트레일리아 드래그 퀸’ 코트니 액트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the CBB Mens Night’에 등장과 동시에 치마가 벗겨지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나 몹시 당황해 하고 있다.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진성 헌재소장 “헌법 바뀌면 헌재 결정도 바뀌어야”…반론 부글 왜

    이진성 헌재소장 “헌법 바뀌면 헌재 결정도 바뀌어야”…반론 부글 왜

    이진성(62·사법연수원 10기) 헌법재판소장이 “헌법이 개정되면 그동안의 헌재 결정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헌 방향에 따라 종교적 신념에 따른 양심적 병역거부와 낙태 행위 처벌 등에 대한 헌재의 기존 판단도 사회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얘기다. 이 헌재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8시간 동안 대통령이 모습을 보이지 않은 데 대해 성실 직책수행 의무 위반으로 질타한 인물이다.이진성 헌재소장은 지난 5일 저녁 기자간담회에서 “헌법이 바뀌면 새 헌법에 따라서 재판을 해야 한다”며 “헌법이라는 것이 항상 불변은 아니고, 사회 현실을 반영한 헌법이 생기면 그것을 반영한 결정이 바로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간통죄가 합헌이다가 위헌이 된 것처럼 헌법재판은 사회 변화를 수용할 줄 알아야 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며 “헌법이 모두 불변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헌법이 개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회 상황의 변화에 따라 헌재의 결정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헌재소장은 현재 국회에서 진행되는 개헌 논의와 관련해서는 “아직은 논의를 시작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안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대통령의 ‘성실 직책수행 의무’ 위반을 지적한 보충의견을 내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처음 입을 열었다. 이 헌재소장은 “변론에서 증인으로 나온 김규현 전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이 ‘대통령이 (참사 당일) 오전에 너무 바빠서 확인을 못 했다’는 식으로 증언했는데 그것이 대통령의 직무유기를 인정한 셈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증언 등을 토대로 탄핵심판 결정문에 “400명이 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하고 급박한 위험이 발생한 그 순간에 박 전 대통령은 8시간 동안이나 국민 앞에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보충 의견을 밝혀 박 전 대통령의 불성실을 질타했다. 한편 헌재는 ‘양심적 병역거부 사건’과 ‘낙태죄 사건’, ‘한일 위안부 합의 사건’ 등 사회적 이목을 끄는 굵직한 사건들의 처리가 밀려있는 상황을 고려해 재판 심리를 서두르고 있다. 이 헌재소장은 “통상 1월에는 평의(재판관들이 사건 쟁점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는 회의)를 안 하는데 올해는 1월에도 하고 있다”며 “9월이 되면 5명의 재판관의 임기가 종료되기 때문에 시간이 있을 때 일을 해두자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 헌재소장을 비롯해 김이수, 안창호, 김창종, 강일원 재판관은 9월 19일 임기가 종료된다. 이 헌재소장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아이디 ‘toto****’는 “사회가 변화하면 판단도, 법도 변화하는 법”이라며 이 헌재소장의 발언을 옹호했다. ‘enia****’은 “세상의 변화도 읽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새해 들어 바르고, 정의로운 소식이 많이 들렸으면 한다”, ‘jeon****’는 “동의한다. 헌법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보편적 국민 편에 있기를 바란다. 법위에 군림하는 강자들에 경종을 울렸으면”이라며 찬성했다. 반면 ‘song****’는 “법이 공정해야 나라가 사는데 정권에 빌붙어 법의 잣대를 들이대니 그걸 법이라 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고, ‘mepe****’는 “법관은 법에 따라 판결하면 되는 것이지 뭘 벌써부터 헌법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 예상하면서 설레발을 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네”고 지적했다. ‘piel****’는 “사회가 바뀐 게 아니라 정권이 바뀌었다고 하셔야 한다”고 꼬집었다. ‘bmw9****’는 “똑같은 사실 관계에서 형량들이 고무줄처럼 예쁜 놈은 조금, 미운 놈은 많이 주겠다는 것이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와우! 과학] 나이들어 생기는 인지장애에는 운동이 최고 (美신경학회)

    [와우! 과학] 나이들어 생기는 인지장애에는 운동이 최고 (美신경학회)

    나이가 듦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신체의 많은 기능이 이전보다 떨어지게 된다. 기억력이나 인지 능력 저하 역시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다만, 인지 기능 저하가 심하게 진행되면 결국 치매로 진행되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고 가족과 사회 모두의 부담이 된다. 노인에서 발생하는 인지 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치료법과 약물이 개발되었지만, 현재까지는 만족할 만한 치료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미 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의 공식 저널인 신경학(Neurology)에는 경미한 인지 장애에 대한 업데이트 된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새 가이드라인에서는 현재까지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공인된 경미한 인지 장애에 사용할 수 있는 약물 및 식이 요법이 없지만,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이드라인 제정을 주도한 메이요 클리닉의 알츠하이머 질병 연구 센터 소장 로널드 피터슨 박사는 규칙적인 운동이 심장에 좋은 것은 물론이고 뇌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기전은 모르지만, 적당한 수준의 규칙적인 운동은 노인에서 신체 기능 유지에 유리한 것은 물론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주당 150분(하루 30분씩 주 5회, 혹은 하루 50분씩 주 3회)의 가벼운 운동을 권장했다. 노인에서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며 산책이나 조깅 등 가볍게 땀이 날 수 있는 운동이 유리하다. 물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도 노화는 막을 수가 없다. 하지만 늦출 수 있다는 점은 희망적이다. 피터슨 박사는 72세에 발생할 수 있는 인지 장애가 75세나 78세에 시작될 수 있다면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점차 수명이 길어지면서 단지 오래 사는 것만이 아니라 건강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건강 수명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이 평생 건강을 지켜줄 수 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포토] ‘미소 속에 비친 안쓰러움’ 안젤리나 졸리

    [포토] ‘미소 속에 비친 안쓰러움’ 안젤리나 졸리

    안젤리나 졸리 감독이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The 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 & The American Cinematheque가 후원하는 ‘The Golden Globe Foreign-Language Nominees Series 2018 Symposium’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유닛’ 3차 경연 신곡 미션에 작곡가 총출동...스케일부터 남다르다

    ‘더유닛’ 3차 경연 신곡 미션에 작곡가 총출동...스케일부터 남다르다

    ‘더유닛’ 3차 경연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들이 출격한다.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3차 경연을 앞두고 가요계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석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가수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K-POP 가수들의 곡을 작곡한 아이코닉사운즈 프로듀싱팀이 등장, 미션 곡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걸그룹 씨스타의 ‘give it to me(기브 잇 투미)’, ‘Shake it(셰이크 잇)’과 에이핑크 정은지 ‘하늘바라기’, 걸스데이 ‘darling(달링)’을 작곡한 이단옆차기가 미션 곡을 만든다. 다비치와 백지영 노래 작업에 참여한 원더키드도 함께한다. 이 외에도 트와이스 ‘시그널’ 등의 편곡을 맡은 김승수 작곡가를 비롯, 서재우, 최현준, 메이저리그 퓨로듀싱팀, 브래드비트 등이 참가자에 어울릴 만한 노래를 탄생시키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가요계에 명성이 자자한 작곡가들이 대거 뭉친 만큼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떤 신곡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더유닛’은 이날 오후 10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염과 분노’ 미국 서점가 열풍…트럼프 민낯 폭로

    ‘화염과 분노’ 미국 서점가 열풍…트럼프 민낯 폭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담은 책 ‘화염과 분노:트럼프 백악관의 내부’가 미국 내에서 열풍이다.이 책은 5일(현지시간) 오후 현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의 도서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CD로 제작된 ‘화염과 분노’ 오디오북도 전체 9위를 달리고 있다. 오전 한때 하드커버, 이북(e-book), 오디오북이 나란히 베스트셀러 1~3위에 오르기도 했다. 워싱턴DC 소재 유명 서점인 ‘크레이머 북스(Kramer Books)’에서는 첫 판매를 시작한 이 날 75권이 2분 만에 완판됐다. 또 다른 서점 체인인 ‘폴리틱스 & 프로즈’(Politics & Prose)‘의 워싱턴DC 두 곳의 매장에서도 확보한 수십 권의 책이 수 분 만에 동이 났다. 미 출판서평지 ’퍼브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는 미국 내 주요 서점들이 ‘화염과 분노’ 책자의 재고를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처음으로 출판 소식이 알려진 이 책은 언론인 마이클 울프가 썼다. 울프는 이 책에서 2016년 7월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이뤄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 폴 매너포트 등 3인방과 러시아 측 변호사의 회동이 ‘반역적이고 비애국적’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옛 최측근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의 인터뷰를 실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책의 내용이 잇따라 공개되자 출판사에 출판과 공개, 배포 금지를 요구하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지만, 출판사 측은 오히려 출판 일정을 나흘 앞당겨 5일부터 판매를 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에 “거짓말로 가득 찼고, 허위 진술이며 출처도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라면서 ‘가짜 책’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