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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팍 늙었다” 발언 이용주, 정대협 대표에 사과

    “팍 늙었다” 발언 이용주, 정대협 대표에 사과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사과했다. 윤 대표는 사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윤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들이 1320차 수요시위에 참석했는데 이 의원에게 황당한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1년 새 팍 늙어버렸네요. 팩을 하나 사드려야겠네요.”라고 말했다고 윤 대표는 주장했다. 그는 “처음 만난 내게 던진 첫마디였다. 이건 과히 폭력적이다”라고 비판했다. 윤 대표는 이 글에 ‘미투(Me Too)’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 의원은 “‘추운 날씨에 집회를 하시느라 1년 만에 얼굴이 많이 상하셨다, 다음에 오게 되면 얼굴팩이라도 선물로 사 오겠다’고 말했다”면서 “추위에 너무 고생하신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은 “여성으로서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안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전화로 사과하려 했는데 전화가 꺼져있어 문자를 남겼다. 죄송스럽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표는 추가 게시글을 통해 “이용주 의원이 메시지로 전한 사과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생각없이 뱉은 말’과 일상 속에 젖어있는 폭력이 다른 사람에게 모멸감을 주고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워가는 요즈음”이라면서 “일상의 폭력에 침묵하고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것이 어쩌면 일상의 폭력이 가능한 사회를 만든 것은 아닌지 생각한다”고 썼다. 이어서 “1991년 김학순 할머니께서 ”내가 (위안부) 피해자입니다“라고 대중 앞에 목소리를 내고, 이어 239명의 생존자가 ”나도 피해자입니다“라고 외친 것이 ‘미투’의 시작”이라고 의견을 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지현 검사님 힘내세요” 통영지청에 꽃바구니 행렬

    “서지현 검사님 힘내세요” 통영지청에 꽃바구니 행렬

    성추행 피해를 폭로하고 나선 서지현 검사(45·통영지청)를 응원하는 꽃바구니가 통영지청에 연이어 배달되고 있다.31일 한 네티즌은 “통영지청으로 꽃바구니를 보냅니다. 서지현 검사님 힘내세요. 함께 합니다”란 글과 함께 꽃바구니 여러 개가 놓인 사진을 SNS에 올렸다. 꽃바구니에는 ‘응원합니다’ ‘Me, too’ 등 문구가 적혀있다. 앞서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지현 검사가) 병가 중이더라도 로비에 꽃바구니가 쌓이면 누군가 서 검사에게 이 사진을 보내주지 않겠냐”며 꽃바구니를 전달하자는 의견을 냈고, 카페 회원들이 이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네티즌은 또한 “통영지청 안내데스크로 배달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병가 내시어 서지현 검사님께 전달은 안 되겠지만 마음은 전달되길 바랍니다. 혼자 하는 싸움이 되지 않게 함께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서 검사는 29일 검찰 내부 통신망에 2010년 안태근 전 검사에게 당했던 성추행 사건 글을 게재한 후 이날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이를 증언했다. 서 검사는 경남 통영지청에 근무하고 있다. 현재 2개월간 병가를 낸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대협 대표도 이용주 의원에 ‘미투’…“사과 받아들인다”

    정대협 대표도 이용주 의원에 ‘미투’…“사과 받아들인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윤미향 공동대표는 31일 ‘미투(Me Too)’ 게시글을 올렸다. 미투 캠페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범죄 피해 사실을 밝히며 심각성을 알리는 것을 말한다.윤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들이 1320차 수요시위에 참석했다. 그런데 이용주 의원에게 황당한 질문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 대표는 “처음 만난 내게 던진 첫마디가 ‘1년 새에 팍 늙어버렸네요. 팩을 하나 사드려야겠네요’였다. 과히 폭력적이다. 고등학생들이 옆에서 지켜보고, 듣고 있는데…”라면서 “시위가 끝나면 항의하려고 했는데 시위 중간에 가버렸다. 진지하게 참석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정치인들을 나는 오늘도 보아 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용주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추운 날씨에 집회를 하시느라 1년 만에 얼굴이 많이 상하셨다, 다음에 오게 되면 얼굴팩이라도 선물로 사 오겠다’고 말했다. 추위에 너무 고생하신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은 윤 대표에 직접 메세지를 보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윤 대표는 “사과를 받아들이며 여러분들과 함께 제 마음을 공유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의원도 ‘생각없이 뱉은 말’이 일상 속에 젖어있는 폭력이 다른 사람에게 모멸감을 주고,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을 것이다. 나 또한 이러한 상황에 침묵하고 문제제기 하지 않은 것이 지금의 사회를 만든 것은 아닌지 배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표는 “곧바로 이 의원이 사과를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 이런 일상에 젖어있는 폭력을 변화시키는 일에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싶다”고 글을 맺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문유석 판사 “성추행 절대 방관 않겠다”…‘미 퍼스트’ 운동 제안

    문유석 판사 “성추행 절대 방관 않겠다”…‘미 퍼스트’ 운동 제안

    ‘글 쓰는 판사’ 문유석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가 서지현 검사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절대 방관하지 않겠다”면서 ‘미 퍼스트’(Me First) 운동을 제안했다.문유석 판사는 30일 오후 페이스북에 “딸들을 키우는 아빠로서 서지현 검사님이 겪은 일들을 읽으며 분노와 눈물을 참기 힘들었다”면서 “이 따위 세상에 나아가야 할 딸들을 보며 가슴이 무너진다”고 썼다. 문유석 판사는 “피해자들의 고통에 공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거기 그쳐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면서 “가해자들은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하다. 그들은 아무리 만취해도 자기 상급자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 이들은 절대 반성하지 않는다”고 봤다. 이어 “가해자들은 자신들에게 실질적 불이익이 있을 거라는 위협이 있어야 억지로라도 조심한다”면서 “우리 사회가 성희롱, 성추행에 대해 가혹할 만큼 불이익을 주는 사회라면 이들은 폭탄주 100잔을 먹어도 콜린 퍼스(영화 ‘킹스맨’ 주연 배우)보다 신사적인 척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문유석 판사는 성추행을 목격했을 때 방관하지 않고 나부터 나서서 막겠다는 ‘미 퍼스트’(Me First) 운동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유석 판사는 “이번 일이 충격적인 것은 일국의 법무부 장관 옆에서, 다수의 검사가 뻔히 두 눈 뜨고 지켜보는 장례식장에서 버젓이 벌어진 일이라는 점”이라면서 “눈 앞에서 범죄가 벌어지는데 그깟 출세가 뭐라고 그걸 보고도 애써 모른 체한 자들도 공범”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단 한 명이라도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하며 제지한다면 이런 일은 없다”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 단 한 마디”라고 강조했다. 문유석 판사는 “나부터 그 한 사람이 되겠다”면서 “더 노골적으로, 가혹하게, 선동적으로 가해자들을 제지하고, 비난하고, 왕따시키겠다”고 글을 맺으면서 #MeFirst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한국당, 서지현 검사 폭로 이틀만에 논평…“갑질 성범죄 근절”

    한국당, 서지현 검사 폭로 이틀만에 논평…“갑질 성범죄 근절”

    자유한국당이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사건 폭로 이후 이틀 만에 논평을 냈다.신보라 원내대변인은 31일 오전 ‘미투 캠페인 확산에 주목하며 갑질 성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신 원내대변인은 “세상은 변하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이번 폭로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며 “사회 각 분야의 여성들이 성범죄 가해자를 고발하는 미투(Me too) 캠페인이 한국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것이다”고 평가했다. 또 “피해 여성들의 용기 있는 고백에 정치권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은 성범죄에 경종을 울리고, 특히 갑질 성범죄가 근절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원내대변인은 “정부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성범죄 전수조사까지 대대적으로 벌여 공직사회의 성범죄부터 엄단해 어떠한 이유로든 성차별적 행위와 성범죄는 용납될 수 없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몰카 범죄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고,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의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들도 끊이질 않고 있다”며 “피해 여성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관련 법안들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도록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서 검사는 29일 검찰 내부 통신망에 2010년 안태근 전 검사에게 당했던 성추행 사건 글을 게재한 후 이날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이를 증언했다. 이 과정에서 사건을 은폐한 인물로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목됐다. 이에 최 의원은 30일 오전 입장자료를 내고 “저는 서지현 검사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며 “서지현 검사도 당시에는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문제가 불거지지 않은 사건을 어떻게 무마했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성추행 사건 직후 법무부 감찰 부서의 부탁으로 성추행 피해자를 알아보던 당시 법무부 소속 임은정 검사는 “당시 검사장이 나를 호출해 ‘피해자가 가만히 있는데 왜 들쑤시냐’며 호통쳤는데, 그 검사장이 최교일 검찰국장이다”라고 최 의원의 해명을 반박했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 28년간 자외선에 노출, 트럭운전사의 충격적 얼굴

    28년간 자외선에 노출, 트럭운전사의 충격적 얼굴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고 싫음을 떠나 많은 것들에 노출돼 있다. 스스로 선택 가능한 것도 있는 반면,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혹은 어쩔 수 없이 노출된 상태로 살아가야만 하는 것들도 있다. 많은 종교 중 특정 종교를 선택하는 것이 전자의 예라고 한다면, 불특정 다수를 겨냥하는 테러(terror)와 같은 후자의 예들은 우리가 항상 주의하고 조심해야 하는 것들이라 하겠다.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도 후자를 대표하는 사례가 될 듯 싶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외신 미러는 햇볕에 28년간 지속적으로 노출된 트럭 운전사 충격적인 얼굴 사진을 소개했다. 일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햇볕에 노출돼 살아야 했던 그의 얼굴 모습은 자외선(UV rays) 노출의 무서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트럭 운전사(69)는 28년간 얼굴 왼쪽 부분만 자외선에 집중적으로 노출됐다.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 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자외선이 트럭 유리창을 통해 피부에 지속적 손상을 끼쳤고 그 결과는 참담했던 것이다.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이 남성 얼굴 오른쪽 피부는 비교적 부드러워 보이지만 왼쪽은 주름이 심하고 많이 늘어져 있다. 이 남성 사례를 통해 자외선의 위험과 심각성은 지난 2012년 뉴잉글랜드 의학전문지(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되기도 했다. 남성의 얼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건 파장이 400~315nm인 자외선 A(ultraviolet A, UVA)로 알려졌다. 또한 skincancer.org에 따르면 이 자외선은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복사의 95%를 차지하며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도 한다. 햇볕이 강한 날에는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반드시 바르고 외출해야 하겠다. 사진·영상=TellTheTruthOnlin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청정주거환경 누리는 첨단디지털 아파트 운정 화성파크드림

    청정주거환경 누리는 첨단디지털 아파트 운정 화성파크드림

    운정 화성파크드림이 운정신도시 최초로 특별한 시스템을 선보인다. 홈네트워크와 IoT @home이 적용된 첨단스마트 아파트로서 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적용하여 보다 빠른 FTTH를 누릴 수 있으며 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승강기호출, 공동현관 및 세대문열림, 택배도착알림, 조명, 가스, 난방 원격제어, 원격검침, 원터치 방범설정, 전열교환기 제어, 방문자 통화, 에너지관리, 날씨 정보등의 첨단 홈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되고 이 모든 시스템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홈네트워크 기본기능 외에 입주민의 위치정보를 활용하여 외출 및 귀가시 모드설정 안내 및 상태설정실행이 가능하며 IoT 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의 제어도 가능하다. 또한 IoT가전제품(국내 일부가전)의 사용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등 다양한 기기 제어 시나리오를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최적화된 가전사용을 유도한다. 음성제어 기능이 제공되어 IoT 가전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최근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하여 청정주거환경을 누리도록 하였다. 오염된 실내공기와 신선한 실외공기를 열교환하는 시스템으로서 헤파필터에 의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이 가능하고, 외부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여 쾌적한 주거가 되도록 배려하였다. 여기에 단지내에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단지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공기질에 따른 행동가이드를 제공하여 언제 어디스든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가동으로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보안시스템을 한층 강화하여 입주민의 안전을 높이도록 하였다. 놀이터, 공동현관, 지하주차장 등에 200만화소 고화질 CCTV를 적용하였고 고해상도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옥외 무선열선 감지기(1층)와 거실 동체 감지기, 지하주차장 비상콜 등 더욱 강화된 보안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인 경제적인 아파트로 설계하였다. 현관다기능 스위치를 통해 승강기호출, 일괄소등, 가스차단, 외출모드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이 적용되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도록 하였다. 또한, 지하주차장 스마트조명시스템이 적용되어 공동전기료 부담을 줄여주고, 지하주차장 차량유도시스템이 적용되어 주차공간 확인 편의를 제공해준다. 또한 주차된 차량의 위치정보를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있다. 홈네트워크를 통한 EMS 시스템이 적용되어 에너지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하주차장과 세대내 현관 복도, 주방, 욕실에는 LED조명이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원패스시스템을 도입하여 원패스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공동현관 자동문열림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여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에 구성되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영국 복서 칸 “사생활은 왜 들먹여” 회견 도중 로 그레코에게 물세례

    영국 복서 칸 “사생활은 왜 들먹여” 회견 도중 로 그레코에게 물세례

    영국 복서 아미르 칸(31)이 자신의 사생활을 들추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3개월 뒤 맞붙을 필 로 그레코를 향해 물을 끼얹었다. 웰터급 세계 챔피언이었던 칸은 오는 4월 21일 리버풀에서 로 그레코(캐나다)와 격돌하는데 지난 2016년 5월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에게 패한 뒤 거의 2년 만에 링에 오르는 것이어서 영국 복싱 팬들의 관심이 높다. 그래서 30일(현지시간) 리버풀에서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는데 로 그레코가 칸의 가족사와 결혼 생활의 어려움 등을 들먹이자 화가 폭발한 것이었다. 르 그레코는 “카넬로에게 진 뒤 계속 지기만 했지, 가족에게도 마누라에게도, 그 다음, 가출해 세계 헤비급 챔피언들에게 트위터나 날리고 말이야, 넌 뭐가 잘못된 거니, 친구야”라고 말했다. 칸이 지난해 8월 앤서니 조슈아에게 트위터를 날려 결혼 생활이 걱정이라는 등 푸념을 늘어놓았다가 나중에 조슈아에게 사죄한 일을 들먹인 것이다. 경호요원들이 뜯어 말렸다. 프로모터인 에디 히어른이 로 그레코에게 사과하라고 사정하자 칸은 나중에 라이벌의 행동은 “이 놈을 한대 때려줄” 동기를 심어줬다고 털어놓았다. 칸은 프로 커리어 35전 31승을 기록했고 로 그레코는 31전 28승을 거뒀다. 리버풀 팬들은 칸을 “세일즈맨에 불과하다”고 깎아내리는 로 그레코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로 그레코는 “히어른이 너흴 팔아먹고 있는 거야. 칸은 2년 동안 링을 떠나 있었잖아. 지금 에디 히어른과 계약을 체결해 켈 브룩과 맞붙게 하려는 거야”라고 말했다. 또 밤에 거리에서라도 한판 붙길 고대하고 있으며 칸이 알바레즈에게 처참하게 진 뒤 커리어가 “계속 나빠지기만 했다”고 계속 건드렸다. 아버지 샤가 옆구리를 꾹꾹 찌르는데도 칸은 물을 끼얹은 것은 사과했다. 다만 르 그레코에게 한 것이 아니라 참석한 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했다. TV 리얼리티쇼 ‘I’m a Celebrity Get Me Out of Here’ 시청에 시간을 보내는 이들은 이번주 미국 코치 버질 헌터의 지도 아래 시작하는 르 그레코의 훈련이 살빼기에나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비아냥댔다. 대신 자신은 “세계 타이틀 매치를 준비하듯 훈련할 것”이라면서 “그레코는 아마도 내 전성기는 지나갔다고 얘기하겠지만 난 이제 서른하나고 커리어의 정점이다. 내게 복싱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복싱이 날 여기에 있게 했고 난 끝까지 최고까지 가볼 작정”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폴킴, 정규앨범 Part.2 ‘터널’ 31일 발매...타이틀곡 ‘느낌’ 어떤 곡?

    폴킴, 정규앨범 Part.2 ‘터널’ 31일 발매...타이틀곡 ‘느낌’ 어떤 곡?

    싱어송라이터 폴킴의 정규 1집 두번째 이야기가 31일 공개된다.폴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Part.2 ‘터널’ 수록 음원들과 타이틀곡 ‘느낌’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지난해 9월 발매된 Part.1 ‘길’ 이후 약 4개월 만에 베일을 벗는 Part.2 ‘터널’은 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채워진 만큼 가장 폴킴다운 앨범이다. 타이틀곡 ‘느낌’은 그랜드 피아노와 스트링만으로 편곡돼 리스너들의 감성지수를 높이는 곡으로, 멜로망스 정동환이 편곡을 맡아 절친 폴킴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그 외에도 god 멤버 박준형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터널’, 재즈를 가미한 발라드 넘버 ‘오늘밤’, 웅장한 스트링과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소울곡 ‘Goodbye Days’, 이번 앨범의 달달함을 담당하는 트랙 ‘사랑은 타이밍’까지 총 5곡이 폴킴의 정규 1집 Part.2에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박효신의 ‘야생화’ 엔지니어 조준성과 보이스투맨, 머라이어 캐리의 엔지니어 Claudio Cueni가 믹스를 맡았고, Taylor Swift, The Weeknd 등과 작업한 뉴욕 스털링사운드의 Randy Merrill이 마스터링에 참여해 완성도 최고의 사운드를 자랑할 예정이다. 음원 공개 4시간 후인 31일 오후 10시부터는 멜론과 멜론아지톡, 카카오플러스 1theK 채널을 통해 폴킴의 신곡 라이브 무대가 최초 생중계된다. 사진제공=뉴런뮤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게르마늄·숯·흙·돌… 침대도 ‘건강’ 품었다

    [설 선물, 情 나눔] 게르마늄·숯·흙·돌… 침대도 ‘건강’ 품었다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가구 브랜드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침대도 편안함에 건강 기능성을 더한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 게르마늄 숯침대, 황토흙돌침대 등 기능성 침대들이 저마다 강점을 앞세워 새해부터 소비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제너럴네트 제너럴네트의 건강용품 브랜드 지엔메디(GN MEDI)가 선보인 ‘게르마늄 숯침대’는 게르마늄 분말 8㎏과 숯 40㎏을 배합한 숯(활성탄) 통판재 속에 순도 99.999%의 게르마늄 원석 10개를 함침했다. 통판재 위에 초배지를 바르고 참옻 발효진액으로 마감해 게르마늄과 숯의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했다. 합성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열압착 방식으로 만드는 특허 기술을 이용해 사용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 제품은 모던 퀸, 클래식 퀸, 클래식 싱글, 카우치 등의 종류가 있다.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춘 모던 모델은 3단 리클라이너 기능이 있는 머리받이가 편안한 휴식을 도와주며 클래식 모델은 원목을 사용해 심플하고 고급스럽다. 사용 편의성도 높다. 좌우 분리 난방이 가능하고 온도조절이 간편하다. 온도 과승방지 및 온도제어 장치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지엔메디 관계자는 “게르마늄과 숯의 성분을 잘 전달해주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췄다”면서 “숯 통판재를 사용해 열전도율이 높아 겨울에는 찜질방처럼 뜨끈함을, 여름에는 대청마루 같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에스에이치생활건강 생활가전 렌털사 에스에이치생활건강이 2018년형 최고급 사양 ‘황토흙돌침대’를 48개월 렌털 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경희궁 시리즈’는 앤틱 스타일의 침대로 웅장·수려하게 조각된 통원목 침대프레임이 돋보인다. 경희궁 시리는 ‘경희궁1 황토흙돌침대’, ‘경희궁1 카우치소파’(흙·돌), ‘경희궁2 황토흙돌침대’의 3종이 있다. 렌털을 원하면 제품을 먼저 설치 받아 사용하고 매월 후불로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3종 모두 렌털료는 월 6만 9900원이며 48개월 약정이다. 약정기간 이후에는 무상으로 소유권을 이전해준다. 배송·설치·등록비는 무료라 초기 부담이 없다. 에스에이치생활건강 관계자는 “경희궁 시리즈는 일시불 구입뿐만 아니라 48개월 약정 렌털로 사용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이 적다”면서 “유명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급 황토흙돌침대를 초기비용 없이 구입·설치가 가능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미리 보는 메달리스트] 세계의 벽 높지만… ‘팀 호흡’ 계주에 승부 건다

    [미리 보는 메달리스트] 세계의 벽 높지만… ‘팀 호흡’ 계주에 승부 건다

    국제대회 두각 보인 개인 없어 獨선수 프리쉐 귀화… 전력 보강 지난달 월드컵 계주 8위 올라루지 태극전사들은 썰매 종목에서 조명을 덜 받는다. 스켈레톤 윤성빈(24·강원도청)이나 봅슬레이 원윤종(33·강원도청)-서영우(27·경기BS연맹) 조처럼 국제대회에서 확실한 두각을 나타낸 선수가 없어서다. 하지만 선수들의 기량이 고르게 상승세여서 단체전인 계주에선 메달을 노릴 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루지 국가대표 9명 중 남자 싱글(1인승) 임남규(29·루지연맹), 여자 싱글 성은령(26·〃)과 아일린 프리쉐(26·경기체육회), 남자 더블(2인승) 박진용(25·〃)-조정명(25·국군체육부대)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얼굴을 내민다. 계주는 전체 일정 중 맨 마지막인 2월 15일 열린다. 여자 싱글-남자 싱글-더블 순으로 경기를 펼치고, 앞 주자가 결승점에서 패드를 터치하면 다음 주자가 출발하는 방식이다. 남자 싱글과 더블은 다른 선수가 없기 때문에 임남규, 박진용-조정명 조의 계주 출전은 확정이다. 여자 싱글에선 성은령과 프리쉐 둘 중 한 명이 나서야 하는데, 앞서 치른 개인전에서 성적이 좋은 선수를 출전시킨다는 게 대한루지경기연맹의 방침이다. 연맹 관계자는 “성은령과 프리쉐가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성은령과 임남규, 박진용-조정명 조는 지난해 12월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올 시즌 3차 월드컵 계주에서 15개 팀 중 8위에 올랐다. 루지 계주는 2013년과 2014년에도 각각 8위로 톱10에 진입하는 등 가능성을 보였다.박진용-조정명 조와, 성은령에게 평창은 두 번째 올림픽 무대다. 박-조 조는 소치 대회에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더블 종목을 뛰어 19개 팀 중 18위를 했다. 박진용은 바이애슬론, 조정명은 축구에서 전향해 2013년부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성은령도 소치에서 한국 루지 사상 첫 여자 선수로 출전해 29위를 달렸다. 맏형 임남규는 2014년 루지 아시아컵 주니어부에서 은메달을 땄다. ‘썰매 강국’ 독일 대표팀에서 활약한 프리쉐는 2015년 은퇴했으나 이듬해 연맹의 설득으로 귀화했다. 연맹 임원의 성을 따르고 평창에서 ‘1위를 하라’는 뜻으로 ‘임일위’란 이름을 선물로 받았다. 라트비아 월드컵에 나갔다가 30일 귀국한 루지 태극전사들은 하루 쉰 뒤 다음달 1일 평창 선수촌에 입소해 최종 담금질을 한다. 연맹 관계자는 “계주는 개인 실력보다도 팀워크에 달린 만큼 메달을 기대한다”며 웃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나랑 자자” “안아줘”… 성폭력 검찰의 민낯

    “나랑 자자” “안아줘”… 성폭력 검찰의 민낯

    “안태근 성추행 충격에 유산도” 업무 실적·사무감사 소명서 포함 A4 용지 32장 분량 파일 첨부 민주 女의원 등 “미투 운동 지지”법무부 고위 간부의 여검사 성추행 의혹이 사회적 파문으로 확산되고 있다. 법무부와 대검은 창원지검 통영지청 소속 서지현 검사가 전날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폭로한 성추행 및 부당 인사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30일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직 여검사의 용기 있는 ‘미투’(#Me Too)를 응원한다”면서 “법조계 내 미투 운동을 지지하며, 검찰 조직의 각성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서 검사는 전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으며, 대검 감찰본부 등의 연락을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 검사가 ‘나는 소망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올린 첨부 파일 내용은 서 검사가 2010년 10월 30일 장례식장에서 안태근 전 검사에게 성추행당한 사건 외 다른 사건의 피해자일 수 있다는 의심을 키우고 있다. A4 용지 32장 분량의 첨부 파일은 자신의 피해 사실을 요약한 7장, 업무실적 3장, 검찰총장 경고로 이어진 2014년 사무감사에 대한 소명서 7장, 소설 형식 글 15장으로 구성됐다. 이 중 100% 실제 사실을 바탕으로 썼다고 밝힌 소설 형식 글에는 ▲‘여성은 남성의 50%’라고 말하던 A부장 ▲‘여자는 발목이 가늘어야 해’라던 B선배 ▲음담패설을 늘어놓던 C선배 ▲웃음이 헤프다고, 안 웃으면 여자가 안 웃는다고 설교하던 D선배 ▲‘자꾸 네가 이뻐 보여 큰일’이라던 E선배 ▲‘안아 줘야 차에서 내릴 거예요’라던 F후배 ▲술에 취해 껴안던 G선배 ▲‘잊지 못할 밤을 만들어줄 테니 나랑 자자’던 유부남 H선배 등이 묘사됐다. 서 검사는 이 글에서 ‘딸바보’인 부장검사가 노래방에선 여자에게 블루스를 추자며 술을 권하던 이야기, 부장과 주말에 ‘좋은 곳’을 다녀온 남자 선배들이 ‘부장은 왜 여종업원 팬티를 머리에 쓰고 있었느냐’고 낄낄댄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냈다. 안 전 검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충격으로 아이를 유산한 이야기도 털어놨다.2015년 8월 자신보다 아래 연차급인 통영지청 경력검사로 부당 인사되는 단초가 된 2014년 4월 사무감사에 대해 서 검사는 “당시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와 관련해 고검 발령이 나서 떠난 뒤 정기 사무감사에서 많은 사건을 지적당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부장 결재를 받아 처리한 기소유예 사건, 공소시효가 지난 뒤 고소해 검사가 손쓸 수 없는 사건 등을 서 검사의 잘못으로 처리했고, 대검 감찰본부 검사 조언을 따라 이의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검찰총장 경고를 받게 됐다는 것이다. 검사들은 서 검사 글에 댓글을 달아 응원을 보냈다. ‘얼마나 마음을 다치셨는지 감히 짐작하기도 어렵다’거나 ‘검사님이 겪으셨을 것으로 생각되는 고뇌와 번민… 제 가슴이 시리도록 아파온다’, ‘진정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는 공감과 격려가 대부분의 댓글 내용이다. ‘빨리 모든 것이 정상화되면 좋겠다’거나 ‘댓글 하나를 다는 일조차 고민을 하게 되는데 지금의 글을 쓰시기까지 고민과 어려움이 컸을 것’이라며 검찰의 조직 문화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댓글도 있었다. 이런 기류와 다르게 검찰 일각에서는 서 검사의 주장을 반박하는 증언도 나왔다. 한 검사는 서울신문 기자와 만나 “성추행은 서 검사가 사과받아야 할 일”이라고 말하면서도 “부당 인사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서 검사가 직전 근무 청에서 관여한 사건 재판 출석차 출장을 갔다가 재판에 참석하지 않고 사라져 야단이 났고, 오후 5시에 퇴근하려 하고, 당직을 기피하는 등 근태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 검사는 또 “서 검사가 서울 근무를 원해 지난해 말 법무부 장관 면담을 신청했다”면서 “통영지청 발령 뒤 휴직 기간이 길어 검사 전보 실근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서 검사는 2004년 홍성지청, 2006년 인천지검, 2008년 서울북부지검, 2011년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근무한 뒤 2014년 프랑스 파리1대학 연수를 다녀왔다. 2015년 통영지청에 배치된 뒤 육아휴직을 냈다가 복귀했다. 반면 재경 지검의 또 다른 검사는 “서 검사가 인사 불이익 문제를 제기한 것을 두고 ‘걔가 일을 못했네 어쨌네’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것이 성추행 폭로 뒤 따라붙는 프레임일 수 있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검찰 내 (성차별적인) 제도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변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나상현 기자 greantea@seoul.co.kr
  • “지중해식 먹으면 시험관아기 성공률 68% ↑”(연구)

    “지중해식 먹으면 시험관아기 성공률 68% ↑”(연구)

    시험관 아기(IVF) 시술을 준비하는 난임 부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소식이 나왔다. 여성이 신선한 과일과 채소, 생선, 그리고 올리브유를 중심으로 하는 이른바 ‘지중해 식사’를 꾸준히 실천하면 IVF 시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논문이 ‘인간생식 저널’(Human Reproduction) 최신호(29일자)에 발표됐다. 그리스 하로코피오대학 연구팀은 아테네에서 IVF 시술을 신청한 35세 미만 여성 244명을 대상으로, 시술 6개월 전부터 지중해 식사를 실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고 나서 이들 여성이 지중해 식사를 얼마나 잘 실천했는지 평가했다. 평가 지표는 ‘지중해 식이 점수’(MedDietScore)를 이용했다. ▲비정제 곡물과 ▲감자, ▲과일, ▲채소, ▲콩류, ▲생선, 그리고 ▲올리브유는 많이 먹을수록 지중해 식사에 가깝다. 하지만 ▲붉은고기·가공육과 ▲가금류, ▲전지방 유제품, ▲술은 적게 먹을수록 지중해 식사에 가깝다. 점수는 각각 일주일에 몇인분을 섭취했는지에 따라 0~5점까지 매긴다. 총점은 55점이다. 그 결과, 점수가 가장 높은 그룹은 점수가 가장 낮은 그룹보다 임신과 출산에 성공할 확률이 65~6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여성의 임신과 건강한 식사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지중해 식사 자체가 임신을 성공하게 한 요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비만 여성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따라서 이번 결과가 임신을 원하는 모든 여성에게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사진=timolina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러시아서 머리 뿔 달린 물고기 잡혀

    러시아서 머리 뿔 달린 물고기 잡혀

    용의 환생일까? 아니면 용이 되다만 물고기일까? 29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최근 러시아 시베리아의 한 오염된 강에서 머리에 뿔이 달린 물고기가 잡혔다고 시베리아 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르티슈 강가 출신 낚시꾼 알렉세이 볼코프(Alexey Volkov·25)는 이르티슈 강에서 용을 닮은 물고기를 잡은 뒤 충격을 받았다. 그가 잡은 물고기 중 큰 것은 머리에 2개의 뿔을 지녔으며 작은 것은 머리에 4개의 뿔이 달렸다. 볼코프는 “오염으로 인해 돌연변이가 발생했다고 생각되는 물고기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물고기는 각각 14kg, 7kg짜리 였으며 꼬리 방향을 향해 뿔이 휘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볼코프가 잡은 섬뜩한 물고기 소식을 접한 현지 주민들은 이르티슈 강의 방사능 오염에 대해 두려워했으며 그의 친구들 역시 물고기를 절대 먹지 말라고 당부했다.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동물연구소 어류학 연구실 아카디 발루스킨(Arkady Balushkin)은 “오염이 그 원인이라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라며 “화학물질이나 방사능의 영향으로 일어나는 어떠한 변화도 이와 같은 새로운 형태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물고기는 돌연변이 물고기가 아니라 뿔이 달린 창꼬치”라며 “이 물고기를 직접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일부 사람들은 “뿔 달린 인간이 드물게 목격되듯 이는 뿔을 가진 물고기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르티슈 강이 있는 옴스크 지역은 1940년대 지어진 세계 최대의 방사능 폐기물 저장고가 있으며 군수공업 도시로도 유명하다. 한편 이 지역의 고대 민속에는 뿔 달린 창꼬치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내려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The Siberian Time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모르몬교를 믿는 게이 남편, 15년 결혼생활 끝에 파경

    모르몬교를 믿는 게이 남편, 15년 결혼생활 끝에 파경

    지난 28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 메일은 모르몬교를 믿는 미국 시애틀 출신 조쉬 위드(Josh Weed)라는 게이 남성이 사랑하는 한 여성과의 결혼 생활로 네 명의 딸까지 낳았지만, 결국 15년간의 ‘아픈 추억’을 뒤로 하고 결별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이 커플은 2012년 게이인 조쉬가 이성애자인 아내 롤리(Lolly)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블로그에 올려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더구나 아내 롤리는 “남편이 게이인 것을 알았음에도 서로 사랑했기에 건강한 부부관계를 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이 둘은 엄격한 모르몬교 신도가 많이 사는 유타주에서 자랐고 어린아이였을 때 처음 만났다. 조쉬는 그가 열 여섯 살 됐을 때 롤리에게 자신이 게이임을 이미 밝혔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이 커플은 지난 25일 이혼을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2년에 올린 블로그 내용 중, 정상적인 한 여성과 결혼 상대자인 게이 남성이 결혼했고 순탄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성적 소수자(LGBT) 단체에 계신 분들에게 상처를 주었다. 또한 의도치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동성애 혐오증을 알리고 ‘홍보(?)’하게 되었던 것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조쉬는 3년 전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았고, 자신의 성적 성향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둘 모두 가족이 되기로 약속했고, 그 약속을 충실히 지켜내려고도 피나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아내 로리는 15년 결혼 생활 동안 남편으로부터의 ‘애틋한’ 감정을 진심으로 느낄 수 없었다. 결국 그녀는 “단 한 번도 그에게서 로맨택한 사랑의 눈빛을 본 적이 없었고 세심한 연인의 손길로 나를 만진 적이 없었다”며 “이전에 블로그를 통해 올린 글에 우리의 건강한 성생활을 언급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혼란스러워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사실이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이 커플은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었지만 여전히 한 가족으로 남아 네 명의 딸을 키울 계획이다. 조쉬는 “우리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거처를 위해 재산을 모을 것이다”, “또한 만약 적절한 시기가 찾아온다면 미래의 새로운 파트너도 찾을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일반적으로 모르몬교(Mormon) 신도들은 술을 마시지 않고 엄격한 금욕과 신앙생활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모르몬은 이집트어와 영어를 혼합한 창작어로 ‘더욱 선량함’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진·영상=Mega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재정 의원, 서지현 검사 성추행 폭로에 “나 역시”…‘미투’ 동참

    이재정 의원, 서지현 검사 성추행 폭로에 “나 역시”…‘미투’ 동참

    창원지검 통영지청 서지현 검사(사법연수원 33기)가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원 의원이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캠페인의 형태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지현 검사 옆에 서려고 몇 번을 썼다가 지우고 여전히 망설이고 있다”면서 “페북창 열어 가득 메우고도, 핸드폰 노트페이지에 다시 옮겨다 놓고 아직도 망설인다”라고 썼다. 이어 “사실은 미투(#MeToo), 변호사였을 때도 못했던 일, 국회의원이면서도 망설이는 일”이라며 “그러나 #MeToo, 그리고 위드유(#WithYou)”라고 적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다들 그런 경험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에서 글을 올린 것인데 더 자세히 적다가…”라면서 “연대의사표시를 하고 싶었다. 그러다 선택한 단어들을 적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미국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성폭력 피해 고발로 시작돼 전 세계 연예계, 미술계, 정계 등으로 확산된 고발 캠페인 ‘미투’ 바람이 이 의원의 동참을 계기로 한국에서도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무실에서 존다고?…치매 초기 증상일 수 있다(연구)

    사무실에서 존다고?…치매 초기 증상일 수 있다(연구)

    회사에서 조는 행동이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하기 전 단계를 보여주는 ‘시그널’일지도 모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증상이 늦게 나타나 치료가 늦어지는 이 질병을 아주 초기에 진단해 치료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캠퍼스의 요-엘 주 박사팀이 인지기능이 정상인 50~60대 중장년층 18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자료를 분석해 위와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미국의사협회지 신경학’(JAMA Neurology) 최신호(22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들 참가자에게 활동추적장치와 비슷한 장치를 착용하게 했다. 그러고 나서 1~2주 동안 수면-각성 주기를 추적 조사했다. 또한 이들 참가자에게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깊은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 플라크가 뇌에 축적돼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검사도 진행했다. PET 검사나 뇌척수액 검사 또는 두 가지 검사 모두 진행했다. 그 결과, 뇌에 단백질 플라크가 축적된 흔적이 있는 사람들은 낮에 졸거나 밤 중에 깼고 두 증상 모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면과 각성의 주기가 짧아서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생성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요-엘 주 박사는 “이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 증상이 발현하기 전 단계에 있는 사람들은 수면-각성 주기에서 졸거나 수면 방해와 같은 수면 분절이 더 자주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은 건망증이나 기억력 감퇴 등이 있지만, 60세가 넘을 때까지 잘 나타나지 않는다. 이 병의 특징 중 하나는 뇌의 신경세포 사이에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플라크가 축적하는 것이다. 이 단백질 덩어리가 기억에 손상을 줘 혼란을 일으킨다. 물론 기존 연구에서도 수면 활동과 알츠하이머병의 발현을 연관 지어왔다. 지난해 ‘뇌 저널’(journal Brain)에 실린 한 연구에서는 단 하루라도 수면이 부족하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한 뇌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의 수치가 증가하는 것과 연관성이 있었다. 2015년 ‘실험의학 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에 실린 별개의 연구에서는 이런 활동일주기 장애가 베타 아밀로이드의 생성을 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진행한 연구팀의 기존 연구는 수면 중에는 아밀로이드 단백질 수치가 변동을 거듭하며 떨어지지만 수면이 방해되거나 충분히 깊은 잠을 못 잤을 때는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번 최신 연구는 수면 부족에 관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자느냐 수면 패턴에 관한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에릭 뮤지크 박사는 “이번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수면이 부족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의 수면은 분열되는 경향이 있었다”면서 “밤 중에 8시간 자는 게 낮에 낮잠으로 1시간씩 자는 것과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끝으로 연구팀은 활동일주기의 방해가 사람들을 알츠하이머병 위험에 처하게 하는지 아니면 알츠하이머병 관련 뇌 변화가 활동일주기를 방해하는지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질문으로 답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사진=fizkes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정해인X정채연, 대세 남녀의 커플 화보 ‘심쿵 케미’

    정해인X정채연, 대세 남녀의 커플 화보 ‘심쿵 케미’

    배우 정해인과 가수 정채연의 사랑스러운 화보가 공개됐다.액세서리 브랜드 질스튜어드액세서리가 공개한 이번 화보에서 정해인과 정채연은 알콩달콩한 커플로 변신,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Tag me(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핫한 액세서리 브랜드)’라는 시즌 컨셉으로 젊은 연인들이 직접 자신들의 커플사진을 촬영한 듯한 정제되지 않은 느낌의 커플 컷들을 선보여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해인과 정채연은 다정한 포즈와 커플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훈훈한 커플 비주얼을 완성했다. 심플한 룩에 메탈 소재의 삼각 장식이 돋보이는 백팩을 커플 아이템으로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같은 소재감의 클러치백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커플룩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제공=질스튜어트액세서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키 81cm…얼굴도 아이같은 19세 여성의 사연

    키 81cm…얼굴도 아이같은 19세 여성의 사연

    키 81cm로 네팔에서 가장 작은 여성이 18년 만에야 성장이 멈춘 원인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네팔 모랑지구 비라트촉 빈민가에 사는 말라티 리쉬데비(19)가 겪고있는 병을 자세히 밝혀내기 위해 의과대학으로부터 의료적 도움을 약속받았다고 전했다. 말라티는 부모인 라메쉬 리쉬데브(50)와 미나 데비(45)와의 사이에서 4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 태어날 때는 건강상의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몸집이 작았고 한살 이후로는 성장이 멈췄다. 극빈곤층에 속하는 부부는 아이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게됐지만 딸을 의사에게 데려갈 수 있는 돈이 없었다. 아버지 라메쉬는 “말라티는 아이같은 외모에 몸무게도 14kg정도라 매우 허약하다"면서 "딸도 작은 키를 자각하고 집에서 나오려 하지 않는다. 많이 먹지도 놀지도 않고 은둔자처럼 지낸다”며 안타까워했다. 지역 언론에 의해 그녀의 딱한 소식을 접한 비라트나가르 노벨 의과 대학(Nobel Medical College of Biratnagar)은 말라티의 성장이 멈춘 원인을 밝혀내기로 결정했다. 덕분에 말라티는 1년간 무료로 건강 진단을 포함한 의료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녀의 소식을 소셜미디어로 접한 모랑지구 시장 쉬브 파라사드 다칼은 그녀에게 매달 2000루피(약 3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다칼 시장은 “그녀의 엄마가 출생 증명서를 보여주기 전까지 말라티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았다"면서 "말라티가 네팔에서 가장 작은 여성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류를 정부에 보낼 계획이다. 가족의 열악한 주거지도 개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올림픽은 도전] 철녀의 7번째 올림픽… 황금빛 인생은 ‘ing’

    [올림픽은 도전] 철녀의 7번째 올림픽… 황금빛 인생은 ‘ing’

    평창이 일곱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스무 살이던 1992년 알베르빌대회에 처음 출전했는데, 26년이 지나서도 올림픽 무대에 선다. 여전히 출중한 실력으로 금메달 후보다. ‘철녀’란 별명이 딱 어울리는 선수다.●올림픽 만 5개… 현직 경찰 ‘투잡’ 스피드스케이팅 독일 국가대표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46)은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5개, 은메달과 동메달을 2개씩 땄다. 알베르빌 대회 5000m에서 올림픽 첫 메달(동)을 손에 넣었고 릴레함메르(1994년)·나가노(1998년)·솔트레이크시티(2002년)에선 500m 3연패 위업을 이뤘다.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러 아쉽게 4연패가 좌절됐다. 3000m(솔트레이크시티)와 단체 추발(토리노)에서도 1개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핑 혐의로 밴쿠버 대회 출전 못 해 그러나 2010년 밴쿠버 대회엔 나가지 못했다. 도핑 혐의로 2년간 자격정지를 당해서다. 미성숙 적혈구(망상 적혈구) 수치가 불규칙하게 측정됐는데, 피를 뽑아 적혈구만 분리 보관했다가 경기 전 수혈했기 때문이란 의심을 받았다. 이렇게 하면 산소 운반 능력과 함께 지구력이 강화된다. 그래서 직접 증거는 아니었으나 정황 증거로만 자격정지를 받은 최초 기록을 남겼다. 페히슈타인은 유전적 문제라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 등에 항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황 증거만으로 자격정지 첫 사례 징계가 풀린 뒤 마흔을 앞둔 나이에도 다시 빙판에 섰다. 2014년 소치 대회에선 3000m 4위, 5000m 5위에 올라 건재함을 뽐냈다. 4년이 더 지났지만 그의 시계는 거꾸로 돌아간다. 올 시즌 월드컵 2차 대회 5000m와 3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각각 금메달을 땄다. 현직 경찰로 ‘투잡’을 하고도 세계 최고다. ●평창 땐 46세 최고령 금메달리스트 페히슈타인이 평창에서도 꿈을 일구면 사상 최고령 금메달리스트가 된다. 바이애슬론 전설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44)이 소치에서 달성한 만 40세 기록을 뛰어넘는다. 2월 22일이 생일인 그녀는 “2월엔 항상 좋은 일이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평창에서 그의 주종목 5000m는 생일 엿새 전인 2월 16일 열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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