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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두 번 극복한 세계 1위 람,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

    코로나 두 번 극복한 세계 1위 람,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

    남자 골프 세계 1위 욘 람(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8일 “람이 올해의 선수 포인트 75점을 받아 70점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코로나19에 두 차례 확진되며 도쿄올림픽 출전이 불발되기도 했던 람은 그러나,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1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또 올해 US오픈 우승으로 30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 부문 1위로 20점, 평균 타수 1위로 20점,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5점을 획득해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이에 따라 람이 회원 투표로 선정되는 PGA 투어 올해의 선수까지 석권할지 관심이 쏠린다. PGA 투어는 이날 올해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는데 람은 패트릭 캔틀레이, 디섐보, 해리스 잉글리시,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국프로골프협회와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수상자는 1992년부터 2018년까지 줄곧 한 선수가 석권했으나 2019, 2020년에는 수상자가 엇갈렸다. 2019년은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 브룩스 켑카(미국), PGA 투어 올해의 선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였고 지난해에는 저스틴 토머스와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나눠 가졌다.
  • 성중기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미흡한 업무처리로 차량음성광고 손실 떠안아”

    성중기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미흡한 업무처리로 차량음성광고 손실 떠안아”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서울교통공사의 사전 협의 미흡으로 인해 광고사업자에게 중재비용 2억 6800만 원을 지급하게 된 경위를 지적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2018년 서울교통공사는 ‘㈜N-Media’와 약 118억 원에 도시철도 1~4호선 전동차 내 음성방송 광고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1~4호선 전동차 노후화로 신조 전동차를 도입하며 문제가 발생했다. 신조전동차에 광고방송 소프트웨어 개발이 지연되어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2월의 기간 동안 아예 광고가 송출되지 못하였고, 이에 광고사업자에게 손실을 유발한 것이다. 성중기 의원에 따르면, 교통공사의 광고부서인 부대사업처와 차량부서인 차량계획처 간 사전 소통이 부족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대행사는 신조전동차 도입에 따른 광고 미송출분 5억 9800만 원을 반환해달라고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를 요청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지난 6월 23일 서울교통공사가 ‘㈜N-Media’에 약 2억 6800만 원을 지급하고, 중재비용 약 620만 원을 부담하라고 중재판정을 내렸다. 성 의원은 6일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공사가 광고대행사와 차량제작사에 맡겨둔 채 손 놓고 있을 게 아니라 계약 내용이 신조전동차 시스템에서 당연히 구동되도록 사전 검토했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성 의원은 “1~4호선뿐만 아니라 5~8호선 신조 전동차도 현재 차량기지에 반입되어 있고, 시험운행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납품되면 올해 말부터 본선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예산 낭비를 방지해달라”고 강조했다.
  • “한미동맹 ‘이익 교환’ 단계 진입… 평화프로세스 재작동 여지 확보”

    “한미동맹 ‘이익 교환’ 단계 진입… 평화프로세스 재작동 여지 확보”

    “한미 동맹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익을 거의 대등하게 교환하는 구조가 됐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다시 작동할 여지가 확보됐다. 미중 대립이 격화할수록 우리 외교의 유연성이 절실해질 것이다. 농구 기술 피버팅처럼 한 발에 중심을 확실히 두고도 여러 방향으로 스텝을 옮길 수 있는 외교의 유연성을 갖추도록 준비해야 한다.” 김기정(65)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통일 및 외교 정책 핵심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설계자로 통한다. 임기가 8개월 남은 시점에 문재인 정부의 4년 4개월을 돌아보며 지금의 한반도 상황을 정리하고 다음 정부에 넘길 과제들을 설계자로부터 직접 들어 보고 싶었다. 아울러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혼란스러운 종결과 함께 미국이 대중국 포위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을 더욱 분명하게 천명한 상황에서 한결 복잡한 외교 게임을 벌이게 됐는데 우리 외교가 나아갈 방향, 꼬일 대로 꼬인 한일 관계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앞으로의 국가전략 등에 대해 들어봤다.다음은 일문일답. 미처 지면에 싣지 못한 내용은 서울신문 홈페이지에 싣는다. ●한 발에 중심 두고 여러 외교 유연성 준비를 -7월 초 북한이 원자로를 재가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최근 상황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하기 전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보는 이들이 있다. “원자로 재가동 움직임을 통해 북한이 의도하는 바를 우리가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중요하다. 하노이 회담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진척되는 과정의 터닝포인트였다. 핵 활동 중단 의지를 국제사회에 보여 주고 싶었던 김정은 입장에서도 영변은 중요한 카드였는데 결렬돼 모두에게 아쉽게 됐다. 미국은 북한이 속이려 들 것이란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미국은 북한의 의도를 오해하는 경향을 늘 보여 왔다. 북한은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같은 레드라인을 넘지 않으면서 제한된 범위에서 움직이려 했고 김정은이 중요한 영변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도 ‘너희들이 그걸 이해하지 못해 놓친 것이 아쉽지 않으냐’는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던 것 같다. 북미 협상이 재개되면 영변이 여전히 중요한 카드란 것을 전달하고 싶어 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다만 오바마 전 대통령 때는 북한이 선제적 압박을 했는데 그 선을 넘어가 버렸다. 타이밍도 잘못 잡았고, 결과적으로 오바마 재임 8년 동안 아무런 대화나 협상도 하지 못했다. 북한에서도 치밀한 리뷰를 했을 것이다. 매우 뼈아팠을 것이고 충분히 학습했을 것이다.” ●김정은, 하노이 결렬 후 경제·안보 사이 고심 -일각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선대보다 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고 보는데. “하나에 몰두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계산을 하며 판단하는 것 같다는 느낌은 준다. 선대가 선군(先軍) 정치를 통해 핵을 보유하는 데 골몰했다면 김정은은 핵·경제 병진으로 넘어갔다. 2017년 11월 화성 15호를 쏘고 난 뒤 우리에게 읽힌 측면이다. 핵·경제 병진 노선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어 했던 것 같다. 그 뒤로 인민경제에 집중하고 싶어 이듬해 평창동계올림픽에 극적으로 참가하거나 군 간부들에게 사회주의 경제 건설의 중요성을 역설한다든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고민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북한 내부의 동력들, 예를 들어 핵개발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군부, 핵과학자, 노동당 간부나 관료 그룹이 있는 반면 인민경제를 살리고 봐야 한다는 그룹이 경합하는 것 같다. 안보론과 경제발전론이 대립했는데 2018년 무렵 김정은은 확실히 후자에 서 있었다. 그런데 하노이 결렬 뒤 안보론자들의 반발이 있었던 것 같다. 리용호와 최선희가 핵무기를 포기하면 안 된다는 편지가 사방에서 답지한다고 했는데 그 방증으로 보인다. 지금도 김 위원장은 둘 사이에서 망설이고 있지 않나 싶다. 내년이면 집권 10년차인데 경제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제재의 파장은 물론이고 코로나와 관련해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임팩트를 받는 것 같다고 북한 경제를 연구하는 분들은 얘기한다. 할아버지-주체, 아버지-선군에 이어 자신은 공산주의(인민 경제)를 집권의 정당성으로 보여 주고 싶어 했는데 이뤄지지 않아 위기감 속에 미국과는 협상, 남측과는 경제협력으로 돌파구를 만들고 싶을 것이라고 추론한다.” ●韓 다음 정권 지속·작동 가능한 메커니즘 필요 -어떤 제안을 하면 북한을 협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보나. “체제 안보와 경제 안보 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북한은 미국의 적대적인 정책이 해소돼야 하며 민수경제 회복을 위해서라도 제재를 부분적으로나마 풀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체제 안보와 관련해선 북한 체제를 전복시킬 의향이 없으며 불가침 약속, 그리고 종전선언이나 연락사무소 설치 등 기본적인 신뢰 장치를 통해 북미 관계 정상화 순으로 진행되는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체제 안보와 경제 안보 위기를 일부 해소할 수 있다는 언급이나 약속이 제시되면 북한이 자존심을 지키며 협상에 임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이 될 것이라고 본다. 미국은 여전히 방법을 못 찾고 있다. 제재를 부분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은 제재 만능론에 가로막혀 있고 체제 안보와 관련해선 ‘만나야 뭔가 방법이 나오지, 그걸 어떻게 우리에게 먼저 얘기해 달라고 할 수 있느냐’고 되묻는 것이 미국 입장이다. 둘 가운데 어느 쪽을 선행할지는 우리 정부의 중재 노력이 변수이긴 한데 미국이 먼저 제재 해제 운운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체제 안보와 관련, 포괄적 언술로 약속을 해서 북한을 협상장에 앉힌 뒤 제재 부분 해제 등 경제 안보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고 그렇게 신뢰가 쌓여 더 높은 단계의 체제 안보 관련 논의로 격을 높이는 방식을 생각할 수 있겠다.” ●인도주의적 지원 위한 역할 아이디어 교환을 -성 김 특사의 방한이나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방미는 어떤 의미인지. “우리 정부가 2018년처럼 극적인 변화를 구상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보여주기식을 지양하고 3년 전 그 가능성을 엿봤으니, 분단의 긴 역사를 돌아보며 다음 정권을 누가 맡든 지속 가능한, 작동 가능한 메커니즘을 만들어 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 단초를 엿본 것이 지난 5월의 한미 정상회담이었다. 동맹관계에서 지역의 범위, 협력의 공간을 확장했다는 의미에 더해 우리 정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어떻게든 작동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런데 정상회담을 통해 이익의 교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우리가 프로세스를 작동하는 것을 미국이 수용했고, 미국은 중국 봉쇄란 전략적 이득, 배터리 생산기지 같은 경제적 이득을 받는 구조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이 북한 문제에 관여(engagement)하는 것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관여를 비핵화가 완료된 뒤 보상하는 것으로 좁게 해석하는데 넓게는 북한을 약속의 틀로 이끌어 낸 뒤 그 틀 안에 머무르게 하는 것까지를 의미한다. 2018년에 우리는 중재를 했고, 당시 관여를 주도하거나 독점한 것은 미국이었지만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가 관여할 여지를 확보했다. 공동 관여의 접점들을 찾는 과정에 있다고 본다. 제재에 해당하지 않으면서도 삼중고에 직면해 있는 북한 경제 위기를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만드는 접근법,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위한 역할 분담, 아이디어를 교환하지 않을까 싶다. 임기가 8개월 남은 정권이 단순히 관리만 하겠다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정권 말 극적인 장면이 연출된 후 순식간에 되돌이표가 돼 버린 2007년 10·4 공동선언에 대한 기억도 있을 것이다. 연속성을 위한 ‘다리’의 역할, ‘지속성의 동력’을 살리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것이다.”
  • 골목 구경하듯 쇼핑 가능한 롯데아울렛… 자연 속 휴식처 같은 복합문화공간 탄생

    골목 구경하듯 쇼핑 가능한 롯데아울렛… 자연 속 휴식처 같은 복합문화공간 탄생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 롯데쇼핑이 오는 10일 경기 의왕에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Time Villas)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기흥점 이후 2년 반 만에 이뤄지는 신규 아울렛 개점으로 ‘자연 속 휴식’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다. 타임빌라스는 ‘시간’(Time)과 ‘별장’(Villas)의 합성어로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축구장 26배에 달하는 약 17만 5200㎡(약 5만 3000평) 대지에 시그니처 공간인 ‘글라스빌’, 잔디 광장 ‘플레이빌’, 여름철 물놀이 공간인 ‘아쿠아파크’ 등을 펼쳐 놨다. 곳곳에 245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유리 온실을 연상시키는 10개의 글라스빌로 바라산과 어우러져 독특한 풍광을 선보인다. 최근 서울 종로구 익선동 거리를 2030세대의 명소로 변모시킨 기획·컨설팅 스타트업 ‘글로우서울’과 협업해 약 9300㎡(약 2813평)의 야외 녹지에 글라스빌 공간을 꾸몄다. 낮은 경사지에 제각각 배치해 골목을 구경하듯 재미있게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날씨에 따라 다른 느낌이 든다는 설명이다. 과거 아울렛이 주어진 공간에 최대한 다양한 시설을 채워 넣는 등 효율성을 중시했다면 타임빌라스는 각 브랜드가 스스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통 큰’ 공간 활용 공식을 적용했다. 콘텐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자녀 동반 고객이 많은 교외형 아울렛의 특성을 고려해 아동·유아 콘텐츠를 강화했다. 프리미엄 전동카 브랜드 ‘디트로네’는 쇼룸과 레스토랑이 합쳐진 국내 유일의 플래그십 매장 형태로 입점하며 약 1500㎡(약 454평) 규모의 실내 체험형 스포테인먼트 콘텐츠인 ‘바운스’도 입점해 재미를 더했다. 급증하고 있는 3040 영 골퍼를 위한 골프 매장에도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시타 퍼팅베이를 도입한 ‘PXG’ 매장에서는 직접 클럽을 사용해 보고 나서 제품을 살 수 있고 ‘타이틀리스트’도 클럽 팩토리 매장과 피팅 전문 매장이 결합한 형태로 입점했다. 퍼팅과 스윙 연습이 가능한 벙커 연습장도 갖췄다.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는 “네이밍부터 설계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 기존의 아울렛과 차별화했다. 경기남부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유해성 낮고 화학물질 저감 우수제품 쓰세요

    기업이 자발적으로 유해물질을 규제 이상 저감하거나 유해성이 낮은 물질로 대체한 국내 생활화학제품들이 처음 발굴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일 시민사회와 협력해 6개 기업, 11개 제품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하고 7일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인 ‘초록누리’(ecolife.me.go.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수제품은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안전기준 적합 확인·신고를 받은 제품 중 자발적으로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정부와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심사 지침을 마련하고 시민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신청 제품의 안전한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제품으로는 유한젠(표백제)·피지 딥클린젤(세탁세제)·홈스타 인덕션 클린티슈(세정제)·하이지아 다목적 살균 스프레이(살균제)·레인오케이 에탄올 그린 워셔·레인오케이 에탄올 3인1 코팅워셔·불스원 다목적 세정제(세정제)·퍼스트클래스 초고농축 슈퍼버블폼(세정제)·레인오케이 프리미엄 에탄올 발수코팅 워셔·슈맘(세탁세제)·공기청정기용필터1227815(필터형보존처리제품) 등이다. 이들 제품은 심사결과서를 발급받은 후 2년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라고 새겨진 마크나 문구를 게재할 수 있고 재심사를 통해 갱신도 가능하다. 우수제품 신청은 자발적 협약 기업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증명한 전 성분 공개 제품, 사용 원료의 안전성 평가 결과가 공개됐거나 공개를 추진 중인 제품, 영업비밀 성분이 없는 제품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시간도 머물렀다 가는 곳”…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 10일 오픈

    “시간도 머물렀다 가는 곳”…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 10일 오픈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 롯데쇼핑이 오는 10일 경기 의왕에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Time Villas)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기흥점 이후 2년 반 만에 이뤄지는 신규 아울렛 개점으로 ‘자연 속 휴식’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다.타임빌라스는 ‘시간’(Time)과 ‘별장’(Villas)의 합성어로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축구장 26배에 달하는 약 17만 5200㎡(약 5만 3000평) 대지에 시그니처 공간인 ‘글라스빌’, 잔디 광장 ‘플레이빌’, 여름철 물놀이 공간인 ‘아쿠아파크’ 등을 펼쳐 놨다. 곳곳에 245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유리 온실을 연상시키는 10개의 글라스빌로 바라산과 어우러져 독특한 풍광을 선보인다. 최근 서울 종로구 익선동 거리를 2030세대의 명소로 변모시킨 기획·컨설팅 스타트업 ‘글로우서울’과 협업해 약 9300㎡(약 2813평)의 야외 녹지에 글라스빌 공간을 꾸몄다. 낮은 경사지에 제각각 배치해 골목을 구경하듯 재미있게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날씨에 따라 다른 느낌이 든다는 설명이다.과거 아울렛이 주어진 공간에 최대한 다양한 시설을 채워 넣는 등 효율성을 중시했다면 타임빌라스는 각 브랜드가 스스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통 큰’ 공간 활용 공식을 적용했다. 콘텐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자녀 동반 고객이 많은 교외형 아울렛의 특성을 고려해 아동·유아 콘텐츠를 강화했다. 프리미엄 전동카 브랜드 ‘디트로네’는 쇼룸과 레스토랑이 합쳐진 국내 유일의 플래그십 매장 형태로 입점하며 약 1500㎡(약 454평) 규모의 실내 체험형 스포테인먼트 콘텐츠인 ‘바운스’도 입점해 재미를 더했다.급증하고 있는 3040 영 골퍼를 위한 골프 매장에도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시타 퍼팅베이를 도입한 ‘PXG’ 매장에서는 직접 클럽을 사용해 보고 나서 제품을 살 수 있고 ‘타이틀리스트’도 클럽 팩토리 매장과 피팅 전문 매장이 결합한 형태로 입점했다. 퍼팅과 스윙 연습이 가능한 벙커 연습장도 갖췄다.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는 “네이밍부터 설계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 기존의 아울렛과 차별화했다. 경기남부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유통기자의 이건 못 참지] 옆집 개는 프라다를 입는다/명희진 기자

    [유통기자의 이건 못 참지] 옆집 개는 프라다를 입는다/명희진 기자

    “동네 강아지가 루이비통 리드 줄(목걸이 줄)을 하고 있는데 너무 예뻐 보이는 거예요. 당연히 우리 애도 해주고 싶어지잖아요? 고민하다 저도 하나 질렀죠.” 직장인 이모(36)씨는 최근 반려견 ‘하루’를 위해 해외대행으로 루이비통 모노그램 캔버스 라인 강아지 목줄과 리드줄을 샀다. 제품은 각각 42만원, 60만원으로 부가세 등 모두 130여만원을 냈다. 비싸서 며칠을 망설였다는 이씨는 “목에 채워 보니 되레 며칠 고민한 시간이 아까웠다”면서 “(반려견에게) 위로받고, 받을 순간을 따져 보면 큰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일부 연예인이나 부자의 유별난 소비로 취급돼 온 럭셔리 펫 아이템을 향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반려견, 반려묘를 위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의 지출을 아까워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억눌렸던 ‘보복소비’ 욕구가 반려동물 명품 시장에까지 옮겨붙고 있다. 프라다는 지난 5월 프라다의 시그니처인 나일론 소재를 이용한 반려견용 우비(59만원)와 백팩 모양의 하네스(어깨와 가슴에 착용하는 줄·68만원)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 4월 펜디는 F이니셜이 가득 새겨진 캐리어(300만원), 리드 줄(47만원), 목줄(33만원), 반려견 코트(54만원) 등을 출시했다. 고가 패딩으로 유명한 몽클레르도 45만~61만원대 강아지 패딩을 판매하고 있다. 에르메스에서는 오크 나무로 만든 150만원짜리 도그 볼(개 밥그릇)까지 팔고 있다. 225만원짜리 반려견용 바구니는 지난달 국내에 들여온 10점이 모두 팔리기도 했다.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면서 추석 선물 카테고리에도 펫셔리 용품이 등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호텔 레스케이프와 협업해 프랑스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용한 디자인을 재현한 반려견용 집 ‘펫스위트’(420만원)와 벨기에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짜맞춤한 ‘펫 소파’(65만원)를 올해 추석 이색 선물로 내놨다. 특급 호텔들도 최근 반려견을 위한 다이닝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호텔 파티셰가 만든 반려견 건강 디저트부터 반려견 룸서비스, 미니바, 애프터눈티 세트까지 등장했다.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수의사와 호텔 파티셰가 협업해 만든 최고급 반려견 디저트 ‘펫 케이크’(5만 8000원)를 내놨고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고양은 ‘펫프터눈 티 세트’(3만 5000원)를 선보였다. 펫프터눈 티 세트를 시키면 소고기 캐롭롤 조각 케이크, 시금치 치즈 멍카롱 등 ‘반려동물 전용 5종 디저트’와 바닐라 맛 펫 밀크로 만들어진 ‘멍푸치노’가 고급 테이블웨어에 담겨 반려견에게 서빙된다. ‘개모차’(개+유모차) 시장도 호황이다. 개모차계의 ‘벤츠’, ‘벤틀리’로 불리는 에어기버의 기본 가격은 129만원에 달하지만 인기 색상은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유모차에 필요한 레인커버나 오거나이저(유모차 핸들에 걸고 사용하는 핸드백) 등은 추가로 구매해야 한다. 고가의 개모차가 불티나게 팔리는 것은 최근 반려견의 목줄 착용이 필수인 데다,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는 카페 등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끼쳤다. 자동차나 가방처럼 견주의 취향과 부를 나타내는 수단이 된 셈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펫셔리’(펫+럭셔리) 시장에 대해 과시욕, 소지품 정도로 동물을 대하는 것 아니냐며 불편한 시선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 업계에서는 펫셔리 시장의 활황을 반려동물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 표현과 함께 남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펫부심’(펫+자부심) 트렌드에서 찾는다. 반려동물을 마치 자기 자신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펫미(PET=ME)족이 반려동물 시장의 새로운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반려동물 명품 시장이 쑥쑥 크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을 입양하거나 반려동물과의 유대가 강해진 가구가 늘었다”면서 “자기 표현과 만족에 돈을 아끼지 않는 MZ세대가 특히 반려동물 명품시장에 돈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 BTS·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유튜브 뮤직쇼 ‘깜짝 동반 출연’

    BTS·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유튜브 뮤직쇼 ‘깜짝 동반 출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최근 협업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과 유튜브 오리지널 뮤직쇼에 출연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들이 오는 10일 오후 12시 45분 유튜브에서 공개하는 ‘릴리스드’(RELEASED) 특별편에 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 ‘릴리스드’는 매주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신곡 발표 직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주간 뮤직쇼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발매되는 콜드플레이 정규 9집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했다는 설이 나오고 있어 동반 출연이 더 주목된다. 방탄소년단은 이 프로그램에서 마틴과 함께 세계적 뮤지션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최근 진행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챌린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한국, 미국, 인도, 영국 등에 있는 팬들이 제작한 챌린지 쇼츠 영상 일부도 소개한다.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 버전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이 곡을 공개한 뒤 3주간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전 세계 팬들은 ‘즐겁다’, ‘춤추다’, ‘평화’를 의미하는 국제 수어 안무를 곡에 맞춰 추고 15초 분량 영상으로 만들어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주간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국제 수어 동작을 포함한 덕분에 이전에는 닿지 못했던 더 많은 사람에게 우리 음악의 긍정적 에너지를 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일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 명예의 전당’(Guinness World Records Hall of Fame)에도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앨범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케이팝 가수’(2018년)를 비롯해 2021년까지 총 23개의 기네스 월드 기록을 인증받았다.
  • 14살 남학생 제자 상습 성폭행한 美 39세 유부녀 교사 체포

    14살 남학생 제자 상습 성폭행한 美 39세 유부녀 교사 체포

    미국 교사가 어린 제자를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방송 KFSN에 따르면 프레즈노카운티보안관실은 3일 강간 및 아동 학대 등의 혐의로 전직 교사 크리스탈 잭슨(39)을 체포했다. 프레즈노카운티보안관실 성범죄수사대와 미국 ICAC 태스크포스(Internet Crimes Against Children Task Force)는 지난해 피의자의 제자 성폭행 관련 제보를 받고 1년간 수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39세 유부녀인 피의자는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진행된 일대일 교습에서 14살 피해 학생을 만나 최소 3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팀은 강간, 아동과의 구강성교 및 음란행위, 음란행위를 목적으로 한 아동과의 교류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를 기소했다. 프레즈노카운티보안관실 브랜던 퍼셀 중위는 “피해 학생이 가장 신뢰할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성 학대를 당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우려했다. 유부녀 교사가 어린 남학생 제자를 성폭행한 사건에 대해 해당 학교를 감독하는 리들리지방교육청은 수사팀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는 것 외에 사건에 대한 자세한 언급을 꺼렸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교육청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나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인사과 문제’라고 규정지으며, “인사과 문제는 기밀이라 자세히 언급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체포된 피의자는 현재 21만5000달러(약 2억5000만 원) 보석금을 책정받고 수감 중이다. 유죄 확정시 14세 이하 어린이 성 학대를 금지한 캘리포니아주 형법 제288조에 따라 최대 16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전망이다. 수사팀은 피의자에게 비슷한 피해를 본 학생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 “이런게 진짜 ‘K-힙’”…경운기로 찍은 ‘머드맥스’ 대박났다

    “이런게 진짜 ‘K-힙’”…경운기로 찍은 ‘머드맥스’ 대박났다

    관광공사 갯벌 질주 영상 ‘대박’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30만뷰 돌파“경운기가 이렇게 ‘힙’ 했었나?” 바지락을 캐러가는 경운기 수십 대가 일제히 갯벌을 가로지르는 장면. 세련된 연출과 함께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 멸망한 미래 사회를 다룬 조지 밀러 감독의 영화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를 연상케하는 충청남도 서산 편 ‘머드맥스’다. 지난해 ‘범 내려온다’로 대박을 터뜨린 한국관광공사의 홍보 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의 시즌2가 나왔다. 한국 관광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는 지난 3일 부산과 통영, 대구, 서울, 순천, 경주와 안양, 강릉과 양양, 서산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특히 서산 ‘머드 맥스(Mud Max)’ 편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32만을 돌파했다.“서산과 민요 옹헤야를 재해석한 힙합 음악의 콜라보레이션” ‘머드 맥스’ 영상에는 어촌 어르신들이 경운기 수십여대를 타고, 갯벌을 가로지르는 장면이 나온다. 영상은 민요 ‘옹헤야’를 재해석한 래퍼 우디 고차일드의 음악과 어르신들의 비장한 표정, 드넓은 갯벌이 어우려저 속도감있게 전달된다. 실제로는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경운기지만, 영상 속에서는 영화 못지않은 질주가 가능해졌다. 이번 영상에는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과 AOMG가 참여했다. 시즌2에 삽이된 문구는 지난해 시즌1 영상 문구 ‘치어 업 더 월드(#Cheer up the world) 밋 유 레이터(#Meet you later)’ 중 마지막에 문구 ‘밋 유 순(#Meet you soon)’으로 바뀌었다. 이매진 유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은 “기존에 소개되지 않았던 한국의 관광지 서산과 민요 옹헤야를 재해석한 힙합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감상해보자”라며 “서산의 세계 5대 갯벌에서 펼쳐지는 바지락 부대의 웅장함을 눈과 귀로 함께 즐겨보자”라며 영상을 소개했다.“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 한국관광공사 오충섭 브랜드마케팅팀장은 “각 지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매력적인 콘텐트를 영상으로 제작해 지역의 로컬 브랜딩을 강화함으로써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영상을 통해 국내 다양한 지역의 전통적·현대적인 매력을 K-힙합과 함께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가수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로 잘 알려진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시즌1은 화려한 영상과 중독성 있는 음원으로 인기를 끌어 4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6억뷰를 넘겼다.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경운기가 이렇게 힙했나”, “한국의 진짜 모습을 신선하게 담았다”, “이게 진짜 힙한 것”, “예쁘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기가 아니라 진짜 한국의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 “너무 멋있는데? 이런게 진짜 ‘K-힙’”, “나도 경운기 타보고 싶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즌2 음원은 17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여기는 중국] 코로나의 역설?…중국 대학 세계 순위 최고 등수 평가 왜?

    [여기는 중국] 코로나의 역설?…중국 대학 세계 순위 최고 등수 평가 왜?

    세계 대학 순위에서 중국 대학에 대한 평가가 역사상 최고 등수를 기록했다. 최근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2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중국 칭화대와 베이징대학이 공동으로 세계 대학 순위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THE 세계 대학 순위에서 중국 대학이 차지한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다. 총 99개 국가의 1662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학 순위 평가 기준에는 각 대학별 연구 실적(30%) 논문 피인용도(30%) 교육 환경(30%)가 가장 큰 요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국제화 정도(7.5%), 업종별 수익 정도(2.5%) 등도 평가 점수로 환산돼 적용됐다. 올해 전 세계 1위 대학에는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이 선정, 6년 연속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위에는 미국의 하버드대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4위와 5위에는 각각 스탠포드대, 케임브리지대, 매사추세츠 대학 등이 차례로 링크됐다. 이번 세계 대학 상위 순위에 이름을 올린 중국 대학은 총 97곳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국 187개 대학, 일본 118개 대학, 영국 101개 대학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대학 수다. 특히 올해 16위에 공동으로 선정된 칭화대와 베이징대 두 곳은 지난해 순위 대비 각각 7, 4개 순위가 상승했다는 점에 이목이 쏠렸다. 또, 올해 60위에 이름을 올린 푸단대와 75위에 선정된 저장대 두 곳은 지난해 대비 각각 60계단, 19계단 빠른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상하이교통대학, 중국과학기술대학 등도 각각 84위, 88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상위 대학 순위 100위에 안착했다. 이번 중국 대학의 눈에 띄는 순위 상승의 가장 큰 기여는 코로나19 관련 논문 피인용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중국 국영언론 환구시보는 THE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중국 11곳의 대학에서 진행됐던 코로나19 연구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높아지면서 세계 대학 순위에서의 가파른 상승을 이끌었다”면서 “특히 화중과기대학, 남방의과대학, 수도의과대학, 원저우의과대학 등의 대학들의 순위는 최소 두개 구간 이상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인 중국수도의과대학, 원저우의과대학, 우한대학의 논문 피인용도 점수는 각각 77.3점, 76점, 92.3점 등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이들 대학이 받았던 논문 피인용도 점수가 각각 31.8점, 32점, 58.4점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큰 폭의 상승이다. 한편, 우리나라 대학은 서울대가 54위, 카이스트 99위 등이 100위 상위 대학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 [이건 못 참지] 옆집 개는 프라다를 입는다... 우리 집 댕댕이는?

    [이건 못 참지] 옆집 개는 프라다를 입는다... 우리 집 댕댕이는?

    “동네 강아지가 루이비통 리드 줄(목걸이 줄)을 하고 있는데 너무 예뻐 보이는 거예요. 당연히 우리 애도해주고 싶어지잖아요? 고민하다 저도 하나 질렀죠.” 직장인 이모(36)씨는 최근 반려견 ‘하루’를 위해 해외대행으로 루이비통 모노그램 캔버스 라인 강아지 목줄과 리드줄을 샀다. 제품은 각각 42만원 60만원으로 관부가세 등 모두 130여만원을 냈다. 비싸서 며칠을 망설였다는 이씨는 “목에 채워보니 되려 며칠 고민한 시간이 아까웠다”면서 “(반려견에게) 위로받고, 받을 순간을 따져보면 큰 것도 아니다”고 했다. 일부 연예인이나 부자의 유별난 소비로 취급돼 온 럭셔리 펫 아이템을 향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반려견, 반려묘를 위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의 지출을 아까워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다. 이에 명품 업계를 비롯한 유통 업계 전반이 ‘펫셔리’(펫+럭셔리)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프라다는 지난 5월 프라다의 시그니처인 나일론 소재를 이용한 반려견용 우비(59만원)와 백팩 모양의 하네스(어깨와 가슴에 착용하는 줄·68만원)를 선보였다. 이에 앞서 4월에는 펜디의 상징인 F이니셜이 돋보이는 캐리어(300만원), 리드 줄(47만원), 목줄(33만원)과 함께 반려견 코트(54만원)를 내놨다. 에르메스에서는 오크 나무로 만든 130만원짜리 도그 보울(개 밥그릇)까지 팔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신세계는 호텔 레스케이프와 협업해 프랑스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용한 디자인을 재현한 반려견용 집 ‘펫스위트’와 벨기에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짜맞춤 한 ‘펫 소파’를 이색 추석 선물로 내놨다. 가격은 각각 420만원, 65만원이다. 개모차(개+유모차) 시장도 호황이다. 개모차계의 ‘벤츠’, ‘벤틀리’로 불리는 에어버기 기본 가격은 129만원으로 레이커버나 오거나이저(유모차 핸들에 걸고 사용하는 핸드백) 등은 추가로 구매해야 한다.펫셔리 시장의 성장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표현과 함께 남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펫부심’(펫+자부심) 트렌드가 반영됐다. 가족을 뛰어넘어 반려동물을 마치 자신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펫미(PET=ME) 족이 새로운 반려동물 시장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명품 구매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코로나 19 사태도 영향을 미쳤다. 펫 산업 관계자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을 입양하거나 반려동물과의 유대가 강해진 가구가 늘었다”면서 “이런 변화와 맞물려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려 있던 보복소비 욕구가 반려동물 명품 시장에까지 옮겨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펫셔리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 규모는 올해 19억 4700만 달러(2조 251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서울신문 유통, F&B 담당 기자들이 지금 가장 뜨거운 아이템에 얽힌 사연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전해드립니다. 이메일을 통한 다양한 사연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전설적 팝그룹 ‘아바’ 40년만에 컴백…11월 새 앨범 출시 전 2곡 공개

    전설적 팝그룹 ‘아바’ 40년만에 컴백…11월 새 앨범 출시 전 2곡 공개

    스웨덴 출신의 전설적인 팝그룹 아바(ABBA)가 약 40년 만에 신곡으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올해 11월 새 앨범을 내고, 내년에는 디지털 아바타를 내세운 공연도 한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아바는 11월 5일에 ‘아바 보이지(ABBA Voyage)’라는 제목의 새 앨범을 내고 내년 5월 영국 런던에서 공연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런던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유니버설뮤직 그룹은 아바의 신곡 10곡 중 ‘아이 스틸 해브 페이스 인 유(I Still Have Faith in You)’와 ‘돈 셧 미 다운(Don‘t Shut Me Down)’ 2곡을 공개했다. 발표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공연은 런던 동부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파크 안에 특별히 설치되는 극장에서 열린다. 아바 멤버들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을 제작할 때 사용된 ‘모션캡처’ 기술로 만든 아바타로 1979년 당시의 모습으로 공연에 등장할 예정이다. 아바 멤버들의 아바타 공연에는 영화 ‘스타워즈’로 유명한 조지 루커스 감독의 특수효과 전문회사가 함께한다. 이날 발표회에는 비에른 울바에우스와 베뉘 안데르손이 직접 등장해 “시간이 하나도 지나지 않은 것 같다. 놀랍다”고 말했다. 안데르손은 “(신곡이) 처음엔 두 곡뿐이었는데 몇 곡 더 해보자고 했고, 다른 멤버들도 좋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아예 앨범을 다 하면 어떠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40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여전히 좋은 친구들이고 함께 있는 게 좋다는 걸 상상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아바‘는 앙네타 펠트스코그(71), 안니프리드 륑스타(75), 울바에우스(76), 안데르손(74)으로 구성됐으며 4억장의 앨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1972년 결성했으며 1974년 ’워털루‘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맘마 미아‘, ’댄싱퀸‘ 등의 노래로 세계 정상에 올랐으나 1982년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활동을 중단한 뒤에도 아바의 곡들은 꾸준히 사랑을 받았고, 이들의 노래 24곡을 사용한 뮤지컬 ‘맘마미아!’와 이를 원작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가 2편 제작돼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다.
  • “하나의 스토리 같은 앨범… 스튜디오에 ‘처박혀’ 작업”

    “하나의 스토리 같은 앨범… 스튜디오에 ‘처박혀’ 작업”

    “싱글이 대세인 시대에 하나의 스토리 같은 앨범을 내는 게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처음부터 끝까지 들을 수 있는 음반을 내는 게 더 힘들 것 같았습니다.” 2일 9집 ‘모멘츠 인 비트윈’(Moments in between) 발매를 앞두고 최근 화상으로 만난 밴드 넬(NELL, 김종완·이재경·이정훈·정재원)은 앨범 발매에 대한 감회가 남다른 듯 보였다. 음원의 시대, 10곡을 눌러 담아 2년 만의 정규 앨범을 완성한 넬은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들어 달라”며 “지친 시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1999년 결성된 넬은 한국 모던록의 대표 밴드로 꾸준히 앨범을 내 왔다. 이전 앨범이 옴니버스 영화 같았다면, 이번엔 하나의 영화처럼 유기적인 이야기라는 점이 다르다. 전곡을 작사·작곡하는 보컬 김종완은 “시나리오를 쓰는 느낌으로 작업했다”며 “좋지 않은 타이밍에서 시작되는 관계에 관한 곡들로 뒤로 갈수록 어두운 느낌이 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에는 앨범을 만들며 공연을 하거나 종종 여행을 떠나기도 했지만, 지난 1년 반 동안은 스튜디오에 ‘처박혀’ 있었다고 한다. 기타리스트 이재경은 “이전에는 라이브와 녹음의 비율이 반반이었다면 이번에는 계속 스튜디오에서 작업에 몰두했다”며 “스튜디오가 특별해졌다”고 돌이켰다.음악적 주관도 뚜렷하게 선보인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위로’(危路)는 6분 30초로 요즘 대다수 가요의 두 배 길이다. 몽환적인 보컬과 따뜻한 밴드 사운드가 ‘넬’스럽다. 김종완은 “앨범을 만들면 항상 타이틀 외의 곡들은 많이 듣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쏟아붓는 에너지는 결코 덜하지 않기 때문에 두 곡을 타이틀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5분 길이의 또 다른 타이틀 ‘유희’는 프로그래밍된 소리와 밴드 사운드 조화에 신경을 썼다. 앨범 내내 특유의 감수성과 어두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을 담았다는 멤버들은 “필요 없는 소리들은 제거하자는 생각으로 작업해 여백이 많이 느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0일 라이브 공연도 연다. 오랜 팬들의 기대도 크다. 김종완은 22년 ‘롱런’의 비결에 대해 “음악을 생각하면 저희 스스로 아직도 설레고 좋다”며 “예전 못지않게 열정이 많은데 이것이 팬들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최근 넬의 곡들은 10~20대들에게도 재발견되고 있다. 많은 후배 가수들이 ‘기억을 걷는 시간’ 등 대표곡을 꾸준히 커버한다. 이재경은 “5~10년 후에도 듣기 좋은 곡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씩 이뤄지는 것 같아서 좋다”며 뿌듯해했다.
  • “싱글의 시대, 긴 영화같은 앨범 만들었죠” 22년차 밴드 넬의 도전

    “싱글의 시대, 긴 영화같은 앨범 만들었죠” 22년차 밴드 넬의 도전

    정규 9집 ‘모멘츠 인 비트윈’ 2일 발매“유기적인 스토리, 순서대로 들어주길”더블 타이틀곡 5분·6분 30초로 시도“코로나에 1년 반 스튜디오에서 작업만”“싱글이 대세인 시대에 하나의 스토리 같은 앨범을 내는 게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처음부터 끝까지 들을 수 있는 음반을 내는 게 더 힘들 것 같았습니다.” 2일 9집 ‘모멘츠 인 비트윈’(Moments in between) 발매를 앞두고 최근 화상으로 만난 밴드 넬(NELL, 김종완·이재경·이정훈·정재원)은 앨범 발매에 대한 감회가 남다른 듯 보였다. 음원의 시대, 10곡을 눌러 담아 2년 만의 정규 앨범을 완성한 넬은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들어 달라”며 “지친 시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1999년 결성된 넬은 한국 모던록의 대표 밴드로 꾸준히 앨범을 내 왔다. 이전 앨범이 옴니버스 영화 같았다면, 이번엔 하나의 영화처럼 유기적인 이야기라는 점이 다르다. 전곡을 작사·작곡하는 보컬 김종완은 “시나리오를 쓰는 느낌으로 작업했다”며 “좋지 않은 타이밍에서 시작되는 관계에 관한 곡들로 뒤로 갈수록 어두운 느낌이 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에는 앨범을 만들며 공연을 하거나 종종 여행을 떠나기도 했지만, 지난 1년 반 동안은 스튜디오에 ‘처박혀’ 있었다고 한다. 기타리스트 이재경은 “이전에는 라이브와 녹음의 비율이 반반이었다면 이번에는 계속 스튜디오에서 작업에 몰두했다”며 “스튜디오가 특별해졌다”고 돌이켰다. 음악적 주관도 뚜렷하게 선보인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위로’(危路)는 6분 30초로 요즘 대다수 가요의 두 배 길이다. 몽환적인 보컬과 따뜻한 밴드 사운드가 ‘넬’스럽다. 김종완은 “앨범을 만들면 항상 타이틀 외의 곡들은 많이 듣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쏟아붓는 에너지는 결코 덜하지 않기 때문에 두 곡을 타이틀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5분 길이의 또 다른 타이틀 ‘유희’는 프로그래밍된 소리와 밴드 사운드 조화에 신경을 썼다. 앨범 내내 특유의 감수성과 어두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을 담았다는 멤버들은 “필요 없는 소리들은 제거하자는 생각으로 작업해 여백이 많이 느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0일 라이브 공연도 연다. 오랜 팬들의 기대도 크다. 김종완은 22년 ‘롱런’의 비결에 대해 “음악을 생각하면 저희 스스로 아직도 설레고 좋다”며 “예전 못지않게 열정이 많은데 이것이 팬들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최근 넬의 곡들은 10~20대들에게도 재발견되고 있다. 많은 후배 가수들이 ‘기억을 걷는 시간’ 등 대표곡을 꾸준히 커버한다. 이재경은 “5~10년 후에도 듣기 좋은 곡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씩 이뤄지는 것 같아서 좋다”며 뿌듯해했다.
  • ‘GSGG’ 김승원, 공개 사과 “서두르다 어리석음 빠져”

    ‘GSGG’ 김승원, 공개 사과 “서두르다 어리석음 빠져”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 ‘GSGG’라는 표현을 쓴 더불어민주당 초선 김승원 의원이 2일 공개 사과했다. GSGG가 ‘개××’라는 욕설을 알파벳으로 에둘러 표현한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자 ‘Government serve general G(일반의지에 봉사하는 정부)’ 등의 궁색한 해명을 내놓다가 비판이 더욱 거세지자 결국 사과한 것이다. 민주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지역 유권자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박병석 의장께도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언론 피해자들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쓴 ‘언론에 당해 봤어?’라는 책을 읽으며 감정이 많이 이입됐다”며 “급격히 변한 미디어 환경에 맞는 언론피해구제법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BC협회와 조선일보를 고발해 국고 45억원을 환수시켰지만, 경찰 조사는 6개월이 흘러도 감감무소식이었다”며 “180석 여당의 초선 국회의원인 제 자신이 나약하고 무기력했다. 그게 저를 서두르게 했고, 어리석음에 빠지게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더 인내하고 노력해야 했다. 동료 의원들과, 국민들과 함께해야 했다. 성급하고 어리석었다”며 “쓰고 말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하겠다. 의장님의 따끔한 질책 마음속 깊이 새기고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그는 “민주주의 완성의 마지막 퍼즐인 언론의 제자리 찾기, 미디어바우처법 완성 및 미디어 생태계 복원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호중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이자 당 미디어혁신특위 부위원장인 김 의원은 지난달 31일 새벽 언론법 상정 불발을 놓고 SNS에 “박병석∼∼ 정말 감사합니다. 역사에 남을 겁니다. GSGG”라고 썼다. ‘GSGG’라는 문구를 두고 네티즌들은 ‘개××’라는 욕설을 알파벳으로 표현한 것 아니냐는 추정을 내놨다. 이에 김 의원은 약 7시간 만에 해당 표현을 없애고 “박병석 의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역사에 남을 겁니다”라며 “그렇지만 governor는 국민의 일반의지에 충실히 봉사할 의무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수정했다. ‘의장님’이라는 국회의장 호칭을 넣으면서 GSGG의 ‘G’가 governor에 따온 것임을 설명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governor는 주지사 또는 도지사, 총재를 지칭하는 용어다. 국회의장은 영어로 통상 speaker(of assembly)로 번역된다. 김 의원은 이후 GSGG가 ‘Government serve(s) general G’(일반 의지에 복무하는 정부)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맨 끝 이니셜 ‘G’가 왜 ‘의지’를 뜻하는지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이런 해명에도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지난달 31일 본회의 직전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의장실을 방문, 박 의장에게 직접 사과했다.
  • [사설] ‘GSGG‘ 김승원 의원, 국회 차원의 징계 마땅해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언론중재법 본회의 상정이 무산되자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박병석 국회의장을 거명하면서 ‘GSGG’라는 단어를 넣었다가 삭제했다. 민주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의원은 그제 새벽 페이스북에 “오늘 실패했습니다. 국민의 열망을 담지 못했습니다. 모든 직을 걸고 꼭 제대로 더 세게 통과시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박병석∼∼ 정말 감사합니다. 역사에 남을 겁니다. GSGG”라고 썼다. 박 의장이 여야가 합의하지 않으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으면서 전날 예정됐던 본회의 개최가 무산됐기 때문이다. 이에 ‘GSGG’가 우리말로 ‘개××’라는 반응이 나왔고, 문제의 표현은 약 7시간 만에 사라졌다. 김 의원은 문제의 대목을 “그렇지만 governor는 국민의 일반의지에 충실히 봉사할 의무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고쳤다. governor는 주지사 또는 도지사, 총재를 지칭하는 용어다. 결국 그는 GSGG가 ‘Government serves general good’이라는 뜻이라고 주장했지만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궤변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판사 출신의 초선의원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거쳤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김 의원은 박 의장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고, 박 의장은 사과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어제 “이런 문제를 방치하면 국회가 우습게 된다”면서 “국회 윤리위를 열어 징계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회법 제25조는 별항으로 품위 유지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이 자신의 뜻대로 법안이 처리되지 않는다고 국회의장에게 이런 욕설을 날리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품격과 양식에 반한 행동이다. 국회는 이번 저질 욕설 파문을 그냥 넘겨서는 안 되고, 윤리위를 열어 징계하는 게 마땅하다.
  • 與 강경 친문 vs 野 언론·법조… ‘8인 협의체’ 출발부터 대치

    與 강경 친문 vs 野 언론·법조… ‘8인 협의체’ 출발부터 대치

    9월 정기국회로 넘어온 언론중재법 개정안 협상은 여야가 1일 ‘언론중재법 개정 논의를 위한 8인 협의체’ 구성에 돌입하면서 2라운드를 맞았다. 여야는 협의체를 돌파구로 파국은 피했으나 첫날부터 처리 시점과 협의 범위 등을 두고 시각차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8인 협의체 가운데 4명의 여야 의원 명단을 확정했다. 민주당에서는 친문(친문재인) 강경파를 전면에 내세웠고, 국민의힘도 언론·법조인 출신 가운데 가장 야당의 입장을 잘 대변할 의원을 배치해 팽팽한 대치가 예상된다. 민주당은 기자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재선 김종민 의원과 변호사 출신으로 당내 미디어특위위원장을 맡고 있는 초선 김용민 의원을 선임했다. 국민의힘은 언론인 출신 초선 최형두 의원과 판사 출신 초선으로 원내대변인을 맡은 전주혜 의원을 확정했다. 협의체는 이들에 더해 각 당에서 전문가 2명을 추천해 총 8명으로 꾸려진다. 협의체 구성은 시작됐지만, 당장 법안 처리 시기부터 온도 차가 나타났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MBC 라디오에서 “야당과의 합의안이 있어야만 (본회의에) 상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합의되지 않더라도 27일 본회의에서는 이 법을 처리할 것을 시사했다. 반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시기를 두고 “합의안이 마련된다는 전제하에 진행되는 것이 옳다”며 “만약 강제 상정해서 합의되지 않은 내용을 처리하겠다고 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끝까지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맞섰다. 협의체에서 견해차를 좁힐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야당과 언론계 등은 징벌적 손해배상 조항 삭제를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으나 여당은 이 조항이 없이는 법의 취지가 퇴색된다고 보고 있다. 여당은 한발 더 나가 언론중재법 통과가 지연된 데 대한 당내 강경파와 열성 지지층의 불만을 달래기 위해 외려 법안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도 숨기지 않았다. 김용민 의원은 최고위회의에서 “법안이 충분히 실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더 채워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두고 ‘GSGG’라는 표현을 쓴 것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정 부의장은 “논란이 많은 법안이 통과되지 않았다고 해서 국회의장 이름을 부르고 공개적으로 욕보이는 것은 반드시 징계해야 한다”면서 윤리위를 열어 징계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앞서 김 의원은 언론중재법 본회의 상정이 무산되자 페이스북에 ‘박병석 감사합니다. 역사에 남을 겁니다. GSGG’라고 썼다. 그러자 온라인에서는 ‘GSGG’가 욕설 ‘개XX’를 지칭한다며 논란이 일었다. 김 의원은 ‘Government serve general G’(일반 의지에 복무하는 정부)라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 TBS “윤희숙에 사과”… ‘사표 안냈다’ 김승원 허위 주장 방송 논란

    TBS “윤희숙에 사과”… ‘사표 안냈다’ 김승원 허위 주장 방송 논란

    김승원 “尹 사표도 없이 사퇴쇼” 허위 주장TBS, 유튜브 썸네일에 헤드라인으로 뽑아TBS “전화 인터뷰라 사실 관계 확인 못해”윤희숙 “고의·악의적 허위보도 엄중 책임을”TBS, 유튜브 썸네일 교체 “철저히 하겠다”TBS가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부동산 의혹 제기로 국회의원직 사직서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자사 라디오방송에서 출연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표를 안 냈다”고 발언한 부분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고 헤드라인으로 뽑은 데 대해 “윤희숙 의원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TBS “사실과 다른 김승원 발언생방송에 여과 없이 내보내 尹에 사과” TBS는 1일 최근 TBS FM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한 김 의원이 윤 의원의 사퇴와 관련해 잘못된 발언을 한 것을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내보낸 데 대해 윤 의원과 시청자에 사과했다. TBS는 이날 입장문에서 “사실과 다른 김 의원의 발언을 생방송으로 여과 없이 내보낸 데 대해 윤 의원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면서 “방송 전화 인터뷰라는 한계로 인해 인터뷰이의 발언의 사실관계 확인을 더 철저히 하지 못했음을 청취자 여러분께도 한 번 더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30일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윤 의원이) 사표를 내거나 국민의힘 당에서 본회의 안건으로 올려달라는 청을 했다는 얘기도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약간 쇼 아닌가. 진정성이 없다”고 언급했다. TBS는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유튜브에 관련 영상을 올리면서 윤 의원의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 사진 위에 “윤희숙 의원님 사퇴서 아직 안 내셨는데요?”라는 제목을 큼직하게 썸네일로 썼다. 또 ‘윤희숙 의원 사퇴서 미제출, 국민의힘은 국회의장에게 사퇴를 청하지도 않아(feat.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라는 제목도 작성했다.윤희숙 “여당 의원, TBS 마음먹고 허위사실 유포하면서 언론중재법?‘언론재갈법’ 홍위병 노릇 블랙코미디” 이에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25일 국회의장에게 사직서를 낸 사실을 알리며 김 의원과 TBS를 향해 “민주당 국회의원과 교통방송 진행자가 언론중재법에 대해 실컷 떠든 후허위사실을 말하고 사퇴 쇼라 비웃은 후 헤드라인으로까지 뽑아놨다”고 유감을 표했다. 윤 의원은 “의안정보시스템은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는 정보이고, 여러 언론에서도 이미 의원직 사퇴선언 전에 사퇴서를 제출했다는 보도가 있었다”고도 했다. 이어 “이쯤 되면 여당 의원이나 TBS나 아예 마음먹고 조직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면서 “정작 본인들이 언론 환경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으면서 ‘고의적, 악의적 허위보도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언론재갈법 홍위병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악의적 허위보도의 피해자가 언론재갈법을 오히려 반대하고 가해 세력들은 언론재갈이 필요하다고 떠들고 있으니, 세상이 온통 블랙코미디”라고 꼬집었다.TBS “더 철저히 사실관계 확인할 것” 이와 관련, TBS는 “취재와 방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오보를 줄이기 위해 더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겠다”면서 “시청자위원회와 고충처리인 제도도 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장식의 신장개업’ 제작진은 다음 날 방송에서 정정·사과 방송을 했으며 김 의원의 잘못된 주장을 인용했던 유튜브 썸네일도 교체했다. 김승원, 언론중재법 무산에 의장에“박병석~ GSGG” 공개 욕설 논란野 “金, 국회 우습나? 징계해야” 진중권 “文정권은 GSGG냐, 아니냐” 한편 민주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승원 의원은 언론중재법 본회의 상정이 무산되자 전날 새벽에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박병석 국회의장을 거명하며 “박병석∼ 감사합니다. 역사에 남을 겁니다. GSGG”라고 써 물의를 빚었다. 온라인에서 ‘GSGG’가 ‘개××’를 지칭하는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자 김 의원은 이 표현이 ‘Government serve general G’(일반 의지에 복무하는 정부)라고 해명했다. 게시글은 지워졌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이날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국회 윤리위를 열어서 징계 절차를 밟겠다”면서 “이런 문제를 방치하면 국회가 우습게 된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논란이 많은 법안이 통과되지 않았다고 해서 국회의장 이름만 부르고 공개적으로 욕보이는 것은 국회에서 반드시 징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수진 최고위원도 SNS를 통해 “국회의원이 자기 입맛에 들지 않는다고 국회 수장을 모욕하고 진정한 사과조차 하지 않은 것은 심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김 의원님, 문재인 정권은 GSGG입니까, 아닙니까”라면서 “그렇다고 하시면 국회징계를 면하실 것”이라고 비꼬았다.
  • 서민 “조민 허위경력으로 부산대 의전원 인성영역 1등”

    서민 “조민 허위경력으로 부산대 의전원 인성영역 1등”

    ‘조국흑서’의 저자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1일 2020년 12월에 내려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판결을 근거로 부산대의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씨에 대한 발표 내용을 반박했다. 부산대는 지난달 24일 조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를 발표하면서 조씨가 서류평가 19위, 전적 대학성적 3위, 공인영어성적 4위였다고 밝힌 바 있다. 서 교수는 부산대 입시는 1단계와 2단계가 있었으며, 1단계에서 30명을 뽑은 뒤 2단계에서 15명을 뽑아 최종 합격처리했다고 설명했다. 1단계는 대학성적 30%, 영어성적 20%, 서류평가 20%였으며 2단계는 면접 30%였고, 면접은 지성영역과 인성영역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의전원에서 의학적성시험(MEET) 점수를 참고하지만, 부산대는 MEET를 아예 보지 않았으며 조씨의 MEET 점수는 80점으로 전체 응시자 중 하위20%에 해당했다고 서 교수는 지적했다. 이어 조씨의 1단계 영어성적은 합격자 30명 가운데 4등이 맞지만, 대학성적은 30명 가운데 24등에 해당한다고 짚었다. 하지만 두 기준 모두 1등과 꼴찌의 점수 차이가 1.75점, 2.36점에 불과해 당락의 결정적 요소는 아니었다.반면 조씨가 동양대 표창장을 비롯해 공주대 인턴, KIST 인턴, 동양대 영어교육원 보조연구원 등 허위경력을 자기소개서에 쓴 서류평가 전형에서 1등과 꼴찌 점수 차는 7점에 이르렀다. 서 교수는 “부산대 부총장은 조민이 자기소개서에 표창장과 다른 허위스펙을 쓰지 않았다고 했지만, 실제 조민은 수학능력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서류평가에서 15.5점으로 1단계 합격자 30명 중 19등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 응시자 51명 중 15등으로 30명을 뽑는 1단계를 조씨가 무난히 합격한 것은 허위스펙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면접 인성영역에서 조씨는 세 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14점, 15점, 15점(평균 14.33점)을 획득해 30명 중 1등을 했다. 조씨는 평가위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면접 지성영역에서도 14점, 15점, 15점(평균 14.33점)을 받아 전체 3등을 했다. 서 교수는 “정 교수 1심 재판부는 ‘(조씨의 자기소개서) 허위경력을 다 빼면 의료봉사단체 자문위원만 남고 나머지는 다 공란이 된다’고 했는데, 부산대는 동양대 표창장을 비롯한 허위 서류들은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비판했다.서 교수는 “조민의 2단계 전형의 성적은 28.66점, 1단계 성적이 63.75였으니 이를 모두 합치면 92.41점으로 전체 응시자 중 9등에 해당되는 성적이며, 선발인원이 15명이었으니 너끈히 합격이다”라며 “참고로 최종 합격자 1등은 94.59점, 15등은 91.3점으로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았는데, 정 교수의 1심 재판부는 모집요강대로라면 자기소개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하고 위조된 표창장을 제출한 조민은 탈락이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조씨가 1단계 전형에서 63.75점으로 15등을 해서 30명을 뽑는 1단계 전형을 통과했지만, 탈락자인 31등의 점수가 61.82점으로 조씨와 불과 1.93점 차이였다. 허위스펙을 담은 자기소개서와 위조 표창장을 내지 않았다면 서류면접에서 15.5점을 받지 못했을 것이고, 1단계 전형에서 탈락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2단계에서도 16등으로 아깝게 탈락한 학생의 점수는 91.22점으로, 조씨와 불과 1.16점 차이를 보였다. 서 교수는 “부산대는 뽑지 말아야 할 학생을 뽑은 것이고, 이 사실은 조민이 부산대에서 유급을 여러 번 하는 등 저공비행을 한 것으로 입증됐다”면서 “부산대가 조민의 허위스펙이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한 것은 당시 탈락자들이 입시부정을 빌미로 소송을 걸어올 수 있기에, 대학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라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부산대는 이날 조씨의 성적을 실제보다 높게 분석했다는 오류를 인정하고, 전날 부산대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에 조씨의 대학성적에 대한 재분석을 지시했다. 부산대는 공정위 측이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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