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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의협 “2025년 정원 논의해야…의사인력 추계위원 추천 안할 것”

    [속보] 의협 “2025년 정원 논의해야…의사인력 추계위원 추천 안할 것”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의대 교수 등 의료계가 정부를 향해 2025년도 의대 정원부터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의사인력 추계기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진행된 의료계 연석회의 후 열린 ‘의료현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정부는 2025년도 입시 절차가 시작됐다는 이유만으로 증원 철회가 불가능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지만, 2025년도 입시가 완전히 종료되기 전까지는 정부의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며 “정부가 의제 제한 없이 논의하자고 하는 만큼 2025년도 의대 정원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협과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정부가 2025년도 의대 정원을 포함해 논의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에 따라 우리는 복지부가 이달 18일까지 요구한 ‘의사인력 추계위원회 위원 추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강행할 경우 2025년도 의대 교육 파탄을 피할 수 없다”며 “의료 붕괴와 교육 파탄을 막으려면 2025년도 의대 정원을 포함해 의제 제한 없는 논의가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의협은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서울대 의과대학의 휴학 승인이 정당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도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의협과 대한의학회, 전의교협, 전의비,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의대 증원에 대한 의료계 공동 입장을 정리하고, 서울대 의대 학생들의 집단 휴학계 승인, 이와 관련한 교육부의 감사 결정 등 의료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 고영욱 “개랑 엄마가 무슨 죄”…이번엔 ‘동물농장’ 저격

    고영욱 “개랑 엄마가 무슨 죄”…이번엔 ‘동물농장’ 저격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산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48)이 SBS ‘TV 동물농장’을 저격했다. 고영욱은 지난달 30일 엑스(X·옛 트위터)에 “룰라 8집에 수록됐던 내 솔로곡인데, 이 앨범 자체가 음원 사이트에 없어서 작곡가와 연락 후 올림”이라며 음악 파일을 공유했다. 이어 “‘TV 동물농장’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데 큰 공을 세웠던, 우리 개들이 나왔던, 자타공인 역대 최고 인기 코너라고 할 수 있는 ‘고영욱의 개성시대’ 메인 주제곡이었다. 그때 사용된 것 빼고는 신곡이나 다름없는 노래”라고 덧붙였다. 고영욱은 그러면서 동물농장 측이 자기 반려견이었던 ‘찌루’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불평했다. 고영욱은 “예전 (동물농장) 특집 때 보니 찌루 언급조차 안 하고 그동안 가장 인기 있던 개는 ‘웅자’라고 하더라. 개랑 엄마가 무슨 죄라고. 찌루가 가장 인기가 많았던 건 당시 시청자들은 다 아는 당연한 사실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도 동물농장 쭉 진행한 MC들은 찌루 정도 언급할 수 있었던 건 아닌지? 죽은 찌루한테 미안하고 몹시 씁쓸했음”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첫 전자발찌 부착 연예인’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기소 됐다. 그는 재판부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안양교도소, 서울 남부교도소 등에서 형량을 채웠다.
  • 김새롬, 유명 셰프와 이혼한 지 8년 만에…“시집가고 싶다” 깜짝 고백

    김새롬, 유명 셰프와 이혼한 지 8년 만에…“시집가고 싶다” 깜짝 고백

    방송인 김새롬이 ‘이제 혼자다’를 통해 싱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8일 오후 10시 첫 정규 방송되는 TV CHOSUN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에 새롭게 합류하는 김새롬이 의욕 충만한 모습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러 이혼 관련 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있는 김새롬은 “출연자들이 용기 내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보고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김새롬은 “난 그런 용기가 없었지만, 이제는 용기를 낼 수 있을 만큼 마음이 단단해졌다. 내 이야기를 시청자와 함께 나누면서 조금 더 친밀도를 높이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새롬은 함께 하고 싶은 게스트로 방송인 서장훈을 꼽으며 “돌싱계의 ‘여자 서장훈’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서장훈씨와 돌싱 아이콘의 이미지를 다져보고 싶다”고 서장훈과의 만남을 고대했다. 또한 MC 박미선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미선 언니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 몇 번 녹화를 같이한 적이 있다. 막내로서 잘 보필하겠다”며 의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사실 내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한 적이 없다. ‘이제 혼자다’를 통해 김새롬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 싶다”며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시집가고 싶어요. 살살 다뤄주세요”라며 김새롬은 시청자와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애교 가득한 인사를 덧붙였다.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 “美 경기침체 초래할 가장 큰 위험은 연준의 금리 정책 실수”

    “美 경기침체 초래할 가장 큰 위험은 연준의 금리 정책 실수”

    30일(현지시간) 예정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 연설을 앞두고 경제학자 32명이 설문조사에서 ‘내년 미국 경기침체를 초래할 가장 큰 위험요소’가 “연준의 잘못된 금리 설정”이라고 답했다. 최근 미국실물경제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Business Economics)가 경제학자 32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13명(39%)이 ‘향후 12개월 간 미국 경제 침체에 미칠 가장 큰 위험 요인’을 “연준의 통화 정책 실수”를 꼽았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반면 7명(23%)은 11월 5일 미국 대선 결과를 가장 큰 하방위험으로 꼽았고, 또 다른 7명(23%)은 우크라이나와 중동 전쟁의 심화를 꼽았다. 미 연준의 미국 경제 연착륙 시나리오는 인플레이션을 꾸준히 감소시켜 목표치인 2%로 되돌리고, 1년간 적당히 증가해 온 실업률이 크게 상승하는 것을 피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 시점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연준이 고금리를 오래 유지해 불필요하게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거나, 금리를 너무 빨리 인하해 인플레이션이 반등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우려하는 것이다. 파월 의장은 미 중부 표준시 기준 오후 12시 55분(한국시간 9월 31일 오전 2시 55분) 미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전미실물경제협회 콘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지난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0.5% 포인트 인하(빅컷)하기로 한 결정의 이유와 올해 말과 2025년에 걸쳐 예상되는 일련의 금리 인하의 틀을 정할 고려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연준은 11월 6~7일 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다시 0.25% 또는 0.5%p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실물경제협회가 설문조사한 경제학자들은 “미국 경제 전반에 침체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18명(55%)은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나빠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답했고, “연준이 금리 인하 결정 시점이 그 원인”이라고 답했다. 이들은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올해 2.6%에서 2025년 1.8%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고, 실업률은 현재 4.2%에서 4.4%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고, 내년 인플레이션은 2.1%로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응답자 3분의2는 적어도 2026년까지는 경기 침체가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로 측정한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2022년 7%가 넘는 최고치에서 지난달 2.2% 로 하락했으며 경기 침체나 실업률의 급격한 상승은 없었다. 실업률은 작년 반세기 만에 최저치인 3.4%에서 4.2%로 상승했지만, 1940년대 후반 이후 노동통계국 데이터에 기록된 평균 5.7%보다 훨씬 낮다. 경제학자들은 연준의 최근 금리 인하 이후 현재 정책 금리가 적정 수준에 있다고 말했지만, 정책 금리 수준이 어떤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견은 크게 엇갈렸다. 대부분은 연준이 이미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느꼈다. 응답자의 65%는 “금리 인상이 적시에 이뤄졌다”고 답했다. 현재 정책 금리가 “적정하다”고 믿는 사람은 응답자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나머지 3분의 1은 금리가 4.75% 미만이어야 한다고 믿고, 나머지 3분의 1은 5% 이상이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언급된 여러 위험 중 경제에 더 큰 위협이 되는 선거 결과에 대해 응답자들은 의견이 분분했다. 의회와 백악관을 한 정당이 장악하면 부채 한도 상향이나 예산 책정 같은 문제에 대한 의사 결정이 더 원활해질 수 있지만, 대통령이 감세나 무역 정책과 같은 선거 공약을 실행할 수 있는 여유가 더 많아질 수도 있다. 부정적인 위험요인에 대해 13%가 공화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휩쓸면 위협이 될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민주당이 행정부와 입법부를 휩쓸면 그렇게 생각한다는 응답자는 10%에 불과했다. 반면, 민주당 또는 공화당 싹쓸이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본 응답자는 7%였다. 정부 분열은 17%가 하향 위험으로, 13%는 상향 위험으로 간주했다.
  • 음악·스크린 장르 넘어 종횡무진…美 ‘르네상스맨’ 크리스토퍼슨

    음악·스크린 장르 넘어 종횡무진…美 ‘르네상스맨’ 크리스토퍼슨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이 2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88세. 크리스토퍼슨은 하와이 마우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고 A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는 70대 중반부터 기억상실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936년 6월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서 태어난 그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포모나 칼리지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문학상을 수상하고 전국 리그에서 이름을 알릴 정도로 축구선수로도 활약을 보였다. 이후 영국 옥스퍼드대학에 진학해 곡을 쓰기 시작했지만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기 전까지 음악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그는 미 육군 장교로 복무했다. 스웨덴군 장교였던 할아버지와 미 육군 항공단 장교였던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집안의 전통에 따라 군 비행학교를 수료하고 헬리콥터를 조종했지만 음악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고 밴드를 결성해 연주 활동을 했다. 대위로 예편하기까지 6년 정도 군 생활을 했지만 그는 당시를 자랑스러워했고 2003년에는 미 재향군인회에서 ‘올해의 재향군인상’을 수상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넓힌 건 내슈빌로 옮겨서부터다. 1965년 이곳에 있는 콜롬비아 레코드에서 바닥 청소 일을 하면서 틈틈이 작사와 작곡을 하고, 유명한 컨트리음악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준 카터 캐시에게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캐시는 그의 데모 테이프를 여러 차례 전달받았지만 창고에 넣어놨다가 우연한 기회에 ‘선데이 모닝 커밍 다운’(Sunday Mornin’ Comin’ Down)을 듣자마자 녹음을 결정했다. 이 곡을 포함해 ‘헬프 미 메이크 잇 스루 더 나잇’(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포 더 굿 타임스’(For the Good Times), ‘미 앤드 바비 맥기’(Me and Bobby McGee) 등을 담은 첫 음반 ‘크리스토퍼슨’(1970)을 내면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도 활동하면서 1976년 할리우드 스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함께 출연한 영화 ‘스타 이즈 본’(Star Is Born)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스크린을 주무대로 활동하면서 제인 폰다와 주연한 ‘롤오버’(1981), ‘트러블 인 마인드’(1985), ‘밀레니엄’(1989) 등에 출연했다. 주조연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왕성한 활동으로 그의 필모는, 올해의 음악과 평생공로상을 포함해 네 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악 인생만큼 화려하다. 크리스토퍼슨은 2021년을 끝으로 공연과 녹음 활동을 중단했지만 이후에도 초대 손님으로 무대에 오르곤 했다. 1983년 셋째 부인 리사와 결혼한 뒤 하와이 마우이섬으로 옮겨가 30년 넘게 살았고, 그곳에서 숨을 거뒀다.
  • “저러니 미혼모”, “먹튀 당할 만” 악플에…‘22기 옥순’이 전한 심경

    “저러니 미혼모”, “먹튀 당할 만” 악플에…‘22기 옥순’이 전한 심경

    SBS Plus와 ENA의 ‘나는 솔로’의 22기 옥순(가명)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옥순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생하며 만드신 제작진분들과 재밌게 보시는 시청자분들께 방해가 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어떠한 해명도 변명도 하지 않고자 했다”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그런데 ‘먹튀 당할 만하다’, ‘아기 버린 전 남친이 승자’, ‘저 모양이니 미혼모’,‘처맞았어도 전 남친이 잘한 것’ 등의 평을 보며 미혼모라는 말을 제가 욕되게 하는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에 글을 남기게 됐다”고 밝혔다. 옥순은 “방송에 비치는 제 모습은 그냥 저라는 사람의 못난 점이고 부족한 점이지, 이것을 미혼모라는 말과 함께 같이 묶어 말씀하시는 것은 삼가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이제는 저와 무관한 사람이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옥순은 미혼모의 삶을 택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2017년 지자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고, 근무하던 중 사구체신염 의증 진단을 받으며 조급한 마음에 서둘러 아이를 갖게 됐다”며 “부모님이 계속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찾아오자 무서워서 가지고 있던 차와 전셋집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갔다”고 털어놨다. 이후 옥순은 작은 원룸에서 아이를 키우기 힘들어서 부모에게 용서를 구한 후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출산 시 70㎏이었던 몸무게가 44㎏까지 빠지고 툭하면 고열이 나서 해열제와 수액을 달고 살았지만 아이 양육에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옥순은 방송에서 보여준 자기 모습에 대해 “4년 동안 친구도, 연인도 없이 아기와 단둘이 지내다 보니 타인을 대하는 제 자세가 많이 미숙했던 것 같다”며 “그러니 사람, 여자로서 제 인성을 욕하실지언정 엄마로서, 미혼모로서의 제 모습은 욕하지 말아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씩씩하고 용기 있게 자녀를 키우고 계신 미혼모분들께도 피해가 가는 것 같아 너무 죄송스러워 마음이 무겁다”고도 했다. 옥순은 “많은 비판을 받으며 수용하고 반성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방송을 보며 웃음이 사라진 제 모습을 보고 많이 놀라기도 했고 제 소양이 부족함을 알았다. 보면서 견디기 힘드셨던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인 옥순은 경수가 자신을 1순위로 꼽았는데도 자기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편한 모습을 보이는 등 일부 장면에서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지적받았다. 보다 못한 MC 데프콘은 옥순을 ‘공주’로 지칭하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 美 인플레 지표 3년 반 만에 최저… 2회 연속 ‘빅컷’ 가능성

    美 인플레 지표 3년 반 만에 최저… 2회 연속 ‘빅컷’ 가능성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기준금리 결정의 주요 지표로 삼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3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2회 연속 ‘빅컷’(0.5% 포인트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빅컷 이후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두고 숙고하고 있는 한국은행의 고민이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발표한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같은 달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연준 인사들이 기준으로 공언해 온 2%에 근접한 것은 물론 2021년 2월 1.8% 기록한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 2.3%보다도 0.1% 포인트가량 낮았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반적인 물가상승률을 확인하는 지표라면 PCE는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 상승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연준이 금리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연준의 연속 빅컷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미국이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9일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11월 FOMC에서 또 한번 빅컷에 나설 확률은 53.3%로 나타났다. 한 달 전만 해도 10%대에 머물렀던 것이 절반 이상으로 치솟은 셈이다. 지난 FOMC에서 빅컷을 단행한 이후 연준이 물가보다 고용지표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중을 밝혔지만, PCE 가격지수 등 물가지표가 미국 경기의 연착륙을 시사하면서 빅컷 가능성을 높이는 모습이다. 연준의 빅컷 이후 10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어난 가계부채 문제로 인하 시점과 폭을 두고 한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은은 0.25% 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높은데, 연준이 11월에도 연거푸 빅컷에 나설 경우 한은의 결정에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 한은이 가계부채 상황을 고려해 미국의 움직임과 시차를 두고 11월까지 금리인하를 미룰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신성환 한은 금융통화위원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의 빅컷은 선제적 움직임이었다고 판단한다. 한국은 미국과 상황이 다르다고 본다”며 “우리는 위험이 너무 크게 부각된 상황이라서 선제적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유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금통위까지 열리기까지 한은이 그동안 강조해 왔던 금융안정 측면에서 충분히 확신을 갖기엔 한 달이라는 시간은 부족하다”고 말했다.
  • “모든 것 걸었다”···인텔, ‘클리어워터 포레스트’ 공개

    “모든 것 걸었다”···인텔, ‘클리어워터 포레스트’ 공개

    최근 인텔은 바람 잘 날이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분기의 기록적인 손실 후 파운드리 분사, 20A 공정 취소, 퀄컴 인수설까지 연이어 악재들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텔은 인텔 3 공정으로 제조한 신형 제온 6(코드 네임 그래나이트 래피즈·Granite Rapids)와 차세대 AI 가속기인 가우디 3 등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눈길을 끈 것은 내년 양산 예정인 차세대 제온 칩인 클리어워터 포레스트(Clearwater Forest)입니다.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는 인텔의 마지막 희망인 18A 공정으로 제조됩니다. 팻 겔싱어 인텔 CEO는 18A 공정에 ‘회사의 모든 것을 다 걸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본래 20A 공정으로 제조하기로 한 애로우 레이크와 루나 레이크 모두 TSMC의 3nm 공정으로 제조해 인텔 인사이드가 아니라 TSMC 인사이드가 된 상황에서 18A까지 차질이 생긴다면 종합 반도체 제조사 인텔은 끝나고 AMD같은 팹리스 회사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18A로 대량 생산되는 첫 번째 칩인 클리어워터 포레스트에 눈길이 쏠린 이유입니다. 본래 인텔은 2nm, 1.8nm 공정에 20A, 18A(A는 나노미터의 1/10인 옹스트롬의 약자)라는 명칭을 붙이면서 기존의 반도체 미세 공정과는 다른 차세대 공정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20A 공정은 최신 EUV 리소그래피 기술을 적용할 뿐 아니라 인텔의 자체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기술인 리본펫(RibbonFET)과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인 파워비아(PowerVia)를 처음으로 적용해 최신 미세 공정에서 인텔이 TSMC나 삼성과 겨룰 수 있는지 검증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었습니다. 리본펫 기술은 트랜지스터를 더 작고 빠르게 만들 수 있고 전력 공급층을 분리한 파워비아 기술은 복잡한 반도체의 전력 배선을 단순화해 전력 효율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A 공정은 취소되면서 이제 이 둘을 검증하는 과제는 18A 공정에 넘어갔습니다. 따라서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는 리본펫과 파워비아 기술을 검증하는 첫 제품이 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더해 클리어워터 포레스트에는 3차원 패키징 기술인 포베로스 다이렉트 3D(Foveros direct 3D)도 적용됩니다.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는 최대 288개의 코어를 집적하기 때문에 수많은 프로세서 코어와 메모리, 그리고 외부 장치를 연결할 통로가 중요합니다. 칩과 칩 사이를 직접 연결하는 3차원 패키징 기술인 포베로스 다이렉트 3D가 등장한 배경입니다. 이 역시 클리어워터 포레스트에서 실제 성능을 검증할 것입니다. 인텔은 2025년에 일반 소비자용 CPU인 팬서 레이크와 서버 프로세서인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를 18A 공정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미 국방부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웹 서비스(AWS) 같은 외부 고객도 18A 공정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18A 공정 팹 건설을 위해 인텔은 반도체 법 등을 통해 미국 정부로부터 막대한 보조금을 받고 있고 동시에 막대한 자금을 금융권에서 조달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18A 공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지금까지와 비교할 수 없는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됩니다. 내년 출시 예정인 클리어워터 포레스트의 실물을 공개한 것은 그만큼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위기지만, 인텔이 내년에 18A를 통해 재기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 벌써 4년차인데…문희준 “장수원, 결혼한 줄 몰랐다”

    벌써 4년차인데…문희준 “장수원, 결혼한 줄 몰랐다”

    그룹 H.O.T. 출신 가수 겸 방송인 문희준이 과거 라이벌이었던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의 결혼 사실을 몰랐다고 고백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문희준이 출연한다. 이날 ‘동상이몽2’에 출연한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실 장수원을 위해 출연해달라는 섭외를 받아서 난 ‘미운 우리 새끼’인 줄 알았다”며 장수원의 결혼 사실을 몰랐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방송인 이지혜는 “H.O.T.와 젝키, 당대 최고의 라이벌 아니었냐”며 과거를 소환했다. 방송인 김숙은 “그때 서로 인사도 안 하고 그랬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은지원 덕분에 문희준과 술자리를 하며 잘 알게 됐다”며 “술 좋아하지 않냐”고 물었다. 문희준은 “예전엔 그랬는데 아이가 태어난 뒤로 먹을 생각 자체를 안 하게 됐다”고 답했다. 지난 방송에서 아내의 출산 직전까지 ‘주 5일 음주’를 감행했던 장수원은 문희준의 답변에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장수원은 2021년 한 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 인텔 18A 공정 클리어워터 포레스트 제온 칩 공개…회사 명운 걸었다 [고든 정의 TECH+]

    인텔 18A 공정 클리어워터 포레스트 제온 칩 공개…회사 명운 걸었다 [고든 정의 TECH+]

    최근 인텔은 바람 잘 날이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분기의 기록적인 손실 후 파운드리 분사, 20A 공정 취소, 퀄컴 인수설까지 연이어 악재들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텔은 인텔 3 공정으로 제조한 신형 제온 6(코드 네임 그래나이트 래피즈·Granite Rapids)와 차세대 AI 가속기인 가우디 3 등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눈길을 끈 것은 내년 양산 예정인 차세대 제온 칩인 클리어워터 포레스트(Clearwater Forest)입니다.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는 인텔의 마지막 희망인 18A 공정으로 제조됩니다. 팻 겔싱어 인텔 CEO는 18A 공정에 ‘회사의 모든 것을 다 걸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본래 20A 공정으로 제조하기로 한 애로우 레이크와 루나 레이크 모두 TSMC의 3nm 공정으로 제조해 인텔 인사이드가 아니라 TSMC 인사이드가 된 상황에서 18A까지 차질이 생긴다면 종합 반도체 제조사 인텔은 끝나고 AMD같은 팹리스 회사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18A로 대량 생산되는 첫 번째 칩인 클리어워터 포레스트에 눈길이 쏠린 이유입니다. 본래 인텔은 2nm, 1.8nm 공정에 20A, 18A(A는 나노미터의 1/10인 옹스트롬의 약자)라는 명칭을 붙이면서 기존의 반도체 미세 공정과는 다른 차세대 공정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20A 공정은 최신 EUV 리소그래피 기술을 적용할 뿐 아니라 인텔의 자체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기술인 리본펫(RibbonFET)과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인 파워비아(PowerVia)를 처음으로 적용해 최신 미세 공정에서 인텔이 TSMC나 삼성과 겨룰 수 있는지 검증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었습니다. 리본펫 기술은 트랜지스터를 더 작고 빠르게 만들 수 있고 전력 공급층을 분리한 파워비아 기술은 복잡한 반도체의 전력 배선을 단순화해 전력 효율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A 공정은 취소되면서 이제 이 둘을 검증하는 과제는 18A 공정에 넘어갔습니다. 따라서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는 리본펫과 파워비아 기술을 검증하는 첫 제품이 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더해 클리어워터 포레스트에는 3차원 패키징 기술인 포베로스 다이렉트 3D(Foveros direct 3D)도 적용됩니다.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는 최대 288개의 코어를 집적하기 때문에 수많은 프로세서 코어와 메모리, 그리고 외부 장치를 연결할 통로가 중요합니다. 칩과 칩 사이를 직접 연결하는 3차원 패키징 기술인 포베로스 다이렉트 3D가 등장한 배경입니다. 이 역시 클리어워터 포레스트에서 실제 성능을 검증할 것입니다. 인텔은 2025년에 일반 소비자용 CPU인 팬서 레이크와 서버 프로세서인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를 18A 공정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미 국방부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웹 서비스(AWS) 같은 외부 고객도 18A 공정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18A 공정 팹 건설을 위해 인텔은 반도체 법 등을 통해 미국 정부로부터 막대한 보조금을 받고 있고 동시에 막대한 자금을 금융권에서 조달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18A 공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지금까지와 비교할 수 없는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됩니다. 내년 출시 예정인 클리어워터 포레스트의 실물을 공개한 것은 그만큼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위기지만, 인텔이 내년에 18A를 통해 재기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 함소원 “원하던 둘째 생겼는데 유산” 고백

    함소원 “원하던 둘째 생겼는데 유산” 고백

    방송인 함소원이 3년 전 힘들었던 상황에 관해 설명하며 “나쁜 생각까지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MBN ‘가보자GO’ 시즌3가 선보인 선공개 영상에서 함소원은 한 무속인을 만났다. 이 무속인은 함소원에게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는데, 2~3년 전 정말 위험했다”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맞다”고 하며 “2021년에 둘째가 갖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하던 시기였고 원하던 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하던 임신을 했는데 그때 방송이 끊기고, 스트레스로 유산을 하고, 악성 기사까지 이 세 개가 한꺼번에 터졌다”고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또 “그때 나쁜 생각을 하기도 했다”면서 “그런데 그럴 때마다 혜정이가 내 앞에서 방실방실 웃는데, 얘가 아니었으면 어떻게 했겠느냐고 생각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함소원은 “애 앞에서는 우는 모습을 보일 수 없으니까 화장실 가서 잠깐 삭이고 나오고 그랬다”고 덧붙여 MC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 2018년 딸 혜정이를 얻었다. 이후 함소원과 진화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했으나 수없이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함소원과 진화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아내의 맛’도 폐지됐다. 이후 함소원과 진화는 두 차례 이혼설에 휘말렸고, 그 또한 조작이라는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근 “2022년 서류상으로 이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혼 후에도 동거하며 스킨십까지 한다고 말해 또 한번 화제가 됐다.
  • ‘50·60대 경계병’ 성일종 “나이 들면 잠 없어져…시니어 일자리 창출”

    ‘50·60대 경계병’ 성일종 “나이 들면 잠 없어져…시니어 일자리 창출”

    ‘50·60대 군 경계병’을 제안해 여론을 술렁이게 한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국민의힘)이 “재입대가 아닌 시니어 일자리 창출”이라고 해명했다. 성 위원장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50대, 60대는 퇴직을 했거나 건강한 분들이 많고, 나이가 들면 잠도 좀 없어진다”면서 “군에 갔다 오신 분들이 경계병을 비롯해 군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일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병장 월급이 200만원을 넘는데, 여기에 ‘플러스 알파’를 하면 고용의 효과와 부족한 병력 자원 보충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위원장은 ‘민간 아웃소싱’의 형태로 50·60대를 경계병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 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위원장은 “앞으로 군의 큰 흐름은 PMC(Private Military Company·민간 군사 기업)으로, 주한미군도 외곽 경비 등의 경우 민간에 맡기고 있다”면서 “현재도 군무원처럼 민간이 군에 들어가 일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군무원 제도를 약간 바꿔 경계근무나 특수직 등에 50·60대를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0·60대에게 재입대를 하라는 것이냐”는 일각의 오해에 대해 성 위원장은 “군대를 한 번 갔다 왔는데 어떻게 또 가냐”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추정은 해보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국가에 또 한번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젊은 세대보다 체력이 떨어지는 50·60대가 군의 업무를 감당할 수 있는지, 군의 상명하복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는 “체력을 요구하는 업무에는 갈 수 없을 것이며, 병사들과 함께 생활하는 게 아닌 군의 한 영역을 떼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위원장은 법안이 거의 마련됐다면서 세미나를 열어 여론을 수렴하는 등의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 위원장은 지난 25일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개최한 포럼에서 “병역자원 감소에 대비해 건강한 50, 60대가 군 경계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위원장은 “젊은 병사가 없다. 50대, 60대가 돼도 건강하다. (이들이) 군에 가서 경계병을 서도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런 분들로 스위치(교체)할 법안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내년부터 초·중·고등학생 디지털 교과서로 수학 배운다

    내년부터 초·중·고등학생 디지털 교과서로 수학 배운다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학을 디지털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제3차 인재 양성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포자’(수학포기자)와 ‘과포자’(과학포기자)를 줄이기 위해 K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를 개발해 당장 내년부터 활용한다. 우선 2025년에는 초등학교 3,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수학에 도입하고 2026년에는 초등학교 3, 4학년, 중학교 1학년 과학 과목에도 도입하는 등 차례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과학영재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를 확충해 입학생 선발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마이스터고를 현재 57개교에서 2027년까지 65개교로 확대하고, 교육 및 실습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공계 핵심 인재인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연구 생활장려금과 석사 특화 장학금을 새로 도입하고 기존 국가 장학금, 대통령 과학장학금 교모도 확대한다. 이에 따르면 석사 과정생은 매달 80만원, 박사 과정생은 매달 110만원의 연구 생활장려금이 지급되고 석사 특화 장학금은 석사 1000명을 선발해 연간 500만원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공계 학생들이 병역과 연구를 병행할 수 있도록 사이버전문사관제를 신설해, 올해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현재 학사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내년부터 석사로 확대해 연간 25명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첨단기술 전문기업에서 연구하며 병역을 이행할 수 있는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 선정 시 국가전략 기술 분야 연구기관에 대한 우대제도도 확대할 계획이다. 우수한 여성 연구자들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근로 시간 단축 제도를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2028년까지 모든 연구 기관에 적용한다. 그런가 하면, 이공계 연구자들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대학 부설 연구소의 전임연구원, 테크니션 채용을 확대하고, 4대 과기원과 대학의 박사후연구원 채용을 향후 10년간 2900명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과기부는 기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속에 얽매이지 않고 적정한 기관에서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국가연구원제도’ 도입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 이슈에 대해 과학 기술계, 국민, 언론이 공신력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한국 사이언스미디어센터’(SMC)도 내년에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과학 대중화, 대중의 과학이해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과학기술 문화 정책 추진과 일상 속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기술 문화진흥법’ 제정하고 연구기관의 과학 소통 활동 가이드라인 마련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유상임 과기부 장관은 “이번 전략은 과학기술 인재 정책의 로드맵으로 과학기술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노력과 성과에 대한 경제적 처우와 보상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아내 미초바 임신했는데…빈지노에게 충격적인 사건 발생했다

    아내 미초바 임신했는데…빈지노에게 충격적인 사건 발생했다

    경찰이 유명 래퍼 빈지노(37·본명 임성빈)를 스토킹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수사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빈지노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성북구에 있는 빈지노의 자택을 찾았다가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빈지노가 공동 대표로 있는 아이앱스튜디오 사무실도 여러 차례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9년 데뷔한 빈지노는 힙합 PD 프라이머리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프라이머리 스쿨’의 메인 MC로 주목받았다. 힙합그룹 ‘에픽하이’와 힙합듀오 ‘슈프림팀’, 도끼 등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 “남편 외도, 연하 남친 결별” 황정음 깜짝 새 소식 전했다

    “남편 외도, 연하 남친 결별” 황정음 깜짝 새 소식 전했다

    배우 황정음이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SBS 플러스(Plus) 새 예능 ‘솔로가 좋아’ MC로 발탁됐다. SBS 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솔로가 좋아’는 26일 황정음과 신동엽이 MC를 맡아 솔로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데뷔 23년 만의 MC 도전으로 신동엽과는 ‘SNL코리아’에서 만나 캐미를 폭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솔로가 좋아’는 매일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생활 밀착형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황정음은 신동엽과 함께 호흡을 맞춰 긍정 에너지와 공감 요정 면모로 안방에 유쾌한 웃음과 공감, 정보를 안길 전망이다. 황정음은 “힘든 일 있을 때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다. 저도 다른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며 “신동엽 오빠에게 묻어가려 한다”고 애교 섞인 출사표를 던졌다. 황정음은 올해 2월 골프 선수 출신 남편 이영돈씨를 상대로 그의 외도를 폭로하며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이후 7월에는 농구스타 김종규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8월 결별을 알렸다.
  • 정형돈 “불안장애 20년째…삶 재미없다” 뜻밖의 고백

    정형돈 “불안장애 20년째…삶 재미없다” 뜻밖의 고백

    방송인 정형돈이 26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정형돈과 배우 이윤지 등 MC들을 위한 상담에 나선다. 정형돈은 “삶이 재미가 없다”는 뜻밖의 고민을 토로한다. 그는 “바람 불면 떠밀려 가는 돛단배 같다”며 삶에 대한 회의감을 내비친다. 또 개그맨으로 활약하던 당시 팬의 짓궂은 장난으로 인해 불안이 쌓였음을 고백하며 어느덧 20년째 불안장애를 앓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정형돈은 결혼 후 쌍둥이 딸들이 태어난 후 자녀들에게 좋은 건 다해주겠다는 마음으로 “3개월 동안 106개의 녹화를 하고 고작 이틀 쉬었을 정도로 일만 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그렇게 앞만 보고 달리다 결국 탈이 난 것 같다고 고백한다. 정형돈의 고민을 들은 오 박사는 “책임감으로 인해 자유를 억압하지만, 한편으론 자유를 갈망하고 있다”며 ‘책임감’에 대한 양가감정이 있다고 설명한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박성광도 그간 말 못 했던 고민을 털어놓는다. 원래 밝은 성격이었다는 박성광은 최근 가까운 친구들의 죽음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한다. 특히 동료 개그맨 고 박지선의 죽음을 떠올리며 “그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고 내가 즐거울 때면 문득 미안해지기도 한다”며 참아왔던 눈물을 흘린다. 박성광의 고민을 듣던 오 박사는 소중한 대상이 떠나면 그리움과 미안함이 남을 뿐 아니라 상실로 인해 우울감에 빠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박성광이 건강한 애도 과정을 거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하며 “박지선과 소중한 인연이었던 개그맨 동기들과 당시의 추억을 나누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 “믿고 먹었는데”…생수의 배신, 수돗물보다 위험하다는 전문가 경고

    “믿고 먹었는데”…생수의 배신, 수돗물보다 위험하다는 전문가 경고

    보건 전문가들이 세계적으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생수가 인간과 지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각국 정부에 식수 인프라 투자 확대와 수돗물 소비 증대 캠페인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 뉴욕의과대(NYMC) 앨버트 B. 로웬펠스 명예교수와 카타르 웨일코넬의대 아미트 아브라함 교수팀은 25일(현지시간) 브리티시메디컬저널 세계 보건 논평에서 세계에서 생수가 1분에 100만병 소비되고 이 수치는 계속 늘고 있다며 “인간과 지구의 건강을 위해 생수 사용을 시급히 재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연구팀은 안전한 식수 확보가 어려운 전 세계 20억명이 생수에 의존하지만 나머지는 대체로 편의성이나 생수가 수돗물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에 좋다는 산업 마케팅으로 인한 믿음 때문에 생수를 찾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연구팀은 생수는 수돗물처럼 엄격한 품질·안전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장기간 보관하거나 햇빛·고온에 노출되면 플라스틱병에서 유해한 화학물질이 나올 위험이 있어 생수가 더 건강에 좋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금까지 연구에서 분석된 생수 표본의 10~78%에는 호르몬 교란 물질로 분류되는 미세 플라스틱과 프탈레이트, 비스페놀 A(BPA) 등 다양한 오염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세 플라스틱 오염은 산화 스트레스, 면역 체계 조절 장애, 혈중 지방 수치 변화 등과 관련이 있고, BPA 노출은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병, 비만과 같은 노년기 건강 문제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 측면에서도 생수에 사용되는 플라스틱병은 전체 플라스틱 쓰레기의 12%를 차지하고 두 번째로 많은 해양 오염 물질로 꼽힌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병은 전체의 9%에 불과한 실정이다. 연구팀은 플라스틱병 대부분은 매립지나 소각장에 버려지고 중저 소득 국가로 수출돼 사회 정의 문제도 일으킬 뿐 아니라 폐기물 발생 외에도 원료 수출과 제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에 크게 기여한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생수에 의존하는 것은 상당한 건강, 재정, 환경 비용을 초래하는 만큼 생수 사용에 대한 재평가가 시급하다”며 수돗물의 환경 보호 및 건강상 이점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소비 관행으로 자리 잡게 하는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수돗물 소비 우선 정책을 통해 생수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수돗물을 환경 책임과 공중 보건 증진의 토대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며 “중저 소득 국가를 포함한 각국 정부는 시급히 안전한 식수 인프라에 대한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20회 백련사 산사음악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20회 백련사 산사음악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23일, 해 질 무렵 천년고찰 서방정토 백련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0회 산사음악회’에 참석, 종교를 떠나 지역 주민 화합의 장에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만끽하며 주민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눴다고 밝혔다. 천년고찰 서방정토 백련사는 신라 경덕왕 6년(747년), 진표율사께서 창건하신 우리나라 최초 최대의 유서 깊은 정토기도 도량으로, 국민의 안녕과 행복을 발원드리는 곳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사음악회 1부는 백련사 교무 무애스님의 사회로 국민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는 영산재 시연과 산사음악회 봉행위원장 동허 주지스님의 인사말씀과 태고종 종무원장 상진스님의 축사,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공양미 전달식이 봉해졌다. 이어 2부는 개그맨 김정렬씨의 사회로 성악곡의 향연과 백련사 불음합창단의 음성공양에 이어 ‘장구의 신’ 박서진의 춘몽 등 5곡, 인기가수 진성의 안동역에서 등 5곡, 행사의 여왕 장윤정의 옆집 누나 등 4곡으로 깊어져 가는 가을의 향연을 깊게 느끼게 해 주었고, 깜짝 등장한 ‘국민MC’ 유재석 출연에 경내는 환호성이 하늘을 찔렀다. 김 의원은 산사음악회가 종료될 때까지 함께하며, 기획하고 준비하신 동허 주지스님과 출연자 등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주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 산사음악회가 앞으로 더욱 진화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등 사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익의 경제 통찰] 美 금리인하가 韓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김영익의 경제 통찰] 美 금리인하가 韓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빅컷’(0.50% 포인트 금리인하)을 단행했다. 연준은 올 11, 12월 FOMC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전망이다. 미국의 금리인하는 한국의 금리, 환율, 주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연준이 빅컷을 한 이유는 미국 경제의 침체를 막기 위한 것이다. 과거 통계를 보면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후나 실업률의 12개월 이동평균이 상승 전환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졌다. 이미 그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소비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물가상승률이 낮아지고 고용 증가세도 둔화하고 있다. 미국 고용은 탄력적이다. 2020년 코로나19로 미국 경제가 소비 중심으로 극심한 침체에 빠지자 미국 기업들은 그해 3~4월 고용을 2189만명 줄였다. 그 이전 거의 10년 동안 늘었던 일자리를 단 두 달 사이에 줄여 버린 셈이다. 고용 상황을 고려해 연준은 올해 남은 두 번의 FOMC에서 기준금리를 최소한 0.50% 포인트, 내년에도 1% 포인트 이상 인하할 전망이다. 금리인하로 미국 시장금리 하락 추세도 이어질 것이다. 지난해 10월 5.0%까지 올라갔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최근 3.6%까지 하락했다.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인하를 선반영하면서 떨어졌다가 약간 반등했지만, 내년에는 더 하락할 확률이 높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 시기에 달러 인덱스도 하락했다. 최근 10년 동안 기준금리와 달러 인덱스 사이의 상관계수가 0.63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주가는 기준금리가 하락할 때 조정을 보였다. 주식시장이 금리보다 경기 둔화를 더 반영했기 때문이다. 연준의 금리인하는 신흥국 통화정책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은행도 다음달 11일 개최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목표는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이다. 지난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같은 달 대비 2.0% 상승했다. 9월 이후에도 2% 안팎에서 안정될 것이다. 가계부채의 증가나 수도권 집값 상승 등 금융안정 문제는 일부 남아 있다. 그러나 연준의 금리인하로 외환시장이 점차 안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거 통계로 인과관계를 분석해 보면 연준의 기준금리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일방적으로 설명해 주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인상)하면 한국은행도 뒤따라 금리를 인하(인상)했다는 뜻이다. 한국의 시장금리는 이미 기준금리를 선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시장금리를 대표하는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이 기준금리를 밑돌고 있다. 200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9월에는 시장금리가 2.82%까지 떨어졌다. 2015년 1월에서 지난 8월까지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이 기준금리보다 평균 0.39% 포인트 높았다. 시장은 기준금리 2.4% 시대를 예상했다는 뜻이다. 시장이 빠른지 한국은행이 느린지는 앞으로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판단해 줄 것이다. 현재 2% 안팎인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머지않아 1%대 중반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를 고려하면 시장금리 하락 추세는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달러 인덱스다. 우리 환율은 미 달러로 표시되기에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원 가치는 상대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때 달러 인덱스가 하락했다. 상승 정도가 문제이지 원 가치는 점차 오를 것이다. 달러 인덱스가 하락할 때 한국 주가지수가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더 올랐다. 2008년 1월에서 2024년 8월까지 코스피(KOSPI)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S&P500)의 상대지수와 달러 인덱스의 상관계수가 0.86으로 매우 높았다. S&P500은 지난 20일 5702.55로 2009년 말보다 457.7% 상승했다. 그러나 코스피는 같은 기간 63.2% 오르는 데 그쳤다. 앞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더불어 달러 인덱스 하락 시대가 도래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코스피는 명목 국내총생산(GDP)이나 통화량과 비교하면 저평가된 상태라 할 수 있다. 한국 주식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다. 김영익 내일희망경제연구소장
  • 김준수 “뮤지컬 배우로 수익 100배 이상 올라…만수르와 같은 침대”

    김준수 “뮤지컬 배우로 수익 100배 이상 올라…만수르와 같은 침대”

    그룹 동방신기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엄청난 재력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폼 스타 K’ 특집으로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가 출연했다. 김준수는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쇼 첫 출연”이라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김구라는 “얼마 전에 ‘심야 괴담회’에 나오지 않았냐”고 지적했고, 김준수는 “그건 교양국이다. 예능국 초청은 처음이다. 상암 MBC가 첫 출연”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팬분들도 ‘라디오스타’ 출연을 예능 활동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이날 김준수는 MC들로부터 “‘리치 오빠’라고 불렸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준수는 민망해하며 현재는 아니라고 답했다. 그는 “그때 당시에는 슈퍼카도 많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더니 “한 번에 제일 많이 가지고 있었을 때가 15대?”라고 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수는 “후회되죠”라면서 “어느 날부터 그런 게 관심이 안 생겼다. 이미 해봤기 때문에 더 이상 자극을 못 받았던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중과 만나는 자리가 있으면 활동하는 기준을 방송 출연으로 따지더라. 사실 저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수익이 100배 이상 올라갔는데, 방송에 안 나오니까 측은하게 보더라. 어떻게 먹고 사냐는 질문도 진짜 들었다”고 했다. 김준수는 “그때보다 훨씬 나아졌는데, 동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서 어린 나이에 그게 너무 싫었다. 내 존재 이유를 보여주려고 했는데 (슈퍼카 등) 그런 것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 그런 걸 굳이 하지 않아도 뮤지컬 배우로 대중이 인정해줘서 그런 걸로 어필하지 않아도 됐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슈퍼카 뿐만 아니라 침대도 엄청난 고가라고 밝혔다. “트럼프, 만수르가 쓰는 가구다. 도금이 돼 있다. 옛날에 샀는데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차도 지금은 3대로 정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준수는 2010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으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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