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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야? 종말이 곽진영 “못알아보게 성형”

    누구야? 종말이 곽진영 “못알아보게 성형”

    ‘종말이’ 곽진영이 성형수술을 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는 1992년 드라마 ‘아들과 딸’의 ‘종말이’로 사랑받은 배우이자 김치 사업가 곽진영이 출연했다. MC 박정수는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도 있던 곽진영을 전혀 알아보지 못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같이 연기도 했다”는 곽진영의 말에 박정수는 “어디야? 누구야?”라 연신 물었다. “이름이 뭐야?”라는 말에 “곽진영, 종말이다”고 답하자, 모두가 놀라워했다. 과거와 너무도 달라진 외모에 곽진영은 “10kg가 빠졌다”고 말했다. 김영옥과 박정수의 “왜 뜯어고쳤냐”는 말에 곽진영은 “‘아들과 딸’ 하면서 신인상을 탔다”고 인기 있던 과거를 언급했다. 곽진영은 “여동생은 어디 가서 제가 언니라고 말을 안 한다. (사람들이)‘종말이, 종말이’ 해서”라며 “나를 안 알아봐주길 바랐다. 너무 어린 나이에 그렇게 되어서 부담감이 컸다. 뭐를 하면 저를 못 알아볼까 싶어서 성형수술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송해나 “첫 월급 20만원…논현동에 자가 보유, 대출 없다”

    송해나 “첫 월급 20만원…논현동에 자가 보유, 대출 없다”

    모델 송해나가 서울 강남에 대출 없이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송해나가 출연해 MC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해나는 연애를 하냐는 질문에 “솔로다, (연애 안한지) 1년 반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 연애가) 꽤 오래 만난 분이었다, 4년이다”라면서 “지금이 가장 안 외롭다”라고 했다. 이어 “‘나는 솔로’하면서 나도 연애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오래 안 하니까 ‘때가 있겠지’란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상형으로는 배우 정해인, 김수현을 꼽으며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외모와 성격적인 면에서는 최우식씨가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송해나는 과거 피팅 모델을 했던 시절도 떠올렸다. 그는 “12년 전이었는데 그때 당시 페이를 월 300~400만원 받았다”라면서 “한달에 열번 촬영인데 진짜 많이 받았다”라고 했다. 이어 “패션 쪽으로 왔는데 첫 월급은 20만원 받았다, 현타가 왔다”라고 회상했다. 키가 168.9㎝로 모델 중에서는 작은 편이라고도 말했다. 송해나는 “(키가 작아서) 쇼에 자주 설 수 없었다”라고 했다. 그랬던 그에게 모델 장윤주가 좋은 조언을 해줬다고. 그는 “(장윤주 선배님이) ‘드라마, 뮤직비디오를 많이 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주면 런웨이에서 너를 많이 불러줄거야’라고 했다,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날 이이경은 “누나 빌라 산다, 자가다, 준비가 다 돼 있다”라고 밝혔다. 지석진이 거주 지역을 묻자 송해나는 “논현동”이라고 답했다. 지석진은 “강남 자가면 대출은?”이라고 질문하자 송해나는 “다 갚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종민은 “최고의 신붓감”이라며 감탄해 웃음을 줬다.
  • ‘김구라 아들’ 그리 “새어머니, 평생 누나라 부를 순 없어…호칭 노력 중“”

    ‘김구라 아들’ 그리 “새어머니, 평생 누나라 부를 순 없어…호칭 노력 중“”

    래퍼 그리가 새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그리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MC로서 시청자들을 만났다. 앞서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와 재혼한 새어머니를 ‘누나’로 부른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리는 새어머니에 관한 또 다른 소식을 밝혔다. 주변에서 많은 얘기를 들었다는 그리는 “방송 후 아빠 김구라에게서도 연락이 왔다. 아빠가 ‘누나라고 부르는 새어머니를 너가 군대 갔다 와서, 나이 먹어가면서도 계속 누나라고 부를 수 없지 않겠느냐. 지금은 누나라고 편하게 불러도 괜찮지만, 나중에는 너가 생각이 바뀌면 한번 도전을 해봐라’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리는 “제가 생각해도 평생 누나라고 부를 수는 없겠더라. 나중에는 누나보다는 어머니로 불러 보려고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그리의 큰 결심에 MC 이금희와 승희도 기뻐했다.
  • 송해 없는 일요일?

    송해 없는 일요일?

    원조 ‘국민 MC’ 송해(95)가 건강 문제로 34년간 진행해 온 KBS 1TV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하고 있다. 17일 KBS에 따르면 송해는 고령 탓에 최근 건강 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계속 맡을지를 놓고 제작진과 논의 중이다. 전국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과 만나 온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현장 녹화 대신 지난 방송 편집본에 스튜디오 녹화를 일부 곁들이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해 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라 다음달 초 전남 영광과 경기 양주를 시작으로 현장 녹화를 재개할 예정이다. 1980년 정규 방송을 시작한 ‘전국노래자랑’의 마이크를 1988년부터 잡아 온 송해는 올해 들어 자리를 자주 비웠다. 지난 1월 입원 치료를 받으며 5주 동안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3월 중순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지난달 초 복귀했다. 송해는 최근 다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검사와 진료를 받고 있다. 이르면 18일 퇴원한다. 특별한 지병은 없지만 고령에 입퇴원을 반복하는 상황이라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현장 녹화를 앞두고 고민이 큰 상황이다. 하지만 자신을 ‘일요일의 남자’라고 소개할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깊기 때문에 하차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BS 관계자는 “송해 선생님은 프로그램의 상징 같은 존재라 완전 하차하는 것보다는 스튜디오 녹화를 통해 일부 참여하는 방식 등을 포함해 여러 상황을 염두에 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6년까지 성장세” 엔데믹…여행 가방이 뜬다 [명품톡+]

    “2026년까지 성장세” 엔데믹…여행 가방이 뜬다 [명품톡+]

    “글로벌 러기시 시장은 오는 2026년까지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다.” (A2z 마켓 리서치, 2020) 팬데믹 이후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영향을 받은 분야가 있습니다. 세계 러기지 시장이 그것인데요. 우리가 ‘여행가방’, ‘캐리어’, ‘트렁크’라고 부르는 그 가방 시장 이야기입니다. 세계의 주요 러기지 판매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된 이 때의 결과는 결국 러기시 시장은 확장할 것이라는 것이란 내용을 담았습니다. 코로나19에도 러기시 시장이 어떻게 자신들의 전략을 이어나갈지 등을 분석한 내용이에요. 러기지 시장 분석은 각 브랜드, 국가의 팬데믹 관련 정책을 포함해 아주 미묘한 요인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여행을 하지 않으면 구매하지 않기 때문이죠. 여행에는 팬데믹 관련 정책이 큰 변수가 됐고요. ● 시장 주요 플레이어역량 이어갈 수 있나 작은 가방, 여행 가방, 비즈니스용 가방, 기타 등 러기지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기존 이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였던 MCM, 루이비통(LVMH 모엣 헤네시), 샘소나이트, 리모아 등 브랜드들이 팬데믹 이후에도 자신들의 역량을 유지해나갈 수 있을지 주목 대상인데요. 이들은 소매, 아울렛,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경로로 팔려 나갔습니다. 경영 컨설팅 회사 베인앤드컴퍼니는 지난해 말 보고서를 통해 가방 등 사치품 시장의 온라인 채널 판매량이 급격히 늘었다고 분석했죠. 이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들이 팬데믹에도 오히려 선택지를 늘렸을뿐 새 시대에 좌절하기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결론도 냈습니다. ● ‘트렁크’로 큰 럭셔리이후 이후 전략 어떨까 그렇다면 앞서 언급된 조사 대상 브랜드 중 럭셔리 항목에 속하는 루이비통과 MCM은 어떨까요. 몇 개의 럭셔리 브랜드가 그렇듯 이들은 여행 가방, 즉 ‘트렁크’로 표현되는 형태의 것을 통해 브랜드를 키워 왔습니다. 루이비통은 특히 트렁크로 유명하죠. 지난 3월부터 서울 종로구에 트렁크를 기반으로 한 전시를 진행하며 레거시를 이어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MCM은 어떨까요. MCM은 자사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며 지난 1976년 “자유로운 영혼의 글로벌 노매드들이 모이는 도시 독일 뮌헨에서 탄생했다”고 소개합니다. 여행을 매개체로 독일 장인 정신의 레거시를 담아 ‘트래블 컬렉션’을 키워나가겠다는 전략인데요. 1980년대 들어서는 무거운 여행 짐을 솔리드 브라스, 도금 벨트 버클 등으로 견고하게 뒷받침하는 제품을 개발했어요. 이들은 “트래블 컬렉션의 구체적인 매출 자료를 공개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MCM 러기지가 세계 러기지 시장 분석 대상에 속하는 걸 보면 그 대표성을 짐작할 법 합니다. 과거 모델인 신디 크로포드가 MCM의 뮤즈로 유명세를 떨친 것도 여행 가방과 함께였죠. 루이비통의 경우 온라인 채널에서 트렁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각인 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주문 제작 방법을 통하지 않아도 됩니다. ● “가벼운 여행 가방 수요 증가”“2026년까지 연 평균 7.62% ↑ 예상” A2z는 코로나19가 러기시 시장의 전략 방향에 큰 영향을 줬다고 지적합니다. 판매 대상군을 확장했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리서치 회사 테크나비오의 여행 및 비즈니스 가방에 대한 지난달 분석을 보면요. 가벼운 여행 가방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이 시장에 대해 지난해에 비해 오는 2016년까지 112억 7000만 달러(약 14조 4098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이 기간 연 평균 7.62%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죠. 코로나19 이후 이 시장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분리하고 가방을 더 세분화하는 등 전략에 나섰다고 했는데요. 보고서에 드러난 이러한 가방 판매 럭셔리 브랜드에는 에르메스도 포함됩니다. 앞서 언급했듯 대부분의 럭셔리 가방 시장이 여행 가방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이들 브랜드에게 러기시 시장은 기본으로 해석돼요. 익명을 요구한 한 럭셔리 브랜드 관계자는 17일 “이제 코로나19가 끝나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여행 가방을 전면에 내세워 엔데믹 마케팅 전략을 새로 꾸려보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형욱, 훈련 도중 피흘리며 긴급 병원行

    강형욱, 훈련 도중 피흘리며 긴급 병원行

    강형욱 훈련사가 입질견에 물려 병원을 찾았다. 강 훈련사는 16일 방송한 KBS 2TV 예능물 ‘개는 훌륭하다’에서 심하게 짖고 공격성을 보이는 고민견 행동 교정을 시도했다. 진돗개와 시바견 믹스 라오는 할머니 보호자와 가족들에게 무차별로 입질해 심각한 상처를 남겼다.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공격성을 드러냈다. 할머니 보호자는 라오의 눈치를 보며 “어릴 때는 예뻤는데 지금은 무섭다”고 토로했다. 제작진에게도 잇몸을 드러내며 경계했다. MC 이경규와 장도연이 먼저 투입됐고, 이경규는 “짖지 마”라며 단호하게 라오를 통제했다. 두 사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라오는 짖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강 훈련사가 라오네 집을 방문했다. 강 훈련사는 “라오가 지금 보호자를 리드한다. 다칠까 봐 염려하지 말고 목줄로 확실하게 통제해야 한다”며 “장난으로 시작된 공격성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어렸을 때 입질을 받아주며 습관이 됐다. 으르렁거리는 순간 라오가 원하는 걸 들어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복 훈련으로 라오는 점점 안정을 되찾는 듯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 말미에서 강 훈련사가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이동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오와 기싸움 도중 상처를 입은 듯한 모습이었다. 장도연도 “피가 많이 나는 것 같다”며 걱정했다. 상처를 소독하던 강 훈련사 역시 긴장이 풀린 듯 “여기 너무 아프다”고 털어놨다.
  • ‘라스’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와 잉꼬부부 비결? 예상 빗나간 답변에 ‘폭소’

    ‘라스’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와 잉꼬부부 비결? 예상 빗나간 답변에 ‘폭소’

    ‘라디오스타’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와 잉꼬부부로 사는 반전 비결을 공개한다. 오는 18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 정찬성이 함께하는 ‘강철 사랑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은 국내에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톱모델인 아내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그는 2년 만에 가진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 추성훈은 “이기고 나서 매우 기뻤다”며 복귀전에서 승리한 소감을 전한다. 이어 경기 도중 2번이나 기절할 뻔했던 위기에서 이 한마디가 자신을 구해줬다면서 복귀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추성훈은 야노 시호와 잉꼬부부로 불릴 만큼 각별한 부부애를 유지하고 있다. 비결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추성훈은 예상이 빗나간 대답을 내놓으며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현재 가족과 하와이에서 거주 중인 추성훈은 “하와이보다 한국이 편하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그는 24시간이 모자를 만큼 바쁜 하와이 라이프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또 추성훈은 폭풍 성장한 딸 추사랑의 근황을 전한다. 이와 함께 사랑이의 장래희망을 ‘라디오스타’에서 깜짝 공개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강철 파이터’ 추성훈은 사랑이 앞에서 눈물을 펑펑 흘렸던 사연을 소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눈물 흘린 후, 현타를 느꼈다고 털어놔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추성훈의 잉꼬부부 비결은 이날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96세 송해, 34년 진행한 ‘전국노래자랑’ 떠난다

    96세 송해, 34년 진행한 ‘전국노래자랑’ 떠난다

    ‘국민 MC’ 송해(96)가 34년간 잡았던 ‘전국노래자랑’ 마이크를 놓는다. 송해는 현재 건강 이상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16일 방송가에 따르면 송해는 최근 제작진에 더 이상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는 게 어렵지 않겠느냐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송해의 하차를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후임 진행자 물색 및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해는 지난 1월에도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었다. 3월에는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며 회복에 집중했다. 코로나를 이겨낸 송해는 4월10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여름철 힘든 야외 촬영을 이어가기에는 고령인 송해에게 무리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KBS는 지난 1월 송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 부문으로 송해의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추진에 나서기도 했다. 현재 심사가 진행 중으로 기네스 등재가 되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최고령 MC’로 공식 인증을 받게 되는 셈이다.전국을 즐겁게 한 최고령 MC “꿈이 뭐냐고 묻는다면, 저는 건강밖에 없습니다. 하나도 건강, 둘도 건강, 셋도 건강. 아무것도 없던 제가 여러분과 살다 보니까 잘 못 하는 노래라도 한 곡 하면 박수 치고 무슨 말을 하면 웃어 주고 이러니 제가 어디 가서 이런 보람을 느끼겠어요. 그래서 이 보람을 내가 가지고 있는 한 보답을 해야 한다, 한없이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송복희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송해는 한국전쟁 때 홀로 사선을 넘어 부산으로 내려왔다.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한 후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았고, 잠시 하차했다가 1994년 다시 복귀해 지금까지 진행 중이다. 송해는 “차값을 낼 돈이 없어서 항상 나무 그늘 밑에 있었다. 그래서 나무 그늘 거지라고 했었다. 다 그런 시절이 있다. 다 작은 나무가 커서 큰 나무 된다. 그런 걸 겪고 지난다”라며 “젊어 고생은 돈 쓰고도 한다고 하지 않나, 지금은 잘 했다고 한다. 일가친적 없어서 고생을 했지만 아픔이라는 게 나를 끌어줬다, 무기로 삼았다, 백 번 천 번 자랑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1986년 22세에 하나뿐인 아들 창진씨가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가수의 꿈을 반대했던 것이 가슴에 사무친다는 송해다. 송해는 “가슴에 묻고 간다는 자식이다, 이것은 잊어버릴 수 없다”면서도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뺑소니 트럭 운전자를 찾는 것은 포기했다. 그 사람을 찾으면서 그 사람 가족의 생계가 마음에 걸렸다는 송해는 자신의 한도, 후회도 받아들인 채 살아가기로 했다. 2018년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자리가 고독하다는 송해는 “부부라는 게 옆에만 있어도 든든한 것이다. 아내의 사진을 보고 이야기할 때가 많다”라고 말했다. 행복한 추억은 1998년 금강산 관광 때 바위산에 올라 어머니를 외쳤던 것, 평양 모란봉 공원에서 ‘평양노래자랑’을 진행하며 북한 동포를 얼싸안고 춤췄던 것이다.
  • “딸 출산” 아나운서 조충현♥김민정 5년 만에 부모됐다

    “딸 출산” 아나운서 조충현♥김민정 5년 만에 부모됐다

    3.13㎏ 득녀…“산모·아이 모두 건강”김민정 “늦기 전에 둘째 생각도 있다”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5년 만에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언론에 “이들 부부가 이날 오후 딸을 출산했다”면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김민정은 이날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13㎏의 건강한 딸을 출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YTN star에 따르면 김민정은 “든든한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면서 “남편은 신생아인 딸이 너무 예쁘다고 난리다. 엄청난 딸바보가 됐다. 노력해서 가진 아이인 만큼 더 늦기 전에 둘째 생각도 있다”며 추가 임신 계획을 밝혔다. 조충현은 “딴딴이(태명)가 신생아 중에 제일 예쁜 것 같다”면서 “분만실에 들어가기 직전 아내가 편지를 써줬는데 ‘이 멋진 여자는 대체 뭐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감동이었다. 이 시기가 얼마나 소중한 지 잘 알고 있으니 힘든 육아도 즐겨보려 한다”고 전했다. 조충현과 김민정은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2016년 9월 결혼했다. 이후 2019년 4월 함께 KBS를 퇴사했다. KBS 퇴사 이후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한편 조충현은 현재 MBN ‘엄지의 제왕’ MC로 출연하고 있다.
  • “내가 먼저 결혼하자 해” 박승희 홀린 훈남 남편은 누구

    “내가 먼저 결혼하자 해” 박승희 홀린 훈남 남편은 누구

    “남편은 패션 브랜드 대표”“고백도 프러포즈도 내가 먼저”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이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던 박승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빙상계 레전드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박승희가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희는 남편에 대한 질문을 받고 “패션 브랜드 사업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빙상계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를 하고 있는 박승희는 “남편을 만나면서 더 속전속결로 진행된 것 같다”며 남편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박승희는 고백에 이어 프러포즈도 먼저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애할 때 고백을 먼저 했고, 결혼도 내가 먼저 하자고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박승희는 청혼 당시를 떠올리며 “남편이 그때 서른다섯이라 경제적인 게 만족이 안되니까 조금 망설였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먹여 살리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사실 연금이 꽤 나오지 않냐”라고 입을 모았다. 박승희는 우수선수를 위한 특별 공급을 통해 아파트 청약에도 당첨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대회 연금 점수를 따져서 청약에 당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천 아파트다, 운이 좋았다”라는 말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박승희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환한 뒤 2017년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박승희는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중계 해설자로 나서 차분하고 전문가다운 해설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10장 냈다” 16세 정동원, 붐에 통큰 축의금 ‘깜짝’

    “10장 냈다” 16세 정동원, 붐에 통큰 축의금 ‘깜짝’

    가수 정동원이 방송인 붐 결혼식 축의금 액수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래퍼 슬리피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는 방송인 서경석과 신혼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경석은 슬리피에게 축의금 100만원을 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슬리피는 감동을 받았고, 서경석은 나중에 후배들에도 베풀라고 당부했다. 화면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붐이 오늘 결혼하지 않았나, 축의금 내고 왔나”라고 게스트 정동원에게 질문했다. 정동원은 “저도 10장 내고 왔다”고 16세 나이에 통큰 액수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동원은 “평소 잘 챙겨주시니까”라며 “축하해주는 마음으로 냈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 삼성 15~20%·TSMC 5~8%↑…IT·가전·자동차에 불똥 불가피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가 원자재·물류비 상승, 투자 확대에 따른 재원 마련 등으로 잇따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단가 인상에 나섰다. 다른 반도체 기업들도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하며 앞으로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기기, 자동차, 가전 등 완제품 판매가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가격을 15∼20% 인상하는 방안을 고객사들과 논의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파운드리 제조 관련 수요가 많은 가운데 공급이 부족해 업계 전반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려는 분위기가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인상폭이나 적용 시기 등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 공급 가격을 현실화하겠다”며 가격 전략을 통해 파운드리 매출을 올릴 계획을 강조한 바 있다. 최근 닛케이아시아 등에 따르면 TSMC는 내년 초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이달 초 고객사에 파운드리 단가를 5~8% 인상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용 대상은 최첨단 프로세서부터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력관리칩, 센서, 통신칩 등을 고루 아우른다. TSMC는 지난해 8월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10년 만의 가장 큰 폭인 최대 20% 가격 인상을 밝힌 데 이어 1년도 채 되지 않아 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다른 반도체 업체들도 시장 동향에 맞춰 가격을 조정하는 모양새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원판인 웨이퍼와 각종 화학 물질 가격 인상은 물론 생산에 가장 중요한 장비 업체들도 가격을 계속 올리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상하이 봉쇄 등의 영향으로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인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조만간 파운드리 가격 인상이 적용되면 소비자들은 6개월 이후에 스마트폰 가격이나 데이터센터 내 사용료 등의 가격 인상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기간에 소비자 판매 가격을 급격히 올릴 수 없는 완제품 업체들은 원가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국민 MC’ 송해, 또 입원 치료…“위중한 상태 아냐”

    ‘국민 MC’ 송해, 또 입원 치료…“위중한 상태 아냐”

    95세 방송인 송해가 15일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송해는 현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월에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 특별히 앓고 있는 지병은 없지만 고령인 탓에 몸 상태가 안 좋아지면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이후 건강을 회복했다. 이어 지난 10일 MC를 맡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복귀했다.
  • 신동엽, 장민호에 재테크 조언 “뭐가 됐든 하지마”

    신동엽, 장민호에 재테크 조언 “뭐가 됐든 하지마”

    신동엽이 장민호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3대 천왕’ 특집 2부가 펼쳐졌다. 관객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민호는 “제가 진짜 KBS의 아들이었다. 정말 많은 프로그램을 했다.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MC가 됐다는 얘기를 듣고 배가 정말 아팠다”고 농담했다. 이어 “제가 스페셜 MC를 한 적이 있다. 녹화를 진행하는 이찬원을 본 순간 여기는 이찬원 말고는 할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다 보니까 음악을 오래 한 사람들과 대화를 하더라도 금방 융화가 되더라”며 이찬원을 칭찬했다. 장민호의 최근 관심사는 재테크라고 밝혔다. 장민호는 “돈 없이 산 세월이 너무 길어서, 재테크는 전혀 모른다. 금융 바보다. 요즘 조금씩 배우면서 뭔가를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누군가가 투자를 권하면 절대 하지 마라. 머릿속에 좋은 생각이 떠올라도 절대 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장민호가 최근에 투자 제의를 많이 받는다고 하자 신동엽은 “전화번호를 바꿔라”며 “뭐가 됐든 하지 마라. 차곡차곡 알뜰살뜰 모아라”라고 조언했다.
  • “남편이 유치원에 아이 혼자 두고 女원장과 사라졌어요”

    “남편이 유치원에 아이 혼자 두고 女원장과 사라졌어요”

    대기업을 다니는 아내가 프리랜서 남편과 유치원 원장에게서 수상한 기류를 느낀다.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ENA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재연드라마 ‘애로 드라마-완벽한 패인’을 공개한다. 재연드라마에 프리랜서 번역가 남편에게 아이 픽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육아를 맡기고 대기업 마케팅부 팀장으로 일하는 아내가 등장한다. 부부는 동네에서 인기 만점인 유치원에 딸을 보내는데 성공하며 기뻐했고 딸의 완벽한 유치원 생활에 “유치원 옮기길 정말 잘 했다”며 안도했다. 하지만 어느 날, 아내에게 아이가 저녁까지 혼자 유치원에 남아 있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아내는 만사를 제치고 유치원으로 달려갔다. 우는 아이를 넘겨받자 그제서야 남편이 나타났다. 그 옆에 원장은 “저희가 많이 늦었죠?”라고 태연하게 말을 걸었다. 이어 원장은 “아이들 교육 자료 때문에 해외 논문을 읽고 있는데 지율 아빠께서 번역을 다 해주셔서 감사했다. 시간 가는 줄을 몰라 이렇게 돼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MC홍진경은 “수업 자료 검토를 왜 굳이 원생 학부모한테 부탁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재진은 “아버님이 영어를 잘 하시는 분이라 그럴 수 도 있죠…”라며 남편과 유치원 원장 사이의 수상한 낌새를 애써 부정하려고 했다. 그러나 유치원을 둘러싼 사건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사연자 아내가 처하게 된 믿을 수 없는 현실에 MC들은 경악하는 모습을 보이며 실제 일어난 사건임을 믿지 못한다.
  • ‘범죄도시2’ 마동석 “영화라는 마력이 나의 가장 큰 원동력”

    ‘범죄도시2’ 마동석 “영화라는 마력이 나의 가장 큰 원동력”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범죄도시2’로 컴백하는 배우 마동석이 “영화 속 마석도처럼 나 역시 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해보고 싶다”면서 “영화라는 마력이 나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범죄도시2’에서 괴물형사 마석도 역으로 열연을 펼친 마동석은 13일 영화사를 통해 공개한 서면 인터뷰에서 “부담감이 아예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전편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 모든 스탭과 배우들이 노력을 기했다”면서 “한국과 베트남을 넘나들며 더욱 확실하고 화끈하게 나쁜 놈들을 쓸어버리는 재미를 장착하고 돌아온 만큼 관객분들께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범죄도시2’는 가리봉동 소탕 작전 후 4년 뒤 베트남에서 마석도가 현지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벌어진 무자비한 살해사건의 용의자 강해상(손석구)를 뒤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에는 ‘한국형 히어로 무비’ 시리즈이자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점이라는 수식가 따라붙는다. 그는 “부담감이라기 보다 관객분들이 제가 지닌 캐릭터들을 연결해 세계관을 만들어주셨다는 점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작품의 기획과 제작을 맡은 마동석은 “1편에서는 캐릭터를 보여드렸다면, 이번 시리즈에서는 커지는 스케일과 세계관을 구축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작진과 다양하게 논의하며 마석도가 해외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에 중점을 뒀고,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과정에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실제 형사들에게 자문을 구했다.  ‘범죄도시2’에서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포인트 중 하나는 통쾌한 액션이다. 다양한 액션을 보여주고자 했다는 그는 “전편을 계승하면서 더욱 스케일감이 부각되는 액션을 보여드리고자 고민했다”면서 “‘범죄도시’ 액션의 가장 큰 주요 포인트는 권선징악과 응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번에 제압하는 액션의 묘미를 살리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전편의 장첸(윤계상)에 이어 새로운 악당으로 등장한 손석구와의 팽팽한 대결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마동석과 손석구는 사전에 많은 회의를 거치기 보다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생긴 케미스트리를 액션으로 승화했다. 마동석은 “손석구 배우가 거친 느낌의 리얼한 액션을 잘 살리다 보니 어마어마한 액션을 보여준다”면서 “또 다른 액션 배우가 탄생했음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터널스’와 ‘범죄도시2’에 이어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황야’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가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사실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다고 얘기하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이런 기회가 흔히 찾아오지 않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에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무한으로 쓰고 싶고, 기회도 무한으로 쓰고 싶은 욕심입니다. ‘범죄도시2’의 마석도가 목표한 바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는 만큼, 나 역시 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해보고 싶어요. 영화라는 마력이 결국 나의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범죄도시2’가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여는 한국영화로 흥행 여부에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마동석은 “우리 영화를 비롯한 모든 영화들이 잘 돼서 관객들과 영화업계 모두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계를 비롯해 사회 전반적으로 모두 힘든 상황인데, 영화를 통해 관객분들께 신나고 통쾌한 무언가를 보여드리고 싶은 욕망이 컸습니다. 거리 두기가 완화된 만큼 예전처럼 많은 관객분들이 극장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르완다 대학살 주범 6년 전 사망 뒤늦게 확인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르완다 대학살 주범 6년 전 사망 뒤늦게 확인

    1994년 르완다 대학살의 주범으로 2002년 유엔에 기소되자 달아나 20년 동안 행적이 묘연했던 프로타이스 음피라냐가 지난 2016년 짐바브웨에서 사망해 가명으로 안장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유엔이 전쟁범죄 처리 등에 무능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지만 끈질긴 추적 끝에 그가 6년 전 세상을 떠난 사실을 뒤늦게라도 확인한 것이다. 르완다 대학살은 후투족인 쥐베날 하비아리마나 대통령이 여객기 추락으로 사망하자 대통령 경호부대가 배후로 소수인 투치족을 지목하고 투치족과 온건파 후투족 등 80만명을 도륙한 사건이다. 100일 동안 벌어진 끔찍한 전쟁범죄였다. 음피라냐는 당시 르완다 대통령 경호대장으로 죽여야 할 투치족 명단을 부하들에게 전달하고 그 가족까지 살해하라고 명령했다. 당시 총리였던 아가테 우윌링이마나도 그 중 한 사람이었다. 음피라냐의 부하들은 총리를 경호하던 벨기에 출신 유엔 평화유지군 10명도 살해했다. 그는 또 무차별 학살로 악명 높았던 후투 민병대 ‘인테라함웨’를 직접 훈련시키기도 했다. 유엔 산하로 임시 설립된 ‘르완다 국제형사재판소’(ICTR)는 음피라냐를 집단학살, 반인도주의 범죄 등 8개 혐의로 기소했지만 음피라냐는 카메룬으로 달아난 뒤였고, 결국 법정에 세우지 못했다.그런데 2015년 활동을 종료한 ICTR이 미처 단죄하지 못한 전쟁범죄자들을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잔여업무기구’(IRMCT) 수사팀이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 남단의 묘지에 음피라냐가 묻혀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BBC 방송 등이 12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그의 시신이 묻힌 곳에는 가명 ‘은두메 삼바오’라고 새겨진 묘비가 세워져 있었는데, 묘비에 적힌 생년월일이 1956년 5월 30일로 음피라냐와 똑같았다. 묘비엔 프랑스어로 “그의 조국, 국민, 가족을 자신보다 사랑했던 사람이 여기 잠들다”라고 적혀 있었다. IRMCT 수사팀은 지난 2월 이 묘지에 도착해 2시간 반의 수색 끝에 그의 묘비를 찾아냈다. 수사팀은 짐바브웨의 협조를 얻어 지난달 유해를 발굴해 DNA 분석을 거쳐 음피라냐의 것과 일치한다는 답을 지난 10일 들었다.  세르지 브램머츠 검사가 이끄는 수사팀은 목격자 조사와 데이터베이스 분석 등 다방면의 조사를 계속해 왔는데 지난해 9월 유럽에서 압수한 컴퓨터에서 발견된 단서가 결정적이었다. 컴퓨터에는 음피라냐로 보이는 시신과 장례식, 묘비 사진 의뢰 정황이 담겨 있었다. 현장에서 발견된 묘비와 음피라냐 시신이 걸친 옷가지 등이 모두 사진과 일치했다. 알고 보니 50세의 음피라냐는 결핵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숨진 날짜는 2016년 10월 5일로 확인됐다. 그는 제임스 카쿨레란 이름의 우간다 여권을 이용해 처형(또는 처제)과 함께 사업체를 운영했다. 아내와 딸들은 영국에 살고 있었는데 하라레로 찾아가 그를 만나곤 했다. 유족과 지인들은 유엔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그의 죽음을 비밀에 부쳐왔다. 음피라냐는 후투 정권이 무너진 뒤 카메룬, 콩고민주공화국 등을 전전하며 가명으로 행적을 숨겨왔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이어진 2차 콩고 전쟁에서는 르완다 군대에 맞서 후투족, 짐바브웨와 같은 편에서 싸웠다. 이 과정에 짐바브웨 관리들의 신뢰를 얻고 지휘관으로서의 실력을 인정 받아 그들의 도움을 얻어 짐바브웨로 달아날 수 있었다. 수사팀은 음피라냐가 ICTR에 기소된 전범 93명 중 마지막 중요 탈주자라고 설명했다. 브램머츠 검사는 아직도 잡히지 않은 5명을 계속 찾고 있다며 끈질긴 추적 끝에 음피라냐가 사망한 사실을 확인한 것이 전범 탈주자들을 숨겨주는 정부에 부담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바랐다.
  • 231만명 신청 ‘인기 폭발’ 청와대, 관람신청 접수 연장

    231만명 신청 ‘인기 폭발’ 청와대, 관람신청 접수 연장

    신청인원이 231만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청와대의 관람신청 접수가 연장된다. 대통령실은 12일 청와대 국민개방을 위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받기로 한 관람신청 접수를 6월 11일 관람분(6월 2일 접수마감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관람신청 접수가 12일 0시 기준 231만 2740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워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22일부터 6월 11일까지의 청와대 관람신청은 12일 낮 12시부터 시작됐다. 쾌적한 관람과 경내 보호를 위해 일별 관람시간과 관람인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단위로 입장을 구분했고, 시간별로 6500명씩 하루에 3만 9000명씩 입장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람을 신청하거나, 네이버나 카카오 등을 통해 직접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PC웹사이트에서도 신청 가능하다.당첨되면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당첨자는 해당 관람일에 당첨 알림 메시지를 확인받고 입장할 수 있다. 한편 KBS 열린음악회가 열리는 22일에는 오전 2회(7시~9시, 9시~11시)만 가능하며, 열린음악회 입장신청은 13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청누리집(open.mcst.go.kr)과 문화포털(culture.go.kr/hope),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kotpa.org)에서 접수를 받는다.
  • 리정, 방송 도중 1000만원대 팔찌 집어던져…이유는

    리정, 방송 도중 1000만원대 팔찌 집어던져…이유는

    댄서 리정이 방송 촬영 도중 고가의 팔찌를 집어던진 사연을 밝혔다. 리정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안영미는 리정에게 ‘영 앤 리치’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게 된 이유를 물었다. 이에 리정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고가의 팔찌를 집어던진 모습이 화제가 됐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리정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잘 된 이후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팔찌와 반지를 협찬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댄서가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게 이례적인 일이라 정말 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춤을 추는데 팔찌가 빠지려고 하더라”며 “그래서 그냥 던져버렸다”고 부연했다. 리정은 “알고 보니 팔찌 가격이 1000만원이더라. 엄청 고가여서 집어 던지는 장면이 큰 화제가 됐던 것”이라고 했다. 협찬사에서 배상을 하라는 연락이 오지 않았냐는 물음에는 “오히려 광고 효과가가 커서 연락이 안왔다”고 답하며 웃었다.
  • 장애인 채용 늘린다더니… 공기관 38% ‘0’[청년·장애인 비켜 간 고용시장 ‘훈풍’]

    장애인 채용 늘린다더니… 공기관 38% ‘0’[청년·장애인 비켜 간 고용시장 ‘훈풍’]

    공공기관의 약 38%가 지난 5년간 장애인을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고등학교 졸업생(고졸) 출신을 전혀 채용하지 않은 공공기관도 전체의 절반에 육박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 집계 결과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공기관 370곳 중 38.4%인 142곳은 장애인을 정규직(일반정규직)으로 채용하지 않았다. 장애인을 단 1명 채용한 공공기관은 58곳, 이들을 포함해 1명 이상 10명 미만을 채용한 기관은 총 163곳으로 전체의 44.1%였다. 10명 이상 채용한 기관은 65곳으로 17.6%에 불과했다. 장애인을 가장 많이 채용한 기관은 한국도로공사의 자회사인 한국도로공사서비스로 5년간 1300명을 뽑았다. 다만 이 인원 중에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 장애인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신규 채용한 장애인은 더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 이어 한국철도공사(430명), 국민건강보험공단(322명), 한국전력공사(134명), 한전MCS(126명) 순으로 장애인 채용 실적이 높았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졸 출신을 채용하지 않은 공공기관도 184곳으로 전체의 49.7%에 달했다. 고졸 채용 인원이 1명 이상 10명 미만인 기관은 95곳이었고, 100명 이상인 기관은 28곳으로 7.6%에 그쳤다. 한전MCS가 5년간 고졸 출신 2748명을 채용해 고졸 채용 실적이 가장 높았다. 한국철도공사(2479명)와 한국전력공사(1320명), 한국도로공사서비스(1215명), 분당서울대병원(544명)이 뒤를 이었다. 공공기관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정규직으로 채용한 인원은 15만 4197명이었고, 이 중 장애인은 4542명으로 전체의 2.9%에 그쳤다. 고졸 출신은 1만 7152명으로 11.1%였다. 여성은 7만 2112명으로 46.8%, 비수도권 지역 인재는 8만 3182명으로 53.9%, 기관이 이전한 지역의 인재는 4542명, 6.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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