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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허일후 아나 “레드카펫 밟으니 기분 좋아요!”

    [NOW포토] 허일후 아나 “레드카펫 밟으니 기분 좋아요!”

    각 방송사 및 전국 아나운서 연합회 소속 아나운서들이 펼치는 ‘2008 대한민국 아나운서대상 시상식’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아나운서 허일후가 시상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퀴즈 풀고 빚도 갚는 ‘신개념 쇼’

    퀴즈 풀고 빚도 갚는 ‘신개념 쇼’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출연자가 문제를 풀며 자신의 부채를 줄여가는 퀴즈 프로그램이 등장했다.MBC는 10일 오후 6시50분에 새 프로그램 ‘퀴즈쇼! 희망뱅크’를 첫 방송한다.이 프로는 딱한 사정으로 생계형 채무에 놓인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정상적인 경제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신동호·양승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 퀴즈쇼에는 매회 출연자 3명이 등장한다.출연자들은 경제전문가들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려고 노력할 의지를 보여주는 사람으로 선발된다. 이들의 사연은 영상으로 소개되고 부채액도 공개된다.이후 출연자들은 퀴즈 문제를 맞혀 얻은 상금으로 자신의 부채를 줄여간다.퀴즈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 출연자 3명 가운데 한 명은 자신의 부채 전체를 없애는 도전에 나선다. 첫회에는 출연하는 안정미(42)씨는 채무액이 2000여만원으로 큰아들 상욱군이 뇌에 철분이 침착하는 희귀병인 할러보든 스피츠 증후군을 앓고 있다.안씨는 4년 전 상욱이와 같은 병으로 세상을 떠난 둘째 아들의 병원비 때문에 채무액이 늘어났다.역시 채무액 2000여만원의 출연자 장기남(49)씨는 동업자의 배신으로 사업 부도 후 채무액이 커진 경우다.녹화 때는 당뇨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대신해 아들 장태선(19)군이 퀴즈쇼에 참가했다. 그러나 출연자 선정 문제와 채무자의 아픔을 퀴즈쇼의 소재로 사용했다는 점 등 논란이 될 만한 소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에 대해 제작진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며,지원금 전달 과정에 퀴즈라는 장치를 도입했을 뿐 ‘쇼’에 초점을 맞춘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9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2008년 5월.충남 아산에 라우라 가족이 떴다.남편 일로 세계 곳곳을 떠돌다가 한국에 온 지 이제 6개월.가족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라우라.한국말이 서툰 탓에 아이들 책가방도 잘 챙겨주지 못하고 늘 미안하다.모든 게 낯설고 새로운 라우라 가족의 한국 정착기가 시작된다. ●1 대 100(KBS2 오후 8시55분) 첫 번째 도전자,여고생 선호 직업 1순위.KBS 여자 아나운서의 히든 카드,김경란.대한민국 아나운서의 명예를 걸고 도전한다.그녀는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두 번째 도전자,떠오르는 인기 직종 개그계의 다크호스 유세윤.퀴즈계의 정상을 노린다.유세윤의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나온 사연은?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MBC 오전 7시50분) 정우는 은영에게 만일 예전에 알고 있던 강정우가 아니라면 어떡하겠냐고 묻고,은영은 자신은 정우가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다시 시작한 것이라고 대답한다.한편 은영은 형우에게 찾아오고 눈치 없는 애숙은 형우가 조금 문제가 있을 뿐이라며 슬쩍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30분) 성격 나오면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유아계 최강 까칠 보이,37개월 임재영.살벌한 눈빛,도도한 말투,까칠까칠한 별난 성격.매일매일 벌어지는 엄마와의 기싸움.“안돼요! 싫어요!”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송은이도 놀란,4살 꼬마의 까칠함,그 까칠함의 진수가 공개된다. ●리얼실험프로젝트X(EBS 오후 7시50분) 가족 걱정에 한 시도 마음 편할 날 없이 자신의 인생을 바쳐온 어머니들.어머니에게 3주간의 휴가를 제공하는 실험을 기획했다.육아와 가사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휴가.어머니들은 주어진 휴가를 어떻게 사용할까.또 휴가 떠난 어머니의 부재를 가족들은 어떻게 대처할까.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스페인에서는 달이 머리카락의 성장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보름달 즈음에 머리를 자르면 머리가 더 빨리,강하게 자란다고 믿어 보름달이 뜰 즈음에는 미용실을 찾는 손님이 훨씬 많아진다.보름달이 뜨는 날은 새벽 2시까지 문을 연 미용실들이 많고 미용사들은 야근도 한다.
  • 시청자 울고 웃긴 올 안방극장

    시청자 울고 웃긴 올 안방극장

    올해 안방극장은 유독 방송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많았다.배우는 물론 방송작가,기자,아나운서,PD 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 미니시리즈와 주말연속극을 가리지 않고 이어졌다.올 한해 대중은 스타가 연기하는 스타,PD가 만드는 PD의 이야기에 얼마만큼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일까. 2008년 방송가를 다룬 TV드라마가 쏟아진 것은 지난해부터 불기시작한 전문직 드라마 붐과 무관치 않다. 특히 연예인이나 방송인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다는 것이 리얼리티 측면에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하지만 시청자들의 눈은 까다로웠다.주인공의 직업세계에 대한 호기심뿐 아니라,드라마보다 더욱 극적인 긴장감이 살아 있을 때에만 비로소 채널을 고정했다. ●‘온에어´ 등 가감 없는 스타 뒷얘기로 인기 올해 방영된 방송가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린 것은 SBS 드라마 스페셜 ‘온에어’.미니시리즈의 부진 속에서도 19.3%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 이 드라마는 연기력 논란이 끊이지 않는 오만한 톱스타,드라마 제작을 둘러싸고 스타작가와 PD가 벌이는 다툼,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매니저와 배우의 알력을 사실적으로 꼬집어 관심을 끌었다. 전문직 드라마는 아니지만 화려한 톱스타의 사생활 이면과 진정한 사랑찾기를 로맨틱 코미디로 풀어낸 MBC 주말극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도 15.8%의 시청률로 선전했다.이 작품은 자신의 본명과 나이를 속이고 스타로 살아가는 송재빈(정준호)의 이중적 캐릭터와 동료 여배우와의 스캔들,배우의 모든 허물을 온몸으로 막는 매니저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그려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방송가의 이면을 생생하게 담는다고 무조건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다.뚜렷한 캐릭터와 흡인력 있는 극 전개 등 드라마의 기본 구조에 충실하지 못했을 때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방송사 보도국 사회부 기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본격 전문직 드라마를 표방한 MBC ‘스포트라이트’는 에피소드의 리얼리티에 집착한 나머지 전체적인 극적 재미를 살리는 데 실패했다.내부 권력다툼과 성공스토리 등 드라마의 흥밋거리를 집어넣었지만,작위적 설정은 되레 긴장감을 떨어뜨렸다. 드라마국 PD의 일과 사랑을 그린 KBS ‘그들이 사는 세상’도 PD와 신인여배우와의 관계를 그리고,배종옥과 윤여정이 실제 배우 역할로 등장하는 등 리얼리티를 높이려 노력했지만, 좀처럼 대중과의 괴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반면 전문직 드라마를 고집하지 않았지만 아나운서의 직업세계를 긴장도를 높이는 데 적절히 활용한 KBS ‘태양의 여자’나 SBS ‘유리의 성’은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KBS 주말연속극 ‘내사랑 금지옥엽’도 라디오PD와 한물간 가수의 뚜렷한 캐릭터가 대조를 이루며 전체적인 드라마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기자 세계 다룬 ‘스포트라이트´ 등 시청률 저조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말까지 ‘방송가 드라마’의 인기는 식지 않을 전망이다.10일엔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 인정받는 한류스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이 첫 전파를 탄다.실제 한류스타인 최지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여배우의 루머와 스캔들에 얽힌 에피소드로 리얼리티를 높였다.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의 고대화 대표는 “요즘은 스타도 하나의 연예권력으로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고,특히 장애를 극복한 스타들은 드라마 소재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동안 방송연예가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이 나온 상황에서 더 이상 새로운 화두를 던지지 못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지적도 있다.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정덕현씨는 “그동안 방송가를 다룬 전문직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던 것은 흥미로운 소재에 디테일을 중시하는 드라마 제작 패턴 때문”이라면서 “대중은 드라마를 통해 단순한 현실 재현이 아니라 판타지적 재미와 감수성의 충족을 원하기 때문에 특정 소재나 배우, 작가에 의존하기보다 작품 전체의 균형을 맞추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7일 TV 하이라이트]

    ●영상포엠 내 마음의 여행(KBS1 오전 7시40분) 봄날 만발한 꽃을 꺾으려고 여인네들이 각처에서 모여들어 꽃을 꺾었다 하여 ‘꽃꺾기재’라고 불렸던 화절령(花折嶺)은 강원도 정선과 영월을 잇는 고갯길이다.그곳에서 평생을 꽃이 피고 지듯이 그리고 다시 피어오르듯 운명처럼 깃들어 삶을 내어맡긴 채 살아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문화지대(KBS1 오후 11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모집한 세종 나눔 앙상블.서류심사를 통과한 130명에 대한 오디션이 11월 20일과 21일에 이루어졌다.이 오디션 참가자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취재한 1,2편에 이어 제 3편에서는 오디션을 통과하기 위해 분투하는 지원자들의 모습 등 오디션 현장의 이모저모를 살핀다. ●해피선데이(KBS2 오후 5시30분) 연말 특집으로 준비된 ‘불후의 명곡’ 두 번째 주인공,발라드계의 한 남자 김종국.공형진,박은영 아나운서,슈퍼주니어의 은혁과 함께 한다.불후의 명곡 Best 5는 터보시절 많은 사랑을 받은 곡과 김종국의 솔로 곡으로 구성된다.김종국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재탄생해 터보시절의 김종국을 떠올리게 한다. ●일요일 인터뷰20(MBC 오전 7시5분) 미래 사회 디자인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를 만나본다.최근 도덕성 논란으로 부각된 한국 시민 운동의 위기를 바라보는 그의 허심탄회한 입장과 현재진행형인 사회적 창안 운동과 기부문화의 현주소,그리고 당선 1주년을 앞둔 이명박 정부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가장 한국적인 노래 아리랑.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로 선정되기도 한 우리의 노래.그렇게 아리랑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이미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가 되었는데….세계인과 소통하는 대한민국의 대표곡,세계 곳곳에서 울리고 있는 아리랑의 모든 것에 대해 살펴본다. ●여행다큐 쉼표(SBS 오전 6시55분) 구성진 목소리,인생을 담은 노랫말로 사랑 받아온 송대관.그가 아끼는 트로트의 샛별 김양과 함께 쉼표를 찾아 전라남도 해남으로 여행을 떠난다.재능 있는 후배 김양을 바라보면서 대선배 송대관은 감회가 새롭기만 하다.노랗게 익은 고구마를 호호 불어 먹으며 부녀지간처럼 다정한 한때를 보낸다. ●희망풍경(EBS 오전 6시) 저녁준비를 위해 부엌으로 향하는 은주씨는 13년차 주부이니 집안일에 익숙해졌을 법도 하건만,늘 휠체어에 앉아서 생활하니 식사 준비하는 것도 항상 처음처럼 어렵다.장애를 넘어 언제나 좋은 엄마,좋은 아내로서 가족들을 챙겨주고 싶은 은주씨.그녀의 일상은 언제나 세상으로의 용기 있는 도전이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아마존은 브라질에 위치한 세계 제일의 열대우림으로 이곳의 생존이 지구의 미래와 직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런 아마존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닫고 이곳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일생을 건 사람이 있다.
  • 스티븐스 美대사 한글 홍보대사 된다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한글 홍보대사가 된다.국립국어원과 한글학회는 스티븐스 대사와 디자이너 이상봉,MBC 최재혁 아나운서를 한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8일 밝혔다.위촉식은 새달 1일 오후 7시 서울 삼청각에서 열린다.  한국 이름이 심은경인 스티븐스 대사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주한미대사관에 한국어 교실을 설치하기도 했다. 디자이너 이씨는 한글을 소재로 한 디자인을 생활 속에 접목시키는 활동을 해왔으며,아나운서 최씨는 수준 높은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한글 전도사 활동을 해왔다.
  • 시련 딛고 돌아온 90년대 ‘꽃미남’

    시련 딛고 돌아온 90년대 ‘꽃미남’

     1990년대를 풍미했던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언제부터인가 TV에서 사라졌던 그가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26일 오후 6시50분에 방송되는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서는 오랜 공백을 깨고 대중 앞에 다시 선 김원준을 만나본다. ‘모두 잠든 후에’,‘언제나’,‘쇼’ 등의 히트곡으로 정상의 인기를 구가하던 김원준.5집 앨범까지는 승승장구했지만,그 뒤로 연이은 음반실패로 많은 빚을 지고 그의 인생에는 시련이 닥쳤다.그동안 수차례 뮤지컬 출연을 거절했던 그가 뮤지컬 ‘라디오 스타’에서 ‘한물간 로커’ 역할로 출연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작품을 통해 냉정한 현실을 겪은 후 오히려 안하무인으로 살았던 스타로서의 삶을 되돌아보게 됐다는 것.  김원준은 “무대에서 이야기하는 대사 하나하나가 모두 제 이야기 같았다.”고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배경을 털어놓았다.또한 4년째 대학에서 실용음악 강의를 하는 등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김원준.그의 10년지기 친구들인 그룹 ‘캔’의 배기성과 ‘유리상자’ 이세준과 함께 ‘인간 김원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와 함께 오상진 아나운서가 중국 현지로 날아가 ‘테크노 여전사’ 가수 이정현을 만나본다. 베이징시민이 뽑은 ‘한국 하면 떠오르는 연예인’ 1위에 선정되는 등 그녀가 12억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과 중국에서 발매한 새 앨범의 안무연습 현장을 공개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20일 TV 하이라이트]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SBS 오후 7시20분) 교빈은 애리를 꼭 끌어안고, 애리는 이제 다시는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며 부탁한다. 잠시 머뭇거리던 교빈은 그 말에 약속한다. 애리는 이제 교빈의 숨겨진 여자이기보다 가정에서 떳떳하게 사랑을 하고 싶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교빈은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면 난리가 날 거라고 말한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호주 정부는 최근 서민들에게 최대 4000만원까지 주택 구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호주 국민뿐 아니라 영주권자도 혜택을 볼 수 있어 주택 구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호주 정부의 이번 경기 부양정책이 수년간의 임대난을 완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합병원2(MBC 오후 9시55분) 외과 레지던트에 합격한 진상과 하윤. 합격한 기쁨도 잠시, 호랑이 같은 치프 용한의 엄포에 다들 겁을 먹는다. 첫 관문인 타이테스트에서 진상은 꼴등을 하고 우열을 다투던 현우와 하윤의 경쟁은 결국 하윤의 승리로 돌아간다. 이어 병원에 유괴범 환자가 총상을 입고 들어오면서 긴박감이 넘치는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새콤한 맛으로 음식의 풍미를 한껏 돋워주는 식초가 음식뿐만이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청소, 조리, 세탁 등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이용되는 식초. 강한 살균력을 자랑하는 식초 한 병만 있으면 살균은 물론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만들어 준다. 식초의 놀라운 힘과 다양한 활용법을 알아본다.   ●해피투게더(KBS2 오후 11시5분) 일본진출 1호 개그우먼, 한류스타 조혜련. 아나운서 출신 MC 최은경. 행복한 신혼을 만끽하고 있는 방송인 강수정이 출연한다. 캐비닛 안에 숨어 있는 쫄쫄이 팀과의 대결을 통해 승패가 가려지는 더욱 재미있고 강해진 ‘도전 암기송’. 신비에 가려졌던 ‘쫄쫄이 암기송’이 드디어 공개된다.   ●60분 부모(EBS 오전 10시) 아이들 영어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갈등과 고민에 종지부를 찍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목요스페셜,‘대한민국에서 우리 아이 영어, 제대로 가르치는 방법!’. 열심히 몫돈 들여 가르쳐도 아이의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 진짜 이유와 영어 사교육 광풍에 휩쓸리지 않고 엄마가 중심잡는 방법을 알아본다.
  • 문지애 아나운서, MBC ‘PD수첩’의 새 얼굴

    문지애 아나운서, MBC ‘PD수첩’의 새 얼굴

    “시청자 여러분, ‘PD수첩’을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11월 18일 가을 개편 첫 방송부터 MBC ‘PD수첩’의 안방 마님으로 활동하던 손정은 아나운서를 뒤로하고 문지애 아나운서가 새 진행자로 나선다.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문지애 아나운서는 국제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W 진행자로 이동하는 손정은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PD수첩’의 2대 안방 마님으로 선정됐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PD수첩’이 개편과 함께 변화된 포맷 속에서 ‘생생이슈’ 코너를 10여분간 진행하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진행자인 김환균 CP가 진행하는 심층취재는 그대로 이어가고 이미 방송된 PD수첩 내용 중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 방송 후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취재해 전해주는 A/S 센터가 이어질 예정이며, 기존에 손정은 아나운서가 전해준 시청자 의견 코너는 폐지된다. 이에 대해 문지애 아나운서는 “‘PD수첩’에 함께 하게 돼서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 ‘PD수첩’은 MBC의 자부심이며 문화방송의 브랜드 그 자체이다 보니 잘 해나가야 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이 동시에 든다.”며 “언제나 시청자의 편에 서서 진실을 알리는 눈과 귀와 입이 되겠다.”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문지애 아나운서는 입사동기인 손정은 아나운서의 뒤를 잇는 것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서는 오히려 “먼저 길을 잘 닦아놓아 부담감 보다는 고마움이 앞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정은 아나운서는 문지애 아나운서에게 “축하하고 앞으로 잘 해낼 것을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새로운 안방마님과 함께 시청자 중심의 시사고발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려는 ‘PD수첩’의 새단장은 오는 18일 시작된다. 사진제공=MBC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락프로 군살빼기 스타MC들 직격탄

    오락프로 군살빼기 스타MC들 직격탄

    경기 침체에 가장 큰 충격을 받고 있는 이들이 TV 오락프로그램의 ‘스타 MC’들이다. 높은 대중적 인기와 지명도를 무기로 개편 때마다 방송사들로부터 ‘귀하신 몸’으로 대접받던 일부 연예인이나 프리랜서 방송인들이 오히려 이번 가을 개편에서는 ‘찬밥’ 신세가 됐다. 17일 가을 개편을 앞둔 KBS가 가장 적극적이다. 외부 MC 대신 내부 인력을 기용하여 군살을 뺀다는 방침을 세우고 대대적인 체제 정비에 나섰다. ●한석준·전현무 등 내부 아나운서로 대체 KBS는 매주 토요일 2TV로 나가는 ‘연예가중계’의 진행자 김제동을 하차시키고 한석준 아나운서를 기용한 데 이어, 일요일 저녁 2TV ‘비타민’의 MC도 강병규에서 전현무 아나운서로 교체했다. 평일 오전 1TV의 ‘아침마당’에서 이금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췄던 프리랜서 손범수도 마이크를 놓는다. 대신 김재원 아나운서가 투입됐다. 이 밖에도 ‘新(신)TV는 사랑을 싣고’의 임성훈,‘체험 삶의 현장’의 이홍렬은 각각 전인석, 김현욱 아나운서로 바뀐다.‘러브인 아시아’도 개그우먼 박미선을 떠나보내고 오정연 아나운서를 MC 자리로 맞이한다. 몇몇 진행자의 교체를 놓고는 정치적 의도가 숨어있다는 비판도 없지 않다.2FM ‘윤도현의 뮤직쇼’와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하차하는 가수 윤도현과 1TV와 1라디오에서 각각 ‘심야토론’과 ‘열린토론’을 진행하다 물러나는 시사평론가이자 현 프레시안 이사인 정관용씨가 그렇다. 이에 대해 KBS는 “막대한 규모의 적자가 예상됨에 따라 출연료가 비싼 외부 MC 기용대신 내부 인력을 활용하는 것일 뿐”이라면서 “앞으로도 라디오 프로그램 신인 MC 공모 등을 통해 프로그램 진행자 출연료 절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BC·SBS선 제작비 효율성 제고에 초점 한편 MBC나 SBS는 직접적인 진행자 교체 보다는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제작비용을 줄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외주제작사에서 제작하는 드라마나 교양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제작비가 많이 드는 야외촬영을 줄여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MBC 관계자는 “요즘 오락프로그램 MC는 집단 체제가 많아 전체적인 구성의 문제 때문에 당장 한두명을 줄이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아이템을 개발할 때 진행비가 덜 드는 스튜디오 촬영물을 늘리거나 MC 숫자를 줄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표민수·노희경 콤비작 ‘그들이 사는 세상’ 2% 부족

    표민수·노희경 콤비작 ‘그들이 사는 세상’ 2% 부족

    KBS 2TV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을 놓고 설왕설래가 뜨겁다. 드라마는 표민수 PD와 노희경 작가가 6년만에 손잡은 콤비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일찌감치 화제가 됐던 작품.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일까. 지난달 27일 첫 공개된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당초 기대엔 못 미친다는 지적들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제작진을 가장 곤혹스럽게 하는 것은 출연진의 연기력 논란이다.‘풀하우스’ 이후 4년만에 안방 복귀한 송혜교가 드라마국 PD 주준영 역으로 열연하지만, 발음·어조·캐릭터 표현이 능숙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표민수 PD가 “말을 빨리 하라고 주문한 것은 나”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시청자들은 “신인 연기자도 아닌데 대사전달이 잘 안 되는 것은 문제”라며 불만을 제기한다. 하지만 배종옥, 김갑수 같은 명배우들의 연기도 어색하다는 점을 들어 “제작진과 배우의 소통이 아직까지 부족한 것”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워질 것”이라는 견해도 제기된다. 방송가를 다룬다는 점도 우려를 낳고 있다. 올 상반기 SBS ‘온에어’(5월 종영)와 MBC ‘스포트라이트’(7월 종영)가 등장할 때만 해도 방송가를 그린 전문직 드라마는 소재의 신선함과 새로운 장르 가능성으로 각광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 ‘유리의 성’‘내사랑 금지옥엽’‘태양의 여자’ 등 아나운서, 라디오 PD, 방송 작가 등이 나오는 드라마가 잇따라 선보이면서 이제 방송가의 이면은 전혀 새로운 얘깃거리가 아닌 상황. 특히 똑같이 드라마 제작현장을 배경으로 했다는 점에서 ‘온에어’와의 유사성 논란에서도 자유로울 수가 없다. 송혜교가 “‘온에어’가 배우 중심이라면 ‘그들이 사는 세상’은 PD와 스태프들의 상황이 중심”이라고 밝혔음에도 두 작품이 오버랩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일각에서는 ‘온에어’와 차별점을 찍기 위한 강박이 엿보인다는 지적도 터져나온다. 이렇듯 표민수·노희경 콤비의 강점인 감수성 넘치는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력이 상승효과를 내며 초반부를 장악하는 데는 역부족이라는 게 시청자들의 중론이다.“앞으로 작품이 승부수를 둬야 할 대목은 드라마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고유색깔을 드러내느냐에 놓였다고 볼 수 있다.”는 조언들이 무게 있게 들린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2일 TV 하이라이트]

    ●체험, 삶의 현장(KBS1 오전 9시) 연근 수확 현장으로 그룹 홀라당이 출동한다. 재래시장 안에서 20여 가지 전을 부치며 손님들 끌어 모으느라 아나운서 이지연과 가수 원미연도 구슬땀을 뻘뻘 흘린다. 하지만 호흡은 찰떡궁합이다. 개그우먼 이경애와 장미화가 수타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보기 위해 중국집으로 출동한다. ●대결! 노래가 좋다(KBS2 오전 8시20분) 개그콘서트 특집을 맞이하여 총출동한 16명의 개그맨들이 열띤 노래대결을 펼친다. 미녀 개그우먼 3인방인 안영미, 정경미, 신고은이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불협화음으로 불러 배꼽을 쥐게 한다. 안상태, 안일권, 곽한구는 라이온킹 시그널 음악에 맞춰 동물 묘사개그를 선보인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찾아라, 시니어 스타’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을 빚어내는 실버 관현악단을 만나본다. 연습벌레라 불릴 정도로 연습에 매진해 지금은 1년에 몇 차례씩이나 공연무대를 갖는 수준급 실력의 관현악단이다.18명의 단원들은 올해로 벌써 6년째 특별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부드럽고 섬세한 연주 실력이 감동적이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구름, 비, 바람. 사람의 손길로 제압할 수 없는 자연의 힘. 그래서 자연재해는 그 어떤 재앙보다 무섭다. 인간은 예측불허의 자연의 힘 앞에 무기력할 수 밖에 없지만, 베트남 전쟁에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미군의 기후조작 프로젝트가 뒤늦게 밝혀졌다. 과연 은밀했던 프로젝트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 ●유리의 성(SBS 오후 8시50분) 시어머니 인경은 민주에게 사표를 냈냐고 묻고, 민주는 놀랍고 당황한 얼굴로 계속 회사를 다니고 싶다고 매달린다. 그러나 인경은 큰 며느리가 인경보다 못해 집에서 내조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서 유성 그룹의 안주인으로서 알아야 할 것들을 이제부터 배워 나가야 한다고 못 박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밤 12시10분) 웬만한 일은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며 환하게 웃는 승희. 태어날 때부터 열 손가락과 발가락이 붙어 있었던 승희의 병명은 ‘애퍼트 증후군’이다. 게다가 치아의 심한 부정교합으로 음식을 제대로 삼키기도 힘들다. 8년 전, 병원 수술을 받은 후, 추가검진을 받지 못한 승희의 건강은 괜찮을까? ●희망풍경(EBS 오전 6시) 아침부터 부둣가에 나온 미연이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미연이의 얼굴이 환하게 밝아진다. 달려 오는 남자는 선생님. 육지에 있는 중학교로 매번 다니기가 힘든 미연이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선생님이 직접 풍도를 방문하는 것이다. 평생을 섬에서 나고 자란 섬 소녀 미연이의 특별한 가을나기가 시작된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히말라야 산맥의 심장부에 위치한 네팔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다. 네팔의 험준한 산줄기는 전기 공급을 어렵게 만드는 탓에 국토 발전의 크나큰 장애 요소로 꼽힌다. 캐나다의 한 과학자가 암흑 속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등불이 되어 줄 첨단 기술을 발견했다.
  • [4일 TV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10시) 인도 연방에서 8번째로 큰 카르나타카는 여행자를 즐겁게 해주는 보물 창고와도 같은 곳이다.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세계 여행지 50곳’의 하나로 선정된 케랄라는 인도의 남서쪽 끝, 인도양에 접한 44개의 강과 호수로 이루어진 매력적인 땅이다. 천의 얼굴, 만의 낙원 인도 카르나타카, 케랄라로 떠나본다.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우리의 음식문화가 서구화되어가고 있는 요즘. 오히려 패스트푸드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에서는 쌀을 중심으로 하는 식습관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전형적인 미국가정에서 밥통을 들여놓고 매일 저녁마다 쌀밥을 주식으로 한 식사를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인이 다시 쌀밥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를 알아본다. ●대왕 세종(KBS2 오후 9시5분) 세자는 모두 폐기한 줄 알았던 총통등록을 갖고 세종을 찾는다. 그리고 신무기 기술을 명국에 넘기고 평화의 길을 모색할 것을 주장한다. 그러나 세종은 이를 무시한 채 오히려 세자를 움직여 국가기밀 취급 규정을 어긴 최만리에 대한 문책성 인사를 단행하고, 진양과 안평 두 왕자에게 현실 정치를 가르친다. ●내 인생의 황금기(MBC 오후 7시50분) 태일은 태국 불륜사진을 황의 가슴팍에 내던지며 분노를 참지 못한다. 황은 이같은 사실이 밝혀진 것에 대해 화들짝 놀라고, 어쩌다 저지른 외도라고 변명을 한다. 태일은 분을 삭이지 못한 채 말문을 닫고 냉랭해진다. 한편, 결혼을 앞둔 경우는 어머니를 모시고 상견례를 하러간다. ●잘먹고 잘사는 법(SBS 오전 9시50분) 뇌경색을 이겨내고 결혼에 골인한 늦깎이 새신랑 개그맨 이태식.2005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그를 2년 동안 정성으로 간호한 뮤지컬 배우 강지연씨와 알콩달콩 살고 있는 신혼 보금자리를 공개한다. 전직 아나운서 출신 오영실이 아나운서 후배인 김환과 함께 강원도 횡성의 숲 체험장을 소개한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20분) 탐정제도 도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찬반 논쟁이 뜨겁다. 미국, 일본 등의 해외 탐정제도를 취재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아직은 낯선 탐정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합법과 불법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탐정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청하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살펴보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알아본다. ●하나뿐인 지구(EBS 오후 6시) 통일 환경 변화와 지자체의 발달로 보존지역 해제와 개발요구가 뜨거운 가운데 민통선 내 희귀종 서식지 및 개발현장을 찾아가 본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된 이후 세상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물거미와 환경지표종으로 인식되는 양서류 중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된 금개구리, 물두꺼비 등의 생태를 살펴본다. ●토마토(YTN 오전 8시25분) 치매 환자수는 암 환자와 비슷하지만 일반인들의 치매에 대한 조기진단 인식은 그리 높지 않다. 병원에서 진단받는 환자는 치매환자의 3분의1에 불과하다. 조기 진단을 통해 진행을 늦춰주면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 日서 만난 한류열풍 ‘류시원 流’

    日서 만난 한류열풍 ‘류시원 流’

    일본에선 요즘 ‘한류’가 아닌 ‘류시원 류’가 흐른다. 일본 진출 4년 만에 5만여명의 고정팬을 거느린 류시원. 새달 1일 오후 6시50분에 방송되는 MBC ‘네버엔딩 스토리’가 그의 새로운 꿈과 도전의 속내를 살폈다. 서현진 아나운서가 도쿄로 날아가 그의 활동과 일상을 취재했다. 한류열풍을 타고 류시원이 출연한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이 2004년 일본에서 전파를 탔다. 이후 류시원은 일본 연예기획사의 제안을 받고 4년간 7장의 싱글 앨범과 5장의 정규 앨범 등 12개의 음반을 발표했다.3년전에는 ‘비틀스’가 공연했던 부도칸에서 생애 첫 콘서트를 열었다. 한국에서 못 이룬 가수의 꿈을 일본열도에서 실현한 그는 공연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 류시원은 “저를 응원해준 일본 팬들에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곳이 한국이었으면 하는 생각에 속상하고 또 외로웠다.”고 털어놨다. 류시원은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섰다. 일본 18개 도시를 도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이다.4시간 동안 펼쳐지는 그의 콘서트 일정에 맞춰 이동하는 골수팬도 상당수 있다. 도쿄의 번화가 롯폰기에는 ‘류시원 건물’도 자리잡고 있다. 그가 일본에서 활동한 흔적을 담은 개인 박물관으로 그와 똑같이 생긴 밀랍인형도 있다. 이곳엔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 레이싱을 향한 그의 열정과 평생 반려자를 찾는 마음 등을 들어보고, 그의 본가인 안동 하회마을의 담연재도 함께 가본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28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거대한 빙하 피요르드, 짙푸른 숲과 맑은 호수, 동화 속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노르웨이. 스칸디나비아 산지가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한 탓에 평야는 남부의 여러 하천 연안의 폭이 좁은 평지 말고는 거의 없다. 노르웨이 청년 다니엘과 함께 천혜의 절경으로 유명한 노르웨이의 요툰하이멘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20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6 암환자분석결과에 따르면, 서구형 암인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의 증가율이 2000년 대비 각각 174%,161%,236%씩 증가했다. 암의 예방에 관여할 뿐 아니라 암 발생의 주요 요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는 비만. 비만으로 인한 암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대결! 노래가 좋다(KBS2 오전 8시20분) ‘미녀 특집’편에 조수빈 아나운서가 도전자로 나선다. 평소의 단아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화사한 핑크빛 의상을 입고 화끈한 열창으로 무대를 휘어잡는다. 그녀의 뜻하지 않은 변신 자체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듯. 도레미 패밀리로 출연한 김건모가 조수빈 아나운서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야기한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서해의 해풍을 맞고 자라는 쌀로 유명한 고장, 충남 당진군 송산면 당산1리를 찾아간다.12살 어린 나이에 두살배기 남동생을 업어 키웠다는 형님 유영관 할아버지와 깊은 형제애를 보여준 동생 유영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집중소개한다. 따뜻한 정으로 정겹게 어울려 사는 당산1리 노인들과 함께 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인류 역사상 가장 신비로우면서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꼽히는 마야 문명. 그리고 100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들의 유물 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정체불명의 푸른빛. 고려청자의 비취색만큼이나 신비로운 미스터리를 품고 있는 푸른빛의 정체는 무엇인지 과거 여행을 떠나본다. ●TV 동물농장(SBS 오전 9시30분)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후원하고 있다는 야생동물들의 쉼터, 나미비아의 하르나스 동물농장. 그곳에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 박예진이 떴다. 하르나스 농장을 찾은 그가 3명의 탐험대원과 함께 맨처음 해야 할 일은 사자에게 먹이주기. 사자에게 줄 토막난 고깃덩이를 앞에 두고 어쩔 줄 몰라 하는데…. ●리우 페이의 여름(EBS 오후 5시55분) 10살 소녀 리우 페이는 다음 학기에 학교에 다니려면 여름방학 동안 학비를 벌어야 한다. 그녀와 그녀의 아버지는 집에서 30㎞ 떨어진 마을에서 팬케이크를 팔아서 돈을 벌려고 하지만 장사가 잘되지 않는다. 리우 페이와 가족들의 근심은 깊어만 가고,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간다. ●인사이드월드(YTN 오후 5시30분) 전 세계적으로 꿀벌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식품에도 비상이 걸렸다. 우리몸에 꼭 필요한 식물들의 수정은 대부분 벌에 의해 이뤄지기 때문. 뉴질랜드 시장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 등의 생산에도 벌이 이용되고 있다. 사라져가는 꿀벌의 실태를 알아본다.
  • 32년째 계속되는 캠퍼스 열정

    32년째 계속되는 캠퍼스 열정

    꿈과 낭만보다는 취업과 학점 걱정으로 시든 대학가.MBC가 1970∼80년대 대학 캠퍼스의 열정을 되살리겠다고 나섰다. 올해로 32년째를 맞는 ‘2008 MBC 대학가요제’가 그 중심이 된다. 올해는 3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전국 각지 대학의 12개팀이 진검승부를 겨룬다. 새달 4일 전북대 대운동장에서 펼쳐질 이번 대학가요제는 오후 9시45분부터 3시간 동안 생방송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뜻에서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 슬로건 아래 청춘, 사랑, 열정, 멜로디, 친구, 록 정신 등의 주제를 표현한 가수 6팀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청춘’에서는 이 시대 청춘을 대표하는 그룹 빅뱅과 노브레인이 바로 20년전 제12회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열창한다.‘사랑’에서는 알렉스와 손담비가 사랑의 밀어를 노래로 나눈다. 다시 듣고 싶은 역대 대학가요제 인기곡도 메들리로 이어진다. 김건모, 원더걸스, 윤하, 바비킴 등 다양한 음색과 음악 스타일을 지닌 가수들이 출연한다. 김건모와 윤하가 피아노 연주 배틀도 벌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대표 꽃미남 대학생인 SS501의 김현중과 빅뱅의 TOP도 그들만의 우정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이밖에도 DJ DOC,YB, 이적, 트랜스픽션 등의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를 절정으로 이끈다. 1979·1980년생인 또래 진행자 세 명이 한 무대에 선다.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이효리와 오상진 아나운서, 타블로가 재기발랄한 입담을 나눌 예정. 이효리는 올해로 6년 연속 대학가요제 진행을 맡는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오상진 “시트콤서 아나운서 역할 맡았어요”

    오상진 “시트콤서 아나운서 역할 맡았어요”

    아나운서 오상진이 MBC 새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극본 신정구ㆍ연출 권석)에 출연한다. 25일 오후 3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오상진은 “평소 거리를 두는 뉴스를 진행할 수 있게 해준 제작진에 감사하다.”며 이번 시트콤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극중 자화자찬 식의 특이한 코멘트를 하는 독특한 정신세계를 지닌 아나운서로 분했다. ‘그분이 오신다’ 제작발표회 진행을 위해 현장을 찾은 오상진은 “배우 분들과 함께 서게 되어 부끄럽다.”며 “적은 분량이지만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상진은 계속되는 예능 출연에 대해 “직장인으로서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며 “사실 계속되는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부모님이 걱정이 많으시다. 아직 내가 뉴스를 진행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아 그런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MBC 새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는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 ‘안녕, 프란체스카’와 영화 ‘작업의 정석’, ‘B형 남자친구’ 등을 집필한 신정구 작가와 ‘놀러와’, ‘무한도전’ 등을 연출한 권석 PD가 의기 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0월 6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6년 연속 ‘대학가요제’ MC 최다기록

    이효리, 6년 연속 ‘대학가요제’ MC 최다기록

    이효리가 ‘대학 가요제’의 6년 연속 MC로 서게 됐다. 이효리는 다음달 4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 32회 ‘2008 MBC 대학가요제 The Original’에 오상진 아나운서, 타블로롸 함께 발탁되며 ‘젊음의 축제’인 대학 가요제에 6년 연속 MC로 서게 되는 영예를 누린다. 제작진 측은 “2003년부터 ‘대학 가요제’의 진행을 맡아 왔던 이효리를 올해도 MC로 확정했다.”며 “올해 ‘대학 가요제’는 79년, 80년생 또래이자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오상진, 타블로가 이효리와 함께 호흡을 맞춰 재치 넘치는 입담이 돋보이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효리는 1977년에 시작해 올해 32주년을 맞는 ‘2008 MBC 대학가요제’의 최다 진행 여성MC로 남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6년 간 이효리는 ‘대학 가요제’를 진행하며 차태현, 김제동, 김용만, 김성주 등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올해 대학 가요제에는 본선에는 3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팀이 경합을 벌이며 특별 가수 무대에서는 빅뱅과 노브레인이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열창하며 알렉스와 손담비, DJ DOC, 원더걸스, 윤하 등이 출연해 무대의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정민 MBC 아나 10월 웨딩마치

    이정민(31) MBC 아나운서가 10월17일 여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2002년 MBC에 입사한 이 아나운서는 현재 ‘출발! 비디오 여행’‘TV특종 놀라운 세상’‘뉴스 투데이’ 등을 맡고 있다. 결혼식은 서울 광장동 W호텔 애스턴 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 이정민 아나, 6살 연상 사업가와 10월 17일 결혼

    이정민 아나, 6살 연상 사업가와 10월 17일 결혼

    MBC 이정민(31) 아나운서가 6살 연상의 사업가와 10월 17일 서울 광장동 W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6년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 이맘때부터 본격적으로 사랑을 키워오다 다음 달 결실을 맺게 됐다. 이정민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2002년 MBC에 입사해 현재 ‘뉴스투데이’, ‘TV 특종 놀라운 세상’, ‘출발 비디오 여행’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MBC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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