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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은영 前아나, 최원석 前동아그룹 회장과 이혼

    장은영 前아나, 최원석 前동아그룹 회장과 이혼

    장은영(40) 전(前) KBS 아나운서가 최원석(60) 前동아그룹 회장과 결혼 12년 만에 결별했다.장 前아나운서와 최 前회장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이 제시한 조정안을 받아들여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자식문제에 대한 견해차이로 갈등을 겪어왔으며 장 前아나운서가 먼저 법원에 이혼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슬하에 4남 1녀를 두고 있으나 이들은 모두 최 前회장이 앞서 두 차례의 결혼을 통해 낳은 자식들로 장 前아나운서와 결혼 이후 자녀를 출산한 바 없다.두 사람은 협의이혼 시 소요되는 3주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소송제기 방식의 이혼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법조인들은 장 씨가 소송제기와 함께 재산분할을 청구하지 않은 점을 근거로 들어 소송 전 이미 협의가 끝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한편 장 前아나운서는 1970년생으로 지난 1992년 미스코리아 선에 뽑힌 바 있으며 1994년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했다. 이후 그녀는 1999년 최 前회장과 결혼하면서 아나운서직을 은퇴했다.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2009년 9월 11일 방영분)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C아카데미 38기 교육생 모집, ‘방송인으로’

    MBC아카데미 38기 교육생 모집, ‘방송인으로’

    미디어 인재 양성기관 MBC 아카데미가 2010년 3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알렸다.이번 교육생 모집은 6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모집과정은 작가, 기술, 카메라, PD, 아나운서, 성우 등 총 36개로 MBC 아카데미 인터넷(www.mbcac.com)을 통해 접수 받는다.1991년 설립된 MBC아카데미는 이재용, 김지은, 방현주, 최율미, 김범도, 박소현, 유수민 아나운서와 김진만 PD, 한명재, 정우영 캐스터, 유정현 의원(전 SBS 아나운서), 진양혜(전 KBS), 배우 임성민(전 KBS 아나운서), 가을동화 오수현 작가, 1박 2일 이우정 작가 등 지난 20년간 15,000여명의 방송 인력을 배출한 방송 등용, 교육의 장으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이번 38기 교육생 대상은 대학생 및 휴학생이며 MBC아카데미 홈페이지 38기 교육생 모집 지원 프로그램에 접속해 입학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 접수 완료하면 개인별 휴대폰 SMS을 통해 진행사항이 발송된다.MBC아카데미 성경환 대표는 “MBC아카데미 미디어교육을 통해 국내 내로라하는 현직 스타 방송인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며 “현직 스타 방송인들은 수강생들에게 롤 모델이 될 것이며 이들의 명강의는 방송인 입문의 지름길을 제시 할 것”이라고 전했다.전화 문의 : 02) 2240-3884사진=MBC 아카데미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발연기 논란 언니 구출”…임성민 동생들 나섰다

    “발연기 논란 언니 구출”…임성민 동생들 나섰다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에 대한 연기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임성민의 두 여동생이 지원군으로 나섰다. 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 에서는 뉴욕필름아카데미 교수이자 예술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첫째 동생 임지아와 홈쇼핑 쇼 호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둘째 동생 임지숙 그리고 MBC ‘동이’ 에서 악역 유상궁 역을 맡으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임성민 세 자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동생 임지아, 임지숙 씨는 드라마 촬영으로 피곤한 언니 임성민을 위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특히 홈쇼핑 쇼 호스트인 임지숙 씨는 미혼인 언니들을 골드미스 2종세트로 묶어 광고하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임성민은 동생의 집을 꼼꼼히 둘러보며 동생 부부의 결혼사진과 어린 시절 사진 등을 보면서 즐거운 티타임을 즐겼으며 오랜만에 만난 세 자매는 어린 시절의 소소한 추억담을 나누는 등 끈끈한 우애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기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전향한지 어느덧 10년차를 맞이한 임성민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연기자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들도 함께 소개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이’ 임성민 다시 연기논란..’여자 발호세’ 혹평까지

    ‘동이’ 임성민 다시 연기논란..’여자 발호세’ 혹평까지

    MBC 드라마 ‘동이’에 출연 중인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임성민이 다시 한 번 연기력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임성민은 최근 시청자들 사이에서 ‘여자 발호세’라는 칭호까지 얻고 있다. ’발호세’는 배우 박재정이 KBS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할 당시 얻은 별명으로,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뜻의 ‘발연기’와 극중 박재정이 맡은 인물의 이름인 ‘호세’가 더해져 만들어진 별명. ’동이’에서 감찰부 실세 유상궁으로 출연 중인 임성민은 부자연스러운 표정과 몸짓이 특히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분에서는 유상궁이 동이(한효주 분)에게 화를 내며 뺨을 때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 장면에서 임성민의 연기가 자연스럽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것. 임성민은 ‘동이’ 초기에도 국어책을 읽는 듯한 발음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동이’의 시청자의견 게시판에는 “여자 발호세 등장”, “최악의 발연기”,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발음이 너무 부정확하다.”는 등 임성민 연기에 대한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이’ 임성민, 여자 ‘발호세’ vs ‘힘내라’ 응원

    ‘동이’ 임성민, 여자 ‘발호세’ vs ‘힘내라’ 응원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 출연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또 다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 방송된 ‘동이’에서 감찰부의 실세 유상궁으로 분한 임성민은 국어책을 읽는 듯한 발음, 부자연스러운 표정과 동작으로 청자들 사이에서 ‘여자 발호세’라는 칭호까지 얻고 있다. ‘발호세’는 지난해 배우 박재정이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할 당시 얻은 별명이다. 연기력이 엉망이라는 뜻의 ‘발연기’와 극중 박재정이 맡은 인물의 이름인 ‘호세’가 더해져 만들어진 별명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3일 방송분에서 유상궁이 동이(한효주 분)에게 화를 내며 뺨을 때리는 장면에서 임성민의 연기가 자연스럽지 못했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 ‘동이’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여자 발호세 등장”, “최악의 발연기”,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등 임성민 연기에 대한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일부 시청자들의 비난에 기죽지 말고 힘내라.”며 임성민에 대한 격려와 응원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임성민은 “이병훈 감독을 비롯, 주변 지인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보다 더 노력해 연기력 논란을 잠재우겠다.”는 의지와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성민 연기논란..세자매 ‘똘똘’ 뭉쳤다

    임성민 연기논란..세자매 ‘똘똘’ 뭉쳤다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에 대한 연기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임성민의 두 여동생이 지원군으로 나섰다. 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 에서는 뉴욕필름아카데미 교수이자 예술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첫째 동생 임지아와 홈쇼핑 쇼 호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둘째 동생 임지숙 그리고 MBC ‘동이’ 에서 악역 유상궁 역을 맡으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임성민 세 자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동생 임지아, 임지숙 씨는 드라마 촬영으로 피곤한 언니 임성민을 위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특히 홈쇼핑 쇼 호스트인 임지숙 씨는 미혼인 언니들을 골드미스 2종세트로 묶어 광고하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임성민은 동생의 집을 꼼꼼히 둘러보며 동생 부부의 결혼사진과 어린 시절 사진 등을 보면서 즐거운 티타임을 즐겼으며 오랜만에 만난 세 자매는 어린 시절의 소소한 추억담을 나누는 등 끈끈한 우애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기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전향한지 어느덧 10년차를 맞이한 임성민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연기자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들도 함께 소개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이’ 임성민, 제2의 발연기논란...시청자 “그만”

    ‘동이’ 임성민, 제2의 발연기논란...시청자 “그만”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또 다시 연기력논란에 휩싸였다. 극중 감찰부의 실세 유상궁으로 분한 임성민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동이’(극본 김이영 / 연출 이병훈 김상협) 13회에서 어색한 대사와 부자연스러운 제스처로 시청자들의 미간을 찌푸렸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궁은 동이(한효주 분)를 궁에서 쫓아내기 위해 계략을 짜냈다. 감찰부에 갓 들어온 동이에게 교육도 시키지 않고 정시 시재를 치르게 한 것.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동이는 일을 그르쳐 위기를 맞았다. 억울했던 동이는 최고상궁과 유상궁을 찾아가 “감찰부의 규율이 잘못됐으니 다시 치러야 한다.”고 간청했다. 동이는 “이번 시재는 지난해 배운 경전 중에서 출제됐어야 한다.”며 “하지만 이번에 문제로 나온 ‘중용장구’는 올해 배웠기 때문에 시재 과목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모책이 들킨 유상궁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동이에게 화를 냈다. 심지어 동이의 뺨을 때리며 분풀이를 했다. 이 장면에서 임성민의 연기는 마치 국어책을 읽는 것처럼 자연스럽지 못했다. 앞서 임성민은 유상궁으로 첫 등장할 당시에도 어색한 표정과 건조한 억양으로 시청자들에게 혹평을 받은 바 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여자 ‘발호세’를 보는 것 같았다.” “연기력이 동이와 너무 비교됐다.” “어색한 대사와 표정 때문에 극의 흐름을 끊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발연기” 등의 의견을 올렸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야구여신’ 송지선·김민아 “치마 짧아 인기? 오해마세요”

    ‘야구여신’ 송지선·김민아 “치마 짧아 인기? 오해마세요”

    저녁 6시 30분. 사무실 곳곳에 설치된 TV에서 야구 중계방송이 시작되자 두 여성 아나운서들의 눈과 손이 바빠졌다. 캐스터의 흥분된 목소리가 들리면 화면 쪽으로 고개가 돌렸다가 인터넷으로 기록을 확인한다. MBC ESPN의 야구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야(野)’가 케이블 스포츠 방송사 간 경쟁을 이겨내며 순항 중이다. 4개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모두 챙기며 바쁘게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두 미녀 진행자 송지선 김민아 아나운서는 프로그램 인기의 핵심이다. 열심히 경기를 챙기던 두 아나운서들은 “요즘엔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르겠다.”고 불평했다. 평일 저녁에 시작하는 프로야구 경기는 밤 9시에서 10시 사이에나 끝나기 때문. 연장전이라도 벌이면 방송시간인 11시 직전까지도 진행된다. 모든 경기를 챙겨야하는 진행자로서 개인적인 저녁 시간은 포기할 수밖에 없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힘들지만 경기가 시작하면 마음은 편하다.”며 “이 일을 안했어도 어차피 야구를 이렇게 보고 있을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준비하는 데 한계가 있지만 이 때문에 안 좋은 얘기가 나온다면 결국 우리가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스스로 평가했다. 다음은 송지선 김민아 아나운서 일문일답. ▲ 진행자로서 ‘베이스볼 투나잇 야(野)’를 설명한다면 - ‘야구를 편안히 얘기하자’는 게 우리의 지향점이에요. 밤 11시에 하는 토크쇼 느낌을 살리려고 스튜디오도 지금처럼 꾸몄고 진행자도 2명을 둔거죠. 아직은 시행착오가 있지만 천천히 발전해 나갈 거예요. (송지선, 이하 송)   ▲ 프로그램 준비는 어떻게 하나 - 뉴스가 ‘뉴’스잖아요. 6시 30분 경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이전 기사와 기록 챙기는 정도고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시간은 경기 끝난 이후예요. 연장전 있으면 한 15분? 스태프들을 믿는 게 중요해요. (송) ▲ 방송마다 나오는 유니폼 영상은 매일 찍는지 - 모든 경우의 수를 한번에 찍었어요. 5시간 정도 걸렸나? 어떤 영상에선 피곤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기도 해요. 올해 기아 유니폼은 위에서 입는 옷이라 머리도 부스스했죠. (김민아, 이하 김) ▲ 특별히 응원하는 구단이 있다면 - 야구를 일로 하다보니 특정 구단을 응원하지는 않아요. 대신 피부로 와 닿는 구단을 좋아하죠. 경기장에서 식권이라도 두 장 주고 감독님이 환하게 인사해주시는 구단을 좋아합니다. (김) - 기대가 되는 경기는 있죠. SK와 두산은 어느 팀을 만나도 경기를 재밌게 만드는 실력이 있어요. 잠실 라이벌전도 재밌고. (송) ▲ 아나운서가 되기 전에도 야구를 좋아했나 - 지금 저의 소원은 야구장에서 친구와 함께 맥주와 치킨을 먹으며 깔깔거리며 즐기는 거에요. 그렇게 못하니까. 전부터 워낙 좋아했어요. (송) - 전에도 물론 좋아했지만 일을 시작하고 더 좋아졌어요. 선배들에게 선수들의 과거 얘기 듣는 재미가 있어요. (김) ▲ 처음 2MC로 시작했다가 요즘은 다시 혼자 진행한다. 이유가 있는지 - 미리 찍어놓은 영상들이 다 나갔거든요. 경기장 가서 취재해야죠. 선수들 얘기도 듣고 재밌는 그림도 찾고. (김) ▲ 복장이 야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 사실 짧은 치마는 없었어요. 그런데 앉으니까 치마가 올라가더라고요. 오히려 단정한 원피스면 더 올라가요. 세련된 이미지를 시도한 것뿐이에요. 야하게? 저희가 왜요? 요즘엔 인터넷에서 KBS N의 김석류 아나운서도 (의자에) 앉히라는 얘기가 나오는 걸 보면 시청자들도 의자 때문인 걸 아셨나 봐요. (송) - 나름 섹시한 느낌을 살리려고 한 건 맞지만 특별히 강조하려 한 건 아니었어요. 치마가 아닌 날도 많았고. 오히려 늘 지켜보던 분들은 그렇게 얘기 안하세요. 사실 저희 몸이 야한 옷을 소화하지 못해요. (김) ▲ 시청자들에게 - 저희 회사 중계방송이 추구하는 게 ‘세련된 방송’이에요. 저희도 마찬가지로 더 세련되고 편안한 방송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 아빠됐다!…나경은 1일 아들 출산

    유재석, 아빠됐다!…나경은 1일 아들 출산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1일 오전 11시 18분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는 3.4kg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유재석은 이날 첫 아이의 탄생을 가족들과 함께 지켰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1년 10개월만에 부모가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 드디어 아빠됐다…나경은 득남

    유재석 드디어 아빠됐다…나경은 득남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1일 오전 11시 18분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는 3.4kg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유재석은 이날 첫 아이의 탄생을 가족들과 함께 지켰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1년 10개월만에 부모가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나경은, 출산임박..예정일 3일 지나

    유재석-나경은, 출산임박..예정일 3일 지나

    국민MC 유재석과 MBC 아나운서 나경은 부부가 이제 곧 2세를 품에 안게 된다. 나경은의 출산예정일은 지난 27일이었지만 3일이 지난 지금까지 출산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하지만 초산인 산모는 7~15일 정도 늦게 출산하는 것이 보통이라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유재석 나경은 부부는 출산예정일을 넘겨 2세 출산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재석 나경은 부부는 지난 2007년 7월 결혼해 1년 9개월 만에 첫 아이를 안게 됐다. 유재석은 현재 MBC ‘무한도전’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등의 메인MC로 활약하고 있다. 나은경은 MBC ‘뽀뽀뽀 아이좋아’의 뽀미언니로 활약하다 지난달 22일 출산휴가를 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골든DJ’김기덕 마이크 놓다

    MBC 라디오의 인기 프로그램 ‘골든디스크’(91.9㎒)의 DJ 김기덕(62)이 25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마이크를 내려놨다. 그는 방송 클로징 멘트에서 “새로운 시작과 도전, 그리고 변화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지만, 기회가 오리라 믿는다.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며 고맙다.”고 말했다. 마지막 방송에는 30여 명의 팬들이 찾아와 아쉬움을 전했으며 MBC 라디오 본부 식구들이 함께 자리해 꽃다발을 증정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197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기덕은 ‘FM 스튜디오’, ‘FM 방송실’,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진행했으며 1997년까지 24년간 ‘2시의 데이트’의 DJ를 맡았다. ‘골든디스크’는 1997년 처음 마이크를 잡았으며 2006년 정년퇴직 뒤에도 계속 진행자로 활약해 왔다. 후임자는 가수 이상은이다.
  • ‘DJ 하차’ 김기덕, “은퇴 아닌 또 다른 시작”

    ‘DJ 하차’ 김기덕, “은퇴 아닌 또 다른 시작”

    MBC 라디오의 인기 DJ 김기덕이 방송을 떠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25일 오전 11시 MBC 라디오 ‘골든디스크’(91.9Mhz)를 통해 고별 방송을 가진 김기덕은 “인생에 은퇴란 없듯이 새로운 도전으로 인생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쉬지 않고 매일 방송했다. 새 충전도 필요하고, 변화와 도전도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음악방송이 아니더라도 꼭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덕은 “팬들게 나를 길게 기억해 달라는 자체가 무리한 것 같다. 늘 새로운 것으로 바뀌는 것이 순환의 법칙이라 생각한다. 은퇴가 아닌 또 다른 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김기덕은 지난 197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듬해 ‘2시의 데이트’의 전신인 ‘FM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전문 DJ로 활동했다. 이후 ‘FM 방송실’, ‘2시의 데이트’,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며 97년부터 10년 넘게 DJ와 PD를 겸하는 등 37년간 라디오 DJ로 활동했다. 또 ‘2시의 데이트 김기덕입니다’는 만 22년 동안 총 7500회 이상 전파를 타면서 영국 기네스협회로부터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진행’ 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한편, ‘골든디스크’의 후임은 가수 이상은이 맡았다. 싱어송라이터인 이상은은 26일부터 청취자의 일상은 물론, 음악 여행 영화 책 미술 등 다방면의 문화를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 = MBC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기덕, 37년만에 DJ 하차 “마라톤 완주한 기분”

    김기덕, 37년만에 DJ 하차 “마라톤 완주한 기분”

    MBC 라디오의 인기 DJ 김기덕이 37년만에 방송을 떠났다. 김기덕은 25일 오전 11시 MBC 라디오 ‘골든디스크’(91.9Mhz)를 통해 고별 방송을 갖고 정들었던 라디오 인생에 안녕을 고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이 있고, 만남이 있기에 헤어짐이 있다.”라고 운을 뗀 그는 “오늘이 바로 그 시간이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김기덕은 자신의 긴 라디오 DJ생활을 ‘마라톤’에 비유하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랜 기간동안의 마라톤을 완주한 기분이 든다.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 달려왔다.”며 “긴 마라톤 완주를 도와주신 청취자들께 감사드린다. 동반자는 여러분이였다.”고 말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팬들이 직접 방문해 김기덕의 마지막 방송을 응원하기도 했다. 김기덕은 지난 197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듬해 ‘2시의 데이트’의 전신인 ‘FM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전문 DJ로 활동했다. 이후 ‘FM 방송실’, ‘2시의 데이트’,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며 97년부터 10년 넘게 DJ와 PD를 겸하는 등 37년간 라디오 DJ로 활동했다. 또 ‘2시의 데이트 김기덕입니다’는 만 22년 동안 총 7500회 이상 전파를 타면서 영국 기네스협회로부터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진행’ 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한편, ‘골든디스크’의 후임은 가수 이상은이 맡았다. 싱어송라이터인 이상은은 26일부터 청취자의 일상은 물론, 음악 여행 영화 책 미술 등 다방면의 문화를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 = MBC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중파 3사 연예뉴스 “변해야 살아남는다”

    공중파 3사 연예뉴스 “변해야 살아남는다”

    공중파 연예정보프로그램이 기로에 서 있다. 한 때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며 스타에겐 없어서는 안 될 공기 같은 존재였지만 시청률이 한자리수로 떨어지며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 적응하는 데 실패했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불행 중 다행이랄까?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방송 3사는 각자 프로그램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꿈꿔 왔다. 연예인에 대한 일방적인 찬사나 시시콜콜한 사적인 내용 위주로 보도해왔던 관행을 버리고 자신의 색을 가진 특별한 기획으로 알맹이를 채워 넣은 것. KBS 2TV ‘연예가중계, MBC ‘섹션TV 연예통신’, SBS ‘한밤의 TV 연예’ 등 방송 3사의 연예정보프로들을 발가벗겨봤다. ◆ KBS 2TV ‘연예가중계’- 공영 방송답게! ’연예가중계’는 정보성과 정통성을 강조한다. 예능적 재미가 넘치는 무대보단 아나운서의 진행을 통해 정돈된 분위기로 이끌며 무게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처럼 ‘연예가중계’가 사뭇 진지한 컨셉트를 지향하는 이유는 공영방송이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로부터 타사 연예정보프로에 비해 높은 기대 수치로 평가 받는다. 다시 말해 비슷한 정보를 보도하더라도 “KBS인데”라는 인식 때문에 조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간혹 뉴스가 오보이거나 리포트의 입을 통해 자극적인 멘트가 전파를 타면 게시판은 전쟁터가 된다. 한 제작진은 “공영방송이란 꼬리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MC나 리포터들의 대본이 정확한 표준어인지 꼼꼼히 확인해보고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며 “‘게릴라 데이트’와 같은 자체 콘텐츠와 전문가 멘트 등으로 KBS에 걸맞은 연예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예가중계’는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5월 봄 개편을 맞아 한석준 아나운서-배우 이윤지의 바통을 이어 배우 신현준과 이시영을 새 MC로 잠정 결정 한 것.    KBS 관계자는 “프로그램에도 활력과 변화를 주고 싶었다. 신현준은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과 이미지 변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으며 이시영은 최근 떠오르는 신예로 인정받고 있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 MBC ‘섹션TV 연예통신’ - 젊고 개성 넘치는 아이템! ’섹션TV 연예통신’은 차별성을 가지기 위한 행보에 여념이 없다. 기존의 진부한 코너를 거침없이 버리고 자기만의 색을 지닌 콘텐츠 기획과 더불어 진행 방식도 밝고 역동적으로 바꿨다.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코너들이 재미로 범벅 되어 있다는 점이다. 우선 ‘스타 별별 랭킹’은 스타들의 파격적인 모습을 다룬다. 개성 넘치는 패션과 충격 발언 등 각 주제를 대표하는 스타들을 뽑아 순위를 정해 공개한다. 또한 톱스타들이 직접 들려주는 성공스토리 ‘S다이어리’와 촬영장에서 벌어지는 해프닝들만을 모아 소개하는 ‘섹션TV 도발영상’,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진행을 맡은 ‘토크 연예 정보버라이어티’코너도 참신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진행 방식도 색다르다. MC의 역할을 축소하고 리포터의 역할이 강화해 생동감을 더했다. 재미와 정보를 살린 코너들과 독특한 진행 방식 등 전체적인 프로그램이 타사 연예정보프로에 비하면 가장 젊은 느낌이다. ◆ SBS ‘한밤의 TV 연예’ - 중간자적인 포지셔닝! ‘한밤의 TV연예’는 중간을 지킨다. ‘연예가중계’와 ‘섹션TV 연예통신’과 비교해볼 때 그 둘을 반반씩 닮아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연예가중계’는 정보성을, ‘섹션TV연예통신’이 차별성과 재미를 추구한다면 ‘한밤의 TV연예’는 그 중간에 축을 세웠다. 즉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한 편 예능적 흥미도 보여준다. 딱딱하게 정보만을 전달하는 방식은 뉴스 같아 싫다는 이나 가벼운 주제만을 다루는 등 가십 위주로 진행되는 방송은 별로라는 시청자들은 ‘한밤의TV연예’를 선호한다. 반면 일부 시각에선 자신만의 특별한 색깔이 없어 모호하다는 혹평을 하고 있다. 방송가의 한 관계자는 “연예정보에서 전하는 뉴스는 비슷비슷하다. 때문에 각 프로그램은 각자의 특색을 분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며 “‘한밤의 TV연예’도 타 방송프로에겐 없는 색을 창조해 차별화된 뉴스로 승부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사진 = KBS-MBC-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i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재용 MBC 아나운서, 내달 7년만에 재혼

    이재용 MBC 아나운서, 내달 7년만에 재혼

    이재용 MBC 아나운서가 오는 5월 새로운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여성중앙 5월호에 따르면 이재용 아나운서는 이혼 후 7년 만에 재혼을 하게 됐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전문직 종사자인 예비 신부와 내달 21일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가족과 측근들만 참석한 가운데 하우스웨딩 형식으로 조용히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재용 아나운서는 현재 MBC의 노조파업과 재혼인 점 등을 고려해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92년 MBC에 입사한 이제용 아나운서는 현재 MBC ‘기분좋은 날’, ‘네 마음을 보여줘’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이’ 임성민 연기 “훌륭하다” VS “어색하다” 논란

    ‘동이’ 임성민 연기 “훌륭하다” VS “어색하다” 논란

    MBC 월화드라마 ‘동이’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 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임성민의 연기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임성민은 ‘동이’에서 감찰부 실세 유상궁 역을 맡았다. 캐릭터의 성격상 단호한 말투와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지만 다수의 시청자들이 “경직돼 있다.”, “국어책을 읽는 듯하다.”는 의견을 보여 논란이 됐었다. 회가 거듭될수록 연기력이 안정돼 가고 있다는 일부 호평도 있지만 연기력 논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 실제로 ‘동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여전히 임성민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임성민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을 지지해주는 시청자들의 응원에 힘이 난다고 밝혔다.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전업한 지 9년째인 임성민은 지난해 김명민 하지원 주연의 영화’내 사랑 내 곁에’에서 춘자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올해 초에는 드라마 ‘공부의 신’에 출연해 개성있는 캐릭터를 소화해 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 부인 나경은 아나운서, 출산 휴가 돌입

    유재석 부인 나경은 아나운서, 출산 휴가 돌입

    개그맨 유재석의 아내 MBC 나경은 아나운서가 출산 휴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에 따르면 나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출산 휴가를 내고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들어갔다. 앞서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3월말 ‘뽀뽀뽀’ 에서 하차했으며 지난 5일 양승은 아나운서가 나 아나운서에 이어 23대 뽀미 언니로 투입돼 ‘뽀뽀뽀’ 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나경은 아나운서는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08년 7월 개그맨 유재석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나경은 아나운서가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나 출신 탤런트 혹독한 ‘발연기’ 논란 왜?

    아나 출신 탤런트 혹독한 ‘발연기’ 논란 왜?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옷을 갈아 입은 스타들이 브라운관을 수놓고 있다.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않은 정갈한 연기에서 180도 이미지를 변신한 파격적인 역할까지 시도하는 등 그들의 도전은 끝이 없다. 그러나 늘 그들의 활동에 박수가 뒤따르는 건 아니다. 오히려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선입견에 부딪히고 대중의 높은 기대치 넘지 못해 다른 탤런트보다 더욱 혹독한 비판을 받는다. 시청자들의 따끔한 질책에서 연기자 변신 8년 차 임성민도 예외는 아니었다. KBS 대표 아나운서에서 돌연 연기자를 선언, 조연부터 차근차근 계단을 밟고 있는 임성민이지만 여전히 그녀의 연기력은 논란의 중심에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사극 ‘동이’에서 임성민은 감찰부의 냉혹한 2인자 유상궁 역을 맡았으나 다소 경직된 표정과 국어책을 읽는 듯한 대사처리로 “극에 대한 몰입을 해쳤다.”는 부정적인 반응에 직면했다. 실제로 그녀는 위엄 있으면서도 카리스마 있게 쏘아붙여야 할 “발칙한 것. 감히 천비 주제에 감찰부를 농락하겠다?” 등 대사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오히려 실소마저 터져 나왔다는 시청자들의 감상평이 줄을 이었다. KBS 예능을 종횡무진한 스타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전향한 최송현 역시 최근 혹독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SBS ‘검사 프린세스’에서 마혜리(김소연)의 선배 진정선 검사 역을 맡았으나 눈만 동그랗게 뜬 일명 ‘발연기’를 펼쳤다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 최송현은 이 드라마를 위해서 긴머리를 단발로 싹둑 자르고 검은색 안경을 쓰는 등 이미지 변신을 꾀했으나 아나운서답지 않은 웅얼거리는 발성을 지적당했다. 더불어 마혜리에 비해 캐릭터의 존재감이 너무 미비하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아나운서 출신 탤런트들이 이처럼 호된 연기 신고식을 치르는 이유는 높은 지명도와 연기 경험의 부조화에서 나온다고 연예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아나운서로 쌓은 높은 지명도가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다는 것. 연기 경험을 차근차근 쌓기도 전에 대중의 높은 기대치에 부딪혀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논란에 종종 휩싸이곤 한다. 또 이지적이고 고상한 이미지로 포장된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버리는 것도 아나운서 출신 배우들이 넘어야 할 산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주연 아나 결혼...네티즌 ‘뒷북 축하 세례’

    이주연 아나 결혼...네티즌 ‘뒷북 축하 세례’

    “이주연 아나운서가 ‘품절녀’였다고?” 지난 10일 웨딩마치를 울린 이주연 MBC 아나운서가 뒤늦게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주연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광림교회에서 두 살 연하인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일가친척과 동료 아나운서들만 모인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주연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이주연의 영화음악’를 통해 “이제는 나도 품절된 여자다.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주연 아나운서의 개인 미니홈피에 방문 중이다. 네티즌들은 “‘품절녀’가 된 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 “결혼식을 비밀리에 진행한 거 아니냐. 한참 후에 결혼 소식을 들어서 안타깝다.” “노처녀란 딱지를 떼서 다행이다. 즐거운 가정을 이뤄라.” 등 축하하는 댓글을 올렸다. 한편 이주연 아나운서는 지난 1995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와 ‘지구촌 리포트’, ‘행복충전 내일은 맑음’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오전 2시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장기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이주연 아나운서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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