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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아나운서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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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정몽구·윤증현·안철수·김중수 두각, 문화·체육-박지성·김연아 공동1위

    경제-정몽구·윤증현·안철수·김중수 두각, 문화·체육-박지성·김연아 공동1위

    정치 및 외교 분야에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가장 많은 사람으로부터 파워엘리트로 지목됐다. 전체 응답자 106명(일부는 무응답도 있었음) 중 37명이 박 전 대표를 지목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2명으로 두 번째였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전 세계 192개 회원국을 거느린 최대 국제연합체의 수장이라는 점에서 21명이 파워 엘리트로 꼽았다. 차기 대권 후보군을 포함한 유력 정치인 중에서는 김두관 경남지사(7명), 김문수 경기지사·정세균 민주당 대표·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각 5명)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4일 최고위원에 당선된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4명으로 여성 중 2번째였으며 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자 3명,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내정자·오세훈 서울시장·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각 2명씩이었다. 경제·산업·과학 분야에서는 이건희 삼성 회장을 꼽은 응답자가 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재벌총수 가운데서는 이 회장에 이어 정몽구 현대차 회장(21명), 최태원 SK 회장(6명), 구본무 LG 회장(4명) 순이었다. 안철수 KAIST 석좌교수도 13명으로 높은 지명도를 과시했다. 정부 관료 중에서는 경제정책의 사령탑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7명),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각 3명),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내정자·진동수 금융위원장·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임종용 재정부 차관(각 2명) 순이었다. 문화·체육계에서는 월드컵 축구 첫 원정 16강 진출의 주역인 박지성 선수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가 각각 33명으로부터 최고 스타 대접을 받았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도 22명으로부터 지목을 받았다. 이어 현 정부 문화·방송 정책을 이끌고 있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18명),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13명), 김인규 KBS 사장(10명)이 연이어 상위권에 자리했다.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도 각각 6명의 지목을 받았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인간 생명에 대한 존중과 진정성 담을래요”

    “인간 생명에 대한 존중과 진정성 담을래요”

    오는 16일부터 MBC 국제 시사 다큐 ‘김혜수의 W’의 진행자로 나서는 영화배우 김혜수(40)는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과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13일 경기 고양시 MBC일산드림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혜수는 아동·여성 등 인권에 대해서도 폭넓은 관심을 보였다. ●“인도주의에 바탕 둔 접근 좋아” 그는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이유에 대해 “제 대외적인 이미지를 바꿔 보겠다는 욕심보다는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관심사에 대해 정보를 얻고 지속적으로 사고의 폭을 넓혀 실질적으로 행동의 변화로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9년 김혜수와 함께 네팔을 방문했던 ‘W’ 제작진이 그녀에게 MC 자리를 제안했고 평소 이 프로그램을 즐겨 봤던 김혜수가 흔쾌히 수용했다고 한다. “워낙 어린 시절부터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저의 보편성이 떨어진다는 위기감이 있었어요. 배우로서가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보편적인 이슈에 관심을 갖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사 프로를 즐겨보게 됐습니다. 특히 ‘W’는 인도주의에 바탕을 둔 시선으로 접근해서 좋았어요. 앞으로 시청자들이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고 작은 움직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W’에서 가난과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티의 아이들이 음식이 없어 진흙을 먹는 비참한 상황을 보고 충격을 받은 것이 직접적인 봉사 활동으로까지 이어졌다는 김혜수는 진행자가 아니라 프로그램 구성원으로서 제작에 참여하면서 관련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특별히 국내외 스타들 가운데 롤모델이 있는 것은 아니고 누구처럼 되어야겠다는 거창한 목표도 없어요. 뚜렷한 인생관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가급적이면 제 정신이 언제나 깨어 있으면서 다채롭게 영향을 받고 자연스럽게 많은 것들을 소통하고 받아들이면서 제가 더 풍부해졌으면 하는 욕심은 있어요.” ●“지금은 결혼생각 없어” 얼마 전 연인인 영화배우 유해진과 함께 ‘W’ 팀 회식에 참석, 결혼 임박설이 돌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지금은 결혼계획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결혼관은 따로 없다. 결혼 제도에 대해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다. 독신주의자도 아니지만 꼭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각종 영화제는 물론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토토즐), 토크쇼 ‘김혜수의 플러스유’ 등의 진행을 맡아 차분한 진행 솜씨를 발휘해온 그녀가 시사프로 MC로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대목이다. “‘토토즐’ 때는 철이 없어서 잘 몰랐지만 토크쇼 때는 인간의 내면을 조금은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직업 아나운서 흉내를 내기보다는 인간 생명에 대한 존중과 진정성을 진솔하게 전달하려 합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박혜진 아나, ‘훈남남편’ 자랑 일색’팔불출’ 아내

    박혜진 아나, ‘훈남남편’ 자랑 일색’팔불출’ 아내

    박혜진 MBC 아나운서가 남편 자랑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결혼 2달째에 접어든 박혜진 아나운서는 12일 오전 방송된 MBC ‘이재용, 최현정의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의 키, 얼굴, 하는 행동까지 모두 다 멋있다."며 칭찬을 늘어놨다.이어 "남편을 처음 봤을 때, 깔끔하지 않은 모습조차도 순수하다고 생각했다."며 "남편과 인연이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박혜진 아나운서는 "남편이 물리학 전공자라 유머가 없거나 성격이 건조하지 않느냐?"는 MC의 질문에도 "나도 남편이 샌님 같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나와 비슷한 부분도 많고 삶의 재미를 추구하는 사람이더라."고 답했다.또한 "지금 결혼한지 한 달 정도 넘었는데 아직은 소꿉장난하는 기분이고, 결혼했다는 실감도 안난다. 좋은 점은 항상 함께 있다는 점이다. 같이 요리도 만들어 먹고, 집 근처 산책도 같이 한다."고 신혼생활의 달콤함을 털어놨다.한편 박혜진은 지난 5월 22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2살 연상의 물리학자와 2년 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 바 있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새댁’ 박혜진 아나, 남편 자랑일색 “얼굴·행동, 다 멋져”

    ‘새댁’ 박혜진 아나, 남편 자랑일색 “얼굴·행동, 다 멋져”

    박혜진 MBC 아나운서가 남편 자랑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이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결혼 2달째에 접어든 ‘새댁’ 박혜진 아나운서는 12일 방송된 MBC ‘이재용, 최현정의 기분좋은 날’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헤진 아나운서는 “남편의 키와 얼굴, 하는 행동까지 모두 다 멋있다.”며 칭찬을 늘어놓았다. 이어 “남편을 처음 봤을 때, 깔끔하지 않은 모습조차도 순수하다고 생각했다. 남편과 인연이었던 것 같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박혜진 아나운서는 “결혼한 지 한 달 정도 넘었는데 아직은 소꿉장난하는 기분이고, 결혼했다는 실감도 안 난다.”며 “좋은 것은 항상 함께 있다는 점이다. 같이 요리도 만들어 먹고, 집 근처 산책도 같이 한다.”고 신혼생활의 달콤함을 털어놨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2살 연상의 물리학자와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5월 22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박혜진 아나운서는 신랑에 대해 “탐험하고 싶은 미지의 세계 같은 사람”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한편 탤런트 박지영의 동생으로도 유명한 박혜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1년 MBC에 입사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년 간 MBC의 메인 뉴스프로그램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 = MBC ‘이재용, 최현정의 기분좋은 날’ 방송 화면 캡쳐,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박은혜 vs 최윤영,’같은 옷 다른 컬러’의 원피스

    박은혜 vs 최윤영,’같은 옷 다른 컬러’의 원피스

    화려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여름 원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고, 매 시즌 ‘오피스 룩’ 스타일은 세월이 지나도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무릎 길이의 스커트와 원피스는 ‘직장여성 스타일’ 이라는 고정관념에 박혀 딱딱한 스타일의 옷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많은 스타들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함으로서 이제는 ‘오피스 룩’ 스타일은 직장 여성뿐 아니라 각종 행사 및 모임에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파티 의상으로도 연출할 수 있게 됐다.MBC 아침 드라마 ‘분홍 립스틱’의 주인공 박은혜는 극중 능력 있는 패션 디자이너로 아담한 체형에 잘 어울리는 원피스 아이템을 선호하는데, 여성복 ‘에스-쏠레지아 (S-solezia)’의 제품을 착용했다.그녀가 선택한 원피스는 크림 컬러의 목 부분에 비즈 장식이 있는 제품으로 허리 라인에 절개와 러플 장식의 디자인으로 다리를 더욱 더 길어 보이게 한다.아나운서의 지존 최윤영 아나운서는 MBC ‘W’ 에서 박은혜가 입은 같은 디자인의 컬러만 다른 원피스를 착용했다.톤 다운된 옐로우 컬러 원피스를 착용해 그녀의 평소 지적인 이미지에서 더욱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 중요한 모임이라면 여러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보다 원피스 한 아이템으로 깔끔하게 연출 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네크 라인에 비즈 장식이 있어 화려한 액세서리를 따로 하지 않는 것이 센스 있는 스타일링 법이다.깔끔한 오피스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탤런트 박은혜가 입은 크림컬러의 원피스로, 조금 더 화사하게 보이고 싶다면 아나운서 최윤영이 입은 옐로우 컬러의 원피스를 연출한다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사진 = 방송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서현진 아나, ‘언어운사’로 美 유학생활 솔직 공개

    서현진 아나, ‘언어운사’로 美 유학생활 솔직 공개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언어운사’를 통해 유학생활을 공개한다. 2005년 12월 첫 오픈한 MBC 아나운서국의 인터넷 웹진 ‘언어운사’는 5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편의 방향은 다양한 방법으로 누리꾼 및 시청자와 직접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게 MBC의 취지. 서현진 아나운서는 ‘언어운사’에 신설되는 코너 ‘그녀들의 도시’를 통해 U.C 버클리 대학원에서 펼쳐지는 자신의 유학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뉴욕에서 연수중인 박소현 아나운서 역시 자신의 유학 이야기를 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나운서들의 트위터’ 코너는 MBC 아나운서들의 소소한 일상을 직접 나눌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아나운서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이번에 새롭게 개편되는 언어운사 사이트에는 ‘소통하는 언어운사’라는 개편방향에 부합되는 다양한 코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미스코리아 출신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월 미국 명문 NYU와 U.C버클리에 동시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박명수, ‘57분 교통정보’ 김유리와 MC 입맞춤

    박명수, ‘57분 교통정보’ 김유리와 MC 입맞춤

    개그맨 박명수와 ‘57분 교통정보’로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익숙한 김유리 MBC 리포터가 지상파 방송에서 MC 호흡을 맞춘다. 김유리 리포터는 오는 10일 개그맨 박명수가 진행을 맡은 MBC 새 교양프로그램 ‘휴먼스토리 당신의 WHY’(이하 ‘당신의 WHY’)에 진행자로 합류해 첫 녹화에 참여한다. 당초 박명수와 호흡을 맞추기로 했던 개그맨 김태현과 배현진 아나운서는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됐다. 김유리가 합류하는 ‘당신의 WHY’는 박명수가 MC를 맡아 화제를 모은 파일럿 교양 프로그램이다. 기존 휴먼다큐멘터리 틀에서 벗어나 진행자의 솔직한 질문으로 이끌어가는 인터뷰 다큐멘터리가 될 전망이다. ’당신의 WHY’는 게스트를 초대해 대담을 펼치는 ‘질문의 명수’ 코너와 가족간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어머니를 알아가는 ‘우리 엄마’ 코너 등으로 구성되며 첫 방송 후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당신의 WHY’ 첫 회는 스타강사 출신 교육평론가 이범 씨와 박명수의 대담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15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 김유리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김혜수, ‘W’ MC 발탁 “작지만 의미 있는 일 해보겠다”

    김혜수, ‘W’ MC 발탁 “작지만 의미 있는 일 해보겠다”

    배우 김혜수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발탁됐다.김혜수는 5일 MBC 최윤영 아나운서에 이어 MBC 심층 국제시사 프로그램 ‘세계와 나 W’(이하 ‘W’)의 새 얼굴로 선정됐다. 김혜수가 프로그램을 맡은 후 프로그램명도 ‘김혜수의 W’로 변경됐다.앞서 김혜수는 이미 2009년 11월 ‘W’팀과 함께 네팔에 가서 현지인들에게 식량을 나눠주고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해 ‘W’와는 인연이 깊다.올해로 5주년을 맞아 ‘W’의 변신을 고심하던 제작진은 새로운 MC로 여러 후보를 놓고 검토하던 중 김혜수가 언급됐고 그 후 몇 차례 만남을 갖은 결과, 김혜수를 새 진행자로 결정했다. 제작진 측은 “김혜수는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이다.”며 “김혜수의 관심과 생각은 ‘W’가 추구하는 가치와 절묘한 앙상블을 이룰 수 있다며.”며 만족스러워했다.‘W’의 안방마님이 된 김혜수는 평소 여러 다큐 전문 채널에 나오는 다양한 분양의 다큐를 꼼꼼히 챙겨보는 ‘다큐마니아’로 알려졌다. 그는 “드디어 시사 다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꿈이 이뤄졌다.”며 “조심스럽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겠다. ‘W’와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을 해보겠다.”고 설렘과 함께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김혜수가 진행하는 ‘W’는 오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김혜수, 아나운서 제치고 시사프로 ‘W’진행자 발탁

    김혜수, 아나운서 제치고 시사프로 ‘W’진행자 발탁

    배우 김혜수가 MBC 국제시사 프로그램 ‘W’의 새 안주인으로 선정됐다. 김혜수는 지난 5년 간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온 최윤영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16일부터 ‘W’의 진행을 맡는다. 2005년 첫 방송 이후 올해로 5주년을 맞은 ‘W’의 변신을 고심하던 제작진은 새로운 MC로 여러 후보를 놓고 검토하던 중 김혜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자 그녀를 몇 차례 만나 의사를 타진했다. 그 결과 김혜수가 W에 대해 굉장한 애정과 관심이 있음을 확인한 뒤 결국 MC로 낙점하게 된 것. 제작진은 “김혜수는 우리가 생각한 그 이상”이라며 “그녀의 관심과 생각은 ‘W’가 추구하는 가치와 절묘한 앙상블을 이룰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혜수는 지난 2009년 11월 ‘W’팀과 함께 네팔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그녀는 30kg이 넘는 쌀가마니를 번쩍 들어 올리고 이가 득실거리는 아이들의 머리를 직접 감겨주는 등 몸을 사리지 않아 제작진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혜수는 실제로 소문난 ‘다큐멘터리 마니아’로 ‘W’ 진행에 더욱 적역이었다는 평가다. 평소 여러 전문 채널에 나오는 자연, 동물, 환경 등 온갖 분야의 다큐를 꼼꼼히 챙겨보는데다, 심지어 조카와 함께 다큐를 즐겨보면서 설명까지 친절하게 해줄 정도였다는 후문. 한편 김혜수는 “‘W’가 5년 동안 보여준 세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좋아한다.”며 “드디어 시사 다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꿈이 이뤄졌다. 조심스럽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왕종근, ‘각서의 달인’ 입증 “각서는 일상이다”

    왕종근, ‘각서의 달인’ 입증 “각서는 일상이다”

    왕종근 아나운서의 ‘각서의 일상화’가 화제다. 왕종근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아내에게 일상처럼 각서를 쓴다고 밝혀 ‘각서의 달인’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왕종근은 “각서는 일기 같은 것이다. 약속을 조금만 어기면 일상적으로 쓴다.”고백했다. 이어 “아내가 각서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보라고 했기 때문에 지니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각서를 보여달라고 하자 “각서를 보여주는 것은 일기를 보여주는 것과 같다.”고 거부했다. 그러나 출연진들의 성화에 결국 왕종근은 각서를 공개했다. 각서의 내용은 “나 왕종근은 앞으로 새벽 2시에 들어올 경우 어떤 처벌도 달게 받을 것이다.”고 적혀 있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왕종근은 “MBC 프로그램에서 각서가 법적 효력이 없다는 것을 보고 아내가 지장을 찍으라고 했다. 예전의 각서까지 모두 꺼내 지장을 찍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왕종근은 아내와의 관계를 ‘주인과 노예’ 사이로 지칭하며 지나친 공처가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세상을 바꾸는 퀴즈’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몸 낮춘 구청장들… 검소한 취임식

    서울시내 25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1일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민선 5기 지방자치의 닻을 올린다. 6·2 지방선거에서 대대적 물갈이가 이뤄지면서 ‘민심’의 냉혹한 평가를 경험한 신임 구청장들은 취임식부터 주민들에게 최대한 몸을 낮추고, 예산을 한푼이라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다만 일부 자치구에서 종교·정치적 편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눈에 띄어 논란도 예상된다. 30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상당수 구청장들이 취임식부터 탈권위를 실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일반 시민 초청석에 앉아 취임식을 치르기로 했다. 주민들과 같은 위치에서 구정을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또한 취임식에 으레 등장하던 고가의 얼음조각상을 구매목록에서 빼라고 지시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취임식 직전 자치구내 유력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해오던 그간의 관행을 깨고, 취임식 직후 환경미화원 108명과 점심을 먹기로 했다. 또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취임식 다음날인 2일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대치동 산등성이길에서 청소를 할 계획이다. 취임식 현장에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구청장도 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기관장 권위의 상징으로 꼽히던 취임 축하 난()과 화환을 팔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행사의 거품을 빼려는 노력도 눈에 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취임식장을 따로 정하지 않고, 구청광장을 행사장으로 택했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누구나 바라는 바를 건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별도의 무대 없이 분수대에서 취임사를 하기로 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당일 행사 사회를 무료로 구했다. MBC 이윤재 아나운서가 고 구청장과 평소 친분이 있어 선뜻 ‘자원봉사’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반면 일부 구청장들은 종교·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오해를 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칫 논란이 예상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취임식 도중 세족식을 열기로 했다.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지만 기독교 전통에서 유래한 행사여서 불교 등 다른 종교를 믿는 이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굳이 기독교 전통에서 유래한 행사를 할 이유가 있느냐는 지적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차범근 “‘무릎팍도사’ 출연하기엔 아픔 너무 커”

    차범근 “‘무릎팍도사’ 출연하기엔 아픔 너무 커”

    차범근 해설위원이 계속되는 러브콜에도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차 위원은 미투데이의 ‘차범근위원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차두리 선수와 함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달라는 한 네티즌의 요청에 “아직 가슴에 쌓여있는 게 너무 많다.”며 정중히 거절했다. 차 위원은 “98년 이후 온 가족이 많이 힘들었다. 남들 앞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마음 놓고 하기엔 아직 가슴에 쌓여있는 게 너무 많다.”고 설명했다. 1998년은 월드컵 감독 중도해임, K리그 승부조작 발언으로 인한 지도자 자격정지 등 차범근에게 가장 힘든 시기였다. 이에 차 위원은 1998년 당시 각종 루머에 대해 언론이 사실을 알고도 제대로 해명해주지 않아 서운했다고 밝히면서 “(98년에 받은 상처로) 온 가족이 각종 여성지나 토크쇼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릎팍도사’의 진행자인 강호동에게는 김성주 전 아나운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출연 제의를 했는데 자꾸 거절하는 사정을 이해해달라며 SBS 중계로 MBC가 많이 섭섭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차범근, ‘무릎팍’ 출연거부 의사 밝혀 ‘왜?’

    차범근, ‘무릎팍’ 출연거부 의사 밝혀 ‘왜?’

    차범근 해설위원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차 위원은 최근 미투데이의 ‘차범근위원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할 수 없는 사연을 공개했다. 그간 강호동과 김성주 전 아나운서 등에게 수없이 출연 제의를 받아온 차 위원은 “남들 앞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마음 놓고 하기에는 아직 가슴에 쌓여있는 게 너무 많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또한 98년 당시에 각종 루머에 대해 언론이 사실을 알고도 제대로 해명해주지 않아 서운했다고 밝히면서 “이럴 때 본인이 힘든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팀도 망가진다.”며 “한국 축구가 잘 되려면 그럴 때 중심을 잡아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차 위원은 “(98년에 받은 상처로) 온 가족이 각종 여성지나 토크쇼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며 ‘무릎팍도사’ 출연 제의를 사실상 거절해 차두리 선수와 차범근 감독의 월드컵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팬들의 기대는 현실화되기 어려워졌다. 한편 차 위원은 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대표팀 감독직 수행 중 성적 부진으로 인해 중도 해임되었으며,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K리그의 승부 조작설 등을 밝히면서 축구협회로부터 5년간 지도자 자격 정지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왕종근 아나, 12살 연하 아내와 결혼 ‘노예생활’ 고백

    왕종근 아나, 12살 연하 아내와 결혼 ‘노예생활’ 고백

    왕종근 아나운서가 결혼생활이 노예생활이라고 고백해 화제다. 왕종근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만약에 공처가 될 줄 알았으며 결혼을 안 했을 것이다.”고 밝혔다. 왕 아나운서는 “아내가 12살 연하이다. 첫눈에 반해 결혼을 했다.”고 전하며 “노예도 노예생활만을 하다가 생을 마감하지 않는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이어 왕 아나운서는 “아내에게 자유를 달라고 경고가 아닌 부탁을 하고 싶다.”며 몰래버린 각서만 해도 70여장에 달한다는 말도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각서내용은 길지 않고 요점만 잘 정리해야한다며 각서의 달인 면모를 보이기도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왕종근 아나운서는 지난해 10년간 함께했던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 하차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할 것을 밝힌 바 있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27일 TV 하이라이트]

    ●공부의 왕도(EBS 오후 5시50분) 전국 1% 우수한 아이들과의 경쟁, 나만의 내신 영어 공부법을 찾아라. 전주 상산고 3학년 전예린양의 내신영어 6등급 탈출비법은 ‘영어지문 필사노트’. 좋은 문장을 필사하면서 정확성과 문장 활용력까지 키웠다는 예린양. 필사노트 제작부터 복습 노하우까지, 예린양만의 필사노트 영어공부법을 공개한다. ●녹색충전 일요일(KBS2 오전 8시10분) 전북 김제 유기농 채소의 선두주자라 불리는 김병귀씨. 1990년, 1500평의 농지에서 유기농 채소 재배를 시작해 현재 6만평의 농지에 40여종의 채소들을 재배하며, 연 매출 30억원을 올리고 있다. 비옥한 땅에서,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만을 생산한다는 김병귀씨의 자부심 강한 성공비법을 살펴본다. ●다큐멘터리 3일(KBS2 오후 10시25분) 삼청동과 가회동, 계동, 재동을 포함해 11개의 동이 모인 종로의 윗동네를 일컫는 ‘북촌’. 도심 속 시골 동네 같은 이곳은 서울 사람에게도 관광 명소가 될 만큼 유명해져 2004년부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한옥 게스트하우스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고유한 향기를 간직한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3일을 함께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일본 아키타현, 어느 날부턴가 마을 사람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된다. 죽은 사람들은 모두 죽기 전 항아리 속의 무언가를 보았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 때문이었을까. 마녀로 오인 받아 화형에 처해진 프랑스의 영웅, ‘잔 다르크’. 그런데 잔 다르크가 화형에 처해진 것은 ‘바지’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는데…. ●인생은 아름다워(SBS 오후 9시35분) 태섭은 조부모에게 절을 하고 일어나 무릎 꿇고 앉으며 제주시로 이사한다고 말한다. 온 가족들에게 인사를 한 태섭은 병걸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떠난다. 한편, 민재는 호섭에게 일곱시에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해야 한다며 시간을 비워두라고 말하고, 호섭은 싫다며 자기가 좋은 사람을 찾겠다고 말한다. ●돌아온 판관 포청천(OBS 오후 10시20분) 사해전장을 조사하던 장용과 조호가 새로운 동전을 발견하자 당진은 조찬을 관아로 끌고 온다. 포대인이 모든 것을 알고 있음을 확인한 조찬은 비밀장부를 줄 테니 형량을 줄여달라고 요청한다. 이곤은 조찬이 자신을 배신했음을 감지하고 엄동에게 그를 죽이라고 한다. 조찬을 죽인 엄동은 전장의 비밀장부와 동전 주형을 그의 몸 위에 던진다. ●일요시네마 무모한 순간(EBS 오후 2시40분) LA에 있는 낡은 호텔을 찾아가는 하퍼 부인은 딸의 애인인 테드 다비를 만나 딸을 만나지 말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다비는 돈을 요구한다. 하퍼 부인은 딸인 베아트리스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만 이미 다비의 전화를 받은 베아트리스는 엄마의 말을 믿지 않고 화만 낼 뿐이다.
  • PD수첩, 20주년 특집방송…前-現-後 돋보기

    PD수첩, 20주년 특집방송…前-現-後 돋보기

    MBC 간판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이 방송 20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되짚어 보고 향후 20년을 집중 조망한다.‘PD수첩’은 오는 22일 방영 예정인 20주년 특집분에서 가수 이문세와 손정은 MBC 아나운서의 진행 하에 최진용, 최승호, 송일준 PD와 진중권, 전원책 등 진보 및 보수 논객들을 한 자리에 불러들여 토크 콘서트, ‘대한민국 안녕하십니까?’를 연다.‘PD수첩’은 이날 역대 PD수첩 진행자들의 증언을 통해 격동의 시절을 재조명하고 방송에서 미처 다 이야기하지 못했던 후일담을 전한다.또한 YTN 사태, 미네르바 구속, 용산 참사, 촛불 소녀 등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굵직한 사건들을 당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되짚어본다.이 밖에도 ‘PD수첩’은 전세금이 없어 죽음을 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1회 ‘하늘나라로 이사간 사람들’, 서민 임대아파트의 문제점을 다룬 832회 ‘나의 보금자리는 어디인가?’ 등을 아울러 서민 주거문제를 진단한다.한편 ‘PD수첩’ 20주년 특집분은 22일 밤 11시 15분부터 75분간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홍은희, 허일후 아나에 적극적인 애정공세

    홍은희, 허일후 아나에 적극적인 애정공세

    탤런트 홍은희가 자신의 허일후 MBC 아나운서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홍은희는 지난 18일 전파를 탄 MBC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 - 원더우먼’에 출연해 일일 체육선생님으로 등장한 허일후 아나운서와 포옹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표시했다.그녀는 이날 허 아나운서를 환영하기 위해 한 차례 포옹을 나눈 뒤 스포츠 상식을 테스트하는 시험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또 한 번 포옹을 시도해 허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이에 동료 출연자인 방송인 현영은 “(허일후 아나운서가)홍은희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으며 제작진 역시 홍은희 남편인 배우 유준상을 겨냥해 “유준상씨, 1등 했으니까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라는 자막을 내보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홍은희, 허일후 아나와 로맨스? ‘포옹쇄도’

    홍은희, 허일후 아나와 로맨스? ‘포옹쇄도’

    탤런트 홍은희가 자신의 허일후 MBC 아나운서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홍은희는 지난 18일 전파를 탄 MBC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 - 원더우먼’에 출연해 일일 체육선생님으로 등장한 허일후 아나운서와 포옹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표시했다.그녀는 이날 허 아나운서를 환영하기 위해 한 차례 포옹을 나눈 뒤 스포츠 상식을 테스트하는 시험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또 한 번 포옹을 시도해 허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이에 동료 출연자인 방송인 현영은 “(허일후 아나운서가)홍은희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으며 제작진 역시 홍은희 남편인 배우 유준상을 겨냥해 “유준상씨, 1등 했으니까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라는 자막을 내보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4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유치원 교사는 여자가 하는 일이라는 편견을 깨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광섭씨. 그러나 애교 만점 광섭씨와는 달리 남자다운 성격의 아버지는 아들의 행동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제발 자신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는 아들과 아들이 하는 일은 무엇이든 못마땅한 아버지의 유쾌한 신경전이 지금 펼쳐진다. ●쥬로링 동물탐정(KBS2 오후 3시5분) 아름드리시에 치타와 코끼리가 질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히고, 목격자들도 잇달아 나타나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한다. 그로 인해 경찰서에 동물보호과가 생기고, 그곳에서 키다리와 땅딸보가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사소한 문제로 다툰 루루와 밍밍은 치타와 코끼리가 정말로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 ●동이(MBC 오후 9시55분) 동이는 심운택에게 자신이 궐에 있던 감찰궁녀였고 장희재가 보낸 자객의 칼에 맞고 평안도 의주 땅까지 왔노라고 밝힌다. 동이와 심운택은 장희재가 평안도에 은밀히 온 까닭을 밝혀내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한편 오윤은 숙종이 동이를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옥정은 숙종의 동이를 위한 당혜를 발견한다. ●당돌한 여자(SBS 오전 8시40분) 세빈은 순영의 초음파 사진을 보고 놀라고, 순영은 이왕 들킨 김에 아이를 낳을지 말지 고민하고 있다는 말을 해버린다. 세빈은 순영의 임신 사실에 치를 떨다가 주명에게 점심식사를 같이 하자는 말을 듣고는 불안해한다. 한편 딸기는 순영이 피곤해서 놀아주지 않자 실망하고, 주란이 화집을 보여주자 금세 풀린다. ●프로열전(EBS 오후 10시40분) 다양하고 참신하게 끊임없이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외식업의 세계. 그곳에서 가장 중요한 책무를 지닌 이들은 바로 신메뉴를 개발해 내는 사람들 메뉴 개발자다. 보증된 요리 솜씨는 물론이거니와 ‘맛’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음식 브랜드의 이미지도 전체적으로 설계해야 하기에 뛰어난 센스 감각도 필수다. ●경제스페셜 <실패는 없다>(OBS 오후 10시) 서진영 경영학 박사와 김원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행복한 일자리, 한국경제의 밝은 미래와 기업의 성장과정, 그리고 자신의 성장을 위한 현명한 선택과 투자 등에 관해 이야기 해 본다. 테마 대담 코너에서는 좋은 일자리를 찾기 위한 대안과 기업이 행복이 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해결책을 모색해 본다.
  • 김주희 아나, 교통사고 당해...SBS ‘악재’ 이어져

    김주희 아나, 교통사고 당해...SBS ‘악재’ 이어져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단독 중계에 나선 SBS가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SBS 김주희 아나운서가 지난 6일(현지 시각) 가벼운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고 SBS 한 취재진은 최근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SBS 월드컵 특별팀 소속으로 남아공에 파견된 김주희 아나운서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마쿨롱 경기장에서 열린 북한 대 나이지리아전 관람 이후 주차장에서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다.그는 주차장에서 후진 차량에 의해 발목을 살짝 접질리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후 7일 오전(한국 시간) 무리 없이 방송 진행을 소화했다.더불어 SBS 취재진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렌트한 차량을 운전하고 신호대기 하고 있던 중 괴한의 습격을 당했다. 괴한은 승용차의 창문을 깨고 물건을 빼앗으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이외에도 최근 MBC 프로그램 ‘W’의 한 프리랜서 PD가 요하네스버그 한 건물 화장실에서 괴한에게 강도를 당하는 등 피습 사건이 이어져 2010 남아공 월드컵 취재차 현지를 찾은 취재진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사진 = 김주희 미니홈피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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