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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인 의결’ 방통위, 신동호 EBS 사장 선임… 노조 반발

    ‘2인 의결’ 방통위, 신동호 EBS 사장 선임… 노조 반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26일 비공개 전체 회의를 열어 신동호 EBS 이사를 EBS 신임 사장에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3월 25일까지 3년이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신 신임 사장은 8명의 지원자 가운데 ‘내정설’이 나올 정도로 유력한 후보였다. 그가 MBC 아나운서국장을 지낼 당시는 MBC 내에서 이른바 ‘아나운서 블랙리스트’ 등 탄압 논란이 불거졌던 때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MBC 기획본부장을 하던 시기와 겹친다. 또 이 위원장은 2019년, 신 사장은 2020년 현재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서 활동했다. 방통위가 ‘2인 체제 의결’을 강행한 것도 논란을 더한다. 앞서 지난 1월 헌법재판소는 이 위원장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를 기각했지만, 2인 체제 의결에 대해서는 재판관 의견이 4대4 동수로 팽팽히 갈렸다. 그러나 임명 강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EBS 안팎으로 강한 반발이 나오고 있다. 이날 오후 늦게 현직 보직 간부 54명 중 52명이 방통위 결정에 대한 항의 의미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EBS 이사회는 27일 오전에 신임 사장 임명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임명 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BS 노조도 출근 저지 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방통위, 결국 ‘둘이서’ EBS 사장에 신동호 임명…EBS 노조 ‘출근 저지’ 나설듯

    방통위, 결국 ‘둘이서’ EBS 사장에 신동호 임명…EBS 노조 ‘출근 저지’ 나설듯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차기 EBS 사장에 ‘내정설’이 불거진 신동호 EBS 이사(전 MBC 아나운서국장)를 사실상 임명 강행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신 이사의 사장 선임을 반대해온 EBS 노조 등의 반발도 거셀 전망이다.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은 26일 비공개 전체 회의를 열어 8명의 지원자 가운데 신 EBS 이사를 EBS 사장으로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신임 사장 임기는 26일부터 2028년 3월 25일까지 3년이다. 신 사장은 1992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나운서국장 등을 지냈다. 국장으로 일할 때는 MBC에서 이른바 ‘아나운서 블랙리스트’ 등 탄압 논란이 불거졌던 당시로, 이 위원장은 기획본부장을 지냈다. 또 이 위원장은 2019년, 신 사장은 2020년 현재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서 활동했다. 신 사장은 2023년 10월 이동관·이상인 ‘2인 방통위’ 체제에서 EBS 보궐 이사로 임명됐다. 이에 따라 이 이사가 EBS 사장에 지원했을 때도 논란을 불렀다. EBS 노조는 앞서 1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이 위원장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신고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선임 과정에서 방통위가 ‘2인 체제 의결’을 강행해 논란이 증폭됐다. 헌법재판소는 1월 23일 이 위원장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그러나 2인 체제 의결에 대해서는 당시 재판관 의견이 4대4 동수로 팽팽히 갈렸다. 이 위원장은 “절차적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방통위법의 재적 위원 5인 가운데 과반수인 3인에 못 미치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주장한다. 선임 과정에서 방통위가 2023년 EBS 이사로 임명될 당시 정당 가입 이력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신 사장은 지난 20일 EBS 이사회에서 “총선 끝나고 바로 당적 보유 기간이 두 달 정도밖에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신 사장 임명 강행을 반대했던 EBS 노조는 당장 출근 저지 등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막기로 했다. 김성관 EBS지부장은 이날 전체 회의 전 조합원들에게 보낸 호소문에서 “출근 저지 투쟁은 EBS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상징적이고 결정적인 실천의 장”이라 밝혔다. 한국PD연합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교육 관련 전문성도 없고 방송 탄압 의혹을 받고 있으며 정치권에 노골적으로 기웃거렸던 인사”라고 비판했다.
  • ‘MBC 금의환향’ 김대호 “출연료 150배↑”…계약금은 얼마길래

    ‘MBC 금의환향’ 김대호 “출연료 150배↑”…계약금은 얼마길래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나와 퇴사 후 출연료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26일 유튜브에 업로드된 ‘라디오스타’ 907회의 선공개 영상에는 김대호가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방송 출연료를 언급하며 “편차는 있으나 (MBC 퇴사 전보다) 100배에서 150배 (올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속사 전속 계약금에 대해서는 “직장인으로서 만지기 힘든 돈”이라면서도 “많은 분이 생각하는 엄청난 금액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진행자 김구라가 “(MBC) 퇴직금보다 계약금 액수가 크냐”고 묻자, 김대호는 “퇴직금을 중간에 정산했으니까 당연히 (계약금이) 크다. (중간 정산을) 안 했다고 쳐도 (계약금이) 크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계약금 중) 세금으로 나가는 액수도 있다”라면서도 계약금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대호는 퇴사 후 근황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평소 ‘워라밸’(업무와 일상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라면서도 “(최근에는) 돈 많이 벌고 일 열심히 하는 게 내 ‘워라밸’이 됐다”고 밝혔다. 김대호는 식음료 업체나 금융사 등에서 꾸준히 광고 모델 섭외가 온다며 “(활동 요청이) 들어올 때 열심히 할 것”이라고 했다.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였던 김대호는 올해 프리랜서 활동을 선언하며 MBC에서 퇴사했다. 이어 지난 2월 래퍼 MC몽이 설립한 회사 원헌드레드레이블과 3년간의 전속 계약을 맺었다. 김대호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907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 김대호, 퇴사 후 핑크빛 만남…4살 연하 서울대 출신 배우

    김대호, 퇴사 후 핑크빛 만남…4살 연하 서울대 출신 배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배우 옥자연에게 거침없는 플러팅을 날리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퇴사 후 7주 만에 돌아온 김대호의 복귀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배우 옥자연과의 첫 만남에서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옥자연이 “자연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저는 대자연입니다”라며 재치 있게 화답했고, 이어 “자연씨”라며 이름을 부른 뒤 “호감이 가는 분”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방송 말미 김대호는 “연락처를 못 받았다. 괜히 말 걸었다 싶기도 하고…”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고, 스튜디오에서는 멤버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김대호는 퇴사 후에도 변함없는 입담과 자연스러운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희끗한 새치 머리와 짝짝이 양말, 그리고 관리가 안 돼 죽어가던 비바리움을 다시 되살린 모습까지 더해져 한층 자유롭고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 “아내와 계약관계가” 정준호, 못 밝혔던 속내…“마누라고 뭐고”

    “아내와 계약관계가” 정준호, 못 밝혔던 속내…“마누라고 뭐고”

    배우 정준호가 현재 자신의 소속사 대표인 아내 이하정과의 계약 관계에 불만을 제기했다. 18일 정준호와 배우 신현준의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에는 ‘형들의 솔직한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구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댓글로 다양한 질문을 받아 이에 답했다. 한 구독자는 정준호의 소속사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이 구독자는 “(정준호가) 현재 소속사가 없다고 ‘전참시(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봤다”며 “일부러 (소속사에) 안 들어가고 있냐”고 물었다. 이어 “신현준이 운영하는 (소속사) HJ필름에서 (정준호를)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할 계획이 있냐”고 질문했다. 정준호는 “지금은 현재 아내의 회사 소속”이라면서도 “지금 (아내) 이하정 대표님과 계약 관계가 (서로 안 맞는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은 MBC·TV조선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HJ필름 이적에 관해 정준호는 “저한테 파격적인 조건으로 영입 제의가 오면 마누라고 뭐고 바로 달려간다”고 외쳤다. 신현준이 “HJ필름은 구멍가게”라며 손을 가로젓자, 정준호는 “이왕이면 같이하는 게 좋다”며 (HJ필름) 지분을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송재익 캐스터 별세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송재익 캐스터 별세

    1990~2000년대 축구 중계로 맹활약했던 송재익 캐스터가 18일 별세했다. 83세. 이날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4월쯤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1970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고인은 1986년 멕시코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월드컵까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중계를 도맡았다. 특히 축구 해설가인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와 짝을 이뤄 활약하며 절묘한 비유로 경기 상황을 설명해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역대 최고 한일전으로 꼽히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도쿄 원정 당시 이민성이 역전 골을 터뜨리자 고인이 외쳤던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라는 말은 지금도 회자할 정도로 유명하다. 2000년대 후반부터 활동이 뜸했던 고인은 2019년 77세의 나이에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중계 현장으로 복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0년 현장에서 완전히 물러난 뒤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 왔다. 유족으로 딸 송소담·아들 송걸씨 등이 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02)6986-4440.
  • ‘현대家 사돈’ 백지연이 지켜본 부자들의 습관 “○○에 투자”

    ‘현대家 사돈’ 백지연이 지켜본 부자들의 습관 “○○에 투자”

    MBC 앵커 출신이자 범현대가(현대그룹 창립자 정주영의 가족 관계) 사돈 백지연이 부자들의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0일 백지연의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여유롭게 사는 이들은 공통적인 습관이 있다?! 그들만의 7가지 습관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연은 자신이 관찰했던 부자들의 습관을 7가지로 정리했다. 백지연은 첫 번째 습관으로 ‘쓰는 것보다 버는 게 많다’를 꼽았다. 그는 “자기 수입보다 쓰는 게 적다는 것”이라며 “그래야 저축이 있고 미래를 위해 투자할 돈이 생기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돈의 개념이 아니더라도 부자들은 소비에 쓰는 시간보다 생산에 쓰는 시간이 더 많다”라며 “TV 시청이 소비적이라면 독서, 강의 듣기 등의 자기 계발 활동은 생산적”이라고 말해 예시를 들었다. 두 번째 습관으로 백지연은 “생산적이지 않은 모임을 자제하는 것”을 뽑았다. 그는 “사람들을 만날 때 새로운 아이디어, 지식, 동기 부여를 받으면 좋다”면서 “(하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그런 만남을 지양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봉준호 감독과 인터뷰 했던 사례를 소개하며 “창의적인 일을 하기 때문에 친구가 많고 네트워킹을 많이 할 줄 알았는데, 봉준호 감독은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백지연은 세 번째 습관으로 “목표가 구체적이다”를 골랐다. 그는 “노년에 넉넉하게 살 것이라는 목표는 막연한 계획이다”라며 “‘5년 후에 1억을 저축할 것’ 같은 계획이 구체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부자 되는 사람들의 습관을 보면 막연한 계획이 없다. 굉장히 구체적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연은 부자들에게 보이는 습관 네 가지를 더 언급했다. ▲돈 관리를 위해 계좌를 여러 개로 쪼개는 것 ▲돈과 관련해 멘토를 신중하게 두는 것 ▲계획, 일기 등 기록을 일상화하는 것을 꼽았다. 백지연은 마지막 습관으로 “나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다. 그는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은 없어지지 않는다”면서 “내 친한 친구도 내 곁은 떠날 수 있지만 나는 내 곁을 떠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백지연은 1987년 MBC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했다. 그는 입사 1년 만에 뉴스데스크 사상 첫 여자 앵커로 발탁됐다. 국내 최연소, 국내 최장수 9시 뉴스 앵커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백지연은 범현대가의 사돈이다. 백지연의 아들 강인찬 씨는 2023년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딸 정지수 씨와 결혼했다. 정몽원 회장은 고(故)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이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다.
  • “부자들 공통된 7가지 습관 있더라”…백지연이 가장 강조한 ‘이것’은

    “부자들 공통된 7가지 습관 있더라”…백지연이 가장 강조한 ‘이것’은

    방송인 백지연이 주변에서 관찰한 부자들의 공통된 7가지 습관을 전했다. 백지연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 올라온 ‘여유롭게 사는 이들은 공통적인 습관이 있다?! 그들만의 7가지 습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부자들의 습관을 정리해 소개했다. 백지연 자신도 실천하고 있다고 밝힌 첫 번째 습관은 ‘소비보다 생산적인 일에 시간을 쏟는다’는 것이었다. 백지연은 “부자들은 쓰는 것보다 버는 게 많다”며 “소비에 쓰는 시간보다 생산적인 일에 쓰는 시간이 더 많다는 의미”라고 했다. 이어 “아무것도 안 하고 TV만 보는 게 아니라 자기 계발을 위한 독서나 강의를 듣는 게 생산적인 시간”이라며 “당장은 이게 화폐로 전환되지 않아도 미래 어느 순간 나에게 부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습관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갖는다’이다. 백지연은 과거 봉준호 감독과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창의적인 일을 하기에 친구가 많고 네트워킹을 많이 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라며 “(봉 감독이)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세 번째 습관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였다. 백지연은 “막연히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보다는 기간과 저축액 등을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현실화 가능성이 커진다”고 했다. 백지연은 “막연한 목표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부자들의 네 번째 습관은 ‘용도에 맞춰 계좌를 쪼갠다’는 것이다. 백지연은 “부자들은 필수 생활비, 재충전을 위한 즐거움을 위한 계좌, 미래를 위해 절대 건드리지 않는 저축용 계좌 등 세 개로 나누더라”라고 했다. 다섯 번째 습관은 ‘주변에 좋은 멘토를 두고 그들의 좋은 조언을 듣는 것’이다. 백지연은 “멘토의 조언을 참고하는 건 좋지만, 오지랖 넓게 던지는 사람의 말에 흔들릴 수 있다”며 “조언도 구할만한 사람에게 해야 한다. 보석 고르듯 (멘토를) 고르고, 그들의 조언도 본인이 취사선택하라”고 했다. 여섯 번째 습관은 ‘꾸준한 기록’이다. 백지연은 “구체적인 계획을 분야별로 적고 정기적으로 다시 본다”며 “실패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고 나쁜 습관을 수정하고 좋은 습관으로 바꿀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이를 통해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좋은 해가 되고, 그게 계속 쌓이면 노년에 더 안정적이고 견고한 사람이 된다”고 전했다. 백지연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 마지막 습관은 ‘자신에게 투자한다’는 것이다. 백지연은 “나에게 한 투자는 없어지지 않는다”며 “나의 정신 건강, 마음 건강, 육체 건강을 위해 투자하면 자신을 살펴보고 돌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스스로가 자신에게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백지연은 1987년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백지연의 아들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와 2023년 결혼했다.
  • 김대호, 프리 선언 후 첫 출연 계약? “벌써 후회 중”

    김대호, 프리 선언 후 첫 출연 계약? “벌써 후회 중”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랜서 선언 후 유튜브 ‘워크맨’에 출연했다. 김대호는 지난 7일 유튜브 워크맨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 등장했다. 워크맨 진행자인 방송인 장성규는 김대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장성규는 김대호를 소개하며 “대호가 워크맨에 나와준 게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워크맨) 섭외가 들어왔을 때 (출연하는 게) 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면서 “나랑 결이 안 맞는다. 워크맨은 호흡도 빠르지 않나”라고 말해 수줍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막상 장성규가 “일을 잘한다”고 칭찬하자 “(장성규보단) 나쁘지 않죠”라며 재미를 선사했다. 김대호와 장성규는 아나운서 선후배 관계로 14년째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영상에서 김대호는 워크맨 제작진에게 받은 용역 계약서에 서명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 새로 계약을 맺은 곳이 있냐는 질문에 김대호는 “아무것도 없다. 이게 첫 사인이다”라고 답해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 ‘출연 후회 금지’라고 적힌 계약서 조항을 두고서는 “벌써 (후회)하고 있는데”라고 반응을 보였다. 입사 포부를 밝히라는 조항을 읽고는 “퇴사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입사를 (해야 하느냐), 지겹게”라며 곤란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가 이번 영상에서 체험한 일은 방문 판매였다. 김대호는 장성규와 함께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을 돌아다니며 바디워시를 팔아 그 돈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독립하는 청년을 말한다. 2011년 MBC에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던 김대호는 올해 프리랜서 활동을 선언했다. 지난달 4일 정식으로 MBC에서 퇴사한 김대호는 래퍼 MC몽이 설립한 원헌드레드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 김대호가 밝힌 프리 선언 이유 “돈 때문은 아니었다”

    김대호가 밝힌 프리 선언 이유 “돈 때문은 아니었다”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 선언(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날 MBC 아나운서국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는 ‘김대호가 프리를 택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김대호는 자신의 퇴사를 기념하는 MBC 아나운서국 송별회에 참석했다. 김대호는 프리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저는 사실 정말 1번은 돈은 아니었다”며 “여태 회사에 가지고 있던 부채를 약간 덜었다는 나만의 기준이 컸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어쨌든 지금 혼자 살고 있고 가정도 없고, 근데 나이는 40대가 넘어간다”면서 “지금 결정을 하지 않으면 다른 인생을 살기 힘들다”며 말을 이어갔다. 그는 “너무나 다행스럽게 좋은 계기를 아나운서국에서 만들어줬고,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그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생각을 했다”며 “이런 두 계기로 퇴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MBC 아나운서국 차미연 국장은 김대호의 프리 선언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미연은 “나는 되게 섭섭했다”면서 “얘(김대호)가 뜨자마자부터 프리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의외는 아니었지만 ‘지금인가’라는 생각은 했다”고 말했다. 아나운서국을 떠나는 것에 대해 동료들에게 미안함은 없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대호는 “내가 왜 미안해”라고 능청스럽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대호는 2011년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 활약을 이어가기도 했다. 지난해엔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대호는 MBC를 퇴사한 이후 지난달 가수 MC몽이 설립한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아나운서 출신이 “야한 꿈 꾸세요”라니…배성재 발언에 방심위 결국

    아나운서 출신이 “야한 꿈 꾸세요”라니…배성재 발언에 방심위 결국

    방송인 배성재가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한 꿈 꾸세요”라고 말하는 등, 일부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들의 거침없는 발언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부적절한 방송언어 사용’이라고 지적했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방심위는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SBS FM ‘배성재의 텐’, ‘웬디의 영스트리트’, ‘딘딘의 뮤직 하이’, KBS 2FM ‘볼륨을 높여요’,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 MBC FM ‘윤태진의 FM데이트’,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총 7개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해 ‘관계자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방심위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51조(방송언어)제3항에 근거해 “진행자가 부적절한 방송언어를 사용했다”고 판단했다. 이들 라디오 프로그램은 모두 지난해 11월 11일 심야시간대에 방송됐다. 의견진술은 제작진의 해명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최종 제재 수위는 추후 열리는 전체 회의에서 확정된다. 방심위는 지난 1월 공개된 ‘청소년 청취자 대상 라디오 프로그램의 방송언어 사용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해당 보고서는 방심위 산하 방송언어특별위원회가 작성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미영 방송언어특위 위원(EBS 시청자위원회 부위원장)은 “방송에서 사용을 자제해야 할 이야기들을 오히려 재미 요소로 부각하고 있는데 심각하다”면서 “제작진들도 품격 있는 언어가 고루하고 지루하고 대중적이지 않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이런 풍조를 조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조곤조곤 멕이는” “라이더분들…”특히 아나운서 출신인 배성재의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배성재는 해당 방송에서 “고학력 헛소리 잘 들었습니다”, “야한 꿈 꾸세요”, “‘현타’(현실 자각 타임·헛된 꿈이나 망상에 빠져있다가 자신이 처한 현실을 깨닫는 시간을 뜻하는 신조어)는 알아서 잘 견뎌내십시오”, “배텐러(청취자들)를 조곤조곤 멕이는”, “발작 버튼” 등의 말을 했다. 이에 대해 전 위원은 “아이돌 출신 진행자라면, 그것도 안 되겠지만, 이해하겠는데, 아나운서 출신까지도 심각하게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 외에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해당 방송분에서 진행자인 작사가 김이나는 “인생에 짬이 차야 가능한 일”, “취향이고 나발이고”, “심장이 벌컹벌컹하고요” 등의 발언을 했다. ‘딘딘의 뮤직 하이’에서 진행자인 래퍼 딘딘은 “아, 이게 뭐야”, “이게 무슨 말이야”, “너무 터무니없잖아”, “서운할 만한 포인트인 것 같애요”등의 말을 했다. 또 ‘윤태진의 FM데이트’에서는 “요즘 런닝이 엄청 유행입니다”, “라이더분들이랑 러너분들이 진짜 많아졌어요”라는 진행자 윤태진의 발언이 전파를 탔다. 그 외에도 이들 7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이머전시’, ‘케이 하트’, ‘포지션 정글’, ‘찐친’, ‘머선 일’ 등 정체 불명의 외국어나 신조어들이 난무했다. 이에 대해 전 위원은 ▲비속하거나 과격한 표현 ▲불필요하거나 잘못 쓴 외국어 ▲신조어·통신언어·유행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 “결혼하고 싶다”더니…친동생이 폭로한 ‘프리선언’ 김대호 속마음은?

    “결혼하고 싶다”더니…친동생이 폭로한 ‘프리선언’ 김대호 속마음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의 친동생이 형의 ‘비혼주의’를 폭로했다. 4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는 김대호의 남동생과 부모님이 출연했다. 올해로 마흔인 김대호의 동생은 자신이 “평생 독거노인으로 살까 두렵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부모님은 결혼하라는 이야기를 안 하시냐”는 MC의 질문에 김대호 동생은 “형을 방패 삼고 있다”며 “대호형도 전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올해로 마흔두 살인 김대호는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 생각이 있다”라고 말해왔다. 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대가족이 모두 모여 김장 1400포기를 한다”고 밝혀 해당 회차는 “김대호 혼삿길 막혔다”는 댓글이 달리는 등 ‘결혼 장례식’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 2월 4일 MBC에서 퇴사하며 ‘프리’를 선언했다. 그는 2011년 MBC 아나운서 경연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활약하며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대호는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프리 선언 이후 소속사 ‘원헌드레드’와의 전속계약 비화를 밝히며 “계약금이 일반적인 금액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MC몽이 데려간 김대호, 계약금이…“100억 벌면 은퇴”

    MC몽이 데려간 김대호, 계약금이…“100억 벌면 은퇴”

    아나운서 김대호가 계약금을 언급했다. 김대호는 25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소속사 선택 기준은 계약금 액수냐’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계약금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내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통장에 일반적으로 찍힐 수 있는 금액이 아니”라고 귀띔했다. 최근 김대호는 래퍼 MC몽과 피아크그룹 차가원 회장이 세운 원헌드레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원헌드레드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INB100의 모기업이다. 빅플래닛에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개그맨 이수근, ‘샤이니’ 태민, ‘비비즈’ 등이 있다. INB100은 ‘첸백시’(첸·백현·시우민) 소속사다. 김대호는 “이수근이 고향 직속 선배라서 많은 조언을 구했다. 아무래도 선배가 있어서 의지됐다”며 “설마 고향 선배가 뒤통수를 치겠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사실 오늘이 계약 당일”이라며 “주변에서 찾아주는 분들이 꽤 있다. 여러 형태로 방송 스케줄을 잡으려는 분들이 있는데, 너무나 죄송하지만 소속사와 정리가 마무리되고 나서 매니저를 통해 일을 시작하려고 한다. 아직 완벽하게 준비는 안 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김대호는 ‘30억원 벌면 은퇴할 거라고 했는데, 지금도 같은 생각이냐’라는 질문에는 “조금만 늘려보겠다”라고 답했다. 그는 또 ‘이왕이면 100억원으로 가자’는 제안에 “100억원까지는 겸손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도 “그냥 100억원으로 할까요?”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4일 MBC에서 퇴사했다. 2011년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선발,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지 14년 만이다.
  • “돈 벌러 간다”던 김대호 아나, MC몽 품에 안겼다

    “돈 벌러 간다”던 김대호 아나, MC몽 품에 안겼다

    MBC를 퇴사해 ‘프리 선언’을 한 김대호 아나운서가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에 둥지를 틀었다. 가수 MC몽이 이끄는 원헌드레드는 정상급 K팝 아이돌들을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을 속속 영입하며 연예계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원헌드레드는 21일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대호 아나운서와 한 식구가 됐다”면서 “시사·교양을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예능에서도 무한 매력을 펼치고 있는 김 아나운서와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아나운서는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퇴사 사실을 밝혔다. 방송에서 김 아나운서는 “14년 정도 회사생활을 했다. 지금 아니면 변화하지 못할 것 같다”면서 “회사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손으로 삶의 고삐를 당길 수 있는 마지막 타이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돈 벌러 나갑니다”라고 적은 사직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MBC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다수의 교양 및 시사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던 김 아나운서는 2023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서울 홍제동의 한 주택에서 자연인처럼 생활하는 소탈한 모습을 공개해 인기를 끌었다. 이어 ‘구해줘! 홈즈’, ‘위대한 가이드’, ‘솔로동창회 학연’,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한편 원헌드레드는 MC몽과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지난 2023년 설립한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다. 지난해 12월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그룹 더보이즈를 영입한 데 이어 김 아나운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룹 ‘비비지’와 샤이니 멤버 태민,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엑소 멤버 백현이 설립해 첸과 시우민이 소속된 INB100의 모기업이다.
  • 고등학생 맞아? ‘초고속 노화’ 전현무 과거 사진에 ‘경악’

    고등학생 맞아? ‘초고속 노화’ 전현무 과거 사진에 ‘경악’

    방송인 전현무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진과 시청자들이 경악했다. 1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583회에서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후 가장 먼저 떠오른 은인인 아나운서 손범수를 찾아간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세대 동문인 전현무와 손범수는 나란히 모교를 찾아가 연세교육방송국(YBS)의 후배들을 만났다. 이곳에서 전현무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는데, 그 모습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일단 전현무부터 본인 사진에 본인이 “나 어떡해”라며 놀랐다. 대학교 2학년 때 사진에 출연진들이 “충격적”이라며 놀라워하자 전현무는 “(턱) 보톡스 맞기 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얼굴이 어떻게 다 다르냐. 같은 시기인데도 다르다”라고 지적했다. 전현무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도 발견됐다.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비주얼에 출연진들은 물론 손범수까지 경악하며 “너 아닌 것 같은데”라고 의심할 정도였다. 전현무는 민망해하며 “수학여행 때인데, ‘돼지’였다”라고 말했다.
  •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MBC에 일침 “소모품으로 보는 건 아닌지”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MBC에 일침 “소모품으로 보는 건 아닌지”

    지난해 숨진 고(故) 오요안나 전 MBC 기상캐스터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M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던 배우 김혜은이 MBC를 향해 뼈 있는 일침을 던졌다. 김혜은은 지난 10일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의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 출연해 MBC 기상캐스터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혜은은 “퇴사를 고려하던 시기에 회사가 신입 기상캐스터를 선발하며 지원자들을 면접하는 것을 모니터로 봤다”면서 “지원자들이 하나같이 ‘김헤은 기상캐스터처럼 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나는 당시 퇴사하고 싶었는데, 이런 후배들의 존경심이 압박감으로 다가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그만해’ 소리를 듣기 전에, 박수칠 때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후배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다”고 돌이켰다. 이후 1년 뒤 과로와 스트레스로 건강이 악화돼 MBC를 퇴사했다고 김혜은은 덧붙였다. 김혜은은 고 오요안나 전 기상캐스터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혜은은 “어느 조직이나 왕따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 (회사에) 있다보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고 전제한 뒤, “MBC에 바라는 걸 하나 이야기하자면 회사는 과연 기상캐스터에 어떤 가치를 두고 있는지 묻고 싶다. 소모품이나 상품화하는 시선으로 보고 있지는 않은지, 그때도 나는 이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청주MBC 아나운서로 첫 발을 내딘 김혜은은 이후 MBC ‘뉴스데스크’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4년 퇴사한 뒤 배우로 전향한 그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오로라공주’, ‘밀회’, ‘낭만닥터 김사부’,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등에 출연했다. 한편 오 전 캐스터는 지난해 9월 숨졌다. 이후 유족이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선배 4명에게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했고, MBC 관계자 여러 명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다. 유족 측은 오 전 캐스터의 동료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MBC는 뒤늦게 자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정치권은 고용노동부에 MBC에 대한 특별고용감독을 벌일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 ‘배성재♥와 5월 결혼’ 김다영 아나운서, SBS 퇴사한다

    ‘배성재♥와 5월 결혼’ 김다영 아나운서, SBS 퇴사한다

    배성재(46)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둔 김다영(32) SBS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11일 SBS 관계자는 여러 매체에 “김다영 아나운서가 최근 퇴사 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현재 퇴사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SBS 아나운서 선배인 배성재와 오는 5월 결혼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배성재의 소속사 SM C&C는 “배성재가 김다영과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체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배성재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하다가 저와 엮이고 말았다. 죄송하고, 민망하고 그렇다”며 “(김다영은) 어떤 면에서든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이직해 예능과 스포츠 분야 등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2021년 S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한 배성재는 ‘골때녀’, ‘국대는 국대다’, ‘전설의 리그’ 등에 출연했다. 김다영은 목포 MBC, 부산 MBC에서 근무하다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부터 스포츠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다영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 ‘사랑과 야망’ 성우 겸 배우 최병학씨 별세

    ‘사랑과 야망’ 성우 겸 배우 최병학씨 별세

    드라마 ‘제3공화국’, ‘사랑과 야망’ 등으로 알려진 성우 겸 배우 최병학이 지난 8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85세. 1940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1년 한국방송(현재 EBS)을 거쳐 1965년 MBC 성우극회 2기로 입사했다. ‘화술 교육의 길라잡이’로 불린 고인은 예명 최낙천으로도 활동하며 방송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애니메이션 ‘마징가 Z’, ‘울트라 탐험대’ 등에 출연했으며 외화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 킹스필드 교수 역, 라디오 드라마 프로그램 ‘전설 따라 삼천리’ 해설자로도 유명하다. 1992년 제19회 한국방송대상 남자성우상을 받았다. 드라마 ‘제3공화국’, ‘사랑과 야망’, ‘억새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했다. 또 대학과 방송 아카데미 등에서 올바른 화법에 대해 강의를 해 왔다. 책 ‘마이크 앞에 서는 길’, ‘방송 화술’, ‘최병학의 화술 오디세이’ 등을 펴냈다. 유족으로는 아나운서 출신인 딸 최율미 MBC ESG 심의팀 국장과 아들 준영·인창씨가 있다. 빈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1일.
  • ‘충주맨’ 김선태 “공무원 최초 프리선언”…“부럽다” 반응 나온 이유

    ‘충주맨’ 김선태 “공무원 최초 프리선언”…“부럽다” 반응 나온 이유

    ‘충주맨’ 김선태 충북 충주시 홍보 담당 주무관이 ‘프리 선언’을 통해 충주시의 새로운 정책을 홍보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프리 선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설명란에는 ‘공무원 최초 프리 선언’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서 김 주무관은 “먼저 제 발언에 실수가 있을 수 있어서 서면을 보고 읽도록 하겠다”며 “우선 제가 직접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기사로 말씀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이 영상은 다름 아닌 충주시의 정책 홍보 영상이었다. 김 주무관은 이어 “충주시가 전국 최초로 자궁경부암 백신을 무료로 지원한다”며 “대상은 충주에 주민등록을 둔 18세에서 26세의 모든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그간 각종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활용해 시정 홍보를 유쾌하고 쉽게 전달해온 김 주무관이 최근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을 하며 화제가 되자 이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프리’를 ‘공짜’로 해석한 것이다. 댓글에는 “와, 이걸 이렇게 공지한다니”, “속았다. 역시 충주맨” 등 김 주무관의 아이디어에 감탄하는 반응이 잇따랐다. 아울러 “이런 정책 너무 괜찮다”, “전국적으로 해줬으면 좋겠는 일 중 하나다”, “부러운 정책” 등 김 주무관이 홍보한 충주시의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언급도 많았다. 이 사업은 자궁경부암 예방효과가 뛰어난 ‘가다실9’ 백신 접종을 통해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질병 예방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이다. 유일하게 예방 가능한 암이기도 하다. 기존 저소득층 만 18~26세를 대상으로 정부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지원되는 백신은 서바락스(2가), 가다실(4가) 등이다. 이는 이후 출시된 가다실9보다 예방 범위가 다소 좁은 것으로 알려졌다. 9가지의 인유듀종바이러스(HPV) 감염 예방효과가 있는 가다실9 백신은 한 번 맞는데 약 20만원이 들기 때문에 1~3차 백신을 다 맞으려면 60만원 이상의 접종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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