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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혁, ‘절친’ 지드래곤에 “미친×…제정신인 걸까요?”

    이수혁, ‘절친’ 지드래곤에 “미친×…제정신인 걸까요?”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이 절친 가수 지드래곤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7일 이수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의 대화방을 캡처해 게재하며 “제정신인 걸까요? 좀 돌아온 줄 알았어. 내 걱정이나 해야지”라는 글을 적었다. 지드래곤은 대화방에 이수혁의 과거 인터뷰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22년 유튜브 채널 ‘YG 스테이지’에 올라온 것이다. 당시 이수혁은 “좋아하는 가수들이 컴백했다”라며 “굉장히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저 나름의 덕질(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혁의 발언은 최근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고, 쇼츠나 릴스로 재생산됐다. 지드래곤이 보낸 영상에 이수혁은 “너무 오래전이다. ‘내일’ 찍을 때인 듯”이라고 답장했다. 이수혁이 출연한 MBC 드라마 ‘내일’은 2022년 방영됐다. 해당 영상이 최근인 것으로 오해한 지드래곤은 “누가 컴백을 했다는 거야, 그럼”이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이수혁은 “미친×, 넌 줄 알고 보낸 거야?”라고 답장했다. 지드래곤은 “응, 좋아하는 가수가 나 말고 누군데? 노선 확실히 해라”라고 농담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혁이 출연한 영화 ‘파란’의 포스터를 올리며 홍보했다. 지드래곤의 게시물을 재게시한 이수혁은 “제정신인가 봐요. 아닌가 많이 힘든가”라며 “안 하던 짓을 해주네, 고맙게”라고 언급했다. 이수혁이 국가대표 사격선수로 등장하는 영화 ‘파란’은 오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88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지드래곤과 이수혁은 오래전부터 친분을 과시해왔다. 두 사람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 “김여사, 빨리 관저 나가고 싶어해…경호처 스트레스” 박관천 주장

    “김여사, 빨리 관저 나가고 싶어해…경호처 스트레스” 박관천 주장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작성한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아직 퇴거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김건희 여사가 관저에서 빨리 나가고 싶어 경호처 직원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전 행정관은 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경호처 간부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전 행정관은 “김 여사가 대책 없이 빨리 나가겠다고 이야기하는데, 무조건 (직원들을) 쫀다고 될 일이 아니다”라면서 “불만이 커진 직원들이 밖에서 이상한 말까지 하고 다니는데, 참담해서 방송에서 말을 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 행정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사저가 있는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로 가고 싶어하지만, 아파트의 특성상 경호에 취약해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다. 박 전 행정관은 “전직 대통령의 사저에는 한 울타리 안에 대통령이 머무는 곳과 경호동이 같이 있어야 하고, 대통령이 머무는 곳에 경호원의 대기 장소가 별도로 있어야 한다”면서 “폐쇄회로(CC)TV도 독립적으로 관제가 돼야 하며 경호CP(command post·경호작전지휘소)도 설치해야 하는데 아파트에서는 구현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 집권 초기 아크로비스타에서 출퇴근할 당시에는 경호CP를 아크로비스타 지하에 있는 코바나컨텐츠에 뒀으며, 엘리베이터 한 대를 전용으로 사용했던 것에 주민들이 양해를 해줬다고 박 전 행정관은 설명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친 것도 아니고 파면당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더 이상 특별 경호를 위해 불편을 감수해줄지 의문이라는 게 박 전 행정관의 주장이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파면 나흘째인 이날도 한남동 관저에 머물고 있다. 신변 정리와 사저 정리, 경호처의 경호 계획 수립 등을 고려하면 퇴거 시기는 이르면 이번 주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퇴거 이후 아크로비스타로 거처를 옮긴 뒤 경호가 용이한 곳으로 이주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앞으로 최대 10년까지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를 받을 수 있다.
  • ‘폭싹’ 박보검, 결국 한석규와 어깨 나란히 했다

    ‘폭싹’ 박보검, 결국 한석규와 어깨 나란히 했다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열연한 배우 박보검(31)이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올랐다. 7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 등에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방송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는 박보검과 변우석(tvN ‘선재 업고 튀어’), 이준혁(tvN ‘좋거나 나쁜 동재’), 주지훈(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등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배우 한석규(60)도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후보에 올랐다. 한석규는 2024년 MBC 연기대상에서 같은 드라마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한석규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앞서 두 차례 상을 따냈다. 1996년에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이듬해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탄 것이다. 올해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면 28년 만에 백상예술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박보검 역시 과거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거머쥔 적이 있다. 2016년에는 인스타일(InStyle) 베스트 스타일상을, 2017년에는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TV 부문 인기상을 얻었다. 백상예술대상은 올해 제61회 시상식부터 기존 ‘TV 부문’의 명칭을 ‘방송 부문’으로 개칭했다. 그동안 콘텐츠 소비 경향 변화에 따라 지상파 3사에서 종편, OTT, 웹 등으로 심사 범위를 넓혀왔던 데 따른 조치다. 박보검을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올린 ‘폭싹 속았수다’ 역시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의 드라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새달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 한혜연 맞아? 14㎏ 감량 후 충격 근황… 서양인 틈서도 안 밀리는 각선미 ‘눈길’

    한혜연 맞아? 14㎏ 감량 후 충격 근황… 서양인 틈서도 안 밀리는 각선미 ‘눈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다이어트 후 몰라 보게 달라진 비주얼 근황을 전했다. 한혜연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어러블은 물론 핏도 뭘 입고 갈지 고르느라 혼났음”이라는 글과 함께 20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연은 한 의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체중 14㎏ 감량 후 유지 중인 한혜연은 특히 작아진 얼굴 크기와 가녀린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짧은 바지 아래로는 늘씬한 각선미도 눈에 띈다. 한혜연의 양옆으로 선 서양 여성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한편 한혜연은 MBC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유튜브 ‘슈스스TV’ 채널을 꾸준히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안성재, 홍진경 애장품 ‘67만원’에 낙찰받고 “사기당했다…” 무슨 일이길래?

    안성재, 홍진경 애장품 ‘67만원’에 낙찰받고 “사기당했다…” 무슨 일이길래?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방송에서 사기(?) 경매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게스트가 참석한 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선 참석자들의 애장품 경매가 진행된 가운데, 홍진경은 자신의 애장품으로 괄사 마사지기를 내놨다. 홍진경은 “마사지기를 갖다 대면 혈이 뚫린다. 시원함의 차이가 확실히 있다”며 경매로 내놓은 마사지기를 소개했다. 마사지기에 관심을 가진 참석자들은 홍진경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입찰 가격을 적기 시작했다. 참석자들이 45만원, 48만원 등 호가를 올리면서 입찰 경쟁을 이어가던 중에도 홍진경은 “혈이 막 돈다. 혈색이 좋아진다. 이거 두피에 하면 탈모에도 효과있다”라며 적극적으로 마사지기를 홍보했다. 배우 김고은과 마지막까지 입찰을 다투던 셰프 안성재는 끝내 67만원의 입찰가를 적어내며 마사지기를 낙찰받았다. 홍진경은 안성재에게 마사지기를 직접 시연해주면서 “셰프님 봐봐라. 자기 전에, TV 볼 때 마사지해봐라. 진짜 시원하다. 대박이다. 잘 사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이어 총회 경매장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김고은이 인터넷에서 해당 마사지기가 2만 5천원에 판매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홍진경은 “나 저거 50만원 주고 샀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모델 이수혁은 “아무리 검색해도 3만 4천원 정도로 나온다”고 증언했다. 안성재는 “사기당했군요”라며 농담조로 말했다. 홍진경은 자신이 마사지기를 샀던 결제 내역을 보여주며 “마사지기 2개 샀다. 2개에 108만 원이지 않냐”라며 해명에 나섰다. 김고은이 “저 마사지기 사고 싶다”며 아쉬워하자 홍진경은 “아, 사고 싶어서? 난 또 나를 조사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지디 뒤이을 새로운 ‘정형돈의 남자’ 탄생…“네가 왜 거기서 나와?”

    지디 뒤이을 새로운 ‘정형돈의 남자’ 탄생…“네가 왜 거기서 나와?”

    유명 수학 강사 정승제(48)가 방송인 정형돈(47)과 함께 음원을 발매하고 음악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4일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는 신인 그룹 엑스와이(XY)가 출연해 신곡 ‘레프트 라이트(LEFT RIGHT)’를 선보였다. XY는 정승제와 정형돈이 결성한 그룹으로 지난달 26일 데뷔곡 ‘LEFT RIGHT’를 발매했다. 해병대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티셔츠와 군복 바지, 군화를 착용한 정승제와 정형돈은 “왼팔 들어 오른팔 들어. 왼팔 들지 마 왼팔 든 놈 나가” 등 가사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노래를 열창하고 열정적으로 춤을 추던 정형돈은 갈수록 지쳐 숨을 헐떡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엔딩 포즈’까지 취하며 무대를 완벽하게 마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정승제 인생 재밌게 사네”, “내가 잠이 덜 깼구나”, “인터넷 강의 강사가 아이돌이라고?”, “선생님이 왜 여기서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통해 처음 만난 정승제와 정형돈은 단둘이 일본 여행을 가는 등 끈끈한 우정을 이어 왔다. 지난달 31일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 출연한 두 사람은 그룹을 결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정승제는 “(정형돈이) ‘형은 소원이 뭐야?’라고 물어봤다”면서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게 버킷리스트였다고 밝혔다. 그는 “(정형돈이) ‘형, 왜 불가능해? 하자!’ 이래서 팀을 결성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음원을 발매한 정승제와 정형돈은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를 통해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MBC ‘쇼! 음악중심’과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정형돈은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가요제 파트너였던 가수 지드래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를 통해 11년 만에 재회하기도 했다.
  • “방송은 전립선 싸움” 예능 대부 이경규, 주우재 콕 집어 저격

    “방송은 전립선 싸움” 예능 대부 이경규, 주우재 콕 집어 저격

    예능 대부 이경규가 방송 중 화장실을 간 주우재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돌아온 이경규가 간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이경규와 방송인 유재석, 주우재는 교통법률전문가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적색 점멸등 신호 앞에서 정지하는 오토바이를 찾아 나섰다. 3시간 넘게 관찰을 이어가던 중 주우재는 눈치를 살피며 화장실을 다녀와도 되냐고 물었다. 이경규가 “갔다와라”라고 말하자 관찰하던 도로가 한적해진 틈을 타 주우재와 유재석은 화장실을 갔다. 이들이 화장실을 간 사이에도 모니터링을 이어가던 이경규는 유재석과 주우재가 화장실에서 차례대로 돌아와 자리에 앉자 “사실 방송은 전립선 싸움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방송 도중에 자리를 비우고 화장실을 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이 “화장실 갔다 오라고 말하지 않았냐”고 반문하자 이경규는 “참아야 한다. 끝까지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답했다. 이경규는 “전립선이 그렇게 비실비실해서 무슨 3~4시간씩 지켜보는 방송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느냐”라며 주우재를 콕 집어 저격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유재석에게 “화장실 같이 가지 않았느냐”라며 “내가 소변기도 양보하지 않았느냐. 나는 변기 들어가서 싸고”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이에 유재석이 “무슨 소리 하는 거냐. 난 간 적이 없다”고 말하자 이경규는 그 옆에서 “재석이는 이 자리를 뜨질 않았다. 주우재는 제일 막내가 말이야”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3년차♥… ‘반가운 근황’ 전했다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3년차♥… ‘반가운 근황’ 전했다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결혼 13년 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편 이상순과 나란히 거울 앞에 선 모습이 담겨 있다.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외출에 나선 두 사람은 신혼 같은 분위기와 남다른 하객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결혼식 현장에서 찍은 사진도 올리며 “팀장님 축하축하”라는 글로 지인을 축하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오랜 시간 거주했으며,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상순은 현재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DJ로 활동 중이다.
  • “안타깝다” 발언 해명 후…“우리의 역사” 기쁨 전한 테이

    “안타깝다” 발언 해명 후…“우리의 역사” 기쁨 전한 테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가 자신의 생일에 들려온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결정 소식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테이는 지난 4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역사+우리의 역사 #역사의 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테이는 라디오 방송 중 제작진에게 꽃과 케이크를 선물받고 활짝 웃는 모습이었다. 그는 생일 도시락을 들고, 생일을 맞아 축하를 받은 기쁨을 전했다. 테이는 같은 날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내려진 뉴스를 공유하며 “역사적인 4/4”라고 덧붙여, 자신의 생일과 파면 결정일이 겹친 날임을 강조했다. 앞서 테이는 지난 1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를 진행하던 중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안타깝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해당 발언은 일부 청취자들의 비판을 받았고, 테이는 다음 날 방송에서 해명에 나섰다. 그는 “누군가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것이 아니라, 진실이 드러나기도 전에 한쪽의 발표만으로 사건이 마무리되는 상황이 안타까웠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도 문자로 저에게 화를 내는 분이 있는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런 뜻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증시 거래량 1위 자연과환경 거래대금 52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증시 거래량 1위 자연과환경 거래대금 52억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연과환경(043910)이 6천100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861원이며, 시가총액은 976억원이다. 거래대금은 52억5천300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5.38%에 달해 집중적인 매수세가 이루어지고 있다. PER -27.77, ROE -3.80으로 재무 지표는 다소 부정적이지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리엔트정공(065500)은 거래량 3천700만주를 기록하며 거래량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13,720원, 시가총액은 4,355억원이다. 거래대금은 614억7천만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14.11%에 달해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형지I&C(011080)는 현재 2,405원으로 15.91% 하락하며 3천300만주 이상 거래되었다. 한국피아이엠(448900)은 18,890원으로 68.66% 급등하며 2천300만주 이상 거래를 기록 중이다. 소프트캠프(258790)는 1,736원으로 7.69% 상승, iMBC(052220)는 4,850원으로 13.70% 하락했다. 웹케시(053580)는 17,550원으로 24.64% 상승했고, 형지글로벌(308100)은 9,400원으로 9.35% 하락세를 보인다. 부방(014470)은 2,375원으로 5.56% 상승 중이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경남스틸(039240) ▲30.00%, KD(044180) ▲20.69%, NE능률(053290) ▼30.00%, 세종텔레콤(036630) ▲15.31%, 위즈코프(038620) ▲18.00%, 대신정보통신(020180) ▲9.08%, 아가방컴퍼니(013990) ▲16.67%, 밸로프(331520) ▲10.94%, 대주산업(003310) ▲8.72%, 대성창투(027830) ▲6.08%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급등한 한국피아이엠과 웹케시가 눈에 띈다. 한국피아이엠은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36.57%에 달하며, 웹케시는 6.40%의 활발한 거래를 보인다. 반면, NE능률과 형지I&C는 각각 30.00%와 15.91% 하락으로 거래대금이 시가총액 대비 각각 6.62%와 13.29%에 달하지만 부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전반적으로 일부 종목의 급등락이 두드러지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특정 종목의 주가 급등락이 일시적인지, 아니면 추세적인 변화인지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헌재 선고 직후 구글 관련 검색량·뉴스 동접자 수 ‘폭증’

    헌재 선고 직후 구글 관련 검색량·뉴스 동접자 수 ‘폭증’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 4일 구글 등 소셜서비스(SNS)에서 관련 검색이나 게시글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를 보기 위한 동시접속자 수도 20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날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한국에서 가장 검색량이 많았던 키워드는 ‘윤석열’로 6시간 전에 비해 10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량만 20만건이 넘었다. X(구 트위터)에서는 ‘윤석열 파면’ 관련 게시물이 44만 5000건 이상 게시됐으며, ‘탄핵 기념’이나 ‘피청구인’과 같은 관련 키워드를 지닌 게시글도 각각 32만건, 13만건 넘게 올라왔다. 지상파 3사 등의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는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선고 당시 동시 접속자 수가 지난주 같은 시간대 대비 18배 폭증했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헌재의 탄핵 선고 당시 KBS, MBC, SBS, 연합뉴스TV, YTN, MBN, TV조선, 채널A 등의 특보 채널을 중계했다. 선고 직전인 오전 10시부터 동시 접속자 수가 급증했고 선고 직전인 11시 23분경 지난주 금요일 동시간대 대비 동시 접속자 18배 증가를 기록했다. 웨이브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계엄 선포 당시보다 이용자가 더 몰렸으며 지난해 8월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 결정전 등 국가대표 주요경기 시청자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웨이브는 트래픽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방 빼세요” 이동욱·이승환 등 ‘尹 파면’ 환호…JK김동욱은 “韓 더 빨리 망할 듯”

    “방 빼세요” 이동욱·이승환 등 ‘尹 파면’ 환호…JK김동욱은 “韓 더 빨리 망할 듯”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직후 연예계에서도 여러 반응이 쏟아졌다. 배우 이동욱은 이날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아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동욱은 탄핵안 가결 당시에도 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재생 중인 사진과 함께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이라고 적었다. 이승환은 “오늘 드림팩토리(본인 회사)에서 한잔하겠다”라며 “공연 기간 중엔 술 안 마시는데다 이비인후과 의사분도 안 된다고 하셨지만 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 어떻게 안 마실 수가 있냐”고 기뻐했다. 이어 “우리의 헌법은 정교하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굳건하다”면서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쳤다. 영화감독 변영주는 인스타그램에 윤 전 대통령 파면 뉴스 화면을 캡처해 올리고 “방 빼세요”라고 썼다. 배우 신소율은 MBC 뉴스 화면을 직접 찍어 올리며 “모두 축하해요. 우리 앞으로 모두 함께 열심히 바르게 잘 살아요. 이제 봄을 맞이해요”라고 적었다. 배우 정영주 또한 MBC 뉴스를 보는 장면을 직접 찍어 게시하며 “만세! 만셰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정영주는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날에도 “대한민국 만셰이!”라는 글을 올렸다. 가결안에 대한 기쁨을 표한 것이었으나 ‘만셰이’가 일본의 표기법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 듯 정영주는 이날 “만셰이 일본어 아니다. 정영주만의 말맛이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김규리는 라면에 대파가 올라간 사진과 함께 “파 면”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와 함께 눈물, 엄지척, 하트 이모티콘을 달아 파면에 대한 감동을 드러냈다. 반면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해온 가수 JK김동욱은 이날 탄핵 심판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ver never never change(절대 절대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며 절망을 드러냈다. 이어 “2060년이 대한민국이 붕괴되는 해가 될 것이라는 영상들이 보일 때마다 설마설마했지만 그렇게 빨리? 아니 그 전에 변할 것이야 나름 희망찬 주문을 걸었었다”면서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 전세계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2030들! 이번 탄핵반대 반국가세력 저지를 위해 열심히 싸운 거에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라며 “사실 희망보단 절망적인 시기에 도달하게 될 현실이지만 무엇이 나를 뜨겁게 만들었고 무엇이 나를 살게 만드는가에 대한 질문은 끊임없이 던져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다. 파면 효력이 즉시 발생, 윤 대통령은 직위가 박탈됐다.
  • ‘폭싹 속았수다’ 4주 연속 1위 ‘최장 기록’…왓챠 순위

    ‘폭싹 속았수다’ 4주 연속 1위 ‘최장 기록’…왓챠 순위

    아이유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에서 4주 연속 인기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 4일 왓챠가 공개한 4월 1주 차(3월 27일~4월 2일) ‘왓챠피디아 HOT 10’에 따르면, 이 시리즈는 3월 2주 차부터 4월 1주 차까지 4주째 1위 자리를 석권했다. 이 차트는 별점, 검색량, 보고싶어요, 코멘트 수 등 지표와 국내 주요 포털 트렌드 지표를 활용한 왓챠피디아를 집계했다.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배우 등이 출연한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애순과 그를 사랑하는 관식의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냈다. 1~3막은 왓챠피디아 평균 별점이 4.4점이었지만, 지난달 4막 공개 후 4.5점으로 상승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2위는 이병헌 주연 영화 ‘승부’로, 지난달 26일 개봉 후 2위로 신규 진입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전설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이다. 개봉 이후 8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누적 관객 수 87만명을 돌파했다. 3위는 5주 연속 상위권을 지키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 4위는 서강준·진기주 주연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돌아갔다. 5위는 박은빈·설경구 주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가 차지했다. 특히 10위는 박지훈 주연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2022년에 공개됐지만, 지난달 25일부터 넷플릭스에 공개돼 입소문을 탔다. 오는 25일 시즌 2를 공개하면 인기가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 구로구, 배우 겸 작가 차인표 특강...‘당신에게 하루는 어떤 의미인가요’

    구로구, 배우 겸 작가 차인표 특강...‘당신에게 하루는 어떤 의미인가요’

    서울 구로구가 다음 달 7일 구로구민회관에서 ‘구로평생학습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배우 겸 작가 차인표가 강연자로 나서 ‘당신에게 하루는 어떤 의미인가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자로 나서는 차인표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한 후 ‘옆집 남편들’,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기 방송인이다. 2024년 ‘제1회 영국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에 초청된 첫 한국 작가로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구는 오는 7일부터 선착순으로 3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구청 교육지원과(02-860-2812)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우리가 일상에서 잊고 지내기 쉬운 가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거래량 5천8백만주 형지I&C 주가는 4.57% 상승

    [서울데이터랩]거래량 5천8백만주 형지I&C 주가는 4.57% 상승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형지I&C(011080)가 5천8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주가는 2,860원으로, 시가총액의 19.89%에 해당하는 막대한 거래대금에 비해 4.5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PER -19.07로 적자를 나타내고 있으며, ROE는 제공되지 않았다. 한편, 오리엔트정공(065500)은 4천만주 이상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했다. 현재 주가는 15,540원이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14.07%로 나타났다. ROE는 0.03이다. 거래량 3위 iMBC(052220)는 현재가 5,620원으로 11.07% 급등하며, 거래량 24,274,327주를 기록했다. 와이즈버즈(273060)는 현재가 1,005원으로 4.56% 하락하였고, 거래량은 22,876,580주였다. 에이유브랜즈(481070)는 18,050원으로 12.81% 상승하였으며, 거래량은 13,903,391주였다. 대신정보통신(020180)은 1,157원으로 5.66% 상승하였고, 거래량은 12,967,678주였다. KNN(058400)은 845원으로 5.63% 상승하며, 거래량 11,781,968주였다. 엘컴텍(037950)은 1,080원으로 1.10% 하락하였고, 거래량은 11,580,460주였다. 미트박스(475460)는 13,750원으로 22.44% 폭등하며, 거래량은 11,278,359주였다. 부방(014470)은 2,250원으로 15.86% 상승하며, 거래량은 9,676,267주였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좋은사람들(033340) ▲7.62%, 디젠스(113810) ▼13.01%, 씨씨에스(066790) ▲5.09%, 한텍(098070) ▲5.41%, 소프트캠프(258790) ▲30.00%, KD(044180) ▼13.16%, 심플랫폼(444530) ▲1.00%,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 보합, 웹케시(053580) ▲26.96%, 밸로프(331520) ▲0.36%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미트박스와 웹케시가 있다. 미트박스는 거래량 1천1백만주 이상을 기록하며 22.44% 급등했고,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19.26%에 이르렀다. 웹케시는 거래량 6백만주 이상을 기록하며 26.96% 상승했다. 반면, 디젠스와 KD는 각각 13.01%와 13.16%의 하락률을 보였으며, 거래량이 8백만주 이상이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일부 종목들이 급등 및 폭락을 반복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尹 탄핵심판 선고에 방송 3사 특보 체제 가동

    尹 탄핵심판 선고에 방송 3사 특보 체제 가동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을 앞두고 지상파 방송 3사는 정규 편성을 취소하고 특별 방송을 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3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 MBC, SBS는 4일 오전부터 정규 편성을 취소하고 뉴스 프로그램 체제를 가동한다. KBS 1TV는 오전 6시부터 뉴스를 통해 탄핵심판 선고 분위기를 전한다. 오전 8시 방송되는 ‘아침마당’을 제외하고 기존 프로그램을 전부 취소했으며, 하루 종일 탄핵심판 선고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KBS 뉴스특보’를 편성했고, 특집 시사 프로그램 ‘사사건건’과 특집 다큐멘터리 ‘계엄에서 헌재 선고까지 123일의 기록’ 등을 방송한다. MBC도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뉴스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SBS 역시 ‘궁금한 이야기 Y’, ‘생방송 투데이’ 등을 취소하고 오전 7시 4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종일 뉴스를 전한다.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 일정도 미뤄졌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애초 7일 제작발표회를 하고 같은 날 처음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14일로 연기했다. KBS 2TV 축구 예능 프로그램 ‘뽈룬티어’는 제작발표회를 3일 오전에 진행했고, MBC에서 4일 첫 방송 예정이던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일주일 미뤄졌다. MBC는 “4일 특보 편성으로 인해 ‘바니와 오빠들’ 첫 방송이 오는 11일로 편성 변경됐다”면서 “시청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KCM의 9살 연하 아내입니다”…방송 최초 출연 ‘깜짝’

    “KCM의 9살 연하 아내입니다”…방송 최초 출연 ‘깜짝’

    가수 KCM이 방송 최초로 가족 이야기를 전하며 아내와 두 딸의 존재를 공개한다.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제주도에서 낚시 콘텐츠 촬영에 나선 KCM의 일상이 공개된다. 자타공인 ‘연예계 낚시왕’ KCM은 매니저와 함께 제주도에 도착해 제주 방언을 능숙하게 구사하고, 택시 기사에게 직접 방언을 배우는 등 ‘제주도민 지망생’다운 면모를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KCM의 제주 자택도 최초로 공개된다. 텅 빈 가구와 대비되는 고급 낚시 장비들로 채워진 집은 그의 취미 생활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텐트부터 블록버스터급 장비까지 직접 소개하며 ‘낚시광’의 면모를 드러낸다. 무엇보다 KCM은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가족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끈다. 최근 두 딸의 존재를 고백해 화제를 모은 그는, 보도 이후 딸들의 반응을 묻는 매니저의 질문에 가족을 향한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또 아내의 전화가 걸려오자 참견인들이 “목소리 최초 공개”라며 귀를 기울이는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KCM은 지난해 9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최근 두 딸의 존재를 뒤늦게 알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 박나래, ‘이 방송’ 10년만에 설움 토했다…“아무리 준비해도 밀려나”

    박나래, ‘이 방송’ 10년만에 설움 토했다…“아무리 준비해도 밀려나”

    코미디언 박나래(39)가 과거 MBC 예능 ‘세바퀴’ 출연 당시의 설움을 고백했다. 2일 박나래의 유튜브 웹 예능 채널 ‘나래식’에 올라온 영상에는 코미디언 이경실(59)과 조혜련(54), 신기루(43)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조혜련은 “나는 나래와는 (그동안) 접점이 없었다”면서도 “나래가 ‘세바퀴’에 왔다. 당시 (코미디언) 장도연과 박나래가 왔는데, (촬영장에서) 둘이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조용히 있더라)”라며 안타까워했다. 박나래는 지난 2013·2015년 총 4차례에 걸쳐 ‘세바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박나래는 ‘세바퀴’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첫 출연 날에는 맨 앞에 앉혀 줬다. 그러다 점점 뒤로 가고, 어느 순간에는 맨 끝자리로 밀려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출연하던) 선배님들은 말씀을 재미있게 하더라. 우리(장도연과 박나래)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고 당시의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경실은 박나래를 향해 “(박나래가) 그럴 수밖에 없던 이유는, ‘세바퀴’ 방송 주제에 유부녀가 아닌 처녀가 할 말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듣던 신기루는 “(박나래와 장도연) 둘은 ‘세바퀴’ 촬영할 때 준비를 엄청나게 많이 했다”며 “(당시 방송 출연이 드물던 나로선 두 사람이) 정말 부러웠는데, 서커스에 나가는 사람처럼 소품을 준비하더라”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정작 그런 걸 준비해도 현장에선 실행하지 못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우리 입장에서 인생에 관한 (가장) 센 이야기를 해도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이길 수가 없었다”고 당시의 속앓이를 토로했다. 이경실은 당시 박나래가 안쓰러웠다며 “내가 쉬는 시간에 나래에게 ‘그냥 (대화 중) 끼어들라. 그러면 우리가 받아줄 테니까’라는 말도 자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그때 선배님은 내게 ‘(나래 네가) 말하면 일단은 웃어줄게’라고 하셨다. 그게 (위로가) 컸다”며 울상을 지었다. 이경실이 “‘세바퀴’는 결혼한 사람들 위주의 토크쇼”라고 정리하자, 조혜련은 “우리는 그런 걸 두 번이나 했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과 이경실은 한 차례씩 이혼 후 재혼을 경험했다. 2008년 방송을 시작했던 토크쇼 ‘세바퀴’는 2015년 11월을 끝으로 종영했다.
  • ‘프로 당근러’ 이효정 “아들 몰래 팔았다”…광고모델 되려면 이 정도까지?

    ‘프로 당근러’ 이효정 “아들 몰래 팔았다”…광고모델 되려면 이 정도까지?

    프로 당근러이자 배우 이효정이 아들의 물건까지 몰래 중고 판매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이효정, 김미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 초반엔 이효정이 모델로 출연했던 ‘당근 마켓’ 광고 영상이 소개됐다. 스튜디오 패널로 나온 배우 신승환은 이효정이 인형 탈을 쓰고 출연한 광고 영상을 보고 “너무 낯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드라마를 같이 출연했을 때 이효정 선생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모니터 뒤에서 보면서 연습했었다”라며 “후배로서 문화 충격이다”라고 말했다. 신승환은 “광고는 어떻게 촬영하게 된 것이냐”고 이효정에게 물었다. 이효정은 손으로 돈 모양을 그리며 “광고 출연료를 많이 준다고 해서 촬영했다”고 답했다. 이어 “중고 거래를 한동안 탐닉해서 했더니 주변에서 많이 좀 알아봐 줬다”라며 “연이 닿아서 광고 모델까지 했다”고 밝혔다. 진행자 오지호와 현영은 이효정에게 “정말 판매하면 안 되는데 중고로 판매한 물건도 있냐”고 물었다. 이효정은 “아들이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아서 고가의 빔프로젝터를 사서 아들에게 선물을 줬다”라며 “그런데 2~3년이 지나도 사용을 안 하더라. 그래서 ‘이게 쓸모가 없구나’ 싶어서 중고 거래로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아들이 한 5일 후에 집에서 빔프로젝터를 찾더라. 그러더니 아들이 ‘아빠, 빔프로젝터 어디 갔냐’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이효정은 빔프로젝터를 판매했던 당근 이용자에게 “팔면 안 될 물건을 팔았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아직 갖고 계신다면 저에게 다시 되팔아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했다. 거래한 상대방이 이를 흔쾌히 수락해 빔프로젝터를 되찾아왔다고 전했다. 패널로 출연한 개그맨 이성미는 “다른 사람들이 듣기에는 재밌지만 아내 입장에선 엄청 스트레스다”라며 “왜냐하면 눈만 돌리면 물건이 없어져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정은 202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당근마켓 ‘매너 온도(당근마켓 앱에서 거래 매너를 나타내는 지표)’가 74.5도에 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 당근러’임을 증명했다. 해당 방송 출연 이후 이효정은 당근마켓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 “‘등산 동호회’만의 불륜 신호 있다”…이혼 전문 변호사의 폭로

    “‘등산 동호회’만의 불륜 신호 있다”…이혼 전문 변호사의 폭로

    양나래 이혼 전문 변호사가 등산 동호회만의 특정한 불륜 신호가 있다고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양 변호사는 “이혼 사유 1순위는 불륜으로 꼽는다”고 밝혔다. 양 변호사는 “불륜으로 바로 이혼하기도 하지만 용서하기로 했는데 이후 차마 용서가 되지 않거나 혹은 배우자가 사과하는 척하지만 나중에는 결국 뻔뻔하게 나오면 그것 때문에 다툼이 심해져서 이혼하게 되는 경우까지 생각한다면 부동의 1위는 불륜”이라고 했다. 양 변호사는 “동호회에도 불륜이 많다고 한다”고 했다. 이에 개그맨 유세윤이 “들은 얘기가 있는데 이거 맞냐”며 이야기를 꺼냈다. 유세윤은 “그런(불륜) 목적이 있는 분은 오른쪽 다리(바지)를 살짝 걷고 다닌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불륜인들끼리) 서로가 아는 사인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가수 딘딘은 “너무 끔찍하다”고 했다. 양 변호사는 “저도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 맞다”고 했다. 그러면서 “워낙 매체, 미디어에 나와서 다들 알다 보니 이제는 없어졌다. 원래는 진짜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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