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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범준 송지수 결혼...’4월의 어린 신부’ 나이 몇살인가 했더니

    장범준 송지수 결혼...’4월의 어린 신부’ 나이 몇살인가 했더니

    장범준 송지수 결혼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25)과 배우 송지수(21)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 사실이 전해지면서 인터넷에서는 장범준 송지수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됐다. 장범준의 측근은 28일 “장범준이 연인 송지수와 4월 중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해 12월 16일 버스커버스커 공식 팬카페를 통해 “군대 가려던 계획을 잠시 미루고 2년 정도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내년 봄 결혼하게 됐다. 결혼을 생각보다 서두르게 된 이유는 내년에 저희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예쁜 가정 꾸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 너무 예쁜 커플 탄생하네” “장범준 송지수 결혼, 송지수 너무 어린 것 아냐?” “장범준 송지수 결혼하고 나면 장범준 군대 때문에 떨어져 살아야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버스커버스커는 2011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하며 데뷔해 ‘여수 밤바다’, ‘벚꽃엔딩’, ‘처음엔 사랑이란게’ 등의 히트곡을 내놓았다. 현재 버스커버스커는 장범준의 개인활동과 소속사 계약해지 등으로 사실상 해체된 상태다. 송지수는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 등에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지섭·주연 열애설… “엠블랙 지오 소개로 만나”

    소지섭·주연 열애설… “엠블랙 지오 소개로 만나”

    ‘소간지’라는 별명으로 여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온 배우 소지섭(36)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주연(26)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는 소지섭이 10세 연하의 주연과 1년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SBS 드라마 ‘유령’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엠블랙의 멤버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주로 한남동에 위치한 소지섭의 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우먼센스는 “주연은 21일 일본 스케줄이 잡혀 있었고, 두 사람은 짧은 이별을 아쉬워하며 헤어졌다”며 “평소 두 사람은 평범한 데이트를 즐긴다.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주연은 지인들에게 소지섭을 남자친구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측근들에게는 공공연한 비밀로 통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지인이나 에프터스쿨의 멤버들 역시 이미 교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인 플레디스 관계자는 “주연과 소지섭의 열애설 보도를 이제 막 기사를 통해 접했다”면서 “주말 사이에 애프터스쿨이 해외 방송 관계로 출국해서 이제 막 비행 중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멤버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소속사는 전혀 몰랐던 얘기”라면서 “주연이 도착하는대로 사실 확인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최근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에 잠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연은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군 정보유출 ‘제3의 인물’ 등장

    채동욱(54)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제3의 인물’이 등장하면서 윗선의 실체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20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지난 19일 채군 개인정보 유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오영(54)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과 조 전 행정관에게 개인정보 조회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진 신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대질신문 등을 통해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가족부)를 요구한 사실이 있는지와 서초구청 팩스를 통해 정보를 전달받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검찰은 조 전 행정관이 다른 ‘윗선’을 숨기기 위해 과거 정부의 인사를 지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대가성 거래나 채군 개인정보의 용도 등 구체적인 경위를 파헤치고 있다. 조 전 행정관은 앞선 검찰조사에서 ‘김모(49) 안전행정부 국장의 부탁으로 서울 서초구청 조이제(53) 국장에게 가족부 조회 및 열람을 부탁했다’는 당초의 진술을 번복하고 신 전 비서관의 요청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포항 출신의 영포라인인 신 전 비서관은 이명박 대통령 시절인 2010년 이후 청와대 민정1비서관 등을 지냈다. 2000년에는 이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은씨가 회장인 ㈜다스에서 일했으며, 2002년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후보 캠프의 총무팀장으로도 일한 측근이다. 검찰은 조 전 행정관과 신 전 비서관 등 관련자 보강 조사를 거쳐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靑 ‘채동욱 찍어내기’ 의혹 재점화… 정국 파란

    청와대 조오영 행정관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이 제기된 채모군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빼내는 데 연루된 사실이 4일 청와대 자체 조사 결과 드러났다. 민주당 등 야권은 그동안 채 전 총장의 혼외 아들 논란과 관련, 검찰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기소함에 따라 청와대가 채 전 총장을 ‘찍어내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던 터여서 청와대 인사의 연루 사실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채 전 총장 혼외 아들 논란에 다시 불이 붙으면서 연말 정국에 파란이 예상된다. 청와대는 일단 ‘의혹’을 ‘사실’로 확인하는 정공법을 택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 맞을 매는 맞고 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행정관 조씨 개인의 일탈 행위”라고 규정하면서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평소 친분이 있는 외부 인사의 ‘정보확인 청탁’에 의한 것이지 청와대 내부 인사의 요청은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청와대의 이런 사실 확인과 입장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을 둘러싼 의혹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조씨가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데다 조씨에게 채군 개인정보를 빼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진 안전행정부 소속 김모 국장도 MB(이명박 대통령) 정권인 지난해 10월부터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팀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여기에 조씨의 직속 상관이 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재만 총무비서관이라는 점에서 청와대 연루설은 물론 은폐 의혹까지 번질 수 있는 폭발성을 안고 있다. 이번 의혹이 처음 언론 보도를 통해 불거진 지난 2일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조씨의 해명만을 전했다가, 3일에는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물러서는 등 석연치 않은 행보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청와대가 채 전 총장 임명 전에 혼외 아들 의혹을 인지한 상태에서 임명했다가 검찰의 원 전 원장 기소를 계기로 혼외 아들 ‘카드’를 꺼내든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정치권도 들썩였다. 민주당 등 야권은 이날 “청와대의 채 전 총장 찍어내기가 확인됐다”며 특검 도입을 재차 요구하며 꼬리 자르기 의혹을 제기했고, 여권은 최대한 파장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채동욱 신상정보 개입 확인돼 직위해제! 채동욱 찍어내기 청와대 작품 확인!”이라는 글을 남겼다. 반면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청와대가 직위해제를 한 것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확대 해석을 통해 의혹을 부풀리려 하지 말고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고, 민현주 대변인도 “민주당은 침소봉대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채군 정보 유출’ 진실게임… 핵심은 안행부 국장

    ‘채군 정보 유출’ 진실게임… 핵심은 안행부 국장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을 받고 있는 채모군의 가족부 불법 열람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진 안전행정부 소속 공무원 김모(49) 국장이 이번 파문의 퍼즐 조각을 맞출 수 있는 결정적인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김 국장을 둘러싼 원세훈(62) 전 국정원장, 곽상도(54) 전 민정수석비서관과의 삼각 관계도 도마에 올랐다. 청와대는 이날 “휴대전화로 서울 서초구 조이제(53) 국장에게 채모군의 인적사항 등을 확인한 청와대 조오영(54) 행정관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안행부 김모 국장에게 요청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조 행정관이 “먼 인척”이라고 한 김모씨는 이전 정권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다. 경북 영천 출신으로 포항고를 나온 김씨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경북도청에서 부이사관(3급)으로 근무했다. 2010년 행정안전부(현 안행부)로 올라와 이명박 정부 말기인 지난해 10월에는 청와대로 파견,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의 공직기강팀장을 맡았다. 김 국장은 정권이 바뀌면서 2월 25일자로 대기발령을 받고 업무 인수인계차 청와대에서 3월 초까지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곽 민정수석과는 성균관대 선후배 사이다. 조 국장은 원 전 원장과의 인연이 남다르다. 원 전 원장이 2008년 행안부 장관으로 임명된 뒤 조 국장은 행정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원 전 장관은 국정원으로 자리를 옮길 때까지 조 국장을 데리고 간 터라 최측근으로 꼽힌다. 조 국장은 조 행정관과의 친분에 대해 “이명박 서울시장 비서로 일했던 후배가 MB 정부 들어 청와대로 들어가면서 그 후배와 같이 행정관 모임을 할 때 만나 알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포항고와 성균관대, 안행부와 국정원,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결국 채군 개인정보 열람이 원 전 원장 구명과 관계된 게 아니냐, 이명박 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이른바 ‘영·포 라인’(경북 영일·포항 지역) 인사들이 이를 위해 움직인 게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김주하 측 “남편, 유부남 사실 속이고 접근했다”

    김주하 측 “남편, 유부남 사실 속이고 접근했다”

    이혼소송 중인 MBC 김주하 앵커 측이 ”남편 강씨가 교제 당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해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12월호를 통해 김주하 앵커와 남편 강씨의 만남부터 이혼에 이르는 과정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김주하 측근과의 인터뷰를 통해 ”교제 당시 강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또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 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측근은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 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이혼 소송의 전말을 밝혔다. 심지어 김주하의 측근은 강씨의 학력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미국시민권자인 강씨는 조지워싱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같은 대학에 다닌 친구들도 강씨의 졸업여부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이 측근은 밝혔다. 김주하 측근은 ”조지워싱턴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것은 맞지만 졸업 여부는 불투명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9월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소송과 남편 접근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함께 제출했다. 지난 22일 김주하의 남편 강씨는 아내 상해혐의·폭행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하 “남편이 유부남일 때 접근” 사기결혼 주장 파문

    김주하 “남편이 유부남일 때 접근” 사기결혼 주장 파문

    이혼소송 중인 MBC 김주하 앵커 측이 ”남편 강씨가 교제 당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26일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 12월호에 따르면 이 매체는 김주하 앵커와 남편 강씨의 만남부터 이혼에 이르는 과정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김주하 측근과의 인터뷰를 통해 ”교제 당시 강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또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 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측근은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 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이혼 소송의 전말을 밝혔다. 심지어 김주하의 측근은 강씨의 학력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미국시민권자인 강씨는 조지워싱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같은 대학에 다닌 친구들도 강씨의 졸업여부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이 측근은 밝혔다. 김주하 측근은 ”조지워싱턴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것은 맞지만 졸업 여부는 불투명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9월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소송과 남편 접근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함께 제출했다. 지난 22일 김주하의 남편 강씨는 아내 상해혐의·폭행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하 측 “유부남 남편 소개해준 사람은 시어머니” 충격

    김주하 측 “유부남 남편 소개해준 사람은 시어머니” 충격

    이혼소송 중인 MBC 김주하 앵커 측이 “남편 강씨가 교제 당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김주하 측은 특히 남편 강씨를 소개한 사람으로 ‘시어머니’를 지목해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26일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 12월호에 따르면 이 매체는 김주하 앵커와 남편 강씨의 만남부터 이혼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김주하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교제 당시 강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또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 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교회를 통해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하의 지인은 “김주하의 시어머니는 김주하가 다니는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찾아와 아들을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접근했고, 김주하가 부담을 느끼자 ‘그럼 전도라도 해달라’며 주변을 맴돌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주하가 출장 간 사이 강씨가 언론에 결혼에 관해 흘려 갑작스런 결혼 발표가 됐다”고 밝혔다. 이 지인은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 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이혼 소송의 전말을 밝혔다. 심지어 김주하의 지인은 강씨의 학력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미국시민권자인 강씨는 조지워싱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같은 대학에 다닌 친구들도 강씨의 졸업여부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이 측근은 밝혔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9월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소송과 남편 접근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함께 제출했다. 지난 22일 김주하의 남편 강씨는 아내 상해혐의·폭행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하 측 “남편 교제당시 유부남…출장 간 사이 결혼 발표”

    김주하 측 “남편 교제당시 유부남…출장 간 사이 결혼 발표”

    이혼소송 중인 MBC 김주하 앵커 측이 ”남편 강씨가 교제 당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26일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 12월호에 따르면 이 매체는 김주하 앵커와 남편 강씨의 만남부터 이혼에 이르는 과정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김주하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교제 당시 강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또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 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교회를 통해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하의 지인은 “김주하의 시어머니는 김주하가 다니는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찾아와 아들을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접근했고, 김주하가 부담을 느끼자 ‘그럼 전도라도 해달라’며 주변을 맴돌았다”며 “김주하가 출장 간 사이 강씨가 언론에 결혼에 관해 흘려 갑작스런 결혼 발표가 됐다”고 밝혔다. 이 지인은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 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이혼 소송의 전말을 밝혔다. 심지어 김주하의 지인은 강씨의 학력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미국시민권자인 강씨는 조지워싱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같은 대학에 다닌 친구들도 강씨의 졸업여부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이 측근은 밝혔다. 김주하 지인은 ”조지워싱턴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것은 맞지만 졸업 여부는 불투명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9월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소송과 남편 접근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함께 제출했다. 지난 22일 김주하의 남편 강씨는 아내 상해혐의·폭행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 이석채 친척회사 가치평가 부풀려 매입

    KT가 이석채(68) 전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기업 가치를 부풀리려 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이 전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사이버MBA(현 KT이노에듀) 인수에 관여했던 회계법인 관계자와 KT 임직원 등을 최근 불러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KT가 A 회계법인에 사이버MBA의 재무·세무실사와 가치평가를 맡기면서 ‘사이버MBA의 가치 평가는 135억원 선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앞서 평가를 맡겼던 B 회계법인과는 다른 의견을 내달라는 뜻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연대는 지난 2월 KT가 사이버MBA를 적정 가격보다 비싼 값에 인수하는 등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해 수백억원의 손해를 봤다며 이 전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사이버MBA는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이자 이 전 회장과 8촌 관계인 유종하 전 외무부 장관이 지분 9.7%를 보유해 3대 주주로 있던 회사다. KT는 지난해 7월 77억여원에 이 회사 지분 50.5%를 인수했다. 검찰은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이 전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다이나믹 듀오, 개코 ‘팀킬’에 “농담이었을 뿐” 해명

    다이나믹 듀오, 개코 ‘팀킬’에 “농담이었을 뿐” 해명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측이 멤버 개코(32)의 최자(33) 관련 ‘데이트’ 발언을 해명했다. 개코는 17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개그맨 박명수와 힙합가수 프라이머리가 짝을 이룬 ‘거머리’ 팀의 ‘아이 갓 씨’ 무대에 깜짝 카메오로 올랐다. 공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MC 유재석이 “(다른 멤버인)최자는 잘 지내냐”고 질문하자 개코는 “최자는 데이트 스케줄이 꽉 찼다”고 답했다. 최근 불거진 최자와 걸그룹 f(x) 멤버 설리 사이의 열애설을 최자의 최측근인 개코가 시인한 것처럼 들리는 답변이었다. 이에 다이나믹 듀오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18일 “먼저 유재석 등이 농담을 던져 농담으로 답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열애설을 인정하는 뉘앙스가 아니었냐는 의문에 대해 “그런 건 절대 아니다”라며 “농담이었고, 현장에 있던 관객들도 어떤 분위기에서 나온 대화인지 모두 알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아메바컬쳐 측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감 이슈] 野 일방질타… 與 눈감고 정부는 모호한 답변만

    [국감 이슈] 野 일방질타… 與 눈감고 정부는 모호한 답변만

    ‘野는 때리고, 與는 눈감고, 정부는 모호한 답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부는 4대강 사업에 대해 집중포화를 맞았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여야 위원들의 뜨거운 공방, 여당의 정부 감싸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 정부와 달리 야당의 일방적인 질타만 이어졌다. 야당 위원들은 감사에서 4대강 사업이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며 진실규명을 요구했다. 특히 민주당 이미경·박수현 위원이 날카로운 공격을 퍼부었다. 이 위원은 “4대강 수심을 6m로 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운하를 재추진할 의도가 깔려 있었다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것”이라며 “이 전 대통령이 4대강 국정조사에 출석해 4대강의 진실을 명백하게 밝히라”고 질타했다. 특검을 통해 4대강 사업 담합의 실체를 규명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박 의원은 ‘4대강의 불편한 진실 10’이라는 자료를 배포하고 “4대강 사업 담합의 진짜 몸통은 이명박 전 대통령, 장석효 전 도로공사 사장 등 MB 핵심 측근들과 국토부”라며 “MB 측근과 국토부의 지시에 따라 업체 간 담합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형법상 배임죄, 국회 위증죄, 뇌물죄 등을 적용할 수 있다”며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MB 정권 때와 달리 입을 다물었다. 정부를 감싸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의 “4대강 녹조현상이 단순 4대강 사업으로 인한 것만은 아니고, 지역에서는 4대강 사업을 찬성하고 있다”는 발언과 이노근 의원의 “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부 손실은 보의 안전성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발언 정도가 전부였다. 정부 답변 또한 강력한 소신을 펼쳤던 지난 정부와 달리 어정쩡했다. 서승환 장관은 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4대강 사업의 목적·효과에 대해 지난 정부와 같은 입장을 견지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감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는 말로 넘어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공공기관장 본격 물갈이 ‘신호탄’

    공공기관장 본격 물갈이 ‘신호탄’

    이명박(MB) 정부 시절 임명된 공공기관장의 사퇴가 잇따르고 있다. 장태평(왼쪽) 한국마사회 회장이 2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사표를 제출했다. 장 회장은 임기가 1년 2개월여 남았으나 사표를 제출했다. 장 회장은 대표적 MB맨으로, MB정권 초기 2년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지냈다. 2011년 11월부터 마사회 회장직을 맡아왔다. 그는 지난 2월 2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한 직후 이 전 대통령의 논현동 사저를 찾아 오찬을 함께한 40여명 중 1명으로, MB 측근 중 한 명으로 분류돼 왔다. MB 정부의 대통령실장을 지낸 정정길(오른쪽) 한국학중앙연구원장도 사의를 표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측은 이날 “정 원장이 지난달 30일 교육과학기술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면서 “아직 어떤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는지 모르겠다. 사표 수리까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2008~2010년 대통령실장을 지낸 정 원장은 2011년 4월 21일 취임했으며, 임기는 내년 4월까지다. 앙건 감사원장 사퇴에 이은 장 회장과 정 원장의 사퇴는 대대적인 공공기관장 물갈이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 ‘폭행 논란’ 마르코-안시현 결국…

    ‘폭행 논란’ 마르코-안시현 결국…

    모델 겸 방송인 마르코와 프로골퍼 안시현이 결국 2년만에 이혼했다. 한국경제TV는 30일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어 “마르코와 안시현이 결국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딸의 양육권은 안시현이 가지게 됐다. 앞서 마르코는 올해 6월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이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두 사람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추측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안시현은 당시 “사소한 말다툼일 뿐 폭력은 없었다”면서 “감정이 격해져 경찰에 신고했지만 처벌을 바라지는 않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매체는 당시 마르코와 안시현의 사이가 매우 악화돼 있었다고 전했다. 매체와 인터뷰한 측근은 “폭행 사건이 알려졌을 때 이미 두 사람이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실질적으로 끝난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는 “안시현이 프로골퍼 생활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생활을 개척해야 하는 형편”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마르코와 안시현은 2년간 연애를 한 뒤 2011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했다. 아르헨티나 교포 3세인 마르코는 모델로 국내 활동을 시작해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MBC 드라마 ‘에어 시티’, 영화 ‘히트’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로 발을 넓히기도 했다. 안시현은 2001년 여자 골프 국가대표를 거쳐 2002년 프로로 전향해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3승을 거두면서 상금왕에 오른 실력파 선수였다. 2003년에는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CJ나인 브릿지 클래식’에 참가해 우승하기도 했으며 2004년 LPGA 올해의 신인상,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공로상과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탤런트 이선정, 수개월 전 충격 이혼…이유는?

    탤런트 이선정, 수개월 전 충격 이혼…이유는?

    탤런트 이선정과 방송인 LJ가 수 개월 전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연예 전문매체 eNEWS에 따르면 이선정의 최측근은 “이선정과 LJ는 이미 수개월 전에 이혼을 했다.지금은 마음을 다 추스른 상태인데, 뒤늦게 부정확한 내용으로 기사화 돼 이선정이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이 짧았던 탓에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했던 것이 이혼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서로에 대해 나쁜 감정없이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며 “이혼에 대한 의견도 쉽게 합치돼 이혼 절차도 빨리 진행됐다.이 때문에 이혼 과정이 기사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선정은 1996년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 뮤직비디오 ‘맘보걸’로 연예계에 데뷔해,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LJ는 매니저 출신 방송인으로 올리브TV ‘연애 불변의 법칙’ Mnet ‘슈퍼 써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선정 이혼 충격적이다”, “이선정 방송에 나올 때는 잉꼬 부부 같았는데”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영준 前차관 다음주 소환…‘원전게이트’ 몸통 밝혀지나

    박영준 前차관 다음주 소환…‘원전게이트’ 몸통 밝혀지나

    이명박 정부의 실세로 꼽히는 박영준(53·서울구치소 수감)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원전비리 사건과 관련해 다음 주초 검찰에 전격 소환된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22일 박 전 차관에 대한 조사를 위해 법무부에 부산구치소 이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전 차관은 ‘영포라인’ 출신 브로커 오희택(55·구속)씨가 한국정수공업 대표에게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의 수처리 설비 수주를 위해 로비를 해야 한다”면서 13억원을 받는 과정에서 로비 대상으로 지목한 인물이다. 이에 따라 원전비리 수사가 ‘게이트 사정’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현실화됐다. 이와 관련, 검찰은 이날 박 전 차관의 측근이자 여당 고위 당직자 출신인 이윤영(51)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씨는 2009년 2월쯤 서울 모 사찰 주차장에서 오씨로부터 관계 공무원,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로비해 한국정수공업이 원전 수처리 설비 계약 등을 유지하도록 해주는 대가 등의 명목으로 3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전 차관을 소환하면 이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는지, 한국정수공업의 원전 설비 수주와 관리용역 유지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부산지법 동부지원 김문관 부장판사는 원전 업체들로부터 1억 3000만원을 받아 배임수재 혐의로 박기철(61) 전 한수원 발전본부장(전무)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와 관련, 원전비리 수사단은 박 전 본부장에게 금품을 준 전기 및 기계설비업체인 I사 임모(55) 대표를 배임증재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씨는 2009∼2010년 원전 관련 중소기업인 I사와 H사 대표들로부터 납품 청탁과 함께 1억 3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I사 대표 임씨 등은 대기업이 원전에 부품을 납품하거나 설비를 공급할 때 하도급을 받을 수 있게 협력사로 등록해 달라는 청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김종신(67) 전 한수원 사장에 이어 이번 원전비리 사건과 관련해 금품로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 두 번째 한수원 임원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광복절 경축사 담긴 뜻] 역대 대통령 첫 경축사 비교

    [광복절 경축사 담긴 뜻] 역대 대통령 첫 경축사 비교

    역대 대통령들은 임기 개시 첫해 8·15 광복절에 공통적으로 향후 국정운영의 ‘화두’를 제시했다. 전임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 2008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확고한 법치와 녹색 성장을 바탕으로 한 ‘선진일류국가’로의 도약을 내세웠다. ‘성장’에 방점을 찍은 셈이다. 비리와 부정에 대한 무관용 원칙도 분명히 했지만, 이후 측근들이 각종 부정부패에 연루되면서 공염불이 됐다. 경축사에서 ‘광복’을 2차례 언급한 반면 ‘건국’을 9차례 역설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경축사에서 ‘자주 국방’을 강조했다. 노 전 대통령은 당시 “자주독립국가는 스스로의 국방력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10년 이내에 우리 군이 자주 국방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주한미군 감축,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등의 문제와 맞물리면서 상당한 후폭풍을 몰고 왔다. 노 전 대통령은 또 북핵 문제에 대해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의 경축사 키워드는 ‘민족’으로 요약된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8년 경축사에서 밝힌 최대 관심사는 ‘개혁’이었다. 정치적으로는 여야 첫 정권교체, 경제적으로는 1997년 말 불거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통령은 “국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 개혁이 불가피하다”면서 ‘제2의 건국’을 주창했다. 이는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됐다. 김 전 대통령은 또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도입과 국회 인사청문회 실시 등 정치 개혁을 제안했고, 이는 현재 우리 정치의 근간이 됐다. 취임 첫해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등 ‘1차 북핵위기’에 직면한 김영삼 전 대통령은 8·15 경축사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전 대통령은 또 광복절을 불과 사흘 앞두고 긴급명령을 발동해 도입한 금융실명제 등에 대해 “신한국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이정표”라고 자평하기도 했다. 광복절 경축식이 매번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것도 아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 같은 세종문화회관, 김영삼·노무현 전 대통령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경복궁을 각각 경축식장으로 선택했다. 박 대통령의 모친인 육영수 여사는 남편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1974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흉탄을 맞고 피살됐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MB 측근’ 박영준에 원전 로비자금 전달 정황

    원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은 한국정수공업이 특혜성 정책자금을 지원받는 과정에서 이른바 전 정권 실세였던 ‘영포라인’ 브로커들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7일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에 따르면 영포라인 브로커 오희택(55·구속)씨와 함께 한국정수공업으로부터 13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구속된 새누리당 당직자 출신 이윤영(51·구속)씨가 올 초 한국정수공업 이모(75) 회장에게 보낸 문건을 확보했다. 이 문건에는 영포라인 실세였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의 개입을 시사하면서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저는 한국정수공업을 위해 일한 것밖에는 없는데 왜 중간에서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느냐” 등의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씨 등은 박 전 차관을 거론하며 다양한 사업에 대한 로비 자금 명목으로 이 회장에게 80억원을 요구해 13억원을 받아냈다. 이 같은 정황으로 미뤄 실제로 한국정수공업에 정책자금 지원이 이뤄졌지만 이들이 직접 지원금 대상 기업 선정에 영향력을 미칠 수는 없다는 점에서 정치권 실세 개입설에 힘이 실리고, 박 전 차관이 의심을 사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보낸 문건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 작업과 함께 박 전 차관에게 금품이 전달됐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박 전 차관을 소환 조사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2008년 11월 김종신(67)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게 한수원 직원 A씨의 인사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배임증재 등)로 원전 설비업체인 H사 송모(52) 전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 송씨는 A씨로부터 돈을 받아 김 전 사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씨는 또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2곳에서 모두 47억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사장은 2009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5차례에 걸쳐 원전 수처리 전문기업인 한국정수공업의 이 회장으로부터 납품계약 체결 등에 대한 편의 제공 청탁과 함께 1억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24일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날 원전 정보통신 장비 납품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업자로부터 15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박모(48) 한국수력원자력 차장을 구속 기소하고 금품을 제공한 A사 정모(45)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대검찰청은 원전 부품의 품질증빙서류를 위조한 혐의(사문서 위조 및 사기) 등으로 납품업체 관계자 등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창원지검 등 전국 7개 검찰청은 지난 5일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관련자 13명에 대해 동시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 중 납품업체 직원 3명에 대해서는 영장이 기각됐다. 검찰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원청업체나 한수원 등을 상대로 한 금품 로비 여부 등 추가 범죄를 파악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달 말까지 부품 품질증빙서류 위조 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강경준 장신영 5개월째 열애… 한달 전 ‘성지글’도 있었다

    강경준 장신영 5개월째 열애… 한달 전 ‘성지글’도 있었다

    배우 강경준(30)과 장신영(29)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 및 소속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강경준과 장신영은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지난 3월부터 교제 중이다. 특히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을 강경준이 따뜻하게 감쌌고, 이에 감동을 받은 장신영이 강경준의 마음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촬영 중에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드라마 제작진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시작하는 연인 관계인 것은 맞다.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가까워졌고 사랑의 감정이 싹튼 것 같다”면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준과 장신영의 열애 사실을 미리 예견한 ‘성지글’도 확인됐다. 지난 7월 18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네티즌이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강경준과 장신영이 손을 잡고 데이트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04년 MBC 시트콥 ‘논스톱5’로 데뷔해 ‘뮤직뱅크’의 진행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맨발의 청춘’, ‘위대한 개츠비’ 등에 출연했고 군 제대 후 ‘샐러리맨 초한지’로 복귀, ‘가시꽃’과 ‘두 여자의 방’에서 연달아 주연 자리를 꿰찼다. 2002년 ‘두 남자 이야기’로 데뷔한 장신영은 ‘해 뜨는 집’, ‘환생’, ‘태양의 신부’등에 잇따라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해 ‘추적자, 더 체이서’를 통해 주목받았고 최근 ‘가시꽃’과 ‘황금의 제국’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J, 전군표 前국세청장에 금품”… 정관계 로비 수사 확대

    CJ그룹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06년 CJ그룹이 전군표(59) 당시 국세청장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국세청 등 정관계 로비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재현(53·구속기소) CJ그룹 회장이 노무현·이명박(MB) 정권 실세 등에게 전방위 로비를 한 것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파장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이 회장이 전 전 청장 등 국세청 관계자 등에게 금품 로비를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 이 회장은 2006년 7월 취임한 전 전 청장에게 30만 달러(약 3억 3000만원)를 전달한 것을 포함, 취임 축하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까르띠에 시계 등을 전달하도록 신동기(57·구속기소) CJ글로벌홀딩스 부사장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전 전 청장에게 건네 달라”며 당시 본청 국장으로 재직했던 허병익(59) 전 국세청 차장에게 30만 달러를 전달한 이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까르띠에 시계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27일 CJ그룹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및 편의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허 전 차장을 구속했다. 허 전 차장은 검찰조사에서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돈 가방을 전 전 청장에게 전달하기만 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허 전 차장이 받은 돈을 전달하지 않아 ‘배달 사고’를 냈을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조만간 전 전 청장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이 향후 수사 과정에서 국세청 관계자들을 비롯해 MB 정권 실세들에 대한 의혹을 규명할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회장은 2008년 차명 재산이 있다는 것을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고 있다가 CJ그룹 전 재무팀장의 살인교사 혐의 사건 재판 과정에서 차명 재산의 실체가 드러나자 뒤늦게 세금 1700억원을 냈다. 이 때문에 이 회장이 국세청 등 정관계 고위인사에게 금품 청탁을 넣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이에 대한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를 두고 2008년 당시 권력 실세인 L·P·K·C씨 등이 세무조사 무마에 나섰다는 의혹과 함께 CJ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규명하려던 경찰이 윗선의 압박으로 수사를 접었다는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최근 이 회장으로부터 2007년 대선을 앞두고 MB 측근 인사에게 거액을 건넸다는 진술도 확보했지만 공소시효가 5년인 점 등 때문에 형사처벌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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