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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시공사 선정비리 수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M BC가 고양시의 일산제작센터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고발이 들어와 수사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방송개혁시민연대(방개혁)가 2001년 MBC가 일산센터를 건축하는 과정에서 시공사 선정 및 장비구입 등에 대한 의혹 등이 담긴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방개혁 측은 1차 시공사 리스트에 없던 SK건설이 선정된 데 대한 의혹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공익보도때 피의자 실명 공개 가능”

    공익성이 강한 사건을 보도할 때는 범죄 피의자의 실명을 공개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범죄 피해자의 권리 구제나 범죄사실의 고발을 통해 공익적 측면이 강할 경우 피의자의 이름을 공개하더라도 이를 불법행위로 볼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15일 “실명으로 횡령 의혹에 대한 방송을 내보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이모(58)씨가 MBC ‘PD수첩’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해당 프로그램이 사회적 약자인 한센병 환자들의 폐쇄적인 정착촌에서 사금고 운영과 관련해 일어난 사회병리적 문제점을 밝히고 이에 연루된 이씨 등의 범죄 혐의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것이라 공공의 이익과 연관성이 있다.”면서 “이씨의 명예나 사생활의 비밀이 유지되는 이익보다 실명 보도로 얻어지는 공공의 정보에 대한 이익이 우월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이 프로그램은 공익성이 있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방영됐으며 그 내용이 진실하거나 진실이라고 믿을 이유가 있어 위법성이 조각된다는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설명했다. MBC PD수첩은 2001년 7월 전남 나주시 인근에 모여 살던 한센병 환자들이 운영하는 상조회에서 횡령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을 방송하면서 당시 상조회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이씨의 실명을 보도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유승호, 브라운관-스크린 女心 동시공략

    유승호, 브라운관-스크린 女心 동시공략

    국민남동생으로 떠오른 배우 유승호가 올 가을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각각 색다른 매력으로 여심(女心)을 사로 잡는다.최근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춘추 역으로 분한 유승호는 지난 15일 방영 분에 첫 등장,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처음에는 술과 여자를 좋아하고 다소 비뚤어진 왕자처럼 보이지만 점차 고도의 정치적 전략과 외교 수사법으로 덕만과 왕위를 놓고 대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배역상 지적이면서도 귀공자 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준다.김춘추 역에 캐스팅됐다는 소식만으로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유승호의 등장에 ‘선덕여왕’은 시청률 50%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을 정도다.그러나 10월 중순 유승호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대한민국 누나들을 다시한번 매료시킬 예정이다.유승호는 영화 ‘부산’(감독 박지원)에서 술과 도박에 빠진 아빠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반항하면서도 역시 삼류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인물 ‘종철’역을 맡아 열연했다.이 인물을 통해 유승호는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 거침없이 악과 깡으로 버티는 질풍노도와도 같은 18살의 모습을 선보였다는 평가다.뒷골목 거친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부산 남자들의 뜨거운 운명과 가족애를 그린 영화 ‘부산’에서 연기변신까지 성공한 유승호가 배우로서의 입지 또한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사진 = 스폰지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이건우(자영업)철우(국회의원)덕우(농협 지점장)씨 부친상 안동순 우성규씨 빙부상 13일 경북 김천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4)429-8288 ●김낙용(영통자동차단지 대표)진규(CJ미디어 광고국장)씨 모친상 강효종(전 한양대 학생생활관장)안길성(공인회계사)씨 빙부상 12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31)787-1503 ●김만곤(전 백제예술대학장)씨 별세 종선(광주대 교수)종진(KBS 앵커)종오(방송통신대 교수)씨 부친상 유정주(건국대 교수)한종규(한성공업 대표)씨 빙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17 ●유상섭(삼성네트웍스 솔루션사업부장)씨 부친상 김광남(희망교회 목사)박세원(사업)씨 빙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410-6916 ●배문환(하나은행 신탁연금본부장)송환(한경대 교수)인환(우리은행 인도사무소장)씨 모친상 12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 (042)220-9971 ●함영조(민영물산 대표)영우(기민물산 〃)영하(태국 거주·무역업)씨 부친상 최준호(미 해군 연구소장)김형국(중앙대 교수)이지형(미국 거주·사업)권순주(포항공대 교수)씨 빙부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2)2072-2091 ●홍성희(국방일보 교열기자)씨 부친상 한상덕(세일전기 영업부장)김승훈(경찰청 특수수사과)이공식(LG산전 SOC사업부장)씨 빙부상 13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001-1096 ●이진철(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정동욱(코스콤 바로사업팀장)씨 빙부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27-7577 ●김영한(나일론엔코 이사)영범(예핑크 대표)영수(나일론엔코 〃)씨 모친상 조규진(대진건설 회장)씨 빙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010-2631 ●정봉남(전 대방여중 행정실장)씨 별세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61 ●박철수(자영업)신웅(전 주 나이지리아 대사)씨 모친상 김호근(전 동아일보 총무부)씨 빙모상 김정관(MBC편성실 차장)김용곤(LG전자 가산동연구소 책임연구원)씨 외조모상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낮 12시 (02)2258-5971 ●박초희(동아일보 편집국 뉴스디자인팀 기자)상준(학생)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262 ●윤철규(메디컬투데이 편집국장)씨 부친상 12일 춘천 호반요양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33)252-0046 ●정영순(김해시 문화관광국장)씨 모친상 11일 김해 금강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11-837-6191 ●정훈구(에이스회원권거래소 대표)씨 모친상 1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30분 (02)2650-2743 ●차대원(동아제약 연구원)씨 부친상 곽현찬(삼성화재 강서지점 RC)씨 상부 박연지(수내 무지개논술학원 강사)씨 시부상 박정구(창성 과장)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3 ●강정한(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씨 빙부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30분 (02)2227-7597 ●박재환(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씨 부친상 12일 충북 증평군 계룡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43)838-9533 ●김동춘(전 예일산업 대표)씨 별세 최승원(신한은행 부지점장)류순제(미국 거주)씨 빙부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10분 (02)2227-7572 ●박성욱(전 금융결제원 감사)성화(사업)씨 부친상 안희상(사업)씨 빙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7 ●김영원(전 영등포교회 장로)씨 별세 종하(한국 PIM주식회사 상무)씨 부친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632-3453
  • 中 ‘메모리즈 인 차이나’ 드라마어워즈 大賞 수상

    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09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중국의 장편 드라마 ‘메모리즈 인 차이나’가 대상을 차지했다. ‘메모리즈 인 차이나’는 청 왕조부터 중화인민공화국까지 100년에 걸친 두 가문의 가족사를 통해 중국인의 변화와 혼란을 그린 작품이다. 연출상은 미국 과학수사물 ‘CSI’ 시리즈의 연출자로 유명한 듀안 클락(영국·‘13:더 컨스피러시’)에게 돌아갔다. 한국 작품은 ‘남자이야기’(KBS·장편 부문)와 ‘베토벤 바이러스’(MBC·미니시리즈 부문)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다음은 수상작 명단.◇작품상 ▲‘메모리즈 인 차이나’(중국) ▲미니시리즈 부문 ‘마리아’(노르웨이) ▲단편 부문 ‘디 잉글리시 맨스 보이’(캐나다) ▲장편 부문 ‘남자이야기’ ▲미니시리즈 부문 ‘베토벤 바이러스’ ▲단편 부문 ‘더 쇼핑 트립’(일본) ▲장편 부문 ‘더 카르텔’(콜롬비아) ◇개인상 ▲남자연기자상 쿠메 아키라(일본·‘더 쇼핑 트립’) ▲여자연기자상 샬롯 프로그너(노르웨이·‘마리아’) ▲연출 듀안 클락 ▲작가 마크 디든(벨기에·‘디 엠퍼러 오브 테이스트’) ◇특별상 ▲야후!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한국) ▲네티즌이 뽑은 인기 배우 김현중·문근영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입법전쟁 5대 뇌관] 통신비밀보호법

    [입법전쟁 5대 뇌관] 통신비밀보호법

    범죄 수사 때 휴대전화를 감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여야 입법전의 뇌관이 될 전망이다. 최근 국가정보원이 이메일·메신저 등을 비롯해 인터넷 회선을 통째로 들여다보는 패킷 감청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한나라당이 이 개정안을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할 법으로 정해 논란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한나라당 이한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이동통신과 인터넷을 포함한 모든 통신 서비스를 감청하는 게 가능하도록 통신망에 관련 장비를 설치하고, 위치 정보까지 포함한 모든 통신내역을 통신사업자가 1년 이상 보관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휴대전화는 물론이고 인터넷 전화, 인터넷 메일, 메신저, 개인간 파일공유(P2P) 등 모든 통신수단이 감청 대상이 되는 셈이다. 법안 발의 때부터 여야간 논쟁이 이어지다가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이 심사기간을 지정해 직권상정 직전까지 갔다가 보류됐고,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민주당은 “대표적인 ‘MB 악법’으로, 사생활과 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개정안 처리를 막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범죄 수사를 위해서는 휴대전화 감청이 불가피하다.”며 맞서고 있다. 휴대전화를 감청하지 않으면 일선 수사에 한계가 따른다는 논리다. 개정안에서 명시한 통신사업자의 감청설비 마련과 통신내역 보관 의무를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야권에서는 감청장비를 설치하고, 모든 통신내역을 1년간 보관하는 데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라고 비판한다. 이런 의무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통신사업자에게는 10억원의 이행 강제금이 부과된다. 개정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8일 “모든 감청은 이동통신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오용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법사위 소속인 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영장을 발부한다고 하지만, 통신기록 보관자나 수사기관 사이에 부작용이 많을 것”이라면서 “통신비밀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책을 강구하기 전에 법을 개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무한도전’ 2관왕 쾌거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무한도전’ 2관왕 쾌거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관왕을 차지했다. 오후 3시10분부터 110분간 열린 이날 시상식은 KBS 한석준, 김경란 아나운서, MBC 한준호, 최현정 아나운서, SBS 염용석, 박은경 아나운서 등 3사 아나운서 6명이 공동으로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함께 등장한 6명의 아나운서들은 릴레이 형식으로 110분간 이어진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MC들은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방송사 이름과 상관없는 방송 전체의 축제다. 방송 3사가 이렇게 함께 참여하는 유일한 시상식이기도 하다.”고 시상식을 소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MBC ‘무한도전’이 작품상에 해당하는 TV부문 연예오락상과 개인상에 해당하는 TV 연출상을 김태호 PD가 수상하면서 2관왕을 차지한 것. 김태호 PD는 지난 5년 동안 ‘무한도전’을 이끌었던 공로를 인정받아 TV 연출상을 수상했다. 평소 남다른 패션센스를 발휘하는 김태호 PD는 이날 블랙의 레게머리를 선보였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제작하는 100명의 스태프를 대신해서 감사드린다. 올해로 5년째 되는 프로그램이지만 본 방송을 본 적이 거의 없다.”면서 “항상 부끄럽다. 나는 10%의 가능성만 가지고 현장에 나오고 멤버들이 잘 이끌어준다. 너무 고맙다.”고 겸손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하반기 라인업도 많이 기대해 달라. 얘기하면 혼난다고 했지만 사랑하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SBS로 생중계된 제36회 ‘한국방송대상’은 대상을 수상한 KBS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비롯해 작품상 28편, 개인상 26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하지만 코미디언 부문의 김준호와 탤런트 부문의 김명민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해 대리 수상했다. 또 이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화려한 축하무대가 열렸다. 그룹 소녀시대, MC몽, SG워너비의 축하공연과 배우 최불암, 홍수아, 가수 이승기, 윤아, 은지원, 야구해설가 허구연, 코미디언 강유미, 안명미 등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다음은 36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자 리스트 <작품상> 대상 KBS ‘누들로드’ 이욱정 장편드라마 TV부문 KBS ‘대왕세종’ 전우성 중단편드라마 TV부문 SBS ‘바람의 화원’ 장태유 연예오락 라디오부문 KNN ‘노래하나 얘기둘’ 문근해 연예오락 TV부문 MBC ‘무한도전-봅슬레이 도전 특집 1, 2, 3편’ 김태호 문화예술 라디오부문 KBS ‘행복한 국악여행-한민족방송 특별기획 국악교육프로젝트’ 김은정 문화예술 TV부문 제주MBC HD 다큐멘터리 25부작 ‘제주 문화 상징 100선’ 김지은 어린이청소년 라디오부문 EBS ‘아름다운 밤 우리들의 라디오’(아우라) 손희준 어린이청소년 TV부문 SBS 성장다큐 ‘내 마음의 크레파스’ 김재영 취재보도 라디오부문 MBC ‘김성수의 뉴스포커스’ 정경수 취재보도 TV부문 MBC ‘뉴스데스크-신영철 대법관 재판개입 특종보도’ 이정은 심층보도 라디오부문 KBS ‘뉴스초점’ 홍지명 심층보도 TV부문 KBS ‘소비자 고발-90회 충격!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 검출’ 전수영 다큐멘터리 라디오부문 MBC ‘한국대중음악, 시대를 걷다’ 김나형 다큐멘터리 TV부문 MBC ‘북극의 눈물’ 허태정 생활정보 라디오부문 EBS ‘라디오 멘토 - 부모’ 한진숙 생활정보 TV부문 KBS ‘과학카페’ 이강주 지역취재보도 라디오부문 CBS전남방송 ‘감시되지 않는 살인가스 COE’ 박형주 지역취재보도 TV부문 대구MBC ‘낙동강 1,4-다이옥산 검출 특종 및 연속보도’ 조재한 지역심층보도 라디오부문 CBS전북방송 특집 2부작 ‘AI 기획리포트-잔인했던 봄, 그리고 앵무새의 경고’ 김용완 지역심층보도 TV부문 대전MBC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끝나지 않은 재앙’ 최기웅 지역다큐멘터리 라디오부문 KBS창원방송총국 ‘성범죄 보고서-소녀를 위한 나라는 없다’ 손윤희 지역다큐멘터리 라디오부문 대구방송 라디오 개국 11주년 특집 3부작 ‘소리의 힘’ 전병준 지역다큐멘터리 TV부문 KBS부산방송총국 HD 해양기획 5부작 ‘배(船)’ 최영송 지역다큐멘터리 TV부문 KBS대전방송총국 ‘호모오일리쿠스 3부작’ 김문식 지역생활정보 라디오부문 KNN ‘미시타임’ 문근해 지역생활정보 TV부문 KBS창원방송총국 ‘소화제-책으로 통하는 세상 書로書로’ 이지윤 특수대상 KBS ‘러브 인 아시아’ 허완석 뉴미디어 MBC 플러스 미디어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2’ 이홍철 <개인상> 공로 SBS 안국정 전 SBS 부회장 지역공로 대구MBC 박영석 ‘시사토론’ 등 제작 및 진행, 각종 토론 프로그램 기획 보도기자 MBC 권순표 ‘시사매거진 2580’ ‘2580 Questions’ 스포츠제작보도 KBS 김춘길 2008 베이징올림픽 중계 등 카메라기자 KBS 김대원 ‘시사기획 쌈’ 등 아나운서 KBS 유애리 1R ‘집중 인터뷰’ 등 진행자 EBS 추천 김종석 ‘모여라 딩동댕’ 앵커 CBS 김현정 ‘김현정의 뉴스쇼’ 등 라디오 연출 MBC 이석헌 ‘Hi-Five 허일후입니다’ TV 연출 MBC 김태호 ‘무한도전’ 미술 SBS 신승준 SBS 드라마 스페셜 ‘카인과 아벨’ 조명 KBS 이위찬 ‘퀴즈 대한민국’, ‘콘서트 7080’ 등 영상그래픽 KBS 강한석 ‘대왕세종’ 등 기술 SBS 최상담 2008 베이징 올림픽, 월드컵 중계방송 등 촬영 진주MBC 김정근 다큐멘터리 ‘지리산’ 영상제작 KBS 한상정 ‘퀴즈 대한민국’ 등 음악 KBS 손지명 ‘영상포엠 내마음의 여행’ 등 작가 SBS 추천 정지우 ‘가문의 영광’ 성우 KBS 추천 안경진 ‘라디오극장’ 외 코미디언 KBS 2TV 김준호 ‘개그콘서트’ 등 탤런트 MBC 김명민 ‘베토벤 바이러스’ 신인탤런트 MBC 이상윤 ‘사랑해, 울지마’ 가수 CBS SG워너비 ‘사랑해’ 등 신인가수 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 커피’ 등 국악인 이광수 ‘KBS 국악 한마당’ 등 국제행사부문 EBS 성기호 EIDF 운영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新일본 열다] 107년만에 8월 선거… 유세거리 지구 2바퀴

    │도쿄 박홍기특파원·서울 안석기자│이번 일본 중의원 선거는 107년 만에 처음으로 8월에 치러졌다. 선거 열기와 함께 8월 한 달간 일본 전 지역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투표일은 내일” 방송 소동 30일 도쿄 등 대부분 지역에서는 구름 낀 날씨 속에 순조롭게 선거가 진행됐다. 하지만 북상 중인 11호 태풍 크로반의 영향으로 이즈반도에서 남동쪽으로 36㎞ 떨어진 화산섬 니지마(新島)촌은 예정보다 4시간 앞당긴 오후 4시에 투표가 종료되기도 했다. 이들 섬 지역에는 투표함 운반을 위해 자위대 헬기까지 동원됐다. 고베 선관위는 앞선 부재자투표에서 일부 이중투표 행위가 있었지만 모두 유효표로 처리됐다고 밝혀 혼란이 일기도 했다. 아이치현에서는 부재자투표에서 피후견인으로 선거권이 없는 30대 남성이 실수로 투표하는 일이 일어나 선관위가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아이치현 고난시에서는 선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쯤 시내 상공을 선회하던 경비행기가 “투표일은 내일”이라고 잘못 방송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실수로 투표 전날 작성한 원고를 보고 방송해 일어난 일로 시 선관위에는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아사히 신문은 전했다. 시 선관위는 오전 11시45분부터 30분간 경비행기로 정정 방송을 내보내며 진화에 나섰다. 또 이번 선거기간 동안 총 20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보도했다. 경찰청은 가두 연설을 방해하는 등 악의적으로 선거법을 위반한 190건에 대해 투표가 종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토 쓰토무 총무성 장관은 이번 선거와 관련한 담화문에서 “국민 여러분의 판단은 일본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총선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토야마 1만 6220㎞ 강행군 요미우리 신문은 9개 당이 발표한 전국 선거 유세 일정을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둘레의 2배에 해당하는 8만 8000㎞에 이른다고 전했다. 각당 수장 중에서 가장 바쁘게 유세활동을 펼친 인물은 28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을 돌며 1만 6220여㎞를 소화한 하토야마 유키오 민주당 대표로 나타났다. 아소 다로 총리는 1만 5680㎞를 소화해 그 뒤를 이었다. 일본 시민들은 이번 선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에다 도모미(37)는 “부모의 소득에 관계없이 아이가 평등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경제계는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SMBC프렌드증권 나카니시 투자정보 부장은 “여론조사대로 민주당이 승리해 정권 운영도 원활해지고 이후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hkpark@seoul.co.kr
  • 구글 지메일 압수수색 논란

     검찰이 구글의 이메일인 ‘지메일’ 수발신 내용을 확보해 해외사업가 김모(45)씨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했다. 지난 6월 검찰이 MBC PD수첩 광우병 보도와 관련해 해당 제작진의 개인 이메일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네티즌들은 미국에 메인 서버를 둔 구글 지메일로 계정을 옮기는 ‘사이버 망명’을 떠났다. 구글 같은 해외 이메일 서비스는 국내업체인 NHN이나 다음과 달리 국내법을 적용받지 않아 국내 수사기관이 이메일 내용을 확보할 수 없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지메일의 가입자는 연초에 비해 10배나 상승했다. 그러나 이번에 검찰이 구글의 지메일 내용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정점식)는 28일 북한과 합작한 인도네시아 소재 수산업체에서 일하면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북한대사관의 외교관이자, 북한의 대남공작지구 ‘35실’ 소속 공작원인 장모씨와 접촉해 남한 관련 정보를 유출한 혐의 등으로 사업가 김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북한 공작원 장씨에게 2005년 8월~2009년 2월 친구의 한국 여권, 한국 정밀 지도가 담긴 CD 등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해병대와 재향군인회 홈페이지 ID와 비밀번호, 포털사이트 다음의 이메일 계정, 국내 언론사의 남북 정상회담·북한 핵문제 보도내용, 김정일 생일축하 메시지 등을 지메일로 발송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김씨의 국가보안법 위반은 지메일을 통한 수발신 문건에서 확인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김씨는 2007년 자신의 이름으로 지메일 계정 2개를 만들어 하나를 장씨에게 제공했다. 김씨는 2007년 8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연락’ ‘신문(시리즈)’ ‘해병’ ‘안부’ 등의 제목으로 장씨에게 이메일을 보냈고, 그 이메일 내용을 국정원과 검찰이 확보했다.  그러나 수사기관은 “(구글의 미국 메인 서버를) 압수수색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구체적인 확보 방법을 밝히지 않다가 서울신문 보도가 나가자 뒤늦게 “피고인이 스스로 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범죄사실이 드러나는 이메일을 피고인이 자진 제출했다는 점은 선뜻 납득하기 어렵다. 김씨 변호인은 “의뢰인의 문제라 언론에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미국 본사가 관리하는 지메일을 입수하려면 한·미 형사사법공조 조약에 따라 한국 법원은 물론 미국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까지 필요하다.”면서 “압수수색 영장이 있더라도 1년6개월간의 이메일 내용을 수사기관에 넘기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혼’, 잔인한 영상에 배우 ‘열연’ 묻혔다

    ‘혼’, 잔인한 영상에 배우 ‘열연’ 묻혔다

    배우 이서진(36)의 연기가 돋보였지만 잔인한 화면 연출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혼’(극본 고은님 임은아ㆍ연출 김상호 강대선)에서 프로파일러 신류 역을 맡은 이서진은 뜨거운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범죄 프로파일러로 살아가는 류의 앞에 17년 전 여동생과 어머니를 죽인 살인자 김윤오(추헌엽 분)가 잘나가는 변호사가 되어 나타났다. 류는 수사를 방해하고 자신을 자꾸만 자극하는 윤오에게 결국 폭력을 휘두른다. 또 꾹꾹 누르고 살았던 과거의 괴로운 기억이 떠올라 힘들어하며 눈물 흘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과하다 싶은 살인 장면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극 중 살인마 서준희(이규한분)가 원혼이 빙의된 하나(임주은 분)의 칼에 찔려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이 여과 없이 방송돼 일부 시청자들은 불쾌감을 나타냈다. 13일 방송된 ‘혼’ 4회는 전국 시청률 9.4%(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 3회가 기록한 12.0%보다 2.6%나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MBC ‘혼’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찰 고위간부 프로필

    ■ 황희철 법무부 차관 - 두산 비리의혹 수사 지휘 기획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로 재직하던 2005년에는 두산그룹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해 박용오 전 명예회장 등 총수일가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하지만 2006년 법조브로커 윤상림씨의 수표가 계좌에서 발견돼 대구고검 차장으로 전보되기도 했다. ■ 노환균 서울중앙지검장 - 이론·실무 겸비 공안통 탄탄한 이론과 풍부한 일선 수사 지휘 경험을 갖춘 ‘공안통’으로 상황분석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는다. 철저한 원칙주의자이지만 함께 생활하는 직원들 사이에서는 인간적이고 자상한 성품의 소유자로 평가받는다. 동양고전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홍일 대검 중수부장 - 뚝심있는 수사 ‘강력통’ 뚝심있는 수사로 대표적인 검찰 ‘강력통’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7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때 이명박 대통령의 도곡동 땅 차명보유 의혹과 BBK 의혹 수사를 진두지휘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존파 납치·살해,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 등 굵직한 특수 및 강력사건을 도맡아 처리했다. ■ 신종대 대검 공안부장 - 수사·기획 능력 탁월 일선에서 공안 파트 경험을 두루 쌓았으며 수사와 기획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과묵하지만 원만한 성격으로 ‘신사’라는 별명도 붙었다.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로 재직하던 지난 2007년에는 17대 대선을 전후로 들어온 각종 고소·고발 사건 수사를 지휘하기도 했다. ■ 최교일 법무부 검찰국장 - 1세대 과학수사 전문가 친화력이 뛰어나다.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시절 대검 디지털 포렌식센터 건립을 주도, 검찰 ‘1세대 과학수사 전문가’로 인정받기도 했다. 2008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때 MBC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보도 명예훼손 사건, 정연주 전 KBS 사장의 배임 혐의 고발 사건 등을 지휘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 영장 기각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 남부지법 영장전담 김홍준 부장 판사는 29일 “주거가 일정하고 국회 폐쇄회로(CC)TV와 관련자 진술 등 증거가 확보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최 위원장은 국회의 미디어법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언론노조의 총파업을 주도하며 야간 집회를 열고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여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최 위원장은 27일 오전 경기 파주 자택 근처에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아왔고 28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최 위원장은 석방 직후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사당국이 언론노조를 탄압하기 위해 무리한 체포와 구속을 시도했기 때문에 영장 기각은 당연하다.”면서 “앞으로 시민단체와 야당과 함께 언론악법의 부당함을 알리는 ‘보도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 영장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8일 미디어법 강행 처리를 반대하며 전국언론노조의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 위원장은 미디어법 처리 반대를 외치며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언론노조의 총파업을 주도하며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앞 불법 시위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미디어법이 직권상정된 지난 22일 오전 경찰의 저지를 뚫고 다른 조합원들과 함께 국회의사당 내에 무단 침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최 위원장이 관련 혐의를 시인했고, 폐쇄회로 TV 등의 증거자료도 충분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언론노조 관계자는 “경찰은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가기 전부터 기획수사를 하면서 최 위원장 구속의 밑그림을 그려왔다. 명백한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했다.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이메일 무차별 압수수색 공포 확산

    이메일 무차별 압수수색 공포 확산

    “이메일로 의뢰인과 사건 얘기를 하지 않는다.” 불법집회에 참가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피고인을 변론하는 한 변호사는 “압수수색 가능성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PD수첩 제작진과 YTN 노조원 20명의 이메일을 검찰과 경찰이 광범위하게 압수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메일 압수수색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28일 박영선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네이버 메일과 다음 한메일에 대한 압수수색은 3306건. 다른 국내 포털까지 포함하면 그 규모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 부장검사는 “이메일 압수수색은 이제 수사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박연차 전 태광실업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의혹 사건 때는 서울지방국세청 직원과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의 이메일을, 사회주의노동자연합,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할 때는 관련자 이메일과 홈페이지를 압수수색했다. 네티즌들은 압수수색이 어려운 구글의 지메일 등 외국계 포털로 주메일을 바꾸는 ‘사이버 망명’을 떠나고 있다. 한 방송사 기자는 “주민등록번호를 묻지 않는 등 사생활 정보가 철저히 보호돼 동료들에게도 권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의 법적 근거는 형사소송법상 ‘물건’에 대한 압수수색 규정(제106조)이다. ‘범죄수사에 필요할 때’ 수사기관이 분량이나 기간에 제한없이 확보할 수 있다. 특정 혐의나 특정인과 관련된 이메일이라고 압수수색 영장에 명시하지도 않는다. ‘누구 이메일 전부’라고 적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읽지 않거나 휴지통에 버린 이메일은 물론 일기형식을 쓴 개인 메모도 압수 대상이다. 지난해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나섰던 주경복 교수의 경우 100여명에게 보낸 7년치 이메일을 한꺼번에 압수수색당했다. 또 다른 문제는 실제 이메일을 주고받은 이용자들에게는 압수수색 사실이 통보되지 않는 것이다. 검찰이나 경찰이 이메일을 제공하는 포털에만 영장을 보내서다. 이춘근 MBC PD는 “검찰이 이메일을 압수수색했는지 포털에 확인 요청을 했지만 현행법상 알려줄 의무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류제성 변호사는 “형사소송법은 압수수색할 때 수사관이 영장을 제시할 의무와 당사자가 참여할 권리를 규정하고 있다. 이와 비교하더라도 이메일 압수수색은 절차상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대안은 정치권에서 집중 논의하고 있다. 박영선 의원은 형사소송법상 압수수색 영장 발부 요건을 강화하자고 제안한다. 이학재 한나라당 의원은 통신비밀보호법을 개정해 전화 통화 감청처럼 이메일 압수수색을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영선 의원실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는 ‘송수신이 완료된 이메일 등 현대적 매체에 의한 통신의 비밀,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열어 두 의원의 개정안을 검토했다. 정은주 유대근기자 ejung@seoul.co.kr
  •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체포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7일 미디어법 강행처리에 반발해 총파업을 주도한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을 경기 파주의 집에서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언론노조가 불법 날치기 통과한 미디어법의 무효화를 위한 투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나를 체포한 것은 언론노조의 투쟁 동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노조 탄압에 대한 항의 표시로 식음을 거부하고 있다. 민주당 송영길 의원 등은 이날 최 위원장을 면담한 뒤 “경찰은 최 위원장에 대해 불법 야간집회를 주도한 것과 MBC에 대한 업무방해, 국회의사당 침입 등 3가지 혐의를 적용했는데, MBC와 국회관련 혐의는 해당 기관의 고발조차 없었다.”며 표적수사를 제기했다.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19일 TV 하이라이트]

    ●KBS스페셜(KBS1 오후 8시) 방글라데시 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치타공에선 2만여명의 노동자들이 하루 2달러를 벌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작업에 매달린다. 전 세계로부터 폐기되어 들어온 대형선박을 해체하는 일이다. 가난한 이들에게 폐선들은 신이 보내준 선물이다. 가슴 아픈 사연이 위태로운 선박해체과정과 함께 펼쳐진다.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전 세계 산소량의 4분의1을 생산하는 지구의 허파, 보르네오 섬. 이 섬에는 아직까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열대우림이 있다. 말레이시아 사라와크 주에 위치한 구눙물루 국립공원이다. 사진가 이겸과 함께 보르네오 섬, 구눙물루 국립공원의 원시 밀림을 한눈에 담아본다.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찌그러진 형태와 상처투성이인 표면. 어느 곳 하나도 온전하지 않은 도자기가 소개된다. 서민들의 애환과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탈 14점. 민속학자 심우성의 고증을 거쳐 1945년 해방 이후 경상도 지방의 한 마을에서 놀던 ‘탈놀이’의 세트로 추정되는데, 양반을 조롱하는 비판정신과 해학성이 담긴 탈을 감상해본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못하는 게 없다. 3년 전 16명으로 결성된 왕언니클럽 어르신들의 평균 나이는 65세. 각종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할 정도의 수준급 실력을 갖추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며 멋지게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 왕언니클럽 어르신들을 ‘찾아라, 시니어스타’에서 만나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원인을 알 수 없는 자살 사건이 줄지어 발생한 미국 뉴멕시코 주 타오스. 수사를 하던 수사관들은 이상한 증세를 보이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인류 사상 첫 비행으로 기록된 1903년 라이트 형제의 동력비행. 그런데 이미 고대시대에 비행이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과연 인류 비행의 시작은 언제부터였을까? ●부활 25주년 기념콘서트(OBS 오후 9시50분) 지난달 2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부활의 콘서트.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콘서트’라는 부제로 열렸다. 공연에서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엔딩 스토리’ 등을 비롯해 부활의 주옥 같은 히트곡을 들을 수 있다. 또 김장훈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부활과 함께 공연을 빛낸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세계에서 다양성이 가장 돋보이고 면적이 넓은 지역이며, 가장 많은 오존층 파괴 물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곳은 대부분 아시아·태평양 지역이다. 아태 지역은 지금 중요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오존층 파괴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태 지역의 사람들을 만나본다.
  • [씨줄날줄] 네이밍 vs 라벨링/진경호 논설위원

    이미지로 먹고 사는 정치에서 상대를 누를 가장 위력적인 무기는 라벨링(labeling), 딱지 붙이기다. 한 번 가슴에 주홍글씨가 찍히면 제아무리 용을 써도 지워지지 않는다. 주차위반 스티커처럼 갖다 붙이긴 쉽지만, 이걸 떼려면 수십배의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등장한 ‘차떼기당’은 ‘보수세력=부패집단’이라는 공식을 낳은 대표적 낙인이다. 지하주차장에서 불법 대선자금을 차로 실어나른 한나라당을 향해 열린우리당이 붙인 ‘차떼기당’이라는 이 오명은 전시(戰時)도 아니건만 한나라당으로 하여금 천막당사로 달려가게 만들었다. 광복 직후의 ‘친일파’나 ‘빨갱이’에서 보듯 사실 우리 정치는 차떼기당 말고도 오랜 낙인정치의 뿌리를 지니고 있다. 좌파 진영이 ‘좌익’ 대신에 ‘진보’라는 모자를 쓰고 있는 것도 남북 분단의 대치 구도에서 ‘좌익=친북=척결대상’이라는 낙인으로부터 비켜서려는 몸짓이라고 할 수 있다. 낙인의 저주는 정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미국산 쇠고기가 단적인 예다. 소비자들이 미국산 쇠고기를 기피하면서 한때 100여개에 이르던 수입업체들이 줄줄이 도산하고, 해외로 덤핑 역수출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검찰이 MBC PD수첩의 보도가 과장·왜곡됐다는 수사 결과를 내놓았으나 한 번 각인된 ‘미 쇠고기=광우병’이라는 일반의 부정적 인식까지 말끔히 해소하지는 못한 듯하다. 이명박 정부 들어 라벨정치가 더욱 기승을 부린다. ‘강부자 내각’ ‘고소영 내각’으로 시작해 ‘MB 5대 악법’ 등 갖가지 딱지들이 난무한다. 대부분 집권세력을 공격하기 위해 야권이 동원한 라벨들이다. 한나라당도 이에 질세라 비정규직 해고사태를 ‘추미애 실업’으로 명명하며 딱지 붙이기에 여념이 없다. 이 같은 정치판의 라벨링은 언뜻 마케팅의 네이밍(naming)과 비슷해 보인다. 하나 정반대다. 네이밍은 자기 제품의 핵심을 내보이려는 노력, 즉 자기를 부각시키려는 노력인 반면 정치판의 라벨링은 거짓과 왜곡으로 상대를 죽이려는 노력이다. 상대 얼굴에 침 뱉는 라벨링 정치 말고, 좀 짙더라도 제 얼굴에 화장하는 네이밍 정치를 보고 싶다. 진경호 논설위원 jade@seoul.co.kr
  • 檢, PD수첩 이메일공개 고소건 전반적 검토 착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이혁)는 “검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개인의 전자우편 내용을 공개해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MBC PD수첩 김은희 작가가 낸 고소사건에 대한 전반적 검토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검찰은 PD수첩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제작진의 왜곡 방송 의도를 추측할 수 있는 근거라며 지난해 김 작가가 지인에게 보낸 전자우편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장자연 前 소속사 대표 구속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사건의 핵심 인물인 전 연예기획사 대표 김모(40)씨가 폭행, 협박, 횡령, 도주 등 혐의로 6일 오후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이상우 영장전담판사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이날 오후 7시20분쯤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김씨는 검찰송치일(13일)까지 분당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상태에서 추가 조사를 받게 된다. 김씨는 경찰수사관과 함께 이날 오전 8시30분쯤 법원에 도착, 오전 11시쯤부터 30분가량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심사를 마치고 분당서로 돌아온 김씨는 모자와 마스크를 눌러쓴 채 취재진의 질문에 전혀 입을 열지 않았다. 경찰은 법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김씨가 부인하고 있는 술시중 강요 혐의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기로 했다. 또 강요죄가 이번 사건의 본질인 만큼 강요 행위에 공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참고인 등에 대한 소환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김씨가 끝내 혐의를 부인하면 자살한 장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씨를 소환해 대질신문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김씨의 진술 여부에 따라 벤처업체 임원 등 참고인 중지자 5명과 언론사 임원을 포함한 내사 중지자 4명 등 9명의 재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한풍현 분당경찰서장은 “김 전 대표의 확실한 진술이 나오면 추가적인 대질 등을 위해 다른 수사대상자들을 차례로 소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씨의 변호인은 이날 김씨의 도주 혐의에 대해 “체포 후가 아닌 체포과정에서 달아났기에 범죄 구성요건이 성립할지는 법리 다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여성 42% ‘임시직 굴레’…男보다 2배가량 많아 ☞일자리 구하는 방법도 남녀 차이 나네 ☞MB 재산 기부하기까지 ☞숫자로 풀어본 올 상반기 채용시장 ☞불황에 인심 각박 걸핏하면 “법대로” ☞[수능의 맥을 잡아라] 외국어·사탐
  • [데스크 시각] 국세청 조직개편만으론 안된다/오승호 경제부장

    [데스크 시각] 국세청 조직개편만으론 안된다/오승호 경제부장

    기자로서 국세청을 출입해 보면 독특한 조직 문화에 놀란다. 상명하복 관계가 철저하고 권위 의식도 강하다. 국세청 관련 대형 사건이 발생하면 수사기관과 신경전을 펼치거나 힘겨루기도 시도한다. 지방국세청장은 1년쯤 되면 스스로 자리를 비켜주거나 명예퇴직으로 물러나는 이들이 많다. 국세청 내부에선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인다. 정권이나 청장이 바뀔 때마다 ‘개혁’이나 ‘혁신’이 화두가 되지만,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문화는 전통으로 이어진다. 외부 출신이 청장으로 기용되면 국세청 직원들은 조직 장악력에 의문을 제기한다. 세무조사보다는 대외 이미지 개선 등에 무게 중심을 두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기도 한다. 외부 출신 청장이 물러나면 세무조사 기능을 많이 약화시켰다며 평가절하하기도 한다. 백용호 차기 청장 내정자는 “국세청은 권력기관이 아니라 행정기관”이라고 했다. 맞는 말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국세청은 모든 개인과 기업의 소득이나 재산과 관련한 어머어마한 자료를 갖고 있다. 이런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 자체가 곧 권력이란 점을 부인할 수 없다. 미국 국세청(IRS)도 미 연방수사국(FBI)이 알지 못하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한다. 선진국일수록 국세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청와대 국세행정선진화 태스크포스(TF)의 국세청 조직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외부감독위원회를 설치하고 6개 지방국세청을 지방조사청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세청은 세무조사나 인사의 큰 원칙 등을 정할 외부감독위원회 신설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외부인들의 감독이나 감시를 받는 것을 반길 리 있겠는가. 그러나 민간인들을 중심으로 외부위원회를 둔다고 해서 집행기관인 국세청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지방국세청을 조사청으로 재편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세무조사를 일선세무서에서 하든, 조사청에서 하든 대민 접촉을 할 실무 담당자들의 직급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조직을 쪼개든 합치든 세무조사는 6급 이하 실무진들이 한다. 세법이나 시행령이 미국에 비해서는 간결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이들의 재량이나 해석에 따라 징수할 세금이 달라진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조직 개편만으론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 국세청 개혁의 최우선 과제는 권력과의 유착 관계를 끊는 것이다. 권력층이 마음에 들지 않는 기업이나 정치인들을 손보기 위해 국세청을 활용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야 국세청이 권력기관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 국민들은 더 이상 청장들이 줄줄이 불명예 퇴진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국세행정 선진화 방안에 선언적으로라도 국세청이 중립을 지킬 수 있게 하는 방안이 담겼으면 한다. 국세청이 정치적으로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수시 세무조사 대상 기업을 편견 없이 선정하는 기법을 개발하는 것도 뒷받침되어야 한다. 전산으로 처리되는 정기 세무조사와 달리 수시 세무조사는 자의적으로 선정할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백 청장 내정자는 이른바 ‘MB(이명박 대통령)맨’이어서 우려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역으로 대통령의 신뢰를 받고 있는 만큼 청장의 의지만 있다면 오히려 외풍을 막기에 유리한 여건일 수도 있다. 국세청에 몸담은 적이 없기 때문에 청장에 취임하면 내부 인사를 할 때 공정성을 유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백 내정자는 서울시내 모처에서 하루 두 차례 업무보고를 받으며 청문회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청문회에서 국세청이 흔들리지 않을 복안을 제시하길 기대해 본다. 오승호 경제부장 os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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