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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우파’ 모니카 “박찬욱 감독, 미팅 때 한 번도 안 웃어주셔서 무서웠다”

    ‘스우파’ 모니카 “박찬욱 감독, 미팅 때 한 번도 안 웃어주셔서 무서웠다”

    ‘대한외국인’ 모니카가 박찬욱 감독과 협업한 소감을 밝힌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댄스 끝판왕들’ 특집으로 모니카, 전진, 가희, 니콜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안무가 모니카는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댄서들의 춤 선생님’, ‘댄서들의 댄서’, ‘불꽃 카리스마’ 등의 수식어를 자랑하며 뛰어난 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박찬욱 감독의 단편영화 ‘일장춘몽’의 안무 감독으로 참여한 데 이어 ‘헤어질 결심’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하면서 두 번째 협업을 선보였다. 이날 MC 김용만은 모니카에게 “박찬욱 감독과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이 어땠냐”고 묻는다. 모니카는 “미팅 때 한 번을 안 웃어주셔서 무서웠다. 미팅이 끝나고 ‘죄송한데 사진 한 번만 찍어주시면 안 되냐’고 물었더니, 갑자기 활짝 웃어주셨다”며 당시 상황을 전한다. 이어 “박찬욱 감독님께서 ‘사실 스우파의 팬이었다’며 멤버들 이름까지 아셨다. 그때부터 친근감이 들었다”라며 첫 만남 소감을 밝히기도. 이를 들은 MC 박명수는 “그때 컴백홈 댄스를 추면서 들어갔어야 했다”며 모니카가 췄던 ‘컴백홈’ 춤을 따라 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카리스마 안무가 모니카의 퀴즈 도전기는 24일 오후 8시30분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횡성 둔내 직거래장터 ‘더더더마켓’ 26~27일 개최

    횡성 둔내 직거래장터 ‘더더더마켓’ 26~27일 개최

    강원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둔내면 주민협의체는 오는 26~27일 ‘더더더마켓’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둔내 하나로마트 앞 뚝방길에서 열리는 더더더마켓에서는 산지에서 갓 수확한 농산물과 수제 소품이 판매된다. 타로 상담과 MBTI 해석상담, 액세서리 만들기, 서커스, 마술공연 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로컬마켓과 프리마켓을 접목한 더더더마켓은 지난해 8월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 넷마블, 신작 6종 앞세워 ‘승부수’… 하반기 실적 반등 나선다

    넷마블, 신작 6종 앞세워 ‘승부수’… 하반기 실적 반등 나선다

    올 상반기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둔 넷마블이 하반기 6종의 신작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자체 IP 기반 블록체인 신작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를 비롯해 ‘오버프라임(얼리액세스)’, ‘샬롯의 테이블’ 등이 출시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24일 넷마블에 따르면 먼저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모두의마블’의 후속작 ‘모두의마블: 메타월드’가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계승한 이 게임은 실제 도시 기반 메타월드에서 부지를 매입해 건물을 올리고 NFT(대체불가능토큰) 부동산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궁극적으로는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의 아바타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실제 지도 기반 부동산 메타버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신작 ‘몬스터 아레나’와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몬스터 아레나는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신작으로 수집형 RPG를 표방하며 원작 ‘몬스터길들이기’의 다양한 영웅 기반 NFT와 모험, 대전 등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는 넷마블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RPG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IP가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몬스터 아레나와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는 연내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마브렉스(MARBLEX)의 블록체인 생태계인 MBX에 온보딩될 예정이다. 삼인칭 슈팅(TPS)과 진지점령(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 ‘오버프라임’은 연내 얼리액세스 진행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두 팀이 전투에 참여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서는 TPS답게 직관적이면서도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IP 기반 모바일 리듬 & 꾸미기 게임으로 넷마블네오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매니저가 돼 타이니탄을 글로벌 스타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 게임 제작에는 방탄소년단 퍼포먼스 디렉터가 참여해 생동감 있는 리듬 플레이를 구현했다. 최근 미국과 영국, 독일 등에서 공개 시범 테스트(OBT)를 진행 중인 캐주얼 퍼즐게임 ‘샬롯의 테이블’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레스토랑 테마의 3매치 퍼즐 게임으로, 요리와 디저트를 테마로 한 퍼즐과 플레이팅, 주인공 샬롯(Charlotte)을 꾸미는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을 제공한다. OBT 버전은 총 300개의 레벨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적 셰프를 꿈꾸는 샬롯이 경험하는 다양한 성장 스토리들을 담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달 말에 선보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했고 다양한 자체 IP 기반 게임들의 개발 공정도 순조로운 상황이라 향후 점진적으로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편의점주 폭행 후 “촉법소년” 조롱 중학생…반전 결말

    편의점주 폭행 후 “촉법소년” 조롱 중학생…반전 결말

    술 판매 거부하자, 점원 위협‧점주 폭행폭행 당한 편의점주, 실명 위기경찰 조사 결과, 생일 지나…“촉법소년 아냐” 자신에게 술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편의점 직원과 점주를 폭행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학생은 폭행 과정에서 자신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했지만, 조사 결과 생일이 지나 촉법소년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3일 MBC에 따르면, 지난 22일 새벽 1시 30분쯤 강원도 원주 명륜동의 한 편의점에서 중학교 3학년 남학생 A군이 자신에게 술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렸다. 여성 점원은 A군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계산을 거부했다. 그러자 A군은 점원을 벽에 몰아붙이며 위협했다. 뒤이어 점주가 나타나자, A군은 점주의 얼굴을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을 가했다. 폭행 당한 점주는 “(그 학생이) 제발 때려달라고 부탁했다. 나 촉법소년이니까 때려보라고(했다)”며 A군이 자신을 조롱했다고 주장했다. A군의 폭행으로 점주는 코뼈가 부러져 전치 8주의 중상을 입었고, 한쪽 눈을 크게 다쳐 실명 위기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출동한 경찰은 A군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고 체포하지 않았다. 그런데 A군은 이튿날 새벽 다시 편의점에 찾아왔다. 그는 자신의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지우라고 요구했다. 급기야 전날 폭행 장면이 담긴 점원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군을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올해 생일이 지나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만 10세 이상~만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은 형사처벌을 면제받는 대신 보호처분을 받는다. 경찰은 A군을 바로 체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일단은 미성년자 중학생이고, 현장에서 폭행 상황이 끝났기 때문에 추후 조사하기 위해서 그 당시 체포를 안 했다”고 MBC에 밝혔다. 경찰은 A군을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점주와 점원을 상대로 피해 사실을 조사 중이다. ●범죄 저질러도 형사처벌 피하는 촉법소년 촉법소년은 범행 당시 연령이 ‘만 10세~만 14세 미만’인 청소년을 말한다. 형사 미성년자인 이들은 범죄를 저질러도 소년법에 따라 형사처벌 대신 사회봉사·보호관찰·소년원 송치 등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촉법소년의 상한 연령은 형법이 제정된 1953년 이후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그러나 소년범에 대한 사회 여론은 최근 계속 악화돼 왔다. 범죄 수법과 잔혹성이 성인 범죄 못지않은 경우가 많고, 또 죄를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는 소년범에 대한 언론 보도가 이어지면서 형사미성년자의 상한 연령을 낮춰야한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 거리서 범행대상 찾은 원룸 성폭행범 “난 불행한데 남들은 행복해서 범행”

    거리서 범행대상 찾은 원룸 성폭행범 “난 불행한데 남들은 행복해서 범행”

    전북 익산에서 원룸에 무단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신변비관을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3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38)는 특수강간 등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4시 30분쯤 익산시 한 원룸에 침입해 자고 있던 여성 B씨를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B씨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흉기와 범행 도구 등을 미리 준비한 뒤 거리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MBN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A씨는 귀가하던 B씨가 혼자 원룸에 들어간 것을 목격한 후 그가 잠들 때까지 밖에서 1시간가량 기다렸다. 이후 A씨는 원룸 건물 외벽에 설치된 가스 배관을 타고 B씨의 집 안으로 침입했다. 경찰은 현장에 남은 DNA 정보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사건 발생 당일 A씨를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인생이 불행한데 남들은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아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죄질이 중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영장이 발부됐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MB ‘논현동 사저’ 공매 처분 확정

    MB ‘논현동 사저’ 공매 처분 확정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를 공매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지난 19일 이 전 대통령 부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낸 공매처분 무효 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 8000만원이 확정됐다. 검찰로부터 공매 대행을 위임받은 캠코는 논현동 소재 건물 지분 2분의1과 토지를 매물로 내놨고 지난해 7월 111억 5600만원에 낙찰됐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건물 지분의 2분의1 등 부동산은 여전히 김윤옥씨 소유”라며 “이 전 대통령이 거처를 옮길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6월부터 건강상 이유로 3개월간 형집행이 정지된 상태다.
  • 尹을 신군부 빗댄 자필 탄원서… 이준석, 레드라인 넘었다

    尹을 신군부 빗댄 자필 탄원서… 이준석, 레드라인 넘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전두환 세력의 신군부’에 비유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전 대표는 23일 언론에 공개된 A4용지 4장 분량의 자필 탄원서에서 자신이 낸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달라고 호소하며 “이 사태를 주도한 절대자는 비상계엄 확대에 나섰던 신군부처럼 이번에 시도했던 비상상황에 대한 선포권을 더욱 적극 행사할 가능성이 있고, 그 비상선포권은 당에 어떤 지도부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뇌리의 한구석에 지울 수 없는 위협으로 남아 정당을 지배할 것”이라고 했다. ‘절대자’는 사실상 독재자라는 의미로, 윤 대통령을 독재자로 규정하며 직격탄을 날린 셈이다. 이 전 대표는 그동안 윤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는데, 이 탄원서에서는 ‘레드 라인’을 넘은 셈이다. 이 전 대표는 탄원서에서 “지방선거가 끝나고 절대자와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당 대표직에서 12월까지 물러나면 윤리위원회의 징계 절차와 저에 대한 경찰 수사 절차를 잘 정리하고 대통령 특사로 몇 군데 다녀올 수 있도록 중재하겠다는 제안을 받았다”며 윤 대통령 측이 자신을 회유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지난 19일 제출한 탄원서가 언론에 유출된 경위에 대해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법률대리인 측을 지목했다.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셀프 유출해 놓고는 셀프 격앙하는 걸 보니까 가처분 결과에 부담이 많이 가는가 보다”라고 적었다. 이 전 대표가 탄원서에서 “어떤 절대자가 면책특권을 부여한”이라고 표현한 주호영 비대위원장과 김기현 전 원내대표는 발끈했다. 그동안 이 전 대표를 향해 험한 말을 삼갔던 주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 전 대표가 독재자가 된 거 같다. 본인 생각으로 전부 재단하고 있다”고 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안전핀이 뽑힌 수류탄은 정말 위험하다. 상상은 자유이지만 그 상상이 지나치면 망상이 돼 자신을 파괴한다는 교훈을 되새겨 봤으면 한다”고 썼다. 앞서 전날 이 전 대표는 MBN에서 “황제가 자신감이 없으니까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옆구리를 칼로 푹 찌르고 시작한다”며 윤 대통령을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황제인 친아버지를 살해하고 황제 자리에 오른 로마 황제 코모두스, 자신을 검투사 막시무스에 빗대며 윤 대통령을 패륜으로 몰았다.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막시무스는 구질구질하지도 않았고, 자신이 살려고 동료 집단을 매도하는 비열한 짓을 하지 않았다”며 “그만 자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통신3사 ‘24~31GB’ 중간요금제 출시…소비자단체 “촘촘한 요금제 필요”

    통신3사 ‘24~31GB’ 중간요금제 출시…소비자단체 “촘촘한 요금제 필요”

    LG유플러스, 24일 5G 중간요금제 출시이동통신3사 중간요금제 발표 마무리12GB→31GB→150GB 여전히 큰 간격“형식적인 출시…촘촘한 요금제 필요해”과기정통부도 세분화 요금제 독려 계획LG유플러스가 23일 국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5세대(5G) 중간요금제를 발표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통신비 인하 정책이 일단락됐다. 하지만 요금제 간 데이터 제공량 격차가 여전히 커 실질적인 인하 효과에 회의적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월 6만 1000원에 데이터 사용량이 31기가바이트(GB)인 ‘5G 심플+’를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하고, 24일부터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 데이터 용량을 모두 소진한 이후엔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매장 방문 없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인 ‘5G 다이렉트 44’와 ‘5G 다이렉트 34’는 각각 월 4만 4000원에 데이터 31GB(데이터 소진 시 1Mbps), 월 3만 4000원에 데이터 8GB(데이터 소진 시 400Kbps)를 제공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신규 다이렉트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까지 5G 다이렉트 44 가입자에겐 월 9GB의 데이터를, 5G 다이렉트 34 가입자에겐 월 7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중간요금제 출시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추진해온 ‘통신비 인하 정책’의 일환이다. 앞서 SK텔레콤은 5만 9000원에 24GB를 쓸 수 있는 ‘베이직 플러스’를, KT는 6만 1000원에 30GB를 쓸 수 있는 ‘5G 슬림플러스’를 잇달아 내놨다. 가장 늦게 중간요금제를 확정한 LG유플러스는 KT와 같은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데이터 용량을 1GB를 올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고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였다”면서 “(31GB로 정한 배경은) 다른 통신사 중간요금제와 5G 가입자 1인당 평균 데이터 이용량인 26GB 등을 참고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다. 그간 SK텔레콤과 KT는 10GB(월 5만 5000원)과 110GB(월 6만 9000원) 사이에, LG유플러스는 12GB(월 5만 5000원)과 150GB(월 7만 5000원) 사이에 5G 요금제를 두지 않았다. 진정한 의미의 중간 요금제라면 60~80GB 구간에 데이터 제공량이 형성됐어야 한다는 것이다. 통신 3사는 평균 데이터 이용량을 고려해 중간요금제 데이터 용량(24GB·30GB·31GB)을 결정했다는 입장이지만, 소비자들은 체감되지 않는 기준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예컨대 월평균 40~90GB대 데이터를 쓰는 이용자는 여전히 100GB가 넘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 5G 가입자는 “몇천원 차이로 100GB대 요금제에서 30GB대 요금제로 내려가진 않을 것 같다”면서 “50GB, 60GB, 70GB 등 중간요금제가 촘촘하게 나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에서도 더욱 세분화된 중간요금제를 설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정부에서 중저가 요금제 출시를 압박하니 형식적으로 출시했다고밖에 생각이 안된다. 지금의 중간요금제는 소비자가 이동할 유인이 전혀 되지 않는다”면서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본다면 의미가 있겠지만, 소비자가 정말 쓴 만큼만 요금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요금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번 통신3사 중간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더욱 세분화된 요금제가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신사와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요금제가 나올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엔 남자 댄서다…오늘 첫방송 ‘스맨파’ 관전 포인트는?

    이번엔 남자 댄서다…오늘 첫방송 ‘스맨파’ 관전 포인트는?

    지난해 댄스와 각종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킨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가 이번엔 남자 댄서들의 춤 대결로 돌아온다. 엠넷은 2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댄스 배틀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제작발표회를 열고 스트릿 댄스 킹을 가리기 위해 출격한 남성 크루 8팀을 소개했다. ‘스맨파’는 ‘스우파’의 남자 버전인데, ‘스우파’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댄스를 선보이며 또 다시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주목된다. 두 프로그램을 기획한 권영찬 책임피디(CP)는 “‘스우파2’를 준비하던 중 여성 댄서들과 다르게 남자 댄서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서 ‘스맨파’로 돌아왔다”며 “‘스우파’와는 다른 볼거리와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남자들의 춤은 군무나 힘에 있어서 여자 댄서들의 춤과 확실히 다르다”며 “서바이벌 측면에서도 여자 댄서들에게 질투와 욕심이 있었다면, 남자 댄서들에게서는 의리와 자존심 대결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연출을 맡은 최정남 PD는 “좀 더 치열한 경쟁을 해보고 싶어서 (다른 크루의) 백업 댄서가 된다는 설정 등도 넣었다”며 “서바이벌에서 펼쳐지는 남자 크루 간의 우정과 결속력도 잘 풀어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공동 연출을 맡은 김나연 PD는 “대한민국 댄서들이 이만큼 멋있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며 “글로벌 팬덤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스맨파’에 참여하는 크루는 총 8개, 뱅크투브라더스(BankTwoBrothers), 어때(EO-DDAE), 엠비셔스(Mbitious), 와이지엑스(YGX), 원밀리언(1MILLION), 위댐보이즈(WeDemBoyz), 저스트절크(JustJerk), 프라임킹즈(PRIME KINGZ)다. 이들은 세계 정상에 섰던 수상 경력, 글로벌 아티스트의 안무를 책임졌던 화려한 이력 등 모든 배경은 내려놓고, 오로지 무대에서 선보이는 춤으로 평가받는다.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각 크루의 리더들은 프로그램에서 매순간 진심으로 공연을 펼치며 한층 더 성장했다고 밝혔다. 위댐보이즈 리더 바타는 “제작진이 저희에게 준 선물은 바로 쟁쟁한 라인업”이라며 “이분들과 경쟁하는 것 자체가 힘들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뱅크투브라더스 리더 제이락은 “미션마다 우여곡절이 다 있었다. 그걸 헤쳐나가며 다들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크루들의 춤을 평가할 파이트 저지는 가요계 춤꾼으로 이름난 보아, 슈퍼주니어의 은혁, 2PM의 장우영이 맡았다. ‘스우파’에도 파이트 저지로 참여했던 보아는 “‘스우파’ 때는 제가 ‘맵다’는 표현을 했는데 ‘스맨파‘는 웃음기 하나 없는 살벌한 얼음판 같았다”며 “남성 댄서들이 가지고 있는 파워가 고스란히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우영은 “팀마다 팀원들이 갈고 닦은 춤의 장르가 독특하고 뚜렷하다”며 “방송 시간이 있으니 편집이 되겠지만, 몇 시간이라도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 순간이 소중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은혁은 “오랜 시간 춤을 추고 사랑해온 사람으로서 지난해 ’스우파‘가 대중에 끼친 영향을 보면서 뿌듯했다”며 “‘스맨파’ 역시 많은 분이 사랑해주셔서 대한민국 댄서들이 계속 큰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맨파‘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 40대男, ‘성폭행 추락사’ 인하대 벽에 낙서한 이유

    40대男, ‘성폭행 추락사’ 인하대 벽에 낙서한 이유

    ‘성폭행 추락 살인사건’ 발생한 인하대교내에서 ‘리멤버 0715’ 낙서 발견‘리멤버 0715’는 사건 발생한 날짜 최근 인하대 곳곳에서 발견된 ‘교내 성폭행 추락사’ 사건 관련 ‘REMEMBER 0715’라는 낙서가 외부인의 소행인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미추홀구 주민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7시5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교내 7곳에 래커로 낙서를 해 시설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낙서는 피해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5층짜리 단과대 건물 입구와 외벽 등 4곳에서 발견됐으며, 대학 측은 현재 곳곳에 남겨진 낙서를 제거 중이라고 전해졌다.낙서는 ‘REMEMBER 0715’라는 내용으로 7월 15일은 이 대학 교내에서 성폭행 추락사 사건이 발생한 날짜다. 해당 사건을 학내 구성원들이 기억해야 한다는 의미로 추정된다. 당시 이 낙서는 피해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5층짜리 단과대 건물 입구나 건물 외벽 등에서 발견됐으며 대학 측이 이를 제거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추적해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사건이 잊히는 게 안타까워서 그랬다”고 진술했다.한편 앞서 이 학교 1학년생 B(20)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1시쯤 인하대 캠퍼스 내 단과대학 건물 2~3층에서 술에 취해 의식이 없던 여학생 C씨를 성폭행 시도하다가 밀어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당초 경찰은 B씨에 대해 준강간치사 및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및 반포 등 혐의를 적용했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B씨를 강간살인 혐의로 변경해 구속 기소했다. 2차례에 걸친 현장 조사와 법의학 감정, 휴대전화 동영상 및 현장 폐쇄회로(CC)TV 감정, 범행 장소 출입자 전수 조사 등을 거쳐 ‘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했다.
  • ‘왔다 장보리’ 아역 맞아? 신입 아나운서인 줄…

    ‘왔다 장보리’ 아역 맞아? 신입 아나운서인 줄…

    배우 김지영이 폭풍 성장한 근황을 알렸다. 김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영은 단정한 흰 블라우스를 입고 앞머리가 없는 긴 생머리를 귀 뒤로 넘기고 있는 모습이다. 증명사진에서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김지영은 ‘왔다 장보리’ 속 귀여운 비단이의 모습이 아닌, 성숙하고 도도한 느낌이 묻어난다. 몰라보게 성장한 그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한편, 김지영은 2005년생으로 지난 2014년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장보리(오연서 분)의 딸 장비단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KBS 2TV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우아한 친구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 6월 종영한 ENA 채널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도 출연했다.
  • MB 논현동 사저 공매 확정…대법, 처분 무효확인소송 기각

    MB 논현동 사저 공매 확정…대법, 처분 무효확인소송 기각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를 공매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지난 19일 이 전 대통령 부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낸 공매처분 무효 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은 원심 판결에 별문제가 없는 경우 따로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판결을 확정하는 제도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다스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 8000만원이 확정됐다. 검찰로부터 공매 대행을 위임받은 캠코는 논현동 소재 건물 지분 2분의1과 토지를 매물로 내놨고 지난해 7월 111억 5600만원에 낙찰됐다. 그러자 이 전 대통령 부부는 “캠코가 논현동 소재 건물의 지분 2분의1과 토지를 일괄 공매 공고한 것은 부당하다”며 공매처분 무효·매각결정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11월 1심 재판부는 “(토지와 건물을) 일괄 공매하는 것이 공매재산 전체의 효용을 높이고 고가 매수를 가능하게 한다”며 공매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공매처분 무효 소송은 2심을 거쳐 이번에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매각결정 취소소송은 지난해 1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이 나왔고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건물 지분의 2분의1 등 부동산은 여전히 김윤옥씨 소유”라며 “이 전 대통령이 거처를 옮길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6월부터 건강상 이유로 3개월간 형집행이 정지된 상태다.
  • 홍준표 “이준석이 막시무스? 검투사는 구질구질하지 않다”

    홍준표 “이준석이 막시무스? 검투사는 구질구질하지 않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영화 ‘글래디에이터’ 주인공 막시무스에 자신을 비유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막시무스는 구질구질하지 않다”고 응수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막시무스는 자기 몸을 불살라 조국 로마를 위한 헌신이 있었고 구질구질하지도 않았고, 자신의 죽음으로 로마를 살리고 동료 검투사들에게 자유를 줬다”고 적었다. 이어 “막시무스는 자신이 살려고 동료 집단을 매도하는 비열한 짓을 하지 않았다”며 “더 이상 나가면 코미디가 되니 그만 자중했으면 한다”고 우려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이 전 대표가 전날 MBN 프로그램 ‘판도라’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영화 ‘글래디에이터’ 주인공 막시무스에 자신을 비유한 데서 기인했다. 이 전 대표는 ‘(당 대표로)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고 하면 어떻겠나’라는 진행자 질문에 “검투사가 대중의 인기를 받게 되고, 그 인기를 잠재우기 위해 코모두스 황제 본인이 직접 검투사와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며 “그런데 황제가 자신감이 없으니까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옆구리를 칼로 푹 찌르고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가 저에게 전당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줘서 타협하자며 새년 1월에 전당대회를 하면 11월쯤 뭐가 쑥 나타나서 옆구리 푹 찌르고 시작할 것”이라며 “전당대회에 나가는 것이 의미없는 상황을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 최지우, 절친 윤유선·오연수 앞에서 25개월 딸 자랑…“딸이 효녀네”

    최지우, 절친 윤유선·오연수 앞에서 25개월 딸 자랑…“딸이 효녀네”

    ‘한류여신 ’최지우가 절친들 앞에서 25개월 딸을 자랑한다. 최지우는 오는 25일 처음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무작정 투어 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 MC인 신애라, 윤유선, 오연수, 이경민과 함께 강원도 동해 여행을 떠난다. ‘원하는대로’는 무계획 여행기를 담은 하이퍼리얼리즘(극사실주의) 여행 예능. 절친들이 모인 만큼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임의 막내인 최지우는 “암산은 제가 좀 합니다”라며 ‘경력직 총무’의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어 평소 스타일대로 여행 경비를 걷자고 제안한 뒤, “한번도 바다낚시를 안 해 봤다”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낚시용품점에 도착한 최지우는 꿈틀거리는 지렁이를 목격하자마자 “무섭단 말이야”라며 발을 동동 구른다. 그럼에도 계산할 때가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꼼꼼히 결제를 해, 야무지고 철저한 총무의 포스를 드러낸다. 잠시 후, 낚싯배 위에서 최지우는 한류 여신의 클래스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마치 화보를 찍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지렁이가 꿈틀하자 여지 없이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낸다고. 그런가 하면, 최지우는 25개월 된 딸 자랑에 여념 없는 ‘딸바보’ 면모도 엿보인다. 낚시를 마치고 이동하는 차안에서, 모두에게 딸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은 물론, 자신을 꼭 닮은 식성을 언급해 “딸이 효녀네~”라는 반응을 끌어낸다. 최지우 등 여배우들이 드러낼 반전 매력과, 리얼 케미를 담은 ‘원하는대로’는 25일 밤 10시20분에 처음 방송된다.
  • “180만원 받는 공무원입니다…결혼하고 아이 키울 수 있나요?”

    “180만원 받는 공무원입니다…결혼하고 아이 키울 수 있나요?”

    “솔직히 답답합니다. 이제 가정도 꾸려야 하고 결혼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1000명이 넘는 독거노인을 담당하는 8급 공무원 A씨는 최근 MBC뉴스에 출연해 자신의 월 실수령액이 180만원 정도라며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고 토로했다. 7년차 공무원 B씨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 지난 6월 급여명세서를 보면 본봉 190여만 원에 수당 등을 합쳐 203만 3790원을 받았다. 한 7급 공무원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월급 명세서를 올리며 “우리 좀 살려주세요. 최소한 물가 상승률은 맞춰주세요”라며 한탄했다. 직급이 주사보(7급)로 3호봉이라는 이 공무원의 4월분 세전 급여는 각종 수당을 포함해 255만원 정도다. 여기서 세금과 4대 보험 등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199만8000여원. ‘입봉’도 아닌 3호봉인데도 손에 쥐는 월급이 200만원이 채 안 된다. 이 공무원의 월급을 본 공기업 직원은 “공무원을 왜 해? 메리트 1도 없는데”라고 타박했고, 이 공무원은 “누군가는 해야 하잖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대기업 직원은 “그게 꼭 형일 필요는 없다”고 거들었다. 초봉은 5150만원 수준의 민간기업 직원은 “저 정도면 혼자 살아야지” “맞벌이는 필수겠다. 학원은 못 보내겠네”라고 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9급 1호봉 실수령액 160만원대최저임금만 못해…공직기피심화 정년이 보장돼 ‘신의 직장’으로 불리며 한때 100대1을 기록했던 9급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올해 29대1로 떨어졌다. 7급 공무원 경쟁률(42.7대1)도 43년 만의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사표를 낸 5년 차 이하 공무원은 4년 전의 2배로, 1만명을 넘어섰다. 하급 공무원들이 공직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임금이다. 일반직 7·9급 1호봉 기준 세후급여는 각각 월 180만 원, 160만 원 수준이다. 2016년 이후 공무원연금과 공무원연금의 기여율 대비 지급률이 역전되면서 연금도 이제는 인센티브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올해 최저시급을 주 40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만4440원으로 9급 1~5호봉, 8급 1~3호봉의 월급은 최저임금 기준보다 더 낮다. 급여명세서상으로는 근속기간에 따른 정근수당과 급식비·보조비 등 수당이 더해지기 때문에 세전 총급여 기준 9급 1호봉도 최저임금보다 높지만, 공무원은 연금 기여율이 18%로 국민연금(9%)보다 높아 9급 1호봉의 실수령액은 월 160만 원대에 그치게 된다. 고용이 불안정하던 시기 정년 보장과 연금은 공무원의 가장 큰 이점이었지만 부동산과 주식 등으로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혜택도 무의미해졌다. 힘들게 시험에 합격했지만 박봉에 인센티브 없이 과중한 업무를 떠맡는 상황에서 공무원 기피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 인사체계 혁신 방안정작 봉급 체계는 미포함 정부는 지난 17일 ‘115만 공무원’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체계 혁신 방안을 내놨다. 공직 안팎에서 제기되는 쇄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였지만 정작 공무원 이탈을 부추기는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저임금 문제’는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면접 평가 항목을 개선하고, 국∙과장 승진 때 거치는 역량평가도 강화하기로 했다. 연차보다는 실력에 따른 발탁∙승진 기회를 늘리기 위해 현재 770여 개 국∙과장급 자리에 한정된 공모대상 직위를 4·5급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승진 평가 때 경력 관련 비중을 줄이고 성과급 지급 때도 동료평가를 실시하는 방향으로 제도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원격근무 장소와 시간을 확대하고 자율근무제를 시범 도입하는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국가공무원법을 개정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9급 공무원 1호봉 월급(기본급 기준)은 168만 원으로 최저임금인 191만 4440원에도 못 미친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낮은 보수와 함께 젊은 공무원들의 근무 의욕을 떨어뜨리는 공직 문화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며 “대대적 혁신 작업을 마련해 위기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준석 추가 징계 논란 가열

    이준석 추가 징계 논란 가열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논란이 일고 있다. 윤리위는 22일 회의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여부를 논의하지 않았으나 추후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 19일 윤리위의 “당내 정치적 자중지란이 지속되는 것은 더이상 방치돼선 안 된다”는 경고에도 이 전 대표가 연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과 비상대책위원회를 향한 독설을 이어 가자 추가 징계 가능성이 거론됐다. 다만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리위 회의에 앞서 “이준석 당원 등 특정인을 겨냥한 것이 절대 아니었다”며 “국민의힘 당원 누구든 8월 19일 이후 본인의 정치적 입장을 표명하는 것에는 당헌·당규 위반을 매우 신중하게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윤리위 회의 후 “이준석 당원 건에 대해 오늘은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며 “(논의 시기는)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규는 추가 징계 사유가 발생하면 이전 징계보다 중하게 징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전 대표의 추가 징계가 현실화되면 당원권 정지 기한이 늘거나 탈당 권고 또는 제명까지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최재형 의원은 MBC에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한 발언에 대해 어떤 제재를 가하는 것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가 징계 가능성에도 이 전 대표의 발언은 연일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YTN에서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후폭풍 지적에 “나쁜 사람들 때려잡아야 한다”고 했다. 또 “(당원 가입 독려를) 해당 행위로 보는 사람들이 있던데 정신이 좀 이상한 것 같다”고 했다. 일부 윤리위원과 윤핵관들의 익명 인터뷰를 싸잡아 “내가 하는 행동에 책임을 안 지고 싶다는 대포차, 대포폰 정치”라고도 했다. 윤리위는 지난 11일 수해 복구 현장에서 “사진 잘 나오게 비가 오면 좋겠다”고 한 김성원 의원의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을 주장한 권은희 의원, ‘쪼개기 후원금’ 논란으로 기소된 김희국 의원의 징계 절차도 개시됐다.
  • 잠만 자는 ‘24시간 만취’ 아내…남편 분노

    잠만 자는 ‘24시간 만취’ 아내…남편 분노

    ‘고딩엄빠2’ 개미와 베짱이를 연상케 하는 새 출연자 부부가 등장한다. 23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방송에 첫 출연하는 이다솜, 김정주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고등학교 3학년 때 엄마가 된 이다솜은 “술을 못 끊고 6~7년 째 계속 마시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선공개 영상에는 24시간 내내 잠을 자거나 막걸리를 마시는 모습이 보여졌다. 또 아내의 계속된 잠으로 인해 부부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운전 중이던 남편 김정주는 조수석에서 잠에 빠진 이다솜을 보고 “여보 자지 마”라며 “도대체 왜 잠만 계속자냐”고 분노했다. 이어 그는 “짜증나, 열받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다솜은 “어쩌라고”라며 남편을 째려봤다. 이어 아내는 다시 잠에 빠졌다. 이를 본 남편은 또 “또 자는거지? 그만 좀 자. 왜 맨날 자”라며 “난 새벽 4시에 일어났다”며 짜증을 냈다. 정신 차리라는 남편에 아내는 “시끄러워”라고 일관된 태도를 보였다.김정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참다 폭발할 때가 있다”며 “이게 싸움으로 번질 때가 있는데 아내는 피하고, 영혼 없는 대답을 하거나 동문서답을 한다. 이때는 내가 너무 화난다”고 이야기했다. 이들의 대화를 본 박미선은 “문제가 있다”며 이들 부부를 안타깝게 쳐다봤다. 이들 부부의 이야기는 23일 오후 10시 20분에 ‘고딩엄빠2’에서 공개된다.
  • 이경규, 활동 중단...급히 전해진 소식

    이경규, 활동 중단...급히 전해진 소식

    개그맨 이경규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경규는 현재 JTBC ‘오늘부터 잇(IT)생’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MBC ‘호적메이트’, KBS2 ‘개는 훌륭하다’ 등 다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경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 및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호남 투표율 35% 싸늘…“이재명 아닌 대안 세력 나오면 호남 싹쓸이할 것”

    호남 투표율 35% 싸늘…“이재명 아닌 대안 세력 나오면 호남 싹쓸이할 것”

    더불어민주당 최대 텃밭 호남의 당심이 싸늘하게 식었다. 6·1지방선거에 이어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서도 투표율이 30%대에 머물며 최하위권으로 곤두박질쳤다. 지방선거에 이은 또 한 번의 위기 경고음이 울렸다는 진단 아래 이재명 후보가 향후 당 대표가 된 뒤 어떤 리더십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호남 민심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0~21일 호남 권리당원 투표율은 전북 34.07%, 전남 37.52%, 광주 34.18%였다. 세 지역 평균 투표율은 35.49%로, 전국 평균 투표율 36.43%에도 못 미쳤다.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59.21%)·경북(57.81%)과 부산(50.07%)보다도 훨씬 뒤졌다. ARS(자동 응답 전화)를 제외한 온라인 권리당원 투표율에서도 호남 세 지역 평균은 17.3%로, 전국 최저 수준이었다. 호남은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 118만명 중 42만 3600여명(35.9%)이 포진, ‘당심의 바로미터’로 통한다. 대선·총선·지방선거 등 전국 단위 선거에서 매번 전국 투표율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지난 6월 지방선거 때부터 이상기류가 나타났다. 광주(37.7%), 전북(48.6%)이 전국 투표율(50.9%)보다 낮았고, 심지어 광주는 전국 꼴찌였다.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22일 BBS에서 “호남 투표율 저조는 지방선거에 이어 매우 큰 경고음”이라며 “텃밭이 흔들리면 다른 데는 더 볼 일이 없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이날 송갑석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며 최고위원 선거에서 사퇴한 윤영찬 의원도 기자회견에서 “당의 뿌리인 전남·전북·광주의 처참하게 낮은 전대 투표율은 민주당을 향한 마지막 경고”라고 했다. 호남 투표율 저조 원인으론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으로 시작해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이 된 선거 구도 영향이 가장 크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통화에서 “지방선거 때 호남 투표율이 낮았던 것과 이유와 똑같다. 결과가 뻔하기에 굳이 투표할 필요성을 못 느낀 것”이라며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돼) 탓에 흥행에 참패한 것”이라고 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도 “‘확대명’으로 이 후보가 이미 당 대표에 당선된 것과 마찬가지라 투표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개딸(개혁의딸) 등 이 후보의 강성 지지층에 선거가 휘둘리며 혁신·쇄신보다 당헌 개정 논란, 이 후보 사법리스크 의혹 등이 이슈를 선점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도 있다. 신율 명지대 정치학과 교수는 “호남은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도덕성 등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 지금 민주당 돌아가는 모습이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해 투표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박용진 대표 후보는 MBC에서 “민주당에 대한 당원들의 불신임이고, 실망감과 절망적 체념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라며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에서 ‘셀프 공천’과 ‘서울시장 자출론’ 등이 당에서 제대로 평가되고 책임지고 해명되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 또 (이 후보의) 출마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상민 의원은 “전통적으로 당을 뒷받침해 왔던 당원들이나 온건한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 뒷전으로 밀려나고 소수 강성그룹이 과다하게 대표된 측면이 있다”고 했다. 박 평론가는 “이 후보가 당 대표가 된 뒤 윤석열 정부를 압도하는 강력한 리더십으로 대안 정당의 모습을 보인다면 호남은 이 후보와 민주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신 교수는 “민주당은 지금 친문에서 친명으로 주류 교체 시기다. 이 후보가 당 대표가 된 뒤 호남의 대안이 되지 못한다면 굉장한 변동이 있을 것”이라며 “20대 총선 때 민주당이 아닌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이 대안 세력으로 호남을 싹쓸이한 것처럼 이 후보를 대체할 제3의 세력이 나타나면 바뀔 수 있다”고 했다.
  • DGB대구은행, ‘ICT AWARD KOREA 2022’ 통합대상

    DGB대구은행, ‘ICT AWARD KOREA 2022’ 통합대상

    DGB대구은행이 ‘ICT 어워드 코리아 2022’에서 디지털 서비스 혁신 분야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ICT AWARD KOREA(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주최·디지털 인사이트 주관)는 올해로 19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ICT분야의 최우수 유무선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DGB대구은행은 최근 고도화를 마친 생활금융플랫폼 IM샵의 지역상품권 고도화 작업이 디지털 서비스 혁신 분야의 통합대상으로 선정됐다. 새로운 UX·UI를 반영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성 증대 및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강화 등의 서비스가 그 기능을 인정받았다. IM샵은 전자금융기반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을 기반한 지역사랑상품권 및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자체가 시민에게 손쉽게 제공하고, 개인의 편리한 상품권 사용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상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이다. 이숭인 IMBANK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술이 뒷받침된 편리한 서비스로 지속적인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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