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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혜빈이 나와도 이럴 거냐”…‘분당 흉기난동’ 피해자 母의 호소

    “제2의 혜빈이 나와도 이럴 거냐”…‘분당 흉기난동’ 피해자 母의 호소

    20살 꽃다운 나이었던 故(고) 김혜빈씨는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다. 그는 지난 3일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피의자 최원종(22)이 몰고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로 연명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8일 밤 숨졌다. 김씨의 유족은 ‘묻지마 범죄’(이상 동기 범죄)가 끊이질 않는 상황에서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는 실상에 분노를 표했다. 김씨 어머니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PD수첩’에 출연해 “원망을 넘어서 분노도 생기고 악도 받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몇 년 전부터 이런 일(묻지마 범죄)이 있었으면 예방을 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했어야 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게 없다”며 “제2·3의 혜빈이 같은 사람이 나올 텐데 그때 가서도 이렇게 할 건가. 그래서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들을 계속 억울한 사람으로 만들 거냐”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씨 어머니는 “혜빈이 밥도 좀 먹이고 싶고 혜빈이가 좋아하는 디저트도 사다 먹이고 싶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 아픈 순간에 엄마, 아빠 생각했을 텐데 엄마, 아빠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꼭 얘기해주고 싶다”며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유족들은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더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 김씨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5시 56분쯤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했다. 그는 차가 멈춰서자 흉기를 들고 내려 시민들에게 마구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차에 치였던 60대 여성 1명이 사건 발생 사흘 만인 6일 사망했고, 김씨도 뇌사 상태로 치료받다 전날 숨지면서 이 사건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또 다른 무고한 시민 12명이 다쳤다.
  • “결혼해도 이혼한다고” 스님 사주 고백한 개그맨

    “결혼해도 이혼한다고” 스님 사주 고백한 개그맨

    ‘라디오스타’에 10년 만에 출연한 ‘빡구’ 개그맨 윤성호가 자신의 사주에 대해 언급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출연하는 ‘괴짜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그리가 함께한다. 윤성호는 힙한 스님 부캐 ‘일진스님’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그는 ‘부처핸섬’이라는 EDM 곡으로 1000만뷰 조회수를 터뜨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녹화 당시 옆에 앉은 문희경은 화제가 된 일진스님의 영상을 보고 “진짜 스님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윤성호는 이날 국내 최초 불교EDM인 ‘부처핸섬’으로 즉석 공연을 펼쳐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클럽 열띤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윤성호는 오랜만에 만끽하는 대중의 관심에 과몰입한 나머지, 글로벌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면서 일진스님의 부캐 이름을 ‘뉴진스님’으로 바꿔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가 “하이브에서 연락이 온다”며 격하게 우려한 가운데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아나운서 오승훈이 법률적인 조언을 해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성호가 과연 뉴진스님으로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윤성호는 1976년생으로 4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다. 그는 “사주에 여자가 없고, 결혼해도 이혼한다고 나온다”라며 스님 같은 사주와 관련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봉원은 그런 윤성호를 안타까워하며 결혼 체험을 권유했다. 김구라는 이봉원의 결혼 체험 권유에 솔깃해하는 윤성호에게 “누구 인생 망칠 일 있어?”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11.2초 만에 영화 전송”… 삼성, 新메모리카드로 낸드 시장 살린다

    “11.2초 만에 영화 전송”… 삼성, 新메모리카드로 낸드 시장 살린다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34%) 삼성전자가 또 한 번 진화한 메모리카드를 앞세워 D램보다 회복세가 더딘 낸드 매출의 반등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002년부터 이 분야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속도와 안정성을 강화한 SD카드와 마이크로 SD카드 신제품 ‘프로 얼티밋’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 얼티밋 제품군은 전문 사진가와 영상 제작자 등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모리카드로, 고용량 콘텐츠의 원활한 작업뿐 아니라 반복적인 데이터 읽기·쓰기·지우기 작업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군은 최대 200MB/s(초당 메가바이트) 읽기 속도와 130MB/s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연속 읽기 속도 200MB/s는 1.3GB(기가바이트) 크기의 영화 한 편을 PC에서 메모리카드로 11.2초 안에 전송할 수 있는 속도다. 30MB/s의 연속 쓰기 속도를 지원하는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 V30을 만족해 4K UHD와 FHD 영상 등의 고용량 파일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2m 깊이 수심에서 최대 72시간 방수가 되고 최대 5m 높이에서 낙하해도 손상이 방지되는 등 방수와 낙하, 마모, 엑스레이, 자기장, 온도 변화 등 극한의 외부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SD카드의 경우 최대 1500g의 충격까지 견딜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라인업에 28나노 컨트롤러를 적용해 기존 대비 전력 효율을 최대 37% 향상했다. 이에 따라 잦은 재충전 없이도 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낸드플래시를 사용하는 메모리카드 시장 규모는 새로운 기기와 고용량 콘텐츠 수요 증가로 2023년 292억GB에서 2027년 635억GB에 달할 정도로 연평균 21.4%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낸드플래시 시장은 지난해 대비 27.2% 역성장했지만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20.13%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낸드 시장은 ‘오늘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제부터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현재의 불황을 딛고 낸드플래시가 다시 매출 효자 제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육사 총동창회, 홍범도 흉상 이전 촉구… 이재명 “독립영웅 부관참시 용납 못해”

    육사 총동창회, 홍범도 흉상 이전 촉구… 이재명 “독립영웅 부관참시 용납 못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둘러싼 논란은 29일에도 이어졌다.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이전 논란에서 시작돼 국방부 청사 앞 흉상 철거,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 명칭 변경 검토로 이어진 국방부의 ‘홍범도 흔적 지우기’와 관련, 육사 명예졸업장 문제까지 불거졌다. 앞서 육사는 2018년 6월 홍 장군에게 명예졸업장을 추서했다. 하지만 국방부가 홍 장군의 공산당 이력 등을 이유로 흉상 이전을 정당화하면서 ‘같은 논리라면 명예졸업장도 회수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정부 방침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방부가 ‘이념’과 ‘국가정체성’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 기조에 맞춰 홍 장군의 흔적을 지우려다 보니 국군의 뿌리에 해당하는 무장항일투쟁의 역사를 건드리는 자가당착에 빠졌다는 지적이다. 육사 측은 논란을 감안한 듯 “현재 명예졸업장과 관련한 별도 논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전날 국방부가 ‘자유시 참변’ 책임까지 거론하며 흉상 이전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 자문은 필요 없다”고 밝힌 것도 입길에 오른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학계와의 협의는 필요 없을 수도 있다. 군에도 역사·전사(戰史)를 연구하는 교수·학자·연구기관이 있다”고 했다. 육사 총동창회도 이날 입장문에서 전날 나온 국방부 설명과 동일한 주장을 폈다. 이에 대해 윤상원 전북대 사학과 교수는 “홍 장군 부대가 자유시 참변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게 학계 정설”이라면서 “당시 (홍 장군이) 휘하 장교들과 솔밭에 모여 땅을 치며 통곡했다는 증언이 있다”고 말했다. 육사는 공교롭게도 2016년부터 30회에 걸쳐 연재했다가 2018년 홈페이지에서 내렸던 백선엽 장군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을 지난달 25일 다시 게재하기 시작해 ‘친일파 미화’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은 국가보훈부가 백 장군의 현충원 안장 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문구를 삭제한 다음날이다. 일각에선 군이 홍 장군 흉상을 육사에서 철거하는 대신 백 장군 흉상을 대신 세우려 한다는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날까지 국방부와 거리를 두던 여권에서도 조금씩 찬성론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MBC 라디오에서 “독립운동가 자취를 생각해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는 사안이었는데 철거라는 잘못된 프레임으로 논란이 야기됐다”고 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은 지금까지 이 문제와 관련해 본인의 생각을 얘기한 적이 없다”며 논란에서 비켜 섰다. 다만 일각에선 반대도 여전하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CBS 라디오에서 “건국과 6·25 전쟁을 맞물려서 판단해야지, 그전 공산당 가입 전력을 문제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국민 분열을 조장한다며 흉상 철거 방침 철회를 요구했다. 1박 2일간 워크숍을 마친 뒤 일정을 바꿔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는 홍 장군 묘역을 참배한 이재명 대표는 “무능과 실정을 감추기 위해 국민을 갈라치기하고 독립전쟁 영웅을 부관참시하는 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김새롬 “결혼반지로 펜던트 만들어…냉동난자 고민 중”

    김새롬 “결혼반지로 펜던트 만들어…냉동난자 고민 중”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 결혼반지를 녹여 펜던트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열애중인 사실도 깜짝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새롬과 가수 솔비,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새롬은 “제가 고마워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 있다. 서장훈, 이상민에게 고마운 게 이 길을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게 해준 느낌이 있다”며 이혼을 언급했다. 아울러 김새롬은 “지금 솔로가 아니다. 저 예쁘지 않냐. 성격도 괜찮고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고 재밌는데 혼자인 것도 이상하지 않냐. 연애를 쉬면 안 된다”며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이어 “결혼반지를 한 번 잃어버렸다. 똑같은 걸 새로 샀는데, 나중에 찾아서 두 개가 됐다. 두 번 할 암시인가 생각했다”며 “백금이었다. 아깝잖나. 녹여서 펜던트로 만들되 의미를 새기자 해서 ‘다시는 실수하지 말자’고 새겼다”고 말했다. 솔비는 “저는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에 난자 냉동을 했다.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아서 몸이 계속 붓더라”고 고백하자 김새롬은 “나도 오래 고민했다. 과배란 주사를 혼자 놔야 하는데 내가 남편이 있거나 남자친구가 있어서 놔주면 모르겠는데 힘들겠더라”고 밝혔다. 김새롬은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데뷔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 국방부 무리한 ‘홍범도 지우기’, 왜?

    국방부 무리한 ‘홍범도 지우기’, 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둘러싼 논란은 29일에도 이어졌다.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이전 논란에서 시작돼 국방부 청사 앞 흉상 철거,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 명칭 변경 검토로 이어진 국방부의 ‘홍범도 흔적 지우기’와 관련, 육사 명예졸업장 문제까지 불거졌다. 앞서 육사는 2018년 6월 홍 장군에게 명예졸업장을 추서했다. 하지만 국방부가 홍 장군의 공산당 이력 등을 이유로 흉상 이전을 정당화하면서 ‘같은 논리라면 명예졸업장도 회수해야 하는 것이냐’며 정부 방침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방부가 ‘이념’과 ‘국가정체성’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 기조에 맞춰 홍 장군의 흔적을 지우려다 보니 국군의 뿌리에 해당하는 무장항일투쟁의 역사를 건드리는 자가당착에 빠졌다는 지적이다. 육사 측은 논란을 감안한 듯 “현재 명예졸업장과 관련한 별도 논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전날 국방부가 ‘자유시 참변’ 책임까지 거론하며 흉상 이전 정당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 자문은 필요없다”고 밝힌 것도 입길에 오른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굳이 학계와 협의는 필요는 없을 수도 있다. 군에도 역사·전사(戰史)를 연구하는 교수·학자·연구기관이 있다”고 했다. 육사 총동창회도 이날 입장문에서 “2018년 흉상 설치시 홍 장군이 소련으로 넘어간 독립군 무장해제 과정에서 많은 독립군이 희생된 ‘자유시 참변’ 재판위원으로 활동했고, 이후 소련군 편입 등 행적이 밝혀져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전날 국방부 설명과 동일한 취지다. 이에 대해 윤상원 전북대 사학과 교수는 “홍 장군 부대가 자유시 참변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게 학계 정설”이라면서 “당시 (홍 장군이) 휘하 장교들과 솔밭에 모여 땅을 치며 통곡했다는 증언이 있다”고 말했다. 전날까지 국방부와 거리를 두려던 것과는 달리 여권에서도 조금씩 찬성론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연찬회를 마친 뒤 “저희가 여당이니 일단 정부 입장을 존중하면서 국민 여론을 잘 수렴해보겠다”고 말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MBC 라디오에서 “독립운동가 자취를 생각해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는 사안이었는데 철거라는 잘못된 프레임으로 논란이 야기됐다”고 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은 지금까지 이 문제와 관련해서 본인의 생각을 얘기한 적 없다”며 논란에서 비켜섰다. 다만 일각에선 반대도 여전하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CBS 라디오에서 “건국과 6·25 전쟁을 맞물려서 판단해야지, 그 전 공산당 가입 전력을 문제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국민 분열을 조장한다며 흉상 철거 방침 철회를 요구했다. 1박 2일간 워크숍을 마친 뒤 일정을 바꿔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는 홍 장군 묘역을 참배한 이재명 대표는 “무능과 실정을 감추기 위해 국민을 갈라치기하고 독립전쟁 영웅을 부관참시하는 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낸드는 오늘이 가장 어둡다”...삼성전자, ‘극강’ 메모리카드로 낸드 초격차 가속

    “낸드는 오늘이 가장 어둡다”...삼성전자, ‘극강’ 메모리카드로 낸드 초격차 가속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34%) 삼성전자가 또 한번 진화한 메모리카드를 앞세워 D램보다 회복세가 더딘 낸드 매출 반등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002년부터 이 분야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9일 속도와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SD카드와 마이크로 SD카드 신제품 ‘프로 얼티밋’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 얼티밋 제품군은 전문 사진가와 영상 제작자 등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모리카드로, 고용량 콘텐츠의 원활한 작업뿐 아니라 반복적인 데이터 읽기·쓰기·지우기 작업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이번 제품군은 UHS-Ⅰ 규격 최고 수준인 최대 200MB/s(초당 메가바이트) 읽기 속도와 130MB/s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연속 읽기 속도 200MB/s는 1.3GB(기가바이트) 크기의 영화 한 편을 PC에서 메모리카드로 11.2초 안에 전송할 수 있는 속도다. 30MB/s의 연속 쓰기 속도를 지원하는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 V30을 만족해 4K UHD와 FHD 영상 등의 고용량 파일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마이크로 SD카드의 경우 최소 4000 IOPS 임의 읽기 속도와 2000 IOPS의 임의 쓰기 속도를 지원하는 A2 등급을 별도 지원해 연속적인 읽기·쓰기와 멀티태스킹 작업도 원활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군에 컨트롤러의 ‘ECC 엔진’(낸드플래시에서 발생한 오류를 감지하고 정정하는 엔진)을 강화해 신뢰성을 높였다. ECC의 한 종류인 LDPC(저밀도 패리티 검사 코드)를 기존 1KB에서 2KB로 향상해 소비자가 데이터 유실에 대한 걱정 없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m 깊이 수심에서 최대 72시간 방수가 되고 최대 5m 높이에서 낙하해도 손상이 방지되는 등 방수와 낙하, 마모, 엑스레이, 자기장, 온도 변화 등 극한의 외부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SD카드의 경우 최대 1500g의 충격까지 견딜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라인업에 28나노 컨트롤러를 적용해 기존 대비 전력 효율을 최대 37% 향상했다. 이에 따라 잦은 재충전 없이도 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손한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비즈(Biz)팀 상무는 “드론, 액션캠, DSLR 카메라 등 기기에서 생성되는 고해상도 콘텐츠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 크리에이터가 대용량 콘텐츠를 끊김 없이 작업할 수 있어야 한다”며 “‘프로 얼티밋’은 신규 컨트롤러와 데이터 보호 기능 등 강화된 속도와 안정성을 통해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메모리카드 시장 규모는 새로운 기기와 고용량 콘텐츠 수요 증가로 2023년 292억GB에서 2027년 635억GB에 달할 정도로 연평균 21.4%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낸드플래시 시장은 작년 대비 27.2% 역성장했지만,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20.13%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 낸드플래시 시장은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현재의 불황을 딛고 낸드플래시가 다시 매출 효자 제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시, 국회의원 가족회사 특혜 의혹 해명하라”

    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시, 국회의원 가족회사 특혜 의혹 해명하라”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서울시에서 진행한 987억원대 규모 사업인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2단계) 변경설계(비개착공법)’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과정에 공법입찰 절차의 문제점을 지적, 박덕흠 국회의원 가족 회사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정량평가에서 실적 점수 비율을 과도하게 책정,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에서 실적을 주요하게 평가해 특정 업체를 염두에 두고 진행한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량평가에서 가격 5점, 경영상태 3점, 실적 22점으로 과도하게 실적점수(73.33%)를 책정했고, 정성평가에서도 ‘시공실적’을 ‘주요 평가내용’으로 명시했다. 담당 부서 문의 결과 해당 부서에서 진행한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사례들 중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에서 모두 실적을 명시한 적은 없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담당 부서가 회신받은 행정안전부 유권해석 내용을 언급하며 “시공실적을 기준으로 타 업체의 참가 자격 자체를 제한하려 했으나 유권해석으로 무산되자 배점 조정으로 사실상 참가 자격을 제한했다”라며 질책했다. 또한 박 의원은 “게다가 선정된 특허는 지하대로 상단에 강관을 압입하고 몰탈을 때려 박게 돼 있는데, 이번에 해당 업체가 제시한 시공계획을 보면 상단 강관 압입 과정이 아예 생략돼 있다”며 “시민의 안전까지도 위협받는 상황”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전문가 자문에 따르면 상단 강관 압입 과정이 생략되면 공사비는 절감되지만 누수와 내부 구조물 균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성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의원은 “전례 없는 대규모 공사임을 고려할 때 특허와 맞지 않는 시공계획을 수립, 그 시공계획이 안전상 부실함을 내포하고 있는 점은 명확히 짚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해당 의혹 해소를 위해 “서울시는 진상 규명과 시정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정 운영을 당부했다. 지난 28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상부 강관 없는 시공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선정된 업체는 답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시도 해당 부분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도에 따르면 심의에 참여했던 공법선정위원들 중 일부도 “평가 시간이 30분이라 검증할 틈이 없었다”, “업체 측 수치는 서울시가 검증했다는 전제로 평가했다”며 정성평가 심의 과정에서 미흡함도 지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포스코그룹, 정전 70주년 맞아 호주 참전 용사 희생정신 기린다

    포스코그룹, 정전 70주년 맞아 호주 참전 용사 희생정신 기린다

    포스코그룹이 6·25전쟁 정전 70주년과 기업 시민 선포 5주년을 맞아 호주 참전 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야외공연장 건립 지원 계획을 29일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최근 서호주의 주도(主都)인 퍼스(Perth) 킹스파크(Kings Park)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비 제막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을 향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호주의 자원개발 기업인 핸콕(Hancock)과 야외공연장 건립을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퍼스 한국전 참전 기념비추진위원회가 추모비 인근에 ‘축제’(Celebration)를 콘셉트로 건립하게 될 야외공연장은 전쟁의 아픔을 딛고 얻어진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영구적으로 기념하기 위한 공간으로, 포스코그룹과 핸콕의 로이힐(Roy Hill)사가 건립 비용을 지원한다. 공연장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는 퍼스 킹스파크에 참전 추모비와 야외공연장을 건립하는 ‘퍼스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 조성사업’(Perth Korean War Memorial)의 일환으로, 퍼스 참전비 건립 추진위원회는 2018년 이 사업을 시작해 2024년 완공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이날 “정전 70년이 지났지만 포스코그룹은 참전 유공자의 희생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며 “참전 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포스코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참전 용사와 유족에게 2013년부터 비무장지대 폐철조망을 녹여 만든 헌정 메달을 전달하고 2020년에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기념해 포스아트(포스코 스테인리스 스틸 위에 컬러 잉크젯 프린팅을 한 제품)로 만든 감사패를 16개국(미국·캐나다·튀르키예 등) 3800여명에게 수여했다. 감사패에는 ‘참전 용사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You Will Always be Remembered)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서호주 한국전 추모비 제막식에서 호주 참전 용사와 유족 대표에게 헌정 메달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를 표했다. 호주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전 참전을 결정한 나라로 6·25전쟁 당시 1만 7000명 이상을 파병했다. 이는 유엔 참전국 중 다섯 번째로 큰 규모며 이 중 1700여명이 서호주 출신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로저쿡(Roger Cook) 서호주 수상, 김완중 주호주 대사, 한기호(한호의원친선협회장) 국방위원장, 호주 참전 용사와 유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호주 정부, 대사관 등과 협력해 호주 내 생존 참전 용사와 유족을 추가로 파악하고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 ‘마음 약해서’ ‘십오야‘ 부른 와일드캣츠 리드싱어 임종임 [메멘토 모리]

    ‘마음 약해서’ ‘십오야‘ 부른 와일드캣츠 리드싱어 임종임 [메멘토 모리]

    1980년대 히트곡 ‘마음 약해서’와 ‘십오야’는 전국 어디를 가나 레코드점에서 흘러나왔고, 방송만 틀면 들려왔다. 파워풀하며 시원스럽게 내지르는 여자 리드싱어의 창법은 암울한 시대를 이겨내는 힘이 됐다. 두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6인조 혼성그룹 와일드캣츠(들고양이들)의 리드싱어 임종임이 지난 28일 오전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49년에 세 자매 중 막내로 태어난 고인은 초등학교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1969년 주한 미8군 쇼 무대에 서기 시작해 1971년 6인조 그룹 와일드캣츠를 결성했다. 이 밴드는 1971년 동남아를 거쳐 1974∼1978년 홍콩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현지에서 ‘뉴 프롬 더 와일드 캣츠’(New From The Wild Cats) 등 여러 장의 음반을 냈다. 1974년 홍콩에서 낸 ‘Lady Bump’ 앨범은 80만장이 팔려나갔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을 구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와일드캣츠는 1979년 귀국 후 발표한 음반 ‘더 와일드 캣츠(The Wild Cats)/들고양이들’의 ‘마음 약해서’와 ‘십오야’가 크게 히트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는 “와일드캣츠는 해외 무대에서 갈고 닦은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국내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켜 이듬해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특별상을 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팀에서 리드싱어를 맡은 임종임은 1980년 솔로로 독립해 1981년 보니엠의 ‘바하마 마마’(Bahama Mama)를 번안한 ‘말하나 마나’를 히트시켰다. 박 평론가는 연합뉴스에 “솔로로 활동하며 이름을 ‘임종님’으로 표기했는데, 그 뒤 음반사에 따라 임종님·임종임 두 개의 이름이 병행해 사용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록을 뒤져보니 ‘임종님’으로 죽 표기하다 1987년을 기점으로 ‘임종임’으로 바뀌었다. 독신으로 지낸 고인은 지난해 암 수술을 받기 전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주점 ‘와일드캣츠’를 운영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 이경실 아들 맞아? 드라마 ‘무빙’ 속 장애아 연기 화제

    이경실 아들 맞아? 드라마 ‘무빙’ 속 장애아 연기 화제

    방송인 이경실 아들 손보승의 뜻밖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경실 아들 근황’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디즈니+ ‘무빙’에 등장한 손보승의 모습이 담겼다. 손보승은 장애가 있는 정육점 아들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손보승인줄 몰랐다”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전혀 못 알아봤다” “연기자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보승은 직업 탤런트로 2017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했다. 출연 작품 및 필모그래피로는 드라마 ‘구해줘2’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알고있지만’ ‘펜트하우스’ ‘얼어죽을 연애따위’, 영화 ‘생일’ 등이 있다. 손보승은 2021년 12월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지난해 4월 아들을 얻었다. 그의 와이프는 비연예인으로 직업과 집안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 가짜뉴스·괴담방지특위 부위원장, 허인구 전 G1방송 대표이사 임명

    가짜뉴스·괴담방지특위 부위원장, 허인구 전 G1방송 대표이사 임명

    허인구(64) 전 G1방송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방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허 전 사장은 강원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SBS 워싱턴 특파원과 SBS 미디어크리에이트 대표이사, G1방송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지난 14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허 전 사장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또는 춘천·철원·화천·양구에서 출마를 검토 중이다.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방지 특위는 지난 8일 김장겸 전 MBC 사장이 위원장을 맡아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김 위원장은 “허 전 사장은 언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라며 “특위는 적극적이고 근원적인 조치를 통해 가짜뉴스 근절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이동관 “공영방송 무소불위… 개혁 안 하면 나라 망해”

    이동관 “공영방송 무소불위… 개혁 안 하면 나라 망해”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은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다산 정약용의 ‘경세유표’ 서문에 있는 ‘일모일발무비병이(一毛一髮無非病耳) 급금불개필망국(及今不改必亡國)’을 언급했다. “털 하나 머리카락 하나 병들지 않은 게 없다.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반드시 나라가 망할 것이라는 이 말씀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각오”라는 설명을 덧붙이면서 대대적인 재편과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공영방송에 대해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렸다며 “국민의 선택과 심판이라는 견제 속에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서비스·재원·인력구조 등 개편까지 아우르는 공적 책무를 명확히 부여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 이행 여부도 엄격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책임하게 가짜뉴스를 확산시키거나 특정 진영의 정파적인 이해만을 대변하는 행태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도 했다. 네이버와 다음 등 거대 인터넷 포털에 대한 규제 강화 등도 내비쳤다. 그는 포털에 대해 “이미 언론의 기능과 역할 상당 부분을 수행하고 있다. 그에 맞는 법과 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취임 직후 전체회의를 열어 공영방송 보궐 이사 임명 안건 등을 의결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의 해임으로 생긴 공석에 김성근 전 MBC 인프라본부장을, 정미정 전 EBS 이사가 해임되면서 빈자리에는 강규형 명지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주요 과장·팀장 인사를 단행하는 내부 인적 개편에도 착수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13개 언론 현업·시민사회단체는 이 위원장 출근길에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독재 시도와 이동관 ‘방송장악위원회’에 대항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방송장악위원회 해체와 이동관 사퇴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도 언론장악과 방송장악을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 “부친상 때 부의금…” 김구라, 절친 지상렬에 서운한 이유

    “부친상 때 부의금…” 김구라, 절친 지상렬에 서운한 이유

    김구라가 절친 지상렬에 대해 서운함을 가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MBC 토크쇼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 첫 방송에서 김구라는 “우리가 앞으로 인간관계에 손절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다. 우리 이미지가 단호한 이미지가 있다.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조언을 해주라는 의미가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취해 남친에게 입에 담지 못할 심한 욕설 등 폭언을 쏟아내는 여친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예전에 결혼 전에 친구, 친구가 아는 여성분과 함께 술을 마시는데 자기들끼리 싸워서 감자탕을 엎더라”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김구라는 “하지만 내가 초인적인 평정심을 발휘해서 ‘왜 그래’라고 타일렀다. 그랬더니 (여성분이) 나한테 호감을 느꼈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내가 술 먹고 감자탕 엎는 사람을 만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손절을 잘하냐는 질문에 “슥 보고 아니면 만다. 인간관계에 큰 기대를 안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김구라에게도 서운한 순간이 있었나’라는 물음에 “방송 중에 몇 번 이야기했는데 지상렬씨가 저희 아버지 장례식에 안 왔다. 제일 친한 친구인데”라고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심지어 다른 사람의 부의금을 갖고 있었는데도 안 왔다. 이유는 여전히 모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그래도 나와 지상렬은 여전히 친구다. 왜 안 왔냐고 안 물었다”고 덧붙였다.
  • 닻 올린 방통위 이동관號… ‘공영방송·포털’ 개혁 속도 낸다

    닻 올린 방통위 이동관號… ‘공영방송·포털’ 개혁 속도 낸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6기 방통위’는 공영방송과 포털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 개편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 내부 기류는 주요 정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면서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29일 국무회의에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방통위원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관 방통위원장 체제는 지난 23일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야당 측 김현 위원의 임기 종료로 당분간 대통령 추천 몫으로 임명된 이상인 위원과의 2인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방통위는 이 위원장이 취임하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KBS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임명 처리도 예고한 상황이다. 방통위법상 상임위원 2명으로 전체회의 소집과 안건 의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통령 직속의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가 대통령 추천의 2인만으로 안건을 의결한 사례는 없었다. 이 위원장이 보궐이사 안건 처리를 강행한다면 두 공영방송 이사회 구도가 여권 우위로 재편돼 경영진 교체 수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과 언론계 안팎에서 방통위 무력화 논란과 반발이 거세질 수도 있다. 주요 지상파에 대한 재허가 심사가 예정된 올해 말까지 공영방송 심사 평가와 경영구조 개혁이 강도 높게 추진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이르면 다음주 매각 공고가 이뤄질 YTN 민영화 방안도 초미의 관심사다. 이 위원장은 인터넷 포털의 뉴스 유통과 관련한 규제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뉴스 검색 알고리즘’의 투명성 확보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법제화, 가짜뉴스와 관련한 조치 등이 핵심 정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행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해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유튜브 플랫폼에 대한 규제안도 방통위의 과제다. 이 위원장은 “OTT 규제와 관련, 국내 기업들이 사실은 차별받고 있는 측면이 있어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반면 SBS와 종합편성채널 등 민영방송의 경우 재승인 심사 등 규제 완화의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체한 것 같다” 쓰러진 남성…‘성큼성큼’ 검은옷 女가 살렸다

    “체한 것 같다” 쓰러진 남성…‘성큼성큼’ 검은옷 女가 살렸다

    식당에서 식사 중 급체 증상을 보이다 갑자기 쓰러진 남성에게 다가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한 경찰관의 사연이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서 남성 A씨가 급체 증상을 보였다. 이에 A씨 일행이 그의 등을 두드려 줬는데, A씨는 갑자기 몸을 가누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졌다. 당황한 일행이 어쩔 줄 모르고 있던 사이 다른 손님들이 “사람이 쓰러졌다”며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직원이 A씨에게 하임리히법을 실시했지만, A씨는 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 이때 식당에 있던 서울 관악경찰서 소속 홍도연 경장이 다가와 곧바로 CPR을 실시했다. 홍 경장은 119상황실과 통화하며 CPR을 했고, 3분 후 A씨는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홍 경장은 MBC에 “오히려 잘못된 자세로 하다가는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제지하려고 반사적으로 (몸이) 움직인 것 같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A씨에게서 ‘고맙다. 직접 통화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그날을 기억해주시고 고마운 마음으로 간직해주셔서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 이승기가 ‘좋아요’ 누른 ♥이다인 사진

    이승기가 ‘좋아요’ 누른 ♥이다인 사진

    배우 이다인이 드라마 ‘연인’ 촬영 중인 근황을 알렸다. 이다인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안꼬질 은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있는 이다인의 모습이었다. 얼굴 양옆에 꽃을 든 모습, 다소곳하게 앉은 모습, 장난스럽게 마당을 뛰어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남편인 이승기는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이다인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 드라마 ‘연인’에서 경은애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 이경실, 아들과 인연 끊었다가 다시 본 사연

    이경실, 아들과 인연 끊었다가 다시 본 사연

    이경실이 혼전임신을 알린 아들 손보승과 인연을 끊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이경실이 출연해 아들 부부의 혼전임신과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경실은 “1년 반 만에 ‘동치미’에 나왔다. 그동안 ‘동치미’에서 나와 달라고 했는데 민망했다. 창피하기도 했다”면서 “(아들) 보승이가 사고를 쳤다. 속 끓는 사연”이라고 말했다. 이경실에 따르면 손보승은 2021년 7월쯤 새벽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잠깐 쉴 수 있는 월세방을 구했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여자친구가 있는 건 알았는데, 거기(월세방)서 뭔가 역사적인 일이 벌여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경실은 “어느날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아들이 할 얘기가 있다고 했다. 거실에서 테이블을 닦는데 느낌이 싸해 ‘아기 가졌니?’라고 물었다. 그 말을 하면서도 설마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아들이 ‘아기 심장 소리를 들었다’며 낳겠다고 했다. 그 얘기를 듣는데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이 감성적이다. 그래서 ‘아기 심장 소리는 들리는데 엄마 심장 떨어지는 소리는 안 들리냐’고 감정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내가 (원래) 참 긍정적인데 자식 일에는 그게 안 됐다. 심지어 ‘너 이렇게 나오면 나랑 인연을 끊자’고 했다”면서 “애 낳고 4개월이 될 때까지 애를 안 봤다. 사진도 안 봤다”고 말했다.아들 부부와 언제 다시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이경실은 “어린 애들이 애를 낳고 부모의 책임을 안 질까 봐 염려스러웠다”면서 “다행히 며느리 될 애가 애를 잘 키웠다. 그게 안심이 됐다. ‘그래, 이 정도면 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식사 초대를 했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며느리를 꼭 안아주며 환영해줬다며 “지금은 보승이보다 며느리 입장에서 안아주면서 잘살고 있는 고부지간”이라고 설명했다.
  • 서정희 “서세원에 미련…내게 돌아올 거라 생각”

    서정희 “서세원에 미련…내게 돌아올 거라 생각”

    방송인 서정희가 전 남편 고 서세원이 돌아올 것이라는 미련을 갖고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서정희·서동주 모녀의 속 깊은 이야기가 담겼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사망하기 며칠 전 이야기”라며 “내가 전화를 수십 통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딸 서동주는 “저 지금 처음 듣고 충격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정희는 “저는 계속 미련이 있었다”면서 “아빠(서세원)가 힘 떨어지고 하면 나한테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이었다)”라고 털어놨다.서동주는 “이런 생각을 가진 엄마를 쉽게 이해할 수 없었다”라고 말해 모녀가 본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1982년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종우(개명 전 서동천)를 둔 서정희는 지난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 ‘이영자 매니저’ 송실장, 가수 데뷔 현장

    ‘이영자 매니저’ 송실장, 가수 데뷔 현장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실장이 가수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송성호 실장의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이영자, 전현무, 권율과 함께 보령 머드축제 행사장에 간 송 실장은 길거리에 걸린 자신의 공연 홍보 현수막에 환호했다. 이후 자신만을 위해 준비된 대기실에 도착한 송 실장은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홍현희가 특별 제작한 무대 의상을 입은 송 실장은 공연장으로 향하던 중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였다. 이영자는 초조해하는 송 실장의 손을 꽉 잡아주고 땀을 닦아주는 등 밀착 전담 케어를 해줬다. 매니저가 아닌 가수로 무대에 오른 송 실장은 뛰어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이영자는 홀로 무대에 선 송 실장의 데뷔 무대에 만감이 교차해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이찬원의 ‘진또배기’로 축제에 흥을 더했다. 이후 권율은 송 실장과 함께 현란한 춤사위로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영자를 비롯해 전현무와 권율은 성공리에 데뷔 무대를 마친 송 실장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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