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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이동관·손준성·이정섭 탄핵소추안 본회의 보고… ‘탄핵정국 시계제로’

    野, 이동관·손준성·이정섭 탄핵소추안 본회의 보고… ‘탄핵정국 시계제로’

    1일 본회의에서 처리 예고…국민의힘은 불참의결되면 약 6개월간 직무 정지될듯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대구고검 차장검사)·이정섭(대전고검 검사 직무대리)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다시 보고했다. 민주당은 1일 본회의에서 이들에 대한 탄핵안을 단독 처리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탄핵을 총선용 정쟁 수단으로 삼았다며 극렬히 반발했고, 민주당은 이 방통위원장과 손·이 검사가 법률을 위반했다며 탄핵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여야가 극한으로 충돌하면서 신사협정은 파기됐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도 법정시한인 12월 2일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정명호 국회 의사국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고민정 (민주당) 의원 등 168인으로부터 방통위원장 이동관 탄핵소추안이 발의됐다”고 보고했다. 민주당의 전날 탄핵소추안 발의 후 국회법에 따라 첫 본회의에 보고한 것으로, 이로부터 ‘24시간 이후~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야 한다. 의결 조건은 재적의원 과반(150석) 찬성으로, 국민의힘은 1일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예고했지만 민주당(168석)이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이들의 직무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약 6개월 정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지난 9일 본회의 개최 직전 당론으로 이 위원장과 검사들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했다. 이어 본회의에 보고됐지만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 등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위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전격 취소하면서 표결이 무산됐다. 이에 민주당은 안건을 자진 철회했다가 지난 28일 재발의했다. 민주당은 이 방통위원장의 탄핵 추진 이유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 등에 대한 방통위의 해임 처분이 법원에서 잇달아 효력 정지된 점을 댔다. 손 검사의 경우 ‘고발 사주’ 의혹을, 이 검사에겐 자녀 위장전입 의혹 등을 들었다. 이 검사는 앞서 수원지검 2차장검사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 사건 수사를 총지휘하다가 비위 의혹으로 수사와 감찰을 받으면서 대전고검 검사 직무대리로 발령됐다. 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 방통위원장에 대해 “헌법에서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방송 편성의 규제와 간섭을 금지한 방송법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 검사를 겨냥해서는 “검사 신분을 이용해 일반인에 대한 수배 여부나 범죄 기록을 조회했고 처가 골프장을 통해 검사들에게 특혜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5인 미만 집합 금지로 문을 닫은 스키장을 이용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 방통위원장에 대해 “민주당은 방송 장악을 이유로 탄핵하려고 하지만 이 방통위원장은 취임 후 석 달여간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민주당이 수사 방해 또는 보복의 수단으로 검사를 탄핵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도 했다. 민주당 출신의 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해 “여야를 중재해야 할 국회의장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일방적으로 야당 편만 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본회의에서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고 선거구 획정의 최종 시한이라 할 수 있는 예비 후보자 등록일도 눈앞”이라며 “이대로 시간을 계속 보낸다면 국회는 예산, 선거제도, 민생 법안 미처리라는 세 가지의 직무 유기를 하는 것”이라고 여야 간 협치를 촉구했다. 그러나 여야 모두 본회의장에서 상대방 원내수석부대표의 의사 진행 발언에 고성으로 항의하면서 지난달 맺은 신사협정을 파기했다.
  • 재발의된 이동관 탄핵...‘식물 방통위’ 되나

    재발의된 이동관 탄핵...‘식물 방통위’ 되나

    더불어민주당이 재발의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소추안이 1일 단독 처리가 예고되면서 방통위의 기능 마비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위원장은 30일 탄핵 소추로 인한 직무정지 상황이 도래하더라도 흔들림 없이 방통위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내부 직원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취임한 이 위원장의 탄핵소추가 의결되면 헌법재판소는 180일 이내에 탄핵 여부를 결정한다. 해당 기간 이 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될 경우 방통위는 이상인 부위원장의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그간 이 위원장과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주요 의사결정이 이뤄진 방통위는 직무대행 1인만 남게 된다. 직무대행이 전체회의를 소집할 수 있지만 중요 안건 심의와 의결은 방통위 설치법상 ‘재적의 과반’ 찬성 절차가 수반된다. 방통위 내부에서는 직무대행 1인의 전체회의 의결은 현실적으로 불가한 것으로 판단한다. 방통위의 업무 마비가 본격화될 수 있는 것이다. 당장 올해 말로 닥친 지상파와 종편 등 방송사들의 재허가·재승인 보류로 인한 혼란이 야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상파 방송사업자의 경우 올해 말 34개 사업자, 141개 방송국의 재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KBS2TV와 MBC·SBS, 지역 방송국 등에 대한 재허가, 내년 상반기 종편 등의 재승인 심사가 예정돼 있다. 방통위는 재허가·재승인 절차가 보류될 경우 무허가 불법 방송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본다. 방통위가 방송법상 규정된 방송연장 명령을 내릴 수 있지만 전체회의 의결 사안이어서 1인 체제로는 대응이 불가능하다. 지난 29일 전체회의에서 보류 결정을 이뤄진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건도 연기될 전망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날 “재난방송 관련 법규를 위반한 방송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등이 중단되는 등 방송통신 분야의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처리 지연이 불가피해지고, 결과적으로 국민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통신 분야의 주요 업무도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방통위는 구글·애플 등 글로벌 사업자의 인앱결제 강제에 대한 과징금 부과, 네이버 뉴스서비스 관련 시정조치 등 현재 추진되고 잇는 불공정행위 제재의 공백 가능성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이 위원장이 취임 후 강력 추진해 온 가짜뉴스 대응 정책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방통위 고위 관계자는 “식물 방통위가 되면 공익의 심각한 침해와 내년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짜뉴스 근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국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김기현 “울산 선거, 文 수사해야” 임종석 “조직적 개입, 과한 주장”

    김기현 “울산 선거, 文 수사해야” 임종석 “조직적 개입, 과한 주장”

    문재인 정부 시절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의 1심 판결이 나온 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모든 배후에 문 전 대통령이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문 전 대통령까지 끌어들여서 조직적 선거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건 과도하다”고 반박했다. 임 전 실장은 3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자신을 비롯해 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가 재개돼야 한다고 김 대표가 주장한 데 대해 “너무 본인을 대단하게 생각하시는 것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 1심에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에 각각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하명 수사‘ 개입 혐의를 받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징역 2년,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기현 대표는 선고 당일 “이 모든 배후에는 자신의 30년 지기(송철호)를 당선시키는 것이 평생소원이라고 한 문 전 대통령이 있다고 보는 게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라며 “더 늦기 전에 수사가 중단됐던 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조국(당시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가 재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임 전 실장은 “후보를 매수했다든지, (청와대가) 정책적으로 뒷받침을 했다든지 하는 의혹은 다 무죄로 결론이 났다”고 반박했다. 또 백 전 비서관이 유죄 선고를 받은 데 대해서는 “당시 백 전 비서관이 김 대표 비서실장의 비위 제보와 첩보를 보고 받고 반부패비서관실로 넘겼다”며 “(첩보를) 선별·판단하지 않고 해당 기관에 단순 이첩한 것뿐인데도 재판부는 이를 직권남용이라고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전 실장은 1심 판단에 승복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어느 정부나 기관이든 고위공직자의 비위 첩보는 계속 들어올 텐데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며 “(첩보에 대한) 이첩 행위를 두고 부적절하고 직권남용이라고 판단한 부분은 다시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2심과 대법원 판결이 남아있으니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송 전 시장과 문 전 대통령이 막역한 친구여서 청와대가 선거에 개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걸 자꾸 그렇게 얘기하면 되느냐”며 반문한 뒤 “(2018년) 지방선거 때 저희만큼 중립 의지를 반복해서 대통령이 엄명을 표하며 조심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기현 대표는 이날도 “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성역 없는 수사를 해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반도체·배터리·국방 첨단 학과 신설…차세대 맞춤형 인재 산실로 발돋움

    반도체·배터리·국방 첨단 학과 신설…차세대 맞춤형 인재 산실로 발돋움

    ‘평생교육’에 관심을 갖는 성인들이 늘어나면서 사이버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사이버대에서 단절된 경력을 이어 가고 실무 능력을 높여 제2의 인생을 설계한다.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대 중 하나로 꼽히는 한양사이버대는 신산업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신입생에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 있다.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당시 5개 학과, 947명의 학생으로 시작했다. 이후 계속 성장해 현재 학부과정 41개 학과(공유 전공 포함)에 1만 7987명, 석사과정 6개 대학원 13개 전공에 1197명 등 총 1만 9184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스마트배터리공학과, 국방융합기술학과 등 첨단 학과 3개를 신설한다. 스마트배터리공학과는 배터리의 소재, 구조, 물성, 공정, 기능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인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융합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다. 신산업 기술의 핵심인 반도체와 이를 활용하는 시스템을 연구한다. 국방융합기술학과는 드론 같은 국방 관련 최첨단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해 국방기술 관련 인력을 키울 수 있는 전공으로 만들어졌다. 새로 탄생한 학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양사이버대는 200명 규모의 정원을 증원해 3440명의 입학정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체 사이버대학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대기업 등 산업체 임직원 교육 활발 기업 임직원 교육도 발전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과 손잡고 국내 사이버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입학정원 300명)를 신설, 올해 첫 신입생을 받았으며 내년에는 이를 더 발전시켜 학생을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스씨케이컴퍼니)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소속 파트너들에게 자기계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사학위 과정 이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기준 이 과정의 누적 참여자 수는 1600명을 넘었다. 이 밖에 현대자동차, 한전,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쿠팡, 배달의민족을 포함한 총 600여개 기관과 활발한 산학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호텔·디자인 등 실무 기반 학과 다양 실무 기반의 학과도 운영 중이다. 관광항공경영학과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관광·항공 산업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 에버랜드와 파라다이스시티 같은 국내 대형 관광기업과 산업체 위탁 교류를 체결하기도 했다. 호텔외식경영학과는 호텔, 외식, 카페 창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전문적 실천 역량을 키운다. 법공무행정학과는 공무원이나 관련 종사자들의 직무 관련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영학부에서는 비전공자들도 관리자로 도약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을 키운다. 디자인학부는 건축공간디자인, 뉴미디어디자인, 리빙디자인, 시각디자인, 예술문화디자인으로 분야를 나눠 세분화된 전문성을 갖춘 디자이너를 길러 낸다. 광고미디어, 아동학, 보건행정, 미술치료, 상담 등 직장인 재취업을 위한 학과와 인생 2막을 대비한 부동산, 사회복지학과도 운영하고 있다. 영어, 일본어, 한국어 학과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도 모색하고 있다.●교육·휴먼서비스 등 석사과정도 운영 2010년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처음으로 출범한 석사과정은 지속적으로 규모를 키우고 있다. 2021년 국내 최초의 사이버 공학대학원으로 인가받은 미래융합공학대학원은 기계IT융합공학 전공, 도시건축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정보대학원은 미래 교육을 주도할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출 수 있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실천적 인재를 키워 내는 데 중점을 둔다. 휴먼서비스대학원은 아동가족, 상담·임상심리, 경찰법무의 3개 과로 운영된다. 경찰법무과는 국내 유일의 경찰교육 사이버대학원으로 체계적인 경찰법무 교육으로 짜여져 있다. 경영대학원은 마케팅, 회계, IT(정보기술), 광고미디어 MBA(경영학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외 서비스 품질 평가도 ‘최고 수준’ 대외 평가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올해 사이버대 최초로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 측은 “KS-SQI에서 각 영역별로 조사한 결과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 편리성, 외형성, 사회적 가치 차원에서 월등한 평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신입생 모집은 다음달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다음달 7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대학원 석사 모집이 진행되고,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1월 11일까지는 2024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4학년도 1학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학부는 go.hycu.ac.kr, 대학원은 gsgo.hy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선 상담은 입학지원센터(02-2290-0082), 카카오톡 상담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 친구 추가 후 ‘대화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가닥…연합뉴스TV는 사실상 ‘승인불가’ 절차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가닥…연합뉴스TV는 사실상 ‘승인불가’ 절차

    방송통신위원회가 29일 유진그룹이 신청한 YTN의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을 보류했다. 학교법인 을지학원이 제출한 연합뉴스TV의 최대주주 변경 신청에 대해서는 불승인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방통위는 이날 이동관 위원장 주재로 연 전체회의에서 유진이엔티의 YTN 최다액출자자 승인에 대해 방송의 공정성·공적 책임 실현과 YTN 발전을 위한 투자계획 검토 후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을지학원의 경우 사실상 최다액출자자 승인 신청을 부결하기로 가닥을 잡고 처분 사전통지를 하기로 했다. 이 결정이 나오자 을지학원은 승인 신청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 위원장의 의결은 앞서 심사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건에 대한 ‘적절’ 판단과 연합뉴스TV 건의 ‘부적절’ 판단 의견을 토대로 한 것이다. 이상인 부위원장도 “보도채널의 사회적 영향과 방송의 공적 책임을 고려해 신중한 결과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방통위의 의결 조치가 두 보도전문채널의 최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이후 불과 2주일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부실 검증과 졸속 심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방통위가 더불어민주당의 이 위원장 탄핵 일정을 감안해 무리하게 진행했다는 점에서다. 한편 방통위는 30일 채널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종합편성채널 매일방송(MBN)에 대해 2026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조건부 재승인’을 의결했다. MBN은 2020년 10월 자본금의 불법 충당을 사유로 방통위로부터 6개월 업무정지 처분을 받고 유예된 바 있다. 방통위 처분에 불복한 MBN의 행정소송은 현재 2심이 진행되고 있다.
  • 강남갑 태영호도 “백의종군”… 험지 아닌 양지 불출마 선언?

    강남갑 태영호도 “백의종군”… 험지 아닌 양지 불출마 선언?

    국민의힘 서울 강남갑이 지역구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더불어민주당이 내리 깃발을 꽂은 험지라도 당이 나가라고 하면 치열하게 싸우겠다”며 지역구 포기 의사를 밝혔다. 다만 재공천이 불가한 여당의 텃밭이라는 점에서 험지 출마 선언이라기보다 이른바 ‘양지 불출마 선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여당 현역 의원이 있는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부산 해운대갑 3선 하태경 의원과 매한가지로 진정한 의미의 용단은 아니라는 것이다. 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총선 승리를 위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서울 강남갑 재출마를 고집하지 않겠다. 당에서 험지 출마를 요구한다면 그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또 “총선이라는 큰 싸움을 앞둔 지금은 장수(당대표)를 교체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해석이 엇갈렸다. 선당후사의 결단이라는 우호적 평가도 있지만 어차피 공천받기 어렵다는 계산에 제 살길 찾는다는 반박도 적지 않다. 특히 태 의원은 지난 3월 지도부에 입성한 뒤 ‘막말’ 논란과 녹음 파일 소동으로 공천 배제가 유력한 상황이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희생을 강조하며 종로 출마를 선언한 하 의원 역시 집안싸움을 부추겼다는 후폭풍을 겪고 있다. 해당 지역구의 현역인 최재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종로구민들이 하태경 출마에 화가 났다. 납득이 어렵다는 반응”이라고 했다. 하 의원이 출마 결심을 바꿀지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당에서 교통정리를 해 주는 곳으로 갈 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한편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중진 용퇴 압박을 받는 김기현 대표는 이날 법원이 문재인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실형을 선고했음에도 애초 계획했던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언론 노출을 최소화했다. 재판 결과보다 거취 표명에 이목이 쏠릴 것을 우려해서다.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30일 중진·친윤(친윤석열)을 비롯한 지도부 용퇴 권고안을 당 최고위원회에 보낼 예정이다.
  •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보류…연합뉴스TV 최대주주 변경 부결 가닥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보류…연합뉴스TV 최대주주 변경 부결 가닥

    방송통신위원회가 29일 유진그룹이 신청한 YTN의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을 보류했다. 학교법인 을지학원이 제출한 연합뉴스TV의 최대주주 변경 신청에 대해서는 불승인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방통위는 이날 이동관 위원장 주재로 연 전체회의에서 유진이엔티의 YTN 최다액출자자 승인에 대해 방송의 공정성·공적책임 실현과 YTN 발전을 위한 투자계획 검토 후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을지학원의 경우 사실상 최다액출자자 승인 신청을 부결하기로 가닥을 잡고 의견청취를 듣기로 했다.이 위원장의 의결은 앞서 심사위원회의 YTN의 최대주주 변경 승인 건에 대한 ‘적절’ 판단과 연합뉴스TV 건의 경우 ‘부적절’ 판단 의견을 토대로 한 것이다. 이상인 부위원장도 “보도채널의 사회적 영향과 방송의 공적 책임을 고려해 신중한 결과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방통위의 의결 조치가 두 보도전문채널의 최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이후 불과 2주일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부실 검증과 졸속 심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방통위가 더불어민주당의 이 위원장 탄핵 일정을 감안해 무리하게 진행했다는 점에서다. 한편 방통위는 오는 30일 채널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종합편성채널 매일방송(MBN)에 대해 2026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조건부 재승인’도 의결했다. MBN은 2020년 10월 자본금의 불법 충당 사유로 방통위로부터 6개월 업무정지 처분을 받고 유예된 바 있다. 방통위 처분에 불복한 MBN의 행정소송은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 권은비, 덱스와 열애설에 철벽… “이상형은 송중기”

    권은비, 덱스와 열애설에 철벽… “이상형은 송중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권은비가 덱스와의 열애설에 철벽을 치며 이상형으로 송중기를 꼽는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라스)에는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하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최근 싱글 앨범 ‘더 플래시’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 2주년을 맞은 가수 권은비가 ‘라스’에 첫 출연 한다. 권은비는 워터밤 무대를 모르는 김구라에게 “안 보셨구나. 보시면 알 거예요. 왜 (조회수가) 480만인지”라고 받아치는 등 김구라에게도 밀리지 않는 패기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복면가왕’에 복면 가수로 출연했을 당시 장동민이 가한 일침에 속으로 “두고 보자”라고 다짐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김구라가 “(장동민이 아니라) 나일 뻔했네”라고 아쉬워했다고. 장동민의 일침에 과거 이를 악물었다는 권은비는 정작 배우 박재정에게 인지도 굴욕을 선사해 폭소를 안겼다. 그는 역주행 곡인 ‘Underwater’가 회사에서 밀었던 곡이라 처음엔 마음에 안 들었지만, 역주행 인기를 안겨 주자 이후 자기 의견보다 회사 의견을 따르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Underwater’가 잘될 수밖에 없던 이유로 “사주에 물이 부족해 물이 주변에 있으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권은비는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한 덱스에 대해 “누구랑 있어도 잘 어울리는 친구”라며 ‘친구’로 선을 그었다. 더욱이 두부 상이 이상형이라는 권은비의 이야기에 김구라, 유세윤 등은 곽튜브, 초롱이, KCM 등을 제시했다. 권은비의 탐탁지 않은 반응을 지켜본 ‘지니어스’ 장동민은 “잘생긴 두부 찾는 거예요”라고 했고, 결국 권은비의 이상형은 송중기로 밝혀져 웃음을 선사했다.
  • 중소·영세기업 제품 해외진출에 ‘한류’ 입힌다

    중소·영세기업 제품 해외진출에 ‘한류’ 입힌다

    정부가 중소·영세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에 한류를 가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영세기업 제품 해외 진출에 한류 콘텐츠의 인기를 활용하는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 올해 대상 제품을 29일 발표했다. 보드게임·캐릭터 상품·공예제품 등 문화·콘텐츠 10종, 김치·쌈장·떡볶이 등 농식품 10종, 김·소금·명란젓 등 수산식품 10종, 화장품·음파운동기·체온계 등 브랜드케이(K) 10종 등 모두 40종이다. 외국에서 인기 있는 드라마와 예능 등 우리 콘텐츠를 비롯해 외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현지 채널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에 간접광고(PPL) 방식으로 제품을 홍보한다. 특히 SBS 드라마 ‘마이데몬’,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브랜드케이(K) 생활용품이 각각 등장했다. 두 드라마는 넷플릭스와 동남아시아와 중동에 콘텐츠를 보내는 OTT 뷰(Viu)를 통해 각각 전 세계에 방영했다. 다음 달엔 tvN ‘마에스트라’, 내년 1월 SBS ‘재벌×형사’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한류마케팅 사업 제품을 홍보한다. 올해부터 홍보 마케팅 방식을 다각화해 기획 단계부터 제품 홍보와 판촉을 연계한 웹드라마, 웹 예능도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콘텐츠 수출 1억 달러 증가 시 관련 소비재 수출 1억 8000만 달러 증가를 견인하는 등 한류 콘텐츠가 소비재 산업 수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지만, 중소·영세기업은 해외 진출에 대한 정보와 비용이 부족해 한류 콘텐츠와 연계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윤양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한류마케팅 사업으로 중소·영세기업 제품에 대한 국내외 인지도와 판매수요가 증가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범부처 차원에서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홀몸 아냐, 9개월차”…임신 숨긴 14년차 女가수 누구?

    “홀몸 아냐, 9개월차”…임신 숨긴 14년차 女가수 누구?

    트로트 가수 한봄이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참가할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를 뽑는 여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33인의 현역 가수들은 자체 평가전에 돌입했다. 자체평가전은 노래 부르는 가수를 제외한 참가자들이 해당 무대가 국가대표 자격을 갖춘다고 생각될 때 인정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 점수가 가장 낮은 최하위 3인은 방출 후보에 오른다. 냉정한 평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봄이 등장했다. 한봄의 지원서를 보던 신성은 “지금 홀몸이 아니”라고 알렸고, 이지혜는 “그럼 호흡이 힘들 텐데”라고 걱정했다. 한봄은 “9개월째 듀엣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그간 임신을 숨긴 이유에 대해 “공연, 행사 섭외가 안 들어올 것 같았다. 일부러 펑퍼짐한 옷을 입고 공연을 많이 다녔다”고 전했다. 박현빈은 “저는 친한데도 전혀 몰랐다.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와서 무대를 했는데 티가 안 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봄의 출산 예정일은 12월 초로 알려졌다. 한봄은 “출산하고 아기를 놓고 다시 나와서 열심히 노래할 자신 있다”며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한봄은 진성의 ‘울엄마’를 선곡해 30점 만점 중 26점을 받았다. 한봄은 “임신했다고 해서 사실 힘이 더 나진 않는다. 뱃속의 아이를 생각하면서 힘을 쥐어 짜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 리사, 이강인 경기 보러 갔다…열애설♥ 루이비통 2세는?

    리사, 이강인 경기 보러 갔다…열애설♥ 루이비통 2세는?

    블랙핑크 리사가 이강인 선수 경기를 관람했다. 리사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5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이강인은 82분을 소화했고 PSG는 후반 추가 시간 킬리안 음바페의 PK 만회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해 조 2위에 자리했다. 관객석에는 리사의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도 자리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럭셔리 소비재 기업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다. LVMH는 루이비통, 셀린느, 불가리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 사업을 전개 중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 대표를 맡고 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한 것은 아니지만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던 터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 열애설 보도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2일 찰스 3세 영국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MBE·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수여받았다. 찰스 3세 국왕은 이날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블랙핑크 멤버 4명(지수, 제니, 로제, 리사) 전원에 훈장을 수여하며 짧은 인사를 나눴다.
  • 최재형 “구민들, 하태경 출마에 화나… 종로는 내가 지킨다”

    최재형 “구민들, 하태경 출마에 화나… 종로는 내가 지킨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험지로 가겠다며 종로 출마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같은 당 최재형 의원이 “구민들이 굉장히 많이 화가 나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최 의원은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하 의원의 출마를 둘러싼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전날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하 의원은 최 의원이 식사 자리에서 “양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제가 항의하거나 말리거나 이런 발언을 안 한 것을 양해했다고 표현하니까 어떤 분들은 양보라고 오해를 해서 지역구에서는 저한테 항의하시는 분들도 있다”면서 “양해라는 표현이 애매하다. 너그러이 받아들인다 이런 뜻인데 그걸 본인이 그런 식으로 받아들여서 워딩하는 거는 조금 불편하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하 의원과 식사하기 전까지 자신도 하 의원의 종로 출마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내고 그럴 상황은 아니잖느냐”면서 “제가 종로를 지켜야 한다. 지금 상황에서 저 이상 종로를 지킬 수 있을 만한 분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최 의원은 52.09%의 득표율로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영종 후보(28.41%)를 제치고 당선됐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종로에 공천을 안 했고 민주당 소속의 3선 구청장이었던 김 후보가 당을 떠나 출마했다.최 의원은 “당시 여러 가지 기저효과도 있었지만 종로는 그렇게 쉬운 곳은 아니다”면서 “경쟁력 있는 중진이 자기 지역구를 떠나서 기득권을 버리고 희생하는 정신으로 당선이 쉽지 않은 곳 그리고 아무도 나가기를 꺼려하는 곳에 나가는 것이 험지 출마의 본뜻이지 현역의원이 있고 다들 나가고 싶어 하는 곳에 나가는 것을 과연 험지 출마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지역구민들이 “전혀 종로에 연고도 없는 상황에서 현역의원이 있는데 그나마 어렵사리 당 조직을 추슬러가면서 노력하고 있는데 본인이 나온다는 것에 대해서는 납득하기 어렵다 이런 반응들이 많다”고 전한 그는 “어제 주민들과 대화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거기서도 주민들이 저한테 양해를 왜 해줬냐 그러면서 막 저한테 항의를 하시더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하 의원과의 경선도 얼마든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하 의원 나오시더라도 제가 종로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최강욱 “침팬지 사회선 암컷 1등 못 올라”…조국은 ‘웃음’

    최강욱 “침팬지 사회선 암컷 1등 못 올라”…조국은 ‘웃음’

    ‘암컷’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제 발언 이전에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서 비슷한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최 전 의원은 지난 18일 전주에서 열린 조 전 장관의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침팬지 집단’에 비유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을 놓고 조 전 장관과 대화를 했다. 조 전 장관은 “유시민 작가가 윤석열 개인 또는 윤석열 정부를 보고 침팬지 집단이라고 했는데 적절하다고 본다”며 “침팬지는 자기들끼리 격렬하게 싸우고 자기들이 내세운 사람을 음모를 꾸며 몰아낸다. 그 모습을 보면 최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그룹이 쫓겨나고 있지 않나”고 했다. 그러자 최 전 의원은 “윤핵관들 보면 유인원 비스름하게 생긴 사람들이 나오지 않나”며 “저는 유시민 선배의 견해에 반론이 있다. 적어도 침팬지 사회에서는 암컷이 1등으로 올라가는 예는 없다”고 했다. 최 전 장관의 발언에 조 장관은 소리 내 웃었다. 최 전 의원은 또 “빈대 붙어서 이 잡아주던 침팬지들이 뭔가 틀어진 것 같다”며 “체육관에 사람 모아 놓고 만세 부르고 하던데 하여튼 잘 지켜봐 달라”고도 했다. 최 전 의원의 해당 발언은 전주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최 전 의원은 조 전 장관 출판기념회 다음날인 19일에 열린 민형배 민주당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도 ‘암컷’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동물농장에서도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며 “제가 암컷을 비하하는 말씀은 아니고, 설치는 암컷을 암컷이라고 부르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최 전 의원은 최근 해당 발언으로 민주당으로부터 당원자격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았다.
  • 노란봉투법·방송법 결론 못 내는 용산…민주당 “거부권 오남용 말라”

    노란봉투법·방송법 결론 못 내는 용산…민주당 “거부권 오남용 말라”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일단 보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거부권을 오남용하지 말라”며 압박을 이어갔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인 것 같은데 거부권을 오남용하지 않길 바란다”며 “노조법과 방송법은 민생 관련 법안이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오만과 독선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선택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두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날 국무회의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민주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취소됐다. 특히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경제단체들은 “불법 파업을 조장하고 확산시킬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고 있지만, 노동계는 “법안을 조속히 공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맞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윤 대통령에게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홍 원내대표는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파업을 조장하는 법안이라든지 폄훼하는 것은 없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노동 현장을 왜곡하는 각종 법률적 제한으로 실질적 교섭이 이뤄지지 않아서 훨씬 더 파업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장기화했다”고 말했다. 방송3법과 관련해서 그는 “언론의 공정성·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취임 이후에 일부 보도채널을 민영화하는 것을 속전속결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 범주를 원청업체 등까지 확대해 하청업체의 간접고용 노동자도 원청 사용자와 단체교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 또 법원이 조합원 모두에게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을 하지 못하도록 배상 의무자별로 귀책 사유와 기여도에 따라 책임 범위를 정하도록 한다. 방송3법은 KBS, MBC, EBS의 지배 구조를 바꾸는 법안이다.
  • 고려대 MBA 경영교우회, ‘2023 고려대 MBA 경영대상’에 여청벤처 기업가 은경아 대표

    고려대 MBA 경영교우회, ‘2023 고려대 MBA 경영대상’에 여청벤처 기업가 은경아 대표

    고려대 MBA 경영교우회는 28일 ‘2023고려대 MBA경영대상’에 여성벤처 기업가인 은경아㈜세라트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 대표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고객과 지르코니아 세라믹 소재 부품을 개발·생산해 100% 수출하고 있다. ㈜세라트는 7년 연속 ‘세계 일류상품·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 은 대표는 중소기업 발전 활성화와 벤처창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2017년 두차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은 대표는 한국투자증권 IT본부를 거쳐 고대MBA를 평사원이던 시절에 졸업하고 교우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고려대 경영대/대학원의 자문위원으로도 교우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2022년부터는 모교발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이날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권용준 고려대 MBA 교우회장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 김상용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장 등 200여명의 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고려대 MBA 교우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다.
  • 금후 스님 “연애에 실패해서 중 됐다” 깜짝 고백

    금후 스님 “연애에 실패해서 중 됐다” 깜짝 고백

    ‘성지순례’ 3대 종교 성직자들이 시청자를 상대로 고민 상담에 나섰다. 최근 MBC에브리원 ‘성지순례’ 녹화에서는 시청자의 고민을 듣고 해답을 찾아가는 ‘대나무숲’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MC 송해나는 소비 패턴이 상반된 커플의 사연을 꺼냈다. 사연을 보낸 여자친구는 생일 선물마저 중고 앱에서 구매하려는 알뜰한 남자 친구로 인해 마음이 상했다고 한다. 이를 들은 이예준 목사는 “합리적인 게 모든 상황에서 더 높은 가치라 말할 수 없다”라며 “특히 사랑에서는 비합리적인 게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할 때가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유경선 신부는 “헤어져야 한다. 이거는 용납할 수 없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금후 스님의 경우 “저는 연애에 실패해서 중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 때문에 연애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다”라고 말을 아껴 웃음을 안겼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IB(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논의, 진영 넘어서야”

    박강산 서울시의원 “IB(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논의, 진영 넘어서야”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IB(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를 주제로 교육 전문가 및 시민단체 패널과 ‘IB 현주소는?’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세계 종합국력 6위에 달하는 한국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공교육 신뢰 저하는 계속됐다”라며 “학생을 암기하는 기계가 아닌 생각하는 인간으로 이끌기 위해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는 IB의 빛과 그림자를 토론하고 발전적인 안을 도출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윤범기 MBN 기자가 좌장을 맡고 서울시교육청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의 KB(한국형 바칼로레아)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의 발제와 공다경 2응입시센터 소장,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소장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청중과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이혜정 교수는 “현행 국가 교육과정은 목표 역량과 평가 패러다임 간 괴리가 커 객관식 상대평가만이 가장 공정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라며 “IB는 교과서와 교사의 생각을 넘어 내 생각을 기르는 것으로 잠자는 학생을 깨우고 시대적 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교수는 “IB 교육은 이미 정치적 진영 프레임을 넘어섰다”며 “현재 IB 도입을 추진하는 교육감 중 경기, 대구, 부산은 보수 성향이지만 서울, 충남, 경남, 전남은 진보 성향이다”라고 강조했다. 공다경 2응입시센터 소장은 “IB의 취지를 공감하나 비교적 먼저 도입한 제주와 대구 사례를 봤을 때, 수도권에 IB 도입이 본격화되면 사교육 지형 변화는 충분히 예상된다”라며 “학생과 학부모는 수능보다 내신 대비에 사교육비 부담을 더 크게 느끼는 측면이 있어 정책 설계자는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소장은 “현 대입 구조에서 IB를 도입하는 것은 교육 현장에 사교육 부담, 특권 교육, 국적 없는 교육과정 등의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라며 “교육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 현 수능 체제 대신 국가 논술고사 체제를 도입하는 정책 방향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은 더욱 적극적으로 전문가 및 시민사회와 소통하며 IB가 KB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작년 영국에서 보수당과 노동당의 당수를 지낸 토니 블레어와 존 메이저 전 총리가 진영을 떠나 IB 벤치마킹을 지지한 것처럼 한국 사회에서도 IB에 대한 폭넓은 공론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종로 상촌재·고희동미술관서 만나는 청년예술인 작품”

    “종로 상촌재·고희동미술관서 만나는 청년예술인 작품”

    서울 종로구가 한옥문화공간인 상촌재와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에서 ‘2023 청년예술인 공모전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촌재는 다음달 10일까지 임지연 작가의 ‘조립된 풍경(Assembled Landscape)’이 열린다. 작가의 기억 속 공간을 다룬 여러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종로구 관계자는 “그리기라는 행위를 기억과 상상 속 세계에 대한 기록으로 정의하고 시간과 공간의 연속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전시”라며 “제주도 바다를 의미하는 푸른 단색조, 도심의 밤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무지개빛 색조를 엿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은 다음달 14일까지 신제현 작가의 ‘빛의 모양(The shape of light)’를 연다. 춘곡 고희동과 마찬가지로 서양화를 전공한 신 작가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전통 자개와 서양화 재료를 혼합, 동서양화의 절충을 시도하고 있다.종로구 관계자는 “전시에선 주가지수, 코인과 관련된 내용을 자개로 표현한 작품도 선보인다”며 “가로로 걸면 그래프가 되고 세로로 걸면 강이나 바다에 달빛이 비치는 윤슬과 같은 형상을 띄는 자개를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만나는 상춘재와 고희동미술관에서 열린다. 고희동 미술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인 춘곡 고희동이 41년간 머물면서 예술활동을 펼친 곳이고 상촌재는 한옥문화공간이다.
  • 하태경 “한동훈만 종로가 험지? 나는 왜 아니냐”

    하태경 “한동훈만 종로가 험지? 나는 왜 아니냐”

    종로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원희룡, 한동훈이 종로 출마설 나올 때는 험지고 하태경 나오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하 의원은 2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종로 출마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자신의 종로 출마가 중진 의원의 희생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에 “종로 사수 없이는 수도권 정당이 될 수 없다”면서 “종로가 우리당에 굉장히 어려운 지역이고 종로를 누군가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데 마땅한 대안이 없어서 제가 깃발을 들고나왔다”고 강조했다. 종로는 ‘정치 1번지’로 통하는 상징성이 있는 지역이다.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선거에서 당선됐고 이전에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이 종로에서 당선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도 종로에서 지역구 의원을 지냈다. 하 의원은 “최근에 원희룡, 한동훈 출마설도 나왔다. 그때는 당내에서 종로가 험지라는데 이견이 아무도 없었다”면서 “원희룡, 한동훈 출마설 나올 때 종로는 험지고 하태경 나오면 험지가 아닌 거냐. 이건 좀 이상한 논리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출마 도전을 둘러싸고 당내 일부에서는 상의 없이 나왔다는 등 뒷말이 무성한 상황이다. 하 의원은 “일부 지도부와 상의를 한 거고 상의 못 한 지도부도 있다. 미리 다 협의하기는 어렵다”면서 “(최재형 의원한테는) 식사하면서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으로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하 의원은 “한 장관은 나름 탐문해보니 종로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온다면 페어플레이한다. 누구하고도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종로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럴 생각이 있으면 제가 치고 나가기 전에 일찍 말씀하셨어야 한다”면서 “(출마하면) 김기현 대표하고도 경선을 해야 하는데 괜찮은 상황이라고 본다. 좋은 사람들이 희생을 하면 당 지지율도 좀 올라갈 거고 그러면 다른 지역에서도 더 좋은 사람들이 올 것이고 이런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계속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K-라이스벨트 주제로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K-라이스벨트 주제로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식량안보 분야 석학인 이토 쇼이치(Ito Shoichi) 일본 규슈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하며, 28일 세미나는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28일 오후 4시부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용호 국제협력총괄과장이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프로젝트(K-Ricebelt Project in Africa)’란 제목으로 발표한다. 이어서 규슈대의 이토 쇼이치 명예교수가 ‘JICA의 사하라 이남 지역 쌀을 위한 CARD 프로젝트: 1단계 결과 및 이슈(JICA’s CARD Project for Rice in Sub-Sahara: The Results of Phase 1 and Issues)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마지막 발표자인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다리오 치폴라(Dario Cipolla) 모잠비크 선임기술자문관이 ‘모잠비크의 e-바우처 프로그램(e-Voucher Program in Mozambique)’이란 제목으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KREI 세계석학 세미나’가 열린다. 이토 쇼이치 교수가 ‘미국과 일본의 쌀 실태 및 과제(Contemporary U.S. and Japan Rice Situation and Challenges)’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두봉 원장은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한국의 식량 시스템을 전수하는 것을 넘어, 세계 식량위기 극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가졌으면 한다”라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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