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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비만 10억원, 귀한 몸 ‘판다’ 뉴욕시 도입

    유지비만 10억원, 귀한 몸 ‘판다’ 뉴욕시 도입

    한 마리당 연평균 유지 비용이 10억 원 이상 나가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동물인 '판다(panda)'를 드디어 뉴욕시 동물원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주로 중국 내에서만 살고 있는 희귀 보호종인 판다는 그동안 각국 동물원 등에 보내져 일반인에게 공개되기는 했지만, 한 마리당 한 해 약 100만달러(한화 약 12억원)가 넘게 드는 유지 비용으로 인해 그동안 뉴욕시에서는 재정 부담을 이유로 판다의 도입을 거부해 왔다. 하지만 그동안 수년째 판다를 뉴욕시 동물원에 도입하고자 추진했던 캐롤라인 멜로니 하원의원은 드디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의 승인을 받아 내 곧 새로운 판다 한 쌍이 뉴욕시에 있는 브롱크스 동물원에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판다의 도입 계획은 지난해 앤드류 쿠모 뉴욕주지사가 승인을 해 멜로니 하원의원이 중국 측과 꾸준히 도입 협상을 벌여왔지만, 중국 측은 뉴욕시장의 승인 없이는 내주기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번번이 실패했다. 하지만 최근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판다 유지 비용을 시민 세금에서가 아니라 개인 펀드와 판다 애호가들의 기부금 등에서 활용하는 조건으로 판다를 뉴욕시에 도입하는 것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뉴욕시에 판다 도입에 중추적 역할을 한 멜로니 의원 "그동안 내가 어딜 가든 시민들은 나에게 언제 판다가 뉴욕시에 오느냐고 물었다"면서 그동안의 고충을 토로했다. 멜로니 의원은 "쿠모 뉴욕주지사가 뉴욕시가 재정 부담이 어려우면 뉴욕주 다른 도시에 판다를 도입해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나와 뉴욕시에 있는 어린이들이 늘 판다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그런 제안을 거절했다"며 이번 더블라지오 시장의 결정을 반겼다. 판다는 국제자연보호연맹(World Conservation Union)이 지정한 멸종위기 보호동물로 야생 판다는 총 1,864마리가 중국 내에서만 살고 있으며 전 세계 동물원 및 사육센터에서 300여 마리를 돌보고 있다. 미국에서는 판다 한 마리를 사육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음식이나 거주시설 그리고 사육사 비용 등 모두 연간 100만 달러가 넘는다고 미국판다보호재단(Panda Conservation Foundation of America)은 밝혔다. 이 같은 막대한 비용으로 인해 현재 미국에는 애틀랜타와 워싱턴 그리고 샌디에이고와 멤피스 지역에 있는 네 군데 동물원에서만 판다가 사육되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사진=뉴욕시에 도입될 판다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멜로니 하원의원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스티븐 제라드 “램퍼드는 레전드…비교는 이제 그만”

    스티븐 제라드 “램퍼드는 레전드…비교는 이제 그만”

    스티븐 제라드(35)가 프랭크 램퍼드(37)와 계속되는 언론의 비교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리버풀의 전 주장 스티븐 제라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17년간 정들었던 리버풀을 떠나 LA 갤럭시가 있는 미국에 정착했다. 제라드는 미국 생활을 시작하면 자신의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였던 램퍼드와의 비교가 더는 없을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축구 전문가와 팬들은 미국 MLS(메이저 리그 사커)에서 각각 다른 팀에 뛰고 있는 이 두 선수를 여전히 비교하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 ‘데일리 스타’와 인터뷰를 한 제라드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램퍼드와 비교하는 것에 대해 “영국을 떠나 미국에 온 이후에는 사람들이 그와 비교하는 것을 이제는 그만하길 바랐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라드는 이어서 “램퍼드는 레전드다. 그는 MLS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 몇 안 되는 최고의 선수”라며 “나와 램퍼드는 잉글랜드에서 좋은 선수생활을 했다. 나는 (둘을 비교하는) 이 얘기를 왜 또 꺼내야 하는지 정말 이유를 찾기가 힘들다. 이는 항상 언론이 만들어내는 얘기다. 우리 둘의 사이는 좋다.”고 말해 두 선수를 계속해서 비교하는 언론의 행태가 멈추길 바랐다. 한편, 제라드는 7살부터 리버풀 유소년 팀에 입단해 총 28년간 리버풀을 위해 뛴 살아있는 전설이며 램파드 또한 첼시에서 13시즌을 뛰며 총 211골을 기록해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린 레전드다. 이 두 사람은 비교를 떠나서 10년 이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한 최고의 선수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 - 708경기 출전 186골 득점FA 컵 우승 2회 리그 컵 우승 3회커뮤니티 쉴드 우승 1회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UEFA 컵 우승 1회 UEFA 슈퍼 컵 우승 2회PFA 올해의 팀 8회 선정 *프랭크 램파드 첼시 - 648경기 출전 211골 득점리그 우승 3회FA 컵 우승 4회리그 컵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유로파리그 우승 1회 커뮤니티 쉴드 우승 2회PFA 올해의 팀 1회 선정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파리연쇄테러] ‘스마트폰 덕분에 구사일생’ 남성 화제

    [파리연쇄테러] ‘스마트폰 덕분에 구사일생’ 남성 화제

    지난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최악의 연쇄 다발 테러 사건으로 인해 최소 12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마트폰 덕분으로 한 남성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15일 보도했다.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할 당시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파리 북부에 있는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을 찾은 실베스트레(27)로 이름이 알려진 이 남성은 프랑스 현지 방송인 '아이텔레(iTele)'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폭발 파면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맞는 바람에 겨우 목숨을 건졌다고 말했다. 실베스트레는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길은 걷고 있는데, 갑자기 큰 폭발음이 들리고 동시에 파편이 날아들었다"며 "머리 쪽에 날아든 파편 하나를 다행히 스마트폰이 막아줬다"며 "아마 스마트폰이 아니었다면 이 파편은 내 머리를 뚫고 지나갔을 것"이라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그는 삼성 스마트폰(GALAXY S6)으로 알려진 이 망가진 휴대폰을 카메라에 비취기도 했다. 해당 휴대폰은 파편이 뒷면에 부딪히면서 앞면의 액정도 깨진 장면을 그대로 보여줘 당시의 급박함을 그대로 보여줬다. 실베스트레는 이 인터뷰에서 약간의 핏자국이 있는 복부 등을 차례로 보여 주며 "다른 곳에도 파편이 튀었지만, 약간의 출혈 이외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하마터면 머리를 관통할 뻔했던 파편을 이 스마트폰이 막아줬다"며 "휴대폰이 나를 구한 것은 정말 기적 같은 일"이라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부서진 휴대폰의 해당 영상을 본 폭발 전문가들은 "자살 폭탄 테러에 사용된 철 구슬이 스마트폰에 명중하는 바람에 기적적으로 다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미 NBC 방송은 전했다. 사진: 파리 자살폭탄 테러 파편이 스마트폰을 명중한 장면 (현지 방송, 아이텔레(iTele)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이탈리아 대표팀 ‘39번 영구 결번’ 그 진짜 이유는?

    이탈리아 대표팀 ‘39번 영구 결번’ 그 진짜 이유는?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대표팀 번호 중 39번을 영구 결번 하기로 결정했다. 보통 영구 결번은 팀을 위해 희생하고 불세출의 기록을 남긴 선수 또는 감독의 등번호를 영구히 사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스포츠에서 사용된다. 하지만 특히 축구에서는 영구결번이 나오기 힘들다. 프로축구의 경우 어느 정도 허용이 되고 있지만, 국가대표의 경우 2002 한일 월드컵 이후로 바뀐 FIFA 경기 규칙에 따라 영구결번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 규칙 17조 3항에 따르면 ‘모든 선수 유니폼의 번호는 1-23번까지의 번호만 사용하고 3명의 골키퍼 중 한 명이 1번을 골키퍼 번호로 사용한다.’라고 정확하게 명시돼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1-23번까지의 번호를 피하고 39번을 영구 결번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39번을 영구 결번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리 축구에 관한 지식이 많은 팬이라도 쉽사리 39번을 달고 뛰었던 이탈리아 선수나 39번과 관련 있는 일을 생각하기란 쉽지 않다. 사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다른 의미에서 39번을 영구 결번을 결정했다. 1985년 5월 29일 유러피언 컵 결승전 리버풀 대 유벤투스 경기가 있던 그 날 39명의 (대다수가 이탈리아)팬들이 벨기에 헤이젤스타디움에서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다. 30년이 지난 오늘 카를로 타베키오 이탈리아 축구협회장의 제안으로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팬들을 기리기 위해 아주리 구단의 39번을 영구 결번하기로 결정했다. 39번은 바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 팬들을 위한 영구결번이다. 이탈리아 대표팀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목요일 밤 벨기에와 친선전을 위해 브뤼셀에 도착했다. 헤이젤 스타디움 참사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추모비를 찾은 이탈리아 대표팀은 영구 결번된 39번 유니폼과 헌화를 남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탈리아 대표팀, 벨기에와 이탈리아 축구협회 대표, 유벤투스 클럽과 헤이젤 참사 희생자 모임 대표가 방문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추모식 외에도 이탈리아 축구 협회와 벨기에 축구 협회는 금요일 친선전을 앞두고 헤이젤 참사 추모 30주기를 위해 여러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가 있는 금요일 당일에는 이탈리아와 벨기에 양 팀 선수들이 헤이젤 참사를 추모하는 특별한 플래카드를 함께 들게 된다. 경기 도중에도 특별한 추모식을 하게 된다. 전반 39분에는 선수들이 경기를 잠시 멈추고 경기장 스크린을 통해 헤이젤 참사로 세상을 떠난 팬들의 이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헤이젤 참사가 있은지 어느덧 30주년이 지났다. 많은 세월이 흐른 현재에도 이를 잊지 않고 목숨을 잃은 팬들과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함께하는 이탈리아 축구협회의 노력이 돋보인다.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백악관 비밀경호원 ‘미성년자와 섹스팅’ 하다 들통

    백악관 비밀경호원 ‘미성년자와 섹스팅’ 하다 들통

    최근 연이은 섹스스캔들 파문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 백악관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 소속 경호원이 근무 중에 백악관 내에서 버젓이 휴대폰으로 미성년자와 야한 사진 등을 주고받는 '섹스팅'(sexting)을 즐기다 결국 체포되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리 로버트 무어(37)로 이름이 알려진 이 경호원은 공교롭게도 14세 소녀로 위장한 미성년자범죄 추적팀 경찰 요원에 의해 그의 적나라한 행위가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다. 무어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지려고 만남 사이트의 관련 앱을 내려받아 홀어머니와 함께 사는 14세 소녀로 위장한 경찰에게 자신의 중요 부위 사진을 전송하는가 하면 미성년자의 야한 사진도 보내달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무어는 무려 10주간이나 이 소녀로 위장한 경찰과 섹스팅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은 백악관 경호원이며 주로 신분증을 체크하는 일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무어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야한 말로 이 소녀를 꼬드긴 다음 백악관 인근 공군기지 공원에서 이 소녀와 만남을 가지려다 결국 위치정보추적(GPS)을 통해 체포에 나선 경찰에 들통이 나고 말았다. 백악관 비밀경호국은 지난 6일, 무어가 법정에 출두하기 이틀 전에 그의 총기와 배지를 회수하고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법정에 출두해 재판을 받고 있는 무어는 미성년자에게 음란한 사진 등을 전송한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에 처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백악관 비밀경호국 소속 경호원들은 지난 2012년에도 오바마 대통령이 콜롬비아를 방문했을 때 무려 11명의 경호원이 매춘을 한 혐의가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이후에도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 경호원이 근무 중에 섹스팅을 하다 적발되는 등 섹스스캔들 파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미성년자에게 음란한 사진을 전송하는 등 섹스팅을 하다 적발된 백악관 경호 요원 무어 (뉴욕데일리뉴스,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내 남편 바람났어요” 차에 스프레이 복수한 美여성 화제

    “내 남편 바람났어요” 차에 스프레이 복수한 美여성 화제

    바람난 남편을 응징하기 위해 남편 소유로 보이는 트럭에 페인트 스프레이로 온갖 비난 글귀를 써 놓은 사진이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jennny55'라는 사용자 명의로 유명 사진 업로드 사이트인 'imgur'에 올라온 이 사진은 하얀색 트럭에 검은색 페인트로 해당 남성의 외도를 비난하는 글귀로 가득 차 있다. 트럭 한쪽 편에는 "내 애인이 임신했는데, 아내와 아들에게 말하지 마세요"라는 비아냥 문구와 함께 차량 앞 보닛에는 "나는 마약(코카인)을 했다"라는 커다란 비난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이 트럭의 또 다른 한편에는 "나는 ***와 바람을 피웠다"며(사생활 보호상 검은색 처리) 이 남성의 외도 대상인 상대 여성의 실명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미국 텍사스 지역에 사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을 올린 사용자는 "내 이웃에 사는 남성이 바람을 피다가 걸렸다"는 제목으로 이 사진을 올려 자신의 집 근처에서 발생한 일임을 암시했다. 해당 사진이 SNS에 올려져 화제를 모으자, 네티즌들의 의견도 다양하게 나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충분히 해당 여성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댓글은 달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상황은 이해가 가지만 너무 멀리 나갔다"며 "저렇게 차량을 훼손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고 그녀의 실수"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저것은 해당 남성의 아내가 아니라, 또 다른 여성이 한 짓이라고 확신한다"며 "아마 해당 남성과의 관계를 끊고 싶은 다른 여성의 짓일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바람난 남편을 응징하기 위해 트럭에 온갖 글귀를 써 놓은 모습 (해당 SNS(imgur.com)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남친은 여성, 아기는 인형’... 英여성 사연 화제

    ‘남친은 여성, 아기는 인형’... 英여성 사연 화제

    10년 전인 16살 때 미숙아를 사산했던 경험을 가진 한 여성이 그 아픔을 이겨내고자, 아기와 똑같이 닮은 인형은 마치 자신의 자식처럼 돌보고 있어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주요 외신 보도에 의하면, 영국 ITV의 유명 토크쇼인 '제레미 카일 쇼'(Jeremy Kyle Show)에 출연한 나탈리에로 이름이 알려진 이 여성은 10년 전 자신이 16살 때 미숙아를 사산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나탈리에는 그 당시의 아픔을 잊고자 유아와 똑같이 생긴 인형을 구입해 실제 아기와 똑같이 키우고 있다고 밝혀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나탈리에는 이 인형이 보통 120만 원(1,000유로)이 훨씬 넘어가는 데 운좋게도 37만 원(300유로) 정도에 구입했다며, '렉시'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매일 자식처럼 돌보며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탈리에의 사연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그녀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 역시 남성으로 성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여성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KJ'로 이름이 알려진 나탈리에의 남자친구는 같이 방송에 출연해 "사람들이 인형을 돌보고 있는 우리 모습에 진짜 아이가 아니라고 웃기도 하지만, 우리는 진짜 아이처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나탈리에는 "슬픔과 괴로움에 빠진 나에게 KJ는 많은 위로와 도움을 주었다"며 둘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 사정을 설명했다. 토크쇼를 진행한 카일도 "솔직히 처음에는 이상하고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이들의 행동이 아무에도 해를 주지는 않은 것 아니냐"며 "이들 커플을 이제는 이해한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들은 "인형이라도 나탈리에를 행복하게 한다면 좋은 것"이라며 "그녀의 아픔을 이해할 것 같다"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방송사는 이들 커플의 방송이 화제를 몰고 오자, 자사 트위터를 통해 "이들 커플이 방송이 나간 후 결혼 계획을 잡았으며, 곧 함께 살 집으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 커플은 결혼 후 정자은행 등의 도움을 받아 실제로 아이를 가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또 다른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사산의 아픔을 달래려고 인형 아기를 돌보고 있는 나탈리에 모습 (영국 ITV 방송 화면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부진의 늪에 빠진 7번 데파이.. ‘맨유에서 성공할 자신 있어’

    부진의 늪에 빠진 7번 데파이.. ‘맨유에서 성공할 자신 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7번 멤피스 데파이(21)가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루이스 반 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PSV 에인트호벤의 에이스이자 지난 시즌 22골을 기록한 에레디비지 득점왕 멤피스 데파이(이적료 약 438억원)를 야심 차게 영입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지금은 아예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현재 데파이의 영입은 반 시즌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실패로 간주하고 있다. 게다가 다니 블린트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데파이는 팀 플레이어가 아니다.”라는 말까지 해 데파이의 대표팀 내 불화설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데파이는 네덜란드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블린트 감독과는 좋은 대화를 나눴다. 나 스스로 팀 플레이어라고 생각하며 다른 동료들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현재 내 경기력이 좋지는 않지만, 언론의 말처럼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시즌과 월드컵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현재 보여주지 못한다고 해서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다는 걸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사람들은 내가 훈련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보지 못하기에 내가 축구에 소홀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해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판에 정면으로 대응했다. 이어서 데파이는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내게 기회가 온다면 그 기회를 꼭 잡을 것이다. 이적 후 많은 것이 변화했다. 나는 이제 갓 새로운 구단에 왔을 뿐이다. 프리미어리그는 네덜란드 리그와 전혀 다른 수준의 리그”라며 “현재 예전 최고의 모습으로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이제는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됐고 훈련장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해 경기에 복귀하고 싶은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데파이는 맨유에 입단한 이후로 단 1골만을 기록하며 초라한 성적을 보여왔다. 게다가 10월 4일 아스널전 이후로 줄곧 경기에서 제외돼 출전 기회 자체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그의 말대로 데파이가 기회를 잡아 맨유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쇼핑 나온 죄?...’360kg 악어’ 체포 대작전

    쇼핑 나온 죄?...’360kg 악어’ 체포 대작전

    '그냥 쇼핑 나왔을 뿐이라구요!?' 무게가 360kg이 넘는 악어 한 마리가 유유히 쇼핑센터 주차장 일대를 배회하고 돌아다니다 결국 체포되고 말았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주(州) 슈거랜드 지역에 있는 한 대형 쇼핑센터 직원들은 지난 7일 아침 출근을 하자마자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길이가 3.5m가 훨씬 넘고 몸무게도 360kg 이상 나가는 약 50살 이상 된 거대 악어 한 마리가 주차장을 비롯해 쇼핑센터 이곳저곳을 휘젓고 다녔기 때문이다.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은 악어 체포 전문가이자 라이센스를 보유한 여성인 크리스티 크로보스에게 급히 연락을 취했고, 경찰관은 크리스티와 힘을 합쳐 겨우 이 거대 악어를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눈이 가려진 채, 입과 네발이 꽁꽁 묶여버린 이 거대 악어는 인근 매장에 있던 지게차를 빌려와 겨우 트럭으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크리스티는 "수컷인 이 악어가 인근 강가에서 세상 밖으로 구경을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악어 보호센터로 옮겨져 남은 여생을 여자친구도 만나고 먹잇감 걱정 없이 잘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악어를 제압하는 데 온 힘을 다 쓴 크리스티는 "그래도 힘이 엄청나게 강한 수컷 악어라 많은 자식들은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밝은 웃음을 지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쇼핑센터로 구경나왔다 체포된 악어와 지게차에 의해 옮겨지는 모습 (현지 언론, ABC7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쇼핑몰 구경했을뿐?...무게 360kg 악어 체포 대작전

    쇼핑몰 구경했을뿐?...무게 360kg 악어 체포 대작전

    무게가 360kg이 넘는 악어 한 마리가 유유히 쇼핑센터 주차장 일대를 배회하고 돌아다니다 결국 체포되고 말았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주(州) 슈거랜드 지역에 있는 한 대형 쇼핑센터 직원들은 지난 7일 아침 출근을 하자마자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길이가 3.5m가 훨씬 넘고 몸무게도 360kg 이상 나가는 약 50살 이상 된 거대 악어 한 마리가 주차장을 비롯해 쇼핑센터 이곳저곳을 휘젓고 다녔기 때문이다.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은 악어 체포 전문가이자 라이센스를 보유한 여성인 크리스티 크로보스에게 급히 연락을 취했고, 경찰관은 크리스티와 힘을 합쳐 겨우 이 거대 악어를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눈이 가려진 채, 입과 네발이 꽁꽁 묶여버린 이 거대 악어는 인근 매장에 있던 지게차를 빌려와 겨우 트럭으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크리스티는 "수컷인 이 악어가 인근 강가에서 세상 밖으로 구경을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악어 보호센터로 옮겨져 남은 여생을 여자친구도 만나고 먹잇감 걱정 없이 잘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악어를 제압하는 데 온 힘을 다 쓴 크리스티는 "그래도 힘이 엄청나게 강한 수컷 악어라 많은 자식들은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밝은 웃음을 지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쇼핑센터로 구경나왔다 체포된 악어와 지게차에 의해 옮겨지는 모습 (현지 언론, ABC7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위르겐 클롭 ‘일찍 경기장을 떠난 팬들 보며 너무나 외로웠어’

    위르겐 클롭 ‘일찍 경기장을 떠난 팬들 보며 너무나 외로웠어’

    지난 10월 리버풀의 감독으로 부임한 위르겐 클롭이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지난 8일(현지시간) 홈 구장 안필드에서 펼쳐진 2015-16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1-2 패배를 기록했다. 그는 경기 종료가 10분 남았음에도 일찍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팬들을 지켜보며 상당한 외로움을 느꼈지만, 팬들에게는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클롭 감독은 경기 종료 직후 '스카이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빈 경기장을 둘러보며 순간 상당한 외로움을 느꼈다. 하지만 팬들이 경기장을 떠나는 것에 실망스럽지 않다. 그들에게는 이유가 있다."며 "경기 종료 휘슬 소리가 울리기 전에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기에 팬들이 경기장을 떠나지 않도록 우리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6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던 클롭의 리버풀. 그는 "오늘 밤 많은 긍정적인 면을 봤지만, 결국 우리는 지고 말았다. 우리는 세밀한 부분에서 집중력을 잃어 지고 말았다. 절대적으로 패할 필요가 없는 경기에서 져 기분이 좋지 않다. 우리에겐 경기에서 승리할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었다."며 첫 패배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서 "만약 우리가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줬다면 오늘 경기는 정말 중요한 경기가 됐을 것이다. 오늘 밤 꼭 보여줘야 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우리가 졌다."며 "선수들과 나는 오늘 패배에 책임이 있다. 더 잘할 수 있다면,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이길 수 있다면, 이겨야만 한다. 축구란 이렇게 돌아가는 것"이라 말했다. 클롭 감독은 이번 패배를 통해 팬들에게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 리버풀은 10일간 A 매치 휴식기를 가진 뒤, 11월 21일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와 시합을 하게 된다. 과연 클롭 감독 말대로 맨시티전에서 일찍 경기장을 떠나는 팬들을 잡아 놓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입묶인 개’ 동물학대냐 vs ‘SNS 사진게재’ 명예 훼손이냐

    ‘입묶인 개’ 동물학대냐 vs ‘SNS 사진게재’ 명예 훼손이냐

    이웃 주민이 키우는 개의 입을 막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를 모았던 미국 여성이 오히려 명예 훼손으로 체포되어 논란이 가열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주(州) 해리스 카운티 지역에 거주하는 앰버 카맥은 최근 이웃집 주민이 발코니에서 개를 기저귀를 채운 채 가둬 놓거나, 끈으로 입을 막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 이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해당 사진은 동물 학대 논란이 일면서 소셜네트워크(SNS)로 급속히 확산했고 큰 파문과 반향을 불려 왔다. 하지만 정작 해당 개를 발코니에 둔 당사자는 이를 인터넷에 올린 카맥을 사생활 보호 침해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현지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현지 경찰은 카멕에게 해당 사진을 페이스북에서 내릴 것을 종용했으나, 카맥이 이를 수용하지 않자 지난 4일 그녀를 체포해 철창에 가두고 말았다. 14시간 만에 현지 경찰서에서 풀려난 카멕은 "학대받는 개에게 도움을 주고 세상에 알리기 위해 사진을 올린 것인데, 오히려 자신을 조사한 경찰이 이해가 안 된다"며 현지 경찰을 강력히 비난했다. 하지만 이에 관해 현지 경찰서는 "동물 학대란 수의사 등 전문가들이 판단하는 데, 조사 결과 해당 개는 영양실조나 학대를 받은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카멕의 주장을 일축했다. 카멕은 이에 관해 "누구든지 표현의 자유가 있는데, 오히려 나를 체포한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자신을 지지하는 동물보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그녀는 "파문이 학대하자 현재 그 개는 원래 소유주였던 다른 친척이 가져간 것으로 안다"며 해당 개를 학대한 주민을 다시 비난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명백한 증거가 없는 한 동물 학대로 기소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카멕을 사생활 침해와 명예 훼손으로 고발한 건도 마찬가지로 증거 부족으로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카멕을 지지하는 동물보호단체 회원들과 일부 네티즌들은 "동물이 분명히 학대를 당해도 수의사 등 전문가들이 인정하지 않으면, 죄가 되지 않는 것은 명백한 어불성설"이라며 현지 경찰을 비난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기저귀를 차고 발코니에 갇힌 채, 입이 끈으로 묶여 있는 개의 사진 (해당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갑자기 차량 15대가 ‘폭삭’... 5m 거대 싱크홀

    갑자기 차량 15대가 ‘폭삭’... 5m 거대 싱크홀

    미국 미시시피주(州)에 있는 한 지역에서 갑자기 거대 싱크홀(sinkhole)이 발생해 차량 15대가 땅 아래로 폭삭 주저앉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지 시간 7일, 저녁 7시경 미시시피주 머리디언 지역에 있는 한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갑자기 땅이 꺼지는 큰 소리가 남과 동시에 넓이 약 10m에 길이가 100m가 넘는 거대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 등 차량 15대가 깊이 약 5m의 땅속으로 폭삭 주저앉고 말았다. 다행히 사고가 발생할 당시 이들 피해를 당한 차량에는 사람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 이 사고로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관할 당국은 지난 2주간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직전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해 피해를 당한 한 모녀는 "쿵 소리가 나기 불과 3분 전에 차를 주차했다"며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면서 "정말 운 좋게 하늘이 도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관계 당국의 한 관계자는 "싱크홀인지 아닌지 등 사고 원인은 정확히 조사를 해봐야 한다"며 "땅이 충분히 마르고 추가 붕괴 위험이 사라져야 차를 건져 올리고 원인 조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 목격자는 "최근 개업한 이 레스토랑과 인근 호텔 사이에 거대 송수관이 누수 되어 왔다"며 "사고의 원인은 비가 아니라 인재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갑자기 발생한 거대 싱크홀로 차량들이 폭삭 땅으로 주저앉은 모습 (현지 언론, MeridianStar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한비야 국제구호가, 박준우 요리하는 기자... 청소년시절은?

    한비야 국제구호가, 박준우 요리하는 기자... 청소년시절은?

     서울시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전환기청소년(중3·고3) 및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명사특강! 토크콘서트 어깨동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청소년이 직접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문을 연다. 오프닝 영상은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속 청소년특성화동아리인 서울시청소년홍보단이 제작했다. 이어 국제구호전문가 한비야가 ‘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라는 주제로, 또 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박준우 기자가 강의를 한다. 인문학강사 최진기씨가 강의 중 에피소드와 더불어 자신의 청소년시절 이야기를 말해준다. 마지막으로 박원순 서울시장도 강연한다. 박 시장은 평소 청소년의 주말활동, 인권, 참여, 행복 등에 관심을 쏟고 있다. 강연 중간에는 연기자 김나운과 함께하는 코너 ‘톡투미(Talk to me)’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들을 들어보고 해결방법을 찾아본다. ‘신현희와 김루트’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중3·고3 청소년 200명이 대상이다. 참가신청은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오는 8일까지 이메일(noltoseoul@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에서 주최하며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다. 문의는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02-849-0175).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동물 학대 vs 명예 훼손... ‘입막은 개 사진’ 논란 가열

    동물 학대 vs 명예 훼손... ‘입막은 개 사진’ 논란 가열

    이웃 주민이 키우는 개의 입을 막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를 모았던 미국 여성이 오히려 명예 훼손으로 체포되어 논란이 가열하고 있다고 6일(현지 시각)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주(州) 해리스 카운티 지역에 거주하는 앰버 카맥은 최근 이웃집 주민이 발코니에서 개를 기저귀를 채운 채 가둬 놓거나, 끈으로 입을 막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 이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해당 사진은 동물 학대 논란이 일면서 소셜네트워크(SNS)로 급속히 확산했고 큰 파문과 반향을 불려 왔다. 하지만 정작 해당 개를 발코니에 둔 당사자는 이를 인터넷에 올린 카맥을 사생활 보호 침해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현지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현지 경찰은 카멕에게 해당 사진을 페이스북에서 내릴 것을 종용했으나, 카맥이 이를 수용하지 않자 지난 4일 그녀를 체포해 철창에 가두고 말았다. 14시간 만에 현지 경찰서에서 풀려난 카멕은 "학대받는 개에게 도움을 주고 세상에 알리기 위해 사진을 올린 것인데, 오히려 자신을 조사한 경찰이 이해가 안 된다"며 현지 경찰을 강력히 비난했다. 하지만 이에 관해 현지 경찰서는 "동물 학대란 수의사 등 전문가들이 판단하는 데, 조사 결과 해당 개는 영양실조나 학대를 받은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카멕의 주장을 일축했다. 카멕은 이에 관해 "누구든지 표현의 자유가 있는데, 오히려 나를 체포한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자신을 지지하는 동물보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그녀는 "파문이 학대하자 현재 그 개는 원래 소유주였던 다른 친척이 가져간 것으로 안다"며 해당 개를 학대한 주민을 다시 비난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명백한 증거가 없는 한 동물 학대로 기소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카멕을 사생활 침해와 명예 훼손으로 고발한 건도 마찬가지로 증거 부족으로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카멕을 지지하는 동물보호단체 회원들과 일부 네티즌들은 "동물이 분명히 학대를 당해도 수의사 등 전문가들이 인정하지 않으면, 죄가 되지 않는 것은 명백한 어불성설"이라며 현지 경찰을 비난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기저귀를 차고 발코니에 갇힌 채, 입이 끈으로 묶여 있는 개의 사진 (해당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우당탕!…레스토랑 천장서 떨어진 ‘황당 도둑’

    우당탕!…레스토랑 천장서 떨어진 ‘황당 도둑’

    많은 사람이 식사하는 한 레스토랑 지붕에서 갑자기 지붕을 뚫고 사람이 떨어진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실제로 미국 플로리다주(州) 데이토나비치 지역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몰래 침입한 도둑이 지붕을 통해 금고가 있는 쪽으로 가려다가 천장 지붕을 뚫고 레스토랑 중앙으로 떨어져 들통이 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6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저스틴 크라임(30)으로 이름이 알려진 이 남성은 지난 3일 저녁, 현금이 있는 이 레스토랑의 사무실에 침입하기 위해 남자 화장실을 통해 몰래 천장으로 올라갔다. 그는 천장을 통해 사무실 쪽으로 야금야금 기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 감시카메라에 담긴 영상을 보면, 이 도둑이 천장을 기어가기 시작한 순간부터 천장에 붙어 있던 마감재 등이 떨어지기 시작해 식사하던 손님들은 놀라기 시작한다. 이내 많은 양의 천장 마감재가 떨어짐과 동시에 그만 이 도둑도 레스토랑 중앙으로 떨어져 식당 안에 있던 손님들이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레스토랑 바닥으로 떨어진 이 도둑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신의 윗옷을 챙기며 레스토랑 밖으로 줄행랑을 치려다 그제야 낌새를 알아차린 레스토랑 직원들에 의해 붙잡혀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이 도둑을 체포한 현지 경찰은 "천장에서 마감재가 떨어지는 등 소동이 일어나 레스토랑 매니저가 긴급 전화를 하는 사이, 천장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믿을 수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단 침입과 절도 혐의 등으로 체포된 이 남성은 자신은 "도둑질이 아니라 여자친구를 놀려주려고 몸을 숨긴 것뿐"이라는 더 황당한 핑계를 대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부서진 천장과 땅에 떨어진 후 줄행랑치고 있는 도둑의 모습 (현지 언론, WESH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시애틀 관광명소 ‘껌벽’ 24년 만에 사라져

    시애틀 관광명소 ‘껌벽’ 24년 만에 사라져

    미국 시애틀의 관광 명소의 하나인 '파이크플레이스마켓(Pike Place Market)'에 관광객들이 벽에 껌을 붙이기 시작해 만들어진 유명한 '껌벽(Gum Wall)'이 24년 만에 결국 사라지게 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파이크플레이스마켓'은 약 108년 전인 1907년에 개설된 마켓으로 시애틀 관광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여러 가지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그런데 1991년께 이곳에 위치한 한 마켓 영화관에 관광객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누군가가 벽에 껌을 붙이기 시작해 지금의 유명한 '껌벽'이 만들어졌다. 초장기에는 동전을 벽에 붙이기 위해 껌을 이용했으나, 껌만 벽에 붙이는 것으로 변모했고 초창기 극장 직원들이 나서서 여러 차례 제거를 시도했지만, 결국 포기해, 오늘날의 껌벽이 만들어졌다. 약 100만 개가 넘는 껌들로 이뤄진 이 벽 장식은 각종 메시지와 함께 여러가지 모양의 형상을 포함하고 있어 커플들이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오히려 유명한 장소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마켓 관리 당국은 이 껌 벽이 원래 마켓의 역사적 상징물이 아니며 오히려 역사적 건물의 중요성을 해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결국 철거를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 관계자는 "껌이 설탕이나 화학물질을 포함한 성분으로 되어 있고 벽에 붙어 있는 것을 좋은 일이 아니다"며 철거 결정 이유를 밝혔다. 철거 작업은 오는 10일부터 시작해 3일 동안 이뤄질 것이며, 약 138도에 달하는 스팀을 벽에 분사해 껌이 녹아 흘려서 땅바닥을 떨어지게 한 다음 이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 유명한 시애틀의 '껌벽'은 한때 여행전문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발표한 지구상에서 가장 균이 득실거리는 관광명소 리스트에서 아일랜드의 블래니 스톤(Blarney Stone)에 이어 2위에 오를 정도로 불결한 관광지라는 별명도 얻은 바 있다. 하지만 시애틀의 관광 명소로 등극한 이 껌벽이 철거된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을 비롯한 이곳을 방문했던 관광객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특히, 이 껌벽의 생성 원인을 제공했던 극장주는 "이곳은 정말 관광객들이 스스로 만든 매력적인 장소였다"며 "그것이 사라지더라도 곧 돌아올 것"이라고 밝혀 껌이 철거된 후에도 다시 관광객들이 벽에다가 껌을 붙이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미 시애틀의 유명 관광명소가 된 '껌벽'의 모습 (현지 언론, 트위터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해외여행 | 미처 몰랐던 이탈리아 풀리아 Puglia③Alberobello 풀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머프 마을

    해외여행 | 미처 몰랐던 이탈리아 풀리아 Puglia③Alberobello 풀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머프 마을

    ●Alberobello 풀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머프 마을 풀리아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누가 뭐래도 알베로벨로Alberobello다. 알베로벨로는 1996년 유네스코가 마을 전체를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독특한 마을이다. 알레로벨로가 유명한 이유는 트룰로Trullo라는 재미난 집 모양 때문이다. 팽이를 뒤집어 놓은 것도 같고 고깔을 덮어 놓은 듯한 생김을 보면 왜 스머프 마을이라는 애칭이 생겼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트룰로 하나만도 특이한데 1,400개가 넘는 트룰리Trulli, 복수의 트룰로가 옹기종기 모여 있으니 동화 마을 같다는 이야기가 과장이 아니다. 알베로벨로는 큰 길을 사이에 두고 상점과 식당 등이 몰려 있는 몬티Monti와 주택가 느낌인 아이아 피콜라Aia Piccola로 구분이 된다. 몬티에 대략 1,000개의 트룰리가 있고 아이아 피콜라에 400개 정도가 모여 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나뉘어 있다고는 하지만 마을 자체가 그리 크지 않고 워낙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한나절이면 두루 둘러볼 수 있다. 아이아 피콜라에서 사진을 찍으면 규모가 큰 몬티의 트룰리를 전체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트룰리를 자세히 보면 석회를 칠한 하얀 벽을 세우고 손바닥보다 큰 납작한 석회 슬라브를 차곡차곡 쌓아 올려 원추 모형으로 마무리를 했다. 집 모양도 일정하지가 않은데 지붕 하나에 방이 하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내 또한 바닥부터 천장까지 모두 돌로 둘러져 있다. 천장이 원추형이니 침대에 누우면 천장이 까마득하다. 트룰리의 독특한 지붕에 대해서는 설이 많은데 집을 쉽게 부숴서 세금을 피하고 다시 쉽게 짓기 위해서라는 이야기가 일반적이다. 과거에는 지붕의 수많은 조각 중 하나만 빼면 지붕 전체가 무너지는 일종의 마스터 피스 스톤이 있었다고 하는데 물론 확인해 볼 수는 없다. 지붕에 쟁반이나 공 모양의 장식, 독특한 문양의 그림이 그려진 트룰리가 많은데 주인의 직업이나 별자리 등을 상징한다고 한다. 알베로벨로가 재미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지금도 사람들이 실제로 이곳에서 먹고 자며 일상의 생활을 한다는 점이다. 거리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상점과 식당은 물론이고 여행객의 숙소도 트룰리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트룰리도 계속 발전을 해서 최근에 지어진 트룰리는 방과 방을 연결하는 작은 복도도 있고 화장실 이용도 불편이 없다. 관광객이 빠지고 거리에 저녁이 내리면 주민들은 골목 어귀마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한가로이 시간을 보낸다. ▶travel info Puglia풀리아주 여행의 가장 큰 미덕은 다른 곳만큼 충분히 매력적이면서도 한결 조용하고 저렴하다는 점이다. 나폴리처럼 관광객이 넘쳐나지 않아 저렴하게 양질의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 난전에서는 막 잡은 싱싱한 갑오징어 2kg을 20유로 정도에 살 수 있다. AIRLINE로마에서 국내선 항공편으로 이동해야 한다. 풀리아주에는 바리와 그보다 아래 항구 도시인 브린디시Brindisi 등에 공항이 있다. 일정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바리가 일반적이다. 로마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바리 공항은 작고 아담하지만 비즈니스 라운지 등 기본적인 시설은 모두 갖추고 있다. Pasta 이탈리아에서 파스타를 빼놓을 수가 없다. 파스타는 면 종류가 다양하다. 우리가 흔히 먹는 스파게티 면을 비롯해 납작한 면, 긴 것, 짧은 것, 튜브 모양 등 생김도 이름도 여러 가지다. 풀리아에서 자주 먹게 되는 파스타 면은 오레키에테Orecciette라고 부른다. 풀리아주에서 시작된 파스타로 바리에서는 여인들이 집 앞에 나와 만들기도 할 만큼 일반적이다. 미니어처 찻잔처럼 생긴 오레키에테는 작은 귀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도 작은 귀little ear라는 뜻이다. 오목한 볼 안으로 소스가 담기기 때문에 파스타 맛이 풍부하다. Hotel트룰리 홀리데이 리조트Trulli Holiday Resort알베로벨로에서 묵는다면 당연 트룰리다. 현지에는 여행객에게 대여해 주는 트룰리가 제법 많다. 트룰리 홀리데이 리조트는 여러 트룰리를 확보하고 있어 독채 펜션을 빌리 듯 이용할 수 있다. 호텔과 다른 점은 같은 더블룸을 예약했다고 해도 모두 모양이 다르고 위치도 제각각이라는 점이다. 정원이 딸린 트룰리도 있고 방 하나에 화장실 하나가 전부인 트룰리도 있다. 가격은 대략 100유로 선. 방에서는 와이파이도 빵빵 터진다. 조식은 리조트 사무실 옆의 지정된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된다. 선택이 가능하다면 개인적으로 아이아 피콜라 중앙에 있는 A19 트룰리를 강추. 1~2인용으로 위치도 편리하고 침실과 화장실도 깨끗하다. www.trullidea.it 호텔 팰리스Hotel Palace바리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이다. 구시가지와도 가까워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주변 치안도 나쁘지 않다. 레스토랑과 늦게까지 문을 여는 바 등 도심의 4성급 호텔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www.palacehotelbari.com Restaurant일 피노 그란데Il Pino Grande카스텔 델 몬테 인근의 아늑한 식당이다. 직접 키운 올리브와 치즈 등을 내놓는데 맛이 훌륭하다. 신선한 올리브 오일과 유기농 와인도 만족스럽고 직원들도 친절하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기대해도 좋다.www.ilpinogrande.it 리퓨지오 스필찌Rifugio Sfilzi몬테 산탄젤로와 인접한 가르가노국립공원에 있는 움브라 숲Foresta Umbra에서 7km 정도 떨어진 숙소 겸 식당이다. 움브라 숲은 울울창창한 고목과 작은 호수 사이로 피크닉 나온 가족 등이 있는 여유롭고 청정한 원시림이다. 스필찌 산장에서는 버섯 종류를 올리브 오일로 요리하거나 튀긴 이 지역 전통요리가 특히 입에 붙는다. 직접 만든 각종 소스와 잼 등도 판매한다. 마세리아 토레 마이자Masseria Torre Maizza폴리냐노와 가까운 5성급 리조트다. 9홀 골프장과 비치, 수영장, 스파 등의 시설을 갖췄다. 수백년 된 올리브 나무가 멋있게 세워져 있는 골프연습장이 근사하다. 9홀에 불과한 골프장보다는 식당과 스파 등 부대시설이 고급스럽다. 꽃장식과 식기 등 작은 것 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쓴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어머’라는 일행의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다.www.apuliacollection.com 글·사진 김기남 기자 취재협조 이탈리아관광청(ENIT) www.enit.it / www.italia.it풀리아주관광청(PUGLIA PROMOZIONE) www.viaggiareinpuglia.it
  • 뮌헨 필립 람 “아스널 외질은 유럽 최강의 지능적 선수”

    뮌헨 필립 람 “아스널 외질은 유럽 최강의 지능적 선수”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필립 람(32)이 그의 대표팀 동료이자 챔피언스리그에서 적을 맞붙게 될 아스널의 메수트 외질(27)을 ‘가장 지능적인 선수’라고 칭찬했다. 필립 람은 4일(현지 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있을 아스널과 리턴 매치를 앞두고 기자 회견에서 최근 물오른 외질의 활약에 대해 “외질은 내가 함께 뛰어본 선수 중 가장 지능적인 선수로 아마도 현재 유럽에서 가장 지능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서 람은 “사람들은 외질의 플레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외질은 단순히 경기장을 뛰어다니거나 어떤 선수와 몸싸움에 이기기 위해 뛰는 선수가 아니다. 그는 이보다 훨씬 지능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며 “외질은 공간을 찾고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준다. 외질이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알고 싶다면 그의 도움 기록을 볼 필요가 있다.”며 그의 명석한 플레이를 칭찬했다. 현재 외질은 지난 10월에만 리그에서 4경기에 출전해 1골 6도움을 기록했고 최근 리그 5경기 연속으로 7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외질은 2015/16시즌 리그 최다 도움 1위(9도움)로 2위(6도움)를 기록 중인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보다 3도움이 더 많다. 최근 외질의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아스널의 팀 전체 경기력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 현재 아스널은 리그에서 5연승을 기록 중이며 10월 이후로 외질이 빠진 지난 셰필드 웬즈데이와 리그컵 16강전을 제외하곤 모든 대회에서 승리를 기록 중이다. 또한, 외질은 지난 10월 20일(현지시간) 챔스 예선전에서 뮌헨을 상대로 추가 골을 넣어 팀에 승리를 가져옴과 동시에 이번 시즌 최강으로 불리는 뮌헨의 무패 기록을 종결시켰다. 그의 한층 물오른 경기력은 아스널을 승리로 이끌고 있다. 과연 외질이 4일(현지시간)에 있을 바이에른 뮌헨과 챔스 원정 경기에서도 ‘최강의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쳐 또다시 아스널에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메수트 외질은 2013년 여름 아스널 입단 이후 리그 58경기에 출전해 10골 23도움을 기록 중이다. 외질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빠졌음에도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2013/14시즌 이후로 그보다 더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웨딩가족사진에 ‘반투명 아들’ 등장...잔잔한 감동

    웨딩가족사진에 ‘반투명 아들’ 등장...잔잔한 감동

    백혈병으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 위해 그녀의 결혼식 가족사진에 죽은 아들을 살포시 그려 넣은 한 장의 웨딩 사진이 감동과 화제를 몰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애나 톰프슨은 지난 5월, 9살 생일을 몇 주 남긴 그녀의 큰아들 레이크를 백혈병으로 잃고 말았다. 그녀는 최근 오랫동안 사귀어 왔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웨딩 사진을 촬영했으나, 가족사진에 얼마 전 사망한 아들이 없는 것을 실감하고 슬픔에 빠졌다. 이를 지켜본 사진작가 브랜디 앤젤은 애나에게 "아들이 곧 등장할 것"이라면서 사진 왼쪽 한편에 반투명으로 자연스럽게 서 있는 레이크가 등장한 사진을 선물했다. 앤젤은 "물론 이것은 가상이지만, 애나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주려는 마음"이라고 사진을 제작한 배경을 설명했다. 애나 역시 "한순간도 레이크를 잊은 적이 없는 데, 결혼식에서 레이크 없이 가족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괴로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레이크가 등장한 가족사진을 다시 받아 든 애나는 "이것이 우리 가족"이라며 화사한 슬픈 미소를 지었다. 애나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과 이를 보도한 언론 등에는 "정말 멋진 가족, 더 강인하게 살아나가기 바란다"는 댓글이 달리는 등 감동과 화제를 몰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백혈병으로 사망한 아들(왼쪽)을 웨딩 가족사진에 다시 담은 모습 (현지 언론, WTVR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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