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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가입+친구소개+매칭 기부 ‘일석삼조’

    보험가입+친구소개+매칭 기부 ‘일석삼조’

    AIA생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BOLOCO’(Buy One, Love One, Care On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보험 판매에 따른 매칭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고객·기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보험가입이벤트(Buy One)와 친구소개이벤트(Love One), 매칭펀드를 통한 기부(Care One)를 통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Buy One’은 어린이보험을 제외한 일반보험상품 1건과 어린이보험 신상품 1건을 동시에 가입한 고객에게 3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또 BOLOCO 캠페인을 통해 혜택을 받은 고객이 자신의 지인을 AIA생명에 소개하고, 지인이 1건 이상의 보험상품에 가입한 경우 3만원 상품권을 또 한 번 제공하는 친구소개이벤트(Love One)도 진행한다. AIA생명은 고객이 가입한 어린이보험 건당 1만원씩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Care One)할 계획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미국 안방 찾아간 블랙핑크...뮤비는 최단기 6억뷰

    미국 안방 찾아간 블랙핑크...뮤비는 최단기 6억뷰

    걸그룹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가 6억뷰를 돌파했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시경 유튜브에서 조회수 6억건을 넘겼다. 지난 6월 26일 공개된 지 약 117일 7시간 만이다. 케이팝 그룹 뮤직비디오 중 최단기간이고, 앞서 ‘킬 디스 러브’(177일)보다도 약 두 달가량 빠른 속도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블랙핑크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선공개곡으로 발매 첫 주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 ‘핫 100’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각각 20위, 33위에 올라 한국 걸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다. 블랙핑크의 무대가 미국 뉴욕 중심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이들은 21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유명 아침 토크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신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무대를 선보였다.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으로 생중계돼 시민들이 블랙핑크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게 했다. 블랙핑크는 화상으로 진행자 마이클 스트라한과 짧은 인터뷰도 가졌다. 스트라한은 블랙핑크를 두고 “새 앨범으로 기록 경신을 이어가는 케이팝 센세이션”이라고 소개했다. 블랙핑크는 이런 성과에 놀랐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정말 대단한 것이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답했다. 리사는 “팬데믹이 끝난다면 전 세계를 가고 싶다. 블링크(블랙핑크 팬덤)가 매우 그립다”고 말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 ABC의 대표 아침 방송으로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서 ‘뚜두뚜두’(DDU-DU DDU-DU)‘로 미국 첫 생방송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전날에도 ABC 유명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에 출연해 미국 시청자와 만났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블랙핑크, 빌보드 점령 이어 美 유명 토크쇼 연달아 출격

    블랙핑크, 빌보드 점령 이어 美 유명 토크쇼 연달아 출격

    걸그룹 블랙핑크가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며 미국 유명 토크쇼에 연이어 출연한다. 블랙핑크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의 유명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21일에는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 지미 키멜 라이브에는 방탄소년단(BTS)를 비롯해 NCT127과 SuperM, 몬스타엑스 등 그동안 다수의 한국 아티스들이 출연했다. 21일에 출연하는 굿모닝 아메리카에는 지난해 12월에도 얼굴을 비춘 바 있다. 빌보드가 20일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은 ‘빌보드 200’에서 6위에 올랐다. 또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지난주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위, 아티스트 100차트서 1위로 첫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팝스타들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인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서 블랙핑크는 9위, 정규 1집 타이틀곡인 ‘Lovesick girls’는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차트서 5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 6일 출시된 블랙핑크의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은 예약 판매 기간에 선주문량 100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발매 첫날 국내에서만 약 60만 장(한터차트 기준, 미국·유럽 수출물량 제외) 팔려 단숨에 K팝 걸그룹 역대 초동 최다 신기록을 세웠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BTS ‘다이너마이트‘, 빌보드 싱글 5위…신보 콘셉트 공개

    BTS ‘다이너마이트‘, 빌보드 싱글 5위…신보 콘셉트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5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예고 기사에서 ‘다이너마이트’가 최신 핫 100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한 5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곡은 발매 첫 주 한국 가요 사상 처음으로 이 차트 정상을 밟는 등 1위 3번, 2위를 4번 차지하며 7주간 상위권에 올랐다. ‘핫 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를 집계하는 차트로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낸다. 빌보드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8주차(집계 기간 9∼15일) 음원 판매량이 전주보다 53% 하락했다. 그러나 4만 4000건이라는 여전히 높은 판매량으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전 세계 인기곡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인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다시 한번 정상을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두 달 만에 5억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20일 오전 9시 유튜브 조회 수 5억건을 넘겼다. 이로써 ‘DNA’(11억뷰), ‘작은 것들을 위한 시’(9억뷰), ‘페이크 러브’, ‘아이돌’, ‘마이크 드롭 리믹스’(7억뷰) 등 총 10편이 5억뷰 이상 뮤직비디오가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리믹스 버전에 참여해 지난주 ‘핫 100’ 정상에 올랐던 ‘새비지 러브’(Savage Love)는 6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주와 달리 리믹스 버전의 성적이 원곡 성적에 미치지 못해 방탄소년단을 제외하고 원작자인 조시 685와 제이슨 데룰로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다이너마이트’의 장기흥행으로 탄탄한 인기 지반을 재확인하면서 다음 달 20일 발매되는 새 앨범 ‘BE’에도 관심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새 앨범 ‘BE’의 첫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들어갔다. ‘BE’는 방탄소년단이 음악부터 콘셉트, 구성 등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만든 앨범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블랙핑크, 2주째 ‘글로벌 유튜브 송’ 1위…빌보드 앨범차트 6위

    블랙핑크, 2주째 ‘글로벌 유튜브 송’ 1위…빌보드 앨범차트 6위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2일 데뷔 4년 만에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디 앨범’(THE ALBUM)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6위에 오르며 2주째 최상위권을 지켰다.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는 ‘글로벌 유튜브 송 톱 100’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이 본 것으로 집계됐다. 빌보드는 18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디 앨범’이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지난주 이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이자 12년 만의 세계 걸그룹 최고 순위인 2위로 데뷔했다. 빌보드는 실물앨범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에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내려받기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빌보드가 공개한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디 앨범’은 발매 2주차(9∼15일) 미국에서 3만 5000점 상당 앨범 유닛을 획득했다. 앞서 ‘디 앨범’은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2위로 진입했으며, 발매 2주 차에 15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수성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제니의 ‘간호사복’ 논란, 뭐가 문제냐고요 [아무이슈]

    제니의 ‘간호사복’ 논란, 뭐가 문제냐고요 [아무이슈]

    “태연하게 야동을 보시거나 안쪽 팔뚝 살을 만지려는 환자들이 있어요. 그래도 그냥 참는 거죠.” 14일 익명을 요구한 한 간호사는 “‘간호사의 간호는 환자의 성적 쾌감을 풀어주는 것까지 포함되는 거 아니냐’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면서 “굳어진 이미지를 가진 분들이 간호사라는 직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속 가수 제니가 입은 간호사 복장이 홍역을 치렀다. 빨간 하이힐에 짧은 간호복 원피스를 입고 나온 5초가량의 장면이 논란을 샀다. 영향력 있는 걸 그룹이 간호사 성적 대상화라는 여성혐오의 역사를 답습했다는 게 골자였다. 소속사는 ‘예술로 봐달라’고 호소했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5일 입장문에서 “종사하는 성별에 여성이 많다는 이유로 성적 대상화에 노출되고 전문성을 의심받는 비하적인 묘사를 겪어야만 했다”면서 “인기와 영향력에 걸맞은 대처”를 소속사에 요구했다. 블랙핑크는 13일(현지시간) 빌보드 아티스트 100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하나의 ‘매체’로 떠올랐다. 문제는 블랙핑크가 소비한 ‘가짜 간호사 이미지’가 간호사라는 특정 직업군에게 끊임없이 고통을 주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실제 포털 구글에 ‘간호사복’이라는 단어를 포털에 입력하면 할로윈, 이벤트 등에 소비되는 코스튬 의상 이미지가 상위에 노출된다. 꼭 끼고 짧은 민소매 원피스에 하나같이 가슴이 파여 있다. 코스튬 복장으로 짧은 간호사복을 입은 연예인들의 사진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 간호사는 “할로윈만 되면 얼마나 (성적 대상화된) 가짜 이미지가 소비될까 벌써 걱정”이라면서 “(뮤직비디오에) 간호사 이미지가 필요했다면 실제 간호사가 착용하는 바지나 가운 등을 이용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성역할을 고정한다는 비판도 있었다. 소속사는 가사에 따라 자연스럽게 간호사 복장이 등장한 것이라는 설명을 했는데 가사를 표현한 것이라면 의사 복장이 나왔어야 했다는 지적이다. 해당 장면의 가사는 ‘사랑에 아파할 땐 어떤 의사도 도움을 주지 못해’(no doctor could help when I‘m love sick)였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모욕이냐 검열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지나치게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의견도 있다. 간호사복을 입은 가수 제니는 지난 10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검열됐다’(censored)라고 적힌 바지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의상 논란에 관한 불만을 가수가 우회적으로 표출했다는 등의 여러 추측이 오갔다.최지은 대중문화 칼럼니스트는 “(성추행 등) 간호현장의 어려움이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성적으로 코드화된 이미지를 이용한 것은 시대에 뒤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문제의식이 결여된 연출이었다”면서 “이 표현이 해당 직군의 여성 노동자들이 받는 폭력에 일조하지는 않을지, 어떤 사회적 반향이 있을지 좀 더 고민했어야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표현의 자유가 비판받지 않을 권리는 아니다”라면서 이번 논란에 대해 “지속적으로 재생산돼온 혐오의 표현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기 위해 우리 사회가 합의점을 찾아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이근아 기자 leeguenah@seoul.co.kr
  • BTS, 빌보드 ‘소셜’ 200주째 1위…블랙핑크는 ‘아티스트 100’ 1위

    BTS, 빌보드 ‘소셜’ 200주째 1위…블랙핑크는 ‘아티스트 100’ 1위

    전 세계 케이팝 인기를 이끌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연일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장식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온라인 영향력을 보여주는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 사상 처음으로 통산 200주째 정상을 차지했다. ‘소셜 50’은 분석 업체 ‘넥스트 빅 사운드’가 아티스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 언급 빈도, 조회 수 등을 토대로 인터넷 영향력을 집계하는 차트다. 2010년 12월 시작한 이 차트에서 한 가수가 200주 동안 1위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2016년 10월 ‘소셜 50’ 차트에 처음 진입한 뒤 2017년 7월 29일부터 연속 1위 행진을 이어왔다. 지난 2월에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넘어 역대 최장 1위를 지켰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전주보다 소셜미디어에서 모든 지표가 상승했다. 지난 2일 리믹스 버전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의 홍보 효과 때문이라는 게 빌보드의 분석이다. 걸그룹 블랙핑크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성적을 낸 데 이어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처음 1위에 올랐다. 이날 함께 발표된 핫 100 차트에서는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로 59위에 올랐다. ‘아티스트 100’은 앨범과 싱글 판매량, 라디오 방송, 스트리밍 횟수, SNS 활동 등을 종합해 팝스타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차트다. 2014년 이 차트가 발표된 이래 걸그룹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9일 이 차트에서 10번째 정상을 밟은 BTS는 2위를 차지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또 빌보드 휩쓴 케이팝… 美 대중음악 본고장서 흥행 대기록 계속 쓴다

    또 빌보드 휩쓴 케이팝… 美 대중음악 본고장서 흥행 대기록 계속 쓴다

    그룹 방탄소년단(위·BTS)과 블랙핑크(아래·BLACKPINK)가 미국 빌보드 차트들의 정상권을 휩쓸며 또 한 번 케이팝의 인기를 증명했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2주 연속 2위로, 방탄소년단은 싱글 차트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썼다.빌보드에 따르면 ‘핫 100’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한 그룹은 2009년 6∼7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붐 붐 파우’(Boom Boom Pow), ‘아이 가타 필링’(I Gotta Feeling) 이후 처음이다. 그룹으로는 두 팀 외에 아웃캐스트(2003∼2004), 비지스(1978), 비틀스(1964) 등 다섯 팀뿐이다. ‘새비지 러브’는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 조시 685가 만든 ‘랙스드’(Laxed)에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가 보컬을 더한 곡이다. 지난 2일 방탄소년단의 후렴과 한국어 랩이 들어간 리믹스 버전이 나왔다. 지난주에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이 꾸준히 오르며 ‘핫 100’ 8위를 기록했고, 이번 주 새 버전을 출시하며 다운로드가 전주보다 814%나 증가해 1위로 뛰어올랐다. 빌보드는 “음원 판매량은 대부분 리믹스 버전에 힘입었고 전체 스트리밍양은 방탄소년단이 참여 버전과 참여하지 않은 버전이 비슷하게 나뉘었다”며 “집계 기간(2∼8일) 곡 소비량은 참여 버전이 우세해 공식적으로 (‘핫 100’ 1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미국 가수와의 협업으로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대기록을 세우며 미국 대중음악의 본류에 안착했음을 거듭 증명해 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 세계 인기곡을 집계하는 글로벌 차트에서는 한국 그룹들의 곡이 나란히 1∼3위에 포진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은 케이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쓰고 있는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가 1위로 데뷔했다. 2위는 ‘다이너마이트’, 3위는 ‘새비지 러브’ BTS 리믹스 등 방탄소년단 곡들이었다. 미국을 포함한 세계 200여개 지역 싱글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순위를 바꿔 ‘새비지 러브’가 1위, ‘러브식 걸스’가 2위, ‘다이너마이트’가 3위에 올랐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다운로드 814% 끌어올린 BTS…빌보드 1·2위 동시 점령

    다운로드 814% 끌어올린 BTS…빌보드 1·2위 동시 점령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2위에 모두 이름을 올리는 또 하나의 기록을 썼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은 이번 주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주에 이어 ‘다이너마이트’(Dynamite) 였다. 빌보드에 따르면 ‘핫 100’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한 그룹은 2009년 6∼7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붐 붐 파우’(Boom Boom Pow), ‘아이 가타 필링’(I Gotta Feeling) 이후 처음이다. 그룹으로는 두 팀 외에 아웃캐스트(2003∼2004), 비지스(1978), 비틀스(1964) 등 다섯 팀뿐이다. ‘새비지 러브’는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 조시 685가 만든 ‘랙스드’(Laxed)에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가 보컬을 더한 곡이다. 지난 2일 방탄소년단의 후렴과 한국어 랩이 들어간 리믹스 버전이 나왔다. 지난주에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이 꾸준히 오르며 ‘핫 100’ 8위를 기록했고, 이번 주 새 버전을 출시하며 다운로드가 전주보다 814%나 증가해 1위로 뛰어올랐다. 스트리밍 횟수는 1600만회로 32% 증가했다.빌보드는 “음원 판매량은 대부분 리믹스 버전에 힘입었고 전체 스트리밍 양은 방탄소년단이 참여 버전과 참여하지 않은 버전이 비슷하게 나뉘었다”며 “집계 기간(2∼8일) 곡 소비량은 참여 버전이 우세해 공식적으로 (‘핫 100’ 1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자신들의 곡뿐 아니라 미국 가수와의 협업으로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대기록을 세우며 미국 대중음악의 본류에 안착했음을 거듭 증명해 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미국 매체 포브스는 지난 8일 “‘새비지 러브’는 미국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재생되는 곡 중 하나로 매주 늘고 있다. 여기에 BTS 참여로 다운로드와 라디오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덕분에 미국에서 대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새 앨범으로 한국 걸그룹의 역사를 쓰고 있는 블랙핑크(BLACKPINK)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빌보드 차트들 1~3위권을 휩쓸며 케이팝 인기를 증명했다.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위로 데뷔했고, 2위는 ‘다이너마이트’, 3위는 ‘새비지 러브’ BTS 리믹스였다. 미국을 포함한 세계 200여개 지역 싱글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순위를 바꿔 ‘새비지 러브’가 1위, ‘러브식 걸스’가 2위, ‘다이너마이트’가 3위에 올랐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병무청장 “BTS,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 검토” 병특 대신 입영연기(종합)

    병무청장 “BTS,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 검토” 병특 대신 입영연기(종합)

    “형평성에 맞게 국민적 공감대 있어야”“연기 대상자 엄격한 추천기준 만들 것”BTS ‘새비지 러브’로 빌보드 1·2위 석권병무청이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예술인의 입영 연기 가능 연령의 상한선을 최대 만 30세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위 선양을 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보일 때 문화 예술 활동 기간을 충분히 보장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모두 반드시 총을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1위를 차지한 BTS의 병역문제를 논의하자고 했지만 사회적 공정성 시비 논란이 우려되자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함구령을 내렸었다. “BTS, 입영 연기 상한선까지 고려” 모종화 병무청장은 13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대중문화예술 우수자에 대한 입영 연기 기준’과 관련 “입영을 연기할 수 있는 연령은 (입영연기 가능 연령의) 상한선까지는 고려하고 있다”면서 “(활동할 수 있는 연령을) 고려해서 상한선으로 해서 입영을 연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병역법에 따른 입영 연기는 연령으로는 만 30세, 기간으로는 2년, 횟수로는 5회를 초과할 수 없다. 모 청장의 발언은 문화체육부 장관이 추천하는 대중문화예술 우수자에 대한 입영 연기를 최대 만 30세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특히 모 청장은 입영연기 대상자 추천 기준에 대해 “국민적인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면서 “가장 높은 수준의 (엄격한) 추천 기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평성 문제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형평성 있는 높은 수준의 추천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품위 손상시 입연 연기 취소안 마련” 앞서 병무청은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의 징·소집 연기 등을 골자로 하는 병역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체육부 장관 추천자에 대해 연기하되, 품위를 손상한 자에 대해서는 연기 취소한다는 정부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대중문화예술 활동 보장으로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병무청은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대표 발의안 병역법 개정안에 대해 ‘찬성’ 의견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용기 의원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가 위상과 품격을 높였다고 인정해 추천한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도 징집, 소집 연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병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병역법 개정안이 확정되면 BTS 멤버들에 대한 ‘병역특례’는 인정되지 않지만, 징집 및 소집 연기는 가능해진다. 병무청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예술 요원의 병역 특례 편입을 제외한다는 방침은 계속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총리실 주관으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대중문화 예술 분야의 예술 요원 편입은 대체복무 감축 기조, 병역의무 이행의 공정성·형평성을 제고하려는 정부의 기본 입장과 맞지 않아 제외하기로 결정했었다.BTS, 빌보드 ‘핫 100’ 1·2위 싹쓸이 ‘새비지 러브’로 두 번째 ‘핫 100’ 1위 한편 BTS는 이날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두 번째 핫 100 1위 곡을 탄생시켰다. 앞서 1위를 차지했던 ‘다이너마이트’는 2위를 기록해 1위와 2위를 동시에 휩쓰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빌보드는 12일(이하 현지시간) BTS의 ‘새비지 러브’ 리믹스가 이번 주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곡은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 조시 685가 만든 ‘랙스드’(Laxed)에 데룰로가 보컬을 더한 곡으로,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BTS는 지난 2일 발매된 리믹스 버전에서 후렴구와 랩 파트 등을 맡았으며 영어 가사는 물론 “사랑이란 어쩌면 순간의 감정의 나열 / 조건이 다들 붙지 난 뭘 사랑하는가” 등 한국어 가사까지 소화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핫 100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한 그룹은 2009년 6∼7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붐 붐 파우’, ‘아이 가타 필링’ 이후 처음이다. 이런 기록을 갖고 있는 듀오나 그룹은 아웃캐스트, 비지스, 비틀스뿐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첫 주인 지난 8월 31일 핫 100에 1위로 데뷔하며 한국 대중음악 역사를 다시 썼다. 지난 7주 동안 1위를 세 차례, 2위를 네 차례 차지했다. BTS 온라인콘서트 99만명 봤다시청권 매출 500억 대박 BTS의 명성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진행된 온라인 콘서트에서도 입증됐다. BTS가 지난 주말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가 전 세계에서 99만명이 넘는 시청자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BTS가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을 191개국에서 총 99만 3000명이 시청했다고 밝혔다. 유료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는 HD 멀티뷰 티켓이 4만 9500원에, HD 멀티뷰와 가상 전시 관람권을 묶은 티켓이 6만 1000원에 판매됐다. 99만 3000명이 모두 HD 멀티뷰 티켓만 구매했다고 가정해도 시청권 매출은 491억 5350만원에 이른다. 팬클럽 아미에게 한정 판매된 4K 시청 티켓은 5만 9500원으로 가격이 더 높기 때문에, 시청권만으로 500억대의 매출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공연은 당초 현장 콘서트와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아미 감사” BTS 또 빌보드 정상…1·2위 휩쓸었다(종합)

    “아미 감사” BTS 또 빌보드 정상…1·2위 휩쓸었다(종합)

    ‘새비지 러브’ 리믹스 두 번째 빌보드 1위곡한국어 가사 포함 피처링…‘핫 100’ 정상핫 100 1·2위 동시 그룹, 2009년 후 처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다시 한 번 대기록을 썼다.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이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 ‘다이너마이트’에 이은 두 번째 핫 100 1위 곡의 탄생이다.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조시 685와 제이슨 데룰로, BTS의 ‘새비지 러브’ 리믹스가 이번주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핫 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낸다. 이번주 핫 100 차트에서는 ‘새비지 러브’ 리믹스에 이어 ‘다이너마이트’가 2위를 차지하며 BTS 곡이 나란히 1·2위에 오르는 진풍경이 빚어졌다. 빌보드에 따르면 핫 100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한 그룹은 2009년 6~7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붐 붐 파우’, ‘아이 가타 필링’ 이후 처음이다. 이런 기록을 갖고 있는 듀오 또는 그룹은 이밖에도 아웃캐스트, 비지스, 비틀스뿐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첫 주인 지난 8월 31일 핫 100에 1위로 데뷔하며 한국 대중음악 역사를 다시 썼다. 이를 포함해 7주간 1위를 3번, 2위를 4번 차지하며 최상위권에서 ‘롱런’ 중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라디오 송즈 차트에서도 39위에서 26위로 뛰어오르는 등 단계적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BTS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아미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새비지 러브’는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 조시 685가 만든 ‘랙스드’에 데룰로가 보컬을 더한 곡으로,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BTS는 지난 2일 발매된 리믹스 버전에서 후렴구와 랩 파트 등을 맡았으며 영어 가사는 물론 “사랑이란 어쩌면 순간의 감정의 나열 / 조건이 다들 붙지 난 뭘 사랑하는가” 등 한국어 가사까지 소화했다. ‘새비지 러브’는 지난주 핫 100 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지만, 이번주에는 BTS 리믹스 버전이 출시된 데 힘입어 1위로 뛰어올랐다. ‘새비지 러브’는 이번 핫 100 집계 기간(2~8일) 미국에서 1600만회 스트리밍됐고 7만 6000건 다운로드 판매됐다. 다운로드의 경우 전주보다 814%나 증가했다. 또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060만명의 라디오 청취자에게 노출됐다. 빌보드는 통상 리믹스 버전을 단일 곡으로 집계하지만, 이번 순위는 BTS 리믹스 버전의 기여도가 커 BTS도 핫 100 1위에 함께 이름을 올리게 됐다. 빌보드는 “음원 판매량은 대부분 BTS 리믹스 버전에 힘입었고 전체 스트리밍량은 BTS가 참여한 버전과 참여하지 않은 버전이 비슷하게 나뉘었다. 집계 기간 이 곡의 소비량은 BTS 참여 버전 쪽에 기울어 있기 때문에, BTS도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BTS ‘새비지 러브‘ 리믹스 빌보드 1위, ‘다이너마이트’는 2위

    BTS ‘새비지 러브‘ 리믹스 빌보드 1위, ‘다이너마이트’는 2위

    방탄소년단(BTS)이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두 번째 핫 100 1위 곡을 탄생시키며 또 하나의 진기록을 썼다. ‘다이너마이트’는 2위를 기록해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하는 영광도 누렸다. 빌보드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조시 685와 제이슨 데룰로, 방탄소년단의 ‘새비지 러브’ 리믹스가 이번 주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곡은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 조시 685가 만든 ‘랙스드’(Laxed)에 데룰로가 보컬을 더한 곡으로,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BTS는 지난 2일 발매된 리믹스 버전에서 후렴구와 랩 파트 등을 맡았으며 영어 가사는 물론 “사랑이란 어쩌면 순간의 감정의 나열 / 조건이 다들 붙지 난 뭘 사랑하는가“ 등 한국어 가사까지 소화했다. ‘새비지 러브’는 지난주 핫 100 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주에는 BTS 리믹스 버전(보컬 및 인스트루멘털)이 출시된 데 힘입어 1위로 뛰어올랐다. 이번 핫 100 집계 기간(2∼8일) 미국에서 1600만 회 스트리밍됐고 7만 6000건 다운로드 판매됐다. 다운로드는 전 주보다 814%나 증가했다. 또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060만명의 라디오 청취자에게 노출됐다. 빌보드는 통상 리믹스 버전을 단일 곡으로 집계하지만, 이번 순위는 BTS 리믹스 버전의 기여도가 커 BTS도 핫 100 1위 뮤지션으로 함께 이름을 올리게 됐다. 잡지는 “음원 판매량은 대부분 BTS 리믹스 버전에 힘입었고 전체 스트리밍 량은 BTS가 참여한 버전과 참여하지 않은 버전이 비슷하게 나뉘었다”며 “집계 기간 이 곡의 소비량은 BTS 참여 버전 쪽에 기울어 있기 때문에, BTS도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핫 100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한 그룹은 2009년 6∼7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붐 붐 파우’, ‘아이 가타 필링’ 이후 처음이다. 이런 기록을 갖고 있는 듀오나 그룹은 아웃캐스트, 비지스, 비틀스뿐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첫 주인 지난 8월 31일 핫 100에 1위로 데뷔하며 한국 대중음악 역사를 다시 썼다. 지난 7주 동안 1위를 세 차례, 2위를 네 차례 차지하며 최상위권에서 버티고 있다. ‘다이너마이트’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라디오 송즈 차트에서도 39위에서 26위로 뛰어올랐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블랙핑크, 빌보드 앨범차트 2위…케이팝 걸그룹 역사 썼다

    블랙핑크, 빌보드 앨범차트 2위…케이팝 걸그룹 역사 썼다

    블랙핑크가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며 케이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썼다. 빌보드는 12일 예고 기사를 통해 블랙핑크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이 최신 빌보드 200 차트에 2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앨범차트에서 2018년 ‘스퀘어 업’으로 40위, 지난해 ‘킬 디스 러브’로 24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왔다. 빌보드는 “여성그룹으로서는 2008년 4월 미국 그룹 대니티 케인(Danity Kane)이 ‘웰컴 투 더 돌하우스’ 앨범으로 1위를 기록한 이후 최고 순위”라고 덧붙였다. 빌보드가 공개한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디 앨범’은 발매 첫 주(2∼8일) 미국에서 11만 점 상당의 앨범 유닛을 획득했다. 이 중 전통적 앨범 판매량이 8만 1000장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머천다이즈(MD) 번들 및 여러 종류의 CD 판매에도 힘입은 면이 있다고 빌보드는 설명했다. 블랙핑크가 4년 만에 낸 첫 정규 앨범은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국내에서 지난 6일 실물 출시된 음반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60만장 이상(미국·유럽 수출 물량 제외) 판매돼 국내 걸그룹 역대 첫주 판매량 최고기록을 썼다.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는 이달 2∼8일 유튜브의 ‘글로벌 유튜브 송 톱 100’ 정상에 올랐고, 1주일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도 기록됐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블랙핑크 정규 1집, 英오피셜 차트 2위

    블랙핑크 정규 1집, 英오피셜 차트 2위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인 ‘디 앨범’(THE ALBUM)이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 2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케이팝 걸그룹 가운데 최고 순위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힌다. 빌보드처럼 앨범과 싱글 차트를 나눠 발표한다. 지난해 미니앨범 ‘킬 디스 러브’(40위)로 앨범 차트에 처음 진입했던 블랙핑크는 ‘디 앨범’으로 한국 걸그룹 최고 순위를 스스로 경신했다. 케이팝 전체에서도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순위다. 1집 타이틀곡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는 이날 오피셜 싱글 차트 40위로 데뷔했다.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 비가 피처링한 ‘벳 유 워너’는 62위, 지난 8월 선공개한 설리나 고메즈와의 협업곡 ‘아이스크림’은 80위에 안착하는 등 총 3곡을 싱글 차트에 올렸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포토] 블랙핑크 ‘교복도 잘 어울리죠’

    [포토] 블랙핑크 ‘교복도 잘 어울리죠’

    블랙핑크(BLACKPINK) 제니(왼쪽부터), 지수, 리사, 로제가 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JTBC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를 위해 출근을 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최근 신곡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속 간호사 유니폼이 나오는 장면이 ‘성적 대상화’ 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 2020.10.8 뉴스1
  • YG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간호사복 장면 모두 삭제”

    YG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간호사복 장면 모두 삭제”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가 간호사를 왜곡해 묘사했다는 논란에 소속사가 해당 장면을 삭제하기로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러브식 걸즈’ 뮤직비디오 중 간호사 유니폼이 나오는 장면을 모두 삭제하기로 결정했다”며 “가장 빠른 시간 내로 영상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어 “특정 의도가 없었기에 오랜 시간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면서 이 같은 논란을 예상하지 못했던 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깊이 깨닫는 계기로 삼겠다”며 “불편을 느끼신 간호사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가 지난 2일 공개한 이 뮤직비디오에는 간호사를 연기한 제니가 헤어 캡과 몸에 붙는 흰 치마, 빨간색 하이힐 차림으로 등장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이 복장이 실제 간호사들이 의료현장에서 입는 것과 다른데다 성적 대상화가 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보건의료노조 등 의료인 단체들도 이에 항의했고, YG는 지난 6일 “음악을 표현한 것 이상 어떤 의도도 없었다”고 밝혔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삭제를 결정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성상품화” vs “음악 표현”…뮤비 속 간호사 왜곡 논란

    “성상품화” vs “음악 표현”…뮤비 속 간호사 왜곡 논란

    “블랙핑크 등 간호사 모습 현실과 달라” 반복되는 성적 대상화 묘사에 반발 YG “노래 가사 반영…편집 고민 중”그룹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속 간호사 복장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설정에 따른 연출”이라는 것이 제작진 입장이지만, 간호사에 대한 왜곡된 묘사가 뮤직비디오에서 반복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논란이 된 것은 지난 2일 블랙핑크가 발매한 정규 1집 앨범의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제니가 간호사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하고 환자와 마주 앉은 장면이다. 제니는 몸에 달라붙는 짧은 치마와 빨간색 하이힐을 신고 있다. 동시에 “공주가 되고 싶지 않다. 나는 아주 귀중하다(priceless), 왕자는 내 목록에 없다”는 내용의 가사가 등장한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5일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이 부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먼저 이슈가 됐다. ‘간호사는 직업이다’(#nurse_is_profession), ‘간호사의 성적 대상화를 멈춰라’(#stop_sexualizing_nurses), ‘#간호사는코스튬이아니다’ 등의 해시태그가 등장했다. 보건의료노조도 지난 5일 논평을 내 “헤어 캡, 타이트하고 짧은 치마, 하이힐 등 실제와 동떨어진 간호사 복장은 전형적인 성적 코드를 그대로 답습한 복장과 연출”이라며 “인기와 영향력에 걸맞는 YG엔터테인먼트의 책임있는 대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비판이 계속되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특정한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왜곡된 시선이 쏟아지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고 입장을 냈다. “뮤직비디오 중 간호사와 환자가 나오는 장면은 노래 가사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뮤직비디오도 하나의 독립 예술 장르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해당 장면의 편집과 관련해 깊이 고민하고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간호사 복장을 활용한 뮤직비디오 연출은 그동안 여러차례 도마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의 곡 ‘멈블’에서는 간호사 모자를 쓴 여성이 가슴을 노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앞서 2008년 가수 이효리의 ‘유고걸’은 홍보 영상에 간호사복을 입은 모습을 포함했다가 본 뮤직비디오에서는 빼기도 했다. 간호사들은 특정 직업이 지속적으로 왜곡된 이미지로 등장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뮤직비디오 속 간호사들은 이미 과거에 사라진 복장을 입고 늘 노출을 한 채 등장한다는 것이다. 보건의료노조는 논평에서 “간호사는 보건의료 노동자이자 전문의료인임에도 직업군에 여성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성적 대상화에 노출되고 전문성을 의심받는 비하적 묘사를 겪어야만 했다”며 “간호사들은 병원 노동자 중 가장 높은 비율로 성폭력에 노출되어 있다. 대중문화가 왜곡된 이미지를 반복할수록 이러한 상황은 더욱 악화될 뿐”이라고 비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블랙핑크, 간호사 성적대상화 논란에... YG “예술로 봐주셨으면” [전문]

    블랙핑크, 간호사 성적대상화 논란에... YG “예술로 봐주셨으면” [전문]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속 간호사 복장이 ‘성적 대상화’ 논란을 빚은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왜곡된 시선이 쏟아지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YG는 공식입장을 통해 “특정한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YG는 “먼저 현장에서 언제나 환자의 곁을 지키며 고군분투 중인 간호사분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뮤직비디오 중 간호사와 환자가 나오는 장면은 노래 가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뮤직비디오도 하나의 독립 예술 장르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각 장면들은 음악을 표현한 것 이상 어떤 의도도 없었음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작진은 해당 장면의 편집과 관련해 깊이 고민하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공개된 블랙핑크 ‘러브식 걸즈’ 뮤직비디오에는 ‘No doctor could help when I’m lovesick‘(내가 사랑에 아파할 때는 어떤 의사도 소용없다)는 가사를 멤버 제니가 간호사와 환자 1인 2역 연기로 표현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간호사 역을 하는 제니는 헤어 캡과 몸에 붙는 흰 치마를 입고 빨간색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 이는 전문 의료인인 간호사의 실제 복장과는 동떨어진 옷차림이며 간호사의 직업적 이미지를 왜곡하고 성적 대상화 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제기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도 전날 논평을 내고 “간호사들은 여전히 갑질과 성폭력에 노출돼 있다”며 “대중문화가 왜곡된 간호사의 이미지를 반복할수록 이런 상황은 더 악화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먼저 현장에서 언제나 환자의 곁을 지키며 고군분투 중인 간호사 분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Lovesick Girls‘는 우리는 왜 사랑에 상처받고 아파하면서도 또 다른 사랑을 찾아가는지에 대한 고민과 그 안에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 곡입니다.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중 간호사와 환자가 나오는 장면은 노래 가사 ’No doctor could help when I’m lovesick‘를 반영했습니다. 특정한 의도는 전혀 없었으나 왜곡된 시선이 쏟아지는 것에 우려를 표합니다. 뮤직비디오도 하나의 독립 예술 장르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각 장면들은 음악을 표현한 것 이상 어떤 의도도 없었음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의 편집과 관련해 깊이 고민하고 논의 중에 있습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블랙핑크 뮤비 속 간호사 복장, 전형적인 성적 코드 답습”

    “블랙핑크 뮤비 속 간호사 복장, 전형적인 성적 코드 답습”

    최근 공개된 걸그룹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명백한 성적 대상화이자 비하적 묘사라고 반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5일 논평에서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 대해 “헤어 캡, 타이트하고 짧은 치마, 하이힐 등 실제와 동떨어진 간호사 복장은 전형적인 성적 코드를 그대로 답습한 복장과 연출”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간호사는 보건의료 노동자이자 전문의료인임에도 해당 직업군에 종사하는 성별에 여성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성적 대상화에 노출되고 전문성을 의심받는 비하적 묘사를 겪어야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오랜 기간 투쟁해왔는데도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에서 간호사를 성적 대상화 해 등장시켰다”고 지적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들은 여전히 갑질과 성폭력에 노출돼 있다”며 “대중문화가 왜곡된 간호사의 이미지를 반복할수록 이런 상황은 더 악화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블랙핑크의 신곡이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지금,그 인기와 영향력에 걸맞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책임 있는 대처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해당 뮤직비디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먼저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nurse_is_profession’(간호사는 직업이다), ‘#stop_sexualizing_nurses’(간호사의 성적 대상화를 멈춰라), ‘#간호사는코스튬이아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간호사를 올바른 시선으로 볼 것을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와 누리꾼들이 지적한 부분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간호사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하고 환자와 마주 앉은 5초가량의 장면이다. 여기서 제니는 몸에 딱 달라붙는 짧은 치마와 빨간색 하이힐을 신고 있다. ’러브식 걸즈‘는 블랙핑크가 데뷔 후 4년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정규앨범인 ‘디 앨범’(THE ALBUM)의 타이틀곡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75시간 만인 5일 오후 4시 20분쯤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어섰다. 블랙핑크는 제니, 지수, 리사, 로제 등 4명으로 구성된 YG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트럼프, 렘데시비르 투여 시작…입원 후 첫 트윗 “나는 잘 있다”

    트럼프, 렘데시비르 투여 시작…입원 후 첫 트윗 “나는 잘 있다”

    미국 백악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렘데시비르를 투여받았다고 밝혔다. 2일(이하 현지시간) 숀 콘리 백악관 주치의는 이날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에게 보낸 성명에서 “오늘 저녁 대통령이 아주 잘 있다고 보고하게 돼 기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산소 보충이 필요하지 않으며, 전문가들과 상의해 렘데시비르 치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은 첫 번째 투여를 마친 뒤 편히 쉬고 있다”고 상태를 전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다.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렘데시비르의 긴급사용승인 범위를 확대해 경증 환자에게도 처방이 가능하게끔 했다. 앞서 백악관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약사 리제네론이 임상 3상을 진행중인 항체치료제를 투여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월터리드 육군병원에 입원한 뒤 트윗을 통해 “나는 잘 있다! 모두에게 고맙다. 사랑한다!!!(Going welI, I think! Thank you to all. LOVE!!!)”라고 지지자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앞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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