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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경영 향해 공기업이 뛴다] 대한지적공사

    [미래경영 향해 공기업이 뛴다] 대한지적공사

    LX대한지적공사가 국정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 3.0시대를 선도하고 창조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LX 3.0’을 추진하고 있다. LX 3.0은 소통, 개방, 협력, 공유를 통해 국정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고 신뢰받은 공공기관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간정보는 LX 3.0 실현을 위한 LX공사의 중점 분야다. 공간정보는 고용유발 효과가 큰 산업이다. 정부는 공간정보산업 육성으로 4만 60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의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V월드)과 ‘공간 빅데이터 체계 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것이 완료되면 특정 공간을 기준으로 평균 소득 수준과 주거형태, 전기 사용량 등의 파악이 가능해진다. 공간 빅데이터는 인문, 지리, 기상 등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으로 많은 신사업과 일자리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LX공사는 또 2030년까지 낡은 종이 지적도를 최첨단 디지털 지적으로 바꾸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수행하며 효과적인 국토계획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LX공사가 개발한 ‘토지알림e앱’은 수해·태풍·구제역 등 재난 예방·관리시스템을 만드는 데 활용되고 있다. LX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범죄예방과 신고에도 위치를 추적하는 공간정보 기술을 5년 안에 실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공기업 탐방-LX대한지적공사] 지적공사의 사업들

    LX대한지적공사를 생각하면 ‘측량장비’ ‘폴대’ ‘안전모’ 등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기계적인 지적측량을 업무로 하는 LX공사의 이미지 또한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LX공사하면 ‘발레’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국립발레단과 함께 운영하는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프로그램 때문이다.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소외계층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나누는 LX공사의 간판 문화사업이다.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한다. 올해로 3년째다. 공연이 가능했던 이유는 지적공사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민들에게도 공연을 선보이고 싶었지만 방법을 찾을 수 없었던 국립발레단으로서도 좋은 ‘파트너’를 만난 셈이었다. 해외사업도 활발하다. LX공사가 해외사업을 추진한 국가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베트남 등 10개국이다. 자메이카와 아이티 등 아메리카 대륙 국가도 포함돼 있다. LX공사는 이들 국가와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미래의 자산으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구소련에서 나온 독립국가연합(CIS)과의 교류가 활발하다. 국토 사유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 등의 토지등록과 관리체계 시스템 정비에 우리나라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영호 LX공사 사장은 “지적제도의 국제표준화 등에 우리나라가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봉사활동도 연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LX공사는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30명의 임직원이 측량장비 기증과 집짓기 봉사활동을 한데 이어, 올해도 36명의 임직원이 인도네시아에 3채의 집을 헌정했다. 또 LX공사의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해 주민과 함께 재난지도를 만드는 봉사활동도 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공기업 탐방-LX대한지적공사] “100년 된 평면 토지정보 넘어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시급”

    [공기업 탐방-LX대한지적공사] “100년 된 평면 토지정보 넘어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시급”

    “일제강점기에는 지적측량사가 한반도에서 제일 좋은 직업 3위에 드는 직업이었습니다. 지적측량사가 오면 닭도 잡아주고 잠도 재워줬다죠. 하지만 요즘은 ‘내 땅 잘못 측정했다’고 멱살이나 잡히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그렇게 지적(地籍)의 의미가 변했습니다.” LX대한지적공사 김영호 사장이 말한 우리나라 지적의 과거와 현재다. 근대적 의미의 지적제도가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지도 100년이 넘었다. 이제 2차원적인 지적 정보는 3차원의 공간정보로, 단순한 측량을 넘어 정보의 융·복합으로 지적 측량의 의미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김 사장은 국토정보의 인프라를 다시 생산하고 있는 LX공사의 미래상을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설명했다. 그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지적정보의 개방·공유 확대 등을 강조했다. →대한지적공사의 명칭을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바꾸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사 이름을 바꾸는 이유는 무엇인가. -설명에 앞서 우리나라 지적의 역사에 대해서 먼저 얘기하겠다. 근대적인 지적제도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슬픈 얘기이지만, 1910년 일제가 들어왔을 때다. 일제가 조선반도에서 처음으로 한 대규모 국책사업이 토지측량이었다. 그 이유는 식민지 경영에 필요한 자본을 일본에서 가져올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땅 측량을 해서 그에 따라 세금을 매기고 땅을 뺏기 위한 것이다.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을 보면 이런 내용이 잘 나온다. 이는 평면적인 토지에 대한 정보였고 국민의 소유권을 명확히 하는 데는 도움이 됐다. 하지만 이제는 공간 전체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시대라고 판단된다. 공간정보를 융·복합시켜야 하고 더불어 이러한 정보는 더욱 정교해야 한다. 국민들은 단순한 지적을 넘어 다양한 국토정보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지난 7월 창사 36주년 기념식에서 사명 변경을 선언했다. 이는 지적공사가 앞으로 국토정보 전반을 다루겠다는 의미다. 국토교통부가 이번 정기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할 것이다. →이러한 방향이 국민생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예를 들면 재난방재와 공간정보가 어떤 연관이 있을까 생각해보자. 공사는 현재 소방방재청과 침수흔적도를 계속 만들고 있다. 어느 지역에 비가 오면 어디까지 침수되는지를 좌표로 그린다. 이렇게 되면 어느 지역이 침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지 예측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공간정보를 통해 이렇게 생활이 변화할 수 있다. 기후변화나 재난방재에 공간정보를 활용하면 놀라운 가능성이 열린다. 지적공사가 개발한 토지알림e앱이 좋은 예다. 또한 범죄예방과 신고에도 위치를 추적하는 공간정보 기술이 쓰이면 국민의 안전도 강화될 수 있다. 공간정보 빅데이터가 구축되면 특정 공간을 기준으로 평균 소득 수준과 주거형태, 전기사용량 등의 파악도 가능해진다. →현 정부는 ‘정부 3.0’의 국정철학 아래 정보 공유와 개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적공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정부 3.0이 말하는 개방·공유·소통·협력에 딱 맞는 게 바로 공간정보다. 그래서 우리 공사도 ‘LX 3.0’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추진 과제는 지적·공간정보 빅데이터 구축·운영, 공간정보 표준업무 지원 전담 추진, 지적측량 등록범위 확대 추진, 국토위치 공간정보 안전망 구축 등이다. 또한 정부가 하는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 구축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민간 사업자들이 지적공사가 갖고 있는 정보를 활용하면 새로운 사업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 →결과적으로 일차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다. -주요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2012년 36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었다. 지난해 개원한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공간정보연구원의 연구개발, 해외사업으로 73명에게 새 일자리를 줬다. 우리 공사 자체가 만드는 일자리는 100명 단위이겠지만, 파급 효과는 더 클 것으로 본다. 공사는 2020년까지 공간정보 분야에서 2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설명해달라. -우리나라는 일본이 먼저 지적도를 그렸다. 이렇게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도를 디지털(수치)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로 지적재조사다. 수치지적지역은 현재 5%에 불과하다. 2011년 제정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사업이 시작됐다. 지난해 30억원 예산을 지원받아 전국 64개 지구에서 재조사 측량을 완료했고 올해는 200억원의 예산으로 전국 338개 지구에서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는 국비 1조 3000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전체 사업량 약 3760만필지에 대한 재조사를 완료하려고 한다. 2017년까지는 시장상황을 봐서 공사뿐만 아니라 민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사업의 효과는 무엇인가. -지적재조사사업은 공사의 숙원사업이었지만 정부입법도, 의원입법도 어려웠다. 이유는 처음에는 돈이 많이 든다고 했기 때문이었다. 10조원 정도 든다는 추계도 있었다. 측량을 다시 한다고 하니 분쟁의 소지가 크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기술이 발달하며 과거보다 추진이 더욱 가능해졌다. 일단은 지적도와 실제 경계가 심하게 맞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시작했다. 땅의 경계가 명확해지면 땅에 대한 재산권이 확실하게 보호된다. 연간 3800억원에 이르는 토지 관련 분쟁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 땅이 쓸모 있게 반듯해지면 가치도 높아진다. 일본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전후 이후 시작했는데 아직 전 국토의 50% 정도밖에 못했다. 우리는 지금보다 늦어지면 안 된다. 내 임기 동안 역점을 두고 한 사업이다. 국토부와 국회의 협조가 고마웠다는 말씀도 드린다. →민간시장과의 관계설정도 중요할 것 같다. -민간에서는 지적공사가 공간정보를 한다니 자기들이 할 일을 정부가 다 빼앗는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한다. 이건 큰 오해다. 지상·지하를 포함한 지적기반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정부와 민간에 제공해 국가와 민간의 국토공간정보 허브 역할을 하려고 한다. 이밖에도 민간에서 구축하는 공간정보의 품질 관리를 통해 민간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기술이전과 업계의 해외진출 지원, 지적측량 시장의 단계적인 개방을 통해 민간의 활성화를 꾀하는 기관이 되려고 한다. 즉 우리가 하고 있는 지적측량 부문도 민간에 넘겨주려고 한다. 공무원 생활 동안 조직개편 분야를 주로 했다. 조직개편을 할 때 우리가 세운 방향 가운데 하나가 정부가 할 일, 공공이 할 일, 민간이 할 일을 구분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민간이 잘할 수 있는 것은 민간에 넘기자는 게 대원칙이었다. 마찬가지로 민간이 책임지고 할 수있도록 기술,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이 공사의 역할이다. →지방 이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2011년 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에 신사옥을 착공해 현재 공정률이 약 80% 수준이다. 9월말 사옥이 완공되면 공사는 11월 중에 이전하게 된다. 11월 26일부터 업무개시를 하기로 날을 잡았다. 무엇보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여성 직원들을 중심으로 먼저 의견을 수렴했다. →노사관계 우수기관에 뽑힌 비결은 무엇인가. -우리 노조는 상대적으로 협조적이다. 헤비타트와 함께하는 ‘해외 집짓기 봉사활동’도 노조와 논의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해외에서의 반응도 좋고, 직원들 반응도 좋다.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자고 했다. 대담 김성수 정책뉴스부장 정리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김영호 LX대한지적공사 사장은 ▲1954년 충북 충주 ▲서울고, 성균관대 ▲행시 18회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 ▲충북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1차관
  • [공기업 탐방-LX대한지적공사] 지적공사 입사하려면

    LX대한지적공사의 신입사원 채용은 측량 업무에 종사하는 기술직과 고졸 보조직, 일반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사무직으로 나뉜다. 학력과 연령 제한은 없지만 기술직 지원자는 지적기술·기능 분야의 국가 기술자격이 있어야 한다. ‘지적’이라는 다소 전문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공사이지만 취업시장에서 인기는 매우 높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64명 선발에 2344명이 지원했다. 특히 사무직의 경쟁률은 177 대 1을 기록했다. 올해 LX공사는 11월에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진행한다. 공채 규모는 80명 정도다. 응시자들은 이번 하반기부터는 LX공사의 신입사원 채용방식이 바뀌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른바 스펙 위주의 채용이 아닌 역량을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LX공사는 공기업에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핵심직무역량 평가모델’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이에 따라 신규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 모델은 직무와 무관한 스펙 대신에 구체적인 직무요건을 명시하고,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평가해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기존 채용 방식과는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부터 다르다. 응시자들은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로 대표되는 입사지원서 대신 직무 관련 경험이나 활동을 기재하는 역량지원서를 내야 한다. 전공과 영어, 성적 등의 필기시험도 직무에 필요한 인성이나 능력, 지식을 평가하는 역량테스트로 바뀌었다. 면접도 평면적인 질문이 아닌 경험면접, 상황면접 등을 도입해 응시자들의 역량을 심층적으로 검증하도록 했다. LX공사는 고용부로부터 컨설팅과 면접과제 개발, 면접관 교육 등의 사전 준비 교육과 실제 채용과정에서 평가모델 활용 등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현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고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공사의 특성과 지향에 맞는 가장 적합한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그리고 기존 입사 준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 연말 공채에는 직무적성검사와 면접부터 우선 강화하는 등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에너지 절감 현장을 가다] SK이노베이션

    [에너지 절감 현장을 가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저탄소 경영’과 ‘미래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 이노베이션을 실행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이미 2007년 ‘정보기술(IT) 기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체계’를 갖추고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등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산정을 완료했다. 또 2011년에는 ‘온실가스·에너지 관리시스템’(GEMS)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자회사인 SK에너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0년 842만 4000t에서 2011년 824만t, 지난해 820만t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화학제품의 환경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 활동에도 투자하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 제품의 황 함량을 국제 최고 수준인 4으로 낮춰 제품의 품질과 환경성을 동시에 높였다. 또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도 매년 5% 이상씩 높이고 있다. 2011년 SK이노베이션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70%에 도달했다. 울산CLX 사업장은 폐열을 활용하는 ‘폐열교환 시스템’을 통해 벙커C유 사용을 연간 7500여만ℓ를 줄였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공간정보 다른 산업과 융·복합…창조경제·‘정부3.0’ 주도할 것”

    “공간정보 다른 산업과 융·복합…창조경제·‘정부3.0’ 주도할 것”

    대한지적공사(LX)가 ‘한국국토정보공사’(가칭)로 새롭게 도약한다. LX공사는 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사 36주년 기념식을 갖고 사명 변경을 선포한다. 변경된 사명에는 지하, 지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간 정보를 창출하고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으로 정부와 민간에 필요한 공적 기능을 확대하는 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김영호 사장은 사명 변경과 관련, “지금까지 평면적으로 이용됐던 측량·지적 정보를 다양한 분야에서 입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정보로 발전시키고, LX공사가 국토 정보와 관련한 조사·관리·산업 진흥 업무를 총괄하는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국가와 국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국토 정보 공유로 창조경제와 ‘정부3.0’을 주도하는 ‘LX공사 3.0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명 변경을 계기로 전체 매출액의 10% 정도에 머물고 있는 공간 정보 사업의 비중이 2030년에는 30%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간 정보 전문 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LX공사는 사명 변경 선언에 앞서 작년 10월 ‘비전 2025’를 통해 ‘LX’(국토 정보의 최고 전문가), ‘LAND 1’(최상의 국토 정보 서비스)을 각각 CI(기업 이미지)와 BI(브랜드 이미지)로 선정했다. 국내 유일의 공간정보연구원을 개원하고, 국토교통부가 설립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주주로도 참여했다. 재해 대비 및 토지 정보 대국민 모바일 서비스, 문화재 및 자연물 3차원(3D) 측량, 침수 흔적도 및 도로명 주소 기본도 작성, 국유재산 관리 시스템 구축 등 공간 정보 분야에서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 사장은 “LX공사는 그동안 국토 정보 통합 조사, 관리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공간 정보 산업을 선도했지만 제도적 한계에 막혀 단편적인 역할에 국한될 수밖에 없었다”며 “앞으로는 선제적이고 주도적인 공간 정보 신사업 발굴과 인프라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2013 상반기 히트상품] LX대한지적공사 ‘LX토지알림e’

    [2013 상반기 히트상품] LX대한지적공사 ‘LX토지알림e’

    ‘LX토지알림e’는 주소지 및 현재 위치에 대한 대피정보와 기상특보, 토지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대피정보 서비스는 이용자의 현재 위치나 미리 등록한 관심지역에서 반경 2㎞ 이내의 대피소 위치와 가장 빠른 이동로를 안내한다. 날씨정보도 제공하며 입력한 지역에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휴대전화로 통보해 준다. 또한 토지정보 서비스를 통해 관심 있는 전국의 부동산을 스마트폰으로 신청하면 현장사진, 항공사진, 현장설명 등의 자세한 토지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
  • 점프해서 파리 잡는 거미 순간포착

    점프해서 파리 잡는 거미 순간포착

    자기 몸만 한 파리를 점프해서 잡는 거미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이 거미 영상에는 부엌 선반 위에 앉아 있는 파리에 순식간에 뛰어올라 잡아채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거미는 움직임이 매우 빠른 ‘깡충거미’로 파리의 뒤쪽에서 느리게 접근하더니, 순간 속도를 갑자기 높여 파리가 날아 도망가기 직전 달려들어 포획했다. 깡충거미는 거미줄을 치지 않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먹이를 찾아다니는 습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마치 사자가 먹이를 잡는 것 같다”며 놀라워하고 있다. 사진=유튜브/frystofer(http://youtu.be/YMLX7AtwM6I)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인사]

    ■국회사무처 ◇이사관 승진 <전문위원>△행정안전위원회 임재주△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김한근△외교통상통일위원회 이용준△환경노동위원회 김양건△보건복지위원회 정재인△정무위원회 조의섭<파견>△국방대(교육훈련) 이정득△한국개발연구원 이민섭△감사원 방건환△기획재정부 최시억△중앙공무원교육원(교육훈련) 이창림◇이사관 전보 <전문위원>△농림수산식품위원회 최진호△지식경제위원회 이동근△법제사법위원회 정재룡◇이사관 파견복귀△경호기획관 정창모△의정연수원 교수 박철규△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박명수◇이사관 전입 <전문위원>△국토해양위원회 김요환△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남궁석◇부이사관 전보△감사관 박창현△관리국장 이계인<입법심의관>△국토해양위원회 안성억△정보위원회 이승재△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춘호△국회운영위원회 권영진△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준호 이상헌<심의관>△경제법제 정연호△의회외교정책 김일권△행정법제 박찬수◇부이사관 파견복귀△농림수산식품위원회 입법심의관 박용수△의정기록심의관 이상진△시설관리심의관 윤형섭◇부이사관 파견△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정주성 ■국회예산정책처 ◇부이사관 전입△조세분석심의관 홍형선 ■국회입법조사처 ◇이사관 전입△사회문화조사실장 이인섭◇부이사관 전입△기획관리관 이정화 ■경기도 △디자인총괄추진단장 유한욱△언제나민원실장 이세정△무한돌봄센터장 박덕순△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강승도△기술학교장 곽태기△축산위생연구소장 이재구△황해경제자유구역청 과장요원 김동기◇담당관△예산 김관수△정보화기획 김능식△행정관리 오현숙△사회복지 강승호◇과장△자치행정 한태석△세정 이홍균△종무 박홍석△체육 정은섭△복지정책 이영하△아동청소년 김명기△다문화가족 박충호△평생교육 윤승노△경제정책 이부영△과학기술 박수영△투자진흥 여재홍△교류통상 김현수△도시주택 민천식△융복합재생 김준태△농업정책 안수환△농식품유통 김충범△식품안전 김동휘△항만물류 송상열△교통도로 이병설△건축시설 최기용◇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장수진△예산정책담당관 김원섭△전문의원 고광갑◇전출△용인시 유은경△오산시 왕영애△부천시 전경훈◇직무대리△북부환경관리사업단장 조민호△특화산업과장 이연재△뉴미디어담당관 김규식△의회사무처 공보담당관 한양희△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김한욱△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김양희△에너지산업과장 한성기△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북부축산위생연구소장 허섭△대중교통과장 정수복 ■한국물가협회 ◇승진△상무이사 박예환 ■동덕여대 △한국어교육원장 채완 ■TV조선 △마케팅실장(국장) 방정오 ■SK이노베이션 ◇승진△GT총괄 겸 기술원장 곽병성△E&P총괄 겸 기술본부장 김기태△경영관리본부장 김길용△비서실장 박상규△SAB 리더 이영근◇신규 임원선임 <연구소장>△촉매·공정 이성준△배터리 이장원<실장>△New PX 프로젝트 김운학△회계 피성현△성과관리 나경수△인력 임민철△법무 이성희△홍보 김정기 ■SK에너지 ◇승진△경영전략본부장 정태윤△SCO본부장 최남규◇신규 임원선임△경영기획실장 조은기△아스팔트사업부장 강상훈△Distillates Book 리더 김남호△석유1공장장 유재영△인천CLX정유공장장 김원근 ■SK종합화학 ◇승진△울산생산본부장 박현상△베이직케미칼사업부장 윤장효◇신규 임원선임△아로마틱공장장 임성배△설비실장 백석기△닝보 SK EPDM JV 총경리 김상록△기업문화실장 장희철 ■SK루브리컨츠 ◇신규 임원선임△윤활유마케팅실장 전신근 ■SK건설 ◇승진△건축주택사업부문장 김진범△건축기획총괄 이영호△재무지원총괄 임영문◇신규 임원선임△글로벌마케팅기획실장 이태직△글로벌인프라 마케팅본부장 남현태△기획운영실장 이해천△전략기획〃 이덕구△도정영업담당 전승태△화공공사본부장 김희섭△발전설계〃 류재영 ■SK D&D ◇승진△대표이사 함윤성 ■SK케미칼 △수지사업본부장 김철◇신규 임원선임△울산공장 부공장장 황인석 ■SK증권 ◇신규선임△PI(자기자본직접투자) 본부장 전범식
  • 국산차·수입차 불붙는 가격 경쟁

    국산차·수입차 불붙는 가격 경쟁

    국산차와 수입차의 가격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토요타와 BMW 등 수입차 업계가 올해 초 ‘신차, 가격 상승’이란 공식을 깨고 100만~660만원까지 가격을 낮췄다. 이에 현대차는 3세대 신형 싼타페의 가격을 100만~300만원 올리면서도 인기 주력 모델의 가격은 20여만원만 올리는 등 수입차 공세에 맞서고 있다. 현대차는 1일 신형 싼타페의 가격을 2802만~3776만원으로 확정하고 2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주력모델인 2.0 2WD ‘프리미엄’은 3008만원으로 기존 싼타페 2.0 2WD ‘MLX 럭셔리’(2984만원) 모델에 비해 24만원 올리는 데 그쳤다. 하지만 신사양 추가, 연비 개선 등으로 180만원 상당의 상품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오히려 인하한 셈이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실제 신형 싼타페에는 2세대 싼타페에서 볼 수 없었던 ▲7에어백 시스템 ▲섀시통합제어시스템(VSM) ▲급제동경보시스템(ESS)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DBC)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추가됐다. 일반부품 보증수리기간도 기존 ‘2년, 4만㎞’에서 ‘3년, 6만㎞’로 늘렸고, 연비 또한 엔진 개선 등으로 2세대보다 20% 이상 향상되는 등 안전·편의사양, 서비스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현대차의 이례적인 가격 결정을 이끌어 낸 것은 수입차의 공격적인 마케팅 때문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신형 5세대 그랜저를 선보이면서 모든 모델의 가격을 300여만원 올리는 등 기세를 올렸었다. 하지만 올해 2월 토요타가 하이브리드차인 신형 프리우스의 가격을 기존보다 660만원 내린 3130만원으로 정하면서 쏘나타와 K5 하이브리드와 경쟁을 펼쳤다. 또 신형 캠리도 그랜저 등을 겨냥해 가격을 100만원 내렸다. BMW도 신형 3시리즈의 가격을 기존모델보다 320만원 내린 4500만원으로 끌어내리면서 그랜저와 제네시스 고객을 잠식해 가고 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이제 국내 소비자는 국산차냐, 수입차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가격과 성능 등 상품성만으로 평가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면서 “국산차와 수입차의 품질 경쟁을 넘어 가격과 서비스 경쟁을 펼치는 것은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중고차 최고 몸값은 ‘스포티지R’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자동차는 기아차의 ‘스포티지R’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뿐 아니라 국내 생산 모든 차종에서도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30일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2010년형 스포티지R 2WD TLX 최고급형은 중고차 가격이 2210만원으로 신차 가격 대비 91%의 잔존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산 지 만 2년 뒤에 팔아도 80%대 후반의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동일 연식의 쏘렌토R 2.0 2WD TLX 최고급형 중고차도 신차 대비 87%인 24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포티지R의 잔존가치는 SUV뿐 아니라 전 차종 중 1위이기도 하다. 동일 연식의 77% 수준인 현대차 투싼ix와는 14% 차이, 신차 대비 70%의 몸값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GM 윈스톰과는 20% 이상 차이를 보였다. 스포티지R은 출시 당시 폭발적인 인기로 신차 대기 기간이 길어지며 신차급 중고차가 신차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인사]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김진석△금강유역환경청장 오종극 ■국가인권위원회 △기획재정담당관 유인덕△인권상담센터장 최재경△조사총괄과장 한병일△침해조사〃 김대철△장애차별조사2〃 김성옥△교육훈련 김성준 배대섭 김용국 ■특허청 ◇승진 △기계금속건설심사국장 설삼민◇전보△특허심판원 심판장 이재훈△전기전자심사국 특허심사정책과장 이상철 ■전남도 ◇승진 △기획조정실 남해안선벨트지원관 직무대리 오재선△인력관리과장 〃 박준수△세무회계과장 〃 배유례△해양생물과장 최갑준△의회사무처 김금용 임현식 심남식 조성필△산림자원연구소장 직무대리 윤병선△전남신용보증재단 파견 백종남△전남인재육성재단 〃 조종현△전남테크노파크 〃 김보환◇전보△대변인 조정훈△도립도서관장 최동호△기업유치과장 김연태△경제통상〃 송경일△행정〃 윤승중△환경정책담당관 전영재△문화예술과장 김영희△농업정책〃 손영호△식품유통〃 명창환△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1부장 정현호△투자개발과장 직무대리 김범수△녹색에너지담당관 〃 김태환△행복마을과장 정근택△의회사무처 남재희△여성가족과장 신현숙△장애인체육회 파견 김용△토지관리과장 홍성일△수산자원〃 양근석△해양수산과학원장 임여호△공로연수 안용찬 박종균 이원희 김한유 명성인 이덕부△산림산업과장 박화식△지역계획〃 신태욱△도로교통〃 위광환△기후변화지원관 윤순홍△도로관리사업소장 김용철△전남개발공사 파견 김명우 장정기△호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 정남래△전남발전연구원 〃 김태일△교육 임채영 주순선 홍영민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장 오승철<본부장>△서울지역 박담용△항로시설 장세훈△부산지역 김종형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기획부실장 박기호△정보화기획담당 이상민△QA센터 고객만족담당 박민선<교육연구부>△수련실장 권성택<강남센터>△부원장 김주성<국제진료>△센터장 박경우 ■한겨레신문사 <디지털미디어국>△디지털기술부문장 임원석△디지털콘텐츠부장(스페셜콘텐츠팀장 겸임) 문병권<독자서비스국>△수도권영업부장 장봉국△판매기획〃 안덕귀<애드국>△애드1부장 김철홍<출판미디어국>△판매담당부국장 이성환<경영기획실>△인재개발부장 유재형<연구기획조정실>△관리담당부실장 신철<편집국>△토요판에디터 고경태 ■외환은행 ◇개인지점장 △강남대로 임경옥△교하 윤희철△구로공원 석혜령△구성 이주연△국제전자센터 이정대△남가좌동 김철△남천동 박이목△다대동 류철수△당산역 송훈재△대림역 제갈용주△마두역 김덕근△마산중앙 강서형△메트로시티 전윤열△목포 김태형△미아동 박용식△반포뉴코아 정중근△방배동 류근형△부천중앙 한억만△부평역 김동술△부평 전우용△분당중앙 이원직△사상 김영철△삼성역 김유택△삼정동 채강기△상암DMC 김기성△서대문 전철희△서잠실 이재규△서초동 김대호△선릉역 오상영△성산동 이재현△세종로 김채길△센텀시티WM센터 이영미△송파동 심문섭△수내동 김효중△순천 박춘규△신도림역 심창식△압구정동 임병석△양재역 임희철△여의도중앙 박세걸△역삼역 김지성△연희동 홍지표△영도 김웅영△용인동백 박복수△용인 임승복△인사동 강성열△잠실남 최종옥△장안동 이철주△좌동 이봉희△주례동 최영호△주엽역 황의관△죽전 권진경△창원대방동 박흥민△창원 이낙준△칠곡 김동주△평창동 박경아△한전 나문채△해운대우동 박정석△호계동 양영석△홍제역 이희락△화명역 박찬태△화양동 김화식◇기업지점장△가스공사 최석근△경산공단 배종필△구미 변천석△군자동 이태호△남대문 민승기△녹산공단 김수선△대전 김재민△대치동 장재영△목동 이상철△목포 김성민△무역센터 박종춘△반포동 이석영△서면 박도희△성서 이무술△신촌 고형권△안산 조종형△양재동 김기상△양재중앙 임광식△여의도광장 정병갑△오창 나병필△울산 장종남△음성기업금융 안치록△의정부 김순철△이천 문경윤△정관 윤진화△파주 김동익△한남동 하동연△화성발안 여상황△SIM 이춘성 최수석◇개설준비위원장△당진지점 유동현△판교기업금융지점 김원형◇대기업SRM지점장△이석경 정동춘◇해외지점장△파리 송광호△하노이 김광억△KEB China 대련분행장 최민수△KEB China 상해분행장 이철우△KEB LA FINCO 김삼문◇본점 부장△개인상품부 윤동현△론센터 신학기△서비스지원본부소속 최태룡△신용기획부 한철수△신탁연금부 정재훈△업무혁신부 유선무△여신정리부 신동렬△영업지원센터 조길종△전략영업부 이성수△카드운영센터 김기영△해외관리지원부 양진영△e-Business사업부 안상권 ■유진투자증권 △역삼지점장 한기철 ■한국화이자제약 ◇상무 △마켓액세스부 고수경△대외협력부 황성혜△인사부 박차규△허가개발부 김희선△영업부 유중근◇이사△영업부 송두수 이천호 ■쌍용양회 △상무보 김종식 김두만 조헌군 ■쌍용정보통신 △상무 최이목 ■쌍용해운 △전무 한준석(대표이사) 이동용 ■쌍용머티리얼 △상무보 이상억 ■쌍용자원개발 △대표이사 사장 김영민△상무 신인호△상무보 송영찬 ■쌍용레미콘 △상무보 김기천 박용오 ■쌍용인터내셔널 △상무 강대중 ■쌍용기초소재 △대표이사 사장 성용환△상무보 표성만 ■한국기초소재 △상무보 김영호 ■SK ◇승진 △LNG사업추진TF장 이완재△사업지원팀장 김준△재무팀 조경목△기업문화팀장 조돈현△사회공헌사무국장 남상곤△P&C팀장 천병혁◇신규 임원선임△Communication팀 임수길△P&C팀 송영욱 ■SK이노베이션 ◇승진 △SHE본부장 이양수△기업문화〃 김홍대△GLDP 연수 현순엽◇신규 임원선임△구매효율화 TF장 김재곤<실장>△현장경영 강승일△GT전략 김칠성△생산기술 김동호△E&P기획 이은호△탐사 이명환△신성장사업개발 홍주한△Portfolio Management 이찬열△경영분석 차성근△총무지원 김정남 ■SK에너지 ◇승진 △울산CLX부문장 이재환△Trading사업본부장 김형건△경영전략〃 김경원△석유생산〃 김정식◇신규 임원선임△FO Book 리더 고현동△Global사업실장 신인철△산업에너지사업부장 조승호△브랜드마케팅실장 한중길△석유1공장장 박경환△석유설비실장 전양명 ■SK종합화학 ◇승진 △중국본부장 민완규◇신규 임원선임△사업개발실장 이성철△Trading사업부장 김재민△경영기획실장 김광조△Polymer공장장 김동희 ■SK루브리컨츠 ◇승진 △기유사업본부장 허진◇신규 임원선임△기유마케팅실장 박용민 ■SK텔레콤 ◇승진 △종합기술원장 변재완△사업개발부문장 박정호△CR부문장 이형희△기업문화실장 이택△경영지원단 송현종◇신규 임원선임△대구마케팅본부장 조창노△Network운용〃 현덕△IPE사업〃 박철순△윤리경영실장 김영안△SCM〃 여호철△SKMS〃 김태영△SK아카데미 리더십개발센터장 유만석△현장경영1팀장 성상현△경영지원단 임종필 ■SK플래닛 ◇승진 △LOEN 대표이사 신원수◇신규 임원선임△경영기획실장 임종혁△LOEN C&M부문장 이용장 ■SK네트웍스 ◇승진 <부문장>△경영지원 김헌표△T&I 김은성△통신유통 장재종△EM 이호규△패션 조준행◇신규 임원선임△T&I부문 사업전략담당 라성웅△E&C총괄 〃 최태웅△SM BHQ Auto Marketing사업부장 전롱배△패션BHQ License브랜드〃 배영석△SK Pinx 대표 조용선△Global회계담당 김성재△CR담당 박주호△SKMS담당 이준현 ■SK C&C ◇승진 △Corporate Center장 조영호△시스템사업부문장 박철홍◇신규 임원선임△금융사업1본부장 이광복△서비스제조사업2〃 이상일△Application운영〃 윤관식△SKMS〃 장의동△미국법인 CFO 정풍욱△인포섹 대표 신수정 ■SK케미칼 ◇승진 △경영지원부문장 박찬중△Life Science Biz. 〃 한병로◇신규 임원선임△수지사업본부 수지사업담당 김현석△울산공장 부공장장 이응윤△개발본부 개발1실장 김정태△〃 개발2실장 김경호△생명과학연구소 신약연구실장 김훈택△재무담당(관계사 이동) 이병태 ■SKC ◇승진 △Polyol사업본부장 윤찬영◇신규 임원선임△전략구매실장 김영환△재무지원〃 김상협△수원공장장 김희수△SKC Lighting 파견 임원기 ■SK건설 ◇승진 △화공플랜트사업부문장 김윤근△발전플랜트〃 심성걸△Infra〃이충우△Global Marketing부문장 안재현△화공MEA총괄 강재준△Infra사업기획총괄 석중식◇신규 임원선임△민간개발본부장 이성수△Infra사업기획실장 이홍△해외Infra견적〃 김재헌△Infra영업담당 김양수△화공플랜트 PD 이석중 임종석△발전플랜트 PD 이강우 ■SK E&S ◇승진 △경영지원부문장 한치우△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조용우△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 최대림◇신규 임원선임△기업문화본부장 태재광△오성발전소장(광양발전소장 겸임) 최돈춘△평택에너지서비스 사업관리본부장 박노춘△부산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 고정연△충청에너지서비스 영업·안전본부장 장영환△전북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조세진 ■SK가스 ◇승진 △Global사업부문장 이재훈◇신규 임원선임△영업본부장 허정도△산업기술본부 연구위원 김명준 ■SK해운 ◇승진 △전략경영부문장 백석현◇신규 임원선임△기업문화실장 임호근 ■SK증권 ◇승진 △Wholesale사업본부장(법인사업부문장 겸임) 김기태◇신규 임원선임△PE본부장 유시화 ■SK M&C ◇신규 임원선임 △Mobile Marketing사업본부장 정기원 ■SK바이오팜 ◇신규 임원선임 △신약개발연구소장 이기호△경영전략실장 정태익 ■SK텔레시스 ◇승진 △대표이사 사장 이종성△총괄 신종환△Biz부문장 조인식△경영지원부문장 강창기
  • 에너지 매출 45조… ‘수출기업 꿈’ 영글다

    에너지 매출 45조… ‘수출기업 꿈’ 영글다

    지난 17일 SK그룹의 울산콤플렉스(CLX). 서울 여의도 면적의 2.5배 크기인 총 826만㎡(250만평)의 부지는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 기지로 설계돼 있다는 인상을 줬다. 저가의 벙커C유를 분해해 가솔린, 디젤 등 고부가가치 석유제품을 뽑아내는 ‘지상 유전’인 중질유 분해공장부터 에틸렌 생산시설 등 총 50개의 단위 공장과 원유저장시설, 수출 부두 등 수직계열화 설비가 촘촘히 배치돼 있다. 울산CLX의 하루 원유 정제 능력은 84만 배럴. 단일 규모로 국내 최대 수출 기지이다. 이는 전 국민에게 1ℓ짜리 생수를 3병씩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전체의 60%가 해외로 수출된다. 이날도 제6부두에 정박한 중국 선박에는 30만 배럴의 항공유가 선적되고 있었다. 22척의 대형 유조선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8개의 전용 부두에서는 하루 평균 50만 배럴의 석유 제품이 유럽,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각국으로 수출된다. 정대호 석유출하팀장은 “국내 하루 소비량이 200만 배럴인 점을 감안하면 수출량은 전체의 25%에 해당한다.”며 “하루에 2척꼴로 연간 750척의 유조선이 접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서쪽 평야 지대에 자리잡은 34개의 원유 저장탱크에는 산유국에서 들여온 원유 2000만 배럴이 저장돼 있다. 탱크 하나의 지름만 100m, 높이는 27m로 서울의 장충체육관보다도 크다는 설명이다. SK가 현재 전 세계에서 확보한 지분 원유량도 전 국민이 8개월 동안 쓸 수 있는 5억 3000만 배럴에 이른다. SK그룹의 울산CLX는 1991년 6월 원유에서 섬유까지 석유 완제품을 모두 생산하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한 지 올해로 만 20년을 맞았다. SK를 수출 기업으로 만들고 싶다는 최태원 회장의 꿈도 그 20년 사이에 결실을 보고 있다는 평가이다. 1991년 당시 매출 4조원, 수출 1조원에 불과했던 SK의 석유화학 사업은 2005년을 기점으로 환골탈태했다. 그해 매출 20조원에 수출 10조원(50%)으로 처음 수출주도형 기업으로 전환한 에너지 부문은 지난해 매출 45조 8669억원, 수출 27조 7208억원(60.3%)을 차지했다. 20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은 11배, 수출은 27배나 늘었다. 최 회장은 그러나 이제 ‘스타트’ 플레이어에 불과하다며 고삐를 죄고 있다. 올해 초부터 중동과 중남미, 호주를 잇는 해원 자원개발에 전력하며 국외 자원개발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룹 내 유일하게 공동 대표를 맡은 계열사도 SK이노베이션이다. 최 회장은 “수직계열화가 내수에서는 완성됐지만 글로벌에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라며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K그룹은 지난해 처음으로 자원개발에 1조 3000억원을 쏟아부으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올해 사상 처음으로 자원개발 매출의 1조원 돌파도 확실시되고 있다. 이만우 SK㈜ 브랜드관리실장은 “지난 1분기에만 자원개발 매출은 277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58%에 달해 그룹의 확실한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자리잡았다.”며 “전기차 배터리부터 천연가스, 신재생에너지 등 모든 에너지군에서 SK는 수직계열화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高경위가 ‘제 발로’ 유치장 들어간 까닭은

    高경위가 ‘제 발로’ 유치장 들어간 까닭은

    경찰청 수사과 고유석(30) 경위. 그는 지난 19일 ‘죄 없이’ 유치장에 감금됐다. 앞서 오전 10시 40분. 그는 ‘제 발로’ 서울 수서경찰서 유치장을 찾았다. 담당 경찰관에게 입감의뢰 요청을 한 뒤 유치인 보호관과 신체검사실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간이 신체검사’를 받았다. 통상 유치실에 들어가기 전에 죄질 등에 따라 옷을 전부 벗고 가운을 입은 뒤 신체 곳곳을 확인하는 ‘정밀 검사’나 속옷 상태에서 위험물 소지 등을 점검하는 ‘간이 검사’, 옷을 입은 채 소지품을 체크하는 ‘외표 검사’를 받는다. 이어 11시 20분. 금속탐지기를 거친 뒤 곧장 유치실 3호실로 입감됐다.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철문이 닫혔다. 어두운 실내 조명과 쇠로 된 잠금장치 소리에 위축되는 느낌마저 들었다. 답답하고 처량했다. 가림막이 설치된 변기에 앉기가 수치스러워 용변도 보지 못했다. 식사로 나온 단무지, 김치, 콩나물국, 쌀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했다. 이를 닦은 뒤에는 오후 4시까지 20㎡가량의 유치실 내부를 서성거리며 시간을 보냈다. 도대체 그는 왜 이곳에 와 있는 걸까? 이 이색 체험은 전국 유치장 개선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 유치장의 대대적인 진화를 앞두고 실제 정책 입안자가 직접 불편한 점을 도출하기 위해 경험해 본 것이다. 이 경험은 고스란히 이번 개선안에 반영됐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경찰청의 ‘인권친화적 유치장 운영 개선 계획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고 경위처럼 신임 경찰관들이나 간부후보생 등도 이 같은 유치장 체험 프로그램을 거쳐야 한다. 이달까지 전국 경찰서 139개 유치장 시설 등도 전면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유치실 내부가 밝아진다. 침침하고 어두울수록 심리적 불안정을 부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유치실 조도를 200룩스(lx) 수준으로 밝게 조정하기로 한 것이다. 자해를 막기 위해 날카로운 쇠창살도 둥근 안전창살로 교체한다. 문을 여닫을 때 마찰음이 심했던 출입문 쇠철봉도 소음 없는 자물쇠로 바꾸기로 했다. 또 유치장 1, 2층 사이에 가림막을 설치해 보온·단열 효과도 높이기로 했다. 유치인 면회 절차도 개선된다. 면회인이 유치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동선을 고려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약도도 제공한다. 교육용 유치장도 생긴다. 경찰청은 경찰교육원이나 수사연구원에 올 하반기까지 유치장을 설치하고, 교육과정에 유치장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현재섭 경찰청 수사과장은 “최대한 유치인 입장을 배려해 이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경제플러스]

    [경제플러스]

    ‘Ray’ 골프채 경품 이벤트 일본 장인이 만드는 수제 브랜드 유니스골프(이하 로마로)가 봄을 맞이해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로마로 홈페이지(www.romarogolf.co.kr)에서 ‘Ray를 찾아라!!’ 페이지를 클릭해 박스 안에 있는 Ray란 글자를 모두 찾으면 추첨을 통해 인기모델인 Ray 시리즈의 아이언(Ray V) 세트(1등 1명), 드라이버(Ray 455LX·2등 1명), 웨지(Ray VX·3등 3명)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뿐 아니라 카페(cafe.naver.com/romarogolf)에도 공지돼 있다. JW중외그룹 CI작품 공모 JW중외그룹은 제약업계 처음으로 순수예술 분야 공모전인 제1회 ‘JW중외 Young Art Award’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JW중외그룹의 기업이미지(CI)를 나타낼 수 있는 작품으로 ▲평면(한국화, 서양화, 포스터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뉴미디어(CI모션 영상, UCC 제작, 배너광고) ▲공예(섬유, 금속, 전통공예) 등 세 분야로 진행한다. 인사돌 크기 줄여 복용 쉽게 동국제약의 잇몸질환 치료제 인사돌이 1978년 발매 이후 33년 만에 신선한 변신을 시도했다. 가장 큰 변화는 정제의 크기를 20% 정도 줄여서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다. 포장지 측면에 점자를 표기해 시각장애인들의 불편과 오용의 위험성을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 SK도 대대적 세대교체…실무형 CEO 전진 배치·그룹 부회장단 신설

    SK도 대대적 세대교체…실무형 CEO 전진 배치·그룹 부회장단 신설

    ‘세대교체와 오너 친정체제 구축’ SK그룹의 올해 정기 임원인사 화두다. SK그룹은 24일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고 ‘그룹 부회장단’을 신설하는 내용의 ‘2011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주력 계열사 대표 일선서 물러나 우선 눈에 띄는 점은 SK텔레콤, SK C&C 등 주력 계열사 대표들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실무형 인사들이 대거 전진 배치됐다는 점이다. 김신배(56) SK C&C 부회장을 비롯해 새로 부회장으로 승진한 정만원(58) SK텔레콤 사장, 박영호(63) SK㈜ 사장은 몸담고 있던 각 계열사를 떠나 이번에 신설되는 ‘그룹 부회장단’에 합류한다. 최상훈(58) SK가스 사장과 김용흠(58) SK에너지 화학CIC(회사 내 회사)장도 그룹 부회장단으로 자리를 옮긴다. 하성민(53) SK텔레콤 이동통신부문(MNO) 사장이 총괄사장으로 승진했고 서진우(49) 전 SK텔레콤 C&I 사장이 SK텔레콤 사장과 플랫폼 사장을 겸임한다. 내년 1월 1일 정유와 화학 부문이 각각 독립회사로 분사하는 SK에너지에서도 기존 각 부문 CIC를 맡았던 이들이 아닌 SK에너지의 각 실무진들이 각 독립회사 대표로 승진 발령됐다. 정유를 담당하는 SK에너지 대표에 박봉균(52) SK루브리컨츠 대표, 화학 부문인 SK종합화학 대표에 차화엽(51) SK에너지 올레핀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두 회사가 분리된 후 신기술 및 자원개발을 담당할 SK이노베이션 대표는 구자영(62) SK에너지 사장이 맡는다. SK루브리컨츠 대표는 최관호(54) SK에너지 인천CLX부문장이 승진 발령됐다. SK C&C와 SK㈜ 사장은 각각 정철길(56) SK C&C 정보기술(IT)서비스사업총괄 사장과 김영태(55) SK㈜ 기업문화부문장이 맡게 됐다. ●최태원·재원 형제 체제 공고화 이에 더해 주목할 점은 최태원(50)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47) 부회장의 부상이다. 최 부회장은 수석부회장으로 승진, 이번에 신설된 그룹 부회장단을 이끌어간다. 최 부회장은 2004년 SK글로벌 사태로 물러났다가 2009년 SK㈜ 공동 대표이사, SK텔레콤 사내이사를 맡으며 조용히 경영에 참여해왔지만 이번 인사를 통해 전면에 나선다. 각 계열사의 신성장사업을 발굴하고 기술혁신과제를 지원하는 G&G추진단과 기술혁신센터(TIC)가 그룹 부회장단 산하로 편입돼 최 수석부회장은 그룹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컨트롤 역할을 맡게 됐다. 이는 최 회장의 사촌형인 최신원(58) 회장이 SKC를 맡고 있는 등 SK 일가의 그룹 지배 구조 속에서 최 회장 친정체제를 공고히 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SK에너지에서 정유 부문을 담당했던 유정준(48) 사장이 G&G추진단장을 맡고 박상훈(55) TIC 사장은 유임됐다. SK 관계자는 “각 계열사의 실제 사업은 젊고 실행력 있는 이들이 주도하고 그룹 단위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미래 전략은 부회장단이 맡게 된다.”고 말했다. 그룹의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SK차이나 사장은 SK차이나 총재로 명칭을 바꾸고 박 부회장이 그대로 맡게 된다. 권오용(55) SK㈜ 브랜드관리실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PR 고문을 맡고 후임에 이만우(51) SK에너지 상무가 임명됐다. SK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을 위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가속화하고 중국, 중동, 남미 등 전략지역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2010 하반기 히트상품] 아모레퍼시픽 ‘헤라 에이지 어웨이 라인’

    [2010 하반기 히트상품] 아모레퍼시픽 ‘헤라 에이지 어웨이 라인’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브랜드 ‘헤라’는 1995년 탄생 이후 15년간 국내 화장품 시장을 주도해왔다. 특히 피부가 원하는 최적의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탄생한 헤라 ‘에이지 어웨이’는 세포 모사체인 ‘앱셀 LX™’를 함유해 세포 활성에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와 관련한 성장인자 활성성분을 둘러싼 뒤 피부 속으로 들어가 세포를 바로잡는다. 헤라 에이지 어웨이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후 근본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성장을 거듭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헤라의 혁신적인 세포 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개념의 ‘에이지 어웨이 클리닉’을 중심으로 세포부터 바로잡는 ‘피부 교정 컨설팅’을 전개했다. 헤라 에이지 어웨이 라인은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 北, 1987년 KAL機 폭파 시인

    北, 1987년 KAL機 폭파 시인

    북한의 고위 당국자가 수년 전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에게 지난 1987년 일어났던 대한항공(KAL)기 폭파사건을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시인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북한은 지금껏 KAL기 폭파사건을 줄곧 부인해 왔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3일 정부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북핵 문제 논의를 위해 북한 외무성 리근 미국 국장을 중국에서 만났을 때 리 국장이 미국의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북한을 빼달라고 호소하면서 “우리는 KAL기 테러 이후에는 테러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1987년 이후 테러를 저지른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느라 자기도 모르게 KAL기 폭파사건을 시인한 셈이다. 이에 우리 정부 당국자는 “테러지원국 해제를 받으려면 먼저 KAL기 사건에 대해 우리한테 사과부터 해야하지 않겠느냐.”고 리 국장에게 추궁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리 국장은 실언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아무 말도 안 하더라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KAL기 테러사건에 대해 자기들이 했다고 인정한 발언”이라고 강조했다. 이 당국자의 이 같은 발언은 기자가 ‘북한이 천안함 사건에 대해 사과할 것으로 보는가.’란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답한 뒤 그 근거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북한 당국이 (실수로라도)시인한 KAL기 사건에 대해서도 사과를 안 했는데,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는 더더욱 사과하기 힘들 것이라는 취지다. 당국자에 따르면 북한은 미국의 테러지원국 지정이 실질적인 제재가 아니라는 점은 알고 있지만 북한에 대한 이미지에 매우 안 좋게 작용하기 때문에 당시 상당히 곤혹스러워했으며, 따라서 테러지원국 명단 제외에 집착했다는 것이다. 결국 테러지원국 명단 제외에 지나치게 집착하느라 KAL기 테러사건에 대해 진실을 토로하고 말았다는 얘기다. KAL기 폭파사건은 1987년 11월29일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비행하던 KAL 858편 보잉 707기가 미얀마 근해에서 북한 공작원에 의하여 공중폭파된 사건이다. 기내에는 한국승객 93명과 외국승객 2명, 승무원 20명 등 모두 11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수사 결과 KAL기는 북한 공작원 김승일과 김현희가 김정일의 친필 지령을 받고 기내에 두고 내린 시한폭탄과 술로 위장한 액체폭발물(PLX)에 의해 폭파됐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북한은 여태껏 공식적으로 범행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사고 직후 남한 내 일각에서는 안기부가 대선에서 민정당 노태우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자행한 자작극이라는 음모론도 나왔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아이유 택시’ 임이택씨 “내 덕 봤으니 밥한끼 사요”

    ‘아이유 택시’ 임이택씨 “내 덕 봤으니 밥한끼 사요”

     “아,지금 63빌딩 지나고 있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저게 언제 지어졌는지 검색 좀 해줄래.” “나 군대 있을 때는 담배가 200원이었어. 지금은 얼마라고?”  승객이 타지 않은 택시에서 기사 혼자 끊임없이 떠들어댄다. 그런데 무작정 혼자 말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과 통화를 하는 것도 아니다.  개인 택시기사 임이택(40)씨는 손님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가리지 않고 쉴새 없이 누군가와 얘기를 나눈다. 차량 안에 컴퓨터와 웹캠을 설치해 와이브로로 ‘인터넷 라이브 방송’(http://afreeca.com/dlxor70)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임씨는 헤드셋 마이크를 쓴 채 웹캠을 바라보며 자신의 대화방에 들어온 네티즌과 말을 이어간다. 카 오디오 자리에 장착한 모니터의 채팅창에는 네티즌들의 글이 실시간으로 뜬다. 임씨는 정차를 할 때마다 채팅창을 보고 대화를 나눈다.  ● “밤에 탄 여성분들이 안전해서 좋다고…”  “A야. 어제 잘 갔다 왔어? 야 나도 데리고 가야지.”  마치 친구 혹은 동생들과 대화하는 듯한 말투에매력이 담겼다. 임씨는 “보통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오니까 친근하게 대하려고 편하게 말한다.”며 “무례하지 않게,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당연히 존댓말을 쓴다.”고 전했다.  임씨의 차에 탄 승객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첫 모습은 거의 비슷하다. 보조석 의자 뒤와 대시보드 정면에 설치된 모니터에 처음 놀라고 인터넷 실시간 방송 중이라는 임씨의 말에 한 번 더 놀란다. 하지만 이후에는 패가 갈린다. 10명 기준으로 적극적으로 방송에 참여하는 손님이 2명, 수줍게 있다가 방송에 천천히 호응하는 손님이 3명. 나머지 5명은 처음부터 끝까지 창밖만 바라보고 간다.  늦은 시간에 타는 여성 승객들은 “방송을 통해 실시간 중계가 돼 안전이 보장된다.”는 반응이다. “멀쩡한 길 놔두고 어디로 돌아가는 거냐.”는 등 괜히 언성을 높이는 승객도 훨씬 줄었다.  임씨가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지 5개월째. 절대 자신을 찍지 말라고 강력하게 요청한 승객은 손에 꼽을 정도로 호응이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대표적인 게 ‘주행 중 안전문제’. 예전에는 운전대와 계기판 사이에 놓은 키보드를 이용해 타자도 치며 채팅을 했다. 한 여성손님이 “안전운전을 먼저 생각해라.”고 따끔한 충고를 한 뒤, 주행 중에는 일절 키보드를 건드리지 않는다. 또 안전을 위해 아예 대화방이 나오는 모니터를 끄고 달린다.  임씨는 ‘멘트를 날리는’ 것에만 신경을 쓴다. 조력자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초창기 애청자 중 2명이 자발적으로 그를 돕겠다고 나섰고, 이후 음악을 틀고 채팅방 관리 및 자료 검색 등을 도맡아 하고 있다.  ● “가수 아이유와 듀엣으로 노래…로또 맞은 격”  인터넷 방송 초기엔 방문객 수가 고작해야 1~2명이었지만, 꾸준한 방송 덕에 어느 정도 고정 시청자를 확보했다. 평상시 10~20명 정도가 들어와 단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던 임씨의 대화방에 최근 부쩍 방문객이 늘었다. 새로 온 이들이 하는 질문은 한결 같다. “아이유 택시 맞아요?”  최근 우연히 손님으로 탄 가수 아이유가 임씨 라이브 채팅의 ‘특별 초대 손님’이 됐기 때문이다. 임씨는 아이유에게 노래를 불러줄 것을 요청했고 아이유가 라이브로 ‘잔소리’를 열창하는 모습이 웹상에서 퍼져 화제가 됐다. 실시간으로 방송을 본 사람들은 20~30명에 불과했지만, 2주일만에 30만명이 ‘아이유 택시 동영상’을 감상했다.  “진짜 로또 맞은 거죠. 평상시에도 가끔 ‘연예인이 타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은 했는데… 그렇게 진짜 탈 줄은 몰랐어요. 먼저 옆에 앉은 남성분이 방송 출연을 거절해서 ‘그럼 노래라도 불러달라.’고 했는데 여성분이 ‘제가 할까요?’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알고보니 진짜 가수. 와! 노래 틀고 같이 부르던데 어찌나 떨리던지 막 얼굴이 화끈거리고 음정도 다 틀렸어요.”  임씨는 “오히려 아이유가 제 덕을 본 거죠. 그때 저랑 잘해서(천성이 착해서 였겠지만) 검색어 순위 1위에도 올라가고…. 그런데 연락 한 번 없고…밥이라도 한 번 사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유 택시’가 화제가 된 뒤 임씨가 열어 놓은 대화방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너도 나도 대화방에 들어와 “그 택시가 맞냐.”고 물을 땐 ‘아이유 택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 일이 벌어진 후 임씨는 어떤 무명 가수로부터 “나도 한번만 태워달라.”는 전화도 받은 적이 있다.  ● “장비 구입에만 200만원…경제적으론 손해”  이외 방송국에서 두어번 섭외 연락이 온 것 말고는 다른 이득을 얻은 건 없다고 한다. 임씨의 택시를 호출하는 이가 더러 있었지만, 장난전화인 경우가 많아 오히려 돈벌이에 방해가 됐다.  한편 원치 않는 유명세도 치렀다. ‘아이유와 짜고 친 고스톱’이라며 기획사로부터 돈을 받고 계획한 일이라는 흠집을 잡는 사람들도 많았다. 또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무작정 욕을 해대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택시 전반에 대한 불만을 그에게 전가하는 것이다.  방송을 위해 장비를 구입하는 비용으로만 200만원을 썼다. 컴퓨터 설치를 위해 내부를 파헤친 날에는 영업을 하지 못했다. 여러모로 손해다. 그런데도 임씨가 꿋꿋이 방송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택시에 대한 승객들의 인식을 바꾸고 비효율적인 택시 정책을 바꾸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사랑방이라고 불리던 택시 문화가 어느 순간 부정적인 소식들이 많이 전해진 뒤부터 안 좋게 변했다. 손님과 기사간에 대화가 단절되고 서로 불신하게 됐다.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방송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 사진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유통플러스] 쿠첸 가마내솥 밥솥 ‘명품철정’

    주방가전 브랜드 쿠첸은 전통 가마솥을 응용한 가마내솥 밥솥 ‘명품철정’(WHA-LX1000ID)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유일의 가마내솥 밥솥으로 용사기법(내솥표면에 철 미세입자를 고온으로 녹여 뿌리는 방식)으로 만든 무쇠 내솥을 채용했다. 기존 밥솥보다 열효율성이 높아 쌀알 하나하나가 골고루 찰지게 익어 가마솥 밥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10인용 기준 47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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