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LS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ISE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RO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AI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IMF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680
  • [국내외 난민 현실] 불안정한 신분 탓 단순 노무직에만 취업… ‘빈곤의 늪’ 허덕

    [국내외 난민 현실] 불안정한 신분 탓 단순 노무직에만 취업… ‘빈곤의 늪’ 허덕

    “난민으로 인정되면 한국에 남고 싶어요. 그러나 끝까지 난민 지위를 인정받지 못하면 다른 나라로 가야겠죠.” 아자르 아흐마드(30·가명)는 시리아 출신의 ‘인도적 체류자’다. 시리아에서 내전이 발발한 후 2013년 3월 고향 알레포를 떠나 대한민국으로 왔지만 난민으로 인정받진 못했다. 1951년 제정된 유엔난민 협약에 전쟁과 내전은 난민 인정 조건으로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의 생명이 위협받는 건 분명하지만 타국에 난민이 급격히 유입될 것을 우려해 국제적으로 전쟁과 내전은 제외됐다. 다만 각 국가는 ‘완충지대’인 인도적 체류 제도를 두고 있으며 아흐마드는 한국으로부터 인도적 체류 허가만 받았다. 시리아 내전이 5년째에 접어들면서 지난 7월까지 시리아인 713명이 난민 신청을 했으나 난민 인정은 고작 3명에 그쳤다. 문제는 그에게 허락된 것이 ‘체류할 수 있는 권리’와 ‘취업할 수 있는 권리’뿐이라는 점이다. 취업 역시 ‘단순 노무직’만 가능하다. 난민 인정자와 달리 지역 건강보험, 기초생활보장, 의무교육이 적용되지 않을 뿐 아니라 그가 받은 비자(기타·G-1)는 1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기도 쉽지 않다. 실제로 그는 시리아에서 한국 기업과 함께 중고차 사업을 벌여 자동차 정비 기술이 있지만 한국에서 직장을 구하는 건 현실적으로 힘들다. 아흐마드는 8일 “비자를 1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불안정한 신분 탓에 자동차 정비업체 사장들이 우리를 고용하기 꺼려 한다”며 “한국어를 못하는 것도 취업을 거부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흐마드에게 빈곤은 현실이다. 운 좋게 자동차 정비 아르바이트 자리라도 나오면 일당 5만~10만원 벌이를 한다. 하지만 매일 일이 있지는 않다. 그가 한 달에 버는 돈은 백만원이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우리 정부로부터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후 인천에 살던 아흐마드는 월세 50만원도 부담하기가 어려워 올 1월 강원도 춘천으로 옮겼다. 그는 “춘천은 집값이 저렴해 매달 10만원씩만 내고 있다”며 “고향인 알레포와 비슷한 느낌이어서 전쟁이 빨리 끝나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비극적인 죽음으로 전 세계를 비탄에 빠지게 한 시리아 난민 꼬마 ‘아일란 쿠르디’처럼 생존을 위해 한국에 온 인도적 체류자 876명의 현실은 아흐마드의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2002년 한국에 입국했다가 내전으로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서지 오리에(42·코트디부아르·가명)는 자녀 교육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오리에는 약 10년 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자리잡았다. 생계는 그럭저럭 꾸려 가고 있지만 아들이 3년 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교육비 부담에 걱정이 많다. 다행히 인도적 체류자에게도 의무교육이 제공돼 아들이 학교에 다닐 수는 있지만 방과후학습은 교육비 부담으로 엄두도 내지 못한다. 난민 인정자들에겐 자녀 학비 지원 제도가 있지만 오리에는 인도적 체류자이기에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또 아들이 성장해 고등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현실도 그를 힘들게 하는 미래다. 오리에는 “난민 인정자에겐 직업교육 등도 시켜 주지만 나는 어떤 지원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2004년 한국에 온 후 시리아 내전 발발로 발목이 잡힌 아함 다니아(32·가명)는 10년 넘게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 그는 “가족들이 너무 보고 싶지만 인도적 체류자 신분이기에 가족에 대한 비자 발급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유엔난민기구(UNHCR) 신혜인 공보관은 “인도적 체류를 허가하는 제도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인도적 체류자 역시 주거와 취업, 의료, 교육, 가족 결합 등 기본적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결혼 거품 사라진다] 프러포즈 동영상 만들어 SNS에 결혼 소식 알려

    “우리 유부남·유부녀 됐어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청첩장을 대신하거나 전문업체가 아닌 직접 동영상을 제작해 결혼 비용을 아끼는 신혼부부들의 탈거품 웨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회사 직원인 송재원(28)씨는 지난달 26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3분 37초짜리 영상 하나를 올렸다. 이름하여 ‘결혼 쐐기박기 영상’. 이 영상은 1994년 제작된 애니메이션 라이언킹에서 악당인 스카가 반란을 모색하고자 하이에나들을 꼬드기는 장면을 배경으로 한다. 이 영상의 원곡인 ‘Be prepared’를 우리말로 개사했다. 송씨가 스카 역할을, 아내인 남우리(27·여)씨가 하이에나 삼총사 역할을 맡아 자신들의 목소리로 더빙 작업을 했다. 스카 자신이 왕이 되고자 하이에나들을 꾀는 장면을 송씨의 프러포즈로 바꿔 익살스럽게 담아낸 영상이다. 지난달 23일 결혼한 송씨는 “평소 홈리코딩이 취미인데 우리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결혼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면서 “이 영상을 만들고자 아내와 함께 신혼집 화장실에서 결혼식 전날까지 녹음해 편집했다”고 설명했다. 결혼 티저(예고 광고) 영상을 만들어 SNS에 올리는 예비부부도 있다. 다음달 11일 결혼식을 앞둔 강희정(29)씨는 지난달 27일 페이스북에 1분 49초짜리 ‘나의 꿈에 들어와’ 영상을 올렸다. 예비 아내인 박은민(29·여)씨가 자신의 자취방에서 춤을 추고 있으면 강씨가 다가와 자제시키며 재우는 모습이 나온다. 마지막 화면엔 이들의 결혼식 날짜와 장소가 올라온다. 강씨는 “이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린 후 청첩장을 주지 못할 뻔한 지인들에게까지 연락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예 청첩장을 돌리지 않고 SNS에 결혼식 사진만 올린 사람들도 있다. 하객 없는 결혼식인 만큼 굳이 청첩장을 만들어 주변에 알릴 필요가 없었던 셈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LS전선 베트남 법인, 코스피 상장 추진… 첫 ‘U턴 상장’ 될 듯

    LS전선의 베트남 법인이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예정대로 2016년 상장에 성공하면 이는 2011년 말 도입된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국내 특수목적법인 방식) 제도를 이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법인이 한국거래소에 상장하는 이른바 ‘U턴 상장’의 첫 사례가 된다. LS전선은 7일 한국투자증권·하나금융투자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고 LS전선의 베트남 법인인 LS전선아시아의 한국거래소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이 베트남 2개 법인의 상장을 위해 5월 국내에 설립한 지주회사다. LS전선은 상장을 통한 확보 자금으로 현지 투자를 확대해 베트남을 동남아시아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2016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출범되면 아세안 국가들의 인프라 개발이 본격화돼 LS전선아시아가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새달 한·중 FTA 與野政협의체 구성

    새달 한·중 FTA 與野政협의체 구성

    여야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후속 대책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다음달 중으로 구성키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 지도부는 7일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9개 항에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여야는 논란이 돼 온 특수활동비와 관련해서는 다음달 27일까지 해당 상임위별로 특수활동비 편성 및 사용처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방안 마련에 앞서 다음달 중 공청회를 열고 여야 지도부와의 협의를 거친다. 여야는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 인준안과 2015년도 결산안 처리 등을 위해 8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여는 데도 합의했다. 이 외에도 ▲관광진흥법, 대리점거래공정화법 등 여야의 중점 법안 합의 범위 내 처리 ▲국회법 개정안 11월 5일 본회의 처리 ▲세월호특별법 개정안 11월 5일 본회의 처리 등에 의견을 모았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아마데우스 조, 수현 함께한 사진 “귀요미 마크” 상상초월 인맥

    아마데우스 조, 수현 함께한 사진 “귀요미 마크” 상상초월 인맥

    ‘새로운 헐크’ 아마데우스 조, 수현 마블이 새로운 헐크로 한국계 미국인 아마데우스 조를 캐스팅한 가운데, 아마데우스 조의 어머니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았던 배우 수현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과거 수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귀요미 마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현은 마크 러팔로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크 러팔로는 캡틴 아메리카 모자를 쓴 채 싱긋 웃고 있는 모습이며, 수현도 토르 모자를 쓴 귀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앞서 마크 러팔로 역시 수현과 비슷한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하며 두 사람의 친분을 드러냈던 터. 그는 사진과 함께 “나보다 키 큰 어벤져스 멤버 중 한 명과(Me and one of my other Avengers cast members who is also taller then me)”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마블의 새 만화책인 ‘토탈리 어썸 헐크’에서 헐크는 한국계 미국인인 아마데우스 조가 맡는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수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초만에 스스로 복구하는 물질’ NASA 개발

    ‘1초만에 스스로 복구하는 물질’ NASA 개발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미 미시간대가 공동으로 자연 치유하는 물질을 개발해냈다. 마치 공상과학(SF) 영화에 나오는 이야기 같지만 의외로 그 구조는 간단하다. 영국 과학전문매체 뉴사이언티스트 등에 따르면, 폴리머라는 소재를 사용해 벽처럼 만든 이 물질 속에는 산소가 닿으면 응고하는 성질을 지닌 특수 액체(트리부틸보레인)가 들어있다. 이 벽이 무언가에 의해 손상되면 그 액체가 외부로 흘러나오지만 그순간 급속히 응고 반응을 일으켜 새롭게 벽 역할을 하게 된다. 즉 우리 인간의 피부가 손상을 입었을 때 피가 흘러나오다가 딱지가 앉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처럼 딱지가 앉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과 달리 이 벽이 복구되는 데는 단 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연구에 참여한 티모시 스콧 미시간대 박사는 최근 미국 과학정보매체 ‘아이플사이언스’(IFLscience)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물질의 응고 속도를 위와 같이 강조했다. 또 이들의 논문을 발행한 미국화학회(ACS)가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서는 벽이 실제로 어떻게 복구되는지 보여준다. 이 실험에서는 벽의 두께가 1mm 정도인데 연구진은 이보다 훨씬 얇은 10~100마이크론의 두께까지도 효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작동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우리 인간의 피부와 적혈구에 해당하는 미세한 수준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원래 이 물질을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손상을 수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인간의 손을 거치지 않고 스스로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개발에 임해왔다. 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효과 덕분에 연구진은 기존보다 안전한 항공기 외벽이나 연료 탱크를 제조하는 등 응용을 기대하고 있다. 성급한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향후 자동차의 손상도 마음대로 복구하는 데 쓰일지도 모르는 것이다. 물론 복구된 상태까지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말이다. 조만간 자연 치유 능력을 갖춘 물질이 일반화되는 시대가 될지도 모르겠다. 한편 이 연구성과는 미국화학회(ACS)가 발행하는 학술지 ‘매크로 레터스’(Macro Letters) 최근호(7월 27일자)에 게재됐다. 사진=ACS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대낮 절도범 마음 훔친 55만원 짜리 수채화

    대낮 절도범 마음 훔친 55만원 짜리 수채화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한 전시관에 걸려 있던 55만원짜리 그림이 없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절도 시간이 대낮인 데다 전시장엔 수백만원대 작품도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싼 작품을 훔쳐 절도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6일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 30분쯤 인사동의 한 건물 2층에 마련된 갤러리에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입장했다. 회화 작가 최정미씨의 개인전 ‘시간의 기록’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이었다. 흰색 상의에 짙은 색 바지를 입은 이 남성은 80㎡ 넓이의 갤러리를 한 바퀴 돌며 전시된 추상화 작품 50여점을 5분가량 감상했다. 그러다 출입구에서 가까운 수채화 앞에 멈춰 섰다. 꽃과 이파리를 형상화한 듯한 붉은색과 녹색이 구름 모양으로 그려진 ‘꽃구름’이라는 추상화였다. 이 작품은 가로 27㎝·세로 22㎝ 크기에 가격은 55만원에 책정됐다. 남성은 갑자기 이 작품을 벽에서 떼어 내고는 1층으로 내려와 인파 속으로 사라졌다. 절도 장면은 갤러리 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찍혔고 갤러리는 도난 신고를 했다. 이 작품은 이미 판매돼 전시가 끝나면 구매자에게 전달될 그림이었다. 최 작가는 “작품을 도난당하기 약 1시간 전에도 비슷한 인상착의의 남성이 갤러리를 찾아와 전시를 관람해도 되느냐고 큐레이터에게 물었다고 한다”며 “그때 작품을 점찍은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전시장에는 수채화 작품보다 가격이 더 비싼 300만~400만원대 그림이 적지 않았다. 도난 작품은 천장 가까운 높은 곳에 걸려 있었고 CCTV도 전시장에 설치돼 있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 수 있었다. 최 작가는 “절도범이 아마 그 작품이 마음에 들어서 가져간 것 아니겠느냐”며 “당황스럽지만 기분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영화 ‘이퀄스’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수현과 공연...

    영화 ‘이퀄스’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수현과 공연...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25,Kristen Stewart)이 5일(현지시간) 제72회 베니스 영화제(the 72nd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경쟁부문에 선정된 영화 ‘이퀄스(Equals)’의 상영회에 참석, 레드 카펫에 섰다. 스튜어트는 영화 ‘이퀄스’에서 니아 역을 받았다. 한국 배우 수현도 출연하고 있다.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화 ‘이퀄스’ 위해 베니스영화제에...수현도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화 ‘이퀄스’ 위해 베니스영화제에...수현도 출연...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25,Kristen Stewart)이 5일(현지시간) 제72회 베니스 영화제(the 72nd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경쟁부문에 선정된 영화 ‘이퀄스(Equals)’의 상영회에 참석, 레드 카펫에 섰다. 스튜어트는 영화 ‘이퀄스’에서 니아 역을 받았다. 한국 배우 수현도 출연하고 있다.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탄가스 중학생’ 구속… 법원 “재범 우려”

    서울 양천구 A중학교 교실에서 부탄가스통을 터뜨린 중학생 이모(15)군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이군이 아직 성인이 아니지만 도주할 우려가 있고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며 이군에 대한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군은 지난 1일 오후 1시 50분쯤 자신이 과거에 다녔던 A중학교 3학년 교실에 들어가 현금 7만 3000원과 신용카드 등을 훔치고 부탄가스통 2개를 터뜨린 뒤 달아났다가 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유선호·장세환 前의원 새정치연 탈당

    유선호· 장세환 전 의원이 3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했다. 두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친노(친노무현) 패권주의로 인한 극심한 내부 갈등과 낡은 기득권 안주로 야당성을 상실했다”며 탈당 결심 배경을 밝혔다. 새정치연합에 대해서는 “승리도, 정권교체도 불가능한 희망 없는 불임정당”이라고 비판했다. 호남 출신인 이 두 전직 의원은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천정배 무소속 의원과 가깝다는 점에서 ‘천정배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들은 실제 이날 회견에서 “천 의원과 교감을 이루고 있다”고 했다. 이날 이들에게 국회 기자회견장을 주선한 사람은 ‘현역 탈당 0순위’로 꼽히는 3선 박주선 의원이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전날 안철수 의원이 당의 혁신 실패를 꼬집으며 ‘정풍운동’을 언급한 것에 대해 “걱정만 하지 말고 혁신에 참여하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문 대표는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한 뒤 기자들에게 “중요한 위치에 계신 분들이 다들 혁신에 참여해 준다면 당이 더 단합되고 국민 신뢰를 받으면서 지지율도 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광주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오늘부터 한일 청년유권자의 힘 행사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이 일본의 청년유권단체인 ‘아이보트’(Ivote)와 함께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동작구 대방동 여성가족재단 등지에서 ‘미래 50년, 청년 유권자의 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이른바 ‘삼포세대’(연애·결혼·출산 포기)와 일본의 ‘사토리 세대’(돈벌이와 출세에 관심 없음)가 만나 양국 청년들의 삶을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두 단체에서 각각 선발한 한국 대학생 16명과 일본 대학생 16명이 참여한다. 김기정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강연에 나서고 한·일 관계 개선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세미나, 청년비전콘서트 등이 열린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생방송 중 ‘왕벌레’ 에 괴성 지르는 기자

    생방송 중 ‘왕벌레’ 에 괴성 지르는 기자

    최근 미국 외신들은 지난 28일(현지시간) 폭스5뉴스 샌디에이고 지국 날씨 리포터 브래드 윌스(Brad Wills)가 생방송 뉴스 중 왕벌레의 공격으로 방송이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소개했다. 중계된 영상에는 해변을 뒷 배경으로 날씨를 전하는 브래드의 모습이 보인다. 곧이어 그를 향해 거대한 벌레가 날아온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브래드가 ‘아아아~’ 괴성을 지르며 메모지를 휘둘러 벌레를 내쫓는다. 뒤늦게 정신을 찾은 브래드가 카메라 쪽을 향해 “우리 생방송 중이야?!!”(Are We live?!!)라 묻는다. 카메라 감독이 “네”라고 답하자 “오, 형제여!”(Oh, Brother!)라 말하며 방송을 이어간다. 한편 지난달 31일 유튜브에 게재된 브래드 윌스의 해프닝 영상은 현재 26만 14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FOX 5 San Diego / KSWB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열린세상] 6·25 참전용사 미스터 척 엘리/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열린세상] 6·25 참전용사 미스터 척 엘리/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엘리를 우연히 만난 곳은 목욕탕이었다. 85세의 엘리는 30대의 젊은이와 함께 사우나를 하고 있었는데 6월 25일 이후인지라 한국이 매년 초대하는 참전용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말을 건넸다.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온 6·25 참전용사냐고. “그렇다”는 대답에 옆에 있는 젊은이는 혹여 누구냐고 물어보았다. 손자인데 64년 만에 한국 땅에 오게 됐다고 한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할 당시 엘리는 주일 미군으로 일본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전쟁이 발발하자마자 7월 초에 일본 요코하마에서 상륙정(LST)을 타고 부산으로 들어왔다는 것이다. 부산, 서울, 평양의 전쟁터를 오가며 이듬해인 1951년의 크리스마스는 고국에서 보낼 수 있었다고 한다. 그 후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다 은퇴했다고 한다. 전쟁으로 아무것도 남지 않은 한국이 오늘날처럼 고층 빌딩이 줄지어 서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기적이라는 말도 모자랄 정도라고 감격에 젖어 했다. 발가 벗은 몸으로 목욕하다 만난 참전용사에게 나는 엘리와 같은 분들 덕택에 한국이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번영을 누리는 한국이 됐다고 감사 표시를 했다(Very personally, I woluld like to express my heartfelt gratitude for your participation during korean war, so that’s why Korean people enjoy freedom and economic prosperity). 나는 명함을 주며 “미국 어디에서 왔느냐? 한국 정부에서는 어떤 비행기 표를 제공하느냐? 숙박은 어떻게 되느냐?” 등의 질문을 했다. 그랬더니 본인은 미국 중부에 있는 일리노이주에 사는데 시카고에서 13시간 걸려 이코노미 좌석으로 왔다고 했다. 순간 ‘85세 노인이 그것도 한국의 자유를 위해 싸워 준 노병에게 13시간 비행에 비좁은 이코노미 좌석이라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손자의 비행기 값은 절반을 한국 정부가 지원한다고 했다. 손녀딸까지 왔다면 그 비행기표는 본인 부담이라고. 미안한 마음이 내 얼굴을 붉게 만들고 “만약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미리 이 메일로 알려 달라”고 말하고는 헤어졌다. 다음날 새벽 시카고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야 한다는 엘리와 헤어지며 총지배인에게 경비를 내가 지불할 테니 엘리의 방에 과일 바구니 하나 전달해 주면 좋겠다며 호텔을 나섰다. 비좁은 이코노미 좌석을 제공받아 힘들었다는 불평 한마디 하지 않았던 노병 엘리가 며칠 후 메일을 보내왔다. “경민,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완전히 놀랐어. 웨이터가 과일 바구니를 갖고 문을 두드렸을 때 방을 잘못 찾았다고 말했는데 당신의 명함을 보고 손자와 환호했다”라고. 과일 바구니 하나가 그렇게 감동적이었던 모양이다. 60대인 필자도 13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면 녹초가 되는데 84세인, 그것도 한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도 불사하지 않았던 참전용사들에게 한국은 인원수를 조금 줄여 초청하더라도 좌석이 넓은 비즈니스 클래스 비행기표를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들 대부분이 덩치가 커 싱글 침대도 비좁다. 남은 생이 얼마 되지 않는 그들을 초청할 때는 그들에게 감사를 어떻게 표현할지, 어떻게 하면 감동을 줄지 생각해 봐야 한다. 보호자로 같이 온 젊은 손자에게도 한국이 자랑하는 휴대전화나 노트북 한 대씩 들려 보내 “할아버지 덕분에 한국에 가서 호강했다”는 자랑을 할 수 있게 하는 게 좋겠다. 그것이 은혜를 갚는 일이며 수백만 명이 넘는 미국의 재향 군인들이 모두 한국 친구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또 참전용사의 직계 후손들이 2, 3, 4세대를 넘어 할아버지의 이름으로 한국에 초청되는 프로그램을 이어 가야 한다. 자랑스러운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가 있었기에 한국에 가서 명예스러웠다고. 그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본국에 돌아가서 “한국전쟁에 참전해 보람 있었다”는 말을 할 수 있도록 광복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초청 프로그램을 손질해야 하겠다. 그들은 귀중한 한국의 안보자산이고 외교자산이다. 그 좋은 자산이 한국을 지지하는 힘이 되도록 정성을 다해 대접해야 하겠다.
  • 여군 몰카·숙소 침입 ‘성군기 무개념 군대’

    몰래카메라 촬영, 강제추행 등 여군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이 국방부에서 제출받아 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여군이 피해자인 군 사건은 191건이며 이 중 성범죄 사건은 124건(64.9%)에 달했다. 성범죄 중 강간·준강간·강간미수는 모두 25건이었다. 강제추행과 강제추행 미수, 추행도 83건이나 됐다.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성범죄도 병영에 침투했다. 지난해에는 해군 부사관이 화장실에서 여군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했으며 올해는 다른 해군 부사관이 여군에게 음란 메일을 보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군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2011년 22건에서 2014년 67건으로 급증했다. 올 상반기에도 37건이나 됐다. 하지만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미약했다. 124건의 성범죄 중 재판이 끝난 94건을 분석한 결과 인신구속이 가능한 실형을 선고받은 경우는 8건(8.5%)에 그쳤다. 기소유예, 선고유예, 공소권 없음(기각), 무혐의 처분이 57건(46.0%)에 달했다. 특히 장성급과 영관급 피의자 20명 가운데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3명뿐이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포토] ‘벽에 비친 불빛’이 신기한 펭귄들

    [포토] ‘벽에 비친 불빛’이 신기한 펭귄들

    펭귄들이 불빛을 따라 움직이는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7월 1일 미국의 재미있는 홈 비디오를 소개하는 ‘AFV Animal’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면서 누리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4마리의 펭귄이 한 몸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녀석들은 벽면에 비춰지는 손전등 불빛을 따라 귀여운 모습을 연출합니다. 특히 불빛이 시계추처럼 빠르게 움직이면 그에 따라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는 펭귄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사진 영상=AFV Animal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중국 군함 5척, 오바마 방문중인 알래스카 인근 진입

    중국 군함 5척, 오바마 방문중인 알래스카 인근 진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전함 3척과 상륙함 등 총 5척이 인근 베링해를 향해 가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해당 지역 중국 군함들의 숫자와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국방부 분석에 따르면 어떤 위협이나 위협적인 활동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국 해군 소속 군함들이 미국과 가까운 공해상의 베링해에서 관측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2일 알래스카 북부의 딜링햄을 방문한데 이어 오지마을인 코체뷰를 방문한다. 백악관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래스카에서 셀카로 촬영한 오마바 대통령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바마와 함께 셀카에 담긴 인물은 NBC방송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러닝 와일드 위드 베어 그릴스'(Running Wild with Bear Grylls)의 진행자 베어 그릴스다.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처럼 오바마 대통령은 이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그릴스와 함께 알래스카 험지를 트래킹하며 생존 기술을 전수받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친구들 찌르고 싶다” 고백에도 미온 대응… 시한폭탄 키웠다

    “친구들 찌르고 싶다” 고백에도 미온 대응… 시한폭탄 키웠다

    서울 양천구 A중학교 교실에서 부탄가스를 터뜨렸던 이모(15)군이 지난 6월 자신이 다니던 서초구 B중학교 화장실에서도 방화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군은 부탄가스 폭발 범행 후 B중학교에 대한 추가 범행도 준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군은 학교 친구들과 원만히 어울리지 못하는 데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갈등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폭력적 성향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일 이군에 대해 현주건조물 방화 및 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군은 전날 오후 1시 50분쯤 양천구 목동의 A중학교 3학년 빈 교실에 들어가 부탄가스통 2개를 폭발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은 교실 안에서 다른 학생들의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치기도 했다. 이군은 “지난해 초 전학 간 B중학교 학생들이 나에게 다가오거나 잘해주지 않아 혼을 내주고 싶었지만, B중학교는 경비가 너무 엄해 A중학교에 와서 일을 벌였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범행 후 B중학교에서도 일을 저지르기로 마음먹고 인근 마트에서 휘발유 500㎖를 훔쳐 생수통에 옮겨 담았고, 폭죽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군은 경찰에서 “검거되지 않았으면 당일 밤이나 이튿날 오전에 학교에 불을 질렀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이군은 지난 6월에도 B중학교 화장실 쓰레기통에 불을 내는 등 학교에 대한 증오심을 표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물총 안에 휘발유를 넣어 불이 붙은 쓰레기통에 분무하는 화염방사기 방식의 방화를 시도했지만, 현장에서 교사에게 발각돼 실패했다. 이군은 경찰에서 “유튜브에 올라온 폭탄 제조법 동영상을 보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했다. 이군은 2007년 한국인 조승희가 저지른 ‘버지니아텍 총기 난사 사건’과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 동영상에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군은 범행 후 동영상을 찍은 이유에 대해 “조승희처럼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군은 범행 동기와 관련해 “소심한 나를 받아주지 않는 학교 친구들이 미워서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군이 주변 테러에 대한 욕구를 갖고 있다고 자신의 상태에 대해 밝히고, 방화 시도까지 한 사실이 있는데도 학교에서 적절한 대응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군은 올 들어 학교에 여러 차례 상담 신청을 했고, ‘누군가를 찔러 죽이는 테러에 대한 환상에 시달리면서도 절제해야 한다는 생각이 함께 들어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따라 이중인격을 의미하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 진단을 받고, 방화 시도 당일인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병원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정서나 행동에 이상이 있는 학생이 발견될 경우 다른 학생들 보호를 위해 해당 학부모에게 자녀 치료 요청과 직권 휴학 조치 등을 취할 수 있는 현장 권한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성나경 전국전문상담교육자협회 대표는 “이군이 범행 장면을 촬영한 장면을 보면 훈육이 제대로 안 된 학생으로 보인다”며 “학습권이 강조되다 보니 교육 현장에선 생활지도와 훈육은 상대적으로 밀리고 있는데 좀 더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가장 이상적인 것은 이군과 같은 학생들을 전담교사가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정의당 등 4개 진보세력 “11월 초 대중정당 창당”

    정의당과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 등 4개 진보세력이 오는 11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창당하겠다고 2일 밝혔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 국민모임 김세균 대표, 노동정치연대 양경규 대표, 진보결집 나경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늦어도 11월 초에는 노동자·서민들에게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이라는 선물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노동개혁, 비례대표 확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본적으로는 진보정당의 통합을 위한 노력이지만, 일각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일부 인사들의 탈당 움직임 및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신당 창당 추진 기류와의 연관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알래스카행 오바마, 미국판 ‘정글의 법칙’ 촬영 중 ‘셀카’

    알래스카행 오바마, 미국판 ‘정글의 법칙’ 촬영 중 ‘셀카’

    지난 3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사흘 일정으로 알래스카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망중한'이 한 장의 셀카에 담겼다. 지난 2일 백악관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래스카에서 셀카로 촬영한 오마바 대통령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바마와 함께 셀카에 담긴 인물은 NBC방송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러닝 와일드 위드 베어 그릴스'(Running Wild with Bear Grylls)의 진행자 베어 그릴스다. 그는 영국 육군의 공수특전단(SAS) 출신의 생존전문가로 SBS '정글의 법칙'과 비슷한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다.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처럼 오바마 대통령은 이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그릴스와 함께 알래스카 험지를 트래킹하며 생존 기술을 전수받았다. 방송이 올해 연말 예정돼 있어 어떤 장면이 촬영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오바마 대통령이 출연한다는 사실 자체 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스타그램에 "이 공원에서 유일한 베어(Bear)를 만나 기쁘다" 며 재치있는 멘트를 달았고 이에 베어는 "이번 여행의 가장 특별한 순간으로 지구를 보호하는 노력에 영감을 얻었다" 며 화답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같은 프로그램을 촬영한 것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려는 의도다. 지난 1일 오바마 대통령은 케나이 피오르드 국립공원의 엑시트 빙하를 둘러본 뒤 "기후 변화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증거" 라면서 "손자들이 반드시 알래스카의 빙하를 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지역은 산업화로 인한 탄소배출과 지구 온난화로 최근 수십년 동안 빙하기 급격히 녹아버린 곳이다. 이어 2일에는 북극권 한계선에 위치한 오지인 코체뷰 마을을 찾아 기후 변화를 경고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사진=백악관 인스타그램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