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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차 진입 막으면 과태료 100만원

    소방차 진입 막으면 과태료 100만원

    앞으로 아파트에 소방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가 의무화되고 전용구역 진입 시 이를 가로막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는 6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법률공포안 3건,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30건, 일반안건 4건을 심의, 의결했다.무엇보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소방안전 관련 개정법률 3건이 의결됐다. 소방기본법 개정안은 공동주택에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으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리도록 한 게 핵심이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에는 다중이용업소가 있는 건물 주변을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하고 소방 관련 시설 주변에 주차뿐만 아니라 정차도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안은 방염처리업자에 대한 방염처리능력 평가와 공시 제도를 도입하고 소방시설업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소방기본법 개정안은 2016년 11월 발의돼 1년 넘게 상임위에 계류됐다가 제천 참사와 밀양 참사가 연이어 발생하자 국회가 이례적으로 임시국회 첫날 본회의에서 이 법안들을 처리했다. 정부는 이날 ‘일체형 전자발찌’ 도입을 위한 전자장치부착법 개정안도 심의, 의결했다. 기존 전자발찌는 발목에 차는 부착장치, 휴대용 위치추적장치, 재택감독장치 등 3개로 구성돼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사람이 외출할 때 휴대용 위치추적장치도 들고 다녀야 했다. 아울러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사유로 농업인·어업인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와 새만금지역에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를 추가하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2018 한-EU 자동차 경량화 기술 고도화(高度化) 포럼’서 자동차 산업의 미래 선보인다

    ‘2018 한-EU 자동차 경량화 기술 고도화(高度化) 포럼’서 자동차 산업의 미래 선보인다

    일산 킨텍스에서 ‘2018 한-EU 자동차 경량화 기술 고도화(高度化) 포럼’이 오는 8일 진행된다. 마이스포럼(MICE forum)가 주최하는 해당 포럼은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Automotive Weight Reduction Technology Fair)’의 부대행사로 마련되어, 자동차 경량화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UNIST 복합재료기술 연구센터(Fraunfofer Project Center)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울산광역시, UNIST가 후원한다. UNIST의 박영빈 교수가 좌장으로서 포럼의 오프닝과 클로징을 비롯한 전반적인 진행을 맡으며, Fraunhofer ICT, 한화첨단소재, 칼스루에 공대, LG하우시스, Dieffenbacher 등 국내외 유명 기업이 참석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Fraunhofer ICT의 Frank Henning 부회장은 ‘자동차 경량화용 연속 및 불연속섬유 강화 복합재(Continuous and Discontinuous Fiber Reinforced Composites for Automotive Lightweighting)’를, 한화첨단소재 김남형 상무는 ‘자동차 경량화용 열가소성 복합재(Thermoplastic Composites Applications for Automotive Lightweighting)’를 주제로 연단에 선다. 특히 칼스루에 공대 Luise Karger 교수의 ‘성형 및 구조해석을 통한 복합재 통합설계 : 기초 및 응용(Composite Design via Continuous Process and Structural Simulation : Fundamentals and Applications)’ 발표는 심화강좌로 진행되어 업계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 한-EU 자동차 경량화 기술 고도화(高度化) 포럼’ 관계자는 “유럽의 연사들이 대거 참석,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유럽 선진 자동차 경량화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모든 강의는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어 참관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포럼과 별도로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 전시장 내 기술세미나장에서는 ‘2018 자율주행 자동차 ICT 융합 플랫폼 기술 동향 및 첨단 센서 기술 세미나’와 ‘2018 자동차 경량화 신기술 적용사례 및 첨단 경량소재 가공기술 이종접합 기술 세미나’가 진행되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정위, 대기업 지배구조 개편안 ‘바람직’

    공정위, 대기업 지배구조 개편안 ‘바람직’

    공정거래위원회가 5일 10개 대기업 집단의 자발적 소유지배구조 개편안을 분석해 모범 사례를 발표했다. 대기업들의 자구 노력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지만 미이행 약속에 대해선 ‘지켜보겠다’는 메시지가 숨어 있다. 특히 아직까지 개선책을 마련하지 않은 삼성그룹에 대한 압박 효과도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공정위는 이날 그동안 자발적으로 지배구조 개선안을 발표한 10개 대기업 집단의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소유구조 개선 부문에서는 롯데와 현대중공업, 대림이 올해 안에 순환출자를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롯데와 효성은 기업집단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LG와 LS는 지주회사 체제 밖에 있던 계열사인 LG상사와 가온전선을 이미 지주 체재 안으로 편입했다. LS는 체제 밖에 있던 예스코를, SK는 SK케미칼을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CJ는 지주회사 산하 2개 자회사가 공동출자한 손자회사인 대한통운을 단독 손자회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내부거래 개선에서는 대림과 태광이 총수일가 지분율이 높아 통행세나 일감몰아주기 등으로 총수일가에 불법으로 수익을 몰아주는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의 총수일가 지분을 처분했거나 처분할 계획을 발표했다. 대림은 총수일가 지분이 많은 회사에 대해 올해부터 신규 계열사와의 내부 거래를 중단하고, 기존 거래를 정리할 방침이다. 지배구조 개선 노력으로는 SK가 도입한 전자투표제가 모범 사례로 꼽혔다. 소수 주주의 주주총회 참석을 활성화해 지배주주를 견제할 장치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글로비스, 내년 현대·기아차, 2020년 모비스 등에 사외이사 주주 추천제도를 차례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발표에는 5대 그룹 중 삼성이 빠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삼성이 따로 (자구책을) 내놓은 데 대해 들은 바가 없다”며 “삼성이 (향후 계획을) 따로 설명한 내용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김승연 한화 회장의 아들 3형제가 지분 전량을 보유하고 있던 한화 S&C의 지분매각과 관련,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대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인지, 기업 지배구조 개선 노력인지 판단을 유보했다. 공정위는 이번 분석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이행 상황을 반기별로 분석·평가해 공개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과 주요 그룹의 3차 간담회는 김 위원장이 자발적 개혁의 ‘데드라인’이라고 밝힌 3월 주주총회 이후가 될 전망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기업들의 노력이 앞으로 더 업그레이드돼 다른 대기업 집단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엄마 품처럼 따뜻한 복지행정] 취약계층 아동 260명 심리치료 지원

    서울 강동구가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달부터 ‘우리아이 마음열기’ 사업을 추진한다. 강동구는 5일 “만 15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 약 260명에게 심리치료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심리치료는 24회(약 6개월)로도 부족한데 1회 평균 6만원이 들어간다. 심리치료를 포기하거나 중단하는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제도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 9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3억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만 15세 미만 아동이다. 다만 치료가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이 있어야 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취약계층 부모와 아이들이 1년이라도 마음 놓고 심리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부동산중개소 개설 하루에 끝낸다

    서울 강북구가 오는 15일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 바로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현행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은 기존 중개업소의 폐업 날 이뤄지는 데 최소 3~4일이 걸렸다. 신청인 신원조회 의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중등록 여부 확인 등 결격사유 확인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면서 “폐업과 개설등록 사이의 업무 공백 기간이 발생하고 무등록 중개행위가 많았다”고 제도 시행 취지를 5일 설명했다.개설등록 기간의 획기적 단축은 개설등록 신청할 때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신원조회가 가능해졌고,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이중등록 여부를 즉시 조회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본 제도가 정착되면 구정에 대한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고품격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부동산중개소 개설 하루에 끝낸다

    서울 강북구가 오는 15일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 바로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현행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은 기존 중개업소의 폐업 날 이뤄지는 데 최소 3~4일이 걸렸다. 신청인 신원조회 의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중등록 여부 확인 등 결격사유 확인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면서 “폐업과 개설등록 사이의 업무 공백 기간이 발생하고 무등록 중개행위가 많았다”고 제도 시행 취지를 5일 설명했다. 개설등록 기간의 획기적 단축은 개설등록 신청할 때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신원조회가 가능해졌고,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이중등록 여부를 즉시 조회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본 제도가 정착되면 구정에 대한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고품격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대학교수ㆍ연구원 80% “공익신고자 보호 허술”

    대학교수ㆍ연구원 80% “공익신고자 보호 허술”

    “내가 경험했던 거로는 대한민국의 공익신고자 보호법 그 체계하에서는 비리를 알더라도 공익신고를 안 하는 게 낫습니다. (공익신고를) 하고 나서 뒷감당이 안 됩니다. 법률적인 거나 경제적인 거나 그런 고통을 어떻게 감당합니까.”공익신고자였던 황모씨가 지난해 11월 29일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연구용역인 ‘부패·공익신고자 보호기금 마련 방안 연구’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실제로 이번 연구에서 국공립·사립대학 교수와 연구기관 박사급 연구원 62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설문조사한 결과, 현행 공익신고자 보호제도가 부족하다고 답한 이들은 10명 중 8명이다. 이번 연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학회에 용역 의뢰했다. 5일 이 연구에 따르면 ‘현행 공익신고 보호제도는 공익신고자 보호에 부족함이 없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23명(37.1%)이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별로 아니다’가 26명(41.6%)으로 부정적 의견이 49명(79.0%)에 이르렀다. 이에 반해 ‘보통이다’ 7명(11.3%) ‘약간 그렇다’ 4명(6.5%), ‘매우 그렇다’는 2명(3.2%)에 그쳤다. 보호제도가 공익신고자가 받는 불이익 조치를 최소화해 주느냐는 물음에는 ‘전혀 아니다’ 12명(19.4%), ‘별로 아니다’ 28명(45.2%)으로 부정적 의견이 64.6%를 차지했다. ‘약간 그렇다’는 7명(11.3%), ‘매우 그렇다’는 2명(3.2%)에 불과했다. 공익신고 보호를 위해 개선이 가장 시급한 사항으로 ‘공익신고자에 대한 비밀보장’(34명, 54.8%)이 꼽혔다. 다음으로 ‘불이익 조치로부터 보호’(18명, 29%), ‘신변보호 강화’(5명, 8.1%),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상제도 강화’(3명, 4.8%) 순이었다. 아울러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해 도입이 필요한 항목으로 ‘익명·대리신고 도입’(27명, 43.5%)이 가장 많았으며, ‘조사권·징계권 등 국민권익위원회의 권한 강화’(20명, 32.3%), ‘공익신고자에 대한 무료 법률 지원’(9명, 14.5%), ‘공익신고자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 및 알선’(4명, 6.5%) 순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한편 공익신고자 보호기금 설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이들은 45명(73.8%)이었다. 이들은 보호기금을 통해 구조금(22명, 36.1%), 보상금·포상금(19명, 31.2%) 순으로 보호 기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재취업 교육 및 알선이 13명(21.0%)이었고, 공익신고 보호제도 홍보가 7명(11.3%)이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패스트푸드 속 성분, 탈모 치료에 효과적” (연구)

    “패스트푸드 속 성분, 탈모 치료에 효과적” (연구)

    맥도날드, KFC 등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하는 프렌치프라이(감자튀김)에 탈모 치료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요코하마주립대학의 준지 후쿠다 교수 연구진은 탈모인 쥐를 대상으로 화학물질인 디메틸폴리실록산 배양액을 주입한 뒤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진이 사용한 디메틸폴리실록산은 프렌치프라이를 만들 때 기포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소포제다.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가슴 보형물에 사용되는 실리콘 수지와 같은 성분이라는 점에서 꾸준히 논란이 된 화학첨가물이다. 연구진은 주의 피부세포와 디메틸폴리실록산을 혼합해 배양한 뒤, 이 혼합물이 피부 세포의 모낭(털이 발육하는 주머니)의 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디메틸폴리실록산을 기초로 한 배양 수조에서 일종의 ‘모낭 싹’이 동시에 5000개까지 ‘대량 생산’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 모낭 싹을 탈모인 쥐에게 이식한 결과, 모낭으로부터 새로운 모발이 자라난 것을 확인했다. 흥미로운 것은 모낭 싹을 대량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디메틸폴리실록산이 맥도날드와 도미노피자, 피자헛, KFC 등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되는 ‘시크릿 재료’라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감자튀김이나 피자와 같은 기름진 성분은 모낭과 모근의 건강을 해쳐 탈모를 유발하거나 탈모 증상을 더욱 심해지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는 패스트푸드 혹은 정크푸드에 포함된 특정 성분이 발모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게다가 해당 물질이 실리콘 계열의 물질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렸다. 연구를 이끈 후쿠다 교수는 “이번 실험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우리는 이 실험을 통해 남성들에게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탈모의 치료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탈모치료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머리 뒷부분(후두부)의 모낭을 탈모 부위로 이식해 다시 모발이 자라게 하는 것인데, 후두부에도 모발이 부족한 사람은 이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 이런 탈모 환자들에게는 모낭 생산이 보다 근본적인 탈모 치료법이 될 수 있으며, 연구진은 탈모를 정복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기대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터리얼즈’(Biomaterials)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123rf.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서울시 장애인·가족 200명과 패럴림픽 여행 떠나요

    서울시가 서울 거주 장애인·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패럴림픽 기간 중 1박 2일(3월 9∼10일)로 평창 여행을 떠난다. 시 관계자는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휠체어를 타고도 이동 가능한 보행로가 갖춰졌는지 등 고려할 사항이 많아서 서울시가 여행을 기획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여행단은 오는 3월 9일 서울광장에서 관광버스 6대를 나눠 타고 함께 출발한다.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강릉·정선의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고 패럴림픽 개막식과 경기를 관람한 뒤 서울로 돌아온다. 참가비는 없다. 여행 참가 신청은 이달 6∼20일 이메일(hello@hummingb.co.kr)로 받는다. 장애인복지관에서 단체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어 참가를 원하는 개인은 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2월 말 최종 여행 참가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존엄사’ 스스로 선택한다

    말기 환자나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불필요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4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말기·임종기 환자 진단 때 작성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 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르면 연명의료를 중단·유보하고자 하는 환자는 의료기관 윤리위원회가 설치된 60개 의료기관에서 담당의사와 전문의 1명 등 의사 2명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담당의사와 전문의의 진단 결과 ‘말기 환자’나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로 판단되면 연명의료를 중단·유보하고 임종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연명의료란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4가지다. 당장 질환을 앓고 있지 않아도 성인이라면 누구나 법적 효력을 갖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연명의료 중단·유보 의사를 남길 수 있다. 단 보건소, 의료기관, 비영리법인 등 총 49개 등록기관에서 대면으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의향서를 작성한 사람이 향후 질환을 앓아 임종 과정을 앞두게 되면 의료진은 환자 의사를 재확인하고 연명의료 중단·유보 절차를 밟게 된다. 연명의료계획서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며 작성자는 언제든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www.lst.go.kr)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본인 의향 모를 때 등 보완 필요 일각에서는 연명의료결정법령 중 건강상태가 악화돼 환자 본인 의사를 직접 확인할 수 없을 때 연명의료 중단·유보 결정을 가족에게 맡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가족 범위가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고 가족끼리 진술이 엇갈릴 때를 대비한 명확한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미흡한 부분들을 보완해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에 보고하고, 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개정안을 추가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일자리 자금 신청 받아와라” 청소관리직까지 사업장 내몬 정부

    “일자리 자금 신청 받아와라” 청소관리직까지 사업장 내몬 정부

    인상된 최저임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이 저조하자 정부가 고용노동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에게 1인당 할당량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장별 전담자를 지정해 책임관리제를 운용하는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경우 1인당 할당된 사업장이 52개다. 특히 무기계약직, 청소관리직 등 일자리안정자금 업무와 관련 없는 공무원들까지 총동원되고 있다. 설 직전인 오는 14일을 목표를 정하고 진도율을 점검하고 있어 현장 공무원들 사이에선 정부가 설 민심을 잡기 위해 ‘보여 주기식 행정’을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서울신문이 지난달 30일 열린 고용부의 ‘최저임금 특별상황점검 TF 제7차 회의자료’를 4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일자리안정자금 연간 목표는 사업장 기준 95만 8082곳, 14일까지 목표는 18만 6749곳으로 진도율 19.5%였다. 지역 단위 고용노동청 및 지청별 목표도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었다. 서울지방청은 연간 목표 26만 2182곳, 14일 목표 4만 6830곳(진도율 17.9%)이었다. 노동자 기준 목표치도 있다. 전국 기준 연간 목표는 267만 7135명, 14일 기준은 50만 8798명(19.0%)이다.특히 서울 지역은 사업장별 전담관리제를 운용하고 있다. 서울시(13만개 사업장)와 서울지방청(7만 8000개),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5만 2000개), 중소기업벤처부(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 등 각 기관이 26만여개 사업장을 나눠 신청을 받는 것이다. 기관 직원수에 맞춰 나눴다. 이날 회의에선 ‘책임관리제’ 운영안도 나왔다. 서울지방청의 경우 직원 1500여명이 7만 8000개 사업장을 나눠 신청을 독려하자는 의미다. 1인당 52개 사업장이다. 회의록에는 “(서울시 등) 유관기관 전 직원을 동원해 1월 29일~2월 2일까지 서울 지역 26만개 사업장의 유선상담·방문 등을 통해 신청서 제출 1차 독려 및 접수”와 함께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접수 관리대장 배포, 지청은 일 단위, 유관기관은 주 단위 실적 파악 독려”라고 명시돼 있다. 그 결과 지난달 26일 기준(누적) 신청 건수는 사업체 9353개(근로자 2만 1845만명)였지만, 지난 2일에는 사업체 6만 6976곳(근로자 16만 3463명)으로 일주일 만에 신청 근로자가 14만명 이상 늘었다. 이를 두고 내부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정책을 홍보하는 것은 좋지만, 정부가 설 민심을 잡으려고 전시행정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고용부 직원은 “중소기업은 1월 급여를 이달 5일이나 10일에 주는데 설 민심 잡겠다고 직원들을 길거리로 내몰고 있다”며 “이는 정권을 위한 일이지 사업주를 위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근로감독관은 물론이고, 기관장 비서나 무기계약직이 된 시설관리직 직원까지 신청을 받아 오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설 전에 임금을 줘야 하므로 이를 고려해 목표를 정했다”며 “영세 소상공인 보호정책인 만큼 주어진 업무를 하는 것이며, 이를 홍보하는 건 공무원의 의무”라고 반박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발레 공연 커튼콜 중 프러포즈한 발레리노

    발레 공연 커튼콜 중 프러포즈한 발레리노

    “오~~줄리엣! 저랑 결혼해줄래요?”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오페라 발레 극장 발레 공연 커튼콜에서 수석무용수 니콜라이 말트세프(Nikolay Maltsev·21)가 프리마 발레리나 크세니아 자하로바(Ksenia Zakharova·23)에게 프러포즈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시베리아의 콜로세움’이라는 별칭을 가진 스탈린 시대에 지어진 노보시비르스크 오페라 발레 극장에서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을 무사히 마치고 관객들에 인사를 전하는 크세니아와 니콜라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줄리엣 역으로 데뷔한 크세니아가 인사를 하는 사이, 커튼 뒤에서 반지를 건네받은 니콜라이가 프러포즈를 한 것이었다. 니콜라이가 무릎을 꿇고 결혼반지를 전하자 놀란 크세니아가 순간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이내 고개를 끄덕인다. 관객석에서 박수갈채와 함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진 영상에는 발레에 함께 출연한 동료들이 그들과 포옹하며 축하를 전하는 모습도 담겼다. 노보시비르스크 오페라 발레 극장 마케팅 책임자 아르티옴 폴타스키(Artyom Pukhalsky)는 “우리 모두에게 큰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그 둘은 공연에서 서로 다른 부분에 나오기 때문에 함께 자주 춤추지 않았다”며 “동료들은 커튼콜 이후 이들을 축하해줬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The Siberian Times / Rocking Vi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한 퇴직 경찰관의 마지막 사인 오프(sign-off)의 감동적인 순간

    한 퇴직 경찰관의 마지막 사인 오프(sign-off)의 감동적인 순간

    예전 우리나라 모 카드회사 TV광고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사이먼 앤 가펑클의 ‘복서(Boxer)’란 노래를 배경으로 멋지게 운전하고 있는 한 남성이 차 밖으로 손을 내민다. 그리고 그 영상 위로 이런 카피 문구가 들린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지난 30일(현지시각) East Idaho News 등 외신들이 소개한 퇴직 순간의 감동적인 경찰관 모습이 큰 화제다. 벌써 6,600여 명 이상의 유튜버들로부터 ‘지나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을 정도다. 아내 게일 버드송(Gail Birdsong)이 이 일생일대 아름다운 순간을 영상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 2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300번이 넘게 공유됐다. 많은 댓글들이 달렸고, 대부분 감동과 칭찬 일색이었다.미국 IFPD(Idaho Falls Police Department) 소속 경관인 벅 로저스(Buc Rogers·56)의 마지막 야간 순찰을 마친 순찰차가 화면에 나타난다. 얼굴엔 이미 감정 조절에 실패한 모습으로 가득하다. 차 문을 닫기 전 그동안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의 통신이 이어지자 마음 속 복잡한 감정은 더 요동친다. 티를 내지 않고 속으로 삼키려고 노력하지만 그마저도 힘들어 보인다. 순찰차 안에서 무전기를 집어 들고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27년 근무기간 동안 교대 근무가 끝날 때마다 했던 똑같은 말을 한다. “파견, 지역 부서, 도시와 카운티. 8B-81.10-42.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그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했음직한 말들임에 분명하다. 8B-81은 그의 배지 번호이며 10-42는 근무가 끝나고 말하는 코드 번호를 뜻한다.로저스는 11년간 미국 헌병으로 근무한 후 1991년 IFPD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매사추세츠주 출신인 그는 순찰관, 학교 인재관, 교통 경찰관 등을 포함해 여러 부서 내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지난 3년간은 교통 안전국(TSA) 요원들과 아이다호(Idaho Falls) 공항에서 일하기도 했다. 로저스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은퇴를 결심했다. 그는 “경찰관이 되는 것은 ‘젊은 사람들의 게임(young person’s game)‘”이라며 “경찰관들이 받고 있는 사회로부터의 부정적 평판을 생각하면 지난 몇 년 동안 경찰관들의 입지는 점점 더 좁아지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그는 “모든 일이 재밌었고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어 좋았다. 10년 전 뺑소니로 입건된 사람들을 최근 다시 만나 그들이 나에게 당신 덕분에 ’고맙고 감사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며 “지금까지 일하면서 보고 느꼈던 모든 것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스트레스가 덜한 직장을 찾고 있으며 아이다호 주민들에게 봉사했던 기억들을 잘 간직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계획이다. 사진=Gail Birdsong 페이스북 영상=East Idaho News/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복부 내장지방이 생체시계 교란해 병 만든다

    복부 내장지방이 생체시계 교란해 병 만든다

    복부 내장지방이 생체시계를 교란해 염증, 대사성 질환 등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히 뱃살을 줄이는 다이어트보다 복부 피하지방을 없애는 것이 아름다움은 물론 건강에도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2일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만클리닉을 방문한 남녀 75명의 복부 내장지방 및 피하지방 면적과 혈액 내 시계유전자 발현을 측정한 결과, “복부 내장지방이 시계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쳐 생체시계로 알려진 24시간 일주기 리듬을 흐트러뜨릴 수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복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면적은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으로, 시계유전자는 환자 혈액의 말초혈액단핵구세포(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에서 추출해 측정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내장지방의 면적이 증가할수록 시계유전자로 알려진 PER2, PER3, CRY2 mRNA 발현은 감소한 반면 또다른 시계유전자인 CRY1 mRNA 발현은 증가했다. 세포 내 유전자 발현이 내장지방 면적 증가에 따라 오르내리면서 적정 수준을 벗어난다는 뜻이다. 그러나 흔히 뱃살로 불리는 복부 피하지방 면적은 어떤 시계유전자의 발현과도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복부 피하지방보다는 복부 내장지방이 시계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일주기 리듬을 흐트러뜨릴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일주기 리듬은 생명체가 지구의 자전에 맞춰 24시간을 주기로 일정하게 움직이는 신체 리듬을 칭한다. 예를 들면 날이 밝으면 잠에서 깨고 일정 시간에 배가 고파지는 행동 등이 모두 일주기 리듬의 영향을 받은 결과다. 지난해 생체시계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발견하고 작동 원리를 규명한 미국 과학자가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해 대중에게도 익숙해졌다. 생체시계가 교란되면 인간에 유익한 호르몬이나 면역세포가 제때 활성화되지 않아 에너지대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일주기 리듬이 무너지면 비만이 늘어나거나 염증, 대사성 질환이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지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복부 내장지방이 시계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심뇌혈관질환, 암 등 복부 내장지방과 관련된 여러 질환에 시계유전자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시간생물학’(Chronobiology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로, 다문화 서포터스단 구성

    서울 구로구가 다문화 서포터스단을 구성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 가족의 국내 적응을 돕고 내·외국인 주민들의 갈등을 없애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과 인원은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열정 있는 지역주민 등 30명이다. 오는 6일까지 구청에서 접수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서포터스단 활동이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뤄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여의도 봄꽃축제 콘텐츠대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가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영등포구는 “영등포구의 대표 축제 여의도 봄꽃축제가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협회는 전국 90여개 축제를 심사해 부문별 대상, 특별상 및 개인상을 선정했다. 평가기준은 ▲차별성·독창성 ▲콘텐츠 ▲발전성 ▲운영성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봄꽃축제는 봄꽃과 함께한 다채로운 예술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한국 대표 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 80회, 체험행사 25개, 전시·홍보 및 부대행사 30회를 선보였다. 올해 봄꽃축제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송도 랜드마크시티 전무 재취업 前 인천경제청 송도본부장 고발…공직자윤리위 퇴직 8명 취업제한

    정부가 현직 재직 시 자신이 직접 처리한 업무의 대상 업체에 퇴직 후 취업한 전 인천시 공무원을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1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에서 68명 중 8명에 대해 취업을 제한하고 나머지 60명에 대해서는 취업 가능·승인 결정을 했다고 1일 밝혔다. ??공직자윤리위는 공직자윤리법 업무취급제한 조항을 어긴 전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지방3급) A씨를 고발하기로 했다. A씨는 2015년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을 총괄하는 송도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이 개발의 사업계획조정 합의서를 체결했고 2015년 8월 6·8공구 개발 주체인 SLC(송도 랜드마크시티 유한회사) 전무로 재취업했다. 공직자윤리위는 공무원 재직 중 직접 처리한 업무를 사전승인도 없이 퇴직 후에 취업해 공직자윤리법 제18조의2 제1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부자들은 ‘부동산 불패’

    부자들은 ‘부동산 불패’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부자들의 ‘부동산 사랑’은 굳건했다. 부자 10명 중 6명은 2~3년 안에 보유 중인 부동산을 매각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프라이빗뱅킹(PB) 고객 808명을 설문해 분석한 ‘2018 부자보고서’를 31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 10명 중 9명은 거주용이 아닌 투자 목적 주택을 최소 한 채 이상 보유하고 있었다.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이 발표되고 오는 4월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가 실시될 예정이지만 부자들의 포트폴리오 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부자의 58.6%는 2~3년 안에 투자용 부동산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답해 매각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대비 3배 높았다. 정부의 규제 정책 발표 이후 보유 중인 주택 일부나 전체를 매각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4.7%에 불과했다. 부자들의 부동산 경기 전망은 지난해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를 전망하는 응답은 56%에서 38%로 낮아졌고 경기 회복을 예상한 응답은 지난해 7%에서 22%로 15% 포인트 상승했다. 현 상태로 정체될 것이란 전망은 40%를 차지했다. 부자들의 투자용 부동산 보유 계획은 어떨까. 설문 결과 전반적으로 주택과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건물·상가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가 47.6%로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보다는 9% 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투자용 주택과 아파트 등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16.7%로 지난해 대비 약 5% 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부자들은 평균 6.61%의 금융자산 수익률을 달성했다. 선호하는 1순위 투자 상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수연계증권(ELS), 지수연계신탁(ELT)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4차 산업 관련 금융상품과 크라우드펀딩, P2P, 가상화폐 등 새로운 투자자산에 대한 선호도 비교적 높았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나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

    서울 중랑구가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구청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주(主)양육자 심리정서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와 조부모 20여명이 대상이다. 주제는 ‘나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로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단계별로 이뤄진다. 성격유형(MBTI) 검사로 참가자의 성격을 먼저 파악하고, 부모들은 자녀와의 상호작용법을 배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마련해 나를 이해하고 자녀와 지역을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7명 이상 모이면 평생학습 지원합니다

    서울 강동구가 오는 28일까지 강동구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신청을 받는다. 강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수가 없어 2012년부터 학습콜링제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532개 팀, 6000여명의 구민들이 거쳐 갔다”고 31일 밝혔다. 학습콜링제는 강사 1명과 강동구민 7명 이상이 한 팀을 이뤄 강좌를 기획해 신청하면 구에서 강사료 최대 50만원(총 10회)을 지원해 주는 평생학습 제도다. 강좌가 있는 곳을 찾아가 돈을 내고 배워야 하는 일반 학습과 달리 수요자 맞춤형이다. 올 상반기에는 총 70개 팀을 모집한다. 강사 면접으로 우수 강좌를 선별해 최종 지원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일정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2012년 처음 학습콜링제를 시작해 6년간 532개 팀, 6000여명의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인 ‘주민설계형 마을배움터’와 통합 운영해 평생학습 참여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학습콜링제는 구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강좌로 호응이 좋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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