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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사업 팔고 3년째 적자 구자은 회장…LS 오너 2세 마지막 총수 등극 시험대

    미래사업 팔고 3년째 적자 구자은 회장…LS 오너 2세 마지막 총수 등극 시험대

    배터리 음극재 동박사업 2017년에 매각매도가 4배에 산 SKC 작년 1908억 이익전기차 산업 성장성 미리 못 내다본 실책 사촌경영 전통에 그룹 차기 회장직 예약“회사 실적 부진 먼저 만회해야” 목소리LS그룹 차기 총수로 유력한 구자은(57) LS엠트론 회장이 미래 사업 매각 이후 최근 3년간 적자를 내면서 시험대에 올랐다. 매각된 동박사업은 전기차 관련 업종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15일 LS에 따르면 LS엠트론은 그룹 차세대 먹거리였던 동박사업을 정리한 2017년 이후인 2018년(-177억원)과 2019년(-805억원)에 이어 지난해(-87억원)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동박은 얇은 구리로 된 막으로 배터리 핵심 소재인 음극재 제작에 쓰이는데 최근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품귀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수요가 많아졌다.LS엠트론은 2017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당시 동박·박막사업부를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3000억원에 매각했다. 이후 KKR은 LS에서 인수한 동박사업부(KCTF)를 1조 2000억원을 받고 SK그룹에 다시 팔았다. 당초 인수가격에 4배나 되는 금액이다. 이를 인수한 SKC는 지난해 동박사업 호재 등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19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36.5% 성장했다. 구 회장으로선 동박사업 매각이 큰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구 회장은 LS그룹 1세대 오너인 구두회 예스코(옛 극동도시가스) 명예회장의 아들이자 구자열 LS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LS전선, LS니꼬동제련 등 그룹 핵심 계열사를 거쳐 2014년 LS엠트론으로 왔다. LS의 ‘사촌경영’ 전통에 따라 차기 그룹 회장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을 이끌 총수로서 본인이 맡고 있는 회사의 실적부진을 먼저 만회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LS 관계자는 “동박사업은 당시 LS오토모티브 지분과 패키지로 1조 500억원에 넘긴 것으로 그룹 재무구조 안정화에 기여했다”면서 “LS 엠트론은 최근 북미 등 해외에서 소형 트랙터 등이 많이 팔리고 있어 올해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LS엠트론은 동박사업 매각 이후 트랙터, 사출시스템 등 기계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성장성이 아예 없는 사업은 아니지만, 동박에 비해서 한계가 뚜렷하다는 시선이 우세하다. 구 회장이 총수에 오르면 LS 오너 2세로서는 마지막 회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너 3세들이 최근 경영 전면에 나서며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구본규 LS엠트론 대표이사 등이 지난해 말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에 선임됐고, 구동휘 E1 최고운영책임자(COO)도 다음달 열리는 LS네트웍스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임명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아, 동박이여”…LS 차기 총수 유력 구자은, LS엠트론 살릴까

    “아, 동박이여”…LS 차기 총수 유력 구자은, LS엠트론 살릴까

    LS그룹 차기 총수로 유력한 구자은(사진·57) LS엠트론 회장이 미래 사업 매각 이후 최근 3년간 적자를 내면서 시험대에 올랐다. 매각된 동박사업은 전기차 관련 업종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15일 LS에 따르면 LS엠트론은 그룹 차세대 먹거리였던 동박사업을 정리한 2017년 이후인 2018년(-177억원)과 2019년(-805억원)에 이어 지난해(-87억원)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동박은 얇은 구리로 된 막으로 배터리 핵심 소재인 음극재 제작에 쓰이는데 최근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품귀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수요가 많아졌다. LS엠트론은 2017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당시 동박·박막사업부를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3000억원에 매각했다. 이후 KKR은 LS에서 인수한 동박사업부(KCTF)를 1조 2000억원을 받고 SK그룹에 다시 팔았다. 당초 인수가격에 4배나 되는 금액이다. 이를 인수한 SKC는 지난해 동박사업 호재 등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19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36.5% 성장했다. 구 회장으로선 동박사업 매각이 큰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구 회장은 LS그룹 1세대 오너인 구두회 예스코(옛 극동도시가스) 명예회장의 아들이자 구자열 LS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LS전선, LS니꼬동제련 등 그룹 핵심 계열사를 거쳐 2014년 LS엠트론으로 왔다. LS의 ‘사촌경영’ 전통에 따라 차기 그룹 회장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을 이끌 총수로서 본인이 맡고 있는 회사의 실적부진을 먼저 만회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LS 관계자는 “동박사업은 당시 LS오토모티브 지분과 패키지로 1조 500억원에 넘긴 것으로 그룹 재무구조 안정화에 기여했다”면서 “LS 엠트론은 최근 북미 등 해외에서 소형 트랙터 등이 많이 팔리고 있어 올해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LS엠트론은 동박사업 매각 이후 트랙터, 사출시스템 등 기계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성장성이 아예 없는 사업은 아니지만, 동박에 비해서는 한계가 뚜렷하다는 시선이 우세하다. 구 회장이 총수에 오르면 LS 오너 2세로서는 마지막 회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너 3세들이 최근 경영 전면에 나서며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구본규 LS엠트론 대표이사 등이 지난해 말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에 선임됐고, 구동휘 E1 최고운영책임자(COO)도 다음달 열리는 LS네트웍스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임명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부고] 박찬구씨 빙모상, 조인묵씨 모친상, 임재구씨 별세, 구건서씨 별세

    ■ 박찬구(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씨 빙모상 △ 이점옥씨 별세, 위진호(지노모터스 대표이사)·위진수(정진물류 대표이사)·위진숙·위진영씨 모친상, 이기수(경희대 치과대학 명예교수)·박찬구(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씨 빙모상, 정천희씨·박현숙씨 시모상, 27일 오전 11시20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 장지 천안공원묘원. 02-2227-7500. ※ 가족장으로 조문, 조화, 조의금은 사양 ■ 조인묵(LS전선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이사)씨 모친상 △ 이순자씨 별세, 조일묵(전 삼성SDS 상무)·조인묵(LS전선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이사)·조현묵(원일산업 부장)씨 모친상, 이남숙·박선미·우현숙씨 시모상, 27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일산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29일 오전 8시. 031-900-0444. ■ 임재구(경남도의원)씨 별세 △ 임재구(경남도의원)씨 별세, 26일 오후 10시, 함양 장례식장 102호, 발인 29일 055-964-2000 ■ 구건서(전 경향신문 수석 논설위원)씨 별세 △ 구건서(전 경향신문 수석 논설위원)씨 별세, 구선영·자영·나영 씨 부친상, 김재광(인천공항시설관리 팀장)·최일(금강일보 정치부장)·윤홍식(인성정보 부장)씨 장인상, 26일 오후 10시, 서울 청구성심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2-352-4445
  • [부고] 홍종선씨 별세, 고광일씨 부친상, 서원석씨 별세, 윤영탁씨 별세

    ■ 홍종선(전 LS전선 사장)씨 별세 △ 홍종선(전 LS전선 사장)씨 별세, 허방희씨 남편상, 홍영준(LG화학 전무)·홍영호(LS알스코 대표)씨 부친상, 유소영·황소영씨 시부상, 29일 오전 1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2월1일 오전 7시20분, 장지 광릉추모공원. 02-2227-7580 ■ 고광일(고영테크놀러지 대표)씨 부친상 △ 고병국씨 별세, 고광일(고영테크놀러지 대표)·고광철(삼성서울병원 교수)·고광옥씨 부친상, 임명순·신덕순·김선아씨 시부상, 29일 오전 4시21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일오전 8시45분, 장지 경기 남양주시 북청군민묘원. 02-3410-6915 ■ 서원석(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씨 별세 △ 서원석(전 몽골연세친선병원 행정원장·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씨 별세, 한은경(하나로의료재단 병리과장)씨 남편상, 서한원(미국 변호사)·서윤원(미국 IT 전문연구원)씨 부친상, 28일 오후 6시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2월1일 오전 9시, 장지 경기도 안산 선영. 02-2227-7569 ■ 윤영탁(전 국회 사무총장)씨 별세 △ 윤영탁(12·14·16대 국회의원, 전 국회 사무총장)씨 별세, 권춘자씨 남편상, 윤종근(메르시 부회장)·윤창근(전 예금보험공사 감사)·윤경훈(재미)·윤계훈(재미)씨 부친상, 윤대열(NH증권 과장)·윤호열·윤형렬·윤자원씨 조부상, 29일 오전 2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12월1일 오전 7시, 장지 용인공원묘원. 02-2072-2016
  • [부고]

    ●윤영탁(12·14·16대 국회의원, 전 국회 사무총장)씨 별세 권춘자씨 남편상 윤종근(메르시 부회장)·창근(전 예금보험공사 감사)·경훈(재미)·계훈(재미)씨 부친상 윤대열(NH증권 과장)·호열·형렬·자원씨 조부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7시 (02)2072-2016 ●서원석(전 몽골연세친선병원 행정원장·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씨 별세 한은경(하나로의료재단 병리과장)씨 남편상 서한원(미국 변호사)·윤원(미국 IT 전문연구원)씨 부친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9시 (02)2227-7569 ●홍종선(전 LS전선 사장)씨 별세 허방희씨 남편상 홍영준(LG화학 전무)·영호(LS알스코 대표)씨 부친상 유소영·황소영씨 시부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7시 20분 (02)2227-7580 ●송도영씨 별세 곽명섭(부산일보 논설위원)씨 장인상 28일 대동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51)550-9991 ●박명희씨 별세 김동수(프로야구 LG 트윈스 코치)씨 장인상 29일 용인 보정장례식장, 발인 30일 (031)-276-4001
  • 대구대 무역학과, 전국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 2개 부문 우수상 수상

    대구대 무역학과, 전국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 2개 부문 우수상 수상

    대구대 무역학과 학생들이 (사)한국경영컨설팅학회가 주최하고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한 전국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에 걸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학생들의 논문지도를 담당한 무역학과 학과장 정재휘 교수는 (사)한국경영컨설팅학회가 수여하는 ‘2020 한국경영컨설팅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대구대 무역학과에 재학 중인 이도권, 정민기(이상 4학년), 박선경, 송어진(이상 3학년), 이예진(2학년) 학생은 ‘제3국 FTA 네트워크를 활용한 필터 샤워기 수출’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경영컨설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베트남-미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가격경쟁력 확보 및 적정기술을 활용한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에 관한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 학과의 서민우, 박수빈(이상 4학년), 박수현, 이가을(이상 3학년), 류정민(2학년) 학생은 최근 M&A를 통해 사업확장을 진행 중인 넷마블의 PMI(인수 후 통합)을 다룬 ‘소셜 인식변화에 대한 넷마블의 혁신전략’을 발표해 비즈니스 사례분석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의 연구 지도를 담당한 정재휘 대구대 무역학과장은 2019년 한국경영컨설팅학회에 게재한 ‘LS전선의 성공적인 구조조정 및 회생전략에 관한 사례연구’ 논문이 2020년 최우수 논문상으로 선정돼 학생들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인사] LS그룹,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여성가족부, 한국일보

    ■ LS그룹 ◇ ㈜LS △ 상무 승진 허영길 홍보담당 △ 신규 이사 선임 강동준 재경담당 ◇ LS전선 △ 전무 승진 최창희 미주지역본부장 △ 상무 승진 김정년 에너지시스템연구소장(연구위원) △ 신규 이사 선임 김원배 해저생산부문장, 이상돈 유럽지역부문장, 차금환 기반기술연구소(연구위원), 남기준 기반기술연구소 (연구위원), 정창원 LSHQ 법인장, 김낙영 시공부문장(전문위원), 양훈철 배전연구소장(연구위원) ◇ LS일렉트릭 △ 전무 승진 김영근 전력CIC 연구개발본부장 CTO △ 상무 승진 김정옥 전력CIC 생산본부장 △ 신규 이사 선임 어영국 전력CIC 글로벌사업본부 중국사업부장, 서장철 전력CIC 연구개발본부 Digital Solution연구소장(연구위원) △ 외부 영입 이충희 상무 전력CIC 글로벌시스템사업부장 ◇ LS[006260]-Nikko동제련 △ 전무 승진 이동수 영업부문장 △ 상무 승진 홍형기 구매물류부문장 ◇ LS엠트론 △ CEO 선임 구본규 부사장 ◇ 가온전선 △ 상무 승진 박영묵 전력사업본부장 △ 신규 이사 선임 상이호 통신생산부문장 ◇ E1 △ 전무 이동 구동휘 한상훈 ◇ 예스코홀딩스 △ 사장 승진/CEO 선임 구본혁 △ 신규 이사 선임 이정철 인사홍보부문장 CHO ◇ 예스코 △ CEO 선임 정창시 전무 △ 상무 승진 김환 경영지원부문장 CHO △ 이동 방혁준 이사 ◇ LS메탈 △ 전무 승진 문명주 경영지원부문장 CFO △ 신규 이사 선임 장재완 STS사업부장 ◇ GRM △ 전무 승진 백진수 CEO ◇ 토리컴 △ 상무 승진 이원춘 CEO ◇ LS오토모티브 △ 부사장 승진 문해규 제조사업본부장 △ 전무 승진 서형석 인사노경부문장 CHO △ 상무 승진 이효철 융복합개발센터장 (연구위원), David Ha 북미법인장, 지영도 무석법인장 △ 외부 영입 현상영 상무 HKMC영업부문장, 이용욱 상무 SW개발센터장(연구위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 전무이사 고제영 ■ 여성가족부 ◇ 국장급 전보 △ 청소년정책관 최성유 △ 대통령비서실 심민철 ■ 한국일보 ◇ 논설위원실 △ 논설위원 박일근 △ 논설위원 송용창 ◇ 신문국 △ 신문에디터 겸 논설위원 김정곤 △ 신문에디터 겸 논설위원 양정대 △ 편집위원 이직 △ 종합편집부장 김영환 △ 편집1부장 강성래 △ 편집2부장 김소연 ◇ 뉴스룸국 △ 뉴스부문장 김영화 △ 디지털기획부문장 양홍주(이상 부문장) △ 경제산업부장 김용식 △ 사회부장 강철원 △ 정책사회부장 조태성 △ 문화스포츠부장 이성원 △ 국제부장 박석원 △ 어젠다기획부장 이진희(이상 부장) △ 정책금융팀장 민재용 △ 산업1팀장 허재경 △ 산업2팀장 김창훈 △ 전국팀장 정민승 △ 스포츠팀장 성환희 △ 커넥트팀장 김혜영 △ 인스플로러랩장 김지은 △ 애니로그랩장 고은경(이상 팀장)
  • LS 3세 구본혁 다시 ‘예스코’ 대표에… ‘구자엽 장남’ 구본규도 엠트론 CEO로

    LS 3세 구본혁 다시 ‘예스코’ 대표에… ‘구자엽 장남’ 구본규도 엠트론 CEO로

    올해 초 대표이사에 올랐다가 경영수업을 이유로 열흘 만에 자진 사임했던 LS 총수 일가 3세 구본혁(43)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다시 대표이사가 됐다. LS그룹은 구 사장을 포함해 부사장(1명), 전무(6명), 상무(10명), 신규 이사 선임(13명) 등 총 31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 사장은 고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장남으로 2003년 LS전선에 입사한 뒤 ㈜LS, LS니꼬동제련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다. 올해 초 LS 3세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에 올랐으나 경영수업을 받겠다며 자진 사임했다. 1년간 예스코홀딩스 미래사업본부장(부사장)을 맡으며 회사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주로 했다. 오너 3세로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장남인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은 최고운영책임자(COO)에서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고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장남 구동휘 ㈜LS 전무는 계열사 E1으로 이동하며 COO로 선임됐다. 정창시 예스코 사업본부장(전무)도 예스코 CEO에 선임됐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인사]

    ■환경부 ◇국장급 전보△생활환경정책실 대기환경정책관 김승희△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최종원 ■여성가족부 ◇국장급 전보△청소년정책관 최성유△대통령비서실 심민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전무이사 고제영 ■LS그룹 ◇㈜LS△상무 허영길△이사 강동준 ◇LS전선△전무 최창희△상무 김정년△이사 김원배 이상돈 차금환 남기준 정창원 김낙영 양훈철 ◇LS일렉트릭△전무 김영근△상무 김정옥 이충희△이사 어영국 서장철 ◇LS-Nikko동제련△전무 이동수△상무 홍형기 ◇가온전선△상무 박영묵△이사 상이호 ◇E1△전무 한상훈 ◇예스코홀딩스△이사 이정철 ◇예스코△상무 김환△이사 방혁준 ◇LS메탈△전무 문명주△이사 장재완 ◇GRM△전무 백진수 ◇토리컴△상무 이원춘 ◇LS오토모티브△부사장 문해규△전무 서형석△상무 이효철 David Ha 지영도 현상영 이용욱
  • 이상현 대표 ‘대한민국 기부…’ 출간

    이상현 대표 ‘대한민국 기부…’ 출간

    LS그룹 총수 일가 3세인 이상현 ㈜태인 대표가 ‘대한민국 기부 가이드북’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고 회사 측이 19일 밝혔다. LS그룹 창업자인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로 한양대 경영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마친 뒤 군복무 시절 첫 기부 이후 지난 20년간 기부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대중에게는 북한 우표와 화폐 전문가로도 알려졌다. 최근 국립국악박물관에 남북 음악 우표를 기증하는 등 문화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 낸 책은 기부를 위한 지침서다. 기부의 올바른 개념 정립부터 기부 분야와 방법, 세무 처리, 주의 사항, 기부기관 소개 등 기부 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여유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일로 생각하지만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소액으로도 분명한 철학을 담아 뜻깊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다”면서 “기부는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 나, 가족, 그리고 우리 사회 모두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이제 경영수업 끝났을까… LS家 3세 구본혁에 쏠린 눈

    이제 경영수업 끝났을까… LS家 3세 구본혁에 쏠린 눈

    올해 초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에 올랐다가 열흘 만에 자진 사임했던 LS그룹 오너 3세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이 이번 연말 인사에서 다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될지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예스코홀딩스는 LS의 도시가스 관계사 예스코그룹의 지주사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구자철 대표이사 회장이 이끌고 있다. 27일 LS에 따르면 구 부사장은 당시 대표이사 사장에서 물러난 뒤 현재까지 예스코홀딩스 미래사업부문장으로 일하며 신사업 발굴 업무를 맡고 있다. 구 부사장은 구자철 회장의 형인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장남으로 LS 오너 3세 가운데 첫 임원, 첫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돼 주목을 받아왔다. 1977년생으로 국민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UCLA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고 2003년 LS전선에 입사했다. 주로 LS니꼬동제련에서 중국사업담당, 전략기획부문장, 지원본부장, 사업본부장을 거치며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는 평이다. 지난 연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으로 취임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려던 구자철 회장의 뜻에 따라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나 주로 경력을 쌓았던 동제련과 예스코의 가스 사업은 결이 다른 만큼 준비 시간 필요를 이유로 ‘셀프 사퇴’하며 화제를 모았다. 구 부사장은 대표이사 자진 사퇴 이후 예스코그룹 내 지배력을 강화했다. 올해 초 예스코홀딩스 주식 470주(0.01%)를 보유했던 구 부사장의 지분은 지난 18일 2만 3404주(0.39%)까지 늘었다. 그의 두 딸(소영, 다영)도 각각 9만 2000주(1.53%)씩 확보하면서 구 부사장 가족이 보유한 예스코홀딩스 지분은 3.45%에 이른다. 다만 지분 매입 외 두드러지는 경영 성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는 평이다. 예스코그룹의 도시가스 보급 사업이 서울 기준 약 100% 수준으로 포화된 만큼 성장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회사가 공격적인 투자를 펼치기도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예스코홀딩스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6102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으로 전년 동기(매출 6339억원, 영업이익 185억원)보다 조금 떨어졌다. 구 부사장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춘 것도 같은 LS 3세인 구동휘 LS 전무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나선 것 정도다. 그룹 내부에서는 구 부사장이 올 연말 다시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이란 시각이 많다. 재계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등으로 예스코그룹의 활동 영역이 더 넓어지고 있다”면서 “더 넓어진 무대에서 경영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만큼 구 부사장의 어깨가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어렵게 열린 하반기 공채… 대기업 가는 길 ‘좁은 문’

    어렵게 열린 하반기 공채… 대기업 가는 길 ‘좁은 문’

    하반기 대기업 신입사원 공개 채용 문이 어렵게 열린다. 일부 대기업들이 예년 수준으로 채용하겠다며 다소 숨통은 틔웠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사정이 나빠진 데다 수시채용 방식으로 돌린 기업도 다수라 전체 규모는 지난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SK는 이달 채용 공고를 내고 인재 확보에 나선다. 올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온라인으로 치른 삼성은 하반기 GSAT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달 중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의 채용 공고를 띄운 뒤 직무적성평가를 거쳐 걸러진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10월 하순쯤 GSAT를 실시한다. 면접은 11월쯤 치러진다. 언택트 채용 설명회도 연다. 삼성전자는 7~11일 서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격으로 구직 상담을 해준다. 삼성SDI는 9~11일 인사 담당자 등이 나서 지원자들의 취업 궁금증을 상담해주는 ‘언택트 커리어톡´을 진행한다.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8~9일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연다. 현대차그룹은 7~25일 3주간 온라인으로 협력사 280여곳의 채용박람회를 연다. 그룹이 행사 기획, 운영, 재정 지원까지 전담한다. SK그룹은 14일부터 지원 서류를 받는다. 면접은 11월~12월 초쯤 실시한다. CJ그룹은 7일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CJ제일제당·CJ프레시웨이·CJ대한통운·CJ ENM·CJ올리브영·CJ올리브네트웍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KT도 같은 날 인턴십 지원자 모집을 위한 접수를 시작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등 3개 계열사에서 서류접수를 이미 시작했다.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고, 오는 8~10일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배 사원에게 듣는 랜선 설명회’를 연다. 오는 14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들어가는 LS그룹도 비슷한 방식을 적용한다. LS그룹 채용 담당자와 신입사원들이 온라인으로 취업 준비생 60여명을 초청해 미리 각 가정에 전달한 브런치(오전)와 치맥(오후)을 즐기며 취업 질의응답을 주고받는다. LS전선·LS일렉트릭·LS니꼬동제련·E1 등 4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선발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세자릿수 정도다. DB그룹도 DB하이텍·DB생명보험·DB손해보험·DB저축은행·DB Inc.·DB캐피탈 등 6개 회사에서 신입사원 채용에 들어간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더해 비용 절감 등 효율성 측면에서 당분간 필기시험이나 면접 등의 전형에서 비대면 형태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지원자들은 모니터를 보며 문제를 푸는 방식이나 화상면접 등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충분한 모의 연습으로 급변하는 채용 트렌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경제연구원이 500대 대기업의 올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 4곳 중 3곳(74.2%)이 하반기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LS, 디지털·친환경 기업 전환 혁신 선두주자

    LS, 디지털·친환경 기업 전환 혁신 선두주자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주력사업에서 잇달아 수주한 성과, 최고의 실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정부의 한국형뉴딜 정책에 따라 디지털·그린 분야 인프라 구축 활성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LS는 이미 2015년부터 선제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그룹의 미래 준비 전략으로 이끌어왔다.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기업이자 친환경 기업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LS전선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대만, 미국, 네덜란드에서 7000억원 규모의 해상풍력용 해저 케이블 사업을 수주해 공급 중이다.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 가운데 해상풍력발전단지 확대,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이 LS전선 사업 분야와 맞물리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케이블 솔루션 리더로서의 지위를 다진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LS, 면접자엔 선물, 합격 땐 힐링캠프… ‘감성 소통’

    LS, 면접자엔 선물, 합격 땐 힐링캠프… ‘감성 소통’

    LS그룹은 지난해부터 구직자들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기 위한 감성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부터 그룹 차원에서 면접자들에게 감사 편지와 함께 포천쿠키, 초콜릿, 핸드크림, 홍삼포 등을 동봉한 감사 선물세트를 면접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합격 후에는 입사 전 합격자들을 회사로 초청해 임원들이 직접 회사와 직무에 대해 설명하고 합격자 가족들에게는 대표이사 명의의 축하 레터와 순금 명함패, 꽃바구니, 건강보조식품 등을 발송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LS전선은 지난해 12월 하반기 공채 합격자들에게 특별한 환영식을 열었다. 본격적인 그룹 연수가 시작되기 전 최종 합격자들을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힐링 전문 호텔로 초대해 ‘그동안 고생했어, 인정’이라는 주제의 힐링캠프를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흔한 신입사원 연수와 달리 1박 2일간 식사, 휴식과 함께 몸 근육 테라피, 명상 등을 즐기며 동기들과 소통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LS그룹은 이 밖에도 신입사원의 조기 적응을 위해 매년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매달 ‘멘토링데이’를 정해 멘토와 멘티가 회사의 지원금으로 영화를 보는가 하면 신입사원에게 과제를 부여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LS그룹,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사업 힘 쏟는다

    LS그룹,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사업 힘 쏟는다

    LS그룹이 글로벌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LS의 주요 계열사는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마이크로 그리드, 초고압직류송전 등 친환경적이고 전기 소모를 절감하는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초고압·해저·초전도 케이블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토대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폴란드, 베트남, 미얀마에 공장을 준공하거나 법인 설립 계약을 맺는 등 과감한 투자를 이어 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은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대응해 제련 공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을 최적화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나섰다. LS엠트론은 유럽 및 미국에서 환경규제를 뛰어넘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트랙터를 개발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LS전선, 태양광 전용 케이블 국제표준규격 인증

    LS전선, 태양광 전용 케이블 국제표준규격 인증

    LS전선이 개발한 태양광 전용 케이블이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 TUV SUD로부터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받았다. 25일 LS전선에 따르면 TUV는 LS전선의 직류(DC) 1500V급 태양광 케이블이 국제전기표준회의(IEC)와 유럽표준(EN)의 기능과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인증이 국내 시장은 물론 해당 규격을 사용하는 유럽과 아시아, 중동 등 해외 시장 활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LS전선은 기대하고 있다. 북미와 일본 시장용 규격 제품도 추가로 개발해 글로벌 지역별 맞춤 제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일반 케이블은 장기간 야외에서 노출되면 형태 변형이나 과부하 등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이에 LS전선은 태양광 케이블이 패널간 연결과 에너지 집적장치 연결 등 옥외에서 사용되는 환경을 고려해 열이나 추위, 물 등에 강하도록 설계했다. 세계 태양광 발전 시스템 추세인 DC 방식으로 개발돼 기존 교류(AC) 방식에 비해 에너지 전송 효율이 높고 설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우리나라의 그린 뉴딜 정책을 비롯해 각국 정부가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확대함에 따라 관련 연구개발과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동반성장 기금·상생펀드… 협력사와 함께 커가는 LS

    동반성장 기금·상생펀드… 협력사와 함께 커가는 LS

    LS그룹이 협력사와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LS일렉트릭은 2018년부터 정부, 협력회사 등과 공동으로 ‘동반성장 공동근로복지기금’ 57억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금을 이용해 자녀 학자금, 건강검진, 장례 지원 등 협력사 임직원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 협력회사 직원은 동반성장 공동근로복지기금의 도움을 받아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해 치료할 수 있었다며 자필 감사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LS전선은 하나은행과 200억원씩 총 400억원 규모의 상생 협력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LS엠트론은 협력회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00% 현금성 결제를 시행 중이며 기업은행과 4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대출 금리를 우대받도록 하고 있다. LS전선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 전선 제품의 주재료인 구리의 국제가격 상승분을 매월 협력사 납품 단가에 반영함으로써 협력사의 부담을 줄여 주려 노력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증기)을 울산 온산공단 내 일부 기업들에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LS, 디지털 기업 변신…무역갈등 위기 돌파

    LS, 디지털 기업 변신…무역갈등 위기 돌파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지난해 그룹의 ‘기술 올림픽’인 연구개발(R&D) 성과공유회 ‘LS T-Fair’에서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한·일 무역 갈등을 해결하자”고 강조했다. 미중 무역 전쟁, 한일 경제 갈등 등 통상 리스크가 격화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할 열쇠는 결국 기술 자립인 만큼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는 절박감에서 나온 말이다. LS그룹 기술의 바로미터인 ‘T-Fair’에서는 지난해부터 변화가 감지됐다. LS전선은 생산 제품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실시간 위치, 재고, 도난 여부 등의 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LS산전은 소비자들이 실시간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용 현황, 제품 상태 등을 모니터링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LS엠트론은 자율 주행 트랙터와 농업용 드론 등 스마트 농업 솔루션 기술을 펼쳤다. 과거에는 주력 사업 분야의 오랜 연구 과제들을 주로 전시·발표했다면 지난해부터는 각 사가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미래 기술들로 전시장을 채운 것이다. 이런 변화는 구 회장이 주도하고 있다. 구 회장은 2015년부터 ‘R&D 스피드업’과 ‘디지털 전환’을 그룹의 미래 준비 전략으로 강조하며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는 지주사 내에 미래혁신단을 신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도 가세해 그룹의 디지털 전환 실행과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촉진하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스마트 R&D 방식을 통해 디지털에 강한 LS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LS전선, 바레인에서 1000억원 규모 해저 케이블 사업 수주

    LS전선, 바레인에서 1000억원 규모 해저 케이블 사업 수주

    LS전선이 중동 바레인에서 100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바레인 본섬과 동남부 하와르섬 사이 25㎞를 해저 케이블로 잇는 사업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회사인 알 기하즈로부터 제품 공급과 전기, 설치공사까지 일괄 수주했으며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걸프만의 하와르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도 유명하다. 바레인 정부가 관광단지로 개발하고 있다. 친환경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섬에 발전소를 짓지 않고 본섬에서 해저 케이블을 통해 전기를 보내는 전력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걸프협력회의(GCC)가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의 하나로 유럽, 일본 등 전선업체들이 이번 사업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쳤다. LS전선은 이달 말 강원 동해시에 500억원을 투자해 해저 케이블 제2공장도 준공할 예정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LS그룹, 亞 넘어 북미·유럽 등 글로벌 사업 총력

    LS그룹, 亞 넘어 북미·유럽 등 글로벌 사업 총력

    LS그룹이 글로벌 사업조직의 성장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올해 달성해야 할 핵심 목표 중 첫 번째로 “글로벌 사업의 조직과 인력을 철저히 현지화하고 해외 사업의 운영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 회장은 지난 1월 신임 임원들에게 “LS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글로벌 시장에 있고 신임 임원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열쇠를 앞장서 찾아내는 모험가적 리더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LS그룹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지역전략을 수립했다. LS전선은 올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균형성장을 강조한 ‘2030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고, LS산전은 해외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조직 내 ‘글로벌 사업본부’를 신설해 북미·유럽·동남아 진출을 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그룹의 미래를 걸고 있다. 또한 올해 승진한 신규 임원들 중에는 각 회사에서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인사들이 많은 편이라고 LS그룹 측은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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