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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저퀸’ 김세영, LPGA 펠리컨챔피언십 1R 3타차 공동 3위

    ‘메이저퀸’ 김세영, LPGA 펠리컨챔피언십 1R 3타차 공동 3위

    ‘메이저퀸’ 김세영(27)이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지난달 우승했던 KPMG 위민스PGA챔피언십 2라운드부터 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다. 여자PGA챔피언십 제패로 LPGA 통산 11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상금 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이날 리더 보드 최상단은 6언더파 64타로 친 조피아 포포프(독일)가 차지했다. 세계 304위 당시 가까스로 출전한 메이저대회 AIG오픈에서 깜짝 우승해 스타가 된 포포프는 전반에만 6개 등 버디 8개를 쓸어 담는 맹타를 휘둘렀다. 후반 보기 2개가 흠. 2월 빅오픈에서 우승한 박희영(33)과 강혜지(30)가 2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한편, 1년 만에 LPGA투어에 복귀한 세계 1위 고진영(25)은 2오버파 72타 공동 46위로 부진했다. 9개월 만에 LPGA투어 대회에 나선 이정은(24)은 3오버파 73타로 공동 63위.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메이저 챔피언’ 포포프, 메이저 대회 못 나가나

    ‘메이저 챔피언’ 포포프, 메이저 대회 못 나가나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열린 AIG여자오픈(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 ‘무명’의 굴레를 벗어던진 조피아 포포프(독일)가 올 시즌 남은 또 다른 메이저대회 출전 가능성 여부를 놓고 논란에 휘말렸다.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은 26일 “포포프가 9월 열리는 ANA 인스퍼레이션과 12월 US여자오픈 출전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LPGA 투어 사무국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메이저 챔피언이 다른 메이저대회에 나갈 수 없다는 황당한 상황은 바로잡혀야 한다”면서 “만약 비회원 우승 선수가 많은 한국선수였다면 아마 해결책이 나왔을 것”이라고 꾸짖었다. 이는 각기 다른 5개 메이저대회의 ‘출전 카테고리’(항목별 출전 자격)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대부분의 메이저대회는 전년도부터 최근 5년 동안의 해당 또는 다른 대회 우승자를 카테고리에 포함한다. ANA 대회도 출전 자격을 최근 5년 동안의 메이저 우승자로 한정하고 있다. 지난 24일 업데이트된 올해 US여자오픈 출전 명단에도 2015~2019년 우승자만 이름을 올렸다. 규정대로라면 개최·주최 측의 초청이 없는 한 포포프가 끼어들 틈이 없다. 그는 메이저대회 출전 카테고리 가운데 ‘대회 직전 투어 상금랭킹 20위 이내 선수’에서도 제외된다. 마라톤클래식과 AIG 대회 등 비회원으로 출전해 받은 상금이 상금랭킹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11월로 연기된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는 출전이 가능하다. 이 대회는 당해 시즌 메이저에서 우승한 선수에게도 출전권을 준다. 지난해 5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정은(24)은 이 규정으로 그해 6월 열린 KMPG 대회에 출전했다. 논란은 코로나19가 미국 땅을 엄습하는 바람에 뒤죽박죽이 돼 버린 시즌 일정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비회원으로 출전한 메이저대회에서 ‘깜짝 우승’한 포포프 자신의 탓(?)이 가장 크다. 그는 회원이었더라면 5년 동안 투어 대회 출전을 보장받을 수 있었지만 고작 1년짜리 시드에 만족해야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AIG여자오픈 챔피언 조피아 포포프 남은 메이저대회 출전 논란

    AIG여자오픈 챔피언 조피아 포포프 남은 메이저대회 출전 논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열린 AIG여자오픈(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 ‘무명’의 굴레를 벗어던진 조피아 포포프(독일)가 올 시즌 남은 또 다른 메이저대회 출전 가능성 여부를 놓고 논란에 휘말렸다.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은 “포포프가 9월 열리는 ANA 인스퍼레이션과 12월 US여자오픈 출전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LPGA 투어 사무국이 확인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메이저 챔피언이 다른 메이저대회에 나갈 수 없다는 황당한 상황은 바로 잡혀야 한다”면서 “만약 비회원 우승 선수가 많은 한국선수였다면 아마 해결책이 나왔을 것”이라고 꾸짖었다. 이는 각기 다른 5개 메이저대회의 ‘출전 카테고리(항목별 출전 자격)’를 이해하지 못한 때문이다. 대부분의 메이저대회는 전년도부터 최근 5년 동안의 해당 또는 다른 대회 우승자를 출전자 명단에 포함시킨다. ANA 대회도 출전 자격을 최근 5년 동안의 메이저 우승자로 한정하고 있다. 지난 24일 업데이트된 올해 US여자오픈 출전 명단에도 2015~2019년까지의 우승자 5명만 이름을 올렸다. 규정대로라면 개최·주최측의 초청이 없는 한 포포프가 끼어들 틈이 없다. 그는 메이저대회 출전 카테고리 가운데 ‘대회 직전 투어 상금랭킹 20위 이내 선수’에서도 제외된다. 마라톤클래식과 AIG 대회 등 비회원으로 출전해 받은 상금이 상금랭킹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11월로 연기된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는 출전이 가능하다. 이 대회는 당해 시즌 메이저에서 우승한 선수에게도 출전권을 준다. 지난해 5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정은(24)은 이 규정으로 다음달 열린 KMPG 대회에 출전했다. 논란은 코로나19가 미국땅을 엄습하는 바람에 뒤죽박죽이 돼버린 시즌 일정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비회원으로 출전한 메이저대회에서 ‘깜짝 우승’한 포포프 자신의 탓(?)이 가장 크다. 그가 회원 신분이었더라면 5년 동안 투어 대회 출전을 보장받을 수 있었지만 비회원에게 주는, 고작 1년짜리 시드에 만족해야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희귀병, 304위, 행운… 메이저 품은 마이너의 반란

    희귀병, 304위, 행운… 메이저 품은 마이너의 반란

    가장 낮은 세계랭킹 챔피언 대이변코로나 탓 결원으로 출전 기회 잡아8억원 상금, 2부·미니투어 총액 6배라임병 앓아 투어 데뷔 후 11㎏ 빠져세계랭킹 304위의 ‘무명’ 조피아 포포프(28·독일)가 희귀병과의 투병 속에서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사상 최대 이변을 일으켰다. 포포프는 24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6649야드)에서 끝난 AIG여자오픈(전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7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2006년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도입된 이후 가장 낮은 순위로 우승한 메이저 챔피언이다. 2015년 L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1년 만에 시드를 잃은 포포프는 이후 2부 투어와 미니투어를 전전했다. 지난 7월 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는 동료인 아너 판 담(네덜란드)의 캐디백을 메기도 했다. 2부 투어에서는 준우승만 네 차례에 그쳤고 LPGA 투어는 물론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등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린 대회에서는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었다. ‘대박’의 조짐이 보인 건 2주 전 마라톤클래식에서 9위로 입상하면서부터. 그는 코로나19 탓에 생긴 결원 덕에 출전 기회를 잡았고 ‘톱10’에 들면서 받아낸 AIG여자오프 ‘땜빵’ 출전권으로 우승까지 일궈낸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 상금 67만 5000달러(약 8억원)는 그가 각종 투어에서 벌었던 상금 총액 10만 8051달러의 6배 가까운 액수다. 남자 친구인 막시밀리안 멜리스가 캐디백을 메 준 포포프의 이날 우승은 특히 ‘라임병’이라는 희귀 질환을 이겨 내고 독일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정상을 밟았다는 점에서 더 각별하다. 그는 우승 인터뷰에서 “LPGA 투어에 처음 데뷔한 2015년 몸무게가 11㎏ 이상 빠졌다. 3년 뒤에야 라임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지금까지도 관리하고 있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박인비는 이날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로 단독 4위에 오르면서 6개월 만의 LPGA 투어 복귀전을 마쳤다. 그는 “첫날 6오버파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2∼4라운드 이븐파 안팎을 목표로 잡고 경기해 비슷한 결과를 봤다”면서 “아쉽지만 이날까지 잘 마무리한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박인비, 6개월 만에 티샷 “캐디 남편과 소중한 추억”

    박인비, 6개월 만에 티샷 “캐디 남편과 소중한 추억”

    박인비(32)가 AIG 여자오픈(전 브리티시여자오픈) 티잉그라운드에서 마침내 6개월 만의 복귀를 알리는 티샷을 날렸다. 박인비는 20일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6649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IG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렉시 톰프슨(미국), 이나미 모네(일본)와 함께 티오프, 5년 만의 이 대회 2승이자 개인 통산 8번째 메이저 우승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2월 끝난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 투어 통산 스무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박인비가 이 대회에서 5년 만에 8개째 메이저 우승컵을 보태면 줄리 잉크스터(미국), 카리 웹(호주) 등을 따돌리고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메이저 승수를 기록하게 된다. 박인비는 개막을 하루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 나흘 동안의 골프는 나와 남편(남기협)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면서 “캐디를 해 본 적이 없는 그가 이번 대회 처음으로 내 백을 메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또 “(골프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에서 하는 골프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대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이 대회를 6개월 만의 투어 복귀전으로 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스코틀랜드에 오기 전 한국에서 2개 대회를 치른 터라 조금씩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고 컨디션을 소개했다. 박인비는 “연습라운드 첫날 날씨가 무척 좋았지만 바람이 불면 코스 컨디션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그렇게 된다면 띄우는 샷보다 낮은 탄도와 공을 굴리는 샷으로 코스를 공략해야 할 것”이라고 코스 공략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퀸’이 돌아온다… 박인비, 내일 시즌 첫 메이저대회 출전

    ‘퀸’이 돌아온다… 박인비, 내일 시즌 첫 메이저대회 출전

    ‘골프여제’ 박인비(32)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를 통해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한다. 지난 2월 투어 20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호주여자오픈 이후 6개월 만이다. 20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2·6756야드)에서 열리는 AIG여자오픈이 그 무대다. 메이저대회 승격 20년째를 맞아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새 간판을 바꾼 이 대회의 관전포인트는 박인비의 메이저 8승 여부다. 2008년 US여자오픈 우승으로 메이저 우승컵 수집을 시작한 박인비는 2013년 나비스코챔피언십,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 3개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한 시즌 3개 메이저 정상에 선 선수는 베이브 자하리아스(1950년), 미키 라이트(1961년), 팻 브래들리(1968년)가 있지만 현역 선수 가운데 박인비가 유일하다. 또 그의 통산 메이저 승수(7회)는 LPGA 투어 역대 공동 7위에 해당한다. 이 역시 현역 선수 가운데는 줄리 잉스터(미국), 카리 웹(호주)과 함께 보유한 최다 승수다. 박인비가 2015년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선다면 현역 가운데 가장 많은 메이저 승수를 기록하게 된다. 또 박세리(43)가 보유한 한국선수의 LPGA 투어 최다승(25승)에도 한발 더 다가서게 된다. 박인비는 이달 초 소속사가 제주와 경주에서 개최한 2개 공식·비공식 대회에서 샷 감각을 점검한 뒤 지난 주말 스코틀랜드 현지에 도착했다. 출국에 앞서 그는 “어느 시점에서든 LPGA 투어에 복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복귀 시점을 정해 놓은 뒤 두 번 생각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편 남기협(31)씨가 동행하게 되는 이번 메이저 8승 도전은 더 특별하다. 박인비의 스윙코치인 남씨는 이번 대회 캐디까지 맡게 돼 ‘1인 3역’을 수행한다. 오랫동안 백을 메주던 브래드 비처(호주)가 자가격리 문제로 빠지면서 지난달 국내 대회부터 남씨가 캐디백을 멨다. 박인비는 남편을 위해 캐디백을 가벼운 것으로 바꾸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재미교포 대니얼 강 3연속 우승하면 LPGA 투어 역대 11번째

    재미교포 대니얼 강 3연속 우승하면 LPGA 투어 역대 11번째

    한국 국적 가운데는 2013년 박인비가 유일 ·· 최다 기록은 4연속 우승최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 1위에 오른 대니얼 강(미국)이 3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대니얼 강은 13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버윅의 더 르네상스 골프클럽(파71·6427야드)에서 개막하는 레이디스 스코틀랜드오픈에 출전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 대회는 특히 다음주 스코틀랜드 로얄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전 브리티시 여자오픈)의 전초전이기도 하다. 그러나 관전 포인트는 대니얼 강의 3연속 우승에 맞춰져 있다. LPGA 공식 기록에 따르면 대회 일정대로 치러진 3연속 우승은 지난 2016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마지막이었다. 그는 그해 5월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을 시작으로 킹스밀 챔피언십, 볼빅 챔피언십 등 투어 일정상의 3개 대회를 연속해서 제패했다. 3차례 이상의 연속 우승은 앞서 역대 5명의 선수가 모두 10차례 기록했다. 1962년과 이듬해 미키 라이트(미국)가 두 차례나 4회 대회를 연속 우승했고, 1969년 캐시 위트워스(미국)도 대기록에 합류했다. 30~40년이 흐른 2001년과 2008년 각각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다시 4개 대회를 잇따라 제패한 뒤로는 최다 연승 기록은 맥이 끊겼다.그러나 소렌스탐은 이후에도 두 차례(2002년·2005년)나 더 3연속 우승 기록을 썼고, 오초아 역시 2007년 3개 대회를 잇달아 제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박인비(32)가 2013년 6월 아칸소 챔피언십과, 앞뒤의 메이저대회인 LPGA 챔피언, US여자오픈 등에서 세 차례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려 9번째 기록의 주인공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마라톤클래식 우승으로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선 대니얼 강이 이번 대회를 포함해 2차례 이상 우승할 경우 세계 1위에 오를 수도 있다. 그는 마라톤 대회 우승으로 종전까지 5.833이었던 랭킹포인트를 6.42로 끌어올렸다. 현재 1위 고진영의 랭킹포인트는 7.97인데, 고진영은 이번 대회는 물론 다음주 AIG 여자오픈까지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대니얼 강은 “세계 1위에 오른다고 해서 내가 다른 사람이 되는 건 아니지만, 나는 그 목표를 향해 지금까지 계속 노력해 왔다”면서 “세계 2위에 올라서면서 큰 자신감을 얻었다. 투어가 재개된 이후 정말 일관된 경기를 하고 있고 내 경기에 완벽하게 집중하고 있다”고 세계랭킹 1위에 대한 의욕을 강하게 드러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남편 캐디와 찰떡 호흡… ‘삼다수’ 정복 발판 놓은 박인비

    남편 캐디와 찰떡 호흡… ‘삼다수’ 정복 발판 놓은 박인비

    ‘골프 여제’ 박인비(32)가 7년 연속 출전한 국내 대회 첫 정상을 다시 노크한다. 박인비는 30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500야드)에서 시작된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갑작스런 낙뢰와 소나기로 2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오후 3시 재개된 1라운드에서 박인비는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그는 3년째 첫 라운드에서 한 자리 순위로 출발, 첫 우승의 발판을 놓았다. 박인비는 이 대회가 시작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출전한 ‘단골손님’이었지만 정작 정상은 한 차례도 밟아 보지 못했다. 54홀로 치러진 지난 6차례 대회에서 박인비는 초반 공동 4위와 8위의 성적을 냈지만 2016년과 이듬해에는 하위권으로 대회를 시작해 한 차례 컷 탈락하는 경험까지 했다. 그러나 지난해 공동 8위와 앞선 대회 공동 5위 등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박인비는 이날 7번째 대회 첫 라운드를 마친 뒤 “캐디백을 대신 메준 남편 덕에 생각만큼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라운드를 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2007년부터 호흡을 맞춘 호주 출신 캐디 브래디 비처가 (코로나19) 자가격리 탓에 들어오지 못해 다음달 AIG여자오픈까지는 남편이 캐디백을 맡기로 했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그는 “초반 아이언샷에서 2개 정도 샷 범실이 나와 보기로 이어지는 등 시작이 좋지 않았지만 코치인 남편 남기협(39)씨가 바로 교정해 준 덕에 아이언샷을 바로 잡아 이후부터는 버디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가정적인 남편, 강아지 집사, 스윙 코치에다 캐디 역할까지, 1인 5역을 하고 있어 연봉을 2∼4배 올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웃었다. 제주에 내려진 첫 폭염주의보 속에서 지난 5월 E-1 챔피언십 우승자 이소영(23)은 7언더파로 유해란(19)과 함께 공동선두로 나서며 시즌 2승에 발판을 놓았다. 그는 첫 홀인 10번홀(파5)을 그림 같은 샷이글로 시작한 이후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보탰다. 올해 KLPGA 투어에 ‘미녀 바람’을 몰고 온 유현주(27) 역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로 박인비와 함께 8위 그룹에 합류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44년 만에 ‘브리티시’ 빼고 AIG여자오픈으로 새출발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인 브리티시여자오픈이 AIG여자오픈으로 이름을 바꿨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금융회사 AIG가 브리티시여자오픈과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했다”면서 “대회 명칭도 AIG여자오픈(AIG Women‘s Open)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1976년 시작돼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는 일본 광학기계 회사인 리코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리코컵 브리티시여자오픈으로 불리다 지난해부터 AIG가 공식 후원사가 됐다. 그에 앞서 1987년부터 20년 동안은 미국의 시리얼 회사인 위타빅스가 후원했지만 내셔널 타이틀을 상징하는 ‘브리티시’ 명칭을 아예 없앤 건 이번이 처음이다. AIG여자오픈은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대회다. 박세리가 메이저대회 원년인 2001년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장정(2005), 신지애(2008·2012), 박인비(2015), 김인경(2017) 등 5명이 6차례 우승해 국적별로는 한국이 가장 많은 우승자를 배출했다. 이 대회는 오는 8월 20일부터 나흘 동안 스코틀랜드 로열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메이저 3승 눈앞서 놓친 고진영

    메이저 3승 눈앞서 놓친 고진영

    韓 3번째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수상했다. 다섯 차례 메이저 대회 합산 성적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부여하는 영예로 한국 선수로는 2015년 박인비(31), 2017년 유소연(29) 이후 세 번째 수상이다. 고진영은 5일(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파72·6756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 브리티시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작성해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앞서 3라운드까지 10언더파 공동 4위에 머물렀던 고진영은 대회 마지막 날 맹추격전을 벌였지만 18언더파를 기록한 시부노 히나코(21·일본)와 17언더파의 리젯 살라스(30·미국·17언더파)에게 밀려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4월 ANA 인스퍼레이션, 지난달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한 해 메이저 3승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놓친 고진영은 “내 플레이는 99점”이라면서 “올해 들어서 가장 만족스러운 날이었다”고 자부했다. 일본 선수로는 42년 만에 LPGA의 메이저 정상에 오른 시부노는 첫 출전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대표적인 ‘멘탈 게임’인 메이저 골프 대회에서 늘 밝고 잘 웃어 ‘스마일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가진 시부노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전혀 긴장하지 않은 채 시종일관 방긋방긋 웃으며 갤러리들과 연신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우승까지 직행했다. 지난해 말 세계랭킹 550위대에서 대회 직전 46위까지 치솟았던 시부노는 “경기 내내 리더보드를 보며 플레이했고 내 위치를 알고 있었다. 18번 홀 퍼팅 전에 퍼트에 성공하면 어떤 세리머니를 할지 생각했다”며 신인답지 않은 느긋한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 시게마쓰 히로시도 3라운드에서 사무라이 복장을 하고 장난감 칼을 찬 채 시부노를 응원한 데 이어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광대 복장을 하는 등 둘 다 독특한 정신세계로 눈길을 끌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내친김에 잉글랜드 정복 KO GO

    내친김에 잉글랜드 정복 KO GO

    에비앙레뱅에서 ‘태극기 세리머니’를 펼치며 프랑스를 접수했던 고진영(24)이 이번엔 잉글랜드 정복에 나선다. 1일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파72·6585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브리티시오픈은 올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열리는 메이저 대회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2주 연속 열린다는 점이다. 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가 2주 연속 열린 것은 1960년 6월 마지막 주 웨스턴오픈과 7월 첫째 주의 LPGA 챔피언십 이후 59년 만이다. 고진영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시즌 메이저 2승을 거두고 곧바로 세 번째 메이저 정상을 노크한다. 한 시즌 메이저 3승은 2013년 박인비(31)를 전후해 찾아볼 수 없는 진기한 기록이다. 박인비는 그해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ANA 인스퍼레이션)을 시작으로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을 연달아 제패하며 여자 선수로는 사상 첫 ‘그랜드슬램’(한 시즌 메이저 전승)의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가 뜻을 이루지 못했다. 고진영은 비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2015년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좋은 기억이 있다. 변수는 에비앙 우승의 컨디션이 그대로 이어지느냐 여부다. 집중력이나 체력 유지는 물론 두 대회 코스 간 달라진 환경도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영국의 유력 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고진영의 우승 배당률이 9/1로 가장 낮고 그 뒤를 이어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10/1, 김효주(24) 12/1 순”이라고 밝혔다. 우승 배당률이 낮을수록 우승 가능성은 크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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